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58075> [1:1/일상] 청춘 1 페이지 :: 1001

◆YrWG8ot/u6

2021-11-05 19:05:49 - 2022-02-12 09:22:26

0 ◆YrWG8ot/u6 (dGXscapGMw)

2021-11-05 (불탄다..!) 19:05:49

기나긴 겨울밤이 지나고 봄바람이 커튼을 적실 때
잠시 가만히 만져봐 계절이 바뀌는 테두리
즉흥적이지만 지금 시간 되니 너랑 내 하루를 잠깐 포개자
사소하게 완벽한 순간 너와 나누고 싶어


가을방학, 루프탑


>>1 최혜성
>>2 문아람

1 ◆YrWG8ot/u6 (dGXscapGMw)

2021-11-05 (불탄다..!) 19:07:24

https://picrew.me/share?cd=o7GwaUFRVQ

이름 - 최혜성

나이 - 올해 기준 18세

성별 - 남성

외모 - 남색이 섞인 진한 어두운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단정했다. 뒷머리는 목의 윗부분만 살짝 덮을 정도의 짧은 길이를 유지했으나 앞머리를 조금 길러 눈가를 살짝 스쳐 내려가게 하는 스타일을 만들고 일정 길이 이상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항상 깔끔하게 스스로 정돈했다. 딱히 가르마를 주지 않고 균형있게 내려오는 것이 기본 스타일이나 기분에 따라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머릿결을 정리하기도 했다. 옆머리카락은 귀에 닿지 않게 나름대로 조절하며 앞, 혹은 뒤로 넘기는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다정한 인상은 아니었다. 무표정한 모습을 보이나 그렇다고 해서 마냥 무심한 인상은 또 아니었다. 두 눈만 보면 동그란 느낌이 꽤 다정하고 귀여워보였으나 꾹 닫힌 입이 그 이미지를 상쇄하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가을바람을 떠올리기 쉬운 인상을 지녔으며 코가 오똑하고 입술이 다른 이들보다 조금 작은 느낌이었다. 175cm의 신장은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마냥 큰 것은 또 아니었다. 또래 아이들과 비슷한 체형을 지녔으며 손가락이 조금 얇은 편에 속했다.

성격 - 약츤 성향을 지니고 있다. 솔직하지 못해 괜히 툴툴거리는 일이 많았다. 그러나 자신 주변의 사람을 정말 잘 챙겼고, 혹시나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보거나 할 땐 눈이 홱 돌아가 으르렁거리는 일도 많았다. 다른 사람의 관심을 슬쩍 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막상 정말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거나, 혼자 있는 것은 싫어해서 다시 또 슬쩍 다가가기도 하는 고양이적 성격을 보일 때가 많았다. 다른 이들과 크게 벽을 치진 않으나 부끄러움을 어느 정도 타서 자신도 모르게 툴툴거리고 후회하고 만회하려고 하는 때로는 조금 피곤할지도 모르는 성격을 지녔다.

기타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 정말 이것저것 다양하게 찍고 있지만 딱히 동아리에는 들고 있지 않다. 상당히 잘 찍고 포인트를 잘 캐치하기 때문에 가끔 학생회의 의뢰를 받고 학교 행사 사진을 찍을 때도 많았다.

#알게 모르게 운동신경이 상당히 좋았다. 자기 말로는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선 체력이 필수적이기에 나름 길렀다고 한다.

#에이드를 상당히 좋아해 카페에 놀러가거나 할 땐 항상 에이드를 주문한다.

#좋아하는 계절은 가을. 시원한 분위기가 좋고, 예쁜 피사체도 많이 발견할 수 있다는게 그 이유

#아침이 조금 약한 편이다. 평일에는 어떻게든 잘 준비하나 학교에 가지 않는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아침에 멍 때리면서 침대에 앉아있을 때가 많다.

#스릴 있는 놀이기구에 조금 약하다. 물론 자신은 절대로 인정하지 않고 탑승하게 되면 손잡이를 꽉 잡고 눈을 괜히 크게 뜨며 몸을 바들바들 떨 때가 있으나 물론 지적하면 인정하지 않는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주변 사람들과는 나름 잘 지낸다. 툴툴 거릴 때가 많았으나 이미 친하게 지내는 애들은 아 또 저러는구나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다.

#떡볶이를 상당히 좋아해서 가끔 직접 만들어먹기도 한다. 요리 실력도 나름 있는 편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