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jAv0OezV0E )
2021-10-31 (내일 월요일) 11:56:4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뭔가를 입에 가득 넣고 우물거리고 싶은 11시 56분
237
연희 - 태식
(aPu98N4dSY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6:33:19
"제가 좀 날라리처럼 보이긴 하죠." 특별반이 놀 것 같은 이미지인 것도 있겠지만말이다. 실제로는, 필사적인 학생들이 더 많지만... 게이트학은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네. 확실히, 과목중에서 어려운 편에 속하지만 그건 특별반이라고 예외사항은 아니였나보다. "어려운 건 맞으니까요." 뭐때문에 어려운가?에 대한 답은 간단하다. 미지의 영역이기도 하긴 하지만...게이트학은, 인간의 상식으론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너무나도 많다. "어쩌겠어요? 모르겠으면 알때까지 공부해야죠..."
238
성현 - 지한
(8T.KQpa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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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모두 수고..) 16:41:35
현성현 17세 가을. 자신의 육체와 기술에 한계를 느끼지...는 않았지만 수련중이다. 적어도 1만번은 집중하여 검을 아주 곧바르게 휘두른다. 그렇게 정신을 집중해 검을 반복해 휘두르길 끝나니 지한이 보였다. "앗. 왔었구나." 수건으로 땀을 닦아내며 인사했다. "온줄 모르고 인사 못해서 미안. 수련할때는 정말 집중해서 하느라 온줄 몰랐어."
239
◆c9lNRrMzaQ
(Qf1uxTZQQ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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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모두 수고..) 16:43:41
천천히 도시 외곽에서 중심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진언은 꾸준히 주위의 의념들을 살피기 시작합니다. 마도를 사용한다는 것은 결국 의념을 활용한다는 것. 그렇기에 무엇보다도 의념의 흐름에 민감하기 마련이고, 눈으로 의념을 살필 수 없더라도 마도를 통하여 살필 수 있게 된다는 점을 이런 환경에선 최대까지 활용해야만 합니다. 아까의 트랩들은 결국 '계기'가 없다면 아직 의념의 흐름을 눈으로 읽을 수 없는 진언이 알아차릴 수 없지만 '사람'이 발생시키는 의념의 흐름이라면 그것을 읽어낼 정도의 능력은 진언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진언은 잠시 눈을 감았다가, 천천히 눈을 뜹니다. 이 주위에 존재하는 정령들의 시선이 보이기 시작하고 진언은 의념을 흘려 자신이 정령들에게 묻고자 하는 것에 대해 질문합니다. " 그들은 어디에 있을까? " 한 정령이 조심스럽게 진언에게 다가와 진언의 이마에 자신의 손을 가져댑니다. 무언가 화끈거리는 감각과 함께 정령의 언어가 머릿속으로 깃드는 것을 느끼며 진언은 손가락을 뻗어 정령에게 의념을 흘려줍니다. " 고마워. " 정령이 알려준 정보는 매우 단편적입니다. 자신들의 새 친구가 생겼다. 정령들은 결국 자연물의 근원에서 탄생하며, 이 작은 정령은 불의 중급 정령. 즉, 이 근처에서 '의념을 사용하지 않은' 불이 발생했단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진언은 자신이 알아낸 것을 준혁에게 설명하기 위해 입을 엽니다. " 반대쪽 외곽까진 가봐야 할 것 같은데? " " 이유는? " " 정보통이 그쪽에서 불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하거든. " 심심찮게 씨익 웃어보이는 진언을 보며 준혁은 쯧, 하고 가볍게 혀를 찹니다. 확실히, 영성 면에서나 무력 면에서는 여기 있는 이들을 따라가기 힘든가봅니다. " 좋아. 그쪽으로 가보자고. 근데 아무것도 없으면 네 주장권은 다음부터 묵살하도록 하지. " " 녜이~ " 그런 두 사람의 티격거림 속에서, 웨이는 자신의 감각에 잡히는 무언가를 보며 천천히 고갤 들립니다. " 그럴 필요는 없겠는데? " 웨이는 손으로 진언이 말한 방향을 가르킵니다. " 저기. 저 쪽에서. 누가 전력으로 달려오고 있거든. 그것도 꽤 빠른 속도로. " 소리 없이 쏘아진 한 발의 총알은 웨이의 머리를 노리고 날아듭니다. 