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4009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 :: 1001

◆c9lNRrMzaQ

2021-10-18 23:25:42 - 2021-10-22 15:42:57

0 ◆c9lNRrMzaQ (5Pg0y3/u6w)

2021-10-18 (모두 수고..) 23: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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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바보가 있었다.
타인에게는 스스로를 챙기기만 하라고 했으면서도 본인 스스로를 챙기지 못한 어떤 바보가 말이다.

359 ◆c9lNRrMzaQ (.vOGUf0.bM)

2021-10-20 (水) 16:23:45

조짐
글이 안써짐
눈물을 안고 멈추는 캡틴

360 연희주 (JHfkXSjVeQ)

2021-10-20 (水) 16:24:27

슬럼프?!

361 준혁주 (WmdRQAdXPY)

2021-10-20 (水) 16:24:52

어게이! 수고했음 캡

준혁이에겐 큰 충격이었던 이번 진행

362 파필리오주 (Kar7.O.x5E)

2021-10-20 (水) 16:25:38

>>355 지금까지 이름이 나온 정령은 없었죠? 그렌트 할아버지도 그렌트 나무라는 나무의 종류일테고.
>>357 음 근데 새는 파피가 마음에 드는데 파피가 정령을 다루는 법을 몰라서 계약을 못하는 거라고 하니까요..
뭔가 제안을 해야하나? 뭘 줄테니까 저와 계약할래요?

363 라임주 (ljWOn6xhRM)

2021-10-20 (水) 16:25:51

글이 안써지면 멈춰야지! 수고하셨어요~

364 태호주 (vX0D/EW6zE)

2021-10-20 (水) 16:26:05

캡틴 고생하셨어요!

365 파필리오주 (Kar7.O.x5E)

2021-10-20 (水) 16:26:15

수고하셨어요!

366 연희주 (JHfkXSjVeQ)

2021-10-20 (水) 16:26:22

그러면 일상을 구해볼까요-

367 진언주 (6aXjcJbTEA)

2021-10-20 (水) 16:29:00

음.....
파피주 쪽 보고 생각난게 하나 있긴 한데 지금 말하면 컷당할까봐 못말하겠다

저녁 진행때 말해봐야겠군

368 파필리오주 (Kar7.O.x5E)

2021-10-20 (水) 16:29:23

으으으음
차라리 힘이나 친화력이면 모를까 정령을 다루는 법이라고 하니까 뭔가아아아...

369 진언주 (rBORWFP2jc)

2021-10-20 (水) 16:30:18

캡뿌 고생하셨습니다

370 웨이주 (3tcFNbjk8c)

2021-10-20 (水) 16:30:19

고생하셨어요 캡!

371 지한-파필리오 (RUnwyMj33I)

2021-10-20 (水) 16:32:57

"많이 하겠죠? 저도 그렇고요. 파필리오씨도 그렇고요.."
그런 말도 있잖아요? 평생동안 미안해를 많이 했다거나. 고마워를 많이 하던가. 라는 농담을 하는 지한입니다. 오렌지음료를 건네고는 자신은 이온음료를 땁니다. 차가운 이온음료가 목을 타고 넘어가니 시원합니다.

"학생다운 생활이 오랜만인 기분입니다."
그렇게 오래된 게 아님에도, 학생다운 것이 낯선 듯 빠르게 익숙해집니다.

"좋은 사람인 걸까요? 그렇게 보시다니 다행일까요?"
그렇게 지한은 파필리오를 바라봅니다. 느긋한 듯 검은 눈이 파필리오를 응시합니다.

372 지한주 (RUnwyMj33I)

2021-10-20 (水) 16:33:17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373 ◆c9lNRrMzaQ (.vOGUf0.bM)

2021-10-20 (水) 16:47:33

상담 저거 힘줘서 쓴다고 썼는데 상태가 안좋아서 영 이상하다

374 준혁주 (WmdRQAdXPY)

2021-10-20 (水) 16:49:53

엥? 멋있는데!?

375 진언주 (rBORWFP2jc)

2021-10-20 (水) 16:50:15

ㄹㅇ
멋있음

그리고 상태가 안좋을땐 자는게 최고임
코야낸내

376 ◆c9lNRrMzaQ (Tk6ziuVFAE)

2021-10-20 (水) 16:51:27

아니 그 원래 표현하려고 했던 게

결국 미래라는 게 불확실성의 확실함을 증명하는 것에서 시작되는데 너 아무것도 증명 못했잖냐 걱정말고 발 뻗고 자라가 목표였는데..

