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6408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2 :: 1001

◆c9lNRrMzaQ

2021-11-11 01:35:00 - 2021-11-16 18:44:56

0 ◆c9lNRrMzaQ (EGcDXpIBMI)

2021-11-11 (거의 끝나감) 01:35:00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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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증명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증명을 고르라 한다면 단언컨데 사랑의 방정식이라고 모두에게 말할 것이다. 고난이라는 한없이 커다란 무리수 위에 하루의 일들이라는 수를 더한다. 거기에 미래에 대한 기대와 하루의 소소한 행복들을 빼낸다. 그리고 남은 수에 내일도, 미래에도. 너라는 사람과 함께할 시간들을 빼낸다. 그러면 정확히 수는 -0.9999...n%의 숫자가 나타난다. 이것은 사랑이 언제나 행복으로 존재하지 않고, 불행으로도 존재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말한다. 그렇기에 사랑은 불확실하고, 계산적이지 않으며, 확실하지 않다. 그러니. 단언코 가장 아름다운 방정식인 것이다.
모두가 바라 마지않는, 증명할 수 없지만 증명하고 있는 방정식이 바로 사랑의 방정식이니까.
- 신지율, 사랑의 방정식

492 ◆c9lNRrMzaQ (wiHMlgrHPs)

2021-11-13 (파란날) 01:00:17

재밌었다니 나도 기쁜 것

493 명진주 (7lr5JgKrG6)

2021-11-13 (파란날) 01:00:43

엄청 재밌습니다 ㅋㅋㅋㅋ 사실상 명진이로서의 첫 전투네요!

494 ◆c9lNRrMzaQ (wiHMlgrHPs)

2021-11-13 (파란날) 01:05:44

왜 힘을 줬는데 안 부러지지? 싶었을텐데
오크가 가지고 있는 종족특성에는 부상 방지랑 관련된 전투계 특성들이 엄청 많아.
상대는 무사장이니만큼 대결과 관련된 특성들이 존재하고, 개중 하나가 팔과 같은 부위의 근육 강화 + 부상 방지야.
접근은 좋았지만 상대가 좋지 않았던 편.

495 명진주 (7lr5JgKrG6)

2021-11-13 (파란날) 01:06:25

아쉽지만 덕분에 좋은 걸 알아가네요 이걸로 좀 더 계획을 짜봐야 할지도...

496 명진주 (7lr5JgKrG6)

2021-11-13 (파란날) 01:07:17

반대로 전투와 관련이 없어보이는 부위 라던가 무난한 부위는 상대적으로 팔에 비하면 약할 가능성이 있을 것 같고

497 ◆c9lNRrMzaQ (wiHMlgrHPs)

2021-11-13 (파란날) 01:07:40

보통 이런 정보를 알려주는 수업이 게이트학인데 다들 기술이나 전투 기술에 눈이 가서 전투학 위주로 수업을 듣는 경향이 있어.
이런 부분에선 아쉽다고 할만하지.

498 유리아주 (pEY6iLq.x.)

2021-11-13 (파란날) 01:10:10

좀 더 범용성 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기술이나 전투 쪽은? 하지만 게이트학 흥미 있네요! 망념이 깎이면 게이트학 복습을 해야겠어요~

499 ◆c9lNRrMzaQ (wiHMlgrHPs)

2021-11-13 (파란날) 01:11:56

범용성.. 보단 다들 집중하는 부분이 전투에 쏠려있어서. 라고 생각해.
직접적으로 레벨을 올릴 기회니 말야.

500 유리아주 (pEY6iLq.x.)

2021-11-13 (파란날) 01:16:03

그렇군요.. 조금 안타깝지만, 전투쪽이 목표 달성이나 엄~청 깊게 복잡한 생각을 안 해서 더 편한...걸지도 모르겠어요.

501 명진주 (7lr5JgKrG6)

2021-11-13 (파란날) 01:16:24

과연...

