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5608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9 :: 1001

◆c9lNRrMzaQ

2021-11-03 22:15:57 - 2021-11-06 02:33:27

0 ◆c9lNRrMzaQ (xSTUytEw8M)

2021-11-03 (水) 22: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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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였을지도 모른다. 우리들을 챙겨주던 한 사내가 있었다. 그는 우리 중 가장 먼저 두각을 드러내어 사람들을 모으고 도우면서도 모두에게 개인주의에 대해 가르쳤다. 오직 자신만을 생각하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이익을 주요시하라고 말하면서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가르쳤는데 나는 그의 가르침을 들으며 의문스런 점을 느꼈다. 만약 그가 말하듯 그가 개인주의에 대해 가르치고자 했다면 왜 그는 타인에게 자신의 지식과 장점을 가르치는 중인걸까? 그걸 숨긴다면 얼마든지 더 날아오를 수 있을텐데 말이다.

951 연희주 (IxtMVe/qX6)

2021-11-06 (파란날) 01:33:56

대화가 굉장히 부족했구만...할 생각이 있었을진 모르겠찌만!

952 연희주 (IxtMVe/qX6)

2021-11-06 (파란날) 01:34:49

차별당한건 억울하긴 해도 그건 그거고,
빌런이 되서 비각성자들을 죽이고 다니는게 옳다는건 아니니까!

953 ◆c9lNRrMzaQ (3rs9EIWdro)

2021-11-06 (파란날) 01:35:37

당시의 시대상은 막 게이트가 열렸고, 세계가 무너지고 있었다는 차이도 있고.. 응.

954 강산주 (ohaH8Thwug)

2021-11-06 (파란날) 01:37:17

엇...벌써 시간이 이렇게...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955 라임주 (lA70FaMp6Y)

2021-11-06 (파란날) 01:37:34

그런 다윈주의 세력이 다시금 힘을 얻은 게 현재 시나리오잖아요.
시나리오가 언제 끝날진 모르겠지만 한번쯤은 관련 npc를 만나서 무언가 사건을 겪어보고 싶네요. 그들은 각성자도 급을 나누어서 대할까, 아니면 각성자라는 것만으로 동등하게 대해줄까. 자신의 세력에 우호적으로 다가오기만 하면 그들도 우호적일까.
현재 일부 차별과 배척의 대상인 이종족, 혼혈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같은 신인류로 받아들이고 우호적으로 다가올까, 자신들이 연구하는 실험의 재료, 소모품이 되는 잡종 쯤으로 여겨버릴까.

956 연희주 (IxtMVe/qX6)

2021-11-06 (파란날) 01:37:50

이제와서 잘잘못을 따지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단 거시다..

957 라임주 (lA70FaMp6Y)

2021-11-06 (파란날) 01:38:27

강산주 굿밤되세요~

958 지한주 (MUWf2nOTR6)

2021-11-06 (파란날) 01:38:34

강산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자야겠네요...

959 라임주 (lA70FaMp6Y)

2021-11-06 (파란날) 01:39:31

지한주도 푹 주무세요~

960 연희주 (IxtMVe/qX6)

2021-11-06 (파란날) 01:41:58

다윈주의자들끼린 단합력이 끈끈하려나요?
파벌같은건 안 나뉘어져있나..

961 ◆c9lNRrMzaQ (3rs9EIWdro)

2021-11-06 (파란날) 01:43:57

오히려 구시대에는 끈끈했다면.. 현재는 아니지 않을까?
생각해봐. 구심점이 나타나기 전까지 다윈주의자는 어땠어?

962 빈센트 - 연희 (hNQtcmjcJw)

2021-11-06 (파란날) 01:44:06

"...가끔씩은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옛날에는 정말 힘들었으니까요."

빈센트는 옛날을 생각했다. 항상 자살 충동과, 삶을 놓으려는 유혹과 싸우는 전쟁이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후, 의념 각성자라는 특질로 여러 도움을 받아 성장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빈센트가 빈센트라서 돕지 않았고, 사랑하지 않았다. 사랑도 도움도 없는 삶을 혼자 헤쳐나가며, 빈센트는 여러 유혹을 받았다. 탈선하려는 유혹, 이제 놓아버려도 된다는 유혹, 그 때문에 빈센트는 죄 없는 사람들의 쉼터를 태울 뻔했고, 자신을 아름다운 불의 연료로 삼을 뻔하기도 했다.

