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70065>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3 :: 1001

◆c9lNRrMzaQ

2021-11-16 12:36:58 - 2021-11-20 20:55:55

0 ◆c9lNRrMzaQ (Xoh3JDAHOE)

2021-11-16 (FIRE!) 12:36:58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내일은 오늘의 연장선이라느니. 실컷 실력을 키우기 위한 채찍질을 하던 영감들은 알까. 내일이 죽어버린 그들관 다르게 아직 우린 내일이 남았다는걸?

308 명진주 (SrZ3EHF9RU)

2021-11-17 (水) 21:05:31

윤: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309 태명진 (SrZ3EHF9RU)

2021-11-17 (水) 21:06:07

"야후우우!!!"

마치 타잔과도 같이 우렁차게 외친다!

설마 로프의 응용만으로 이렇게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니!

정말로 엄청난 기술이다!

#물론 망념 50을 들여 로프 커넥트를 습득한다!

310 명진주 (SrZ3EHF9RU)

2021-11-17 (水) 21:06:17

레스를 잘못봤다!

311 서 윤 (UHTTeVnY1U)

2021-11-17 (水) 21:08:21

거울 속으로 이동한 이후..의 기억이 없다. 뚝하고 끊기는 기분이 들었을 뿐이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지? 천천히 고개를 들기 위해 노력하며 멍한 머리로 생각했다. 의념도, 사용할 수 없었고..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 거울로 이동하는 마도가 내게 있어 너무 격이 높았던 게 아닐까 싶었다. 그러면 이건 멀미 같은 건가? 근데..

어디지?

#정신을 차리려 해요..

312 김태식 (Yzlks84jek)

2021-11-17 (水) 21:12:01

검을 쥔 손에 힘을 주고 눈을 가늘게 떠서 무언가 다가오고 있는 것을 본다. 봐서 벨만하면 베어내고 아니라면 상황을 본다.
어찌되었든 죽일테지만 죽어서는 안된다.

#ㅇ탐색

313 라임 (K3roR3iSag)

2021-11-17 (水) 21:12:32

>>300
수련 끝! 오늘도 수고했어요!

이만 수련장을 나와서 화살을 사러 갑시다!

#화살을 사러 상점가로 향합니다.

314 유리아 (OnnYs1a3p6)

2021-11-17 (水) 21:13:01

먼지를 털어내요. 자욱하게 깔린 먼지는 태풍이 불어도 뽑혀 나가지 않는 부리를 내린 민들래마냥 후~ 하고 입으로 바람을 불어도 퍼져나감이 없네요.
걸레로 닦고, 털어내고, 빗자루로 쓸고, 약품을 뿌리며 곰팡이를 닦아내고... 제가 이런 일을 한 적이 있던가요? 끽해야 집안 청소만 했을 뿐이죠.
하지만, 즐겁네요. 안타까운 마음이 있지만, 즐겁네요.

제 노력이 어느 정도 통한 것인지 겉모습과는 달리 내부는 정돈된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그분의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비어버린 의자, 신에 대한 이야기. 저는 미약한 제 머리로 이야기를 따라잡으며,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요.
신앙으로 자신을 이루고 신앙으로 지상을 축복하고, 사랑하고. 그들도 지성체이기에 죽는 것이 두렵다. 그러니 사랑한다... 아니, 사랑 받고 싶다는 걸까요?

"저는 말이죠..."

뒤라님의 장난스러운 목소리 뒤의 거대한 물음은 저를 찔러오는 것 같았어요.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판에 제가 매달려 단검이 날아오는 그런 상황이 상상돼요.
뒤라님은 저만의 신이었으면 해요. 뒤라님을 더 많은 사람들이 믿었으면 해요.
태어날 때부터 자신을 옳아매던 역할을 벗어던지고 누추한 꼴로 술을 마시며 놀아봐요. 남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가면을 쓰고 울지 말아요.
실을 자르고 무너진채로 중력에 몸을 맡겨 춤을 춰요. 울면서 웃으면서 아이고 깔깔깔 노래를 불러요.
그게 제가 원하는 거예요. 저는 당신만의 신도이며, 당신은 우리들만의 신.

