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4806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 :: 1001

◆c9lNRrMzaQ

2021-10-26 16:17:22 - 2021-10-31 13:46:01

0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6:17:22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그는 내게 말했다. "인간은 독선적이야. 자기가 하고싶은데로 움직이고 그게 이뤄지지 않으면 화를 내곤 하지. 자신이 왜 실패했는지보다 일단 자신이 기분 나쁜 것에 분노를 해. 그리고 뒤에야 그것을 알고 움직이는 듯 하지." 그는 꽤 심각한 인간 부정에 빠진 듯 보였다. "그래? 그렇지만 모든 인간이 그렇다면 그런 이들이 나타날 수는 없었을거야. 모든 인간의 죄를 뒤집어 쓰고, 언덕을 오르며 죽을 길로 걸어간 인간도 있거든.", "그건 거짓말일거야. 분명 인간놈들은 그런 희생따위 신경도 쓰지 않았을거야."그는 내 말에 투덜거리면서도 꽤 관심이 있는 듯 귀를 기울였다. "하지만 그런 인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인간들도 천천히 달라지고 있는 거겠지. 난 인간을 싫어하는 너를 이해하면서도 인간의 좋은 점까지 부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그는 내 말을 끝가지 들어주었다. 그러곤 웃기지도 않는다는 듯 웃음을 터트리며 말했다."터무니없는 박애주의자 같으니라고." 별로 다른 것은 없었지만 나는 그의 말에 웃어주었다. 마지막에는 인간성애자같은 말이 나오지 않은 것이 어디냐고 생각하면서.
- 필립 헨딜, 수정구 속 세상

257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2:05:55

의뢰 힘내시길!

258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09:03

뭔가...미안해지는 것입니다...
이게 다른 캐릭터한테는 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는 이벤트트 같아 보이는데...하필 저랑 강산이한테 떠서 뭔가...뭔가 머쓱하네요.

259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09:11

>>254 물살에 따라 움직이거나 휘말리진 않지만,
특이하게도 강에서 나와 흐르는 물살을 따라가는 느낌일까요..?
뭐랄까. 길이 있다면 그 길을 곧이곧대로 길 따라가지않고
자신만의 길을 만드는데 정작 그 길도 목적지는 같은 느낌!

260 라임 (sGwg183yQQ)

2021-10-27 (水) 22:09:27

반지 활을 다루는 것도 점점 익숙해지는 느낌일까요?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는 실전에서 확인해 봅시다.

이만 수련을 마무리하고, 도기에게 받은 물품을 확인해 봐요.

#캡틴's Gift를 열어봅니다.

261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2:09:42

늦었다!!!!!

262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10:24

>>246
센주의 손을 단련합니다.

검을 쥔 상태에서 연희는 자신의 손을 천천히 움직여봅니다.
이상하리만치 어울리지 않는 감각이 온 손을 감싸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손과, 검잡이 사이에 의념으로 이루어진 무언가가 붙잡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숙련도가 80% 증가합니다.

>>247
준혁은 게임을 진행하며 판을 움직여봅니다.
삼차원 체스의 묘미는 자유롭게 차원을 움직일 수 있단 것과, 그 과정에서 생기는 다양한 수들이 전쟁과 닮아있기 때문에 준혁의 입장에선 생각할 것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단순히 효율만을 중시하여 게임을 하더라도 누구도 뭐라 하지 않고, 말들은 자신의 조종에 군말없이 따르니까요.
그게 비록 자신들을 사지로 모는 조종이라 하더라도 말이죠.

달칵.

상대방의 룩은 자신의 왕을 노리던 준혁의 나이트를 잡아먹습니다.
달칵, 달칵,
급히 준혁은 자신의 비숍을 움직여 왕으로 향하는 길을 막아섭니다.
달칵.
그러나 상대는 그것을 읽기라도 한 듯, 여태 조종하지 않던 첫 번째 차원에서 하나의 폰을 내밉니다.

틱.

곧.
폰은 여왕이 되었습니다.