502 ◆c9lNRrMzaQ (wiHMlgrHPs)

2021-11-13 (파란날) 01:17:41

그래서 전투는 최대 한 번에 오를 수 있는 레벨이 2인 대신. 기회가 많은 편이고 다른 부분에서의 레벨업은 한 번에 오를 수 있는 레벨이 5인 대신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지.

503 유리아주 (pEY6iLq.x.)

2021-11-13 (파란날) 01:17:41

물론 저는 전투를 경험 한 적이 없고 아직 뭘 했다! 라는 실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요... 지금도 방황중이지만요!

504 유리아주 (pEY6iLq.x.)

2021-11-13 (파란날) 01:18:50

재현형 게이트 특 ) 최소 코스트일 정도로 보상 좋음, 레벨 팍팍 오름

떡상 중인 재현 코인..

505 연희 - 지한 (2XKhf70iHU)

2021-11-13 (파란날) 01:19:06

"가르치는 재능이 있는 것 같으면."

실없는 농담에 맞장구를 치며 답해준다.
평소같으면 시큰둥한 태도로 그럴지도라며 넘겼겠지만, 이번만큼은...그런 생각이 들지않았다.
무엇보다 실제로 배우는 것과, 가르치는 건 반대에 가까우니까 말이다.
뭐...가르치는 방법을 배운다고 하면야 배울 수는 있겠지만...글쎄. 만능해질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창술은 오히려 이쪽이 가르침 받게 될 것 같은데?"

지금 당장은 그녀의 기술을 빠르게 따라잡을 수 있을지 모르지
내가 많은 것을 습득하는 동안, 지한은 그 시간에 창술을 연마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이다.
거기서부터 좁혀지지않는 거리가 생기게 된다.

506 ◆c9lNRrMzaQ (wiHMlgrHPs)

2021-11-13 (파란날) 01:21:06

최소 코스트는 아니야.
첫 게이트 특전이 코스트였을 뿐이지.

507 유리아주 (pEY6iLq.x.)

2021-11-13 (파란날) 01:22:01

어머... 그런 거군요! 코스트... 아쉽네요.. 굿바이, 코스트...

508 명진주 (7lr5JgKrG6)

2021-11-13 (파란날) 01:26:45

이제 슬슬 자러갈게요! 모두 푹 주무시길!

509 유리아주 (pEY6iLq.x.)

2021-11-13 (파란날) 01:26:59

네~ 명진주도 주무세요~

510 ◆c9lNRrMzaQ (wiHMlgrHPs)

2021-11-13 (파란날) 01:27:00

왜냐면 편의상 경험치라 두루뭉술하게 표현해서 그렇지. 결국 의념은 한계를 넘어 성장시키는 힘이잖아.
가르침, 깨달음, 이해, 해답같은 과정은 레벨업으로만 찾아오지 않아. 그러니 그걸 얻을 수 있는 일상적 상황이 꽤 귀한 편이고.

아님 1세대들처럼 인간보다 몬스터를 많이 봤던가..?

511 지한-연희 (WaVVJbTwT2)

2021-11-13 (파란날) 01:27:32

"가르치는 데의 재능도 발견해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느릿느릿한 지한의 말입니다. 농담에 맞장구를 치는 것에 받아지는답변이지만 그다지 진지하지는 않네요. 배우고 가르치는 것..
원래 시험공부 같은 거 할 때에도 누군가에게 시험 범위를 가르쳐보는 게 은근히 이해도를 점검할 수 있다고 하지 않던가요?

"창.. 그럴까나요?"
그렇게 되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라고 느리게 말하며 이온음료를 다시 들어 홀짝입니다.

"...결국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지요."
여러 가지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거나.. 하나를 파헤치거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무언가와 교류한다는 것에 손을 뻗어도 될 떼 아닐까요? 기회잖아요.

