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5608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9 :: 1001

◆c9lNRrMzaQ

2021-11-03 22:15:57 - 2021-11-06 02:33:27

0 ◆c9lNRrMzaQ (xSTUytEw8M)

2021-11-03 (水) 22: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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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였을지도 모른다. 우리들을 챙겨주던 한 사내가 있었다. 그는 우리 중 가장 먼저 두각을 드러내어 사람들을 모으고 도우면서도 모두에게 개인주의에 대해 가르쳤다. 오직 자신만을 생각하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이익을 주요시하라고 말하면서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가르쳤는데 나는 그의 가르침을 들으며 의문스런 점을 느꼈다. 만약 그가 말하듯 그가 개인주의에 대해 가르치고자 했다면 왜 그는 타인에게 자신의 지식과 장점을 가르치는 중인걸까? 그걸 숨긴다면 얼마든지 더 날아오를 수 있을텐데 말이다.

1 빈센트 (.LRJK6ov5g)

2021-11-03 (水) 22:23:51

"알았어."

빈센트는 정수기에서, 베로니카가 마실 물을 따른다. 빈센트도 옛날에 심각한 갈증에 시달려봤기에, 갈증이 오래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잘 알고 있었다. 목이 타들어가는 것 같다는 말은, 수사적인 표현이 아니라 진짜였으니까. 끔찍하게 말라붙어서 작열통에 시달리고 있을 베로니카의 목을 생각하면, 뜨거운 물이나 차가운 물이나 베로니카의 식도를 한계까지 시험할 게 자명했다. 뜨거운 물 4, 차가운 물 6으로 맞추고 조금 식혀서 베로니카에게 전달한다.

"언제 회복될지는 모르지만 두 발로 걸을 수 있을 때까지는, 내가 도와줄게. 너무 조급해하지 마. 살아있는 이상, 남는 게 시간이니까."

빈센트는 물을 건넨다.

#"정말 대단하게 싸웠다고 들었어. 중간에 방해꾼만 없었다면 나도 봤을 텐데 말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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