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O5r/SywHNU
(jFnuKr3lCE )
2021-10-10 (내일 월요일) 01:17:39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1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2:17
이사 가자 이사!
2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2:43
힝..
3
알데주
(KMEAcQ7m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3:03
>>998 다른 사람과 대련할 때를 말하시는 건가요? 그건... 어... 유우카가 부탁하면..? 알데는 모든 레스캐와 친구를 맺고 싶어 합니다! 유우카도 마찬가지! 와 새집!
4
케이시주
(SZ7o9ys1I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3:10
(스윽)
5
나기토주
(TmKBKMgP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3:48
키라주 안녕!!!! 그리고... 새집 기념으로 저도 질문 있다면 받아보겠습니다(기자회견 톤)
6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3:52
지난판 993 서로가 서로의 첫사랑이지만 그렇기에 서로가 사귀지 않고 깔끔하게 지금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말이 있지요. 물론 믿거나 말거나예요. 지난판 994 그보다 라따뚜이가 되버린건가요?! 라타토스크! ㅋㅋㅋㅋㅋㅋㅋ 키라주와 케이시주 둘 다 안녕하세요!
7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4:41
역시나 나기토주도 질문을 받게 되었어! 고로 모두에게 한 질문인 이번 보스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하게 되었나요? 를 드리겠어요!
8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4:42
라따뚜스크에여~
9
나기토주
(TmKBKMgP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4:55
>>4 케이시주도 안녕이야~~~~~~😚😚😚😚😚
10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5:04
>>7
11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5:05
어서와요오
12
케이시주
(SZ7o9ys1I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5:27
>>5 나기토쟝을 닮은 동물을 하나만 꼽으라면? >>6 낮에 잠을 퍼지게 잤더니 오히려 지금 잠이 안 와 버려서 놀러 왔다구(*/ω\*) 약 먹었더니 몸도 괜찮아졌구 말야:3
13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5:45
>>2 쓰담쓰담 >>4 케이시주 어서와요!! >>6 허어어 서로가 첫사랑이라니 세상에나 ... (입틀막) 유우카주 전 스레 >>974에 선관 내용 올려뒀어요!
14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5:49
사실 여러분들은 '신'이라는 단어를 꽤 개그적인 표현으로 넘기고 있지만.. 어쩌면 정말로 그 자체가 포인트일지도 몰라요. 물론 별 거 없이 그냥 광기를 보여주려고 쓰는 표현일지도 모르지만요!
15
케이시주
(SZ7o9ys1I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6:02
다들 안녕안녕😘
16
알데주
(KMEAcQ7m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6:31
키라주 케이시주 어서오세요!!!!!! >>6 뭐야 엄청 맛있는 관계에요(?)
17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6:31
situplay>1596330085>1000 오히려 부끄럽다고 평범한 옷을 입게 되지 않을까요... 누구나 어린 시절은 흑역사처럼 생각하죠 유우카도 그랬을거에요
18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6:36
그 자체가 포인트..? 설마 신주... 배신자...? (???)
19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6:41
>>14 져는 코스믹호러 좋아해여! 다들 안녕이에여! 안자여?
20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6:49
>>10 뭐죠?! (동공지진) 그 짤의 의미는 뭐예요?! >>12 일단 몸 상태가 괜찮아졌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역시 몸 상태가 좋은 것이 제일이죠! >>13 어디까지나 믿거나 말거나지만요!
21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7:17
설마 독고신 ..!!! 믿었는데!!
22
케이시주
(SZ7o9ys1I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7:20
>>6 허어 허어어 허어어어 (입틀막)
23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7:49
>>20 흠씬 두들겨주고 버거를 먹여줄거에여!
24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8:19
키라주 어서와요 반가워요
25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8:20
뭔가 갑자기 다들 입틀막을 하는 것 같아서 제대로 말을 하자면 사실 서로가 서로의 첫사랑은 아니에요. 다만 서로가 서로에게 있어선 그보다 더 소중한 존재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이 부분은 좀 과거사로 가야하지만 지금 풀기엔 아무래도 좀 이르니. 언젠가 기회가 되면 이야기하는 것으로!