상대의 수는 간결합니다. 폰이 끝에 도달하면, 새로운 말이 되는 것을 이용해 준혁이 판을 설계하는 동안 여왕으로 하여금 이 차원에서 이득들을 보고, 그를 막으려 나이트를 내보낸 것을 룩을 통해 봉쇄한다.
여왕을 잡았을 때 타 차원을 통해 폰의 압박을 지속적으로 넣으며 마침내 왕을 잡아낸다. 깔끔하면서도, 변칙적인 플레이입니다.
아쉽지만 패배는 패배입니다. 무엇보다도, 세 개의 차원을 모두 사용한 준혁에 비해 상대는 두 개의 차원만을 이용하여 말을 움직였습니다.
경험의 문제도 있겠지만 어느정돈 지략의 차이에서 밀린 것도 같습니다.

[ 재밌네. ]

검은 선글라스를 닮은 아바타가 얕게 떨리는 모양새를 취합니다.

[ 금방 실력이 늘었잖아? ]

>>248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을 선택합니다.

263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10:40

앗 준혁이쪽 이제 출발하나요.
의뢰 파이팅입니다!

264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11:32

다재다능 확실히 숙련도 증가가 빠르다..!

265 준혁 (twq.nqO3iA)

2021-10-27 (水) 22:12:32

[칭찬에 인색하군]
[순간 쫄렸다고 솔직하게 말해도 좋아]

뭐 패배는 패배지

[그래서, 조언이라도 해줄 건 없나? 그걸 듣고 의뢰에 출발할 생각이거든]

#조언주세요!

266 강연희 (gaZVxTwOvk)

2021-10-27 (水) 22:13:32

묘한 감각. 자신은 검을 쥐고있는데, 그 손을 무언가가 또다시 감싸고 있는 듯 하다.
좀 더...무언가가 잡힐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망념 50으로 센쥬의 손을 단련합니다.

267 신지한 (WIBSdN768c)

2021-10-27 (水) 22:15:11

뭘 하지요..
도서관에서 나갈 수 있을까.

#도서관을 나오려 합니다.

268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17:09

>>259
미리내고 입학 전 시점까지는
'제멋대로 도착점을 찾아가는데 자기도 그 도착점이 뭔지 모름(가다 보면 생기겠지~)'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이제 그 도착점을 만들어서 그쪽으로 가도록 해야죠.

269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2:17:31

3차원 체스 검색해봤는데 제 머리로는 하나도 이해를 못하겠음ㅋㅋㅋ

270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18:31

>>249
아이템이 아닌 평범한 악기를 공짜로 받습니다!

" 어차피 가끔 들어오는 물건들이니까. 별로 신경쓰지 않으셔도 돼요. "

캡틴의 인벤토리는 아이템만을 취급합니다.
왜요
뭐요


>>250
[ 순수 상태의 의념에 대해서 ]

모두가 '순수한 의념'에 대해 이야길 하려 하면 자연 상태에 존재하는 의념에 대해 이야기를 하덥디다. 하지만 슬프게도 그것은 '구성하고 있는' 요소가 존재하는 의념이지 '순수 의념'이 아니라오. 순수 의념이란 가공되지 않고, 의미를 지니지도 않은 완벽한 0의 상태에 존재하는 의념이라고 할 수 있소.
자. 우리들이 알고 있듯 모든 의념은 각기에게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다오. 의념의 힘이 '이상향'을 상징하고 있고 자신의 이상향을 표현하는 것이 '속성'이라는 방향성이라면, 순수한 의념은 무엇이 될까? 바로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말하는 것일세.
그래서 순수 의념은 매우 강력한 변칙성을 지닐세. 어떻게 터질지 모르고 어떻게 표현될지 모르거든. 그래서 모든 의념 각성자는 순수 의념의 근처에 있을 때 강한 영향을 받는다네. 가령.. 망념이 증가하지 않는다던가 하는 상태가 말이지.
특수한 조건 속에서 순수 의념이 발생하곤 하지만 그에 대해 밝혀진 정보는 없다시피 하네. 아쉽지만. 순수한 의념이라는 것 자체가 가장 최근에 이론이라 말이야.
- 의념학, 로카 바니에르.

