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42094> [ALL/에바기반] 붉은 바다를 위해 - 04 :: 1001

◆5J9oyXR7Y.

2021-10-21 02:51:39 - 2021-10-30 20:39:20

0 ◆5J9oyXR7Y. (SUa6wOy8wM)

2021-10-21 (거의 끝나감) 02:51:39


 
 ◉ 본 스레는 에반게리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스레입니다.
 ◉ 설정 및 스토리는 완전 창작이 아니며, 스토리 분기에 따라 TVA+EoE / 신극장판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스토리는 총 4개의 페이즈로 나뉘어있으며, 페이즈4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나면 엔딩입니다.
 ◉ 진행은 평일과 주말 모두 밤 10시~11시부터 12시~01시까지 진행되며, 진행이 없는 날이 될경우 미리 스레에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사망 및 부상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본 스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 규정(17금)을 준수합니다. 기준 등급은 2-2-3-2 입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6%89%EC%9D%80%20%EB%B0%94%EB%8B%A4%EB%A5%BC%20%EC%9C%84%ED%95%B4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1088/recent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5091/recent
익명 설문지 https://forms.gle/haZAgevs5w5gY7um8

288 타카기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4:09:27

진짜 타이밍이 기가 막히긴 해유, 이제 나루미나 미츠루도 오면 좋을텐데...

289 카시와자키 나츠키 (8wfXkqku2g)

2021-10-24 (내일 월요일) 14:16:01

얼얼한 혀 때문에 잠시 씹는 걸 멈추고 있던 사이 드디어 우리 테이블에서도 대화가 시작됐다. 시작됐다? 아직은 일방적으로 저쪽에서 말을 걸었을 뿐이지만. 그래. 절대 사과 안 할거라고 다짐한 그 대상이 말이다. 하필 말을 걸어도 가장 어색한 상대가 걸어오다니 오늘 회식은 틀림없이 마가 낀 것 같다. 유즈키 씨가 고기먹으러 가자고 했을 때 방문을 걸어잠그고 결사항전(?)을 벌였어야 했다. 그랬으면 최소한 지금처럼 어색할 일은 없었을테니까!

"......“

그건 그렇고... 말을 걸어온 요리미치의 태도가 너무나도 태연해서 잠시 뇌가 정지했다. 뭐야? 그렇게 난리가 났었는데 보통은 좀 어색해야 하는 거 아니야? 왜 아무렇지도 않게 태연하게 말을 걸지? 심지어 비꼬는 말도 아닌... 아니 비꼬는건가? 저 말의 의미가 뭐지? 그렇게 뇌가 정지해버린 탓에 대답을 돌려주기에는 다소 어색할 정도로 시간이 지나버렸다. 그래서 결국 내가 택한 것은 침묵이었다. ...어색하다.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불판 위에 고기를 보충했다.

조금 과하게... 빈 공간이 없을 정도로 고기로 뒤덮인 불판을 보며 생각했다. 이거 언제쯤 끝날까.

/대답대신 고기만 올려버리는 나츠키의 인성...

290 요리미치 타카기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4:21:14

'음, 처음에는 역시 어색한가?'

타카기는 말 없이 고기를 올리는 나츠키의 모습을 보며 그리 판단했다.

하기에 자신이라면 몰라도 갑자기 싸운 당사자가 말을 걸면 당황스러운건 어쩔 수 없었을터.

마찬가지로 소세지를 올리면서 구으며 말한다.

"만약 혀씹은거라면 약 좀 줄까? 아까 보니까 이상할정도로 얼굴 찌푸리던데."

딱히 나츠키를 의식해서 본 것은 아니었다.

어디까지나 나츠키가 가까이에 있을 뿐이었고 타카기는 우연히 그 장면을 봤을 뿐.

그는 다친 혀나 입에 바르는 약을 보여준다.

"일단 초기에 바르면 뭐가 덧나지 않더라."

이 무슨 대화의 흐름이라는 말인가.

/서로 장르가..?

291 타카기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4:22:01

믿기지 않겠으나 타카기는 진짜 비꼴 의도가 전혀 없다고 한다...

