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68102> [ALL/에바기반] 붉은 바다를 위해 - 07 :: 1001

◆5J9oyXR7Y.

2021-11-15 01:23:22 - 2021-11-24 23:46:49

0 ◆5J9oyXR7Y. (Xe8VBpjdxg)

2021-11-15 (모두 수고..) 01:23:22


 
 ◉ 본 스레는 에반게리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스레입니다.
 ◉ 설정 및 스토리는 완전 창작이 아니며, 스토리 분기에 따라 TVA+EoE / 신극장판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스토리는 총 4개의 페이즈로 나뉘어있으며, 페이즈4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나면 엔딩입니다.
 ◉ 진행은 평일과 주말 모두 밤 10시~11시부터 12시~01시까지 진행되며, 진행이 없는 날이 될경우 미리 스레에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사망 및 부상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본 스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 규정(17금)을 준수합니다. 기준 등급은 2-2-3-2 입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6%89%EC%9D%80%20%EB%B0%94%EB%8B%A4%EB%A5%BC%20%EC%9C%84%ED%95%B4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1088/recent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5091/recent
익명 설문지 https://forms.gle/haZAgevs5w5gY7um8

206 Episode four : 작전코드 840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0:19:59

>>201 타카기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밤 되셨으면 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207 카시와자키 나츠키 (MdyFS0tTjQ)

2021-11-17 (水) 00:22:48

반응이 없어... 설마... 불안은 더욱 커진다. 초호기가 축 늘어지고 목 뒤에서 엔트리 플러그가 솟아 나와, 땅으로 떨어졌다. 불안한 눈으로 LCL이 전부 나오기를, 문이 열리기를, 그 안에서 아유미가 나오기를 기다렸지만... ...문은 열렸지만 안에서 나올 기색은 없었다. 설마, 무슨 일이라도...

"아유미... 윽...“

엔트리 플러그로 다가가려다 확 느껴지는 열기에 잠시 멈칫했다. 그래, 그 섬광도, 어깨에 그걸 맞았을 때도 LCL이 엄청 뜨거워졌었다. 그걸 직격으로 맞았으니... 또 왼팔이 덜덜 떨린다. 생각만 해도 무섭다. 아파. 도망치고 싶어. 하지만...

"...도망치면 안돼... 도망치면 안돼... 여기서 도망가면...“

주먹을 꽉 쥐고 스스로를 타이르듯 중얼거렸다. 도망치면 안돼. 도망치면... 여기서 도망가면, 날 도와준다고, 날 위해서 망할 아버지를 설득까지 해보겠다고 한 아유미를 볼 낯이 없어진다.
이번엔 내가 도와줄게, 이번에는, 이번만큼은! 이를 악물고 엔트리 플러그를 향해 다가갔다. 최대한 서두르면서.

@ 도망치면 안돼 도망치면 안돼... 엔트리 플러그로 다가갑니다... 아야하지 않게 조심해서(?

208 Episode four : 작전코드 840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0:32:45

>>184
저 밖에 나간 이들이 제발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타카기는 침착히 대기하려 하였습니다...
도저히 침착하려 해도 침착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만, 타카기는 그나마 다른 이들보다 가라앉은 눈으로 주변을 내려다 볼 수 있었습니다.
사도를 이제 세 번째 맞이하게 되어서인지, 원체 잘 놀라지 않는 강심장이기 때문인지는 글쎄요, 타카기만 알 것입니다.
이 재가 되다시피 한 현장이 완벽히 복구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도심가만이 아닌 국립공원까지 피해가 간 만큼, 사도가 오기 전 모습으로 돌려놓으려면 한 한 달을 넘기고도 부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얘! 거기서 뭐하고 있니? 그 윗쪽은 위험하단다, 내려오렴! "

저 밑에서 누군가가 타카기를 부르는 듯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반응하여도 좋고, 계속 기다리려 하여도 좋을 겁니다. 선택은 타카기의 몫입니다.

209 Episode four : 작전코드 840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0:33:33

>>199>>202 라미엘(이었던 것)

210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0:34:47

>>209
우리는 항상... 사도를 마시고 있었다...?(?

211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bPVXICmP8.)

2021-11-17 (水) 00:36:51

>>205

무사히(라고 말한다면 굉장히 무식한 소리겠지만) 엔트리 플러그에서 빠져나온 미츠루는 초호기 파일럿을 발견한다. 정확히는 원래의 초호기 파일럿. 그는 아무 말 없이 지켜보았다.

"......."

