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5306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8 :: 1001

◆c9lNRrMzaQ

2021-10-31 11:56:49 - 2021-11-03 22:22:25

0 ◆c9lNRrMzaQ (jAv0OezV0E)

2021-10-31 (내일 월요일) 11:56:4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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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입에 가득 넣고 우물거리고 싶은 11시 56분

33 태식주 (LZ9cJQSkco)

2021-10-31 (내일 월요일) 18:13:18

천천히 할 일상 구함

34 라임주 (ijnzTQ8VoE)

2021-10-31 (내일 월요일) 18:13:34

캡틴 죄송한데 situplay>1596305075>111 하이ㄸ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이름 오타냈어 유리아를 슈리아라고..

35 ◆c9lNRrMzaQ (jAv0OezV0E)

2021-10-31 (내일 월요일) 18:13:51

참고차 얘기해주면 1시간 진행이라는 거는 레스간 핑퐁 시간을 최대 3분으로 잡는 기준에서 약 20개의 진행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시간을 얘기함.

36 ◆c9lNRrMzaQ (jAv0OezV0E)

2021-10-31 (내일 월요일) 18:14:11

처리함.

37 라임주 (ijnzTQ8VoE)

2021-10-31 (내일 월요일) 18:14:31

20번 핑퐁이면 도기를 10번 쓰다듬을수있어!!

38 ◆c9lNRrMzaQ (jAv0OezV0E)

2021-10-31 (내일 월요일) 18:15:11

20번 핑퐁 - 전투가 최소 2개가 끝나는 시간

39 연희주 (pNm7OytFYw)

2021-10-31 (내일 월요일) 18:15:28

>>33 그 일상..받았다...

40 라임주 (ijnzTQ8VoE)

2021-10-31 (내일 월요일) 18:15:46

손이 느려서 저는 극 비효율적...!! 그래도 탐난다~

41 성현주 (wLbw.VaSHA)

2021-10-31 (내일 월요일) 18:16:16

>>30
강제 진행 아이템이라니 어지럽네

42 연희주 (pNm7OytFYw)

2021-10-31 (내일 월요일) 18:17:42

최소 1시간의 여유가 있을 때 쓰는게 좋은 템이구먼...

43 진언주 (a8Vh3DmZrk)

2021-10-31 (내일 월요일) 18:18:18

혹시 레이드 기간이 정해진게 있음..?

44 ◆c9lNRrMzaQ (q.nP/MpZ9M)

2021-10-31 (내일 월요일) 18:19:13

11월 15일 전까지?

45 태호주 (3iIdt.S51o)

2021-10-31 (내일 월요일) 18:19:36

제대로 이해한게 맞구나!
할 일이 많아서 참가는 힘들 것 같지만..

46 웨이주 (OCbCD2TFug)

2021-10-31 (내일 월요일) 18:21:50

크윽...! 내가 얻으면 2번 핑퐁하고 끝나겠구만..! 그치만 탐난다!

47 진언주 (a8Vh3DmZrk)

2021-10-31 (내일 월요일) 18:22:44

빡딜넣어야겠구만...
혹시 파티 맺고가면 메리트같은게 있음?
딜탱폿 구분없이 다이스 수치는 100 500인거같은데..

48 ◆c9lNRrMzaQ (jAv0OezV0E)

2021-10-31 (내일 월요일) 18:23:41

>>46 아니.
캡틴 기준에서 한시간이니까.
내가 레스 쓰고 하는데 걸린 순 시간만 칠거야.

>>47
없음.

49 진언주 (a8Vh3DmZrk)

2021-10-31 (내일 월요일) 18:26:16

>>48
5...
확-인~

50 성현주 (wLbw.VaSHA)

2021-10-31 (내일 월요일) 18:30:54

1만 데미지를 넣으려면 다이스 기댓값이 300이고 다섯번이니까 대충 7번은 싸워야 하겠는걸.

저거 조랑말젤리 두개 받는 사람도 나오려나 설마...?

