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jAv0OezV0E )
2021-10-31 (내일 월요일) 11:56:4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뭔가를 입에 가득 넣고 우물거리고 싶은 11시 56분
869
윤주
(fJHAUv4S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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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水) 19:37:23
>>866 (딱히 믿기진 않아요) >>867 폐건물이긴 해도 시가전에 상대는 총잡이니 추격전이 되겠네요. ..맞나?
870
웨이주
(bvkbnvJF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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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水) 19:37:29
아무것도 안 일어나면 어떡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행이다!
871
준혁주
(PCCBmi.Y9k )
Mask
2021-11-03 (水) 19:38:05
캡틴이 몹에게 이점을 주는건 전통이다!
872
김태식
(gKOhCqd.EY )
Mask
2021-11-03 (水) 19:38:25
"씁" 살점이야 금방 차올랐지만 고통이 아예 없는건 아니다. 시체가 움직이지 말라고 검을 쥐고 자신을 공격한 시체를 향해 가로로 검을 휘두른다. 강도가 어느정도인지 알아볼겸 몸을 반으로 잘라도 움직이는지 확인해보자 내구도가 만만하면 러시로 달려가서 몸으로 공격하자 #공격
873
진언주
(EHMbISsc0Y )
Mask
2021-11-03 (水) 19:38:29
옛날부터 원딜은 거리 좁혀서 뚜까패라했다 하지만 함정이 깔려있고...흠
874
태식주
(gKOhCqd.EY )
Mask
2021-11-03 (水) 19:38:50
집에 오니 진행중이군
875
진언주
(EHMbISsc0Y )
Mask
2021-11-03 (水) 19:39:25
ㅎㅇㅎㅇ
876
◆c9lNRrMzaQ
(xSTUytEw8M )
Mask
2021-11-03 (水) 19:39:59
보스몹과의 전투는 어려워야 한다가 캡-틴의 전통적인 생각.
877
키사라기 토오루
(31eyoMHBe. )
Mask
2021-11-03 (水) 19:40:33
감옥에서 그렇게 얌전히 있어줬으면 적당히 잊어줘도 되지 않을까. (물론 사회적으로 봤을 땐 잊지 않는 편이 더 좋겠지만.) 토오루는 오늘 밖에 나온 사실을 몇 번이나 후회하고 있는지 세어보려다 말았다. 저 제안에 거부권이 있을 것 같지도 않고. 지금도 좀 찍힌 것 같은데 더 찍히고 싶지도 않고. 상대가 가디언이 아니라 가디언을 사칭하는 간이 배 밖으로 튀어나온 놈인 편이 차라리 나을 것 같았다. 하지만 세상 모든 일이 그렇게 편하게 돌아가는 거였다면 자신은 지금 이러고 있는 게 아니라 일본에서 멀쩡히... 그만 떠올리자. 토오루는 생각을 털어내곤 고개를 끄덕였다. 어차피 못 벗어날 거라면 얌전히 말 잘 듣는 사람인 척 하는 편이 나았다. "예, 뭐. 있습니다." #얌전히 잘 따라가는 착한 어른입니다!
878
태식주
(gKOhCqd.EY )
Mask
2021-11-03 (水) 19:40:35
ㅎ2
879
웨이주
(bvkbnvJFo. )
Mask
2021-11-03 (水) 19:40:45
오히려 좋다. 강해지자구.
880
토오루주
(31eyoMHBe. )
Mask
2021-11-03 (水) 19:40:47
태식주 어서오라구!
881
라임
(18Iq09fM.s )
Mask
2021-11-03 (水) 19:40:48
>>862 올가미에 걸리는 느낌은 생각보다 더 수치스럽습니다. 아야... 베인 자리가 화끈거립니다. 죽음을 두려워 않는 마적들은 저들끼리 합이 꽤나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개활지에서, 사방에서 몰려드는 기수들은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이지만, 올가미를 사용하는 적들이 있으니 기동전으로 응해주어야겠습니다. # 망념 20을 쌓아 신체를 강화해, 자신에게 돌진하는 말과 수직 방향으로 기동하며, 한차례 돌격을 마치고 등을 보인 기수를 겨냥해 화살을 투사합니다.