나츠키는 초호기의 엔트리 플러그를 향해 다급하게 타치바나 아유미를 부르고 있었다. 그 안의 파일럿이 아직까지 나오지 못했다면 무슨 일이 있는 것이 분명했다. 지금은 이렇게나 심각해 보이는데, 어째서? 그 열과 빛을 쪼이고도 멀쩡하게 말했던 건 대체 무엇 때문이었을까.

"...이번은 내가 운이 좋았던 걸까."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을 만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초호기 쪽을 조금 더 바라보고는 어딘가에 도움을 줄 사람이 없을지 찾았으려나.

@주변에 그나마 멀쩡한 직원이 있는지 찾습니다...

212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0:43:00

으... 미츠루도... 미츠루도 도와주러 가고싶다...(욕심(?

213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0:44:01

메딕!!!!!

214 미츠루주◆UO0HO7RAyE (bPVXICmP8.)

2021-11-17 (水) 00:48:59

그치만 얘도 지금 초호기 쪽 도와줄 사람 찾고 있는걸유,,,
얘가 그나마 젤 멀쩡하닉가...,.,.,.,.,.

오렌지맛 라미엘 ㅠㅋㅋㅋㅋ

215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0:56:35

오렌지맛 라미군...(내 콜렉션에 저장)

216 Episode four : 작전코드 840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04:08

>>198
대체 허구한날 사도가 침입하고 건물이 무너지고 아수라장이 되는 이런 도시에 일본 정부와 특무기관 네르프는 왜 민간인들을 이주시킬 생각을 한 것일까요? 차후 있을 일에 대해서 그들이 반발할 가능성을 고려하긴 한 것일까요?
글쎄요,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비록 대 사도 방어용으로 지어진 계획도시라 할지라도 명목상으론 도시인 만큼 거주 인원이 필요하였을지도 모릅니다. 겉으로는 멀쩡한 도시인 척 하고자 하였던 거일 수도 있을 테고요. 하지만 윗분들의 생각을 일반 직원들이 알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얼떨결한 포정으로 나루미에게서 붕대두루마리를 건네받은 기술부장은, 붕대를 피더니 조용히 이마의 찢어진 부분을 감싸려 하였습니다.
한 두번 해본 것이 아닌듯 굉장히 빠르고 능숙한 솜씨입니다. 원래부터 혼자 치료하는 일이 잦았던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루미는 다른 직원들에게 응급처치를 해주려 시도하였습니다!
아직 차량 내에 있는, 일어나지 못하는 직원들을 향해 다가가 간단히 붕대로 묶어 틀어막아놓으려 시도하였습니다.
그중 몇몇은 응급처치로 될 게 아닌 상태였습니다만, 지금은 이런 최소한의 응급처치라도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07
도망치면 안된다며 스스로를 다그치며, 나츠키는 엔트리 플러그를 향해 접근하려 시도하였습니다...
조심해서 나아간 끝에 도착한 엔트리플러그의 안에는, 조종석에 누워있다시피 하고있는 타치바나 아유미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온통 힘이 다 빠져 늘어져 있으면서도 조종간만은 꼭 붙잡고 있는 것이, 마지막까지 간신히 정신을 붙들고 임무를 수행하려 하였던 모양이었습니다.

"......나츠키......? "

서서히 고개를 일으키며 타치바나 아유미가 입을 열으려 하였습니다.
아직 정신을 제대로 못 차린 것인지 흐리멍덩하게 눈을 뜨고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여기까지 온 사람이 누군지는 확인할 수 있었던 모양이었습니다.

217 Episode four : 작전코드 840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05:08

라미엘(오렌지맛)

218 Episode four : 작전코드 840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06:21

>>210 충격속보) LCL, 사실 음료수였던 것으로 밝혀져......

>>215 그렇게 라미군은 액체가 되어 나루미의 콜렉션에 저장되었다고 합니다. (ㅋㅋ)

219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1:07:46

탑승할때마다 코로 탄산음료를 들이마시게 되는 파일럿들...(?
으윽 상상하니까 너무 코가 아픈것입니다(??

220 Episode four : 작전코드 840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08:24

>>211 레스까지만 처리하고 오늘 진행은 여기서 마치고자 합니다.
늦게까지 진행에 참여해주신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

221 미츠루주◆UO0HO7RAyE (AZdPnAoU/Y)

2021-11-17 (水) 01:09:20

어흑마이깟 코환타

모두들 수고하셨어용~~~~~~

222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1:09:34

수고하셨습니다~~~~~

223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1:09:42

수고하셨습니다 :>

224 Episode four : 작전코드 840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10:52

>>219>>221 생각해보니 코로 환타를 마시는 거면 파일럿 캐들은 물 관련해서는 좋든싫던간에 면역이 생기겠군요....🤦‍♀️

225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1:12:55

코에 물을 붓는 정도로는... 파일럿 친구들에게선 아무런 정보도 캐낼 수 없을 것이다...(비장(?????