"기초를 쌓고 응용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배우는 데 재능이 있으시다면 시간은 절약될 것 같습니다만."
창이건 검이건 그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웹소설에서도 삼재검법을 끝까지 판 주인공이 하늘을 베는 일이 있지 않습니까. 같은 말을 하는데요. 요즘 지한이 웹소설 그런 거를 읽었니..?

512 지한주 (WaVVJbTwT2)

2021-11-13 (파란날) 01:28:01

다들 어서오시고. 푹 주무시길.

513 유리아주 (pEY6iLq.x.)

2021-11-13 (파란날) 01:33:08

일상을 통해 깨달음을 추구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514 ◆c9lNRrMzaQ (wiHMlgrHPs)

2021-11-13 (파란날) 01:34:59

그치.
물론 너희끼리 한다고 깨달음이 생기진 않을거고.. 강자를 많이 만나볼 필요가 있지.

515 유리아주 (pEY6iLq.x.)

2021-11-13 (파란날) 01:37:12

그래도 단서 정도는 될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기대되네요. 위대한 스승 특성도 이런 면에선 꽤 좋을 것 같네요!

516 ◆c9lNRrMzaQ (wiHMlgrHPs)

2021-11-13 (파란날) 01:38:51

정답.
위대한 스승은 이미 존재하는 유명한 스승이 자길 케어해주는 느낌이니까.

517 라임 - 명진, 호발 (zrnvYbarXI)

2021-11-13 (파란날) 01:41:31

>>483

"왜. 반했냐? ㅋ."

"동생, 이거라도 팔에 둘러. 이래 봬도 내열 저항은 있으니까."

라임은 머리를 가리고 있던 검은 후드를 잡아내리고 끈을 풀어 가볍게 명진에게 던져줍니다. 얇고 기다란 귀가 가늘게 불어온 바람에도 머리칼과 함께 너울거립니다. 이게 그녀의 본모습이겠죠.
토끼귀를 하늘 높이 쫑긋 세운 그녀는 인벤토리에서 망념 중화제를 꺼내어, 보란 듯이 고개를 잔뜩 치켜세우고 꼴깍꼴깍 마시기 시작합니다.

"푸흐... 이건 몇 번을 마셔봐도 활명수 같아."

그녀는 손등으로 입가를 훔치며 명진을 바라봅니다.

"좀 괜찮냐? 쟤는 멀쩡해 보이는데. 내가 대신 맞아줄까?"

농담이 삼 분의 일, 진담이 삼 분의 이였습니다. 글쎄, 저기에 꿰이면 정말 소시지나 토끼고기가 되어버릴지도 몰라.

하지만 두렵지 않아. 호발은 내 남편이 될 사람이고, 여기선 아무도 죽지 않으니까; 그리고 내가 쟤보다 더 세니까. 걱정 마. 동생아.

호발이 전우, 구경꾼들을 독려하는 동안, 라임은 전통에 화살을 가득 채워 넣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묵직하고 날카로운 것들로만.

"너무 니 몸만 혹사시키지 말고, 적당히 요령껏 피해 가면서 해. 나도 발은 빠른 편이거든."

그녀는, 명진의 뒤에서 다시금 활에 의념을 흘려 넣습니다. 왠지 페닐런 씨가 째려보는 느낌이 드는 건 왜죠? 엘프는 오크랑 사이가 안 좋았나?

하지만... 난 오크가 좋은걸.

"호발. 너, 진짜 죽지 마라. 남편 구실 제대로 하고 싶으면."

시답잖은 농은 여기까집니다. 라임은 이번에도 호발의 가슴을 똑바로 겨냥한 채로 의념을 더욱 더욱 흘려 넣습니다.

"네 마음은 고요한 물결이고, 잔잔한 호수이며, 구름 하나 없이 파란 하늘이야."
"그걸 뚫어낼 수 있는 건, 오직 내 화살뿐이야.".
"애써 태연한 척하지 마. 다음은 머리통이니까."
"적어도, 앞은 볼 수 있게 해 줄게. 부부끼리 얼굴은 보고 살아야지. 안 그래? 예쁜아."

