0
◆gFlXRVWxzA
(wpbT4nbCGo )
2021-12-11 (파란날) 22:22:52
주의사항 ※최대 12인 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 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 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 을 입히거나, 쉐도우 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 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 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 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971
미사하란
(js1tx6tGHQ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0:36
"아무도 없네." 길을 걷다가 우뚝 멈춰 그만 모습을 드러내라 일갈하는데 진짜로 아무도 없었다는 머쓱함.. 그녀 혼자 있는게 다행이었다. 마을 근처의 모래톱으로 배가 올라온다. 그녀는 배에서 내려 바위 위에 올랐다. 누가 찾아오는지 확인하기, 그리고 산청검문과 기루에 대해서 조사하기. 시간을 너무 끌기는 싫으니 즉시 행동할 것이다. 그녀가 찾아볼 곳은... 1. 산청검문 2. 기루 3. 모래톱 근처에 숨어서 기다리기 #.dice 1 3. = 1 번! 다갓에게 맡긴다.
972
류호
(Fjc4N7SunY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0:54
#이번에는 대장간으로 이동한다!
973
◆gFlXRVWxzA
(TDquKaD58o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1:27
>>965 석가장주는 눈을 감습니다. "믿을 수 밖에 없겠구려." 석가장주의 호감도가 2에서 3으로 상승합니다! "고견에 감사하외다." 씨익 웃으며 석가장주 석지훈이 포권을 취합니다. 거대 문파의 장이 먼저해주는 포권지례라...나쁘지 않군요.
974
강건
(e2nWZDNnBs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1:31
감사합니다. 스승님 자신이 나왔던 방향을 향해 고개를 꾸벅 숙인다. 당장 내공이 늘어나는 것도 좋지만 스승님의 말씀대로 위급한 순간에 사용하자 그런데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 ! 입마관은 최고의 교육기관 ! # 그러니 이런 상황에 대한 교육도 했을거라고 믿어보고 하늘을 바라보며 해의 위치를 보고 어느쪽이 북쪽이고 남쪽인지 같은 정보들을 얻어봅니다 !
975
모용중원
(Kp/jQpJWPM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2:59
"하하. 별말씀을. 제 비루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포권을 올려용
976
재하
(JY9L3CF8tg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3:31
전장이다. 지금껏 교국 내에 있었으나 바깥도 충분히 두려운 곳이리.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을까! 그럼에도 동요하지 말아야 했다. 동정심으로 이곳에 온 이유를 망각해서도 안 된다. 죽은 자는 천마에게, 산 자는 교국으류 돌아가리. 재하는 도착한 이후 전세를 비롯해 현 상황을 살피고자 하였다. # 왓헤픈..지금 무슨 상황인가용?
977
◆gFlXRVWxzA
(TDquKaD58o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4:48
>>971 산청검문. 사실 이름만 검문이고 그 실상은 왈패들의 집합체. 쉽게 말해 건달 조폭들이다 이 말입니다. 몇몇 작은 마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도시의 외곽에도 사업체를 몇 개 거느리고 있는, 나름 근방에선 큰 세력입니다. 신하들이 끊임없이 바다에서부터 기이한 공능의 힘으로 하란에게 정보를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산청검문으로 가볼 시간입니다. ...꼴에 나름 검문이랍시고 장원을 커다랗게 차려놓았군요. 돈을 제법 버는지 현판도, 정문도 큼직큼직하고 웅장하게 지어놓았습니다. "응? 웬 년이냐?" 문지기로 보이는 껄렁한 양아치 둘이 하란을 보고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972 대장간으로 이동합니다! "어...서오시오..." 대장간 주인은 푸줏간 주인과는 다른것 같군요! 류호를 명백히 꺼려하는 기색입니다.
978
위 연
(wwLDhrm87I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5:11
"물론, 멋진 공자또한 기다리니 걱정 붙들어 매거라." 그렇게 뒤늦게 조금 작고 빠르게 덫붙이며 그제서야 뻘쭘한 듯. 천천히 팔을 스으윽 내리더니 짧게 헛기침을 하며 단상 아래로 조용히 내려옵니다.. 착각일지 모르나 그녀의 눈에 그들은 이제야 준비가 된것 같은 모양새입니다. "자, 준비가 되었다면 시험에 들어가기 앞서 선행하자꾸나. 1번 생도부터 차례대로 앞으로 나오너라." #그렇게 한명한명 빠짐없이 불러내고는 즐거운 '놀이'를 시작합니다.