377 준혁주 (WmdRQAdXPY)

2021-10-20 (水) 16:53:22

아냐 캡틴 잘썼어 (토닥토닥)

378 성현주 (e9sbihOFfc)

2021-10-20 (水) 16:53:26

수고했어 캡틴

역시 그런가... 상담을 받기는 했는데 받았어도 풀린 느낌은 없다는 느낌이 들긴 해.

그도 그럴게 상담 전에 '어차피 내가 해야할건 마음을 가다듬고 검을 휘두르는 것' 하며 검을 휘둘렀는데 정신력은 감소 안 했잖아?

지금 다시 또 그런 마음으로 검을 휘둘러도 걱정이 풀리거나 안심이 될것 같지는 않은걸.

379 ◆c9lNRrMzaQ (Tk6ziuVFAE)

2021-10-20 (水) 16:54:17

물론 아직 상담이 끝난 거는 아냐.
뒷내용이 더 있어. 나는 뭔가 이런 사건이 끝나면 '상담이 끝났습니다. ~~가 발생합니다.' 같은 말을 하는데 그런 말이 없잖아.

380 성현주 (e9sbihOFfc)

2021-10-20 (水) 16:57:06

그렇군 다행이야. 일단 나도 미리 다음 진행을 위해 써두면 레스 써두면 좋겠네.

381 준혁주 (WmdRQAdXPY)

2021-10-20 (水) 16:58:21

캡틴 궁금한게 있어요
의념으로 군인을 만들어낸다면 망념은 얼마나 들어요?

382 파필리오 - 지한 (5EZv//ClcE)

2021-10-20 (水) 16:58:33

"...후흐."

소년은 지한의 말을 듣고 유하게 웃었다. 뚝, 하고 캔의 뚜껑이 경쾌하게 울리고 그 안에서 어둑하게 보이는 오렌지빛을 가만히 보았다. 음료를 한 모금 마시고 목을 축였다. 연신 치료하느라 지쳤던 몸이 조금 나아지는 느낌이 든다.

"저는 처음 느끼는 기분이에요."

실제로도 처음이었고.
소년의 지금은 늘 새로움으로 가득했다. 그것은 좋은 것만은 아니었고 소년의 실패를 종용하는 것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즐거워서, 소년은 매일 보는 자신의 얼굴이 늘 웃음을 매단 게 좋았다.

"글쎄요? 나쁜 사람이더라도 좋은 사람이 되면 되는 거죠."

소년은 그리 말하고 음료수를 마셨다.
새콤했다.

"누구나 더 나아질 수 있어요. 누구나요. 그렇죠?"

383 진언주 (rBORWFP2jc)

2021-10-20 (水) 16:59:41

아-
정령 쭈욱쭈욱 뿅뿅 하고싶다....

384 파필리오주 (5EZv//ClcE)

2021-10-20 (水) 17:00:28

갑자기 치킨 먹으라며 끌려갔다 온 파피주에요!
상담이 되게 흥미진진하더라구요! 좋았어요!

근데 '정령을 다루는 법'은 현재 상태, 즉 파파넬라 안에서 얻을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힝!을 외치면서 나와야하니까요...

385 진언주 (rBORWFP2jc)

2021-10-20 (水) 17:01:31

얻기보단 스스로의 깨달음! 같은 경우 아닐까 싶음..
아마도지만

386 파필리오주 (5EZv//ClcE)

2021-10-20 (水) 17:04:28

>>385 그러면 지금 고민해서 답레를 올리면 되는 거겠지만
혹시 다른 조건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근데 제가 여기서 정령 계약 성공하면 진언주도 자연스럽게 힌트를 얻는걸까요!

387 지한-파필리오 (RUnwyMj33I)

2021-10-20 (水) 17:11:48

음료를 마시면 날씨와는 다르게 후끈해지는 것이 점점 식어가는 느낌입니다. 환기를 하며 시원함이 밑에서부터 스믈거리고 있습니까?

"처음이라면 많은 것을 더 느끼겠네요."
그럴까요? 라고 말하면서 어떤 것을 느끼고 있으신가요. 라는 말을 해봅니다. 그리고는 파필리오의 말을 들어봅니다.

"나쁜 사람이더라도 좋은 사람.."
그럴까요?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는 지한입니다. 음료수를 마시며, 잠깐 생각하듯 가라앉은 눈입니다. 원래부터 가라앉은 것 뿐이지만.

"가능성이 있는 것과 그 과정의 힘듬은 별개지만요."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388 진언주 (rBORWFP2jc)

2021-10-20 (水) 17:15:16

>>386 (깨달음)

파피주의 성공 기원 숨참기 들어갑니다(?)

