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스레는 에반게리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스레입니다. ◉ 설정 및 스토리는 완전 창작이 아니며, 스토리 분기에 따라 TVA+EoE / 신극장판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스토리는 총 4개의 페이즈로 나뉘어있으며, 페이즈4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나면 엔딩입니다. ◉ 진행은 평일과 주말 모두 밤 10시~11시부터 12시~01시까지 진행되며, 진행이 없는 날이 될경우 미리 스레에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사망 및 부상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본 스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 규정(17금)을 준수합니다. 기준 등급은 2-2-3-2 입니다.
666Episode Three : Preparation ◆5J9oyXR7Y.
(zZ1DMUs.Tg)
2021-10-27 (水) 22:52:40
>>662 나츠키의 승낙 아닌 승낙을 들은 여학생은 조용히 입꼬리를 올리며 말하였습니다.
"자리만 채워줘도 괜찮으니 너무 걱정할 거까지야 없어. "
저 정도로 이야기할 정도로 보아, 짐작컨대 본인 혹은 본인의 팀의 실력에 자신이라도 있는가 싶어보입니다....
"나는 후지와라. 후지와라 사치코. 이번 경기동안 잘 부탁한다. "
여학생은 그렇게 말하며 나츠키에게 손을 내밀어 보였습니다. 어투와 뉘앙스로 볼때 악수를 청하는 듯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과연 나츠키가 이번 경기로 끝나게 될지, 경기를 더 뛰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글쎄요. 그건 두고 봐야 할 일이겠지 싶습니다.
개인 퀘스트가 생성됩니다!
▶︎ 이것도 막을수 있는가 보시지 ▶︎ 계속된 사도의 침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일중학교 운동회는 어찌저찌 연기되는 일 없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사건을 넘기고 겨우겨우 열린 운동회인만큼 다양한 종목이 준비되어 있으며, 피구 경기 역시 종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팀워크에 문제가 생기는 일 없이 무사히 결승전까지 진출하십시오. ▶︎ 보상 : [ 인공진화연구소 ] 관련 기밀 정보 획득
하지만 팀워크 유지가 안돼서 한 판 뛰고 나가리될 것 같은 나츠키쟝... 과연 기밀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인가...
677Episode Three : Preparation ◆5J9oyXR7Y.
(zZ1DMUs.Tg)
2021-10-27 (水) 23:24:24
>>663 모든 장비를 챙긴 나루미는 사무실에 돌아와 준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방탄 조끼를 챙기고, 그 다음에는 우비를 걸쳤으며, 마지막에는...
"방독면은 나중에 써도 될걸? 지금 쓰고 나가봤자 오히려 눈에만 띈다. "
방독면을 얼굴에 붙이는 나루미를 향해 선배 직원 중 하나가 조언에 가까운 말을 던지려 하였습니다. 확실히, 겨우 마스크나 두건 같은 걸로 얼굴을 가리고 나올 시위대들 틈에서, 방독면을 쓴 나루미는 눈에 띌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경시청도 아니고, 군대도 아니니까. 진압이 아닌 와해시키는 게 목적이란 거 기억해. 비공식적으로 나가는 거니까 소속 드러내지 않는 거 특히 조심하고..."
애초에 일본 정부쪽과 연관되지 않은 국제연합 산하 단체가 왜 나서는 것일까요? 그것도 공식적이 아닌 비공식적으로?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것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특무기관의 높으신 분들은 시위대를 꽤 안좋은 시선으로 보고 있는 듯한 모양입니다.
나루미를 포함한 직원들이 한창 준비하던 와중, 손뼉 소리가 한번 크게 울려퍼지려 하였습니다. 바로 앞 자리의 가장 넓은 책상. 타카야마 차장이 내는 소리입니다.
"자, 다들 준비하셨습니까? 가기 전에 공지 한번 하겠습니다. "
방탄조끼를 챙겨입은 타카야마 차장은 잠시 헛기침을 하고 말을 이으려 하였습니다.
"시위는 정오인 12시 00분부터 마루미치 역 광장에서 시작됩니다. 행진 시위는 13시 30분부터. 개인별 연설이 끝나면 바로 시작될 것이라고 합니다. 깃발을 들고 모여있는 무리가 시위대이니, 일반 시민과 헷갈리는 일 없게 주의하세요. 명심하십시오. 절대로 저희 직원들끼리 모여 있으면 안됩니다. "
모여 있는 건 들키면 안되는 거니 둘째치고, 일반 시민과 헷갈리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는 걸까요? 잘은 모르겠지만, 이번 일은 반드시 시위대만 연관되어야 하는 모양이지 싶습니다.
