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70065>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3 :: 1001

◆c9lNRrMzaQ

2021-11-16 12:36:58 - 2021-11-20 20:55:55

0 ◆c9lNRrMzaQ (Xoh3JDAHOE)

2021-11-16 (FIRE!) 12: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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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오늘의 연장선이라느니. 실컷 실력을 키우기 위한 채찍질을 하던 영감들은 알까. 내일이 죽어버린 그들관 다르게 아직 우린 내일이 남았다는걸?

359 강산주 (Q55bK694QA)

2021-11-17 (水) 22:17:28

>>357 드셔보신 겁니까...?!

360 라임주 (K3roR3iSag)

2021-11-17 (水) 22:17:39

진행 마치고 좀 복작할때 올렸어야 했는데
호박기사 레이드 참가 희망하시는 분 계시면 아직 받습니다!
라임 서윤 신지한 현준혁 유리아 강연희
지금은 이렇게 있네요. 곰평하게 5명 추첨할거임!
혹시 못보신 분이 계실까 자꾸 올리지만 자꾸 올리는 것도 좀 그러니까 금요일날 추첨 전에 한번만 더 말할게요🥲

361 태식주 (Yzlks84jek)

2021-11-17 (水) 22:18:09

진행 모두 수고

362 태명진-유리아 (SrZ3EHF9RU)

2021-11-17 (水) 22:18:22

"아하하;;;"

뭔가 부드럽다는 말을 했을 뿐인데 무서운 말처럼 들린다.

아까 전의 도축 이야기 때문일까? 하지만 잊어버리자. 가능한 잊어버리자!

먹이주기 체험장으로 들어간 순간 따뜻한 공기가 명진 일행을 부드럽게 지나갔다.

아직은 많이 추운 날씨이기에 이러한 조치를 취한 거겠지.

"자동으로 하다니 편리하네요."

유리아가 가리킨 자판기에 다가가 자신과 유리아 몫의 먹이를 gp로 계산하고 가져온다.

그리고 하나를 유리아에게 나눠준다.

"여기요! 기껏 먹이체험이니 제대로 즐겨봅시다."

//9

363 명진주 (SrZ3EHF9RU)

2021-11-17 (水) 22:18:41

어서오세요!!

364 태호주 (lySSVd9lD.)

2021-11-17 (水) 22:18:51

>>358
아직 한번 남았음! 다음 진행때 망념 50 증가시켜서 획득만 하면 끗!
>>359
촌놈 특) 안먹어본 고기가 없음

365 라임주 (K3roR3iSag)

2021-11-17 (水) 22:19:02

토끼고기 구할 수만 있다면 직접 요리해보고 싶음!

366 명진주 (SrZ3EHF9RU)

2021-11-17 (水) 22:19:17

은근 토끼고기가 한국에 팔더라고요! 근데 먹어보지는 않았어요! 뼈가 많구나..

367 명진주 (SrZ3EHF9RU)

2021-11-17 (水) 22:19:37

저도 한 번 남았어요!

368 라임주 (K3roR3iSag)

2021-11-17 (水) 22:21:01

으윽.. 오늘 또 정산 실수했나 보네요.
태호는 전에 망념 50 감소했으니 100, 명진이는 150 해서 로프커넥트 획득한걸로 알았는데..

369 지한주 (xrlSq/M/.2)

2021-11-17 (水) 22:21:30

치킨보단 좀 큰데 돼지보단 작아서 갈비뼈같은 잔뼈가 좀 있을 것 같긴 하더라고요.

요리하는 건 본 적 있는데. 먹어본 적은 없는것.

370 지한주 (xrlSq/M/.2)

2021-11-17 (水) 22:22:06

일상 구하시면 합니다.(망념을 봄)

371 라임주 (K3roR3iSag)

2021-11-17 (水) 22:22:10

>>302 >>307 여기서 둘 다 획득한 줄 알았다고!🥲🥲🥲🥲🥲

372 강산주 (Q55bK694QA)

2021-11-17 (水) 22:22:32

>>360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저는 시간대가 맞을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 관전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생,........ㅠㅠ

태식주 안녕하세요.

