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8308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 :: 1001

◆P6Fsff5Ydc

2021-11-29 21:25:55 - 2021-12-05 01:01:47

0 ◆P6Fsff5Ydc (g.9aOugOHE)

2021-11-29 (모두 수고..) 21: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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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에게 지금까지 주어진 특혜가 몇인데. 이제 와서 도망도 못 친다는 거는 다들 알겠지?
그럼.
살아서 만나자.

869 지한주 (06TeBIVUMw)

2021-12-04 (파란날) 00:35:11

【신지한】의 서브 퀘스트 일람

『아직은, 그대를』
"사랑해. 전할 말은 그것 뿐이야."

『봄은 다시 오는데』
"넌 어떻게 나를 그렇게 잘 알지?"

『가시덩굴 화관을 그대에게』
"난 혼자가 아냐. 알고 있어."

유저평가 : 
「특정 메인스를 클리어하고 보면 눈물난다.」
#shindanmaker #어당서
https://kr.shindanmaker.com/1089864

지한이 서브퀘는 연애로 보이는데요. 대체 왜지?

870 라임주 (OWGhTFT.Us)

2021-12-04 (파란날) 00:35:42

신도림 그냥 1호선 호선 환승할 수 있는 지하철역! 엄청난 번화가는 아닌 그냥 그런 곳이에요.

친구 만듯기 프로젝트 어디?!!

871 지한주 (06TeBIVUMw)

2021-12-04 (파란날) 00:36:09

어서오세요 빈센트주.

872 태식주 (k9sWJRS1Lc)

2021-12-04 (파란날) 00:36:11

연애는 서브퀘인것

873 강산주 (XQjYHYRX4c)

2021-12-04 (파란날) 00:36:35

【주강산】의 서브 퀘스트 일람

『그리고 다시 내일이 온다』
"돌아보지 마. 앞으로만 나아가."

『이제는 추억이 된 이야기』
"사랑해. 전할 말은 그것 뿐이야."

『무엇이 잘못이었던걸까?』
"곁에 있어줄거지?"

유저평가 : 
「이런 전개는 오히려 바라던 바다.」
#shindanmaker #어당서
https://kr.shindanmaker.com/1089864

하지만 SL이다.
첫사랑 같은 것도 생각 안 해뒀는걸요...
가족에게는 형님들 외에는 반말 안 쓰니까 애매하고...

874 라임주 (OWGhTFT.Us)

2021-12-04 (파란날) 00:36:38

지한이 서브퀘는 연애가 보고싶나바여...(팝콘)

875 지한주 (06TeBIVUMw)

2021-12-04 (파란날) 00:37:16

아. 서울 갔을 때 신도림에서 환승을 했나 봅니다.(그정도 존재감이었어야 함)(아니면 설명 불가능)

876 태호주 (PgUlHysoXk)

2021-12-04 (파란날) 00:38:18

>>859
핫소스통 유저!
와우는.. 내가 와우 세대가 아니라서 안해봤어!

877 빈센트주 (lOWHPiBdC.)

2021-12-04 (파란날) 00:38:30

【빈센트】의 서브 퀘스트 일람

『끝은 또 다른 시작』
"모든 것은 운명으로 정해져 있다는 말을 믿어?"

『천국을 믿나요?』
"나를 찾아줘. 나도 너를 찾을게."

『여름 장마 쏟아지던 날』
"네 덕분이야. 네가 있어서..."

유저평가 :
「사…
#shindanmaker #어당서
https://kr.shindanmaker.com/1089864

뭔가 베로니카랑 이어졌을 때 느낌 같네요

878 라임주 (OWGhTFT.Us)

2021-12-04 (파란날) 00:38:37

신도림.. 1, 2호선 역 근처에 차랑 횡단보도만 엄청많고 머 볼곳이나 놀곳도 별로 없었던 걸루 기억함.. 숙박업소만 엄청많았음....

