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5306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8 :: 1001

◆c9lNRrMzaQ

2021-10-31 11:56:49 - 2021-11-03 22: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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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31 (내일 월요일) 11: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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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입에 가득 넣고 우물거리고 싶은 11시 56분

512 지한주 (pPdgyC6zWA)

2021-11-02 (FIRE!) 19:48:37

집이네요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졸린 듯 졸리지 않네요.

513 라임주 (N/isQp.7XQ)

2021-11-02 (FIRE!) 19:55:12

으윽 깜빡 잠들었다..

514 진언주 (wEUX0bEA9s)

2021-11-02 (FIRE!) 19:55:16

눈으로 의념을 살필 수 없더라도 마도를 통하여 살필 수 있게 된다는 점을 이런 환경에선 최대까지 활용해야만 합니다.
의념의 흐름을 눈으로 읽을 수 없는 진언이 알아차릴 수 없지만 '사람'이 발생시키는 의념의 흐름이라면 그것을 읽어낼 정도의 능력은 진언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1. 상대는 총을 쓴다.
2. 총을 쓰는데 의념 각성자의 총은 의념으로 이뤄지거나 특수탄을 이용한다.
3. 웨이가 쳐낸 탄환은 의념으로 이루어진 탄환이다. 즉 상대는 사격을 위주로 쓴다.
4. 근데 오 이걸 막네ㅋㅋ 식으로 했지 이게 막히다니? 하는 반응이 아니었다.
5. 내가 전투를 X축과 Y축으로 보지 말고 Z축으로도 보라고 했는데, 주위 환경이 어떤지 기억하도록 하자.
6. 각 길드의 길드장이나 부길드장 등 최상위 간부들은 일부에 한해 의념기를 쓰는 경우가 있다.

-까지만 긁어왔는데
사람이 발생시키는 의념의 흐름을 읽어낼 수 있다 >> 는걸 보면, 차라리 진언이 캠벨의 의념 흐름 읽어서 위치를 확인하고 -> 그 위치를 준혁하고 웨이한테 말해주고 -> 웨이가 그쪽을 쳐낸다거나 - 도 되지 않을까 싶으요

근데 이러면 캠벨이 선공 잡은 이상 누구 한명이 피격당할수도 있을거같고...
아음..... 어렵네....

515 웨이주 (pNtSPj6UPY)

2021-11-02 (FIRE!) 19:57:23

피격을 당하더라도 튼튼한 웨이가 맞는 게 낫지 않을까요! 아직 패턴을 잘 모르는 상태니까 한 번 정도는 맞고 대책을 다시 강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캡틴: 어 의념기~)

516 유리아주 (D.L0BkzFFs)

2021-11-02 (FIRE!) 19:57:55

첫 턴이니까 어떻게 하든 최선의 결과가 나올 거예요!

517 진언주 (wEUX0bEA9s)

2021-11-02 (FIRE!) 19:58:04

신속을 강화시키면 선공을 잡은 상대의 공격을 쳐내는게 가능할지도 모르겠고..
캠벨 신속이 155, 우리쪽 제일 높은게 150이고.. 공속이 신속에만 관련있나? 아니면 신체에도 관련있나

은신 + 근거리라면 감각 강화하면서 존버하다가 낌새 느껴지면 쳐내는게 좋다고 보는데 상대는 총을 쓰니..

음.. 너무 어렵게 생각하나.. 제가 잡생각이 많아요.. 죄송함다

518 진언주 (wEUX0bEA9s)

2021-11-02 (FIRE!) 19:59:06

설마 시험한답시고 첫턴부터 의념기를 갈기진 않겠죠 (행복회로)

그럼 일단 첫 턴은 방어막 까는걸로 (끄덕)

519 진언주 (wEUX0bEA9s)

2021-11-02 (FIRE!) 19:59:43

모두 ㅎㅇㅎㅇ~

>>516 그렇겠죠..? 감사합다 (햘쨕

520 라임주 (N/isQp.7XQ)

2021-11-02 (FIRE!) 20:00:13

화이팅화이팅~~

521 지한주 (pPdgyC6zWA)

2021-11-02 (FIRE!) 20:01:56

화이팅..!

522 태식주 (hQh2kKhSUk)

2021-11-02 (FIRE!) 20:18:52

좋은 결과 나오기를

523 준혁주 (dnfuS4ZJNo)

2021-11-02 (FIRE!) 20:23:11

캡틴은 레스주편이랬어... 아마도

524 진언주 (wEUX0bEA9s)

2021-11-02 (FIRE!) 20:24:43

도발에 도발로 받아치는 준혁을 보며 진언은 어깨를 으쓱입니다. 뭔가, 저래야 우리 리더답지- 하는 생각을 잠깐 했나요?
뒤이은 은신, 그리고 곧바로 이어지는 오더에 얌전히 방어막을 키려던 그녀는-

" 하.... "

- > 지방방언 < 이란 말에, 대답 대신 한숨을 내쉬며 '이 의뢰가 끝나면 정강이를 걷어차 버려야지' 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렇다고 오더를 안 따른건 아니지만요? 이건 이거고, 그건 그거니까요.