"하지만 놓는 건 좋지 않아요. 뭐든 간에요."

하지만 빈센트는 살아남았다. 비록 일 때문에 만난 관계여도 관계를 쌓았고, 수많은 이들을 구원하며, 그들에게 기억에 남을 사람이 되었다. 하지만, 지금의 빈센트는 여전히 부족했다.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본론으로 들어간다.

"뭐... 그렇습니다. 그나저나 게이트학은 꽤나 잘 하시는 것 같던데...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몇 가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963 라임주 (lA70FaMp6Y)

2021-11-06 (파란날) 01:44:31

극단적인 세력과 중도적인 세력으로, 또 그 중간의 어느 이념을 가진 세력들로 나뉘어있을 느낌이네요

964 ◆c9lNRrMzaQ (3rs9EIWdro)

2021-11-06 (파란날) 01:46:43

나는 설정을 짜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가 바로 이거야

왜?

걔네가 왜 그러는데? 왜 나타났는데? 왜 시작됐는데?
여기에 답할 수 있는 이야기여야 상대방도 귀를 기울이게 되고, 공감할 수 있게 되거든.

965 빈센트 - 연희 (hNQtcmjcJw)

2021-11-06 (파란날) 01:47:00

그런데 베로니카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윈주의자들이 베로니카는 유용하다 판단해도 빈센트는 아니라고 생각했던거 같은데 왜 그런건지 궁금해지네요. 단순히 약해서 그렇다기에는 빈센트 암살팀들 수준 보면...

966 성현주 (kmp0gUfgkc)

2021-11-06 (파란날) 01:47:05

공존에 필요한게 이해라...
동감이야. 각성자든 비각성자든 일단은 사회적인 생물이란 말이지.

967 빈센트 - 연희 (hNQtcmjcJw)

2021-11-06 (파란날) 01:48:47

>>964
진짜로 아무 이유 없이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은 있더라도, 그들이 왜 그런 짓을 하게 되었는지 생각해보면 세계관이 더 풍부해지겠네요

968 ◆c9lNRrMzaQ (3rs9EIWdro)

2021-11-06 (파란날) 01:48:57

>>965 베로니카는 가디언 후보생이라는, 기존의 시스템에게 대항하려 했잖아? 그 자체만으로 이유가 되지만. 빈센트는 쾌락적 살인을 심판과 대행이란 목적으로 행한 어중간한 무언가가 되어버리거든.

969 성현주 (kmp0gUfgkc)

2021-11-06 (파란날) 01:49:48

>>961
원래 억압받고 차별 받는 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서로 굉장히 단단하게 뭉치기 마련이지.

사이비 종교 전도하는 사람들이 그런 느낌이라더라. 아무리 사람들에게 모욕을 받고 무시 당하고 사이비라고 조롱 받아도, 오히려 그것 때문에 더 단단하게 뭉친다고 들었어.

970 ◆c9lNRrMzaQ (3rs9EIWdro)

2021-11-06 (파란날) 01:52:05

>>969 맞아.
물론 조금 더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만 이건 내가 만든 이유고, 너희에게 설명해도 이해를 강요하는 것밖에 안 돼.
그래서 설명만 한 거기도 해.
봐. 벌써 다른 의견들이 나오잖아.

이해가 된다.
이해할 수 없다.

이것만 해도 난 충분히 잘한거거든.
자신이 직접 생각하도록 만들었으니까.

971 빈센트 - 연희 (hNQtcmjcJw)

2021-11-06 (파란날) 01:53:55

>>968
쾌락적 살인을 심판과 대행이란 목적으로 행한 어중간한 무언가
빈센트다 빈센트

972 라임주 (lA70FaMp6Y)

2021-11-06 (파란날) 01:53:59

혹시라도 다윈주의 세력에게 합류하게 되면 그걸로 그 캐릭터는 엔딩일까요?

