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5Pg0y3/u6w )
2021-10-18 (모두 수고..) 23:25:42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그런 바보가 있었다. 타인에게는 스스로를 챙기기만 하라고 했으면서도 본인 스스로를 챙기지 못한 어떤 바보가 말이다.
257
파필리오주
(Kar7.O.x5E )
Mask
2021-10-20 (水) 14:03:15
선장님이다아
258
지한-준혁
(pFKI8.WHng )
Mask
2021-10-20 (水) 14:03:40
"지금은 날아다니는 건 없지만요..." 날아다니는 게 나타나면 분명... 어쨌든 지한은 의념을 이용하던 그냥 순발력으로 잡던.. 꾸준히 잡아넣고 있었으며 준혁이 의념으로 명령하자. "의념의 활용이 꽤 창의적입니다." 도망치는 벌레들이 몇 마리 들어오는 것을 보고는 그럼 적절히 모일 때까지 잠깐 쉴까요. 라고 말합니다. 쉬기에 적절해 보이는 바위가 있습니다. "의념의 속성이나 그런 점에 따라서는 생각하지 않는 게 이득일 수도 있겠군요." 어쩐지 태클이 주된 것 같지만 무시하기로 합니다.
259
지한주
(pFKI8.WHng )
Mask
2021-10-20 (水) 14:04:09
다들 어서오세요
260
진언주
(rBORWFP2jc )
Mask
2021-10-20 (水) 14:05:59
캡하캡하 눈 색은 금색이나 아쿠아마린처럼 청명하게 맑은게 좋음 적색도 좋고..
261
준혁 - 지한
(WmdRQAdXPY )
Mask
2021-10-20 (水) 14:06:34
지금은 인가, 빨리 끝내고 도망치자 그래도 이렇게 의념을 들여서 하니 편하고 좋다 잔뜩 모아서 가면 저쪽도 뭐라 말은 못하겠지 "기본이지 이정도야" 그래도 창의적이라고 칭찬을 들으니 으쓱 하는건 어쩔 수 없다. 쉬기 적절해 보이는 바위에 걸터앉은 나는 챙겨온 캔커피를 지한에게 내밀었다. "특별반 학생들과는 다 이야기 해봤어?" 친해진 사람은 있으려나?
262
지한-준혁
(RUnwyMj33I )
Mask
2021-10-20 (水) 14:12:26
"기본을 튼튼히 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나무를 한 대 툭 쳐서 떨어지거나 나온 벌레들을 잡아 채집통에 넣네요. 그리고는 잠깐 두고 캔커피를 건네자 감사하다고 말하며 바위에 앉았습니다. "다 이야기해본 건 아니지만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과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세보니까 두어 사람인가 빼고는 다 일상해본 듯. 친하다 라고 하기에는 아직 부족하지만 적어도 오다가다 인사할 정도는 되었다고 생각하면서 그럼 준혁 씨는 어떻습니까? 라도 물어봅니다.
263
준혁 - 지한
(WmdRQAdXPY )
Mask
2021-10-20 (水) 14:18:40
"..." 칭찬을 듣는것은 드물었기에 조금 너무 텐션이 올랐나 싶었다. 아무튼 진정하고, 특별반 대부분의 사람과 이야기 해봤다고 하니 나는 슬쩍 지한에게 시선을 두다가 입을 열었다. "그래? 그럼, 진언이라는 녀석은 어떤 성격으로 보여?" 이번에 의뢰를 같이가기로 했지만, 사전에 정보를 확보해서 나쁠건 없다.
264
◆c9lNRrMzaQ
(Tk6ziuVFAE )
Mask
2021-10-20 (水) 14:20:55
(하품)
265
준혁주
(WmdRQAdXPY )
Mask
2021-10-20 (水) 14:23:07
졸리고 심심하면 반짝 한시간 파티 퀘스트나 때리자고 캡틴
266
◆c9lNRrMzaQ
(Tk6ziuVFAE )
Mask
2021-10-20 (水) 14:24:12
주급에 대해선 항상 얘길 하는데.. 돈을 지급하는 거는 완전히 일 내려두고 내가 (이거 내가 하는 게 더 낫겠는데?) 싶을 정도로 몰리지 않는 이상은 ㄱㅊ음. 그 경지까지 일을 만들어 뒀으면 그냥 포기하는 게 다음 일을 맡을 사람에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니까 괜히 주급 깔까요? 하고 고민할 필요 없음.