226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1:14:22

혹씨 바닷물이 뻘겋게 된게 LCL때문이었던가요?

227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1:15:29

빨간 바닷물에는... LCL화 되어버린 해양생물들이 녹아있는 것이 아닐까요(????

228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1:21:40

저는 바닷물이 곧 LCL 원액인줄 알고(알못

229 Episode four : 작전코드 840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21:42

>>211
만약에 방패를 들었던 것이 초호기가 아니라 영호기였다면, 저기 플러그 안에서 늘어져 있는 것은 아유미가 아니라 미츠루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온통 장갑이 익어가고 있는 와중에도 멀쩡하게 말할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그녀가 최대한 고통을 참아냈기 때문인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완전히 엔트리 플러그를 빠져나온 미츠루는 주변에 도움을 줄 만한 직원이 있는지 찾아보려 하였습니다...
정복이 아닌 작업복을 입은 일반 직원들이, 공구를 든 채로 라이플 방향으로 다가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거의 익어가다시피 한 에반게리온이 아닌 포지트론 라이플을 향해 먼저 가는 것으로 보아, 저기 향하고 있는 직원들이 무엇을 더 중요시 여기고 있는지는 명확해 보였습니다.
어쨌거나 그래도 네르프 직원인 만큼 미츠루가 도움을 요청하면 들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움을 요청하시겠습니까?

230 RedCap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22:36

(하얗게 불태워선 츄하이를 까는 레캡)

231 RedCap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24:28

>>226 바닷물이 뻘겋게 된건 LCL 때문인게 맞습니다.
바다 생물들이 일제히 LCL화되면서 그렇게 된 것이라 원래 바다는 푸른 색이 맞습니다.

원액이 어디서 나오는지는 전스레 situplay>1596358095>414 레스에서 묘사했던 적이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 (ㅋㅋ)

232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1:30:01

고생하셨습니다 레캡...(토닥닥

앗 맞다... 조만간 나루미랑 같이 블랙-카드로 기밀문서 파헤치기 해야겠네요
하는김에 LCL이라던가 지하에 있는 제2사도라던가 슬쩍 흘리기도 하고...
나츠키만 알고 있을 순 없지 케헤헤...(???

233 RedCap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34:39

아무튼간에 츄하이 버프를 받아 착실히 갈리고 있는 레캡입니다. (@@)

234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1:34:52

네르프의 비밀을 파헤치는데는 금발소녀와 신참 007, 그리고 블랙카드면 충분하지요 케헤헤

235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1:36:04

케헤헤- 기밀 파헤치기 #가보자고

236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1:36:16

>>233 라미 군의 흔적 그곳에 남았구나..기억할게 포스터 속에서 강하게 살아가렴...

237 미츠루주◆UO0HO7RAyE (AZdPnAoU/Y)

2021-11-17 (水) 01:38:45

홍보지 빠빠빨간맛...
내일 아침에 약속이라 저는 이만 들어가 볼게요 u.u

238 RedCap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38:50

>>232 이 레캡은 차후 나루미와 나츠키의 일상이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확실히 파일럿인 나츠키만 알고 있기엔 상당히 무거운 정보이긴 합니다....

>>234 팩트) 다
블랙카드만 있으면 아무튼 웬만한 기밀정보 탐험은 가능할겁니다. 다만 터미널 도그마 진입(...) 같은 경우는 카드만 가지고선 어려울 수 있습니다.

239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1:40:19

>>237 잘자요~~~~~

>>238 +금발소녀의 홍채만 있다면...

궁금한게 생겼는데 바닷물도 에바용 LCL같이 액체호흡이 가능한가요?

240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1:40:28

미츠루주 주무세요 :3 푹 쉬셔요!

241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1:42:19

나츠키의 홍채가 아니라 나츠키 아버님의 홍채나... ...부사령관 혹은 기술부장의 홍채...가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어쨌든 셋 중에 한 사람의 눈알 한쪽만 있어도 통과가 가능할 것 같고...
그런고로 자진해서 기증해주실 분은 손을 들어주세요~(머리이상함

242 RedCap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45:40

이 레캡은 알코올이 들어간 영향인지 웃음 참기가 버거워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9 순수 LCL이 아니라 불순물이 상당히 많이 섞여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바닷물을 통한 액체호흡을 시도하기는 불가능할겁니다.
이 LCL을 통한 액체호흡이 폐에 LCL이 완전히 채워지고 나서 이루어지는 것인데 LCL이 아닌 바닷물로 시도하게 되면 그냥 저승길 급행열차 타는겁니다(...)

