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87084> [ALL/에바기반] 붉은 바다를 위해 - 09 :: 1001

◆5J9oyXR7Y.

2021-12-03 20:39:01 - 2021-12-08 16:00:49

0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20:39:01


 
 ◉ 본 스레는 에반게리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스레입니다.
 ◉ 설정 및 스토리는 완전 창작이 아니며, 스토리 분기에 따라 TVA+EoE / 신극장판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스토리는 총 4개의 페이즈로 나뉘어있으며, 페이즈4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나면 엔딩입니다.
 ◉ 진행은 평일과 주말 모두 밤 10시~11시부터 12시~01시까지 진행되며, 진행이 없는 날이 될경우 미리 스레에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사망 및 부상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본 스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 규정(17금)을 준수합니다. 기준 등급은 2-2-3-2 입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6%89%EC%9D%80%20%EB%B0%94%EB%8B%A4%EB%A5%BC%20%EC%9C%84%ED%95%B4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1088/recent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5091/recent
익명 설문지 https://forms.gle/haZAgevs5w5gY7um8

1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20:51:50

그리고 다음 스레입니다 :3
전스레에서 가보자고 앞에 샵 넣으려다 작성 누른거 실화인가...(...)

2 RedCap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20:55:48

드디어 이 스레가 9스레까지 왔습니다.

3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20:56:19

와아 9스레! 10스레가 코앞이네요 :3

4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20:58:54

와!!!!!!9스레!!!!!
여튼 일 끝나면 끝났다고 하겠습니다 그 뒤론 임시스레 빳다죠...
#갔다고

5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20:59:22

그리고 이것은 진행중에 나올까 싶어서 그려본 개빡친 나츠키쟝인데...
생각해보니 빡쳐도 테이블까지 박차고 일어설 것 같진 않아서...
아마 진행땐 다른 짤이 나올거같고... 그렇습니다... :/

6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21:00:32

앗아 미츠루주... 힘내세요... 화이팅임니다..

7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21:04:16

귀여워서 눈물나요
저... 저 앙다문 입술 보게

8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21:04:32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9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21:11:09

(일단 춤)(?)
아무튼...아무튼... 오늘 진행... 어카지...
한번 더 준비한 레스를 다듬어야...

10 RedCap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21:29:13

뭔가 >>5를 보고있자니 테이블이 아니라 조종석을 박차고 일어나는 나츠키가 갑자기 떠오르는 9시 26분입니다 (ㅋㅋ)
화난 연유가 뭐일지 모르겠는데 아무튼간에 그림이 귀여워서 웃음이 나고 있습니다......

>>4 다녀오세요 미츠루주. 현생이 어떻게 잘 해결되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ㅠㅠ)

11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21:37:55

조종석ㅋㅋㅋㅋ에서 박차고 일어날 일이... 언젠가 있을거가타..(흐릿(?
빡친 이유는 저도 잘 몰?루겟슴니다 그냥 뭐... 시연회장에서 앞담까이는게 빡친걸수도 잇고...(??

12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21:38:08

ㅋㅋㅋㅋㅋ,,,,,,

왔습니다 적고있어용...용...용...

13 RedCap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21:44:02

근엄하게 기동 실험을 준비중이신 JA-01 씨.........thisisjoke

14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21:47:04

01쟝...
파닥파닥이 귀여운 친구...

15 타카기주 (NZwE6wf8B6)

2021-12-03 (불탄다..!) 21:50:24

나츠키주 그는 신인가?

16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21:55:16

저는 그저... 한낱 참치일뿐...
비싼 금조각 올라간 참치도 아니고 적당한 무한리필 참치회도 아닌 그냥 참치김밥속 참치입니다
왜냐면 참치김밥은 맛있으니까...(??

퇴근 후에 잠깐 자던거 안 잤다고 의식의 흐름이 아주 엉망진창이네요
으악 근데 배고프다... 역시 뭘 먹어야...

17 나루미주 (1hE1YV71jI)

2021-12-03 (불탄다..!) 22:00:51

우리수래 캐릭터들 하나같이 보배롭다 찬미하라.....

우리 미츠루쟝 고와요 우리 나츠키쟝 구여워요... 사랑해요...(FBI

18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22:03:39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3
FBIㅋㅋㅋㅋ 으아악 돔황챠!(?

저는 제 욕망을 위해 낙서하는 편이기 때문에...
언젠가 엔진룸에서 몸 지지는 고양이귀 나루미도 나올것(??

19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22:10:22

FBI ㅋㅋㅋㅋㅋ,,, 아안돼ㅠㅋㅋㅋㅋㅋㅋㅋ
어서오세요 ㅇwㅇ!!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Praise the thread

일단 레스를 올리고 왔사옵니다...

20 RedCap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22:13:36

>>17 FBI! OPEN UP!

21 이름 없음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22:15:11

>>20 열지 않으면 불지옥 리본으로 문을 삭제해버리는 무시무시한 FBI;;;;

22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22:15:31

호에엑 나메...나메가...

23 RedCap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22:17:25

지금부터 출석체크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진행에 참여 가능하신 레스주분께선 이 레스에 앵커를 달아 손을 들어주시면 자동으로 체크 처리되십니다. (@@)

24 RedCap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22:18:22

미츠루주 레스는 확인 완료했고......
내용 부분에서 머리싸매고 와야 할 부분은 없으니 바로 임시스레 갱신하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

25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22:18:42

저기.... 이거 떨어뜨리셨어요
나메? 그런 것보다...
つ(어릴 적의 꿈)

>>23 저요옹,,,

26 나루미주 (1hE1YV71jI)

2021-12-03 (불탄다..!) 22:18:57


>>20 오픈업!!!

>>18 아아아아 아앗 함재묘 나루미 스킨인겁니다..! 앩옹 앩옹...

>>19 당신은 변호사를 선임할 수 없고 묵비권도 행사할 수 없으며....

27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22:19:20

>>23 저요저요

아앗 어릴 적의 꿈...(뭉클(?

28 나루미주 (1hE1YV71jI)

2021-12-03 (불탄다..!) 22:19:26

>>23 체크입니다.

헬로우 에브리원 모두에게 인사 올리고 레스를 쓰러 가겠습니다

29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22:20:04

아이고 감사합니다... 아하이고...

만약 조율 완료되면 이번에는 진짜로 설정을... 설정을... 네엡

30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22:21:09

묵비권을 행사할 수 없군요...
이렇게 된 이상 투머치토커가 되겠습니다...

뭉클한 나츠키주... 귀엽습니다(?

31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22:22:42

(생각지도 못한 평가에 당황)
어째서인진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32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22:29:14

왜냐하면 귀엽기 때문입니다....(????)

아이고 맙소사 난 변호사를 선임할 수가 없어
내가 내 변호를 해야겟군...(???)

3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22:35:55


Phase 2 첫 번째 에피소드
Episode One : Arctic
시작합니다.

오늘 진행의 부제는 추락하는 종 입니다.

34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22:39:31

Aigo Mapsosa

일단 어 진행레스를 마저 적겠습니다...

35 후카미즈 나루미 (1hE1YV71jI)

2021-12-03 (불탄다..!) 22:39:45

[이 비행기는 잠시후 목적지인 노보시비르스크 제도에 도착할 예정이오니.....]

고점으로 올라가는 롤러코스터가 생각보다 많이 빨랐다. 세네시간이나 걸리리라 생각하고 느긋하게 앉아 서류도 다시 읽어보고, 긴장도 풀고, 카시마 군이랑 이야기도 나누어보려고 했다. 하지만 비행기는 그런 것 모르겠고 뒤도 돌아보지 않으며 노보시비르스키 제도까지 냅다 달려버렸다. 받은 적은 없지만,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을 빼앗긴 기분이었다.

- 덜커덩!

비행기가 활주로에 내려앉아 플랩을 연다. 권총이니, 탄약이니, 응급처치용품이니, 멀티툴이니... 자잘한 것이 잡다하게 든 방탄복과 허리 벨트는 더블백에 다시 집어넣는다. 당장 내놓고 돌아다니기는 어렵다. 하지만 여차하면 바로 꺼내서 입으면 준비가 끝날 것이다. 방한복은... 카시마 군 빌려줬고. 내게 남은 것은 방한화나 넥워머, 장갑처럼 부가적인 방한용품들. 간단히 말해 앙꼬가 빠진 붕어빵들이었다. 나는 있는 거라도 소중히 몸에 걸쳤다. 비행기 문이 열리면 견디기 어려운 추위가 밀어닥칠테니까. 아니 잠깐, 나는 견딜 수 있지. 아무튼 나는 견딜 수 있어.

- 휘이이이 .... 휘이이이 .....

희고 붉은 북극의 전경이 좁은 창 밖으로 보인다. 그리고, 뭔가가 날아오는 것도....보인다?

"저게 뭐야?"

@무엇인가? 누가 날아가는 소리를 내었는가?

36 카시와자키 나츠키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22:40:53

이쯤 되니까 오히려 웃음이 나올 정도인데. 헛웃음이 나오려는 걸 꾹 참으면서 사회자를 노려봤다. 이때만큼은 나도 망할 아버지처럼 무서운 눈빛이 삠 나갔으면 좋겠는데. 아무튼 이건 뭐, 그냥 대놓고 네르프 엿먹이는 자리잖아.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나불거리기나 하고. 그렇게 노려보고 있다가 문득 알아챘다. 이오리 씨를 향해 사회자가 입으로 한 말. ...배신자? 확실하진 않지만 그렇게 보인다. 그 말이 아니더라도 뭔가 부정적인 뉘앙스인 것은 확실하다. 왜냐하면 이오리 씨가 사회자에게 보인 태도는 결코 긍정적인 사인으로는 보이지 않았으니까. 아니, 어느 쪽인가 하면 약점이라도 잡혀 있나 싶을 정도. 사정을 정확히 모르는 나조차 그렇게 생각할 정도다. 저 빌어쳐먹을 사회자가...

집단 내부에서 갈등이 있더라도 외부의 적이 생기면 단합하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나랑 이오리 씨가 싸우는 사이는 아니지만, 아무튼 이렇게 사방에 적이 깔려있는 상황에서 일행 중에 한 명이 공격받는다? 평소에 사이가 안 좋아도 그때만큼은 우리 편이 공격 당한 거다. 그래, 저 사회자도 포함해서 이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우리를 제외한 모든 것'은 적이다. 지금 방금 정했어. 개빡치네 진짜. 헬기가 아니라 에바를 타고 왔어야 했어. 그래야 그 제트 뭐시기인지랑 맞다이도 까고 개소리하는 놈들도 바다로 던져버리고 하는 건데.

아무튼 그 5분에 대해서는 항의를 좀 해야할 것 같으니, 손을 번쩍 들었다. 중지만 세워서 올리는 걸 간신히 참아낸 나에게 누군가 칭찬이라도 해주면 좋겠네.

"에반게리온을 5분밖에 움직이지 못하는 전투 병기라고 하셨는데, 그 5분 안에 적을 작살낸 전적이 못해도 두 번은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만. 그런 점에서는 에반게리온도 충분히 성과를 올리고 있지 않나요? 아무튼 그렇게 자랑스럽게 말씀하시니 저도 좀 기대가 되네요. 그 제트 얼론인지 메론인지도 5분 안에 적을 제압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으신거겠죠? 설마 150일이라는 긴 가동 시간을 다 털어넣어야 간신히 제압하는 수준은 아닐거고, 그 정도면 제압이 아니라 적한테 놀아난다고 표현해야 맞을테니까. 그 정도로 긴 시간동안 대치한다면 주변도 다 개쑥밭이 될 게 뻔한데, 한 방에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무기라도 달아두신 건가요? 대부분의 재래식 무기는 먹히지도 않는 녀석을 상대할테니 그런 거겠죠? 뭐, 이건 댁네 전투기며 전투원들이 매번 빔맞고 우수수 증발하고 있으니 싫어도 잘 알고 계실테니까 분명 뭔가 대책을 마련해두신거겠죠. 헤에- 어떤 대책일까- 어떤 건지 정말정말 궁금하네요."

@ 손 들고 따집...아니 질문합니다. 그래서 니들은 사도 5분 안에 쳐죽일 수 있음?

3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22:44:09

제트 메론 부분에서 레캡은 정말 이악물고 웃음을 참으려 노력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간에 임시스레는 갱신해 두었습니다. 시간 되시는대로 답변 보내주시면 바로 확인하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

38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22:46:00

슬슬 도착인가. 어쩐지 빨리 날아온 기분이 든다. 방한복을 입은 채로 밖을 내다보면 무언가... 무언가 날아온다?

"...?"

짧은 순간 내에 생각하기란 쉽지 않았다. 이쪽으로 날아오는지만 판단할 정도의 시간인 듯싶었다.

@내릴 준비 하는데... 저거 뭐야...

39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22:46:34

제트 메론(맛있을거같음)(?)

40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22:47:02

ㅈㅔ트 메론!!!!!!

41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22:49:14

레스는 확인햇구 잠시 고민중.......... 오늘은 어제보단 덜 피곤해서 새벽 내로 조율 어케든 가능할 거 같기돟 ㅏ고......

42 나루미주 (1hE1YV71jI)

2021-12-03 (불탄다..!) 22:49:51

제트 메론(메론소다 브랜드)

43 타카기주 (NZwE6wf8B6)

2021-12-03 (불탄다..!) 22:50:30

>>23 손!

44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22:50:58

제트 메론의 LCL(?)은 메론소다...(???

45 요리미치 타카기 (NZwE6wf8B6)

2021-12-03 (불탄다..!) 22:51:55

'와...나때보다 더 화내는데...'

이미 거기에 더해 곱해져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화난 나츠키를 보며 식은땀을 흘리는 타카기였다.

하긴 누가봐도 네르프를 싫어하는 곳인데 불쾌할 사람은 불쾌할테니

@

46 타카기주 (NZwE6wf8B6)

2021-12-03 (불탄다..!) 22:52:14

메론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22:53:15

괜찮아요 지금은 같은 편은 물지 않으니가...(?
안심하십시오 여러분!(그 짤 없음)

48 타카기주 (NZwE6wf8B6)

2021-12-03 (불탄다..!) 22:58:59

ㅋㅋㅋㅋㅋㅋ

49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23:00:22

메론소다 (※암튼 제로콜라 같은 거여서 안 끈적임)

50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23:08:10

>>35>>38 North Pole Team

저 너머에서 날아오고 있는 그것은, 멀리서 보아도 어림잡아 비행기의 형태임을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새하얗고 푸르게 도색되어 있긴 하였습니다만, 형태를 보아 F-86 기체인 것을 적어도 나루미는 확실히 알아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당연하였습니다. 정말로 많은 전장에서 쓰였던 기체이니까요.
F-86은 재앙 이전에도 이후에도 수많은 전장에서 쓰였던, 원래대로라면 퇴역되고도 남아야 했을 정찰기였습니다.

그런 F-86이, 대체 왜 여기로 불타고 있는 채로 떨어지듯 날아오고 있습니까?

- 휘이이이이 ......

창밖으로 눈발이 하얗고 곱게 휘날리고 있을 무렵, 새하얀 기체는 불타오르고 있는 채로 저 위에 상공에서 지상으로 날아오고 있었습니다.....
날개와, 꼬리 전체에 불이 붙어있는 채로, 전투기는 서서히 추락해가고 있었습니다.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있는 쪽으로, 날아오고 있었습니다.

갑작스레 내려온 북극 임무,
준비할 틈 없이 가게 된 출발길,
이상하리만치 빨리 도착한 비행기,
...그리고 추락하고 있는 전투기.

불안한 느낌은 도무지 사라지지가 않습니다.
네르프 상부는, 도대체 무슨 연유로 여러분을 이 위험한 곳에 보낸 것일까요?

추락하는 전투기로부터 피해 도망치십시오!

51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23:09:34

으아악 나루미! 미츠루! 돔황챠!!

5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23:09:52

시작부터 아무튼 폭주기관차 타고 있는 오늘자 진행입니다(...)

53 나루미주 (1hE1YV71jI)

2021-12-03 (불탄다..!) 23:09:55

추락하는 비행기에 슈가놈이 타고있나봅니다

54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23:10:18

이게 바로 북극식 환영인사...(아님

55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23:10:50

슈이치 죽이기 멈춰!!!(ㅠㅠㅠㅋㅋㅋㅋㅋㅋ

56 타카기주 (NZwE6wf8B6)

2021-12-03 (불탄다..!) 23:12:47

ㄷㄷㄷ

57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23:20:34

>>50

전투기가 우릴 향해서 추락하고 있다.

전투기가 <- 있을 수 있다. 이곳은 특수한 기지니까.

우릴 향해서 <- 왜 우릴 향해 오고 있다는 말인가? 과연 어째서 날아오는 것인지는 몰라도 그다지 좋은 상황이 아닌 것이 분명했다.

추락하고 있다 <- 제대로 날아가는 것도 아니었다. 조종사의 명복을 빌어 줄 시간조차도 없다.

어서 나가서 도망치지 않으면 저 화염에 휩싸여 객사하고 말 것이다.

@돔황챠!!!!

58 후카미즈 나루미 (1hE1YV71jI)

2021-12-03 (불탄다..!) 23:23:22

"Sabre군요. 아직도 저 낡은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있네요."

한 때 전투기로 굴려먹다가, 낡기는 낡았는데 있는 것을 버리기는 돈이 궁하니 대충 또 정찰기로 굴려먹던 기종. 고생은 사람만 하는 게 아니었다. 저 비행기는 고생스러웠던 생을 마무리하려는 듯, 붉게 타오르며 활주로로 떨어지고 있었다.

...떨어지면 안 되는 거 아냐? 저거, 저거 왜 이리로 오냐?

"카시마..군?"

나는 추위를 느끼기도 전에 얼굴이 창백해져 창문에서 뒤로 물러났다. 본능적으로 주변을 살폈다.

"챙길 것 챙겨요. 빨리!!"

준비했던 더블백을 안아들었다. 탁, 탁, 타닥, 타다다닥. 나의 발걸음은 시동을 걸듯 점차 빨라졌다. 문을 열고 여기서 나가야 했다. 개폐 버튼이건 비상 레버건. 그게 없으면 소방도끼로 레버를 깨서라도. 여기 있으면 모두 죽는다!

@돔황챠

59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23:26:01

파일 챙기고 탈출방법 찾는다는... 얘기를 빼먹엇군요...

임시스레에 레스 올려둿어용,,.,.
과연 소방도끼로 창문 깨야 하는 사태가 올 것인가... 롸........

60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23:35:54

머지 진짜... 자꾸 눈에 라면국물 튄 느낌이 나네...
잠깐 눈 좀 쉬어야지

61 타카기주 (NZwE6wf8B6)

2021-12-03 (불탄다..!) 23:37:47

눈이 아프면 일단 세수를 해봐용

62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23:38:39

잠시 눈을 감고 쉬시는게... ;ㅁ;

6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23:49:14

>>36>>45 TOKYO-1 Team

한참을 끝까지 듣고 있던 사회자는 빙그레 웃더니, 나츠키를 향해 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 제트 얼론은 원자로에서 만들어진 전력을 모아 공격합니다. 팔 전체에 고압전류를 모아 내리치는 식으로 공격할 수 있으며, 전력를 모아 광선의 형태로 쏘아 공격할 수도 있지요. 그밖에도 기체 자체의 완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미지의 적이 오는 것을 저지하는 것에는 충분히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겁니다.

...뭔가, 설명이 엉성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지금 설명들로만 가지고선 사도를 상대하기가 어렵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화력을 보여주는 것인진 모르겠으나, AT필드를 가진 사도들에는 고작 간지러움을 태우는 것에 불과할 가능성이 큽니다.
설마 이들 기체에게 재래식 병기를 달아줄 생각인 것은 아니겠거니 싶습니다. N2폭탄이라던가 말입니다....

- 할 말을 구분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군요, 꼬마 아가씨.

여전히 사회자인 남성은 웃는 얼굴로 나츠키를 향해 대답하고 있었습니다만, 입만 웃고있었으며 좋지 않은 눈빛으로 내려다보고 있는 것이 티가 나는 듯 하였습니다.
정곡을 찔린 것인지 거슬리는 질문을 들었기 때문인지, 어느 쪽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헬기가 아니라 에바를 타고 왔어야 했을까요?
말이 통하지 않는 이들에게 그 정도로 할 필요까지도 없습니다.
실전 없는 성공에 그저 기뻐하고 있을 뿐인 이들에겐, 진짜 실전을 보여주면 그만입니다.

개발진들은, AT필드의 존재를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한참 접시를 비우고 있던 유즈키 사오리는, 단상 쪽에서 이어지는 얘기를 계속 듣고있다 포크를 내려놓더니 나츠키를 향해 작게 속삭이려 하였습니다...

"나츠키, 그만하면 됐단다... 그이상 할 필요도 없어. 말이 안 통하는 것들이지 않니, 응? "

진정시키려는 의도가 명확해보이는 말이었습니다만, 과연 그것이 나츠키에게 효과가 있었을지는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타카기쪽 테이블에 앉아있는 유즈키 이오리는, 미간을 찌푸리며 단상을 바라보고 있더니, 말없이 타카기에게 물컵을 건네려 하였습니다...

"너무 긴장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평소대로의 전자 연구진들의 태도이니까요. "

말하는 어투가 꼭, 원래부터 저랬다는 것마냥 대수롭지않게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 오래 앉아있을 곳도 아니니, 조금만 참아주시면 곧 이 자리를 벗어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안심하세요. "

64 나루미주 (1hE1YV71jI)

2021-12-03 (불탄다..!) 23:54:48

사도를 잡겠다는 놈들이 뭐....AT를 모른다고??

65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23:56:33

잠시 아무것도않하기 테라피 하다 왔습니다
는 뭐라구???? AT필드를 몰?루??????

66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23:56:51

세안... 세안을 하자...

67 요리미치 타카기 (NZwE6wf8B6)

2021-12-03 (불탄다..!) 23:57:32

"? 아니요 딱히 긴장하고 있지는 않아요. 그냥 이렇구나 싶은거지. 그래도 신경써주셔서 고마워요."

이오리가 물을 건네주자 타카기는 그것을 감사히 받고 바로 마셔 목을 축인다.

"그나저나 at 필드에 대해서 모르나봐요 저 사람들은. 저런걸로 죽일 수 있었다면 에바고 뭐고 다 필요없을텐데 말이죠."

애초에 at필드가 없었다면 nt 폭탄 한 방으로 금방 처리가 될 게 사도였다.

사실상 n2 폭탄보다 위력이 낮은 무기들도 그저 에바의 at필드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사도에게 공격이 통했으니까.

"이론상으로 문제 없다고 다 성공하면 실패라는 게 존재할리도 없는데 말이죠."

처음에는 꽤 기대를 했다. 어떻게 at필드를 해결할 건가. 혹은 그걸 뛰어넘는 위력을 가진 무기를 가지고 있나.

아니면 아예 미지의 기술을 만드는데 성공했나 싶었다.

허나 통상적인 병기상으로는 뛰어날지 몰라도 미지의 적인 사도에게 있어서는 그리 통하지 않을 무기였던 것 같았다.

이건 타카기가 무기의 전문가나 연구자라서 그런 생각을 한 게 아닌.

파일럿으로서 사도들과 직접 싸워온 경험이 그리 말해주고 있었다.

"쨌든 슬슬 다 끝나가겠다. 전 느긋하게 기다리죠 뭐."

@

68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23:57:41

실화냐(실화냐)

69 타카기주 (NZwE6wf8B6)

2021-12-03 (불탄다..!) 23:58:14

이열 at 필드도 모르면서 세금 낭비니 뭐니 한거냨ㅋㅋㅋㅋㅋㅋ n2 폭탄으로도 죽일 수 없는 거는 알고 ㅋㅋㅋㅋㅋㅋ

70 타카기주 (NZwE6wf8B6)

2021-12-03 (불탄다..!) 23:58:27

>>68 실화다

71 타카기주 (NZwE6wf8B6)

2021-12-03 (불탄다..!) 23:59:17

나츠키!!! 사이다 한 번 맥여줘라!!!

7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23:59:42

제트 얼론이 Jon망한 이유.........real

73 타카기주 (b4vf27X2kY)

2021-12-04 (파란날) 00:03:48

전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플레이!

74 미츠루주◆UO0HO7RAyE (mJk5MpS8F.)

2021-12-04 (파란날) 00:05:58

잘자요...

제트얼론으로 4행시 해보겠습니다...

제: 에이티필드도없이
트: 사도와싸운다니 이열~
얼: 얼라가할만할발상~
론: 다털릴준비하쉐이

75 카시와자키 나츠키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0:08:47

(대충 지금 나츠키 심정이라는 짤)(?)

방금 답변으로 일단 저쪽이 AT필드에 대해서 아주 무지하다는 것을 잘 알게 되었다. 하, 고압전류? 완력? 그런 걸로 막을 수 있다면 진즉 막았겠지. 결국 제대로 된 설명같은건 하지도 않고, 제대로 된 대책도 없는 거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입을 턴 거냐 이 빌어먹을 사회자가. 어쨌든 저쪽 표정은 정말 좋지않은 눈빛을 하고 있었다. 근데 어쩌냐. 망할 아버지 눈빛에 비하면 사도와 전투기 정도의 차이가 나는데. 어쨌든 입이라도 계속 웃고 있다는 점은 대단하긴하다.

"푸핫, 아, 실례... 하아. 고압전류에 광선에... 완력? 흐응~ 그렇구나~“

아니 진짜 제정신인가? 그런 걸로 사도를 막겠다고? 이 사람 사도가 뭔지는 제대로 알고 있는 거 맞아?? 생각하면 할수록 웃겨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 튀어나왔다. 아, 안미안미. 할 말 구분해달라는 말 다음에 바로 뿜어버렸지만 딱히 저쪽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아니었다. 아니 어쩔 수 없잖아. 눈 앞에서 황금시간대 만담보다 더 웃긴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아니 진짜 죄송해요 사오리 씨. 기껏 말려주셨지만 웃음은 못 참았어요...

"―대단한 대책이네요. 부디 실전에서도 써보시길. 뭐어, 그쯤되면 진짜로 돈 먹는 하마가 어느 쪽인지 제대로 알게 될 것 같지만요. 아 그리고... 할 말 구분해주셨으면 하는 건 저도 마찬가지네요.“

[역겨운 아저씨]라고 재빨리 입모양으로 말한 후, 자리에 착석했다. 흥, 그러게 누가 먼저 시작하래?

@ 풉ㅋㅋㅋㅋㅋㅋ아 네ㅋㅋㅋ 잘ㅋㅋㅋ들었ㅋㅋㅋ습니닼ㅋㅋㅋㅋ

76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0:12:43

타카기주 잘자요- :3 푹 쉬세요!

77 미츠루주◆UO0HO7RAyE (mJk5MpS8F.)

2021-12-04 (파란날) 00:13:35

나츠키야!!!!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나츠키주 그림 너무 찰져서 좋아요
하...... 최고

개콘이 망한 이유...

78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00:15:10

나루미가 연회장에 있었다면:
와...우와...진심? 이게 자위대? 하면서 경멸의 표정을 지어줄것입니다. 적을 상대로 약해지고 민간인 상대로 강해지는....

79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0:15:44

역시 예상대로... 시연회에서는 빡친 나츠키 짤보단 첩첩산중을 표현한 수화짤(아님)을 쓰게 되었군요ㅋㅋㅋㅋㅋ 이럴줄알고 월급 훔치면서 그려놨지 케헤헤...

80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00:16:29

>>79 凸^-^凸

주무세요 타카기주~~~~

81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0:16:36

>>78 ㅋㅋㅋㅋㅋㅋㅋ아 나루미야... 상상해버렸슴니다... 경멸하는 나루미 멋...져...

82 미츠루주◆UO0HO7RAyE (mJk5MpS8F.)

2021-12-04 (파란날) 00:25:22

얘가 현장에 잇엇으면...
기대를 안 해서 실망할 일이 없다를 보여줬을지도 모릅니다

8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00:25:22

>>57>>58 North Pole Team

나루미는 더블백을 안아들고 일어나, 비행기 내 개폐 장치를 찾기 위해 움직이려 하였습니다...
찾는 방법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들어온 입구로 다시 돌아가면 그만이었으니까요. 다만 문제가 있다면 이거였습니다. 추락하기 전에 나갈 수 있는가?
저 전투기가 이 비행기로 떨어진다면 큰일일 겁니다. 돌아가는 것 자체가 어려운 건 둘째치고, 나루미와 미츠루의 생명이 위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한시라도 빨리 움직이는 게 마땅하였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여기 있다간, 정말로 위험하였을 수도 있었으니까요. 그렇지요?

과연 저 전투기 안에 조종사가 타고 있을진 모르겠지만, 나루미와 미츠루는 비행기 밖으로 탈출하려 하였습니다.
아마 이 기체의 조종사 역시 탈출을 준비하고 있겠지만, 그들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탈출해야만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수동 개폐 방식으로 열리는 기체인지, 문은 어렵지 않게 열 수 있었습니다.

- 휘오오오오 .....

문을 열자마자 불어오는 눈보라를 뜷고, 나루미와 미츠루는 다급하게 밖으로 빠져나오려 시도하였습니다.....
만약에 완전히 밖으로 빠져나오게 되었다면, 기체가 추락하는 과정을 좀 더 선명히 지켜볼수 있었을 것입니다.
새하얀 눈발이 날아다니고 있는 상황에서 불타는 비행기가 하늘을 가로질러 떨어지는 장면은, 꽤나 인상적인 모습이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불타는 비행기는 여러분이 탄 기체를 한참 뒤로 지나치려 하더니...
활주로 바닥에 부딪히고는, 곧 엄청난 화염을 내뿜으며 폭발하려 하였습니다.

 콰아아아아아아 - !!!!!!!!!

형체를 알아볼 틈도 없이, 정찰기는 화염에 완전히 휩싸인 채로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많은 일이 지나갔고 또 너무 빨리 일이 흘러갔습니다.

"여어~! 네르프 신입 친구들~! 오래 기다렸나~? "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저 위에서부터 가벼운 어조의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익숙하지 않을, 다른 누군가에게는 이미 들어보았을 목소리입니다. 하늘을 확인하시겠습니까?

84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00:26:29

비행기 결함이 없었기 때문에 아무튼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게 된 해외파트 진행입니다. 🤦‍♀️

85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0:26:31

이거 백퍼 공중탈출해서 낙하산으로 등장하는 에어마술쇼다...(???????

86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0:27:32

>>82 ㅋㅋㅋㅋㅋ아.. 미츠루답다...(?

87 미츠루주◆UO0HO7RAyE (mJk5MpS8F.)

2021-12-04 (파란날) 00:30: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어쇼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네???
비행기 결함이 있을 뻔 했다굽쇼
네???

>>86 ㅋㅋ,,, 글엏습니다,,,
전자가 머 글치... 라며... 14살 아니지 너

88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0:32:07

미츠루의 나이는... 14살(미스테리어스)(?)

>>84 그러고보니 아무렇지도 않게 넘겨버렸지만 비행기 결함??????롸??????있었을수도 있다는????것?????

89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00:34:45

이쯤에서 밝혀보자면 situplay>1596378105>417 다이스는 비행기 내 결함 유무 다이스였습니다(...)

90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0:37:59

호달달...

앗 저도 슬쩍 밝혀보자면 situplay>1596378105>909 다이스는
나츠키가 사회자가 입모양으로 말하는 걸 알아채는지 아닌지에 대한 다이스였습니다

Q. 5 나왔는데 왜 성공함?
A. 크툴루 다이스식(...)을 써서 50이하 성공이었는데 5가 나와서 의미파악까지 빠르게 해버린걸로 했습니다(....)

91 후카미즈 나루미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00:38:31

마음이 급했다. 모 게임처럼 걸쇠만 풀린 비행기 문을 발로 꽝! 걷어차서 단숨에 열어젖혔다. 문짝 정비 비용은 사소한 문제다. 공기가 한순간에 바뀐 것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최대한 뛰어갔다. 비행기가 저 멀리 떨어진 것이 천만다행이었다. 비행기가 떨어지고 잠깐이 지나서야 폭발음이 들려왔고, 불타는 기체의 열기가 잠시나마 여기까지 전해질 수준이었다.

충돌을 피했다는 사실을 깨닫자 나는 마침내 주변의 공기를 알아차렸다.

오랜만에 돌아온 북극해는 여전히 차갑고 또 차가운 장소였다. 이누이트의 신은 나의 몸을 더듬거리면서 잘 돌아왔노라고 환영 인사를 한다. 나는 옷깃 안으로 파고들어 살결을 애무하는 손길에 소름이 돋아 몸을 꿈틀거렸다. 폐가 얼까봐 숨을 크게 쉬지도 못했다. 나온지 오래되지도 않았지만 귀가 떨어질 지경이다.

"여어...여긴 하나도 안 변했네 망할...으..."

눈과 얼음이 뽀득뽀득대는 소리. 세차게 몰아치는 삭풍의 소리. 호흡기가 충혈되어 목구멍에서 기어올라오는 비릿한 피 냄새. 그 피보다 붉은 바다. 그리고 인간들의 분쟁. 나는 이렇게나 변했는데 북극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나는 타지에 나갔다가 귀향하여 동네를 돌아보는 도시 청년의 기분을 느꼈다.

그리고 돌아온 고향에는 동네 친구....동네 친구가.....

"......."

이거 내 친구 목소리가 아닌데. 하지만 분명히 들어본 적 있는 목소리다. 이 목소리는 하늘에서 들려온다. 설마......

@짜게 식은 눈으로 하늘을 봅니다. 추워죽겠다 으아아아

92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0:41:51

나루미언니... 조금이라도 따뜻하라고 업그레이드해왓서요...(?

93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00:47:53

>>84 예로부터 말을 듣지 않는 놈에겐 이게 약이었지(소방도끼)

>>87 (미츠루특성보기(외면하기

>>92 무려 북극에서 니트와 청바지 차림으로 버티는 나루미쟝의 패기(...)가 느껴지는 마스터피스입니다...아아...

94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0:49:49

이건 전부 미츠루의 방한복을 챙겨주지 않은 부사령관의 잘못...
사이온지씨... 당신 그렇게 안 봤는데...(???

95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mJk5MpS8F.)

2021-12-04 (파란날) 00:51:09

>>83

후카미즈 씨가 비행기 문짝을 부수다시피 해서 나간 바깥의 풍경은 그리 친절하지 않았다. 붉은 바다, 새하얀 눈밭, 그리고 붉은 화염, 새하얬던 전투기. 그 모든 것이 합쳐져서 시야에 들어오고 있었다. 그리고 이것들에 더해, 위에서 들리는 경쾌한 목소리가 상황의 불협화음을 가중시켰다.

"괜찮으시죠...?"

그렇게 말한 후 미츠루는 살을 에는 바람을 맞이한다. 이곳은 생각했던 것보다 추웠다. 겪어본 것 중에 가장 '극단적인' 추위였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러나 어쩌면 이것 또한 행운이겠지. 애써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다는 것은 아니었지만서도. 일본에는 여름 이외의 계절이 있다는 것을 모른 채 살아가는 아이들이 수두룩할 것이다.

고개를 들어 목소리의 주인을 확인하기 전에, 어쩌면 신입이라는 말에 먼저 반응했을지도 모르겠다.

@눈물이 안 차올라서 고갤 들어...

96 미츠루주◆UO0HO7RAyE (mJk5MpS8F.)

2021-12-04 (파란날) 00:53:12

업그레이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상냥한(?)

아 암튼 사이온지씨가 잘못한것이다...()

크툴루 판정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ㅠ ㅠㅠ ㅠ

97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00:58:10

ia! ia!

98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01:10:03

>>67>>75 TOKYO-1 Team

어찌보면 전략자위대는 인간의 병기로써 뛰어난 기체를 만든 것일수도 있겠습니다. 원자로를 탑재한 거대한 이족 보행 기체, 대인전으로써는 분명 꽤 쓸모가 있을 것입니다. 핵융합 원자로를 이용해 움직인다는 것을 가지고 적의 진입 자체를 저지하려 할 수도 있을 것이고,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전자파를 통해 주변의 병기들을 무력화시키려 시도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제트 얼론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정말로 무궁무진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적은 인간이 아닌 사도입니다. 제트 얼론이 개발된 목적은 대사도전에 사용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대사도전은 여태까지 인류가 경험해온 것과 전혀 달랐으며, 기존의 관점이 아닌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해야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인류가 경험해보지도 들어보지도 못한 AT필드란 것을 사용하고 있는 적 앞에서, 기존의 병기로 싸워봤자 의미가 없었습니다. 이미 전략자위대는 수차례의 전투를 통해 전혀 소용이 없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수 차례에 걸친 대사도전으로 인해 전략자위대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으니 당연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이 병기를 실전에 꺼내려 하는건 도대체 무슨 이유입니까?

