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6408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2 :: 1001

◆c9lNRrMzaQ

2021-11-11 01:35:00 - 2021-11-16 18:44:56

0 ◆c9lNRrMzaQ (EGcDXpIBMI)

2021-11-11 (거의 끝나감) 0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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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증명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증명을 고르라 한다면 단언컨데 사랑의 방정식이라고 모두에게 말할 것이다. 고난이라는 한없이 커다란 무리수 위에 하루의 일들이라는 수를 더한다. 거기에 미래에 대한 기대와 하루의 소소한 행복들을 빼낸다. 그리고 남은 수에 내일도, 미래에도. 너라는 사람과 함께할 시간들을 빼낸다. 그러면 정확히 수는 -0.9999...n%의 숫자가 나타난다. 이것은 사랑이 언제나 행복으로 존재하지 않고, 불행으로도 존재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말한다. 그렇기에 사랑은 불확실하고, 계산적이지 않으며, 확실하지 않다. 그러니. 단언코 가장 아름다운 방정식인 것이다.
모두가 바라 마지않는, 증명할 수 없지만 증명하고 있는 방정식이 바로 사랑의 방정식이니까.
- 신지율, 사랑의 방정식

84 준혁주 (XSCshEZEa2)

2021-11-11 (거의 끝나감) 20:08:32

지한주 하이하이

85 지한주 (HTZoRLAAbE)

2021-11-11 (거의 끝나감) 20:11:52

안녕하세요. 요즘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집에 왔는데도 으슬하네요.

86 태식주 (FJEh0YV5qk)

2021-11-11 (거의 끝나감) 20:12:11

이제 보일러를 켜야하나

87 준혁주 (XSCshEZEa2)

2021-11-11 (거의 끝나감) 20:14:29

그렇지 날이 많이 추워..

88 지한주 (HTZoRLAAbE)

2021-11-11 (거의 끝나감) 20:15:59

태식주도 안녕이에요.

뭐하지.. 일상? 아니면 진단을 할까..

89 연희주 (F03HL4sdpU)

2021-11-11 (거의 끝나감) 20:30:12

갱신.
오늘 갱신이 늦은 이유는 방금 블루 아카이브 리세를 끝마쳐서이기때문..

90 지한주 (HTZoRLAAbE)

2021-11-11 (거의 끝나감) 20:32:27

어서오세요 연희주. 블루 아카이브 그거 재미있나요..? 요즘 많이 보이는 느낌이네요.

91 연희주 (F03HL4sdpU)

2021-11-11 (거의 끝나감) 20:34:32

넥슨에서 만든 게임인 것도 있고, 캐릭터나 세계관이 매력적이고, 게임성도
모바일 소셜게임치곤 괜찮은편 인 것 같아요-주관적인 의견입니다!

92 지한주 (HTZoRLAAbE)

2021-11-11 (거의 끝나감) 20:37:50

캐릭터나 세계관이라..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저는 모바일 소셜게임 대부분에 적응을 못하는 느낌이긴 한데.

93 연희주 (F03HL4sdpU)

2021-11-11 (거의 끝나감) 20:43:41

캐릭터 수집형 겜이 맞지않으신 걸 수도...?
그러면 재미를 느끼실진 모르겠네요!

94 지한주 (HTZoRLAAbE)

2021-11-11 (거의 끝나감) 20:50:49

캐릭터 수집형 게임에 재미를 못 느낀다기보다는 그냥 보스전이 있는 게임, 공략이 필요하거나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게임, 팀을 짜는 게임, 길드 같은 거 가입해서 교류하는 게임, 뭔가를 뽑는 데 운이 필요한 게임류를 x랄맞게 못하는데 대부분 게임이 그래서..(먼산)

95 ◆c9lNRrMzaQ (uGQUvFHpJs)

2021-11-11 (거의 끝나감) 20:52:03

(놀랍게도 영웅서가도 저것들 중 몇 개가 들어가 있다)

96 준혁주 (XSCshEZEa2)

2021-11-11 (거의 끝나감) 20:56:56

웨이주는 없는건가 (뒹굴

97 연희주 (F03HL4sdpU)

2021-11-11 (거의 끝나감) 20:59:30

>>95 가디언 수집형 게임?!