26
케이시주
(SZ7o9ys1I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18:38
어..? 신쟝 어...??? >>19 잠은 나약한 녀석들이나 자는 거다!!! (아님) >>20 사실 괜히 뻗댕기지 않고 일찍 타이레놀을 먹었으면 진행 참여도 가능했겠지만👀👀
27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20:01
>>23 헐 범인하면 키라가 버거를 먹여준다니.. 저 범인할래요!
28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20:13
유우카주도 안녕이에여~ 잠은 나약한 자들만 자는거에여? 그럼 져 최약체 할래여. (드르렁)
29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20:44
>>27 알파워헤드 먹여두여? 짱 매운 버거인데두여?
30
신주◆KtQxTILCQM
(AEoZx5Izb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20:47
(사태 봄)그걸 발설하면 어떡합니까 캡틴 😡😡 ! ! ! (짤짤)
31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21:44
>>30 제가 이렇게 부캡틴에게 짤짤 당하는 캡틴이에요. (눈물 펑)
32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22:01
>>25 어쨌든 서로가 소중한 존재라니 더 멋있잖아요 ... :3 키라주 어서오세요!
33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22:14
캡도 부캡도 귀여워여~
34
케이시주
(SZ7o9ys1I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22:23
>>28 키라주는 귀여움으로 최강체니까 괜찮아>:3 (진지) >>30 역시 신쟝이 흑막이었어..! 허어어어
35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22:43
>>29 키라가 주는거라면 폭발도 좋아요 (광기 >>30 히익 흑막..
36
신주◆KtQxTILCQM
(AEoZx5Izb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24:09
사실 '아~~~~~~ 대충 발음 신이고 뜻도 god인 밈화 되기 적절한 이름 가진 캐릭터 만들고 싶다~~~~~~' 라는 오랜 염원에서 출발한 캐릭터였을 뿐인데 스레 주요 떡밥이 ㄹㅇ god일 줄은 꿈에도 몰랐던 거예요....🤔
37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24:10
>>32 유진주도 안녕이에여! 더워서 깬김에 막글 마저 적고 새로운 마음으로 일상 구해야겠어여. 물론 지금은 못굴리지만여! 졸려여! 서비스직 노동자에겐 휴일따위 없어여!
38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24:27
일상은 내일 스토리 진행 끝나고 구해봐야겠구만 ..
39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24:51
서비스직.... (고통)
40
나기토주
(TmKBKMgP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25:23
>>7 일단 도망치게 두지 말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지 않았을까 :3 속죄하기 위해 죽음을 택하는 건 그저 책임을 피해 도망치는 행위에 불과하니까 말이야~ 그리고 동정하진 않을 것 같아. 자기 생계가 위태롭다 해서 사람을 납치해 목숨으로 흥정한다는 발상 자체가 용납 못할 소리고, 심지어 (나기토가 알기론)그걸 온전한 자기 의지로 실행한 거잖아? 수백명의 목숨을 가지고 놀았으면서, 본인도 통제하지 못할 상황이 생길 걸 각오하지도 못했던 거야? 그런 주제에 도망가려고 그래? 정도? 오... 꽤 싸늘함....😮
41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25:59
situplay>1596330085>974 미처 못 봤네요... 미안해요 나쁘진 않지만 유우카의 인형 취향은 상당히 어긋나있다고 생각해요 애착인형인 머핀만 보아도 여러 봉제를 누덕누덕 기워서 만든 인형이에요 사실은 어린아이를 어려워 하는 것도 이런 문제에서 비롯 된 걸까요 유우카는 확실하게 자신 기준에서 귀여운 인형을 말해줄거에요 >>3 '본다'가 아닌, 사정을 '봐준다 or 봐주지 않는다'라는 의미였어요
42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26:18
>>34 그런거 없숴여. 닥터스트레인지가 천만번 루프해도, 도르마무가 귀염뽀쨕 큐티베어가 되어도 그런 시간선은 없숴여. >>35 무서워여! 그런거에 광기를 품지 마여!