전자는 기존의 관점에서만 머무른 채 병기를 만들었고, 그 결과 어린아이의 질문에도 굉장히 엉성한 대답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이 점은 명백한 전자의 실수였고, 오책이었습니다.

타카기의 이야기를 들은 이오리는 그저 조용히 물을 들이키려고만 하였습니다....
한참을 물을 들이키기만 하던 그녀는, 다른 이들이 보지 못하도록 조용히 입을 가린 채 이야기하려 하였습니다.

"비공식 실험에선 성공하였으니 자신감이 붙은 것일 뿐입니다. 실제로 대면하게 되면 말이 달라지겠지요. "
"저들은 AT필드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쓰이는지 모르니까.... 그러니 저렇게 자신하고 있는 것일 겁니다. 전략자위대는 말입니다. "

이오리는 그렇게 단언하면서 물컵에 물을 다시 채우려 하였습니다....
말하는 어투가 확고한 것으로 보아, 그녀는 개발팀 측이 모르고 있는것을 이미 눈치채고 있는 걸로 보였습니다.
AT필드에 관련된 사실은, 어쩌면 철저히 통제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츠키의 이야기에 한순간 얼굴이 일그러지려 하였으나, 사회자는 애써 다시 웃음기를 찾으며 마이크를 다시 붙들었습니다.
한 프로젝트의 책임자여서이기 때문인지, 공적인 자리이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츠키의 도발에 가까운 말에 반응하려 하지 않은 채로 그는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가려 하였습니다....

- 오늘 행사에 찾아와주신 내빈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정말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남은 시간 부디 즐거이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1시간 후에 중앙 관제실에서 뵙겠습니다.

사회자 남성은 그렇게 말하며 허리 숙여 참석자들에게 인사하려 한 뒤, 단상에서 내려오려 하였습니다.
박수소리가 한동안 이어지려 하였고, 다시금 사람들은 이전과 다를 바 없이 웅성이며 연회를 즐기려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질의응답이라기엔 말싸움에 가까운 것에 박수를 보내는 이들은 누구의 편일까요, 일본 정부나 그에 관련된 기업들이 참여한 행사 아니랄까봐 참 명확해 보이는 이들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 휴게실이나 가있을까, 얘들아? "

상황을 계속해서 지켜보던 사오리가, 조용히 여러분들을 향해 이야기를 꺼내려 하였습니다...
여기 계속 있으며 쉬고 있다 보러 가는 것도 좋을 것이고, 이 불편한 장소를 벗어나려 해도 좋을겁니다.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99 미츠루주◆UO0HO7RAyE (mJk5MpS8F.)

2021-12-04 (파란날) 01:10:29

And I Also 진짜루 돈 쓸 준비 해야겟다...
새 시트... 진짜 업냐구요 업으면 업는대로...

100 카시와자키 나츠키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1:27:14

단상을 내려오는 사회자 뒤로 참지 못하고 혀를 베- 내밀었다. 마음같아선 진짜로 중지를 올려주고 싶지만 아무래도 보는 눈이 많으니까 그건 참아야겠지. 아아 정말. 딱 한번 웃겼던 것 빼고는 진짜 지루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무식한 주장에 물개박수나 보내고 있고. 댁들이 지금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도, 결국 따지고 보면 그동안 사도와 맞섰던 에반게리온 덕분이고, 특무기관 네르프 덕분인게 아니냐고. ...그런데 불러다가 대놓고 망신이나 주려고 하다니...

"―하아, 그래요. 여기 더 있어봤자 재미도 없고.“

그래도 한순간 사회자의 얼굴이 일그러지려고 했던건 확실하게 봤다. 여기서도 한 발 먹여줬다 이거야. 당하고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앞에서 대놓고 치지는 못해도 어떻게든 갚아줄 건 갚아줘야지. 아무튼 사오리 씨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여기 계속 있어봤자 주변에 있는 거라고는 명백한 적의가 섞인 시선뿐이니. 휴게실에서 시간 때우다가 적당히 보고 가는 게 좋겠지.

"...근데 시연이라고 해도... 뭘 상대로 시연하겠단건지. 사도가 타이밍 좋게 나타나 줄 것도 아니고...“

진짜로 그렇게 되면 웃기긴 할텐데... 아니 웃을 수 없는 상황이잖아 그거. 여기 에반게리온도 없는데..!! 설마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만, 아니 그럼 시연은 뭘 하겠단거지? 여기서 성공하면 실전에 바로 투입된다면서...

@ 내... 우리 휴게실 가요...

10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01:42:37

>>91>>95 North Pole Team

재앙 이후 자전축이 뒤틀려 예전만큼 춥지는 아니하였으나, 북극해의 한기는 익숙해지려야 익숙해질 수가 없었습니다. 살을 에고 폐 속으로 스며드는 어머니 러시아의 한기에, 누가 태연하게 맞을 수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익숙해져야만 하였습니다. 이 추위에 익숙해지지 못한다면 앞으로 있을 일을 견뎌내지도 못할 것이요, 앞으로 있을 임무를 수행하지도 못하였을 터이니까요. 수 많은 이들이 얼어 가라앉은 이곳인만큼, 어지간히 나약한 마음으로 버텨선 곤란한 곳이 북극이었습니다.
어쩌면 바로 그 점 때문에, 부사령관은 어느정도 경험이 쌓인 미츠루를 보내려 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이 고개를 올려 하늘을 바라보려 하였다면, 저 위에서 낙하산을 타고 누군가가 내려오려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시커먼 연기가 하늘 위로 올라가 퍼지고 있는 사이, 커다란 군용 낙하산이 펼쳐진 채로 그 형체는 유유히 하늘에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저 위에서 아래로, 좀 더 밑으로 내려오게 되었다면, 여러분은 누가 내려오고 있는 것인지 확인이 가능하였을 지도 모릅니다.

눈을 가리는 더벅머리와 그 위에 꼭 낀 파일럿용 헬멧, 방한복 사이에 보이는 정복의 흔적, 그리고 양손에 보란듯이 펼치고 있는 브이 사인.
첩보부 부장, 미즈노미야 슈이치입니다.

"이야~ 조종하고 오는데 상당히 애 먹었지 뭐야! 저 뒤에서 러시아군이 쫓아오고 있었는데 참 짜릿하긴 무슨 쫄리더라고! "

어깨를 으쓱이며 미즈노미야는 천천히 지상을 향해 발을 딛으려 하였습니다...
말하는 어투로 보아 이곳까지 직접 비행기를 끌고 온 모양이었습니다.
그 말은 즉슨, 저기 불타고 있는 추락하였던 비행기가 그가 운전하고 온 비행기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완전히 땅에 발을 딛은 뒤, 미즈노미야는 히죽 웃으며 나루미와 미츠루를 번갈아 바라보려 하더니...
곧, 제 허리에 손을 얹고 서서는 예와 다름없는 어투로 말을 꺼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무튼간에... 오래 기다렸나? 바로 출발하도록 하지.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까 말이야. 받도록, 후카미즈 대위. "

미즈노미야는 그렇게 말하며 제 뒷쪽에 매고 있는 가방에서 나루미 쪽으로 무언가를 꺼내 던지려 하였습니다.

"여분의 방한복이네. 잠수함까지 가는덴 버틸만 할거야. 어때, 쓸만한가? "

그 말대로 비교적 얇은 형태였긴 하였습니다만, 어느정도 추위를 견디기엔 충분한 방한복이 나루미를 향해 던져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이걸 입게 되면 추위는 어느정도 견딜 만 하게 될겁니다....
하지만 이곳은 북극입니다. 자전축이 뒤틀려 기후가 바뀌어가고 있다 하여도 북극은 북극입니다.
이 정도 점퍼로는 오랫동안 견디는 것은 택도 없습니다. 정말로, 단시간 동안만 견딜 수 있을 정도의 점퍼이지 않은가 싶어보입니다.

10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01:43:22

>>100 레스까지만 처리하고 오늘 진행은 여기서 마치고자 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진행에 참여해주신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

103 미츠루주◆UO0HO7RAyE (mJk5MpS8F.)

2021-12-04 (파란날) 01:45:56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들.....
아고고고곡고

104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1:49:20

수고하셨습니다 :3

105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01:58:50

아구 수고많으셨습니다 여러분~~~~

106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01:59:59

>>100 TOKYO-1 Team

"하......그래, 가자. "

사오리는 잠시 깊이 한숨을 쉬려 하더니, 나츠키의 말이 들리기 무섭게 재빨리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였습니다.
사회가 끝나고 나서야 서서히 바뀌고 있는 표정을 보아하니, 정말로 분노를 참고 있었게 아닌가 싶은 모습이었습니다.
뒤이어서 유즈키 이오리 역시 가방을 챙기고 일어나려 하며, 고개를 돌리곤 나츠키의 물음에 대답하려 하였습니다.

"기동 실험인 만큼 안전에 위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만 보여줄 가능성이 큽니다. 아마 움직일 수 있는 기체인 것만 보여주려는 것이겠지요. "

아마, 이는 참석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려 차후 프로젝트의 투자를 받기 위함일 것일 겁니다.

"멀지 않은 곳에 단체별로 따로 마련해 놓은 휴게실이 있습니다. 저 북동쪽 문으로 나가서 쭉 가면 됩니다. 따라오십시오. "

이오리는 그렇게 말하며 자리를 나서려 하였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그녀를 따라가면 되지 않을까 싶어보입니다. 다만 휴게실 내부가 어떠할지는, 생각만큼 기대하진 않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10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02:01:30

(이것은 하얗게 불타 재가 된 레캡의 흔적이다)

108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2:04:29

수고하셨습니다 레캡... ;ㅁ;

109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02:04:41

(단체별 휴게실)(기대하면 안됨)
전자놈들이 부러 이상한 휴게실을 준비했나봅니다

110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02:05:16

>>107 으윽흑흑흑흑..(절)

111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2:07:06

원작에서도 뭐 그렇게 좋아보이는 방은 아니긴했죠... :3

112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02:08:40

미츠루주 답변은 어떻게 임시스레에 올려두었으니 조금 늘어진 채로 써보자면...

>>109 아무튼 좀 많이 엉성한 휴게실이 국내파트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

113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02:11:40

Q 미즈노미야 원래 진짜 이렇게 킹받는 캐릭터인가요???? 드디어 대면했는데 상태가????
A 등장하자마자 전화에서처럼 сестра 란 말 꺼내진 않았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114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02:13:16

부하를 스스럼없이 누나(...)라고 부르는 슈가놈.. 나루미가 연상 맞긴 한데(@@)

115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2:13:47

눈나...

116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02:16:07

보다 정확히 번역하자면 누님(ㅋㅋㅋㅋㅋ)같은 느낌으로 썼을 가능성이 크긴 한데 아무튼 골때리는 건 맞습니다...

117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2:18:41

사실 비행기 터져서 불타는 상황에서 낙하산으로 내려오는데 양손 브이하는 부분에서부터 이미 만만치않음을 느낀 것입니다...
옆에 있으면 킹받지만 구경하는 입장에선 되게 재미있는 사람이네요... 슈가놈... :3

118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02:18:44

Q 진짜 제트얼론 성공하면 실전에 집어넣을 생각인가요??? 저걸 진짜로 실전에 쓴다구요?????
A 해당 다이스가 어떻게 굴러가냐에 따라 정말로 에바 친구들 옆에서 굴러다니는 제트얼론을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

119 미츠루주◆UO0HO7RAyE (mJk5MpS8F.)

2021-12-04 (파란날) 02:19:00

확인했습니다... 그러면 내일 다시 웹박 보내드리는 걸로 하고 저는 일단 쓰러져 보겠읍니다..... 감사합니다...

120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2:21:34

미츠루주 잘자요- :3 푹 쉬세요!

>>118
아니 미친(나츠키:미친XXXX)
진짜로 실전으로 넣는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제트얼론의 효과적인 사용법은 에바가 제트얼론을 휘둘러서 사도를 가격하는 것밖에 안 떠오르는데요
심지어 그것도 원자로 터질지도 모르니까 쓰면 안될거같고 아니 진짜 뭐야 왜 넣는데 전자짜식들아...

121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2:23:40

이렇게 욕하지만 제트얼론을 데포르메해서 귀여운 인형같은거 내놓으면 나츠키는 일단 아무말없이 하나 사들고 집에 갈 겁니다(?????
일단... 귀여우면 댓죠...ㅎ...

122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02:24:08

>>117 비하인드 풀어보자면 Anchors Aweigh 부르면서 내려오는 진짜로 킹받는 전개를 생각하고 있었는데(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이건 너무 진지하지 못한 거 같아서 그냥 브이하는 걸로만 하고 내려오게 한 오늘자 진행입니다...

>>119 안녕히 주무세요 미츠루주. 임시스레 레스들은 일단 하이드 처리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
푹 주무실수 있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정말로 수고많으셨습니다!

123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02:24:32

제트얼론이 뭐...요?(쓰러짐)

124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02:25:50

>>121 [리빙포인트] 귀여운 굿즈는 훌륭한 선전수단으로 쓰입니다.

>>120 제트얼론 특) 훌륭한 둔기로 쓰임

125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2:26: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슈가놈... 얼른 나츠키도 슈가놈을 만나보게 하고싶네요...(???????

126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02:26:20

https://youtu.be/MldvaVONkQU
앵커스 어웨이는 바로 이것입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봐.

아주 흥겨운 노래고 슈가놈이 부르면 킹받는 노래로 변모합니다

미츠루주 주무세요~~~

127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02:30:16

>>123 아 안심하세요. 아무튼 고성능 메카병기가 옵니다.

128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2:30:42

고성능 메카병기(둔기)

129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02:31:15

저래뵈도 제트얼론 자체의 성능은 뛰어난 편이니 대사도전이 아니라 대인전 진압쪽으로 돌린다면 정말 나름대로 쓸모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130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02:32:04

>>129(외면)

131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2:34:11

>>129 (동공지진) 앗...아...

132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02:35:24

제트얼론은 프랑스에 출장보내는걸로 합시다

133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2:37:16

그리고 나루미도 같이 프랑스로 출장가는건가요...(????

134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02:39:28

앗 나루미가 프랑스어는 못해서...^^;;(잠수)

135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2:40:30

네르프에서 통역기를 주지않을가요...^^(???

136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02:42:56

아 안사요(??????

137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02:43:48

나루미는 어쩌다가...시위분쇄자의 칭호를 얻은걸까요..

138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2:44: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씁.. 분명 시작은 함재묘였는데 이제 그냥 네코미미가 되어버린... 나루미쟝...
미리 나루미쟝과 나루미주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139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02:46:37

대사도전만 버리면 아무튼 쓸모있을텐데 그놈의 대사도전 못 버려서 셀프 자기병기 드랍하기 시전중인 전략자위대입니다(...)

>>134>>135 (아무튼 미소를 짓고있는 레캡)

140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02:49:11

141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02:53:02

>>140 아 안심하세요. 평소대로의 제트 얼론입니다. (@@)

142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2:56:03

애..앩옹....

143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02:58:25

앩!!!!!!옹!!!!!!

흐어어으엉 나츠키주 손은 백만불짜리 손입니다. 어쩜 이정도 그림을 이렇게 짧은 시간만에.... 소듕하게 미ㅡ음속에 간직하겠습미다..,

144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02:59:07

145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3:01:05

새벽엔 낙서 속도가 빠른...편이기도 합니다(?) 역시 갬성의 시간..(????
앗 앩옹짤 귀여워 저장해야지...

146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03:04:12

벌써 세시...해뜨면 다시 만납시다 여러부운...(상자안에들어감(골골

147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3:06:03

잘자요 나루미주... 푹 쉬세요~ :3

148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03:07:19

(네코미미 나루미 연성을 보고 아무튼 성불한 레캡)(???)
>>146 나루미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세 시이기도 하고 아침 일찍부터 나가야 일이 있어서(...) 저는 이만 물러가보고자 합니다.
모두들 부디 편안한 밤 되실 수 있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아침에 새 아침 어쩌구 하는 레스로 찾아뵙겠습니다! (@@)✌️

149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03:10:25

레캡 주무세요- 푹 쉬세요 :3
저도 슬슬 들어가야겠네요... 손에 힘이 풀린다... 다들 오후에 다시 만나요...

150 RedCap ◆5J9oyXR7Y. (SxeIj8s/yI)

2021-12-04 (파란날) 11:50:38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151 타카기주 (Da74lp1jQ.)

2021-12-04 (파란날) 12:04:31

네코미미 ㅋㅋㅋ 좋은 점심이에요!

152 RedCap ◆5J9oyXR7Y. (SxeIj8s/yI)

2021-12-04 (파란날) 13:09:53

토요일 주말 아침 다들 잘 보내고 계시신가요?
외부 일정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겨우 검사받았는데 어떻게 내일 일정엔 차질이 없을 거 같아 다행인 것 같네요. 막말로 오늘 검사 못받았으면 내일 진행이 없어질 뻔했는지라(...) 어떻게 오늘 진행엔 문제가 없을 것 같아 한결 마음이 놓이는 점심시간인 것 같습니다. 🤦‍♀️
아무튼간에 어떻게 여러분들 모두 편히 쉬시고 맛난거 많이 챙겨드시면서 부디 즐거운 휴일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존재 화이팅입니다. (@@)👍

오늘 진행 역시 밤 10시 30분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53 RedCap ◆5J9oyXR7Y. (SxeIj8s/yI)

2021-12-04 (파란날) 13:11:00

>>151 [리빙포인트] 고양이귀는 진리 입니다.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늦었지만 좋은 점심입니다. 한창 점심시간인데 점심 맛있게 챙겨드시고 계시신가요?

154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13:15:32

네르프의 네는 네코미미의 네...(????
갱신합니다 :3 좋은 주말... 느긋한 오후... 너무 좋은것입니다 헤헤헤 :D

155 RedCap ◆5J9oyXR7Y. (8E2MC3EegA)

2021-12-04 (파란날) 13:25:00

>>154 NE(KO)RV (??????)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Good-Afternoon 입니다. 어떻게 따스한 주말 보내고 계시신가요? (@@)

156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13:28:18

NE(KO)RV... 엄근진한 얼굴로 앉아있는 총사령관(고양이귀)가 생각나서 그만 웃어버렸습니다..(???
레캡 안녕하세요 :3 좋은 오후임니다~ 넵 따스하고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는 중이에요 :>

157 미츠루주◆UO0HO7RAyE (Eh7numJv4g)

2021-12-04 (파란날) 14:02:41

으악
갱신합미다
좀 늦은오후에!!다시올게요

낙서예뻐
...최고야

158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14:09:22

다녀오세요 미츠루주~ :3 나중에 봬요~

159 타카기주 (Da74lp1jQ.)

2021-12-04 (파란날) 14:10:49

저는 점심 맛있게 먹었습니당

160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14:11:59

타카기주 엇서오세요 :3
아아 벌서 2시가 넘었다니... 믿기지 않네요...

161 미츠루주◆UO0HO7RAyE (SmD.ZiOIu2)

2021-12-04 (파란날) 18:30:53

지금 집에 들어오는것이어요
치울거 치우고 올게용... 다들 저녁 맛나게 드세요........

162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20:22:18

으악... 벌써 저녁이라니 :3 시간 엄청 빠르게 가네요.,.

163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20:23:40

전 세계 예산의 2할을 츄르와 캣닙 구매에 사용하는 네코로프입니다(...)
지오프런트의 고양이귀들을 납치해서 펫샵에 팔아버리는 사도와의 싸움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164 타카기주 (b4vf27X2kY)

2021-12-04 (파란날) 20:30:46

진짜 빠르게 가고 있어요 ㅋㅋ

165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20:31:57

잔악무도한 사도들... 무서워...

나루미주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3

166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20:35:31

앙녕하세요 여러분~~~

167 타카기주 (b4vf27X2kY)

2021-12-04 (파란날) 20:55:59

네네에

168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21:15:06

[리빙포인트] 때로는 일이 지나치게 늦게 끝나거나 잘 안풀릴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딱 그런 때인것같습니다(...)

169 타카기주 (b4vf27X2kY)

2021-12-04 (파란날) 21:22:56

그런 날은 언제든 있더라구요- 하지만 끝나서 다행입니다 캡!

170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21:28:51

아니 짤ㅋㅋㅋㅋㅋ짤이...ㅋㅋ...아..

캡틴 오늘 수고많으셨습니다...(토닥)

171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21:30:19

>>169 눈물나는 사실을 적어보자면 제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정말 눈물나긴한데 아무튼 좋은 저녁입니다...🤦‍♀️

172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21:32:09

짤이...ㅋㅋㅋㅋ
아니 레캡의 현생에 대체 무슨 일이... ;ㅁ; 고생하시는군요 레캡...

173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21:32:48

Q 님 오늘따라 짤 상태가 왜 이래요
A 검사 결과에 상관없이 제 주변에 확진자가 떴는데...(더보기)

174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21:34:41

(동공지진) 호에엑...엑... 에에...

175 타카기주 (b4vf27X2kY)

2021-12-04 (파란날) 21:37:21

어우ㅠㅠ 힘내시길...

176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21:39:21

중요한 일정이 하나 날아가서 눈물나긴 한데 어떻게 멘탈 추스리고 진행은 할 수 있을것 같은 9시 38분입니다. 🤦‍♀️

>>170>>172 [리빙포인트] 제 현생은 하나의 다이스식같이 돌아가고있습니다.
나루미주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ㅠㅠ)

177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21:39:42

힘내세요 레캡... 괜찮을거에요... ;ㅁ;

178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21:44:54

아무튼간에 모처럼 왔겠다 오늘 진행 관련을 미리 돌려보자면....
.dice 1 100. = 50 3 7 의 배수일 시 ???? ????? ????

179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21:45:22

180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21:46:14

시도하자마자 발각되나요?
.dice 1 2. = 1 Y/N

181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21:47:47

182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21:47:50

.....뭐를...뭘... 무엇... 뭐죠...
국내에요 해외에요...?(??

183 나루미주 (NdwVPKEkXs)

2021-12-04 (파란날) 21:48:02

이거 북극진행이죠
그렇죠

184 타카기주 (b4vf27X2kY)

2021-12-04 (파란날) 21:48:29

오ㅇ오

185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22:07:49

Q 스토리 파일 체크하고 오셨겠다 저게 무슨 다이스인지 한말씀만 해주세요
A 대 정치질 및 첩보전의 시대가 열리게 생겼다는 것만 미리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

186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22:11:05

187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22:11:15

일단 여러분들께서 알기쉽게 한줄요약을 해보자면......이번 에피가 페이즈2 중요 분기점 중에 하나가 되게 생겼습니다.

188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22:11:46

앗...앗...어카지...어카지... 분기점 무서워...(????

189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22:14:26

장담컨대 국내파트에 오퍼레이터 캐릭터가 가게 됬었다면 정말로 대환장파티가 펼쳐졌을 겁니다......

190 나루미주 (NdwVPKEkXs)

2021-12-04 (파란날) 22:15:14

긴말하지 않겠습니다

살려주세요

191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22:16:28

....저거 국내파트 이야기였나요... 앗...아...(아득해짐
어카지... 나츠키가 괜히 막 도발하고 그래서 막막...막... 막... 악화되고 그런 거 아니냐고... 악!!악!!!(절찬리 후회중
왜그랫서 나츠키야... 왜그랫서 어제의 나...

192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22:16:45

193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22:18:12

>>192 일단 웃으면 안됀다고 생각해

194 미츠루주◆UO0HO7RAyE (Eh7numJv4g)

2021-12-04 (파란날) 22:18:34

....
왜 10시 15분이지
나는... 왤케바빠 아니이게아니라 진행참가 준비해야지

195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22:18:38

울면 된다고 생각해...(??

196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22:18:54

197 타카기주 (b4vf27X2kY)

2021-12-04 (파란날) 22:19:37

웃으면 안된다니 ㄷㄷㄷㄷㄷ

198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22:19:41

미츠루주 어서오세요...
아... 오늘 진행이 어떻게 될지 너무 두렵네요...

199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22:20:18

일단 화장 지우고 가면서....지금부터 출석 체크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진행에 참여 가능하신 레스주분께서는 이 레스에 앵커를 달아 손을 들어주시면 자동으로 체크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194 미츠루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입니다. (ㅠㅠ)

200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22:20:53

>>199 손입니다...

201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22:21:11

>>199 손입미다..호달달..

202 미츠루주◆UO0HO7RAyE (Eh7numJv4g)

2021-12-04 (파란날) 22:22:48

반갑읍니다... 오늘 내로 다 정리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어쩌다보니.구렇게됏다

>>199 손!!이어요

203 타카기주 (b4vf27X2kY)

2021-12-04 (파란날) 22:23:37

>>199 손!

204 RedCap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22:28:31

>>200>>201>>202>>203
나츠키주 나루미주 미츠루주 타카기주 네 분 모두 체크되었습니다. (ㅠㅠ)

20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22:33:12


Phase 2 첫 번째 에피소드
Episode One : Arctic
시작합니다.

오늘 진행의 부제는 도미노 현상 입니다.

206 타카기주 (b4vf27X2kY)

2021-12-04 (파란날) 22:33:38

도미노 핏짜

207 요리미치 타카기 (b4vf27X2kY)

2021-12-04 (파란날) 22:35:30

휴게실이 어떤 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그것보다는 나을 것 같았다.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하니.

타카기는 여성의 안내에 따라 휴게소로 향한다

@

208 카시와자키 나츠키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22:36:14

situplay>1596387084>106

"...움직이기만 해선 의미가 없잖아요, 진짜...“

사오리 씨의 표정이 점점 바뀌고 있다. ...뭔가 무서운데. 나 괜히 질문이라던가 이것저것 해버려서 큰일나게 된...건 아니겠지? 아니, 큰일이 나더라도 그 상황에서 어떻게 참고 있어. 한마디는 해줬어야 한다고. 그렇게 사람을 대놓고... ...에반게리온을 대놓고... 무시하는데. 물론 공적인 장소에서 쓸데없는 도발까지 섞어가며 자극한 건 조금 반성을... 해야하나? 아무튼 이오리 씨의 설명에 그다지 반성하고 싶지 않아졌다. 결국 보여주기식 행사인데다 실전 배치에 참고할 정도도 아닌 것 같고... 뭐야. 진짜.

"그래도 휴게실은 따로 주긴 하네요. ...별로 좋은 예감은 안 들지만.“

대놓고 망신주려고 작정한 듯한 이번 시연회에서, 휴게실이라고 마련해주는 방이 좋은 곳일 리가. 오히려 얼마나 엉망진창인 곳을 줬을지 걱정을 해야할 지경인데. 그다지 기대는 안 하면서, 이오리 씨를 따라서 걸어갔다.

@ 전자가 준비한 휴게실은... 어떤 곳일까...

209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22:36:49

.dice 1 5. = 1

210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22:38:25

.dice 1 100. = 87 5 7 배수일 경우 내부에 ???? 존재

211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22:38:30

(다이스 공포증)

21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22:39:52

특별히 걱정 하실거 없이 편히 발뻗고 쉬셔도 괜찮을겁니다. (@@)👍

213 후카미즈 나루미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22:40:11

설맹방지용으로 선글라스를 챙겼었는데 쓰는 걸 잊어버렸다. 하지만 괜찮다. 설맹이 오기 전에 얼어죽을테니까. 언제고 추위에 미쳐서 옷을 벗어던지고 얼어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기분이다. 하지만 버틴다. 정신력으로 버텨야 한다. 바닷물에 빠져서 흠뻑 젖고도 살아남았으니, 이번에도 버틸 수 있다.....

"ㅊ처음 ㅂㅚㅂ겠스미다 부장님..... 처보1가 후카미즈 나루미 대의...."

몸이 정말, 온 몸이 요동친다. 지금 내 머리 위에 발전기를 올려놓으면 포지트론 라이플에 넣을 만할 전력이 생산될 것이다. 등은 오그라들고 손가락 끝에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 직립부동 경례는 추호도 생각하지 못했다. 겨드랑이에 손을 넣지 않고 차렷 비슷한 자세를 유지하는게 내 의지의 한계였다.

"용...ㅋㅔ도 그 구다ㄱ다리 비행기로 미그기를 떨ㅊ ㅕ내셨스ㅂ니다...?"

그러나 죽을 때 죽더라도 할 말은 해야겠다. 미즈노미야 슈이치 첩보부장. 죄목 1, 신입이 들어왔는데 이제서야 얼굴을 비춤. 죄목 2, 하루아침에 사람 둘을 북극에 떨어뜨리고 심지어 파일럿은 서류 몇 장 달랑 쥐여서 보냄. 죄목 3, 그 사람 둘이랑 비행기 파일럿을 방금 죽일뻔함. 차장 말대로 주먹을 한 방 먹이고 싶었다. 지금 제정신이 아니라 진짜 쥐어박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잡생각이 머릿속을 휘몰아쳐 정신이 없었다.

"........."

그래서 부장이 던져주는 외투에 반응하는 것이 세 박자 늦었다. 나는 가슴팍에 툭 하고 부딪혔다가 떨어지는 방한복을 멍하니 내려다보았다. 오토파일럿이 꺼져서 일일히 조종하는 탈것처럼, 이게 뭐지? 이걸 왜 주지? 입어도 되나? 어떻게 입는거지? 같은 쓸데없는 프로세스를 하나하나 처리해야 했다. 한 5초가 지나서야 나는 외투를 주워서 둘렀다.

지퍼를...지퍼를 못 올리겠어 빌어먹을... 아까 부장이 잠? 잠?사? 뭐라 말했지만 모르겠다. 못 알아먹었다. 이 망할 지퍼부터 일단 올리고 좀..!

#나루미 영혼출타직전

214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22:42:11

나루미 언니... 슈가놈 너어어 진짜...

215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22:43:08

>>210 뭔진 모르겠지만 어... 뭐가.. 있을뻔한거죠.... 뭘까...

216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Eh7numJv4g)

2021-12-04 (파란날) 22:49:02

situplay>1596387084>101

위쪽에서 들려오는 미즈노미야 부장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러시아군으로부터 쫓기던 중이란다. 잠깐, 그렇다면 언제든 다시 쫓아올 수 있다는 의미 아닌가. 서둘러 가긴 해야 하는데 다행히도 목적지는 멀지 않은 모양.

"...얼른 가야 할 것 같아요."

추위 때문에 오퍼레이터가 제정신이 아니게 되기 전에 말이다. 임시 방한복은 자신이 건네받은 것과 비교하면 그다지 따뜻해 보이지 않았다. 숨을 쉴 때마다 안쪽부터 얼어가는 추위라면, 혹 사람의 마음 또한 얼릴 수 있을까. 그렇다면 계속 머물러 있을 텐데.

@가보자고

21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23:06:50

>>207>>208 TOKYO-1 Team

타카기와 나츠키는 연회장을 나서 걸어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과연 어떤 방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나츠키의 생각대로 정말로 엉망진창인 내부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고, 어쩌면 타카기의 생각대로 적어도 연회장보단 나은 분위기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주최측부터 이정도로 적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략자위대 측에서 여러분을 위해 쾌적한 휴게실을 준비해 두었을 가능성은 그닥 높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주최측에서 보란듯이 그저 구색만 갖춰놓았을지도 몰랐지요. 설마, 그들이 아주 잘 꾸며놓았을 리가 있겠습니까?

- 끼이이...

그러나 타카기와 나츠키들이 휴게실에 도착하자 보게 된 광경은, 예상을 뛰어넘는 모습이었습니다.

흠집 없이 말끔하게 자리잡은 화이트톤의 긴 테이블과, 그를 둘러싼 회색 소파.
한쪽 벽에는 화장대가 설치되어 있고 반대쪽 벽에는 캐비넷이 완전히 한쪽 벽을 채웠습니다.
테이블에는 각종 다과 및 음료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모두 아이들이 먹으면 좋아할 만한 종류였습니다.
무엇보다 정수기가 내부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생수를 구비해놓은 것이 아닌 정수기를 설치해 두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대기실에 가까운 풍경이, 휴게실 문을 열자마자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유즈키 사오리는 눈이 휘둥그레지려 하더니, 굉장히 미심쩍다는 듯 제 동생을 바라보며 슬쩍 말을 꺼내려 하였습니다...

"...전자 놈들이 웬일이래? "
"일단은 손님인 만큼 제대로 된 대우를 하겠다는 걸로 보이는 군요. "
"아니 그게 아니라! 이 매뉴얼가이들이 애들 올거라는 걸 알고 있었을리가 없단 말이야! "
"우연의 일치일 겁니다. 일부러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로만 준비한 것일지도 모르지요. "

당황스러워 하는 사오리와 달리, 이오리는 저벅저벅 걸어가 테이블에 가방을 내려놓고는 여러분들을 향해 말하려 하였습니다.

"어른들의 일에 따라오시느라 여러분들께서 고생이 많습니다. 잠시긴 하나, 이제는 편히 쉬셔도 좋습니다. "

타카기와 나츠키는 이제부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해도 좋고, 내부를 살펴보아도 좋습니다. 뭐가 되었던간에 선택은 여러분들 자유입니다.

218 요리미치 타카기 (b4vf27X2kY)

2021-12-04 (파란날) 23:10:45

"와.."

생각보다 휴게실은 무척이나 본격적이었다.

실내가 꽤 고급스러운 가구들로 이루어진 것은 물론 간식 조차도 자신들의 나이에 맞게 꽤 다양한 것들을 준비해놨으니까.

물또한 단순히 생수가 아닌 제대로 정수기까지 구비해두다니.

"후우.."

타카기는 잠시 소파에 앉아 한숨을 돌린다.

구경을 한다고 해도 생각보다 그리 볼 것은 없었다.

다만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약간 보았다는 것 뿐.

그는 주변에 있는 과자를 하나 꺼내서 입에 베어물고는 잠시 휴식을 취한다

@

219 카시와자키 나츠키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23:17:30

"...개쩔어....“

전기나 제대로 들어오면 좋겠네- 정도의 수준까지 기대치가 떨어진 상황에서 눈에 들어온 휴게실은 뭔가, 정말, 예상 밖이었다. 에엑.. 이게 뭐야. 왜 이런 좋은 시설이 여기에(?). 거기에 다과랑 음료수도 아까 그 레트로라고 할까 –틀-이라고 할까 그런 느낌의 뷔페와는 딴판으로, 딱 봐도 나랑 요리미치를 저격한 듯한 아이들 취향의 것이었다. 정수기도 있잖아. ...오히려 이렇게까지 준비해둔걸 보니까 역으로 수상할 정도인데... 안 그래도 수상한데 거기에 사오리 씨와 이오리 씨의 대화까지 듣고나니 응... 수상하네... 뭔가 있을 것 같고.

"...아니, 이거... ...오히려 수상하잖아 이 정도면...“

얼굴에 대놓고 '의심하고 있다!'라고 써붙인채로 이리저리 둘러봤다. ...막, 뭐야 그... 아니, 요리미치는 이미 선뜻 먹고 있잖아. 에에... 뭐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나는, 난... ...나도 배고프긴한데... 아냐 그래도 안 먹을래... 애써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겼다.

@ 나... 난 안 넘어간다!(?) 서서 그냥 내부를 살펴봅니다

220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23:25:57

>>213>>216 North Pole Team

"허허, 이것 참....... "

방한복을 받고도 여전히 추위에 덜덜 떠는 나루미를 말없이 유심히 지켜보던 첩보부장은, 등 뒤로 끌리는 낙하산을 조심스레 정리하더니, 미츠루를 바라보며 이런 말을 던지려 하였습니다.

"그래.... 빨리 가보자고. 기동실험을 받기도 전에 다같이 얼어죽을 순 없으니 말이야. "

기동실험? 무엇에 대한 기동실험인 건지 모르겠습니다. 에반게리온 5호기에 대한 이야기인 걸까요?