882
태명진
(Xfz/k2iIPg )
Mask
2021-11-03 (水) 19:41:47
#도기코인 10개로 캡틴's Gift! 를 삽니다
883
윤주
(fJHAUv4SkA )
Mask
2021-11-03 (水) 19:41:48
>>873 감수하고 돌진하거나 가능한 피하거나 함정 간파가 가능하면 좋을텐데. >>876 틀린 말은 아니네요. 그전에 맞는 말이네요..
884
신지한
(I1nvAKpb02 )
Mask
2021-11-03 (水) 19:41:59
"헌터는 헌터죠. 특별반이라고 해서 다르진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나 씨가 말하는 말의 설득력이 높은 것이고요." 가디언이었다면 좀 달랐을 수도 있었을까? 아니 전자는 생각해봤는데 후자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뎁쇼. 라는 생각은 뒷사람의 것. 전자가 바락바락 성질을 부렸다는 것에 이마를 짚고는 대신해서라도 미안하다고 하겠습니다.. 라고 중얼거립니다. "물론 그.. 성질머리를 못 고치면 숨기기라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느리게 말하며 착각인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자. 그렇다면 어쩔 수 없고요? 라고 말하지만. 표정은 고민이 많아진 얼굴이었을 겁니다. "손놓고 외면하기만 해선 안 되겠습니다." 지한이 아는 미리내고의 명성을 생각해봅니다. #
885
지한주
(I1nvAKpb02 )
Mask
2021-11-03 (水) 19:42:26
다들 어서오세요.
886
진언주(일단 생각나는거 말해보는중)
(EHMbISsc0Y )
Mask
2021-11-03 (水) 19:42:52
의념 흐름만 읽어서 적 위치를 파악할 수 있을까.. 흐름에 집중하다 캠벨 있는곳에 제3세계 날려서 공격하던 자세 흐트리건 하고, 로프스킬로 웨이가 근접적 벌인다거나...
887
명진주
(Xfz/k2iIPg )
Mask
2021-11-03 (水) 19:42:58
네엡!
888
유리아주
(m5SdKe0WrM )
Mask
2021-11-03 (水) 19:43:10
으음.. 복잡하네요. 상대방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공격을 하려면 같은 원거리로 공격하거나.. 추격하면서 상대방을 봉쇄하거나 해야 할까요?
889
◆c9lNRrMzaQ
(xSTUytEw8M )
Mask
2021-11-03 (水) 19:43:11
>>851 아무렇게나 떠오르는 음으로, 콧노래를 연주하면서 서윤은 곧 수련장에 도착합니다.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몇몇 학생들은 서윤과 눈이 닿곤 크게 숨을 삼킵니다. 확실히, 외모만큼은 독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외에는 특별한 반응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853 " 아.. 소개. 네. 어어.. 반갑습니다. " 곧, 매우 피곤한 표정으로 천천히 손을 뻗습니다. " 차라도 대접해야 하는데.. 제 여유가 여유라.. 하하.. 수강생은 지금은.. " 어쩐지 아쉬운 소리가 나오려 합니다. 금융치료가 필요하겠군요! >>854 " 몸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 듯 보이긴 하시더군요. " 안텔은 쓴 표정으로 베로니카를 흘끔 바라보더니 빈센트를 바라보고 말합니다. " 물론 사람의 통제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쓸 수는 있겠고, 그 권한이 귀하에게 있음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물 학파의 마도를 통한 통제는 시술자의 신체에 큰 부담을 강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가능하면 주의하시길. " 그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기며 보건실에서 빠져나갑니다. 곧, 움찔 하고 살짝 베로니카의 팔이 떨리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무거운 눈꺼풀이 파르르 떨리며, 살짝 새어드는 눈동자가 빈센트를 담고. " 빈.. 센트? " 베로니카는 긴 잠에서 깨어난 듯 힘없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890
진언주(일단 생각나는거 말해보는중)
(EHMbISsc0Y )
Mask
2021-11-03 (水) 19:43:27
적이 아니라 전 자동완성 화나는규
891
진언주(수치사)
(EHMbISsc0Y )
Mask
2021-11-03 (水) 19:43:45
오신분들 ㅎㅇㅎㅇ
892
라임
(18Iq09fM.s )
Mask
2021-11-03 (水) 19:44:35
>>881 #신체가 아니라 신속 강화로 부탁드립니다! 같은 신씨라서 착각했어?? 다들 어서오세요!