973 ◆c9lNRrMzaQ (3rs9EIWdro)

2021-11-06 (파란날) 01:54:31

>>972 글쌔다.. 봐야겠지만 일단 특별반에서 아웃이니까. 엔딩이겠다 싶어.

974 연희 - 빈센트 (IxtMVe/qX6)

2021-11-06 (파란날) 01:55:33

내가 포기하려는 것은, 자포자기라면 자포자기일 수도 있다.
살면서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기에, 못하는 걸 잘하려하면
더 잘할 수 있는 걸 만족스럽게 하지못할 수도 있으니까다.
빈센트가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는 나는 모른다.
뭐든간에 놓는 것이 좋지않다는 말은...나에겐 와닿지않았다.
그게 자신과 밀접하게 연관된 것이라면 몰라도, 놓을 수 있는건 놓아야된다 생각한다.

"만족할만한 답변이 나올진 모르겠지만요."

나또한 일개 학생...은 아니지. 특별반의 학생일 뿐.
전문적으로 게이트학을 아는 것은 아니다.

///연희에겐 가족외엔 딱히 사적 인연이 없다..즉 비즈니스 선택적 아싸!(?)

975 라임주 (lA70FaMp6Y)

2021-11-06 (파란날) 01:56:48

글쿤... 굉장히 흥미로운 시나리오지만, 라임은 엮이지 않는 편이 좋을 듯..

976 연희주 (IxtMVe/qX6)

2021-11-06 (파란날) 01:57:27

다윈주의자가 왜 그러는진 이해를 해도 100% 이해는 못한다는 스탠스!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고 그건 그거!

977 빈센트 - 연희 (hNQtcmjcJw)

2021-11-06 (파란날) 01:57:59

>>973
범죄자 특성을 만드신 이유가 악인 캐릭터나 악역 캐릭터 플레이도 지원하기 위함 아니었나요?
가입은 가능한데 방첨망에 걸리면 엔딩인건가

978 연희주 (IxtMVe/qX6)

2021-11-06 (파란날) 01:58:01

>>975 어쩌다가 휘말리게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다음 시나리오를 노려보는거시다-

979 라임주 (lA70FaMp6Y)

2021-11-06 (파란날) 02:00:19

뭔가 혼혈들 붙잡아두고 연구하고 실험하는 곳에 잡혀가서 피뽑히고 실험당하고 하는 걸 상상해서.. 진짜 좋아하는 소재이지만 여기선 음...이네요

980 연희주 (IxtMVe/qX6)

2021-11-06 (파란날) 02:03:01

>>979 캐릭터의 정신력이...버틸 수가 없다!

981 빈센트 - 연희 (hNQtcmjcJw)

2021-11-06 (파란날) 02:05:50

"승낙으로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빈센트는 엷게 웃어보이고, 고개를 끄덕여서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을 설명한다. 게이트학 개론 451페이지, 대결형 게이트에서 나타나는 의념 흐름의 양상에 대해 다룬 글이었다. 빈센트는 거기에 더해, 해당 수업에서 교사가 이 부분에 대해 다룬 것을 녹음한 파일을 꺼내고, 그 녹음한 파일을 기록한 녹취록과 녹취록과 필기를 기반으로 정리한 의문점 등. 빈센트는 문제가 된 부분을 설명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대결형 게이트에서는 특이한 의념 흐름이 나타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의념 흐름이 있다는 것은 암기로 이해하였으나, 이 의념 흐름이 어떤 양상을 만드는지를 알려주는 수식은, 아무리 생각해도 어떻게 이런 식이 유도되는지 알 수가 없어서..."

그리고 나서, 빈센트는 녹취록을 보여주면서 선생의 발언을 하나하나 짚어 주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되니 저렇게 된다 식으로 넘어갔지만, 애석하게도 대결형 게이트는 그렇게 '넘어가서' 될 부분이 아니라서 말이죠."

그리고 자신이 필기한 노트를 펼쳐서, 자신이 생각했던 풀이방안과 고찰들을 이것저것 설명해주고, 그것들이 어째서 사리에 맞지 않았는지도 설명한다. 종합해서 그렇게 설명을 마친 뒤에, 간곡히 가르침을 청한다.