267
◆c9lNRrMzaQ
(Tk6ziuVFAE )
Mask
2021-10-20 (水) 14:25:32
>>265 나는 대부분의 진행에서 생각보다 퀄리티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알 수 있음. 반짝으로 한시간 파티 퀘스트를 해줘라, 해도 그게 한시간이란 시간 안에 내가 만족할 만한 퀄리티가 나오지 않으면 진행을 하는 거랑 비슷한 시간을 소요하게 될거고. 그냥.. 진행하자고 하는 게 더 나아..
268
지한-준혁
(RUnwyMj33I )
Mask
2021-10-20 (水) 14:27:20
텐션이 오른 듯한 준혁을 빤히 봅니다. 너무 오르면 적당히 끊어주는 것도 필요하려나. 대부분의 사람과 이야기해봤지만 만나지 못한 이도 분명 있기는 합니다. 그런 사람에 대해 물어보지 않았으면 했지만 나온 말은 만나지 않았던 분이었네요. "대부분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 그녀입니다." 담백하게 말하고는 먼저 다가가서 이야기를 나눠보시는 건 어떻습니까? 라고 물어보는 지한입니다. "거절하..면 어쩔 수 없겠습니다만." 의뢰를 같이 가는 분인데 거절하진 않겠지요. 라고 추측합니다.
269
준혁주
(WmdRQAdXPY )
Mask
2021-10-20 (水) 14:27:23
생각보다 엄격하군 허나 내가 원하는건 그냥 작은 던전에서 다들 와와 하고 들어가 클리어를 뿅 하고 할 수 있는 간단한거야! 진행하면 캡틴이 또 과로하잖아!
270
◆c9lNRrMzaQ
(Tk6ziuVFAE )
Mask
2021-10-20 (水) 14:28:02
이봐.. 그 와와하고 들어가서 클리어를 뿅 하는 던전에도.. 나같은 인간은 설정과 시스템을 갈아넣기 마련이다. 전형적인 '우리 애가 공부는 잘 하는데 시험을 못 쳐요' 타입이지.
271
준혁 - 지한
(WmdRQAdXPY )
Mask
2021-10-20 (水) 14:29:05
하필 그 대부분에 포함되는거냐 어쩔 수 없지, 즉흥적으로, 센스로, 해결하는 수 밖에 "그럼 웨이는?" 나는 캔커피를 조금 마시면서 멍하니 경치를 구경했다. 좋구나, 게이트의 풍경이라는건 "그 둘과 의뢰를 가야하거든" 정보가 필요해
272
준혁주
(WmdRQAdXPY )
Mask
2021-10-20 (水) 14:29:50
따흑..불가능한겁니까 캡틴 결국 진행입니까! 그러면 그냥 같이 잡담이나하자
273
◆c9lNRrMzaQ
(Tk6ziuVFAE )
Mask
2021-10-20 (水) 14:30:54
그치 결국 내가 들어가는 요소에선 잡담이나 설정 질문을 제외하곤 전부 과로로 이루어진 것이 우리 어장이다. 위키 관리랑 정산마저 내가 맡았었으면 솔직한 마음으로 개씹상타치인생을 찾아 바다로 떠났을지도 몰라..
274
지한-준혁
(RUnwyMj33I )
Mask
2021-10-20 (水) 14:33:25
"나중에 만난다면 즉흥적인 것도 있지만 소개와 행동으로 판단해보는 것도 어떻습니까." 의뢰를 간다는 말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다면 물을 만하지요. 그리고 웨이 양을 생각해봅니다. "웨이 양은.. 밝은 편이었습니다." 좀.. 밝은 파란색에 가까운 느낌? 이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하지만 그냥 밝은 파란색이라기보다는.. 좀 다르긴 한데 그걸 구구절절히 설명하는 것보다는 그냥 말하는 게 더 낫다고 판단합니다. "그러니까..텐션이 높은 느낌이었습니다." 그정도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친교를 위한 것이었으므로 (의념속성이나. 가지고있는 기술 같은)깊이있는 대화는 하지 않았으니까요. 라고 답합니까?