98 연희주 (F03HL4sdpU)

2021-11-11 (거의 끝나감) 21:05:20

아무튼 그래서 오랜만에 모바일 겜을 하고있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할진 모르겠지만요!

99 지한주 (HTZoRLAAbE)

2021-11-11 (거의 끝나감) 21:08:25

저는 사가류 게임(*애x팡같은 거)나 리겜 정도가 한계네요..
리겜도 사실 클리어해야 다음 판이 열리는 게 있어서..(흐릿)

100 연희주 (F03HL4sdpU)

2021-11-11 (거의 끝나감) 21:11:00

리겜은..진자 실력겜이니깐...

101 웨이주 (WhiB1E8t2M)

2021-11-11 (거의 끝나감) 21:11:03

영웅서가
-보스전 있음
-팀을 짬
-길드에 들어감
-운이 필요함

영웅서가는 모바일 소셜게임이구나!

102 강산주 (BFwGXQSgDk)

2021-11-11 (거의 끝나감) 21:13:45

>>95 >>101 어엌!!ㅋㅋㅋㅋㅋ
정말이네요!ㅋㅋㅋ

갱신합니다, 안녕하세요!

103 지한주 (HTZoRLAAbE)

2021-11-11 (거의 끝나감) 21:14:11

어서오세요 웨이주..

104 강산주 (BFwGXQSgDk)

2021-11-11 (거의 끝나감) 21:18:53

모바일게임...
동생이 제가 예전에 했다가 접었던 모바일게임을 하고 있길래...
안쓰는 템이나 좀 넘겨주려고 간만에 접속해봤다가 제 계정 곳간을 보고 제가 당황했어요.
대딩때의 제가, 지금의 제가 기억하는 것보다 게임을 너무 열심히 뛰었었더라고요...

105 강산주 (BFwGXQSgDk)

2021-11-11 (거의 끝나감) 21:20:30

아무튼 일상 구해봅니다...!

106 연희주 (F03HL4sdpU)

2021-11-11 (거의 끝나감) 21:22:07

>>101 아아 그런 의미에서의 장르였나ㅋㅋㅋㅋㅋ

107 준혁주 (vVjQuGHN/A)

2021-11-11 (거의 끝나감) 21:22:13

웨이주우!
답레를 이어오거라!

108 지한주 (HTZoRLAAbE)

2021-11-11 (거의 끝나감) 21:22:13

어서오세요 강산주. 일상.. 조금 텀은 있어도 괜찮다면..?

109 웨이주 (WhiB1E8t2M)

2021-11-11 (거의 끝나감) 21:23:01

>>107
>>72 여기에 있다!

110 준혁주 (vVjQuGHN/A)

2021-11-11 (거의 끝나감) 21:23:54

>>109 금방 써오겠따!!

111 강산주 (BFwGXQSgDk)

2021-11-11 (거의 끝나감) 21:24:20

>>108 좋습니다!
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112 준혁 - 웨이 (vVjQuGHN/A)

2021-11-11 (거의 끝나감) 21:26:29

민트초코 아이스크림..못먹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즐겨 먹을 정도도 아니었다
청포도..저거 맛있겠네

"응? 왜 하필 너냐고?"

이상한 소릴 하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니가 제일 쎄보여서"

다른 이유가 있나?

113 지한주 (HTZoRLAAbE)

2021-11-11 (거의 끝나감) 21:28:47

>>111 원한다기보다는 그냥 생각나는 상황 정도만 있네요.

의뢰에서 굴러다니기, 버스킹 직관, 수련장, 의뢰 마치고 회식(?) 정도가 생각나는데. 강산주는 원하는 상황이 있을까요?