목소리 없는 죽음이라고 하더라도 어울릴 공격을 살핀 것은, 웨이의 감각이 한순간 쏠리며 날아드는 총알을 포착해냈기 때문입니다. 두 손에 의념을 불어넣고, 상허천원권의 냉기를 일으킨 웨이는 총탄을 쳐냅니다. 카가강!!! 쇠를 긁는 게 어울릴 법한 소리와 함께, 총알이 힘을 잃은 채 바닥에 떨어집니다. " 오. " 멀찍이서 두 손에 리볼버를 든, 의뢰의 대상은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 그걸 막네? " 마치 떨거지는 아니네? 하고 장난스럽게 말하는 것 같은 모습에 두 사람을 대신해서 준혁은 입을 엽니다. " 이제 아셨어? 아. 하긴. 머리가 모자랄테니 그런 짓을 벌이고 여기 도망치셨겠지. " " 남이사. 그럼 대가리 똑똑하신 너희는 날 지금까지 못 잡았고? " 간단히 말을 쳐낸 캠벨에게 준혁은 비웃음을 날립니다. " 그건 니가 만난 게 잔챙이라 그렇고. 우린 다르거든. " 능력이 넘친다고. 그러니까 그냥 뒤져. 준혁의 도발에도 캠벨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총을 들고 셋을 바라봅니다. " 그냥은 못 뒤지겠고. 어디 얼마나 하는진 좀 보고싶네. " 곧, 그의 몸이 흐릿해지기 시작합니다. 은신 파티의 최고 신속은 150. 상대방의 신속은 130(+25) 캠벨의 선공입니다!
240
웨이주
(.0u/J7G.pM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6:47:49
전투다....전투다....
241
◆c9lNRrMzaQ
(nYgfa8sfNE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6:48:53
캡틴 입장에서는 정말로 (제공된)요소를 잘 쓰면 쉽다는 것을 어필한 듯.
242
지한-성현
(uJrNweVEao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6:51:39
검을 휘두르고, 끝난 것을 보면 끝났구나~ 같은 생각부터 듭니다. 곧게 휘두르고 정신의 집중이 풀려가는 와중에 향한 인사에 "아. 네.." 간단하게 인사한 다음 미안하다는 말에는 어깨를 으쓱합니다. "아니요 제가 인사를 안 한 거니까요?" 옅은 미소를 머금고 지한은 인사를 하는 성현에게 인사를 돌려줍니다. 검을 끝없이 휘두르는 것 같은 수련은 반복적이었기에 뭔가 다른 점이 생기면 빨리 알아차릴 수 있었겠지요. 그렇지 않았기에 집중했다 는 걸지도? "수련장에 더 집중할 만한 곳이 별로 없어서요."
243
진언주
(DvspB73ygI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6:53:52
쩌어어어언다아아.......
244
웨이주
(.0u/J7G.pM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6:56:44
상허천원권이 냉기에 강하다면 반대로 여름에는 무진장 디버프 먹으려나요?
245
진언주
(DvspB73ygI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6:58:18
마도a급 아닌 이상 더위 안탄다고 하니까 용암지대라도 가지 않는 이상은 괜찮지 않을까- 싶음. 아마도
246
성현 - 지한
(8T.KQpa4/2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7:02:54
"음... 그럼 언젠가는 서로 먼저 보는 쪽이 인사해주기로 하면 어때?" 그러면 못 봤다던가 해도 한쪽이 알아줄테니까? 그런데 생각해보니 반 친구 정도면 이런게 정상 아닌가..? 친구가 아니라거나 별로 친하고 싶지 않은거라면 먼저 말을 안 걸긴 한데. 어? 그럼 나랑 딱히 더 말을 하고 싶진 않는다던가? "혹시... 나랑 딱히 대화 하는건 생각 없었다던가 그런건 아니지?"
247
진언주
(DvspB73ygI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7:03:17
진행한것 중에 빈센트가 은신쓰는 애 상대한적 있으니까 그거 참고하면 도움이 되..려나(흐릿) 상대가 보스몹이라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서두
248
지한-성현
(jKdYpVHe0I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7:19:39
"먼저 보는 쪽이 인사하는 건가요?" 와 부담됩니다. 라고 말하지만 진담이 아닙니다. 반 친구면 이정도는 나쁘지 않으니 노력을 해보는 건 어때요 지한씨? "어.. 그건 아닙니다." 정말 아니라는 듯 고개를 도리도리 젓습니다. "생각이 없었다기보다는 말을 걸면 답할 생각이었다.. 가 맞겠습니다." 대화를 먼저 시작하는 것보다는 대답하는 게 조금 더 익숙하다는 말을 하며 지한이 귀 뒤로 머리카락을 넘기네요. "성현씨는 말을 먼저 거는 것에 익숙하신가요?"
