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4806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 :: 1001

◆c9lNRrMzaQ

2021-10-26 16:17:22 - 2021-10-31 13:46:01

0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6:17:22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그는 내게 말했다. "인간은 독선적이야. 자기가 하고싶은데로 움직이고 그게 이뤄지지 않으면 화를 내곤 하지. 자신이 왜 실패했는지보다 일단 자신이 기분 나쁜 것에 분노를 해. 그리고 뒤에야 그것을 알고 움직이는 듯 하지." 그는 꽤 심각한 인간 부정에 빠진 듯 보였다. "그래? 그렇지만 모든 인간이 그렇다면 그런 이들이 나타날 수는 없었을거야. 모든 인간의 죄를 뒤집어 쓰고, 언덕을 오르며 죽을 길로 걸어간 인간도 있거든.", "그건 거짓말일거야. 분명 인간놈들은 그런 희생따위 신경도 쓰지 않았을거야."그는 내 말에 투덜거리면서도 꽤 관심이 있는 듯 귀를 기울였다. "하지만 그런 인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인간들도 천천히 달라지고 있는 거겠지. 난 인간을 싫어하는 너를 이해하면서도 인간의 좋은 점까지 부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그는 내 말을 끝가지 들어주었다. 그러곤 웃기지도 않는다는 듯 웃음을 터트리며 말했다."터무니없는 박애주의자 같으니라고." 별로 다른 것은 없었지만 나는 그의 말에 웃어주었다. 마지막에는 인간성애자같은 말이 나오지 않은 것이 어디냐고 생각하면서.
- 필립 헨딜, 수정구 속 세상

1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16:34:51

다들 안녕하세요.

잠깐 나왔다 오니 지치네요. 어쩔 수 없지만..

2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6:35:34

 총과 칼로 대표되는 시절도 있었다. 매캐한 화약 연기와 피어오른 버섯 구름으로 죽음을 상징하던 시절에는 죽음은 곧 부족함 때문이었다. 우리들의 화력이 부족해서, 우리들의 힘이 부족해서, 우리들의 돈이 부족해서, 그 많은 부족함으로 죽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처음 입을 열렸을 때. 정체 모를 화살에 맞아 절명하면서 아무리 총을 쏘더라도 죽지 않는 것들을 향해 우리들은 무슨 생각을 할지 몰랐다. 단지 우리를 죽인 물건은 수 센티미터의 크기를 가진 녹슨 화살이었다. 총도, 버섯구름도 아니고 썩어빠진 철따위에 마을 하나가 사라진 것이다.

이게 허무주의.

3 준혁주 (tcTcPAF9IU)

2021-10-26 (FIRE!) 16:38:20

호오 캡틴 답변 고마워!
아프리카 영지물인가 북해길드의 용인가..

4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6:38:25

팔 한짝만 덩그러니... 끔찍하네요ㅠㅠ

허무주의는 진짜 전형적으로 속이 답답한 느낌.. 꿈도희망도 없어...

지한주 푹 쉬세요~

5 준혁주 (tcTcPAF9IU)

2021-10-26 (FIRE!) 16:38:26

(ACACC)
고독한사람, 인간 컴퓨터 타입 (ACABC와 같은 타입)
성격
이런 타입들은 일상생활의 모든 일에 있어 예외라는 항목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가진 것이라곤 법률과 사회적 통념뿐이며 어떤 문제나 사건에도 정상참작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규칙의 적용이나 운영에 조금이라도 정을 개입시키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당치도 않은 일을 함부로 저지르는 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는 자연의 섭리이며 당연한 것이니 그런 것에 일일이 반응을 보이기 귀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론적으로야 아무리 그렇다 해도 살아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감각에 대해 '예, 그렇습니까?'하고 바로 따라서는 안 되겠죠. 시간과 규칙은 절대적으로 엄수, 조금이라도 어기는 자가 나타나면 '그래, 혼내주마’하고 잔뜩 벼릅니다. 규칙을 융통성 있게 적용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씨와 개방적인 사고를 길러야만 밝은 앞길이 열릴 것입니다.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독신주의자가 많기 때문에 이 타입이 결혼상대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설령 결혼을 하더라도 가정생활의 유지는 매우 어려울 상대입니다.

거래처 고객 - 형사나 검사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바로 이 타입. 융통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큰일은 마무리가 되지 않습니다.

상사 - 성과를 올리기보다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상사 밑에서 일하는 동안은 목석이 되어야만할 것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가장 적합한 일은 금전출납계지만 상품관리 등을 맡겨도 좋습니다. 영업자는 적합하지 않으니 유의하십시오.

출처: https://egogramtest.kr

6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6:39:16

준혁주도 안녕하세요~
뭔가 준혁이도 잘어울리는,느낌!

7 ◆c9lNRrMzaQ (c358yldP7o)

2021-10-26 (FIRE!) 16:40:13

대부분 설정으로 문학 주제를 잡고 싶은데 주제를 잘 못찾겠다면 러시아, 프랑스, 이탈리아를 뒤져보면 된다.

8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16:43:14

>>5
헉...유찬영과 같은 유형이다...

9 이름 없음 (95tHpMJ9lQ)

2021-10-26 (FIRE!) 16:54:57

(BBACC)
초연한 합리주의자 타입
성격
세상의 화제에 신경을 쓰면서도 당황하거나 수선 떠는 일 없이 초연하게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일단 일에 집착하거나 격분하는 일이 없습니다. 매사를 정확하게 맺고 끊지만 결코 독선적이지는 않습니다. 주위로부터 칭찬을 듣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욕을 먹는 것도 아니고 지극히 당연하게 세상 살아가는 것만 머릿속에 두고 있는 타입입니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라는 속담이 있죠. 절대로 거기에 나오는 모난 돌은 되려고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른바 완고한 성격에다 남에 대한 협조가 부족합니다. 또 어두운 천성이며 프라이버시의 침해는 완강히 거부합니다. 그런 융통성 없는 생활 탓에 커다란 기회를 매번 놓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게으름, 낭비, 외도 등으로 고민하게 만드는 일은 절대 없을 상대입니다. 하지만 함께 산다면 별반 재미없는 타입이기도 합니다.

거래처 고객 - 원활하게 거래가 이루어질 상대입니다. 비즈니스에만 철저하다면 그걸로 괜찮습니다.

상사 - 이런 상사의 지시나 판단이라면 비즈니스 상에서 전면적으로 신뢰해도 좋습니다. 다만 퇴근 후의 사생활에서까지 친밀한 상대로 삼으려는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것을 가장 싫어하는 타입이기 때문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경리부, 컴퓨터 관련 부서, 총무부등이 적합할 것입니다. 상품개발이나 영업전문 부서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은 성격입니다. 마이 페이스형 인간이기 때문에 남을 돌보는 일은 비교적 하지 않습니다.
https://egogramtest.kr/result/BBACC

10 연희주 (95tHpMJ9lQ)

2021-10-26 (FIRE!) 16:55:14

>>9 그리고 나메

11 연희주 (95tHpMJ9lQ)

2021-10-26 (FIRE!) 16:56:29

즉 일과 결혼했다(?)

12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16:56:59

다들 안녕하세요.

13 연희주 (95tHpMJ9lQ)

2021-10-26 (FIRE!) 16:58:32

안녕하세요-

14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17:14:44

저녁은 간단하게 먹고 이 닦고 언제든 잘 수 있게 해야겠네요.

15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7:41:30

좋은 저녁이에요!

16 태식주 (ijaG3Vsm/w)

2021-10-26 (FIRE!) 18:05:26

모두 맛저

17 준혁주 (tcTcPAF9IU)

2021-10-26 (FIRE!) 18:24:20

저녁 맛있게 드세요!

18 태호 - 준혁 (R3UDkoP69c)

2021-10-26 (FIRE!) 18:44:36

" 일반반? 어.. 별로 우리를 좋아하진 않는 것 같던데, 사실 이해가 되긴 하지. 갑자기 나타나서 온갖 특혜를 몰아받고 있으니까. "

안그래도 저 가디언 아카데미의 후보생들에 대한 자격지심이 있는데 그에 비견되는 수준의 교육을 특별반이란 명목으로 받는 사람들이 매일 얼굴 보게되는 자기들 학교에 나타난다?
그러면 당연히 열정있게 수업 들으면서 훈련받던 학생들이라도 현자타임이 오겠지.

그게 우리 잘못은 아니지만.. 꼭 잘못해서 미움받는건 아니지 않은가

" 에이, 그게 뭐냐. 쟤들중에 우리보다 나은 애들도 있을걸? 거 저번에 교실에 왔던 여자애만 해도..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옆에서 듣기로 수술이 A랭크에 이미 길드 소속이라던가. 걔만 봐도 나보다 나은 것 같던데? "

몇명만 그런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래저래 해봐야 학교는 결국 스타트 라인이고, 나중가서 지금 우리보다 떨어지는 친구들 중에 우리보다 더 대단한 헌터가 나올수도 있는거다.
나도 열심히 할 거니까 쉽지는 않겠지만, 인생은 어찌될지 모르는 거기도 하고...

" 그래도 일단 친하게 지내고는 싶네 "

괜히 소속감을 가지는 것 같지만 다들 결국은 나중에 같이 싸울 헌터고, 같은 학교 학생들이고, 매일 오며가며 얼굴 보는 친구들이고...
위에 말했던 이유가 우리가 반목할만한 근본적인 원인은 될 수 없는 거니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알면 재수없다고 욕할수도 있고, 코웃음 칠 수도 있겠지만.
내가 경쟁하고 싶은 상대는 가디언 아카데미 학생들이니까

19 준혁 - 태호 (tcTcPAF9IU)

2021-10-26 (FIRE!) 18:47:39

"바보같긴 그건 그 녀석들의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거야. 그걸 이해해서 어쩌겠단...아니지 아니지, 그래 넌 이해하고 공감해줘"

라면을 다시 한젓가락 떠 먹는다.
기가 막히네 정말..청소한 보람이 있는 맛 이다.

"친해져야지, 물론 난 싫어, 현재석의 아이들과 친해진다? 차라리 날 죽여"
"그러니 니가 친해져야 하는데, 여기서 문제.. 특별반이 일반반의 부족이들과 친해져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네 태호씨"

장난스레 스푼을 앞으로 내밀어 마이크 시늉을 하고, 혼자 삼..이..일 하고 숫자를 센다.

"힌트를 드리자면, 특별반의 창설목적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째깍..째깍"

20 ◆c9lNRrMzaQ (UQmGdQU3YE)

2021-10-26 (FIRE!) 18:50:25

난 준혁이가.. 학생회 부회장과 만나는 장면이 기대가 되기 시작했다..

21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18:54:00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무리겠지.. 무리다.

준혁이라 학생회 부회장을 만날 날이 기대됩니다.

22 준혁주 (tcTcPAF9IU)

2021-10-26 (FIRE!) 18:54:35

>>20 기를 쓰고 안만난다
하늘이 두쪽나도 만나지 않는다
이 어장 최후의 순간이 도래하여도 마주치지 않겠다

23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18:57:48

학생회 만나는 인카운터 기대합니다.(대체)

24 태호 - 준혁 (d0o4osubNY)

2021-10-26 (FIRE!) 18:59:17

라면을 떠 먹으면서 하는 말에 그런데 갑자기 왜 이런말을 하는거지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이어지는 말에 얼굴위로 ?를 띄워냅니다.

" 현재석이 누군데? 일반반에 뭔가 엄청 싫어하는 학생이라도 있어? "

뭔가.. 일반반에서 리더 포지션을 맡고있는 친구인가?
특별반 입학한지 얼마 안됐는데, 입학 전부터 뭔가 악연이 있었던걸까

" 부족이인진 모르겠.. 야, 야. 갑자기 카운트냐! "

갑자기 카운트를 세는 준혁의 모습에 당황한 듯 눈을 굴리면서 정답을 고민하다가, 이어지는 준혁의 힌트를 듣고 태호는 오른손을 자신있게 치켜들며 말합니다.

" 창설목적이 뭐였지? "

응. 까먹었다.
뭔지 몰라도 별로 중요하진 않았던 것 같아. 내가 기억 못 하는거 보면 아마도.

25 ◆c9lNRrMzaQ (UQmGdQU3YE)

2021-10-26 (FIRE!) 18:59:40

일반반 최강의 엘리트 Vs 특별반 준혁이

26 태호주 (d0o4osubNY)

2021-10-26 (FIRE!) 19:00:20

회장보다 부회장이 더 강한건가!

27 태식주 (ijaG3Vsm/w)

2021-10-26 (FIRE!) 19:00:59

두뇌파인 회장과 무력의 부회장

28 ◆c9lNRrMzaQ (UQmGdQU3YE)

2021-10-26 (FIRE!) 19:01:35

강하기보단 같은 지휘타입에 전형적인 지장 타입이라는 거?

29 연희주 (pX9mcx9vyQ)

2021-10-26 (FIRE!) 19:02:04

만나는건 괜찮은데 귀찮은 일에만 연루되지 않으면 좋겠다!!

30 태호주 (d0o4osubNY)

2021-10-26 (FIRE!) 19:02:14

오 지휘하는 타입이구나
한번 만나보고 싶다! 멋진 친구일 것 같아

31 태식주 (ijaG3Vsm/w)

2021-10-26 (FIRE!) 19:02:44

반대였네

32 준혁 - 태호 (tcTcPAF9IU)

2021-10-26 (FIRE!) 19:04:06

"내 형"
"교사"

이걸로 설명 끝. 더이상 설명해주지 않겠다.
응...창설목적부터 모르는건가? 이거 갈 길이 머네

"가디언에 비해 헌터가 많이 딸린다 라는 사회적 시선의 극복"
"적어도 나는 특별반의 창설을 이것으로 보고 있어. 그렇기에 UGN이 적극적으로 나서주는거고"

자 그럼 여기서. 사회적 시선을 극복하려면 특별반이 나서서 활약을 해줘야하고, 동시대 헌터 후보생들의 사기를 올려줘야 하는데.
특별반과 일반반이 정확하게 구분되는 이 상황에선..

"우리가 아무리 활약해도, 부족이들은 저 녀석들은 특별반이니까~ 하고 말아버린다고."
"그런 분위기가 지속되면 점점 헌터가 되려는 후보생의 수는 줄어들거다"

33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9:12:38

팀전이다 팀전!!

34 태호 - 준혁 (d0o4osubNY)

2021-10-26 (FIRE!) 19:13:34

" 아, 형이었어? 형이 학교에 교사로 계셨구나. "

뭔가 상당히 사이 안좋아보이네... 남의 가정사에 이러니저러니 할 생각은 없지만.
어릴때 형한테 많이 맞았나?

" 음. 역시 제대로 기억하고 있었군. "

태호는 마치 자기도 알고 있었지만 시험해 봤다는 듯 팔짱을 끼고 뻔뻔하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머리를 굴립니다.
그렇게 아까 질문의 정답을 고민하려는데 준혁이 쪽에서 먼저 말해버린 정답.

아. 당연히 알고 있었지! 그런 문제가 있지! 암!

" 그러니까 친하게 지내야 한다? 복잡하네. "

그냥 같은 학교 친구끼리 친하게 지내는데 뭐 별 이유가 다 필요하다.
이러나 저러나 친해지고 싶은건 맞으니까..

" 그래서 쟤들이 우릴 싫어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친해져야 하는데? 가서 같이 게임하자고 하면 됐다고 한 다음 뒤에서 욕할 것 같던데? "

같이 게임하기가 안 먹히면 친해질 방법이 없잖아..! 마음의 성벽을 향해 공성전이라도 펼치라는건가? 1일 1게임 권유를 해야하나?

35 준혁 - 태호 (tcTcPAF9IU)

2021-10-26 (FIRE!) 19:17:47

"그래, 심지어 이 학교"

현재석이 어느 학교에서 지내든 상관없지.그래도..
아니 생각하지말자

"뭘 제대로 기억하고 있었군이야. 하여튼.."
"그래 그래야지, 친하게 지내는 수준을 넘어서 이끌어주기까지 해야해"

하지만 태호의 말도 사실이다. 저 쪽이 철벽을 치는 상황
그걸 관통하기 위해선 정공법은 한계가 있다.

"너는 부족이들이 보는 앞에서 날 적대하고 부족이들을 감싸줘"
"나는 부족이들을 갈구고 비난할테니까"

이른바 좋은경찰 나쁜경찰 작전이다

36 ◆c9lNRrMzaQ (UQmGdQU3YE)

2021-10-26 (FIRE!) 19:28:34

오늘 진행은 8시 정각에 시작해서 2시간동안 진행됩니다.
빠르게 땡기고 다들 자러갑시다

37 준혁주 (tcTcPAF9IU)

2021-10-26 (FIRE!) 19:28:59

네에~

38 진언주 (50kHe.QnZ2)

2021-10-26 (FIRE!) 19:30:58

넹면~

39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19:32:16

넹~~

정산시트 망념 모두 0으로 해두면 될까요?

40 ◆c9lNRrMzaQ (UQmGdQU3YE)

2021-10-26 (FIRE!) 19:33:04

Yes

41 준혁주 (tcTcPAF9IU)

2021-10-26 (FIRE!) 19:35:40

진행이다 진행! 다들 모여!!

42 태식주 (ijaG3Vsm/w)

2021-10-26 (FIRE!) 19:39:22

망념 0이니 보정치 최대겠군

43 태호 - 준혁 (d0o4osubNY)

2021-10-26 (FIRE!) 19:43:57

" 엑? 여기? 아, 방금 아이들 이라고 했으니까 그렇겠구나. "

준혁이 형이 미리내고 선생님이셨단 말이지...
나중에 찾아가볼까? 그런데 특별반 학생이 일반반 선생님을 찾아가도 되는건가?

" 이끌어준다라. 거기까진 생각 안 해봤는데... "

어 뭐 기술같은거 열심히 익혀서 애들한테도 알려주고 그래야 하나?
알려주는거야 별로 상관 없지만.. 그러면 게임할 시간이 줄어들잖아(중요)

태호는 난감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어쩌지 고민하다가, 준혁의 제안에 얼빠진 얼굴을 지어보입니다.

" 너, 진심이었구나. "

이 자식. 네이티브다.
말 뿐만이 아니라 진짜로 일반반 애들을 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이 정도면 능력 차이가 아니라 일종의 선민의식 같은데..
중2병 완치율 100%를 자랑하는 태평중 닥터 프로이드 선생님(오른손 주먹)이 오랜만에 상담(물리)을 해야할 시간인가?

" 안될 것 같은데... "

얼굴만 봐도 괜히 짜증나는 애들 둘이서, 한놈은 까고 한놈은 실드친다고 딱히.. 좋은 이미지가 생길 것 같지는 않은걸?
차라리 뭔가 빡! 하고 얼어붙은 관계를 깰만한 계기가 생긴다면 모를까.

44 태호주 (d0o4osubNY)

2021-10-26 (FIRE!) 19:44:08

진행이다!!

45 준혁주 (tcTcPAF9IU)

2021-10-26 (FIRE!) 19:45:55

다음 답레는..! 진행이후에!

46 태호주 (d0o4osubNY)

2021-10-26 (FIRE!) 19:49:00

오케이!

47 현준혁 (tcTcPAF9IU)

2021-10-26 (FIRE!) 19:59:57

"..."

신경쓰지 말라고 해두고 싶지만, 너무 모진말을 하는 것도 좀 그랬다.
어찌되었든 그와는 자주 보고 지내야 하니까.

일단, 인사를 하고 기숙사로 향했다

#드디어 샀다! 돌아가자!

48 라임 (9VykyvOaUU)

2021-10-26 (FIRE!) 20:00:01

비탈 왕의 길. 독철 길드에서 모집하는 호위 임무라네요.

지난번 가산동 게이트 가드 때와는 반대로, 이쪽에서 게이트로 들어가는 일이니만큼 조금은 더 신중하게 행동해야겠습니다.

더구나 호위 임무라면, 진입 이후에 버거운 일이 생기더라도 곧바로 큰 지원을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이미 의뢰를 수주해, 지체할 시간이 많지는 않겠지만, 서두르면 괜찮을 거예요.

이제 막 잠에서 깨었으니, 우선 수련장에 가서 가볍게 몸을 풀고, 도기에게 받은 물품을 확인하고 나서 게이트에 진입하도록 합시다.

#수련장으로 향합니다.

49 빈센트 (a/q5rbd.SI)

2021-10-26 (FIRE!) 20:00:03

"흠..."

빈센트는 시계를 본다. 곧 가디언이 도착할 시간, 빈센트는 베로니카 옆을 지키며 그녀의 침대를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렸다. 가디언이라, 빈센트는 생각해보면 가디언과는 좋은 기억이 없었다. 나쁜 기억들 몇 개, 좋지 않은 기억 여러개,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기억들. 딱 그 정도였다. 그들은 그들이 해야 할 일인, 게이트 너머의 적을 처치하기만 끝낸 채, 무심하게 돌아갔고, 베로니카가 대형 사고를 치면 빈센트에게 관리를 어떻게 하냐고 열변을 토했다. 이번에도 그럴 것 같아 걱정이 들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죠."

결국 키는 그들이 쥐고 있고, 빈센트는 그저 지켜볼 뿐이다. 그렇게 생각하며, 이 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며, 양호실로 찾아올 가디언들을 기다린다.
#베로니카의 시술을 위해 들어올 가디언들을 기다립니다
//다음 진행 전에 가디언이 도착한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50 현준혁 (tcTcPAF9IU)

2021-10-26 (FIRE!) 20:00:07

"..."

신경쓰지 말라고 해두고 싶지만, 너무 모진말을 하는 것도 좀 그랬다.
어찌되었든 그와는 자주 보고 지내야 하니까.

일단, 인사를 하고 기숙사로 향했다

#드디어 샀다! 돌아가자!

//재업

51 준혁주 (tcTcPAF9IU)

2021-10-26 (FIRE!) 20:00:24

빈센트주 어서와요 정확한 타이밍!

52 한태호 (d0o4osubNY)

2021-10-26 (FIRE!) 20:01:27

" 오오.. 이 기술 마음에 드는데! "

뭔가 탄검이랑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더 전문화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만족 만족 대만족이다.

" 그럼 잠도 잘 잤겠다 다시 학교로 갈까! "

#학교로 갑니다!

53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20:01:39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54 태호주 (d0o4osubNY)

2021-10-26 (FIRE!) 20:02:25

빈센트주 어서와~

55 빈센트주 (a/q5rbd.SI)

2021-10-26 (FIRE!) 20:02:29

요즘 들어 일이 바쁘고+마음이 급해서 끼어들 틈이 잘 나지 않네요. 좀 더 자주 오도록 하겠습니다...

56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20:02:53

다들 바쁜시기죠! 화이팅입니다~

57 신지한 (mV7krmIHrM)

2021-10-26 (FIRE!) 20:03:32

의념 파장과 동조 - 해를 읽는 것에는 80의 망념이 증가합니다.
읽습니까?

#yesyes 망념 80을 증가해 읽습니다.

58 진언 (50kHe.QnZ2)

2021-10-26 (FIRE!) 20:04:46

아직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싶은 것도 많지만 너무 욕심을 부리는건 좋지 않겠죠.

" 이것저것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서쌤에게 꾸벅 고개를 숙여 인사한 뒤, 도서관을 나옵니다

#도서관에서 나갑니다!

59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20:06:55

게이트 입장 준비 되면 바로 불러주세욧!

60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20:07:08

다들 어서오세요.

61 진언주 (50kHe.QnZ2)

2021-10-26 (FIRE!) 20:07:41

도서관 볼일 끝났으니 진언주는 언제라도 괜찮다규

62 진언주 (50kHe.QnZ2)

2021-10-26 (FIRE!) 20:07:51

ㅎㅇㅎㅇㅎㅇ~

63 유리아 (jOV1Npn1Ok)

2021-10-26 (FIRE!) 20:08:39

"안녕하세요. 트럼펫을 찾고 있어요. 예산은 5000GP까지인데 쓸만한 녀석이 있나요?"

친절히 물어오는 점원씨에게 대답해요. 트럼펫 하나에 돈을 많이 쓰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지만, 괜찮겠죠?

#트럼펫을 사고 싶어요. 5000GP 내로 구매할 수 있을까요?

64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20:09:18

지한주 웨이주 유리아주도 어서오세요~

65 준혁주 (tcTcPAF9IU)

2021-10-26 (FIRE!) 20:11:00

나도 괜찮으니 슬슬 출발하자구!

66 김태식 (ijaG3Vsm/w)

2021-10-26 (FIRE!) 20:14:17

"......"

적은 전부 베고 부순다고 생각하고 주변을 둘러본다.

#탐색

67 ◆c9lNRrMzaQ (k/uFBgO5Rw)

2021-10-26 (FIRE!) 20:15:19

>>47
준혁은 천천히 기숙사로 돌아갑니다.

띠링.
[ 님 ]
띠링
[ 발리더니 ]
띠링
[ 겜접음? ]
띠링
[ 아 2차원까지만 쓰겠다고 아 ]

고인물의 열렬한(...)초대를 들으며 기숙사에 도착합니다.

>>48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49
색, 새액,
아주 옅은 숨소리와 점점 망념이 감소해가는지 핏기가 돌아온 얼굴에 빈센트는 복잡한 감정을 느낍니다.
무언가 생각이 들려고 하던 중에, 인기척 드문 이 공간에 누군가가 조심히 비집고 들어옵니다.
허름한 느낌이 드는 뿔테안경과, 낡은 의사복. 그 가슴께에는 UGN 직속을 상징하는 세계 마크가, 그 위에는 하나의 무궁화가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는 천천히 빈센트를 바라보고, 베로니카를 바라본 뒤 가볍게 고갤 숙입니다.

" 반갑습니다. 직속 가디언 소령 안텔입니다. "

곧, 뻗어진 손을 빈센트는 가볍게 쥡니다.

" 환자의 상태는.. 갑작스런 망념 증가로 인한 신체 능력의 저하로 보이는군요. 급히 중화제 처방을 하였는지 신체 내부에 잔여 망념들이 신체를 약화시키는 현상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

안텔은 천천히 베로니카를 향해 손을 뻗습니다.
백색의 빛이 베로니카의 몸에 스며들고, 곧 그녀의 입으로부터 검은 피가 토해져 나옵니다.

" 상당한 무리를 하신 것 같군요. "

하지만 그런 모습에도 아무렇지 않은 듯.
안텔은 베로니카의 목걸이를 바라보며 묻습니다.

" 작업을 시작할 에정입니다만. 이 과정 중에 작업 대상이 깨어날 경우 통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동의하십니까? "

68 라임 (9VykyvOaUU)

2021-10-26 (FIRE!) 20:16:24

>>67
간단한 몸풀기라기엔 조금 더 열심이지만, 곧 무언가 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활을 다루는 감각에 집중해 화살을 몇 발 더 쏘아봅니다.

#망념 100과 도기코인 5개를 사용해 무기술-활을 수련합니다.

69 빈센트 (a/q5rbd.SI)

2021-10-26 (FIRE!) 20:18:13

"...네."

빈센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여 동의한다. 베로니카가 깨어날 경우 어떻게 통제해야 할 지 몰라, 묻는 것도 함께한다.

# "동의합니다. 다만... 베로니카가 깨어나면, 무슨 수로 막아야 할 지 모르겠군요."

70 현준혁 (tcTcPAF9IU)

2021-10-26 (FIRE!) 20:20:55

"......?????"

뭐하는 놈이지??

[3차원 꼭 다 써라 꼭!!!!]

#접속

71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20:22:14

맞다 파티장 준혁이죠?!

72 ◆c9lNRrMzaQ (k/uFBgO5Rw)

2021-10-26 (FIRE!) 20:22:45

>>53
학교로 돌아갑니다.

오늘은.. 별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맨날 일이 터지다가 아무것도 안 터지니까 심심한데요..?

>>57
지한은 어지러운 문자의 나열들을 지나 천천히 각주들을 살핍니다.

[ 의념 파장은 게이트 내부에선 고유한 파장을 지닌다. 이러한 파장은 급격한 변화를 거치기도 하지만, 매우 조용히 진행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의념 파장에 동조한다. 이 현상에 대해 많은 이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게이트 내부의 물리력을 일시적으로 비트는 의념 충격상에 대한 계산이다.

..... 중략

와 같은 과정으로 계산이 이루어지는 것과 달리, 의념 파장 자체를 육체에 받아들이는 것에는 많은 이들이 꺼려하기 마련이다. 간단하다. 의념 파장과 동조한다는 것은 자신만의 고유한 리듬을 잃는다는 것이기도 하며 의념을 사용하는 자신만의 방법과 형태를 완전히 잃는다는 것과 다르지 않으니 말이다. 그러나 의념 파장과의 동조를 통해 발생하는 현상들은, 이와 같은 과정에서 이익으로써 사용되기도 한다. 가령 의념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게이트의 의념 파장에 동조하여 파장을 맞출 수 있다면 비록 불편하나마 의념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에 대한 공식은 한준 - 바틀리 동조 사념을 통해 계산하며 이에 대한 식은...

..... 중략 ]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수많은 식과, 각주를 덧붙였지만..
지금 읽을 수 있는 부분은 여기까지인 듯 합니다.

책 의념 파장과 동조 - 해 의 해석을 25% 완료했습니다.

>>58
도서관에서 나갑니다.

73 준혁주 (tcTcPAF9IU)

2021-10-26 (FIRE!) 20:23:00

네, 천천히 준비 할거 다 하고 오세요~

74 신지한 (mV7krmIHrM)

2021-10-26 (FIRE!) 20:28:52

의념을 쓸 수 없는 상황일 때 게이트 내의 의념 파장과 동조하여 파장을 맞춘다면 의념의 사용이 가능하다.. 언젠가 필요할 수 있는 지식입니다. 게이트 내에서 의념의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얼마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모르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수많은 식도 식이지만.. 각주 없었으면 못 읽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사서쌤 대단해..!

지금 읽을 수 있는 부분이라는 건 지금 더 읽는다고 해서 이해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아니요. 가 나올 수 있다는 걸까요.

괜시리 뒷장을 들춰봅니다.

#더 읽을 수는 없는 걸까.. 하며 슬쩍 뒷장을 들춰봅니다.

75 한태호 (d0o4osubNY)

2021-10-26 (FIRE!) 20:29:14

학교에 왔는데 아무일도 없네.. 심심한걸!
그러면 재미있는 일을 찾아봐야지! 뭐 없을까나!

#재미있는 일을 찾아서 미리내고를 샅샅이 뒤져본다! 특별반 구역(?)이든 일반반 구역(?)이든 상관없이!

76 ◆c9lNRrMzaQ (k/uFBgO5Rw)

2021-10-26 (FIRE!) 20:30:25

>>63
" 괜찮은 물건은 있습니다.. 만. 손님. 악기 연주와 관련된 기술이 있으신가요..? "

유리아는 의념 각성자. 즉 악기 역시 아이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악기 연주 스킬이 없다면 악기는 훌륭한 둔기의 역할밖에 하지 못할 것입니다..
정말로 구매하나요?

>>66
바닥에 내려졌던 검이 순식간에 짓켜들렸다.
태식은 주위를 천천히 둘러보고 이 풍경에 대한 나름의 결론을 내놓았다.
앞으로도, 뒤로도, 옆으로도. 보이는 것은 시체들 뿐.
적당한 탐색은 사치일 뿐이었다.

시체에서 어찌 저런 민첩한 움직임이 가능한진 몰랐지만 태식이 주위를 살피는 사이. 그 틈을 노리고 접근한 한 마리가 태식의 어깨를 짓물었다.
우악스런 치악력이 옷의 방어를 꿰뚫고, 그대로 태식의 살갖 일부를 뜯어갔다. 그것에 만족한 듯, 시체는 그것을 질겅거리며 태식을 바라보았다.
분노하는 감정을 가지기도 전, 태식은 의념을 일으켰다. 강화된 건강에 의해 비어버린 살점이 차올랐다.

그워어어어..
몰려들기 시작한다.
그것들이.
오고 있었다.

>>68
수련합니다!

.....
!!!!!!!!!

무기술 - 활(B)
충분한 숙련을 통해 달인의 경지에 다달랐다.
활과 관련된 기술들의 숙련도 상승 속도가 증가한다.

축하합니다!

77 한태호 (d0o4osubNY)

2021-10-26 (FIRE!) 20:32:47

라임주 무기술 B랭크 축하해!!!!!

78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20:33:18

라임주 축하해~~~!!!

79 빈센트주 (a/q5rbd.SI)

2021-10-26 (FIRE!) 20:34:09

라임주 축하합니다

80 준혁주 (tcTcPAF9IU)

2021-10-26 (FIRE!) 20:34:25

라임주 축하해묘!!

81 토오루주 (kkLTc5ljmM)

2021-10-26 (FIRE!) 20:34:30

라임주 정말로 축하한다구!

82 유리아 (jOV1Npn1Ok)

2021-10-26 (FIRE!) 20:35:22

"관련 기술은 안타깝게도 없어요. 하지만, 배우는 거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 있다구요?"

미소를 지으며 점원분의 물음에 대답해요. 괜찮은 녀석이 궁금하네요. 어떤 녀석일지~

"구매하고 싶은데 부탁드려도 될까요?"

#네. 악기를 구매해요.

83 ◆c9lNRrMzaQ (k/uFBgO5Rw)

2021-10-26 (FIRE!) 20:35:35

>>69
그는 가볍게 고갤 끄덕이며 베로니카의 구속구로 천천히 손을 가져갑니다.
알 수 없는, 그러나 정밀하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의념의 흐름이 지나고, 천천히 베로니카의 목걸이가 흩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는 곧 가져온 작은 주삿바늘을 베로니카의 목부근에 찔러넣곤, 천천히 그것을 주입합니다. 고통을 느꼈는지, 베로니카의 얼굴이 살짝 찌푸려지는 것이 보입니다.

" 다행이로군요. "

안텔은 얼굴에 흐르는 땀을 가볍게 닦아냅니다.

" 보통 이 과정에서 깨어나는 부류가 몇몇 있었는데, 다행스럽게 그런 상황은 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발동 방법은 이전과 같으니. 그 부분을 참고하시면 될 듯 하군요. "

>>70
역시 코리안, 게임의 민족.
딴 거 못한다는 것은 다 참지만 게임 못한다는 말에는 참지 못하고 준혁은 삼차원 체스에 접속합니다.
커다란 선글라스가 둥둥 떠다니는 아바타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 ㅎㅇ ]
[ 3ㅊ ㄱ? ]

>>74
과한 욕심은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다음 장을 읽습니까?

84 유리아주 (jOV1Npn1Ok)

2021-10-26 (FIRE!) 20:35:43

라임주 무기술 - 활 B랭크 축하드려요!

85 진언주 (50kHe.QnZ2)

2021-10-26 (FIRE!) 20:36:49

라임주 무기술 랭크업 ㅊㅋㅊㅋ~!!

86 토오루 (kkLTc5ljmM)

2021-10-26 (FIRE!) 20:37:04

토오루는 웃는 얼굴을 무너뜨리지 않기 위해 부던히 노력해야 했다. 셜록 홈즈. 셜록 홈즈... 당장에라도 멱살을 잡고 흔들고 싶은 충동을 내리눌렀다.

"그럼 제가 왓슨입니까?"

가볍게 맞받아치긴 했지만 속은 여전히 더부룩했다. 원래는 미안하지만 못 도와주겠다는 말이나 듣고 적당히 헤어질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된 이상 할 수 있는 선택은 둘 뿐이었다. 이대로 계속 거짓말을 하거나, 아니면 사실을 밝히거나. 아마 둘 다 비슷한 결말이겠지. 늦게 혼나느냐 일찍 혼나느냐의 차이일 뿐.

"...죄송합니다. 거짓말이었습니다. 아까 다윈주의자 관련 기사를 봤는데 느낌이 너무 안 좋아서 걱정돼서 그랬습니다. 앞으로는 조심하겠습니다."

토오루는 손자국이 남을 정도로 자신의 목을 꽉 쥐었다가 놓고는 고개를 숙였다. 고작 잔소리를 피하겠답시고 가디언을 뺑뺑이 돌리며 다른 사람들을 위험에 빠트리고 싶지는 않았다.
이제 엘터 교관 앞에서 사고쳐서 죄송하다면서 머리를 박는 일만 남았나 싶어서 조금 서글퍼지긴 했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청양특산물에 매운맛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87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20:37:37

확인이 늦었다!! 다들 축하해주셔서 감사함니다😆😆

88 준혁주 (tcTcPAF9IU)

2021-10-26 (FIRE!) 20:38:27

토오루주도 어서와요 오랫만이네요!

89 라임 (9VykyvOaUU)

2021-10-26 (FIRE!) 20:38:41

>>76
반지 활을 다루는 것도 점점 익숙해지는 느낌일까요?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는 실전에서 확인해 봅시다.

이만 수련을 마무리하고, 도기에게 받은 물품을 확인해 봐요.

#캡틴's Gift를 열어봅니다!

90 빈센트 (a/q5rbd.SI)

2021-10-26 (FIRE!) 20:38:56

안텔 소령에게, 빈센트는 허리를 숙여 인사하며 말한다.

"정말로 수고셨습니다. 발동 방법도 알아두겠습니다. 그런데, 주제넘지만... 궁금한 게 있습니다. 안텔 소녕님."

빈센트는, 계속 이게 지난 통제방식보다 좋다는 이야기만 들어서, 안텔에게 묻는다.

#"이 나노머신형 통제 장비는 베로니카의 목에 걸려있던 목걸이와 달리,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91 신지한 (mV7krmIHrM)

2021-10-26 (FIRE!) 20:39:02

아니요.. 지한이 그런 감이 들고도 읽으려 할 인성은 아닐 거라 믿으며...

#포기합니다.

92 준혁 (tcTcPAF9IU)

2021-10-26 (FIRE!) 20:39:32

[딱대 오늘 지고나서 질질 짜지나마라]

삼차원 체스는 판을 바꿀수 있다
그것에 유의해서 게임을...

#잔여망념 -100을 전부 써서 플레이

93 ◆c9lNRrMzaQ (k/uFBgO5Rw)

2021-10-26 (FIRE!) 20:39:46

>>75
아쉽지만 태호에게는 이와 관련된 특성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냥.. 잘 뒤져보았습니다..

경험치가 증가하였습니다....

>>82
5000GP를 지불합니다!

▶ 베로의 뿔 ◀
[ 일부 게이트에서 발생하는 일각수 '호혼게루스'의 뿔을 깎아내어 제작한 소형 트럼펫. 튼튼한 뿔의 감각이 선명히 느껴지는 물건이다. ]
▶ 고급 아이템
▶ 돌격의 뿔나팔 - 트럼펫을 연주할 경우 아군에게 공격력 증가(F)를 부여한다.
▶ 정신차렷! - 망념을 30 증가시켜 매우 큰 소음을 발생시킨다. 혼란 계통의 상태이상을 일부 완화시킨다.
◆ 제한 : 악기 연주 E.

94 진언 (50kHe.QnZ2)

2021-10-26 (FIRE!) 20:39:54

도서관에서 나왔다!
진언은 무엇을 할까!

"-는 생각해 둔게 있었지"

#정령안을 켜고 땅의 정령이 있나 살펴봅니다!

95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20:40:04

다들 어서오세요.

96 유리아 (jOV1Npn1Ok)

2021-10-26 (FIRE!) 20:46:25

"뿔을 깎아 만든 트럼펫.. 멋지네요! 덕분에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었어요. 아, 그런데 제한이 있군요..."

야성미가 느껴지지 않나요? 단단한 뿔을 이리 깎아내여 만든 트럼펫! 장인의 솜씨가 느껴지는군요... 용맹함도 느껴져요. 아주 좋은 물건이네요!
하지만 제한이 있군요? E라... 그럼 당분간은 사용 못하겠네요.. 연습용 트럼펫도 구매해야겠어요.

"연습용으로 하나 더 장만할까 하는데 1000GP 내로 있을까요?"

#이번엔 연습용으로 하나 구매해요. 제한이 없는 것으로 1000GP 내로 구매할 수 있을까요?

97 토오루 (CRYqltenPU)

2021-10-26 (FIRE!) 20:46:27

>>88 보고 싶었다구...