893
현준혁
(W1rvgbkXRQ )
Mask
2021-11-03 (水) 19:44:39
"딱 대 xx놈아 지금 간다" 도발에 걸린 척 하면서 당장 쫓아갈 모습을 보이지만 잠시 생각한다 이런거 많이 해보지 않았나? 내가 예측하지 못한 좌표에 설치되어 있는 함정 노려야하는 장기말 이거 3d체스 잖아 "야 지방. 그 정령들에게 시켜서 놈 위치 계속 쫓아" "술래잡기다" 이제 좀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잡힌다 #기초지휘
894
준혁주
(W1rvgbkXRQ )
Mask
2021-11-03 (水) 19:46:08
직접 발로 쫓아가면서 함정 돌파해야 할 것 같다! 웨이가 얼마나 버티느냐가 중점인 듯 하다!! 캠벨은 이미 웨이가 유일 탱인걸 눈치챈것 같아!
895
진언주
(EHMbISsc0Y )
Mask
2021-11-03 (水) 19:46:41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오더 내려주는 사람 있는건 굉장히 좋은듯(끄으덕)
896
웨이주
(bvkbnvJFo. )
Mask
2021-11-03 (水) 19:47:24
영성이 부족한 웨이주는 지휘가 감사하다...
897
명진주
(Xfz/k2iIPg )
Mask
2021-11-03 (水) 19:48:15
>>888 일단 건물이든 벽이든 상대의 시야 내에 있으면 안될 것 같아요! 제가 자세하게 몰라서 그러는데 개활지에 있는건가요?
898
라임주
(18Iq09fM.s )
Mask
2021-11-03 (水) 19:48:42
진언이가 아니라 지방이라고 부르는거냐고 ㅋㅋㅋㅋㅋ
899
웨이주
(bvkbnvJFo. )
Mask
2021-11-03 (水) 19:49:41
일단 산탄총이 있으니까 세 명이 흩어지는 쪽이 좋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제3세계로 무기와 손 사이를 떼어 놓은 틈에 공격하면 안 되려나...
900
준혁주
(W1rvgbkXR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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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水) 19:50:02
>>897 적의 함정이 득실득실한 폐촌 (아파트,편의점있음)
901
준혁주
(W1rvgbkXRQ )
Mask
2021-11-03 (水) 19:51:00
>>899 산탄총은 어느정도 거리가 떨어져서 명중률이 떨어지는 것 어느정도 캠벨을 몰아 넣을 필요 있음
902
진언주
(EHMbISsc0Y )
Mask
2021-11-03 (水) 19:52:11
진언주 하는 겜에서도 원거리 가진 캐릭은 1 탱커 하나가 붙어서 죽도록 괴롭히면서 딜러 지원 기다리거나 2 마찬가지로 사정거리 긴 원딜이 맞카운터를 놓거나 둘 중 하나였음ㅇㅇ
903
유리아
(m5SdKe0W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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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水) 19:52:21
"반가워요. 유리아 슈루즈버리 라고 해요." 손을 내밀어 그의 손을 잡고 악수를 해요. 방긋. 웃어보여요. 하지만 그 뒤에 들려오는 말에 실망을 감출 수 없어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 말아요. 수강생은 지금 안 받고 있다. 라는 걸까요? 찬 밥 더운 밥 가릴 처지가 아니신 것 같지만... 여기서 포기하기엔 일러요. 저도 여유는 없지만, 지금은 교섭할 수 밖에요! 이렇게 보여도 뒤라님의 사도! 제 입으로 말하긴 부끄럽네요.. 다른 사람을 이끄는 것 정도야! "어머나... 그럼 안되죠. 저도 여유는 그리 많이 없지만, 선금으로 3000GP 지불할게요. 가능할까요?" 총성, 다이아몬드... 밤에는 비가 온다... 윽, 머리가... #돈 맛 좀 볼래?