"앞에 있는 무전기와 이어셋을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중간중간 저희 쪽에서 정보를 전해드릴 것입니다. 꼭 들으셔서 차후 휩쓸리는 일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
대체 뭔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타카야마 차장의 자리 앞으로 무전기와 무선 이어셋이 담긴 바구니가 들어있는 게 눈에 띕니다... 사무실을 나가 출발하실 때, 저걸 챙겨가시면 될 것 같아보입니다. 보이지 않게 착용하고 나가시는 거 잊지 마세요.
개인 퀘스트가 생성됩니다!
▶︎ 끝을 아는 길 ▶︎ 지난 사도와 지지난 사도의 침입으로 인해 제3신도쿄시에선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사도 침입과정에서 발생한 일본 국내의 피해도 피해이지만, 사도의 타겟되는 목적지였던 제3신도쿄시의 피해에 비할 것이 아닙니다.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민간인과 군인을 가리지 않고 발생한 막대한 사상자 수로 인해 시민들의 민심은 끓을 대로 끓어있는 상황이고, 그 결과 오늘 도심가에서 대규모 행진 시위가 열리는 일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 [ 네르프 규탄 시위 ] 에 참여한 시위대에 잠입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해당 무리를 와해시키십시오. ▶︎ 보상 : (일체의 사상자 없이 평화롭게 해산될 시) ????? (사상자는 없지만 진압 과정에서 무력 발생시) ????? (해산 과정에서 사상자 발생시) ??????
678Episode Three : Preparation ◆5J9oyXR7Y.
(zZ1DMUs.Tg)
2021-10-27 (水) 23:25:17
(원기옥 모아오고 장렬히 산화한 레캡) 이번 에피소드는 어떤 조건이 충족되냐에 따라 결말이 다르게 나올 예정입니다.
689Episode Three : Preparation ◆5J9oyXR7Y.
(zZ1DMUs.Tg)
2021-10-27 (水) 23:53:26
>>672 후지와라는 가볍게 나츠키와 악수를 나누곤 손을 떼었습니다. 과연 그녀가 나츠키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는 글쎄요, 잘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잘 부탁한다. 세 번째. "
확실하게 알수 있는 건, 그녀는 나츠키에 대해 어느정도 정보를 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냥 같은 반 아이들과 달리 파일럿의 호칭을 부르고 있는 걸 보면 확실해보입니다.
나츠키와 후지와라가 한창 얘기를 나누고 있는 와중, 나츠키가 앉아있는 계단 쪽 방향에도 익숙한 소리가 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정확히 세 번 들리는 종소리. 개회식이 곧 시작될 것임을 알리는 소리입니다. 종소리를 들은 아이들은 슬슬 계단을 내려가 중앙으로 걸어가기 시작하였고, 후지와라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슬슬 시작되겠나 보네. 운동장 중앙으로 와. 반티 보면 어디로 모여야 하는지 알테니 길은 잃을 걱정 말고. "
가볍게 나츠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한 후지와라는, 도날드씨 옷을 입은 아이들과 함께 자리를 나서려 하였습니다... 저 무리를 따라가기만 하면, 길을 잃는 일 없이 A반을 찾아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90Episode Three : Preparation ◆5J9oyXR7Y.
(zZ1DMUs.Tg)
2021-10-27 (水) 23:55:58
다음 진행레스부터 타카기와 나츠키의 레스가 통합되어 처리됩니다!
>>684 미츠루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열두시에 뵙겠습니다. (ㅋㅋ) >>687 타카기주 안녕히 주무세요. 푹 주무시고 좋은 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691Episode Three : Preparation ◆5J9oyXR7Y.
(zZ1DMUs.Tg)
세 번째로 권유한 애라는 뜻인가? ...아니, 어쩐지 기시감이 느껴진다. 그래, 크로스 테스트 때도 스쳐지나가던 직원들이 '세 번째'라던가 말했었어. ...잘 모르겠지만, 어쩐지 그때의 그것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 작게 되물어본 소리는 세 번째가 무슨 뜻인지 물어보기보다는, 기시감에 저도 모르게 내뱉은 거라 아마 답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정확히 세 번 울리는 종소리, 이제 곧 시작임을 알리는 소리가 울렸기에.
"...알았어.“
어차피 지금 같이 내려갈 건데, 길 잃을 걱정이라니. 뭐야 정말. 속으로 약간의 투덜거림을 중얼거리며 조금 느린 걸음으로 나섰다. 계단을 내려가 운동장 중앙으로. KFC의 그 할아버지가 본다면 로켓런처라도 꺼내들 것 같은, 바글바글한 도날드 맥도날드들의 사이로 향한다. ...진짜 아무리 봐도 반티 너무 심한 거 아니야? 이걸로 고른 사람은 진짜 누구냐 대체.