"...그래서, 이 부분을 알려주실 수 없겠습니까?"
//7

982 빈센트 - 연희 (hNQtcmjcJw)

2021-11-06 (파란날) 02:06:51

연희주 죄송한데 킵할수 있을까요? 너무 졸려서... ㅜㅜ
답레 주시면 계속 잇겠습니다. 저 때문에 늦었는데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983 연희주 (IxtMVe/qX6)

2021-11-06 (파란날) 02:08:02

알겠습니다!
연희주는 어떤 식으로 답레를 달아야될지 굉장히 어려운 거시다..

984 성현주 (kmp0gUfgkc)

2021-11-06 (파란날) 02:08:39

>>979
그런곳에 들어가서 '이 쓰레기 같은놈들' 하면서 분노 하는 캐릭터도 보고 싶지

985 웨이주 (uWLd7tv2eE)

2021-11-06 (파란날) 02:09:32

>>979
이런 현실이 있단 말이냐...

986 ◆c9lNRrMzaQ (3rs9EIWdro)

2021-11-06 (파란날) 02:10:03

범죄자 특은 예왼데

987 라임주 (lA70FaMp6Y)

2021-11-06 (파란날) 02:12:31

누군가에게 구해지지만, 이미 사상이 침식당해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고.. 자신을 구해준 이를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이어지는 상황들이 넘 재밌지만 뇌절은 안되니까 그만해겠어요.

988 빈센트 - 연희 (hNQtcmjcJw)

2021-11-06 (파란날) 02:13:38

>>986
아 범죄자특은 악역루트 해금이군요...!

989 연희주 (IxtMVe/qX6)

2021-11-06 (파란날) 02:14:26

>>981 연희주..공부는 젬병이므로 가르쳐주는 묘사가 빈약할 예정...

990 성현주 (kmp0gUfgkc)

2021-11-06 (파란날) 02:16:33

그러고보니 회빙환도 있는데 여기 성좌같은것도 있나?

[푸른 바다의 기름진 생선이 당신을 주시 합니다!]

991 ◆c9lNRrMzaQ (3rs9EIWdro)

2021-11-06 (파란날) 02:17:20

>>990 있긴 한데 너희가 만날 일은 없을 듯.

992 성현주 (kmp0gUfgkc)

2021-11-06 (파란날) 02:19:07

[백만 성좌가 나만 좋아해] 같은걸 할 수 없다니 너무 아쉽다

993 연희주 (IxtMVe/qX6)

2021-11-06 (파란날) 02:22:01

성좌를 모르니 알필요도 없는 점에서 안심!

994 라임주 (lA70FaMp6Y)

2021-11-06 (파란날) 02:24:21

성좌? 팔로워나 구독자 느낌인강?

995 라임주 (lA70FaMp6Y)

2021-11-06 (파란날) 02:24:47

인방보는 트수!

996 성현주 (kmp0gUfgkc)

2021-11-06 (파란날) 02:26:04

>>993-994
스트리머 시청자 같은 느낌이랑 제일 비슷하다고 봐.
딱 그 대상을 계속 지켜보면서 반응 날려주고, 뭔가 주고 싶으면 능력이나 돈 같은거 후원해주는 그런 느낌?

997 연희주 (IxtMVe/qX6)

2021-11-06 (파란날) 02:27:44

머시여 그거 재밌겠네요...

998 라임주 (lA70FaMp6Y)

2021-11-06 (파란날) 02:27:52

방금 너무위키에 검색해보고 왔는데 정말 그런 느낌이에요! 어디서 종종 그런걸 본 적이 있었는데 꽤나 널리 쓰이는 소재였군!

999 라임주 (lA70FaMp6Y)

2021-11-06 (파란날) 02:31:35

와! 어장이 곧 터져요! 20어장!! 자축빵빵!!

1000 ◆c9lNRrMzaQ (3rs9EIWdro)

2021-11-06 (파란날) 02:33:21

영서 세계관의 성좌라는 것은..
지구라는 별만 하더라도 셀 수 없을 만큼의 생명이 있는데 그 모든 생명들의 영혼만큼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신 이상의 존재를 말해.

1001 ◆c9lNRrMzaQ (3rs9EIWdro)

2021-11-06 (파란날) 02:33:27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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