879 태호주 (PgUlHysoXk)

2021-12-04 (파란날) 00:39:02

하스스톤도 초창기때만 하고 옛날에 접었지만 말이지...

880 라임주 (OWGhTFT.Us)

2021-12-04 (파란날) 00:39:22

뭔가 베로니카 트리 느낌이당

881 지한주 (06TeBIVUMw)

2021-12-04 (파란날) 00:39:47

>>877 뭔가.. 끊긴 느낌이네요. 전문복사였나요?(궁금)

882 강산주 (XQjYHYRX4c)

2021-12-04 (파란날) 00:39:47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허허...듣고보니 그렇네요. 베로니카가 아니었으면...그 빌런들이 다른 사람을 죽였을수도 있고 그러려나요...

>>809 왤까요....

>>870 아항...지하철역이군요.
특이한 지명이라 기억에 남거나 이목을 끌기 쉬운 것일지도요.

사실 몰라요.
서브퀘스트라는 건 플레이하는 플레이어가 있다는 것인데 왠지 내용이 라임이와 플레이어가 짱친이 되어가는 과정 같았다고나 할까...

883 태호주 (PgUlHysoXk)

2021-12-04 (파란날) 00:40:01

【한태호】의 서브 퀘스트 일람

『재회의 날에 미소를 띄우며』
"너를 믿었던 걸 후회하지 않아."

『그 날의 약속』
"고마워. 이제 작별이야."

『운명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지라도』
"그러니까 이제는 울지 말자. 웃어줘."

유저평가 : 
「한태호야 삼시세끼 잘먹고 행복하자 알았지」
#shindanmaker #어당서
https://kr.shindanmaker.com/1089864

순서가 뭔가 잘못된 같은데...?

884 빈센트주 (lOWHPiBdC.)

2021-12-04 (파란날) 00:41:26

>>881
이런.

885 ◆c9lNRrMzaQ (KBaRRb.Bz6)

2021-12-04 (파란날) 00:41:35

" 우리는 영웅이 아니야. 오늘을 살고, 오늘의 나를 죽이고, 내일의 나를 만들지. 낡은 옥탑방 위에서 술 한잔에 마트에서 할인하는 고깃덩일 사다가 먹으면서 내일도 오늘같으면, 오늘보다 더 나으면 하는 게 우리지. "
" 그런데 왜...... "
" 그러니까. 어제 먹은 술이 좀 셌나보다. 평소에는 하지도 않을 짓을 하는 거 보면. "

" 나는 영웅이 아냐. 우연히 너를 봤고, 너를 구해준 사람일 뿐이지. 그러니까 날 영웅이니 어쩌지 하지 말고.. 네가 영웅이 되라. 다른 사람들의. 이상향이 되면 되는거지. "

- 한태호 떡밥 일부

886 라임주 (OWGhTFT.Us)

2021-12-04 (파란날) 00:41:42

>>882 아항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중간에 잔혹한 그거는ㅠㅠ....

887 강산주 (XQjYHYRX4c)

2021-12-04 (파란날) 00:42:20

>>875 아, 가보신 적 있으셨군요....

>>877 >>880 >>881
140자 커트 되신 것 같은데, 그거 아마 찾아보시면 전문복사 옵션이 있을거에영...
정말 베로니카 루트 같기도 하네요...!

888 라임주 (OWGhTFT.Us)

2021-12-04 (파란날) 00:42:47

태호 아직 연애 못해봤다했던가??
사기진단!!!!!

889 라임주 (OWGhTFT.Us)

2021-12-04 (파란날) 00:43:36

캡딘 토끼 떡밥도 쪼금만 풀어주심 안대나여?

890 라임주 (OWGhTFT.Us)

2021-12-04 (파란날) 00:45:17

태호 떡밥... 누군가가 태호를 구해준건가!

891 강산주 (XQjYHYRX4c)

2021-12-04 (파란날) 00:45:36

>>883 그런 것 같기도요....?
대사만 보면 뭔가 이어지는 것 같기도 하지만...?