>>251
이동합니다!

271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19:09

그러고보니 저 검은 선글라스 프사 고인물의 정체가 궁금해지네요. (팝그작)

272 유리아 (6IJFOTNlGY)

2021-10-27 (水) 22:21:31

"어머나... 서비스 정말 고마워요."

방긋 웃어보여요. 소소한 서비스는 사람을 웃게 한다는 걸까요? 하지만 평범한 악기라도 꽤 값이 나가지 않던가요?
깊게 생각하지 말죠. 점원께 인사를 하고는 가게 바깥으로 나가요. 이제 악기 연주를 배워야 하는데... 독학을 하는 편이 나을까요? 아니면 학원을 찾을까요?

#가게 바깥으로 나와서 음악 학원을 찾아봐요.

273 태명진 (F0asDhfVrs)

2021-10-27 (水) 22:22:35

수련장에서 훈련용 허수아비를 찾은 후 즉시 훈련을 시작할 준비를 한다.

'우선 의념을 통해 손 자체를 강화하는 데 집중해볼까.'

자신의 의념의 힘을 처음에는 가슴에서 부터 어깨, 팔, 그리고 손으로 옭기는 이미지를 그리며.

두 손으로 허수아비를 향해 그래플링 기술을 걸어본다.

#그래플링 기술 걸어보기 망념 100 소모

274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23:01

>>269 실제로 있는 거라는게 더 놀라웠다!

275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24:05

여담이지만 아이템이 아닌 건 정보만 안 뜰뿐...설정상 인벤토리에 이거저거 막 집어넣어도 될 겁니다. 제가 강산이 시트낼 때 문의해봤음...
만약에 크기나 무게 제한이 빡빡하게 있다든지 아이템이 아니면 안 들어간다든지 하는 설정이었더라면, 강산이가 다루는 악기를 아쟁으로 바꿔서 시트를 낼 생각이었어요.
25현 가야금은 각성자라곤 해도 그냥 들고 다니기엔 크겠다 싶더라고요...

276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2:24:32

>>274 심지어 19세기 말에 처음 나왔다고 하네요 인터넷에!

나는 그냥 체스할래..!

277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2:25:22

아쟁.. 강산이는 아쟁도 잘어울릴 것 같네요!

278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25:37

로카쌤 말투 특이하당.

279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27:54

>>255
간악한 특별반 트리오가 오늘도 수련장을 뒤엎을 준비를 합니다.

>>256
유니스는 미소를 살포시 띄우곤, 강산의 말에 대답합니다.

" 뭘 하고 있을까요? "

오히려 강산에게 질문을 되돌리기까지 합니다.

>>260
개봉합니다!

▶ 수기 전통 ◀
신 한국의 공방 '연가聯茄'에서 제작한 의념 각성자를 위해 제작된 특이한 형태의 화살통. 수기搜驥라 불리는 화살을 사용자의 의념을 소모하여 생산하는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가죽으로 만들어진 겉에는 거친 바람을 새겨넣고 그 틈에 거친 말이 바람을 따라 달리는 듯한 그림을 그려두었다.
▶ 고급 아이템
▶ 천리를 쫓는 화살 - 망념을 40 증가시켜 수기를 제작한다. 수기는 적을 추적하는 화살로써 적의 도주 행위를 억압할 수 있으며 약한 유도 기능이 있다. 한 번에 세 개의 화살이 생산되며 생산된 화살은 모두 사용하기 전까지 새로 생산할 수 없다. 위력은 사용자의 무기술 랭크에 영향을 받는다.
▶ 바람 따라 - 신속이 3 증가한다.
◆ 제한 : 레벨 18 이상.

▶ 튀혤렛 기술서 ◀
특별한 과정을 거쳐 튀혤렛을 사용하는 의념의 흐름을 각인해둔 기술서.
튀혤렛을 획득할 수 있다.
▶ 소모 - 숙련 아이템
▶ 교차하는 두 발의 화살에 대해 - 기술 '튀혤렛'을 획득한다.
▶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한 번! - 사용 후 파괴된다.
▶ 이건 캡틴의 선물이야 - 타인과 거래할 수 없다.