98 김태식 (ijaG3Vsm/w)

2021-10-26 (FIRE!) 20:46:42

"씁"

살점이야 금방 차올랐지만 고통이 아예 없는건 아니다. 시체가 움직이지 말라고
검을 쥐고 자신을 공격한 시체를 향해 가로로 검을 휘두른다. 강도가 어느정도인지 알아볼겸 몸을 반으로 잘라도 움직이는지 확인해보자
내구도가 만만하면 러시로 달려가서 몸으로 공격하자

#공격

99 ◆c9lNRrMzaQ (k/uFBgO5Rw)

2021-10-26 (FIRE!) 20:47:14

아무래도 캡틴 상태가 영 메롱이라 여기까지 해야할 것같습니다.
글 쓰는데.. 5분단위로 눈이 감겨요..

100 한태호 (d0o4osubNY)

2021-10-26 (FIRE!) 20:47:27

" 아무일도... 없었다! "

어떻게 이런 일이! 어떻게 학교가 이렇게 심심할수가!

그럴수도 있지.

" 수련장이나 가볼까? "

로프 커넥트도 배워둬야 하고...

#수련장으로 이동!

101 태식주 (ijaG3Vsm/w)

2021-10-26 (FIRE!) 20:48:00

고생

102 ◆c9lNRrMzaQ (k/uFBgO5Rw)

2021-10-26 (FIRE!) 20:48:05

진도를 빼야하는데.. 눈이 감겨있습니다...

103 토오루주 (LnJiKRxaks)

2021-10-26 (FIRE!) 20:48:39

졸리면 자야지! 무리하지 말고 푹 쉬라구

104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20:49:13

졸리면 푹 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05 빈센트주 (a/q5rbd.SI)

2021-10-26 (FIRE!) 20:49:14

편히 쉬세요. 몸이 우선입니다.

106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20:49:16

아고.. 캡틴 고생하셨어요 푹 쉬셔요!!

107 진언주 (50kHe.QnZ2)

2021-10-26 (FIRE!) 20:49:42

굿잠하세요 캐뿌틴

108 태호주 (d0o4osubNY)

2021-10-26 (FIRE!) 20:49:46

알아 그 기분.. 뭔가 해야하는데 눈이 끔뻑끔뻑 감기고 막 그런거 나도 익숙하거든!
캡틴 고생했어! 잘 자!

109 토오루주 (QJLO8567t.)

2021-10-26 (FIRE!) 20:54:58

그렇다면 슬쩍 일상을 구해보실까...

110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20:56:28

일상... 해야하는데.. 말이지요.

111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20:59:43

늦었지만 진행 수고했어요!
>>109
손!

112 준혁 - 태호 (tcTcPAF9IU)

2021-10-26 (FIRE!) 21:02:54

"뭐어 여기까진 아주아주 잘 이해해줬다고 생각해 그리고 네 말도 맞고"

하지만 우리가 다윈놈들을 잡거나 열망자를 잡을순 없잖아?
지금은 우선 이런 작전으로 만족하는 수 밖에

"아무튼 네가 이런 내 의견에 동의 한다는 것 자체로도 충분히 소득은 있었네"

어느새 텅 비어버린 라면. 적당히 배가 부르니 잠이 오기에 누워버리고 싶었지만
아무리 내가 청소한 방이라고 한 들 이전의 모습을 생각하면 눕기 힘들다.
돌아가야지

"그럼 일단 난 돌아갈게, 라면 잘먹었어~"

치우는건 왜 안도와주냐고?
귀찮잖아

#갑작스러운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태호주!

113 토오루주 (QJLO8567t.)

2021-10-26 (FIRE!) 21:08:12

>>110 나중에라도 괜찮다구!
>>111 좋다!

114 태호 - 준혁 (d0o4osubNY)

2021-10-26 (FIRE!) 21:12:51

" 뭐, 내가 머리가 좋아서 빠릿빠릿하게 이해를 하긴 하지! "

이해를 잘 했다는 말에 금새 으쓱해져서 한껏 으스대려다가, 이어지는 준혁의 말에 물음표.
하지만 준혁은 태호가 사이의 간극을 넘어 반응을 내기 전에 먼저 방을 빠져나가 돌아가고 맙니다.

" ....동의? 내가? "

이해가 안 되는데..
안될 것 같은데가 언제부터 동의의 의미로 쓰였던거지..?

그렇게 태호는 준혁이 떠난 자리에서 한참동안 고민을 하다가, 15분쯤 뒤에야 정신을 차리고 먹은걸 안 치우고 떠난 준혁에게 뒤늦고도 공허한 화를 내면서 상을 치우고...

게임을 켠지 3분만에 그 모든것을 잊었다고 카더라.

//오케이! 고생했어 준혁주!!

115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21:21:49

>>113
원하는 상황이라든가 있으신가용!

116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21:25:12

일상을 구해보는 것입니다.

내일은 하루종일 잘 것 같다는 예감이 드는.

117 토오루주 (QJLO8567t.)

2021-10-26 (FIRE!) 21:29:32

>>115 눈에 띄기 싫어서; 변장했는데; 웨이한테도 먹혀서; 특별반에 침입한; 수상한 사람으로 오해받는 건 어때;

118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21:34:56

>>117
앗ㅋㅋㅋㅋ좋아요 선레 다이스 돌릴게요!

.dice 1 2. = 1
1 웨이
2 토오루

119 웨이주 (Q4f07smdRM)

2021-10-26 (FIRE!) 21:35:19

그럼 선레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120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21:38:29

갱신합니다~!!
지한주 아직 일상 구하시나요!

121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21:40:41

안녕하세요 라임주. 네. 가볍게 구하고 있습니다.

하시겠나요?

122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21:41:36

합시다! 혹시 원하는 상황이 있으실까요?

123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21:42:16

음.. 원하는 건 딱히 없네요. 라임주는 있을까요?

124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21:44:15

저도 이렇다 하는건 딱히! 그럼 선레만 다이스로 굴려볼까요?
.dice 1 2. = 1
1. 지한
2. 라임

125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21:47:37

.dice 1 4. = 4
1. 주말농장 의뢰(?)
2. 게이트 굴러다니기
3. 티비에 나온 디저트 맛집
4. 타로카드 보기(?)

126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21:48:15

타로카드 괜찮으시면 간단하게 써오겠습니다..

127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21:48:53

타로 잘은 모르지만 재밌을 것 같아요! 좋습니다!!

128 지한-라임 (mV7krmIHrM)

2021-10-26 (FIRE!) 21:57:40

어쩌다보니 만나게 되어 같이 구경하러 가는 지한과 라임입니다. 혼자 다니는 것도 좋지만 같이 구경하면 구경하는 맛이 나지 않을까요? 첫 타자는 소품샵입니다. 뭔가 먹을거리는 구경하고 나서..

"여기 파는 게 예쁘네요."
헌터인 지한과 라임에게는 스마트폰이 없으므로 별 필요는 없겠지만. 그립톡이나. 실반지나 원석으로 만들어진 팔찌같은 장신구에서부터, 나무로 만들어진 만년필과 주방에서 쓸 법한 숟가락, 직접 겉부분을 짜맞춰 조립하는 오르골이나 반짝반짝하고 귀여운 스티커, 거기에 프리저브드 꽃이나 향수같은 것도 있었는데. 지한이 물끄러미 쳐다보는 것은 타로카드였습니다. 전형적인 덱이기 때문에 입문자들이 쓰기 좋다는 설명도 달려 있습니다.

"동화적인 일러스트네요"
이런 곳에서 타로를 보긴 그렇지만 기분은 낼 수 있겠죠. 라면서 샘플 덱을 챡챡 섞어봅니다.
라임 씨도 섞어볼래요? 라면서 건넵니다.

129 라임 - 지한 (9VykyvOaUU)

2021-10-26 (FIRE!) 22:15:11


한가로운 오후였습니다. 라임은 상점가 이곳저곳을 구경하다 우연히 지한을 만나게 되어서, 함께 구경을 다니기로 했답니다.
게이트 안에서는 혼자 다니는 것이 익숙하지만, 상점가와 같이 사람이 많은 거리에선 왠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게 돼서 혼자가 부담스럽던 참이었어요.

둘이 처음으로 향한 곳은 어느 소품점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장신구나 소품, 생필품 같은 물건들이 한가득 진열된 예쁜 가게였어요.
그다지 이런 물건들에 관심을 두는 편은 아니지만, 보통의 여자애들이 예쁜 물건을 구경하러 다니는 이유를 알 것도 같았습니다.
이제 조금씩 친해져가는 지한과 함께라서 더 편안하고 즐겁게 느껴지기도 했고요.

"그러게. 그림이 참 예쁘다."

라임은 지한이 건네는 카드 뭉치를 받아들고 앞에서부터 한장한장 뒤로 넘기며 동화적인 그림들을 구경했어요.
사실 카드를 만져본 적도 별로 없어서 제대로 섞을 줄 모르기도 했지만요.

"이거, 점 보는 데 쓰는 거지?"

몇 장인가 카드를 넘기던 라임은, 카드 뭉치를 잘 정리해서 다시 지한에게 내밀었습니다.

"이거 할 줄 알아?"

지한이 카드를 섞는 모습이 꽤나 능숙해 보였거든요.

130 지한-라임 (mV7krmIHrM)

2021-10-26 (FIRE!) 22:22:13

소품샵은 부드러운 음악이 깔릴 것 같다..는 건 편견일까요. 예쁜 물건을 구경하고. 껴볼 수 있는 건 껴보기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겁니다. 카드를 구경하는 걸 보며 주위에 있는 다른 덱들도 슬쩍 봅니다. 전형적인 덱인데 다들 예쁘네요.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덱도 있고... 그 외에 오컬틱함이 있는 향이나 향 받침대도 보였습니다.

"그렇죠. 점 보는 데 쓴다지만.. 원래는 카드놀이용? 그런 거라 들었습니다."
"이론만 압니다."
점을 볼 줄 아냐는 물음에는 이론만 헌팅 네트워크 검색이나 그런 걸로 아는 정도요? 라고 말하고는 하고 싶으시다면 저쪽에 타로 점집이 늘어선 천막이 있다고 들었다는 귀띔을 살짝 하나요? 사실 지금 타로를 다이스로 어떻게 굴리지. 하고 고민하는 거 귀찮거나 앱 깔기 귀찮아서 이러는 거 맞습니다.

"촤라락 하고 카드마술같이 펼치는 정도는 이정도 신체와 영성이면 할 수 있지만 거기에서 뽑는 것을 해석하는 건.."
네트워크 빨이죠.라는 말을 합니다. 게다가 질문이 모호하면 더 모호해지겠지.

131 웨이 - 토오루 (Q4f07smdRM)

2021-10-26 (FIRE!) 22:27:24

사람에게는 육감이라는 것이 있다. 이치나 지적 판단을 거치지 않고 직관적으로 하는 사태 파악. 과학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제6의 감각이라 해서 육감인데, 이것을 왜 설명하느냐 하면 오늘의 웨이에게는 그것이 전혀 발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평상시처럼 신나게 등교하려던 웨이는 특별반 안의 수상한 인영을 보고 멈칫했다. 어딘가 낯이 익...은 것 같지만 도저히 원본을 모르겠고,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하지만 분명 본 적 없는 얼굴이다. 보통 복잡한 생각을 하는 데 칼로리가 소모된다 싶으면 그 원천을 쉽게 차단해 버리는 웨이의 뇌는 즉시 파업을 선언했다. 그렇다면 설마 침입자인가?

물론 의념 각성자의 소굴이자 실력자가 대거 포진한 미리내고의 특별반에 침입할 간 큰 사람은 웬만해서는 없겠으나 일단 경계해서 나쁠 것은 없으므로. 웨이는 발소리를 죽이고 다가가-오해받은 당사자 입장에서는 특별반에 특별반 학생이 들어오는 것이니 그냥 들어왔어도 경계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나-수상한 인물을 와락 붙잡고자 했다. 고향에서 배운, 팔을 등 뒤로 돌려 제압하는 기초 호신술을 사용하여.

"어서 정체를 밝혀라!"

...여러모로 부끄러운 행위였다.

//1

132 라임 - 지한 (9VykyvOaUU)

2021-10-26 (FIRE!) 22:46:35

"음... 점을 믿는 편은 아니긴 한데."

라임은, 지한이 말한 대로 점이라는 것은 일종의 놀이에서 시작해, 이것저것 의미를 부여하면서 발전한 것이라고 생각했답니다.
예지 능력이 있는 각성자가 아닌 이상에야 점이라는 것으로 미래를 점쳐본들 어쩌다 들어맞을 수도 있고, 아니면 그만인 딱 그 정도 느낌이었대요.

하지만 저쪽에 점집이 있다는 말에 귀가 쫑긋합니다. 점을 믿지는 않지만, 재미는 있을 것 같으니까요.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재미로 보는 것 정도는 괜찮다는 생각에 눈을 반짝이며 지한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비싸겠지?"

라임은 이전에 다트 던지기 게임에서 크게 데인 적이 있거든요. 점심값이 넘는 돈을 쓰고서, 얻은 건 인형 대신 분함뿐이었죠.
아마도 점을 치는 건 그보다 비싸다고 들었어요.

잠시 고민하던 라임은,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카드의 가격을 살펴봅니다.
한 뭉치에 150GP. 점심값보다는 비싸지만 하나쯤은 사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타로는 나중에 기숙사에 돌아가서 해볼 수도 있고요.

"그래도... 하나 사볼까?"

카드 뭉치들을 이것저것 살펴보는 것이, 카드마다 주제와 분위기가 저마다 다르고 매력적이라 어느 하나를 고르기 어려워하는 눈치입니다.

133 토오루 - 웨이 (QJLO8567t.)

2021-10-26 (FIRE!) 22:53:01

야구모자에 마스크, 둥근 안경까지. 토오루는 자신의 체격으로 눈에 띄지 않는 건 무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 수상하게 보이더라도 확실하게 얼굴을 가리는 쪽을 택했다.
그게 이런 결과로 돌아올 줄은 몰랐지만. 어깨에서 느껴지는 통증 탓에 눈이 찌푸려졌다.

"같은 특별반 학생도 못 알아볼 줄은 몰랐는데."

들어본 적 있는 목소리라 굳이 자신을 제압할 상대를 확인하려 낑낑거리며 고개를 돌릴 필요가 없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일까. 토오루는 책상에 엎어진 채로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키사라기다. 알았으면 이것 좀 풀어줘."

그리고 결심했다. 앞으로는 그냥 수군거리는 소리 몇 번 듣고 말자고.

134 지한-라임 (mV7krmIHrM)

2021-10-26 (FIRE!) 22:55:03

"저도 그렇게 믿지는 않지만.."
의념의 힘이 있으니까 그런 기술이나 그런 게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라는 말을 해봅니다. 자신을 바라보며 쫑긋과 반짝을 지한은 알아차립니다. 그리고 비싸다는 말에는 음. 그건 케바케죠. 라고 답합니다.

"예전에 거리 노점에서 무료로 봐주는*대신 뭔가 설문조사는 했다.* 것도 있었고요.."
보통 질문당 50gp 정도로 3스프레드(카드 3장뽑기).. 라고 듣긴 했지만요. 라는 말을 합니다. 비싸다는 것에 대해서는 수긍하지도 부정하지도 않네요. 점을 쳐서 좀 마음의 안정을 받는다면 비싸지 않을 거고.. 점을 믿지 않는 합리화의 화신 같은 분이라면 돈을 길바닥에 버리는 거니까요.

"처음 살 때에는 확 와닿는 일러스트의 덱을 사는게 좋다고 하네요."
"그게... 좋아하는 일러스트여야지. 자주 꺼내보고 흥미를 붙인다. 그런?"
어디서 주워들은 걸 말합니다. 토끼토끼한 일러스트의 덱도 있을까요? 이건 어때요? 라고 들어올린 덱은 클림트의 그림을 모티브로 한 반짝거리는 타로 카드입니다. 그냥 가벼운 추천의 권유입니다.

135 강산주 (4fljxYFzT.)

2021-10-26 (FIRE!) 22:55:56

갱신합니다,,,모두 안녕하세요.

136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22:56:24

어서오세요 강산주.

137 강산주 (4fljxYFzT.)

2021-10-26 (FIRE!) 22:56:50

situplay>1596344066>848

원하는 거 1.
밥 잘 드시구...잠 충분히 주무시구... 건강하십셔....!!
(컨디션 관리 안 돼서 빌빌대느라 진행을 놓친 누군가의 메아리)

원하는 거 2.
특별반의 누군가가 빌런의 습격 등등에 휘말렸을 때 SOS 시그널 받고 빡친 강산이 난입시켜보기...?

원하는 거 3.
강산이네 본가 가보기.
혼자 가도 좋지만, 강산이라면 특별반 급우 한두 명이 같이 따라와도 대환영일 거에요.

138 강산주 (4fljxYFzT.)

2021-10-26 (FIRE!) 22:58:53

우선 라임이 무기술 - 활 랭크업을 축하드립니다..!

어 그리고...
스프레드 시트 보니까 강산이 도기코인 갯수가 이상한 것 같아요.
5개→0개→2개여야 하는 게 맞아요. 수련장 입장해서 로프커넥트 얻는 데 5개 썼고 제가 알기로 그 이후로 돌린 일상은 아직까지 태호랑 돌린 것밖에 없어요.

그리고 제가...음, 태호한테 100GP 준다고 썼...지만 이건 태호주랑 상의를 해봐야 하려나요...?

139 토오루주 (QJLO8567t.)

2021-10-26 (FIRE!) 22:59:28

강산주 안녕!

140 태호주 (/SPT4Yo15E)

2021-10-26 (FIRE!) 22:59:53

안 줘도 된다! 핫하!

141 강산주 (4fljxYFzT.)

2021-10-26 (FIRE!) 23:02:45

모두들 반갑습니다!

>>140 앗...
제가 주고싶어서 드리려고 했던 거지만 말이 길어지면 역시 서로 좀 그러려나요.
그럼 괜찮으시다면 그런 것으로...(꾸벅)

142 라임 - 지한 (9VykyvOaUU)

2021-10-26 (FIRE!) 23:11:54

"그렇게까지 비싸진 않네?"

간단한 질문에 50GP라면 지난번에 했던 다트 게임 정도의 가격이나, 평소에는 오락에 크게 관심이 없지만 가끔 엉뚱한 것에 오기가 생겨버리는 탓에 원하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다른 점집을 돌아다니는 스스로를 상상했어요.
그러고는 픽 웃으며 다시금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죠.

그리고 좋아하는 그림이어야 자주 꺼내보고 흥미를 붙인다는 지한의 말에, "그렇겠네." 하고 대꾸하며 수긍하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지한이 건넨 카드를 살펴보던 라임은, 멋지긴 한데 그림이 너무 어렵게 생겼다며 카드 뭉치를 도로 내려놓습니다.
토끼토끼한 그림의 덱에도 눈길이 가지만, 조금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왠지 그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요!

잠시 고민하던 끝에, 결국 라임이 집어 든 것은 유니콘이 그려진 카드 뭉치였답니다. 보편적인 타로 카드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원리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또 설명서도 함께 들어있다고 하니까요.

"이걸로 할래."

그림이 꽤나 마음에 들었는지 약간 만족스러운 표정이 얼굴에 드러납니다.
무언갈 살 생각은 없었는데 이렇게 돈을 소비하게 되네요!

"너는 뭐 안 사?"

라임은 카드를 손에 꼭 쥐고서 지한을 바라봅니다.

143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23:14:08

다들 어서오세요~

>>138 전에 로프 커넥트 배울 때, 수련장 입장하는 부분이 누락됐었나보네요!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5개 차감해서 정산해둘게요.

144 강산주 (4fljxYFzT.)

2021-10-26 (FIRE!) 23:14:28

여기서 뭔가를 더 하려니 졸음이...
온 지 얼마 안됐지만 오늘은 여기까지인 걸까요...

잘 준비 하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145 태호주 (d0o4osubNY)

2021-10-26 (FIRE!) 23:18:18

>>141
강산주의 따뜻한 마음이 100GP 보다 훨씬 기분 좋은걸 XD

146 태호주 (d0o4osubNY)

2021-10-26 (FIRE!) 23:18:39

강산주 잘자!
그리고 나도 자러가야한다.. 다들 잘자!

147 라임주 (9VykyvOaUU)

2021-10-26 (FIRE!) 23:19:13

두분 안녕히 주무세요~

148 지한-라임 (mV7krmIHrM)

2021-10-26 (FIRE!) 23:25:40

"그렇다고 생각하면 그렇겠지요."
다만 카페 같은 건물형은 좀 더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거기는 일단 음료값이랑 자리값이 있어서.. 라는 말을 합니다.

"네. 자주 보고 좋아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렵다는 말에는 그럴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화려한 것도 자주 보면 귀아플 수도 있고.. 라는 생각을 하며 내려놓습니다. 깊게 파다보면 황금여명회의 타로같은 거나 그런 종류도 있다지마는.. 그런 쪽이 여기 있을 리가 없잖아요.

"예쁜 카드네요"
유니콘이 그려진 카드들을 보고는 설명서를 잘 읽어보고 실제로 해보거나 하면 재미있을지도 모르죠. 라고 말하다가 자신은? 이라는 물음에 고개를 살짝 젓습니다.

"음. 저는 타로 카드는.. 그렇게 사고 싶지 않아서요."
그것도 있지만 잘 안 맞을 것 같은 느낌도 있었다고 말하면서 그걸로 한다면 조금 구경한 다음에 계산할까요. 라고 물어보면서 거기에서 제가 사고 싶은 게 있을지도 모르고요? 라고 답하면서 둘러보다 보면.. 지한은

.dice 1 4. = 1
1. 버튼을 누르면 뇌파를 읽어 쫑긋거리는 고양이귀
2. 생화 한 송이
3. 배쓰밤
4. 귀찌
가 눈에 들어오는 모양입니다.

149 지한주 (mV7krmIHrM)

2021-10-26 (FIRE!) 23:25:57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150 라임 - 지한 (9VykyvOaUU)

2021-10-26 (FIRE!) 23:41:12

"그치?"

라임은,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동화적인 그림들이 그려진 카드가 퍽 마음에 듭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유니콘이에요.
점도 점이지만, 그냥 그림을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었답니다.
보다 보면 마음이 뿌듯해지는 그런 거 있잖아요.

"그건 뭐야?"

버튼을 누르면 뇌파를 읽어 쫑긋거리는 고양이 귀?
정말 귀엽고 신기한 물건이네요!

"너는 그게 마음에 들어?"

버튼을 누르면 쫑긋거리는 게, 진짜 동물 귀 같아서 신기하네요.
괜히 제 귀를 쓸어내려 옷 안으로 감추면서,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한마디 덧붙여요.

151 지한-라임 (mV7krmIHrM)

2021-10-26 (FIRE!) 23:47:59

"네. 마음에 드는 것이 고르는 기준이니까요."
사는 곳도. 가지고 있는 것들도 마음에 들어야 하는데. 그림카드 하나를 억지로 산다고 해서 그것에 마음이 갈 리가 있겠습니까. 가끔 마음에 들지 않았어도 계속 보니 정이 생겼다는 건 어쩔 수 없기라도 하지. 카드 하나에 그렇게 정을 붙일까요?

"어..아니요아니요. 저걸 본 건.."
"그. 마음에 드는 게 아니라 신기해서그런겁니다."
당혹감을 숨길 생각이라곤 하나도 없는 말의 띄어쓰기가 없이 튀어나오는 말입니다. 마음에 드는 게 절대 아니며. 신기해서 본 것이라고 변명하기는.

"잘 어울려도.. 좋지만은 않아요.."
어리게 보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걸까요? 하지만 지한이는 더 커도 1~2센치가 한계 아닐까..? 그것도 억세게 운이 좋아야 가능한 일일거고.

"라임 씨는..어울릴까요?"
진지하지가 않아요 않아.

152 라임 - 지한 (NconoDHn9s)

2021-10-27 (水) 00:04:18

"응?"

당혹감을 감추지 않으며 절대 마음에 드는 게 아니라고 둘러대는 지한을 보니 쿡쿡 웃음이 납니다.
평소에는 조용하고 차가워 보여도, 키도 저만큼 작고 귀엽게 생겨서는, 저런 소품도 잘 어울릴 것 같단 말이지요.

글쎄, 잘 어울리는 것과 좋아하는 것은 물론 다르겠지만요.

"나?"

라임은 황당한 표정으로, 손가락으로 제 얼굴을 가리킵니다.
라임에게는 이미 토끼 귀가 있는데...

"내가 저걸 쓰면 완전 키메라잖아."

동물 귀만 두 쌍이라니, 토끼 귀와 고양이 귀라니!
라임은 절대 안 어울릴 거라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습니다.

그렇다고 지한이 고양이 귀를 사더라도 장난으로 놀리거나 하지는 않겠다는 듯이, 들고 있던 카드 뭉치를 먼저 계산대에 올려놓습니다.

153 토오루주 (fw9BsGuXEM)

2021-10-27 (水) 00:11:23

라임하고 지한이가 귀여워서 자꾸 웃게 되는걸...

154 지한-라임 (WIBSdN768c)

2021-10-27 (水) 00:11:56

"그렇습니다. 네. 잘 어울리지 않을 거고. 좋아하는 것도 절대로 아닙니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슬쩍 보고는 체험존의 것을 들어올려 써보고는 버튼을 눌러봅니다. 하도 많은 사람이 체험해서 쫑긋이 미약하지만. 그리고는 라임이 하는 말에 동공은 지진나지 않았지만. 미약하던 쫑긋이 보통 정도의 쫑긋이 되어버립니다.

"귀여운 거 두개는.. 두 배로 귀여운 게...아니었습니까..?"
분명 토끼도 귀엽고. 고양이도 귀엽다는데.. 라는 걸 중얼거리며 충격받은 얼굴 하지 말아요.. 안 어울려.

"..."
타로 뭉치 아래에 슬쩍 고양이귀를 넣습니다. 라임이 쳐다보면 다른 방향을 보면서 눈을 피하는군요. 하지만 궁금한걸. 다른 사람에게 씌우고 반응을 보고 싶어요(예를들자면북쪽바다길드의빛태자라던가.)

155 라임 - 지한 (NconoDHn9s)

2021-10-27 (水) 00:27:27

라임은 고양이 귀를 써보는 지한을 슬쩍 바라보며 가볍게 미소 짓습니다. 그렇게나 아니라고 하는데, 잘 어울린다고 장난스레 관심을 보이는 것도 예의가 아니니까요.
하지만 고양이 귀를 쫑긋거리는 지한이 귀여운 건 사실입니다.

귀여운 거 두 개는, 두 배로 귀엽다. 차분해 보이기만 하던 지한이 이런 농담도 할 줄 알았군요. 오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어요.
라임은 조금 맹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여 보입니다.

"토끼랑 고양이는 귀여운 게 맞지만."

라임의 귀는 차별과 멸시의 상징이자 때로는 배척의 대상이 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그 말을 입 밖에 내지는 않습니다. 전에는 종종 그런 일을 겪었어도, 대치동에 오고 나서부터는 그러지 않았으니까요.

토끼토끼 하면서 몇몇 남자애들이 짓궂게 놀리곤 하지만, 그 정도는 애교로 받아줄 수 있어요.

"이거 같이 계산해 주세요."

꽤나 태연하게 물건값을 지불하는 라임이었습니다.

156 웨이-토오루 (fA/4nYynag)

2021-10-27 (水) 00:31:19

뭐? 첫 마디에 웨이는 귀를 의심했다. 귀로 들은 정보가 감각에서 이해의 영역으로 넘어가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리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명백히 다른 것이 두 영역 사이를 가로막고 있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게 무슨 말이야? 라는 이름의 반투과성 장벽이. 그 와중에도 고막은 키사라기, 라는 이름을 착실하게 주워섬긴다.

팟, 하고 손이 떨어진다. 식은땀이 등줄기를 타고 주르르 흐른다. 그러니까 나는 지금 특별반 친구를 무력으로 제압해서 책상에 엎어뜨렸다는 거지? 웨이는 갈 곳 없는 머쓱함에 뒷머리를 긁었다.

"아, 아하하하! 미안, 정말 미안해. 잘못 봤어. 평소랑 너무 다른 모습이길래 그만..."

웨이는 스타일이라도 바꾼 거야? 같은, 사과와 더불어 구구절절 말을 늘어놓다가,

"...아팠어?"

어색한 웃음 그대로, 조심스럽게 물었다.

157 지한-라임 (WIBSdN768c)

2021-10-27 (水) 00:34:25

쫑긋. 쪼옹긋. 쫑긋쫑긋.
고양이귀가 쫑긋거리는 걸 보면 지한은 겉으로 내는 말보다는 속에담는 게 많은 모양입니다.

"토끼랑 고양인 귀엽습니다."
진심이라는 것처럼 고개를 끄덕끄덕거리는 지한은. 라임의 표정을 보며

"그러니까 라임 씨도 귀여운 겁니다."
라고 말하는 눈은 나름 진심이네요. 뭐.. 언제는 진심없는 눈이었겠냐만은.
태연하게 계산하고 나서 품에 안은 걸 보면 좋아하는 걸 얻었다는 기쁨에 잠긴 학생처럼 보이려나?

"뭐 간단하게 먹고 둘러보겠습니까?"
간식거리를 파는 노점상도 존재하는 만큼.. 합당한 제안일까요? 눈이 가는 거야 솜사탕도 있고 불쑈를 하는 오징어볶음이나. 달고나. 혹은 호떡이나 가리비구이같은 것도 보일까..

158 라임 - 지한 (NconoDHn9s)

2021-10-27 (水) 00:48:51

고양이 귀가 쫑긋, 쫑긋쫑긋.
왠지, 지한이 평소보다는 말이 조금 더 많아진 느낌이지요?

저렇게 좋아할 거면서, 아니라고 둘러대기는.
우리가 헌터가 아니라 보통의 여자애들이었다면, 이런 물건을 입어보고 사면서 즐거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겠지만요.

우리는 헌터라서, 미리내고 특별반이어서 여러모로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일까요.
종종 이렇게 머리를 비우고 노는 것뿐이라도 참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라임은 때때로 귀엽다는 말을 들어본 적은 꽤나 있는 편이지만, 같은 반 친구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니까 조금 부끄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글쎄. 나는 안 귀여운데..."

도망치듯 후다닥 계산을 마치고 매장 밖으로 나가려 하는 라임이었습니다.
쫑긋쫑긋을 보니까, 귀가 가려운 느낌이 들어서 자꾸만 손가락으로 쓸어내리게 되네요.

"간단하게 먹는 것도 좋겠지."

배가 고프진 않지만 간식 정도는 괜찮겠죠.
지한은 고양이 귀를 계속 착용하고 다녔을까요?

159 라임주 (NconoDHn9s)

2021-10-27 (水) 00:56:03

저 이만 자야해서.. 킵해두고 내일 이을 수 있을까요?

160 지한-라임 (WIBSdN768c)

2021-10-27 (水) 00:58:56

스스로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제대로 정의하지 못하는 건 지한주의 좋지 못한 습관입니다. 안 귀엽다는 말을 하는 라임에게 라임 씨가 안 귀여우면 전 정말로 귀여움이라곤 하나 없게 됩니다. 라고 약간 투정부리는 것처럼 중얼거린 뒤. 나옵..니다.

"손님!"
다행스럽게도 지한이 밖으로 나오기 전에 점원이 손님! 이라며 그것을 떼어줘서 쓰고 다니는 대참사는 막을 수 있었겠지요. 지한의 얼굴에 옅은 홍조가 돌고 있는 걸 보면 점원에게 폐를 끼친 것에 대한 거나 계속 쓰고 다닐 뻔했다는 부끄러움이 보일 것 같네요.

"간단하게면.. 랍스터구이같은 건 무리죠.."
"아..아무거나도 좋고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거라면 탕후루? 사과잼과 크림을 바른 와플? 그것도 아니면 달고나를 떼어내는 것? 달콤한 향이나. 고소한 향들이 흘러나오네요.

161 라임주 (NconoDHn9s)

2021-10-27 (水) 01:03:48

먼저 자러가볼게요~ 다들 굿밤 좋은 꿈 꾸세요!

162 지한주 (WIBSdN768c)

2021-10-27 (水) 01:09:43

네.. 저도 자야겟ㄱ네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63 토오루주 (eOg95GTObk)

2021-10-27 (水) 07:44:46

잠들어버렸어 ...웨이주 미안하다!

164 라임주 (NconoDHn9s)

2021-10-27 (水) 09:10:04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165 웨이주 (9JcDEMzrAI)

2021-10-27 (水) 09:18:33

괜찮아요 토오루주~ 피곤하면 자야지요!! 모두 오늘 하루 힘내요~!

166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09:40:39

갱신. 동시에 스토리 업뎃 완료!

167 라임주 (NconoDHn9s)

2021-10-27 (水) 09:57:09

연희주 고생하셨어요!
하나하나 옮기기 힘드셨을텐데..(어깨 조물조물!)

168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10:00:42

어젠 짧게 진행한 분량만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라임주에게도
매번 정산 어장에서 문서 갱신할 때 도움을 받슴다아

169 라임주 (NconoDHn9s)

2021-10-27 (水) 10:06:55

조금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에요!
좀 더 신경써서 기록해볼게요😊

170 ◆c9lNRrMzaQ (3bBeNI1CRE)

2021-10-27 (水) 10:08:11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고양이랑 눈 마주침

171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10:14:09

좋은 아침이에요~
고양이의 눈...고양이에겐 세상이 어떻게 보이려나..

172 ◆c9lNRrMzaQ (3bBeNI1CRE)

2021-10-27 (水) 10:14:43

아앗시 나 아침에 인간봣음;;

173 라임주 (NconoDHn9s)

2021-10-27 (水) 10:20:37

인간을 봤어요???

174 라임주 (NconoDHn9s)

2021-10-27 (水) 10:24:16

캡틴! 오늘은 점심 제대로 챙겨 먹어야 한다?(엄마톤)

175 ◆c9lNRrMzaQ (3bBeNI1CRE)

2021-10-27 (水) 10:50:17

아 엄마 내가 알아서 한다고!!

176 라임 - 지한 (NconoDHn9s)

2021-10-27 (水) 11:02:58

>>160
"아."

지한을 부르는 점원에게, 아니라고 손짓하며 성큼 다가서던 라임은, 아쉬운 표정으로 다시 돌아섭니다.
가만히 두었으면 지한이 계속 고양이 귀를 쓰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텐데!

라임은, 얼굴에 옅은 홍조를 띤 지한을 바라보며,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다시 옆에서 걷기 시작합니다.
지한이는 보기보다 부끄럼이 많은 아이구나? 조금 귀엽네요.

"꼭 간단히 먹지 않아도 괜찮아."

라임은 배가 고프고 부른 게 무딘 편이라서.
토끼는 온전한 초식동물이지만 라임은 아니에요. 바짝 구운 멧돼지 고기를 가장 좋아하고, 생 야채 말고 익힌 야채는 싫어! 꼬치에 있는 커다란 파가 제일 싫어요. 식감이 미끌미끌해.

"네가 먹고 싶은 거 먹자."

나도 아무거나 잘 먹어. 하고 덧붙입니다.

177 라임주 (NconoDHn9s)

2021-10-27 (水) 11:04:08

>>175
ㅋㅋㅋ 뇌절칠까봐 멈추지만 캡틴은 귀엽구나!

178 진언주 (l91LGAh2l2)

2021-10-27 (水) 11:17:49

꼬치에 있는 파가 제일 싫다니 라임은 맛잘알이군

179 라임주 (NconoDHn9s)

2021-10-27 (水) 11:24:49

ㅋㅋㅋㅋ 구운 파 좋아하는 분들도 있지만 저랑 라임은 너무 싫어...
진언주 오늘도 힘내세융!!

180 성현주 (IH6uaWkH6I)

2021-10-27 (水) 11:48:13

구운파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은 불쌍해요

181 라임주 (NconoDHn9s)

2021-10-27 (水) 12:22:43

차라리 구운 파인애플을 먹겠어요...(체념)

182 유리아주 (6IJFOTNlGY)

2021-10-27 (水) 12:25:04

그럼 아무도 안 먹는 구운 고기는 제가 먹을게요

183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12:26:12

꼬치엔...고기만 있으면 되는겨...(그냥 바베큐다)

184 지한-라임 (WIBSdN768c)

2021-10-27 (水) 13:21:33

아쉬운 표정을 지한은 보지 못했지만 움찔합니다. 뭔가를 느낀 걸까요? 고개를 기울였다 다시 온 다음 얼굴을 조금 가렸다가 드러내면 부끄러운 건 하나도 없었다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지한은 이해할 수 없는 자신만의 기준으로 식사를 고르는 모양입니다. 어제는 구운 파 싫다더니 내일은 멀쩡하게 먹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래도 공통적인 선호는 있어서. 비교적 맵거나 향이 강한 건 꺼리는 편이었습니다

"음. 이건 어떻습니까."
지한이 가리킨 것은..

.dice 1 5. = 3
1. 와플
2. 구운 마시멜로
3. 닭꼬치
4. 호떡
5. 달고나
였네요. 어떨까요.라고 물어봅니다.

//머리가 아파서 짧네요..

185 라임 - 지한 (NconoDHn9s)

2021-10-27 (水) 15:02:00

"오. 닭꼬치다."

지한이 가리킨 곳은 닭꼬치를 파는 노점이었습니다. 길거리에서 간단히 먹기엔 괜찮은 음식이죠.
흔쾌히 고갤 끄덕이며 점포 앞으로 다가서던 라임의 발걸음이 문득 멈춥니다. 조금 당황하는 기색이에요.

글쎄, 꼬치 사이사이에 굵은 대파가 끼워져 있지 뭐예요?
야채 없이 닭고기만 꿰어서 파는 가게도 물론 있겠지만, 그렇다고 여기까지 와서 다른 가게로 가자고 하기도 좀 그러니까요.

"저는 약간 매운맛으로 주세요."

주문을 마치면 초벌구이를 해둔 꼬치에 양념을 발라서 살짝 더 구워주겠죠.
닭고기를 한입 베어 물고는 나쁘지 않다는 표정으로 우물거리다가, 꼬치를 들고 지한을 등지고 섭니다.

라임은 다음 차례에 있는 구워진 굵은 대파를 재빨리 입으로 물어 빼어서는 휴지통에 툭 떨어뜨려요. 순간 표정이 '으' 하고 일그러집니다.
그러고는 다시 지한과 나란히 서서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시치미를 떼겠죠.

편식을 하는 건 조금 창피한 일이지만 대파의 미끌미끌한 식감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꼬치를 먹으면서, 만약 지한이 구운 대파도 잘 먹는다면 신기하다는 듯이 바라볼 수도 있겠습니다.

186 라임주 (NconoDHn9s)

2021-10-27 (水) 15:02:57

좋은 오후입니다!

187 ◆c9lNRrMzaQ (RJR9diQZbI)

2021-10-27 (水) 17:26:20

부디 오늘 업무가 8시 전에 끝나서 진행을 할 수 있길..

188 진언주 (l91LGAh2l2)

2021-10-27 (水) 17:28:29

캡뿌의 빠른 퇴근 무사귀환 빌기

189 라임주 (NconoDHn9s)

2021-10-27 (水) 18:05:55

오늘도 수고했어요~ 캡틴은 남은 오후도 화이팅!

190 지한-라임 (WIBSdN768c)

2021-10-27 (水) 18:30:33

문득 멈추는 것은 왜 그러냐는 듯 쳐다봤습니다. 아마 다른 곳에 가자면 갔겠지만..

"저도 약간 매운 맛으로 주세요"
초벌구이와 양념의 향이 코를 자극합니다. 재채기는 나오지 않지만 약하게 촉촉해지는 기분이네요. 라임이 쓰레기통 쪽으로 돌린 고개를 가지는 동안 지한은.. 이번에는.. 구운 대파를 잘 먹네요. 신기하다는 듯 바라보는 라임에게 먹고 싶으신 건가.라는 생각도 잠시. 쓰레기통 쪽에서 슬쩍 내밀어져 있는 대파를 보고는 알아차렸습니다. 상관은.. 없나?

"닭꼬치 맛있네요."
특히 양념이 괜찮았어요. 라고 말하며 할 것도 했고.. 라면서 돌아갈까요? 아니면 좀 더 둘러보다가? 라는 물음을 건넵니다.

//갱..신합니다.. 막레격에 다다른 것 같은 느낀이 듭니다..

191 라임 - 지한 (NconoDHn9s)

2021-10-27 (水) 18:42:09

"응. 맛있었어."