275
준혁 - 지한
(WmdRQAdXPY )
Mask
2021-10-20 (水) 14:36:37
"밝다?" 난해하다 사람을 LUX단위로 나타내는 것은 어렵다. 나중에 만난 웨이라는 소녀의 밝기가 생각보다 버틸만한 정도면, 밝은게 아니라 적당하ㄴ.. 무슨생각을 하는거지?? 순간적으로 의식이 게이트 너머로 빨려들어가듯 멍하니 이상한 생각을 하던 나는 그저 얌전히 고갤 저었다. "그보다 나에 대해서 물었지? 난 없다"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친해진 사람? 없다. 그나마 태식 아재와 가끔 이야기를 나누는 정도지...
276
준혁주
(WmdRQAdXPY )
Mask
2021-10-20 (水) 14:37:44
>>273 캡튼 ...ㅠ 그럼 어.. 캡틴의 기프트 살게요 저! 이 일상 끝나면 딱 10개!
277
진언주
(rBORWFP2jc )
Mask
2021-10-20 (水) 14:38:26
진언이는 어떤 녀석일까 오너인 나도 모르는게 함정이군
278
지한-준혁
(RUnwyMj33I )
Mask
2021-10-20 (水) 14:41:07
"네. 텐션이 높고.. 발랄한 걸.. 보통 밝다고 표현한다면 확실히 많이 밝습니다." 약간.. 청정수 같은 이미지도 있었을까.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게 부담스러웠냐면 그건 또 아니긴 한데.. 그리고는 지한의 질문에 없다는 당당함을 보이자.. "그렇습니까.." 고개를 끄덕인 지한은 저라도 가끔 이야기는 나눠드리겠습니다.라고 미묘하게 안쓰러워하는 것 같은 표정으로 말하며 적당히 모은 것 같으니. 살펴본 다음에 부족하다면 더 잡아보거나. 나가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을 냅니다.
279
태호주
(vX0D/EW6zE )
Mask
2021-10-20 (水) 14:41:50
후후.. 다들 취향이 좋구만... (한창 떡밥 타오를때 손님 몰려서 못본 자)
280
파필리오주
(5EZv//ClcE )
Mask
2021-10-20 (水) 14:42:10
파필리오: 030 남이 자신을 뒤에서 욕하는 것을 알았을 때 "음. 그렇군요." 직접적으로 피해가 오지 않는 한 신경 쓰지 않는다. 153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울며 붙잡을 때의 반응은?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진정하시고 천천히 이야기를 들려주시겠어요? 자...네. 조금씩 호흡을 가라앉힙시다. 하나, 둘, 하나, 둘." 307 그가 무언가 적혀있는 종이를 들고있다면 그것은 무슨 내용일까요? -오늘 사야할 것 목록. 혹은 공부 노트의 페이지. 그도 아니면 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281
성현주
(e9sbihOFfc )
Mask
2021-10-20 (水) 14:42:24
갱신
282
파필리오주
(5EZv//ClcE )
Mask
2021-10-20 (水) 14:43:06
어서오세여
283
태호주
(vX0D/EW6zE )
Mask
2021-10-20 (水) 14:45:41
성현주 어서와! 안녕!
284
준혁 - 지한
(WmdRQAdXPY )
Mask
2021-10-20 (水) 14:46:25
"뭐야 그 눈은" 평소라면 아무런 생각도 읽을 수 없네~ 하고 평하는 눈이 오늘따라 날 측은하게 보는 것 같았다 아무튼, 슬슬 벌레들고 채집통에 가득 찼으니.. 나는 캔커피를 대충 버리고는, 채집통의 뚜껑을 닫아버렸다 "슬슬갈까? 늦으면 이상한것들이 날아다닌다며, 어서가자" 친한 사람. 친구. 그것을 물었을 때 순간 떠올린 사람이 있었지만 더이상 쉽게 볼 수 있는 녀석도 아니고, 만날 기회도 없기에 나는 그저 기억속에 묻어버렸다. #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어요!
285
태호주
(vX0D/EW6zE )
Mask
2021-10-20 (水) 14:47:21
>>280 파피 착해... 성실해... 이런 파피를 뒤에서 헐뜯는건 어디의 누구냐!!
286
라임주
(ljWOn6xhRM )
Mask
2021-10-20 (水) 14:48:47
어서와 안녕! 어서와 안녕! 어서와 안녕!