▶ DD - 30 ◀
특별한 과정을 거쳐 제작된 망념 중화제.
약간의 참치 향기가 난다..?
▶ 소모 - 일반 아이템
▶ 참치 향기가 편안해 - 망념이 30 감소한다.

280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29:02

>>277 감사합니다!

281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29:03

또 다시 일반 수련장으로 모이는 특별반 카르텔 ㄷㄷ

282 웨이주 (4NBd/xxVlI)

2021-10-27 (水) 22:29:09

튀혤렛...이름이 특이하구나!

283 유리아주 (6IJFOTNlGY)

2021-10-27 (水) 22:30:08

라임주 축하드려요! 추적화살 멋지네요! 신속도 올려주고요!

284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2:30:53

특별반 트리오냐곸ㅋㅋㅋㅋ 그리고 이름이 진짜 특이하넹

285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34:22

>>265
[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지만. 너는 네가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

선글라스 고인물은 준혁에게 독설을 뱉고 있습니다.
젠장 봐주는 게 아니었나!!

[ 솔직히 너 말하는 거 보면 진짜 이새낀 실수 한번 하면 주위에서 알아서 다굴 까이다 뒤지는 수밖에 없다 싶어서 조언해주는데 ]
[ 입조심해라 ]
[ 세상엔 너보다 뛰어난 사람 많음 ]
[ 1. 나 2. 처럼 3. 뛰어난 4. 사람들 ]

>>266
수련합니다!

센주의 손의 랭크가 E로 증가합니다!

센주의 손(E)
의념을 불어넣어 검을 손에 고정한다.
적의 무기 파괴 공격에 저항하며 방어 시 미미한 보너스를 얻는다. 근력 판정에 미미한 보너스를 얻는다.

>>267
도서관을 나옵니다.

어떻게 운이 좋아 해석본을 얻기도 했고, 꽤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은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사이. 누군가가 지한을 노리는 인기척이 느껴집니다.

" 짠! "

유나는 지한에게 음료수 한 캔을 내밀며 방긋 웃습니다.

" 오랜만에 봤는데 도서관 안에서 되게 끙끙대면서 보길래 말도 못 걸었지 뭐야! 엄청 열심히 공부하던걸! "

286 한태호 (RR9IO.AECc)

2021-10-27 (水) 22:34:25

수련장에 들어오자, 뭔가 약점이라고 할 만한 부위들이 욱신거리는듯한 느낌이...

그리고 익숙한 얼굴도 모르는 얼굴들도 있다.
로프 커넥트부터 배워야지!

이왕 하는거, 밧줄은 가장 높은곳에 걸어줘야겠지.

#수련장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을 확인한다!

287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34:28

라임주 축하드립니다!
이것도 멋지네요.

288 태호주 (RR9IO.AECc)

2021-10-27 (水) 22:35:31

4. 람들이 아니라 4. 사람들이라니 센스가 없는 친구구만!

라임주 축하해!!

289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35:49

라임주는 한걸음 나아간다..!

290 태호주 (RR9IO.AECc)

2021-10-27 (水) 22:36:00

연희주도 센주의 손 랭크 상승 축하한닷!

291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36:02

.dice 1 2. = 2
1 진로 문제를 물어본다
2 교우관계(?) 문제를 물어본다?

292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36:30

기술 랭크 오르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293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2:38:31

센주의 손 랭크 상승 축하드려요!

294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39:05

>>272
음악 학원을 찾으려 해도.. 이 넓은 상점가에서 찾는 것들은 대부분 랜덤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찾아간다 하더라도 기술을 배울 수 있느냐.. 는 별개가 되겠죠.

그래도 문제가 없다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망념을 투자하여 확률을 높여볼 수도 있겠죠!