>>885 오오 떡밥...!!

>>886 사실 그거 라임이에게 아저씨를 만나고 헤어진 일에 대한 썰을 들어가면서 라임이가 아저씨에 대한 단서를 잡는 걸 도와주는 퀘스트가 아닐까...
하고 행복회로를 돌려봅니다!

892 빈센트주 (lOWHPiBdC.)

2021-12-04 (파란날) 00:45:43

빈센트는 무슨 떡밥이 있으려나요. 베로니카랑 엮여있으려나 아니면 빈센트 자체적으로 완전 빌런화 떡밥인가...

893 태호주 (PgUlHysoXk)

2021-12-04 (파란날) 00:46:40

>>885
신도림 게이트 사태에 태호에겐 어떤 만남이 있었던 것인가..!

894 라임주 (OWGhTFT.Us)

2021-12-04 (파란날) 00:46:56

아저씨 살아있다고 해놓고 진짜 숨만쉬고 살아있거나(야채인간).... 그럼 안대......

895 빈센트주 (lOWHPiBdC.)

2021-12-04 (파란날) 00:47:01

>>885
간지포풍

896 ◆c9lNRrMzaQ (KBaRRb.Bz6)

2021-12-04 (파란날) 00:47:40

>>889

누군가 겨울에 대해 묻거든 내게 그리 답해주길.
사막의 눈은 아름답고, 또한 비참한 추위를 부른다고 알려주길.
그로 하여금, 내가 죽을 사막의 땅에는 비참한 추위만이 남았다고 호소해주길.

897 태호주 (PgUlHysoXk)

2021-12-04 (파란날) 00:48:17

>>888
태호에게 저런(섭퀘) 과거는 없습니다. 태호는 모태솔로니까 안심하십쇼! (태호 : 야

898 라임주 (OWGhTFT.Us)

2021-12-04 (파란날) 00:48:48

아저씨 사막에 있구나 사막간다 사막간다 사막간다 사막간다

899 ◆c9lNRrMzaQ (KBaRRb.Bz6)

2021-12-04 (파란날) 00:50:11

situplay>1596383089>892

" 맞아요. 나는 악입니다. 나는 내 기준에서 선이라는 이름으로 불꽃을 쥐었고, 그걸 휘둘렀죠. 그러나 내가 완전한 악이라 한다면. 나로 인해 구원받은 이들은 악의 추종자가 됩니까? "

" 최악이 아닌 차악으로 살도록 하죠. 그러니. 나를 건들지 마시길 바랍니다. "

900 빈센트주 (lOWHPiBdC.)

2021-12-04 (파란날) 00:50:21

뭔가 그런거 남기고 싶네요 각 캐릭터별 새드엔딩 같은 느낌으로 한두문장 적기?

901 라임주 (OWGhTFT.Us)

2021-12-04 (파란날) 00:51:00

같이 해볼래요 빈센트주? 재밌겠다!

902 태호주 (PgUlHysoXk)

2021-12-04 (파란날) 00:51:01

>>900
오늘의 숙제인가!

903 웨이주 (d6YVHU7K6.)

2021-12-04 (파란날) 00:51:54

지금 찌르면 떡밥을 풀어주시는 건가요!

904 강산주 (XQjYHYRX4c)

2021-12-04 (파란날) 00:52:57

>>893 >>899
뭐에요....이게 뭐에요...!!

이 와중에 >>899 빈센트랑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905 ◆c9lNRrMzaQ (KBaRRb.Bz6)

2021-12-04 (파란날) 00:55:00

>>903

빙궁의 역사는 잔혹하다.
여기 있는 모든 빙정은 빙궁의 역사나 마찬가지이다. 모두가 한때 중원에 발을 들이려 했던. 그리고 발을 들였던 자들.
모두가 빙궁에서 꿈을 꾸었던 이들은 지금 빙궁의 한 조각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
언젠가 자신의 후계가 자신들과 함께 저 땅으로 나갈 수 있도록.