프으으...커어어...프으으...커어어... 불편한 호흡, 공기 흐르는 소리. 웅웅거리는 진동판. 익숙한 느낌에 예민한 신경이 바짝 곤두섰다. 위험하고 더러운 임무 때문인가. 나는 방독면을 확 벗어 겨드랑이에 끼웠다.
'니미, 될대로 되라지.'
무전기를 낚아채 파우치에 넣고 한쪽 귀에 이어셋을 꽂는다. 일할 시간이다.
@출동
695Episode Three : Preparation ◆5J9oyXR7Y.
(EX4phHYBtw)
2021-10-28 (거의 끝나감) 00:03:05
(진행이 진짜 어디로 튈지 모르겠어서 덜덜 떨고있는 레캡)
696Episode Three : Preparation ◆5J9oyXR7Y.
(EX4phHYBtw)
2021-10-28 (거의 끝나감) 00:32:10
>>685>>692 Pilot
타카기는 재빨리 도날드 씨 점프슈트로 갈아입고 교실을 나가 운동장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계단에 앉아있던 나츠키 역시, 자리를 나서 운동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자, 자! 두 줄로 일렬 맞춰서! 줄에서 조금이라도 넘어가면 안 된다! "
운동장에는 이미 나와 떠들고있는 학생들과, 그 무리를 어떻게든 인솔하려 애쓰는 선생님들로 인해 한창 소란스러운 상황이었니다. 각양각색의 반티를 입고 서 있는 무리들 사이에서도, 2학년 A반의 반티는 독보적으로 눈에 띄어보였습니다. 다들 티셔츠와 바지만을 맞춰입고 나온 상황에서 빨갛고 노란 색이 섞여있는 점프슈트를 착용한 A반 학생들은 확실히 다른 학생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듯 하였습니다. 바로 옆옆반이 웬 치킨버거 할아버지 정장을 단체로 입고 있었지만, A반이 입고 온 반티에 비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사도의 침입 이후 많은 이들이 도시를 떠났음을 증명하듯, 아이들의 수는 예전보다 확실히 줄어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과연 그 많은 아이들이 도시를 떠나 다른 곳으로 갔을지, 아니면 학교에 못오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 하지만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도 있을겁니다. 만약에 어떠한 일이나 행사를 참여하게 됨으로 인해, 학생들이 단체로 결석하였다면?
"아아 - 마이크테스트, 마이크테스트. 들리십니까? "
모든 학생들이 다 내려오고 나기 무섭게 요란한 마이크 잡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였고, 곧 학생들은 제일중학교 교장 사기노 아츠지가 구령대 중앙에 올라서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꽤 정정해보이는, 그러나 어느정도 확실히 나이가 들은 듯한 외양인 자그만 키의 남성은, 꼿꼿이 서서 마이크를 들고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개회식을 시작하기에 앞서, 여러분들께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모두 연설이 질질 끌리기를 원치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지요? " - 네!!!!!!!!!!!!!!!!!! "좋습니다. 그럼 길게 이야기 할 것도 없겠군요. 이 우레와 같은 함성! 아주 좋습니다. "
학생들의 힘찬 함성을 듣고 껄껄 웃던 사기노 교장은, 잠시 뜸을 들이더니, 이내 빠른 속도로 외치기 시작하려 하였습니다.
"그럼.... 제 5회 제일중학교 운동회.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환호하는 학생들의 함성과 동시에, 교직원들이 일제히 하늘을 향해 폭죽을 터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불꽃을 터트리는 그것이 아닌 파티에 사용되는 폭죽이 터지는 소리입니다. 꼭 구분해 듣도록 하는 게 좋겠습니다.
아침시간에는 1, 2학년들의 경기가 먼저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반 별 순서대로 진행될 것이니 A반 경기가 가장 먼저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무그늘로 드리워진, 구령대의 남서쪽 구석진 쪽 농구대가 서 있는 곳에서 농구 경기가, 구령대 중앙에서 동쪽 가운데 에서 피구 경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기에 참여하시는 학생 여러분들께선 길을 잃으시는 일 없이 경기 장소로 이동해주세요, 도착하는 즉시 경기가 시작될 것입니다.
소란스러운 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어느 쪽인가 하면 조용한 쪽이 좋아. 그래서 이런 행사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각자 떠들고 있는 학생들과 인솔하려고 애쓰는 선생님들, 저 건너편에 보이는 KFC의 그 할아버지...라니 세상에. 저 반도 반티를 저걸로 한건가. 그래도 저쪽은 정장이라 그런지 A반만큼 눈에 띄진 않는 것 같다. 부럽네.