43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27:13
>>42 후후 이리오는거에요 키라쟝! (쓰담쓰담)
44
신주◆KtQxTILCQM
(AEoZx5Izb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27:27
>>39 (토닥토닥...
45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27:34
개인적으로는 나기토의 저 생각을 정말로 좋아해요. 익스레이버에 나오는 범죄자들은 개인적으로 뒷사정은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엔 용서받기 힘든, 혹은 용서받을 수 없는 짓을 한 이들을 테마로 잡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알고 보니 얘도 불쌍한 이였어 라는 느낌으로 행동이 합리화되거나 하는 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그런 편이에요!
46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27:50
나기쟝 매서워, 그래서 좋아!
47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28:42
그러므로 범인을 열차 밖으로 밀어봅시다 (?) 암튼 제압하면 되는거잖아요? (??)
48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29:12
>>47
49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29:27
캡틴의 생각 저도 좋다고 생각해요 설득이나 자비같은 방향 생각하지 않고 때릴 수 있으니까요
50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29:46
>>43 자, 자, 이리로 왓, (홋치)(채찍) 마자여! 과거가 아프다고 악역을 봐주다간 라오어2꼴 나는수가 있어여!
51
나기토주
(TmKBKMgP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31:19
>>12 으윽 오너로서 답변하기 다소 부끄럽다..... o(-( 음~~~~ 친칠라? 일단 대충 작고 딱히 안 해롭레 부산스러운데 열받으면 단호하다는 점에서?🤔 >>25 어쨌거나 끝내주게 유대 돈독한 관계라는 뜻이군요..... 미슐랭 파이브스타 드리겠습니다....(눈물흘림) >>36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 그런 비하인드가 있었냐구요~~~~~~!!!!
52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31:40
>>41 유진이는 그런 사실을 잘 모르니까 인형을 들고 있네? > 인형 좋아하나봐! > 물어봐야지! 루트를 타서 물어보았을꺼고 ... 취향의 독특함을 알고나선 물어보지는 않았겠지만, 그래도 그 이후로 말이라도 걸고 그러지 않을까요? 나기토 아주 싸늘 ... 하지만 맞는 말이에요. 이유가 어쨌든 용서받지 못할 일은 맞으니까요. 유진이는 애초에 공감능력이 좀 떨어지는 편이라 불쌍하지만 어쩔 수 없네?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겠네요..
53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32:13
신, 그는 신이에여! ㅇ0ㅇ
54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32:44
어느새 시간이?! 저도 자러 가기 전에.. 혹시 질문하고 싶은게 있다면 질문 마지막으로 받고 가볼게요! 이 레스를 끝으로 당분간은 소라도 예성이도 질문은 안 받는 것으로!
55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33:33
조금 소시민적으로 생각해보면. 내가 출근하려고 지하철에 탔는데 갑자기 열차가 시속 600km로 날뛰었다고만 생각해도.. 공포, 짜증 700인분...
56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33:57
>>54 소라랑 예성이는 거짓말한적 없어여? 선의든 악의든, ㅇ0ㅇ
57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34:36
>>56 세상에 거짓말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선의건 악의건 말이에요. (시선회피)
58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35:08
>>55 지하철 오작동가지곤 지각사유 처리를 못하니까 그런거 아닐까여!
59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36:10
>>57
60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36:38
>>59 아닛?! 짤의 의미는 뭐인 거예요?!
