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87084> [ALL/에바기반] 붉은 바다를 위해 - 09 :: 1001

◆5J9oyXR7Y.

2021-12-03 20:39:01 - 2021-12-08 16:00:49

0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20:39:01


 
 ◉ 본 스레는 에반게리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스레입니다.
 ◉ 설정 및 스토리는 완전 창작이 아니며, 스토리 분기에 따라 TVA+EoE / 신극장판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스토리는 총 4개의 페이즈로 나뉘어있으며, 페이즈4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나면 엔딩입니다.
 ◉ 진행은 평일과 주말 모두 밤 10시~11시부터 12시~01시까지 진행되며, 진행이 없는 날이 될경우 미리 스레에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사망 및 부상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본 스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 규정(17금)을 준수합니다. 기준 등급은 2-2-3-2 입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6%89%EC%9D%80%20%EB%B0%94%EB%8B%A4%EB%A5%BC%20%EC%9C%84%ED%95%B4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1088/recent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5091/recent
익명 설문지 https://forms.gle/haZAgevs5w5gY7um8

869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1:37:31


설마
네르프 로고 아니죠?
아니죠?
아니죠???

아니죠??!??????

870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1:43:39

>>846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조금 당혹스러웠다. 회의실마냥 세팅되어 있는 인테리어와 최신식 기술이 아낌없이 적용된 시스템, 이건 대체? 척 보기에도 함부로 건드리면 안 될 것 같은 요소들이 가득했다. 첩보부장은 이걸 정말 어디서 가져온 거야? 기계공학에 조예가 깊었더라면 이 장비들에게서 뭔가를 알아낼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눈을 깜박이는 것밖에는 할 수 없었다. 그때 배우지 않기로 결정한 건 자신이었으니까.

한 걸음 옮기니 발 밑에 무언가 밟혔다. 바닥을 쳐다보았다. 해체된 서류 꾸러미가 온 사방에 그 내용물을 흩뿌리고 있었다. 그것도 읽을 수도 없는 독일어로 된 수많은 종이들을.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을지, 첩보부장이 왜 이걸 놔둔 채로 잠수함을 타게 했는지 짐작도 할 수 없었다. 심지어 핏자국까지 남아 있는 것을 보니 그다지 좋은 예감은 들지 않았다.

과연 기밀 서류를 번역하는 것이 자신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바보 같은 질문이었다. 뭐가 됐든 건드려선 안 될 걸 건드리면, 선을 넘으면 그 대가는 혹독한 법이다. 때로는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낳기도 한다. 본 것을 못 본 척 한다는 선택지가 눈앞에 떠다녔다.

...그렇지만 역시 모르고 죽는 것보다는 알고 죽는 것이 속 시원하지 않겠어.

얼른 주변에서 펜을 찾았다. 잉크가 있는 것이라면 뭐든 적당했다. 바닥에 놓인 서류를 눈으로 재빨리 스캔해, 자주 나오는 단어들 중 복잡한 합성어로 보이는 단어나 대문자로 쓰인 고유명사 같은 것을 찾았다. 그리고 그렇게 추려 낸 핵심이라고 생각한 단어들을 적어 내려갔다. ...신발 안쪽과 양말 같은 시시콜콜한 곳들에다가. 여차하면 북극해 밑에 가라앉혀 버리고, 발가락 한둘쯤은 추위에 잃어야겠지.

작업이 대충 끝나자 저쪽 방에서 들려오던 소리도 멎은 것 같다.
지금 나가면 안전할까?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봅니다...

871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1:44:38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872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1:44:48

발가락 한둘쯤이라니 안돼 하나라도 잃으면 안된다구...

873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1:46:54

동상 멈춰!!!! 과연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진짜 님 동상 하진 않겠죠(플래그

874 카에데주 (HoDwn0PcJ2)

2021-12-08 (水) 01:49:37

세상...

87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1:53:32

>>836 TOKYO-1 Team

길지 않은 시간동안 타카기와 나츠키의 휴대전화는 노트북에 케이블을 통해 꽂혀있었습니다.
마침내 모든 검사가 끝난 것인지, 케이블에서 연결이 해제되고, 직원은 타카기와 나츠키에게 휴대폰을 건네주려 하며 이렇게 말하려 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특이점은 없어요. 협조에 감사드린답니다, 학생. “

웃는 얼굴로 말하고 있었습니다만, 나츠키들 입장에선 결코 웃으며 받아들 만한 상황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당연하였습니다. 딱 봐도 저희들을 경계하고 있는 것이 명확한 이들 앞에서, 수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도 좋은 기분일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요.
이제 막 파일럿 여러분들의 기기만 끝난 것인지, 직원은 이어서 사오리와 이오리의 기기를 검사하려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오리의 휴대전화 기기를 연결하고, 직원이 기술부장의 노트북에 손을 대려 할 무렵….

