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P6Fsff5Ydc
(g.9aOugOHE )
2021-11-29 (모두 수고..) 21:25:55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너희들에게 지금까지 주어진 특혜가 몇인데. 이제 와서 도망도 못 친다는 거는 다들 알겠지? 그럼. 살아서 만나자.
920
◆c9lNRrMzaQ
(KBaRRb.Bz6 )
Mask
2021-12-04 (파란날) 01:04:17
나는 계절에 빗대는걸 되게 좋아하는데 라임의 떡밥 중에도 " 네가 내게 봄이 올 이유를 알려주었다. " 같은 거나 빈센트의 떡밥에 " 이번 여름은 더울지도 모르겠네. 네 가을이 춥진 않길 바랄게. " 같은 거 많이 짜둿음
921
◆c9lNRrMzaQ
(KBaRRb.B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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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파란날) 01:05:33
빈센트가 베로니카 보면서 " 그러게요. 이번 가을은 크게 춥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 하는 장면도 상상해보기
922
강산주
(XQjYHYRX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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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파란날) 01:05:40
여기까진가. 아무래도 내 여행은 여기서 끝나려나. 아직 여기서 멈추고 싶진 않은데. 나는 여기서 멈추지만, 너희라도 웅덩이에 갇히지 않고 흘러갈 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더 둑을 터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 // ...같은 느낌일까요.
923
라임주
(OWGhTFT.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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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파란날) 01:05:40
윽... 계절에 빗대는 거 넘좋아 진짜
924
◆c9lNRrMzaQ
(KBaRRb.B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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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파란날) 01:07:32
여기에는 사람이 없다. 호응 없는 목소리에 언어가 사라지고 있을 때쯤. 그 날에는 네가 뻗어주는 손이 있었단 사실이 오늘따라 날 사무치게 한다. 사랑한다. 사랑했다. 사랑하고 싶다. 너를 외치고, 그리다가.. 또. 바보같이 웃었다. 너는 없다. 너가 없다.
925
강산주
(XQjYHYRX4c )
Mask
2021-12-04 (파란날) 01:07:42
>>910 빈센트랑...빈센트 스승님인가요! 스승님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ㅋㅋㅋㅋ >>918 인식차가 뭔가 웃프네요... 으아악 근데 다들 새드엔딩 문장이...!! 으악 얘들아...!!
926
빈센트주
(lOWHPiBdC. )
Mask
2021-12-04 (파란날) 01:08:22
>>918 그럼 빈센트가 1세대 제자는 에바고 2세대한테 교육을 받은 것인가 >>920 빈센트 사망플래그처럼 느껴진다(근겅없음) >>921 빈센트베로니카는 온다
927
라임주
(OWGhTFT.Us )
Mask
2021-12-04 (파란날) 01:09:00
사랑꾼 누구냐
928
강산주
(XQjYHYRX4c )
Mask
2021-12-04 (파란날) 01:09:01
>>920-921 이욜~~~ >>924 이건 또 누구의 비극적인 사랑일까요...!!ㅠㅠ
929
태호주
(cvE9H7czys )
Mask
2021-12-04 (파란날) 01:10:06
감성으로 가득찬 영웅서가.. ㄴr는 ㄱㅏ끔...
930
진언주
(tH2A4NUjxA )
Mask
2021-12-04 (파란날) 01:10:51
와 뭐임 떡밥풀어주는시간임 +ㅁ+????
931
라임주
(OWGhTFT.Us )
Mask
2021-12-04 (파란날) 01:12:43
울지 마. 내가 왔던 곳으로 돌아갈 뿐이야.
932
강산주
(XQjYHYRX4c )
Mask
2021-12-04 (파란날) 01:13:00
진언주 다시 어서오세요. 그런가봐요...?
933
웨이주
(d6YVHU7K6. )
Mask
2021-12-04 (파란날) 01:13:02
>>921 아름다워라...너무 아름답다...
934
지한주
(06TeBIVUMw )
Mask
2021-12-04 (파란날) 01:14:29
지한이 새드엔딩이라.. 생각이 잘 안나네요. 다들 어서오세요.
935
라임주
(OWGhTFT.Us )
Mask
2021-12-04 (파란날) 01:15:06
윽. 조금만 더 눈팅하다 자야겠어요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936
빈센트주
(lOWHPiBdC. )
Mask
2021-12-04 (파란날) 01:15:49
본인은 이만 자러갑니다...
937
강산주
(XQjYHYRX4c )
Mask
2021-12-04 (파란날) 01:16:17
라임주 빈센트주 안녕히 주무세요...!
938
지한주
(06TeBIVUMw )
Mask
2021-12-04 (파란날) 01:16:23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939
강산주
(XQjYHYRX4c )
Mask
2021-12-04 (파란날) 01:17:08
저도 내일 일정을 위해서면 슬슬 자러 가야겠죠... 모두 안녕히 주무시고, 굳밤 되세요.
940
태호주
(cvE9H7czys )
Mask
2021-12-04 (파란날) 01:19:47
라임주 빈센트주 강산주 잘자!!