61
나기토주
(TmKBKMgP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36:41
>>51 중간에 레는 왜 끼어있는걸까~ 해롭레...가 아니라 '안 해롭고...' >>45 복잡한 악역도 좋지만 자기 선택으로 나쁜 짓 한 그냥 나쁜 악역도 역시 좋아~ 복자한 악역은 자칫하면 얘도 사실 불쌍한 애였다구요!!!가 될 수 있는 위험성도 있고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탄 자꾸 실직하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
알데바란 - 연우
(KMEAcQ7m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37:27
"좋은 생각이야. 너무 사과하면 받는 사람도 무안해지는 법이니까." 그녀의 처세술이 통한 것인지, 꽤나 기분 좋은 듯한 미소를 짓는 그였다. 사실 그 화법은 어딘가 자신을 배려해주는 구석이 느껴지는 화법이었던지라, 대부분의 이에게 호감을 받을만한 것이었지만. "나쁘지 않다... 별로 공감하지 못 하나보네." 보통 사람이라면 일이 싫다고 말할 것이고, 적성에 맞는다면 자신은 즐겁다고 말하겠지. 애매하게 말하는 것이라면... 글쎄다. 이야기 자체를 이해 못 한다? 음, 조금 이상한가. 속으로 추론해보지만 쉽지는 않았다. 그 역시 그녀를 잘 몰랐으니까. "어디에나 있지. 어딜 가나 있을 거야. 네가 있을 장소는 역할이 아니니까. 때로는 사람 곁일 수도 있고, 때로는 널 필요로 하는 곳일 수도 있고." "예를 들자면... 너와 친구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 하나하나가 네가 있어야 할 곳이 될 수도 있지." 아마 그녀라면 친구가 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널렸겠지. 라고 생각하고는 흘긋 보다가, 돈 이야기에 풋 웃는다. "...그건 맞지. 사람은 원래 돈이 필요해서 일하니까." 조금 이상적인 이야기를 하다 갑자기 현실 이야기로 돌아오니 그 괴리감이 어쩐지 재미있게 느껴졌다.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딱히 몰라도 상관 없었나. 고양이를 쓰다듬으려는 줄 알았던 그 손이 자신을 쓰담자, 그는 멍하니 연우를 바라본다. 에... "단호하네... 맞는 말이긴 한데..." 그는 살짝 시무룩해하며 고양이를 놓아주고는 자리를 털고 일어난다. 그리고 불만 가득해보이는 표정으로 연우의 양 볼을 잡아당기려고 시도했으려나. "첫 쓰다듬을 뺏겼어." 그 대가야. 라며 이상한 부분에서 불만이 생겼는지 연우를 빤히 바라보는 알데. ..자기가 먼저 쓰다듬어보고 싶었나? 사실 누구든 첫 쓰다듬은 자기여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는 건지도.
63
알데주
(KMEAcQ7m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38:12
답레 텀이 자꾸 늘어나는 병이 있다..
64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38:28
>>61 사실 악역에게 복잡한 사연이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허나 그 악역이 한 악한 행동이 합리화가 되면 그건 또 곤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그렇기에 아마 앞으로도 나오는 범죄자들은 대체로 저런 느낌들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65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40:18
그럼 전 여기까지! 이만 자러 갈게요! 다들 잘 자요!
66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41:29
라타토스크에 라오우같은 우직한 빌런도 있으면 재밌을거 같아여! 자신의 악행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그것이 자신의 길이라며 절대 과거사로 비굴하게 굴지 않고 결국 마지막엔 생애 한점 부끄럼 없다는듯 장렬하게 산화하는것두여!
67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41:51
캡틴 주무세요~~
68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41:53
잘자여 캡틴! 좋은꿈이에여~
69
알데주
(KMEAcQ7m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42:36
잘자요!!! >>66 음 서사맛집
70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42:38
>>52 만약 유진이 유우카의 인형을 보고 정상적이라고 생각했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제 생각에는 마무리 된 첫 일상을 살려서 첫 만남 발도술이나 유진의 동생처럼 본다 같은 소재를 쓰는 것도 좋아보여요 더 나아가면 가면도 좋은 소재처럼 보이네요
71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44:08
>>66 그러려면 먼저 그럴만한 무적의 '권'이 필요할지도요
72
유진주
(BKnmjGCA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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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02:45:02
>>70 동생처럼 생각한다도 나쁘지않네요! 첫만남 발도술 ㅋㅋㅋㅋㅋㅋ 동생처럼 생각한다라 ... 유우카가 작고 인형 같은걸 좋아하니까 유진이는 막 이것저것 챙겨주려고 할 것 같은데 말이에요!