249
◆c9lNRrMzaQ
(Qf1uxTZQQY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7:28:12
오늘에서 내일로 진행이 변경됨 사유 : 독감주사의 위험은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나를 덮친다
250
준혁주
(HiZaVqEYHo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7:28:18
1. 켐밸은 속도가 빠름, 은신을 씀 2. 진언이는 정령 헬프를 쓸 수 있음 3. 켐밸의 공격은 웨이가 막을 수 있을 정도임 4. 켐밸의 키배력은 준혁이와 동급
251
지한주
(/F5HHGDkqo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7:31:24
독감백신.. 푹 쉬십시오 캡틴.
252
연희주
(aPu98N4dSY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7:31:57
쉬시길!!
253
준혁주
(HiZaVqEYHo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7:32:32
푹 쉬십셔 캡틴
254
진언주
(DvspB73ygI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7:33:37
백신은 침대에 붙어있는게 최고임...ㄹㅇ.... 푹 쉬십쇼 캡캡틴 >>250 4번(?) 진언 방어막도 칠 수 있음!
255
웨이주
(.0u/J7G.pM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7:33:39
잘 쉬고 돌아오세요~
256
성현 - 지한
(8T.KQpa4/2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7:34:09
"다행이네..."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이런 참. 말을 걸기 전까지 그냥 계속 쳐다보기만 할 생각이었던건가? 부끄럼인지 아니면 말을 걸어줄거라는 자신감 같은건지. "아는 사람이, 혹은 친한 사람이 말을 걸어준다면 기쁘잖아." "그러니까 말을 거는거야. 익숙하고 아니고를 떠나 친구와 인사는 서로에게 좋은거잖아." 싱글벙글 웃음을 짓는다. 친구란건 그런거라고 생각한다. "너도 말을 걸면 답할 생각이었단건 말을 걸어주길 바랬다는거지. 그렇지?" "나도 말을 걸어주면 답하기를 원하니까. 말을 걸어주길 바라는거야."
257
웨이주
(.0u/J7G.pM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7:34:19
웨이 신속 특별반 꼴등인데 이대로 괜찮나?
258
준혁주
(HiZaVqEYHo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7:36:13
웨이가 질퍽거리는 흙이라는 지형 조건을 이용해서 소리로 추적하면서 방어하고 진언이는 마도 캐스팅 좀 길게 잡아서 흙을 뻘처럼 완전히 묽게 증폭시키는건 어떨까요 우선은 움직이지 말고 존버하는 쪽으로
259
준혁주
(HiZaVqEYHo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7:37:42
아니 님들 신속 왤캐 낮아 그럼 웨이는 대기&방어 진언이는 캐스팅 준혁이는 회피...& 어그로
260
지한-성현
(/F5HHGDkqo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7:37:52
"그럼 제가 반 친구들이랑 안 친하고 싶어하거나 그런 거라고 생각하신 건가요?" 갑자기 훅 들어가는 질문입니다. 진짜로 그럴 의도로 물어본 건 아니겠지요. 살짝 놀리는 게 분명합니다. 아니 30대+a인 성현이에게 그래봤자 다 들키는 거 아니야(?) "말을 걸어준다면 확실히 기쁘긴 합니다." 그런 기쁨을 확실히 표현하란 말이야 지한아. 속에서만 기쁩니다. 하지 말고. 싱글벙글 웃는 성현을 보면서 어쩔 수 없다는 듯한 미소를 짓네요. 화사하고 환하게 해도 묘하게 그런 느낌이 드는 건.. 얼굴 문젠가. "그러면 가볍게 인사네요. 반갑습니다?" 미소를 띄우며 약간 과장된 몸짓으로 인사를 합니다.
261
진언주
(DvspB73ygI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7:40:17
음... 잘못하면 팀의 행동도 방해될거같은데 웨이가 위치를 파악해서 말해주고 -> 진언이 그 주변을 묽게 증폭시키는건 어떰?
