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O5r/SywHNU
(jFnuKr3lCE )
2021-10-10 (내일 월요일) 01:17:39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716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3:36
아니. 알데주! 괜찮으신 거예요?!
717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3:46
>>712 허어어어어 ... 그리고 지하철은 결국 탈선해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걸까요 ...
718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3:50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팝그작)
719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4:36
내일은 일단 머리가 아플 예정이니까 멀쩡할때 잔뜩 놀아둬야겠어요 :3 >>714 주무시는거에요!
720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4:47
>>717 그렇게 되거나 최고 속도를 뛰어넘는 속도로 계속 달리게 될테니 그 압력을 버틸 수 없어서 지하철이 폭발하는 엔딩이었을지도 모르지요!
721
알데주
(fX.FuZ47z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5:41
자고 일어났더니 뭔가 위에 많이 있네요..
722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6:33
제압에 성공해서 다행이네요!
723
연우주
(B1kOd9Elc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7:24
빵.. 칼? (파들파들
724
알데주
(1Xm/2cka7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7:41
>>719 벌써 자긴 싫어서... >>710 이번에 설득 루트도 존재했을까요?
725
One Day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8:24
모름지기 새로운 생명이란 것은 사랑이라던가 자애로움 같은 것으로 안겨있어야 하건만, 때로는 분노나 증오같은 것을 안고 있는 채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 괴리감은 어린소녀에게 있어 세상의 부조리함과 불공평함으로 와닿았고, 이는 동정과 연민을 불러일으켰으나 자신의 살풍경을 당연하게 여기며 자포자기하는 심정과 스스로의 감정에 휘둘려 비수같은 말을 던지는 이들은 늘 그러하듯 누군가를 상처 입히기도 했다. 그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 상황의 당사자가 아니라면 알수 없는건 당연하니까, 독심술에 능하거나 행동을 유추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몰라도 그녀는 평범한 아이에 불과했다. 오히려 타인에 대해 알지 못하기에 품은 호기심만큼 관심이 기울었고, 그것은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변질되어 의심으로 싹을 틔워냈다.부정은 쉽게 가라앉는 법이었다. 그리고 겹겹이 쌓여갈수록 진득한 늪으로 바뀌어 떠오르려 할수록 가라앉게 만들었다. 차라리 죽는게 나을거라면서, 분명 지금보단 나아질 거라면서, 취한듯한 주절거림의 반복은 이미 떠나간 희망을 잡으려 허우적대고 있었다. 떠나기 전에 잡지 못한것은 다름아닌 자신이란 것도 깨닫지 못한 채. 하지만 그녀는 늪에서 건져올리는 법을 모른채 자라왔으며, 그들이 잡고 빠져나올 것을 깎아 내밀었을 때엔 이미 모두 가라앉아 있었다.
726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9:07
파들파들 귀여워요
727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0:03
>>725 허어어어 ... (입틀막)
728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0:13
화연주랑 캡틴 수고했어여! 그리고 동환주 잘자는 거에여~ 헉! 질문타이밍이 있었는데 놓쳤어여! 하지만 물어보고 싶은걸 다들 질문했으니 만족이에여! 알데주 어서와여! 쓰담쓰담이에여!
729
알데주
(1Xm/2cka7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1:06
>>725 점점 색이 바래가는 거 너무 슬프네요...
730
알데주
(1Xm/2cka7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1:22
키라주 안녕하세요~(골골골)
731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1:47
빵칼은 톱이에여! 위험한 물건이에여! (?)