"아무튼간에 사람 한명은 살려야 하지 않겠어. 여기 추워서 멀쩡히 서 있기도 힘든 사람도 있고 하니 말이야. 안 그래, сестра? "

미즈노미야는 경쾌하게 말하며 겨우겨우 외투를 두르려 하고 있는 나루미를 흘긋 바라보려 하였습니다...
부하 직원이 추위에 덜덜 떨고 있음에도 그의 얼굴에는 표정 변화가 조금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타러 갈수 있으니 걱정 마셔들. 자, 이 쪽이다! "

미즈노미야는 그렇게 말하며 따라오라는 듯 손짓하더니, 아까 본인의 비행기가 날아왔었던 방향인 북쪽으로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려 하였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그를 따라가면 무언가 탈 것이 있을 거라는 건 확실해 보입니다. 부장을 따라가보시겠습니까?

22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23:34:52

>>218
한숨을 돌리며 소파에 앉아 과자를 베어물고 있는 타카기를 향해, 사오리가 종이컵을 들고 다가오려 하였습니다...
양손에 하나씩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하나는 그녀 본인의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것인 게 아닌가 싶어보였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사오리가 타온 것은 차가운 음료가 담긴 것일 가능성이 커 보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괜찮니, 타카기? "

사오리는 그렇게 말하며 녹차가 담긴 종이컵을 내려놓으며, 걱정된다는 눈으로 타카기를 내려다 보려 하였습니다...
또래보단 키가 상당히 큰 타카기였기에, 내려다본다 해도 크게 시야가 차이가 나진 않았습니다. 고개를 너무 숙일 필요가 없었습니다.

>>219
의심스러운 눈빛을 보내며 나츠키는 휴게실 내부를 둘러보려 시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유일하게 눈에 띄는 것이라면 천장 구석진 곳에 있는 저 CCTV같은 것과, 천장에 있는 스프링쿨러로 보이는 것, 그게 다였습니다. 그밖에 미심쩍어 보이는 것이라곤 정말로 없었습니다.
천장이 무언가를 들어내기 좋아보이는 구조이긴 하였습니다만, 그 밖에 특별한 점은 없어보입니다.
정말로.....미심쩍어보이는 구석이 거의 없어서, 그 점이 오히려 이상한 방이었습니다.

22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23:36:21

>>215 이쯤에서 밝혀보자면 >>210 다이스는 도청장치 유무 다이스였습니다.

223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23:37:25

다...다행이다 도청장치 없구나... 으아아 다행이다아...(?

224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knWrwCO2g)

2021-12-04 (파란날) 23:39:26

아무튼 도청장치 있는 방이 걸리지 않았으니 그걸로 된겁니다. (ㅋㅋ)

225 후카미즈 나루미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23:39:44

"어흐..어..그놈의 시스트라..."

누가 네 누님이냐 나는 너같은 동생을 둔 적이 없다. 내 동생은 세컨드 임팩트 때 죽었어.

나는 의식의 흐름대로 나오는 헛소리들을 중얼거리면서 부장을 따라간다.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젠장. 계속 여기 서 있을 수는 없었다.

@오리 꽥꽥 병아리 삐약삐약

226 요리미치 타카기 (b4vf27X2kY)

2021-12-04 (파란날) 23:40:14

"아, 사오리 씨 감사합니다."

사오리가 줄려고 하는 컵을 받으며 타카기는 고개를 끄덕인다.

"저는 괜찮아요. 다만 사오리 씨나 다른 사람들이 괜찮나 싶어서요."

실제로 타카기는 그 정도의 눈빛 가지고 주눅이 들지는 않았다. 좀 노골적이기에 귀찮았을 뿐.

무엇보다 자신만만하던 그 병기는 결국 at필드라는 중요한 요소를 제대로 이해도 못한 채 만들어버렸다는 걸 알았으니.

"거기다 생각보다 휴게실이 나쁘지 않으니 기분이 좋긴 하네요. 다만 그 로봇이 at필드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했다는 게 꽤 어이가 없기도 했고요."

@

227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Eh7numJv4g)

2021-12-04 (파란날) 23:40:47

>>220

"......."

기동실험 얘기가 나왔다라. 재밌다. 그런 비유인가. 몰아치는 칼바람에 눈물이 나려 한다. 시야는 온통 하얗고 저 멀리는 붉어서, 자칫 잘못하다가는 두 세계가 뒤섞일 것만 같았다. 머리가 아프다. 추위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싶었다.

"얼른 도착하면 좋겠군요."

아까 전 잠수함이라고 말했던 것 같은데. 같이 타니까 괜찮은 것이겠지. 임무를 앞에 두고 약한 소리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생각해서, 불필요하다 여겨지면 부러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몇 마디 더 했다가는 혀가 얼어붙을지도 몰라.

@미즈노미야를 따라갑니다.

228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23:42:44

귓속에 도청장치가 들어있읍니다! 여러분! 귓속에 도청장치가 들어있읍니다!

229 카시와자키 나츠키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23:44:31

CCTV는 뭐, 있을 법 하고... 저건 스프링쿨러겠고, 또... 없네. ...하지만 천장이 뭔가... 으음...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너무 미심쩍은 것이 없어서 오히려 더 미심쩍은 방이다.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아아 정말. 뭔가... 안심할 수 없는 곳이네. 둘러보는건 그만두고 대충 벽에 등을 기대고 섰다. ...벽에 기대는 정도는 괜찮겠지 뭐.

"하아, 진짜... 빨리 끝났으면.“

대놓고 적의가 담긴 시선이 쏟아지는 장소, 대놓고 까내리는 말이 박수갈채를 받는 장소, 쉬는 장소까지도 뭔가 편하기 쉬기 어려운 느낌이었다. 신경이 온통 곤두선 느낌이다. 진짜, 이럴줄 알았으면 집에 있을걸. 그래도 시험 기동까지는 보고 가야겠지? ...볼 가치도 없을 것 같은 느낌이지만.

@ 벽에 기대서 투덜거립니다

230 미츠루주◆UO0HO7RAyE (Eh7numJv4g)

2021-12-04 (파란날) 23:44:55

내귀에캔디(?)

231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23:45:35

>>228까진 참았지만 >>230에서 웃참실패... 오늘도 패배했다...(???

232 미츠루주◆UO0HO7RAyE (Eh7numJv4g)

2021-12-04 (파란날) 23:47: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 장르가 웃참챌이 되어버리고 말앗어요
어어 다음엔 힘내서 참아보아요(???)

233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23:47:54

꿀처럼 달콤해 니(??)

234 타카기주 (b4vf27X2kY)

2021-12-04 (파란날) 23:51: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5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23:54:05

[ALL/에바기반/웃참챌] 붉은 바다를 위하여

ㅋㅋㅋ아 담엔 꼭 성공하겠습니다... 어떤 드립에도 웃음을 참을 수 있는 참치가 되어보이갔어...

236 미츠루주◆UO0HO7RAyE (Eh7numJv4g)

2021-12-04 (파란날) 23:55:42

아니근데 붉은 바다를 위하여
라고 하니까
건배사같아요

붉은 바다를!!
위하여--!!!!!

237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23:56:29

스레제목 패러디하는김에 넣어본것을 들켰군요... 이래서 눈치좋은 참치는...(?
붉은 바다를 위하여!(붉바다 네르프 건배사(?

238 타카기주 (b4vf27X2kY)

2021-12-04 (파란날) 23:57:05

웃음벨 ㅋㅋㅋ

239 미츠루주◆UO0HO7RAyE (Eh7numJv4g)

2021-12-04 (파란날) 23:57: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노린거냐구요 건배사 이걸로 #가보자고

방금 레스 쓸 때 붉은 바다를 치려다가 묽은 바다로 오타나서 그만 또 혼자 터져버렷내요

240 나루미주 (fU22OGfjEU)

2021-12-04 (파란날) 23:59:10

(정신이 아득해지는 나루미주)

241 나츠키주 (TAwkkDatoo)

2021-12-04 (파란날) 23:59:18

묽은ㅋㅋㅋㅋㅋ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웃참실패

242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0:00:25

참아보겠다고 한지 대충 6분만에 실패해버린것...
전 이제 웃음을 참지 않겠습니다... 그냥 당당하게 웃겠어요...(빠른포기

243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00:01:35

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웃참챌의 흐름...
스레 초기에는 에바 원작 밈이 대세였던 것 같았는데 나중 갈수록 스레 내 캐릭터 자체 밈이 많이 생기는 듯하여 좋군용...

244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0:06:15

밈밈...밈...밈미...(???
스토리도 원작하고 슬슬 달라지고 있고하니가요... :3 앞으로 더 늘어나겠죠... 기대된다(?

245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00:09:04

밈미
케모프레2가없는세계로바꾸겠어

기대되는 바입니다
허어엉 얘들아 행복하자 그냥 웃참챌하면서 살자

246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0:11:40

>>225>>227 North Pole Team

과연 저 앞에 어떤 것이 기다리고 있을지, 나루미와 미츠루는 미즈노미야를 따라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눈발이 날리고 있는 와중에도 어찌저찌 속력을 내어 걸어가려 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활주로이기에 눈밭에 발이 완전히 빠지거나 하는 일은 없었고, 장애물에 걸리는 일 없이 순조롭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순조로웠기에, 오히려 저 앞에 기다리고 있을 일이 어떠할지 예상이 가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참을 걸은 끝에 도착한 곳은 선착장으로 보이는 풍경과, 그 앞에 정박해있는 어느 잠수함의 모습이었습니다.
국제연합의 로고가 새겨져 있는 네이비톤의 잠수함이었는데, 여기저기 빛이 바래거나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꽤나 오랫동안 운용되어왔던 잠수함이지 않은가 싶어보였습니다.
보트나 적당한 크기의 배가 아닌 잠수함을 끌고 오다니, 미즈노미야 부장은 운전할 수 있는 이가 오지 않았다면 어떻게 할 생각이었던 걸까요?

"이런 이런, 역시 여기서는 아무 것도 안보이는 구만... "

저 멀리 바다쪽 방향을 살펴보던 미즈노미야는, 잠시 미간을 찌푸리더니 여러분들 향해 돌아보며 말하려 하였습니다.

"자, 소개하도록 하지. 오늘 우리의 잠입을 도와줄 그 이름하야 GOODMAN-01 호다! "

미즈노미야는 그렇게 말하며 저 앞에 정박되어있는 잠수함을 가리켜보이려 하였습니다....
이 정신나간 네이밍센스를 보아하니 보나마나 미즈노미야 부장이 제멋대로 지은 이름일 겁니다. 대체 이 부장에게는 진지한 구석이란 게 있는걸까요?

"자, 자. 서둘러서 들어가자고. 베타니아 베이스에 진입하려면 시간이 촉박하니까 말이야. "
"중요한 거니까 미리 말해두자면 잠수함 들어갈 때 누르는 패스워드는 4-1-0-7-7-7-5-1 이다. 기억해! "

히죽 웃으며 잠수함을 가리키더니, 미즈노미야는 먼저 잠수함을 향해 움직이려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탑승때는 미즈노미야가 패스워드를 눌러주겠지만, 다음 탑승때는 눌러주지 못할 겁니다. 비밀번호를 꼭 기억해 두는 게 좋겠습니다.

24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0:15:13

지금 시도하나요?
.dice 1 2. = 1 Y/N
.dice 1 2. = 2 외부/내부

248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00:16:04

...예?

249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0:16:11

??????

250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0:16:30

.dice 1 10. = 2

251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0:17:11

뭘까... 뭘가... 뭐지...????

25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0:17:17

.dice 1 4. = 3

25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0:18:03

.dice 1 3. = 3 시작부터 / 도중에 / 실패 이후

254 타카기주 (HNml.XKQx2)

2021-12-05 (내일 월요일) 00:18:48

????????????

25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0:19:20

판정레스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256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0:20:18

.....음... 마음에 준비를 하겟슴니다....

257 후카미즈 나루미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00:27:20

뽀드득..뽀드득..뽀드득.. 설국은 끝나지 않는다. 어릴 적 아침 일찍 일어나 학교에 가던 시절, 너무 졸려서 걸으며 자곤 했다. 그 때처럼 눈을 가늘게 뜨고 끔벅거렸다. 머리와 어깨에 하얀 눈발이 쌓여 내 몸은 이눅슈크처럼 얼어간다. 이상하게도 점점 더워지는 듯한 기묘한 공포를 체험하면서 나는 부장의 발자국을 따라서 걸었다.

그리고 나는 빛바랜 아가씨와 만났다. 부장이 뭐라고 하는지는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고된 현실에 깎여나가고 다친 아가씨는 붉은 바다에 몸을 담그고 파도에 맞춰 살랑거린다. 저 아가씨도 한때 빛나던 시간이 있었을 것이다. 나처럼 말이다. 나는 낡은 잠수함을 멍하게 보았다. 잠수함도 나를 바라보는 기분이었다. 마치 서로 공명하는 것처럼.

"아...안녕 아가씨. 아ㄱㅏ씨도 나랑 같은 처지구나..."

고향을 떠나, 낡은 몸을 이끌고 낮선 곳에서 용병처럼 부려지는 신세라고나 할지... 카시마 군이 앞질러갈때까지 나는 그곳에 서 있었다. 일행과 약간 뒤쳐진 정도가 되어서야 서둘러서 그들을 따라갔다.

@잠...수...함....

258 나루미주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00:28:15

뭘 시도해요 뭘 시도하는거냐구요(두려움에 떠는 나루미채

259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00:28:27

흐음...
약간 피곤하네 우 어카지...
오늘 진행은 어디까지 갈까를.... 예측중입니다

260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0:34:48

>>226
"기특하구나. 어린 녀석이 어른을 걱정할 줄도 알구? "

사오리는 타카기의 말을 듣고 호호 입을 가리며 웃더니, 제 종이컵 역시 내려놓으며 말하려 하였습니다.

"나는 괜찮단다. 걱정하지 말려무나. 나보다는 저기 심각하게 노트북 피고있는 이오리나 걱정해 주렴. "

사오리는 그렇게 말하며 구석진 소파에 앉아 노트북을 피고 있는 유즈키 박사를 가리키려 하였습니다....
상당히 좋지 않은 얼굴로 화면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확실히 썩 좋은 모양새는 아닌것 같아 보였습니다.
소파에 앉아 한창 열심히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는 이오리를 흘긋 바라보다, 사오리는 못말리겠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고개를 젓더니 타카기의 옆에 앉으려 하며 말을 꺼내기 시작하였습니다.

"때로는 말이야.....일반인들에겐 알려지지 말아야 할 정보도 있단다? 알아도 믿지 못할 정보가 말이야. AT필드가 바로 그런 정보거든. "
"보이지 않는 장벽이라니, 말이 되는 소리라 하지 않겠니? 직접 보지 않고서야 다들 안 믿으려 들거란다. 차라리 마음에 벽을 치는 것을 달리 말하는 걸로 들으면 몰라도. "

사오리는 그렇게 말하며 씁쓸하게 웃더니, 제 앞에 놓인 종이컵을 비우려 하였습니다....
일반인들도 직접 보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할 개념을, 네르프 소속도 아닌 단체에서 알고 있을리가 없습니다.
내부에서 누군가 정보를 흘리지 않고서야 말입니다. 그렇지요?

26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0:39:07

>>229
지나칠 정도로 흠집이 없는 방을 둘러보다, 나츠키는 벽에 기대 잠시 서 있으려 하였습니다.....
이 벽 자체에도 뭔가가 숨겨져 있는 흔적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누군가가 무언가를 숨겨놓은 듯한 구석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정말로 방 자체는 멀쩡한 방이지 싶어보였습니다.
처음부터 대놓고 적의를 보인 '그들' 답지 않게, 정말로 멀쩡한 방을 배정해 준 모양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째서일까요, 불안한 느낌은 여전히 구석에서 사라지지가 않았습니다.....

꼭, 어떠한 일이 곧 일어날 것 같이 말입니다.

262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00:39:26

클낫다 자꾸 눈이 감겨서...

263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0:39:53

앗아... 많이 피곤하시면 주무시는게 좋지 않을가요...

264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00:43:17

혹시 진행에 지장이 가지 않는다면 자러 가야 할 것 같긴 합니다... 일단 다음 행동은 잠수함 탔다... 입니다...

26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0:44:24

오늘 진행은 최대한 한 시까지 올라오는 레스들까지만 처리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사실 오래 끌기도 어려운게 PCR 검사 받았던것의 여파가 여전히 남아있어서.......🤦‍♀️

>>264 같이 탄 것으로 처리해 둘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편히 쉬러 가셔도 괜찮습니다. (ㅠㅠ)
무리하지 마시고 편히 쉬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미리 좋은 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66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00:45:31

감사합니다. 레캡도 다른 분들도 좋은 밤 되세요.

267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0:49:20

주무세요 미츠루주 :3 푹 쉬세요~

268 카시와자키 나츠키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0:50:41

"......“

신경이 곤두선 상태라고 해도, 이건 이상할 정도인데. ...불안하다. 불안한 느낌이 가시질 않아. 꼭 뭔가가 일어나기라도 할 것 같다. 폭풍 전의 고요라고 할지, 뭐 그런 느낌. 슬쩍 고개를 들어 소파 쪽을 보니 다들 사이좋게 소파에 앉아 있네. 아니 정정하자. 요리미치랑 사오리 씨는 대화 중이니 그렇다 쳐도, 이오리 씨는 뭔가 심각하게 노트북을 펴고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었다. 여기서까지 일하시는 건가. 바다에서도 그러시더니...

"...어쩐지 느낌이 안 좋은데...“

마른침을 삼켜도, 주변을 다시 살펴봐도, 괜히 손끝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쥐었다폈다 해봐도 이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았다. 대체 뭐지, 이 불길한 예감. 대체 뭐가 그렇게 불안한 거냐고 스스로에게 물어도 답은 나오지 않았다. 스스로도 모르고 있으니 다른 사람이 알고 있을리는 더더욱 없다. 이럴 줄 알았으면 다른 건 몰라도 가방은 들고 올 걸. 평소에 달아두고 다니는 인형이라도 있었다면 좀 나았을까. 그게 없으니 지금은 괜히 오른손 엄지손톱만 잘근잘근 뜯을 수밖에 없었다.

@ 으아악 뭔지 모르겠지만 불안해... 불안해서 손톱도 뜯고 막...

269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0:52:39

이오링이 뭔가 시도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그냥 일인거 같기도 하고...하지만 다이스를 보면 마냥 일인가 하기도 좀 글코...
으악 나츠키도 불안하고 나츠키주도 불안하고 불안대잔치...(????

270 나루미주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00:59:32

주무세요 미츠루주~~~~~~

271 타카기주 (HNml.XKQx2)

2021-12-05 (내일 월요일) 01:00:05

이만 자러 가볼게용- 즐겁게 하시길!

272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1:00:46

타카기주 주무세요~ :3 푹 쉬세요!

273 나루미주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01:03:10

타카기주도 주무세요~~~~~~

274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1:26:02

>>257 North Pole Team

당장이라도 얼어붙기 직전일 것 같아보이는 나루미를 흘긋 바라보더니, 미즈노미야는 제 관자놀이를 긁적이다가 잠수함 문 위로 다가가려 하였습니다.
잠시였을 뿐이나 나루미 쪽을 걱정스럽단 눈길로 보고 있던 것이, 그래도 부장이라고 부하 직원을 걱정하고 있긴 한 모양이었습니다.

띡,
띡,
띡,
띠릭.
경쾌하게 비밀번호를 누르는 손길은 한없이 가볍기만 하였습니다.
꼭, 이 문을 한 두번 열어본 것이 아닌 거라는 듯, 그는 매우 능숙하게 잠수함의 문을 열려 하고 있었고....

- 삐리리릭!

얼마 지나지 않아 마침내 문이 열리게 되자, 미즈노미야는 여러분을 향해 들어오라는 듯 조용히 손짓하려 하였을 것입니다.

"자, 들어가자고. 조심히 내려오도록, 사다리는 조금만 헛디뎠다간 위험하니까! "

미즈노미야는 그렇게 말하며 본인 먼저 들어가기 위해 발을 옮기려 하였습니다.....
저 내부로 들어가면 이제 여러분은 눈발을 맞거나 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난방이 가동되어 있어 더이상 춥거나 하지도 않을 것이니, 더이상 견디기 어렵다면 서둘러 들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는 느낌은 썩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아래로, 서서히 아래로.... 그리고 완전히 바닥으로, 밑바닥으로.
완전히 가라앉지 않았다 하나 대부분이 바다 속에 잠겨있는 것에 들어가는 것이란 물 속에 들어가는 것과 비슷한 마음의 준비를 해야만 하였습니다.
과장해서 말하자면 LCL에 잠기는 것과 비슷하였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LCL은 완전히 물 안에 들어가는 거라면, 지금은 주변에 물 대신 공기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나루미와 미츠루가 무사히 잠수함에 들어오게 되었다면. 온통 붉게 물들어 있는 아무것도 지나가지 않는 창문 밖의 풍경과, 내부에 무수한 기계 장치와 철제로 된 것이 명확해보이는 푸른 바탕의 잠수함 내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내부 여기저기를 살펴보려 하였다면, 여러분의 눈에 일본어는 아닌 것같은 게 확실한 글자들이 적힌 메모가 여기저기 적혀 있는 게 보였을 것입니다. 문에 적혀있는 글씨도, 내부 구조를 대충 드러내는 안내판도, 모든게 미츠루로써는 알아보기 어려운 글자로 적혀있었습니다. 다만 이것은 미츠루만 그러하였고, 나루미라면 능히 무슨 글이 적힌 것인지 알아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중앙관제실, 조종실, 보조기기실 등등.....
만약에 여러분께서 무슨 글자인지 알아볼 수 없었거나, 지나치게 잘 읽혀 위화감이 들으셨다면, 이 곳이 어느 국가의 잠수함인지 눈치챌 수 있으셨을 것입니다.

이 잠수함 내부,
전부 러시아어로 적혀 있습니다.

"조심해서 들어오라고, новичок. 조종실은 이쪽이네. "

잠수함 안으로 들어오는 여러분을 보며 조용히 입꼬리만 올린 채, 미즈노미야는 조종실의 문을 열려 하였습니다....
내부를 살펴보아도 좋을 것이고, 그를 따라가 보아도 좋을 겁니다.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27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1:27:29

>>268 레스까지만 처리하고 오늘 진행은 여기서 마치고자 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진행에 참여해주신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 정말로 수고많으셨습니다! (@@)

276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1:28:44

수고하셨습니다~ :3

277 나루미주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01:32:37

수고하셨습니다~~~~~~~
나루미와 잠수함....있어서는안되는 금단의 관계는 그렇게 시작되고(??

278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1:35:45

오늘 수면asmr은... 심해잠수함과 음파탐지기로 결정...(???

279 나루미주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01:38:29


여기 음파탐지기 소리를 대령했습니다

280 나루미주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01:38:53

https://youtu.be/BIG7aQM83kI
안 올라가네요...

281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1:41:52


제...제가 찾은 것은 이겁니다...(????

282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1:43:03

디용 왜 안되는것... 분명 제대로 했던거같은데...
암튼 저도 링크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https://youtu.be/bPJ0ruiOhdk

283 나루미주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01:48:21

사실 제가 잠수함 액션 해보려고 나루미를 만든건 안비밀입니다(?)

284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1:48:54

ㅋㅋㅋㅋㅋ... 나루미의 탄생비화... 이건 귀한거군요(?

28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2:02:03

>>268
나츠키가 불안함에 제 손을 붙잡는 무렵에도, 시곗바늘은 서서히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똑, 딱, 똑, 딱,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움직이던 그것이, 어느덧 1시 정각을 가리키려 할 때.

- 티잉 - !

바로 그 순간, 무언가 내려가는 소리와 함께, 방 안의 모든 불빛이 한 순간 자취를 감추려 하였습니다.
완전한 암전.
한 치의 불빛도 보이지 않는....
만일 이 안에 어두운 곳을 무서워 하는 이가 있었다면, 필시 공포를 느끼게 되었을지도 모를.
그런 칠흑같은 어둠이, 한동안 계속 이어지려고 하였습니다.

“뭐, 뭐야? 뭐야?! 정전인가?!! “

놀라는 듯한 사오리의 소리가 들리기 전까진, 잠시나마 정적이 이어지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시야가 완전히 어두워져 상태에서 휴게실 내부의 풍경을 보려 하였다면, 지나치게 빛이 없어 앞을 살피는 것 자체를 하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문 틈에서도 빛 하나 들어오지 않았고. 오직 유즈키 박사가 펴 놓은 노트북만이 빛을 내뿜고 있었습니다.
유즈키 이오리는 특별히 표정에 변화는 없이, 그러나 불안한 듯한 눈빛으로 말없이 주위를 둘러보려 하고 있었습니다.
만약에 멀리서나마 이오리의 노트북에 뭐가 떠 있는지 확인하려 하였다면, 푸른 바탕에 하얀 창이 떠 있는 것이 그저 어떠한 것을 확인하고 있는 듯한 모양새인 것을 확인이 가능하였을 것입니다.
검은 화면이나 어떠한 특별한 창이 떠있는 것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떠 있는 것 자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유즈키 박사는 어쩌면 그저 메일 같은 것을 확인하려 한 것일수도 있으니,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도 좋을 것입니다.
이번 일에 유즈키 이오리는 연관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게….대체 무슨….!? “

왼쪽을 한번, 오른쪽을 한번, 천장을 한번, 총 세번을 고개를 돌려 둘러보던 유즈키 박사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속으로 중얼거리려 하였습니다.
꼭,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란 것을 예상치 못한 것 같은, 정말로 당황스러운 듯한 얼굴이었습니다...

정전인가요?
정전인 건 확실하였습니다. 스위치를 눌러도 누르려 해도 불은 켜지지 아니하였을 테니까요.
다만 우연히 발생한 사고일지, 그게 아니면 누군가에 의해 고의로 일어난 사고일지가 중요하였습니다.
만약 후자라면 정말로 누가 일으킨 사고인지가 중요할 것입니다.
전략자위대에서 개발을 주도한 기체의 시험 기동을 방해하여 제일 이익을 얻는 단체는 누구입니까?

당황하였거든 당황하지 않았거든 어둠에 서서히 익숙해질 무렵.
곧, 어둠이 걷히고, 익숙한 형광등빛이 다시 방 안을 비추려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완전히 불이 돌아오기 무섭게, 무언가 스피커 소리가, 저 천장에서부터 들리기 시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안내드립니다, 중앙 시스템에 시스템 전복 및 해킹 시도가 발생하여 잠시 시설 내 모든 전원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불편함을 드리게 된 점 내빈 여러분들께 양해를 구하며 …. ]

불안한 느낌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 없습니다.

286 나루미주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02:03:49

앗 나루미는 손전등 가방에 넣고 다니는데! 건네주질 못하니 슬픈 일입니다...

28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2:03:55

매운맛진행 나온지 언제라고 다시 폭주기관차 타기 시작한 에피소드1 진행입니다(......)

288 나루미주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02:05:31

매운맛은
빨간불에도
멈추지 않아
boy

289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2:06:44

손전등은 핸드폰 손전등이 있어요(...)
하지만 나츠키는 얼어붙어서 스턴먹은 상태라(...)당장은 쓸 생각도 못할거같고...(???

으으윽 벌써부터 폭주기관차라니 역시 페이즈2야... 대단해...

290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2:09:29

이쯤에서 진행도 끝났으니 잠시 비하인드를 풀어보자면......
만약에 국내 파트 진행에 전술작전부나 첩보부 소속 오퍼레이터가 참여하게 되었을 경우엔 기동실험장 관제시스템 해킹 임무가 별도로 주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291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2:11:51

이게 무슨 소리냐면.... >>285 사고의 경우 원래는 단순 사고가 아니라 오퍼레이터에 의해 일어났어야 했던 사고였다 이 말입니다.

292 나루미주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02:11:53

hoxy...오퍼레이터가 없어서 이오링이 절찬리에 해킹중입니...까?

293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2:13:28

>>292 (조용히 숨겨놓은 spo기능 문장을 보여준다)

294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2:14:07

이오링... 의심해서 미안해!!!! 사죄의 의미로 네코미미를...!(곧 이오링이 삭제할 레스입니다(?

295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2:14:44

>>294 그렇게 네르프는 정말로 NEKORV가 되고 마는데.......(더보기)

296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2:14:48

아무튼 와... 오퍼레이터에 의해 일어났어야 했던 사고가... 지금은 파일럿 친구들밖에 없어서...

...그럼 누가 한 것...???? 누가 해킹을... 파리 지부... 너니...?(???

297 나루미주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02:18:22

!격충

298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2:18:49

>>180 다이스 덕에 시스템이 완전히 잠식되는 건 피했습니다만(...)
아무튼간에 완전히 해킹되지 못했단 점 때문에 굉장히 골치아파진 에피소드1 진행입니다.
이번 진행부터 국내파트 진행은 정말로 차후 진행 관련해서 분기점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단 점 공지드립니다. 🤦‍♀️

299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2:21:04

>>296 (아무튼 최대한 시선을 피하려 하는 레캡)

300 나루미주 (4LzD85A5rQ)

2021-12-05 (내일 월요일) 02:21:30

>>295 우리스레 AU는 고양이카페 NEKORV로...

301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2:21:46

아아...이 해킹범들아... 할거면 확실하게 하고 아니면 확실하게 빠졌어야지 이... 이...

어쩐지 전자 쪽에서는 대놓고 네르프 니네가 한거지!!하고 몰아갈 것 같고... 아익..익... 분기점.. 아...

302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2:22:13

>>300 이거다(이거다)

303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2:23:20

Q 만약에 관제시스템 전복 시도가 성공하였다면 어떻게 되었나요?
A 기동실험 도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초호기 혹은 영호기의 투입이 이루어졌을 겁니다.

304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2:24:31

>>300 그래서 우리 AU 언제해요?(????

ㅋㅋㅋ아... 그걸 이렇게 피해가네... 역시 다이스는 우리 스레에... 혼돈을 원하고 있다..

305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2:27:52

[리빙포인트] 다갓은 에피소드3때부터 정석루트로 가게 두질 않았습니다. 🤦‍♀️

306 나루미주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02:28:08

나루미 - 수영냥
나츠키 - 아빠냥이 때리는 냥
타카기 - 근육냥
미츠루 - 예쁜냥
사오링 - 어지르기냥
이오링 - 짬냥이
슈가놈 - 항상 어딘가 오류냥
타카야마 - 소리지르기냥
아유미 - 시키는거 다하는냥

307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2:29:14

308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2:30:34

관제시스템 전복 시도가 불발되었다는 것은 제트 얼론 기동시험이 성공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아무튼간에 정말로 폭주기관차 달리기 시작한 에피소드1 진행입니다....

>>304>>306 (진짜로 AU이벤 열지 고민되기 시작한 레캡)

309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2:32:46

근데 뭐... 성공해도... 나츠키의 밥그릇은 멀쩡할 것 같아서(?) 이제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 오히려 성공해서 투입된 다음에 사도한테 와장창 깨져봐야 전자가 정신을 차리지 않을까?싶은??? 근데 정신안차리겠지???ㅋㅋㅋ???ㅋㅋ...ㅋ...(제정신아님(?

310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2:34:11

이 상황을 관전하고 있는 초호기 근황........notreal

311 나루미주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02:34:53

도시에서 와장창 하면 원자로가....펑...

312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2:35:39

>>311 N2로도 오염되지 않았던 구 도쿄 지역이 완전히...........(더보기)

313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2:35:54

>>311 악 맞다 원자로
아니 이놈으 전자시끼들은 도움이 안돼 도움이...

314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2:38:48

[리빙포인트] 방사능은 언제 어느 때라도 주의해야만 합니다.

315 나루미주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02:39:10

원자로 터지면 나루미는...아시죠?(요트)

316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2:39:41

...이오링은 단발이니까 단모종... 사오링은 장발이니까 장모종...(현실도피중(?

317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2:42:15

장담컨대 제트 얼론 기동실험이 성공하게 되면 정말 차후 대사도전 진행이 여러 의미로 볼만한 진행이 될겁니다......🤦‍♀️
작전 지휘권 관련해서 네르프와 전략자위대 간에 한바탕 알력 다툼이 일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318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2:43:27

>>315 Nice Yacht 행 멈춰!!!!!!!!!!!!

>>316 (역시 나중에 AU이벤트를 열어야 겠다고 생각하는 레캡)

319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2:44:02

...실패시켜야한다... 근데 어케하죠 흑흑..

320 나루미주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02:47:32

이오링냥:책상이나 선반 위에 있는거 앞발로 밀어서 떨어뜨림. 냉장고 열고 맥주캔 씹다가 현장에서 검거

>>319 여기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있습니다. 데린저 권총입니다.

321 나루미주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02:48:11

오타입니다 >>320 사오링냥

322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2:49:45

323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2:52:50

대놓고 저지시키기에는 아직 중학생인 파일럿들로써는 힘들 것이고(...)
차후 진행에서 여론전을 노리거나 아무튼 심리전을 노리는 게 도움이 될 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의 방식으로 돌파할 방법이 있습니다.

324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2:54:27

심리전....

나츠키가...?(이미 도발 잔뜩 해놓은 상태)(.......)
...타카기야 믿는다! 파일럿의 빛빛빛!!! 우리의 멘탈 담당!!!!

325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2:57:19

[리빙포인트] 정신 특성은 정말로 여러 부분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326 나루미주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02:57:29

자러 가겠습니다 좋은밤되십시오 여러분~~~~

327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3:01:54

앩옹앩옹...

Q. 왜케 대충 하셨어요...
A. 손이 일을 안해요 제 의지가 아님...

328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3:02:14

앗 나루미주 주무세요~ 푹 쉬세요!

329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03:04:14

으 저도 더는 무리네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레캡도 어여 주무시구 푹 쉬세요... :3 또 오후쯤 다시 뵈어요...

330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3:05:10

>>327 귀엽다(귀엽다)
전혀 대충 같지 않고 깔끔하게 정말 잘 그려진 그림인거 같습니다. 특징이 잘 잡혀있어서 한눈에 봐도 누구인지 알아보기 쉬울 것 같단 인상을 받았습니다.
AU를 하면 유즈키 자매들은 대충 이런 모습으로 AU이벤트 때 돌아다닐 것 같군요....(@@)

>>326 나루미주 안녕히 주무세요. 편안한 밤 되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331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03:05:57

시간도 시간인지라 멘탈도 수습할 겸(...) 저 역시 이쯤에서 자러 가보고자 합니다.
모두들 부디 편안한 밤 되실 수 있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아침에 새 아침 어쩌구 하는 레스로 돌아오겠습니다!

332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11:46:15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333 나루미주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11:56:49

담곰이는 월요일 아침이라는걸 알았을 때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해지는 11시 56분입니다

334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12:04:53

>>333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좋은 아침 아니 점심입니다.
월요일 아침의 담곰이는 아마 이런 표정일겁니다...(@@)

335 나루미주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12:11:02

안녕하세요 레캡..... 주말은 죽었어! 더는 없어...

336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12:15:03

앞으로의 전개... 두려워......

오늘은기필코웹박을다시보내고야말겠어

337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12:24:04

갱신합니다... 좋은 점심입니다 :3

338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13:53:12

달달한 걸 먹고 있자니 아무튼 진행할 정신이 돌아오는 거 같은 기분이 드는 1시 50분인듯 합니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나고나서야 드디어 점심을 먹게 되어서 조금 눈물나긴 한데 아무튼 돌아왔습니다. 모두들 좋은 점심 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진행 역시 밤 10시 30분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336>>337 미츠루주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Good-afternoon 입니다. 점심시간이 거의 지나가고있긴 한데 점심 든든히 챙기셨나요? (@@)👍

339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14:01:46

레캡 어서오세요 :3 점심 잘 챙겨드신거같아서 다행입니다
저는... 점심이 아직이긴한데... 뭐 먹지 고민하다 2시가 되어버렸네요 얼른 먹어야지...

좋은 주말이니 오늘은 여유롭게 일상을 구해볼까 합니다
정신 수치 만땅이긴하지만 그래도 주말을 그냥 보내기엔 아까워서... 못구하면 그냥 전국도감 채우러 포켓몬 마스터의 길을 가고...(??)그럴 계획입니다...

