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7808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 :: 1001

◆c9lNRrMzaQ

2021-11-24 18:59:14 - 2021-11-29 20:22:11

0 ◆c9lNRrMzaQ (F4bM.pDMhk)

2021-11-24 (水) 18:59:14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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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우리는 알고 있었다.
곧 봄이 오리라는 사실을, 그러나. 우리가 그 봄과 함께하지 못할 것이란 사실 역시도.

512 준혁주 (x0sqF1m0i.)

2021-11-28 (내일 월요일) 11:14:03

일상을 구합니다~

513 태호주 (3UPexYWZQ6)

2021-11-28 (내일 월요일) 11:14:38

즐거운 불행이라니 ㅋㅋㅋㅋ
다들 안냥!

514 성현주 (q6cLOVRZyE)

2021-11-28 (내일 월요일) 11:18:54

과거성현는(은)아무것도 몰라야만 합니다.
부디 이것이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기를.


현성현는(은)평안해야만 합니다.
불행하지 않기를 빕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47070

그럴싸 한걸.
갱신.

515 태호주 (3UPexYWZQ6)

2021-11-28 (내일 월요일) 11:33:05

성현주 어서와용~

516 라임주 (yZ/IS2ABmE)

2021-11-28 (내일 월요일) 11:35:00

성현주도 안녕하세요~ 다들 맛점!

517 유리아주 (nLbQ3DxQvU)

2021-11-28 (내일 월요일) 13:23:58

갱신해요~

518 빈센트 - 라임 (3XhFSiv5Qw)

2021-11-28 (내일 월요일) 14:00:11

"아, 실례합니다."

빈센트는 자신이 뒤틀려있음을 깨달았다. 빈센트는 웃기다는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면서도 웃지 않았다. 깨달음을 주는 유머도, 정치 유머도, 사회비판도. 그리고 천박하고 불쾌한 유머도. 빈센트는 아무것도 재미있지 않았다. 하지만 빈센트가 재미있어하는 것이 있었으니, 불에 무언가 타고, 그 안에서 끔찍한 비명이 들려오는 게 제일 좋았다. 마약 제조 공장을 태울 때, 마약이 공기 중으로 유출되었다. 하지만 그 안에서, 빈센트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만든 것은 마약 따위가 아니라 타인의 고통이었다.

"증오야말로 가장 인간적인 감정입니다. 저 녀석들은 인간이 아니다, 죽어도 싼 것들이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우리는 우리의 인간성을 지키죠. 인간의 선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 아닙니까? 사담이 길었군요."

빈센트는 의념을 끌어모았다. 빈센트의 손에서 불길이 모이고, 빈센트는 저 안에서 일어날 끔찍한 사고를 생각하며 웃었다. 다 죽을까? 분명 그럴 것이다. 고통스러울까? 점칠 필요도 없다. 빈센트는 그저 불길을 모아서, 저 동굴 안으로 밀어넣으면 끝이었다.

"눈 감으시죠."

그리고 그렇게 되고, 눈 앞을 화염의 섬광이 채웠다. 빈센트는 눈을 감고, 눈을 감지 않았다면 눈알을 익혀버렸을 열기를 피부로 느꼈다.

눈을 뜨면, 동굴의 앞은 어둠이 아니라 검댕으로 새카매졌고, 저 안에서는 불에 붙잡힌 오크들의 괴성이 뭉치고 뭉쳐, 오지 말라고 소리치는 괴물의 그것으로 변했다.
//9

519 라임 - 빈센트 (yZ/IS2ABmE)

2021-11-28 (내일 월요일) 15:23:22

그래. 너는 온전한 인간이었지.

인류애로 무장하고 인간성을 끔찍이도 잃지 않으려는 그들과는 달리, 자연을 해치고 세상을 어지럽히는 것은 인간이라는 생각을 가진 그녀로써는 온전한 인간 앞에서 떳떳지 못하다. 인간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고, 인간은 이로운 동물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진 이들은 적지 않다. 인류의 발전이라는 명분으로 저질렀던 일들을 본인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 하지만 그 말을 당당하게 내뱉을 수 있는 건 온전한 인간뿐이겠지. 온전한 인간에게 그녀와 같은 이들은, 지금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인간의 편에 서서 싸우고 있더라도, 언제 등을 돌릴지 모를 반쪽짜리로 비칠 뿐일 테니까.
그녀는 인간성이니, 인간의 선이니 하는 말에 대꾸를 할 수가 없어 속이 갑갑했다. 이제는 제 입으로 인간이라는 말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죄악이라 생각될 지경이니 말이다.