51 ◆c9lNRrMzaQ (jAv0OezV0E)

2021-10-31 (내일 월요일) 18:35:28

영성이 10 오른 자여

52 태식주 (LZ9cJQSkco)

2021-10-31 (내일 월요일) 18:38:14

>>39
오케이

53 성현주 (wLbw.VaSHA)

2021-10-31 (내일 월요일) 18:38:22

그 일상의 무게를 견뎌라

54 연희주 (pNm7OytFYw)

2021-10-31 (내일 월요일) 18:45:36

>>52 상황...생각나면 말하것소..혹시 원하는 상황이 있으신지!!

55 지한주 (pcdlXzIouk)

2021-10-31 (내일 월요일) 18:58:46

오... 일상도 괜찮죠..

할 분이 있다면?

56 지한주 (pcdlXzIouk)

2021-10-31 (내일 월요일) 19:03:31

그러니까 일상으로 저 상황이 가능하다는 건가..?
아니면 일상과는 별개로 파티나 개인으로 공격이 가능하다는 걸까..

영성이 낮아요 팻말

57 태식주 (X1TSmPF132)

2021-10-31 (내일 월요일) 19:04:33

>>54
아무곳이나 다 가능하다 했으니 남산 한강 롯X타워 등등에 놀러가닸다 만나기?

58 화엔주 (Q4jHmOCyhc)

2021-10-31 (내일 월요일) 19:10:43

화엔주 갱신! 다들 완전 오랜만입니다~ 😭

59 지한주 (pcdlXzIouk)

2021-10-31 (내일 월요일) 19:12:10

어서오세요 화엔주. 오랜만이에요.(반김)

일상은 온 해두고 있고.. 그렇습니다.

60 웨이주 (OCbCD2TFug)

2021-10-31 (내일 월요일) 19:14:22

일상... 돌릴 수는 있지만 멀티가 되어 버립니다...

61 화엔주 (Q4jHmOCyhc)

2021-10-31 (내일 월요일) 19:15:33

반가워요!! 😊 오랜만이라 감을 조금 잡기 위해 일상을 해야할꺼 같네요!
그러보니 예전에 영웅서가 캐들에게 기숙사가 제공되어있다는 말을 들은거 같은데! 그러면 지한이랑 화엔이 둘이 입학 전 같이 살다 들어간 것이 될려나요? 룸메일려나요?

62 지한주 (pcdlXzIouk)

2021-10-31 (내일 월요일) 19:19:25

아마...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일종의 진행상의 편의적인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요.

저는 룸메 설정을 그대로 가져가도 좋고. 아니면 옆방 이라는 설정으로 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63 화엔주 (Q4jHmOCyhc)

2021-10-31 (내일 월요일) 19:24:45

저도 둘 다 괜찮아요! 옆방이면 그대로 서로를 편하게 느끼니까 옮긴게 되고, 룸메 설정이라면 서로에게 (저 사람 내가 없으면 안되겠어...!) 라는 느낌으로 된 것일려나요ㅋㅋㅋ
어느 쪽이든 좋으니, 선호가 없으시다면 다이스로 정하는 게 좋을까요?

64 지한주 (pcdlXzIouk)

2021-10-31 (내일 월요일) 19:29:49

다이스가 괜찮겠네요.

대충..
.dice 1 2. = 1
1. 옆방
2. 룸메

이렇게?

65 화엔주 (Q4jHmOCyhc)

2021-10-31 (내일 월요일) 19:31:58

옆방이군요! 새벽마다 데스메탈 락 노래를 틀고 아침마다 두유워너빌드어스노우맨 문 앞에서 열창해야지 (의미불명)
잘 부탁드립니다~ ㅋㅋ

66 지한주 (pcdlXzIouk)

2021-10-31 (내일 월요일) 19:36:12

고 어웨이!(?)
잘 부탁드려요.

67 빈센트주 (XaEsHHewL6)

2021-10-31 (내일 월요일) 19:48:15

빈센트 갱신합니다. 일상하실분 있나요?

68 지한주 (pcdlXzIouk)

2021-10-31 (내일 월요일) 19:50:16

안녕하세요 빈센트주.

일상이라면.. 자주였긴 하지만 저는 가능합니다.