941
진언주
(tH2A4NUjxA )
Mask
2021-12-04 (파란날) 01:23:35
다들 잘자용~
942
지한주
(06TeBIVUMw )
Mask
2021-12-04 (파란날) 01:44:54
저도 자야겠네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943
연희주
(2eaDXaksFQ )
Mask
2021-12-04 (파란날) 01:55:47
항상 재밌는 애기를 할땐 자리를 비우는 연희주였다...
944
연희주
(2eaDXaksFQ )
Mask
2021-12-04 (파란날) 01:59:58
【강연희】의 서브 퀘스트 일람 『당신에게 미래를』 "이게 최선이었던걸까? 정말로?" ↓ 『바람이 분다, 떠나야한다』 "괴로워질 때면 전부 나때문이라고 생각해줘." ↓ 『울부짖는 자, 미소짓는 자, 그리고...』 "이리와, 햇살이 따스해." 유저평가 : 「제일 중요한 이야기를 안 한 느낌인데요.」 #shindanmaker #어당서 https://kr.shindanmaker.com/1089864
945
라임주
(OWGhTFT.Us )
Mask
2021-12-04 (파란날) 09:15:41
좋은 아침입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946
라임주
(OWGhTFT.Us )
Mask
2021-12-04 (파란날) 09:44:52
아 ㅋㅋㅋㅋ 어제 뭘 그렇게 신나서 떠들었나 했더니 제가 생각했던 지하철역은 신도림이 아니라 신촌이었음.... 뒤는게 창피한것이다.... 그래도 둘다 신씨니까 헷갈릴수있어! 하고 위안을 삼으면서 모두 쫀하루되세여
947
연희주
(YrqSOhMB0s )
Mask
2021-12-04 (파란날) 11:19:44
갱신 및 아이템 문서 업뎃 완료.
948
강산주
(XQjYHYRX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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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파란날) 13:00:45
일하기 싫은 강산주 다녀감...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943 살다보면 그럴 수 있져... 저도 그래서 평일에 아쉬울 때가 많아요. >>944 뭔가 순서도 이상하고 제목과 대사의 매치도 이상한데.... 이 진단이 연희를 안좋아하나...! 그리고 혹시나 해서 남겨두는데... 유리아주 제 답레는 situplay>1596383089>792에 있습니다!!
949
강산주
(XQjYHYRX4c )
Mask
2021-12-04 (파란날) 13:04:33
그리고...음...노파심에 남겨보는 말이지만. 그...연희주 위키 아이디 말인데요, 다른 곳에서 쓰시는 아이디는 아니죠...? 굳이 그걸로 구글링을 할 만큼 한가한 사람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을 거에요...
950
유리아 - 강산
(cg7XK.IQqY )
Mask
2021-12-04 (파란날) 14:44:42
VIDEO 그의 연주에 박수를 쳐요. "수 많은 재해석과 연주자들이 입힌 자신만의 색으로 많은 이를 즐겁게 해주었겠죠. 의념으로 또 어떤 색을 입을까요?" 방긋 웃어요. 하지만 이거... 괜히 말했으려나요... 곡을 선정하는 게 어렵네요... "그러면 뭐가 좋을까요..." 옛날 노래를 들었으니, 저도 옛날 노래를 연주해볼까요? 그런 생각이 들자 과거의 추억의 회상하는 듯한 노래가 떠올랐어요. 개인적으론 신나는 노래를 좋아하지만, 그리고 또 부르고 싶지만요. 우스꽝스러운 게 좋잖아요? 스마일 베스트 라고 하잖아요. 칩을 이용해 반주를 틀어요. 그리고 연습용 트럼펫을 들고 입에 대요. 빰~ 하고 높은 음으로 시작된 소리에 의념을 담아요. 널리 퍼트리며 곡에 담긴 감정과 자신만의 상상을 더해요. 한 커플의 순수하고 행복이 가득한 생활. 서서히 사랑을 키워나가고, 서로의 보금자리를 장식해가죠.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고 사사로운 사건사고들 사이에 큰 사고도 생기겠죠. 하지만 서로가 있으니 끝나지 않아요. 처음보다 느리고 낮아진 음에 뭔가 안 좋은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려주듯 슬픈 감정을 흘려보내요. 그리고 애틋한 추억을 회상하듯, 천천히, 길게 음을 늘어뜨리며, 낮은 음으로 연주를 끝내요. /어제는 제가 너무 일찍 자버렸네요 ㅠㅠㅠ
951
명진주
(Da74lp1jQ. )
Mask
2021-12-04 (파란날) 14:46:29
일찍 자는건 몸에 좋아요 😀
952
유리아주
(cg7XK.IQqY )
Mask
2021-12-04 (파란날) 14:47:54
그리고 너무 일찍 일어나서 문제예요... ㅠㅠ
953
명진주
(Da74lp1jQ. )
Mask
2021-12-04 (파란날) 14:49:52
글킨 해용..
954
유리아주
(cg7XK.IQqY )
Mask
2021-12-04 (파란날) 14:51:04
어쨌든, 명진주 안녕하세요~
955
명진주
(Da74lp1j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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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파란날) 14:52:52
안녕하세요 유리아주! 오늘은 다들 조용하네요 ㅇ
956
유리아주
(cg7XK.IQq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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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파란날) 14:54:51
주말 낮이라서 그런가봐요. 보통은 저녁쯤에 활성화 되니까요.