114 유리아주 (Zosswo40gs)

2021-11-11 (거의 끝나감) 21:35:45

일상 하실 분 계실까요? 시간이 쪼금 애매해서 하다가 내일로 킵 될 수 있지만요.

115 강산주 (BFwGXQSgDk)

2021-11-11 (거의 끝나감) 21:39:27

앗...잠시 실친한테 연락이 와서 새로고침을 깜박하고 있었네요.

버스킹 직관...은 아직 연습용 악기를 못구함!
의뢰에서 굴러다니는 소재가 끌리네요....!

116 지한주 (HTZoRLAAbE)

2021-11-11 (거의 끝나감) 21:39:37

안녕하세요 유리아주. 저는.. 지금은 하나 하고 있어서 힘들겠네요.

117 강산주 (BFwGXQSgDk)

2021-11-11 (거의 끝나감) 21:40:20

유리아주 어서오세요!
저는 지한주와 돌릴 예정이라서 나중에...!

118 ◆c9lNRrMzaQ (uGQUvFHpJs)

2021-11-11 (거의 끝나감) 21:40:30

너무 늦게 왔군.
진행을 하기에도 애매해

119 지한주 (HTZoRLAAbE)

2021-11-11 (거의 끝나감) 21:40:49

의뢰에서 굴러다님..
게이트 내에서 굴러다니기
게이트 가드로 꾸역꾸역 밀려나오는 몬스터 웨이브 막기.. 정도가 있나..

선레하지 않는 분이 의뢰의 세부를 대강 가볍게나마 생각해보는 걸로..?

.dice 1 2. = 2
1. 강산
2. 지한

120 강산주 (BFwGXQSgDk)

2021-11-11 (거의 끝나감) 21:41:11

뭔가 답이 늦어서 미안해지는 것입니다...
선레는 제쪽에서 드릴까요??

121 강산주 (BFwGXQSgDk)

2021-11-11 (거의 끝나감) 21:45:05

캡틴 안녕하세요!

>>119 앗 (곧바로 아이디어 풀어내기!)
강산이한테 도깨비불이 있으니까...
약간 용병 느낌으로.
귀신날 디펜스!! 마을 주민들의 신발을 노리는 야광귀 퇴치-! 같은 게 생각났어요.

122 지한주 (HTZoRLAAbE)

2021-11-11 (거의 끝나감) 21:45:25

괜찮습니다. 가볍게 의뢰에서 굴러다니는 걸로 선레 드릴게요.

의뢰 내용 가볍게만 주시면..?

123 유리아주 (Zosswo40gs)

2021-11-11 (거의 끝나감) 21:47:12

으음~ 어쩔 수 없죠! 내일 구하면 되니까요~

124 강산주 (BFwGXQSgDk)

2021-11-11 (거의 끝나감) 21:50:12

상황을 좀 횡설수설했는데 그러니까...
게이트 안의 어떤 마을에서 주민들의 물건을 훔치기 위해 나타나는 몬스터(아마도 귀신/요괴 계열)를 퇴치하는 의뢰!인 것입니다!

125 웨이 - 준혁 (WhiB1E8t2M)

2021-11-11 (거의 끝나감) 21:50:34

"아하!"

제일 세 보여서, 라니. 확실히 다른 이유가 없었다. 의뢰를 나가는데 강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냥, 평소에 보면 뭔가 이것저것 따져서 사람을 고를 것 같았거든. 그런 게 있으면 배워 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별 거 없어서 놀랐다고나 할까!"

머리를 긁적이며 웨이는 아이스크림을 쭉 빨았다. 단숨에 3분의 1이 사라졌다.

"너도 빨리 안 먹으면 녹지 않을까?"

강요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순수한 염려에서 웨이는 말하고 있었던 것이다.