'눈 감으시죠.'

눈을 꾹 감았는데도 눈앞에 해가 비쳤다. 그리고 그 열기를 피부로 느낄 새도 없이 끔찍한 비명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화살을 빗맞혀 한 번에 숨통을 끊어놓지 못했을 때에 들려오는 고통 어린 외침과는 다른 차원의 것이었다. 그들의 절규는 겹치고 겹치고 겹쳐서 좁고 어두운 동굴을 가득 메웠다. 그것은 귀를 접어 틀어막아도 아프고 괴롭게 귓구멍을 찔러댔다.

체인지 폼(F)
의념을 응용하여 신체의 일부를 변환시키는 기술의 일종.
사용 중에는 수인으로써의 특성이 봉인된다.

결국, 그 비명이 사그라들 때까지, 동굴 바닥에 주저앉아 인간의 것으로 둔갑시킨 귀를 손바닥으로 막고 있는 것밖에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https://postimg.cc/G4gfFXy3
체인지 폼 라임(커미션, 미완) :>

520 라임주 (yZ/IS2ABmE)

2021-11-28 (내일 월요일) 15:27:04

다들 즐거운 오후 되세요!

521 빈센트 - 라임 (3XhFSiv5Qw)

2021-11-28 (내일 월요일) 15:40:56

We didn't start the fire
우리가 지핀 불이 아냐.
No, we didn't light it, but we tried to fight it
우리가 밝히지는 않았지만, 계속 맞섰지.
We didn't start the fire
우리가 지핀 불이 아냐.
It was always burning, since the world's been turning
세상이 처음 돌 때부터, 계속 불탔어.

빈센트는 옛날의 노래를 불렀다. 그 때는, 자기 세대가 제일 힘들고 다른 이들은 편하게 지냈다며 진심으로 부러워하고 질투하고, 무시하는 멍청이들을 비웃는 노래였다. 하지만 지금의 빈센트에게는 그렇지 않았다. 빈센트는 저 안에서 불타는 이들을 바라보며, 저 안에서 천천히 죽어갈 이들을 생각했다.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타르, 온갖 것이 그들의 폐로 들어갈 것이고, 그들에게 남은 수명은 얼마 없었으리라. 하지만 그 짧은 수명마저도 그들에게는 끔찍한 순간일 것이다.

"이 동굴은 더 이상 볼 것도 없을 겁니다."

괴물의 비명소리는, 오크들이 하나 둘 침묵하며 잦아들었다. 그 안에서는 훌쩍이는 소리만 조금씩 들렸다. 마치 교향곡을 듣듯이, 빈센트는 웃다가 고개를 돌렸다. 빈센트는 거대한 불 뒤에 남는 잿더미처럼, 그의 머릿속에 남는 통증에 이곳까지 화염의 영향이 미쳤음을 깨달았다.

"돌아가시죠. 이 안은 더 이상 죽일 게 없습니다. 여기가 이렇게 산소가 모자라면, 저 안은 말할 것도 없겠죠."
//11

522 지한주 (qzFf5Sv5wg)

2021-11-28 (내일 월요일) 15:55:06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가볍게 일상 구해야겠네요.

523 라임주 (yZ/IS2ABmE)

2021-11-28 (내일 월요일) 16:00:56

지한주 안녕하세요~

524 라임주 (yZ/IS2ABmE)

2021-11-28 (내일 월요일) 16:09:43

빈센트주, 적당히 빠져나가는 쪽으로 막레를 가져올까요 아님 뭔가 상황을 더 이어올까요?

525 지한주 (qzFf5Sv5wg)

2021-11-28 (내일 월요일) 16:13:12

다들 안녕하세요.

526 라임 - 빈센트 (yZ/IS2ABmE)

2021-11-28 (내일 월요일) 16:38:00

그녀는 사람의 살이 타는 냄새를 맡지 않으려고, 그들의 절규가 들려오기 시작할 때부터 몸을 잔뜩 웅크린 채로 숨을 참고 있었다. 낮은 위치에선 공기의 대류로 동굴 바깥에서부터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만, 타는 냄새도 나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도저히 이곳의 공기를 속에 들일 자신이 없었다.
끔찍한 비명은 곧 잦아들었고, 가까스로 몸을 일으킨 그녀는 동굴의 입구를 향해 비척거리며 나아갔다. 머리에 피가 돌지 않아 현기증이 났다.
동굴 입구로 비치는 밝은 빛에 암실에 적응된 눈이 째어질 듯 시렸으나, 바깥의 공기와 빛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어떻게 살육을 하며 태연히 노랠 흥얼거릴 수가 있을까, 그토록 즐겁던 미소는 대체 뭐였을까. 이 안은 더 이상 죽일 게 없겠다는 저 말까지도 이질적이다.