340 타카기주 (HNml.XKQx2)

2021-12-05 (내일 월요일) 17:34:54

오오 점심을 잘 드시니 다행입니다 전 라면 먹었죠!

341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19:07:59

벌써 이 시각이긴 하지만...
저는 잘 먹고 이제서야 작성하고 있습니다...
어쩐지... 시간이 계속 없네...

342 타카기주 (HNml.XKQx2)

2021-12-05 (내일 월요일) 19:14:13

연말이니까용

343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19:19:21

안녕하세요,,,
연말도 있고 기말도 있고... 흐아아악...

344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19:24:54

갱신합니다 :3 좋은 저녁임니다...

345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19:27:52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벌써 7시 반이군요 ㅇ0ㅇ

346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19:35:56

다들 안녕하세요 :3
으악 벌써...벌써...(흐릿
월요일이 점점 다가오고 있어서 너무 두려운것입니다...

347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19:36:14

흐아악.........
월요일 저리 가!!!!!!

348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19:38:50

349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19:39:39

앩옹... 월요일에서 도피하기 위한... 이오링냥...(??

350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19:39:43

사진이 안 올라가다니 어떻게 이럴수가(...)
아무튼간에 여러분 눈물나는 저녁입니다. 개쓰레기요일이 드디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351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19:41:13

레캡 어서오세요 :3
으아악 개쓰레기요일...싫어...오지마....

352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19:41:38

네코미미 이오리쟝 체고다아ㅏ아아
앩옹
샷추가를 얼마나 햇을지 궁금한 커피

담곰아... 담곰아
레캡도 안녕하세요,,,,,,,

353 타카기주 (HNml.XKQx2)

2021-12-05 (내일 월요일) 19:51:13

개쓰레기 요일은 어쩔 수가 ㅋㅋㅋㅋㅋ 대신 월요일에 나오는 만화나 웹툰 보면서 달래는 거지요-

354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19:55:27

>>351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좋은 저녁입니다. 오자마자 엄청난 그림이 올라와있어서 (◉◉) 상태가 되고 있는 레캡입니다 (ㅋㅋ) 좋은 연성 그려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349 레스를 보니 갑자기 머리에 고양이귀가 생겼을 때 레스캐들의 반응이 궁금해지고 그렇습니다...

>>352 (아무튼 레캡 대신 죠죠서기로 인사드리는 아유미)
미츠루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저 그림에서 샷추가는 아마 2~3샷 이상 추가되어있지 않을까 하고 예상해보고자 합니다....

355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20:06:01

이오링이 있으면... 사오링도 있어야죠...(??

갑자기 머리에 고양에귀가 생기면... 나츠키는 일단...
뭐지? 꿈인가? 아직 안 깬건가??하고 한번 더 자려고 할 것 같네요(...)
근데 또 자고 일어나도 그대로면 그때부터 띠용?하고 막.. [고양이귀 생김] [갑자기 고양이귀] 이런걸로 검색해보는데 당연히 쓸만한 정보 안 나올거고ㅋㅋㅋㅋ 그럼 결국 사오링한테 헬프치고...그럴거같슴다...

356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20:11:19

역시 죠바나 죠유미...(???)

으악 이오링.... 네코미미여도 과로헤...
얘가 네코미미가 생기면
.........
"그렇지만 생각해 봅시다. 고양이 귀를 단 사람이 생겼다는 건 어딘가에는 사람 귀를 단 고양이가 생겼다는 뜻이 아닌가요?"
....

357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20:12:19

미츠루... 그는 논리의 신이야...(??????

358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20:12:29

사오링 귀여워......
꼬리 대단해 앩옹
갑자기 고양이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참실패

359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20:15:42

기적의 논리
현대의학으로 설명이 불가능하므로 언젠간 돌아오겠거니 하고 평범하게 일상생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 돌아오면 어쩔 수 없다...... 재미업는 녀석

360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20:17:54

혹시나 싶어서 지금 구글에 [갑자기 고양이귀] 쳐보니까 고양이 귀로 알아보는 고양이의 심리 이런거만 가득 나오네요ㅋㅋㅋㅋ
검색으로 정보 못찾고... 사오링한테 "사오리 씨... 저 귀가... 귀가아..."이러면서 패닉에 빠지는 나츠키쟝이 나올법...

>>359 고양이귀 달고서 아무렇지도 않게 평범하게 일상생활하는 미츠루... 귀여워...
다른 사람들이 막 쳐다봐도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고.. 강한 친구...

361 나루미주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20:26:00

유즈키 자매냥이라니 이건...갤러리에 저장 꾹....

나루미에게 고양이귀가 생기면 이게뭐임 이게뭐임 당황하다가 일단 출근부터 할법도..(@@)
일단 지각 안하고 나가는게 중요합니다. 꼬리는 옷속에 숨기고 귀는 모자에 숨기면 어떻게든...!

362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20:29:54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3
아 출근... 역시 직장인은 어쩔 수 없는 것...(??

큰 소리에 놀라서 꼬리펑 해가지구 튀어나오는 앩옹 나루미쟝 보고싶어지네요...(???

363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20:32:00

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고양이 심리 (어라이것도귀엽다)

팍.씨 너거덜도 언제 괭이 귀때기 달게 될지 모르는거시여(???)

364 나루미주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20:34:38

타카야마가 북극가라니까 꼬리펑하는 나루미... 들켰지만 어 너무 당황스러운 사태라 북극행은 취소되지 않을까요?!

365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20:35:58

하지만 도망칠 수 없었다... 북극으로 끌려가 잠수함 함재묘가 되어버린 나루미의 운명은...?(??

>>363 갑자기 구수해졌어 미츠루쟝ㅋㅋㅋㅋㅋㅋ

366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22:18:52

(일 끝나고 돌아오자마자 모두의 고양이귀AU 썰을 보면서 조용히 미소를 짓는 레캡)

367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22:19:32

지금부터 출석 체크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진행에 참여 가능하신 레스주분께선 이 레스에 앵커를 달아 손을 들어주시면 아무튼 자동으로 체크처리 되실겁니다. (@@)👍

368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22:20:28

>>367 체-크입니다 :3
벌써 10시 20분이라니 시간이... :3

369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22:21:07

오늘도 못 썼다 (실화??????)
일단 조율해둔 게 있는 만큼... 임시방편으로........

>>367 저요!!!!!!

370 타카기주 (HNml.XKQx2)

2021-12-05 (내일 월요일) 22:28:30

>>367 체크!

371 나루미주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22:31:12

>>367 체크이미다!

372 RedCap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22:35:14

Phase 2 첫 번째 에피소드
Episode One : Arctic
시작합니다.

오늘 진행의 부제는 有口難分 입니다.

373 후카미즈 나루미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22:36:39

아가씨는 따뜻하게 일행을 맞이했다. 내가 섞여있음에도 말이다. 이 아가씨는 러시아 출신이었다.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퇴물 미 잠수함 함장과, 퇴물 러시아 잠수함의 만남이라니.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상황이다. 서로 피튀기게 싸우다 은퇴한 히어로와 빌런이-물론 내가 히어로다- 새로운 직장에서 동료가 되어 만난 것이다. 그것도 한 명만 살아나갈 수 없는 운명공동체가 되어서 말이다. 무슨 로미오와 줄리엣도 아니고. 손 끝의 감각은 차츰 돌아오고 있지만 급작스럽게 휙휙 바뀌는 상황을 나는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했다.

"부장님. 제가 러시아 잠수함은 몰아보지 않았지만, 고작 세 명이서 어떻게 잠수함을 굴릴 생각이십니까?"

"잠수함이 아니라 잠수정이라 해도 승조원이 10명 정도는 필요합니다."

나는 투덜거리면서, 상황 파악이 덜 된 상태로도 즉각 행동하고 있었다. 어느 위치에 무엇이 있고, 배관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따위의 것들을 본능적으로 확인하고 있었다. 감각이 완전히 죽지는 않은 모양이다. 왕년 전성기 때처럼 전속전진까지는 무리더라도, 어떻게 반속전진까지는 가능하지 않을까. 하지만 그러려면 이 잠수함을 손에 익게 하는 시간과 숙련된 승조원들이 필수불가결했다. 이 아가씨는 대강 보아도 꽤 낡아보였고 한 사람이 게임하듯 조종하는 물건이 아니었으니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부장의 안내를 따라 조종실로 머리를 밀어넣었다.

@조종실!

374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22:36:52

네 글자 한자성어만 보면 무인양품으로 읽히는 병에 걸린 나...

흐으으으음 레스 가져오겠습니다...

375 카시와자키 나츠키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22:37:45

"―!!?!"

갑자기 주변이 사라졌다. ...아니, 그렇게 표현해도 좋을 정도로 주변이 어두워졌다.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무언가가 내려가는 소리와 함께 찾아온 이 암전은 순간적인 공포를 불러일으키기엔 충분했다. 그것도 원인모를 불안에 시달리고 있던 지금이라면 더더욱 말이다. 벽에 기대서 손톱을 뜯던 자세 그대로 얼어붙어 눈만 굴리면서 사태를 파악했다. 사오리 씨가 외치는 말에 일단 조금은 안정을 찾긴 했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은... 당황스럽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유일한 불빛인 이오리 씨의 노트북. 그리고 그 빛이 비추고 있는 이오리 씨의 얼굴이었다. 정말로 당황스러운 얼굴. 예상치 못한 사태에 놀라고 있는 표정이다. ...아마 여기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비슷한 표정을 하고 있겠지. 나 역시도. 대체 무슨 일인거지? 내가 아는 범위 내에서 정전이라고는 드라이기랑 전자렌지를 동시에 쓰다가 불이 나갔던 게 유일한데! 그때도 기다리다보면 불이 들어왔으니까 지금도 그냥 기다리면 되겠지...싶긴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기가 무섭게 불이 다시 들어왔다. 하지만 불과 함께 같이 들어온 안내 방송은... ...그다지 유쾌한 사실은 아니었다.

"...해킹이라니, 대체 무슨 일이...“

뭐야 뭔가 무서운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거잖아. 해킹 시도를 차단하려고 아예 전원을 팍 내렸다 올린거야? 그게 올바른 대처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고, 나랑 크게 상관도 없겠지. ...하지만 역시 불길하고 불안하다. 이거... 너무 나간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아니꼬운 시선으로 보고 대놓고 엿먹이려고 들었던 걸 생각해보면... 이 해킹 건으로 우리 쪽 걸고 넘어질 것 같은 굉장히 불길한 생각이 드는데... ...기우로 그쳤으면 좋겠네요."

@ 말하면서... 슬금슬금 벽에서 떨어져서 사오리 쪽으로 이동합니다. 또 불꺼지면... 무서우니깐...(?)

376 요리미치 타카기 (HNml.XKQx2)

2021-12-05 (내일 월요일) 22:42:26

"음, 꽤 어둡네."

눈이 익숙해질려면 시간이 걸리겠다면 태연하게 서있는다.

속으로는 꽤 심각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동시에 네르프에게 괜히 적대적이지 않기를 바랄뿐이었다.

"뭐, 아직 직접적으로 당한 것도 없고 괜찮지 않을까요? 좀 더 차분하게 있어봅시다들."

그러면서 소파가 있는 장소를 찾아 편안히 앉는다.

@

37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22:46:49

누군가에 의해 내부가 개조되어있나요?
.dice 1 2. = 2 Y/N

378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22:47:47

>>274

내부에 적힌 것은 미츠루에게 익숙한 언어가 아니었다. 비록 통달해 있지는 않아도, 모양새를 통해 그것들이 키릴 문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잠수함 내부에서 러시아어 이외의 언어를 발견하기란 쉽지 않아 보였다. 아버지였다면 러시아어도 초보적인 수준이나마 할 줄 알았을 텐데. 지금은 도움을 받을 수조차 없으니 부질없는 가정인 듯싶었다.

"어디까지 내려가려나."

자신은 잠수함을 몰아 본 적도 없었고, 조종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에바가 전부였다. 그것도 설명하자면 길지만. 그런 자신을 왜 이쪽으로 호출한 것인지는... 아니, 사실 조금씩 짐작이 가긴 한다.

@조종실에 일단은 따라가 봅니다...?

379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22:51:16

.dice 1 100. = 11 3 5 7 의 배수일시 ???????의 상징 목격

380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22:52:27

판정 레스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381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22:55:11

과연... 과연.......

382 나루미주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22:55:27

몬가..몬가 올킬당했다?

383 타카기주 (HNml.XKQx2)

2021-12-05 (내일 월요일) 22:56:25

????

384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22:56:44

몬가.... 몬가... 일어나고있슴...

385 나루미주 (5FxyFMkHb.)

2021-12-05 (내일 월요일) 22:58:48

>>379는 아마도 베타니아베이스겠죠?

386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23:00:02

그럴것같네요... 호에엑...

387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23:03:17

그러면 로고도 안 보여주고 들가는 건가...? (머리안도라감

388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23:27:58

>>373>>378 North Pole Team

"글쎄, 두 명으로도 충분할 거 같은데 말이지? "

과연 이 잠수함에 승조원이 많이 필요할까요?
조종실 안으로 들어서게 된다면, 여러분은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 끼이이....

이 조종실, 애시당초 사람이 들어갈 공간 자체가 넓지가 않습니다.

조종실 자체가 많아야 한자릿수대의 사람이 들어갈 정도의 구조였고, 그런 주제에 내부는 여타 잠수함과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나루미가 여태까지 타보았던 잠수함과 비슷한 구조였습니다. 다만, 사람이 몇 명 들어갈 필요 없이 굉장히 시설이 간소화되어 있단 점이 여타 잠수함과 달랐습니다. 낡아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조종실 내부는 웬만한 신식 잠수함 못지 않은 모습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더 어이없는 것은, 이 모든 시스템이 나루미들이 들어오기 전부터 제멋대로 돌아가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면 조종실 내 화면들이 이미 켜져 있는채로 제멋대로 알아서 돌아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정신나간 개발자가 이곳에 무인운항시스템을 설치해 두었단 말입니까?

만약에, 개조한 것이 아닌, 처음부터 이렇게 만들어져 있었다면......
장담컨대 이 잠수함을 개발한 주체는 보통내기가 아닌 게 확실할 겁니다.
개조한 것이라 해도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내부 구조입니다. 애초에 러시아 측에서 만든 잠수함이 맞긴 하는 걸까요?

천장을 살펴보려 시도한다면, 여러분은 뭔가가 그려져 있는 것 같은 형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언가 역삼각형으로 보이는 것이 천장에 있었던 것 같은데, 지워져 있어서 무엇이 있었는지는 자세히 알기가 어려웠습니다.

"어지간한 건 메인 시스템이 알아서 해줄테니, 걱정할 것은 없을거다. 베타니아 베이스까지 가는 데에는 이 정도 인원이면 충분해. 항공모함까지 진입하는 게 문제일 뿐이지. "

껄껄 웃으며 미즈노미야가 장담하였습니다만, 제5사도때의 MAGI를 생각해 보자면 시스템에 아주 기대기엔 무리가 있을 겁니다....
미즈노미야는 조종실 안에 놓인 군청색 보스턴백 하나를 들더니 미츠루에게 건네려 하였습니다.

"자, 받도록. 이번 기동실험때 쓰일 플러그 슈츠다. 딱 맞을테니 사이즈는 걱정하지 말도록. "

개인 퀘스트가 수정됩니다!

▶︎ Lasciate ogni speranza
▶︎ 유럽 연합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운영중인 베타니아 베이스는, 러시아 영해에 위치한 노보시비르스크 제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많은 암초와 빙산이 떠다니고 있는 북극해는 재앙 이전에도 이후에도, 전쟁이 끝난 지금도 여전히 국가 간에 긴장감이 돌고 있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 타 국가 군대에게 들키지 않고 베타니아 베이스와 키예프-III 에 잠입하십시오.
▶︎ 보상 : [ 수상한 녹색 가방 ] 획득, (조건 충족시) [ ??????? ] 관련 기밀 정보 획득

389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23:39:06

역삼각형이면 제레밖에 안 떠오르지 말입니다........

390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23:41:08

아무리 생각해도 역시 그거잖아요...

391 타카기주 (HNml.XKQx2)

2021-12-05 (내일 월요일) 23:44:13

그거다..

392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23:48:51

>>388

조종실 안에 당도하자, 잠수함 내부에 수상할 정도로 사람이 없던 이유가 드러났다. 우리 지금 무인 잠수함이라는 물건을 타고 있는 거야? 누가 개발한 건지는 몰라도 이상하리만치 정교했다. 마치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듯.

"......."

미츠루는 천장을 올려다 보았으나, 무언가의 로고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얼룩이 있을 뿐이었다. 삼각형? ...글쎄. 일단 지워져 있다는 것부터가 좋은 예감은 들지 않았다. 미즈노미야가 건네는 가방을 받아 들던 미츠루는 귀를 기울이다 순간적으로 되물었다.

"...네?"

기동실험이란 게 그냥 비유가 아니었단 말인가? 대체 무슨 일이 자신을 기다리는 것인지 이제사 겨우 감을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미궁에 빠지는 듯했다.

"그러니까 분명히 기동 실험이라고 하셨죠."

신체 사항이 거의 공공재마냥 다루어지는 것에 이어, 또 뭔가를 시키려는 거라면 글쎄, 명령에는 따르겠지만, 아무래도.

@녜? (※머리 안 돌아가는 오너)

39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23:50:52

>>375
보통 안 좋은 일이 터졌을 경우, 그 일이 숨겨야 하는 무언가와 관련되 있을 경우엔 대개 민중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전혀 엉뚱한 쪽을 잡고 늘어지려 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진실을 숨기기 위해서 또다른 사실로 진실을 덮는다, 많은 단체에서 써 왔던 방식이었습니다.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최근까지도 쓰이고 있던 방식이었지요. 가장 최근에도 쓰였었으니까요.
이 자리에 있는 이들에게 화살이 돌아갈 수도 있을 것이고, 외부에 있는 누군가들에게 화살이 돌아갈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건 딱 하나입니다.

때로는 진실을, 거짓으로 덮기도 합니다.

"...차라리 기우였으면 좋겠구나. "

잠시 핸드폰을 확인하다가 저 너머에서 다가오며 말하는 나츠키의 말을 들은 사오리는 한숨을 쉬며 대답하려 하였습니다.

"전자 녀석들, 이전부터 일들로 단단히 원한이 쌓였거든.... "

- 똑, 똑.

불안한 생각을 떠올리기도 잠시, 문 밖에서 무언가 두들기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반응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가만히 있으시겠습니까?

>>376
소란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카기는 차분히 소파에 앉으려 하였습니다....
이 상황에서도 태평하게 있을 수 있는 건 다행인지, 불행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

타카기의 말을 들은 유즈키 이오리는, 안심하긴 커녕 굉장히 불안하단 눈치로 문쪽을 바라보려 하였습니다.
정말로 가만히 있어도 괜찮을까요? 가만히 있다가 혹시 무슨 일에 휩싸이게 되는 것은 아닐까요?

- 똑, 똑.

편히 앉아 쉬려 하는 것도 잠시, 곧 문 밖에서 무언가 노크하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반응하셔도 좋고, 가만히 있으셔도 좋습니다. 선택은 타카기의 몫입니다.

394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23:52:42

귀신인가(아님)
시범 보러 가는 거신가....

39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jVtsysO2nk)

2021-12-05 (내일 월요일) 23:53:58

표면적으로 받은 임무가 기동실험이고 실제 미츠루가 수행할 임무는 개인퀘스트에 나온 내용이 맞을 겁니다. 🤦‍♀️

396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23:55:19

아놔 제가 빡대가리였네요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아

397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23:56:01

어제오늘 진짜 왜 이러고 있지 나(...)

398 미츠루주◆UO0HO7RAyE (yv/lNoPX9E)

2021-12-05 (내일 월요일) 23:57:11

잠깐 이러려고 파일럿 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상태에 빠졌었는데 어떻게든 될 거라 생각하고 어(?)

399 나츠키주 (aBGUNnz2.o)

2021-12-05 (내일 월요일) 23:58:29

아 어쩌지 문을...열어말아... 악악...

400 요리미치 타카기 (zeaOD7Vm2A)

2021-12-06 (모두 수고..) 00:00:00

"에이, 괜찮을거에요."

그러다가 갑자기 문 쪽에서 노크소리가 났다.

아마 정전과 관련된 이야기일게 분명할터인데...그냥 반응할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기색도 있으니.

"일단 한 번 반응해볼까요?"

주변에 있는 사람들한테 먼저 물어본다.

@

401 미츠루주◆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00:01:08

쓰읍☆
쓰으읍☆

진짜 몸 상태 미묘하네(...)

40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0:02:05

슬슬 일상의 날을 할 시즌이 왔음을 느끼는 12시 01분인 듯 합니다.....(@@)

403 미츠루주◆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00:02:05

진행에 지장 될 정도는 못 된다고 생각했는데 말 그대로 글 적기만 할 수 있었던 건 아니겠지(...)

404 후카미즈 나루미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00:02:40

"?!"

러시아 아가씨가 힘을 숨김?! 전통적으로 러시아 잠수함이 높은 기계화 수준으로 승무원의 숫자를 간소화하려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건 그 선을 넘었다. 이런 사치스러운 시스템은 군대에서 생각할만한 것이 아니다. 러시아고 미국이고 어디건! 군 병기에서 성능만큼 중요한 것이 양산성이기 때문이다. 이딴 잠수함을 수십척씩 찍어냈다간 그 자리에서 나라는 모라토리엄 상태로 돌입할 것이다.

나는 혼자서 소름끼치도록 간결한 전정실을 박차고 뛰어나왔다. 추위는 이미 잊은지 오래였다. 이 망할 아가씨가 어떻게 생겨먹었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확인해야 했다. 머리의 어뢰실에서 발끝의 엔진실까지, 모두! 내가 타던 잠수함은 사람이 어뢰실에서 어뢰를 어뢰관에 넣고, 사람이 기관실에서 바퀴를 돌려가며 기어를 놓았었다.

"아니 이게, 이게 뭔...?!"

부장 말대로 두 명이서 이 잠수함을 굴릴 수 있다면 도대체 이 잠수함은 어떻게 돌아가는 구조일지 내 머리로는 상상이 가지 않았다. 나는 탱크 장난감만 가지고 놀다가 생애 처음으로 탱크를 탄 꼬맹이처럼 굴고 있었다.

그러니까 지금 임무따위가(?????)중요한게 아니라니까? 이 잠수함의 정확한 수준을 파악해야 할 의무가 내게는 있었다. 나는 함장이니까! 나는 잠수함 함장이라고! silent service!

@잠수함 탐구 시간을 가집시다 잇힝

405 미츠루주◆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00:04:03

잇힝 뿌우
아가씨 아가씨

406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0:04:31

.dice 1 100. = 65 3 5 7 배수일 시 ??????? 의 상징 발견

40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0:04:58

408 카시와자키 나츠키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0:05:26

원한이 쌓여있다고... 그래서 오늘 그렇게 대놓고 꼽주고 그랬던거냐... 사오리 씨의 말을 들으니 기우면 좋겠지만 절대 기우로 끝나지 않을 것 같았다. 어느 쪽인가 하면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 쪽이 아닐까. 이 장소에서 가장 태평한 한 사람을 제외하면 모두가 불안해 하고 있었다. 요리미치, 너는 대체 왜... 아니 어떻게 그렇게 태평할 수 있는거냐고... 대단하다고 할까, 이젠 뭐 거의 인간을 넘어선 무언가같다. 무서워. 무섭다고...

"사오리 씨... 그거 듣고나니까 진짜 기우로 안 끝―"

그때였다. 문 밖에서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온 것은.
바로 입을 다물고 시선은 문 쪽으로 돌렸다. ...그리고 다시 고개를 돌려 이오리 씨와 사오리 씨를 번갈아 쳐다봤다. 눈으로 '어쩌죠?'라는 뜻을 비춰보지만, 시선만으로 모든 대화를 해결하기란 어려운 법이라, 목소리를 내던가, 가서 대답하던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했다. 물론 대답을 안하는 선택지도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열지 않으면 오히려 의심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

요리미치가 반응해볼까요? 라고 물어보는 소리가 들리지만, 그걸 말한 시점에서 이미 아웃 아니야? 이 휴게실이 방음이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문 너머 가까이에 누군가가 듣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괜한 걱정일지도 모르겠지만, 가급적이면 꼬투리 잡힐만한 일은 사양하고 싶다. 물론 혼자만의 생각이고... 아니... 뭐.. 이미 말해버렸으니 이제 아무래도 좋다고 할까. 한 손을 들어 문쪽을 가리키며 대충 내가 가보겠다는 뜻을 전하고, 조심스럽게 문쪽으로 향했다.

"...무슨 일이시죠?“

@ 어... 일단... 무응답은 더 의심받을거같아서... 응답...합니다.. 누구세요... 엄마가 모르는 사람 문열어주지 말랬어요...(???

409 타카기주 (zeaOD7Vm2A)

2021-12-06 (모두 수고..) 00:06:41

슬슬 자러 가겠습니당 모두 푹 주무시길!

410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0:07:22

오늘도 다이스는 미쳐돌아가고... 아니.. 아니... 진짜...
일상의 날... 고양이의 날... 어서..(?????

411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0:07:40

앗 타카기주 주무세요 :3 푹 쉬시고 월요일 화이팅입니다...

412 미츠루주◆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00:11:33

잘자요~~~

으으음 미쳐돌아가는 다이스의 맛

413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00:12:34

주무세요~~~~~

>>410 현재 나루미냥...캣닙뽕...

414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0:13:14

잠수함을 신나게 탐험하는 함재묘 나루밍... 귀여워!!!(귀엽다)

41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0:41:43

>>392>>404 North Pole Team

"그래, 기동시험. 그것도 신형 에반게리온의 시험 기동이지. "

갑작스레 되묻는 미츠루에게 미즈노미야는 그렇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하였습니다.

"아마 받았을 서류 파일에서 설명이 되어있었겠지만, 이번 임무는 5호기 기동실험이네. 파일럿이 꼭 필요하여 사이온지 부사령관님께 연락드렸어. "

미즈노미야가 하는 말로 보아 이것이 서류에서 언급되었던 미츠루의 표면적인 수행 임무인 듯 합니다.
그러니까 겉으로는 시험기동하는 척 속이면서, 실제로는 이 기체를 소멸시켜야 한단 소리였습니다.
기체는 물론이요 사도까지 소멸시켜야 하였습니다. 하지만 대체 어떻게 해야 한단 소리란 말입니까?

"바다 한가운데서 있을 실험이라 그냥 가긴 어려워서, 가는 데까지는 후카미즈 대위와 함께 가게 될.....음? "

설명하던 와중에 조종석 쪽을 흘긋 보던 미즈노미야가, 돌연히 눈이 휘둥그레지려 하였습니다.
만약에 미츠루가 주위를 둘러보려 하였다면, 한가지 명확한 사실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후카미즈 대위가, 조종실 안에 보이지 않습니다.


저 조종실에서 부장과 파일럿 아이가 한창 얘기를 나누고 있을 무렵, 나루미는 조종실을 박차고 나와 내부를 확인하려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하나 문을 열고 확인하려 하였다면, 이것이 나루미가 여태까지 타왔던 [ 사람이 움직이는 잠수함 ] 이 아닌 것을 명확히 알수 있었을 것입니다.
사람이 아닌 기계팔이 움직이고 있고, 기관실 역시 사람이 손 볼 필요가 없는 구조였으며, 모두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알아서 일제히 스스로 돌아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엔진실 내부 시설까지 제멋대로 알아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내부 시설은 전형적인 무인 잠수함의 그것과 같았습니다. 다만 만일을 대비하여 사람이 앉아서 손댈수 있을 곳을 최소한으로 마련해 두었을 뿐이었습니다.
러시아어로 푯말이건 시스템이건 죄다 적혀있는 것 치고는 러시아 국기의 흔적이라곤 정말로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로, 특정 국가의 국기가 있는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나루미가 엔진실에 도달하게 되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겁니다...

역삼각형에 달린 일곱개의 눈, 그리고 가운데에 그려진 뭔가가 적힌 선악과와 그걸 감싸고 있는 한 뱀의 모습.
어떤 단체의 것인 게 확실해 보이는 로고가 중앙 엔진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네르프의 것은 더더욱 아니고, 국제연합의 상징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 상징은 누구의 상징입니까?
이 잠수함은, 누구의 소유란 말입니까.

계속 잠수함 내부를 살펴볼까요, 아니면 이대로 조종실로 돌아가볼까요?

416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0:44:38

그 슈가놈을 놀라게 하다니 굉장해 나루미 언니... :3

417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00:45:21

탈★주

418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0:55:48

>>400>>408 TOKYO-1 Team

반응해도 좋냐는 타카기의 물음에, 유즈키 이오리는 조용히 그래도 좋다는 듯 타카기를 향해 고개를 끄덕이려 하였습니다.
당연히 반응해도 좋습니다. 좋을 겁니다. 하지만....
문 앞에 있는 이가 누구이냐에 따라, 어떤 일이 있을지는 장담하기 어려울 겁니다.

- 중앙관제실에서 나왔습니다.

나츠키가 조심스레 문 쪽으로 향해 와서 물으려 하자, 다음과 같은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굉장히 딱딱하고 절제된 어조의 남성의 목소리입니다. 저 밖에 있는 인물이 누구인지는, 보려 하지 않아도 대략 짐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정전 사태 관련하여 몇가지 질문드릴 것이 있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주실 수 있으십니까?

단순 질문이라면 굉장히 빨리 끝날 수도 있을테니, 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괜찮으실겁니다......
문을 바로 열어도 좋고, 좀 더 물어본 뒤에 열어도 좋을 것입니다. 어느 쪽이던간에 선택은 나츠키의 몫입니다.

419 미츠루주◆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00:56:35

허억... 허거ㅓ걱.....
잠시만요 조금 레스가 늦을 것 가타요.....

420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1:03:38

.dice 1 3. = 3
단순 부사관 / 장교 / ???

42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1:04:30

(대충 다이스 보고 실성중인 레캡)

422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1:06:30

누구야아아아아 누가 온거냐고오오오 아아악악... 아 다이스갓...진짜...

423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1:09:05

...어카지... 작년까지 개초딩(...)이었단 점을 살려서 '그래서 누구신데요 엄마가 수상한 사람은 문열어주면 안된다고 그랬어요'라고 할까...(???????
따흑 진짜 억떡계하면 좋은것입니까...

424 후카미즈 나루미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01:10:07

별똥별 떨어져유우우우우우(대충 장성이 온다는 내용)

425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1:11:20

.dice 1 100. = 19
짝수일 경우... 예...

426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1:11:51

예... 알겟...심니다...

427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01:13:33

>>415

"아아, 그렇죠. 그래요. 벌써 그렇게 개발이."

방금 무슨 말을 한 걸까. 표면적인 임무는 그거였던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이 뭐가 어렵다고. ...됐다. 어떻게든 되겠지. 가방을 쥔 손에 식은땀이 나려 한다. 쓸데없는 생각은 그만하는 것이다. 거 봐, 옆에 있는 오퍼레이터가 이상하게 보잖...

"...어?"

후카미즈 씨가 그 짧은 시간 내에 어디까지 간 건지 모르겠다. 좀 있으면 돌아오겠지, 같은 생각을 하다가도 역시 뭐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찾으러 갈까요? 하고 물어봅니다.

428 미츠루주◆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01:14:08

유성우(?)

429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1:15:08

이 캐릭터가 지금 나와도 되는 건가 아무튼 뒷목 잡고 진행레스 준비하고있는 레캡입니다(...)

430 후카미즈 나루미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01:17:54

"오 세상에, 오 세상에, 오 세상에....."

잠수함 한 장소 한 장소를 확인할때마다 내 머릿속에서는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져나왔다. 풀링도 이걸 봤어야 했다. 이 아름다운 아가씨의 시스템이 얼마나 우수한지, 할 말이 봇물같지만 최대한 간단히 말해서 이렇다.

대개 이러한 잠수함을 통제하려면 각각의 실마다 존재하는 수백개의 패널과 레버, 버튼, 밸브에 대해서 완벽히 숙달되어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 잠수함은 그 모든 것을 컴퓨터의 키보드와 마우스 하나로 압축시켜버린 것이다. 당신이 게임에서 전차를 몬다고 생각해보자. 당신은 WASD 버튼으로 전후좌우 이동을 할 것이고, 마우스로 포탑을 돌리고 포를 쏠 것이다. 실제 전차를 그런 식으로 몰 수 있다는 말이다.

조금 신기한 것은 모든 것이 러시아어로 쓰여있음에도 러시아 국기나 쌍두독수리같은 러시아의 상징물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인데, 나는 캣닙에 취한 함재묘처럼 사방팔방 뛰어다니다가 의외의 심볼을 발견했다.

"......?"

국적 없는 잠수함이라면 네르프 러시아 지부에서 힘을 주고 만든 것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역삼각형에 눈깔, 선악과에 뱀? 눈치껏 이 로고의 주인이 잠수함을 만들었다는 건 알겠지만, 이런 로고는 난생 처음 보는 것이었다. 삼각형 눈깔하니 일루미나티스럽기도 하고. 그래도 일루미나티 로고와는 확실히 달랐다.

나는 잠깐 걸음을 멈추고 엔진에 박힌 로고를 올려다보다가 다시 걸음을 재촉했다. 지금으로선 기묘한 문양이라는 감상밖에는. 일단 나는 아직 배가 고프다. 더 봐야겠다. 때가 되면 부장이 부르겠지. 이걸 몰기 위해서는 이 잠수함에 대해서 전부 알아야 합니다! 하고 단호하게 말하면 부장이라고 할 말이 있을까?

@로고를 확인했지만 크게 신경은 안 씁니다. 일단 잠수함을 더 봅니다.

431 카시와자키 나츠키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1:18:46

목소리에서 각이 느껴지는 듯한... 엄청나게 절제된 목소리다. 그보다 중앙관제실이라면 역시 그건가. 해킹한거 너네냐고 따지러 온 것 같은데! 진짜로 어떡하죠!! 다급하게 뒤를 돌아봤다가 다시 문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여기서 '우리 아니라고!'라고 외쳐봤자 의심만 사는 꼴이겠고. 그냥 열어서 안에 들이는 쪽이 나을까. 그, 근데 이거 제가 결정해도 좋은 건가요 사오리 씨??? 어째서... 에바에 탈 때랑은 다른 종류의 책임감(?)이라고 할까 중압감 같은 것이 위장을 찌부러트리려고 하고 있었다. 아, 이거 100% 위에 구멍날 것 같아...

"...실례지만, 누구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문 밖에 중앙관제실이 통째로 온 건 아닐 거 아냐. ...악, 아니... 중앙관제실의 전 직원이 문 밖에서 총들고 대기중인거면 그건 그거대로 무서운데... 그래도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날 리가 없고. 아, 아무튼. 그냥 열어도 될지 아닐지 확신이 제대로 서지 않아서 결국 '부서명 말고 님 관등성명 대시죠' 비스무리한 말을 해버린 것이다. 물론 속으로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입으로 꺼내는 말은 최대한 정중하게... ...아니, 이 질문을 한 시점에서 정중이 아니게 되는 건가. 모르겠다. 지금 내 머릿속은 완전 새하얗고 그래서 이걸 대체 왜 내가 결정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아니 대체 왜 진짜 왜 여기 와가지고 이 고생을 하는거냐고 내가아아!

@ 아니 부서말고 님 이름 대시라구요...

432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1:19:16

짝수면 그냥 문 열어주고 홀수면... 그래서 너 누구냐고... 물어보는...거였다고... 다갓 진짜...

43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1:42:46

>>427>>430 North Pole Team

미츠루와 같은 생각을 그 역시 한 것인지, 미즈노미야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려 하였습니다.

"승무원이 없으면 잠수함은 움직이기 힘드네. 보나마나 이 안에 있을테니, 찾으러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다만..... "

말하던 와중에 말끝을 흐리며 미즈노미야는 시계를 확인하려 하였습니다.
특별히 지금이 어떤 중요한 시간도 아닐 것인데 대체 왜 이 상황에서 그는 손목시계를 들여다 보는 것일까요?