292 카시와자키 나츠키 (8wfXkqku2g)

2021-10-24 (내일 월요일) 14:35:35

어째선지 상황은 점점 더 어색해져간다... 아니, 내가 '으엥 나 혀깨물었당ㅠㅠ'하고 주변에 말한 것도 아니고, 혀를 깨문 티라고는 먹다가 잠시 멈칫했을 뿐인데 왜 저 녀석이 그걸 알고 있는거야? 뭐냐고 대체... 병실에서도 그랬어. 다짜고짜 쳐들어와서 멋대로 머리에 손을 대고,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잘도 그런 말을..! 대체 뭐하는 녀석이야 이거! 멋대로 다가오는 사람따위 정말로 싫어...!

"필요없어.“

보여주는 약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불판만 보면서 툭 내뱉었다. 필요없어. 그런 거 필요없어. 입에 바르는 약이라고? 그런 약을... 남의 걸 빌려 쓸 것 같아?!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멋대로 다가오지마, 가까이 오지 말라고. 진짜 싫어! 또 감정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금방이라도 격양될 것 같은 감정을 누르며 익은 고기들을 집어 앞접시에 놓았다. 그래 진정하자... 고기를 먹으면서 진정하는거야...
...아니 먹어도 진정하기보단 체할 것 같지만. 그래도 일단은 먹자. 내가 불판에 올린 고기니까..

293 RedCap ◆5J9oyXR7Y. (oVyOqsH2Hk)

2021-10-24 (내일 월요일) 14:37:07

(돌아가는 일상을 보며 팝콘을 까는 레캡)

294 요리미치 타카기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4:41:53

"그래? 하긴 약 바른 채로 먹는 건 어색하긴 할테니까."

타카기는 어깨를 으쓱이며 다시 약을 집어넣는다.

그리고 다 구워진 소세지를 자르며 먹는다.

이번 소세지는 안에 치즈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먹기만 해도 안이 약간 쫀득해지는 기분이었다.

그런 타카기는 처음에는 나츠키에게 소세지라도 권할까 싶었으나.

아무리 그대로 대놓고 소세지를 그릇에 담가줄 정도로 타카기는 눈치 없지는 않았다.

다만 나츠키가 가져간 고기 근처 비어있는 판에 자연스럽게 소세지를 올려놓았을 뿐.

그리고 상위에 있는 음료수를 마시며 목을 축인다.

295 미츠루주◆UO0HO7RAyE (DWf9HVyuPM)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4:02

갱신합니다......
주말이라고 미친듯이 놀았더니 젠젠 못들어왔네요..........
여러분 모두 좋은 주말 보내십사...

296 타카기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5:32

어서오세요 미츠루주!! 주말에는 신나게 노는게 제일이죠! 같이 일상하실래요?

297 카시와자키 나츠키 (8wfXkqku2g)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7:24

그런 이유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다른 이유를 말해주고 싶지도 않았다. 그런 걸 하나하나 말해줄 정도로 가까운 거리가 아니니까. 그래. 거리. 심리적으로 가깝다고 느끼는 거리감. 멀다고 느끼는 거리감. 같이 생활하는 유즈키 씨조차도 너무 가까이 다가오면 거부감이 든다. 타치바나는...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유즈키 씨보다는 좀 더 가까이 와도 괜찮다는 느낌이 든다. 어깨를 토닥이는 정도는... 괜찮아. 같은 나이, 같은 여자아이라서일까? 그것과는 다르게 어째선지 좀 더 친근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타치바나 역시 너무 가까워지면 거부감이 들 거야.

그리고 요리미치와 카시마. 같은 반, 같은 파일럿. 그걸 제외하면 아무 접점도 없다. 묘한 친근감을 느끼는 타치바나, 함께 생활하고 있는 유즈키 씨와는 다른 것이다. 요리미치와 카시마에게 내가 허용한 거리도 당연히, 더 멀다. 카시마도 같은 생각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카시마와 나의 거리는 지금이 딱 적당한 정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요리미치는... ...어째서인지 자꾸만 침범해온다. 병실에서 단번에 침입해온 이후로도, 오늘도. ...불편해, 싫어. 짜증나.