73
나기토주
(TmKBKMg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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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02:45:04
>>55 게다가 지난번 사건은 영차영차 피땀눈물 흘려가며 일해서 마련한 내집이 하루아침에 폭삭! .............진짜 용서하면 안 되겠는데? >>64 나도 복잡한 악역 좋아~ 캐릭터로서는 매력이 상승하는 거니까! 하지만 역시 그런 캐릭터는 다루기가 힘들다보니 피하게 되는 게 있지...🤔 아무튼 그냥 나쁜놈들!이긴 해도 다들 범죄 스케일이나 행동방식이 다양해서 만족하고 있어😙😙😙 아니 근데 왜?????? 벌써 3시가 다 돼가지??????? 이제 자러 가야겠다.. 다들 굿나잇...,,,,,,
74
유우카주
(wsdDyIo4Q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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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02:45:57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나기토주
75
연우 - 알데바란
(hglAv.8f6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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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02:47:14
"공감.. 음, 그런가요."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모르니. 그녀로서는 공감만큼 동떨어지는 단어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행동을 하는데 있어 '감정'이라는게 무엇인지.. 그녀는 당신을 몇초정도 바라봤으나 딱히 어떠한 말을 꺼내지는 않고 다시 시선을 처리했습니다. 친구? 필요? 그러한 말을 들어도 그녀의 마음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러한 애매모한 자리라는게 정말 실존하기는 하는걸까요? 그녀는 어머니만 있으면 됐습니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게 이야기가 너무 새버린것도 사실이었기에. 그녀는 아주 간단하게 '사람이란건 너무 변하기 쉽지 않나요.'하고 가벼운 미소를 지어 답했습니다. 사람이란 너무, 너무나도. 그녀에게 있어서 어려운 존재였습니다. 하물며 그것이 있을 장소의 기준이라니. 너무 불안정한 다리이지 않나요. "실제로 꽤 시간을 지체하기도 했으니. 슬슬 안가면 정말 혼날지도요." 아무튼 업무태도에 해가 갈 정도는 위험합니다. 그녀가 그렇게 생각하던 찰나에 두 볼이 주욱 늘어나는 감각에 그녀는 당신을 빤히 바라봤습니다. "?" 첫 쓰다듬? 그녀는 이 행동보다도 그게 뭔지 몰라서 더 할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신조어인가? 하지만 뭐.. 그것도 잠시였죠. "순찰을 마저 끝내죠." 그녀는 언제나 담담했습니다.
76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48:26
잘자요 다들~
77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49:32
주먹은 없지만 폭탄은 있어여! (BOOM) 일기토주(?) 잘자여~
78
알데주
(KMEAcQ7m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50:03
다들 잘자요!
79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51:53
나기토주도 잘자요 :3
80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57:23
그나저나 알데도 하렘이 목표였다니 흠, 이건 제거해야겠네요 (?)
81
알데주
(KMEAcQ7m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2:59:15
>>80 연우랑 하렘 라이벌 관계가 되는 건가요?(뭔)
82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01:15
>>81 납치하는 방법밖에..
83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02:17
((무서운 사람))
84
알데주
(KMEAcQ7m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02:57
>>82 (두렵다..) 이렇게 된 이상 납치당하는 것보다 빨리 연우를 공략해서 살아남아야만(?)
85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04:05
수대로 안되면 일단 지구를 리셋할거에오 (?)