"....이쯤에서 연락이 올 때가 됐는데. "

헛웃음을 짓던 미즈노미야는 저 자신이 입고 있던 방한복을 여미더니, 조종실 바깥을 가리키며 말하려 하였습니다.

"되도록 빨리, 돌아오게 하도록. 시동은 내가 걸어두도록 하지. "

내부를 좀 더 살펴보려 하였다면, 나루미는 엔진실쪽 창문에 다음과 같은 글씨가 적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동그란 창문 전체를 완전히 다 채울 만큼 빼곡히 쓰여있었는데, 키릴 문자로 적힌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над звездным пологом
 Бог судит, как мы судили.

일반적인 페인트나 물감으로 칠한 것과 달리 검붉고 어딘가 기분나쁜 티가 나는 글씨였습니다.
설마 이 글씨, 피로 적힌 것은 아니겠거니 싶습니다......
글씨 밑으로 예와 같은 역삼각형의 로고가 창문에 그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만,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영문을 알기 어려운 글씨였습니다.
이 글자를 써놓고 간 이 잠수함의 승무원은 무슨 생각으로 이런 글을 써놓고 간 것일까요?

다른 곳을 살펴보러 가볼까요?
계속 살펴보아도 좋고, 조종실로 돌아가도 좋을 겁니다. 선택은 나루미의 몫입니다.

434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1:52:35

>>431
저 밖에 있는 이가 누구냐는 물음에 잠시 침묵이 이어지더니, 다시금 한번 문을 두들기는 소리와 함께 남성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 전략자위대 동부방면대 제1사단 소속 쿠라하시 유스케 소위입니다. 실례지만 안으로 들어가보아도 되겠습니까?

....전자에서 사람이 온 걸로 보아, 보나마나 이유는 뻔한 것 같습니다.
안으로 들어오게 할까요, 계속 밖에 둘까요? 어느쪽을 골라도 좋을 겁니다. 선택은 나츠키의 몫입니다.

435 미츠루주◆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01:57:06

(정신혼미)

436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1:57:09

>>434 레스까지만 처리하고 오늘 진행은 여기서 마치고자 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진행에 참여해주신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

437 미츠루주◆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01:58:16

수고 많으셨습니다!!!!!!

벌써 두시군요... 오와아...

438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1:59:12

진짜로 예상보다 너무 빠른 등장속도여서 정신이 혼미해지고 있는 레캡입니다.....

439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2:00:13

수고하셨습니다~

아아.. 아니.. 아니이 진짜... 다이스가 너무한거 아니냐고요.. 페이즈1 에피3에서부터 너무한거 아니냐고....

440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2:01:32

유스케 아조씨... 뭔가 중요인물인건가... 으으으 대체.. 대체...

441 미츠루주◆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02:01:47

굉장하군.
완전히 넋이 나갔어.

44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2:01:58

>>440 [리빙포인트] 쿠라하시 소위는 아저씨가 아닙니다.

443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02:02:05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진행 양쪽 모두 혼파망..

444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2:04:27

세상에 아조씨가 아니었다니
근데 뭐 나츠키 입장에선 아조씨 아닐까요...(????

ㅋㅋㅋ진짜 오늘 진행이 양쪽 다 혼파망이네요 아아 멋진 혼돈이다...

445 미츠루주◆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02:06:20

과연 내일은 또 어떨지......

초등학교 때 군인아조시들에게 편지쓰던 애들이 점점 군인들과 같은 나이가 되어감에 따라 느끼는 감정이란

446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2:08:19

이게 빨라도 에피소드6이나 에피소드11에서 등장하게 될 줄 알았는데 에피소드1에서 이렇게 나와버려서(....)
상상을 초월하는 다이스갓의 농간에 레캡은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443 해외파트 특) 곧 눈물이 앞을 가리는 러시아어 문장들이 주구장창 쏟아질 예정
>>444 하긴 20대 중반쯤이니 나츠키 입장에선 나이차가 크게 느껴지겠군요(ㅋㅋ)

447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02:09:00

내일은 음...진짜 보면 안되는걸 봤다가 작전이고 뭐고일단 구금당하지않을까요(??????????)

448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02:09:57

>>446 파파고가 어딘가 나사빠진 번역을 내놓아서...위키에 제레 검색하고 무슨 문장인지 알았습니다..

449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02:11:00

>>444-445 스무살 스물한살 애들도 꼬마들한테는 아저씨 아줌마 소리를 듣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450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2:12:44

20대 중반이면 나츠키의 기분에 따라 아조씨가 될수도 있고 오빠야가 될수도 있는 나이...(?

451 미츠루주◆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02:15:41

>>446 러시아어 문장들...... 저는 모를 예정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어라... 장작위키에 나오나

구금당하는 나루미 ㅠ ㅠ ㅋ ㅋㅋ 아안돼

>>449-450 스무살은 애기야... 지켜줘야해........

45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2:17:37

묘사에서 눈치채신 분이 계셨을 지도 모르겠는데 오늘 해외파트 진행에서 나온 로고는 제레의 로고가 맞습니다.

453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2:18:02

러시아어 저도 궁금해서 번역기 돌려봤는데 구글도 파파고도 ???스러운 번역을 줘서...
띠용???하다가 도쿄쪽 진행보고 한층 더 띠용ㅇ???하고...그랬네요... 으으..

내일은 또 어떤 혼파망이 기다리고 있을까...헿ㅎ...

454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02:18:04

>>451 사도절대죽인다맨은 러시아어 모르니까 리얼리티를 위해서 안알랴드리겠습니다(?

455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02:19:08

>>452 로고가 조금 무섭습니다 불끄고 폰으로 하는중인데 스크롤올리다 움찔..(@@)

456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2:20:16

역시 제레...
신극장판 제레 로고... 음음...
역시 해외파트는 신극장판 쪽이군요... 국내파트는 구판 쪽인가... 구판이라고 하기엔 이미 이래저래 꼬여버린 것 같지만...

457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2:20:56

>>455 놀라운 사실) 제레 원래 로고에서도 저 일곱개눈은 그대로 있음

458 미츠루주◆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02:21:08

띠용스러운 번역 결과

>>4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얼리티
웃참실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득당햇어요

제레 이 할아버지들!!!! No약자석이니까 강자가 앉아야죠

459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2:22:23

사실 신판 로고는 비얌이랑 사과가 있어서 좀 귀여운데(?
구판은 진짜 삼각형에 눈알만 다닥다닥이라 쪼금 무섭습니다 네...

460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2:23:13

붉은바다 세계 내에선 제레 로고 내 문구들은 모두 독일어가 아닌 러시아어로 변경되었습니다.
혹여 다른 지역에서 저 상징을 맞닥뜨리게 된다 해도 로고 안에 러시아어로 적혀있는 것은 똑같을겁니다(....)

461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02:23:14

암튼 내일 나루미는 끝까지 갑니다 그것이 잠수함이니까..음!

462 미츠루주◆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02:24:25

러시아어...... 역시 제2외국어의 중요성(????)

나루미씨 응원하겟습니다 ㅇ0ㅇ!!!!!

463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2:25:09

>>461 그것이... 해군 이니까...!

464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2:25:51

우리 함재묘 나루미... 하고 싶은 거 다 해...(흐뭇(????

465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02:26:30

제레(제레는 독일어(근데 러시아어 씀(??

>>462 되도록...천천히 찾아주십쇼...나루미가 보면 안되는걸 볼수있게...(산치체크

466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2:26:36

>>462 제2외국어의 중요성 = 뭘 고르냐에 따라 파일럿들도 써먹게 될 일이 생김(...)

467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2:27:18

...나츠키쟝도 제2외국어를 정해놔야 하는 것인가...(고심(?

468 미츠루주◆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02:29:48

>>465 하하호호 어라 여긴가~? 아니네~ 여긴가~? (이상한 데 뒤지며)

제레는.... 어어.... 독일어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6 오마갓.... 오마갓.... 하아........ 어쩜좋아.

469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02:30:04

프랑스어가 나왔고, 중국지부도 언급이 됐으니까 중국어도 괜찮을지도..

470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02:31:19

>>468 누가 알았겠어요 타카야마의 한방 먹이고 오라는 부탁이 이런 식으로 이뤄질지. 원숭이손의 훌륭한 예시입니다(...)

471 미츠루주◆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02:33:01

>>470 아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타카야마씨 보고계신가요?? 일단 당황시키는 데는 성공햇어요!!! (펄럭펄럭) (???)

472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2:33:09

타카야마 차장님... 당신의 꿈이 이뤄졌습니다...(????

앗 중국어... 성조 어렵다...(?
어떤 언어든 일단 번역기 돌려서 잘 나오는 언어로 해야...(???

473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2:33:29

.dice 1 100. = 8 잠수함 내부 기밀시설 존재 확률

474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2:34:05

8%... 머선129...

475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02:34:21

>>472 니츠판러마?
>>473 쳇(왜실망해

476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2:38:50

[리빙포인트] 잠수함 내 어떠한 방에 들어가 확인하는 식으로 구체적인 묘사가 들어갈 경우 관련 다이스가 돌아가게 됩니다.

477 미츠루주◆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02:38:52

근데 확률은 확률
다음 주사위에서?? 대박이나오면????

478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2:39:21

.dice 1 100. = 89 해당 기밀시설 진입시 정신 수치 이상 발생 확률

479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2:39:54

480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2:40:08

뭐지? 크툴루의 방인가?(?????

481 미츠루주◆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02:40:13

...예?

482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2:42:42

>>480 눈물나니 일단 한줄요약해보자면 [ 오퍼레이터여서 살았다 ] 입니다. 🤦‍♀️

483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2:43:12

484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02:44:46

일단 침착하십시오 여기 나츠키주의 냥짤이 있습니다 여러분(패닉!

485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2:44:57

...앗 그러고보니 미츠루쟝 정신 수치... 다이죠부...?

486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02:46:24

>>485 앗 54...

487 미츠루주◆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02:46:40


음~

어떻게든 되겠지입니다.
자러갑니다. (...)

488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2:47:50

>>484 제 짤이라서 말하기 좀 그렇지만 진짜 이 짤은 기적적으로 너무 잘 나온 짤이라 좋아합니다(???)
아무튼 냐루미... 좋아... 좋다구요 고양이귀가 최고야 증말...

489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02:48:18

주무세요~~~~~~

진짜 방안에뭐가 있는겁니까 이전 승조원들이 미친 채로 갇혀서 하나가 되자 하나가 되자 이러고 있는겁니까???

490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2:48:22

미츠루주 주무세요 :3 푹 쉬세요~

491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2:48:48

>>489 으아악 EOE 멈춰!!!!(??

492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2:50:36

493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2:51:33

>>487 정신 수치 특) 일상의 날만 잘 노리면 어떻게든 만회 가능함
미츠루주 안녕히 주무세요. 편안한 밤 되실 수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494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02:51:44

그러면 일단 전 승조원들이 있긴 있는걸로(@@)

495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2:52:25

어쩌면 전 승조원들(이었던 것) 일 가능성도 있을 것을 배제하면 안될지도 모릅니다.......

496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02:56:26

(통속의 뇌)(부글부글)
관제Ai는 전 승무원들의 영혼이었던걸로..

497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2:57:05

웃우... 무서워... 무서우니까 다른 이야기 할거야...(????

냥짤 그리면서 거대 캣타워 NEKORV에서 고양이가 된 우리 친구들이 야옹냐옹하면서 지내는거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끔 사도(?)가 청소기(...)들고 들어오면 오퍼레이터 고양이들이 캣타워에 모여서 귀쫑긋하다가 패턴 청(소기)!! 사도입니다! 이러고...
총사령관 고양이가 캣타워 맨 위에서 엄근진하게 '전원 제1종 전투 태세' 이러고...
혈기끓는 청소년냥 파일럿 친구들이 냥냥하면서 청소기 공격하러 나가고...
하지만 5분이 지나면 질려서(...) 털썩 누워버리는 그런 거 상상해봤다는 이야기입니다...(????

498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02:58:45

"가서 찢어라"

499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03:00:17

3시땡입니다 저는 자러가겠습니다~~~ 좋은새벽~~~~~~

500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3:00:36

>>498 ㅋㅋㅋㅋㅋㅋ이.. 이런건 아니지만 이것도 귀여워...(?

501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03:01:16

나루미주 주무세요~ 푹 쉬세요!

그리구 저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주무세요... 으아악 월요일... 다들 월요일 화이팅...

502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3:02:57

>>497 (진심으로 AU이벤트 할까 고민되는 레캡)
여기서 사실 사도가 강아지였다면 더 재밌을 거 같단 생각이 드는 3시 2분입니다. (ㅋㅋ)

>>499 나루미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밤 되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503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03:04:44

시간도 시간이기도 하고 내일 일정이 정말 아침부터여서(...) 저도 이만 자러 가보고자 합니다.
주무시러 가신 분들 모두 편안한 밤 되셨으면 합니다. 아침에 새아침 어쩌구 하는 레스로 찾아뵙겠습니다!

>>501 나츠키주 안녕히 주무세요. Good-dream 되실 수 있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개쓰레기요일 화이팅입니다...(ㅠㅠ)

504 나츠키주 (p8HHTnoMr.)

2021-12-06 (모두 수고..) 11:23:20

월요일...다들 화이팅입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보아요...

505 미츠루주◆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13:06:54

오늘은 진짜 일도없고 아무것도 없다
진짜
진짜 아무것도 없다
진짜 완성해야지

506 나츠키주 (p8HHTnoMr.)

2021-12-06 (모두 수고..) 13:11:02

화이팅입니다 미츠루주 :3

507 미츠루주◆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13:16:16

감사합니다 나츠키주
우리존재 파이팅...

508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15:18:32

폭풍같은 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509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15:35:28

한 주의 시작인 개쓰레기요일 다들 잘 보내고 계시신가요?
한동안 오전에는 그나마 널널한 편이었는데 다시 일주일간 정말 빡세게 굴러갈 생각을 하니 일하는 와중에도 눈물이 나고 있는 레캡입니다...(ㅠㅠ)
이 월요일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남은 기간 여러분 모두 힘내서 개쓰레기요일을 이겨내실 수 있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존재 화이팅입니다.

본진행 5일, 미니진행 포함 6일간 달려온 만큼 오늘 진행은 잠시 일상의 날로 하루 쉬어가고자 합니다.
쉬는동안에도 쉬는 것이 아니라 조율 작업 마무리, 위키 문서 갱신 등 작업할 것들은 오늘 다 작업해둘 생각이라 완전 쉬는 날은 아니게 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오늘은 레스주간 일상 등 자유로운 시간이 되실 수 있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지난 한 주간 진행시간에 시간 내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푹 쉬고 내일모레부터 다시 힘차게 달려보도록 합시다! (@@)

510 나츠키주 (JL3WZl/7u2)

2021-12-06 (모두 수고..) 15:40:16

어서오세요 레캡 :3
오늘은 일상의 날이군요 퇴근하자마자 일상을 바로 구해봐야겠습니다... :3

511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15:58:23

>>510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Good-afternoon 입니다. (@@)
아무튼간에 그렇습니다. 레스주 입장에선 일상의 날이고 레캡 입장에선 위키의 날인 날이 돌아왔습니다!

512 나츠키주 (JL3WZl/7u2)

2021-12-06 (모두 수고..) 15:59:59

>>>>>레캡 입장에선 위키의 날<<<<<

일상의 날에도 쉬지 못하시는 레캡에게 X를 눌러 joy-를 표합니다...

513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16:06:09

(이것은 오늘도 갈리다 자러 갈 예정인 레캡의 모습이다)

514 나츠키주 (JL3WZl/7u2)

2021-12-06 (모두 수고..) 16:11:57

(그저 눈물)
화이팅입니다.. 힘... 힘내세요...
말밖에 못하는 것이 넘모 슬픈거십니다..

앗 그래 죠죠서기 아유미라도 낙서해볼까(의미불명(??

515 미츠루주◆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16:19:25

516 나츠키주 (p8HHTnoMr.)

2021-12-06 (모두 수고..) 17:01:37

(아무튼 죠바나 죠유미)(??)

517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18:04:29

(또르륵...)일상의 날 확인했습니다..

>>516 우리 스레 사람들 저 잔망스러운 손동작 좀 보래요!!!

518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19:34:57

퇴근했으니 갱신과 동시에... 일상구합니다 :3
네르프 지하실에 뭐 있는지 궁금한 사람~ 여기여기 모여라~(내부유출자(???

519 미츠루주◆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21:47:50

긍슨흡느드...

아윰미쟝 커엽다 예쁘다 사랑스럽다... 깔끔한 선 부러워용...
저는 정리할 거 조금만 정리하고... 나서.......

520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22:21:29

(일상 구한다해놓고 잠들었음)(실화인가)
재...재갱합니다... 이 저녁잠 습관이 문제야 문제...

>>519 선은... 손떨림보정 기능이 다 했습니다(??

521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22:21:30

(기엇...기엇...

522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22:22:01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3
좋은 밤입니다...

523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22:26:47

아직도 일이 끝나지 않았음에 레캡은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았습니다.......

524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22:28:05

1초차이로 갱신하다니 절묘한 타이밍입니다... 아녕하세요 나츠키주~~~~~

525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22:28:56

레캡 어서오세요... 아앗... 아직도 일이...(눈물

1초 차이 갱신이라니 엄청나게 절묘하네요 :3
굉장해... 이런거 처음이야...(??

526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22:29:28

>>523 WHY.....WHYRANO....

527 타카기주 (zeaOD7Vm2A)

2021-12-06 (모두 수고..) 22:29:48

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8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22:31:09

어서오세요 타카기주~~~~~~

529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22:31:41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3 좋은 밤입니다...

530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22:38:42

(나츠키와 망할아버지 일상에서 나왔던 릴리스챤 보러 갔다가 의식의 흐름에 빠진 인간)

나츠키주와의 지하실일상을 받을까 고민하다가도.... 지금 잠수함에서 제레 로고를 보고 네르프로 돌아와서 릴리스챤 가면에 어! 저 로고! 하면 더 맛잇지 않나 하는 잡생각에...

531 타카기주 (zeaOD7Vm2A)

2021-12-06 (모두 수고..) 22:40:06

좋은 밤이에용! 여전히 나츠키주는 그림 실력이 굉장합니다!

>>530 뭔가 의식의 흐름이 ㄷㄷ

532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22:40:07

...확실히 그건 좀 더 맛있을 것 같네요... 냠념...(??

533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22:43:40

[리빙포인트] 월급을 훔치며 낙서하면 잘 그려짐(??)

농담이긴한데 확실히 쉬는날 낙서랑 루팡 낙서(...)랑 좀 다르기도하고?? 여튼 제 경험은 그렇습니다(도당체

534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22:44:25

정체를 알수없는 일곱눈깔 로고(개쩌는 잠수함 만듬/릴리스챤을 감금함)

이제 나루미는 제레가 뭔지 캐던 와중 기록말소와 함께 실종되었다가 어느날 갑자기 제레의 엙옹이 되어서 돌아오면 되는거죠 그죠(의식에 흐름)

535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22:45:08

>>533 원래 컴퓨터도 몰컴이 더 재미있는 법이라 했습니다(@@)

536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22:47:02

>>534 앩옹이 아니라 통속의 뇌가 되어서 돌아오면 어쩌죠...(??
그렇게 네르프 첩보부 앞에는 검은색 별이 하나 늘어나고...(???

537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22:48:45

죽....여......줘....이름없는 첩보부의 별 멈처......

538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22:50:33

네가 선택한 첩보부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그래도 역시 무서우니까 앩옹이 되어서 나타나는걸로 하죠... 쩨레의 앩옹...

539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22:54:08

항상 흑막은 무릎 위에 앩옹을 쓰담하면서 음흉하게 웃곤 하죠...그 무릎 위는 이제 나루미의 차지(???

540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22:55:21

냐루미... 출세했구나...(???

541 타카기주 (zeaOD7Vm2A)

2021-12-06 (모두 수고..) 22:57:43

루팡 낙서였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542 타카기주 (zeaOD7Vm2A)

2021-12-06 (모두 수고..) 22:58:02

나루애옹인가

543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22:58:14

(출세한 앩옹의 표정)

544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23:00:09

ㅋㅋㅋㅋㅋ표정ㅋㅋㅋ앜ㅋㅋㅋ

545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23:06:45

드디어 일이 어느정도 끝나서 돌아올수 있게 되었습니다. 🤦‍♀️
나츠키주 나루미주 타카기주 세 분 모두 좋은 저녁입니다.....(@@)

>>534>>536 (오자마자 정신이 혼미해지고 있는 레캡)

546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23:08:36

어서오세요 레캡 :3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547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23:09:16

[리빙포인트] 오퍼레이터 쪽 진행엔 전향 이벤트도 준비되어있습니다.

548 타카기주 (zeaOD7Vm2A)

2021-12-06 (모두 수고..) 23:10: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저녁이에요 캡!

549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23:11:11

전향이벤트ㅋㅋㅋㅋㅋ 쩨레의 앩옹도 아예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닌가보네요... 대단해...
....파일럿은 전향 못하나요(???

550 미츠루주◆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23:11:28

앩옹... 이럴수가

551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23:11:29

레캡 수고많으셨어요 ~~~~~~~~

>547 무릎 위에 앩옹이가 될테니 제발 목숨만은 살려주세요

552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23:12:17

미츠루주 어서오세요... 애...앩옹...

553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23:13:59

>>550 미츠루주 어서오세요~~~~~~~~~
저 짤도 원본이 금동앩옹으로 기억하는데.. 참치캔 하나를 살 돈만 겨우 남은...

554 미츠루주◆UO0HO7RAyE (ecDn1qQPME)

2021-12-06 (모두 수고..) 23:16:10

>>552 나츠키주 안녕하세용용용~~~~

>>553 이...이럴수가,,,,,,!!!!
앩옹이착취를 멈추어라 간악한 인간들아

555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23:17:10

>>550 To. 우리의 현생...........sosad
미츠루주 어서오세요. 좋은 저녁 아니 밤입니다...(ㅠㅠ)

>>549 파일럿 캐릭터의 경우 처음부터 아예 제레나 IPEA 소속인 것으로 하고 오는게 차라리 나을수도 있습니다. (@@)

556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23:18:02

>>551 [리빙포인트] 아직 나루미의 목숨은 안전합니다.

557 타카기주 (zeaOD7Vm2A)

2021-12-06 (모두 수고..) 23:18:18

세금이 참 ㅋㅋㅋㅋㅋㅋㅋ

558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23:18:32

파일럿은 무리군요... 예...
그리고 나루미의 목숨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요...(흐릿

559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23:20:09

[리빙포인트] 앩옹이 라이프는 9개(잠수함 안을 빨빨거리기)

560 타카기주 (zeaOD7Vm2A)

2021-12-06 (모두 수고..) 23:22:47

잠수함에서 얼마나 깎일 것인가!

561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23:23:27

LIFE 0/9

GAME OVER

562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23:24:08

>>556 앜ㅋㅋㅋㅋㅋ잠깐 판넬승만이었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3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23:26:04

>>560 [리빙포인트] 오퍼레이터는 정신 수치 건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564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23:26:58

판넬승만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무튼 일상... 구하고 있슴니다... 지하실 일상(?)아니어도 좋아요...

565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23:33:11

(일상을 열 수 있는 시간이 12시 이후임을 보고 절망하는 레캡)

>>562>>564 발을 뺄 수 없을 정도로 깊이 오게 된 것은 아니니 아무튼 괜찮을겁니다. (@@)

566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23:36:50

일상의 날이지만... 일상을 돌리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빠른포기(??

567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23:39:33

🤔🤔🤔

에바에 이런 킬마크 그려주는 일상도 할법합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라미엘 그릴때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나루미(...)

568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23:40:46

킬마크...!
근데 기술부장님이 허락하신 킬마크 맞나요...?(??

569 타카기주 (zeaOD7Vm2A)

2021-12-06 (모두 수고..) 23:47:06

그리고 저는 자러 갑니다ㅠㅠ 모두 바이!

570 나츠키주 (/puXZYbFWw)

2021-12-06 (모두 수고..) 23:47:24

타카기주 주무세요 :3 푹 쉬세요~

571 RedCap ◆5J9oyXR7Y. (AuT46UWEs.)

2021-12-06 (모두 수고..) 23:53:27

>>569 타카기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밤 되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572 나루미주 (up0m9sxC7I)

2021-12-06 (모두 수고..) 23:53:51

주무세요 타카기주~~``

573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00:06:43


조용해진 스레에 던지는 해양브금 한 토막

574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00:08:29

잘자요~~

으아악 좀 잇스면 진짜 보낼 수 있다 진짜 진짜로... 웹박보낼수있다

575 RedCap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00:12:43

이제 어떻게 맥북으로 돌아와 작업할 수 있게 되어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레캡입니다...(@@)

>>573 깊은 저 바닷속 파인애플(???)
>>574 (뭐가 들어올지 아무튼 기대하며 픽크루를 닦고 있는 레캡)

576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0:13:35

>>573 정말로 심해로 가라앉는듯한 느낌이네요... 의외로 취향에 맞는 곡이었다.. 새로운 발견 :3

>>574 조금만 더 화이팅인겁니다 미츠루주 :3 힘내용

577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0:14:04

아아 레캡... 맥북으로 오신 걸 환영합니다 :3

578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00:18:32

>>574 힘내세요 웹박절대보낸다맨...!

>>575 네모바지 엔젤...(???) 다시 돌아오신걸 환영합니다...

>>576 심해(붉다)

579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0:19:42

>>578 으아악 LCL 멈춰(???

580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00:25:51

후카미즈 나루미(은)는
취하면 노래를 부르는 술버릇이 있습니다.

나루미는 술 안먹는데...어쩌다 먹으면 부르는 걸로...?
슈가놈이랑 술쳐먹고 앵커스 어웨이 부르기...(@@)

#shindanmaker #자캐의_작은_TMI_하나를_적어드립니다
https://kr.shindanmaker.com/1036514

581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0:30:10

앞으로 있을 첩보부 회식자리가 굉장히 기대되네요(???

582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00:34:19

감사합니다... 웹박절대보냈습니다맨이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아니 근데 정줄 놓고 썻더니 설정이 1만자가 되는 건....... 처음이내요

583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0:34:21

카시와자키 나츠키(은)는
어린 아이에게 약합니다.
#shindanmaker #자캐의_작은_TMI_하나를_적어드립니다
https://kr.shindanmaker.com/1036514

외동으로 자라서 언니 소리 들어보는게 꿈인 나츠키쟝...
어린 아이에게 약할만도 하네요...(??

584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0:34:44

1만자짜리 설정이라니 세상에...
고생하셨습니다 웹박절대보냈습니다맨...(?

585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00:36:50

감사합니다... 이번에 보낸 거랑 기존 공개시트 비공개시트 다 합치면 저 정도 나온 거 같네용,,,,,,,, 원래는 길게쓰는거 진짜 못하는 새럼인데 흐엥엥....,,.,.,.,

첩보부 알콜파티... ㅋㅋㅋㅋㅋㅋㅋ

헉 나츠키쟝.... 귀엽워
나츠키 언니라고 불러야겟다(?)

586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00:37:55

>>581
나루미 : 부장님 전 술 안 마십
슈가놈 : 그러지 말고 딱 한잔만. 응?
나루미 : 부장님 전
슈가놈 : 대위 이거 다 마시기 전에는 안 보내줄거야.
나루미 : 부ㅈ
슈가놈 : 아앙~~ сестра~~~

나루미 : 이 сука...(정색


>>583 나츠키쟝 동생은 없어도 언니는 아마....(외면

>>582 축하합니다! 웹박절대보낸다맨은 웹박절대보냈습니다맨으로 진화했다!

587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0:38:44

언니눈나 소리를 들으면 나츠키의 지갑이 술술 열린다(?

앗 뭔가 저도 갑자기 시트 내용을 보충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경쟁심(??????

588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0:40:05

>>586 슈가놈ㅋㅋㅋㅋㅋㅋ 정색하는 나루미ㅋㅋㅋㅋ아 어떡해 진짜 회식 너무 기대된다..(?
그리고 언니는 아마... 그건... 우리는 알지만(?) 시트캐들은 모르는 것이니 어쩔 수 없고...(외면(?

589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00:40:58

>>586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음성지원()

진화에 성공햇으나... 언젠가 다시 진화할지도 몰루........

>>587 제 제가 졌습니다 살려주세요
나츠키의 보디빌더와도 같은 시트
아 너무 무섭다

590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0:43:02

아 안이애요 제 시트 보디빌더 아닙니다...
왜냐면 그 검사결과를 제가 시트에 적용을 안해서...(?)
시트는 이제 막 헬스장 등록한 삐약이 수준입니다... 보디빌더 설정은 제 마음 속에서만 살아있음(???

591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00:46:00

ㅠㅠㅠㅋㅋㅋㅋㅋ 적용을 안햇어두... 어 어딘가에는 살아있으니 나타나는 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해서(???) 어쨌든 열심히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제 이 설정 안 까먹으면 댄다......

592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0:48:08

ㅋㅋㅋㅋ.. 마음 속에 살아있긴한데 제가 까먹어서(...) 나타날지 안 나타날지는... 잘...(????

암튼 고생하셨습니다 :3

593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00:50:09

(무슨설정인지는알수없으나어쨌든나츠키쟝과사도절대죽인다맨설정햝기)
(햝)

594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00:51:57

나츠키주도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셧어요 ㅠ-^

까먹었다니 호고곡. 그렇담 머 천천히 해두 되는 거겟죠 안 해도 되구...(?) 진단을 돌려볼까........ 어기적어기적 진단메이커로 걸어가기

595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00:52:40

헐!!!
나루미 설정도 제가 다 핥을 겁니다
바닷물땜에 짭짤하면 어 뭐 어쩔 수 업고(...????)

596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0:53:59


나만 핥아질순없어 나도... 나루미 설정 핥을거야 핥핥 날름낼름(????

[ALL/에바기반/설정핥기 서식지] 붉은 바다를 위해(??????)

597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0:54:42

(작성 잘못누름에 수치사)

>>596은... 제가 우리 파일럿 친구들 밴드결성하면 이거 불러주면 좋겠다고 적으려다가...그만...(죽음(?

598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00:55:48

붉은 바다를~ 위하여~~~~!!!

>>573 브금도 다들으니까 좋앗어요 신비햇어요... 옹야
>>596도 들어야지

599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00:57:54

노래 좋다
상상하고... 행복해하기..........

600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0:58:57

으흑흑 빨리 밴드 만들어줘...(????
근데 밴드 만들어도 연습할 시간이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우리 친구들...(...) 다들 매일 바빠... 스케일 크게 바빠...(??

601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01:00:07

나루미는 학예회 관객석에서 정으니박수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602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01:02:44

칭구들아 연습을 해라.......
사도들아 내 노래를 들어!!!!!(????)

603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01:03:11

>>596 히히..히..노래에서 풋풋한 하이틴 냄새가 납니다...케헤헤...

604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1:03:38

아 안돼 나루미도... 같이 밴드하자고...(???

하는 김에 네르프 지하실에서 LCL맛을 좋게하기 위해 다같이 밴드연주를 하는 건 어떨까요(이오링 뒷목잡는 소리)

605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01:05:18

가장 완벽한 육각LCL이라 이마리야...

606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01:06:23

>>602 라미엘쟝도 노래...잘한다고... 미러볼도 해준다고...

>>604 양파도 좋은 말을 들려주면 더 잘 자란다고 하니까...?(유사과학에 주의하세요

607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1:09:50

언젠가 꼭... 나츠키가 클래식CD와 CD플레이어를 들고 지하실로 내려가다 이오링한테 들키는(...)걸 해보고 싶네요...
아 이걸 들려주면 LCL 비린내가 줄어들거라구요~~~

608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01:15:02

릴리스 앞에서 뚱땅거리면 그건 아들딸들 재롱잔치가 되려나요...(모두가 이미 알고있는 떡밥

609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1:16:46

....생각해보니 십자가에 못박아둔채로 앞에서 뚱땅거리면.. 불효자 대잔치가 아닌지...(?????

610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01:17:35

릴리스 엄마...
엄마가 최고야 ㅠ.ㅠ

>>6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1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01:18:18

모친능욕도 그런 모친능욕이...
휴먼..휴먼 네버체인지..

612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1:20:42

그리고 오늘도 계속되는 NEKORV 시리즈...
기묘한 아유미를 그린 김에 아유미냥도 기묘하게 해봤습니다(??)

613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01:21:04

>>609
어머니 이 안은 안전하니 나가지 말고 여기 계세요. 어머니를 노리는 것들은 제가 전부 처리할게요.

어머니 제가 그렇게나 말씀드렸는데 또 밖으로 나가려 하셨죠? 왜 계속 절 나쁜 자식으로 만드시나요 어머니?

...라고 말하면서 릴리스를 못나가게 못박아버린 릴림들...(마더콤얀데레회로

614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01:24:02

>>612 아앗 저 꼬리..잔망스레 꺾인 손목..

615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1:24:08

>>613
나츠키: (...이런 인류는 멸망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나츠키: 난... 난 대체 뭘 위해서....(회의감)(????)

616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01:24:23

>>612 흐아앙 귀여워 ㅠ......
기묘한 아유미냥... 아유미코인에 탑승해야만
손떨림 보정아 잘햇어(???

>>613 롱기누스의 창: 잇힝 0.<

617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1:27:17

아유미 코인... 이오링 코인... 사오링 코인...
좀 긴가민가한데 슈가놈 코인도... 타볼만하지 않을까 싶고 그렇습니다... 생각보다 재밌는 친구라...(???

618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01:29:49

아니근데진짜 캐릭터들이 다들 매력이 넘쳐가지고
저 풀매수하겠어요
나중에 빈털터리가 되는한이있어도

619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1:33:12

진짜 NPC도 PC도 다들 매력이 넘쳐서...
탄다 안탄다 이러고 있지만 사실 전 모든 캐가 나올때마다 풀매수 전속전진(...)입니다

620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01:36:18

[속보] 네르프 일본지부 후카미즈 나루미 대위 제레에 의해 통 속의 뇌 수술을 당한 것으로 밝혀져...

[경제]나루미 관련주 연이은 하한선 붕괴... 이대로 무너지는가.

621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1:36:47

으아악 안돼 나루미 코인이이이이이

622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01:38:51

ㅠㅠㅠㅠ
전 재산을 이 캐릭터에 투하한다!!!!
진행하면ㅅㅓ 과연 어케 될지.......

...내가 통속의 뇌가 아니라면?
실시간으로 인생을 조지고있는거라면????
그 사실을 깨달은 미츠루주 정신수치 깎여나갑니다(???????

623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1:50:03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여행할때_필요한것
- 지갑. 지갑만 있으면 대체로 뭐든 해결할 수 있다(...).

자캐의_생일을_보내는_방식은
- 제3신도쿄시 오고 나서는 그냥 평소처럼 조용히 지내는 편일 것 같워요.
사오리나 다른 사람들이 축하해준다면 기뻐하긴 하지만 사실 크게 기대는 안하고...
그래도 아버지한테는 조금 기대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예전엔 떨어져 있었지만 이제는 같은 제3신도쿄시 살고 있으니까... 혹시?하고서 기대해버리는건데...
아무 일 없이 지나간다면 평소보다 좀 더 일찍 자러 들어가버립니다. 진짜로 자러 가는건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자캐식_신뢰의_표현은
- 가까이 다가옴, 소소한 신체 접촉(손잡기 등)이 늘어남... 정도?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22 으아악 안돼 난 이런 현실을 감당할 수 없어(?

624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01:57:12

>>622 인류보완계획이 필요해보입니다.

>>623 오늘 무슨 날인지 알아? 라고 카톡하는 나루미. 태연하게 00월 00일 0요일이다 라고 답하는 망할아버지...

625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01:57:43

>>624 나루미가 아니라 나츠키입니다

626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1:59:45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망할아버지 다워서 울었다...
카톡 읽고나면 그 후로 계속 기분안좋은채로 다닐 나츠키가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아니 아예 안 나가고 방에 틀어박혀있을지도...(?

627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02:06:01

그리고 눈치없이 방문열고 들어오다 베개로 얻어맞는 사오링(...)