518 유리아주 (pEY6iLq.x.)

2021-11-13 (파란날) 01:42:47

위대한 스승 밑에서 청출어람 하는 스토리도 한 번 보고 싶네요...
아니면 본인이 위대한 스승 위치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어요!

519 ◆c9lNRrMzaQ (wiHMlgrHPs)

2021-11-13 (파란날) 01:43:48

시나리오중에 몇개는 그런 게 있긴 한데.. 그러려면 너희가 시간여행을 해야할테니..

520 유리아주 (pEY6iLq.x.)

2021-11-13 (파란날) 01:45:26

아무리 의념 시대라도 시간 여행은 불가능 할 것 같은데... 하지만 초대형 게이트의 영향이라면 가능 할 것 같기도 하고...

521 지한주 (WaVVJbTwT2)

2021-11-13 (파란날) 01:46:01

시간여행이라니. 엄청나네요.

522 ◆c9lNRrMzaQ (wiHMlgrHPs)

2021-11-13 (파란날) 01:47:11

지금 유명한 사람 중에 시간에 개입할 수 있는 인원이 적긴 해.
예를 들면 검성은 단로라는 자신의 의념기를 이용해서 일정 시간축을 끊어버려 사건 자체를 없었던 걸로 만들 수 있고.. 그걸 평타처럼 쓸 수 있다지만. 남용할 수 없는 여러 조건들이 있거든.

523 라임주 (zrnvYbarXI)

2021-11-13 (파란날) 01:47:27

졸다가 하나만 더 써보고싶어서.. 다시가융 진짜 잘장 굿밤이에요!!

524 ◆c9lNRrMzaQ (wiHMlgrHPs)

2021-11-13 (파란날) 01:47:39

situplay>1596364087>517 수상할 정도로 오크에게 진심인 토끼

525 유리아주 (pEY6iLq.x.)

2021-11-13 (파란날) 01:49:58

오크에 진심인 라임주 안녕히~

>>522 영웅은 시간 조차 끊어버려야 가능한 거군요... 하지만 미래나 과거로 슝 간다는 느낌은 아니네요!

526 ◆c9lNRrMzaQ (wiHMlgrHPs)

2021-11-13 (파란날) 01:50:28

이미 일어난 사건의 일부에 개입할 수 있다? 정도.

527 웨이주 (g42zV53FLc)

2021-11-13 (파란날) 01:50:53

늦은 시간에 왔더니 한창 설정 이야기 중이었네요~다들 안녕하세요!

528 지한주 (WaVVJbTwT2)

2021-11-13 (파란날) 01:51:50

어서오세요 웨이주

수상할 정도로 오크에 진심인 라임주는 다시 안녕히..

529 유리아주 (pEY6iLq.x.)

2021-11-13 (파란날) 01:54:31

웨이주 안녕하세요~

자신에게 불리한 것을 없애버리고 유리한 것만 남길 수도 있고, 혹은 강제로 리셋도 가능하려나요?

530 ◆c9lNRrMzaQ (wiHMlgrHPs)

2021-11-13 (파란날) 02:01:27

그정도로 강하게는 안되고..

531 유리아주 (pEY6iLq.x.)

2021-11-13 (파란날) 02:08:24

헉, 벌써 2시네요.. 저도 이제 자야 할 시간이라 가보겠습니다~ 설정 이야기 즐거웠어요!

532 웨이주 (g42zV53FLc)

2021-11-13 (파란날) 02:10:48

안녕히 가세요 유리아주!
계승자는 이미 스승님이 돌아가신 지 한참이니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강자와의 대면이 더욱 중요할 것 같은데 맞을지 궁금하네요~

533 지한주 (WaVVJbTwT2)

2021-11-13 (파란날) 02:11:10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ㅡ 저도 자야겠네요.