"저는, 뒤라님을 저만의 신으로 만들 생각이 없어요. 그렇다고 만인이 믿게 만드는 신이 되어달라는 건 아니에요."
"거죽을 벗어던져 한 순간 만이라도 좋으니 해방감을 느끼고 그 순간을 즐기는 자들을 위한 신이 되어주셨으면 해요."
"저는 당신만의 위한 나팔수. 당신의 악단이 소속되어 당신을 위해 트럼펫을 부는 자가 되겠어요.

저는 당신의 나팔수. 당신을 위해 시작을 알리는 나팔을 불고 사람들을 모으며, 당신의 공연이 열리도록 돕겠어요.

#방긋 웃으며 말해요.

315 ◆c9lNRrMzaQ (gT3U01o/xc)

2021-11-17 (水) 21:13:15

>>301
필요하다면야 필요할 법한 것들이 몇 가지 떠오르긴 합니다.
재물을 대신할 수 있는 금이나 은과 같은 광물들부터, 포션이나 치료용 팩 같은 것들도 필요할 수 있겠고 장착한 물건들의 기능을 상실할 때 그것들을 보조할 보조 무구들도 역시 필요할 수 있을겁니다.

뭐.. 게이트라는 게 대부분 그렇듯. 지식으로만 준비하려고 하면 쇼핑센터를 게이트에 투하하는 게 빠를겁니다.

>>304
공간 침식과 동화 현상에 관하여

 물론 대부분의 게이트들은 입장함과 동시에 의념을 사용하기 시작하므로, 사용자의 신체를 지구의 법칙과 같이 보호하고자 하는 의념의 힘이 발생합니다. 이를 의념 보존의 법칙과 같은 개념으로 설명하곤 하지만 오늘은 중요한 문제가 아닐 것 같군요.
동화 현상. 뜻만을 풀어낸다면 비슷해진다. 또는 유사해진다. 정도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게이트들은 지구라는 환경에 침략하는 과정에서 지구의 상태를 자신들의 상황에 맞게 침식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많은 이들을 힘들게 만드는 것 역시 게이트의 붕괴를 통해 주위 공간의 침식이 발생하여, 게이트 내부의 법칙이 지구에 덧씌워진 상황이야말로 의념 각성자이자, 전투를 펼치는 여러분들이 가장 위험하게 여겨야 할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동화 현상은 도플러 - 유진 법칙에 의한 침식 억제가 역으로 발생한 상황으로 반대로 세계가 파괴되기 시작하여..
(아주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지만, 지한의 지식으로는 모두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다. 영성이 190 이상이거나, 충분한 지식을 가진 뒤 다시 수업을 들어보자. 무언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의념 연구학. 로카 바니에르

>>306
느껴지는 이 어색한 침묵..
얘는 분명.. 읽고도 답변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316 ◆c9lNRrMzaQ (gT3U01o/xc)

2021-11-17 (水) 21:14:24

오늘은 여기까지!

아무래도 날씨가 추워져서인가. 두통 때문에 집중이 잘 되질 않네..

317 유리아주 (OnnYs1a3p6)

2021-11-17 (水) 21:15:01

에고고, 괜찮으세요?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318 빈센트주 (5T9A1QzulU)

2021-11-17 (水) 21:15:17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319 윤주 (UHTTeVnY1U)

2021-11-17 (水) 21:15:24

수고하셨어요
어쩌면 수능 때문일 수도 있어요..
선생님이시니까요

320 태호주 (WR1oN7HYXU)

2021-11-17 (水) 21:16:23

캡틴 고생했어!

321 명진주 (SrZ3EHF9RU)

2021-11-17 (水) 21:16:53

수고하셨습니다!

322 지한주 (xrlSq/M/.2)

2021-11-17 (水) 21:17:14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영성 190..(먼산)

323 라임주 (K3roR3iSag)

2021-11-17 (水) 21:17:35

진행 수고하셨습니다~!

324 연희주 (4HN3Kewovo)

2021-11-17 (水) 21:20:22

수고하셨습니다~!