904
명진주
(Xfz/k2iI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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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水) 19:52:23
>>900 적의 홈그라운드니 함정이 많은 건 쩔 수 없겠네요 ㄷㄷ 그래도 일단 가림막은 있다는거고
905
서 윤
(fJHAUv4S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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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水) 19:52:34
눈을 마주친 상대들에게 방긋 웃어준다. 익숙한 반응이지만 싫지 않다.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 번이라고? 틀렸다. 꽃노래는 수백 번 들어도 좋다. 하지만 여기에 온 건 그것을 위한 게 아니었다. 몸을 쭉쭉 펼치며 스트레칭을 한다. 수련장에서는 수련. 혀로 입술을 축이고 몸을 풀었다. 호흡을 가다듬고, 꺼내온 허수아비를, 걷어 찬다. 몸을 쭉 뻗는다. 신체도 건강도 중간은 간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신속이 빠르다. 가장 큰 무기는 그것이며, 그에 맞춰 빠르고 유연한 몸놀림을 사용한다. 실전을 염두에 두고, 잡히거나 하지 않도록 가속하여, 빠른 몸놀림으로. 특정한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꽃잎은 하늘하늘 날아다닌다. 수련이 계속되며 미소가 진해지는 게 느껴진다. 숨이 가빠질수록 즐겁다. 이상한 녀석이라고 나도! # 망념을 100 쌓으며 격투술을 수련합니다.
906
◆c9lNRrMzaQ
(xSTUytEw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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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水) 19:52:53
>>872 거친 풍압이 검을 짓눌렀다. 그 무게에 어울리는 저항감이었다. 그러나 그 무게도, 저항감도 남자에겐 이미 익숙한 것이었다. 수도 없이 휘둘렀고 사용했기에, 또한. 남자는 강했기에 말이다. 시체의 살이 부숴지고, 뼈들이 튀어오른다. 간단하리만치. 힘없는 시체들의 운명이었다. 그 모습에도 남자는 무표정으로 몸을 기울였다. 땅을 차내며, 가속하기 시작한 몸은 순식간에 커다란 포탄처럼 쏘아졌다. 두 검을 가까이 쥐어 휘두르기 시작한 몸짓에 무른 살들이 터져나고, 끊어진 것들의 끈이 다시금 무너졌다. 수많은 시체를 쓸어버린 뒤에 남자는 검에 묻은 피를 닦아내며 먼 곳을 바라보았다. 기이이... 긱... 기이... 알 수 없는 목소리들이 자신을 부르는 것만 같았다. 귀를 기울여 들으면 순식간에 정신을 잡아먹을 것만 같은 목소리들이었다. 태식은 검을 쥐곤, 느린 걸음을 걷었다. 곧, 두 갈래의 길이 나왔다. 잘 다듬어진 듯 보이는 평지와, 거센 산을 타는 길. 두 길 앞에 남자는 멈췄다. >>877 " 뭐.. 지금은 아니라네. " 그는 파이프를 품에 넣으며 장난스런 미소를 짓습니다. 곧 파이프가 들어간 품에서 그는 한 개의 명함을 꺼냅니다. < Chou > " 언젠가 그 명함이 그대에게 반응할걸세. 그 분이 자넬 만나기로 하신다면 말일세.. " 가디언은 그 말을 마지막으로 토오루를 보내줍니다!
907
김태식
(gKOhCqd.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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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水) 19:57:33
"……." 무언가를 부수고 베어내고 몸에 무언가가 묻는 것은 익숙하다. 원래라면 익숙해지고 싶은 마음 같은 건 없었다. 하지만 익숙해졌다. 내가 익숙해질 수 없는 건 단 하나뿐이다. 의념 조차 전부 타올라 재로 변한 나에게 있어서 가슴 깊이 박혀있는 이 감정, 고통일까 복수심일까 모르겠지만 이게 내 삶의 원동력이란 건 확실하다. "흠" 여긴 죽은 자들이 살아서 움직이는 게이트였다. 그렇다면 잘 다듬어진 평지를 따라가다가 보면 마을이나 도시가 나오고 거기에도 많은 몬스터rk 있겠지 #평지로 향한다.