979
◆gFlXRVWxzA
(TDquKaD58o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5:39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3073/recent
980
미호
(4kAM6TNUNA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6:19
"날 왜 공격합니까!!" 너는 으르렁거리듯 말했다. #(억울해)
981
류호
(Fjc4N7SunY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6:32
역시 이게 정상적인 반응이라는 걸까. 아까 전 푸줏간 주인하고는 반대로 류호를 꺼려하고 있었다. 허나 돈 앞에서는 모두 공평했었다. "이 큰 주머니에 꽤 많은 고기와 가죽을 넣을 것인지라 거기에 걸맞는 튼튼한 수레를 살까 합니다. 준비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
982
미사하란
(js1tx6tGHQ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6:42
(한번도 못해봤던 무협양학욕구가 꿈틀대는 하란주 (참아라 매콤용왕...
983
경의
(L5slfZ2A2k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7:10
서민 코스프레를 마친 경의는, 신분패를 품속에 잘 갈무리 한 뒤 집밖으로 나섭니다. " 어디. 그러면 평소에 가던 기루가 아닌 다른곳으로 가야 할텐데.. " #경의를 모를만한 기루로 가봅시다! 렛츠고~!
984
강건주
(e2nWZDNnBs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8:01
매운탕들의 왕 매콤용왕
985
재하주
(JY9L3CF8tg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8:43
>>984 일리가 있으니 이번엔 봐드리겠어용(심판의 검 집어넣음)
986
남궁지원
(t/SIZxgYt6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9:11
"...설마 예은 낭자...마실 나갔다 하고 몰래 화산논검을..." 지원은 눈 앞이 핑 도는 것을 느꼈다. 그러고보면 처음에 나타났을 때는 삿갓을 쓰고, 성씨도 밝히지 않았었지.. 그게 당연하지. 허락도 안 받고 몰래 나온 거였으니까...! "절 모욕하지 마세요." 정파놈들의 광대짓거리에 어울린다는 말이 들리자, 지원은 당돌하게도 허창언을 노려보기 시작했을까. "전 누군가 싫어하는 짓을 억지로 하자 꼬득이는 사람이 아니며, 광대짓거리에 쓰려고 예은 낭자와 어울린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협에 어긋나는 일이며, 제 신념에 어긋나니까요." "예은 낭자와 달밤에 함께 있던 것은 그 날, 낭자께서 절 불러내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게 이렇게 오해로 번지다니.." 한숨을 내쉬었다. 대충 어떻게 된지 알 것 같다... "예은 낭자와 저는 화산논검에서 만났습니다. 그 날, 낭자께서 저와 함께 도망치자고 하시길래 저는 쫓기시는 몸인 줄 알고 응했을 뿐입니다. 예은 낭자의 본명이 허예은인 것도, 도망치던 와중 낭자께 들은 겁니다. 그 전에는 전혀 모르고 있었고요." #두서없지만 일단 해명합니다 해명해(?)
987
경의주
(L5slfZ2A2k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9:52
>>984-985 일리..?(혼란)
988
◆gFlXRVWxzA
(TDquKaD58o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9:54
>>974 물론입니다! 천기를 읽는것까지는 못하지만, 밤하늘의 별들을 보고 위치를 추정할 수는 있습니다. 이 곳은 사천에서도 감숙에 가장 가까운 장소입니다. 참...정말 멀리도 왔군요. 전장은 아시다시피 청해와 인접한 장소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975 석가장주 석지훈은 이 일을 처리하기 위해 공사가 다망하다며 나가보라고 말합니다. 그는 이제부터 조금 더 바빠질겁니다... >>976 남방총분타주가 앉아있었을 자리에는 제오상마전이 자리합니다. 그는 가장 높은 곳에 앉아 전황을 보고 받습니다. 재하는 가장 말석에 위치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총분타주께서는." 제오상마전은 굉장히 분노한 모습입니다. "패배에 패배만을 거듭하셨다는 말이오? 본국의 정예 중 하나인 청해단은 전멸 직전의 피해를 입었고 둔언백은 사경을 헤매는 지경이라?" 남방총분타주는 조용히 고개를 숙입니다. 재하는 직감적으로 깨닫습니다. 와 이거 ㅈ됐습니다. >>978 생도들은 지옥을 경험하기 시작합니다! 역시. 말 안들을 때는 매가 약이죠!