262
준혁주
(HiZaVqEYHo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7:43:29
그건 ㄱㅊ 웨이가 빙궁의 무공으로 미리 땅을 얼려두면 어느정도 커버가능 기초지휘로 행동 순위를 웨이 선턴으로 고정하면 캠벨이 선턴 잡을 가능성도 있지만
263
지한주
(v0J4aE.OMA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7:45:12
위키에 준혁이 스텟은 오타인 걸로 보임. 나중에 정정해둬야지.. 집가면 바로 먹어야지..
264
성현 - 지한
(8T.KQpa4/2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7:54:16
"어..." "어? 어! 아니야!" 어렴풋이 그런 느낌의 경험이 있던 느낌이 있어서 절로 그렇다고 할 뻔했다. "그러니까 그런건 아니고 어... 그런 경우도 있다 눈치 없게 굴지 마라 망신주는 뭐 그런 경우의 이야기나 그런거 그런 게 있어서." 이어서 지한이 과장되게 인사한다. "아 음 안녕하세요?" 하고 습관적으로 예의바르게 다시 인사 했다. 참... 아까 인사 내가 했는데.
265
진언주
(DvspB73ygI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7:59:13
오.. 땅 얼린다는 생각을 못했네 그럼 의념 이용해서 흙 뻘처럼 만드는 쪽으로 하겠음 ㅇㅇ!
266
성현주
(8T.KQpa4/2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7:59:41
보통 회귀물은 회귀물 주인공 : 이젠 나를 위해 살겠다.(현재나이 + 회귀전 나이) 이러지만 성현이는 고런 멋진 놈이 아니다... 회귀전 기억들을 강의에 비유 하자면 비디오로 저장해놓고 시험 전에 벼락치기로 쓱쓱쓱 보기만 한 정도라고 하나.
267
준혁주
(HiZaVqEYHo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8:00:27
>>265 이 작전의 문제점 캡틴에게 이거 가능한지 물어봐야함
268
◆c9lNRrMzaQ
(Qf1uxTZQQY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8:00:29
하나만 얘길 해주면.. 별로 소용이 없을 수도 있음. 아직 상대는 전력의 대다수를 노출하지도 않았고, 웨이가 공격을 쳐낼 수 있던 것도 만약 상대가 조절했다면, 하는 생각도 알아봐야 함. 상대는 같은 인간이고 의념각성자라는 점을 계속 생각하면서 플레이하길 바람.
269
◆c9lNRrMzaQ
(Qf1uxTZQQY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8:03:42
왜냐면 내가 꾸준히 언급한 바가 있다면 상대는 함정을 짜거나 환경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바꾸는 등. 머릴 쓸 줄 알았단 점을 알아야 함. 준혁이 사이드 위주로 진행되었기에 해봐야 뭐 나보다 떨어질텐데<< 이 판단을 가지면 안됨. 상대는 어느 길드의 중책에 있었던 바 있는 빌런임. 왜 하나 잡는데 3명이나 쓰는지.. 판단할 필요가 있음.
270
지한-성현
(c7Z2qrbUHE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8:04:39
"아니라면 다행이지만요?" 웃음기를 머금은 말을 하며 지한은 그런 게 있다는 것에 그런 걸 잘 아시는가보네요. 라는 생각을 합니다. "습관적으로 인사하는 건 나쁘지 않지요." 음 아닌가? 라고 고개를 갸웃하면서 한 잔 하실래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자판기를 가리키면서 저기에 있는 말벌 100%같은 음료도 있어요? 라고 말하는 건 분명 농담입니다. "참고로 아무것도 지정 안 하면 바로 말벌 100% 갈거에요?"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합니다.
271
성현주
(8T.KQpa4/2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8:05:38
바키에서 봤던 1:3의 법칙은 여기서도...
272
준혁주
(HiZaVqEYHo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8:08:16
은신을 써버린 상황에서 일단 잡아야 동상을 걸수있는데 캡틴이 말한 요소가..뭐지?