#돔 형태로 희미한 방패를 사용합니다! 웨이와 준혁, 진언 셋 모두를 감싸게요!

525 윤주 (NqRcubbJy6)

2021-11-02 (FIRE!) 20:26:33

야호 \(=^‥^)/
일상 할래요 일상

526 명진주 (H9V6SSUdzw)

2021-11-02 (FIRE!) 20:27:45

그럼 저랑 하실래요!

527 웨이주 (pNtSPj6UPY)

2021-11-02 (FIRE!) 20:29:41

"나는 따로 이름이 있어! 그리고 이름으로 부르는 게 더 빠를 것 같아!"

아무래도 좋을 말을 누가 들을세라 속삭이고, 준혁의 오더를 듣는다. 일단은 공격이 오는 방향이나 방식을 파악하는 것이다. 쳐낼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전투 중에 잠깐 헷갈렸다가 맞으면 모두 끝나 버릴 테니까.

#공격이 오는 쪽으로 가서 공격합니다!

528 윤주 (NqRcubbJy6)

2021-11-02 (FIRE!) 20:29:49

>>526 괜찮아요 ₍˄·͈༝·͈˄*₎◞ ̑̑
선레 주세요 ₍˄·͈༝·͈˄*₎S

529 웨이주 (pNtSPj6UPY)

2021-11-02 (FIRE!) 20:29:56

이런 느낌이면 될까요? 흠..어렵군요

530 진언주 (wEUX0bEA9s)

2021-11-02 (FIRE!) 20:31:02

저 지금 좀 떨림

531 윤주 (NqRcubbJy6)

2021-11-02 (FIRE!) 20:32:23

중요한 싸움 중이신가 봐요
승리해라 ₍˄·͈༝·͈˄*₎◞ ̑✿

532 준혁주 (dnfuS4ZJNo)

2021-11-02 (FIRE!) 20:33:08

앗 일상
나도 구한다!!

533 지한주 (pPdgyC6zWA)

2021-11-02 (FIRE!) 20:34:08

일상...
아니면 호박 뚝배기 깨기도 좋은 것..

534 명진주 (H9V6SSUdzw)

2021-11-02 (FIRE!) 20:36:27

네엡!

535 준혁주 (dnfuS4ZJNo)

2021-11-02 (FIRE!) 20:38:07

지한 일상 ㄱ?

536 태명진-서 윤 (H9V6SSUdzw)

2021-11-02 (FIRE!) 20:39:59

'다양한 꽃들이 있네...'

명진은 꽃놀이로 유명한 공원에서 다양한 꽃들을 보며 신기해한다.

평범하게 장미나 민들레 꽃부터 시작해서 서양의 특이한 꽃들 그리고 게이트에서 파생된 것 같은 엄청나게 커다란 꽃까지.

어떻게 보면 혼란스럽지만 신기하게도 공원을 관리하는 사람이 유능한 모양인지 꽤 조화롭게 배치가 되어있었다.

그와 중에 가장 놀라웠던 것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꽃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남자? 혹은 여자?의 모습이었다.

//1

537 지한주 (pPdgyC6zWA)

2021-11-02 (FIRE!) 20:41:00

일상 괜찮다면 ㄱ하죠.

원하는 상황 있을까요?

538 준혁주 (dnfuS4ZJNo)

2021-11-02 (FIRE!) 20:42:59

>>537 공동키친! 지한이 요리 먹어보는 준혁이!

539 지한주 (pPdgyC6zWA)

2021-11-02 (FIRE!) 20:44:36

공동키친ㅋㅋㅋ
지한이 요리는 정말 어.. 지 쪼대로 합니다.

민간인 기준에서는 매우 잘함이겠습니다.

그럼 다이스로

.dice 1 2. = 2
1. 유
2. 미

540 윤주 (NqRcubbJy6)

2021-11-02 (FIRE!) 20:47:09

죄송한데 지금 날짜가 언제죠?
그러니까, 세계관 내의 날짜요..

541 명진주 (H9V6SSUdzw)

2021-11-02 (FIRE!) 20:49:09

그건 딱히 신경 쓸 필요 없을거에요

542 명진주 (H9V6SSUdzw)

2021-11-02 (FIRE!) 20:49:17

어차피 일상이니

543 윤주 (NqRcubbJy6)

2021-11-02 (FIRE!) 20:50:01

>>541
답레 쓰는데 필요해서요..
벚꽃이 피었는지 졌는지..