닭꼬치를 먹으니까 모닥불에 구운 멧돼지 고기가 떠오르네요. 다음에는 돼지를 잡아서 다 같이 바비큐 파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이만 돌아갈까?"

그리 늦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슬슬 저녁 훈련을 할 시간이기도 하니까요.
지한에게, 수련장에 들러서 몸 좀 풀고 들어갈래? 하고 묻는 라임이었습니다.

//막레입니다~ 일상 수고하셨어요!

192 지한주 (WIBSdN768c)

2021-10-27 (水) 18:47:11

수고하셨습니다
하루종일 꼼작도 못하네요...

193 준혁주 (yweJp0taDQ)

2021-10-27 (水) 18:57:11

하이!

194 라임주 (NconoDHn9s)

2021-10-27 (水) 19:04:39

지한주 컨디션이 많이 안좋으신가보네요ㅠㅠ

준혁주도 안녕하세요!

195 준혁주 (yweJp0taDQ)

2021-10-27 (水) 19:06:30

라임주도 하이하이!

196 지한주 (WIBSdN768c)

2021-10-27 (水) 19:26:00

다들 안녕하세요.

원래 두통이 있는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약 먹었는데도 좀 세게 오네요. 그나마 먹었던 걸 올리지 않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197 준혁주 (yweJp0taDQ)

2021-10-27 (水) 19:30:56

지한주도 안녕이에요!

198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19:36:03

모두 안녕하세요! 같이 일상하실 분 계신가요!

199 지한주 (WIBSdN768c)

2021-10-27 (水) 19:39:00

안녕하세요 명진주.

저는 오늘은 정말 무리일 것 같아요..

200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19:39:56

피곤할 떈 무리하지 않는게 제일이에용

201 ◆c9lNRrMzaQ (3vQSSe/P42)

2021-10-27 (水) 19:52:26

(일 끝나고 룰루 왔더니 다 죽어감)

202 지한주 (WIBSdN768c)

2021-10-27 (水) 19:53:33

아안녕하세요 캡..

203 ◆c9lNRrMzaQ (3vQSSe/P42)

2021-10-27 (水) 19:56:21

다.. 영압이.. 죽었어..?

204 라임주 (NconoDHn9s)

2021-10-27 (水) 19:57:54

다들 수요일도 고생하셨어요~

205 지한주 (WIBSdN768c)

2021-10-27 (水) 19:58:12

(죽어있다)

206 태식주 (KmDSRSiR7A)

2021-10-27 (水) 20:00:26

이제 집에 왔기 때문

207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0:00:49

있다구!

208 유리아주 (6IJFOTNlGY)

2021-10-27 (水) 20:01:27

살짝쿵 졸리네요..

209 지한주 (WIBSdN768c)

2021-10-27 (水) 20:02:34

다들 어서오세요.

210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0:02:47

다들 어서오세요!

211 태호주 (RR9IO.AECc)

2021-10-27 (水) 20:03:47

(수요일의 숙제중)

212 준혁주 (yweJp0taDQ)

2021-10-27 (水) 20:07:15

다들 죽어가고 있다

213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0:10:17

클로즈 베타에 당첨되서 게임을 하고있었을 뿐...!

214 태식주 (KmDSRSiR7A)

2021-10-27 (水) 20:10:27

ㅎㅇ

215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0:12:42

어서옵쇼 태식주!

216 유리아주 (6IJFOTNlGY)

2021-10-27 (水) 20:16:38

오늘 진행은 그럼 없는 건가요..?

217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0:26:15

애들 상태 보고 할지 말지 고민 중..?

218 태식주 (KmDSRSiR7A)

2021-10-27 (水) 20:26:42

평일의 중심인 수요일이 힘듶다

219 지한주 (WIBSdN768c)

2021-10-27 (水) 20:31:00

이렇게 씨게 올 줄은 몰랐던..

220 유리아주 (6IJFOTNlGY)

2021-10-27 (水) 20:31:11

저는 개인적으로 어제 일찍 끝났으니 오늘 가능하면 했으면 좋겠어요... 어쩔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221 라임주 (NconoDHn9s)

2021-10-27 (水) 20:32:51

저는 곧 눌러앉을수있음!

222 웨이주 (4NBd/xxVlI)

2021-10-27 (水) 20:33:23

귀가했습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223 지한주 (WIBSdN768c)

2021-10-27 (水) 20:39:09

다들 어서오세요..

224 라임주 (NconoDHn9s)

2021-10-27 (水) 20:50:47

부활!!!!!

225 준혁주 (twq.nqO3iA)

2021-10-27 (水) 20:51:01

캡틴의 판단에 따르겠다!

226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0:51:14

어서오세요!

227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1:19:37

(소곤소곤)

228 준혁주 (twq.nqO3iA)

2021-10-27 (水) 21:23:21

(소곤소곤)
라임주 목소리가 커요...!

229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1:24:56

헉.. 다 들렸을까요?
(소곤소곤소곤...)

230 유리아주 (6IJFOTNlGY)

2021-10-27 (水) 21:30:45

9시 반이네요!

231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1:30:47

(기웃)

232 지한주 (WIBSdN768c)

2021-10-27 (水) 21:31:39

달달한 걸 먹으니 좀 정신이 차려진다..

233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1:32:21

모두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오금 낫네요...

234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1:36:26

다들 어서오세요~ 좋은 밤입니다!

235 태식주 (KmDSRSiR7A)

2021-10-27 (水) 21:41:55

좀 누워있다 와야지

236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1:43:26

태식주 잘 쉬십셔!

237 ◆c9lNRrMzaQ (3vQSSe/P42)

2021-10-27 (水) 21:44:10

10시 시작

238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1:48:01

확인!

239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1:48:14

예입

240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1:49:45

오케이!

241 유리아주 (6IJFOTNlGY)

2021-10-27 (水) 21:51:27

확인했어요~

242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1:52:04

https://egogramtest.kr/result/CBBBC

에고그램 테스트 결과
(CBBBC)
통속을 쫓는 뒷골목의 초라한 인생 타입
성격
안일한 성격에다 제멋대로 살아가는 주제에, 남들처럼 평범한 꿈과 즐거움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싶다는 뻔뻔한 인생관을 가지고 있는 타입입니다. 이런 타입은 결코 대단해지겠다, 부자가 되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실 사회적 지위나 물욕을 지향해 봤자 자신의 생활방식으로는 도저히 안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적당히 일을 하고, 적당한 돈을 쥐어, 적당히 즐겨보겠다는 것이 이 타입이 가지고 있는 모토입니다. 가령 결혼문제의 경우에는 훌륭한 배우자를 원하는 반면 그런 멋진 상대에게 접근할 때의 치열한 경쟁이나 결혼 후 상대방이 가질 우월감 등을 상상하면 도중에 기가 죽어버려, 결국에는 누가 되든 상관없다는 식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중류이상을 지향하며 그 나름대로 납득해 가는 타입이므로 쓸데없는 신경을 소모하는 번거로움은 없습니다.

거래처 고객 - 까다롭고 어려운 것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이쪽도 상대방에 대해 똑같이 하주지 않으면 잘 받아들여주지 않습니다.

상사 - 적당히 하고 있으면 별다른 불평은 하지 않을 상사입니다. 하지만부하의 희망사항이나 요구에 대해서도 거의 무관심하기 때문에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동료, 부하직원 - 후보 선수들을 지휘, 감독하는 각오로 대해야 할 것입니다. 후보 선수들에게 무리한 기대를 하는 것은 단순한 욕심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출처: https://egogramtest.kr

강산이로 뒷북 에고그램...해봤다가 뭔가 뼈맞은 기분이 듭니다...

강산 : (머쓱)

243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1:57:10

이실직고하자면...저 마지막으로 진행 참가할 당시 점집에 들어간다는 지문을 쓸 때 진짜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그리고 강산이도 별 생각이 없을거에요, 아마도...)
뭔가 물어봐야 할 것 같은 분위기가 되어서야 아뿔싸; 너무 뇌를 빼고 굴렸나;; 싶었습니다...

요즘 이렇게 멍하니 있거나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해버리는 일이 가끔씩 있네요...

244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1:57:18

헌터답다면 헌터다울까요..?

245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1:58:59

뭔가 할 수 있는걸 줘라! - 줌 - 반응이 안 돌아옴 - 안 주냐!!!! - 줬는데 힝..
< 캡틴 나름의 상황

246 강연희 (gaZVxTwOvk)

2021-10-27 (水) 22:00:00

수련장에 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였던가? 뭐, 아무렴 어때.
특별반에 대한 인식은 입학 첫날부터 숱하게 봐왔다.
나도 딱히 필요하지않으면 친해질 생각도 없으니까 말이지.
수련하는데 시비가 걸려오는 일만 없으면 된다...뭐, 그럴 배짱이 있는 학생도 없으려나.
그런 감상을 내뱉다 문득, 남들과는 다른 학생을 보았다.
보통, 일부러 낡아빠진 철검을 쓰진 않는다.
원래 쓰던 도구가 낡은 거라고 보면 되겠지. 그정도로 자주 저 철검을 다뤘다는 걸까...
자신은 그정도로 하나의 무기에 성의를 쏟을 정돈 아니다.
검을 다루는 건 그저 단순히 가장 오래다뤘기 때문이니까...

#망념 100으로 센주의 손을 단련합니다.

247 준혁 (twq.nqO3iA)

2021-10-27 (水) 22:00:03

[ㅎ ㅎㅎㅎㅎ]
[오늘은 진짜 뒤졌다]

판을 옮기는 개념에 익숙해졌으니 오늘은 이긴다!

#잔여망념 -100을 전부 써서 3차원 체스 플레이

248 신지한 (WIBSdN768c)

2021-10-27 (水) 22:00:25

아니요.. 지한이 그런 감이 들고도 읽으려 할 인성은 아닐 거라 믿으며...

#포기합니다.

249 유리아 (6IJFOTNlGY)

2021-10-27 (水) 22:00:31

"뿔을 깎아 만든 트럼펫.. 멋지네요! 덕분에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었어요. 아, 그런데 제한이 있군요..."

야성미가 느껴지지 않나요? 단단한 뿔을 이리 깎아내여 만든 트럼펫! 장인의 솜씨가 느껴지는군요... 용맹함도 느껴져요. 아주 좋은 물건이네요!
하지만 제한이 있군요? E라... 그럼 당분간은 사용 못하겠네요.. 연습용 트럼펫도 구매해야겠어요.

"연습용으로 하나 더 장만할까 하는데 1000GP 내로 있을까요?"

#이번엔 연습용으로 하나 구매해요. 제한이 없는 것으로 1000GP 내로 구매할 수 있을까요?

250 유웨이 (4NBd/xxVlI)

2021-10-27 (水) 22:02:16

학교에 왔으면 수업을 들어야지!

#망념 50 소모하여 의념학을 복습합니다!

251 태명진 (F0asDhfVrs)

2021-10-27 (水) 22:02:28

"의념을 손으로...조언 감사합니다! 옌 교관님!"

확실히 실전으로 직접 해보는 것이 제일 확실할터.

옌 리오 교관에게 감사인사를 마친 명진은 즉시 수련장으로 이동한다.

#

252 준혁주 (twq.nqO3iA)

2021-10-27 (水) 22:02:54

캠밸씨 살해팀은 교실로 슬슬 모여주시오

253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03:39

의뢰하는 분들 파이팅. 이번엔 아무일도 없기를!

254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04:18

>>244 뭔가 제가 생각하고 있는 강산이 분위기나 행동 패턴이랑 비슷하달지...
제멋대로에, 당장은 성공이나 그런 것에 대한 큰 욕심이 없다든지, 그 밑에 깔린 미묘한 체념이라든지. (지한이 할아버지가 강산이네 집안 비전 얘기 꺼냈을 때 강산이...'저보다야 저희 형님들이 낫겠져 희희...'라는 식으로 답했었지 싶어요.)

가야금 맡긴 거 받아서 목표와 동기가 생기면 이런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가는 경향이 좀 덜해지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255 한태호 (RR9IO.AECc)

2021-10-27 (水) 22:04:46

암만 찾아봐도 재미있는 일이 안 보이네..

그럼, 로프 커넥트나 배우러 갈까

#일반 수련장으로 이동!

256 주강산 (x9U4W8RPJw)

2021-10-27 (水) 22:05:11

"안녕하세요."

예언가다. 그냥 점술가가 아니라.

'내가 돈이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면서 좋은 손님이라니.'

강산은 아리송한 얼굴로 자리에 앉았다. 칩으로 조용히 GP 잔액을 띄워 보니...

'돈은 있군.'

이 상황에 마침 돈이 있다는 건, 기회를 잡으라는 계시일까. 강산은 확신하지 못했다. 계획에 없던 갑작스런 방문이고, 그냥 궁금해서 들어온 거라 딱히 물어볼 만한 게 떠오르지 않았으니까.

"여기서 뭐하고 계세요?"

진로 문제라든가 교우 문제 같은 걸 물어볼 수도 있을 테지만...강산은 당장 그런 것보다 이런 곳에서 예언가를 자칭하는 사람을 만났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

#예언가 유니스와 대화합니다.

257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2:05:55

의뢰 힘내시길!

258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09:03

뭔가...미안해지는 것입니다...
이게 다른 캐릭터한테는 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는 이벤트트 같아 보이는데...하필 저랑 강산이한테 떠서 뭔가...뭔가 머쓱하네요.

259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09:11

>>254 물살에 따라 움직이거나 휘말리진 않지만,
특이하게도 강에서 나와 흐르는 물살을 따라가는 느낌일까요..?
뭐랄까. 길이 있다면 그 길을 곧이곧대로 길 따라가지않고
자신만의 길을 만드는데 정작 그 길도 목적지는 같은 느낌!

260 라임 (sGwg183yQQ)

2021-10-27 (水) 22:09:27

반지 활을 다루는 것도 점점 익숙해지는 느낌일까요?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는 실전에서 확인해 봅시다.

이만 수련을 마무리하고, 도기에게 받은 물품을 확인해 봐요.

#캡틴's Gift를 열어봅니다.

261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2:09:42

늦었다!!!!!

262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10:24

>>246
센주의 손을 단련합니다.

검을 쥔 상태에서 연희는 자신의 손을 천천히 움직여봅니다.
이상하리만치 어울리지 않는 감각이 온 손을 감싸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손과, 검잡이 사이에 의념으로 이루어진 무언가가 붙잡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숙련도가 80% 증가합니다.

>>247
준혁은 게임을 진행하며 판을 움직여봅니다.
삼차원 체스의 묘미는 자유롭게 차원을 움직일 수 있단 것과, 그 과정에서 생기는 다양한 수들이 전쟁과 닮아있기 때문에 준혁의 입장에선 생각할 것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단순히 효율만을 중시하여 게임을 하더라도 누구도 뭐라 하지 않고, 말들은 자신의 조종에 군말없이 따르니까요.
그게 비록 자신들을 사지로 모는 조종이라 하더라도 말이죠.

달칵.

상대방의 룩은 자신의 왕을 노리던 준혁의 나이트를 잡아먹습니다.
달칵, 달칵,
급히 준혁은 자신의 비숍을 움직여 왕으로 향하는 길을 막아섭니다.
달칵.
그러나 상대는 그것을 읽기라도 한 듯, 여태 조종하지 않던 첫 번째 차원에서 하나의 폰을 내밉니다.

틱.

곧.
폰은 여왕이 되었습니다.

상대의 수는 간결합니다. 폰이 끝에 도달하면, 새로운 말이 되는 것을 이용해 준혁이 판을 설계하는 동안 여왕으로 하여금 이 차원에서 이득들을 보고, 그를 막으려 나이트를 내보낸 것을 룩을 통해 봉쇄한다.
여왕을 잡았을 때 타 차원을 통해 폰의 압박을 지속적으로 넣으며 마침내 왕을 잡아낸다. 깔끔하면서도, 변칙적인 플레이입니다.
아쉽지만 패배는 패배입니다. 무엇보다도, 세 개의 차원을 모두 사용한 준혁에 비해 상대는 두 개의 차원만을 이용하여 말을 움직였습니다.
경험의 문제도 있겠지만 어느정돈 지략의 차이에서 밀린 것도 같습니다.

[ 재밌네. ]

검은 선글라스를 닮은 아바타가 얕게 떨리는 모양새를 취합니다.

[ 금방 실력이 늘었잖아? ]

>>248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을 선택합니다.

263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10:40

앗 준혁이쪽 이제 출발하나요.
의뢰 파이팅입니다!

264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11:32

다재다능 확실히 숙련도 증가가 빠르다..!

265 준혁 (twq.nqO3iA)

2021-10-27 (水) 22:12:32

[칭찬에 인색하군]
[순간 쫄렸다고 솔직하게 말해도 좋아]

뭐 패배는 패배지

[그래서, 조언이라도 해줄 건 없나? 그걸 듣고 의뢰에 출발할 생각이거든]

#조언주세요!

266 강연희 (gaZVxTwOvk)

2021-10-27 (水) 22:13:32

묘한 감각. 자신은 검을 쥐고있는데, 그 손을 무언가가 또다시 감싸고 있는 듯 하다.
좀 더...무언가가 잡힐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망념 50으로 센쥬의 손을 단련합니다.

267 신지한 (WIBSdN768c)

2021-10-27 (水) 22:15:11

뭘 하지요..
도서관에서 나갈 수 있을까.

#도서관을 나오려 합니다.

268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17:09

>>259
미리내고 입학 전 시점까지는
'제멋대로 도착점을 찾아가는데 자기도 그 도착점이 뭔지 모름(가다 보면 생기겠지~)'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이제 그 도착점을 만들어서 그쪽으로 가도록 해야죠.

269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2:17:31

3차원 체스 검색해봤는데 제 머리로는 하나도 이해를 못하겠음ㅋㅋㅋ

270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18:31

>>249
아이템이 아닌 평범한 악기를 공짜로 받습니다!

" 어차피 가끔 들어오는 물건들이니까. 별로 신경쓰지 않으셔도 돼요. "

캡틴의 인벤토리는 아이템만을 취급합니다.
왜요
뭐요


>>250
[ 순수 상태의 의념에 대해서 ]

모두가 '순수한 의념'에 대해 이야길 하려 하면 자연 상태에 존재하는 의념에 대해 이야기를 하덥디다. 하지만 슬프게도 그것은 '구성하고 있는' 요소가 존재하는 의념이지 '순수 의념'이 아니라오. 순수 의념이란 가공되지 않고, 의미를 지니지도 않은 완벽한 0의 상태에 존재하는 의념이라고 할 수 있소.
자. 우리들이 알고 있듯 모든 의념은 각기에게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다오. 의념의 힘이 '이상향'을 상징하고 있고 자신의 이상향을 표현하는 것이 '속성'이라는 방향성이라면, 순수한 의념은 무엇이 될까? 바로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말하는 것일세.
그래서 순수 의념은 매우 강력한 변칙성을 지닐세. 어떻게 터질지 모르고 어떻게 표현될지 모르거든. 그래서 모든 의념 각성자는 순수 의념의 근처에 있을 때 강한 영향을 받는다네. 가령.. 망념이 증가하지 않는다던가 하는 상태가 말이지.
특수한 조건 속에서 순수 의념이 발생하곤 하지만 그에 대해 밝혀진 정보는 없다시피 하네. 아쉽지만. 순수한 의념이라는 것 자체가 가장 최근에 이론이라 말이야.
- 의념학, 로카 바니에르.

>>251
이동합니다!

271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19:09

그러고보니 저 검은 선글라스 프사 고인물의 정체가 궁금해지네요. (팝그작)

272 유리아 (6IJFOTNlGY)

2021-10-27 (水) 22:21:31

"어머나... 서비스 정말 고마워요."

방긋 웃어보여요. 소소한 서비스는 사람을 웃게 한다는 걸까요? 하지만 평범한 악기라도 꽤 값이 나가지 않던가요?
깊게 생각하지 말죠. 점원께 인사를 하고는 가게 바깥으로 나가요. 이제 악기 연주를 배워야 하는데... 독학을 하는 편이 나을까요? 아니면 학원을 찾을까요?

#가게 바깥으로 나와서 음악 학원을 찾아봐요.

273 태명진 (F0asDhfVrs)

2021-10-27 (水) 22:22:35

수련장에서 훈련용 허수아비를 찾은 후 즉시 훈련을 시작할 준비를 한다.

'우선 의념을 통해 손 자체를 강화하는 데 집중해볼까.'

자신의 의념의 힘을 처음에는 가슴에서 부터 어깨, 팔, 그리고 손으로 옭기는 이미지를 그리며.

두 손으로 허수아비를 향해 그래플링 기술을 걸어본다.

#그래플링 기술 걸어보기 망념 100 소모

274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23:01

>>269 실제로 있는 거라는게 더 놀라웠다!

275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24:05

여담이지만 아이템이 아닌 건 정보만 안 뜰뿐...설정상 인벤토리에 이거저거 막 집어넣어도 될 겁니다. 제가 강산이 시트낼 때 문의해봤음...
만약에 크기나 무게 제한이 빡빡하게 있다든지 아이템이 아니면 안 들어간다든지 하는 설정이었더라면, 강산이가 다루는 악기를 아쟁으로 바꿔서 시트를 낼 생각이었어요.
25현 가야금은 각성자라곤 해도 그냥 들고 다니기엔 크겠다 싶더라고요...

276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2:24:32

>>274 심지어 19세기 말에 처음 나왔다고 하네요 인터넷에!

나는 그냥 체스할래..!

277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2:25:22

아쟁.. 강산이는 아쟁도 잘어울릴 것 같네요!

278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25:37

로카쌤 말투 특이하당.

279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27:54

>>255
간악한 특별반 트리오가 오늘도 수련장을 뒤엎을 준비를 합니다.

>>256
유니스는 미소를 살포시 띄우곤, 강산의 말에 대답합니다.

" 뭘 하고 있을까요? "

오히려 강산에게 질문을 되돌리기까지 합니다.

>>260
개봉합니다!

▶ 수기 전통 ◀
신 한국의 공방 '연가聯茄'에서 제작한 의념 각성자를 위해 제작된 특이한 형태의 화살통. 수기搜驥라 불리는 화살을 사용자의 의념을 소모하여 생산하는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가죽으로 만들어진 겉에는 거친 바람을 새겨넣고 그 틈에 거친 말이 바람을 따라 달리는 듯한 그림을 그려두었다.
▶ 고급 아이템
▶ 천리를 쫓는 화살 - 망념을 40 증가시켜 수기를 제작한다. 수기는 적을 추적하는 화살로써 적의 도주 행위를 억압할 수 있으며 약한 유도 기능이 있다. 한 번에 세 개의 화살이 생산되며 생산된 화살은 모두 사용하기 전까지 새로 생산할 수 없다. 위력은 사용자의 무기술 랭크에 영향을 받는다.
▶ 바람 따라 - 신속이 3 증가한다.
◆ 제한 : 레벨 18 이상.

▶ 튀혤렛 기술서 ◀
특별한 과정을 거쳐 튀혤렛을 사용하는 의념의 흐름을 각인해둔 기술서.
튀혤렛을 획득할 수 있다.
▶ 소모 - 숙련 아이템
▶ 교차하는 두 발의 화살에 대해 - 기술 '튀혤렛'을 획득한다.
▶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한 번! - 사용 후 파괴된다.
▶ 이건 캡틴의 선물이야 - 타인과 거래할 수 없다.

▶ DD - 30 ◀
특별한 과정을 거쳐 제작된 망념 중화제.
약간의 참치 향기가 난다..?
▶ 소모 - 일반 아이템
▶ 참치 향기가 편안해 - 망념이 30 감소한다.

280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29:02

>>277 감사합니다!

281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29:03

또 다시 일반 수련장으로 모이는 특별반 카르텔 ㄷㄷ

282 웨이주 (4NBd/xxVlI)

2021-10-27 (水) 22:29:09

튀혤렛...이름이 특이하구나!

283 유리아주 (6IJFOTNlGY)

2021-10-27 (水) 22:30:08

라임주 축하드려요! 추적화살 멋지네요! 신속도 올려주고요!

284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2:30:53

특별반 트리오냐곸ㅋㅋㅋㅋ 그리고 이름이 진짜 특이하넹

285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34:22

>>265
[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지만. 너는 네가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

선글라스 고인물은 준혁에게 독설을 뱉고 있습니다.
젠장 봐주는 게 아니었나!!

[ 솔직히 너 말하는 거 보면 진짜 이새낀 실수 한번 하면 주위에서 알아서 다굴 까이다 뒤지는 수밖에 없다 싶어서 조언해주는데 ]
[ 입조심해라 ]
[ 세상엔 너보다 뛰어난 사람 많음 ]
[ 1. 나 2. 처럼 3. 뛰어난 4. 사람들 ]

>>266
수련합니다!

센주의 손의 랭크가 E로 증가합니다!

센주의 손(E)
의념을 불어넣어 검을 손에 고정한다.
적의 무기 파괴 공격에 저항하며 방어 시 미미한 보너스를 얻는다. 근력 판정에 미미한 보너스를 얻는다.

>>267
도서관을 나옵니다.

어떻게 운이 좋아 해석본을 얻기도 했고, 꽤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은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사이. 누군가가 지한을 노리는 인기척이 느껴집니다.

" 짠! "

유나는 지한에게 음료수 한 캔을 내밀며 방긋 웃습니다.

" 오랜만에 봤는데 도서관 안에서 되게 끙끙대면서 보길래 말도 못 걸었지 뭐야! 엄청 열심히 공부하던걸! "

286 한태호 (RR9IO.AECc)

2021-10-27 (水) 22:34:25

수련장에 들어오자, 뭔가 약점이라고 할 만한 부위들이 욱신거리는듯한 느낌이...

그리고 익숙한 얼굴도 모르는 얼굴들도 있다.
로프 커넥트부터 배워야지!

이왕 하는거, 밧줄은 가장 높은곳에 걸어줘야겠지.

#수련장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을 확인한다!

287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34:28

라임주 축하드립니다!
이것도 멋지네요.

288 태호주 (RR9IO.AECc)

2021-10-27 (水) 22:35:31

4. 람들이 아니라 4. 사람들이라니 센스가 없는 친구구만!

라임주 축하해!!

289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35:49

라임주는 한걸음 나아간다..!

290 태호주 (RR9IO.AECc)

2021-10-27 (水) 22:36:00

연희주도 센주의 손 랭크 상승 축하한닷!

291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36:02

.dice 1 2. = 2
1 진로 문제를 물어본다
2 교우관계(?) 문제를 물어본다?

292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36:30

기술 랭크 오르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293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2:38:31

센주의 손 랭크 상승 축하드려요!

294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39:05

>>272
음악 학원을 찾으려 해도.. 이 넓은 상점가에서 찾는 것들은 대부분 랜덤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찾아간다 하더라도 기술을 배울 수 있느냐.. 는 별개가 되겠죠.

그래도 문제가 없다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망념을 투자하여 확률을 높여볼 수도 있겠죠!

>>273
명진은 의식적으로 의념의 흐름을, 심장을 기준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사실 이렇게 할 필요는 없곘지만.. 이러는 편이 익숙하기 때문인지 가슴으로, 어깨로, 팔로, 마지막에는 손으로 이어지는 의념의 흐름을 만들고.

쾅!

허수아비의 팔을 쥔 뒤 그대로 어깨를 밀어넣어 허수아빌 넘어트립니다.

그러나 무언가 잘못 든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래플링이 아니라, 그녀가 강조한 것은 '잡기'였습니다.
그 의미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86
특별반 놈들.. 오늘은 또 무슨 짓을 하려고..!!
일반반 애들의 눈빛을 보면서도 태호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가장 높은 구조물이라면 역시 천장에 있는 발광석일겁니다.

295 준혁 (twq.nqO3iA)

2021-10-27 (水) 22:39:39

[....]
[....]
[끝?]

[기억은해둘게]
[실천은 모르겠다]

#대화종료! 이제 캡틴의 선물을 열어보자!!

296 신지한 (WIBSdN768c)

2021-10-27 (水) 22:40:16

'깜박깜박'
지한을 노리는 인기척에 눈을 깜박깜박거립니다. 어라라.

"안녕하세요 유나 양. 확실히 오랜만입니다."
이건.. 음료수? 라면서 얼떨결에 받으려 하고는 받은 뒤에야 감사합니다.. 라고 말해보네요. 말도 못 걸었다는 말에 옅은 미소를 짓습니다. 으에에 거리던 것을 그렇게 봤다면 다행이지만요.

"확실히 머리가 아플 지경으로 공부해버렸네요"
완전 열심히 해야 하니까. 라고 생각하지만.

#대화를 해봅니다.

297 지한주 (WIBSdN768c)

2021-10-27 (水) 22:41:06

다들 축하드려요..

298 강연희 (gaZVxTwOvk)

2021-10-27 (水) 22:41:48

>>285
"..좋아."

나지막하게 혼잣말을 하며, 다음 경지로 넘어간 것을 체감한다.
아마도 무장해제같은 공격에 조금은 도움이 되겠지.
쌓여가는 망념을 느끼며 숨을 고르곤 주변을 둘러본다.
어느샌가 처음 보는게 아닌듯한 얼굴들이 보이기 시작했었나...
라고 해도 특별반과는 딱히 무언가 교류가 있었던 건 아니지.
그것보다는 아까전에 낡은 철검으로 수련을 하던 학생이 조금 더 신경쓰였다.
#수련장에 오며 봤었던 낡은 철검을 가진 일반반 학생을 관찰합니다!

그리고 센주의 손은 E가 아니라 D가 아닌가하고! 상태창을 보니 반영이 안되있긴 한데!
situplay>1596335065>444-475로 E로 랭크가 올라갔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중간에 취소된 이벤트였었던가요..! 랄까, 다른 분들도 반영안된 분이 몇분 있는 것 같아요!

299 유리아 (6IJFOTNlGY)

2021-10-27 (水) 22:41:58

학원을 찾는 게 쉽지 않군요... 못할 건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직접 발로 뛰어야겠군요.
뒤라님의 가호를 입어 독학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했지만, 그래도 기초 정도는 저 혼자서 하고 싶네요. 예전 감각으로 한다고 하면.. 잘 될 수 있을까요?
그래도 좋은 트럼펫을 얻었으니 기분 좋게 거리를 돌아다니며 학원을 찾을게요.

#망념 100을 투자해서 기초를 알려주는 음악 학원을 찾아볼게요.

300 라임 (sGwg183yQQ)

2021-10-27 (水) 22:44:06

>>279
상자 안에는 예스러운 그림이 그려진 특이한 형태의 화살통과, 꽤나 귀중해 보이는 기술서가 들어있었습니다.
화살통은 적을 추적하는 화살을 만들어낼 수 있나 봅니다. 실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킁킁.
그런데 어디서 참치 냄새가 나는데요? ... 이거 도기 사료 아닌가요?
물론 시스템적으로 망념 중화제라는 것을 곧바로 알 수 있었지만 말이에요.

도기에게 코인을 왕창 가져다준 보람이 있었습니다.
캡틴 고마워요

튀헬렛. 어려운 외국 말이지만, 교차하는 두 발의 화살이라고 친절히 설명되어 있네요.
기술서를 사용한 뒤에 곧바로 게이트로 진입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튀헬렛' 기술서를 사용합니다.

301 태명진 (F0asDhfVrs)

2021-10-27 (水) 22:44:29

'이게 아닌가?'

의념의 흐름은 분명 스무스하고 손의 강화도 잘 되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옌의 말은 이거하고 조금 다른 의미로 말한 것이었을까?

명진은 좀 더 단순하게 그래플링에 집중하기 보다느 말 그대로 잡는 것에만 집중해본다.

#망념 30 소모 다시 두 손을 강화해서 허수아비를 잡아본다.

302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44:33

>>298 음...숙련도도 F기준으로 올라간걸까나..?

303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2:45:26

캡틴 선물을 열어본거지만 다들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욘석들!(??) 또 수련장에 모이는구나!(팝콘)

304 주강산 (x9U4W8RPJw)

2021-10-27 (水) 22:46:29

"음..."

뭐긴 뭐겠는가. 복채를 주면 미래를 봐주겠다고 방금 말하지 않았나. 예언가라고는 해도 분명 생긴 건 연락없는 점집이고.

"죄송합니다. 신기해서 그만..."

머쓱해져서 강산은 꾸벅 고개를 숙였다.
제대로 된 질문도 안 하면서 돈도 안 내고 계속 자리만 차지하고 있으면 분명히 영업 방해, 달리 말해서 민폐겠지. 강산은 서둘러 질문할 거리를 떠올려본다.

"제가 올해부터 새로 알게 된 친구들이 좀 있는데, 저는 이 친구들이랑 좀 오래오래 알고 지내고 싶습니다.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게 있겠습니까? 기왕 나란히 입학했으니 졸업도 별 탈 없이 나란히 하면 좋겠는데 말입죠."

#유니스에게 질문합니다.
"이 정도 질문이라면...복채는 얼마면 되겠습니까?"

305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46:49

>>295
▶ 뱀버 브레시 ◀
아메리카의 총기 전문 브랜드 '이카루스 社에서 제작한 총신이 조금 긴 형태의 권총. 특이한 점은 권총임에도 불구하고 의념 화약을 사용하는 특이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 고급 아이템
▶ 뱀버 붐~ - 망념을 증가시켜 공격하는 경우 적의 방어구를 관통할 확률을 증가시킨다.
▶ 화약과 의념과 총의 관계 - 의념 화약을 통해 적의 형태를 물리적으로 간섭하는 능력이 부여되었다. 공격 시 실체가 없는 적에게 20%의 대미지를 입힌다.
▶ 올 인 - 이번 턴 방어 판정을 포기하는 대신, 공격력이 크게 증가한 일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망념이 50 증가합니다.
◆ 사용 제한 : 사격 D 이상.

▶ 고르돈의 올무 기술서 ◀
특별한 과정을 거쳐 고르돈의 올무를 사용하는 의념의 흐름을 각인해둔 기술서.
고르돈의 올무를 획득할 수 있다.
▶ 소모 - 숙련 아이템
▶ 상대방을 억압하고 제한하는 방법에 대해 - 기술 '고르돈의 올무'를 획득한다.
▶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한 번! - 사용 후 파괴된다.
▶ 이건 캡틴의 선물이야 - 타인과 거래할 수 없다.

▶ DD - 30 ◀
특별한 과정을 거쳐 제작된 망념 중화제.
약간의 참치 향기가 난다..?
▶ 소모 - 일반 아이템
▶ 참치 향기가 편안해 - 망념이 30 감소한다.

306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47:44

랭크 D 맞아.
E에서 쓰였던 것 중에 새로 추가된 문장만 붙이면 돼.
아무래도 졸려서 좀.. 헤매는 모양.

307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48:08

원래라면 E 60이겠지만.. 내 실수니까 그대로 처리하지 뭐.

308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49:00

확인했습니다! 캡틴도 사람이니깐...!

309 준혁 (twq.nqO3iA)

2021-10-27 (水) 22:49:29

" 고마워 도기 "

허공을 보며 중얼거린다

#뱀버 브레시 장착! 만약 이미 처리된거라면 고르돈의 올무 습득!

310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50:25

준혁주도 축하해요.

(팝그작)

311 한태호 (RR9IO.AECc)

2021-10-27 (水) 22:51:04

흐흥, 저 천장의 발광석인가.. 좋지!

이쪽을 바라보는 친구들에게 활짝 웃어준 뒤, 의념 로프를 꺼내 왼손에 들고 어느정도 늘어뜨린 다음 반대편을 오른손으로 붙든 채 휭 휭 돌리면서 의념을 흘려넣어 로프의 강도를 강화하기 시작한다.

#망념을 50만큼 쌓아 의념 로프의 강도 강화!

312 유리아주 (6IJFOTNlGY)

2021-10-27 (水) 22:51:37

다들 기프트 개봉 하시는 거 보니 저도 욕심이 나네요~ 준혁주 축하드려요!

313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2:51:42

>>296
지한은 유나가 건네준 음료를 확인해봅니다.
한라감귤이라는, 익숙한 이름의 귤맛 주스입니다.

" 시원한 거 아무거나 찾았더니 그만.. "

부끄러운 듯, 유나는 고갤 살짝 숙입니다.

" .. 그래도!! 무슨 공부 하고 있었어? "

>>298
아쉽지만 연희가 수련하는 틈에 이미 그 학생은 사라진 채입니다.
Tip. 내가 할 일을 마쳤을 때, 내가 흥미를 끌던 주제가 없을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합시다.
그 장소에 도착한 직후에만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299
유리아는 망념을 100 소모하여 음악 학원을 찾아봅니다!

그 결과는!!!!

비각성자와 각성자, 둘 다 다닐 수 있는 음악 학원을 발견했습니다.
꽤 많은 사람들로부터 잘 가르친단 소문이 있는 곳이지만, 유리아의 목표인 악기 연주와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강산아.. 일상을 해서 위치를 알려줬어야지...

314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52:09

큭 훈련전에 말을 걸었어야 했나!

315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53:28

앗.....아아앗...(이마치기

유리아주 참고로 특별반 애들 단체 톡방 있어요.
단체톡방에 물어보신다면 강산이가 반응할 겁니다!

316 유리아주 (6IJFOTNlGY)

2021-10-27 (水) 22:54:05

어머나...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어.. 진행중인데 지금 물어봐도 될까요? 아니면 진행 끝나고 시간 되시면 일상 가능할까요?

317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2:55:08

>>316 단톡방 쪽으로 강산이한테 말 거시려는 거라면 지금도 괜찮아요!

318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2:55:40

>>316 진행중이더라도 단톡으로 정보 공유정도는 가능할 거예요.
물론 공유하고 나서 진행레스에 관련해서 언급해주셔야 캡틴이 확인하시겠지만요!

319 유리아 - 단톡방 (6IJFOTNlGY)

2021-10-27 (水) 22:56:19

[실례합니다? 혹시 괜찮은 음악 학원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제가 지금까지 다뤄왔던 거랑 조금 영역이 달라서 기초부터 다시 배워야 할 것 같아서 학원을 찾고 있어요.]

/이렇게 쓰면 되려나요..?

320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2:57:05

확실히 이거 보면 망념을 쓸 때도 방법이 확정적으로 알아낸 게 아닌 이상 맛보기로 망념 쓰면서 확인해봐야겠네요.

321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2:57:38

막연하게 망념을 쓰는건 리스크가 크다는 거시다!

322 유리아주 (6IJFOTNlGY)

2021-10-27 (水) 22:58:11

그래도 망념을 씀으로써 지식을 조금이라도 더 얻으면 그걸로도 좋은 거 아닐까요?

323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2:58:52

>>322 확실히 힌트라던가 확실하게 주는 것 같죠 ㅇㅇ 근데 그거에 비해서 망념이 좀 아까워서용ㅠㅠ 나중에 일상으로 다 회복시킬 수야 있긴 하면서도

324 신지한 (WIBSdN768c)

2021-10-27 (水) 22:59:34

"에이. 귤맛 주스정도면 괜찮습니다."
호불호 갈리는 것이 아닌 게 어디냐는 감상을 생각하며 따서 한모금 마십니다. 시원하다..!

"의념 파장과 동조...라는 책의 해석본을 보았습니다."
완전 어렵더라고요...아직 3분의 1도 못 읽었습니다. 라고 말하며 살짝 풀죽은 표정을 짓네요.
유나 양도 공부하러 도서관에 오신 건가요? 라고 가볍게 물어봅니다.

#대화를 합시다

325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2:59:42

반대로 굳이 짐작하는 게 아니고 그냥 누구누구 말대로 한다 이거만 치고 망념 소모했으면 확정 성공이였으려나요?

326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3:00:11

망념을 써서 눈에 보이는 결과가 크게 없더라도 다 경험치나 시스템적으로 캐릭터의 성장에 반영되는걸로 알고있어요~

327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3:01:34

>>326 그런가요? 저는 순서가 좀 잘못 한거 같아서 힌트 얻는 거 빼고는 좀 소비가 커서요...특이하네용

328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3:01:38

누구누구 말대로 한다 이런식으로 하면은.. 복습을 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로 직접 경험하려고 노력한게 아니라서 더욱 결과가 별로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요.

329 유리아주 (6IJFOTNlGY)

2021-10-27 (水) 23:02:51

>>323 저도 방금 망념 100을... 생으로 쓴 것 같아서 많이 슬프긴 해요... 그래도 이익을 생각하면 꽤 괜찮지 않았나 하고 생각되네요. 얻은 걸 생각하면서 슬픔을 잊어봐요.