273
준혁주
(HiZaVqEYHo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8:09:56
웨이 함정 돌파 잘함 진언이 마도로 의념 간파 잘함 진언이가 의념의 흐름을 읽어서 캠벨을 찾을 수 있으려나
274
◆c9lNRrMzaQ
(Qf1uxTZQQY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8:10:54
분석_스킬의_중요성 힌트 1. 상대는 총을 쓴다. 2. 총을 쓰는데 의념 각성자의 총은 의념으로 이뤄지거나 특수탄을 이용한다. 3. 웨이가 쳐낸 탄환은 의념으로 이루어진 탄환이다. 즉 상대는 사격을 위주로 쓴다. 4. 근데 오 이걸 막네ㅋㅋ 식으로 했지 이게 막히다니? 하는 반응이 아니었다. 5. 내가 전투를 X축과 Y축으로 보지 말고 Z축으로도 보라고 했는데, 주위 환경이 어떤지 기억하도록 하자. 6. 각 길드의 길드장이나 부길드장 등 최상위 간부들은 일부에 한해 의념기를 쓰는 경우가 있다. 7. 이걸 말해주지 않는 이유는 분명 왜 못잡는지에 대한 논쟁이 나올 것 같기 때문이다. 8. 근데 잡으면 일단 셋 다 21은 찍을듯
275
웨이주
(.0u/J7G.pM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8:12:54
와!레벨업!
276
웨이주
(.0u/J7G.pM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8:16:59
(잡으면...) (+25)는 총알의 속도겠지? 어떻게 무기 못 뺏나...
277
성현 - 지한
(8T.KQpa4/2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8:18:15
"말벌 100%는 뭐야..?" 의미불명이다. 말벌을 갈아 만든건가? 압착 말벌 음료? 즙? 그런게 맛있나? 아니면 몸에 좋나? 말벌술 같은건 들어봤는데 그건가? 아니면 말벌이 만든 꿀... 참 말벌은 꿀 안 만들지. 아! 딴 생각하고 앉아 있으면 말벌 100% 뽑아 버릴지도 몰라 "그건 싫으니 평범한 이온음료 부탁해! 제발!"
278
준혁주
(HiZaVqEYHo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8:19:11
아파트로 도약하면 회피하겠군 결국 은신 기습을 막고 휘말리지 않고 깎아내는게 최선인가
279
유리아주
(jE.KcMRstk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8:19:32
특수 탄환의 가능성과 의념기, 아직 작동하지 않은 함정도 대비해야겠네요! 힘내세요~
280
◆c9lNRrMzaQ
(pju07Jpt2w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8:20:03
로프 커넥트의 중요성도 드러나겠지
281
준혁주
(73fBHrPKyc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8:20:40
? 그게 머임?
282
웨이주
(.0u/J7G.pM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8:22:33
(배워두길 잘했다!)
283
지한-성현
(c7Z2qrbUHE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8:23:38
"말벌이 하루에 100키로미터를 날아다닐 수 있는 에너지 아미노산을 분석해서 말벌의 힘을 100%로 당신에게.." 같은 거라는 말을 하지만.. 불안한 건 어쩔 수 없지. "아 아쉽네요.." "분명 마셔보면 특별한 경험이실 텐데요." 평범한 이온음료라는 말에 장난스럽게 말벌 100%를 뽑아서 건네려는 척 하지만. 금방 다시 다른 걸 뽑아서 건넵니다. "의외로 이것도 평범한 이온음료라고요?" 다행스럽게도요? 라는 말을 하며 말벌 100%를 딴 지한이 마시기 시작합니다. 확실히 말벌의 향이나 맛 같은 건 없이 자몽향이 나는 음료라나요.
284
웨이주
(.0u/J7G.pM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8:28:00
일단 위치 파악해서 준혁이 올무로 구속 성공하면 선공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시스템이 맞나...
285
라임주
(t1/rd5n5Jk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8:29:38
일상 하고싶음!
286
유리아주
(jE.KcMRstk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8:31:34
선공을 이미 캠벨이 차지했으니까 올무를 써도 선공 되찾기는 못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 뒤 신속 디버프 때문에 유리해질 것 같지만요!
287
성현 - 지한
(8T.KQpa4/2 )
Mask
2021-11-01 (모두 수고..) 18:33:58
"뭔가 묘하게 상세하네." 신기한고 흥미롭고 끌리는 설명이다. 말벌 100키로... 말벌은 그렇게 멀리까지 가는건가? "고마... 므악 진짜 뽑은거야 그거?" 무심코 받아들일번 했던 말벌 100%. 그것은 지한의 손에서 빠지지 않고 이내 지한이 마신다. "마시는걸 보면 정말 그래보이네. 하긴 이름에 든게 다 들어있는건 아니니까."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고 할머니 뼈해장국에는 할머니 뼈가 안 들어간거 처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