325 지한주 (xrlSq/M/.2)

2021-11-17 (水) 21:26:34

일상 구해야겠네요. 음. 역시 망념 효과좋음.

그러고보면 영성이 200쯤인 분들이 동일한 수업을 듣는다 하면 뭔가 나오려나요.

326 태명진-유리아 (SrZ3EHF9RU)

2021-11-17 (水) 21:29:30

"여기가 토끼 농장인가.."

최근 이 주변에서 거대한 토끼를 기르는 농장이 있다고 들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애견까페 같이 동물을 구경하고 만지는 곳이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재밌어보이는 곳이긴 했다.

명진은 마침 영상에서 귀여운 토끼를 본 참이고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다.

//1

327 유리아주 (OnnYs1a3p6)

2021-11-17 (水) 21:32:17

어머나... 토끼 농장... 음... 생각을 조금 해봐야겠네요. 명진주,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328 라임주 (K3roR3iSag)

2021-11-17 (水) 21:37:46

정산끝!
틀린 부분 있으면 말해주세요!

329 유리아 - 명진 (OnnYs1a3p6)

2021-11-17 (水) 21:38:37

광활한 풀밭을 뛰어노는 토끼들이... 눈에 보이네요. 꽤 거대한 크기의 토끼가요...
게이트산일까요? 이 정도로 커다란 토끼라면 식사량이 장난 아니겠어요. 임신중인 개체 한 마리만 탈출해도 주변에 끼치는 피해가 장난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탈주 토끼 사살 의뢰 같은 것도 찾아보면 나올까요? 어머나,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아닌데 말이죠..
토끼... 저는 사실 토끼를 그리 좋아하진 않아요. 개나 고양이보다... 마이너 하기 때문일까요? 그리고 그다지 쓰임새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모피나 고기는... 아, 고기가 있었죠.

"명진 씨, 농장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해요. 같이 보러 가자고 해서 일단 승낙했지만, 이런 곳일 줄은 몰랐네요."

애써 웃으며 말해요.
거대 토끼고기 바베큐... 같은 걸 먹을 수 있으려나요.. 조금 기대되는데 말이죠.

"그런데 여긴 어쩐 일로?"

330 태명진-유리아 (SrZ3EHF9RU)

2021-11-17 (水) 21:44:47

"네! 마침 유리아 씨가 생각나서 연락을 해봤는데 와주셔서 고마워요!"

왠지 유리아라면 이런 동물들을 만지는 곳을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가볍게 연락을 넣어보았다.

물론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에 그저 권유를 했을 뿐이지만 다행히도 그녀는 순순히 제안을 받아들여줬다.

토끼를 좋아하는 편일까? 아니면 동물 자체를 좋아하는 걸까?

명진은 유리아의 생각을 전혀 읽지 못한 채 그저 즐겁게 웃는다.

"네, 여기가 토끼들을 마음껏 만질 수 있다고 해서 이렇게 불렀어요. 얘들이 제대로 교육도 되어 있으니까 만져도 문제가 없다고 해서요."

"뭔가 저 복실복실한 얘들을 보면 따뜻해보이지 않나요?"

//3

331 명진주 (SrZ3EHF9RU)

2021-11-17 (水) 21:45:00

유리아는 먹을 거 생각하고 있냐곸ㅋㅋㅋㅋㅋㅋㅋ

332 유리아 - 명진 (OnnYs1a3p6)

2021-11-17 (水) 21:48:27

"초대해주셨는데 당연하죠."

이렇게 커다란 토끼일 줄은 몰랐는데 말이죠... 그래도 고기를 먹을 수 있다면야... 농장 프로그램에 바베큐는 없나요?
팜플렛... 팜플렛... 어머, 없네요... 팜플렛이 말이죠. 왠지 아쉽네요.

"어머나... 농장인데도 불구하고 한 마리 한 마리 교육을 했다니, 대단하네요. 의념으로 조련이라도 했을까요?"