288
웨이주
(3tcFNbjk8c )
Mask
2021-10-20 (水) 14:52:23
다들 웰컴! >>280 누가 파피를 욕한단 말이야? 모르는 사람이 울면서 붙잡아도 달래 주는 파피를...
289
파필리오주
(5EZv//ClcE )
Mask
2021-10-20 (水) 14:52:26
라임주는 2코 1/2 도발 천보 기계구나!
290
파필리오주
(5EZv//ClcE )
Mask
2021-10-20 (水) 14:53:00
>>285 >>288 특별반을 싫어하는 사람들?
291
라임주
(ljWOn6xhRM )
Mask
2021-10-20 (水) 14:55:00
>>287 저 유희왕은 잘 몰라서 ㅋㅋㅋ 다들 안녕하세요~ 준혁주 캡틴머시기 구입까지 정산했어요!
292
태호주
(vX0D/EW6zE )
Mask
2021-10-20 (水) 14:56:10
>>290 Aㅏ(납득 >>291 커헉 (크리티컬)(사망)
293
지한주
(RUnwyMj33I )
Mask
2021-10-20 (水) 14:57:13
다들 어서오세요.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준혁주
294
준혁주
(WmdRQAdXPY )
Mask
2021-10-20 (水) 14:57:46
순식간에 캡틴머시기가 되어버린 캡틴's 기프트..
295
준혁주
(WmdRQAdXPY )
Mask
2021-10-20 (水) 14:57:53
지한주도 수고하셨어요!
296
성현주
(e9sbihOFfc )
Mask
2021-10-20 (水) 14:58:22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291-292 듀얼- 개시!
297
연희주
(JHfkXSjVeQ )
Mask
2021-10-20 (水) 14:59:18
>>143 하기사 조금만 써도 얻을 수 있는게 수두룩한데 자주 증가시킬 수록 혜택이 늘어나지요. 게다가 일상을 꾸준히 돌리거나 코인샵,특정 행동같은 수단으로 망념을 쉽게 없앨 수 있으니! 혹여나 질문의 의도가 잘못 전달됬을까봐 말씀드리자면 순전히 평범한 의념 각성자와 특별반의 망념은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라는 궁금증으로 인한 것이였어요! 망념과 관련된 불만은 없어요! 일상이 조금 어렵긴 하지만 그건 개인 사정이니깐...!
298
태호주
(vX0D/EW6zE )
Mask
2021-10-20 (水) 15:06:24
>>296 그만둿! 라임주는 딱지겜 잘 모르신다구!
299
파필리오주
(Kar7.O.x5E )
Mask
2021-10-20 (水) 15:11:03
일상 찾아요오...
300
지한주
(RUnwyMj33I )
Mask
2021-10-20 (水) 15:14:04
일상.. 하나 더 할까요..(고민)
301
파필리오주
(Kar7.O.x5E )
Mask
2021-10-20 (水) 15:17:02
무리는 안대여...
302
지한주
(RUnwyMj33I )
Mask
2021-10-20 (水) 15:17:57
무리는 아닌 게.. 집에 다시 들어왔거든요. 원하는 상황이라던가 있을까요?
303
◆c9lNRrMzaQ
(Tk6ziuVFAE )
Mask
2021-10-20 (水) 15:17:58
(순식간에 준비한 선물이 머시기가 되버리고 맙니다)
304
파필리오주
(Kar7.O.x5E )
Mask
2021-10-20 (水) 15:19:52
>>302 ㅇㅎ! 음..글쎄요..지한이가 다쳐서 파피가 치료해주는 거 보고싶긴 해요!
305
성현주
(e9sbihOFfc )
Mask
2021-10-20 (水) 15:20:18
>>299 일상 하자구
306
지한주
(RUnwyMj33I )
Mask
2021-10-20 (水) 15:21:37
다쳐서 파피가 치료.. 음.. 모의전이나 그런 쪽에서 좀 실전같이 해서 부상을 입었다도 괜찮고. 아니면 게이트에서 굴러다니기나..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307
태호주
(vX0D/EW6zE )
Mask
2021-10-20 (水) 15:22:14
>>303 원래 머시기는 선물의 시골 츤데레식 표현법이다! (아닙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