"......하아.“

마음같아서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돌아가고 싶지만, 그러기엔 사람도 많고, 유즈키 씨가 가만히 보고 있을 것 같지도 않았다. ...아니, 안 잡을라나? 그럼 시도해봐도 좋지 않을까. 잠시 유즈키 씨의 자리를 흘끗 보다가 한숨을 푹 쉬었다. ...포기하고 그냥 먹자. 앞접시에 놓인 고기를 다시 한 점 집었다.

298 나츠키주 (8wfXkqku2g)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7:59

미츠루주 어서와요 :>
주말엔 역시 놀아야죠~ 미츠루주도 좋은 주말 보내셔요 :3

299 요리미치 타카기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5:12:38

"후우.."

타카기는 계속해서 먹는다.

심적으로 불편해하는 나츠키의 마음을 알기는 하냐는 듯이.

그렇게 음료수를 한잔 마시고 숨을 쉰 후.

주변에 있는 빈 컵 중 하나에 음료수를 따르며 나츠키의 곁에 둔다.

"마셔봐, 시원한 걸 마시면 나름 기분이 편해질거야."

툭 하고 말을 한마디 꺼내며 다시 먹는데 집중한다.

300 RedCap ◆5J9oyXR7Y. (MYm7VAtvzE)

2021-10-24 (내일 월요일) 15:14:43

>>295 미츠루주 어서오세요. 좋은 오후입니다.
주말은 뭐가 되었던 신나게 놀며 쉬어야 제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참, 위키 개인항목에 미츠루의 정신 수치를 업데이트 해두었습니다. 시간 되실때 괜찮으시면 확인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

301 나츠키주 (8wfXkqku2g)

2021-10-24 (내일 월요일) 15:17:11

강철멘탈과 멘헤라(?)의 조합... 폭탄같네요...(흐릿

302 타카기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5:18:41

머릿속이 아찔해지는 조합....

303 RedCap ◆5J9oyXR7Y. (MYm7VAtvzE)

2021-10-24 (내일 월요일) 15:20:40

자고로 사람은 갈등 속에서 성장한다고 하였습니다 (ㅋㅋ)

304 타카기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5:23:47

과연 이 끝에 어떻게 되어 있을 지 궁금해지는 1인

305 RedCap ◆5J9oyXR7Y. (37zRAXCzP2)

2021-10-24 (내일 월요일) 15:25:47

그래도 페이즈2 막판쯤까지 가면 어찌저찌 모두들 친해져 있으리라 생각하는 레캡입니다.

306 카시와자키 나츠키 (8wfXkqku2g)

2021-10-24 (내일 월요일) 15:28:10

아 이거 그거지? 병 주고 약 주는 거? 지금 누구 때문에 기분이 안 좋은데, 거기에 대고 기분이 편해질거야 하면서 내놓는거야??? 대체 뭔데 이 자식?! 가까이에 놓인 음료수(부탁 안 함)와 이어지는 말에 진짜로 발끈했다. 너 이 지금 누구 때문에 내가... 이게... 따지고보면 전부 네 탓인데!!! 머리 진짜 이상한 거 아니야?! 마음같아서는 소리지르면서 상이고 뭐고 다 엎어버리고 싶지만 참아야했다. 여긴 집도 병실도 아니고 그냥 자영업하는 사장님의 가게일뿐이고 우린 여기 회식하러 온 거니까. 젓가락을 쥔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아- 아니야 역시 못 참겠어. 더 참으면 다음에 에바에 탔을 때 이 자식을 제일 먼저 갈겨버릴지도 몰라(?).

젓가락을 그대로 상에 내려두었다. 아니, 젓가락으로 상을 내리 찍었다는 말이 어울릴까. 쾅-하는 소리가 제법 크게 났으니까. 그렇게 내려두고 잠시 밑을 보면서 숨을 고르다가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그대로 출입문으로 직진.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무도 저지하지 않았다. 유즈키 씨가 뭐라고 할까봐 빠르게, 전술작전부가 있을 테이블을 향해 소리쳤다.

"잠깐 나갔다 올게요! 아아 진짜...! 짜증나...“

짜증나 부분은 들리지 않게 중얼거리긴 했지만. 아무튼 '많이 먹었으니 잠시 걷고 올게요'라는 느낌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네. 그대로 가게를 나서서 걸어갔다. 어디로 가는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적당히 화가 풀릴 때까지 걸으면 되겠지.