906 빈센트주 (lOWHPiBdC.)

2021-12-04 (파란날) 00:55:45

>>899
오...

907 강산주 (XQjYHYRX4c)

2021-12-04 (파란날) 00:57:02

>>905 와....웨이가 얼른 빙궁에 도달해야지만...!!ㅠㅠ

908 빈센트주 (lOWHPiBdC.)

2021-12-04 (파란날) 00:57:12

>>899
빈센트가 사적제재 혐의로 재판정에 선다면 "눈 앞에서 사람들이 죽어가는데도 가만히 바라보며 언제 올 지도 모르는 경찰들에게 신고하고 갈 길 가는 것이 올바른 행동인 사회체제는, 그 존재 자체가 악이다"라고 말할 것 같았는데, 뭔가 그런 느낌입니다.

909 태호주 (PgUlHysoXk)

2021-12-04 (파란날) 00:58:04

하나, 둘, 셋.

마음속으로 숫자를 센 뒤, 제자리에서 천천히 검을 들어올렸다.
뒷편 저 멀리에서 당혹스러운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는게 들리지만... 미안.

다음을 위해 물러날 수 있을리가 없지.
내 한걸음 뒤는 언제나 낭떠러지였으니

// 숙제!

910 ◆c9lNRrMzaQ (KBaRRb.Bz6)

2021-12-04 (파란날) 00:58:10

" 듣지 못했습니까? 나는 당신에게 마도를 배워, 살인을 저지르겠다고 했습니다. 불꽃으로 사람을 불태우고. 죽이겠다고 했는데. "
" 그게 내가 널 가르치지 못할 이유가 되던가? 애초에. 마도라는 것 자체가 적을 죽이면서 발전한 학문인데도? "

911 빈센트주 (lOWHPiBdC.)

2021-12-04 (파란날) 00:58:32

빈센트 새드엔딩 문구라면
"그저 불꽃 하나가 꺼졌을 뿐입니다."
정도려나요

912 빈센트주 (lOWHPiBdC.)

2021-12-04 (파란날) 00:59:37

>>910
오 이건 누구죠?

913 웨이주 (d6YVHU7K6.)

2021-12-04 (파란날) 00:59:53

>>905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914 ◆c9lNRrMzaQ (KBaRRb.Bz6)

2021-12-04 (파란날) 00:59:54

>>912 님요

915 태호주 (PgUlHysoXk)

2021-12-04 (파란날) 00:59:54

빈센트의 스승님인가!!

916 강산주 (XQjYHYRX4c)

2021-12-04 (파란날) 01:01:03

강산이 새드엔딩...(곰곰

917 빈센트주 (lOWHPiBdC.)

2021-12-04 (파란날) 01:01:11

>>914
빈센트는 어려서부터 싹수가 노랬구나 아주 훌륭하다 훌륭해(자랑스러움)
근데 대놓고 살인하겠다는데 "ㅇ" 하는 센세는 대체

918 ◆c9lNRrMzaQ (KBaRRb.Bz6)

2021-12-04 (파란날) 01:02:02

님한테 배워서 악한 애들 때려잡을거임!

1세대 : 지맘인데 어쩌겠음.
2세대 : ㅋㅋㅋㅋㅋㅋ당돌하네
3세대 : 미쳣네

919 라임주 (OWGhTFT.Us)

2021-12-04 (파란날) 01:02:05

몸이 무거워.
이대로 죽으면, 내 살은 풀과 나무의 양분이 되어주고, 내 뼈는 썩어서 흙으로 돌아가겠지.
(쿨럭쿨럭 피토하기)
죽으면 하늘로 갈 수 있다는 말은, 전부 거짓이었어... 아저씨.
마지막인데, 담배 하나 정도는 괜찮잖아.
(담배연기 푸우우우... 하면서 눈 깜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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