>>273
명진은 의식적으로 의념의 흐름을, 심장을 기준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사실 이렇게 할 필요는 없곘지만.. 이러는 편이 익숙하기 때문인지 가슴으로, 어깨로, 팔로, 마지막에는 손으로 이어지는 의념의 흐름을 만들고.

쾅!

허수아비의 팔을 쥔 뒤 그대로 어깨를 밀어넣어 허수아빌 넘어트립니다.

그러나 무언가 잘못 든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래플링이 아니라, 그녀가 강조한 것은 '잡기'였습니다.
그 의미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86
특별반 놈들.. 오늘은 또 무슨 짓을 하려고..!!
일반반 애들의 눈빛을 보면서도 태호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가장 높은 구조물이라면 역시 천장에 있는 발광석일겁니다.

295 준혁 (twq.nqO3iA)

2021-10-27 (水) 22:39:39

[....]
[....]
[끝?]

[기억은해둘게]
[실천은 모르겠다]

#대화종료! 이제 캡틴의 선물을 열어보자!!

296 신지한 (WIBSdN768c)

2021-10-27 (水) 22:40:16

'깜박깜박'
지한을 노리는 인기척에 눈을 깜박깜박거립니다. 어라라.

"안녕하세요 유나 양. 확실히 오랜만입니다."
이건.. 음료수? 라면서 얼떨결에 받으려 하고는 받은 뒤에야 감사합니다.. 라고 말해보네요. 말도 못 걸었다는 말에 옅은 미소를 짓습니다. 으에에 거리던 것을 그렇게 봤다면 다행이지만요.

"확실히 머리가 아플 지경으로 공부해버렸네요"
완전 열심히 해야 하니까. 라고 생각하지만.

#대화를 해봅니다.

297 지한주 (WIBSdN768c)

2021-10-27 (水) 22:41:06

다들 축하드려요..

298 강연희 (gaZVxTwOvk)

2021-10-27 (水) 22:41:48

>>285
"..좋아."

나지막하게 혼잣말을 하며, 다음 경지로 넘어간 것을 체감한다.
아마도 무장해제같은 공격에 조금은 도움이 되겠지.
쌓여가는 망념을 느끼며 숨을 고르곤 주변을 둘러본다.
어느샌가 처음 보는게 아닌듯한 얼굴들이 보이기 시작했었나...
라고 해도 특별반과는 딱히 무언가 교류가 있었던 건 아니지.
그것보다는 아까전에 낡은 철검으로 수련을 하던 학생이 조금 더 신경쓰였다.
#수련장에 오며 봤었던 낡은 철검을 가진 일반반 학생을 관찰합니다!

그리고 센주의 손은 E가 아니라 D가 아닌가하고! 상태창을 보니 반영이 안되있긴 한데!
situplay>1596335065>444-475로 E로 랭크가 올라갔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중간에 취소된 이벤트였었던가요..! 랄까, 다른 분들도 반영안된 분이 몇분 있는 것 같아요!

299 유리아 (6IJFOTNlGY)

2021-10-27 (水) 22:41:58

학원을 찾는 게 쉽지 않군요... 못할 건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직접 발로 뛰어야겠군요.
뒤라님의 가호를 입어 독학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했지만, 그래도 기초 정도는 저 혼자서 하고 싶네요. 예전 감각으로 한다고 하면.. 잘 될 수 있을까요?
그래도 좋은 트럼펫을 얻었으니 기분 좋게 거리를 돌아다니며 학원을 찾을게요.

#망념 100을 투자해서 기초를 알려주는 음악 학원을 찾아볼게요.

300 라임 (sGwg183yQQ)

2021-10-27 (水) 22:44:06

>>279
상자 안에는 예스러운 그림이 그려진 특이한 형태의 화살통과, 꽤나 귀중해 보이는 기술서가 들어있었습니다.
화살통은 적을 추적하는 화살을 만들어낼 수 있나 봅니다. 실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킁킁.
그런데 어디서 참치 냄새가 나는데요? ... 이거 도기 사료 아닌가요?
물론 시스템적으로 망념 중화제라는 것을 곧바로 알 수 있었지만 말이에요.