복실복실한 건 분명 마음이 따뜻해지긴 하지만, 저는 위장이 따뜻했으면 좋겠네요. 아, 계속 먹을 걸 생각하면 안되는데... 저도 참.
그래요. 뭐가 됐든, 기왕 나온 거 즐길 건 즐겨야죠.

"명진 씨는 토끼를... 좋아하시는군요?"

333 라임주 (K3roR3iSag)

2021-11-17 (水) 21:49:49

유리아... 천적이다!

334 유리아주 (OnnYs1a3p6)

2021-11-17 (水) 21:50:24

토끼랑
토인이랑은 달라요!

335 유리아주 (OnnYs1a3p6)

2021-11-17 (水) 21:50:45

토인이 아니라 묘(卯)인이지만요!

336 라임주 (K3roR3iSag)

2021-11-17 (水) 21:51:43

물론 라임은 귀만 토끼를 닮은 인간이다!
라임도 토끼고기 많이 먹었을 거예요!
하지만... 무섭다....

337 태명진-유리아 (SrZ3EHF9RU)

2021-11-17 (水) 21:52:22

"의념은 진짜 무궁무진하니까요.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영웅까지 가지 않아도 다양한 능력을 사용하는 헌터들이나 가디언이 있는데.

그들이 은퇴해 이런 농장을 열었다고 해도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네! 토끼도 좋아하지만 저렇게 복실복실한 동물들은 전부 좋아해요."

강아지와 고양이는 물론 저런 토끼나 햄스터등 귀여운 동물들은 전부 좋아하는 편이다.

특히 그 덩치가 크면 클 수록 만지기가 무척이나 좋고 안으면 따스해지니 더더욱 좋다.

//5

338 명진주 (SrZ3EHF9RU)

2021-11-17 (水) 21:52:50

진짜 하나하나 진심이 담겨져 있어서 무서워요 ㅋㅋㅋㅋ

339 유리아 - 명진 (OnnYs1a3p6)

2021-11-17 (水) 22:00:12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이리 얌전하다면... 털을 깎을 때에도 얌전하겠네요. 도축이라거나..."

...어머나! 실수로 말해버렸네요. 재빨리 입을 막았지만... 말해버린 뒤에요.
하지만, 농장에서도 이런 일은 하는걸요? 이럴땐 화제를 바꿔야겠어요.

"지금이 딱 좋은 시기이기도 하네요.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털이 아주 많을테니까요."

털갈이 때문에 그렇죠? 음~ 이리 좋아하시면.. 저쪽에 먹이주기 체험이 있던데 저걸 추천해볼까요?

"저기, 먹이주기 체험이 있는데 저걸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340 강산주 (Q55bK694QA)

2021-11-17 (水) 22:01:01

앋.....진행이/..있었군요...
진행한다는 말은 봤는데 하필 오늘 할일이 많았어서 이제 왔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모두 안녕하세요!!

341 강산주 (Q55bK694QA)

2021-11-17 (水) 22:01:59

연희 눈 앞에서 의뢰 뺏겼어...!!ㅋㅋㅋ큐ㅠㅠㅠ(토닥토닥)
근데 연희 쪽만 딱히 그런 것도 아닌 것 같네요, 무슨 일일까요...??

그러고보니 이전 진행에도 총교관쌤 교무실에 없었던 것 같은데....
어디 가신 걸까요...? 그리고 윤이가 도착한 곳은 어디일까요!!

>>288 그러고보니 이걸 보니까 드는 추측이...
이 할아버지 혹시 21스레 0번 레스에 언급된 제자와 동일인물이 아닐까요?

명진이 로프커넥트 획득 축하해요!!

342 라임주 (K3roR3iSag)

2021-11-17 (水) 22:02:06

강산주 안녕하세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343 태명진-유리아 (SrZ3EHF9RU)

2021-11-17 (水) 22:02:33

"넷?"

뭔가 도축이라는 말을 들었는데...잘못 들은 거겠지?

아니 농장이라고 불리고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명칭일 뿐이지 진짜 도축장이 있거나 고기로 팔거나 하는 곳은 아니니까!

"아..하하 확실히 가장 부드러울 떄이긴하죠!"

아니겠지?