330 강산 - 특별반 단톡 (x9U4W8RPJw)

2021-10-27 (水) 23:02:52

[오~ 우리반에 음악에 관심있는 동지가 있었음? 방가방가~]
[(바로 뒤에 이미지가 하나 올라온다. '칼레이도 음악 학원'이란 이름이 적한 명함.)]
[악기 아이템화 맡긴 가게 장인님이 소개해주셨음]
[주소까지 잘 보일진 모르겠는데...안 보이면 뭐 이름으로 지도 검색하면 나오지 않으려나?]

331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3:03:19

>>329 하긴 애초에 행동하지 않았으면 힌트도 없으니까요! 아쉬운 건 맞지만 얻은 건 분명하죠!

332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3:03:33

앗 '칼레이도'가 아니라 '칼레이드'입니다...

333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3:03:55

>>300
사용합니다!

튀헬렛(F)
어느 세계의 궁수들이 사용했다 알려진 특이한 궁술을 의념의 힘으로 재현해낸 기술.
활시위에 두 발을 걸친 채 시위를 꼬아내어 두 발을 조금 다른 타이밍에 쏘아낸다. 쏘아진 화살은 허공에서 교차하여 위아래로 갈라진다. 갈라지는 높이는 숙련도의 영향을 받는다.

>>301
미묘한 감각입니다.
허수아비를 잡고, 명진은 의념의 흐름에 집중해봅니다.
미묘합니다. 손에 무언가 잡은 것 같은 느낌은 들고, 이것에 힘을 주고는 있지만.. 손 자체에 힘을 주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진은 지금까지 주먹을 쥔 채로 복싱형의 전투 스타일을 잡아왔습니다. 그런 그가 순식간에 그래플링 타입의 스타일을 발전시키기는 어려울겁니다.
다재다능이 있었다면 말이 달랐겠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소득은 있습니다.
손에 존재하는 미묘한 감각은, 망념을 40정도 더 투자한다면 선명해질 것 같습니다.
기술 '팔씨름 잡기'의 완전한 확인까지 망념이 40 더 필요합니다.
기술의 획득이 아닌 완전한 확인임을 참고해주세요.

>>304
유니스는 눈을 감은 채로 수정구를 찬찬히 들여다봅니다.
희끄무리한 안개가 방 안을 가득 매우고, 달싹이는 입술들이 신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동안 수정구슬은 수많은 색을 비추고, 삼키고, 표현합니다. 알아볼 수 있다면 좋겠는 것들, 관심이 가는 형태들이지만 강산은 그것들에 호기심을 내려놓고자 합니다.

" ...... 붉은 마차, 커다란 검을 든 이. 두 입에 피를 흘리는 아이, 권총을 쥔 후계자. "

곧, 유니스는 자신이 본 것을 내뱉듯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예언자들의 예언이란 언제나 정확하진 않고, 그것을 본 뒤 해석하는 것에도 시간이 걸리는 법입니다.

" 문. 실종된 아이들, 사라진 검. 우월함. 숭배의 탄생. 악의 미학. 눈... 눈? "

꺄악, 하고 유니스가 소리를 지르고, 곧 수정구슬은 산산히 박살납니다.
한없이 박살난 파편을 급히 강산은 읜ㅁ을 둘러내었지만, 아직 신체의 강화는 무른 듯 왼팔에는 수정구슬의 파편들로 가득합니다.

" ... "

유니스는 자신이 본 것이 맞는지, 고민하듯. 상념에 잠겨있습니다. 쉽게 말을 걸 수 없을 것만 같은 분위기 속에서. 천천히. 유니스는 입을 엽니다.

" ...... 매우 신비로운 운명을 가지고 계시네요. 아주 짧은 미래 외에는 제가 볼 수 있는 게 없었답니다. "

그녀는 산산히 박살난 수정구슬을 바라보며 어색한 미소를 짓습니다.

" 설마. 예언체가 이리 반응할진 몰랐지만 말이에요. "

334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3:04:35

그니까 음 제말은, 망념을 쌓으면서 진행을 했는데 정말로 진행상의 이득이 0? 아무런 이득이 없을 정도로, 무의미하게. 시스템이 유도리가 없지는 않지 않을까요.
성장 과정에서 망념을 쌓은만큼 나중에 되돌아오는 보상이 클 거라고 생각해요.

335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3:05:54

>>334 일단 진행해봐야 아는 건 어쩔 수 없겠네영 조언 감사합니다 라임주!

336 유리아 - 특별반 단톡 (6IJFOTNlGY)

2021-10-27 (水) 23:05:59

[검색하면 나오겠죠?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가게 장인분께서 소개해준 학원이라면 확실하겠네요.]
[저는 먼저 등록하러 가볼게요. 언제가 같이 수업받아요. 기대할게요.]

337 강연희 (gaZVxTwOvk)

2021-10-27 (水) 23:06:22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사이에, 이미 그 학생은 훈련을 마친뒤였나보다.
조금은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생판 남인데다 특별반인 내가 말을 거는 것이
그 학생에게 불이익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물론, 모든 학생이 그러한 시선을 가진 것은 아닐테지만...
음, 지나간건 지나간거지. 거기에 연연하지말자.

#수련장을 나옵니다.

338 태호주 (RR9IO.AECc)

2021-10-27 (水) 23:06:41

강산이 뭐뭐ㅜ머ㅝ뭐야 (덜덜

339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3:06:55

헐.
평범하게 진로 물어볼걸 그랬나요...?

340 태명진 (F0asDhfVrs)

2021-10-27 (水) 23:07:41

이 서늘 아니 미묘한 감각은 명진의 손에 점점 느껴지기 시작했다.

아직은 선명하게 느껴진 것이 아니기에 애매하지만.

여기서 망념을 더 투자하면 무언가가 잡힐 것 같았다.

#망념 40을 더 투자해서 완전한 확인!

341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3:08:14

조금 예가 다를 수도 있지만
토오루주도 망념을 쌓아서 랜덤 인카운터 발생을 노렸는데
거리에서 탐정 NPC를 만나 주의를 받는 결과적으로
목표는 달성했지만 좋지않은 일에 연루될뻔한 상황이 있으니까요!
캡틴도 망념을 자주 사용하는게 좋다고 하니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

342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3:08:17

강산이 이, 이 무슨

343 지한주 (WIBSdN768c)

2021-10-27 (水) 23:09:10

강산이.. 뭐지..

344 유리아 (6IJFOTNlGY)

2021-10-27 (水) 23:09:31

학원 이름이 칼레이드 음악 학원인가요? 장인분께서 추천한 곳이니 확실하겠죠. 대신 수강료가 얼마나 나갈지 걱정이군요...
뒤라님, 당신의 나팔수가 세상을 향해 서막을 알리는 것을 봐주세요! 기대되네요.. 정말로.

#단톡으로 들은 칼레이드 음악 학원을 찾아다녀요. 망념 30정도를 들여서요.

345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3:10:16

비상용 망념 아껴둬서 다행이다...

346 유리아주 (6IJFOTNlGY)

2021-10-27 (水) 23:12:31

예언으로 엄청난게 나왔네요!
두번째 문장은 거의 종교계열 같은데 생각나는 건 다윈주의 = 우월함 과 숭배의 탄생과 악의 미학은... 음... 열망자 일까요?
열망자의 세력이 약화되었다고 들었는데 열망자 세력이 전세역전을 위해 뭔가 의식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347 웨이주 (4NBd/xxVlI)

2021-10-27 (水) 23:13:33

엄청난 걸 봐 버렸다...강산이 괜찮은 거겠지?

348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3:14:16

붉은 마차, 커다란 검을 든 이. 두 입에 피를 흘리는 아이, 권총을 쥔 후계자.
이건 캐릭터들을 애기하는 걸까요!

349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3:15:01

>>309
이것이 바로 재주는 캡틴이 넘고 감사는 도기가 받는 불공평의 현장...!!!

고르돈의 올무(F)
의념을 방출하여 올무의 형태로 움직이고 적을 강하게 압박하여 행동을 구속하는 기술.
짐승형의 몬스터에겐 추가적인 보너스를 얻는다.
성공 시 적의 신속을 10 감소시킨다. 비전투 상황에선 적의 행동을 제약할 수 있다.
단, 실패 시 다음 전투까지 기술을 사용할 수 없다.

>>311
로프의 강도가 강화됩니다!

>>324
" 게이트학 얘기구나. "

그녀는 고갤 끄덕입니다.

" 확실히.. 게이트학 쪽은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고 생각해. 의념 파장.. 삼촌들에게 들은 바로는 저기 가디언 아카데미에서는 수업에 따라 1학년부터 의념 파장을 다루는 법을 알려주는 아카데미도 있다고 들었어. "

감귤의 시큼한 맛이 꽤 상쾌한 기분을 들게 합니다.
지한은 유나의 말을 들으며 고갤 끄덕입니다.

" 앗. 아니. 난 공부보단 책을 찾으러 왔었어. 쨘! "

공부를 하러 왔냐는 질문에 부정하며 유나는 책을 내밉니다.
미쉴 베도거의 '토끼에게'라는 책으로 화합주의적 내용을 담은 책으로, 나쁘지 않은 필력과 내용을 가진 책입니다.

" 여기 주인공이 토끼 수인을 치료하는 내용에서 수술과 관련된 이야기가 자세히 다뤄진다고 해서. 참고해볼 겸 빌려봤어. 그들의 기관은 우리랑 다를 수도 있으니까! "

해맑은 미소로 유나는 대답합니다.

350 라임 (sGwg183yQQ)

2021-10-27 (水) 23:16:05

>>333
튀헬렛은, 두 개의 화살을 연속적으로, 거의 동시에 투사하는 기술인 듯합니다.
상하로 교차해 갈라지는 화살은, 커다란 몬스터를 상대하거나 y 축을 이용한 변칙적인 공격에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라임은 새로 얻은 장비와 기술이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듯, 방긋한 얼굴로 전통을 등에 맵니다.

하지만 몸을 풀고 선물을 열어보는 데에 시간을 너무 지체했을까요?
어서 게이트로 진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뢰자가 기다리겠어요.

#'비탈 왕의 길' 게이트로 진입합니다.

351 웨이주 (4NBd/xxVlI)

2021-10-27 (水) 23:16:10

>>348
일단 권총을 쥔 후계자는 준혁이겠군요....

352 준혁 (twq.nqO3iA)

2021-10-27 (水) 23:16:30

이제 준비는 거의 다 끝났고
새컨텐츠를 파볼시간이다
획기적인

#존경하는 총교관을 보러가자!

353 한태호 (RR9IO.AECc)

2021-10-27 (水) 23:17:04

로프를 붕 붕 돌리며 강도가 강화되었다 싶으면, 로프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갈 때 오른손을 놓으며 방향을 잡아줘 저 천장의 발광석에 걸려 묶이도록..!

#천장의 발광석에 의념 로프를 던져 묶는닷!

354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3:17:29

>>351 커다란 검은 태식이...?

355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3:20:09

>>335 넘 아쉽게 생각하지 않으셨음 해서 말 조금 얹어봤어요~ 화이팅!!

그리고 다들 어서오세요~

예언이 엄청나다!

356 유리아주 (6IJFOTNlGY)

2021-10-27 (水) 23:20:10

두 입에서 피 흘리는 아이는 누굴까요? 피랑 두 입 하니까 왠지 빈센트가 떠오르네요.

357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3:20:36

>>337
머쓱타트의 가호를 받으며 연희는 수련장 바깥으로 나옵니다.

>>340
아아. 이 서늘한 감각. 오랜만이군.
이것은 졸린 캡틴이 어떻게든 잠을 깨기 위한 개드립을 치는 장면입니다.

곧, 충분한 망념이 사용되고 기술의 윤곽이 선명히 들어납니다.
잡는다는 것은 단순히 적을 붙잡고 늘어지는 것만을 표현하는 것이 아닌, 붙잡은 채로 손아귀의 힘을 늘이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었다고, 명진은 리오의 말을 이해해냅니다.

기술 '팔씨름 잡기'를 획득합니다!

팔씨름 잡기(F)
순간적으로 악력을 강화하여 잡는 힘을 강화한다.
적을 붙잡아 적의 행동을 제약하거나, 공격을 이어가는 등. 다양한 연계에 사용된다.

>>344
유리아는 헌팅 네트워크로 공유받은 음악 학원의 위치를 적절히 찾아갑니다. 망념은 증가처리하지 않았습니다.

척 보기에도 아담한, 작은 컨테이너 박스에는 천막으로 '칼레이드 음악 학원'이라는 이름이 적힌 현수막이 열심히 펄럭이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보려 하고 있었습니다.

358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3:21:32

예이!!!

359 신지한 (WIBSdN768c)

2021-10-27 (水) 23:23:04

"그렇습니다.."
그래도 안하기에는 필요한 것이니만큼. 이라고 다짐하듯 말하며 홀짝홀짝.

"1학년부터 의념 파장과 관한 것을 가르친다면 빡세겠군요."
"책을 찾으러 오신 거면.. 잘 찾.. 아. 이미 찾으셨군요"
토끼에게라는 책을 슬쩍 보고는 수술과 관련된 이야기가 자세히 다뤄진다는 말에 수술과 관해서 자세히 다뤄진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라고 중얼거리다가.. 토끼.. 깡총깡총..

"특별반 중에 토끼수인과 관련된 분이 있다는 게 생각납니다."
토끼귀 귀여움 깡총깡총.

#

360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3:23:47

서늘하고도 묵직한 감각?!

361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3:23:56

명진이 기술 획득 축하해요~ 망념 투자한 보람이 있군!!
사실 드잡이 기술 좋아해서 기대중!

362 태명진 (F0asDhfVrs)

2021-10-27 (水) 23:24:06

단순히 잡는게 아닌 힘을 한 곳에 응축해서 효율적으로 잡는 방법을 드디어 익혔다.

명진은 그제서야 엔 리오의 말을 이해한 것이다.

'이제 내 의념에 대해서 좀 더 확실히 알기만 하면...그 전에 의념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좀 더 알아야 할 필요가 있어.'

자신은 아직 무엇하나 제대로 모른다.

그렇기에 차근차근 자신의 힘에 대해 좀 더 알아야 할 필요가 있었다.

#비상용 망념 100 꺼내서 회복!

363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3:24:31

묵직한 건 확실하구먼!

모두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64 주강산 (x9U4W8RPJw)

2021-10-27 (水) 23:26:30

강산은 잠시 수정구슬에 관심이 쏠렸지만, 유니스가 예언을 시작하자 그 목소리들에 집중한다.
그라고 해서 아직 특별반의 모두를 만나본 건 아니지만, 뭔가 기시감이 드는 키워드들었기에 자연히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었다. 그는 유니스의 한 마디 한 마디에 홀린 듯이 귀를 기울였다.

쨍그랑!
그러니, 수정구슬이 터질 때 파편을 완전히 방어해내지 못했던 것은 당연한 일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이런, 감사합니다...그런데, 괜찮으십니까?"

강산의 입장에선 예상치 못한, 그러면서도 충분히 재미있는 일이었지만...좋아하기 이전에, 강산은 놀란 표정으로 유니스를 살피고 있었다. 수정구슬이 저렇게 박살났고 자신도 파편을 맞았으니...유니스도 맞지 않았을까. 더군더나 예언의 도구가 저렇게 아예 깨져버렸으니 뭔가 미안한 기분도 들고 말이다.

"이걸로 충분할 진 모르겠습니다만...적게나마 보탬이 되시면 좋겠네요."

그렇게 말하며 강산은 칩을 조작해 유니스에게 GP를 송금하려 했다.

#유니스와 대화하며, 3000GP를 주려 시도합니다.

365 유리아 (6IJFOTNlGY)

2021-10-27 (水) 23:26:51

어머나... 이건 대체... 나름 건물을 상상했는데, 이건 박스네요?
컨테이너 박스지만, 안에 고양이라도 있는 걸까요... 바람에 펄럭이는 현수막이 참 불쌍해보이네요. 그래도... 선입견은 가지면 안되는 거죠? 그렇죠?
맞아요. 사람은 겉만 봐선 모르는 거예요. 사람이 아니라 학원이지만, 그 작은 컨테이너 박스 안에 무엇이 있을지 모르는 거죠.
컨테이너 주변을 기웃거리다 문을 찾아 노크를 해봐요...

"여기가 음악 학원인가요?"

#컨테이너 박스를 노크해봐요... 왠지 머릿속에 뭔가 떠오르네요. FBI OPEN UP...

366 유리아주 (6IJFOTNlGY)

2021-10-27 (水) 23:27:29

명진주 기술 획득 축하드려요!

367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3:28:15

뜬금없지만, 고르돈의 올무. 짐승형 몬스터에게 추가적인 보너스..
왠지 준혁이.. 라임에게 사용해보려고 할 것 같아...(농담!)

368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3:30:55

감사드려요! 유리아주도 좋은 기술 얻길 바래요!

369 김태식 (KmDSRSiR7A)

2021-10-27 (水) 23:31:26

"씁"

살점이야 금방 차올랐지만 고통이 아예 없는건 아니다. 시체가 움직이지 말라고
검을 쥐고 자신을 공격한 시체를 향해 가로로 검을 휘두른다. 강도가 어느정도인지 알아볼겸 몸을 반으로 잘라도 움직이는지 확인해보자
내구도가 만만하면 러시로 달려가서 몸으로 공격하자

#공격

370 강연희 (gaZVxTwOvk)

2021-10-27 (水) 23:31:41

수련도 끝났겠다. 복습도 저번에 했겠다.
의뢰를 찾아보는 것도 좋겠지만, 지금은 쌓인 망념이 걸린다.
무엇을 하며 보낼까?
#도기코인 30개로 오잉박스를 여는 것이 가능할까요!!

371 강산 - 특별반 단톡 (x9U4W8RPJw)

2021-10-27 (水) 23:31:50

>>336
[그래!]
[나는 일이 생겨서 아직 못 가봤지만!]
[동지, 파이팅!]

강산은 한참 뒤에야 유리아에게 답할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그의 쪽에서는 점집에서 유리구슬 파편을 맞는 소동이 벌어졌었으니까.

372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3:33:35

오잉박스!! 좋은 물건이 나오길 바라요!!

373 강연희 (gaZVxTwOvk)

2021-10-27 (水) 23:34:41

쓸모없는..과일이 나올 확률이 있다...!
결과에 순응하..하...그래도 좋은 게 나왔으면!!!

374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3:35:34

>>348 제 생각에도 그럴 것 같네요.
누가 누구인지 알 듯 말 듯 하지만...?

375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3:36:04

>>350
 우리의 삶은 언제나 평탄하지 않다. 어떤 방향으로던 한때는 높게, 한때는 낮게 수많은 굴곡들을 오가며 살아오기 때문에 우리들은 삶이 평탄하지 않다. 고 얘기했다.
많은 사람들은 이 길을 걸으며 불만을 토해내면서도, 누구도 길을 바꾸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이 길의 주인이 바로 위대한 국왕. 비탈 왕의 길이기 때문이다.
비탈 왕은 자신의 왕국을 세우기 위해 추종자들과 함께 세상을 돌아다니던 중. 이 거친 벨로미가야 산맥에 정착했다. 산맥의 정상에는 충분한 수맥과, 그런 물기를 먹어 촉촉한 땅들이 충분헀고 고기가 될 것들 역시 충분하리만치 많았다.
그런 땅에 살면서 비탈 왕은 수많은 나라를 점령해나갔고, 마침내 마지막 왕국을 멸망시키고 통일한 뒤 황제의 자리에 오르지 않고 재상에게 자신의 왕관을 물려주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왕에 어울리지 않으니.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나보다 그대가 났겠구만."
비탈왕은 그대로 재상에게 나라를 물려준 채 홀연히 사라졌다. 소문에 의하면 비탈왕이 재상을 흠모한 남색가였다는 소문도 있었고, 전쟁에서 승리하며 피의 갈증이 생겨 어쩔 수 없이 은퇴했단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진실을 아는 이들은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다. 비탈 왕이 왕좌에서 내려온 이유는, 그의 운명이 너무나도 기우했기 때문이었다.
언제나 투박한 비탈을 오르고, 내리며 그의 감정은 마모되어갔다. 위대한 성군이 되겠단 마음은 흐려지고 불태우고, 뺏고, 달려가는 생각들로 가득한 상황에서 나라를 운영한다면 그 나라는 금새 망하고 말테니.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자에게 물려준단 의미였다.
비탈 왕은 그런 말을 마치며 이 가파른 비탈길 위로 천천히 걸어올라갔다. 그리곤, 새로운 왕에게 말했다. 나라를 잘 운영토록 하시게. 나는 나라가 찢겨지고, 혼란으로 가득 차는 날. 다시금 군마를 이끌고 이 땅으로 내려올테니. 이 길만은 나의 땅으로, 누구도 밟지 못하게 하시게나.

" .. 라는 이야기가 있죠. "

호송 의뢰를 맡은 라임에게 재잘거리며 길드의 신입으로 왔다는 남자는 말을 이어갑니다.

" 이곳 길은 그래서 도적도, 몬스터도 없다고 합니다. 어떤 기적인지. 우연의 일치인지.. 이 산길은 누구에게나 허용되어 있어서 이 마을을 넘어가면 담비 가죽을 파는 마을이 나오죠. 저희 목표는 일단 그 마을에 가는 겁니다. "

>>352
총교관을 찾아가지만.. 오늘은 어쩐 일로 총교관이 자리를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이 근무 태만?!

>>353
... 정말로 시도하나요?
발광석이 폭발할 수도 있습니다...

376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3:36:23

명검!! 명검 나와라!!

377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3:37:20

총교관 뭔가 온사비아 관련된 일이라도 생겼나?

378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3:38:30

우월함...은 다른 헌터들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특별반 학생들 그 자체를 가리키거나 아니면 적어도 누군가는 다윈주의자들과 엮인다는 뜻이라거나...?

준혁주 명진주 기술 획득 축하드립니다!

379 준혁 (twq.nqO3iA)

2021-10-27 (水) 23:38:57

검사를 총교관에 앉히니 근무태만을 저지르지..

"풋"

아재개그에 흡족해하며 고갤끄덕인다
여기선 헛소리한다고 주저없이 갈빗대에 발경을 날릴 단색머리 황서비고 일진도 없의니 눈치보지말자

그보다 검총교관이 없다면..
나는 조심스럽게 메리 교관이 있음직한 곳을 바라보았다.
신이시여

#메리 교관에게!

380 한태호 (sDxwhqhF7o)

2021-10-27 (水) 23:39:35

" ... 봐줬다! "

폭발하면 큰일이지..
비쌀 것 같은데

#안정적으로 로프를 걸 수 있을만한 구조물중에 가장 높은걸 찾아본다!

381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3:39:53

태식주 다시 어서오세요!!

382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3:39:54

>>359
" 신기하네.. "

역시 특별반.. 하고, 유나는 장난스럽게 웃습니다.

" 그래서 다들 친해지기 어려워하려나.. "

>>362
잔여 망념을 소모하여 망념을 감소시킵니다.
순식간에 달아올랐던 몸들이 천천히 식어가기 시작합니다.

>>364
강산은 유니스에게 3000GP를 지불하고, 바깥으로 나갑니다.
거센 바람이 한 번 불어오고, 그 바람결에 눈이 아파 강산이 잠시 눈을 감았다 뜹니다.

휘잉.

장난꾸러기 한 줄기 바람은, 상점가의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이제는 비어버린 공간을 내달리면서요.

383 ◆c9lNRrMzaQ (636q2dTcSg)

2021-10-27 (水) 23:40:36

오늘 is 여기까지

384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3:40:56

유니스가 사라졌다?!

385 준혁주 (twq.nqO3iA)

2021-10-27 (水) 23:41:21

캡! 고생했다!

386 웨이주 (4NBd/xxVlI)

2021-10-27 (水) 23:41:38

수고하셨어요 캡틴-!

387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3:41:42

수고하셨습니다!

388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3:41:58

확인! 수고하셨어요~ 가챠는...다음으로 미룬다..!

389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3:42:21

망념 감소가 매우 시급하다! 일상을 구합니다-

390 유리아주 (6IJFOTNlGY)

2021-10-27 (水) 23:42:23

캡틴 고생하셨어요~

391 태호주 (sDxwhqhF7o)

2021-10-27 (水) 23:42:44

캡틴 고생했어!!

392 지한주 (WIBSdN768c)

2021-10-27 (水) 23:43:14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일상은 무리겠습니다. 내일은 좀 나아지길 바라야죠..

393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3:43:25

점집 없어졌다...!😲
캡틴 고생하셨어요!

일상은 힘들 것 같습니다. 저는 곧 잘 시간이라서...😢

394 ◆c9lNRrMzaQ (3vQSSe/P42)

2021-10-27 (水) 23:45:02

오 진 후 듣

395 태호주 (sDxwhqhF7o)

2021-10-27 (水) 23:46:54

자러가기 전에 짤막한 오진후 : 발광석 터트릴뻔 했다!!
터졌으면 수리비 무진장 청구되었을텐데 큰일날 뻔!!!

사실 경고 듣고도 걸어볼까 했었는데, 잘 참아냈다 후후후..

396 유리아주 (6IJFOTNlGY)

2021-10-27 (水) 23:47:35

오늘 진행은 기프트 까서 여러 기술이랑 아이템 얻은 게 눈에 띄네요! 새로운 기술을 획득한 명진주도 계셨구요!
거기에 강산주 진행에서 예언에 특히 눈에 띄였네요~ 과연 어떤 결과를 말해주는 걸지 기대돼요!

397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3:48:30

진행 후기

저번에 캡틴이 말한 경험과 지혜라는 뜻이 뭔가 이번 진행에서 잘 느껴진 게 있었고.

망념의 소모는 솔직히 좀 아까웠긴 하지만 확실히 힌트를 줬으며.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확실히 가이드 라인을 알려줘서 기술을 얻을 수 있던게 좋았어요!

여러모로 얻은게 있어서 좋아요!

398 명진주 (F0asDhfVrs)

2021-10-27 (水) 23:49:02

후기도 썼겠다 이제 자러갈게요! 모두 바이!

399 유리아주 (6IJFOTNlGY)

2021-10-27 (水) 23:49:29

명진주 안녕히 주무세요.

400 웨이주 (4NBd/xxVlI)

2021-10-27 (水) 23:49:53

오늘의 진행 후기! 의념학 아무도 안 들었대서 한 번 들어 봤습니다 재미있네요... 역시 오늘의 핫 플레이스는 예언일까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 진행에서는 기프트 까 보는 것으로...

401 지한주 (WIBSdN768c)

2021-10-27 (水) 23:50:25

유나 귀여워요.. 감귤주스도 그렇구 토끼에게라니.
유니스의 점에서 나오는 이야기들.. 권총은 준혁이인 걸까요.. 흥미로운 것들 잔뜩이었습니다. 유리아가 음악학원을 찾아다니는 것에서 뭔가를 얻기를 바라는 것이 있엇씁니다. 캐릭터들이 하나씩 기술을 얻어나가고 의뢰를 가려 하는 게 이야기가 흘러가는 것 같아서 흥미로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저는... 관전만 조금 하다가 자야겠네요. 미리 다들 안녕히.

402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3:51:46

진행 후기

누군가는 게이트에서 전투를 시작했고, 누군가는 막 게이트에 진입하고!
누군가는 훈련을 막 시작하고, 누군가는 훈련을 끝내고 다른 일을 시작했네요!
주강산 side쪽에 예기치못한 예언이 제일 인상깊었어요-

403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3:51:48

>>395 잘 참으셨어요. (끄덕

저도 곧 자러 가야해서 짤막하게...
재밌었습니다!!! 점집에서 사고친(?) 강산이쪽도 재밌었고, 기술을 얻고 조금 더 성장하는 캐릭터들이나, 3D체스 고인물 만난 준혁이 쪽 구경도, 전부 다요!

404 진언주 (isEH3Ar8eI)

2021-10-27 (水) 23:52:12

진행과 수면을 맞교환했군
따흑

405 연희주 (gaZVxTwOvk)

2021-10-27 (水) 23:52:20

일상은 내일 구하는게 좋겠네요-다들 주무시길!

406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3:53:15

명진주 지한주 안녕히 주무세요!

407 강산주 (x9U4W8RPJw)

2021-10-27 (水) 23:54:42

진언주 어서오세요...😭

어 그리고 연희주에게 리스펙트!! 사실 음악학원 이름이 생각이 곧바로는 안났었는데 진행 기록하신 게 도움이 됐어요!

408 라임주 (sGwg183yQQ)

2021-10-27 (水) 23:55:09

진언주 어서오시고 주무시는 분은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도 힘냅시다!

409 웨이주 (4NBd/xxVlI)

2021-10-27 (水) 23:56:53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3차원 체스를 보니까 일상으로 마작 같은 것도 해 보고 싶네요! 어려울 것 같지만...

410 성현주 (IH6uaWkH6I)

2021-10-27 (水) 23:58:06

때마침 진행이 끝나고 왔군

411 태식주 (KmDSRSiR7A)

2021-10-27 (水) 23:59:26

진행후기

자다와서 하나도 모르겠음;;;; 일단 유나 이름 나온 김에 게이트 끝나고 연락이라도 해야지

412 라임주 (ygRqm6Som6)

2021-10-28 (거의 끝나감) 00:00:04

새로운 아이템이나 기술 설명, 수업 내용을 읽는 게 정말 즐겁습니다!
오늘은 3차원 체스와 점집의 예언도 굉장히 흥미로웠네요.
이번에 새로운 게이트에 입장했는데, 몰입감 정말 최고예요👍👍

413 연희주 (r0shEFWzbw)

2021-10-28 (거의 끝나감) 00:00:41

>>407 도움이 됬다면 다행이에요!!
제때제떄 정리해둬서 다행...

414 연희주 (r0shEFWzbw)

2021-10-28 (거의 끝나감) 00:03:57

제일 호감가는 일반반 학생 NPC인 이유나인거시다.

415 라임주 (ygRqm6Som6)

2021-10-28 (거의 끝나감) 00:04:19

성현주도 안녕하세요~

일상을 돌리기엔 시간이 좀 늦었죠..?
보드게임 하는 일상도 재밌겠네요!

416 강산주 (36Xcz4q.aQ)

2021-10-28 (거의 끝나감) 00:05:51

성현주 어서오세요.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되세요!

417 라임주 (ygRqm6Som6)

2021-10-28 (거의 끝나감) 00:08:06

강산주 굿밤되세요~

418 라임주 (ygRqm6Som6)

2021-10-28 (거의 끝나감) 00:14:05

아직 자고싶지 않은데! 조용해졌네요😗

419 성현주 (Y5hDxHFln2)

2021-10-28 (거의 끝나감) 00:18:35

다들 안뇽.

진행으로 다 힘이 빠진거지.

420 연희주 (r0shEFWzbw)

2021-10-28 (거의 끝나감) 00:21:32

저는 이번 진행 분량을 갱신하러 가야..!

421 라임주 (ygRqm6Som6)

2021-10-28 (거의 끝나감) 00:23:41

한명한명 행적 기록하는 거 일이 많을텐데 고생하십니다😭

422 성현주 (Y5hDxHFln2)

2021-10-28 (거의 끝나감) 00:46:24

진짜 힘들겠어. 힘내라구

423 라임주 (ygRqm6Som6)

2021-10-28 (거의 끝나감) 00:59:07

이것저것 끄적이다 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요.
성현주도 굿밤되세요~!!

424 성현주 (Y5hDxHFln2)

2021-10-28 (거의 끝나감) 01:32:32

벌써 1시반... 잘자랑 라임주

425 라임주 (ufXw0AWxSw)

2021-10-28 (거의 끝나감) 02:22:22

>>375
...

"사람들은 왜 싸우는 걸까요."

길드의 신입으로 왔다는 남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가만히 듣던 라임은 혼잣말처럼 중얼거렸습니다.
이유를 몰라서 묻는 말은 아니에요.

"이미 충분한 식량과 살 곳이 있는데도, 왜 남의 것을 빼앗으려 드는 걸까요."

정복자의 입장에선 자국을 침략할 수 있는 위험 세력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일이었을 수도 있겠고, 단지 세계를 통일코자 하는 야망을 위해서였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무자비한 침략으로 이룩한 풍요는 과연 누굴 위한 것일까요. 그 안락한 울타리 안에서도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저들끼리 죽고 죽이는데.

라임은, 혹자들의 과도한 욕망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가진 것에 만족하며 평화롭게 지낼 수는 없었던 걸까요?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고, 사이좋게 지내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 텐데."

확신에 찬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지만, 그녀는 순진하고 결벽한 이상주의자가 아닙니다. 그저 평화로울 뿐인 세상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녀도 인간이지만, 자연에게 있어서 인간은 백해무익한 존재이겠지요.
그녀는, 때때로 같은 인간에게 혐오감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인간은 없어져야 하는 게 맞다면서

...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면, 기분이 언짢아지곤 해요.
글쎄, 네 말도 맞고 쟤 말도 맞아서, 도저히 결론이 나질 않으니까요.

라임은 인간이 없는 게이트를 좋아합니다. 징그러운 인간들이 득시글대는 우리 세계보다,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자연이 외려 더욱 편안하게 느껴지곤 해요.
게이트 안에서는, 풀어지지 않는, 인간들을 향한 지긋지긋한 상념들을 잠시 덮어둘 수 있으니까요. 싫은 인간사에 엮이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정말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이번에 들른 곳은 그런 세계가 아닌 것 같지만 말이에요.

...

남자의 말에 따르면, 우선적인 목표는 이 산길을 지나 담비 가죽을 파는 마을에 도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산길에 도적과 몬스터가 나타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호송 임무이니만큼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발걸음을 옮기던 라임이, 문득 입을 열었습니다.

"그 마을에 도착하고 나서는, 또 어딘가로 이동하게 되나요?"

그리고, 그 뒤에는 또 뭐가 있지요?

"내가 해야 할 일을 알려주세요."

#그를 추궁하지 않고 차분히 질문합니다.

426 라임주 (ufXw0AWxSw)

2021-10-28 (거의 끝나감) 02:23:35

😱 루비 테스트하다가 그만... 다 올라가버렸네....(쥐구멍)

427 연희주 (r0shEFWzbw)

2021-10-28 (거의 끝나감) 02:27:02

위키에 반영하면 되나(?)

428 라임주 (ufXw0AWxSw)

2021-10-28 (거의 끝나감) 02:31:38

연희주 아직 계셨군요!
아마 수정은 없을 테지만.. 진행 전이라 올려둬도 괜찮을지 고민입니다👉👈

429 강산주 (3u254nnxGM)

2021-10-28 (거의 끝나감) 08:40:05

붉은 마차 = ?
커다란 검을 든 이 = 태식? 성현?
두 입에 피를 흘리는 아이 = ?
권총을 쥔 후계자 = 준혁
문 = 라임(게이트에서 넘어옴), 파필리오, 진언 (정령안을 가지고 있음, 게이트 존재와 계약 가능)
실종된 아이들 = 화엔 (과거사)
사라진 검 = 아내 한이리를 잃은 태식?
우월함 = 특별반 전체? 또는 다윈주의자들과의 대립?
숭배의 탄생 = 유리아?
악의 미학 = 빈센트?

라고 추측은 해보지만...역시 잘 모르겠네요.

430 강산주 (3u254nnxGM)

2021-10-28 (거의 끝나감) 08:40:47

갱신하고 갑니다!
모두 좋은 목요일 되시길 바래요.

431 웨이주 (vPMta3UNkc)

2021-10-28 (거의 끝나감) 08:58:44

갱신합니다! 모두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432 태식주 (Iw47dMPJyc)

2021-10-28 (거의 끝나감) 09:00:28

사라진검 검성?

433 라임주 (079QOSF7NE)

2021-10-28 (거의 끝나감) 09:15:22

목요일도 힘내세요~

434 라임주 (079QOSF7NE)

2021-10-28 (거의 끝나감) 10:10:28

좋은 하루 보내라고!!

435 태호주 (yy.xtOAGxI)

2021-10-28 (거의 끝나감) 10:30:06

네!! 좋은 하루 보내겠습니다!!!

436 라임주 (079QOSF7NE)

2021-10-28 (거의 끝나감) 10:32:20

(만족😄😄)
(태호주 쓰담담담)

437 태호주 (yy.xtOAGxI)

2021-10-28 (거의 끝나감) 10:53:54

438 태호주 (yy.xtOAGxI)

2021-10-28 (거의 끝나감) 10:54:10

(꺄륵 꺄르륵

439 진언주 (.KpwZ0Gd6g)

2021-10-28 (거의 끝나감) 11:07:14


가고

440 라임주 (079QOSF7NE)

2021-10-28 (거의 끝나감) 11:09:44

😮 아이고
  잘했다
  우리
  태호주
 😙

441 라임주 (079QOSF7NE)

2021-10-28 (거의 끝나감) 11:10:04

나도 집 보내줘

442 진언주 (.KpwZ0Gd6g)

2021-10-28 (거의 끝나감) 11:13:54

합법적인 백수가되게해주세요
물론 매달 돈은 꼬박꼬박 들어오는 쪽으로

443 태호주 (yy.xtOAGxI)

2021-10-28 (거의 끝나감) 11:18:01

>>439
너두? 나두!
>>440
ㅋㅋㅋㅋㅋㅋㅋ
루비기능 너무 잘 쓰는데..! 완전 고수!

444 지한주 (PVOU/ulyl.)

2021-10-28 (거의 끝나감) 11:25:14

어제보단 확실히 낫군요. 다들 안녕하세요

445 태호주 (yy.xtOAGxI)

2021-10-28 (거의 끝나감) 11:37:47

지한주 안녕!!

446 ◆c9lNRrMzaQ (zkEa327Tj6)

2021-10-28 (거의 끝나감) 12:41:11

오늘은 상태가 좋다.
상태가 좋기 때문이다

447 라임주 (8Ig1RhqTEY)

2021-10-28 (거의 끝나감) 12:44:00

나도 쪼금 상태가 좋다!

448 진언주 (.KpwZ0Gd6g)

2021-10-28 (거의 끝나감) 12:45:13

ㅎㅇㅎㅇ들 다들 점심 먹음?

팩김치 하나 뜯어서 김치찌개면에 통채로 넣고 먹는중인데 댕꿀맛임...

449 ◆c9lNRrMzaQ (zkEa327Tj6)

2021-10-28 (거의 끝나감) 12:50:32

스테이크 씹음

450 웨이주 (vPMta3UNkc)

2021-10-28 (거의 끝나감) 13:13:38

스테이크는 회복템이지

451 ◆c9lNRrMzaQ (zkEa327Tj6)

2021-10-28 (거의 끝나감) 13:42:10

심심한데 뭐하지

452 진언주 (.KpwZ0Gd6g)

2021-10-28 (거의 끝나감) 13:54:48

스테이크 부럽다

453 진언주 (.KpwZ0Gd6g)

2021-10-28 (거의 끝나감) 14:26:03

심심할땐 체력회복을 위해 게임을 하는게 최고임

454 ◆c9lNRrMzaQ (PkAsJWZOKg)

2021-10-28 (거의 끝나감) 14:39:18

일상허싈?

455 진언주 (.KpwZ0Gd6g)

2021-10-28 (거의 끝나감) 14:40:15

유감
회사

456 진언주 (.KpwZ0Gd6g)

2021-10-28 (거의 끝나감) 14:41:03

근데 캡틴이랑 하는 일상이라니 매우하고싶다
과연누구랑만나게될까 어떤인연이생길까

나는 못하니 다른사람이 하는걸 구경하는수밖에

457 ◆c9lNRrMzaQ (PkAsJWZOKg)

2021-10-28 (거의 끝나감) 14:41:33

각 캐릭터가 가진 부분을 극대화한 13영웅 중 하나?

458 웨이주 (vPMta3UNkc)

2021-10-28 (거의 끝나감) 14:42:50

이것 참 흥미롭구만..마침 한가한데 신청해 볼까

459 웨이주 (vPMta3UNkc)

2021-10-28 (거의 끝나감) 14:43:06

(일상! 손!)