126 강산주 (BFwGXQSgDk)

2021-11-11 (거의 끝나감) 21:51:02

아차차 덜썼는데 작성 눌러버림...
경비+토벌 의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127 지한-강산 (HTZoRLAAbE)

2021-11-11 (거의 끝나감) 21:51:52

게이트 내부의 설정은... 확실히 이질적이었습니다. 초가집과 기와집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야광귀가 실제로 나타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이 마을에서 유달리 야광귀의 전조인 밤에 반짝이는 무언가가 나타난 빈도가 높았다고 합니다.

"요 귀신날에 야광귀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니. 내 자네들이 야광귀를 쫓아내면 가벼운 보상을 주겠네."
같은 말을 통해서 지한과 강산이 야광귀를 퇴치하고, 마을 사람에게서 보상을 받고 그것이 의뢰의 목표물을 얻는 것이니 그걸 제출하는 식이 되려나요?

"아. 강산 씨"
"야광귀가 뭐였죠."
같이 의뢰를 하게 된 지한은 강산을 바라보며 설명을 요구합니다. 음. 하긴.. 그럴 만도 해. 박학다식이잖아(?) 지금 복장도 둘 다 한복풍으로 차려입고는 마을 외곽 즈음의 정자에 있을 겁니다. 치마가 치렁치렁한 편이긴 해도. 상의가 조선 후기보다는 전기의 한복이나 당의에 가까워서 창을 휘두를 때마다 끌어내릴 위험은 없군..

128 라임주 (Jv9Se4EeI6)

2021-11-11 (거의 끝나감) 22:07:38

무야호~

129 지한주 (HTZoRLAAbE)

2021-11-11 (거의 끝나감) 22:09:31

어서오세요 라임주

130 라임주 (Jv9Se4EeI6)

2021-11-11 (거의 끝나감) 22:10:05

안녕하세요 지한주~

131 준혁 - 웨이 (vVjQuGHN/A)

2021-11-11 (거의 끝나감) 22:11:08

순수는 가끔....아프게 날아든다
준혁은 힐끗 민트초코를 맛본다
오묘한 맛......

"사람을 고르는 법을 알고싶다라.. 일단 말을 붙여보고 나서 과하게 예의를 챙기거나 이상한 질문을 막 던지면 걸러"
"그 녀석들은 네 사정이나 이야기는 관심없고, 너로 인해서 무언가 얻고 싶을 뿐이니까"


음...역시 이상한 맛이야.

"그리고 근성이 부족한 녀석...걸러"

이 정도면 충분하지

//웨이주 제가 10분내로 답레 안올리면 기절한거십니다..

132 강산 - 지한 (BFwGXQSgDk)

2021-11-11 (거의 끝나감) 22:14:46

"이런 귀신날에 사람들의 옷을 뺏어가는 귀신이다."

두루마기 대신 바지저고리와 철릭 차림의 강산은 조금 들뜬 표정으로 설명한다.
지한과 같이 의뢰를 가는 건, 아니 같은 특별반 급우와 의뢰를 가는 건 강산에게는 처음인 일이니까.

"특히 아이들의 신발을 노린다지. 신어보고 자기 발에 맞으면 그대로 신고 가버린다더군. 야광귀에게 신발이나 옷을 뺏긴 사람은 1년치 복을 같이 빼앗겨 안 좋은 일들이 줄줄이 생긴다고들 하지."

두 사람이 서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집에서 인기척이 느껴져 돌아보니, 강산의 말을 들은 것인지 한 어린아이가 마루로 나와 급히 자기 신발을 챙기고 있다. 아이는 곧 신발을 소중히 품에 안고 집 안으로 들어가버린다.

"그러니 여기서 옷과 복을 빼앗기는 사람들이 없도록 지키는 거지."

//2번째.

133 강산주 (BFwGXQSgDk)

2021-11-11 (거의 끝나감) 22:15:05

라임주 어서오세요!

134 라임주 (Jv9Se4EeI6)

2021-11-11 (거의 끝나감) 22:16:59

강산주 안녛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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