/하지만 이 친구는 갈등하는 상황이 오면 도망쳐버린다구요(???
아무튼 산책갔다오는 느낌이니까 나중에 또 와서 일상에 슬그머니 끼어들고 해야겠네요 흐히히

307 타카기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5:32:05

나루호도

308 나츠키주 (8wfXkqku2g)

2021-10-24 (내일 월요일) 15:33:44

>>305 친해지길바래 특집이라도 준비되어 있는걸까요(????

309 요리미치 타카기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5:37:08

타카기는 산책을 다녀오는 나츠키를 멍하니 쳐다보고.

이내 자신이 준 음료수(부탁안함)을 본다.

'음료수 취향이 맞지 않았나..는 아니겠지?'

거의 농담조로 자신의 안에 속삭였으나 저건 어떻게 봐도 화가나서 나간 모습이다.

그걸 계속 따라다니기에는 그녀의 마음도 불편할 터.

타카기는 나츠키에게 화를 풀기 위한 시간을 주기 위해 취식을 하는 동시에.

곧이어 밥을 다 먹고 식당 입구 근처에서 잠시 바람을 쐰다.

310 RedCap ◆5J9oyXR7Y. (lx3I9Ke3yg)

2021-10-24 (내일 월요일) 15:39:01

[리빙포인트] 공동의 적이 생기면 다들 친해지게 됩니다.

311 나츠키주 (8wfXkqku2g)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1:12

그야 그렇지만...ㅋㅋㅋㅋ... 아아.. 페이즈2가 두렵다...

312 타카기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1: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3 타카기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1:52

그 전까지 화해하기 해봐야죠!

314 미츠루주◆UO0HO7RAyE (DWf9HVyuPM)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2:17

다들 안녕하세용 정신수치 확인했습니다!!
제가 지금 밖이라서 일상은 집 들어가면 구할게요 88,,,,

(팝콘팝콘

315 나츠키주 (8wfXkqku2g)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3:46

화해... 할 수 있을지... 막막하네요...(?

316 타카기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4:57

네엡!

317 타카기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5:13

>>315 서로 잘 생각해보도록 해요!

318 나츠키주 (8wfXkqku2g)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7:09

미츠루주 조심히 들어오세요 :>

나츠키가 좀 더 동글동글한 성격이었다면 수월했을텐데...
이건 전부 나츠키의 성격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나츠키 아버님이 나쁜겁니다(?

319 타카기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8:15

성격 형성이 환경..특히 부모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니까요

320 RedCap ◆5J9oyXR7Y. (oVyOqsH2Hk)

2021-10-24 (내일 월요일) 17:16:48

[리빙포인트] 총사령관은 정말 나쁜 부모가 맞습니다.

321 RedCap ◆5J9oyXR7Y. (oVyOqsH2Hk)

2021-10-24 (내일 월요일) 17:19:08

서서히 계속해서 일상 돌리다보면 어떻게 화해할 기회가 생길테니 두분 모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잠시 바깥에 처리할 일이 생겨(...) 일하다 나갈 준비하며 갱신해봅니다. 다들 좋은 저녁 보내고 계시신가요?

>>314 조심히 들어오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미츠루주께서 즐거운 주말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322 타카기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7:20:58

아직 저녁 먹기 전이지만 잘 지내고 있어요!

323 RedCap ◆5J9oyXR7Y. (oVyOqsH2Hk)

2021-10-24 (내일 월요일) 17:33:53

생각해보니까 오퍼레이터쪽은 일반NPC인 타카야마와 여직원A씨도 꺼낼수 있었단 걸 깨달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레캡은 오늘 문어다리일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ㅋㅋ)

>>322 그러고보니 슬슬 밥먹을 시간이 다가오고 있긴 하군요 (ㅠㅠ)
타카기주께서 미리 맛저하실 수 있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모쪼록 든든히 잘 챙겨드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24 RedCap ◆5J9oyXR7Y. (oVyOqsH2Hk)

2021-10-24 (내일 월요일) 17:35:30

Q 첩보부 회식 분위기는 어떠한가요?
A 우리의 부장대리님께서 시위대 건과 전략자위대 관련과 기타등등으로 열변을 토하고 계시는 중입니다(...)