957
명진주
(Da74lp1j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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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파란날) 14:57:11
평소보다 조용한 것 같아서요 ㅋㅋ 보통 주말이면 평일보단 활성화 된 것 같은데
958
유리아주
(cg7XK.IQqY )
Mask
2021-12-04 (파란날) 14:57:51
언젠가 활성화 될 거예요~
959
명진주
(Da74lp1jQ. )
Mask
2021-12-04 (파란날) 14:59:33
그때가 오기를!
960
지한주
(My2OlQ.k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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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파란날) 16:07:28
천천히 산책하는 것은 괜찮지만 역시 운동이 길어지거나 격해진다면 아플 감이 오는군요.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961
강산 - 유리아
(XQjYHYRX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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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파란날) 16:13:02
강산은 유리아가 연습용 트럼펫을 들자 근처의 의자를 가져와 앉아서, 유리아에게 집중한다. 그리고, 유리아가 의념을 담으며 연주하기 시작하자, 잠시 놀라는 표정을 짓더니 이내 감탄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표정에 감탄을 드러내면서도 결코 탄성을 입 밖으로 흘리지 않았다. 유리아의 연주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그는 눈을 빛내며 잠자코 연주에 귀를 기울이고, 그 의념이 묘사하는 한 커플의 일생을 눈으로 쫓았다. 마치 한 편의 짧은 영화를 보는 듯한 연주가 끝나자 강산은 박수를 치기 시작한다. 박수 소리가 작은 학원 건물 안에서 울려펴진다. "멋지다. 정말로." 몇 초간의 박수까지 끝낸 뒤에야 강산은 그 연주에 대한 감상을 말로 드러낸다. 사실 강산의 연주는, 가벼운 마음으로 연주한 것이라서 그런지, 담겨있는 의념은 희미할 정도에 불과했지만...유리아는 이미 이 연주에 자연스럽게 의념을 불어넣고 있었다. "이 곡이 나오는 영화는 어릴 적에 꽤 재미있게 봤었지. 덕분에 나도 옛날 추억이 떠올랐어. 잠깐의 연주에도 이 정도의 의념을 담을 수 있다니 벌써부터 굉장하군. 네가 몇 주 선배라서 그런가? 악기는 달라도 보고 배울 게 많은 연주였다." 연주에 의념을 싣는다는 측면에서 그는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더 많았다. 유리아의 연주를 보고 그가 새삼 다시 깨달은 사실이었다. //11번째. 헐...저 업 진짜 재밌게 봤는데...!! 반갑네요!
962
강산주
(XQjYHYRX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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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파란날) 16:15:44
잠깐 답레와 함께 갱신하고 갑니다...! 유리아주도 현생이 바쁘셨던건가요... 바쁘게 산다는 건 필연적으로 피로가 뒤따른다는 것! 그러실 수도 있지요. 한 주 고생하셨어요!
963
지한주
(My2OlQ.kZE )
Mask
2021-12-04 (파란날) 16:15:47
다들 어서오세요.
964
강산주
(XQjYHYRX4c )
Mask
2021-12-04 (파란날) 16:16:34
엇갈리신 분들도 계신 분들도 모두 안녕하세요. 지한주 무리하지 않으시는검다!
965
명진주
(Da74lp1j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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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파란날) 16:19:32
안녕하세요 지한주! 강산주!
966
지한주
(My2OlQ.kZE )
Mask
2021-12-04 (파란날) 16:19:43
계단 오르내리기나 경사길을 잘 안 걸으니 괜찮으니까요.
967
유리아 - 강산
(cg7XK.IQqY )
Mask
2021-12-04 (파란날) 16:25:23
의념시대의 음악 연주에 대해 이제 감이 잡히는 것 같아요. 재능 이라는 것이 없던 저도 걸음마는 겨우 뗀 기분이예요. 이렇게 좋아해주시는 분 앞에서 비관적인 생각은 할 수 없잖아요? 방긋 웃어요. 그의 칭찬을 달게 받아 들인다는 느낌으로요. "이 학원에 처음 와서 배운 것이 의념시대의 음악은 어떻게 달라졌는가. 였으니까요. 강산 씨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을 거예요." 거기다, 강산 씨의 악기는 마음이 담겨져 있잖아요? 그럼 더 능숙하게 연주할 수 있을 거예요. 라고 생각만 해요. "호호, 그렇게 칭찬하실 필요 없어요. 저는 가호를 받고 있는 몸이니까요. 농담이예요. 제 의념 속성인 조화 덕분에 어떻게든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니까 그런 거예요."
968
유리아주
(cg7XK.IQqY )
Mask
2021-12-04 (파란날) 16:25:33
강산주, 지한주 안녕하세요~
969
지한주
(My2OlQ.k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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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파란날) 16:31:36
다들 반갑습니다. 망념망념...
970
연희주
(YrqSOhMB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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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파란날) 17:32:09
>>949 그거에 대해서 대답하는것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되므로 노코멘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