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70065>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3 :: 1001

◆c9lNRrMzaQ

2021-11-16 12:36:58 - 2021-11-20 20:55:55

0 ◆c9lNRrMzaQ (Xoh3JDAHOE)

2021-11-16 (FIRE!) 12:36:58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내일은 오늘의 연장선이라느니. 실컷 실력을 키우기 위한 채찍질을 하던 영감들은 알까. 내일이 죽어버린 그들관 다르게 아직 우린 내일이 남았다는걸?

33 진언주 (w7Xm81mfVI)

2021-11-16 (FIRE!) 19:43:03

ㅎㅇㅎㅇ~

34 라임주 (KBgsvb13kE)

2021-11-16 (FIRE!) 19:43:58

다들 소예요!(음메~)(농담)

35 명진주 (AUDARsuivw)

2021-11-16 (FIRE!) 19:47:31

하머터면 어서소세요 할 뻔~

36 준혁주 (96AZXxsycI)

2021-11-16 (FIRE!) 20:18:23

지수에게 고백했다 차였다 과거사 추가하면 자코스러움이 두배가 될까

37 명진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0:25:18

자코스러움이란 무엇인가

38 유리아주 (rW4v60LoqI)

2021-11-16 (FIRE!) 20:29:02

자코가... 잡몹? 같은 느낌이니까... 흔하다는 느낌이려나요?

39 태호주 (LEjG9ElZ9w)

2021-11-16 (FIRE!) 20:37:34

일상을 구한다!

40 지한주 (6IIT/aDFRQ)

2021-11-16 (FIRE!) 20:45:09

자코스러움.. 높아지려면.. 플레이어블에게 차이는 것도(농담)

집이네요.. 다들 리하입니다.

일상.. 가볍게 할까(고민)

41 태호주 (LEjG9ElZ9w)

2021-11-16 (FIRE!) 20:53:48

지한주 어서와!

42 지한주 (6IIT/aDFRQ)

2021-11-16 (FIRE!) 20:54:22

안녕하세요 태호주.

43 태호주 (LEjG9ElZ9w)

2021-11-16 (FIRE!) 21:02:24

치킨! 디너! 먹고온닷!

44 지한주 (6IIT/aDFRQ)

2021-11-16 (FIRE!) 21:08:33

다녀오세요. 태호주.

45 명진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1:10:35

다녀오세요 태호주! 맛있게 드시길!

46 라임주 (KBgsvb13kE)

2021-11-16 (FIRE!) 21:26:35

리갱입니다!!
맛치맟치!!

47 태호주 (LEjG9ElZ9w)

2021-11-16 (FIRE!) 21:31:48

치킨은 언제나 최고야...

48 지한주 (6IIT/aDFRQ)

2021-11-16 (FIRE!) 21:40:34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구할까..

(싱크대를 차마 보지 못해서 그런 거 맞다)

49 태호주 (LEjG9ElZ9w)

2021-11-16 (FIRE!) 21:52:57

고민중이길래 뭔가 부담될까봐 말 안했었는데..!
지금 시작한다면 중간에 끊길테니.. 나는 내일 퇴근하면 일찍 구해보는걸로..

50 명진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1:54:16

그럼 일상 하고 싶은 분들은 저랑 일상하실래요? 언제든 환영입니다!

51 빈센트주 (6JdoOBgTEM)

2021-11-16 (FIRE!) 21:55:13

빈센트 오랜만에 갱신합니다. 요즘 내외로 바쁜 일이 많네요.

52 지한주 (6IIT/aDFRQ)

2021-11-16 (FIRE!) 21:59:04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하는 건 괜찮은데. 괜찮으실지 모르겠습니다.

기절할 가능성이 있는데 그래도 괜찮다면?

53 명진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1:59:43

어차피 내일이나 언제나 이어서 하면 그만이에요- 그럼 원하는 상황이 있나요? 선레는 누가 하는 게 좋나요?

저는 어느 쪽이든 환영입니다!

54 지한주 (6IIT/aDFRQ)

2021-11-16 (FIRE!) 22:06:59

원하는 상황은 딱히 없는데..