989
지원주
(E/2WdEgITA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0:20
지원: 세상이 나를 억까해 지원주: 악깡버
990
강건
(e2nWZDNnBs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1:41
이렇게 된거 청해 방향을 향해 달려갑니다 ! # 달려 !
991
미사하란
(js1tx6tGHQ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1:54
'어어쭈, 겉보기엔 그럴싸한데?' 하지만 오대세가, 구파일방과 같은 물에서 놀던 그녀의 눈에는 어린애 모래성같을 뿐이었다. 기껏해야 건물 한채에 마당 하나를 겨우 가진 놈들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래도 조금은 생각을 고치지 않을 수 없었다. "혹 잃어버린 사람이 있소?" 기왕 여기까지 왔으니 한번 푹 찔러보기로 했다. "지금 사변에 죽은 사람이 밀려왔소." #너네 사람임?
992
재하주
(JY9L3CF8tg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2:29
전멸 직전의..송 무관은 설마..(아련)
993
모용중원
(Kp/jQpJWPM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3:32
# 수련하러 가봅시다.
994
미사하란
(js1tx6tGHQ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3:49
응힝힝사륜안걸 어디갔어용
995
지원주
(oS2/xnUbgI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4:33
응힝볼말랑걸...
996
류호주
(Fjc4N7SunY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4:36
사륜안
997
◆gFlXRVWxzA
(TDquKaD58o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4:46
>>980 "?" 절정고수는 어이가 없다는 얼굴입니다. "네 놈들이 우리 아가씨를 납치하여놓고 그게 무슨..." 하하. 미추어버리겠네 리얼루다가. >>981 "...수레라면 은화 5개는...내셔야...합니다..." 우물쭈물거리며 대장장이가 말합니다. >>983 좀 구석에 후미진 곳으로 갑니다! 경의가 항상 갔던 기루는...삐까번쩍하고 짱짱한 그런 곳이니까요. 이 곳 부터는 높으신 분들도 잘 안오고, 그저 그런 사람들이 자주 오는 곳이기 마련입니다. 그만큼 행패도 사건도 자주 일어나지요. 한참 눈에도 차지 않는 정문을 들어가자 경비들이 급히 경의를 막아섭니다! ? 뭐죠. 이런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크흠. 그 들어가실 때 검은 놓고 가쇼." ...이게...서민...? >>986 그 말에 운남신창은 입을 떠억 벌려버리고 허창언은 반대로 입을 벌립니다. 저 멀리 있는 둘의 부하로 보이는 절정 고수는 지금 내가 잘못들었나? 하는 표정으로 귀를 후빕니다. 그러니까 지금... 지원의 해명이 저들에게는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니, 우리 그 참하고 조용하고 소심하고 여린 조카가 그랬다고?" 운남신창의 허망하다는듯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누가 보더라도 못믿는 모습입니다.
998
강건주
(e2nWZDNnBs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5:44
소심하고 여리다고 ?
999
지원주
(oS2/xnUbgI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6:50
소심...? 여리...??????
1000
류호
(Fjc4N7SunY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7:00
류호는 그 말에 씨익 웃으며 말했다. "그렇다면 그걸로 부탁합니다." 매우 당당하게 류호는 은화 5개를 대장장이의 손에 쥐어주고 수레를 받아간다 #
1001
미호
(4kAM6TNUNA )
Mas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7:29
"그 아가씨를 중독을 치료해 준 은인더러 납치라??" 너는 이를 으득 갈았다. "나도 여기에 의뢰를 받았고 치료를 해주던 중이었소! 그 아가씨를 중독 시켜놓고 참 잘하는 짓이오!" 앗 덤터기 씌운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