460 ◆c9lNRrMzaQ (PkAsJWZOKg)

2021-10-28 (거의 끝나감) 14:43:16

한가하다 해도 내 시간 사정이 있으니 최대 2시간이 한계겠지만

461 진언주 (.KpwZ0Gd6g)

2021-10-28 (거의 끝나감) 14:44:56

극대화,, 라면 웨이주가 하는게 훨씬 더 좋을거같기도 하고?
암튼 구경모드 들어가야지 히히

462 웨이주 (vPMta3UNkc)

2021-10-28 (거의 끝나감) 14:45:45

상관 없어요! 그저 기대될 뿐...

463 지한주 (PVOU/ulyl.)

2021-10-28 (거의 끝나감) 14:46:30

(구경모드)

다들 안녕하세요

464 ◆c9lNRrMzaQ (PkAsJWZOKg)

2021-10-28 (거의 끝나감) 14:46:33

웨이와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

.dice 1 3. = 1
기술적인 면에서의 정점. 검성 에반 보르도쵸브
헌터, 전투라는 영역에서의 끝. 투왕 아멜론 벨로스팅어
육체 능력으로서의 정점. 러시아의 바람 예카르 비토보르비츠

465 ◆c9lNRrMzaQ (PkAsJWZOKg)

2021-10-28 (거의 끝나감) 14:47:10

웨이는 알 수 없는 카지노에서 게임을 즐긴다는 설정으로 선레를 써주길 바람!

466 진언주 (.KpwZ0Gd6g)

2021-10-28 (거의 끝나감) 14:48:59

ㅎㅇㅎㅇ

467 지한주 (PVOU/ulyl.)

2021-10-28 (거의 끝나감) 14:50:31

안녕하세요.

오... 검성님..?

468 연희주 (r0shEFWzbw)

2021-10-28 (거의 끝나감) 14:51:04

갱신.

469 진언주 (.KpwZ0Gd6g)

2021-10-28 (거의 끝나감) 14:52:56

왠지..왠지 뭔가 기술적인 면이건 뭐건 얻을게 있을듯한 느낌이군

>>468 ㅎㅇㅎㅇ

470 태호주 (yy.xtOAGxI)

2021-10-28 (거의 끝나감) 14:54:02

(팝콘 ON)

471 지한주 (PVOU/ulyl.)

2021-10-28 (거의 끝나감) 14:54:46

다들 어서오세요.

472 진언주 (.KpwZ0Gd6g)

2021-10-28 (거의 끝나감) 14:58:19

인사를 할때마다 한명씩 오는군
참치 소환의 의식인가

473 웨이 - 선레 (vPMta3UNkc)

2021-10-28 (거의 끝나감) 15:03:15

휘황찬란한 조명과 화려한 무늬의 붉은 카펫, 그리고 보색대비를 이루는 녹색 테이블과 총천연색의 슬롯 머신. 웨이는 카지노에 발을 딛고 서 있었다. 여기가 어디인지, 왜 자신이 여기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나이 때문에 여러 번 거절당한 경험이 있으므로-, 재산과 희비극이 끊임없이 사람들 사이에서 돌고 도는 공간의 분위기 자체에는 꽤 익숙했다.

웨이는 룰렛이 돌아가는 테이블 앞에 앉는다. 룰렛에도 역사 이래 카지노에서 일확천금을 꿈꾸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확률을 따져 가며 세워 둔 배팅 전략이라는 게 존재하지만, 웨이는 그런 것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마음 가는 대로 숫자 하나, 혹은 두 개를 고르고 기다릴 뿐이다.

474 웨이주 (vPMta3UNkc)

2021-10-28 (거의 끝나감) 15:03:29

다들 어서오세요!

475 라임주 (8Ig1RhqTEY)

2021-10-28 (거의 끝나감) 15:05:38

좋은 오후입니다!
헐 캡틴과의 일상이라니?????(팝콘)

476 태호주 (yy.xtOAGxI)

2021-10-28 (거의 끝나감) 15:12:30

캡틴 안녕 진언주 안녕 지한주 안녕 연희주 안녕 웨이주 안녕 라임주 안녕 안녕 안녕!

(뿌듯)

477 ◆c9lNRrMzaQ (PkAsJWZOKg)

2021-10-28 (거의 끝나감) 15:14:33

도박이란 결국 사람의 정신을 혼란스럽게 하는지라, 도박을 손에서 쥔 적도, 놀이를 즐기려 한 적도 적었다. 그것도 단지 들어오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대가를 치르었다 말하며 수많은 칩을 쥐여주는 이들의 모습은 지극히 분주하면서도 또 차분한 모습이 어색한 기분을 들게 했다. 손에 쥐었던 검들이 오늘은 없었고, 마음을 짓누르던 것들이 훌훌 털어져 하나도 남지 않은 것 같았다. 단지 그렇게, 에반은 자신의 마음을 놓아갔다.

룰렛은 한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수많은 욕망과 미남, 미녀들 앞에서 그들은 일확천금을 노리고 소릴 질렀다.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룻렛마저도 그의 눈에는 한없이 느린 속도였다. 아쉽게도 그의 육체는 여하의 인간과는 궤를 달리하고 있었다. 조용한 한탄을 내뱉고 누군가가 준 음료 한 잔을 쥔 채로 에반은 천천히 고갤 돌려보았다. 그리고, 누군가가 눈에 들어왔다.
차가운 한기를 지닌 소녀였다. 키는 큰 듯 했고 투박한 형태의 손을 가지고 있었다. 그 손끝은 다루는 기술의 영향인지 살짝 붉게 물들어 있었다. 그런 한기를 본인은 아는지, 아니면 모르는지. 아무렇지 않은 듯 했지만 이 열광적인 카지노 속에서도 그 주위만큼은 차가운 바람이 불어왔다. 참으로 이상한 이치였다.

" 별로 돈을 바라진 않는 모양이군요. "

에반은 고요한 목소리로 웨이를 지켜봤다. 두 손에는 돈을 걸었다는 종이를 쥐고 있었지만 그 눈빛은 룰렛의 추가 향하는 곳보단 룰렛 전체에 눈을 주고 있었다. 다른 바라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처럼 조용한 이치를 띄는 모습이 신비로웠다. 꼭 어린 시절의 유스티시아를 보는 것만 같았다. 물론 유스티시아는 온기의 빛을 다루었고, 이 아가씨는 차가운 바람을 다루고 있었지만 말이다.
에반은 조금 자신의 의념을 허공에 흩뿌렸다. 순식간에 주위 공기가 무겁게 진동했고 수많은 기기가 이상현상을 발했다. 몇몇 손님들은 얼굴이 푸르게 변한 채 조용히 무릎을 꿇었다. 단지 조금의 실력을 보인 것만으로도 이곳의 분위기를 휩쓸어버린 것이다. 물론 에반에게 이들을 붙잡을 마음도, 아니라면 강제할 마음도 조금도 없었다. 어디까지나 일분의 여흥을 위하여 오지 않는 곳에 왔을 뿐이고, 상대에게 자신을 알리는 것으로 조금은 긍정적인 이야기를 끌어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단점이 있었다면, 100레벨 이상 차이나는 웨이가 그 의념을 느낀 것은 개미에게 드래곤이 안녕? 하고 인사한 것과 다르진 않았겠지만.

478 ◆c9lNRrMzaQ (PkAsJWZOKg)

2021-10-28 (거의 끝나감) 15:23:50

정보 1. 에반 보르도쵸브가 자신의 의념 일부를 허공에 흩뿌리는 것은 상대방에게 자신의 정체를 알리고, 자신이 상대를 위협할 의도가 없음을 알리는 것이다. 오히려 너무 강한 의념을 가지고 있어 의념을 제약하기 시작한다면 약한 각성자는 의념을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상대방이 의념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의념을 풀어 자신의 정체를 알리는 것이기도 하다.
정보 2. 에반의 각성 이전 직업은 수도사였기 때문에 그는 도박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정보 3. 저 카지노는 코인샵을 통해 방문 가능한 카지노가 맞다. 에반이 지급한 대가는 '자신이 카지노에 방문했다는 것.'

479 진언주 (.KpwZ0Gd6g)

2021-10-28 (거의 끝나감) 15:27:30

자기가 카지노에 방문했다는걸 대가로 카지노 내부 사람들에게 자신을 인식 못하게 만든건가 (?)

480 ◆c9lNRrMzaQ (PkAsJWZOKg)

2021-10-28 (거의 끝나감) 15:28:42

아니.
저 사람하고 대화할 수 있다는 거에 자기 전재산 걸 만한 인간들이 한둘이 아니라..

481 진언주 (.KpwZ0Gd6g)

2021-10-28 (거의 끝나감) 15:35:43

이것이 '영웅' 인가..

482 ◆c9lNRrMzaQ (PkAsJWZOKg)

2021-10-28 (거의 끝나감) 15:36:36

진행에서 만났다면 상허천원권 랭크가 하나는 올랐을 것..

483 웨이-에반 (vPMta3UNkc)

2021-10-28 (거의 끝나감) 15:37:11

별로 돈을 바라진 않는 모양이군요.

에반이 그렇게 말했듯이 웨이는 손에 쥘 수 있는 무언가를 얻기 위해 룰렛을 고른 것이 아니었다. 한때는 여비를 충당하기 위해 판돈이 오가는 내기에 참여했던 적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웨이에게 있어 그것은 즐거움을 제1의 목적으로 하는 놀이였다. 그러니-그것만이 이유는 아니겠지만-소용돌이치는 욕망과 탄성 속에서 웨이가 유리된 것처럼 보이는 것도 당연한 일이리라.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느리게 돌아가는 룰렛 속 구슬의 궤도를 웨이는 눈으로 좇았다. 들어갈지, 들어가지 않을지는 아직 모른다. 그러나 만약 이대로라면…

그 순간, 공기가 움직였다. 쿵, 하는 감각이 청각인지, 시각인지, 아니면 촉각인지 알 수 없었다. 슬롯머신은 덜컥 멈추거나 고장이라도 난 것처럼 맹회전하며 구슬을 줄줄 쏟아내고, 주변의 사람들 중 몇은 스위치라도 꺼진 것처럼 바닥으로 무너졌다. 의념이다, 하지만 무슨? 웨이의 정신이 경종을 울렸다. 웨이는 고개를 천천히 돌려 압도적인 존재의 근원지를 찾는다. 그가 있는 곳은 멀지 않았다.

“…여기 들어오면 안 되는 곳이에요?”

드래곤에게 인사당한 개미는 간신히 목 관절을 돌려 묻는다.

484 웨이주 (vPMta3UNkc)

2021-10-28 (거의 끝나감) 15:37:32

무섭다!
무섭다!

485 진언주 (.KpwZ0Gd6g)

2021-10-28 (거의 끝나감) 15:41:53

그럼 혹시 다른 영웅들도 만나기만 한 걸로도 랭크나 레벨같은게 오르기도 함..?
유찬영 만나면 폭업하고 그러나 (?

그와중 웨이 반응이 귀엽다

486 라임주 (8Ig1RhqTEY)

2021-10-28 (거의 끝나감) 15:47:04

에반할아부지~~~~~

487 ◆c9lNRrMzaQ (PkAsJWZOKg)

2021-10-28 (거의 끝나감) 15:47:11

가벼운 소음이 있고 나서 에반에게는 당연하다는 듯 의념 억제용 팔찌가 쥐여졌다. 그것을 팔에 묶어봐야 간단히 폭발해버려서, 그는 자신의 의념을 억누르는 것으로 일을 대신했지만 말이다.
자연스럽게 이 작은 카지노의 의념은 에반이 스스로를 억누르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억제되어갔다. 의념 지수를 측정한다면 한없이 0에 수렴할 것 같은 상황 속에서 에반은 고갤 돌려 자신을 바라본 소녀의 질문을 들었다. 들어오면 안 되는 곳, 당황한 듯 보이는 표정까지 영락없이 오해를 산 모양이었다.
천천히 살펴보았더니 의념의 흐름이 그리 두텁지 않고 얇았다. 기술의 수준도, 성장도 아직 완전히 무르익지 않은 듯 보였다. 가장 최근에 만났던 것이 지훈이였기 때문일까. 그는 자신의 의념을 너무 만만히 보았구나 생각해 쓴 미소를 지었다.

" 그럴리가요. 제가 이 곳의 주인도 아니고요. "

쓴 미소라고 표현하였지만, 그것은 꽤 부드러운 미소였고. 또 괜찮은 미소였다. 조금 듬성한 수염들을 두고 미소를 지은 에반의 표정은 썩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금새 수습되어 돈을 걸고 도박을 시작한 이 곳의 분위기를 두고 에반은 손을 들어 음료를 하나 더 주문했다. 곧 나온 것은 밀알을 가루내어 차로 만든, 별 맛이 느껴지지 않는 텁텁한 밀차였다.

" 많은 사람들이 돈에 열광하고, 사람에 열광하는 모습 속에서 관심보다는 관찰을 하는 사람은 흔치 않은 법이니까요. 수중에 돈이 많아보이진 않지만, 큰 돈을 바라지만은 않는 듯 보여 흥미가 동했을 뿐입니다. "

그는 차 한 모금으로 마른 입을 축여내고 신사적인 인사를 올렸다. 두 팔은 자연스럽게 굽혀졌고 가볍게 숙인 고개에선 짙은 환영의 분위기가 났다. 진심으로 미안한 듯, 에반은 천천히 말을 꺼냈다.

" 소개가 늦었군요. 제 이름은 에반 보르도쵸브라 합니다. 부족하나마, 사람들은 저를 검성이라는 호칭으로 부르더군요. "

488 ◆c9lNRrMzaQ (PkAsJWZOKg)

2021-10-28 (거의 끝나감) 15:49:28

유찬영을 만나면 자신의 레벨이 어떻든 간에 무조건 레벨 + 1이 이뤄짐.

489 진언주 (.KpwZ0Gd6g)

2021-10-28 (거의 끝나감) 15:53:30

세계관 최강자답군..

490 라임주 (8Ig1RhqTEY)

2021-10-28 (거의 끝나감) 16:12:21

이모 여기 팝콘 더주세요

491 태호주 (yy.xtOAGxI)

2021-10-28 (거의 끝나감) 16:12:49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자동반사

492 웨이-에반 (vPMta3UNkc)

2021-10-28 (거의 끝나감) 16:14:31

의념 억제용 팔찌라는 도구가 저렇게 허망한 물건이었던가? 식견이 좁은 웨이의 눈에도 썩 그렇게 보이진 않았다. 마치 교실에서 신나게 떠들다가 선생님이 들어왔을 때처럼 착 가라앉은 의념과 분위기가 오히려 웨이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아, 아하하... 저는 완전히, 쫓아내려는 줄 알고…”

그의 미소가 아니었더라면 웨이는 아직까지도 초긴장 상태에 있었을 것이다. 그래 봤자 피해서 도망칠 수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놀람으로 경직된 자신의 얼굴에 온기 있는 미소가 다시 떠오를 때, 사람을 앞에 두고 이렇게까지 굳어져 본 경험은 손에 꼽는다고 웨이는 생각했다. 카지노는 다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알코올도 아니고 주스도 아닌 차를 주문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야 웨이는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

“음, 이런 곳에서 돈은 얻기 어려우니까요? 사람 대 사람이라면 모를까, 이런 큰 카지노는 함부로 들어갔다가는 큰코다친다고 주변 어른들도 그랬고.”

돈도 좋지만 재밌게 노는 게 더 좋으니까요. 에반이 올린 신사적인 인사를 처음 받아보는 웨이는 조금 당황했다가, 이내 평소처럼 고개를 숙여 목례했다.

“저는 웨이에요, 유웨이!”

웨이가 에반의 자기 소개를 듣고, 자신의 이름을 댄 후 잘 부탁드립니다! 하고 쾌활하게 인사를 마칠 수 있었던 건 검성이라는 칭호의 뜻을 한 박자 늦게 이해한 덕분이었다. 여기에 와서 배운, 영웅 중에 한 사람? 정말 그 사람이 맞다고? 놀람을 감추지 못한 눈동자가 좌우로 흔들렸다.

“…저야말로 부족한걸요!”

당연한, 그리고 실없는 말이 덧붙었다. 룰렛의 추는 진작에 멈췄지만, 웨이는 결과를 확인할 마음 따위는 들지 않았다. 잭팟이 바로 눈앞에서 살아숨쉬고 있었기 때문에.

493 라임주 (8Ig1RhqTEY)

2021-10-28 (거의 끝나감) 16:16:33

구경하니까 일상 돌리고싶다!

494 진언주 (.KpwZ0Gd6g)

2021-10-28 (거의 끝나감) 16:25:11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는데 라임 토끼귀 겨울에는 정전기도 생길까..

495 ◆c9lNRrMzaQ (LP0FY0pYyQ)

2021-10-28 (거의 끝나감) 16:31:45

아쉽지만.. 캡틴은 나가야 한다.
밤에 보도록 하자!

496 웨이주 (vPMta3UNkc)

2021-10-28 (거의 끝나감) 16:32:12

수고했어요 캡틴! 다녀오세요~!

497 라임주 (8Ig1RhqTEY)

2021-10-28 (거의 끝나감) 16:34:54

>>494 이불에서 뒹굴뒹굴하면 털이 부스스해질까요?
강아지 털만큼 길진 않겠지만

캡틴 다녀오세요~

498 진언주 (.KpwZ0Gd6g)

2021-10-28 (거의 끝나감) 16:46:32

캡-바

>>497 최강귀여움이군..
극세사 이불에서 뒹굴거리면 엄청 부스스해지겠지
심장에 해롭다..

499 태호주 (yy.xtOAGxI)

2021-10-28 (거의 끝나감) 18:00:58

\(^o^)/ 까르륵

500 유리아주 (cprZ3nN7OQ)

2021-10-28 (거의 끝나감) 18:40:57

모두 안녕하세요~ 저녁이에요~

501 태호주 (GNflVr2jBE)

2021-10-28 (거의 끝나감) 18:47:34

유리아주 안녕!! 뿌뿌 😙🎺

502 연희주 (3wsAdnPCJE)

2021-10-28 (거의 끝나감) 18:57:38

갱신.
오늘 진행이 있을진 모르지만 한다해도 11시쯤에 나타날 예정!

503 태호주 (GNflVr2jBE)

2021-10-28 (거의 끝나감) 18:58:29

연희주 안녕!! 잘 다녀와!

504 준혁주 (vDKvg4KI3k)

2021-10-28 (거의 끝나감) 18:59:49

갱신!

505 태호주 (GNflVr2jBE)

2021-10-28 (거의 끝나감) 19:03:30

준혁주 어서와!

506 준혁주 (vDKvg4KI3k)

2021-10-28 (거의 끝나감) 19:14:44

태호주 안녕!

507 태호주 (GNflVr2jBE)

2021-10-28 (거의 끝나감) 19:16:24

^-^/

508 유리아주 (cprZ3nN7OQ)

2021-10-28 (거의 끝나감) 19:16:45

태호주, 준혁주 안녕하세요~ 저녁 먹는다고 답이 늦었네요!

509 웨이주 (vPMta3UNkc)

2021-10-28 (거의 끝나감) 19:18:53

다들 어서오세요~!

510 태호주 (GNflVr2jBE)

2021-10-28 (거의 끝나감) 19:29:17

안녀녕!

웨이주도 어서와랏!

511 준혁주 (vDKvg4KI3k)

2021-10-28 (거의 끝나감) 19:31:16

유리아주도 웨이주도 안녕!!!

512 태식주 (3usAKVZvZI)

2021-10-28 (거의 끝나감) 19:38:26

저녁

513 빈센트주 (fjaJkLhBeI)

2021-10-28 (거의 끝나감) 19:41:26

일상하실 분 있나요? 오랜만에

514 빈센트주 (fjaJkLhBeI)

2021-10-28 (거의 끝나감) 19:56:06

다 어디 가셨나

515 유리아주 (cprZ3nN7OQ)

2021-10-28 (거의 끝나감) 19:56:08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516 빈센트주 (fjaJkLhBeI)

2021-10-28 (거의 끝나감) 19:56:23

>>515
유리아주 안녕하세요

517 유리아주 (cprZ3nN7OQ)

2021-10-28 (거의 끝나감) 19:57:24

빈센트주, 어제 진행에서 나온 예언 부분 보셨나요?

518 태호주 (GNflVr2jBE)

2021-10-28 (거의 끝나감) 19:57:55

빈센트주 안녕!! 어서와!

519 지한주 (PVOU/ulyl.)

2021-10-28 (거의 끝나감) 19:59:30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저는.. 일상.. 내일 할래요..(?)(아직 흐늘대는 중)

520 빈센트주 (fjaJkLhBeI)

2021-10-28 (거의 끝나감) 20:01:02

>>519
내일은 부모님 뵈러 집을 갑니다...(시간의 엇갈림)
>>517
확인해보겠습니다. 그날 피곤해서 못 끼었는데...
>>518
안녕하세요 태호주 :)

521 태호주 (GNflVr2jBE)

2021-10-28 (거의 끝나감) 20:02:18

나는 지금 하고있는게 있어서 일상은 조금 힘들 것 같네..!

522 빈센트주 (fjaJkLhBeI)

2021-10-28 (거의 끝나감) 20:04:27

>>517
확실히 생각할 부분이 많네요. 악의 미학이라면, 빈센트가 헤까닥하면 빌런화할 수 있는 위험사상자라는 걸 표현한 거려나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523 유리아주 (cprZ3nN7OQ)

2021-10-28 (거의 끝나감) 20:06:44

예언은 원래 거창한 법이니 빌런화...는 아닐 거예요.

524 진언주 (QJRK8LmIGs)

2021-10-28 (거의 끝나감) 20:07:07

빌런화라기보단 다크히어로 느낌이라고 생각함!

525 유리아주 (cprZ3nN7OQ)

2021-10-28 (거의 끝나감) 20:10:18

다크 히어로 멋지네요! 악에도 여러 영역이 있으니까요!

526 강산주 (36Xcz4q.aQ)

2021-10-28 (거의 끝나감) 21:24:27

갱신합니다...

앗, 필리주 안녕히 가세요...
함께하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527 강산주 (36Xcz4q.aQ)

2021-10-28 (거의 끝나감) 21:28:10

유니스의 예언...언뜻 거창해보이지만 별 내용이 아닐지도 몰라요...? 특별반에 정말 특별한 친구들이 모여있다는 것 정도...?
유니스도 아주 짧은 미래밖에 보지 못했다고 했으니까요.

528 강산주 (36Xcz4q.aQ)

2021-10-28 (거의 끝나감) 21:31:59

"....."

강산은 점집이 사라진 빈 자리를 보다, 자신의 왼팔을 내려다보았다.
이 정도 아픈 건 잠시 안중에도 없었지만...이런 꼴로 상점가를 돌아다니는 건 조금 사람들을 놀라게 할지도 모르겠다.

"어디 보자...전에 사뒀던 족집게랑 손톱깎이 세트가...여깄다."

그는 악기점으로 향하기 전에...잠시 자리에 쪼그려앉아 왼팔에 박힌 유리구슬 파편들을 빼내기 시작한다.

'...매우 신비로운 운명이라.'

족집게로 파편들을 집어내면서도, 강산은 이따금씩 유니스의 반응을 곱씹었다.

'그저 남들의 특별함에 이끌려 온 것이라고 생각했지만...역시 결국은 나도 그 '특별반'이라는 건가.'

그는 피식, 웃고는 마저 파편들을 뽑아내는 일에 집중한다. 의념도 조금 끌어다 써본다. 전부 빼내지 못한다면 아마 나머지는 학교 보건실에 들러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이니 말이다.

#망념 20을 쌓아 왼팔에 박힌 유리구슬 파편들을 제거하려 시도합니다.

-
예언에 대한 강산이의 코멘트가 포함되어 있는 관계로, 다음 행동 미리보기로 올려봤다고 할지 그렇습니다.

529 강산주 (36Xcz4q.aQ)

2021-10-28 (거의 끝나감) 21:45:07

아무래도 지금은 저밖에 없는 것 같지만...
오늘은 피곤해서 오래 있기 힘드네요...

쉬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시길 바래요.

530 웨이주 (/eF3DZUo7s)

2021-10-28 (거의 끝나감) 22:30:43

갱신:3

531 라임주 (8Ig1RhqTEY)

2021-10-28 (거의 끝나감) 22:41:21

갱신합니다~ 좋은 밤이에요!

532 태호주 (GNflVr2jBE)

2021-10-28 (거의 끝나감) 22:43:25

자러가기 전에 갱신인데..
파피가 시트를 내렸구나.. 고생 많았어 파피주! 즐거웠다!
파피주도 몸 건강하고 현생 좋은일만 가득하길!

533 라임주 (8Ig1RhqTEY)

2021-10-28 (거의 끝나감) 23:18:46

다들 굿밤되세요 내일도 힘냅시다🙂

534 지한주 (PVOU/ulyl.)

2021-10-28 (거의 끝나감) 23:39:50

다들 굿밤되시길.

535 연희주 (zycDfz/z/w)

2021-10-29 (불탄다..!) 03:04:35

새벽 갱신중인 연희.
자격증 없는 게이트학 석사인 연희는 의도한 바는 아니였지만
난이도가 높은 편인 학문인걸 생각하면 사실 이녀석 좀 굉장한게 아닐까...
라는 자뻑아닌 자뻑을!

536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09:07:59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537 강산주 (HBChc5ZHUI)

2021-10-29 (불탄다..!) 10:06:13

>>535
미리내고 특별반 특) 다 굉장함
당연히 연희도 굉장하고말고요! 게이트에 대해 잘 안다는 건 실전에서 상당히 유용하지 않을까요!

갱신하고 갑니다!
모두 금요일도 파이팅!! 오늘만 버티면 주말!

538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0:21:07

강산주도 금요일 화이팅~

539 태호주 (heTqGaRF22)

2021-10-29 (불탄다..!) 12:51:46

다들 금요일 파이팅!!

540 연희주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2:58:55

빈센트 스토리 문서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이쪽 진행은 또 사람과의 다툼이 주인 것같아서
재밌네요!

541 웨이주 (E.R5cT.Wro)

2021-10-29 (불탄다..!) 12:59:41

수고했어요 연희주!

542 연희주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3:03:04

일이니까요-
랄까, 조금 뜬금없긴 하지만 웨이가 만났던 30렙의 학생 NPC는 누구였을까하고..

543 웨이주 (E.R5cT.Wro)

2021-10-29 (불탄다..!) 13:05:03

저는 학생회 멤버라거나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근데 성격상 일반반 친구들이랑 섞이기 싫어서 안 들어갔을 것 같기도 하고...

544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13:10:54

그냥 헌터생활에 불만 많은 초특급 유망주 1 정도

545 연희주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3:16:05

이 녀석 왜 특별반 아닌2인건가...
이 녀석 왜 특별반 아닌1은 이유나고!

546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3:22:25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547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3:24:10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548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3:24:27

뭐지. 중복이 떴어?

549 연희주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3:31:44

어장에선 흔한 일...!
흔한 정돈 아닌가?

550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3:37:29

가끔 일어나는 일이긴 하죠.
안녕하세요. 연희주.

그러고보면 해석본을 연희가 읽었으면 한번에 100%가 떴을까요..

551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14:03:47

유나는 특별반이 되긴 힘들어도 재능 넘치는 애.. 정도면 걔는 특별반보다 지금 한참 앞선데다 기술도 가디언보다 조금 떨어지게 배운 정도라 초특급 유망주인거지.

552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4:05:43

안녕하세요 캡틴

553 연희주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4:17:55

>>550 해봐야 알것 같소

554 진언주 (tjCzJj7Whc)

2021-10-29 (불탄다..!) 14:25:29

돈 쓰는건 왜이리 행복한지 모르겠음..
ㅎㅇㅎㅇㅎㅇ

555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4:26:26

안녕하세요 진언주.

슬슬 일상도 온 상태로 돌려놓고.. 그래야겠네요.

556 연희주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4:26:51

망념이 많이 쌓였으니 일상을 돌려야만..!

557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4:32:30

할 수 있다면 가능합니다. 하실 거면 원하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558 연희주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4:34:05

저번에 말씀하셨던 상황중에서 원하시는걸 말씀해주세요!
situplay>1596331083>831

559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4:35:22

어.. 저는 그냥 아무거나 상관없었는데 말이지요. 그럼 다이스로 하죠.

.dice 1 4. = 4
같은 반 화합회 같은 여자회로 누구 여자숙소의 방 하나에 모여서 과자파티.
게이트 내에서 굴러다니는 의뢰적인 배경.
수련실
점심시간에 도시락 사러 편의점or저녁시간에 편의점 폐기 얻어오는 연희와 도시락을 사온 지한이 만남...

560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4:38:54

선레도 다이스로 결정할까요?

561 연희주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4:39:04

선레는 제가 하도록 할게요~

562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4:41:09

그럼 기다리겠습니다. 편의점 도시락..

...생각해보니 이 세계관의 도시락 광고모델은 누굴까..(고민해봄)

563 연희 - 지한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4:57:08

점심,중식,오찬, 절에서는 사시공양이라고 하는 시간.
중국요리의 딤섬은 본래 점심을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점심이라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가.

"점심 식사겠지 뭐겠어."

그렇다. 연희는 점심 식사를 하러 편의점을 가고 있었다.
다만 남들과 조금 다른 차이점이 있다면, 폐기한 제품을 얻으러 가는 것이랄까.
과거,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면서 얻은 인연 덕분이다.
그녀의 입장에선, 드물게도 멀쩡한 인연이겠지.
편의점에 도착하며, 연희는 점장에게 언제나의 인사를 하곤 자신의 몫을 받는다.

564 지한-연희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5:04:02

점심식사를 하려고 생각했으나. 냉장고에 먹을 거라고는 모 광태자의 아이스크림 외에는 음료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지한은 편의점 도시락으로 때우자고 생각했습니다.

"뭐가 좋을지.."
지한은 도시락코너에서 지이이거리는 눈으로 쳐다봅니다. 비싼 연어스테이크가 들어있는 도시락이나. 치킨이 들어있는 것도 괜찮지만. 오늘 지한이 먹어보고 싶었던 것은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바삭한.. 그런 도시락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들어온 물량 자체가 적었던 모양인지. 코너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쉬운 대로 갈비가 들어간 설 기념으로 나온 도시락을 들었다가.. 연희를 보고 인사하려고 했는데..

"!"
그리고 바로 연희가 건네받은 도시락을 보았습니다. 지한이 궁금해했던 그 도시락이었고요.. 지한이 인사를 하며 그 도시락을 빤히 쳐다보고 있습니다.

"...혹시.. 도시락 교환도 받습니까?"
용기를 내어 말을 걸어보려 시도하는군요.

565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5:25:59

안녕하세요!! 혹시 같이 일상해주실 분 계신가요!

566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5:29:29

안녕하세요 명진주.

멀티지만 저는 가능은 한데.. 다른 분들은 보통 저녁 때에 많이 오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567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5:33:06

다들 안녕하세요~
저 한 20분? 이따 일상 할 수 있는데! 괜찮으시면 하실래요?

568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5:33:06

지한주랑 하고 싶은데 쿨타임이 조금 신경쓰이네용...시간이 꽤 지났으니 괜찮으려나

569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5:33:23

>>567 라임주가 괜찮다면 저야 좋죠!

570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5:34:24

그럼 실례지만? 선레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돌아와서 바로 이어올게요!

571 연희 - 지한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5:34:40

막 받은 폐기 도시락을 어디서 먹을까 생각하던 참에 누군가가 다가와 그것을 끊었다.
얼굴을 보려고 고개를 돌리니, 익숙한 얼굴이었다.
도시락 교환이라...아마 그녀의 입장에선 꽤나 큰 용기를 낸 것이다.
보통, 편의점에서 자신이 먹고싶은 것을 위해서 남들과 도시락을 공유하는 행동은 보기 힘들지않나?
특히나 요즘같은 사회에선 더더욱.

하지만 그런 것과는 별개로 나는 딱히 이 도시락을 꼭 먹어야된다!라는 욕망은 없었다.
그저, 유통기한이 조금 지난 폐기 제품이였기에 점장에게 얻어먹은 것일뿐.
그런 음식을 과연 생판 남..은 아니지만, 그리 친하지도 않은 사람과 선 뜻 교환해도 되는 것인가 고민한다.

연희는 잠시 기다리라며 도시락을 든 채로 점장에게 향하였다.
이유는 확인을 하기 위해서였다. 점장을 믿지못하는 건 아니였지만,
혹여나 이것으로 무언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 지나고, 기다리고 있던 지한에게 다가가 도시락을 건네었다.

"폐기 제품이니까 유통기한 지나서 문제 생기는건 난 책임 안진다?"

그래봤자 하루이틀정도 지난 것인데다 유통기한은 파는 기한을 말하는 것이지 음식의 부패가 시작되는 기간아 아니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만...의념 각성자이지않은가? 잘 못 먹는다고 몸이 고생하는 일은 일반인보단 적지않을까.

572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5:34:46

네넵! 맞겨만 주세요!

573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5:35:12

감사합니다~ 잠시 뒤에 봬요!

574 태명진-라임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5:39:26

"훕!"

명진은 웬일로 평소처럼 수련장에서 격투술을 단련을 하지 않았다.

대신 주변에 있는 공을 잡고 저 건너편에 있는 과녁을 향해 던지고 있었으나.

"아..놓쳤네."

사격술은 커녕 원거리에서 공격을 해본적이 없는 그가 맞추기는 무척이나 힘들었다.

제 아무리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인다고 하더라도 본격적인 경험이 없는 이상 잘 될리 만무했다.

'역시, 그냥 격투술을 단련하는 게 좋을까.'

물론 명진이 이제와서 원거리 기술을 익힌다는 생각은 없었다.

다만 만약을 위해서도 무언가를 던지는 것에는 익숙해지는 게 좋지 않을까 싶었을 뿐.

'좀만 더 던지고 끝내자. 그래도 한 번 맞춰는 봐야지.'

자존심이 이상한 데에서 발현된 명진은 계속해서 주변을 공을 주워 과녁을 향해 던지고 있었다.

//1

575 지한-연희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5:40:34

저게 의외로 호불호가 갈린다거나.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서 못 먹는다거나.. 그렇다던데..
폐기 도시락을 보는 지한의 눈이 호기심으로 넘실댑니다..! 흘러나오지는 않지만 자세히 보면 확실하죠. 그리고는 확인이라는 말에 그런 게 필요한가 라고 생각하지만 얌전히 기다립니다. 수틀리면 못 머거여!

"와아아..."
묘하게 반짝반짝거리는 게 뿜어져 나올 것만 같은 분위기가 되어버린 지한입니다. 그리고는 아 하면서 들고 있던 설 기념 도시락을 결제하고는 연희에게 건네려고 합니다. 교환이니까요. 교환. 이라고 말하면서 건네는 지한. 그리고는 증정! 이라는 것에 어.. 하면서 증정품도 건넵니다. 증정 표시따위는 보지 않았던 건가..?

"그건 괜찮습니다. 하루이틀 정도면.."
하긴. 일반인보다 쪼금 덜떨어진 지한주도 하루이틀 지난 편의점 도시락 먹고 탈난 적은 한번도 없었으니.. 자신있는 표정으로 당당하게 대답하네요.

"궁금해서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물량이 잘 없어서.. 라고 중얼거리면서 받아든 그제서야 조금 부끄러웠는지 고개를 살짝 숙입니다.

576 연희 - 지한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5:51:23

지한이 주는 도시락을 받는다.
결과적으로 자신은 공짜로 유통기한이 아직 지나지않은 안전한 도시락을 먹고.
상대방은 자신이 원하는 도시락(폐기지만)을 먹게되었으니 서로가 win-win하게 됬다.
공평하구만.

...물량이 잘 없으면 보통 폐기가 될 때까지 제품이 남지는 않을텐데...그것도 딱 하나가 말이다.
나는 혹시나하는 마음에 점장쪽을 바라본다. 그러자 왜인지 모르게 엄지를 들며 자신에게 웃음을 지었다.

"또 괜히 쓸데없는 배려를 해주기는.."

대충은 알겠다. 저 도시락은 애초부터 폐기가 될 예정이 아니었다.
점장님...그거, 걸리면 꽤나 위험한거 알죠...? 나야 입다물거지만...

"아, 혼잣말이니까 신경쓰지마."

정말로, 그녀와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이야기였다.

577 지한-연희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5:57:18

서로 윈윈하는 게 좋은 겁니다. 지한은 도시락을 받고 점장 쪽을 흘깃 보지만. 큰 관심없이 다시 고개를 돌렸습니다.

"응..네? 혼잣말이었나요?"
혼잣말인 것 같지만 관련없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신경쓰지 않는 무딤도 간혹 필요합니다.

"앉아서 같이 드시겠습니까?"
슬쩍 물어보네요. 가벼운 음료수 하나를 더 결제한 다음 지한은 테이블에 도시락을 내려놓을 겁니다. 여기도 괜찮고요... 라고 하지만 아직은 겨울이니 야외 좌석은 좀 춥겠지..?
사실 그 추운 거는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기껏 데워 나간 도시락이 10분도 아니고 5분만에 꽝꽝 얼어붙는 꼴을 보고 싶진 않을 터이니...

578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5:59:03

왔습니다! 바로 이어올게요~

579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6:01:35

네엥

580 라임 - 명진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6:15:49

라임은 명진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활쏘기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표적에 꽂힌 화살을 갈무리하고, 수돗가에 물을 마시러 가던 길이었어요.
그런데 저쪽에서 덩치가 아주 큰 친구가 표적에 공을 던지고 있네요. 그리 잘 맞추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웬 공놀이야?"

명진 친구는 키가 2m를 훌쩍 넘겨서, 라임이 그를 바라보려면 고개를 한참 들어 올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몇 발자국 떨어진 곳에서 슬쩍 말을 건네었어요.

"원거리 공격을 할 거라면, 그런 것보다는 커다란 바위를 집어던지는 게 낫지 않아?"

바위를 던지는 게 낫지 않냐는 말도 농담으로 한 소리는 아니었습니다. 저 큰 덩치로 커다란 쇠공 같은 무기에 의념을 실어 던진다면 파괴력이 엄청날 것 같지만, 맞추지 못하면 소용이 없겠지요.
명진은 든든한 전위이니까, 원거리 공격은 저 같은 공격수에게 맡기는 것이 속 편하겠지만, 유사시라는 것도 있으니까요. 결코 그의 노력을 무시하려고 첨언한 것은 아니었답니다.

581 연희 - 지한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6:17:37

"상관은 없는데..."

타인과 한 자리에 앉아서 무언가를 먹는 것은, 오랜만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게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긴 하지만...

"그쪽이 불편하지만 않다면야 말이지."

수락의 의미로 테이블에서 도시락을 까기 시작했다.

582 ◆c9lNRrMzaQ (IQJx4u.IMA)

2021-10-29 (불탄다..!) 16:23:10

5시부터 7시 반까지 할 예정.
다음날은 상태창 갱신 작업이 있을 에정이라 하루 쉬어갑니다.
일은 있는데 두시간 반정돈..

583 태명진-라임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6:23:36

"?"

밑에서 갑자기 소리가 난다 싶었더니 녹색 머리의 귀여운 소녀가 명진을 보고 있었다.

실제 나이가 몇 살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외견만이라면 풋풋한 소녀라고 볼 수 있었다.

그녀는 과장되게 말해 목에 디스크가 결릴 정도로 아래에서 부터 위로 그를 쳐다보며 혹시 공놀이를 하냐며 말했다.

아무래도 그렇게 보였던 걸까.

명진은 쑥스러워하며 말을 더듬는다.

"아, 하하..그...투척? 연습을 좀 하느라요."

그리고 이어진 말에 명진은 어떻게든 진정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화, 확실히 유효타를 주기에는 그 방법도 좋겠지만...그냥 여차할 때 주변에 돌맹이나 작은 물건을 던질 수도 있으니까 한 번 해본거에요."

"그래도 조언을 해주셔서 고마워요. 언제 특별반에서 한 번 얼굴을 뵌 거 같은데 맞나요?"

실제로 대화해본 적은 없으나 얼굴만은 본 적이 있었다.

"제 이름은 태명진이라고 해요. 나이는 17살이고요. 뭐어..편하신대로 불러주세요. 헤헤."

//3

584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6:23:59

캡틴하이 캡틴하이~
이른 진행이네요! 난 좋다!

585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6:24:07

이열 2시간 반인가

586 진언주 (tjCzJj7Whc)

2021-10-29 (불탄다..!) 16:25:03

퇴근길에 하기 딱 좋군

587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6:26:22

그리고 진행 누가 기록해줘서 엄청 보기가 편해졌어요! 감사드립니다!