>>364 아하, 그렇군요!
뭔가...신기하긴 하네요....

373 태호주 (lySSVd9lD.)

2021-11-17 (水) 22:22:59

라임주의 정산을 틀리지 않은 것으로 만들기 위해 다음 진행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로프커넥트를 획득하겠어..

고기는 역시 돼지고기가 최고!

374 명진주 (SrZ3EHF9RU)

2021-11-17 (水) 22:24:08

>>368 그렇군요! 혹시 모르니 저도 진행 다시 확인해볼게요!

375 명진주 (SrZ3EHF9RU)

2021-11-17 (水) 22:25:02

역시 아직 로프 커넥트 다 습득하지 못했어요! 앞으로 한 발짝!

376 라임주 (K3roR3iSag)

2021-11-17 (水) 22:26:03

다들.. 천사...

377 강산주 (Q55bK694QA)

2021-11-17 (水) 22:26:35

아...듣고보니 그렇네요.
기술을 획득했다는 말이 없어요.
아무리 번거로우셔도 그런 것까지 스킵하시진 않으시겠죠....

378 유리아 - 명진 (OnnYs1a3p6)

2021-11-17 (水) 22:27:51

"아, 고마워요."

제 몫까지 가져오지 않으셔도 되는데 말이에요. 하지만, 모처럼이니.. 즐길 건 즐겨야겠죠.
모여있는 토끼들 사이에서 그나마 작은 아이를 찾아요. 아, 여깄다. 쪼그려 앉아 의념을 목소리에 담아 허밍을 해요.
목소리를 타고 퍼져나가는 의념과 은은한 허밍에 토끼는 경계를 풀고 다가오네요.
먹이를 내밀자 먹이에 달라붙어 갉아먹는 모습이 제법 귀엽네요.

"많이 먹으세요~ 그래야 저도 많이 먹어요."

명진 씨를 놀리는 걸 참을 수 없네요~ 후후.

379 라임주 (K3roR3iSag)

2021-11-17 (水) 22:28:21

로프커넥트 획득에 필요한 망념은 이미 증가시켰으니 다음 진행때 참고해서 정산하겠슴다.. 다들 바로 배울거잖아!

380 태호주 (lySSVd9lD.)

2021-11-17 (水) 22:28:46

>>379
👌👍

381 강산주 (Q55bK694QA)

2021-11-17 (水) 22:29:02

>>370 강산이랑 지한이랑은 꽤 최근에 돌렸죠??

(일상을 구하기에는 시간과 기력이 애매해서 고-오민...)

382 태명진-유리아 (SrZ3EHF9RU)

2021-11-17 (水) 22:31:24

"으히익...."

상대적으로 조그만 토끼한테 그런 말을 하는 유리아는 무척이나 무서웠다.

딱히 위협적인 기세를 가진 것도 아닐뿐더러 객관적으로 보면 훈훈하게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미녀처럼 보이지만.

명진으로서는 그 말 한마디가 왠지 모르게 무서웠다.

그렇기에 어떻게든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정신을 차리고 토끼들에게 다가갈려고 했으나.

유리아하고는 반대로 토끼들은 자신한테서 도망치고 있다.

정확히는 가까이 다가갈려는 순간 필사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해야할까?

저절로 한숨이 쉬어진다.

//11

383 명진주 (SrZ3EHF9RU)

2021-11-17 (水) 22:31:45

>>379 예스!

384 윤주 (UHTTeVnY1U)

2021-11-17 (水) 22:32:34

초콜렛 찍어 먹는 과자를 사왔는데
초코가 굳었어...

385 지한주 (xrlSq/M/.2)

2021-11-17 (水) 22:33:32

조금 최근이었던 것 같기는 합니다. 아마도요

아. 그거..(흐릿)

386 태호주 (lySSVd9lD.)