선레는 부탁드려도 될까요?
잠깐 할 것 빨리 처리하고 오겠습니다.

55 명진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2:10:26

네엡!

56 태명진-신지한 (AUDARsuivw)

2021-11-16 (FIRE!) 22:14:21

"와.."

눈이 오고 있다.

1월인 이상 추울 때면 눈이 오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하겠지만, 실제로 눈이 내리는 걸 보면 나름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

나이가 들면서 적극적으로 눈으로 놀지않아도 그 분위기만은 잊혀지지 않으니까.

명진은 입으로 하얀 김을 내면서 어느 정도 눈으로 쌓여있는 길을 바라본다.

"...."

저 눈들을 모으면 눈사람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1

57 지한-명진 (6IIT/aDFRQ)

2021-11-16 (FIRE!) 22:18:57

"눈이 오네요."
겨울의 도시라 그런지. 눈이 자주 오는 것 같지는 않았는데.

'빙판길에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슴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지나가며 눈이 오는 광경을 느긋하게 바라보던 지한입니다. 굳이 뒹구는 타입은 아닌 모양인지. 눈이 쌓이지 않거나. 다 털어내진 벤치에서 눈내리는 광경과 쌓인 것을 보는데. 명진이 있는 걸 발견하고는.

"안녕하세요 명진 씨."
가벼운 인사부터 건네려 하네요. 뭘 할 지 모르는 상황인걸요?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길 바라는 거라던가. 지한에게 있을 법도 하지요. 그러고보면 지한의 손에 방금 뽑은 것처럼 따뜻한 초콜릿 음료가 쥐어져 있습니다.

58 라임주 (KBgsvb13kE)

2021-11-16 (FIRE!) 22:18:59

이리오거라!!!!!

59 지한주 (6IIT/aDFRQ)

2021-11-16 (FIRE!) 22:19:23

저리가거라(?)
안녕하세요 라임주

60 강산주 (XRALHCbRSU)

2021-11-16 (FIRE!) 22:21:24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아니...벌써 10시라니 시간 너무 잘 가는 것....
겨울이 오고 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걸까요?

61 라임주 (KBgsvb13kE)

2021-11-16 (FIRE!) 22:23:42

다들 좋은 밤입니당
뭐하지 뭐할까

62 빈센트주 (6JdoOBgTEM)

2021-11-16 (FIRE!) 22:25:34

>>5
베로니카는 빈센트가 뭘 하면 좋아할까요.
빈센트가 뭘 하건 호감 일변도긴 할건데 뭘 하면 더 좋아할지가 궁금함.

63 태명진-신지한 (AUDARsuivw)

2021-11-16 (FIRE!) 22:25:55

>>57

"오, 안녕하세요 지한 씨. 오늘 날씨가 특이하죠? 하하."

참 좋죠 라고 하기에는 눈이 오니 좀 흐릿하니까 애매했다.

그녀의 손을 보니 이제 막 꺼낸 것처럼 보이는 초콜릿 음료수가 보였다. 따뜻한 음료를 잘 마시는 편일까?

"저는 오랜만에 한 번 눈사람을 만들어볼까 하는데 지한 씨도 같이 하실래요?"

이래뵈도 나름 눈을 뭉치는 데 있어서는 일가견이 있는 명진이었다.

예전에 비하면 조금 실력이 떨어졌을 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크게 떨어진 곳도 없을 것이다.

//3

64 지한주 (6IIT/aDFRQ)

2021-11-16 (FIRE!) 22:26:19

다들 어서오세요

65 강산주 (XRALHCbRSU)

2021-11-16 (FIRE!) 22:28:08

저는 지금 질문할 만한 게...잘 떠오르지 않네요...?
다른 분들 문답 보는 것도 재밌어요!