도기에게 코인을 왕창 가져다준 보람이 있었습니다.
캡틴 고마워요

튀헬렛. 어려운 외국 말이지만, 교차하는 두 발의 화살이라고 친절히 설명되어 있네요.
기술서를 사용한 뒤에 곧바로 게이트로 진입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튀헬렛' 기술서를 사용합니다.

301 태명진 (F0asDhfVrs)

2021-10-27 (水) 22:44:29

'이게 아닌가?'

의념의 흐름은 분명 스무스하고 손의 강화도 잘 되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옌의 말은 이거하고 조금 다른 의미로 말한 것이었을까?

명진은 좀 더 단순하게 그래플링에 집중하기 보다느 말 그대로 잡는 것에만 집중해본다.

#망념 30 소모 다시 두 손을 강화해서 허수아비를 잡아본다.

302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44:33

>>298 음...숙련도도 F기준으로 올라간걸까나..?

303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2:45:26

캡틴 선물을 열어본거지만 다들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욘석들!(??) 또 수련장에 모이는구나!(팝콘)

304 주강산 (x9U4W8RPJw)

2021-10-27 (水) 22:46:29

"음..."

뭐긴 뭐겠는가. 복채를 주면 미래를 봐주겠다고 방금 말하지 않았나. 예언가라고는 해도 분명 생긴 건 연락없는 점집이고.

"죄송합니다. 신기해서 그만..."

머쓱해져서 강산은 꾸벅 고개를 숙였다.
제대로 된 질문도 안 하면서 돈도 안 내고 계속 자리만 차지하고 있으면 분명히 영업 방해, 달리 말해서 민폐겠지. 강산은 서둘러 질문할 거리를 떠올려본다.

"제가 올해부터 새로 알게 된 친구들이 좀 있는데, 저는 이 친구들이랑 좀 오래오래 알고 지내고 싶습니다.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게 있겠습니까? 기왕 나란히 입학했으니 졸업도 별 탈 없이 나란히 하면 좋겠는데 말입죠."

#유니스에게 질문합니다.
"이 정도 질문이라면...복채는 얼마면 되겠습니까?"

305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46:49

>>295
▶ 뱀버 브레시 ◀
아메리카의 총기 전문 브랜드 '이카루스 社에서 제작한 총신이 조금 긴 형태의 권총. 특이한 점은 권총임에도 불구하고 의념 화약을 사용하는 특이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 고급 아이템
▶ 뱀버 붐~ - 망념을 증가시켜 공격하는 경우 적의 방어구를 관통할 확률을 증가시킨다.
▶ 화약과 의념과 총의 관계 - 의념 화약을 통해 적의 형태를 물리적으로 간섭하는 능력이 부여되었다. 공격 시 실체가 없는 적에게 20%의 대미지를 입힌다.
▶ 올 인 - 이번 턴 방어 판정을 포기하는 대신, 공격력이 크게 증가한 일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망념이 50 증가합니다.
◆ 사용 제한 : 사격 D 이상.

▶ 고르돈의 올무 기술서 ◀
특별한 과정을 거쳐 고르돈의 올무를 사용하는 의념의 흐름을 각인해둔 기술서.
고르돈의 올무를 획득할 수 있다.
▶ 소모 - 숙련 아이템
▶ 상대방을 억압하고 제한하는 방법에 대해 - 기술 '고르돈의 올무'를 획득한다.
▶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한 번! - 사용 후 파괴된다.
▶ 이건 캡틴의 선물이야 - 타인과 거래할 수 없다.

▶ DD - 30 ◀
특별한 과정을 거쳐 제작된 망념 중화제.
약간의 참치 향기가 난다..?
▶ 소모 - 일반 아이템
▶ 참치 향기가 편안해 - 망념이 30 감소한다.

306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47:44

랭크 D 맞아.
E에서 쓰였던 것 중에 새로 추가된 문장만 붙이면 돼.
아무래도 졸려서 좀.. 헤매는 모양.

307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48:08

원래라면 E 60이겠지만.. 내 실수니까 그대로 처리하지 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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