2021-11-17 (水) 22:34:12

>>384
😱

387 유리아 - 명진 (OnnYs1a3p6)

2021-11-17 (水) 22:34:26

"밥 주기 잘 되고 있나요?"

어느새 잔뜩 모여든 토끼 덕에 먹이가 동나고 말았네요.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봐요. 어머나... 하지만 그의 손에 들린 먹이는 아직도 가득있네요...
겉모습 때문에 그럴까요? 아무리 크기가 크다고 한들, 약자인 토끼에겐 그는 너무 강해보이네요... 음, 제가 도와줘야할까요? 아뇨~ 그럴 필요는 없겠죠.
토끼들을 몇 번 쓰다듬어 준 뒤에 손을 탈탈 털고 그의 곁으로 다가가요.

"토끼들이 많이 겁먹었나보네요. 자세를 낮춰보시는 건 어떨까요?"

388 윤주 (UHTTeVnY1U)

2021-11-17 (水) 22:35:15

초코만 두고 내용물 다 빼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아하나를 고민 중입니다.
아니면 밥솥에 넣어두거나..

389 유리아주 (OnnYs1a3p6)

2021-11-17 (水) 22:35:17

윤주, 그거 과자는 따로 빼두고 물 끓인 뒤 거기에 중탕시키면 돼요~

390 강산주 (Q55bK694QA)

2021-11-17 (水) 22:35:46

>>384 아이고 저런....
요즘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긴 하죠...
최저기온이 떨어지고 있어요.....ㅠㅠㅠㅠ

391 윤주 (UHTTeVnY1U)

2021-11-17 (水) 22:36:39

>>389 중..탕?
(이거 중탕해도 되는 재질인가)

>>390 추운 건 그래도 좋아하는 편인데
이런건 싫어..

392 유리아주 (OnnYs1a3p6)

2021-11-17 (水) 22:37:01

>>391 물을 끓인 뒤 조금 식혀서 거기에 담가두기만 해도 돼요!

393 윤주 (UHTTeVnY1U)

2021-11-17 (水) 22:37:52

>>392 지금 밥솥에 넣어뒀는데..
ㅇㅋ 지금 해보러가요

..근데 혹시 경험자..?

394 태호주 (lySSVd9lD.)

2021-11-17 (水) 22:38:46

밥솥에 넣어둔다니 뭔가 호빵같은걸..
호빵 먹고싶다!

395 유리아주 (OnnYs1a3p6)

2021-11-17 (水) 22:39:07

>>393 초콜렛 녹이는 걸 워낙 많이 봐서 그래요~

396 윤주 (UHTTeVnY1U)

2021-11-17 (水) 22:39:45

>>394 호빵?
태호빵?

>>395 (납득)

397 강산주 (Q55bK694QA)

2021-11-17 (水) 22:40:00

오오 유리아주....!

저 방법은 저도 기억해둬야겠네요.
초코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398 태명진-유리아 (SrZ3EHF9RU)

2021-11-17 (水) 22:40:13

"으...이놈의 덩치 때문에..."

명진이 덩치가 크다는 점은 여러모로 이점을 주기도 하였으나 이런 사소한 데에 있어서는 꽤 치명적인 단점이 되기도 했다.

일단 근육 덩어리가 갑자기 다가오는 것 자체가 동물들에게 있어서도 무서웠을테니.

그렇게 풀이 죽은 명진을 향해 유리아는 자세를 낮춰보는 게 어떻냐는 제안을 해봤다.

단순히 자세를 낮춘다고 괜찮아질까 싶은 명진이었으나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에.

가능한 기세와 몸을 낮추고 조심스럽게 토끼한테 손등을 보이며 자신은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자 토끼들은 조심스럽게 명진의 손냄새를 맡고 이내 그가 들고 있는 먹이를 먹기 위해 점점 여러마리가 다가오고 있었다.

명진은 그것을 보며 웃었다.

"정말로 이렇게 하니까 얘들이 잘 오네요! 고마워요 유리아 씨."