628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2:09:47

앜ㅋㅋㅋㅋㅋㅋ
나츠키(14세/베개던지기 전문가)

아니 그래두 사오링... 호감도 오른 상태니까 베개 던지진 않고 그냥... 그냥... 불러도 대답 안 하는 정도로만 할 것 같고...(????)

629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2:11:43

344 자캐는_뷔페에서_몇_접시까지_먹을_수_있는가
- 식사 2접시, 디저트 1접시 해서 총 3접시네요. 무리하면 4접시까지는 가능...할까...?

302 자캐는_자신의_치부나_약점을_소중한_사람에게_끝까지_숨기는가_솔직하게_드러내는가 
- 친해지거나 소중한 사람일수록 더 들키지 않게 더 치밀하게 끝까지 감추고 숨기는 편. 진짜 꽁꽁 감춰가지고 눈치 못채게 하려고 눈물나게 노력할겁니다. 애초에 나츠키는 아무리 친해져도 자기 속에 있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다 드러내는 타입은 아니라서...

376 기분이_꿀꿀한_날_자캐는_무엇을_하는가
- 괜히 인형도 끌어안아보고, 이어폰 꽂고 노래 트는데 처음에는 기분 좀 나아지게 밝은 음악 들어야지!했지만 어째선지 자꾸 우울하고 늘어지는 느낌의 곡만 찾아듣게 되고...
그렇게 이불 속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그대로 잠들 것 같네요.

카시와자키 나츠키,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630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2:14:18

오랜만에 진단하니까 재밌네요... 가끔은 이런 것도 좋구나... :3

631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02:15:46

념념...

632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2:17:16

그러니 나루미도 진단...해주세요... :3

633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02:29:25

후카미즈 나루미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말하는편과_듣는편_중_어디
- 절대듣는다맨. 나루미는 소리로 세상을 보는 잠수함 함장이었기에 사도를 분석할때도 주로 음향정보를 이용했고(그 듣는다가 아니잖아

어디_있었어_한참을_찾았잖아_라는_말을_들은_자캐반응
- 예 부장님. 잠수함을 운용하기 전에 어느 위치에 어느 설비가 있는지, 또 어떻게 동작하며 경로가 어떻게 되는지 등을 숙지하고 왔습니다(파워당당

자캐식으로_더_이상_못하겠어
- 그만해...그만해 이 XXX들아!! 나는 할 만큼 했어! 이젠 못 참아! 못 참아!!!!!!!! 차라리 죽여어!!!!!
하면서 머리를 붙잡고 괴로워하다가 에바처럼 벽에 머리 쳐박고 막...히스테릭...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66 자캐는_풍선을_잘_부는가
- 폐활량에는 문제없어서 잘 붑니다. 근데 묶질 못하고(@@)

407 만나기로_한_사람이_약속_시간으로부터_30분이_지나도_나타나지_않는다면_자캐는 
- 식사약속이라고 치면 칼같이 도착해서 까톡 해보고, 전화 해보고 30분동안 연락도 오지도 않는다? 그냥 혼자 밥먹고 집에 갑니다.

155 자캐는_놀이기구를_얼마나_잘_타는가
- 참전용사 급강하폭격기 파일럿이었던 할아버지가 후룸라이더를 타는 짤을 본 적이 있는데 아마도 그것과 같을겁니다. 이미 놀이기구로는 만족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

후카미즈 나루미,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634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2:32:49

헉 그렇구나 맞아 잠수함 함장이니까... 소나... 귀로 세상을 본다..!(??
파워당당 함재묘 냐루미ㅋㅋㅋㅋㅋ아 귀여워...

뉼이기구도 잘타는 나루미 언니가 풍선을 못 묶는건 의외네요(@@)

635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02:35:20

이 소리는 [거짓말을 하는 소리]로구나!

636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2:38:00

기묘한 오타... 놀이기구입니다...

앗 진짜 막 거짓말할때 심박수 듣고 "지금 거짓말하셨죠?"하는 나루미 나올거같아서 조금 기대되고 막(???

637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02:50:57

제 커피 작전부장님이 드셨습니까?

아니라고요? 그런데 왜 목소리가 떨리십니까?

아뇨, 분명히 떨렸습니다. 한 XXX~XXXHz 사이에서 요동치고 있는데. 일반적인 경우는 아닙니다.

심박수도 지금 증가중이십니다 작전부장님. 심음에 노이즈가 심하니 담배는 줄이셔야겠습니다.


이건 그낭 초능력자...너무 나갔나봅니다...(ㅋㅋㅋ)

638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02:55: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오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첩보부까지 가서 커피를ㅋㅋㅋㅋㅋ
아 그치만 나루미라면 목소리 주파수는 진짜로 알아낼거같고 막(??
심음 심박수는... 음... 역시 무리일가요... 아쉽다(???

으윽 3시가 다가온다... 오늘은 좀 일찍 들어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되시구 푹 쉬시구... 아침에 뵈어요 :3

639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02:57:21

주무세ㅣ요~~~저도자야겠습니다~~~

640 나츠키주 (nX3fDd8LYk)

2021-12-07 (FIRE!) 16:40:57

끄에에.. 좋은 오후입니다...
조금만 더 버티면 화요일도 끝이니까.. 화이팅...

641 미츠루주◆UO0HO7RAyE (2WVN13mGAU)

2021-12-07 (FIRE!) 16:50:00

안녕하세용~
망할월요일 망할화요일~~~~!!!

642 타카기주 (1Trj0N3ccM)

2021-12-07 (FIRE!) 16:50:22

ㅇㅈㅇㅈ

643 RedCap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16:52:48

하루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644 나츠키주 (nX3fDd8LYk)

2021-12-07 (FIRE!) 16:55:25

미츠루주 타카기주 레캡 어서오세요 :3
좋은 오후입니다..

645 RedCap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16:58:47

화요일 오후 다들 편안히 보내고 계시신가요?
여전히 현생에 갈리는 하루이지만(ㅠㅠ) 모쪼록 남은 하루 다들 기운 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존재 화이팅입니다.
별개로 작업하다가 엎어져(...) 새벽내내 있지 못하였는데 그래도 간만에 푹 자긴 해서 개운한 하루였던 것 같네요. 진행 부분에선 문제 없이 모터를 돌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아무튼 오늘도 힘차게 진행 달려보도록 노력하는 레캡이 되겠습니다.

오늘 본진행은 밤 10시 30분부터 시작하고자 합니다!

646 RedCap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17:00:01

아무튼간에 타카기주 미츠루주 나츠키주 모두 어서오세요. Good-afternoon 입니다. (ㅋㅋ)👍
참, 웹박수 확인은 완료했는데 특별히 여기서 더 조율이 필요한 부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별개로 조금 여쭈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그건 캐릭터 가족관련이 아닌 단순 주변인 관련 질문이라 진행 전에 확인차 여쭈어보면 그만일 듯 하여...(@@)

647 나츠키주 (nX3fDd8LYk)

2021-12-07 (FIRE!) 17:03:23

레캡.. 그래도 간만에 푹 주무셨다니 다행입니다 :) 오늘도 너무 무리하지마시구...네...

648 미츠루주◆UO0HO7RAyE (qo00eG3IMU)

2021-12-07 (FIRE!) 17:08:13

다들 어서오십시오 u.u

앗 감삼다~~ 그러면 시간날때 임시스레에 남겨주시면 제가 볼게유...

오늘 한 30분 정도 늦을 수도 있어용...

649 이름 없음 (v564YKc6ow)

2021-12-07 (FIRE!) 17:21:53

(기웃...)

650 RedCap ◆5J9oyXR7Y. (lVV7aLL9Tc)

2021-12-07 (FIRE!) 17:23:28

>>649 좋은 오후입니다. 이름모를 레스주분. (@@)

651 이름 없음 (v564YKc6ow)

2021-12-07 (FIRE!) 17:24:53

안녕하세요... 에바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지만 에바에 관련된 밈은 아는 신입 참치입니다... 오퍼레이터 역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652 RedCap ◆5J9oyXR7Y. (rzPuaTKak2)

2021-12-07 (FIRE!) 17:27:10

>>651 대략적인 설정은 위에 위키 세계관/특성 항목을 정독하시기만 한다면 꼭 에바를 보고 오시지 않으셔도 괜찮을겁니다. 시트 스레로 오시면 보다 자세히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갱신해놓을까요?

653 RedCap ◆5J9oyXR7Y. (NO/Rug5MsU)

2021-12-07 (FIRE!) 17:28:06

붉은 바다 스레는 레스주분같은 신입 분을 적극 환영합니다!

654 미츠루주◆UO0HO7RAyE (M35Ptcnw7Y)

2021-12-07 (FIRE!) 17:29:03

신입이라고용?!?!?!?

655 미츠루주◆UO0HO7RAyE (M35Ptcnw7Y)

2021-12-07 (FIRE!) 17:29:43

(아이고 배터리 5프로 남앗다 쬐끔만 이따 올게요~~~~!!!)

656 이름 없음 (v564YKc6ow)

2021-12-07 (FIRE!) 17:33:42

일단 오퍼레이터로만 참여 가능하다면... 에바에 타라 신지 같은 대사를 칠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야 하나...?

657 RedCap ◆5J9oyXR7Y. (NO/Rug5MsU)

2021-12-07 (FIRE!) 17:36:34

>>654 그렇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아무튼 상의하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다녀오세요 미츠루주. 남은 하루 좋은 하루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녁에 뵙겠습니다!

658 나츠키주 (nX3fDd8LYk)

2021-12-07 (FIRE!) 17:38:25

신입이라구요????? 신입이라구요??!?!(일단 춤추고봄(????

미츠루주 다녀오세요! 나중에 뵈어용 :3

659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18:08:44

밈미... 짤이 귀엽네요 ^.^

두근두근두근
...

660 나츠키주 (nX3fDd8LYk)

2021-12-07 (FIRE!) 18:16:30


밈미가 셋... 귀여움이 셋...(???

두근두근
도키도키도키도키도키도키도키
너의 에바가 즈큥도큥 달리기시작해~(????

그렇습니다... 저는 늦어지는 퇴근에 미쳐가고 있는 것...(?

661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18:21:25

너의 에바가<<기절
에바뾰이 전설

퇴근이 늦어진다니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부디 금방 집에 들어오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글고보니 진단 돌린다 하고 못했네 설마 잠든건가... 기절한건가..,.,.,.,
드르렁쿨쿨 여튼 새벽을 불태우는 여러분이 챔피언

662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19:25:04

이런~ 사도전은~ 처~음이야(3 2 1 파이트!)(여전히 정신나감)

얏호 퇴근했습니다 으악 지친다

663 RedCap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19:37:58

[리빙포인트] 특별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이번 에피소드1과 에피소드2의 경우 창작 사도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664 RedCap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19:38:38

아무튼간에 좋은 저녁입니다 나츠키주. 오늘 하루도 현생 수고 많으셨습니다...(ㅠㅠ)

665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19:43:22

이런 사도전은 처음이야(진짜임)
다시 반가워요 레캡... 레캡도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3
아직 현생이 안끝나셨다면... 어.. x를 눌러드리겟슴니다(??

666 타카기주 (S1TwBLgQ2.)

2021-12-07 (FIRE!) 19:50:12

띠용-? 창작 사도? 그리고 새로운 분이 오시는군요!

667 RedCap ◆5J9oyXR7Y. (mlKSpvNW8Y)

2021-12-07 (FIRE!) 19:52:18

>>665 (눈물을 머금고 스스로 X키를 누르는 레캡)

>>666 원작 기반 사도이기 때문에 아마 조금 변형된 형태일 뿐인 사도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을겁니다...(@@)
아무튼간에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좋은 저녁입니다. 그렇습니다, 기술부 쪽에 새로운 분이 오실 것 같습니다!

668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19:53:37

그렇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뉴-오퍼레이터가...!
이제 나루미의 부담도 줄어드는거라구요!

669 RedCap ◆5J9oyXR7Y. (JovHfqEFdY)

2021-12-07 (FIRE!) 19:54:41

이제 레캡은 드디어 기다리고기다리던 마기 시스템 관련 에피소드를 이번 페이즈2에서 꺼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670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19:54:55

첩보부와 기술부가 한명씩...
이제 전술작전부만 한명 들어오면 된다...!(??

671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19:55:48

드디어드디어 마기 시스템이...! :D

672 RedCap ◆5J9oyXR7Y. (mlKSpvNW8Y)

2021-12-07 (FIRE!) 20:00:54

Q 마기시스템 관련 에피소드가 대체 뭐길래 그러신가요???
A 해당 에피는 아무튼 네르프 직원들이 고생을 좀 할겁니다(...)

673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0:05:32

앩옹...앩앩옹...
NEKORV 나츠키쟝... 오늘의 월급 이것으로 대체되었다(?

>>672 그래요... 파일럿만 지옥길을 걸을 순 없다 케헤헤...(??

674 RedCap ◆5J9oyXR7Y. (mlKSpvNW8Y)

2021-12-07 (FIRE!) 20:11:48

ㅣ2ㅊ3ㅇ2ㅁ

675 RedCap ◆5J9oyXR7Y. (mlKSpvNW8Y)

2021-12-07 (FIRE!) 20:12:53

이 레캡은 >>673 나츠키 귀엽다 라는 레스를 작성하며 걷다가 그만 도로에서 우당탕 넘어지고 만 레캡입니다(...)

676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0:13:47

앗아 아니 레캡... 걸으면서 상판을 하면 위험하다구요... ;ㅁ;
많이 다치진 않으셨나요?? 괜찮으세요??

677 RedCap ◆5J9oyXR7Y. (mlKSpvNW8Y)

2021-12-07 (FIRE!) 20:17:12

[리빙포인트] 길 가면서 스마트폰을 만지면 아무튼 위험합니다.

678 타카기주 (S1TwBLgQ2.)

2021-12-07 (FIRE!) 20:18:38

슁난다

679 RedCap ◆5J9oyXR7Y. (mlKSpvNW8Y)

2021-12-07 (FIRE!) 20:18:40

>>676 좀 묘사하자면 많이 웃긴 이야기인데 (ㅋㅋㅋㅋ)

|\

이 자세로 넘어진 거이기 때문에 아무튼 저는 괜찮습니다.

680 RedCap ◆5J9oyXR7Y. (mlKSpvNW8Y)

2021-12-07 (FIRE!) 20:19:11

>>678 싕난다~! 재미난다~! 아 더 게임 오브 데 쓰(????)

681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0:22:20

ㅋㅋㅋ아니 웃으면 안되지만 아닠ㅋㅋㅋ레캡의 무릎이 무사하길 바랍니다...(????
아무튼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은 위험하니 주의합시다 주의 :3

682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20:24:19

다들 퇴근 수고많으셨구요,,,,,, 으허억나츠키야
네코르프 에유 진짜 귀여워,,,,,,,,,,,,
꼬리에 리본 보고 쓰러져벌임.........

683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0:29:30

애옹앩옹 네코르프 친구들... 너무 좋은 것입니다... :3

684 RedCap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0:31:22

>>682 [리빙포인트] 고양이는 언제나 옳습니다.

685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20:37:35

고양고양

어.... 위에 보셨으면 알겠지만 오늘 진행에 좀 늦을 수가 있는데 언제 끝날지 몰라가지고 지금 머릿속이 (짤)이 됐습니다 알게 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686 RedCap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0:37:41

아무튼간에 다시 일하러 가기 전에 드디어 미츠루 질문으로 임시스레를 갱신해둔 레캡입니다...(@@)
시간이 나실때 확인해 주시면 아무튼 제가 일끝나고 와서 초고속으로 답변을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687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0:41:09

미츠루주 화이팅인겁니다... ;ㅁ;...

688 타카기주 (S1TwBLgQ2.)

2021-12-07 (FIRE!) 20:43:30

지금 코양이가 책상에 올라서 마우스 움직이는 거 방해하는 중

689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0:46:25

하여간 고양이는 정말... :3

690 타카기주 (S1TwBLgQ2.)

2021-12-07 (FIRE!) 20:49:19

지금 꼬리 흔들면서 마우스 치고 있지만 만져줄때마다 그르렁 거려서 만족중!

691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20:49:20

오키오키입니다,,,, 일단 답변을 쓰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당 ㅠ
다행히 진행시간이랑 겹치진 않을 거 같구...
어쨌든 슉 슈슉 하고 오겠습니다

692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20:50:16

나만고양이업서

고양아!!

693 이름 없음 (.jeLZHdKPo)

2021-12-07 (FIRE!) 20:54:26

안녕하세요오...

694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0:57:10

고양이는 남의집 고양이와 랜선고양이가 최고인거십니다...

>>693 앗 신입분이신가용 :3 시트통과가 아직이신것같지만... 그래두 어서오세요 :D

695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20:58:13

안녕하세요!!!!
텐션 낮은 카시마 미츠루의 텐션 들쭉날쭉한 오너 미츠루주입니다.

혹시 설정이나 스레 진행 관련해서 모르는 거 있으시면 편히 물어봐 주세요...

696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1:00:43

앗앗 맞아 자기소개...

저어는 총사령관 딸내미이자 불타는 효자(...) 나츠키의 오너 나츠키주입니다 :3
취미는 뜬금없이 낙서올리는거구요 특기는 혼자 떡밥주워먹으면서 망상하기입니다 크헤헤
앞으로 잘부탁드려용

697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21:03:06

새로운 분이...오시는가???

냐츠키쟝 연성은 보배롭고 아름다워서 현실에까지 그 힘이 미칠 정도입니다 세상에 꼬리에 리본이라니
저거 보세요 레캡도 그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넘어지셨습니다(?

저는 한시간 더 있다가 다시 기어오겠습니다...

698 이름 없음 (.jeLZHdKPo)

2021-12-07 (FIRE!) 21:03:34

오퍼레이터가 파일럿보다 모르면 어떻게 하죠....(눈빙빙)

699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1:04:23

흑흑 레캡을 다치게하다니... 이런 위험한 그림은 봉인이야(????
신입이에요 신입! 신입 오퍼레이터라구요 나루미주! 오퍼레이터 동지가 생겼어요 :3
아암튼 한시간후에 다시 뵈어요 :3 다녀오세요~

700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1:07:12

>>698 그것은... 하다보면 어떻게든 될거라는 말밖에는... 진짜루 하다보면 어떻게든 되고 그렇습니다..?

701 타카기주 (S1TwBLgQ2.)

2021-12-07 (FIRE!) 21:19:11

어서오세요 새로오신 분!!

702 RedCap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1:19:35

신입분께서는 이름에 (캐릭터명)주 붙이고 자유롭게 잡담 나누고 계셔도 괜찮습니다.
일단 일도 끝났고 하니 저는 잠시 비스킷 좀 시키고 시트 검토 좀 하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703 타카기주 (S1TwBLgQ2.)

2021-12-07 (FIRE!) 21:19:48

멘탈 딴딴 요리를 좋아하는 타카기라고 합니다!

704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21:21:17

저도 한 시간 이따 오겠습니다. 가기 전에 적고 가려고 했는데 못하는 고로...

포지션이 오퍼레이터고 설정상 많은 것을 알고 있지만 오너가 모르는 경우, 레캡이 미리 필요한 정보는 거의 다 주십니다. 그리고 원작을 알더라도 슬쩍슬쩍 첨가된 기상천외한 오리지널 전개가 기다리고 있어서 두려움에 떠는 것은 똑같아요... (ㅋㅋㅋㅋㅋㅋ)

705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1:24:19

레캡도 미츠루주도 다녀오세요~
ㅋㅋㅋ미츠루주 말대로 오리지널 전개가 있어서 원작을 알아도 두려움에 떠는 것은 마찬가지... 모두가 두려움에 떠는 오징어채...(?

706 RedCap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1:24:21

[리빙포인트] 저희 스레는 다이스갓께서 함께하시는 아무튼 폭주기관차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는 스레입니다.

>>704>>700 미츠루주 나루미주 두분 모두 조심히 다녀오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0시에 뵙겠습니다! (@@)

707 이름 없음 (.jeLZHdKPo)

2021-12-07 (FIRE!) 21:27:57

....(불안하다...)

.... 일단 인사드리겠습니다.
곧 카에데주가 될것 같은 레스주입니다.
노래와 그림, 그리고 독서를 좋아합니다.
부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708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1:30:15

카에데주 반가워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709 타카기주 (S1TwBLgQ2.)

2021-12-07 (FIRE!) 21:43:29

오오 그야 말로 얌전한 스타일이로군요!

710 카에데주 (.jeLZHdKPo)

2021-12-07 (FIRE!) 21:54:27

웹박수가... 뭐예요?(눈빙빙)

711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1:58:20

>>0레스에 있는 익명 설문지 링크를 누르면 됩니다 :3
비공개시트는 저기로 제출하면 되는 것이애오!

712 카에데주 (.jeLZHdKPo)

2021-12-07 (FIRE!) 21:59:06

아아!

713 RedCap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2:05:59

(아무튼 얼레벌레 검토를 마치고 돌아온 레캡)

714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2:07:28

수고하셨습니다 레캡 :>

715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22:11:23

대충 세계관.

2000년. 남극에 짱큰 운석이 떨어졌습니다! 와!
남극이랑 남반구 나라들은 기둥뿌리가 뽑혀서 사라져버렸고 북반구 나라들도 기후변화 해수면 상승 아무튼 와장창당했습니다.
그 여파로 제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났습니다. 1차, 2차와 달리 우리나라 빼고 다 적인 만국에 대한 만국의 투쟁...이었습니다.
도쿄에는 핵폭탄 비슷한 N²폭탄이라는게 떨어져서 도쿄(였던 평지)가 되었습니다. 일본 열도는 1년 내내 여름인 기후로 바뀌었습니다.
대만은 중국한테 완전 먹혔고 네덜란드는 국토가 아예 사라지고 인구는 반토막에 예 뭐....세상천지 복잡기괴.....
그리고 바다가 빨갛게 변해버려서 바다생물이 다 주것습니다. 이 세계에는 참치캔이 돔페리뇽 뺨치는 고급음식입니다.

그렇게 15년이 흐르고 세상이 좀 안정되려고 하니까 이번에는 쨔잔!
도쿄(였던 평지)를 대신해서 하코네 지방에 만든 제3신도쿄시에 사도라고 부르는 왕괴물들이 와서 깽판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높으신 분들은 이 모든 상황을 예측하고 계셨고 우리가 속해있는 네르프라는 기관과 에반게리온이라는 대왕로봇을 만들었습니다.

왜 에반게리온을 조종하는 파일럿이 14살 중딩들인진 모르겠는데 암튼 사도를 잡을 수 있는건 에반게리온(통칭 에바)뿐입니다.
사도는 AT필드라는 방어막을 칠 수 있는데 이건 총포나 미사일론 흠집도 안 납니다. 같은 AT필드로만 AT필드를 깰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면 일본 전체의 전기를 가져와서 레일건으로 조지는 등의 무식한 방법을 써야 합니다.
네르프가 밥그릇 지키겠다고 꽁꽁 숨겨서 다른 기관들은 AT필드가 뭔지도 잘 모르는 모양입니다.
아무튼 현용 병기 중에서는 오직 에바만 AT필드를 펼칠 수 있습니다.

근데 사도가 나타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AT필드를 따라하는 에바를 만들어서 배치함?
그건 사실 남극에 운석이 떨어진게 아니라 남극에서 자고 있던 사도 옆에서 연구원들이 놀다가 잠을 깨워서 그만....
세간에 알려진 운석 타령은 모두 조작된 정보입니다.
그무렵부터 사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사도가 쨔잔! 했을때 맞춰서 에바를 쨔잔!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716 RedCap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2:14:36

스레 관련해서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실 경우 저나 다른 레스주분들께 질문해주시면 아무튼 알기쉽게 설명해 드릴 겁니다.
특무기관 네르프는 신입 오퍼레이터 요원을 적극 환영합니다! (@@)

>>714 (이것은 하얗게 불태운 레캡의 잔해이다)

717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2:16:05

마침 나루미주가 엄청나게 알기쉬운 설명을...! :3 슷고이! 설명을 잘하는 프렌즈야!

718 타카기주 (S1TwBLgQ2.)

2021-12-07 (FIRE!) 22:18:45

수고하셨습니다 레캡!

719 RedCap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2:19:10

아무튼간에 시간도 시간인만큼...지금부터 출석 체크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진행에 참여 가능하신 레스주분께선 이 레스에 앵커를 달아 손을 들어주시면 자동으로 체크 처리되실겁니다. (@@)

720 RedCap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2:19:36

(이 레캡은 출석레스 올려놓고 비스킷 가지러가는 레캡이다)

721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2:20:07

>>719 체-크입니다 :3

722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22:20:54

>>719 첵! 입니다

723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22:24:53

이이이이이임시스레에답변올려놧습니다
>>719 쳌!!!!!!

724 카에데주 (.jeLZHdKPo)

2021-12-07 (FIRE!) 22:26:07

첵...?

725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22:29:29

"체크"

726 타카기주 (S1TwBLgQ2.)

2021-12-07 (FIRE!) 22:33:14

>>719 체크-

727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22:34:54

체크는 출석 비슷한 의미예요!

728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2:35:43


Phase 2 첫 번째 에피소드
Episode One : Arctic
시작합니다.

오늘 진행의 부제는 거꾸로 선 자 입니다.

729 후카미즈 나루미 (S7nUp/.kyM)

2021-12-07 (FIRE!) 22:37:17

로고를 처음 보았을 때는 그러려니 했지만 두 번째로 등장한 로고는 도무지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별이 빛나는 하늘 저편에 계신 하느님은 우리가 심판한 대로 심판하시노라

모를 수도 없는 구절이다. 쉴러가 시를 쓰고 베토벤이 음악으로 승화시킨 <환희의 송가>의 일부분이다.

그런데 이거 뭘로 쓴 것이지? 설마 피? 또 누가 쓴 것이지? 나 이전에도 승무원이 있었나? 최근에 새로 만들어진 잠수함은 아니구나.

그럼 혹시 이거 몇년도부터 구르던 잠수함이야? 낡은 잠수함으로 위장한게 아니라 정말로 오래된 잠수함이야? 지금 기준으로도 혁명적인 물건인데 이걸 수년전, 십수년 전에 만들었다고 하면... 미국도 러시아도 아니면...

어디 사는 누가 만들었지?

나를 쳐다보는 7개의 붉은 눈. 나는 이유모를 오한을 느꼈다. 어느새 입술과 혀는 조건반사적으로 경구를 외고 있다. 저 피로 쓰인 글과 같은 뿌리에서 나온 경구를. 그럼에도 심판이 아닌 보답을 노래하는, 나를 지키고 방어하는 경구를 말이다.

Endure courageously millions
Endure for the better world
There above the starry canopy
A great God will reward...


나는 멈추지 않았다. 알아서 안될 것은 내게 없다. 알아야 산다. 나의 두려움과 망설임 모두, 신께서 보답하실 것이다.

@쉽캣 냐루미는 멈추지 않는다.

730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2:38:25

미츠루주 조율 레스는 이번 답변만 끝나면 어떻게 끝내고 바로 카에데주 조율로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무튼간에 임시스레 갱신해놓고 돌아온 레캡입니다. 아무튼 맥북으로 돌아와 초고속 갱신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

731 카시와자키 나츠키 (hqQhX2dbmA)

2021-12-07 (FIRE!) 22:38:42

전략자위대 동부방면대 제1사단 소속...이라고해도 난 그런거 몰라... 그냥 하여간 군인아조씨인가보다 하는거지...
그래도 관등성명까지 댔는데 그대로 문 밖에 세워둘 수는 없...겠지? 문을 안 열어주면 가능하기야 하겠지만 그건 너무 예의없는 짓일거같고... 무엇보다 계속 시간을 끌면 안될거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일단 사오리 씨랑 이오리 씨 쪽을 돌아봤다. ...진짜 열게요? 열어요? 열어도 되죠? 이제 여는 것밖엔 선택지가 없어요... 대충 표정으로 전해졌으리라 생각하고 그냥 문을 열기로 했다.

"...실례했습니다. 들어오세요...“

문을 열고 살짝 뒤로 물러섰다. 아니, 그대로 사오리 씨 쪽으로 천천히 뒷걸음질쳤다. 시선은 문에 고정하고. ...넘어지진...않겠지 설마.

@ 일단 들어오세요... 문을 열고 뒤로 빠집니다.

73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2:40:45

.dice 1 100. = 33 3과 7 배수가 나올 시 ???????? 문자 발견

733 요리미치 타카기 (S1TwBLgQ2.)

2021-12-07 (FIRE!) 22:40:57

"뭐어 들여보내주는 게 어때?"

타카기는 여전히 소파에 기댄 채로 나츠키에게 말했다.

"어차피 저쪽에서 우릴 건드릴 명분 같은 건 없잖아? 만약 그랬다면 그냥 강제로 들어왔겠지. 귀찮은 일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정전이 일어난 시점에서 또 조용히 넘어가기에는 애매하고."

어차피 이미 반응을 한 이상 무시를 하는 것은 또 예의가 아니었으며.

어느 쪽을 선택해도 득도 해도 없다면 차라리 열어줘서 자세히 상황을 살피는 게 좋지 않을까?

타카기의 생각은 그러했다.

@

734 시노하라 카에데 (.jeLZHdKPo)

2021-12-07 (FIRE!) 22:42:15

... 긴장되는 순간이다.

아마도.... 이곳이 내가 새로 부임해야 할 부서.
몇번을 하더라 해도, 익숙해지지 못할 분위기이다.

역시,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도움을 주는 역할이 나에게는 어울리는걸까, 라고 생각하면서도, 방에 발을 내민다.

"...아, 안녕하세요..."

735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22:42:18

어쩜 33이
운명적인 숫자입니다

736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2:42:35

73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2:42:44

카에데주께선 시트 내시자마자 폭주기관차 진행을 보시게 될 것 같단 예감이 듭니다(...)
.dice 1 8. = 8 동 서 남 남서 남동 북 북서 북동

738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2:43:00

시작부터 다이스가... 혼돈...파괴...(????

739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2:44:18

>>734 [리빙포인트] 본스레 진행의 경우 비공개시트까지 전부 통과되어야만 참여가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관련 설정 조율이 가능하오니 카에데주께서는 오퍼레이터 비공개시트를 작성해 익명설문지로 보내주시면 바로 확인토록 하겠습니다.

740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2:44:26

첫날부터 폭주기관치 진행을 보시게 되셨으니... 빠르게 적응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바입니다 :3
아니 진짜루... 예... 저희 스레는 이런 스레입니다...
그래도 오퍼레이터는 정신 수치가 따로 없으니깐.. 괜찮을거예요... 단지 레스주의 정신 수치가... 음.. 네...(?????

741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22:45:44

>>730 답변 적어놨습니다. 이제 반응레스 적겠습니다 하와와

74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2:50:50

[리빙포인트] 진행 레스의 경우 맨 밑에 반드시 @ 를 작성하여야만 처리가 이루어집니다.

743 카에데주 (.jeLZHdKPo)

2021-12-07 (FIRE!) 22:51:28

[흐에... 드디어 보냈어요...!]

744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22:57:31

>>433

"...?"

상대는 잠시 시계를 보더니 어쩐지 허탈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연락? 설마 첩보부장도 뭔가 숨기는 게 있다거나. 아니 첩보부장이니 당연한 얘길 수도 있지만.

"예, 알겠어요. 러시아어는 모르지만."

그런 건 나중에 생각해도 될 테다. 뒤돌아 발걸음을 옮겼다. 어디가 어딘지 모르니까, 미츠루는 일단 가까운 방부터 살펴보기로 한다. 이런 기술의 정수처럼 보이는 물건, 내부 청소마저 자동으로 되는 건가.

@조종실과 가까운 쪽부터 하나하나 찾아 나갑니다...

74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2:58:19

.dice 1 100. = 87 2 3 5 7 배수 나올 시 발견 성공

746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2:58:50

To. 다이스갓..........................dicegod

747 카에데주 (.jeLZHdKPo)

2021-12-07 (FIRE!) 22:59:44

[삐빅, 3의 배수입니다]

748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23:00:05

아 한턴정도는 뺑끼칠걸(???)

749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3:01:05

참 칼같은 다갓... :3

750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23:01:34

미츠루도 이리로 들어오도록 해

751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23:02:40

이 리 로 들 어 오 도 록 해

75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3:15:25

>>729>>744 North Pole Team

경구를 외며 내부를 좀 더 살피려 하였다면, 나루미는 엔진실 내 기둥들에 이상한 사각형의 문자가 빼곡히 적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단순히 몇 글자 적혀있는 수준이 아니라, 작은 글씨 하나하나가 완전히 기둥 전체를 다 채우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 기둥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기둥이 다 그러하였습니다. 고대의 언어인 것인지, 단순 암호문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글자인지 파악하기가 어려운 글자였습니다. 도장인 것인지, 특수한 코드인 것인지…. 참 알다가도 모를 문양이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QR코드가, 이 글자와 얼핏 보기엔 조금 비슷하였을까요?
무슨 목적으로 적혀 있는 것인지, 왜 이곳 기둥에 있는 것인지 지금의 나루미로썬 도저히 알 수가 없었습니다. 참으로 기묘한 글자였습니다.

무슨 글자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부장급 직원이나 선배 직원들에게 사진을 찍어 가져가보세요.
모든 직원이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들은 해당 글자에 대해 나름대로 의미있는 답변을 해 줄 것입니다.

- 키이이이이 ….

나루미가 한창 내부를 확인하는 사이, 엔진 내에서 기이한 소리가 울려퍼지더니, 곧 나루미는 기이한 흔들림을 체감함과 동시에 천장 위로 배가 출발하는 것과 비슷한 소리가 들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뒤로 바닥이 흔들림과 함께, 서서히 앞으로 쏠리며, 몸이 뒤로 밀리고 있는 이 느낌…..
서서히 걷기 편해질 테니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 흔들림과 소리가 의미하는 것은 한가지입니다.

잠수함이, 목적지를 향해 출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미츠루는 조종실을 나와 하나하나 내부 시설을 살펴보기 시작하였습니다….
비록 미츠루 역시 나오기 얼마 되지 않아 흔들림을 체감하였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츠루는 어떻게 시설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러시아어로 [ 보조 기기실 ] 이라 적혀있는 방이었습니다.

- 휘이이이 …

그러나, 내부로 들어가본다면… 굳이 불을 키려 할 것도 없이, 내부에 아무도 있지 아니한 것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을 것입니다.
다른 방을 찾아보도록 할까요? 이 방만 찾아볼 것도 없을 겁니다. 좀 더 내부를 뒤져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754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3:23:10

>>731 >>733 TOKYO-1 Team

타카기의 생각대로, 전략자위대에서 당장은 여러분들을 건드릴 명분은 없습니다.
기관 내 불법 시위를 벌인 것도 아니요, 테러 및 공무집행 방해 행위를 자행한 것도 아닌데 무엇을 이유로 여러분의 행동 및 이동을 제한하겠습니까?
여러분은 불법 행위를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안심해도 좋습니다. 저들이 여러분에게 해를 가할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광장에서 스러진 수많은 이들 역시, 불법 행위를 저지르지 않은 건 똑같습니다.

- 드르륵….

허락이 떨어지기 무섭게 전략자위대 군복을 입은 쿠라하시 유스케 소위와, 작업복을 입은 여성 직원 두 명이 차례대로 안으로 들어서기 시작하였습니다.
검은 헬멧에 방탄복을 입고 낮은 부츠를 착용한, 날카로운 인상의 쿠라하시 소위는 휴게실에 있는 여러분들을 조용히 차근차근 살펴보더니, 곧 가볍게 여러분들을 향해 목례를 하려 하였습니다.

“진입 허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럼 여러분들께 한가지 협조를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

소위는 그렇게 말하며 뒤의 직원에게 가볍게 눈짓하려 하였습니다.
사인이 떨어지기 무섭게, 두 직원은 일제히 여러분들께 다가가, 가볍게 손을 내밀려 하였습니다.

“소지하고 계신 전자기기, 노트북이 아니면 휴대폰의 사용 기록 및 접속 기록을 지금부터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괜찮으십니까? “


…..불안한 느낌이, 정말로 사라지지가 않습니다.
서버 전복 시도가 이루어진 이 시점에서, 전자기기의 기록을 요구하는 것은 딱 하나입니다.

전략자위대는, 여러분 네르프측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75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3:24:16

뭐 몇가지 물어보겠다 해 놓고 들어오자마자 전자기기 확인하겠다 나서고 있는 전략자위대입니다(....)