544 강산주 (5p21hB7bk6)

2021-11-02 (FIRE!) 20:50:41

1월 중순~말일 겁니다!!

545 윤주 (NqRcubbJy6)

2021-11-02 (FIRE!) 20:52:06

>>544 감사합니다 ₍˄·͈༝·͈˄*₎◞ ̑✿

546 강산주 (5p21hB7bk6)

2021-11-02 (FIRE!) 20:52:58

정주행 하고 오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갑툭튀해버렸네요...모두 안녕하세요, 윤주도 반갑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가장 최근의 날짜 언급이 1월 22일이었어요.

547 명진주 (H9V6SSUdzw)

2021-11-02 (FIRE!) 20:53:53

1월이었군요...

548 지한-준혁 (pPdgyC6zWA)

2021-11-02 (FIRE!) 20:55:12

"세일하니까 사오긴 했는데.. 그냥 구워 먹기엔.."
다 모이기도 그렇고 구워먹을 판때기도 영...

그래서 갈비찜을 만드려는 지한입니다.
왜냐면 정육식당에서 갈비가 세일을 했기 때문이다... 갈비의 핏물을 빼고, 데쳐서 익힌 뒤 조려내는 정석 방식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중불로 양념이 속까지 잘 배어들 때까지 조려내는 동안
데치는 데 쓴 용기나. 부재료들을 손질한 것을 처리하려는 지한입니다. 표고버섯 남은 건 라면에 넣어먹거나 국물내는 데 쓰라고 비닐봉투에 넣어두기도 하고..

"쓰레기통이랑... 설거지.."
그렇게 설거지를 하는 동안 누군가 들어올 거라는 걸 예상하지는 못했습니다. 음.. 아닌가? 갈비찜 향이 확 퍼질 거니까?

549 지한주 (pPdgyC6zWA)

2021-11-02 (FIRE!) 20:57:12

다들 어서오세요.

550 강산주 (5p21hB7bk6)

2021-11-02 (FIRE!) 20:59:49

아니 근데 솔까말 거 ​아무리 명진이가 건강스탯 200이 넘어가는 각성자라고 해도 그렇지 너무 계절에 관심 없으신 거 아니오!!ㅋㅋㅋㅋㅋㅋ특정 계절에만 써먹을 수 있는 소재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듣고보니 세계관 내에선 1월인데 할로윈 이벤트...?라는 위화감을 뒤늦게 알아차렸긴 하지만...
이런 류의 세계관에서서 언제는 게이트가 지구인간들 눈치를 본 적이 있던가요!!

551 준혁 - 지한 (dnfuS4ZJNo)

2021-11-02 (FIRE!) 21:00:26

"이리오너라"

총교관님 말만 듣는 미리내 최악의 인재 등장
마침 배가 고팠는데 어디서 익숙한 향이 나서 무턱대로 여자 기숙사 주방으로 와버렸다.
뭐 상관없겠지. 벌점이나 그런걸 받을 것 같지도 않고...

"뭐야. 신지한 너냐? 역시 예상한 범위에서도, 의외인 부분에서도 유능하네"

갈비찜이라니, 저렇게 손이 많이가는 음식을 한다고?

"유능한 부하를 둬서 지휘관은 기쁘다"

552 명진주 (H9V6SSUdzw)

2021-11-02 (FIRE!) 21:00:48

날짜 언급이 된게 꽤 오래전 같아서요 ㅋㅋㅋㅋㅋ 이게 실시간으로 계절이 바뀌는건지 좀 헷갈려서요 ㅋㅋ

553 강산주 (5p21hB7bk6)

2021-11-02 (FIRE!) 21:02:58

>>552
캡틴이 하루에 진행을 2시간 이상 하시면 날짜 +1일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54 지한-준혁 (pPdgyC6zWA)

2021-11-02 (FIRE!) 21:04:47

설거지를 하고 있어서 이리오너라. 라는 말은 반쯤 흘려들었습니다. 뒤를 돌아보지 않아도 누구인지 알 수 있는 건 목소리 덕인지. 아니면 깔 때문인지.. 그건 굳이 말로 하는 게 아니에요. 설거지와 쓰레기 처리가 끝나고 싱크대에서 손을 씻으며 준혁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안녕하십니까."
아. 갈비가 세일을 해서 사왔는데요. 라는 말을 하면서 생갈비로 구워먹기엔 좀.. 그렇잖아요. 라고 말합니까?

"와아. 유능한 부하 취급이군요."
너무하셔라. 라고 말하고는 갈비찜은 조금 더 조려야 합니다. 라고 말하며 그동안 밥이라도 퍼고 계세요. 라고 말하며 전기밥솥을 가리킵니다. 뜸들이기가 막 끝난 모양입니다. 아니면 반찬을 꺼내거나 수저라도 놓으십시오. 라는 제안...아니 일을 시키며 갈비찜을 뒤적거려 조림 정도를 확인하네요.