69 연희주 (pNm7OytFYw)

2021-10-31 (내일 월요일) 19:56:07

>>57 으음...연희가 어딜 놀러갈 성격은 아니긴 한디...
어쩌다가 가게됬으려나...

70 빈센트주 (XaEsHHewL6)

2021-10-31 (내일 월요일) 20:00:56

>>68
선레 써오겠습니다

71 강산 - 웨이 (O8fIH4HhWM)

2021-10-31 (내일 월요일) 20:01:46

"어묵 샀으면 마셔도 될걸."

강산이 답하자 그에 뒤따라서 "오뎅 안 샀으면 5GP!"하고, 옆에서 네모난 통에 담긴 떡볶이를 젓고 있던 주인 아주머니가 덧붙인다.
물론 쭉 지켜봤으니 강산이 웨이 몫까지 샀다는 걸 모르진 않을 것이고, 다음에 올 때 참고하란 의미이겠지.

"그렇다니 다행이네."

국물을 좀 마시고 씩 웃어보인 강산은 세 번째 어묵 꼬치를 들었다.

"그런 데에도 건강 스탯이 일하지 말라는 법도 없지...?"

그러면서 키득대다가, 그는 잠깐 동안 말없이 어묵 꼬치들을 해치워나갔다.
그러던 그가 다시 입을 연 것은 그가 자기 몫의 어묵 꼬치 네 개를 전부 해치우고 다시 어묵탕 국물을 마시고 있을 때였다.

"넌 꿈이 뭐냐?"

지한에게 그러했듯이 갑작스러운 질문이었다.

//9번째.
보통 오뎅이나 다른 메뉴를 사야지만 어묵탕 국물을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암묵의 룰이었죠.
다른 걸 안 사면 따로 오백원 정도 받거나...했던 기억이 있네요.

각성하면 디폴트로 전반적으로 일반인보다 튼튼해진다...는 건 추측이고 확신은 아니지만요...?

72 태식주 (LZ9cJQSkco)

2021-10-31 (내일 월요일) 20:02:01

>>69
박람회라던가

73 빈센트 (XaEsHHewL6)

2021-10-31 (내일 월요일) 20:02:07

혹시 함께 의뢰를 뛰고 있다는 설정으로 게이트 내부에서 일어난 일도 가능할까요?

74 강산주 (O8fIH4HhWM)

2021-10-31 (내일 월요일) 20:02:52

모두 안녕하세요!
앗...할로윈 이벤트...!! 재미있어 보이는데 쌓아놓은 코인이...있...던가...
현생에 시달리느라 주변이 할로윈 분위기여도 자꾸자꾸 잊어버리고 마네요...

75 연희주 (pNm7OytFYw)

2021-10-31 (내일 월요일) 20:03:17

>>72 박람회라면...?

76 지한주 (pcdlXzIouk)

2021-10-31 (내일 월요일) 20:07:35

>>73 네 가능합니다.

77 지한주 (pcdlXzIouk)

2021-10-31 (내일 월요일) 20:08:11

다들 어서오세요.

코인... 좋죠.. 많이 있으면 좋아요.

78 강산주 (O8fIH4HhWM)

2021-10-31 (내일 월요일) 20:15:09

강산이 할로윈 코스츔.....어....

아이디어 받습니다 (?)

79 빈센트 - 버려진 마을(게이트) (XaEsHHewL6)

2021-10-31 (내일 월요일) 20:20:01

키아아아...

키에에엑!!!!!

빈센트의 오똑한 코에, 나무 타는 냄새와, 살 익는 냄새가 섞여 흘러 들어왔다. 어떤 좋다는 담배보다도 행복한 느낌을 주는 이 연기를 맡으며, 불타는 마을들 사이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고블린들을 흡족하게 바라보았다. 원주민들이 모두 떠나서 버려지고, 고블린들이 자신의 초록으로 더럽힌 마을은, 빈센트의 마음 속에서 뻗어나온 불꽃에 먹혀서 사라졌다.

"뜨겁게 불타는군요."