588 연희주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6:27:58

확인!
>>587 그건 다행인 일이네요-

589 지한-연희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6:29:43

"상관없다니 다행입니다."
고개를 끄덕이고는 앉으려 합니다. 같이 먹는 것에 자신이 불편하다는 말을 하자 눈을 깜박거립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까.. 고민하던 걸지도 모르죠.

"누구랑 같이 먹는 것에 불편함을 잘 느끼진 않습니다."
있을 수는 있다는 말인가? 애매한 말을 하며 도시락을 까는 연희에게 동조하여 까기 시작합니다.

"도시락~"
평범한 나잇대처럼 보이는 건 희귀한 건가. 아니면 그런 이미지가 아닌 것처럼 보여서 의외인 걸지는 모르겠으나. 도시락을 전자레인지에 데우려 합니다.

590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6:34:15

>>588 네!

591 라임 - 명진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6:38:02

"혹시라도 내 말이 기분 나빴다면 미안. 차라리 바위를 던지는 게 낫지 않겠냔 말은 농담으로 한 게 아냐. 넌 든든한 전위니까 근접전은 걱정 없겠지만, 원거리가 신경 쓰인다면 작은 물건보다는 면적이 큰 걸 던져서, 정확히 맞추지 못하더라도 상대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빈틈을 만들어낼 수도 있으니까."

이야기를 술술 늘어놓던 라임은, 고개가 뻐근했는지 그에게서 한 발짝 뒤로 물러납니다.

"응. 나는 라임이야. 학교에서 종종 봤었지? 너는 덩치가 커서 눈에 잘 띄니까... 자주 보였어. 그냥 편하게 이름으로 부를게."

명진을 바라보는 눈빛이, 너는 뭘 먹고 그렇게 커졌니? 하고 묻는 것 같습니다.

"던지기 연습 더 할 거야? 내가 뭐 좀 도와줄까?"

592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6:40:57

진언주도 안녕쓰!

593 웨이주 (Cv95niblSc)

2021-10-29 (불탄다..!) 16:41:36

야호!

594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6:42:47

웨이주도 안녕입니다!

595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6:43:40

다들 어서오세요.

596 성현주 (x4TKZXpy/w)

2021-10-29 (불탄다..!) 16:44:00

>>593

(야호)메아리

597 진언주 (tjCzJj7Whc)

2021-10-29 (불탄다..!) 16:44:59

ㅎㅇㅎㅇㅎㅇ~

598 태명진-라임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6:45:19

"에이, 아니에요- 기분나쁘긴요 뭘, 오히려 바로 여러모로 설명해줘서 재밌고 고마웠던 걸요."

라임이 명진을 뭐라고 할 생각이 없는 거와 같이 명진도 그러한 그녀의 뜻을 이해했다.

정말로 비꼴 의도였다면 더 심한 말을 하면서 아무런 조언도 안할테니까.

면적이 큰 것...이 말을 명심했다.

"네, 편하게 불러주세요! 대신 저도 라임 씨를 편하게 부를게요! 같은 반인만큼 친근하게 지내고 싶어서요."

"참고로 저도 라임 씨의 키나 그 귀를 보고 바로 눈에 띄었어요. 음, 그러면 라임이 누나라고 부르면 될까요? 나이가 저보다 연상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중얼거리던 도중 라임의 눈빛을 보고 싱긋 웃으며 말한다.

"사실 먹는 거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과 같을 정도로 좋아하는 편이지만...그렇게 많이 먹지도 않았거든요 사실..굳이 말하자면 비타민?"

"그리고 던지기 연습은 음...기왕 하는거 표적에 맞출 때까지 도와주면 좋고요!"

//5

599 성현주 (x4TKZXpy/w)

2021-10-29 (불탄다..!) 16:5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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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연희 - 지한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6:51:19

자신또한 그렇다.
다만, 누군가와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이 너무나 오랜만일뿐.

지한이 도시락을 데울 데까지 자리에서 기다리며, 턱을 괸다.
입을 열어 대화를 하는 것도 아니며, 그저 자신의 차례가 될때까지 기다린다.
그건 연희가 일을 하지않을 땐 시큰둥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도 있으며, 딱히 그녀와 애기할만한 화제가 떠오르지않는 까닭도 있었다.

601 연희주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6:52:19

>>599 콘솔이..빠졌어...아니면 오폭인가!

602 성현주 (x4TKZXpy/w)

2021-10-29 (불탄다..!) 16:53:22

>>601
이것은 콘솔 없이도 완성되어 있는거라구.

603 태식주 (5orqNyI44M)

2021-10-29 (불탄다..!) 16:54:37

ㅎㅇ

604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6:55:06

>>599 와우

605 지한-연희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6:58:47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먹는 게.. 그렇게 자주 있지는 않겠죠. 각자의 사정이니까요.

데워질 때까지 지한도 조용한 편입니다.
점심을 먹고 또다시 다른 곳으로 떠나가겠지요. 수업을 하거나. 의뢰를 가거나요? 지한은 천천히 먹기 시작합니다.

"맛있었네요."
도시락 특유의 미묘함은 있었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것 치곤 지금의 지한에게는 꽤 괜찮은 느낌입니다. 다음에도 먹을 만할까..

//이렇게 먹고 헤어졌다고 막레를 할까요..?

606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6:59:10

다들 어서오세요

607 라임 - 명진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6:59:22

명진이 라임의 말을 언짢게 받아들이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그녀는, 고맙다고 인사하는 명진에게 방긋 웃어 보입니다.
덩치는 무섭게 크지만, 참 순박하고 든든한 친구입니다.

"응. 너도 편하게 불러줘."

라임은 명진보다 확실히 연상이었지만, 살면서 누나라고 불려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손바닥이 조금 간지러웠답니다.

"... 뭐? 비타민을 먹는다고 덩치가 그렇게 커져?"

속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이 천진하게 대답하는 그를 보면서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글쎄, 비타민을 먹고 커진 게 아니라 그냥 비타민을 많이 먹었다는 말을 잘못 알아들은 것이지만요.

"그래. 그럼 같이 연습하자."

라임은 흔쾌히 고갤 끄덕이곤 명진이 맞추던 표적 쪽으로 총총 달려가며, 바닥에 흩어진 공들을 품에 한가득 주워냅니다. 그리고 하나씩 명진에게 던져주기 시작하네요.

"마음껏 던져 봐. 내가 주워줄게."

//일상은 진행이 끝나고 계속해도 괜찮을까요!

608 라임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7:00:07

>>375
...

"사람들은 왜 싸우는 걸까요."

길드의 신입으로 왔다는 남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가만히 듣던 라임은 혼잣말처럼 중얼거렸습니다.
이유를 몰라서 묻는 말은 아니에요.

"이미 충분한 식량과 살 곳이 있는데도, 왜 남의 것을 빼앗으려 드는 걸까요."

정복자의 입장에선 자국을 침략할 수 있는 위험 세력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일이었을 수도 있겠고, 단지 세계를 통일코자 하는 야망을 위해서였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무자비한 침략으로 이룩한 풍요는 과연 누굴 위한 것일까요. 그 안락한 울타리 안에서도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저들끼리 죽고 죽이는데.

라임은, 혹자들의 과도한 욕망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가진 것에 만족하며 평화롭게 지낼 수는 없었던 걸까요?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고, 사이좋게 지내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 텐데."

관조적인 태도로 그렇게 말하지만, 그녀는 결코 순진하고 결벽한 이상주의자가 아니었습니다.
자연에게 있어서 인간은 백해무익한 존재이겠지요.
그녀도 인간이지만, 때로는 같은 인간에게 혐오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인간은 없어져야 하는 게 맞다면서요

...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면, 기분이 언짢아지곤 합니다.
글쎄, 네 말도 맞고 쟤 말도 맞아서, 도저히 결론이 나질 않으니까요.

...

남자의 말에 따르면, 우선적인 목표는 이 산길을 지나 담비 가죽을 파는 마을에 도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산길에 도적과 몬스터가 나타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호송 임무이니만큼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발걸음을 옮기던 라임이, 문득 입을 열었습니다.

"그 마을에 도착하고 나서는, 또 어딘가로 이동하게 되나요?"

# "그 뒤에는 또 뭐가 있지요? 내가 해야 할 일을 알려주세요."

609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7:01:07

>>607 넹 물론이죠! 편하신대로 해주세요!

610 진언 (tjCzJj7Whc)

2021-10-29 (불탄다..!) 17:01:12

도서관에서 나왔다!
진언은 무엇을 할까!

"-는 생각해 둔게 있었지"

#정령안을 켜고 땅의 정령이 있나 살펴봅니다!

611 태명진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7:02:16

#의념학을 복습한다 망념 30 소모

612 웨이주 (WX/8xy3LRE)

2021-10-29 (불탄다..!) 17:02:48

앗 깜빡했다! 캡틴's gift 구매해도 괜찮을까요?

613 연희 - 지한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7:03:38

점심시간은, 그리 길지않다.
지한또한 이번 도시락을 전부 해치우고 나면 자리를 뜨겠지.
그게 자신이 먼저가 될진, 그녀가 먼저가 될진 중요하지않은 일이다.

"폐기 제품이지만 말이야."

연희는 그런 사실만을 이야기하며, 답변을 한다.
다음에는 그녀와 어디서 만나 어떤 대화를 할까.
///이걸 막레로 해주세요!

614 강연희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7:04:41

수련도 끝났겠다. 복습도 저번에 했겠다.
의뢰를 찾아보는 것도 좋겠지만, 지금은 쌓인 망념이 걸린다.
무엇을 하며 보낼까?
#도기코인 30개로 오잉박스를 여는 것이 가능할까요!!

615 신지한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7:04:44

"저도 처음 보았을 때에는 조금은 생경했습니다."
장난스러운 웃음에 지한도 옅은 미소를 보이려 합니다.

"친해지는 건..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역시 사람들이랑 친해지는 건 특별반이나 일반반이나 다를 바 없이 어려운 기분입니다.. 라고 중얼거립니다.

#

616 성현 (x4TKZXpy/w)

2021-10-29 (불탄다..!) 17:04:57

나는 그 꿈에서 뭘 느꼈을까.
그 피와 진흙이 섞인 진창 같은 곳에서 죽을때.

볼펜을 잡고 종이위에 그 끝을 얹어 시작했다.

그 꿈에서 나는...

"나는..."


"슬픔이 느껴졌어요."
손이 조용히 움직인다.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나... 슬플 수 있을까. 그렇게나 후회되고 절망그러울까."

"저 사람을 위해 뭔가 더 할 수 있었을텐데. 더 나아갈 수 있을거 같은데 그러면 더 더 뭔가 조금만 더..."

상처입고 지친채 쓰러진 내 모습이 그려진다.
그런데 그것은 더 바라는 듯 허공으로 손을 뻗어 검을 잡는 듯 하다.

"그렇게 되어도 나아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하고."

#느꼈던걸 그린다

617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7:05:13

수고하셨습니다 연희주.

618 진언주 (tjCzJj7Whc)

2021-10-29 (불탄다..!) 17:06:21

일상 수고하셨슴다~

619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7:10:25

>>612 이미 진행이 시작돼서 정산에 올릴 수가 없네요..! 진행레스에 구입하고 사용한다고 하시면 처리해주실거예요!

다들 어서오세요~

620 연희주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7:10:30

>>617 수고하셨어요! 그래도 아직 망념은 많다...!

621 한태호 (heTqGaRF22)

2021-10-29 (불탄다..!) 17:12:27

" ... 봐줬다! "

폭발하면 큰일이지..
비쌀 것 같은데

#안정적으로 로프를 걸 수 있을만한 구조물중에 가장 높은걸 찾아본다!

622 ◆c9lNRrMzaQ (IQJx4u.IMA)

2021-10-29 (불탄다..!) 17:12:33

제 기억이 맞으면 명진은 망념이 180 정도이지 않나요?

623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7:13:07

>>622 저 잔여망념으로 100 정도 회복했어요!

624 유리아주 (cSFaKzeAws)

2021-10-29 (불탄다..!) 17:13:13

완전 저녁형 인간이 되어버렸어요... 모두 안녕하세요~

625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7:13:32

>>622 팔씨름잡기 배우는데 망념 170 증가하고, 잔여망념으로 100 감소시켜서 지금 70입니다!

626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7:13:34

situplay>1596305075>107

627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7:13:48

안녕하세요 유리아주!

628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7:13:55

유리아주도 어서오세요~~

629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7:14:33

어서오세요 유리아주.

630 진언주 (tjCzJj7Whc)

2021-10-29 (불탄다..!) 17:14:44

ㅎㅇㅎㅇㅎㅇㅎㅇ~

631 연희주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7:15:17

>>626 situplay>1596348066>382 이거네유!

632 유리아주 (cSFaKzeAws)

2021-10-29 (불탄다..!) 17:15:53

환영 감사해요~ 7시까지 진행인가요? 빨리 레스 가져와야겠네요!

633 ◆c9lNRrMzaQ (IQJx4u.IMA)

2021-10-29 (불탄다..!) 17:17:10

>>608
라임의 혼잣말처럼 뇌까리는 말은 조용한 마차 소리 속에 조용히 울렸습니다.
신입은 그 말보다 게이트의 풍경에 집중하는 듯 했고, 다른 길드의 인원들도 시간을 하염없이 보내기 위해 라임의 이야기를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단 한 사람만은 라임의 혼잣말에 부드럽게 말을 꺼냈습니다.

"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것이 어째서 낙원에 있겠는가. "

꽤나 중후한, 나이 든 듯한 말투로 한 남성은 말합니다. 라임과 같이 등에는 커다란 활시위를 걸쳤고 그와 비슷한 커다란 화살들이 세개정도 그 등에 걸쳐져 있었습니다.

" 가질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뺏길 것도 많단 것이지. 인간의 욕심이란 것은 그렇다네. 애초에 자연도 그렇지 않은가. 약육강식, 강자생존. 그 규칙 역시 인간에게 통용될 뿐이라네. "

단지 자본주의라는 이름과 권력이라는 이름으로. 그는 그렇게 말하며 등에 쥔 활대를 잡습니다.
3미터는 되어보이는 커다란 활에 의념을 불어넣자 곧 그것은 팽팽한 활로 변합니다.

" 자. 아무래도 우릴 찾는 손님들이 많은 듯 하이. "

비탈길의 먼 곳에서, 라임의 예민한 귀로 목소리들이 들려봅니다.
쇠를 갈고, 철을 두드리는 소리.

" 전투들 준비하세나. "

라임이 말한, 빼앗으려는 이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수는.. 스물이 조금 안 되는 것 같습니다.

>>610
거친 땅을 기어다니고 있는, 땅의 정령을 발견합니다!

정령은 돌멩이로 탑을 쌓은 것에 손과 발을 달아둔 것에 가깝게 생겼는데, 거친 돌을 입에 넣고 한참을 씹더니 부드러운 흙을 뱉어냅니다.

>>611
의념 속성

- '가능성'이라 불리는 의념의 힘에 더해 '가능성의 가지'라는 이름으로 불리곤 하는 것.
- 각자마다 같은 이름의 의념 속성을 가지고 있더라도 심화적으로 다가가면 그러한 속성에 차이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예시를 들자면 '불火'이라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모두가 단순한 불의 의념을 가지지는 않는다는 뜻.
- 이러한 의념 속성에 능숙해질수록 기술에 응용하는 방법 역시 증가하게 되며 속성의 숙련도와 기술의 숙련도가 적절히 융합된다면 자신만의 오리지널 기술을 만들 수 있다.
- 의념 속성 역시 진화나 변화, 퇴화를 거칠 수 있다. 자세한 조건은 불명.

의념학, 로카 바니에르

634 웨이주 (WX/8xy3LRE)

2021-10-29 (불탄다..!) 17:17:26

>>619
감사합니다 라임주!

635 ◆c9lNRrMzaQ (IQJx4u.IMA)

2021-10-29 (불탄다..!) 17:18:10

수업 역시 결국은 망념을 얼마나 쓰느냐에 따라서 내용이 자세하거나, 간단하거나 다 다르다는 점을 보여준 예시가 아닐까 싶음

636 유웨이 (WX/8xy3LRE)

2021-10-29 (불탄다..!) 17:18:25

#캡틴's gift 구입합니다!

637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7:19:34

그야 망념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겠쥬 ㅇㅇ 일단 이 상태에서도 된다는 걸 확인했으니...!!

638 태명진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7:19:52

#망념 100 소모 다시 의념학을 복습한다!

639 연희주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7:20:06

오늘 진행은 망념이 쌓여있으니 사리면서 롤플레잉(?)해야지..!

640 유리아 (cSFaKzeAws)

2021-10-29 (불탄다..!) 17:20:25

어머나... 이건 대체... 나름 건물을 상상했는데, 이건 박스네요?
컨테이너 박스지만, 안에 고양이라도 있는 걸까요... 바람에 펄럭이는 현수막이 참 불쌍해보이네요. 그래도... 선입견은 가지면 안되는 거죠? 그렇죠?
맞아요. 사람은 겉만 봐선 모르는 거예요. 사람이 아니라 학원이지만, 그 작은 컨테이너 박스 안에 무엇이 있을지 모르는 거죠.
컨테이너 주변을 기웃거리다 문을 찾아 노크를 해봐요...

"여기가 음악 학원인가요?"

#컨테이너 박스를 노크해봐요... 왠지 머릿속에 뭔가 떠오르네요. FBI OPEN UP...

641 진언주 (tjCzJj7Whc)

2021-10-29 (불탄다..!) 17:21:04

역시정령은귀여워

642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7:25:36

너무 카와이하잖아!

643 진언 (tjCzJj7Whc)

2021-10-29 (불탄다..!) 17:26:01

정령안을 켜자마자 눈 앞에 땅을 기어다니고있는 흙의 정령이 보이네요
진언은 크게 숨을 들이마쉬고.. 내쉬며 생각합니다

'정령 귀여워'

양 손으로 잡아서 뽀담뽀담뽀다다담하고싶다- 는 생각을 겨우겨우 머릿속에서 쫒으며 정령에게 다가간 진언은 품 속에서 아이템을 꺼내 정령에게 보여줍니다

과연 무슨 반응이 나올까요?

#언덕고지의 난장이를 흙의 정령에게 보여줍니다!!

644 진언주 (tjCzJj7Whc)

2021-10-29 (불탄다..!) 17:27:50

정령기여어에 대해 좀 더 길게 쓰고싶었는데 회사라 아쉽다

645 라임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7:30:01

>>633
중후한 목소리에, 라임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자본주의와 권력. 그 말로 인간의 모든 불합리를 정리할 수 있겠지요.

"네. 어르신."

3미터는 족히 되어 보이는 거대한 활이 인상적이에요.
라임도 그를 따라 반지에 의념을 불어넣습니다.

"먼저 상황을 살펴보고 올게요."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착실히 수를 줄여놓는 것도 좋겠습니다.

#망념 40을 쌓아 수기 화살을 3발 만들어내며, 소리가 들려오는 쪽으로 신속히 달려갑니다.

646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7:33:35

돌멩이 씹는 흙정령 넘 귀엽다....

647 현준혁 (2fVSulSKk6)

2021-10-29 (불탄다..!) 17:35:24

"검사를 총교관 시키니까 근무태만이지"

검교관이었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것이라 확신하며 고갤 끄덕였다.
그리곤 다른 교관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전투학의 메리 교관 쪽으로 가보기로 한다.

#노크!!

648 준혁주 (2fVSulSKk6)

2021-10-29 (불탄다..!) 17:35:46

웨이 기프트 까고 나면 의뢰 출발한다
자비 없다! 집합!

649 진언주 (NurzdWTMPA)

2021-10-29 (불탄다..!) 17:36:31

오우케이

650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7:37:05

준혁이 말 ㅋㅋㅋㅋㅋ
준혁주도 어서오세요~

651 준혁주 (2fVSulSKk6)

2021-10-29 (불탄다..!) 17:37:17

하이하이!

652 준혁주 (2fVSulSKk6)

2021-10-29 (불탄다..!) 17:37:41

라임주는 반응이 참 찰지단 말이지 (흡족

653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7:38:53

어서오세요!

654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7:41:50

다들 어서오세요.

오늘 저녁은 치킨이네요. 치킨

655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7:42:14

금요일은 치킨이죠!

656 웨이주 (WX/8xy3LRE)

2021-10-29 (불탄다..!) 17:44:05

다들 웰컴!

657 진언주 (tjCzJj7Whc)

2021-10-29 (불탄다..!) 17:47:41

다들 ㅎㅇㅎㅇ
난 이제 13분 뒤에 사라질거야
7시에 보자규 ★

658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7:47:55

이따가 봐요!

659 ◆c9lNRrMzaQ (IQJx4u.IMA)

2021-10-29 (불탄다..!) 17:49:39

>>614
오?잉

오????잉?

오??????????????????????????????잉???????????????????????????????????????????????????????????????


▶ 쥬루하 니시 ◀
네덜란드의 도검장, 요하네스 페라로가 제작한 매우 얇은 도신이 특징인 도.
이계에서 나타난다는 번개를 머금은 광석 쥬루하를 장인 요하네스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련한 것으로 얇은 도신은 번개의 은밀함, 날카로운 도신은 번개의 위협적인 모습을 생각하며 제작했다고 한다.
검을 휘두르고 있으면 전기가 울리는 듯한 지르르 하는 소리가 울려 도의 위험성을 대변하고 있다.
▶ 장인 아이템
▶ 일 풀미네 - 공격에 성공하는 경우 적에게 번개 속성의 추가 대미지를 입힙니다.
▶ 뇌명 - 도에서 알 수 없는 소리가 울립니다. 자신보다 레벨이 10 이상 낮은 적의 방어 기술 성공률을 감소시킵니다.
▶ 일 투오노 - 망념을 70 증가시켜 도에 깃든 쥬루하의 힘을 증폭시킵니다. 거대한 번개를 도에 담아 휘둘러 다수의 적을 타격합니다.
▶ 번개 벼림 - 도의 내구력이 감소하더라도 도의 날이 상하진 않습니다. 언제나 도신이 최고의 상태를 유지합니다.
▶ 명품 - 누구나 탐낼 법한 가치가 있는 아이템입니다. 장착자의 명성 스테이터스를 5 증가시킵니다.
◆ 착용 제한 : 레벨 45 이상, 신체 스테이터스 180 이상, 무기술 - 검(B) 이상, 속성 저항 - 전(電) 10 이상.

>>615
" 다들 특별반을 꺼려하는 데에는 각자만의 이유가 있으니까. "

유나는 지한의 시무룩한 모습을 보며 어깨에 팔을 걸칩니다.

" 그래도. 이만큼 착한 사람이란 걸 안다면 다들 다르게 봐주지 않을까? 특별반이라 뻗대는 거다. 같은 게 아니라 단지 우리도 너희와 같은 헌터다. 그저 너희와 친해지는 게 어려울 뿐이니까. 천천히라도 다가가고 싶다.. 는걸 보여주는 게 좋다고 생각해. "

>>616
조용히 손이 움직이며 백색으로 물들어 있던 도화지 위에 수많은 색들을 새겨넣기 시작합니다.
남자는 검을 붙잡고 있습니다. 머리색은 어두웠습니다. 검을 쥐고는 있었지만 검끝은 바닥을 향해 있었고 그 주위론 수많은 뼈와 살. 시체들이 강을 이루었습니다. 하늘은 붉은 색으로 물들어 아이가 장난처럼 칠한 새빨간 크레파스로 하늘을 그린 것처럼 보였고 그의 옷깃은 너덜거렸으며 허리는 굽어진 채로 남은 팔로 벽을 지지대 삼아 걷고 있는. 성현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삶이란 다르지 않은 것입니다. 내가 보아온 것, 내가 겪어온 것. 그것들을 회상할 수 있기에 삶이라 하며 특별하지 않은 하루와 특별한 한 시간이 존재하기에 삶이라 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에 특별함의 가치를 부여할 수는 없겠지만 성현은 지금의 시간에 답답함을 느끼면서도 또 어쩐지 후련한 감각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슬펐으니까요.
친구가 죽었고 동료로 생각했던 이들은 싸늘한 무덤이 되어 이제 더이상 만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고급스런 와인을 병째로 들이키며 서로의 미래에 건배를 외치던 그 시간은 이제 없었고 누군가의 등을 두드리며 내일은 좀 더 나을 거라 얘기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마모되어가며 흩어지는 마음으로 성현은 검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이제 자신에게 남은 것은 그것뿐이었으니까요.

그곳에는 재앙이 있습니다.
커다란 불, 두 개의 투구를 쓰고 하나의 거대한 왕관을 진 채 성현을 내려보던 것을 향해.
성현은 검을 들어올렸습니다.

푸화아아악

거대한 불길을 토해내어 땅을 지옥의 영토로 삼고, 마침내 성현의 육신마저 휩쓸려 하는 그것에게 성현은 검을 들어올리고 있었습니다.

탈혼검.

육신을 넘어, 저것에 닿을 수 있는 것은 오직 길 뿐.
그렇기에 무엇보다도 견고히 두드린 나의 검을 들어올려서.

오의

완성된 단 하나의 검을 들고 성현은 자신의 의념을 토해냅니다.
끝, 끝. 그 끝이라는 듯 할 수 있다고 속삭이는 목소리들을 무시한 채.
저 불을 토해내는 오만한 지옥에게 성현은 검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추혼령.

검이 허공을 가르고,
의념은 하나의 의지가 되어 성현의 세상을 그어냅니다.
그것의 왕관에 닿아 떨어지는 금가루에 눈길을 둔 채.
성현은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닿을 수 없었으니까요.
자신의 수준으로는.
더이상.
나아갈 수 없었을테니까요.

" 나아감이란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것입니다. 비록 그것이 앞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뒤로 움직이는 것이라도, 아니면 옆으로 움직이는 것이라도 결국 그것은 어디로든 나아감을 말하고 있습니다. "

일광은 깊게 빠져드는 성현의 어깨를 잡고 조금의 힘을 줍니다. 미약한 고통 속에서 성현이 그 날 보았던 장면에서 빠져나올 길을 열어, 천천히 말을 이어갑니다.

" 내가 할 수 있을텐데, 해야만 하는데. 그 감정들은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것. 그렇다면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검을 휘두르는 것이라 하였지요. "

그는 단호하게, 하지만 확신에 찬 채로 성현의 어깨를 짓누릅니다. 슬슬 아파지기 시작한 고통에 성현이 얼굴을 찌푸리기 시작할 때.

" 그렇다면 그때에 후회했던 것들, 그가 슬퍼했던 것들의 자취를 따라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길을 똑같이 가라는 것이 아니라. 그의 모습을 돌아보고, 그의 행동을 기억하며, 그의 언어를 떠올려보십시오. 그리고. 그것들을 찬찬히 살펴보십시오. 한다는 것에는 알아본다는 것이 선행되기 마련입니다. 지금도 당신은 미래에 일어날 일이니까. 당연히 이루어질 것이니까. 라 생각하며 그것을 어찌 바꿀지 고민할 뿐. 그것이 어떻게 일어났을지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고 계십니다. "

그는 천천히 손을 뗍니다.

" 아쉽지만 저희의 상담은 여기까지입니다. 아무래도, 당신은 해답을 찾으신 것 같아서 말이죠. "

밝은 건치를 보이면서, 씩 웃는 일광의 미소는. 그의 혐악한 외모와는 달리 어쩐지 기분 좋은 느낌을 들게 만듭니다.

" 막히는 것이 있다면 언제라도 찾아주십시오. 미광 상담소의 조일광 소장이었습니다. "

망념이 120 증가합니다.
정신력이 최대치로 회복되었습니다!

660 연희주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7:50:13

오????잉?????
쓸 수 없잖아!!

661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7:51:26

오잉!?!

662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7:51:49

헐.. 진짜 명검이 나왔다!! 렙제가 상당히 놉댜....

663 진언주 (tjCzJj7Whc)

2021-10-29 (불탄다..!) 17:52:00

오????잉????????

대-박득템 축하축하!!

664 유리아wn (cSFaKzeAws)

2021-10-29 (불탄다..!) 17:53:38

장인 아이템이네요!!! 제한이 조금 심하긴 하지만, 판다는 선택지도 있으니 월척이네요!

665 웨이주 (WX/8xy3LRE)

2021-10-29 (불탄다..!) 17:53:41

오잉????

666 유리아주 (cSFaKzeAws)

2021-10-29 (불탄다..!) 17:54:44

앗... 이름이...

667 성현주 (x4TKZXpy/w)

2021-10-29 (불탄다..!) 17:55:26

오??????잉??????
맛있는 무ㅜ기ㅣ21#???

668 강연희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7:57:43

번개벼림이라는게 진짜 사긴데ㄷ

669 김태식 (vZvV5vaqCM)

2021-10-29 (불탄다..!) 17:58:40

"씁"

살점이야 금방 차올랐지만 고통이 아예 없는건 아니다. 시체가 움직이지 말라고
검을 쥐고 자신을 공격한 시체를 향해 가로로 검을 휘두른다. 강도가 어느정도인지 알아볼겸 몸을 반으로 잘라도 움직이는지 확인해보자
내구도가 만만하면 러시로 달려가서 몸으로 공격하자

#공격

670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8:03:59

성현이 상담도 엄청났다!
태식주도 어서오세요~

671 ◆c9lNRrMzaQ (IQJx4u.IMA)

2021-10-29 (불탄다..!) 18:04:33

>>621
적당한 높이에 있는 장식품을 찾아냅니다!

>>636
구매합니다!

▶ 검날바람 ◀
11월부터 12월 사이에 불어오는 극지방의 차가운 바람을 이미지로 만들어진 코트. 백색의 깔끔한 형태가 인상적이다.
▶ 고급 아이템
▶ 일검불침 - 참격계 공격을 받을 경우 대미지를 경감한다.
▶ 트렌디함 - 매력이 2 증가한다.
▶ 한기저항 - 장착한 동안 냉기 속성 저항이 1 증가.
◆ 제한 : 레벨 15 이상

▶ '우각투' 기술서 ◀
특별한 과정을 거쳐 우각투를 사용하는 의념의 흐름을 각인해둔 기술서.
우각투를 획득할 수 있다.
▶ 소모 - 숙련 아이템
▶ 분노한 소가 뿔로 들이받는 모습에 대해 - 기술 '우각투'를 획득한다.
▶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한 번! - 사용 후 파괴된다.
▶ 이건 캡틴의 선물이야 - 타인과 거래할 수 없다.

▶ DD - 30 ◀
특별한 과정을 거쳐 제작된 망념 중화제.
약간의 참치 향기가 난다..?
▶ 소모 - 일반 아이템
▶ 참치 향기가 편안해 - 망념이 30 감소한다.

>>638
아쉽지만 연속으로는 공부할 수 없습니다!
캡틴도 휴식이 필요하니 말이죠

672 신지한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8:04:52

"아마도..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꺼려하는 각자의 이유는 있겠지요. 그런 것에 가까이 다가가서 해결하려 노력하는 거나. 다른 방면으로는.. 쉬운 건 아니겠지요. 라고 생각하면서 유나의 말을 들으려 합니다. 솔직히 지한이 살갑게 구는 건 잘 생각 안 나기도 하고..

"천천히 다가가는.. 맞아요"
수긍합니다. 노력도 해야겠지요. 일반반이랑 완전히 유리될 수는 없는 거잖아요.

#

673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8:06:27

다들 어서오세요.

674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8:07:00

트렌디한 코트.. 매력까지 증가해! 웨이랑 잘어울릴 것 같다!

675 웨이주 (WX/8xy3LRE)

2021-10-29 (불탄다..!) 18:07:34

야호-! 이제 출발하자구!

676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8:07:45

ㅇㅋ 알겠소다!

677 준혁주 (P4B7Xw0EqA)

2021-10-29 (불탄다..!) 18:08:41

웨이와 진언이는 집합하여라!

678 태명진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8:09:16

'으음..아무래도 연속으로 공부하기에는 좀 그런가.'

명진은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릴렉스를 하기 위해 학교를 돌아다녀본다.

혹시 무거운 물건을 든다던지 여러명이 있어야 하는 작업을 하는 학생 등.

도움이 필요해보이는 사람을 학교 내에서 찾아본다.

#

679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8:09:26

준혁주, 꼭 한자리에 모이는 레스를 쓰지 않아도 파티장이 게이트 입장한다고 레스 남기시면 다같이 입장될거예요!

680 진언주 (mWF/DwVBas)

2021-10-29 (불탄다..!) 18:09:35

퇴근요정 등장

681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8:10:27

퇴근페어리 축하축하!!

682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8:10:49

퇴근 축하드려요!

683 준혁주 (P4B7Xw0EqA)

2021-10-29 (불탄다..!) 18:11:13

>>679 꿀팁! 당케!

684 준혁주 (P4B7Xw0EqA)

2021-10-29 (불탄다..!) 18:11:23

어서와라 진언주!

685 준혁주 (P4B7Xw0EqA)

2021-10-29 (불탄다..!) 18:11:51

생각해보니 진입전에 작전을 브리핑할거니 특별반으로 모이거라
보정치들어가겠지!

686 유웨이 (WX/8xy3LRE)

2021-10-29 (불탄다..!) 18:12:10

#'우각투' 기술서 사용합니다!

687 유웨이 (WX/8xy3LRE)

2021-10-29 (불탄다..!) 18:12:43

앗 살짝 늦었다ㅠㅠ까고 바로 집합하겠습니다!

688 준혁주 (P4B7Xw0EqA)

2021-10-29 (불탄다..!) 18:13:29

ㅇㅋㅇㅋ 일단 필요한거니까!

689 ◆c9lNRrMzaQ (IQJx4u.IMA)

2021-10-29 (불탄다..!) 18:13:55

>>640
똑똑!
노크합니다!

" 끄으으으으으...... "

매우 힘없는 목소리로, 누군가가 열심히 목소리를 짜내는 듯한 소리가 들립니다.

" 들어오세요오오오...... "

>>643
흙 정령은 언덕고지의 난장이를 보고, 진언을 보고, 언덕고지의 난장이를 보고, 진언을 봅니다.
속히 그 말을 해석해보자면

이게 머야?

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645
손가락에 쥐었던 반지가 순식간의 활의 모습으로 변하고, 라임은 등에 건 전통으로 손을 뻗습니다.
라임의 의념이 흘러들어 세 개의 화살이 만들어집니다. 그 중 하나를 손에 쥔 채로 소리의 진원지를 향해 빠르게 움직입니다.
몇 마리의 말과, 창을 든 녀석들의 모습에선 험상궂은 살기가 선명히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일을 한두번 한 것이 아닌지. 눈에는 조금의 꺼리낌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라임이 활시위에 화살을 걸어 쏠 준비를 하려는 순간.

퉁 -

예민한 라임의 청각에 활시위라 하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소리가 들립니다.
급히 나무를 타고 하늘 높이 뛰어오른 라임은, 저 멀리 거대한 활시위가 여전히 출렁이는 모습과 하늘 높이 날아오른 거대한 화살이 땅에 꽂히려는 모습에 어울리지 않게 입을 벌리고 맙니다.

콰 - 앙!!!!!!!!!!!!!!

흙이 튀어오르고, 땅이 뒤집어지는 충격과 함께 몇 명의 마적들의 시체가 형태를 찾을 수 없을 만큼 망가지고, 마적들은 당황한 듯 하면서도 다시 진형을 잡아 돌격할 준비를 합니다.

전투가 개시됩니다!
선공은 라임에게 돌아갑니다!

690 강연희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8:14:27

...자신에 손에 쥐여진 이것은 무엇이지?
안다. 이것이 무엇인지만큼은 이상하게도 알 것 같다.
지식이 제멋대로 주입되어서 '쥬루하 나시'라는 이름의 명검이라는 것도 알겠다.
동시에―나는 이 무기가 어느정도의 가치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이 도신은 부러지는 일은 있어도 절대로 날이 상하는 일은 없으며, 번개같은 힘을 발휘한다.
하지만, 사용할 수 없다. 도저히 다뤄낼 자신이 없다.
나름 잘 터득했다 생각하는 검술 실력으론 무리다.
무엇보다...'레벨'이 안된다. '다르다'는 수준까진 아니지만, 자신의 기량으론 절반도 채 미치지못한다.

신기하게도 왜 이런 아이템이 자신에 손에 들어왔는가?에 대해선 그리 신경쓰이지않았다.
무언가...자세히 설명할 순 없지만...그래도 정당한 값을 치뤄 손에 넣은 것 같달까..
파는 것도 괜찮겠지. 이런쪽은 잘 알지못하는 나라도 장인이 만든 아이템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으니,
전문가 눈에는 더욱 뛰어난 아이템이란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당장 결단할 필요는 없겠지..."

갑자기 굴러들어온 것을 아싸 득템!하거나 공짜다하면서 순수하게 기뻐하는 것보단
냉정하게 이 아이템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자신은 판단을 보류했다.
여기가 무법지대도 아니고, 이런 걸 들고다니는 걸로 누군가 절도를 시도하진 않겠지.

"그래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론 아무 문제가 없네..."

귀속 템이라던가 저주받은 아이템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여겨야될까...아니, 어찌됬든
행운은 행운이다.
그러면 집으로 향하자. 그러면 조금 차분히 생각해볼 수 있겠지.
#집으로 고고씽

691 ◆c9lNRrMzaQ (IQJx4u.IMA)

2021-10-29 (불탄다..!) 18:15:52

활의 위력이 낮다고?
그럼 화력을 존시나 높이면 되는 거 아닌가?
까이거 의념 좀 쓰지 뭐

- 현재 궁수들의 모습

692 진언주 (JQM9hCuugM)

2021-10-29 (불탄다..!) 18:19:33

정말죄송한데 한턴만 더 쓰고 모여도 되나요
아니면 진언이 특별반 톡으로 좀 늦는다고 하는동안 두 분 먼저 특별반에서 작전회의 하고 있으신다거나요 (그랜절)

693 준혁주 (P4B7Xw0EqA)

2021-10-29 (불탄다..!) 18:22:15

ㄱㅊㄱㅊ

694 진언주 (JQM9hCuugM)

2021-10-29 (불탄다..!) 18:22:28

사랑합니다아아

695 한태호 (ShcN4opUFA)

2021-10-29 (불탄다..!) 18:22:36

찾았다. 적절한 높이의 적절한 장식품.
마치 김대기 헌터님과 같은 적절함에 태호는 그곳으로 자신도 모르게 손을 놓으며 로프의 끝작락을 그곳으로 날려보냈다.

#적절한 장식품에 의념 로프를 적절하게 걸어보아요

696 태호주 (ShcN4opUFA)

2021-10-29 (불탄다..!) 18:24:13

갑자기 발광석에 걸고 싶다는 내면의 태호주를 가라앉히느라 애먹었다..

발광석 폭발하면 얼마나 위험할 줄 알고? 다른 친구들이 휘말릴 수 있다고! <이성 vs 감성>폭발은 예술이고, 예술은 감성이다! 알량한 이성의 잣대로 날 구속하려 하지 마!
에서 이성이 간신히 이겼어..!

697 연희주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8:24:44

(훈련장에서 벗어나길 잘했다)

698 유리아주 (cSFaKzeAws)

2021-10-29 (불탄다..!) 18:26:35

으음... 물기를 쥐어짜는 수건에서 흘러나오는 물방울 같은 느낌이군요. 괜찮은 걸까요?
살짝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괜찮겠죠? 사람은 쉽게 안 죽어요. 그리고 수강생이니까요! 제가.
문을 열고 박스 안으로 들어가요.

"실례해요. 수강생 모집받고 계신가요? 소개를 받고 왔어요."

제가 받은 소개는 아니지만요. 소개의 소개이니, 제가 받은 것도 맞지 않을까요?

#컨테이너 박스 안으로 들어가서 대화할게요.

699 태호주 (ShcN4opUFA)

2021-10-29 (불탄다..!) 18:27:30

>>697
제대로 잠재웠으니 안심하라구! ^-^)b

700 라임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8:27:52

>>689

세상에. 이게 그 커다란 장궁의 위력인가요?
하늘에서 미사일이라도 떨어진 줄 알았습니다.

어머... 저기 널브러진 고깃덩이 좀 봐요.
징그러워라.