555 서 윤 - 태 명진 (NqRcubbJy6)

2021-11-02 (FIRE!) 21:05:29

내일을 기약하며 푸르름을 남기고 사라진 나무도 앙상해진 겨울. 하늘하늘 내려오는 분홍빛 비가 그리워질 무렵이면 들르는 곳이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으면 다시 만날 수 있을 테지만 나는 초봄의 꽃망울보다 인내심이 없었다. 가벼운 걸음으로 익숙한 공원으로 들어갔다. 안면이 생긴, 떠올려 보면 두 번째 방문부터 알아봤던가 싶은 관리자에게 손인사를 하고 안을 돌아보았다. 어떤 특수한 처리라도 한 것인지 사시사철의 꽃이 바깥의 추위에 지지 않았다. 나는 망설임 없이 발을 놀렸다. 어느 구석, 파스텔톤의 비가 내리는 벚꽃구역. 나처럼 봄이 그리운 것인지 들른 사람들의 시선이 내게 닿는 것을 느꼈다. 나는 그냥, 빙긋이 웃어주고는 손을 뻗어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았다.
봄내음은 아직 멀지만 잔향 정도는 느낄 수 있는 공원에서 내가 어떻게 보일지는 알고 있었다. 나쁜 시선이 아니라는 건 알았기에 그냥 웃어주고 넘겼는데, 오늘은 눈에 띄는 게 나 혼자가 아니었던 모양이다. 꽤 큰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슬쩍 다가갔는데 원근감이 조금 이상한가 싶었다. 근접했을 때는 내 생각보다도 훨씬 컸다.

"내가 작긴한데."

그걸 감안해도 이 사람은 너무 크지 않아 싶었다. 목이 아플 정도로 고개를 치켜들고 그를 올려다보았다. 다시 보니 어디선가 만난 적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대하고 굵은 나무같은 사내를 보면서 하나 둘 뭔가를 연상시켰다. 목련, 사랑초, 라플레시아, 나무수국. 무화과. 무화과?

"아! 무화과!"

556 강산주 (5p21hB7bk6)

2021-11-02 (FIRE!) 21:06:12

situplay>1596353069>234
situplay>1596353069>239

준혁웨이진언 파티와 해당 파티의 상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앵커해왔습니다.

557 라임주 (N/isQp.7XQ)

2021-11-02 (FIRE!) 21:07:55

날짜는 아마 1월 말쯤 되지 않았나 싶네요!
다들 다시 안녕하세요😃😃

558 명진주 (H9V6SSUdzw)

2021-11-02 (FIRE!) 21:09:22

모두 어서오세요!

559 준혁 - 지한 (dnfuS4ZJNo)

2021-11-02 (FIRE!) 21:09:49

"하?"

나보고 밥그릇에 밥이나 퍼라고?
식기도 두고?
나에게 명령 하는 익숙한 누군가가 스쳐 지나갔다
'밥 먹을 때만 나오지 말고 미리 나와서 숟가락 젓가락이라도 놔라 이 화상아!!'

금방 지워버렸다.

"뭐, 얻어먹는 입장이니 그 정도야 해줄 수 있어."

얌전히 전기밥솥으로 다가가 열었는데

"야, 신지한.. 밥이 왜 흑미냐?"

560 강산주 (5p21hB7bk6)

2021-11-02 (FIRE!) 21:11:50

>>550 >>552
이런 말을 했지만 캐릭터들은 일반인들보다 튼튼한 각성자들이니만큼 너무 계절에 신경쓸 필요는 없을 거에요.
윤이는 주요 컨셉이 컨셉인지라 계절이나 날짜를 물어보시는 것도 충분히 이해하지만요!

저처럼 계절감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고 말이지요...?
(계절이 바뀌면 하는 게임의 캐릭터 옷을 갈아입히는 편)

561 태명진-서 윤 (H9V6SSUdzw)

2021-11-02 (FIRE!) 21:13:13

"무화과?"

주변의 벚꽃 색과 잘 어울러지는 눈빛으로 명진을 쳐다보며 소년은 그리 말했다.

무화과라는 건 도대체 뭘 의미하는 걸까?

종교속에서 자주 언급하는 열매라는 걸 알지만 갑자기 왜 언급한걸까?

명진은 그러한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에 의문을 표했다.

"갑자기 왠 무화과인가요?"

비록 먼저 쳐다본 것은 자신이었으나 그 반대로 먼저 말을 걸은 것은 소년이었기에 이 정도 질문은 해도 된다고 생각했다.

//3

562 강산주 (5p21hB7bk6)

2021-11-02 (FIRE!) 21:13:53

누가 계셨던 분들이고 누가 새로 오셨는지 헷갈리기 시작했는데.....
어,,,모르겠다!!

안녕하살법모두 안녕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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