86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04:10
>>72 유우카는 그런 부분에선 자신을 애처럼 본다고 생각할 것 같은데 유진이는 괜찮을까요... 유진이 딴에선 챙겨준다고 이것저것 해주지만 오히려 피하는 그림일까요 이 부분은 고민이 되네요
87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06:13
하렘물 미연시 두 주인공의 세이브 로드 싸움인가요
88
알데주
(KMEAcQ7m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06:26
>>85 연우는 사실 얀데레(메모)()
89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06:55
>>86 호오오 ... 유진이는 맏이의 행동이라는게 몸에 배어있어서 ... 아니면 좀 친근하게 대할지도 몰라요! 챙겨주는건 좀 하다보니 싫어하는 것 같으니까 그냥 먼저 말 걸고 하는 정도?
90
키라 - 알데바란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07:06
"사실 뭐~ 그런게 완전히 가능하기엔 좀 힘들겠지만, 가능하다면 노력해봐야죠~ 아무래도 전례가 있으니, 나쁜 사람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친절하게 대해줄 수는 없는 노릇이잖아요?" 빠져도 경찰이라곤 했으니... 제 아무리 흥청망청이라 해도 미약하게나마 정의감은 있는 법이었고, 범인검거밖에 모르는 냉혈한이라 해도 제 이웃에겐 더없이 상냥한 인물일 수도 있는 법이었다. 물론 그녀는 그 둘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사람이었지만, "그래도... 그렇네요~ 그런 환상향 정도는 조금 기대해봄직한게 또 사람의 마음이죠. 이러나 저러나 인간은 자신의 위안과 평안을 위해 노력하는 생물이니까요?" 빙긋 웃는 웃음이 어딘가 묘하게 엇나가있었다. 그거야 당연히 보란듯이 웃고 있는 표정이었으니까, 그것이 먼젓번의 파라다이스를 거론하는 웃음인 것인지... 아니면 자신이 도발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무의식적으로 넘어가는 당신을 향한 표정인지... 그러다 빤히 자신을 지켜보는 모습엔 살짝 웃음이 터져나왔을까, "왜 그런 눈으로 봐요~ 이것 참, 이젠 발뺌해봤자 늦었으려나요~?" 살짝 휘는 눈썹이 당신의 퉁명스러운 반응을 찾아내자 노골적인 호를 그려냈다. 물론 어느정도까지 장난을 받아줄런진 알수 없지만 그래도 상대방 역시 그것에 대한 복수라는듯 자신이 내민 손을 툭툭 건드려오자 묘하게 고양이가 잽을 날리는 것 같은 모양새로 느껴졌는지, 좌우간 그녀의 표정이 평소보다도 한층 더 얄궂어진 것은 확실했다. 마치 그 사람의 한계치를 테스트하듯 서서히 긁어보는 느낌과 똑같았기에, 결국 결론은 후후거리는 흩어진 웃음과 함께 사라져버렸지만 말이다. "이야~ 그럼 그건 앞으로도 추천해드리기엔 어렵겠네요~ 뭐, 무난하게 가자구요 무난하게~"물론 그녀 또한 결코 무난한 삶을 살 수는 없겠지만, //빰빰이에여! 엄청 텀이 길었는데도 같이 놀아줘서 꼬마어여!
91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07:14
얀데레는 지구 리셋 안해요!
92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08:34
머야, 그럼 져는 제일 먼저 죽는 히로인 할래여! 굴비엔딩!
93
알데주
(KMEAcQ7m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08:35
>>87 사실 연우가 주인공이고 알데는 페이크 주인공인 느낌(?) 수고하셨어요 키라주! 저야말로 놀아주셔서 감사해요!! 키라 중간중간에 쎄한 거 뭠까...
94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09:20
키라쟝 볼때마다 그저 고귀해.. 귀여워.. (콩깍지)
95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10:00
>>93
96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10:02
저는 한번 울면 지구가 리셋되고 두번울면 재창조되는 능력자에오
97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10:45
두 분 고생하셨어요!!