66 지한-명진 (6IIT/aDFRQ)

2021-11-16 (FIRE!) 22:29:19

"날씨가.. 특이한 편이긴 합니다."
도시에서 이정도로 눈이 내리는 건 흔하다. 라고 하긴 그렇죠. 라고 말하지만 지한주가 잘 기억이 안 나서 그래요(?) 눈이 펑펑 내리는 걸 보니. 내일은.. 이라고 생각하다가 어쩔 수 없나. 라고 생각을 그만두고는 명진이 눈사람을 만들 거라고 말하자 고개를 갸웃합니다.

"만드는 데 동참은.. 좀 보고 할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구경하는 건 재미있어 보입니다. 라고 말하며 하나 드시겠습니까? 라고 초콜릿 음료를 흔들거립니다. 의외라면 의외로. 아직 캔이 따지지 않았다나요?

"손난로 대용이긴 했습니다."
그렇게 말한 것 치고는 온도가 그대로인데요.

67 태명진-신지한 (AUDARsuivw)

2021-11-16 (FIRE!) 22:33:25

"하긴 만지면 손 시렵긴 할테니까요."

의념 각성자라고 해서 감각이 아예 마비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케이스에 따라 추위에 유독 약하거나 감각이 예민해서 곤란한 사람도 있지 않을까?

적어도 그런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기에 제대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아뇨, 괜찮아요! 아직 그렇게 춥지 않거든요!"

나온지 얼마 안된 것도 있었지만 추위에 대한 내성도 나름 있는 편인 명진이었다.

/5

68 라임주 (KBgsvb13kE)

2021-11-16 (FIRE!) 22:33:57

문가 좀 엉뚱한 소재로 개그일상도 해보고싶다!
전에 지한주가 올려준 카피페처럼? 땅에 묻으면 키가 큰다는 말을 듣고 솔깃해서 땅에 묻혀본다거나...

69 강산주 (XRALHCbRSU)

2021-11-16 (FIRE!) 22:34:45

주강산:
132 더위를 타는 편 or 추위를 타는 편
각성자니까 양쪽 다 일반인보단 무디겠죠.
각성 전에는 양쪽 다 그럭저럭 평균치...?

092 제일 좋아하는 숫자
강산 : 역시나 25.
강산 : 중복이니 이유는 생략해도 되지?
강산 : 궁금하다면야 다시 말해주겠다만.

323 연상과 연하 중 더 편하게 대하는 쪽은?
나이 차이가 대략 10살 이상으로 크게 난다든가 혹은 신분 차이가 있다든가 하는 경우가 아닌 한 그냥 다 편하게 대할 것 같아요.

강산 : 도기 형님 보고싶다. 왠지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 건 기분탓이겠지. 육포 사갈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70 강산주 (XRALHCbRSU)

2021-11-16 (FIRE!) 22:38:01

일상...은 좀 더 일찍 올 수 있었거나 제 컨디션이 더 좋았으면 생각해봤겠지만 오늘은...(절레...)
요즘 피곤하네요...

잠버릇이 이상하게 들었다든지 하는 자세 문제인건지 아니면 베개가 문제인건지 아니면 둘 다인건지
요즘 목에 근육통이 잘 생겨요..

71 지한-명진 (6IIT/aDFRQ)

2021-11-16 (FIRE!) 22:38:08

"손시려운 건 좋아하지 않습니다."
눈사람을 녹지 않게는 할 수 있어도 만드는 건 스스로 해야 하는 겁니다. 마도유저였으면 마도로 만든다는 그런 게 가능했을지도 모르지만.

"괜찮습니까?"
그럼 더 권하지 않는 지한입니다. 하지만 언제든 말해도 좋다고 슬쩍 말을 흘리며 지한은 명진이 어디에서부터 눈사람을 만들지 벤치에서 일어나 명진의 가까이로 가려 합니다. 눈이 소복하게 쌓이고 누구의 발자국도 없는 곳으로 가는 게 먼저겠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크게 만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명진 씨보다 더 크게요? 라고 말하네요. 그럼 지한보다 두배는 크게 만들어진단 얘기인가?

72 태명진-신지한 (AUDARsuivw)

2021-11-16 (FIRE!) 22:43:25

"그럼 무리할 필요는 없죠."