243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1:48:11

그러므로 바다에 놀러간 일상이벤트에서 파일럿을 바다에 내던지거나 빠트리거나 한계를 넘어선 잠수를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애초에 일상 이벤트에서 놀러가는 바다가 시뻘건 그 바다가 맞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어느쪽 바다건 그러면 죽으니깐 안돼요...(??

244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1:49:04

으겍퉷퉷퉷(시도하려던 멍청이)

245 RedCap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50:40

>>237 미츠루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밤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241 갑자기 분위기 눈알기증이 되버린 상황에 레캡은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ㅋㅋ)
>>243 나중에 또 바다에 놀러가는 일이 이벤트가 아닌 진행에서 있을 텐데 일단 이번 이벤에서 놀러가는 바다는 붉은 바다가 맞습니다.

246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1:53:08

세컨드임팩트 후 각박해진 경제와 또 하필 재수없게 빨갛게 변한 바다 덕분에 해양레저산업은 폭삭 주저앉고...나루미는 덕분에 멋진보트 매물을 싸게 사고(?)

247 RedCap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53:49

>>244 [리빙포인트] 물놀이는 아무튼 조심해서 하는게 좋습니다.

248 RedCap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1:56:07

바다이벤트에서 뭔가 보트를 끌고 나오는 나루미를 볼 수 있을 거 같단 생각이 드는 레캡입니다...(@@)

249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1:56:24

...오... 근데 그 바다 들어가도 되는 거 맞나요... 아님 다들 눈으로만 보러 놀러가는건가...(????

파일럿 친구들 예상외로 LCL에 익숙해져있어서(+태어나고나서 붉은 바다밖에 못봤음) 괴리감 하나도 못느끼고 재밌게 놀고...
어른 친구들(?)은 옛날 바다랑 다른 색이라던가 세컨드 임팩트 트라우마라던가(...) (+왜 빨간지 대충 짐작 혹은 알고 있어서라던가) 아무튼 그런 이유들로 제대로 못 놀고 ㅎ...ㅎㅎ;; 한다던가...

...라고 생각해봤는데.. 우리 파일럿 친구들...중에서 재밌게 노는 거 또 타카기밖에 없고 나머지 전부 인도어파라 숙소에 박혀서 안나오거나 바다 안 들어가고 지켜보기만 하거나 그럴 것 같아서 조금 울었습니다...(?

250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2:00:30

>>248 돛을- 올려라-!

>>249 어른친구(?)나루미쟝은 빨간 바다도 편식하지 않아요(떡밥
그리고 얘들아 보트 태워줄게 제발 나와...

251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2:02:59

떡!밥!!(달려듬(??

앗 보트... 나츠키는 과연 보트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을것인가
아마 이겨내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일상이벤트에서 공개합니다 투비컨티뉴...(??

252 RedCap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2:03:54

확실한건 유즈키 자매(특히 이오리)는 바다에 가서도 제대로 안 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타치바나 아유미의 경우엔 끌려나간다면 사진 찍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53 RedCap ◆5J9oyXR7Y. (GEUQmQKG6M)

2021-11-17 (水) 02:05:19

아무튼간에 살던 생물이 더이상 못살고 다 죽어버렸을 뿐 노는 데는 지장이 없을 붉은 바다입니다. (@@)

>>250 보트(good boat임)

254 나루미주 (qmjAbFLBOw)

2021-11-17 (水) 02:08:52

사오링:누가 야유회 장소를 바다로 정한거야?
이오링:(한숨)
아유미:(아무생각없음)
파일럿 일동:(초롱초롱)
나루미:(초롱초롱초롱)

255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2:09:44

그렇담 신나게 놀게 하고 싶지만 나츠키도 딱히 적극적으로 바다에 들어갈 것 같진 않고...
보트는 태워주면 탈 것 같고... 모래장난은 안 할거같고...
손이랑 발에 모래 붙는거 엄청 싫어해서 아예 모래사장에 발도 안 들이려고 할지도 '~'

256 나츠키주 (MdyFS0tTjQ)

2021-11-17 (水) 02:10:57

>>254 이건 분명 나루미가 첩보부의 힘을 써서 정한것이 틀림없다... 무서운 신입007...(???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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