756 카에데주 (.jeLZHdKPo)

2021-12-07 (FIRE!) 23:25:17

이게 일명 스겜인건가요...?

757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23:26:01

>>스겜<<
전략자위대는 참지않긔...

758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3:26:50

>>756 저희 페이즈1 에피소드3 진행은 진행도중 사상자까지 발생하기도 했기 때문에 이 정도 진행은 스겜이 맞습니다(...)
아무튼간에 판정 레스도 올렸겠다 호다닥 비공개 시트 관련 질문을 준비하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759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3:27:12

스겜ㅋㅋㅋㅋ
아 어쩌지... 그대로 제출하면 뭔가 저쪽에서 막 조작해서 '네르프가 했다는 증거'만들어놓고 그런거 아니냐고(너무 나감

760 타카기주 (S1TwBLgQ2.)

2021-12-07 (FIRE!) 23:27:13

하지만 광장에서 스러진 수많은 이들 역시, 불법 행위를 저지르지 않은 건 똑같습니다.

딱 보인다 보여-

761 타카기주 (S1TwBLgQ2.)

2021-12-07 (FIRE!) 23:27:52

일단 타카기는 핸드폰 주는 걸로 할까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76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3:27:53

Q 신입분을 위해 페이즈1 에피소드3 한줄 요약좀 해주세요
A 네르프 규탄 시위를 와해시키려 레스캐들이 파견되었는데 와해되긴 커녕 오히려 강경 진압이 이루어졌습니다(...)

763 후카미즈 나루미 (S7nUp/.kyM)

2021-12-07 (FIRE!) 23:29:41

"잠수함에 이런 컬트스러운거 어울리지 않아. 첨단 과학의 정수에 무슨 오컬트야...!"

때마침 챙겨온 물건 중에 작전용 대포폰이 있었다. 나는 사진을 찰칵찰칵 찍기 시작했다. 엔진에 새겨진 로고, 창문에 새겨진 로고, 그리고 이.....러브크래프트 소설에 나올법한 기하학적인 패턴들...

이 작전이 끝나면 연결 케이블을 이용해서 곧장 나의 폰으로 옮겨둬야겠다. 대포폰에 있는 사진은 반납 전 모조리 지울 것이다.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이 사진이 인터넷 회선을 거치면 내가 죽는다. 이럴 줄 알았으면 폴라로이드 사진기라도 가져올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이 사진을 보여줘도 좋을까? 부장의 함구령도 있었고 내 마음에도 썩 내키지 않는 일이다. 이 일에 대해서는 나중에 생각해보아야겠다.

부장이 잠수함 시동을 걸었는지, 비밀을 품은 아가씨가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한다. 여전히 내게 명분이 있지만 주어진 시간이 길지 않다.

"조금만 더..조금만..."

@ 앩옹이는 집사 말 안들어

764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3:29:45

타카기는... 제가 생각해도 그냥 넘겨줄 것 같긴하네요...ㅋㅋㅋㅋ... 우리의 튼튼멘탈... 흔들리지아나..
나츠키도 딱히 찔리는 건 없어서 넘겨주긴 하지만 얘는 굳이 한마디 덧붙여서 사태를 어지럽게 만들 것 같은데 어카죠...
아니 근데 진짜 쟤네가 조작하면 어쩌지... 이오링의 노트북 괜찮을까...(진짜 너무나감)(이오링은 기술부장 유즈키 이오리의 별명(공식아님)입니다

765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23:29:52

정확히는 파일럿들은 학교에서 운동회 하고 있었고... 그때 밖의 현장에는 오퍼레이터 나루미 씨가 파견되었는데... 시위대 강경 진압으로 인해 아비규환이 펼쳐지고... 관련 정보는 [데이터 말소]

766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3:30:39

나중에 시간날때 정주행하시면 실시간으로 멘탈이 붕괴하는 레스주들과 미소짓는 레캡과 폭주기관차 진행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767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23:31:12

>>762 보충설명하자면 '천안문' 했습니다

768 카에데주 (.jeLZHdKPo)

2021-12-07 (FIRE!) 23:36:09

도대체... 캡틴의 멘탈은 몇번을 수리해야 복원될까요...

769 타카기주 (S1TwBLgQ2.)

2021-12-07 (FIRE!) 23:37:08

>>764 그때는 노트북 확인한다면 애초에 저희들거니까 기록확인하는거 같이 지켜보겠다.

그 조건 걸면 되지 않을까요?

770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3:37:43

일단 카에데주께서는 임시스레로 콘솔란에 noup 써주시고 와주시면 되겠습니다....(@@)

771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3:39:33

>>769 전자쪽에서 그걸 들어줄...지 모르겠네요... 음음... 일단 나츠키는 괜히 한마디 얹기는 하지만 제출하는걸로 하겠습니다...
아니 한마디 하지 말까... 괜히 긁어부스럼 될거같아 ㅇ흑흑... 일단 제출하는 쪽으로 써올게요....

77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3:39:51

>>768 [리빙포인트] 저희 스레 진행은 레스주 캐릭터의 선택에 따라 정말로 매운맛 진행이 됩니다(....)

77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3:40:59

>>767 (아무튼 당시 진행을 떠올리자니 눈물이 앞을 가리고 있는 레캡)

774 요리미치 타카기 (S1TwBLgQ2.)

2021-12-07 (FIRE!) 23:41:48

"안될 게 뭐가 있겠나요."

그가 핸드폰으로 하는 건 어디까지나 요리 동영상을 보거나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전화하는 것 뿐.

그외에 별 달리 쓸일이 없기 때문이었다.

단 자신은 그렇다쳐도 다른 인원들이 걱정이었다.

나츠키도 자신과 비슷하다고 한정해도 사오리나 이오리는 별 개의 문제였을테니까.

이 정전의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겠으나 저 노트북에 중요한 정보가 있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사를 한다고 하면 타인의 손을 거쳐갈게 분명할터.

"그 전에 조사는 여기서 하실건가요? 가능하면 빨리 하는 게 서로 좋을것 같은데."

@

775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23:41:50

>>752

잠수함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일단 첩보부장이 잠수함이 작동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겠다고는 했으나, 목적지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기에 최대한 빨리 사라진 오퍼레이터를 찾아야 할 것 같았다.

...만.

'진짜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군. 젠장, 정말 하나하나 찾아봐야 하는 건가?'

가끔은 생각대로 일이 되지 않는 법이다. 서류철에 잠수함의 내부 구조도가 끼어 있었다면 그걸 봤을 것이고, 벽에 간단한 비상 대피로라도 그려져 있었으면 어떻게든 도움을 받았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 자신이 아는 것들은 무엇인가, 비밀스러운 지령과 그것을 성공하지 못하면 곤란해질 것이라는 사실이었다.

이 방은 아닌가 보다. 말없이 다음 방으로 향했다.

@빨리빨리 옆방에 가 봅니다...

776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3:42:28

.dice 1 100. = 47 2 3 5 7 배수 나올시 발견 성공

77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3:43:07

계속 발견이 안 되고 있는데 설마 이번 방에는 중요 정보가 있나요?
.dice 1 2. = 1 Y/N

778 타카기주 (S1TwBLgQ2.)

2021-12-07 (FIRE!) 23:43:16

조사한다치고 물건의 주인들 모르는데서 할 이유는 없을테니까요. 오히려 가져갈 명분은 더더욱 없으니까

779 카시와자키 나츠키 (hqQhX2dbmA)

2021-12-07 (FIRE!) 23:43:48

날카로운 인상의 남자와, 그 뒤로 작업복을 입은 여성 두 명이 차례대로 들어왔다. 조용히 살펴보는가 싶더니 다짜고짜 협조를 구한다며 전자기기를 확인하겠다고...? 밖에 서 있을 땐 뭐 좀 물어본다고만 했잖아! 말이 다르지 않아? 날 속였구나! 사인 한 번에 일제히 다가와 손을 내미는 직원들과, 그 뒤쪽에 있는 소위라는 아저씨(...)를 노려봤다.

"......“

휴대폰의 사용 기록을 보겠다라. 사실 상관은 없었다. 진짜로 찔리는 짓이라곤 하나도 안 했으니까. 내가 여기와서 했던 건 그 사회자 아저씨 비꼬는 거랑 여기서 의심가득한 눈으로 경계하다 정전와서 겁먹었던 것 뿐이니까. 하지만... 불쾌하다. 대놓고 '당신들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듯한, 아니지, 대놓고 '니들이 했지? 확인할거임'라고 하는 듯한 말에 안그래도 불안 때문에 곤두서있던 신경이, 사방이 적진인 상태에서 '공격당하고 있다'는 느낌에 마구잡이로 날뛰기 직전까지 아슬아슬하게 와버렸다. 역시.. 헬기가 아니라 에바를 타고 왔어야 했다고...

"...별로 상관없긴한데요. 근데 진짜로 '확인'만 하는 거 맞겠죠?“

명분을 만들기 위해 조작이라던가, 할 생각이라면 절대 건네주고 싶지 않은데. 기우로 끝나면 좋았을 불길한 상상이 얼마든지 현실이 될 수도 있다고. 굳이 확인만 하는 거냐고 입 밖으로 꺼내서 물은 것은 그런 불안 때문이었다. ...그래도 뭐, 결국 제출하긴 할거지만. 끝까지 미심쩍다는 눈빛을 감추지 않으면서,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 건넸다.

780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3:44:00

.dice 1 100. = 61 3 5 7 배수 나올시 정신 수치 이상 발생

781 카시와자키 나츠키 (hqQhX2dbmA)

2021-12-07 (FIRE!) 23:44:20

>>779 @

으아아 골뱅이...빼먹으면...맛있다...(?

782 카에데주 (.jeLZHdKPo)

2021-12-07 (FIRE!) 23:44:51

무섭네요...

783 타카기주 (S1TwBLgQ2.)

2021-12-07 (FIRE!) 23:44:55

골뱅이 통조림은 너무 맛있어요

784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3:44:59

>>778 흑흑 그렇겠죠... 제가 워낙 걱정이 많은 체질이라 그럿습니다...(??

785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23:47:12

골뱅골뱅 우렁각시쟝...(?

786 카에데주 (.jeLZHdKPo)

2021-12-07 (FIRE!) 23:48:03

골뱅이... 맛있죠...
장미하나 올립니다...
@)----->-

787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23:49:27

[ @)))))) ]

김밥 한접시 놓고갑니다...

788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23:51:11

Q. 미츠루는 왜 러시아어 사진찍은 뒤 이미지 번역기 안 돌리나요?
A. 이상한 기밀 같은 거 같이 찍힐까봐 그랬다고 하죠(?) 아니면 여기서 데이터가 안 터지거나(...)

789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3:52:10

.dice 1 100. = 4 3 5 7 의 배수 나올 시 유즈키 이오리 신변 이상 발생

790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23:52:47

이오링 절대 지켜

79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3:52:48

웬일로 다갓께서 레스주 캐릭터 여러분들에게 유리한 판정을 내려주셨습니다(...)

792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3:53:08

아 세상에
감사합니다 다갓님 세상에 이오링 우리 살았어!!! 살았다고!!!!(설레발(?

79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3:54:04

Q 신변 이상이 대체 무슨 소리인지 설명 좀 해주세요
A 맑은 소리로 울리는 영창피아노가 연주되지 않았단 소리입니다(...)

794 미츠루주◆UO0HO7RAyE (FxW1UunHWM)

2021-12-07 (FIRE!) 23:54:35

달님은 영창으로 금구슬 은구슬을 보내는 이 한밤...

79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AyNQUFgdGw)

2021-12-07 (FIRE!) 23:54:59

일단 질문도 올려놨고 판정도 괜찮게 나왔겠다 아무튼 판정레스 작성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796 나츠키주 (hqQhX2dbmA)

2021-12-07 (FIRE!) 23:55:15

쿠라하시 소위의 맑고 고운 소리~ 공격!
하지만 이오링에겐 맞지 않았다!

797 나루미주 (S7nUp/.kyM)

2021-12-07 (FIRE!) 23:56:23

아이고 잘했다 우리 다갓놈!

798 타카기주 (cPjXXp5fX6)

2021-12-08 (水) 00:02:15

에이!

799 타카기주 (cPjXXp5fX6)

2021-12-08 (水) 00:05:51

전 이제 자러가겠습니다! 모두 즐기시길!

800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0:06:39

>>763>>775 North Pole Team

과연 다른 사람들에게 이 사진을 보여줘도 괜찮을까요?
부장급 이하 직원들에게는 글쎄요,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정말로 괜찮지 않을수도 있겠지요. 부장급이더라도 정보를 알고 있을 직원이 아닌 이상 이게 뭐냐며 되물을 직원이 있을 것입니다. 뭐가 되었던간에 중요한 건 딱 하나입니다.
지금 발견된 이 문자들, 상징들, 이 모든 것이, 나루미에게 있어 파란 등불이 아닌 적색 등불을 밝히고 있디는 사실이었습니다.

정말로 계속해서 엔진실 내 탐색을 시도합니까?
Y/N으로만 답변해 주세요. 답변 직후 다음 턴에서 나루미의 탐색 판정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보조 기기실을 나와 미츠루는 재빨리 다음 방으로 움직이려 하였습니다…..
식탁과 의자 냉장고 등으로 꾸며진 모양으로 보아 이번 방은 승무원들의 휴식을 위해 조성된 방으로 추정되는 것이었습니다.
굉장히 좁은 방이어서 식당이라기엔 휴게실에 가까운 모양새였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방으로 볼 수 있었겠으나, 천장을 올려다보려 하였다면 그렇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정확히 일곱 개의 눈동자가 박혀있는 역삼각형의 문양이,
문양 안에 사과로 보이는 것과 그걸 감싼 뱀이 그려져있는 그 문양이.
나루미가 보았던 바로 그 문양이 미츠루가 들어간 방에도 역시 펼쳐져 있었습니다.
눈동자들은 일제히 천장 아래에서 여러분을, 미츠루를 비추듯 아래로 내려다보고 있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일제히 한 곳만을 내려다보고 있는 그 모양새가, 사람에 따라 섬뜩하기도 하였을 지도 몰랐을 것이고, 나아가 공포심을 느끼게 되었을지도 몰랐을 것입니다.

이 방에도 아무래도 역시 후카미즈 대위는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남은 방은 엔진실과 중앙 관제실 등 뿐입니다. 어느 방으로 가 보시겠습니까?

801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0:06:50

타카기주 잘자요~

802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0:07:14

멘탈튼튼 타카기가 사라지고... 나츠키의 외로운 싸움이 시작된다...(?)

주무세요 타카기주 :3 푹 쉬시고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803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0:08:05

아이고 나츠키야~~~!!


허걱.

어어어어떡하냐고 저런 방에서 휴게가 되냐고

804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0:09:08

의외로 익숙해지면 그냥 벽에 있는 얼룩(...)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인간은 적응의 동물...

805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0:09:50

어떡해... 어어어어어떡헤
난 어떡하지
엔진실 말고 중앙 관제실로 가면 나루미씨가 어어어어떻게될지몰라...!!!!
사키엘쨩 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806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0:10:55

>>804 오(오~~)
하긴 계속 보면 공포심이 덜해질 수도...??
(고민하기)
(고민고민고)

807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0:11:34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나루미는 오퍼레이터라 정신 수치 계산이 없고...
미츠루는 지금도 정신 수치가... 그... 그런데... 엔진실에... 가도 되는거신지...

808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0:13:09

미츠루야 네게 일상기회를 제공해주지 못한 건 아무튼 내 잘못이다

음........
나루미씨가 탐색을 계속하시려나 궁금쓰

809 후카미즈 나루미 (M6eeJHcxCc)

2021-12-08 (水) 00:16:24

차라리 히틀러가 달에 숨어있다고 해라 이게 무슨. 파고 파고 까도 까도 밑에서 뭐가 계속 튀어나온다. 도대체 사도가 언제부터 인간의 탐지망에 걸린 거냐. 그리고 그 탐지망을 운영하던 놈들은 또 누구야.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에이리어 51 직원들????

"....."

나는 지금 사람의 발등 위로 기어오르는 개미인가? 죽을 줄도 모르고?

나의 일부가, 나의 직감이 쉼없이 경보를 울린다. 돌아가, 돌아가, 돌아가, 돌아가, 돌아가, 돌아가, 돌아가, 돌아가

하지만 버튼을 눌러서 사이렌을 꺼버렸다. 여긴 잠수함이고, 붉은 북극해이다.

이 안에서 내가 모르는 것은 없다. 나는 가방에서 권총을 꺼냈다. 누군가가 숨어있진 않겠지만, 무기라도 손에 쥐고 있어야 마음이 조금 편해지겠다.

@호기심이 함재묘를 죽인다
Y!Y!Y!Y!Y!

810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0:20:26

[리빙포인트] 네르프 미국 제2지부는 AREA51에 위치해 있습니다.

811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0:20:55

허어미... (레스 쓰는 중

812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0:21:10

813 카에데주 (HoDwn0PcJ2)

2021-12-08 (水) 00:23:58

엣?

...에엣??

814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0:24:01

[리빙포인트]
51구역은 나루토 러닝으로 돌파가 가능합니다.
닌자들의 침입을 막기 위해 방안을 논의하는 51구역의 직원들입니다.

815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0:28:41

닌자를 얕보면... 죽는다고...(?

816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0:34:11

>>800

직원 휴게실인가? 적당히 여기서 시간을 때우다 돌아가면 오퍼레이터도 돌아와 있지 않으려나. 그러나 이 또한 명령이고 일이었다. 업무에 있어서 쓸데없이 태만하기란 기껏 되돌아온 자리를 다시 박차고 나가는 지름길만 될 뿐이었다. 아아, 방심하면 또 계속 이상한 생각. 한숨을 쉬며 무심코 천장을 올려다보았다.

'...!!'

역삼각형. 눈. 과실을 감싸는 뱀. 일제히 이곳을 쳐다보는 그것.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무슨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목적인가? 이런 문양이 이 잠수함 내부 곳곳에 있단 말인가? 잠시간 그것에 압도당하듯 고개를 쳐들고 쭈욱 쳐다보고 있었다. 목이 아픈 줄도 모르게. 어쩌면 계속 그런 채로 멈추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때였다. 저쪽 중요해 보이는 방에서 무언가 소리가 들린 것 같았다. 잘못 들은 것일 수도 있고, 단순히 기계의 동작음일 수도 있었다. 그러나 아무 일도 아닐 확률은 낮을 터. 그 정체가 후카미즈 씨라면 당장 찾아서 데리고 나와야 마땅했다. 허나 아니라면? 그런 쓸데없는 상상 따윈 하기 싫었지만, 어쨌거나 자신이 저쪽 방에 섣불리 들어가면 별로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 추측되었다.

미츠루는 다른 쪽으로 향했다. 그곳에 더한 위험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것은... 모른 척 하고 싶었다.

@중앙 관제실로...!!!!!

817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0:35:54

이름 실수 짱 많이 한다 저는 바보바보 왕바보

소리 났다고 쓴 건... 아마 권총 꺼내는 소리를 들었을 것이에용. 만약 그런 거 없어서 설정빵꾸 나면 그냥 운 없어서 딴 데 갔다고 하면 되는(?)

818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0:37:17

>>774>>779 TOKYO-1 Team

사람에 따라 밝혀져도 문제가 있는 사람이 있고, 밝혀지면 문제가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저기 노트북을 붙잡고 침묵을 지키고 있는 기술부장같은 경우인 사람이 그러하였고, 보다 나아가자면 여러분들과 상당한 기간을 함께한 전술작전부 부장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두 인물의 경우 여러분이 모르고 있는, 앞으로도 모르고 있을지도 모를 상당한 양의 기밀을 취급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건 두 인물의 경우이고, 타카기와 나츠키는 별 상관이 없었으니 아무래도 괜찮았을 지도 모릅니다. 특별히 중요 정보를 취급하지도 아니하였고, 중요 정보를 다른 이와 전자기기를 통해 나누거나 하지도 않았으니까요. 그렇지요?

“당연히 여기서 확인한답니다, 학생. 저 윗층까지 갈 필요까지는 없어요. “

여기서 조사할 것이냐는 타카기의 물음에 직원이 웃으며 대답하려 하였습니다…
윗층에 무엇이 있을지는 알수 없었습니다만, 다른 곳으로 이동할 일은 없으니 그나마 타카기에게는 다행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확인만 하려는 것이니 괜찮습니다. 신속한 협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쿠라하시 소위는 그렇게 말하며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려 하였습니다….
관절 하나하나가 딱딱히 움직이고 있는 그의 행동엔, 지나칠 정도로 거리감이 있었습니다.

나츠키와 타카기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직원들은 여러분에게서 전자 기기를 가져가려 하였습니다……
가져온 기기에 여러분의 기기와 케이블을 연결하려 하는 것으로 보아, 정말로 이곳에서 조사를 마칠 생각인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들만 전자기기를 제출한 것이 아니어서, 유즈키 사오리와 이오리 역시 직원들에게 가지고 온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제출하려 하였습니다. 다만, 제출하는 얼굴은 썩 좋은 얼굴이 아니었습니다…..
만약에 노트북을 건네고 있는 유즈키 이오리의 얼굴을 살펴보려 하였다면, 꽤 볼만했을 것입니다.

유즈키 박사가, 저 정도로 섬뜩하게 눈을 뜨고 있던 적이 있던가요?

“조사는 몇 분 안 걸리고 끝날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록을 확인하기 위함일 뿐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전략자위대에선 여러분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

쿠라하시 소위에게서 다시금 예와 같은 차가운 말이 이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정말로 안전이 보장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이들은 여러분들을 가만히 내비두려 할까요?

819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0:37:23


(그 소리)

820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0:38:52

유스케 발언 한줄요약..........real

82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0:39:25

이승만짤을 올렸는데 짤이 안올라가서 절망하고 있는 레캡입니다(....)

822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0:40:01

타카기주 가신거슬 이제 봤습니다 주무세요~~~~

케이블로 전자기기에 악성코드를 심는게 분명합니다(날조

823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0:40:11

히에에엑 총 장전 무셔라.

으악--!!!! 아조시 머선말을하는거야
아조시 이오링을 놔둬!!!!!

824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0:40:27

믿을 수 없어... 믿을 수 없다고....
으아악 나츠키야 문 괜히 열어줬나봐... 그냥 농성할걸... 아냐 그럼 또 강제로 열고 들어왔을거같고...아악악

825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0:41:24

악성코드 심는것도 심는거지만 당장 기밀정보 빼가고 그러는거면 어카죠... 으으
나츠키가 너무 생각없이 굴어서 ...큰일이다 진짜...

826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0:42:24

여기 네코로프에 몰래 홈카메라를 설치하는 나쁜 전자가 있습니다.

827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0:43:23

이... 이 나쁜 Electron 녀석들
부도체 안에 가둬버리겠다

828 카에데주 (HoDwn0PcJ2)

2021-12-08 (水) 00:44:37

...므으...배아프네요...

829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0:45:37

카에데주... 무리하는 거슨 안되는 거시야요... 8ㅁ8
얼른 괜찮아지길 바라용...

830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0:47:03

아앗... 카에데주... ;ㅁ;
컨디션이 안좋다면 좀 쉬시는게 어떨까요...

831 카에데주 (HoDwn0PcJ2)

2021-12-08 (水) 00:47:28

역시 밤샘은 조금 힘들지도...(헤롱)

832 카에데주 (HoDwn0PcJ2)

2021-12-08 (水) 00:48:08

와, 식은땀도 나네요...하하...왜이러지...

833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0:48:30

밤샘을 한다면 내래 용서치 않겠다우
건강이 제일이라
알갔네?

834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0:49:05

.dice 1 100. = 31 3 7 의 배수 나올시 ???????의 내부 서류 발견

835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0:50:31

...
다갓 예능을 몰라,.,..,.,.,,.

836 카시와자키 나츠키 (K9Y40whRjs)

2021-12-08 (水) 00:50:32

요리미치, 그리고 나와 다르게 이오리 씨와 사오리 씨는... 썩 좋은 표정은 아니었다. 특히 이오리 씨. 슬쩍 표정을 살폈다가 나도 모르게 시선을 돌릴 정도로, 엄청나게 섬뜩한 표정이다. ...무섭다. 나중에라도 왜 문 열어준거냐고 질책받는 건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들고... 하지만 계속 문을 닫고 안 열어줬으면 그건 그거대로 결과가 안 좋았을 것 같았는데... 아무튼 사오리 씨랑 이오리 씨 쪽에서 슬그머니 시선을 피하면서 직원들을 보았다. 여기서 바로 확인한다라...

"...기록만 확인할지 다른 것도 빼갈지 어떻게 알아. 흥.“

아저씨(...)의 차가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볼멘 소리로 중얼거렸다. 막말로 댁들이 그 과정에서 뭘 심어둘지, 뭘 빼갈지 어떻게 알아. 안전을 보장한다고 해도... 지금은 믿을 수 없다고. 아니, 믿으라는 것 자체가 넌센스 아니야? 시연회부터가 네르프를 까려고 만든 것처럼 그렇게 해놨으니... 어쩌면 정말로 해킹 자체가 자작극일 가능성도 아예 없지는 않지? 어차피 해킹까지 해가면서 망칠 정도로 그 제트 얼론이라는게 에바에게 위협적인 존재도 아닌걸.

@ 으아악 이오링 미안해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하지만 전자 니들은 못믿는다 흥흥

837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0:51:00

>>831-832 역시 쉬러 가시는 쪽이 낫지 않을까요... ;ㅁ; 건강이 제일이에요..

838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0:51:45

.dice 1 100. = 97 3 7 의 배수일 시 시설 내 물품 발견
발견할 경우...
.dice 1 100. = 76 3 5 7 의 배수일 시 ???????의 내부 서류 발견

839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0:52:24

>>834 아이고 못했다 우리 다갓놈;; 하지만 탐색을 한번 더 하면 어떨까?(광기)

카에데주는 빨리 주무시러 가시는게...

840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0:53:22

>>832 늦은 시간까지 부담을 드리게 된 것 같아 정말로 면목이 없습니다.....(ㅠㅠ)

84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0:56:17

.dice 1 100. = 44 해당 서류 열람시 3 5 의 배수 나올 경우 정신 수치 이상 발생

842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0:58:07

>>834 >>838 >>841
다갓의 상태가 이상합니다

843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0:58:39

A. 다갓을 공격한다

844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0:58:59

다갓... 오늘은 또 왜그래...

845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1:06:16

커미션 넣으려고 지금 신청 받으시냐고 문의했는데 작가님 답이 계속 없으시네
그 전에 새 시트 들어와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846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1:10:06

>>809>>816 North Pole Team

과연 이곳에서 권총을 꺼낼 필요가 있을까요?
미츠루와 나루미, 그리고 저 조종실에 있는 미즈노미야 부장 이 셋 뿐인 잠수함에서, 권총을 꺼낼 일이 뭐가 있단 말입니까?
하지만 위험이 있든, 있지 아니하던간에……경계해야 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당연하였습니다.
상상 그 이상의 정보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경계를 하지 아니할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좀더 엔진실을 탐색하려 하자, 나루미는 바닥에 어떠한 서류 꾸러미가 떨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오래 된, 한 10년은 넘은 것 같은 종이 꾸러미가, 나루미가 있는 엔진실의 바닥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다만 독일어로 되어있기 때문인지 몰라도, 이게 무슨 서류인지는 나루미는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만약에 나루미나 미츠루 둘 중 독일어가 가능한 사람이 있었다면, 해당 서류를 읽어내는 게 가능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굉장히 수상쩍어보이는 서류이긴 하였습니다.

 [ Совершенно секретно ]

대체 왜 독일어로 이루어진 서류에, 다음과 같은 도장이 찍혀있단 말입니까?
이상하였습니다. 너무나도 이상하였습니다. 극비 문서가 대체 왜 이 한낱 잠수함 시설 안에 떨어져 있습니까?
하나하나 찍어서 나중에 번역을 요청하여도 좋겠지만, 되도록이면 직접 번역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모서리에 흩뿌려진 핏자국, 휘갈겨진 결재 사인, 그리고 제목 위에 찍힌 러시아어 도장.

이 서류….무언가 꺼림찍한 부분이 한 두개가 아닙니다.

엔진실에서 한참 나루미가 이상한 서류 꾸러미를 발견할 무렵, 미츠루는 중앙 관제실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려 하였습니다….
세간에 보급된 잠수함이 아닌, 굉장히 신식의 과연 이게 무인 시스템이 장비된 잠수함이구나 싶은 시설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전방위 모니터, 벽에 원을 그리며 빼곡히 둘러싼 책상, 그리고 중앙에 놓인 모니터가 장착된 책상.
이 시대의 것이라기엔 지나칠 정도로 빠른 기술의 산물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이해가 안 가는 것 투성이입니다.
대체 이 잠수함을 개발한 주체는 어떤 사람이란 말입니까?

내부를 둘러보려 하였다면, 미츠루는 바닥에서 한 독일어로 된 서류 꾸러미를 발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누군가에 의해 바닥 전체에 흩뿌려진, 무수히 많은 종이들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살펴보고 싶어도 뭐가 적혀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나중에 번역을 해보는 것이 좋겠지만, 서류를 가져가는 건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북서쪽에 묻은 핏자국, 이 서류도 역시…..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다른 방으로 가보시겠습니까?
이제 남은 방은 엔진실 단 한 곳 뿐입니다.

847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1:13:21

역시 제레... 독일어라 이거지...

848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1:13:43

...나츠키야... 제2외국어 독일어 하지 않을래...?(??????
으으 아무튼 대체 무슨 서류길래 핏자국이... 피가... 피...

849 카에데주 (HoDwn0PcJ2)

2021-12-08 (水) 01:13:51

(저 언어체는 러시아어 아닌가...?)

850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1:14:59

독일어로 된 서류에 러시아어 도장이 찍혀있는거시애오 :3

85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1:20:02

>>836 나츠키 레스와 곧 올라올 해외파트 레스주들 진행레스 판정을 끝으로 오늘 진행은 여기서 마치고자 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진행에 참여해주신 레스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852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1:21:42

수고하셨습니다~ :>

853 후카미즈 나루미 (M6eeJHcxCc)

2021-12-08 (水) 01:24:00

"러시아어 표지에 독일어 내용에. 스탈린그라드의 추억은 다 잊었나보지. 이제 화해한거야?"

탑 시크릿, 일급 기밀 문서이다. 잠수함 안에 들어올 때부터 나는 이미 무언가에 홀렸을지도 모른다. 소매를 죽 빼서 손을 덮은 후, 지문이 남지 않게 페이지를 넘기면서 사진을 찍었다. 독일어와 영어는 비슷하니까 단어만 사전에서 찾아보면 빠르게 번역이 끝날 것이다. 아마도.

'이제 여긴 전부 둘러봤나?'

정말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나는 마지막으로 엔진실을 둘러보며 숨을 돌렸다. 빼먹은 것은 없는지. 흔적을 남기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나서 조종실로 돌아간다.

@앩옹이 이제 돌아가요..

854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1:24:17

수고하셨습니다~~~~~~`

855 카에데주 (HoDwn0PcJ2)

2021-12-08 (水) 01:24:33

다음 에피소드 부터는 같이 할슨 있었으면 좋겠네요...! 재밌게 관전중입니다!

856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1:29:15

비공개시트 조율 끝나셨으면 아마 내일부터 바로 같이 하실 수 잇을거에용 :3

근데 안 주무셔도 되나요... 카에데주의 건강이 걱정되는 것입니다... :<

85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1:31:08

국내파트 판정하기 앞서...

다시 공격해 오나요?
.dice 1 2. = 1 Y/N

858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1:31:13

아이고 수고하셨습니다.......

859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1:31:18

ㅋㅋ

860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1:32:23

.dice 1 2. = 1
.dice 1 10. = 2
.dice 1 100. = 32 3 5 7 의 배수 나올시 저지 성공
.dice 1 3. = 1

861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1:33:09

아ㅋㅋ 공격 그만하라고ㅋㅋㅋ
아니 그래도 어케보면 검사(?)받는 도중에 공격 또 한거니까 일단 우린 결백하단 증거가 될 수 있을까...
하지만 나츠키는 저 봐 저놈들이 우리거 이용해서 시도했지!!!하고 의심 400% 풀차지 하고...(?????

862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1:33:44


86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1:33:48


판정 레스 나오는 동안 잠시 브금 하나 듣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864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1:34:21

865 카에데주 (HoDwn0PcJ2)

2021-12-08 (水) 01:36:03

아마 조율 끝나가니까... 다이죠부다, 몬다이나이(사망플래그)

866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1:36:20

.dice 1 100. = 12 3 7 의 배수 나올 시 중앙관제실 모니터에 해킹 주체의 상징 등장

86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1:36:54

(아무튼 실성하고 있는 레캡)

868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1:37:31

아!!!! 중앙관제실도 가볼걸!!!

869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1:37:31


설마
네르프 로고 아니죠?
아니죠?
아니죠???

아니죠??!??????

870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1:43:39

>>846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조금 당혹스러웠다. 회의실마냥 세팅되어 있는 인테리어와 최신식 기술이 아낌없이 적용된 시스템, 이건 대체? 척 보기에도 함부로 건드리면 안 될 것 같은 요소들이 가득했다. 첩보부장은 이걸 정말 어디서 가져온 거야? 기계공학에 조예가 깊었더라면 이 장비들에게서 뭔가를 알아낼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눈을 깜박이는 것밖에는 할 수 없었다. 그때 배우지 않기로 결정한 건 자신이었으니까.

한 걸음 옮기니 발 밑에 무언가 밟혔다. 바닥을 쳐다보았다. 해체된 서류 꾸러미가 온 사방에 그 내용물을 흩뿌리고 있었다. 그것도 읽을 수도 없는 독일어로 된 수많은 종이들을.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을지, 첩보부장이 왜 이걸 놔둔 채로 잠수함을 타게 했는지 짐작도 할 수 없었다. 심지어 핏자국까지 남아 있는 것을 보니 그다지 좋은 예감은 들지 않았다.

과연 기밀 서류를 번역하는 것이 자신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바보 같은 질문이었다. 뭐가 됐든 건드려선 안 될 걸 건드리면, 선을 넘으면 그 대가는 혹독한 법이다. 때로는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낳기도 한다. 본 것을 못 본 척 한다는 선택지가 눈앞에 떠다녔다.

...그렇지만 역시 모르고 죽는 것보다는 알고 죽는 것이 속 시원하지 않겠어.

얼른 주변에서 펜을 찾았다. 잉크가 있는 것이라면 뭐든 적당했다. 바닥에 놓인 서류를 눈으로 재빨리 스캔해, 자주 나오는 단어들 중 복잡한 합성어로 보이는 단어나 대문자로 쓰인 고유명사 같은 것을 찾았다. 그리고 그렇게 추려 낸 핵심이라고 생각한 단어들을 적어 내려갔다. ...신발 안쪽과 양말 같은 시시콜콜한 곳들에다가. 여차하면 북극해 밑에 가라앉혀 버리고, 발가락 한둘쯤은 추위에 잃어야겠지.

작업이 대충 끝나자 저쪽 방에서 들려오던 소리도 멎은 것 같다.
지금 나가면 안전할까?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봅니다...

871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1:44:38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872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1:44:48

발가락 한둘쯤이라니 안돼 하나라도 잃으면 안된다구...

873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1:46:54

동상 멈춰!!!! 과연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진짜 님 동상 하진 않겠죠(플래그

874 카에데주 (HoDwn0PcJ2)

2021-12-08 (水) 01:49:37

세상...

87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1:53:32

>>836 TOKYO-1 Team

길지 않은 시간동안 타카기와 나츠키의 휴대전화는 노트북에 케이블을 통해 꽂혀있었습니다.
마침내 모든 검사가 끝난 것인지, 케이블에서 연결이 해제되고, 직원은 타카기와 나츠키에게 휴대폰을 건네주려 하며 이렇게 말하려 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특이점은 없어요. 협조에 감사드린답니다, 학생. “

웃는 얼굴로 말하고 있었습니다만, 나츠키들 입장에선 결코 웃으며 받아들 만한 상황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당연하였습니다. 딱 봐도 저희들을 경계하고 있는 것이 명확한 이들 앞에서, 수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도 좋은 기분일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요.
이제 막 파일럿 여러분들의 기기만 끝난 것인지, 직원은 이어서 사오리와 이오리의 기기를 검사하려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오리의 휴대전화 기기를 연결하고, 직원이 기술부장의 노트북에 손을 대려 할 무렵….