 파앗 - !

일순간, 방 안의 모든 불이 꺼지고, 다시는 켜지는 일이 없었습니다…..

정전인가요?
아닙니다. 완전한 정전이 아닙니다. 전기는 완전히 끊기지 않았습니다.
단지 나츠키들이 있는 방에 완전히 불이 끊기고, 저 밖에서 웅성거리거나 동요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고, 붉은 비상등의 불이 켜지게 되었을 뿐입니다.
정말로, 그 이외에 특별한 일은 없습니다. 단지 그 뿐이었습니다.

밖으로 나가 무슨 일인 것인지 확인해 볼까요?
확인하지 않고 이게 무슨 일인지 직원들에게 물어보려 해도 좋을 것입니다. 뭘 하던간에 선택은 나츠키의 몫입니다.

876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1:55:18

(아무튼 이오링 붙잡고 엉엉 우는 중)

877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1:59:11

으아악...
이제 이걸로 '야 니네 엉뚱한데나 찾으러 오고 말이야...'하면서 잔뜩 꼽주는 나츠키가 나오겠군요(???

878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00:51

(아무튼 나츠키 응원하기) (짜란다 짜란다)

어흐흑 어흐흐흑
제트얼론의 미래는......

879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2:03:49

880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08:42

>>853>>870 North Pole Team

서류 꾸러미의 내용을 모두 사진으로 담고 나서, 나루미는 엔진실을 나와 조종실로 돌아가려 하였습니다……
조용히 문을 닫고, 조종실을 향해 발을 옮기려 하였습니다.
저벅저벅 소리 하나 내는 것 하나 조심하며,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말입니다.

짐작컨대, 나루미의 행동이 누군가에게 들키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설령 들킨다 해도 신변적으로 위협이 가는 일은 당장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당장은 지나치게 염려할 것이야 없습니다.
….그래요, 당장은 말입니다.

모든 서류들의 핵심을 기록하는 것을 마친 미츠루가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보려 하였다면, 저 멀리 조종실에서 나오고 있는 후카미즈 대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한참을 헤맨 끝에 겨우겨우 대위를 찾을 수 있게 되다니 정말이지 이게 무슨 일인가 싶습니다.
비록 지나칠 정도로 시간을 허비하긴 하였습니다만, 그래도 수확 아닌 수확은 있었으니 괜찮을 겁니다. 그렇지요?

조종실로 도착하는 대로 베타니아 베이스 진입을 위한 과정이 시작될 것입니다.
들어가기 앞서 마음의 준비를 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본격적인 잠수함 운행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881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10:01

와...와... 수고하셨습니다..........
어쩜좋지????
으음~

882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2:10:11

저 큐알코드암호가 뭔지 찾았습니다. 사도봉인용주저주...

88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10:26

Q 신변적으로 위협이 가는 일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인가요?
A 아무튼 첩보2부 직원들 비스무리한 누군가들만 마주치게 되는 일만 없으면 됩니다(...)

884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2:12:47

첩보2부는... 어떤 곳일까...(?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미리 나츠키 반응레스 써두러 잠시...
하... 이 날뛰는 꼬맹이를 어쩌면 좋지이...

88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14:52

>>882 (조용히 미소를 짓고 있는 레캡)

886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15:30

직원들에게 본때를 보여주는 나츠키(???)

사도...봉인,.,.,.,.,. 히에엑.

아니 근데
첩보부......... 무서워 역시

887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2:17:10

그거라고 짐작은 했지만 진짜로 그거라니 아니 대체 잠수함은... 뭘로... 만든거야...(????

888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17:17

대체 사마엘은 어케 생겼을까...
얼른 보러 가고 싶다... 만나면 뭐 하지...
침착하고 서드 임팩트를 일으키자...

889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19:49

해당 설정에 대해 전혀 모르고 계실 카에데주를 위해 대강 설명을 드려보자면.......
사도봉인용주저주는 말 그대로, 작중 나오는 주요 적인 사도의 힘을 제한하고 억누르기 위해 설치된 문자입니다.

890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2:20:14

서드 임팩트 멈처...

891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2:22:24

잠수함에 사도가 있나. 아니 가기엘로 만든 잠수함인가(어질어질)

892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24:49

임팩트 멈춤 해야 하지만...
충동을 이기기는 쉽지 않음

89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25:38

당연하지만 잠수함에 사도가 있을 확률은 낮고 다른 목적으로 설치되었을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894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25:55

어쨌거나 미츠루는 이번에도 상식적이고 재미없는 대응을 보여줄 것 같읍니다.
근데 머... 으응... 어케할진 몰루겟구요...