389 파필리오 - 지한 (5EZv//ClcE)

2021-10-20 (水) 17:17:27

처음이기에 느끼는 것들.
소년은 그것들을 떠올려보았다. 말도 멈추고 아주 잠깐은 호흡도 멈춘 듯 하고. 머리는 팽팽 돌면서 나는 지금까지 어떤 생각과 마음을 가졌더라 회고해보고. 그러면 수천가지 말들이 떠올라서 입을 벙긋거려도 그 중 단 한 글자도 내뱉을 수 없어서.

"표현할 수 없겠네요."

그렇게 대답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서 웃으며
누군가를 떠올리며, 그 뒷모습밖에 보이지 않아서 더 웃으며,

"저는 시인이 아니라서."

했다.

악인이라도 언제나 선인이 될 수 있다.
누구나 더 나아질 수 있다. 더 행복해질 수 있다.
하지만 그녀의 말과 같다.

"그렇죠. 결코 쉬은 건 아니에요. 사람은 누구나 지금보다 더 나아지길 바라고, 오늘보다 행복한 내일을 바라지만, 그건 어려워요. 그러니,"

소년은 잠시 숨을 멈추고 밤하늘 같은 빛으로 말햇다.

"도와줘야죠. 가능한 만큼. 그게 제 목표랍니다."

390 지한-파필리오 (RUnwyMj33I)

2021-10-20 (水) 17:27:07

"표현이 잘 안 되는 걸까요.."
시인이 아니라도 표현할 수 있을지도. 라고 생각했지만 스스로가 불가능하다고 여긴다면. 그것은 불가능한 겁니다.

"쉬운 것이었다면 그것이 이상적으로 느껴질 리가 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도와줌이 필요하거나. 무던한 노력이 필요하다.

"어려운 것이기에 도와주는..?"
저는 잘 모르겠네요. 라는 말을 하며 허공을 바라봅니다. 그도 그런 것이 지한은 멈추도록 하고 싶잖아요?

"파필리오씨가 도와준다는 것이 결과를 얻기를."
결과가 없어도 실망하지 않기를 바라는 면도 있을까요?

391 ◆c9lNRrMzaQ (Tk6ziuVFAE)

2021-10-20 (水) 17:29:38

>>381 생명을.. 만든다고..?
관련 기술이 없으면 불가능하기도 하겠거니와 그게 가능하려면 서유하(이명 : 마왕, 일본 대빵임)정도는 있어야할텐데

392 성현주 (e9sbihOFfc)

2021-10-20 (水) 17:32:28

그럼 군인 같이 행동하는 인형 정도를 만드는건 어떨까?

393 진언주 (rBORWFP2jc)

2021-10-20 (水) 17:33:42

인형에 의념을 불어넣는건.. 소환사의 느낌이려나요

394 성현주 (e9sbihOFfc)

2021-10-20 (水) 17:35:41

>>393

"푸하하핫 네놈 혼자서 우리 '잡졸 무리' 전체를 상대 하겠다는거냐!"

그럴때

"누가... 혼자라고?"

하면서 군대를 소환하면 딱인데

395 파필리오 - 지한 (5EZv//ClcE)

2021-10-20 (水) 17:36:53

"네. 당장은."

소년은 누군가를 떠올렸다.
그가 하던 말들은 여즉 소년의 머리를 돌고 있다. 새겨져서, 없던 것으로 만들고자 한다면 소년의 뿌리부터 바꿔내야할 정도로.

"지금 맴도는 수천가지를 정리할 말을, 저는 알지 못합니다."

소년은 천천히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말을 했다.

지한은 소년의 말에 의아함을 품었지만 부정하진 않았다. 소년은 그것이 다소 기뻤기에 밝게 웃었다. 그가 대답하며 내뱉은 목소리에는 기쁨이 조금 섞여들어갔다.

"네."

생각해보면.
흘러가는 것을 붙잡아두고 싶어하는, 정지의 의념을 지닌 지한과 소년은 상당히 다르지 않을까. 스쳐가는 내일을 긍정하며 그 방향이 올바르도록,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하는 소년의 차이는 아마 작지 않을 것이다.

396 진언주 (rBORWFP2jc)

2021-10-20 (水) 17:38:03

>>394 "로망"

397 파필리오주 (5EZv//ClcE)

2021-10-20 (水) 17:40:33

>>394 이런건 정령 쪽으로도 좋을 거 같다요!
소환사의 물량전은 로망이다!