교장 선생님이 뭐라뭐라 떠들고, 학생이 대답하는 사이 조용히 주변을 둘러봤다. 시끌벅적한 행사다. 하지만... ...확실히 수가 적다. 학생 수가 적은 느낌이다. 별로 주변에 관심이 없는 내가 알 수 있을 정도로 확연히 줄어있다. 하긴, 사도가 찾아오는 위험한 도시를 떠나기로 결정한 집이 있어도 이상할 건 없지. 그리고 그런 집은 점점 늘어날지도 모르겠다. 저번 사도가 끝이라면 다행이지만, 아무래도 또 다시 다른 녀석이 올 수도 있으니까. 잠시 그런 생각을 하다 폭죽이 터지는 소리에 깜짝 놀라 어깨를 크게 움찔했다. 아, 아... 뭐야. 파티에 쓰는 것 같은 폭죽이었네. 놀래라.
"뭐, 좋아. 가볼까.“
가볍게 팔을 돌리며 몸을 풀면서, 피구 경기가 진행될 곳으로 향했다. 구령대 중앙에서 동쪽...가운데?였지?
704Episode Three : Preparation ◆5J9oyXR7Y.
(EX4phHYBtw)
2021-10-28 (거의 끝나감) 00:56:08
>>694 나루미는 타카야마 차장의 자리 앞에 놓인 바구니에서 무전기를 챙기고, 이어셋을 귀에 착용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볼 것 못볼 것 다 봐온 나루미인만큼, 이번에도 별로 놀랄 일 없이 끝날 거라 생각됩니다. 사도가 침입하는 것도 아닌 단순 시위대 무리에 투입되는 일이니까요. 별 일이 일어나진 않을겁니다. 설마, 산전수전 다 겪은 나루미의 앞에 충격적인 일이 터지겠습니까?
"눈에 띄지 않게 따로따로 나가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명심하십시오. 시위대가 이 쪽을 주시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
타카야마 차장은 꽤 무거워보이는 서류가방을 챙기고 먼저 나서려 하였습니다.... 확실히 일리 있는 조언이었습니다. 하지만 나루미의 기억으로는 여기로 올 때 플랜카드를 들고 있는 무리들은 없었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겁니다.
[ 10 : 47 ] [ 10 : 48 ]
사무실 벽에서 시시각각 바뀌고 있는 디지털 시계를 지나치고, 나루미 역시 지상으로 출동하였습니다. 사무실을 나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처음 들어왔던 본부의 입구로 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마루미치 역은 제3도쿄 제2호선에 소속된 역으로, 본부 에스컬레이터를 올라 지상으로 나온 뒤 외선순환 방향으로 정확히 열 정거장을 타고 가야 하는 곳입니다. 전철을 타고 가도 됩니다만 버스정류장에서 타고 가도 지장은 없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나오자마자 횡단보도를 건너지 말고, 바로 정류장에서 초록색 03번 버스를 타고 일곱 정류장을 지나치기만 기다리면 됩니다. 다만 시위가 예정되있는 곳이기 때문에 도로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이점 꼭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705Episode Three : Preparation ◆5J9oyXR7Y.
(EX4phHYBtw)
2021-10-28 (거의 끝나감) 00:58:02
다음 오퍼레이터 진행레스 처리를 끝으로 오늘 진행은 여기서 마치고자 합니다. 늦게까지 진행에 참여해주신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 정말로 수고많으셨습니다!
710Episode Three : Preparation ◆5J9oyXR7Y.
(EX4phHYBtw)
2021-10-28 (거의 끝나감) 01:06:32
(아무튼 오늘진행은 다음 나루미 레스만 처리하면 된단 레캡)
711Episode Three : Preparation ◆5J9oyXR7Y.
(EX4phHYBtw)
2021-10-28 (거의 끝나감) 01:15:50
>>700 나츠키는 피구 경기를 하기 위해, 구령대에서 동쪽 방향으로 자리를 옮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동쪽 가운데 벤치가 있는, 가까이엔 방금 전까지 나츠키가 앉아있던 계단이 있는 곳에선 학생들이 바퀴달린 기구를 이용해 분필가루로 보이는 무언가로 한창 선을 긋고 있었습니다. 한창 줄을 긋고 있는 학생들 옆으로, 도날드 씨 점프슈트를 입고 있는 여학생들과 치킨버거 정장을 입은 여학생들이 한창 준비운동을 하고 있는 게 눈에 띕니다. 추측컨대 2학년 피구 경기는, A반과 C반의 경기로 첫 스타트를 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