89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29:47

Q 대체 서류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기에 요지경인 건가요????
A (짤로 대신해서 설명드리는 레캡)

896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30:01

새벽이니까 이상한 소리

N2폭탄 생각할 때마다 엥시티 체리밤이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빨리빨리피해롸잇
이제곧터질거야에브리웨얼

89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31:06


>>896 그런 미츠루주를 위해 틀어드리는 새벽의 BGM입니다......(ㅋㅋ)

898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2:33:27

망할 다갓...베타니아베이스 에피 끝나기 전까지는 서류의 내용을 알수없게 되었습니다..

899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37:37

아무튼 NPC들에게 가져가보면 어떻게 번역을 해줄 가능성이 높으니 에필로그를 기다려 보도록 합시다.....

900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38:13

Q 님 해외파트 에피소드2되야 귀국하잖아요
A 아무튼 미즈노미야가 독일어 부분을 번역해줄 거니 괜찮습니다. (ㅋㅋ)

901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38:33

>>895 하하 설마 설마 설마

미츠루야 진단은 글렀으니 밸런스게임이라도 할래?

건장한 전략자위대가 너를 구석구석 씻겨줌
VS
골골대는 제레의 할아버지들을 네가 구석구석 씻겨줌

LCL맛 환타
VS
환타맛 LCL

100억엔 받기
VS
대머리되기

[본 밸런스게임은 대답 주체의 응답 거부로 실현되지 않았음을 알립니다.]

902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39:03

제레의 할아버지들을 구석구석 씻겨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3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2:39:25

알베르트가 사실 게르만계 이름이거든요.
풀링(믿을 수 있는) 이리로 왓

904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2:39:35

돌아오자마자 보이는 밸런스 게임에 나츠키주의 정신은 아득해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레의 할아버지들을 구석구석 씻겨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5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40:26

>>897 바람이 분다 onthisstage onthisstage
매스미디어침착하고새영감을감당해

진짜 명곡이죠
듣다보니 이영표를 붙이고 싶어지네요...

906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2:40:42

>>901 롸(치명적인 오류!)

907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41:30

>>903 (아무튼 미소를 짓는 레캡)

908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4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암튼 그랬습니다.
어서오세요 ^-^

909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2:43:27

>>907 그냥 직접 번역할게요..

910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45:53

미츠루야 왜 이상한 데에 핵심만 기록해 왔어
- ...... (진짜 아무런 준비 없이 옴)

서류 가져가도 아웃 사진 찍어도 아웃 손에 적어도 아웃
음~ 원더풀

911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46:05

풀링은 아무튼 부서 내에서 나루미가 믿을만한 사람이 맞습니다.

912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47:23


>>910 (눈물나니 트는 지금 새벽을 위한 곡)

913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48:28

(암튼 모두의 설정 풀릴 날을 기대하기)

비공개 시트 내용이 젤 많이 풀릴 시점은 페이즈 몇일까...
과거에피는 어떤 식으로 나올지도 궁금하고
흠흠

914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50:13

Q 진행 도중 외전격 진행을 해보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A 세컨드 임팩트 당시라면 남극 탐사대를 배경으로 프리퀄 진행을 해볼 생각이 있습니다.

915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50:33

>>912

네르프를 붙여 내애 가슴에

네르프를 붙여 네르 네르프를 붙여
이제 시작이야 무한의 에바

이 세상 끄읕까지 이 세상 끝까지
사랑의 LCL인거야아

916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51:51

ㅇ0ㅇ!!!!!
씁쓸한 엔딩이 기다릴... 남극 탐사대........
눈물샘 장전

917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53:11

>>913 미츠루쪽 에피라면 어떻게 나올지 예상을 해두었는데........[더보기]
웬만한 정보는 아마 페이즈3 진입 전에는 다 풀릴 겁니다. 물론 이건 레스주 캐릭터들 얘기고 NMPC들의 경우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915 (아무튼 이악물고 이 새벽에 웃음 참기 시도하는 레캡)

918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2:54:38

(진행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아직도 구글링하는 앩)

독일어는 모든 명사의 앞글자를 대문자로 쓴다는 사실을 깨닫고 절망했습니다

919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55:48

>>917 [이곳에 더보기 입력]
헉 그렇군요. 그래서 페이즈2 끝날 때쯤이면 다들 칭구칭구하고 있을 거라 하셨군요...!!!! (심모원려에 감탄중인.)

글게요... 사오링도 떡밥이 있고 이오링도 떡밥이 있고 아유미코인으아악떨어지지마

,.,.,,.,.요일바는 천재다
초호기는 국산이지만 2호기는 수입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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