732
연우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1:56
다들 슬퍼여.. 연우는 평탄한 삶이라 범죄자들보고 분노할때 못끼는건 아쉽다요
733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3:09
유진이는 어릴때만 딱 한번 큰 굴곡이 있었고 그때 이후로 평탄한 삶을 살아왔지요! :3
734
사민 - 연우
(.R6jCRmRag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4:09
사민은 간헐적으로 들려오는 '선배'호칭에 움찔 떨었다. 혹시 내가 선배라고 착각한걸까? 사민은 고개를 숙여 자신의 모습을 확인했다. 너무 어려보이는게 제 콤플렉스였는데 이제는 너무 늙어보일까 걱정이다. 알다가도 모르는게 인생이군... 사민은 연우가 자신을 선배로 오해하는 것 같아 그 오해를 정정해주기로 했다. 물론... 오해하는 쪽은 사민이었다. "헉, 그죠! 기대시켰으면 제가 책임을져야죠! 선배님." 선배님이라는 말에 강세가 있는지라 들리기에 어색하게 느껴졌다. 그럼에도 사민은 주눅들지 않았다. 이글이글거리는 눈으로 연우를 바라볼 뿐이었다. 만약 연우가 민망해한다해도 모르는 척 넘어갈 의지로 가득차있었다. 스스로를 눈치 좋고 배려심 넘치는 후배라 속으로 자화자찬하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일이요?" 떨떠름한 목소리였다. 엄청난 사람이다. 밥 시간에도 일을 한다니. 사민은 슬쩍 양손을 가슴께로 올리고는 따봉을 날렸다. "...짱!" 부대찌개집은 가까웠기 때문에 금세 도착했다. 오랫동안 그곳에 자리를 유지해온듯 색바랜 간판과 오로지 부대찌개와 부대볶음만 파는 메뉴를 보면 인증된 맛집이라 할 수 있겠다. 사민은 척척 걸어가 자리에 앉았다. 다시끔 노트북을 지그시 바라보더니 바로 미간을 모았다. "일이 엄청 많나봐요? 저도 나중이 되면 일이 늘어나겠죠? 역시 돈을 많이 받아서 그런가아... 위, 위험한 일도 많이 생기겠죠?" //개...ㅇ신합니다............. 이렇게 바빠질 줄이야............. o<-<
735
알데주
(UCk7ekR2q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4:39
사민주 현생 파이팅이에요(쓰담)
736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4:56
>>724 상당히 지치게 한 상태에서 설득을 들어갔으면 말이 통했을지도 모르나, 그 이전엔 어림도 없다 느낌이라서. 일단 기본적으로 폭주한 익스퍼들은 대체로 말이 통하질 않아요. 그렇기에 제압이라는 메뉴얼이 존재하는거고요! >>725 저건 제가 받은 그 비설과 관계있는... (침묵)
737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5:15
어서 와요! 사민주!! (토닥토닥)
738
사민주
(.R6jCRmRag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5:58
일상이 길어지고 있는데... 적당히 잘라주시면 됩니다........ 후루룩 쓰니까 가지치기(?)가 잘 안되네요... 짜잔....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밤입니다 흑흑 바빠서 오늘 이벤트도 참여 못하고 힝입니다
739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6:06
>>727 머야, 왜 틀어막아여. 햄부거 먹기 싫어여? (광기) >>729 하얘졌어여! 페이드아웃 되어버리는 건가여? (핑거스냅으로 가루가 되는 짤) 골골골 귀여워여~
740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7:00
>>738 하지만 케이스3가 있는걸요!! 물론 한주 쉬고 10월 23일에나 하겠지만요. (토닥토닥)
741
연우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7:56
우리 천사 어서와용~
742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30:40
사민주 어서와요! 혹시 비설은 캐릭의 개인적인 과거사여도 보내야하는걸까요!
743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31:10
>>732 평탄한 삶을 살았다는 것이 곧 또다른 굴곡 아닐까여! (?) >>733 호에에에엥, 알려주세여 선생님! ㅇ0ㅇ >>736 녜! 맞워여~ 적당히 때가 되면 대충 풀려 하고 있어여! 캡틴도 아시다시피 별거 없지만여! 사민주 어서와여~ 고생 많았어여! (쓰담쓰담쓰담) 그나저나 힝이라니! 좀더 어른스럽게 말하세여!