98
알데주
(KMEAcQ7m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11:13
>>95 저기요 쎄한 거 뭠까 키라 과거사엔 매운 거 없다고 하셨자나요 맛있어서 좋긴 한데 맴찢인데(짤짤) >>96 회귀물 능력자셨구나(?)
99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11:16
>>96 이게 SS..SSS급 익스퍼인가요?
100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12:53
다들 저를 울리지 않도록 조심하는거에요 쿡쿡. 앗 모기가 물었어.. (울망)
101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13:46
>>94 고귀가 아니라 고기겠져! 키붕이는 고기해여! 🍖🍗 >>96 롱기누스랑 카시우스 둘 다 들었어여?
102
알데주
(KMEAcQ7m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14:09
(대충 세계가 잠시 꺼졌다 짤)
103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14:27
>>100 저도 한창 모기가 방에 들어오던 시기 ... 잡은 모기들을 전부 벽에 박제해두니 들어오지 않더군요 :3
104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15:06
>>102 이거?
105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15:37
>>101 우리 키라쟝은 고귀한 고기에요! 고져스 미트. (?)
106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15:58
>>103 (공포)
107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16:23
>>98 매운거 없는데여?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법한 과거사면 비교적 정상이잖아여!
108
알데주
(KMEAcQ7m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16:23
>>104 이거요!(끄덕)
109
알데주
(KMEAcQ7m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16:48
>>107 (고민)(그런가..?)
110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17:06
검색하니 이런게 나왔어여
111
알데주
(KMEAcQ7m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17:21
>>110 정답!
112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17:58
저런 짤도 있구나 ... 하나 줏어갑니다
113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19:16
>>103 무서워여! 자니내! ㅇ0ㅇ0ㅇ0ㅇ0ㅇ0ㅇ0ㅇ 하지만 멋져여! 동경하게 되엇서여! >>105 아녀~ 고져스 프리맨이에여! 알흠다운 프리맨! >>109 그런거랍니다! 니파~☆ 같은거라도 해주면 될까여?
114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19:52
>>113 고저스... 봄버걸 (?)
115
알데바란 - 연우
(wu6y6Yny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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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03:20:25
사람이란건 너무 변하기 쉽지 않나요. 그는 잠시 그 말을 곱씹었다. 변하기 쉬운 건가? 사람이? 불변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지 않을까? 그러면 나 역시 변하는 걸까? - 변했구나, 알데바란. ...그럴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변하기 때문에 사람인 걸지도." 그 역시 잘 몰랐기에, 추상적인 말로 답을 흐린다. 스스로가 변했는지도 모르는 이가 어떻게 그 말을 판단하겠어. 그렇게 생각했을 뿐이었을까. 그러다가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모습에 별다른 저항이 없자 심심해진 알데바란은 볼을 쭈욱 늘려보며 장난치려고 했겠지. "넵..." 담담하게 일을 계속하자는 말에 조금 시무룩해져서 손을 떼었다. 반응이 너무 적어... 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그래도 고양이..." 미련이 남는지 자신을 쫄래쫄래 쫓아오는 고양이를 보고 살짝 슬픈 표정을 짓는다. 있다가 순찰 끝나면 또 올게... 속으로나마 고양이를 향해 말하는 그였다.