고개를 끄덕이며 지한의 말에 동의했다. 싫다면 억지로 할 필요는 어디에도 없으니까.

"물론이죠!"

그는 가슴을 당당하게 치며 전혀 춥지 않다는 듯 허리에 손을 올리며 당당하게 섰다.

실제로 춥지 않은 것도 맞고.

"크게라.."

명진은 주변을 둘러보았다.

확실히 눈이 어느 정도 쌓이긴 했으나 이 정도로 크게 만들 수 있을 지 의문이었지만.

"나쁘지 않네요."

그렇기에 눈사람을 만드는 것이 더 재밌게 느껴졌다.

명진은 우선 주변에 사람이 발길이 닿지 않는 길에서 눈덩이를 굴려 만들어 서서히 크게 만들기 시작했다

//7

73 ◆c9lNRrMzaQ (0J5RSZzr.U)

2021-11-16 (FIRE!) 22:44:35

처가 얘기가 나온거는.. 어느정도 명가의 구성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음.

능력이 좋다면 치고 올라올 수 있지만 그만큼 강한 견제력이 존재하는 길드 내에서 피로 이어진 자신만의 편이 있단거는 그것 자체로 강한 무기로써 안정을 주니까.
명가들이 괜히 자신의 구성원들을 건드는 데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유기도 하고.

74 ◆c9lNRrMzaQ (0J5RSZzr.U)

2021-11-16 (FIRE!) 22:48:39

situplay>1596370065>17

가디언 스카우터와 만난 적 있음. 러시아의 가디언들이 명진에게 눈독 들인 적이 있다.. 정도면 지금은 흥미가 생기겠지?

75 명진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2:49:13

캡 말이 나와서 말인데 진짜 능력에 따라 유독 추위에 약하거나 아니면 감각이 지나치게 예민해서 곤란한 헌터나 가디언이 존재하나요?

76 지한-명진 (6IIT/aDFRQ)

2021-11-16 (FIRE!) 22:49:18

"그리고 눈사람을 만드는 데에는 그다지.."
엉망진창이었을지도 모른다는 듯 딴청을 피우다가도 크게 만든다는 것에는 관심을 보이며, 눈덩이를 점점 크게 만드는 것을 지켜봅니다. 춥지 않다는 것은.. 의념 각성자니까. 라는 걸로 납득합니다.

"그럼 밑의 눈덩이를 음..."
이정도는 해야 하나..? 라고 중얼거리며 팔을 쭉 뻗어 허공을 휘적거립니다. 높이를 말하고 싶은 것 같기는 한데. 허공을 휘적거리는 자세라고요.

"눈사람의 눈이나 입은 역시.. 나뭇가지가 좋겠네요"
아닌가요.라고 말하며 주위에 있는 나무를 툭툭 건드려봅니다. 그 나무에 쌓인 눈이 엄청 쏟아지면 낭패지만.
.dice 1 100. = 58
70이상시 쌓인 눈이 쏟아진다!

77 강산주 (XRALHCbRSU)

2021-11-16 (FIRE!) 22:49:40

캡틴 계셨군요, 안녕하세요!

78 빈센트주 (6JdoOBgTEM)

2021-11-16 (FIRE!) 22:49:57

다들 반갑습니다

79 명진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2:50:03

>>74 와우! 가디언 스카우터! 그것도 러시아라니...명진이가 육체파라서 그런감

80 명진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2:50:13

반가워용

81 강산주 (XRALHCbRSU)

2021-11-16 (FIRE!) 22:50:17

>>74 헐....!!
대박이네요...!!

82 라임주 (KBgsvb13kE)

2021-11-16 (FIRE!) 22:50:36

리하리하!!

83 ◆c9lNRrMzaQ (0J5RSZzr.U)

2021-11-16 (FIRE!) 22:50:40

situplay>1596370065>75

보통 그런 애들도 전투상태로 들어가면 다 무시하고 날뛸 수 있음.
의념이란 힘은 망념의 카운트를 전제로 하면 마나, 오러, 기와 같은 코스트들보다 효율이 좋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