라임이 답잖게 놀란 만큼 적들도 적잖이 당황한 것 같지만, 이내 전열을 가다듬고 돌격해올 태세를 갖춥니다.

라임은 제가 발각되는 걸 염두에 두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 쪽에 시선이 끌린다면 마차의 호위에도 유리하겠죠.

# 수기 화살에 약간의 유도 기능이 있는 것을 이용해, 가장 먼저 달려오는 마적의 머리를 노려 화살을 투사합니다.

701 연희주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8:30:50

특별반 진행도중 의뢰 최다 클리어를 향해 달려가는 라임이였다...

702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18:30:58

진행 접어야할듯

사유 : 선생님 저 모르는 게 있어서 왔는데

703 진언 (8uqRl2QdYM)

2021-10-29 (불탄다..!) 18:31:35

흙 정령이 팔찌와 진언을 번갈아 쳐다보네요. 으음, 마치 처음 보는것을 향해 고개를 갸웃이는 고양이..고양이는 아니고 귀여운 소라게(?) 같은 느낌에 진언은 심장을 꾹 누릅니다. 심장아 나대지마, 진정해. 좀만 이따가 나대

#흙 정령에게 팔찌에 엮인 이야기를 해 줍니다. 땅과 흙과 돌을 사랑하고 보살핀 요정과, 마찬가지로 그를 사랑해 애정어린 팔찌를 선물한 정령들의 이야기를요

704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8:31:35

넹 캡 수고하셨어요! 질문은 어쩔 수 없지

705 연희주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8:32:40

앗아...수고하셨어요~

706 태호주 (ShcN4opUFA)

2021-10-29 (불탄다..!) 18:32:48

캡틴 고생했어!!

707 연희주 (zycDfz/z/w)

2021-10-29 (불탄다..!) 18:33:07

오히려 망념을 빨리 처리해야되니 진행이 빨리 끝나서 다행..이랄까!

708 진언주 (8uqRl2QdYM)

2021-10-29 (불탄다..!) 18:33:30

(멀미로 쓰러진 참치의 시체)

다음진행에는 반드시 입장할수 있게 할일 다 마치겠습니다...죄송합니다..

709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8:33:39

캡틴 진행 수고하셨어요~ 과외도 화이팅!

>>701 첫 의뢰는 진짜 고블린 한마리 잡은건데!(머쓱!)

710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18:36:17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711 웨이주 (WX/8xy3LRE)

2021-10-29 (불탄다..!) 18:38:23

수고하셨어요 캡틴!!

712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8:47:20

노곤하네요~

명진주 혹시 시간 괜찮으시먼 아까 하던 일상 계속 하실래요?

713 유리아주 (cSFaKzeAws)

2021-10-29 (불탄다..!) 18:47:26

캡틴 고생하셨어요~

714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8:48:59

>>712 네!

715 태명진-라임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8:53:54

"응, 고마워 라임이 누나."

그제서야 명진은 그녀를 편하게 부르며 웃는다.

키의 차이만 보면 완전히 아빠와 아이였지만.

나이의 차이만 보면 엄연히 그녀가 3살 더 많았으니 재미있었으니까.

"뭐, 어디까지나 그냥 말해본거야. 매일 비타민 먹거든."

키는 몰라도 건강해지는 것은 맞으니 말이다.

그리고 겉모습과 비슷하게 그녀가 귀엽게 총총 달려가 공을 주워오자 명진은 고마워하면서 공을 받아들인다.

"오케이 그럼 던져볼게!"

명진은 숨을 들이키고 내쉬며 감각을 날카롭게 벼느리고 다시 한 번 과녁에 공을 던진다.

"그런데 라임이 누나의 그거 진짜 귀 맞아? 뭔가 귀처럼 생겼는데."

던진 후에 은근 라임의 머리카락 옆에 붙어있는 그것이 신경쓰였던 명진은 천진난만하게 말한다.

//7

716 라임 - 명진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9:09:13

누나 소리를 자꾸 듣다 보니까, 처음엔 손바닥만 간질간질하던 게 이제는 소름이 오소소 돋는 것 같습니다. 싫어서가 아니라 그렇게 불리는 게 어색해서 그런 거예요.

토끼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텀핑'이라고, 뒷발로 바닥을 쿵쿵 내려찍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녀도 마찬가지로, 누나라고 불릴 때마다 반사적으로 바닥을 콩 하고 가볍게 밟아댑니다.

"이거 귀 맞는데? 왜. 이상해?"

라임은 어색한 표정으로 귀를 몇 번 쓸어내리며 그렇게 되묻고는 다시 공을 던져줍니다.
그래도 명진이 다른 애들처럼 토끼라고 부르지 않는 걸 다행으로 생각해얄까요.

717 태명진-라임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9:20:47

"?"

왜 누나라고 부를 떄 마다 바닥을 밟는 걸까?

명진은 그러한 라임의 행동에 의문을 표하지만 이대 그녀의 대답에 입을 살짝 벌린다.

"오오, 어쩐지..그러면 누나는 수인인거야? 그리고 딱히 이상하지는 않아. 오히려 자연스럽다고 생각했지."

날아오는 공을 받고 다시 표적을 향해 던지면서 질문한다.

//8

718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9:27:48

저 밥 먹고 올게요!

719 라임 - 명진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9:31:13

명진이 바닥을 밟는 걸 궁금하게 쳐다보기에, 간지러워서... 하고 둘러대려다 그냥 넘겨버려요.
수인이냔 말을 한두 번 들어본 건 아니나, 그럴 때마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아니... 혼혈이지 수인은 아냐."

다른 때였다면 자연스럽다는 말에도 기분이 상했겠지만, 저리 천진한 얼굴로 묻는데 어떻게 화를 내겠어요.

"하나도 안 자연스러워."

조금 퉁명스럽게 대꾸하며 다시금 공을 던져줍니다.
이번에는 힘이 좀 실렸는지 상당히 빠르게 날아가네요.

720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9:31:28

명진주 맛저하세요~

721 태명진-라임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19:41:24

"아 그렇구나...미안."

제 아무리 눈치가 그렇게 빠르지 않은 명진이라도 그녀가 기분이 상했다는 걸 눈치채자.

미안한 마음이 들어 사과한다.

특히 아까보다 빠른 공이 날아오는 걸 보면 감정이 담겨있다는 게 분명하니.

"사실 그거 제외하더라도 누나가 예쁘다는 소리였지."

귀를 제외하더라도 라임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귀여웠다.

그녀가 이걸 듣고 기뻐할지는 모르겠으나.

//10

722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19:51:00

저 잠깐 일이 있어서 이따 올게요!
열시 안에는 돌아올 것 같아요~

723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0:09:18

다녀오세용

724 태식주 (5orqNyI44M)

2021-10-29 (불탄다..!) 20:19:56

레스만 올리고 일때문에 나갔다 와ㅣㅆ는데 끝나있었다

725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20:21:02

집갱합니다.

726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0:35:18

어서오세요!

727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20:39:09

안녕하세요 명진주.

728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0:40:24

네엡!

729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0:41:14

저도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진행이 있었군요!

730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20:44:29

강산주도 어서오세요.

네. 진행이 짤막하게 있었습니다.

731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0:48:23

짤막하지만 볼거리가 많았던 듯한 느낌입니다!
성현이도 정신력 회복해서 다행이고...연희도 웨이도 득템하고! 축하해요!

732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0:50:02

다들 뭔가 얻어가거나 성장해서 좋죠!

733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0:53:00

그러게요!

간만에 일상을 구해볼까 하는데, 하실 분 계세요?

734 웨이주 (WX/8xy3LRE)

2021-10-29 (불탄다..!) 20:56:36

>>733
당장 손이 비긴 하는데 괜찮으신가요!

735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0:58:01

>>734 웨이주만 괜찮으시다면 저야 괜찮습니다!
원하시는 소재 있으세요?

736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1:00:09

어 그리고 참...
조금 늦은 말이지만 캡틴 오시면 시트스레 확인을 부탁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필리주께서 떠나시면서 요청하신 사항이 있어서...

737 웨이주 (WX/8xy3LRE)

2021-10-29 (불탄다..!) 21:04:08

>>735
강산이와의 두근두근 한국문화 탐방이라거나... 악기 연주 듣기라거나... 그것도 아니면 어디로 놀러 간다거나 하는 게 당장은 떠오르네요!

738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21:06:50

>>736 이미 확인했음

739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1:08:35

>>737
오우. 강산이랑 방과 후 길거리 음식 먹방 찍어보실래요?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요!

>>738 앗 안녕하세요 캡틴!
알겠습니다!

740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1:09:16

캡, 방금 생각난건게 명진이가 교관한테 설명 듣지 않아도 교관이 설명한 거 그냥 혼자 생각해서 의념 응용했다면.

기술만들 수 있는 건가요? 그러니까 npc한테 듣지 않고 자기 혼자 의념 사용했다고 치면

741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21:11:35

>>740 어렵지.
의도적으로 말하면서 준 게 팁이 되는 셈이고, 상대는 뛰어난 교육 기술도 겸비한거라.
맨땅에 헤딩하려면 기술이나 특성이 있었어야겠지.

742 웨이주 (WX/8xy3LRE)

2021-10-29 (불탄다..!) 21:13:50

>>739
좋아요!! 굴러라 다이스!

.dice 1 2. = 1
1. 강산
2. 웨이

743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1:14:06

그러니까 npc한테 들어서 빨리 얻은거지 안 듣고 똑같이 행동레스 써도 그거 만큼의 효율로 얻지 못했을 거라는건가용?

744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1:16:10

와앗 당첨.
선레 써오겠습니다!

745 강산 - 웨이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1:33:03

방과 후의 어느 오후였다. 미리내고등학교의 여러 교문들 중 하나로 나오면서 강산은 주위를 둘러본다.

'오늘은 군것질을 하고 싶은 기분인데...흠.'

강산이 찾고 있는 것은, 학교 근처라면 하나씩 있을 포장마차나, 분식점 같은 군것질거리를 파는 곳들이었다.
그리고 때마침 멀지 않은 곳에, 포장마차가 하나 눈에 띄었다.

'그래. 기왕 겨울이니 오늘은 따뜻한 어묵이나 좀 사먹어야지.'

포장마차에 다가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오뎅 꼬치를 주문하려던 차에, 근처에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누군가가 보였다. 강산은 씩 웃으며 손을 흔들어 보인다. 상대는 특별반 수업 들을 때 몇 번 보았던 급우들 중 한 명이었다.

//첫번째!

746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21:34:37

정답.

747 연희주 (zycDfz/z/w)

2021-10-29 (불탄다..!) 21:42:22

일상 구합니다-

748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1:43:35

>>746 나루호도

749 연희주 (zycDfz/z/w)

2021-10-29 (불탄다..!) 21:46:23

라고 해도 10시이후에 잠수지만..!

750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1:47:24

앗 저는 웨이주랑 돌리는 중이고...모바일이라 일상 두개를 동시에 하는 건 제가 좀 힘들 것 같네요ㅠㅠ

751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21:48:57

저는 오늘은 좀 쉬려고 생각중입니다... 관전도 괜찮군요..

752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1:50:50

가끔은 쉬는 날도 있어야죠...(끄덕

753 연희주 (zycDfz/z/w)

2021-10-29 (불탄다..!) 21:56:49

>>750-752 저도 멀티는 힘들어서 안돌리는 편이니 이해합니다!!

754 웨이-강산 (WX/8xy3LRE)

2021-10-29 (불탄다..!) 22:00:12

학교가 끝난 뒤, 웨이는 막 밖으로 나온 참이었다. 겨울이 되면 거리의 한 구석씩을 차지하여 늘어서곤 하는 주황색, 혹은 노란색의 포장마차들은 늘 웨이의 관심을 끌었다. 흔히 팔곤 하는 떡볶이 따위의 분식이 웨이에게 있어 생소한 문화 중 하나였던 덕도 있었다. 어쨌거나 외국인이므로.

"강산아!"

그러니까, 웨이는 손을 흔든 강산 쪽으로 쾌활하게 달려갔다. 여기서 뭐 하고 있었어? 묻는 목소리가 명랑하다. 아마 포장마차에 대한 관심 반, 반가움 반일 것이다.

755 강산 - 웨이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2:15:46

"오, 안녕. 내 이름 아네?"

짧은 흑발의 여학생에게 강산은 반가운 기색으로 인사해보였다.

"그러니까 너는 이름이...'웨이'였지? 군것질 좀 하려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다란 냄비, 그 안에 채워진 따뜻한 국물과, 어묵이 구불구불하게 주름져 꽂힌 채로 국물에 담겨진 꼬치들. 그 앞에는 받침대와, 어묵을 찍어먹는 간장이 든 통, 종이컵, 어묵 국물을 떠먹을 수 있게 놓아든 작은 플라스틱 국자들도 있었다. 강산은 딱 그 앞에 서 있었다.

"겨울인데 네 것도 좀 사다줄까?"

주문하려다 말고 웨이를 보며 물었다.

"주문할 거면 한꺼번에 주문하는 게 편하니까."

//3번째.
사실 제가 웨이도 자기소개 했었는지 안 했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756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2:18:02

...1월이니 겨울 맞겠죠?
뒤늦은 걱정이...

757 라임 - 명진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22:18:12

습관처럼, 미안하면 됐어.라는 말을 하려고 했는데.

쿵. 쿵.
라임은 수련장의 흙바닥을 발로 세게 찼습니다.

아저씨, 들었어요? 쟤가 방금 뭐라고 한 거야?

아무리 빈말이라도 저렇게 순진한 얼굴로 대놓고 예쁘단 소릴 하면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까요.

그녀는 말없이 품에 안은 공을 연달아서 빠르게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슉. 슈슉. 슉.
순식간에 공이 몇 개나 날아갔을까요.

명진을 향해 마지막 공이 던져짐과 동시에, 라임이 순간적으로 활을 꺼내들어선 그에게 연습용 화살을 발사합니다.
글쎄, 그는 공을 받아내느라 정신이 없어 날아오는 화살에 반응하기 어려웠을 수도 있겠네요. 물론 피하려면 충분히 피할 수 있었겠지만요.

화살에 맞더라도 다치진 않겠지만, 긴장을 놓고 있었다면 꽤나 아플 거예요.


//답레가 늦어서 미안해요! 일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758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2:21:05

인사를 몇 번 깜박한 것 같은데...
역시 피로에는 장사 없는 걸까요.😢

라임주 어서오세요!
다른 분들도 반갑습니다!

759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22:21:35

다들 어서오세요.

760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22:23:03

다들 다시 안녕하세요~ 좋은 밤입니다!

761 태명진-라임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2:30:44

"우왔!?"

예쁘다는 소리를 한 직후 갑자기 라임이 아까 전과 비교도 안되게 재빠르게 공을 던지더니.

이번엔 화살 같은 걸 쏘기 시작하자 명진은 기겁을 하면서 자리를 피한다.

슉슉슉슉

비록 실전용 화살은 아니겠지만 맞으면 아파보이는 그것은 명진을 깜짝놀라게 하기에는 충분했다.

"라임이 누나? 무슨 일이에요!?"

설마 진짜 예쁘다는 소리를 들은 거 떄문에 저렇게 반응한걸까?

//12

762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2:30:56

괜찮아용

763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2:34:01

몇 명 안되는 20대이면서 누나 소리가 낯선 라임이...!

764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2:34:30

생김세가 생김세니- 근데 화살 날릴 정도로 예쁘다는 소리에 부끄러워 할 줄은 ㅋㅋㅋㅋㅋ

765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22:35:16

오늘은.. 이 밤에 무슨 썰을 풀어보지

766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2:38:57

재밌는거?

767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2:39:58

홍왕의 제자들...이라든가요?
세계관에서 벌어진 사건들 중에 홍왕이 다섯 번째 제자를 들였다는 언급이 있었죠...? 세계관 최강자의 제자들이라니 조금 궁금하네요.

768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22:41:05

홍왕의 제자들.. 은 걔넨 따로 독립시나리오가 있어서 풀기 어려울 듯 하고...

우리 특성이 총 몇개더라?

769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2:42:54

>>768 앗, 그랬군요!
위키에 누락이 없다면 22개네요!

770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22:44:32

.dice 1 22. = 18

771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2:46:32

홍왕 가만보면 뭔가 억제력? 같은 느낌이 나네요. 뭔가 세계가 막장이 되는게 도가 심할때 그걸 막아내는 느낌?

772 라임 - 명진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22:50:25

무슨 일이냐니.

아저씨한테는 귀엽다 예쁘다 소리 한 번도 못 들어봤는데. 다른 사람들한테 들은 귀엽다 소리도 키가 작으니까 그런가 보다 했었는데 갑자기 이런 소릴 듣는다고?

불쾌한 건 아니지만, 괜히 부끄럽고 분해서 혈압이 오릅니다.
그래서 입을 더 꾹 다물었어요.

화살이 몇 발이나 날아갔을까요. 저 큰 덩치에 화살을 요리조리 다 피하니까 더 열이 받습니다.

"공놀이만 하지 말고, 피하는 것도 연습해야지."

조금 가라앉은 목소리로 억지를 부리더니, 화살을 몇 개씩 그러쥡니다.

속삭이는 화살.
튀헬렛.

라임은 명진에게 가진 기술과 화살을 죄다 쏟아부을 기세입니다.

// https://youtube.com/shorts/Q594vk-yzm4?feature=share
이것은 토끼의 스탬핑이다!

773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2:50:48

ㅋㅋㅋㅋ...(팝그작)

774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22:50:55

선언

수많은 이들이 이 힘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였고 마도의 영역으로 끌여들이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그것들은 번번히 실패하였습니다. 선언. 그것은 위대한 13영웅 중 하나이자 모든 창조물을 이해할 수 있는 마스터 마이스터에게만 허락된 권능입니다.
무엇이라도 스스로가 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길 유도하는 힘. 선언은 곧 지배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선언이 발동하는 순간 수많은 규칙들은 선언의 지배 영역 하에 놓이고 선언자는 그 영역을 자유롭게 지배하고 다룰 수 있습니다.
이 힘에 대해 많은 비밀이 있지만, 마스터 마이스터는 자신의 권능에 대해 이리 얘기했다고 합니다.

" 내가 뭐라고 하던 그럴싸하게 말할 수 있음 되는 거지. 그렇게 할 수 있으니까 상관 없잖아? "

아직도 선언에 대해선 많은 부분이 미지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정말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라면.
.. 세계에는 새로운 규칙의 주인이 나타날 수 있지 않을까요?

775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2:51:13

너무 귀엽다고!

776 웨이-강산 (WX/8xy3LRE)

2021-10-29 (불탄다..!) 22:51:42

"그럼, 사람 이름은 열심히 외우고 있다고!"

웨이가 손가락을 쭉 뻗어 브이 표시를 그려 보였다. 물론 노력과는 별개로 강산은 개성적인 친구였다.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다가 재밌을 것 같아서 왔다, 니. 웨이로서는 관심이 생기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네모난 칸마다 몇 개씩 자리잡은, 나무 꼬챙이에 꿰인 어묵과 그것들이 어깨까지 몸을 담그고 있는 노르스름한 국물은 팔팔 끓을 때마다 유혹적인 냄새를 풍겼다.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

"정말? 부탁해도 돼?"

강산의 제안에 웨이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예의상 한 번쯤은 사양할 법도 했지만, 고민도 주저도 잠시뿐이었다. 웨이는 기대감이 담긴 눈빛으로 힘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강산이 자기소개 찾아보고 오느라 답레가 늦었네요... 웨이는 제가 따로 올리지는 않았지만 적당히 남들 할 때 따라 하지 않았을까요?

777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2:52:39

영상 귀엽네요!

778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22:53:01

.dice 1 21. = 8

779 웨이주 (WX/8xy3LRE)

2021-10-29 (불탄다..!) 22:53:03

타고난 혓바닥의 극치는 언령인 건가...

780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2:54:30

>>774
18번이면 '타고난 혓바닥'인데, 여기서 이런 떡밥이...?! 뭐죠...!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제가 아는 한 지금은 그런 특성을 가진 시트캐가 없지만요!

781 태명진-라임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2:54:56

"우와아아아앗!!?!?"

화살을 쏜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듯 이번에는 의념의 힘이 담긴 화살을 쏘기 시작했다.

단순히 피하는 것만으로는 피할 수 없는 것을 맞은 직후에야 그것을 깨달은 명진은 재빨리 자신도 의념으로 약점을 보호하면서 말한다.

"지, 진정좀 해! 누나! 예쁘다는 말이 뭐 어떄서!?"

약점을 보호하되 필사적으로 움직이며 악으로 깡으로 어떻게든 피했다.

"진짜 예쁜걸 뭐 어떻게 말하라고! 누나만큼 매력적인 사람 흔하지가 않은데!"

명진은 이 지경이 되서도 왜 이런 상황이 됐는지 모르는 것 같았다.

//14

782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22:55:04

특성떡밥 너무좋구...

783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22:55:43

오.. 타고난 혓바닥인건가.

784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2:57:00

특성의 극인가

785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22:57:33

개변

때때로 세계에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때가 있습니다. 게이트가 열리고, 의념이 나타나고. 수많은 각성자가 태어나는 등. 그것에 대해 평하건데 개변이라는 언어가 가장 어울리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희귀하게, 세상에는 특별한 일을 발생시키거나 몰고오는 인물들도 있었습니다. 사과의 떨어짐과 함께 물리학의 지표를 새로 열었던 누군가의 이야기처럼, 거대한 쇳덩이가 하늘을 날 수 있게 되는 것처럼. 말하자면 그것들은 엄청난 강운의 결과물이었고, 다시 없을 천운의 결과물이기도 했습니다.
세상을 바꿀 기적을 몰고다니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다시 등장한다면 우린 어떤 결과를 맡게 될까요?
이 세상은.. 어떤 변화를 맡게 될까요?

786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22:58:53

.dice 1 20. = 20

이게 마지막

787 라임 - 명진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23:08:26

아무리 진심으로 쏘는 화살이 아니라지만, 저걸 다 피하고 막아?
마지막 화살에 의념을 최대로 담아서 그를 죽일 기세로 쏘아내려던 라임은, 결국 화살을 땅바닥에 내팽개치고 말았습니다.

"야!!!!!"

라임의 눈이 빙글빙글 소라빵처럼 되어버렸어요.

"그렇게 큰 소리로 말하지 말라고!"

쟤는 부끄럽지도 않은가?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그런 소릴 할 수가 있어!
수련장에 사람이 적은 것도 아니고, 일반반 애들도 많은데!
눈치가 개미 발가락만큼도 없어!

"너! 입! 다물어!!"

그녀는 두 귀를 끌어당겨서,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은 얼굴을 가리고 주저앉아버립니다.

788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23:08:36

진혈眞血

지금까지 밝혀지고 토벌되었던 초대형 게이트의 주인들은 신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존재였습니다.
영국에 문을 열어 디스토피아로 이루어진 산업 혁명을 발생시킨 빅 브라더, 수많은 대형 게이트의 주인들을 이물질처럼 토해내던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마도의 탄생과 규칙을 내린 상살마경의 구도자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한 차원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이들에게도 죽음이란 존재했고, 후계를 남기지 못한 신의 어울리는 이들은 이름만을 남긴 채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진혈이란 한 차원을 다스리는 위대한 왕의 핏줄을 얘기합니다. 비록 진정으로 피가 이어진 존재이진 않으나 오직 같은 차원에서, 차원의 주인에게 인정받아 추후 게이트의 주인으로 설 자들을 부르는 이름이 바로 진혈입니다.

이들을 만난다면 적대하려 하지 마십시오. 한 차원을 넘어, 그들의 피의 부모들마저 적대하고 싶지 않다면.
그 무엇보다도 진한 피를 상대하고 싶지 않다면 말입니다.

789 강산 - 웨이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3:09:10

"오, 성의 인정. 그건 나도 좀 본받아야겠다."

브이 자를 들어 보이는 웨이의 반응에 강산은 작은 감탄의 탄성을 내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음...일단 각각 4개씩 먹을까. 너무 많이 먹으면 밥 못 먹어."

그렇게 정한 강산은 웨이의 대답은 듣지도 않고 포장마차 주인에게 오뎅 꼬치 8개의 값을 치렀다. 종이컵 세 개를 들어 착착착 내려놓았다. 한 개는 자신의 앞에, 또 다른 한 개는 웨이 앞에, 또 다른 한 개는 가운데에. 그렇게 놓고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가운데의 종이컵에 양념간장을 덜었다. 그러고는 자기 앞에 놓인 컵을 앞접시 삼아 오뎅꼬치 하나를 집어 간장에 찍어 먹기 시작한다.

"내가 돈 냈으니까 먹어. "

그러면서 웨이에게도 오뎅을 권한다.

"중국에서 왔댔나? 거기도 이거나 비슷한 거 있어?"

//5번째.
그렇군요!
앗...강산이 자기소개는 제가 위키 페이지 기타란에 링크를 걸어놨는데, 진작에 그렇다고 말씀드릴걸 그랬나요...!

790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3:09:25

오너는 3개도 많다고 생각하지만 생각해보니 얘네는 활발한 청소년들이니까 4개씩 먹는걸로!

791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23:11:20

호... 마지막은 인간이 아닙니다 특성인가보네요!

왕의 핏줄 쩐당....

792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3:11:22

와...특성 떡밥 엄청나네요...!

793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23:12:18

(흐뭇)

794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23:14:04

왕의 핏줄.. 떡밥이 대단합니다.

795 태명진-라임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3:14:24

"앗."

이내 마지막으로 보이는 화살에 진심이 담긴 화살을 쏘려고 하자 역시 피하려 했으나.

그녀는 결국 그것을 놓고 처음으로 소리를 치며 주저앉아 버렸다.

소근소근

그 광경을 본 사람들을 명진과 라임을 보고 소근거린다.

아무래도 이걸 그대로 냅뒀다가는 상황이 악화될 것 같았다.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그는 그녀에게 다가갔다.

"저기...라임이 누나..미안해."

"그, 뭐냐 진짜 놀리려던게 아니고 음..아니 그 문제가 아니였나."

명진은 잠시 그녀를 내려다보더니 이내 자신도 그녀의 앞에 앉자 조용히 쳐다본다.

조금 진정된 뒤 말 할 수 있도록.

//16

796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3:14:44

진조옷

797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23:17:20

저 위에 나온 초대형들은 특별한 게 있나요?
- 캡틴이 설정까지 짜고 만들었으나 다 박살나버린 설정의 잔재입니다.

798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3:18: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9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23:21:45

저 셋만의 개성이 있다면?
- 각각 유찬영에게 박살남, 서유하에게 박살남, 유찬영과 에반에게 박살남이 있습니다.
사실상 13영웅 피해자 모임..

800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3:22:17

와...ㅋㅋㅋㅋ

801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23:23:31

13영웅 피해자 모임ㅋㅋㅋ

802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3:23:36

근데 레스캐들은 13영웅과 같은 급이 되는 건 힘드나요? 아무리 노력해도?

803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3:24:17

13영웅은 뭔가 이 세계관에서 뭐라고 해야하나...단순히 중요인물인걸 넘어서 스레 자체의 무슨 커다란 억제력 장치 같긴 하던데

804 라임 - 명진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23:24:30

그래. 쟤가 아직 어려서 그런 거니까. 그저 너무 솔직한 탓이니까.
조용히 넘어가면 다들 금세 잊어버리겠지.

"됐고... 칭찬은 고마운데, 듣는 사람 생각도 조금만 하자..."

목소리가 착 가라앉아선, 명진이 앞에 와 앉을 때까지도 고개를 들지 못합니다.

"너 먼저 가... 난 조금만 쉬었다 갈게."

차마 저리 가라고 하지는 못하겠고, 좋게좋게 돌려 말하네요.

오늘 훈련은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805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23:26:08

>>802 글쌔.
일단.. 13영웅과 동등한 위치까지. 그러니까 레벨 100의 한계를 넘을 수 있는지 봐야겠지.

806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23:27:02

얘길 안해줬구나.

유찬영의 모티브는 삼위일체의 그분이야.

807 태명진-라임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3:28:29

"으음.."

명진은 지금 상황이 되어서도 완전히 모든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다.

이성과의 대화를 자주 해봤으나 진지하게 관계를 가지지 못한 탓이었을까?

이러한 면에 대해서 좀 둔한 면이 있었다.

"응, 조심할게."

명진은 가만히 서있다가 이내 어디론가 떠나더니 다시 그녀에게 돌아와 음료수를 건네며 말한다.

"혹시 목 마를 것 같아서 여기 음료수 가져왔어. 이온음료니까 마시기 편할거야."

//18

808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3:29:03

>>806 이러니까 비빌 사람이 없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9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23:29:10

삼위일체 하니까 세모만 생각났는데... 신이었군요!

810 태식주 (5orqNyI44M)

2021-10-29 (불탄다..!) 23:30:05

한성깔하겠다

811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23:31:16

북한 수복할 당시 하늘에서 불화살로 정화하셨으니 두성깔 하실듯

812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3:33:07

그래서 홍왕인가요...?!

813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23:33:52

물론 같은 급이 되긴 힘들겠지만 그보다 미미한 아래는 가능할지도 모르지.
애초에 너희가 3세대의 영웅으로써 경쟁상대는 3세대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애들이야.
직관적으론 1기 애들이 너희 경쟁자인 셈.

814 웨이주 (WX/8xy3LRE)

2021-10-29 (불탄다..!) 23:34:02

유찬영... 그는 신이야!

맞다 캡틴! 웨이는 추위를 못 느끼나요? 일상 돌리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

815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3:35:21

오...

816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23:35:49

>>812 정확하게는 타오르는 듯한 붉은 날개(깡 의념으로 이루어진 의념의 파동이 구현화한 것)와 일마장군(붕괴 수번 겪고 조금만 더 뒀으면 지구를 초대형화해서 자기가 주인이 될 뻔 했음)을 손짓 한번에 원큐로 보내버려서 경외의 의미로 붙은 호칭인거야.
붉은 날개를 지닌 왕. 그래서 홍왕.

817 라임 - 명진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23:35:59

발소리가 멀어지자, 라임은 고개를 빠끔 들어서 주위를 살펴봅니다.

갔나...?

... 아니. 다시 돌아오는데?

그가 다가오기 전에, 다시 고개를 푹 숙여서는 작은 소리로 웅얼거립니다.

"어... 나중에 마실게."

경고! 경고! 그녀는 지금 자리를 피하고 싶어 하는 눈치입니다!

"... 먼저 가라니까?"

818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23:36:44

>>814 느끼긴 하는데 A랭 이상의 마도가 아니면 대부분 잘 못느껴

819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3:38:17

>>816 와.,,엄청나네요!!!

>>818 오 웨이 냉기내성!

820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3:38:50

앗...웨이주 혹시 지금 킵할 수 있을까요?
슬슬 졸음이 와서요...

821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23:39:57

헐.. A랭 이상의 마도로 날씨를 춥게 해야지 "아 좀 춥네." 이정도인건가!!

822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23:39:58

물론 아무리 대단하다 해봐야 남 얘기고, 너흰 그냥 너희 성장만 신경쓰면 돼.
설마 13영웅이랑 악연으로 엮일 일이 있겠어..

823 태명진-라임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3:40:17

"? 그냥 목마를 것 같아서. 사람이 지치거나 기분이 다운되면 시원한 걸 마시면 좋다 하잖아."

그녀가 불편해하는 걸 쉽게 눈치채지는 못한 명진이었으나.

적어도 아까 전과는 다르다는 걸 알았기에 일부러 음료수를 준비했다.

일단 시원한 걸 마시면 어느정도 기분은 풀릴테니까.

"그렇다면 또 나중에 봐. 언제 또 같이 게이트에 참가할지도 모르고."

"그럼 이만 가볼게!"

이번에야 말로 명진은 자리에서 벗어나 그녀에게서 벗어난다.

//20 다음에 막레 주시면 될 것 같아요!

824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23:41:29

13영웅과 악연으로 엮이는...

825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3:41:40

>>822 13 영웅이라고 해도 다 선하다기 보다는 위험한 얘도 있는 것 같아서요 ㅋㅋㅋㅋ 뭐 그 정도 급 적과 만날지도 모르고

826 웨이주 (WX/8xy3LRE)

2021-10-29 (불탄다..!) 23:42:42

>>820
물론이죠~! 주무시고 내일 뵈어요!

827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3:44:44

내일...돌릴 수 있으려나요...
(할일 목록을 본다...)

그래도 물론 언젠가는 끝냅니다. 아마도요!

828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23:45:09

푹 주무세요 강산주.

간단하게 진단 하나만 해야겠네요.

829 강산주 (.12BPSpUdg)

2021-10-29 (불탄다..!) 23:45:11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되세요!

830 태식주 (5orqNyI44M)

2021-10-29 (불탄다..!) 23:46:05

설마가 사람잡는다고.....

831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23:51:35

대부분은 선에서 혼돈이긴 하지.
딱 한명만 악 성향이긴 하고.

832 라임 - 명진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23:52:28

"그래. 신경 써줘서 고마워."

명진이 자리를 뜰 때까지 고개를 들지 못하는 라임이었습니다.

가뜩이나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있는데, 공개적인 장소에서 칭찬 폭격을 받으니 더 부끄럽고 마음이 불편해질 수밖에 없었겠지요.

그래. 정말 순수하고 솔직한 친구라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앞으로 같이 나아갈 동료이기도 하고, 언젠가는 한 팀으로 서로를 의지하게 될 수도 있겠죠.

음료까지 건네준 걸 보면, 배려심도 있고. 좋은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얼굴을 보더라도 그다지 어색할 일은 없겠지만, 방금은 너무 창피했는걸 어쩌겠어요.

그녀는, 한동안 주저앉아서 땅바닥을 바라보다가, 주위가 잠잠해지고 나서야 자리에서 일어나 기숙사로 돌아갔답니다.

//막레입니다! 일상 즐거웠어요 명진주😄

833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3:52:45

초대형 게이트가 신경쓰이기도 하고

834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23:53:06

주무시는 분은 안녕히 주무세요!

835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3:53:40

저야말로 귀여고 예쁜 라임이랑 일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엔 멋진 애들하고도 일상할 수 있으면 좋겠네용

836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3:53:53

주무시는 분들은 푹 주무시길!

837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23:56:19

명진이도 너무 든든하고 멋지고 착해요! 그거랑 별개로 상황 탓에 반응이 그런거니까!😅😅

838 ◆c9lNRrMzaQ (e00lZfdFa.)

2021-10-29 (불탄다..!) 23:56:52

초대형 재현형 게이트
(듣기만 해도 공포인 듯)

839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23:57:29

지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사진집을_낸다면
굉장히 중구난방한 사진집..? 그냥 마음 가는 대로 찍은 사진일 것 같습니다.

자캐의_자신에_대한_믿음은
없으면 헌터 일 못하지 않을까요. 적정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캐가_죽는다면_유산은_누구에게_주어질까
...일단 유산이 있는지부터 물어보는 게 맞지 않습니까..? 있다고 가정하면 일단 법상으로는(사실 대충 알고 있음) 친족에게 가지 않을까. 유언 남기지 않는 이상은.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40 지한주 (ICisDiloWo)

2021-10-29 (불탄다..!) 23:57:58

맙소사. (초대형 재현형 게이트를 들어버림)

841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23:58:18

진짜 재현형 넘 꼭 해보고싶음... 진짜 파티장도 열심히 할 수 있는데!

842 명진주 (C7PwE50wmk)

2021-10-29 (불탄다..!) 23:58:40

너무너무 무섭다!

>>837 하긴 그럴만 했어요 ㅋㅋㅋ

843 라임주 (e5yZG4YMyU)

2021-10-29 (불탄다..!) 23:59:46

(지한이 사진집 이미 샀음 미래의 내가 다샀음)

844 웨이주 (4gmw4yJyzQ)

2021-10-30 (파란날) 00:02:28

>>838
아! 너무너무 무섭다!

>>843
(한 권만 주세요)(소곤)

845 라임주 (3Vnrh61XKo)

2021-10-30 (파란날) 00:03:40

>>844
흠...🤔🤔
(고민하다가 두 권 드림)

한 권은 홍보용으로 나눠주시기!

846 명진주 (xehDbtbUhQ)

2021-10-30 (파란날) 00:03:46

지한이 사진집 굉장해!

847 ◆c9lNRrMzaQ (lnzoWu1zKk)

2021-10-30 (파란날) 00:07:21

유찬영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연애를_하고나서_달라진_점
대부분 비극으로 마쳤긴 합니다만.. 각각 사람을 사랑하는 법, 사람을 이해하는 법, 사람을 구하는 법. 세 가지를 배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만나지 않았더라면.. 순수하게 신이 되지 않았을까.

자캐의_눈물이_비가_되어_내리는_세계가_있다면_그_세계의_평균_강수량은
이 세계에는 노아가 없어서 방주를 만들 수 없는데

자캐로_사망플래그를_세워보자
얘가 나온 게 게이트한텐 사망플래그

848 명진주 (xehDbtbUhQ)

2021-10-30 (파란날) 00:08:13

순수하게 신이 되지 않았을까랑 두 번째 답이 엄청 인상 깊네요

849 라임주 (3Vnrh61XKo)

2021-10-30 (파란날) 00:08:36

유찬영시.. 슬픈분이었군.....

850 라임주 (3Vnrh61XKo)

2021-10-30 (파란날) 00:10:16

약간 방관적인 느낌의 유일신 이미지라, 이세계가 되어버린 지구에서 나혼자 만렙? 이런느낌이었는데!

851 ◆c9lNRrMzaQ (lnzoWu1zKk)

2021-10-30 (파란날) 00:11:48

가족에게 사랑을 느끼지도 못했고, 의념을 각성한 직후 사람들에게 배신당해서 3년간 구속된 채로 피를 뽑혔고, 이후에는 게이트에 좋아하던 사람을 잃었고 마지막에는 힘을 얻었지만 인간성을 잃어버린..

852 라임주 (3Vnrh61XKo)

2021-10-30 (파란날) 00:12:42

전지전능해서 게이트 열리면 응 다 꺼져~ 하고 싹 닫아버리고 반대세력 싹주기고 했으면.. 영웅서가가 없었겠지...!(농담!)

853 ◆c9lNRrMzaQ (lnzoWu1zKk)

2021-10-30 (파란날) 00:13:28

(사실 능력적으론 불가능하진 않은데..)

854 라임주 (3Vnrh61XKo)

2021-10-30 (파란날) 00:14:27

아... 그런 일이 있었으면 나같아도 너넨 좀 조때봐라 하고 큰 일만 조율하고 세계 알아서 돌아가게 냅둘듯...

855 지한주 (QIcPvHM4iw)

2021-10-30 (파란날) 00:15:19

유찬영.. 강수량이 장난 아닌 세계군요.

856 웨이주 (4gmw4yJyzQ)

2021-10-30 (파란날) 00:16:38

정말 완벽한 세계관 최강자의 표상이네요...

857 명진주 (xehDbtbUhQ)

2021-10-30 (파란날) 00:17:08

불가능하지는 않은데 여러모로 개판이 될 것 같기도 하고?

858 라임주 (3Vnrh61XKo)

2021-10-30 (파란날) 00:17:15

갑자기 궁금한거 캡틴
유찬영이 능력적으로는 모두를 구원해줄 수 있는데 왜 안그러냐고 원망해서 모인 세력 같은게 있나요?
그 좀 끼워맞추기 식의 예시이긴 한데 하나님이 우릴 구원해주지 않고 고난과 역경을 주신다고 하는 그런것처럼!

859 라임주 (3Vnrh61XKo)

2021-10-30 (파란날) 00:21:13

???:야 ㅋㅋ 유찬영이 진짜 있었으면 잠실에 게이트가 열렸겠냐?

860 ◆c9lNRrMzaQ (lnzoWu1zKk)

2021-10-30 (파란날) 00:21:50

>>858 있긴 했었지. 근데 유찬영은 자길 인간이라고 말하고 있잖아.
그러다가 심기를 건드려서 유찬영이 은거라도 했다간 그게 더 문제가 되니까. 다른 애들이 정리해버렸어

861 라임주 (3Vnrh61XKo)

2021-10-30 (파란날) 00:23:40

아하..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오늘 뭔가 유찬영에 대해서 공부 많이 한 느낌이다!