908
빈센트
(.LRJK6ov5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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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水) 19:59:25
"...네?" 제물 학파, 라는 말에 빈센트의 평정이 깨졌다. 제물 학파, 뭔지는 모르겠지만, "제물"이라는 게 엮인 이상 현대인의 윤리적 관점으로는 그렇게 좋게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빈센트는 지금은 그걸 파볼 수도 없고, 설령 팔 수 있더라도 그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이, 신경써야 할 사람이 눈 앞에 닥쳤기에 지금 당장은 기억의 한편으로 밀어두기로 한다. "이제야 정신을 차렸구나. 베레니케." 빈센트는 엷게 웃는다. 이성의 한켠에는, 베로니카의 죄목(가디언 후보생 살해)이 불탔지만, 타오를 연료만 기다리고 있는 그의 감성에, 유일하게 자신을 봐주는 이가 지옥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와, 자신을 보고 있다는 게 조금은 기쁘게 느껴졌다. 빈센트는 일어나서, 물을 찾아보며 묻는다. # "오래 누워있어서 갈증이 통증으로 변했을 거야. 차가운 물로 줄까? 따뜻한 물? 말해."
909
진언주
(EHMbISsc0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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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水) 19:59:54
그.. 일반적인 산탄총이라면 몰라도 상대는 간부쯤 되는 의념각성자고, 탄환도 의념으로 이뤄졌다고 했으니 명중률 여부를 캠벨이 스킬같은걸로 커버할수 있지 않을까..싶으요 혹시 몸을 숨기며 정령한테 위치를 말해달라고 한다..라고 쓰고 싶은데 그러면 이중행동으로 걸리겠지.. 그냥 위치를 알려달라 한 다음 바로 전달을 해야하나..
910
명진주
(Xfz/k2iIPg )
Mask
2021-11-03 (水) 20:00:52
먼저 위치파악부터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911
진언주
(EHMbISsc0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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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水) 20:01:20
ㅋㅋ 그와중에 사람 상대한거 처음이냐고 물어본거 왜이리 웃프냐 처음은 아닌데 상황이 많이 달라유 라고 대꾸하고싶네
912
윤주
(fJHAUv4S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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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水) 20:02:23
일단 지금이 1페이즈고 근접전 개시하면 2페이즈일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근접전도 약하지 않을 듯한..
913
진언주
(EHMbISsc0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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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水) 20:03:57
확실히 최우선 따지면 위치 파악이긴 하죠(끄덕 지방이(?) 는 위치 파악 우선 하겠습니다!
914
◆c9lNRrMzaQ
(xSTUytEw8M )
Mask
2021-11-03 (水) 20:08:01
아마 진행을 내가 10시까지 쉬었다가 그때부터 2시간정도 다시 해야할 것 같음. 일은 아니고 개인적인 건데 시간이 2시간정도 걸릴 것 같아서..
915
명진주
(Xfz/k2iIPg )
Mask
2021-11-03 (水) 20:08:29
무리마시고요!
916
◆c9lNRrMzaQ
(xSTUytEw8M )
Mask
2021-11-03 (水) 20:09:46
그.. 조심스럽게 이유를 말해보자면 다름이 아니고 주문한 물건이 지금 2주째 도착하질 않아서 봤더니 다른 곳에 갔다고 해서.. 좀 다녀와야 할 것 같음..
917
진언주
(EHMbISsc0Y )
Mask
2021-11-03 (水) 20:09:46
다녀오세요
918
웨이주
(bvkbnvJFo. )
Mask
2021-11-03 (水) 20:10:29
다녀오세요 캡틴~
919
유리아
(m5SdKe0WrM )
Mask
2021-11-03 (水) 20:11:15
에고고 다녀오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