325 RedCap ◆5J9oyXR7Y. (oVyOqsH2Hk)

2021-10-24 (내일 월요일) 17:43:26

>>324 레스를 알기쉽게 요약해보자면 슈퍼 모두까기 뒷담화 타임이 열렸습니다.
아무튼 첩보부쪽 자리는 부장대리와 직원들이 사이좋게 타 조직을 까고 있을겁니다(...)

326 나츠키주 (8wfXkqku2g)

2021-10-24 (내일 월요일) 17:51:21

잠깐 누우면 시간이 삭제가 된다고...(...)
과수면이라 머리가 아프네요...갱신함니다...

첩보부 모두까기 타임ㅋㅋㅋㅋ 기술부는 회식아닌 회의를 하고있고... 파일럿은 한명이 자리 박차고 나가고(...)
제대로 된 회식하는 자리가 전술작전부밖에 없네용...

327 나츠키주 (8wfXkqku2g)

2021-10-24 (내일 월요일) 17:59:45

커피마시고 싶은데 손에 힘이 안들어가서 캔을 못여는 슬픈 저녁...
다들 맛저하세요...

328 미츠루주◆UO0HO7RAyE (2VkIdQiNBg)

2021-10-24 (내일 월요일) 18:01:55

맛저하세용ㅇ!!!!!!

329 나루미주 (0ep.Lctnso)

2021-10-24 (내일 월요일) 19:00:17

(살려줘)

330 나츠키주 (8wfXkqku2g)

2021-10-24 (내일 월요일) 19:01:32

미츠루주도 맛저하세요! :>
나루미주는...아아...(눈물

331 나루미주 (JFQjQ2uHP6)

2021-10-24 (내일 월요일) 19:11:16

집에 가면....씻고 밥먹으면 상L처럼 하나 써볼거에요.

332 타카기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9:37:08

상l?

333 RedCap ◆5J9oyXR7Y. (oVyOqsH2Hk)

2021-10-24 (내일 월요일) 19:52:50

>>332 예시를 보여드리자면 이게 상L입니다.

(치이익, 하고 들리는 고기 구워지는 소리. 한창 열심히 고기가 구워지고 있지만 여기 이 소녀는 조용합니다. 모두가 한창 즐겁게 고기를 즐기고 있지만 타치바나만은 조용히 야채를 뒤적이고 있습니다. 샐러드나, 자른 양배추, 양파같은 굽지 않은 야채가 대부분이었습니다. ) "..." (타치바나는 얌전히 자리에 앉아 조용히 야채를 우물거리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말을 건다면, 젓가락질을 멈추고 고개를 돌려보일 것입니다. )

334 타카기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9:55:35

뭔가 나레이션이 설명하는 듯한 느낌이네용

335 RedCap ◆5J9oyXR7Y. (oVyOqsH2Hk)

2021-10-24 (내일 월요일) 19:58:24

>>334 >>333 은 제 진행방식처럼 썼기 때문에 좀 길게 써졌는데 실제 상L은 여기서 좀더 간략하게 설명이 들어갈겁니다. 🤦‍♀️
일반 상황극보다 설명이 아주 간략히 들어간 괄호식 상황극이라 생각해주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36 타카기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20:00:32

ㅇㅎ

337 RedCap ◆5J9oyXR7Y. (oVyOqsH2Hk)

2021-10-24 (내일 월요일) 20:04:28

아무튼간에 일하다가 잠시 쉬엄쉬엄하며 돌아온 레캡입니다. (ㅋㅋ)
다들 저녁 맛있게 드시셨을까요? 모쪼록 모두들 저녁 든든히 챙기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Good-evening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늘 제 일이 좀 일찍 끝날 조짐이 보이는듯 하여 아마 NMPC 일상은 빠르면 9시 30분? 늦으면 10시 이후? 부터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레캡과의 일상을 원하시는 분은 이 시간대에 제가 오면 바로 저를 찔러주셔도 괜찮습니다. (@@)

338 타카기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20:12:33

저는 탕수육 먹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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