동굴 입구로 다가설수록 칼창이 날카롭게 부딪히는 소리와 우렁찬 함성 소리가 점점 커져간다. 전투는 아직 끝난 게 아니었다.
손을 들어 눈가에 그림자를 만들며 앞으로 나아가는 그녀는, 뒤따라오는 제 일행을 돌아볼 수가 없었다.
그가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지 두려웠기 때문이다.

// 막레로 하겠습니다. 수고하셨고 즐거웠어요:>

527 빈센트 - 게이트 (Vb0kx./8GU)

2021-11-28 (내일 월요일) 16:58:09

수고하셨습니다. 매번 늦어서 죄송합니다..,.

528 연희주 (YRcZoEwS6s)

2021-11-28 (내일 월요일) 17:03:26

갱신.

529 강산주 (ol5ik2m/do)

2021-11-28 (내일 월요일) 17:05:01

저도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530 강산주 (ol5ik2m/do)

2021-11-28 (내일 월요일) 17:13:51

진행이 있을지도 모른대서 들렀는데 아직 다른 분들은 잘 안 오시네요...
일상이나 구해봐야 하려나요...!

531 강산주 (ol5ik2m/do)

2021-11-28 (내일 월요일) 17:14:22

아아니 잘 안 오신다는 게 아니라 안 보이시네요...!!

532 진언주 (pyRA0s5kV6)

2021-11-28 (내일 월요일) 17:17:48

참치 켜놓고 게임중~

533 라임주 (yZ/IS2ABmE)

2021-11-28 (내일 월요일) 17:19:05

>>527 아이. 어떻게 계속 어장에 붙어있어요! 하나도 안늦었고 저도 텀 엄청 길었는걸요. 시간내서 놀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연희주 강산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일요일입니다!

534 라임주 (yZ/IS2ABmE)

2021-11-28 (내일 월요일) 17:19:24

진언주도 안녕하세요~

535 지한주 (C9CgJRP4IA)

2021-11-28 (내일 월요일) 17:19:51

다들 어서오세요.

536 강산주 (ol5ik2m/do)

2021-11-28 (내일 월요일) 17:20:51

진언주 안녕하세요!

537 강산주 (ol5ik2m/do)

2021-11-28 (내일 월요일) 17:21:21

그리고 모두 반갑습니다!

538 준혁주 (x0sqF1m0i.)

2021-11-28 (내일 월요일) 17:22:26

일상..구한다!!

539 태호주 (3UPexYWZQ6)

2021-11-28 (내일 월요일) 17:24:27

참치 켜두고 마작중...
오늘따라 패가 안 붙네..

540 강산주 (ol5ik2m/do)

2021-11-28 (내일 월요일) 17:25:41

어...어어? (혼란

준혁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태호주도 어서오시고...
지금 일상 구하시는 분이 누구누구 계세요?

541 강산주 (ol5ik2m/do)

2021-11-28 (내일 월요일) 17:26:46

지한주가 일상을 구하신 적이...약 1시간 전이군여..?!
호, 홀수 인원이면 어떡하지?

542 라임주 (yZ/IS2ABmE)

2021-11-28 (내일 월요일) 17:28:03

지한주 준혁주 태호주도 안녕하세요~
일상이 홀수면 여분으로 제가 있습니다

543 강산주 (ol5ik2m/do)

2021-11-28 (내일 월요일) 17:29:23

일상 구할까 말까 고민한다는 게....
생각이 한참 엉뚱한 쪽으로 튀어 있었지 뭐에요!
일단 일상 저도 손!!

544 강산주 (ol5ik2m/do)

2021-11-28 (내일 월요일) 17:29:59

제가 끼니까 홀수가 되는 것...?!

545 라임주 (yZ/IS2ABmE)

2021-11-28 (내일 월요일) 17:33:18

손이 남는단 뜻이니까 일단 저는 빼놓고:>

546 지한주 (C9CgJRP4IA)

2021-11-28 (내일 월요일) 17:33:44

(일상 구하는 이들을 보며 팝콘뜯기)
(본인도 구한다는 점은 넘어가자)

547 강산주 (ol5ik2m/do)

2021-11-28 (내일 월요일) 17:36:29

어어 그러면...지금 준혁주랑 저랑 지한주랑 라임주?
근데 지한주는 1시간 전에도 일상을 구하셨고...
준혁주가 일상을 구하셨으니 두분이 돌리시는 건 어떠세요?
그러면 제가 라임주랑...?