 파앗 - !

일순간, 방 안의 모든 불이 꺼지고, 다시는 켜지는 일이 없었습니다…..

정전인가요?
아닙니다. 완전한 정전이 아닙니다. 전기는 완전히 끊기지 않았습니다.
단지 나츠키들이 있는 방에 완전히 불이 끊기고, 저 밖에서 웅성거리거나 동요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고, 붉은 비상등의 불이 켜지게 되었을 뿐입니다.
정말로, 그 이외에 특별한 일은 없습니다. 단지 그 뿐이었습니다.

밖으로 나가 무슨 일인 것인지 확인해 볼까요?
확인하지 않고 이게 무슨 일인지 직원들에게 물어보려 해도 좋을 것입니다. 뭘 하던간에 선택은 나츠키의 몫입니다.

876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1:55:18

(아무튼 이오링 붙잡고 엉엉 우는 중)

877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1:59:11

으아악...
이제 이걸로 '야 니네 엉뚱한데나 찾으러 오고 말이야...'하면서 잔뜩 꼽주는 나츠키가 나오겠군요(???

878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00:51

(아무튼 나츠키 응원하기) (짜란다 짜란다)

어흐흑 어흐흐흑
제트얼론의 미래는......

879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2:03:49

880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08:42

>>853>>870 North Pole Team

서류 꾸러미의 내용을 모두 사진으로 담고 나서, 나루미는 엔진실을 나와 조종실로 돌아가려 하였습니다……
조용히 문을 닫고, 조종실을 향해 발을 옮기려 하였습니다.
저벅저벅 소리 하나 내는 것 하나 조심하며,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말입니다.

짐작컨대, 나루미의 행동이 누군가에게 들키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설령 들킨다 해도 신변적으로 위협이 가는 일은 당장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당장은 지나치게 염려할 것이야 없습니다.
….그래요, 당장은 말입니다.

모든 서류들의 핵심을 기록하는 것을 마친 미츠루가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보려 하였다면, 저 멀리 조종실에서 나오고 있는 후카미즈 대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한참을 헤맨 끝에 겨우겨우 대위를 찾을 수 있게 되다니 정말이지 이게 무슨 일인가 싶습니다.
비록 지나칠 정도로 시간을 허비하긴 하였습니다만, 그래도 수확 아닌 수확은 있었으니 괜찮을 겁니다. 그렇지요?

조종실로 도착하는 대로 베타니아 베이스 진입을 위한 과정이 시작될 것입니다.
들어가기 앞서 마음의 준비를 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본격적인 잠수함 운행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881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10:01

와...와... 수고하셨습니다..........
어쩜좋지????
으음~

882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2:10:11

저 큐알코드암호가 뭔지 찾았습니다. 사도봉인용주저주...

88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10:26

Q 신변적으로 위협이 가는 일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인가요?
A 아무튼 첩보2부 직원들 비스무리한 누군가들만 마주치게 되는 일만 없으면 됩니다(...)

884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2:12:47

첩보2부는... 어떤 곳일까...(?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미리 나츠키 반응레스 써두러 잠시...
하... 이 날뛰는 꼬맹이를 어쩌면 좋지이...

88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14:52

>>882 (조용히 미소를 짓고 있는 레캡)

886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15:30

직원들에게 본때를 보여주는 나츠키(???)

사도...봉인,.,.,.,.,. 히에엑.

아니 근데
첩보부......... 무서워 역시

887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2:17:10

그거라고 짐작은 했지만 진짜로 그거라니 아니 대체 잠수함은... 뭘로... 만든거야...(????

888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17:17

대체 사마엘은 어케 생겼을까...
얼른 보러 가고 싶다... 만나면 뭐 하지...
침착하고 서드 임팩트를 일으키자...

889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19:49

해당 설정에 대해 전혀 모르고 계실 카에데주를 위해 대강 설명을 드려보자면.......
사도봉인용주저주는 말 그대로, 작중 나오는 주요 적인 사도의 힘을 제한하고 억누르기 위해 설치된 문자입니다.

890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2:20:14

서드 임팩트 멈처...

891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2:22:24

잠수함에 사도가 있나. 아니 가기엘로 만든 잠수함인가(어질어질)

892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24:49

임팩트 멈춤 해야 하지만...
충동을 이기기는 쉽지 않음

89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25:38

당연하지만 잠수함에 사도가 있을 확률은 낮고 다른 목적으로 설치되었을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894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25:55

어쨌거나 미츠루는 이번에도 상식적이고 재미없는 대응을 보여줄 것 같읍니다.
근데 머... 으응... 어케할진 몰루겟구요...

89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29:47

Q 대체 서류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기에 요지경인 건가요????
A (짤로 대신해서 설명드리는 레캡)

896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30:01

새벽이니까 이상한 소리

N2폭탄 생각할 때마다 엥시티 체리밤이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빨리빨리피해롸잇
이제곧터질거야에브리웨얼

89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31:06


>>896 그런 미츠루주를 위해 틀어드리는 새벽의 BGM입니다......(ㅋㅋ)

898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2:33:27

망할 다갓...베타니아베이스 에피 끝나기 전까지는 서류의 내용을 알수없게 되었습니다..

899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37:37

아무튼 NPC들에게 가져가보면 어떻게 번역을 해줄 가능성이 높으니 에필로그를 기다려 보도록 합시다.....

900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38:13

Q 님 해외파트 에피소드2되야 귀국하잖아요
A 아무튼 미즈노미야가 독일어 부분을 번역해줄 거니 괜찮습니다. (ㅋㅋ)

901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38:33

>>895 하하 설마 설마 설마

미츠루야 진단은 글렀으니 밸런스게임이라도 할래?

건장한 전략자위대가 너를 구석구석 씻겨줌
VS
골골대는 제레의 할아버지들을 네가 구석구석 씻겨줌

LCL맛 환타
VS
환타맛 LCL

100억엔 받기
VS
대머리되기

[본 밸런스게임은 대답 주체의 응답 거부로 실현되지 않았음을 알립니다.]

902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39:03

제레의 할아버지들을 구석구석 씻겨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3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2:39:25

알베르트가 사실 게르만계 이름이거든요.
풀링(믿을 수 있는) 이리로 왓

904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2:39:35

돌아오자마자 보이는 밸런스 게임에 나츠키주의 정신은 아득해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레의 할아버지들을 구석구석 씻겨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5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40:26

>>897 바람이 분다 onthisstage onthisstage
매스미디어침착하고새영감을감당해

진짜 명곡이죠
듣다보니 이영표를 붙이고 싶어지네요...

906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2:40:42

>>901 롸(치명적인 오류!)

907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41:30

>>903 (아무튼 미소를 짓는 레캡)

908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4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암튼 그랬습니다.
어서오세요 ^-^

909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2:43:27

>>907 그냥 직접 번역할게요..

910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45:53

미츠루야 왜 이상한 데에 핵심만 기록해 왔어
- ...... (진짜 아무런 준비 없이 옴)

서류 가져가도 아웃 사진 찍어도 아웃 손에 적어도 아웃
음~ 원더풀

911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46:05

풀링은 아무튼 부서 내에서 나루미가 믿을만한 사람이 맞습니다.

912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47:23


>>910 (눈물나니 트는 지금 새벽을 위한 곡)

913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48:28

(암튼 모두의 설정 풀릴 날을 기대하기)

비공개 시트 내용이 젤 많이 풀릴 시점은 페이즈 몇일까...
과거에피는 어떤 식으로 나올지도 궁금하고
흠흠

914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50:13

Q 진행 도중 외전격 진행을 해보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A 세컨드 임팩트 당시라면 남극 탐사대를 배경으로 프리퀄 진행을 해볼 생각이 있습니다.

915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50:33

>>912

네르프를 붙여 내애 가슴에

네르프를 붙여 네르 네르프를 붙여
이제 시작이야 무한의 에바

이 세상 끄읕까지 이 세상 끝까지
사랑의 LCL인거야아

916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51:51

ㅇ0ㅇ!!!!!
씁쓸한 엔딩이 기다릴... 남극 탐사대........
눈물샘 장전

917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2:53:11

>>913 미츠루쪽 에피라면 어떻게 나올지 예상을 해두었는데........[더보기]
웬만한 정보는 아마 페이즈3 진입 전에는 다 풀릴 겁니다. 물론 이건 레스주 캐릭터들 얘기고 NMPC들의 경우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915 (아무튼 이악물고 이 새벽에 웃음 참기 시도하는 레캡)

918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2:54:38

(진행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아직도 구글링하는 앩)

독일어는 모든 명사의 앞글자를 대문자로 쓴다는 사실을 깨닫고 절망했습니다

919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55:48

>>917 [이곳에 더보기 입력]
헉 그렇군요. 그래서 페이즈2 끝날 때쯤이면 다들 칭구칭구하고 있을 거라 하셨군요...!!!! (심모원려에 감탄중인.)

글게요... 사오링도 떡밥이 있고 이오링도 떡밥이 있고 아유미코인으아악떨어지지마

,.,.,,.,.요일바는 천재다
초호기는 국산이지만 2호기는 수입입니다.

920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2:57:54

독궈사람들 대체 뭔 언어를 쓰는거야!!!!!!!
구글링 수고가 많으십니다,.,.,.,.,.

(임창정 디제잉 페스티벌이나 즐기고 있었음)

921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3:00:21

Q 개인 퀘스트중에 세상 쓸데없는 퀘스트가 나오는 경우도 있나요?
A 웬 세상괴상한물체를 도시에 설치하는 정말로 의미를 모르겠단 짤을 올려야 할 것같은(...) 퀘스트라면 있습니다.

>>919 2호기(프랑스산)
좋던싫던 페이즈2가 끝날 무렵엔 고난을 함께하고 동고동락하게 될 레스주 캐릭터들이니까요. 갈등이 깊어질지 봉합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세한 건 그 때 가봐야 알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

>>918 독일어 특) 아무튼 세상 신기한 뜻을 가진 단어가 많음

922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3:02:05

새벽이니 쓰는 이야기이지만, 레스주 캐릭터들의 인간관계 역시 차후 페이즈 분기를 결정짓는 중요 요인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923 나츠키주 (K9Y40whRjs)

2021-12-08 (水) 03:02:42

으윽 3시라서 그런가 몸에서 힘이 빠져서 기묘한 기분이 되어가네요...
저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3 다들 좋은 새벽되시고... 아침에 뵈어요...

924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3:03:21

주무세요~~~~~

925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3:04:06

>>921 ?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제3신도쿄시는 우리의 캔버스입니다.
세상은 흘러가는 오케스트라 우리는 마에스트로

음 음음음음
갈등... 갈등...
크아악 일상 많이 돌려놨어야 했는데
내적 친밀감만 2500%쯤 쌓여잇어요
꺄아앙
이거는 제 잘못이 맛습니다

아 암튼 불란서 2호기...
AT필드는 바게트로 이루어져 있으려나 (냠냠쩝쩝아무말

926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3:04:53

나츠키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좀 이따 자야 하긴 하는데 흠냐뤼

927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03:04:54

>>922 자기업무와 제레 뒷조사에나 여념없는 망할오퍼레이터가 이곳에 있습니다(@@)

928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3:05:12

일상 특) 아무튼 진행 시간 되기 전에 틈틈이 구해서 돌려두면 좋음

>>923 나츠키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밤 되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929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3:07:40

일상이 막 일상의날이나 일상이벤트 기간에만 구할 수 있는 그런 건 아니니까요....
아무튼간에 시간 나시는 대로 틈틈이 낮이던 저녁 시간대이던 스레에서 일상을 구하셔서 돌리시면 되는 겁니다. (@@)
시점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시점은 현재 시점이 어려우면 과거 시점으로 돌리면 그만입니다. 페이즈1 에피소드4와 페이즈2 에피소드1 간에는 무려 한 달이란 여백이 남아있습니다!

930 미츠루주◆UO0HO7RAyE (71EL//fi0o)

2021-12-08 (水) 03:10:48

그렇긴 합니다...
음...
음.
일단 자러갑니다용

932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3:18:08

Q 시간적 시점이나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셔야 레스주분들이 어떤 시점인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A 그래서 일단 구체적으로 진행 당시 시점을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Phase 1》
Episode One : Invasion : 시기상 5월이 막 시작될 무렵입니다. 1~2째주로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pisode Two : Adaptation : 에피1에서부터 2주가 지난 시점입니다. 5월 3~4째주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Episode Three : Preparation : 대학생들은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을 시점입니다. 6월 2~3째주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pisode Four : 작전코드 840 : 에피3 종료 이후 온천이벤트가 지난 이후입니다. 6월 3~4째주로 생각해주시면 될겁니다. (@@)👍

《Phase 2》
Episode One : Arctic : 시기상 7월 말~8월 초이기 때문에 작전코드 840 이후 정확히 5주 뒤 시점으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33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3:21:45

시간이 시간인 만큼 저 역시 셔터를 닫고 자러 가보고자 합니다.
주무시러 가신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 좋은 밤 되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아침에 새 아침 어쩌구 하는 레스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934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7:21:38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935 미츠루주◆UO0HO7RAyE (ydYHZ/1pEI)

2021-12-08 (水) 07:31:50

굿몰링입니다.....

936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7:40:49

>>935 어서오세요 미츠루주. 좋은 아침입니다. (@@)
아침부터 갈리고 있자니 아무튼 말린 참치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인데 아무튼 좋은 아침입니다...(ㅠㅠ)

937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7:45:59

아무튼간에 한 주의 중간되는 요일인 수요일 다들 잘 보내고 계시신가요?
아침부터 갈리고 있자니 역시 평일은 사람이 맷돌이 되는 요일인 게 맞는 것같단 기분이 드는 아침인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이 드는 건 목요일 금요일만 잘 참으면 황금같은 주말이 기다리고 있어서 그런 거겠지요...
이 눈물나는 수요일 하루 아무튼간에 모두들 부디 편안한 하루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존재 화이팅입니다.

오늘 진행은 이전과 똑같이 밤 10시 30분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939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08:04:09

낮시간대엔 아마 스레에 제가 거의 자리를 비우고 있을 거 같아서 오늘 스레를 달굴 만한 토론 주제를 몇가지 던지고 가자면....

1. 해외 파트 캐릭터들이 타게 된 잠수함을 준비한 주체는 누구인가?
2. 국내 파트 캐릭터들이 참석한 제트 얼론 시연회의 장소회의 내부시스템을 해킹한 세력은 누구인가?
3. 네르프 상부는 왜 제6사도 사마엘과 함께 에반게리온 5호기를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렸는가?
4. 캐릭터들 진단 및 tmi썰 (중요)

아마 이 정도 주제라면 진행 전까지 문제 없이 1000을 채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아침인 듯 합니다. (@@)👍
제가 밤 10시 이전에는 말 그대로 가루가 되도록 갈리고 있는지라 신입인 카에데주께 제대로 튜토리얼을 해드지 못해 정말로 눈물이 나는데(...) 어떻게 스레적으로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실경우 스레에 올려주시면 시간이 나는대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늘 하루도 모두들 현생 힘내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다들 저녁때 뵙시다!

940 미츠루주◆UO0HO7RAyE (OnxBCmHavw)

2021-12-08 (水) 09:22:29

아이고야 레캡 수고가 많으십니다 잘 다녀오세요,.,,,,.,

1. 잠수함 주인
제레 걸 부사령관이 가져왔나요???

2. 해킹 범인
거... 해양연구회인가...? 그사람들 잊고있었는데 슬슬 나와야 될 거 같기도 하고

3. 불쌍한 에반게리온 5호기
실패작이라서?? 아님 밥그릇싸움인가(잉???)

4. 진단과 티엠아이
...
...
(도망)

일단 좀 자든가 뭘 하든가 한 다음에 생각을... 후우우우우 해봐야되겠군용

941 나츠키주 (77uA0CYF5.)

2021-12-08 (水) 10:28:15

좋은 아침입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우리존재 화이팅...

흠흠 토론주제라... 저는 이런 의견이네요 :3

1. 잠수함 준비한 싸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쩨레네 잠수함 미즈노미야(첩보부 부장)이 탈취(물리)해온거 아닌지...

2. 해킹 범인... 이거 접때 해킹시도 다이스에 물음표 있던거
저는 '파리지부 오퍼레이터 해킹시도'라고 해석했었습니다.
솔직히 파리지부 박사님(이름 생각안남)이 면전에서 그렇게 대놓고 까였는데 아무일없이 넘어갈리가 없겠지 싶고?

아님... 이오링은 이번 해킹에 관계없다가 레캡피셜이니 이오링은 무관계고... 사실 사오링 좀 신경쓰이거등요...
이번에도 총사령관한테 다이렉트로 지시받아서 뭐 하고있는거 아니냐며... 지시받은거면 나츠키를 여기 데리고 올 이유는 없나... 아니면 전자놈들에 대한 악감정을 미리 심어주려는 망할아버지의 조기교육 클라스(...)인가...

흠... 너무 나가버렸으니 대충 네르프 파리지부의 독단적인 해킹시도라고 정리하겠습니다...

3. 음...음...이건... 사도는 사도니까 죽인다(...)고 쳐도 에바5호기는...음...
뭐지? 네르프가 가질 수 없는 에바라면 아무도 가질 수 없어?같은?? 에반게리온을 독점하려는 것??
2호기는 일본 지부로 오는게 결정돼서 부수지 않았다던가(....) 하여간 네르프는 제정신이 아닌듯합니다(아님)

4. 요것은 제가 오늘은 좀 한가할 예정이라 좀 나중에 들고 찾아오고...그렇게하겟슴니다...

942 카에데주 (eM.2Ekt/CI)

2021-12-08 (水) 11:42:36

1. 외계인일거예요!(의미불명)
2. 이것도 외계인일거예요!(아무말)
3. 외계인의 세뇌일거예요!(뇌절)
음... 정주행을 해봐야 조금 이해가 될 세 질문이네요.
4. 진단과 tmi인가요... 흠흠...

《빌런 시노하라 카에데의 기록》

이름: 시노하라 카에데
비고: 무언가에 집착하고 있는 듯함.

https://kr.shindanmaker.com/chart/902328-8750a9ba6f72e9cd4f08164e9b72b43b3c0eac80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2328

tmi: 카에데는 "에바에 타라 신지"대사를 못하고"에바에 타줄게 신지"라는 대사를 할수도 있습니다(?)

943 카에데주 (eM.2Ekt/CI)

2021-12-08 (水) 11:59:03

조금 더 tmi를 하자면... 카에데는 노래를 꽤 부릅니다. 그렇지만 춤은... 귀여운 춤으로 바뀌어버리는 마술이 되버리죠.

944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2:23:02

아침일 끝내고 와서 올리는 파일럿 진행 한줄요약.......real

945 카에데주 (eM.2Ekt/CI)

2021-12-08 (水) 12:24:01

그건 인정할수밖에...(주륵)

946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2:26:48

>>940>>941 (아무튼 오자마자 미소를 짓는 레캡)

>>942 스토리 부분은 어지간해선 정말로 정주행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자 하지만 정 여건이 안될 경우엔 다른 레스주분들께 여쭤보시는 걸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실경우 스레에 질문을 올려주시면 확인하는 대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트 완전통과 축하드립니다! (@@)

947 미츠루주◆UO0HO7RAyE (OnxBCmHavw)

2021-12-08 (水) 12:28:15

카에데주 완전통과 축하드려요~~~~~~!!!!!!

>>9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8 나츠키주 (Zz5jyRv9Qo)

2021-12-08 (水) 12:28:46

이른 점심을 해치우고 돌아왔습니다 :3 다들 맛점하셨나요!

카에데주 완전통과 축하드립니다~ 이제 오늘부터 폭주기관차진행에 합류하시겠군요(???
농담이고 아마 튜토리얼이니까... 순한맛...일거라고 예상해요 네... 안심하십시오(이승만짤(?

949 나츠키주 (Zz5jyRv9Qo)

2021-12-08 (水) 12:29:51

>>9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어른들 잘못... 우리 파일럿들은 나쁘지 않아(????

950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2:33:06

>>947 [리빙포인트] 어른들은 때때로 아이들을 이용하지만 때로는 그게 반대일수도 있습니다.
미츠루주 어서오세요. 좋은 점심입니다. 슬슬 점심시간인데 점심 맛있게 드시셨나요?

>>948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Good-afternoon 입니다.
제 점심은 지금 막 일이 끝나고 온 관계로 아메리카노(150ml)로 대체되었습니다. 🤦‍♀️
눈물이 나고 일단 남은 일 처리 끝내고 서둘러서 점심을 챙겨보고자 합니다....

951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2:34:27

[리빙포인트] 이번 해킹은 시설 내부에서 한번, 시설 외부에서 한번 있었습니다.

952 나츠키주 (Zz5jyRv9Qo)

2021-12-08 (水) 12:34:45

아메리카노는... 칼로리가 업자나요...(동공지진
으흑흑 레캡의 일이 빠르고 쉽게 끝나서 맛있는 점심드시길 기원합니다...

953 나츠키주 (Zz5jyRv9Qo)

2021-12-08 (水) 12:38:26

>>951
............헉!!!!!!!!
그럼 내부 해킹 시도는 파리지부인데 외부는 또 다른... 아 외부 설마... 망할 아버지!!!!!!!!!!!!(단정(???????????

954 카에데주 (eM.2Ekt/CI)

2021-12-08 (水) 12:41:46

순한맛.. 일까요...(동공지진)

955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2:41:59

이게 또 묘한 게 내부 외부 모두 해킹 시도 주체가 동일했어서(...)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참 묘한 결과가 나왔던 국내파트 진행입니다...

956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2:43:01

>>954 튜토리얼은 웬만해선 순한맛으로 진행되니 너무 걱정하실 건 없을 겁니다. 다른 레스주분들 첫 진행때도 튜토리얼 진행은 비교적 쉬운 편이었습니다. (@@)👍

957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2:44:48

페이즈1 에피소드3같은 때 첫 진행하게되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첫 진행부터 지옥길을 밟게 되는 일은 없을테니 아무튼 안심하셔도 좋을겁니다......🤦‍♀️

958 나츠키주 (Zz5jyRv9Qo)

2021-12-08 (水) 12:45:17

맞습니다 튜토리얼은 순한맛이었습니다... 킹정합니다
솔직히 페이즈1 에피2까지는 순한맛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제 에피3부터 진라면 매운맛이 시작된(???

959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2:52:01

카에데주를 위해 올려드리는 오퍼레이터 진행 한줄요약.....notreal

960 나츠키주 (Zz5jyRv9Qo)

2021-12-08 (水) 12:52:47

14 자캐가_자주_입는_옷
- 초반에 뷔스티에 원피스 종류라고 풀었던 것 같은데...
사실 대체로 하늘하늘한 느낌의 옷을 좋아하지 싶습니다 :3
근데 그리기 귀찮아서 그림에서는 매번 교복(...)

319 자캐는_외유내강_vs_외강내유_vs_외유내유_vs_외강내강 
- 외유내유... 사실 나츠키는 쎄보이려고 별짓 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털 삐죽삐죽 선 애기고양이가 꼬리 부풀리고 사이드스텝 밟는 느낌이라(...)
별로 위협적이지도 강해보이지도 않고... 내면도 사실 약하고... 예...

408 자캐가_좋아하는_공간
- 자기가 익숙한 공간...이라고 할까 공간이든 물건이든 사람이든 자기한테 익숙한 쪽이 있는 걸 선호합니다.
자기 방, 사오리의 아파트, 네르프 중앙지령실(...), 에바 출격하는 3번 게이트(......), 엔트리 플러그 내부(.........)처럼 좀 익숙해졌다 싶은 공간은 대체로 선호하는 편...

카시와자키 나츠키,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카시와자키 나츠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칼_총_어느쪽
- 이 친구 에바 타서 하는 거 보면 칼입니다. 약간 손맛(?)있는거 좋아하는듯...

자캐의_양심은
- ? 이걸 뭐라고...답해야하지...
어.... 의외라면 의외인데 나츠키는 꽤 양심적인 편입니다. 무단횡단도 잘 안함...
근데 자기 호기심이나 욕망이나 욱함이 양심보다 더 커질 때가 많아서 & 망할아버지 관련이라면 양심이 일 안 함(...)이라서 별로 티 안 나는듯...
생각해보면 중학생이고 미숙한 나이니까 뭐... 그럴만하지 않나요(??

자캐의_외모_수준
- 이걸 뭐라고 답해야하지22222
생각을 안해놨는데... 모르겟슴니다 그냥 적당히 귀여운 정도라고 해야지...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카시와자키 나츠키:
004 그에게 악몽이라면 무슨 내용의 꿈일까요?
이거 독백...있어요...
situplay>1596342094>837
독백은 뭐 단편적인거니까 매번 이런 꿈은 아니겠지만... 나츠키의 악몽에는 대체로 아버지 혹은 아버지와 연관된 상징들이 등장합니다.

314 부친에 대한 생각
일단 이것도 독백이 있읍니다...
situplay>1596378105>618
그야말로 애증... 분노하고 미워죽겠지만 그래도 사랑하고 날 좀 더 사랑해줘 아껴줘 같은...?

051 휴대폰의 배경화면은?
- 귀여운 토끼 사진... 저번달까진 귀여운 강아지 사진... 대체로 귀여운 동물 사진으로 해두는 편입니다 :3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그리고 이것은 오늘의 진단...
진단을 다 쏟아냈으니 이후로는 TMI방출이나 시닙분 질문에 가능한한 답하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3
일이요? 오늘 전 월급을 훔칠겁니다 크크큭...

961 카에데주 (eM.2Ekt/CI)

2021-12-08 (水) 12:53:53

카에데는 그런거 모르겠고 같이 울래 흐에엥 이 되지 않을까... 쿨럭

962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3:02:26

>>961 [리빙포인트] 때로는 너무 울다 지쳐 울 기운도 없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963 나츠키주 (Zz5jyRv9Qo)

2021-12-08 (水) 13:04:43

울 기운도 없을 정도로 울려버리겠다는 레캡의 선전포고... 하와와...(??????

964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3:04:50

>>960 나츠키의 외모는 전체적인 부분의 경우 어머니인 유리나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겁니다. 다만 눈매 부분은 아버지인 총사령관을 닮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965 나츠키주 (Zz5jyRv9Qo)

2021-12-08 (水) 13:06:36

>>964 ㅋㅋㅋㅋㅋㅋㅋ아니 레캡 솔직히 말씀하세요... 제 머릿속 다 들여다보고 계시져...
저ㅓ 저거 쓰면서 계속 아 얼굴은 엄마 닮았는데 눈은 아빠 닮아서 눈매 사납다고 하고싶다... 근데 이거 웹박보내야하나 정리 어케함... 그냥 하지말자...이러고 대충했는데 진짜... 진짜... 무서워....(??

966 카에데주 (eM.2Ekt/CI)

2021-12-08 (水) 13:06:59

>>962-963 ...(히끅)

967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3:08:04

카에데주를 위해 설명을 드리자면 저희 스레는 캐릭터의 트리거 워닝 같은 부분도 익명 설문지를 통해 미리 설정을 받고 있습니다. 만약에 혹시 캐릭터가 이건 정말로 트리거가 눌린다 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나중에 또 추가로 웹박수를 보내주셔도 괜찮습니다.

968 카에데주 (eM.2Ekt/CI)

2021-12-08 (水) 13:12:10

제 트리거인가요, 아니면 캐릭터의 트리거인가요...? 음...

969 나츠키주 (Zz5jyRv9Qo)

2021-12-08 (水) 13:13:32

어... 캐릭터의 트리거...겠죠...?

970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3:14:26

분기 확정되기 전까지는 비교적 순한맛 진행이 되겠지만 분기 확정된 뒤로는 진짜로 봐주는 거 없는 폭주기관차 진행이 될 것 같아서(...) 카에데의 멘탈적인 부분이 솔직히 걱정이 많이 되는 레캡입니다...

>>965 (상상도 못한 우연의 일치에 무릎을 탁 치고있는 레캡)

971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13:14:33

1. 해외 파트 캐릭터들이 타게 된 잠수함을 준비한 주체는 누구인가?
만든 애는 당연히 제레일거고. 제레가 옛날에 쓰던 잠수함을 작전용으로 던져준 모양인데 그럼 슈가놈은 제레의 끄나풀인가... 근데 나루미랑 카시마가 타는데 로고도 안지우고 기밀문서 뿌려놓고 뭐냐고 이거 아리에나이와. 슈가놈이 제레잠수함 쌔벼왔다는 설도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만.

암튼 이건 나루미와 미츠루를 무릎앩으로 만들기 위한 제레의 음모입니다.

2. 국내 파트 캐릭터들이 참석한 제트 얼론 시연회의 장소회의 내부시스템을 해킹한 세력은 누구인가?
클레망소 박사님..라 그랑드 나시옹 프랑셰의 정보전사들? 비바 라 레볼뤼시옹!

3. 네르프 상부는 왜 제6사도 사마엘과 함께 에반게리온 5호기를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렸는가?
그을..쎄요 5호기로 쿠데타를 일으킬 준비를 하는 걸까요..

4. 캐릭터들 진단 및 tmi썰 (중요)
나루미는 성당 다닙니다 오 알렐루야

972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3:15:06

>>968 캐릭터의 트리거 얘기가 맞습니다.

973 나츠키주 (Zz5jyRv9Qo)

2021-12-08 (水) 13:16:52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 나루미 성당다니는구나... :0

앗 맞다 클레망소 박사님이었나... 암튼 파리지부임 파리지부의 독단적인 해킹시도임 일본본부는 상관없는거임(꼬리자르기(????

974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3:17:38

유럽쪽 시위는 지금 어떻게 되었나요?
.dice 1 100. = 12 3 7 배수일 경우 정치적 요구 비중 증가

975 나츠키주 (Zz5jyRv9Qo)

2021-12-08 (水) 13:18:17

ㅋㅋㅋ대놓고 유럽지부 저격하는 다이스갓... 유럽이랑 원수졌습니까 다갓...

976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3:18:50

977 나루미주 (M6eeJHcxCc)

2021-12-08 (水) 13:20:01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속보]파리 시위대 소코비아의 독립을 요구

978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3:20:41

Q 애초에 제레 잠수함 끌고온 시점에서 킹리적 갓심 해보는건데 미즈노미야가 혹시 제레와 연관되어있는거 아닌가요????
A 차후 전개 관련은 아무튼 노코멘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979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3:22:54

>>971 정말로 5호기로 쿠데타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면 5호기까지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리진 않았을 겁니다. (ㅋㅋ)
성당을 다닌다면 혹시 나루미는 세례명 같은 게 따로 있거나 하나요?

980 나루미주 (d1YN7ud3RQ)

2021-12-08 (水) 13:26:45

성당에서 뭔갈 하는 것은 아니고 소리없이 스윽 가서 앉아있다가 스윽 돌아오고 그럽니다. 세례는 안 받았고 교인 명부에도 안 올라간 쟤 주일마다 오는데 도당체 누구냐 하는 포지션입니다(@@)

981 나츠키주 (Zz5jyRv9Qo)

2021-12-08 (水) 13:28:24

주일마다 오는데 도당체 누구냐 포지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첩보부다운 포지션이군요(????

982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3:30:10

983 나루미주 (d1YN7ud3RQ)

2021-12-08 (水) 13:35:21

신부님:저 아가씨 주일마다 오시는데 누구지? 가서 교인 등록하실거냐고 여쭤보세요?
수녀님:무슨 아가씨요? 아무도 없는데요?

성당괴담 2015 Now Begin...

984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3:37:19

나루미가 다니는 성당에는 뭔가 나폴리탄 괴담같은게 퍼져있을 거 같단 생각이 드는 1시 36분입니다. (ㅋㅋ)

985 카에데주 (eM.2Ekt/CI)

2021-12-08 (水) 13:48:04

에바는 건담같은거죠? 기술부가 그런거죠?...아닌가요?

986 나츠키주 (Zz5jyRv9Qo)

2021-12-08 (水) 13:54:04

건담...같기는 한데... 장갑 아래에 생물체있어요(소근(??
음음 기술부가 그런거냐는건 정확히 뭘 말씀하시는진 잘 모르겠지만... 에반게리온의 정비나 관리는 아마 기술부가 하는 일이 맞을 겁니다 :3

987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3:54:47

>>985 그렇습니다. 겉보기엔 건담 비스무리한 무언가인데 실제로는 [스포일러] 인 사람이 만든 병기 에반게리온을 관리하는 부서가 네르프 기술부입니다. (@@)

988 카에데주 (eM.2Ekt/CI)

2021-12-08 (水) 13:58:35

카에데의 정신에 미리 명복을 빌도록 하죠...orz

989 나츠키주 (Zz5jyRv9Qo)

2021-12-08 (水) 14:01:41

괜찮아요 괜찮아... 순한맛 진행일땐 괜찮을테니까... :3

990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4:09:27

>>988 순한맛 진행일때는 아무튼 괜찮을테니 걱정은 놓으셔도 괜찮을겁니다...(@@)

991 나츠키주 (Zz5jyRv9Qo)

2021-12-08 (水) 14:16:35

이제 조금만 더 채우면 다음 스레로 가겠네용 :3

992 미츠루주◆UO0HO7RAyE (OnxBCmHavw)

2021-12-08 (水) 15:00:38

점심밥.... (머엉)

유럽지부가 심상치 않다 대체 머가 어케 돌ㅇㅏ가는 거지

993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5:40:11

[리빙포인트] 예산 편성은 무엇보다 정말 중요합니다.

994 미츠루주◆UO0HO7RAyE (TVcMnAZ9aQ)

2021-12-08 (水) 15:42:51

예산이용.......???? 예산이 부족해서 기껏 만든 에바 뿌셔요...????? (넹글넹글)

으헝헝
북극 추워

995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5:47:07

한 국가의 20%나 되는 예산은 사회 정책 등 수많은 부분에 쓸 수 있는 예산입니다. 그리고 붉은바다 세계에서는 그 예산이 전부 에반게리온 하나에 들어가고 있으니......🤦‍♀️

>>994 북극 특) 정말 방한복 잘 챙겨 가야함

996 카에데주 (eM.2Ekt/CI)

2021-12-08 (水) 15:50:30

"...네...? 아, 그 안건인가요...하하... 빨리 처리할게요..."

997 미츠루주◆UO0HO7RAyE (TVcMnAZ9aQ)

2021-12-08 (水) 15:50:32

>>995 (이마팍팍팍)
이.이런.
이럴수가. 미츠루야 국가의 예산이 너에게 달렸다.

그렇죠,,,,,,, 어쨌거나... 한국도 춥네요(????)
어제오늘그저께그끄저께 등등 머리가 진짜 안 돌아가고 있는 것을 느끼며... 앞으로의 진행도 메우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998 미츠루주◆UO0HO7RAyE (TVcMnAZ9aQ)

2021-12-08 (水) 15:51:23

우앵 귀여워라
저렇게 말랑뽀쨕한 오퍼레이터를 굴려먹다니 네르프 용서모태....

999 나츠키주 (Zz5jyRv9Qo)

2021-12-08 (水) 15:59:41

우리 기술부 직원이 이렇게 귀엽다 흑흑 커여워...
안건 처리 안해도 돼.. 귀여우니깐...(??

1000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6:00:20

>>997 [리빙포인트] 예산은 한 국가에서만 걷는 것이 아니라 국제연합 소속 국가들에게는 거의 다 걷어갑니다. 국제연합은 양아치 조직입니다.
어떻게 오늘은 다들 따스한데에서 노곤노곤하게 진행하실 수 있으실 수 있길 기원하는 4시 정각입니다...(@@)

>>996 퀭한 카에데 그림을 보고 있자니 네르프에서 정말로 갈리다시피 하게 될 카에데가 생각나 눈물이 앞을 가리는 듯 합니다...(ㅠㅠ)

1001 RedCap ◆5J9oyXR7Y. (BWULhdPjxk)

2021-12-08 (水) 16:00:49

(아무튼 귀여운 카에데를 보며 1001을 가져가는 레캡)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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