398 지한-파필리오 (RUnwyMj33I)

2021-10-20 (水) 17:46:58

"당장이라면 나중에는 말해줄 수 있겠나요?"
그게 가능하다면 좋겠지. 라는 감각으로 가볍게 말을 건네는 지한입니다. 지금 맴도는 수천가지의 말을 정리한다는 말에는 정리할 필요가 있냐는 듯 그것을 정리하던, 정리하지 않던.. 이라는 표정으로 살짝 쳐다봤지만 금방 시선을 돌려 흥미없다는 듯한 허공을 봅니까?

기쁨은 기쁨으로 남겨두고. 말을 곰곰히 생각합니다.

"그렇겠지요"
둘 사이의 차이는 작지 않을 것입니다. 그건 분명하지요. 그러나.. 그런 차이점이 있더라도 보편적인 것에서마저 심대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지 않나요? 나아가는 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좋다는 건 지한도 알고는 있습니다.
지한은 충분히 쉬었던 것 같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일어납니다. 찝찝한 것을 싹 날리고 숙소로 돌아가야죠.

"저는 샤워하고 돌아갈 건데. 파필리오씨도 돌아가실 건가요?"
묻습니다.

399 파필리오 - 지한 (5EZv//ClcE)

2021-10-20 (水) 17:54:21

"그래요. 그 때 까지 그대가 궁금해한다면, 물론이죠."

언제가 잊는다면 홀로 남겨두거나, 다른 누군가에게 말하게 될 것이다. 그 때 까지 당신이 궁금해한다면, 물론 알려주고 말고. 마음 속에서 흘러가는 수천가지, 어쩌면 수만가지도 될 감상들을 정리하여, 한 단어로 표현하여 건네죠. 소년은 그것을 기대해보기로 했다. 언젠가 그 누구도 떠올리지 않게된다 할지라도.

지한의 긍정에 소년은 그저 웃었다. 멈춰선 정지와, 필연적으로 변화를 불러오는 우화. 이 둘 사이에는 거리감이 크지만,
그녀는 사람과 어울리기 위하여 변화하는 인물이며, 생각보다 농담도 곧잘 던지는 사람이다. 누구나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든 둘도 마찬가지일 뿐이다. 소년은 일어서는 지한을 보며 빙긋 웃었다.

"네. 조금만 더 있다가요."

어쩌면 치료가 더 필요한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 잠시 후에 떠나겠다며 소년은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아, 그리고- 이번 대화로 새삼 생각해본 건데 말이죠. 지한씨는, 제 생각보다 좋은 사람이지 않을까 하네요."

그러며 웃은 소년은 나긋하게 이야기했다.

"다음에는 다치지 않은 채로 만나요."

//이대로 막레하셔도 좋고, 더 이으셔도 좋습니다~!

400 ◆c9lNRrMzaQ (Tk6ziuVFAE)

2021-10-20 (水) 17:59:57

굳이 따진다면 다수의 종족을 상대로 '계약'을 맺는 쪽이 맞다고 생각은 드는데..
왜냐면 무언가에 성질을 불어 넣어서 움직이게 하려면 그건 마도의 영역이거든. 아니면 제작의 영역이던지..

401 지한주 (RUnwyMj33I)

2021-10-20 (水) 18:00:54

막레로 받을게요. 수고하셨습니다 파피주.

402 파필리오주 (DFzInsdQs.)

2021-10-20 (水) 18:10:24

수고하셨슴다!
나비주는 집간다!

403 태호주 (9i2O4XUkrQ)

2021-10-20 (水) 18:11:51

집 도착!!

404 태호주 (9i2O4XUkrQ)

2021-10-20 (水) 18:12:14

지한주도 파피주도 고생 많았어!

405 지한주 (RUnwyMj33I)

2021-10-20 (水) 18:12:58

다들 어서오세요.

406 태호주 (9i2O4XUkrQ)

2021-10-20 (水) 18:23:58

안녀녀녕!
집에 오자마자 게임으로 끌려가는거얏... 좀 이따 봐!

407 라임주 (ljWOn6xhRM)

2021-10-20 (水) 18:32:29

갱신합니다~ 오늘도 수고했어요

408 지한주 (RUnwyMj33I)

2021-10-20 (水) 18:36:35

라임주도 어서오세요.

으... 춥다..

409 유리아주 (OI0cFZocVk)

2021-10-20 (水) 18:55:59

다들 안녕하세요...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의욕이 나질 않네요.. 차라리 동결을 해야 할까 고민이에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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