744
사민주
(.R6jCRmRag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32:03
다들 쫀밤쫀밤 인사...가 너무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이 각박한 세상.에 . 나으. 꽃밭... (개소리중) 좋아요.. 아직... 이벤트는 많이 남았을테니까 케이스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굿굿 다들 수고하셨어용~~~~!!!~!~ 헉 그리고 슬 훑어보다가 할로윈 이벤트 있을거라는데 정말로 음~~~~ 생각만해도 마음속 곳간이 꽉 찬 느낌 ^^ 넘나리 기대되네요
745
알데주
(LsRNLfr.O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32:19
>>736 어느정도 힘을 뺀 뒤에 해야 하는 거였군요... >>738 (토닥토닥) 현생 잘 풀리셨으면 좋겠어요.. >>739 키라주... 저 속이 이상해요... (?) (귀엽다는 말에 숨어버림)
746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33:56
사민주 어서와요 반가워요
747
사민주
(.R6jCRmRag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33:59
>>743 떼잉,, 쯧,,~~!! 요즘,,, 것들은,,, 근성이, 없어,,, , , 아이고,, 어른스럽게 말해봤습니다 >.0
748
연우 - 사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34:59
"?" 자신을 이글이글 바라보는 당신의 모습을 그저 말없이 바라보던 그녀는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몰라 그냥 미소지어주었습니다. 생긋. 하고 말이죠. 애초에 누구든 선배라고 부르니까 말이죠, 말로서 당신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니 표정으로는 더더욱이었습니다. "네, 가벼운 정리? 라고나 할까요." 누가봐도 급한것도, 힘든일도 아니었건만. 그러나 타인이 그것을 알리 만무하기에 여유로워 보이는 그녀의 표정이 오히려 더 대단해보이는 착각을 일으켰을지도 모르죠. "음~" 그녀는 따라 자리에 앉으며 당신의 말에 말끝을 늘였습니다. 나중이 되면.. 이라기엔 말이죠. "저희는 전부 막 팀에 들어온거니까요. 기본적인 업무는 다르지 않아요? 그냥 제가 항상 일을 들고다닐 뿐이니까요." 월급을 더 받는것도, 특별히 한사람만 더 위험한것도 아니라며. 그녀는 정석적인 말로 당신을 안심시키며 메뉴판을 바라봤습니다. "심플하게 있네요, 2인분이면 되려나요?"
749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36:16
>>742 그냥 이거 세계관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것이 있으면 검토겸 보내주시면 되는 거예요. 나중에 세계관과 안 맞네요. 하고 말을 들으면 서로서로 곤란해지니까요. 사실 1기를 운영할 당시에 여러번 있었어요. (시선회피) >>743 별 거 없는게 아닌데요!! (흐릿) >>744 네! 할로윈 이벤트 일단 준비되어있어요! 할로윈 주간에야 나오겠지만요! >>745 그렇게 해도 설득이 먹힐지는 또 별개라서. 일단 가능성은 조금 낮았을 거예요. 일단 가능은 하다 정도예요!
750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36:46
>>744 천사니까 악마분장 해주세여. (단호박)(짤없음) 음~ 딜리셔스~ 냠냠찡굿! >>745 롱 리브 더 킹 (햄버거 먹임)
751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37:37
사실 캡틴으로서는 앓이 구경하고 싶기에 앓이나 선물이 좀 더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되네요! 물론 그것도 자유지만요!
752
알데주
(neEFlZEgnE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37:50
>>749 폭주 = 제압인 이유가 괜히 있는게 아니네요(끄덕) >>750 지금, 나는 다시 살아났다(햄버거 먹고 부활)
753
연우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39:13
다이스가 독백을 막아서 슬픈거시에요
754
알데주
(mnWWWCGQY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41:57
언젠간 나오지 않을까요 앓이(곰곰) >>753 (토닥토닥) 힘내세요...