862 명진주 (xehDbtbUhQ)

2021-10-30 (파란날) 00:24:24

인간성을 잃어버렸지만 자길 인간이라고 말하고 있다라..뭔가 모순 같네요

863 ◆c9lNRrMzaQ (lnzoWu1zKk)

2021-10-30 (파란날) 00:26:59

인간성이라 해봐야
열망자들도 그거 일찍이 팔아먹고 정화! 불! 승천!!!! 거리고 있잖아.
그거에 비하면.. 뭐..

864 라임주 (3Vnrh61XKo)

2021-10-30 (파란날) 00:29:28

인간성을 잃었다고 인간이 아니게 되는 건 아니겠지요!
음.. 과거가 (>>851)그랬으면 진짜 세계 멸망시키지 않은게 보살일지도!

865 명진주 (xehDbtbUhQ)

2021-10-30 (파란날) 00:29:53

하긴 그거에 비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쨌든 유찬영은 작품 외적으로 만들어진 이유는 신과 같은 역할에 맡기기 위해 준비한건가요?

866 ◆c9lNRrMzaQ (lnzoWu1zKk)

2021-10-30 (파란날) 00:30:07

가족 : 2000년대 초에 북한에 선교하겠다고 올라간 선교사 부부

867 ◆c9lNRrMzaQ (lnzoWu1zKk)

2021-10-30 (파란날) 00:30:46

>>865 글쌔.

868 명진주 (xehDbtbUhQ)

2021-10-30 (파란날) 00:31:11

>>864 솔직히 자기 과거 불행했다고 세계 멸망시키는 시점에서 노답이긴 하지만요;;;

869 명진주 (xehDbtbUhQ)

2021-10-30 (파란날) 00:31:51

>>866 맙소사...

>>867 음, 스포성 질문이거나 작품 구조적으로 좀 위험한 질문인가

870 ◆c9lNRrMzaQ (lnzoWu1zKk)

2021-10-30 (파란날) 00:33:04

아니. 폰으로 치려니까 너무 까다로울 것 같아서.

궂이 얘기하자면 유찬영은 내 세계관에선 한 번 죽은 적이 있어.

871 라임주 (3Vnrh61XKo)

2021-10-30 (파란날) 00:33:17

음.. 그런가요? 3년동안 구속돼서 인체실험 당하고 그랬으면.. 저같으면 진짜 다 없앴음!

872 명진주 (xehDbtbUhQ)

2021-10-30 (파란날) 00:34:51

>>871 그럼 그 놈들만 족치지 굳이 다 죽이는 건 아무래도 위험하다 생각이 들어서용, 뭐 마음적으로는 그야 폭주할 만 하면서도..

>>870 마지막의 게이트 쪽 말인가요?

873 ◆c9lNRrMzaQ (lnzoWu1zKk)

2021-10-30 (파란날) 00:35:00

참고 : 유찬영의 연애 세번은 전부 다 여자가 죽었다.

874 ◆c9lNRrMzaQ (lnzoWu1zKk)

2021-10-30 (파란날) 00:35:46

아니. 자신을 상대할 수 있는 다른 영웅에게.
물론 소설 내용이라 상관 없지만?

875 명진주 (xehDbtbUhQ)

2021-10-30 (파란날) 00:36:36

말하자면 차사고 때문에 부모님이 죽었는데 그걸 이유로 차모는 다른 사람을 하나하나 다 족치자! 같은 사상이 생각나서요.

제시카 존스에 나온 말인데 이게 엄청 인상 깊더라구요.

876 라임주 (3Vnrh61XKo)

2021-10-30 (파란날) 00:36:53

???:니들은 안 그럴 것 같애?!!
그쵸 다주기는건 좀 과장이었고! 솔찌 인류 멸망하면 혼자서 재미 없으니까 살려두고 방관하기도 할 것 같아요.(저라면!)

877 명진주 (xehDbtbUhQ)

2021-10-30 (파란날) 00:36:59

>>874 오 마왕?

878 명진주 (xehDbtbUhQ)

2021-10-30 (파란날) 00:38:38

반대로 저라면 그냥 자기 건드는 놈들만 족치고 적당히 착한 애들은 조금 보조해줘서 자유롭게 알아서 하게 내버려둔다는 느낌일 것 같아요-

뭔가 좀 더 자유의지를 존중해준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내가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결국 인간이고 그들도 인간이니 존중해야 한다는 느낌-

879 ◆c9lNRrMzaQ (lnzoWu1zKk)

2021-10-30 (파란날) 00:38:49

>>872 우리 기준으로 이해하려 하면 안돼.
게이트 초창기는 우리로 얘기하면 1차 세계 대전과 2차 세계 대전이 동시에, 전 세계에, 안전지대 없이 시작됐다고 보면 돼. 우리 프롤로그만 봐도 사람의 목숨값이 음식보다 못해진 때도 있었고 말야.
그런 시대에 자신이 의념 각성자이고, 원시적인 망념 중화제는 같은 의념 각성자의 피였어. 그걸 3년간 당했던거고. 그때 나이가 10살인가 11살 때였어.

880 라임주 (3Vnrh61XKo)

2021-10-30 (파란날) 00:39:34

명진주는 그러시군요! 결국 사람의 성향마다 다른 거니까요~ 이런 이야기도 꽤나 재미있었네요!

881 명진주 (xehDbtbUhQ)

2021-10-30 (파란날) 00:40:37

제대로 세상을 보기 전에 그런 꼴을 당했고 세계 자체도 미쳐돌아가니 저절로 부정적인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이군요

882 명진주 (xehDbtbUhQ)

2021-10-30 (파란날) 00:41:23

그치요-

883 ◆c9lNRrMzaQ (lnzoWu1zKk)

2021-10-30 (파란날) 00:41:36

설명하자면 인간 쓰레기들 사이에서 인간도 아닌 것들에게 이용당하며 살다가 유일한 선인들도 다 죽여버렸는데, 그게 선인지 악인지 중요할까?
유찬영 입장에선 자신을 인간이라고 하지만, 조금 비틀면 자신 외에 너희는 모두 인간이 아닌 벌레새끼야. 하는 순간 우리는 벌레가 될 수밖에 없어.
그게 가능한 존재고, 그걸 하지 않으니까 유찬영이 매력을 해치지 않는 최강자인거지.

884 라임주 (3Vnrh61XKo)

2021-10-30 (파란날) 00:43:08

유찬영이 라임을 애완토끼로 키워줄 가능성!

885 ◆c9lNRrMzaQ (lnzoWu1zKk)

2021-10-30 (파란날) 00:43:31

0.

886 명진주 (xehDbtbUhQ)

2021-10-30 (파란날) 00:43:56

으음..

887 라임주 (3Vnrh61XKo)

2021-10-30 (파란날) 00:44:14

0!!!!!!!!!!!!!!

888 지한주 (QIcPvHM4iw)

2021-10-30 (파란날) 00:45:10

으음... 매력을 해치지 않는 최강자란 어려운 것이군요.

889 명진주 (xehDbtbUhQ)

2021-10-30 (파란날) 00:46:06

결국 우리가 뭔 짓 해도 유찬영 마음 가는대로 하는 거면...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간섭안하는 것도 결국 유찬영이 그렇게 하기로 한거니까 그런거잖아요.

890 명진주 (xehDbtbUhQ)

2021-10-30 (파란날) 00:46:49

신을 비유로 하면 뭔가 그럴 싸하면서도 어색한...이게 유일신앙계의 모순? 아니면 고민이라는 건가

891 라임주 (3Vnrh61XKo)

2021-10-30 (파란날) 00:47:42

제가 말을 얹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우리 이야기에서 유찬영은 그저 우리에게 개입하지 않는 신 적인 존재일 뿐, 그런 배경에서 캐릭터들이 저마다 성장해나가는 것이 우리 어장의 스토리가 아닐까 생각해요~

892 ◆c9lNRrMzaQ (lnzoWu1zKk)

2021-10-30 (파란날) 00:49:06

이것에 대해서 간단한 말이 하나 있는데, 신을 이해하고자 한 것도 인간이고 신을 자신들이 인지할 영역에 맞춘 것도 인간이다. 라는 말이 있어.
물론 이 얘기는 태풍이나 번개같이 그 시대에 이해할 수 없는 수단을 설명하기 위해서지만.. 지금과 같은 경우에도 대입할 수 있겠지

893 명진주 (xehDbtbUhQ)

2021-10-30 (파란날) 00:49:54

하긴 신이 있다고 하는 매체에서도 그 신을 중심으로 하기 보다는 그 세계관을 기점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도 있으니까요 ㅇㅇ

유찬영의 캐릭터성? 스토리가 인상 깊어서 그만 집중해버렸네용

894 ◆c9lNRrMzaQ (lnzoWu1zKk)

2021-10-30 (파란날) 00:52:18

유찬영이라는 절대적 강자가 인류의 편이라는 것. 그러나 맘대로 움직이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을 지키려 한다는 점. 그 결과는 어떻든 인류에게 이익을 가져온다는 점. 이런 점들을 보면 조금 이해하기 편할거야.

막말로 삼위일체의 그분도 화나신다고 유황파이어 1스텍, 워터파크 1스텍 쌓으신 적도 있잖아?

895 명진주 (xehDbtbUhQ)

2021-10-30 (파란날) 00:52:23

어떻게든 이해를 해보기 위해서인가요-

896 명진주 (xehDbtbUhQ)

2021-10-30 (파란날) 00:53:06

>>894 그 비유를 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

897 라임주 (3Vnrh61XKo)

2021-10-30 (파란날) 00:53:06

캡틴 늦은 시간에 질문 하나만 더 해도 되나요?

이번에 라임이 의뢰에서 3메다 활 쓰는 아조시를 만났는데, 의뢰 마치고 나서 게이트 밖에서도 추가적으로 교류하거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요? 일단 의뢰때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898 ◆c9lNRrMzaQ (lnzoWu1zKk)

2021-10-30 (파란날) 00:53:44

>>897 잘 알고 있구만

899 라임주 (3Vnrh61XKo)

2021-10-30 (파란날) 00:55:32

오키오키~

음.. 나는 내일도 출근하니까 이만 가볼게요!
캡틴이랑 이야기 많이 나눠본거 처음이라 정말 재밌었당

다들 잘 자고 예쁜 꿈 꾸세요😊

900 지한주 (QIcPvHM4iw)

2021-10-30 (파란날) 00:55:36

워터파크 1스택ㅋㅋ

901 명진주 (xehDbtbUhQ)

2021-10-30 (파란날) 00:55:42

라임주 주무세용

902 명진주 (xehDbtbUhQ)

2021-10-30 (파란날) 00:56:09

근데 또 뜬금없는 이야기인데 식빵위에다 라면죽 올려서 먹어본 사람 있나요?

903 ◆c9lNRrMzaQ (lnzoWu1zKk)

2021-10-30 (파란날) 00:56:25

지구산 워터파크
암세포같은 인간을 깨끗히 재신청 가능

904 지한주 (QIcPvHM4iw)

2021-10-30 (파란날) 00:58:05

잘자요 라임주.

905 명진주 (xehDbtbUhQ)

2021-10-30 (파란날) 01:03:27

슬슬 저도 자러갈게용 모두 주무세요!

906 지한주 (QIcPvHM4iw)

2021-10-30 (파란날) 01:05:15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자야겠네요

907 라임주 (3Vnrh61XKo)

2021-10-30 (파란날) 09:32:31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908 태식주 (nYvmVESYwA)

2021-10-30 (파란날) 09:39:24

주말은 좋다.

909 유리아주 (LTjjoMdWKI)

2021-10-30 (파란날) 10:05:38

좋은 주말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상을 돌릴 여유가 있어서 일상을 구해요! 풀타임이에요~

910 라임주 (3Vnrh61XKo)

2021-10-30 (파란날) 10:32:55

유리아주 좋은 아침이에요!
저는 퇴근해야 여유로울 것 같아요!

911 라임주 (3Vnrh61XKo)

2021-10-30 (파란날) 14:11:14

갱신합니다~ 좋은 오후예요!

912 연희주 (b2DqWDFhwg)

2021-10-30 (파란날) 14:41:47

갱신!

913 연희주 (uyslIfbMl2)

2021-10-30 (파란날) 14:54:06

유리아주 지금도 일상 받으시나...?

914 유리아주 (LTjjoMdWKI)

2021-10-30 (파란날) 14:59:30

확인이 늦었네요! 네~ 일상 받고 있어요.

915 연희주 (uyslIfbMl2)

2021-10-30 (파란날) 16:19:58

잠깐 늦은 식사를...상황은 잠깐 생각해볼게요-

916 웨이-강산 (4gmw4yJyzQ)

2021-10-30 (파란날) 16:21:30

네 개면 얼마지? 웨이의 시선이 안쪽에 붙어 있던 가격표를 부유하는 사이, 강산은 수량을 정해서 값을 치러 버렸다. 너무 많이 먹으면 밥 못 먹어. 더없이 합리적인 발언이기야 했다. 그러나 계산이라든지, 그 양이 많은지 적은지 말하고자 합리성을 곱씹던 차에 강산이 종이컵을 꺼내 들었으므로 완전히 말문이 막힌 웨이는 강산의 손놀림에 정신을 팔고 말았다. 역시 이런 게 익숙하구나, 웨이가 보내는 것은 경이의 눈빛이다.

“고마워, 잘 먹을게!”

뭐, 내 몫은 나중에 주면 되겠지! 마침 배고팠던 차라 깊게 생각하지 않기로 마음먹은 웨이는 강산이 했던 것처럼 꼬치 하나를 앞접시 대용으로 놓인 컵에 던다. 국물이 흘러 떨어질까 잽싸게 간장에 찍었다가, 이번에는 간장이 흐르지 않도록 한 입 크게 베어문다. 먹기 직전까지도 하얀 김을 모락모락 피우다가 입 안에서 으스러지는 어묵은 기름진 감칠맛이다. 처음 한 입이 목 뒤로 넘어간 다음에도 노점 어묵 육수의 아릿한 잔향은 혀끝에 감돈다.

“맛있다…!”

눈을 크게 뜨고 웨이가 말한다. 직후 입 안에 든 게 튀어나갈세라 입을 손으로 가리면서도 맛에 대한 표현은 아끼지 않는다.

"뭔가, 느낌이 비슷한 건 있는데 이런 건 처음 먹어 봐!"

물론 어묵은 중국에도 있다. 단지 대부분이 지금 먹은 것처럼 꼬치에 꿰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동글동글하게 빚어서 내놓는 완자 같은 모양이고, 조리법이나 재료의 비율 때문에 맛도 조금 차이가 있어서 그렇지.

//헉ㅠㅠ분명 강산이 위키 페이지 읽었는데 놓쳤나 봅니다 실수했군요... 다음부터는 참고하는 것으로!

917 웨이주 (4gmw4yJyzQ)

2021-10-30 (파란날) 16:22:00

좋은 오후예요~ 갱신합니다!

918 연희주 (uyslIfbMl2)

2021-10-30 (파란날) 16:26:57

>>915 도시에서 버스킹을 하는 사람들을
연희가 지나가다 보곤 듣고있다가 거기에 유리아주가 여차저차해서
합주한다던가..? 원하는 상황있으신가요!

919 유리아주 (LTjjoMdWKI)

2021-10-30 (파란날) 16:32:19

>>918 아이고.. 죄송해요. 연희주 안 오시는 줄 알고 친구랑 게임 중이여서요... 지금 당장은 힘들 것 같아요.
그리고 유리아는 적막한 곳에서 혼자 음악 연습은 해도 버스킹.. 같은 행위는 안 할 것 같네요! 한 6시 이후쯤에 괜찮으시면 제가 선레를 써올게요.

920 연희주 (uyslIfbMl2)

2021-10-30 (파란날) 16:34:25

>>919 확인했습니다! 즐겜하시길-

921 강산 - 웨이 (YNq81NSMnk)

2021-10-30 (파란날) 16:48:55

"비슷한데 다른가. 그렇군."

웨이가 답하는 동안 들고 있던 오뎅꼬치 하나를 해치운 강산은 국물을 종이컵에 떠서 홀짝이며 답했다.

"바쁜데 내가 붙잡은 거 아니지? 천천히 먹어. 체할라."

말은 그렇게 하지만 정작 강산 본인은 말과는 달리 어느 새 두 번째 오뎅꼬치를 들어 먹으려 하고 있었다. 혀 델라 걱정하는 말은 하지 않는다. 하기사 각성자들에게 이 정도는 그다지 뜨겁지 않을 것이다...

"근데 생각해보니 우리 정도면 오뎅 좀 급하게 먹었다고 체하진 않으려나? 건강 스탯이 높으면 위장도 튼튼해지겠지?"

실없는 소리를 해보며 그는 개구진 미소를 지었다.

// 7번째. 그럴 수도 있죠! 그런 건 말 안 하면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이니까요...!
핫 쓰다보니 오뎅 먹고싶어지네요...

922 강산주 (YNq81NSMnk)

2021-10-30 (파란날) 16:50:47

잠깐 갱신하고 갑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
가능하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오늘 내로 다 끝났으면 좋겠네요...

923 연희주 (uyslIfbMl2)

2021-10-30 (파란날) 16:53:47

>>922 어떤 일인진 알 수 없지만 문제없이 끝나길 바랄게요!

924 연희주 (uyslIfbMl2)

2021-10-30 (파란날) 17:35:53

스토리 업뎃 완료.
원하는 부제가 있으면 말씀해주시길!
물론 본인이 수정하신다면야 부디 상단에 연필 아이콘(편집 버튼)을 클릭해서 편집해주시고!

925 연희주 (uyslIfbMl2)

2021-10-30 (파란날) 17:37:39

등장인물도 슬슬 갱신해야되려나아...

926 유리아주 (LTjjoMdWKI)

2021-10-30 (파란날) 17:41:19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왔어요.
연희주, 연희는 취미라던가 그런게 어떻게 되나요?

927 연희주 (uyslIfbMl2)

2021-10-30 (파란날) 17:46:07

연희는 무언가를 새로 배우는 것이 취미라면 취미네요!

928 유리아주 (LTjjoMdWKI)

2021-10-30 (파란날) 17:47:10

그러면 도서관 같은 곳이 장소로 적절해 보이는데 어떠세요?

929 연희주 (uyslIfbMl2)

2021-10-30 (파란날) 17:48:38

알겠습니다! 선레는 부탁할게요-

930 라임주 (3Vnrh61XKo)

2021-10-30 (파란날) 17:52:46

갱신합니다~ 좋은 주말이에요!

931 연희주 (uyslIfbMl2)

2021-10-30 (파란날) 17:53:27

좋은 주말이네요!

932 유리아 - 도서관 (LTjjoMdWKI)

2021-10-30 (파란날) 17:58:32

오늘은 도서관에 왔어요. 정규 수업으로도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율 학습을 하기 위해 왔는데, 어느새 손에는 의념 발전으로 음악이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 쥐어져있네요.
이 책도 나름대로 재미있지만, 큰일이에요. 절반 정도 읽은 책을 닫고 한숨을 내쉬며 일어서요. 문득 주위를 둘러보니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군요. 요즘은 카페같은 곳에서 공부하는 걸 다들 선호하기 때문이려나요?
꺼내온 책을 제자리에 가져다 놓기 위해 책장으로 걸어가요. 그러다 눈에 한 권의 책이 들어오네요. 게이트의 크기와 유형에 관해 알기 쉽게 설명한 책 같네요.

"이런 책도 도움이 될 것 같군요."

교관에게 직접 묻는 것 보단 말이죠... 어쨰 보기 싫은 사람이 떠오르네요.
잠시 시간을 들여 다음에 읽을 책을 잔뜩 뽑아 책상으로 돌아가 책무더기를 올려둬요. 이렇게 책을 대출도 안 하고 가져와 쌓아둬도 되는 걸까요?

933 지한주 (IU9mMtkyuc)

2021-10-30 (파란날) 18:48:03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가볍게 일상을 구해볼까 생각합니다.

934 연희 - 유리아 (uyslIfbMl2)

2021-10-30 (파란날) 18:54:07

도서관은 지식의 창고라고도 부른다.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 다양한 것을 읽을 수 있고 알 수 있으니까.
현대에는 전자책으로 대신할 수도 있지만 지금도 '책'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물건이다.
지구의 역사가 담겨져있으니까,
나또한 미리내고를 입학하기위해서 독학으로 공부를 하느라 책에게 신세를 많이 졌다.
지금도, 다음에도 영원히 책을 읽지않는 일은 아마도 없겠지.

응? 당연히 책을 읽고 있지.
뭐, 오늘은 지식 탐구가 목적인 것만은 아니다.
자신은 기본적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경향이 있으니까...
최근 악기에 관해 호기심이 생겼으니까, 그에 관한 사전조사를 위한 것이다.
라고 해도 정말로 악기는 아는 바가 없으니...어디서부터 찾아봐야하나..

"초등학교때 리코더 부른게 다란 말이지.."

나름 리코더는 잘 불렀다고 생각한다. 그래봤자 초등학생 범주내에서지만.
무엇을 읽어야할지 고민하던 중, 테이블에 책무더기를 쌓아둔 사람이 우연히 눈에 들어왔다.
뭐야, 아는 얼굴이였네. 이름은 분명히 '유리아 슈루즈버리'였지.
다만 아는 것은 그녀의 헌터로서의 간략한 정보뿐. 사생활에 대해선 전혀 아는바가 없다.
알 생각도 없지만...무슨 책을 읽는걸까?
호기심이 생겨 슬쩍 책을 바라보니, 게이트의 크기와 유형에 관해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였다.
기초부터 다시 배울 생각인걸까? 일반적인 헌터라면 기초적인 것만 알아도 상관은 없겠다만...
알다시피, 그녀는 미리내고 특별반의 학생이다.
나는 오지랖이 넓은 걸 싫어하지만, 저래선 조금 시간을 낭비하는 건 아닐까.

"그것보단 이런 책을 읽는게 우리 수준에도 맞을껄."

좀 더 난도가 높은 게이트학 책을 꺼내와, 그녀에게 다가가며 자연스럽게 건넨다.
유리아가 어느정도로 게이트학을 숙지하고 있는진 나로선 알 수 없다.
그래도 이정도는 괜찮지않을까?라는 느낌으로 책을 꺼낸 것이다.

935 연희주 (uyslIfbMl2)

2021-10-30 (파란날) 18:54:56

>>933 좋은 저녁이에요! 일상은 지금 하고 있기도 해서!!
멀티는 힘들어서 안하는 주의..!

936 지한주 (IU9mMtkyuc)

2021-10-30 (파란날) 19:02:10

안녕하세요 연희주.
그렇기도 하고.. 가장 최근이 연희인 것도 있어서요.

그럼 적당히 기다려봐야겠네요. 아 패티 추가할 걸...

937 준혁주 (ub3FC/9CNw)

2021-10-30 (파란날) 20:42:40

갱신!

938 지한주 (tSPaI5xWjo)

2021-10-30 (파란날) 20:55:51

다들 어서오세요.

939 준혁주 (ub3FC/9CNw)

2021-10-30 (파란날) 21:05:27

지한주 안녕!!

940 지한주 (84OvCu3t5.)

2021-10-30 (파란날) 21:09:13

안녕하세요 준혁주.

밖이다 보니 좀 느적거리네요.

941 준혁주 (ub3FC/9CNw)

2021-10-30 (파란날) 21:12:28

그 기분 알죠

942 지한주 (ZI5OuRFokk)

2021-10-30 (파란날) 21:38:04

그건..그렇죠. 밖이면 느적거리고.. 통신도 애매하더라고요.

일상은 온 되어있지만.

943 ◆c9lNRrMzaQ (lnzoWu1zKk)

2021-10-30 (파란날) 21:57:29

이제야 좀 여유가 나다니

944 지한주 (ZI5OuRFokk)

2021-10-30 (파란날) 22:04:40

안녕하세요 캡틴.

945 ◆c9lNRrMzaQ (lnzoWu1zKk)

2021-10-30 (파란날) 22:04:56

어야 지하니 왔는교

946 준혁주 (ub3FC/9CNw)

2021-10-30 (파란날) 22:08:42

하이 캡틴

947 ◆c9lNRrMzaQ (lnzoWu1zKk)

2021-10-30 (파란날) 22:09:08

어여

948 지한주 (ZI5OuRFokk)

2021-10-30 (파란날) 22:10:00

그렇다. 온 것이다..

949 준혁주 (ub3FC/9CNw)

2021-10-30 (파란날) 22:11:34

오늘 저녁은 조용하구만 (뒹굴

950 지한주 (1NsS.GRkss)

2021-10-30 (파란날) 22:17:41

(뒹굴)

951 ◆c9lNRrMzaQ (lnzoWu1zKk)

2021-10-30 (파란날) 22:23:43

요샌 진행이 너무 줄었어. 이리 바쁠줄 몰랐다니까.

952 준혁주 (ub3FC/9CNw)

2021-10-30 (파란날) 22:29:02

현생은 어쩔 수 없지

953 지한주 (QIcPvHM4iw)

2021-10-30 (파란날) 22:36:51

현생은 어쩔 수 없죠. 집이네요. 다들 리하입니다.

954 토오루 - 웨이 (UBDXNR7zn6)

2021-10-30 (파란날) 23:12:14

손이 떨어지자마자 몸을 일으켜서 어깨를 주물렀다. 눈물이 날 정도로 아프긴 했지만 팔이 빠지거나 뼈가 부러질 정도는 아니었다. (애초에 그렇게 심각한 수준이었다면 당하고 있는 대신 도움을 요청했을 것이다.)

"누가 알아보는 게 싫어서 일부러 이런 거긴 한데, 효과가 너무 좋아도 문제라는 건 확실히 알았어."

그러니까 표정 좀 풀지? 괜히 아프다는 걸 티내서 웨이를 아침부터 시무룩하게 만들고 싶진 않았으므로, 토오루는 정말로 별 일 아니라는 것마냥 모자와 안경을 벗어놓고는 의자에 기대서 평소랑 똑같은 얼굴로 그녀를 올려다봤다.
이렇게 보고 있자니 웨이는 정말로 길었다. 나이를 감안하면 더 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 시간에 등교면 잠은 잘 자는 건가? 고통을 잊기 위해 시작한 딴생각이 어느새 걱정으로 변해갔다.

"밥은 잘 먹고 있는 거겠지?"

//4! 늦어서 정말 미안하다!!

955 태식주 (nYvmVESYwA)

2021-10-30 (파란날) 23:16:04

ㅎㅇ

956 지한주 (QIcPvHM4iw)

2021-10-30 (파란날) 23:27:21

토오루주도 태식주도 어서오세요

957 토오루주 (UBDXNR7zn6)

2021-10-30 (파란날) 23:31:31

다들 보고싶었다구!

958 웨이-강산 (4gmw4yJyzQ)

2021-10-30 (파란날) 23:59:30

"국물은 돈 안 받는 거야?"

강산이 종이컵에 국물을 담는 것을 지켜보던 웨이가 물었다. 하긴, 안 받으니까 주인 아주머니도 별 말씀 안 하시는 거겠지. 강산을 따라 국자로 종이컵에 따뜻한 국물을 담고 한 모금씩 홀짝인다. 무공의 영향으로 추위를 잘 못 느끼게 되어서 속이 풀린다, 같은 느낌을 받지 못하는 것은 웨이에게 있어 조금 아쉬운 부분이겠지만.

"으응, 아니야! 마침 그냥 지나가고 있었을 뿐이니까. 전부터 이런 데 한 번쯤 들러 보고 싶기도 했고!"

그러다가 앗, 싶어 웨이는 들고 있던 나무 꼬챙이를 내려놓고 두 번째 꼬치를 집어든다. 누가 뺏어가는 것도 아니니까 천천히 먹어야지, 그렇게 되새기기라도 하듯 웨이는 성심껏 어묵을 후후 불기까지 한다.

"그런 데에도 건강 스탯이 적용되는 거야? 그러고 보니까 각성하고 나서 배탈이나 감기에 걸린 기억이 없네!"

의념 각성과는 상관없이 웨이가 원체 건강 체질이었다는 것은 제쳐 두고, 강산의 미소에 따라 웨이도 활짝 웃는다.

959 지한주 (pcdlXzIouk)

2021-10-31 (내일 월요일) 00:01:10

어서오세요 웨이주

960 웨이-토오루 (OCbCD2TFug)

2021-10-31 (내일 월요일) 00:28:48

음, 아팠나 보다. 어깨를 주무르는 걸 보고 웨이는 확신했다. 기술을 써 놓고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게 더 이상한 일이긴 했지만.

"유명해지는 게 싫어서 그래? 하긴 학교 안에서 특별반은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유명한 것 같긴 해! 그리고 좀...미움받는 것 같기도 하고?"

알아보는 게 싫어서 그렇다는 말에 대해 무지에서 비롯된 오해와 주관을 늘어놓다가, 웨이는 표정 좀 풀라는 말에 아차, 하듯이 있는 힘껏 미소를 지어 보였다. 별 일 아니었구나, 웨이는 단순하게도 토오루의 평소와 똑같은 얼굴을 믿어 버린다.

밥? 갑작스럽게 나온 화제에 웨이는 고개를 갸웃했다. 어딘가 부족하거나 말라 보이는 구석이라도 있는지 웨이는 자신의 몸 이곳저곳에 눈길을 준다. 딱히 그렇지는 않아 보였다. 오히려 잘 먹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것이 웨이가 아니었던가.

"당연하지! 이렇게 보여도 아침 트레이닝도 매일 하고, 삼시세끼도 잘 챙기고…"

그러다 웨이의 눈이 토오루에게 멎는다. 토오루야말로 키는 장대같이 크면서 뼈밖에 없는 몸을 하고 있지 않은가? 토오루야말로 잘 먹고 다니는 게 맞아? 걱정스러운 눈치로 웨이가 묻는다.

//괜찮다구!!

961 토오루 - 웨이 (3kiXilKt9g)

2021-10-31 (내일 월요일) 01:16:05

미움받는 것 같다는 말에 몸이 약간 움찔했다. 토오루는 특별반에 오고 나서 사람 대하는 일이 영 서툴러진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웨이를 따라 입꼬리를 올리곤 아예 건강 쪽으로 대화 주제를 돌려버렸다.

"그럼 다행이고."

아침 트레이닝이 등교 전에 하는 일이라면 굉장히 일찍 일어나는 편이겠지. 수면시간이 조금 걱정되긴 했지만, 그렇다면 저렇게 기운이 넘치지는 않을테니 적어도 자신이 걱정해야 할 정도로 생활습관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 듯 했다.
토오루는 턱을 괸 채 웨이가 더 건강해지려면(물론 웨이는 지금도 충분히 건강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하다가 자신을 향한 질문에 어? 하고 얼빠진 소리를 내고 말았다.

"미안, 못 들었어. 뭐라고?"

962 준혁주 (FEhccIp1Wg)

2021-10-31 (내일 월요일) 07:03:48

좋은 아침!

963 유리아 - 연희 (jJ7uazI41s)

2021-10-31 (내일 월요일) 09:10:06

기초를 설명하는 책이라 그런지, 거의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이라 머릿속에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군요. 게임으로 비유하면 고렙은 저렙 사냥터에서 경험치를 받을 수 없다는 걸까요?
말이 좋아야 복습이지, 시간 낭비 같군요... 책을 덮을까 말까 고민하며 페이지를 넘겨요. 그러다, 누군가 옆에서 말을 걸어오네요.
우리 수준에 맞다고요? 목소리의 주인이 한 권의 책을 건네줘요. 제가 읽고 있던 것보다 난도가 높긴 한데.. 이건 너무 높은 것 같군요..
여기도 천재가 있는 건가요? 천재란...

"아, 추천해줘서 고마워요. 하지만 저에겐 난이도가 조금 있는 책 같네요."

애써 미소를 지어요. 그래도 호의는 거절하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책을 받아들여요.
동시에 읽고 있던 기초책을 닫아요.

"이런 책을 아시는 걸 보니 그쪽 관련으로 많이 배우셨나봐요?"

964 준혁주 (FEhccIp1Wg)

2021-10-31 (내일 월요일) 09:10:19

유리아주 좋은 아침!

965 유리아주 (jJ7uazI41s)

2021-10-31 (내일 월요일) 09:10:45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연희주! 정말 죄송해요... 어제는 기다리다가 지쳐서 잠깐 침대에 누웠는데 그대로 쭈욱 자버렸지 뭐예요... 정말 죄송해요!

966 유리아주 (jJ7uazI41s)

2021-10-31 (내일 월요일) 09:16:15

준혁주 좋은 아침이에요~ 할로윈인데 캔디는 드셨나요? 아침 9시지만요 ㅎㅎ

967 준혁주 (FEhccIp1Wg)

2021-10-31 (내일 월요일) 09:35:06

할로윈 캔디는 없지만 고양이를 쓰다듬었습니다!

968 유리아주 (jJ7uazI41s)

2021-10-31 (내일 월요일) 09:43:02

할로윈 캣이네요! 부럽다!

969 준혁주 (FEhccIp1Wg)

2021-10-31 (내일 월요일) 09:50:37

할로윈 캣! 은 길고양이라서 금방 작별했지만요!

970 유리아주 (jJ7uazI41s)

2021-10-31 (내일 월요일) 09:57:31

분명 마녀의 패밀리어일거예요. 바이바이 해줍시다.

971 준혁주 (FEhccIp1Wg)

2021-10-31 (내일 월요일) 10:01:41

서유하씨에게 가는건 어쩔 수 없죠 (납득

972 태식주 (LZ9cJQSkco)

2021-10-31 (내일 월요일) 10:21:51

고양고양이

973 유리아주 (jJ7uazI41s)

2021-10-31 (내일 월요일) 10:23:00

할로윈 게이트 있으면 재미있겠어요~
듀라한과 싸우는 대결형 게이트 라거나 어느 마을을 배경으로 숨어있는 늑대인간을 찾아내서 추방해야 하는 재현형 게이트 같은 거 있으면 재미있겠어요~

974 유리아주 (jJ7uazI41s)

2021-10-31 (내일 월요일) 10:34:48

태식주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네요!

975 웨이주 (OCbCD2TFug)

2021-10-31 (내일 월요일) 10:36:49

모두 좋은 아침이에요!

>>973
진짜 재미있겠어요... 분장해서 사탕을 얼만큼 얻어내면 클리어되는 게이트 같은 것도...

976 유리아주 (jJ7uazI41s)

2021-10-31 (내일 월요일) 10:39:04

>>975 웨이주 안녕하세요~
그거 좋네요! 얻은 사탕으로 뭔갈 교환할 수 있다던가 하면 그것도 좋겠어요. 말뚝발사기 같은 총기랑 교환 한다던가... 손에 쥐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은신 상태로 돌입하는 사이코 나이프 같은 거라던가!

977 웨이주 (OCbCD2TFug)

2021-10-31 (내일 월요일) 10:41:45

그러니까 이 레스를 본 모두는 캐릭터의 할로윈 분장 떡밥을 물어라! (?)

978 준혁주 (FEhccIp1Wg)

2021-10-31 (내일 월요일) 11:02:16

>>977 할로윈 이란 건 상업적이다 어쩌다 하면서 주절주절 거리며 분위기를 망치겠지만
결국 마지 못해 좀비 분장이라도 할 것 같아요!

979 ◆c9lNRrMzaQ (jAv0OezV0E)

2021-10-31 (내일 월요일) 11:30:24

할로윈.. 이벤트..!!

980 유리아주 (jJ7uazI41s)

2021-10-31 (내일 월요일) 11:32:11

두부조림 맛있어요~
>>977 유리아는... 가짜 날개 달고 천사 코스프레? 직접 할 것 같진 않지만 해야 한다면 그럴 것 같네요! 뒤에서 뿌뿌 하고 트럼펫만 불 것 같아요~

981 ◆c9lNRrMzaQ (jAv0OezV0E)

2021-10-31 (내일 월요일) 11:43:55

할로윈 듀라한..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체력을 한 1000정도로 정해두고 일상 1회당 최소 30에서 최대 100 정도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고 하고, 듀라한이 죽으면 기본 보상 + 기여 보상을 주는 식으로..

982 라임주 (ijnzTQ8VoE)

2021-10-31 (내일 월요일) 11:45:13

안녕하세요~ 해피 할로윈!

983 ◆c9lNRrMzaQ (jAv0OezV0E)

2021-10-31 (내일 월요일) 11:46:42

보상은.... 5000GP 가 무난할까?
기여 1등 보상을 D랭크 상당의 기술서로 주고.

984 준혁주 (FEhccIp1Wg)

2021-10-31 (내일 월요일) 11:47:08

오오 할로윈 이벤트!

985 라임주 (ijnzTQ8VoE)

2021-10-31 (내일 월요일) 11:48:27

할로윈은 해피하지만 내 간은 언해피...

986 웨이주 (OCbCD2TFug)

2021-10-31 (내일 월요일) 11:48:49

이벤트! 이벤트!

987 유리아주 (jJ7uazI41s)

2021-10-31 (내일 월요일) 11:50:33

라임주 안녕하세요~
와! 할로윈 듀라한! 목 대신 호박을 놔주자구요!

988 라임주 (ijnzTQ8VoE)

2021-10-31 (내일 월요일) 11:51:15

캐릭터들 할로윈 분장한 거 보고싶네요!

989 지한주 (pcdlXzIouk)

2021-10-31 (내일 월요일) 11:53:42

갱신합니다.
할로윈 분장..

마녀..?(특. 주기술 마도 아님)

990 웨이주 (OCbCD2TFug)

2021-10-31 (내일 월요일) 11:55:51

>>978
마지못해 분장해 주는 게 귀엽네요ㅋㅋ북부대공 같은 컨셉도 잘 어울릴 것 같은데!

>>980
천사 잘 어울리고 좋네요! 실제로 뒤라의 천사 같은 포지션이기도 하고...

991 ◆c9lNRrMzaQ (jAv0OezV0E)

2021-10-31 (내일 월요일) 11:55:52

특별반의 강제 명령으로, 대결형 게이트에 입장하게 된 특별반의 학생들.. 시끌시끌한 할로윈의 분위기가 도심에 녹아있고.. 할로윈 장난 같은 것도 하고.. 하늘에 마녀(분장을 한 의념 각성자)가 날아다니고..

재밌겠는데?

992 라임주 (ijnzTQ8VoE)

2021-10-31 (내일 월요일) 11:59:03

재밌겠다!!

993 지한주 (pcdlXzIouk)

2021-10-31 (내일 월요일) 12:09:23

재미있어 보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994 태호주 (3iIdt.S51o)

2021-10-31 (내일 월요일) 12:28:40

여, 민나상.. 히사시부리...
할로윈 이벤트인가! 재미있겠네!

995 웨이-토오루 (OCbCD2TFug)

2021-10-31 (내일 월요일) 12:36:57

토오루의 미세한 동요를 아는지 모르는지, 웨이는 더 이상 캐묻거나 관련 이야기를 꺼내지 않고 화제를 바꾸는 대로 따라간다.

웨이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게 익숙했다. 고향에는 나이가 들수록 잠이 없어진다는 통설을 증명해 줄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경써 줬다는 사실에는 감사하는 게 인지상정-적어도 웨이에게는-이리라. 웨이는 고마워, 라고 말하며 웃었다.

"토오루야말로, 잘 먹고, 다니는 게, 맞냐고!"

방금 전의 얼빠진 소리, 라고 해야 할까. 웨이는 그것을 듣고 눈을 동그랗게 떴다가, 잘 못 들을까 염려하여 아까 전과 같은 말을 한 도막씩 힘주어 발음한다.

//맞다 위키 가 보니까 토오루의 픽크루가 날아갔더라구요... 확인 부탁드려요!

996 라임주 (ijnzTQ8VoE)

2021-10-31 (내일 월요일) 13:10:13

다들 점심 맛있는거 드세요!

997 태식주 (LZ9cJQSkco)

2021-10-31 (내일 월요일) 13:43:40

일단 ㅅ ㅐ집 갈준비

998 준혁주 (FEhccIp1Wg)

2021-10-31 (내일 월요일) 13:44:06

이벤트 공지는 없는건가!
캡틴이 별 말 없는걸 보니 개인 이벤트라도 해야겠군

999 유리아주 (jJ7uazI41s)

2021-10-31 (내일 월요일) 13:45:21

일단 1000부터 찍을까요!

1000 라임주 (ijnzTQ8VoE)

2021-10-31 (내일 월요일) 13:45:40

개인 미벤트?!!

1001 준혁주 (FEhccIp1Wg)

2021-10-31 (내일 월요일) 13:46:01

의뢰를 갑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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