548 준혁주 (x0sqF1m0i.)

2021-11-28 (내일 월요일) 17:37:02

그럼 제가 지한주와..

549 지한주 (C9CgJRP4IA)

2021-11-28 (내일 월요일) 17:37:49

저는 누구랑 돌려도 괜찮지만요.

준혁주가 원하신다면? 원하는 상황은 있으실까요?

550 준혁주 (x0sqF1m0i.)

2021-11-28 (내일 월요일) 17:38:41

>>549 같이 의뢰를 나갔다거나...아니면 준혁이의 정보조사를 돕는 지한이?

551 강산주 (ol5ik2m/do)

2021-11-28 (내일 월요일) 17:41:10

어 혹시...안 괜찮으시면 저는 다른 분을 기다려보겠습니다!!
제가 라임주와 돌리기 싫다는 건 아니지만 빈센트주와 돌린 지 얼마 안 되셨으니까 혹시 힘드시지 않으실까 해서요..!

552 지한주 (C9CgJRP4IA)

2021-11-28 (내일 월요일) 17:42:43

>>550 둘 다 저는 괜찮습니다.

선레는 다이스로?

.dice 1 2. = 2
1. 지한
2. 준혁

553 준혁주 (x0sqF1m0i.)

2021-11-28 (내일 월요일) 17:43:38

>>552 오케이! 다녀온다!

554 라임주 (yZ/IS2ABmE)

2021-11-28 (내일 월요일) 17:45:13

짝이 안맞으면 여분으로 있단 말이었으니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방금 일상을 돌리기도 했고 좀 쉴까 싶었는데. 일상 하실 분이 더 계실 거예요!

555 강산주 (ol5ik2m/do)

2021-11-28 (내일 월요일) 17:49:42

>>554 아하...알겠습니다!
그냥 느긋한 일요일을 보내는 것도 좋을지도요.

556 준혁 - 선레 (x0sqF1m0i.)

2021-11-28 (내일 월요일) 17:50:06

루소와의 전투가 끝난 이후, 난 지금 대항전을 준비중이다.
이번 대항전이야 말로 나에게는 기회이기에 심혈을 기울여야 했다
물론 다른 녀석들도 나름 신경써서 대항전을 준비하는 것 같지만
정보는...역시 나 말고 신경쓰지 않

" ....신지한 이리와봐 "

운 좋게 신지한을 발견했다.
저 아이라면 내가 얻은 정보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겠지
나는 손짓하며 그녀를 불러들였다

557 강산주 (ol5ik2m/do)

2021-11-28 (내일 월요일) 17:55:03

대항전이 열리는 게 영월 습격 작전 이후..라고 캡틴이 하셨던가요?

558 지한-준혁 (C9CgJRP4IA)

2021-11-28 (내일 월요일) 17:55:47

사실 대항전보다 영월 기습 작전을 더 생각하는 지한이겠지만. 대항전이 있다는 것 자체는 확실히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거랑 그건 좀 별개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궁금해. 너에게 알고 싶은 것들로.."
매끄러운 붉은 색들을 콧노래로 흥얼거리던 지한은 자신을 부르는 불협화음에 눈을 깜박이면서 잠깐 침묵합니다. 방해인가? 그건 아닌데..

"무슨 일이신가요?"
잠깐의 침묵 후 부르는 것에 다가가며 연유를 물어봅니다.

559 강산주 (ol5ik2m/do)

2021-11-28 (내일 월요일) 17:59:03

아...밥 안 안쳐놨다...
잠시 자리 비웁니다...나중에 봐요.

560 지한주 (C9CgJRP4IA)

2021-11-28 (내일 월요일) 17:59:48

다녀오세요 강산주

흥얼거린 노래는 레벨의 인앤아웃.

561 라임주 (yZ/IS2ABmE)

2021-11-28 (내일 월요일) 18:03:24

음... 안 괜찮다기보단 제가 좀 우유부단한 면이 있어서, 일상을 돌릴거면 돌리자! 아니면 아니다! 하고 확실하게 말해주는 편을 좋아해요. 강산주가 같이 일상이 하고 싶으시다면 저도 흔쾌히 일상을 돌렸겠지만, 다른 분을 기다리시겠다면 그것도 물론 좋았겠구요. 제가 뒷북입니다!

562 라임주 (yZ/IS2ABmE)

2021-11-28 (내일 월요일) 18:03:44

강산주 다녀오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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