755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42:35
>>752 설득을 하는 것을 막아야할까..조금 고민을 했는데, 안 먹힌다고 막는 것은 좀 그렇기도 하고.. 그래서 자유롭게 두기로 했답니다! 덕분에 여러분들의 경찰혼은 매우 잘 봤어요!
756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44:12
>>753 그럴 땐 다이스에 저항을 하는 거예요!! >>754 그렇게 믿고 있어요! 원래 이런건 한번 터지면 무수히 많이 나오는 법이기 때문에!
757
사민 - 연우
(.R6jCRmRag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49:59
사민은 연우의 웃음에 당황한듯 눈을 끔뻑이다가... 헤헤 웃었다. 본래의 의도가 전혀 통하지 않은 것 같지만 사민은 원래 단순한 사람이었다. 나중에 다시 선배라는 말을 듣고나서야 다시 눈치를 볼터였다. "앗,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사민은 눈을 부산스럽게 움직이다가 뒤늦게 변명하듯 덧붙였다. "다들 엄청난 베테랑 같더라고요. 그, 연우 선배님도 그렇고요. 엄청 멋지다고 해야할까요." 그냥 본인이 만만한건데 그사실은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였다. 애초에 선배가 멋진 것과 별개로 자신은 계속 이렇게 월급이나 타면서 안전하게 오래오래 살 생각이니 마음가짐 자체가 글러먹었다. 천하 제일까지는 아니지만 손에 꼽을 만한 후레 마인드를 기본으로 탑재했다고 할 수 있달까. "넵, 그럼 여기 부대찌개 2인분 주세요~!" 이렇게 막힘없이 주문을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사소한 것에도 이렇게 자존감을 채울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사민이다. 사민의 입꼬리가 꿈틀거리며 올라갔다. 이걸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까. 터무니 없는 생각도 해봤다. "맞다. 궁금한 거 있는데..." 문득 떠올랐다는듯 사민이 눈을 크게 떴다. 몸을 앞으로 숙여 얼굴을 가까이하더니 목소리를 낮추어 묻는다. "선배는 큐브 웨폰 정하셨나요?"
758
연우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50:10
앓이 해보고싶당.. 연우씨 노력 좀 해주지 않을래요...?
759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50:13
>>747 으엑! 꼰! 그치만 어른스러우니까 귀여워여~ (?) >>749 그래두 지극히 현실적으로 일어날법한 사건 아닌가여? ㅇ0ㅇ 비교적 노ㅡ말한 편 아닌가여? 그나저나 설득이 먹힐 가능성이 희미하게나마 있었나보네여. 헤엥. 하지만 그러면 또 어긋나게 행동하는게 참치와 캡틴의 관계인 거져!
760
사민주
(.R6jCRmRag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50:31
>>750 그렇다면 키라의 멋진 천사 분장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문서답) 감사합니다.
761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52:08
>>752 (1인 헹가레 쳐주기)(예술은 폭발이다)
762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52:29
이번 주간엔 노래방 이벤트도 있다는 모양이에요
763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53:16
개인적으론 제압 루트만 있는편이 좋았는데 아쉽네요
764
알데주
(c6keILeelI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56:42
>>755 알데는 경찰혼...경찰혼...?(미묘) >>761 끄아아아아악(공중폭사)
765
알데주
(lcNrJ/TEC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57:04
노래방 이벤트 기대되는 것임다 겸사겸사 여러분과 캐들의 노래 취향도 알아가는(?)
766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57:06
>>760 에엥~ 천사 하라구여? 흐음, 그걸 거래로 제안하시다니. 역시 도르마무시군여. (?) 그럼 큐피트 할게여. 잼민천사! 아기천사! (악의천사) >>762 유까도 노래불러여? 무슨 노래 좋아해여? >>763 간결한 루트도 좋져! 아무런 망설임 없이 때찌때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