빈센트는 장갑을 고쳐 끼면서, 자신이 만든 것을 바라보았다. 판잣집은 불타서 쓰러지고, 고블린들은 거기에 깔려서 부르르 떨고, 온 몸에 불이 붙은 채로 뛰어다닌다. 누군가 살았고, 고블린들이 즐거이 놀았을 마을은 그렇게 끝장나고 있었다. 빈센트는 이 마을들 사이에서, 자신이 처음으로 불태웠던 집의 전경을 생각하며, 만족감에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그쪽은 다 끝났나요?"

그리고, 혼란에 빠져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고블린들과는 달리, 성큼성큼 당당하게 뒤에서 다가오는 인기척에 물었다.

80 연희주 (pNm7OytFYw)

2021-10-31 (내일 월요일) 20:21:07

>>72-75 롯데월드를 안간지가 오래되서 뭔지 잘모르겠소...선레 부탁해도될까요?

81 지한-빈센트 (pcdlXzIouk)

2021-10-31 (내일 월요일) 20:27:09

"께에엑!"
마을의 한켠에서 전투원 고블린을 꿰어내고. 베어내는 전투를 한바탕 벌인 지한이었습니다. 개개인이 흩어져서 전투하는 건 그렇게 권장되는 사항은 아니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나쁜 것도 아니고요.

"죽여주는군요."
저쪽에서 불타고 무너지는 것을 힐긋 보며 말하네요.
게이트 내의 고블린.. 그러니까 자신이 맡은 구역의 고블린들을 확인사살한 뒤 빈센트가 있을 곳으로 걸어가면 고블린이 날뛰고는 있지만 불타오르는 걸 보면 금방 끝날 것 같다는 추측을 합니다.

"네. 그쪽은.. 아직인 것 같아보이긴 하지만.."
곧 끝나겠다는 듯 무심히 바라봅니다. 의뢰 내용이 뭐였더라. 게이트 내의 고블린을 토벌하고 뭐.. 그런 거였던가.. 같은 잡생각을 해보네요.

82 강산주 (O8fIH4HhWM)

2021-10-31 (내일 월요일) 20:32:54

주강산:
017 어리광이 심한 편 인가요?
- 집에 있을 땐 가끔 부렸을 것 같긴 한데...
집나갔던 이후부턴 잘 안 부렸을 것 같아요.

102 고백할 때 신중한 편?
- 좋아하는 상대가 있을 때의 이야기겠지만...
고민하기야 하지만 어느순간 갑자기 고백해버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165 불확실성과 확실성 중 선호하는 것은?
강산 : 반반무많이.

강산 : 아니, 정말로. (웃음) 불확실성만 가득한 것도, 확실성만 가득한 것도 싫어.
강산 : 불확실성으로만 가득한 세상이 어떤지는 이미 각성자 대선배님들이 아실테니 더 말할 것 없겠고.
강산 : 너무 확실성으로만 가득한 것도 재미없지 않을까?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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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빈센트 - 지한 (XaEsHHewL6)

2021-10-31 (내일 월요일) 20:33:53

"오랜만에 즐겨야죠."

손가락을 딱 튕기자 고블린의 머리가 팝콘처럼 피어올랐다. 빈센트는 그답지 않게 미소를 지으며, 지한을 바라보았다. 죽여준다는 이야기에, 빈센트는 허허 웃으면서 긍정한다. 여러 의미로 죽여주는 것이다. 죽여주는 광경이고, 고블린을 죽여주는 상황이었고, 이 마을을 죽이고, 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주저앉게 만드는 중이었다. 빈센트는 아직, 이라는 말에도 스스럼없이 긍정한다.

"마음 같아서는 이곳을 영원히 불태우고 싶습니다."

빈센트는 그러면서 자신의 철학을 말한다.

"자라서 숲이 되는 것은 수백년, 쌓아서 도시를 만드는 것은 수 년, 하지만 태우는 건 수 시간뿐이죠. 그렇기에 아름다운 거 아니겠습니까?"

고블린들이 지한과 빈센트를 보더니, 도망치려고 공터로 모인다. 그곳에는 불탈 만한 것이 없었다. 하지만 빈센트는 그들을 보고, 거대한 파이어볼을 하늘로 쏘아올렸다. 그리고...

"한번 보시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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