"네! 그럼 바로 가보죠! 얘들이 얼마나 잘 먹을지 보고 싶네요!"

명진은 아까 전의 그 소리를 어떻게든 잊어버릴려 노력하며 먹이주기 코너로 이동했다.

//7

344 우리아주 (OnnYs1a3p6)

2021-11-17 (水) 22:02:41

강산주 안녕하세요~ 고생 많으셨어요!

345 라임주 (K3roR3iSag)

2021-11-17 (水) 22:04:09

생각보다 토기고기에 진심인 유리아..!!
둘다 귀여워....

346 명진주 (SrZ3EHF9RU)

2021-11-17 (水) 22:04:41

강산주 안녕하세요!

347 유리아주 (OnnYs1a3p6)

2021-11-17 (水) 22:05:13

어머나 이름이.. 어느새 우리아가 되어 있었네요.. 실수 헤헤

348 유리아주 (OnnYs1a3p6)

2021-11-17 (水) 22:05:42

제가.. 지금 살짝 출출해서 그런지 고기가 계속 생각나네요~

349 지한주 (xrlSq/M/.2)

2021-11-17 (水) 22:08:54

다들 어서오세요.

350 명진주 (SrZ3EHF9RU)

2021-11-17 (水) 22:09:32

네 지한주!

고기 생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1 유리아 - 명진 (OnnYs1a3p6)

2021-11-17 (水) 22:10:52

어머나.. 그런 농장이 아니군요. 단순히 토끼...를.. 구경하는 곳이라면 동물원도 충분했을텐데...
팔짱을 끼고 잠깐 고민을 해요. 여기서... 제가 즐길 수 있는 건 뭐가 있을까요... 동물... 좋아하긴 해도 막 만지고 싶다거나 그런 건 어디까지나 작은 동물인데.

"맞아요. 가장 부드러울 때죠. 여러가지 의미로요."

아, 이건 농담이에요. 후후.
자, 그럼 갈까요~ 먹이주기 체험장은 역시 날씨가 날씨인지 실내에서 이루어졌어요.
농장 건물 내부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거대 토끼들... 털공 같아 보이긴 하네요.

"GP로 계산하면 먹이가 나오는 시스템인가봐요."

352 지한주 (xrlSq/M/.2)

2021-11-17 (水) 22:11:00

토끼고기... 의외로 도축 수만 따지면 엄청 많다지요..

353 유리아주 (OnnYs1a3p6)

2021-11-17 (水) 22:12:16

토끼들은 워낙 번식력이 강하기도 하잖아요. 사자가 없으면 토끼가 왕일 정도로!

354 라임주 (K3roR3iSag)

2021-11-17 (水) 22:13:27

토끼는 번식력이 강하니까요! 덕분에 먹이사슬 최하위지만 생태계가 유지되고~

355 강산주 (Q55bK694QA)

2021-11-17 (水) 22:14:02

맞다 윤주...음, 윤이가 여차할 때 남한테 도움을 청할 만한 성격일지 아닐지 모르겠는데...
잘 드러나지 않은 사실이지만 혹시나 해서 말해두자면...
강산이 지금....엄마한테 다윈전쟁 얘기 들은 뒤부터 특별반의 누군가가 헬프 치면 도와주러 가는 플래그가 꽃혀있어요. (실현가능 여부와는 별개로...)

오너의 진행 참가 가능 여부(평일~토요일에는 시간이 잘 나지 않습니다...참가 가능할 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음ㅠㅠ)+강산이가 그 상황에 개입 가능한지의 여부가 불확실하긴 한데요...
단톡에 도움 요청하시면 강산이가 갈 수도 있어요.

356 라임주 (K3roR3iSag)

2021-11-17 (水) 22:14:39

(푸줏간)

???:"토끼고기 판다"

357 태호주 (lySSVd9lD.)

2021-11-17 (水) 22:15:57

토끼고기 다판다

토끼고기는 잡뼈가 많아서 먹기 힘들어..

358 강산주 (Q55bK694QA)

2021-11-17 (水) 22:16:15

엇 태호도 로프 커넥트 습득인가요!! 축하해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