//13

399 윤주 (UHTTeVnY1U)

2021-11-17 (水) 22:41:58

물 끓이는 중에 밥솥에 넣어둔 게 녹았나 확인하니까 잘 녹았네요...

400 유리아 - 명진 (OnnYs1a3p6)

2021-11-17 (水) 22:43:15

"토끼는 약한 동물이라 포식자를 감지하는 능력이 뛰어나요. 덩치가 크면 일단 포식자라고 생각해서 그런 걸지도 몰라요."

진짜 포식자는 따로 있는 경우지만요~

"그래서 일단 몸을 낮추고 자신은 포식자가 아니다~ 하는 걸 증명하면 동물들은 경계를 조금 풀어요."

그리고 다시 목에 의념을 집중해서 허밍을 해요. 아까보다 더 많은 토끼들이 몰려드네요.

"저는 그냥 이렇게 하지만요. 제 의념으로 정신의 조화를 맞추어서 경계심을 떨어뜨렸어요."

401 강산주 (Q55bK694QA)

2021-11-17 (水) 22:44:02

>>399 앗...그래도 금방 녹아서 다행이네요!

402 유리아주 (OnnYs1a3p6)

2021-11-17 (水) 22:44:56

금방 녹아서 다행이네요! 맛있게 드세요~

403 지한주 (xrlSq/M/.2)

2021-11-17 (水) 22:45:19

초콜릿은 맛있죠..

404 명진주 (SrZ3EHF9RU)

2021-11-17 (水) 22:46:16

녹아서 다행!

405 태명진-유리아 (SrZ3EHF9RU)

2021-11-17 (水) 22:48:40

"우와...전 가까스로 토끼가 다가오게 했는데...유리아 씨는 엄청나네요."

이게 바로 인싸력(?)의 차이인걸까?

잘은 모르겠으나 유리아의 능력은 정신에 간섭을 하는 종류이기 때문에 토끼들은 무척이나 그녀를 잘 따랐다.

물론 특유의 성향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됐을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했다.

"목소리도 좋으신 것 같고 뭔가 부러워요."

//15

406 유리아 - 명진 (OnnYs1a3p6)

2021-11-17 (水) 22:55:30

"의념의 도움을 받은 것 뿐이에요."

이런 것에 감탄하시면 안될텐데요? 명진 씨께서 동물을 좋아하셔도 말이죠.
방긋 웃으며 별 거 아니라는 듯 손사래를 쳐요.

"명진 씨도 할 수 있을 거예요. 명진 씨의 의념 속성은 모르지만, 그저 의념을 퍼트려 대상에게 간섭하는 것 뿐이니까요."

혹시 모르니 자신이 어떻게 했는지 간략하게 설명해줘요. 제 수준의 영성이라면 가볍게 할 수 있겠죠.

"칭찬 감사해요."

407 태명진-유리아 (SrZ3EHF9RU)

2021-11-17 (水) 22:59:49

"그래도 전 그런 식의 응용은 생각해본 적이 없으니까요."

오직 육체적..정확히는 물리적인 부분에만 신경을 써왔기에 정신적인 부분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이러한 응용이 단순히 의념을 응용해서 쓸 수 있다면...확실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주로 동물들과 놀 떄라던가.

"과연...그렇게 응용하는 거군요."

유리아의 확실하면서도 간단한 설명을 듣고 명진은 고개를 끄덕이며 납득했다.

"그냥 솔직하게 말한건데요 뭘, 참고로 제 의념 속성은 생명입니다. 아직 그렇다 할 응용을 해본적은 없지만요 하하.."

//17

408 태호주 (lySSVd9lD.)

2021-11-17 (水) 23:03:26

>>396
태호빵?
태빵?

태양의 손으로 만들어낸 이 태빵으로 빵타지아의 톱이 되겠어! (???

409 강산주 (Q55bK694QA)

2021-11-17 (水) 23:03:30

쓰읍...피곤해서 그런가...자꾸 멍때리고 있게 되네요.
정신차려보니 11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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