534 연희 - 지한 (2XKhf70iHU)

2021-11-13 (파란날) 02:26:06

"가르치는 데의 재능도 발견해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느릿느릿한 지한의 말입니다. 농담에 맞장구를 치는 것에 받아지는답변이지만 그다지 진지하지는 않네요. 배우고 가르치는 것..
원래 시험공부 같은 거 할 때에도 누군가에게 시험 범위를 가르쳐보는 게 은근히 이해도를 점검할 수 있다고 하지 않던가요?

"창.. 그럴까나요?"
그렇게 되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라고 느리게 말하며 이온음료를 다시 들어 홀짝입니다.

"...결국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지요."
여러 가지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거나.. 하나를 파헤치거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무언가와 교류한다는 것에 손을 뻗어도 될 떼 아닐까요? 기회잖아요.

"기초를 쌓고 응용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배우는 데 재능이 있으시다면 시간은 절약될 것 같습니다만."
창이건 검이건 그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웹소설에서도 삼재검법을 끝까지 판 주인공이 하늘을 베는 일이 있지 않습니까. 같은 말을 하는데요. 요즘 지한이 웹소설 그런 거를 읽었니..?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긴 하지만, 지금의 신지한은 무언가를 포기할 만한 사람처럼 보이진 않았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여도 내 생각에는 적어도, 그렇게 보였다.
누가 뭐라해도 그 "특별반"이지 않은가.

"비슷한 늬앙스는 들어본 적이 있어. 츠바메가에시였던가?"

그러니까 분명...어느 이름없는 검객이 날아가는 제비를 베기위해서 평생에 걸친 수련 끝에 기어코 제비를 베어냈다는 일화였던가.
//의념 각성자면 페이트에 나오는 츠바메가에시정돈 가능할 것 같은데!


535 연희주 (2XKhf70iHU)

2021-11-13 (파란날) 02:26:29

>>534 앗, 하이드 부탁할게요!!

536 연희 - 지한 (2XKhf70iHU)

2021-11-13 (파란날) 02:46:05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긴 하지만, 지금의 신지한은 무언가를 포기할 만한 사람처럼 보이진 않았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여도 내 생각에는 적어도, 그렇게 보였다.
누가 뭐라해도 그 "특별반"이지 않은가.

"비슷한 늬앙스는 들어본 적이 있어. 츠바메가에시였던가?"

그러니까 분명...어느 이름없는 검객이 날아가는 제비를 베기위해서 평생에 걸친 수련 끝에 기어코 제비를 베어냈다는 일화였던가.

"글쎄..."

한 가지의 기술을 연마하는 것도 괜찮다.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일류가 될 수 있겠지.
그렇지만 자신이 나아가는 길은,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의념 각성자면 페이트에 나오는 츠바메가에시정돈 가능할 것 같은데!

537 준혁주 (WJMsfL0OBA)

2021-11-13 (파란날) 10:02:27

갱신

538 라임주 (zrnvYbarXI)

2021-11-13 (파란날) 10:13:25

갱신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그리고
>>328-329
호박기사 레이드 참여 희망하시는 분은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539 준혁주 (WJMsfL0OBA)

2021-11-13 (파란날) 10:15:50

참여하고 싶지만 패스
다음 진행까지 잔여망념 100을 채워두고 싶거든

540 윤주 (vgnWvOVHmQ)

2021-11-13 (파란날) 10:18:37

>>538 저요..?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갱신
어제 되게 재밌는 게 있었네요.
저게 오크지.

541 명진주 (7lr5JgKrG6)

2021-11-13 (파란날) 10:20:15

누구보다 오크에 진심인 라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2 준혁주 (WJMsfL0OBA)

2021-11-13 (파란날) 10:22:12

왜 그런거에 진심인거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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