116
알데주
(KMEAcQ7m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22:09
>>112 (뿌듯)(?) >>113 니파가 뭔가요? 뭔가 귀여운 것 같긴 한데
117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22:26
>>114
118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23:33
>>116
119
알데주
(KMEAcQ7m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24:18
>>118 (귀여워) 키라가 니파 한다고 생각하니 심장아픈 것
120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24:43
예상대로 니파는 귀여운 것이었다
121
연우 - 알데바란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28:14
변하기 때문에 사람이다? 그렇다면 더더욱. 그녀에게 있어서 사람이라는건 믿을 수 없는 존재겠죠. 영원히 이해할 일 없이 그저 형식적인 관계. 사회에서 튀어나오지 않기위한. 계산적인 자리만 있다면. 그녀는 그것으로 충분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변하지 않으니까요." 그러니까, 맞물리지 않는거겠지. 그녀는 속으로 말을 삼키며 당신이 손을 놓자 고양이에게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고양이에 묶여서 순찰이 늦어지는건 안될 말입니다. 하지만. "이 정돈 괜찮겠죠." 그녀는 살짝 뒤를 돌아 손을 뻗었고 자연스레 다가오는 고양이를 부드럽게 안아들었습니다. 집에도 키우는 고양이가 있어 이 정도는 쉬웠죠. 어쨌든 요는. "고양이를 데리고 순찰하는것 정도는." 냐앙-하고 우는 고양이를 당신쪽으로 기울이며 그녀는 순찰을 계속했습니다. 아, 하지만 건네지는 않습니다. 분명히 고양이 안고서 딴짓할거 같으니까요. / 요런식으로 막레를 해볼까오~
122
유우카주
(wsdDyIo4Q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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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03:28:34
>>89 어떤 사건이 있는걸 좋아하는 편이지만 무난한 것도 괜찮네요 아니면 유우카는 곧잘 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아서 혼자 잠들고는 하는데 스팟을 파악한 유진이 이불같은걸 덮어주고 간다거나 휴게실같은 곳에서는 깨워서 차를 같이 마신다던가 하는 것은 어떠신가요?
123
알데주
(KMEAcQ7m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29:45
슬슬 잘 시간이기도 하니 좋아요! 수고하셨습니다 연우주!
124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30:09
키라랑 유우카.. 꼭 쓰다듬는당....
125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30:23
일상 수고하셨어요 두 분
126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30:28
수고하셨어용~
127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31:16
>>122 나쁘지 않네요!! 유진이는 초면엔 존댓말을 쓰는 편인데 ... 유우카한테는 말을 편하게 한다는 것도 괜찮을까요? 사건이 있다면 이미 발도술로 사건 하나가 ...
128
알데주
(KMEAcQ7m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31:17
생각해보니 연우 못 쓰다듬었다(아쉽)
129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34:37
https://charat.me/bowl/create/?share=u6CBID7T1 잼민이맛 홍차에여! >>119-120 하지만 마냥 귀여운 것만은 아니니까여! 이 캐릭터도, 키붕이도!
130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34:54
>>127 좋아요 유우카는 여전히 존댓말을 하겠지만 선배라고 부르며 편하게 대하는 걸로 할게요 초면발도술을 사건으로 치는 건가요 그것도 좋아요
131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34:54
>>128 (의기양양한 표정)
132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35:06
연우주 알데주 고생 많았어여~
133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35:23
>>129 (출혈사)
134
알데주
(KMEAcQ7m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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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03:35:33
>>129 (후루루룹) 뭔가...키라 뭔가 불안함...
135
유우카주
(wsdDyIo4Q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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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03:36:09
귀엽지 않은 부분까지 귀엽게 느낄거라곤 생각하지 못했겠죠
136
유진주
(BKnmjGCA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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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03:37:36
>>130 초면발도술로 이미 엄청난 이미지를 만들어버렸으니까요! 좋아요 좋아요 그럼 잘부탁드려요 ><
137
유진주
(BKnmjGCA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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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03:37:59
>>129 ((사망)) 이대로 잠들면 천국에 가있겠지 ...
138
알데주
(KMEAcQ7m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38:00
우리 캐릭터들은 가만히만 있어도 귀엽죠
139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41:42
아이돌 그룹각이에요
140
알데주
(KMEAcQ7m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42:44
연우가 센터 해주나요?
141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42:57
관객할건데오?
142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44:02
유우카가 가만히 있으면 죽은걸까요 안 죽은걸까요 (깜짝퀴즈) >>136 자주 죽을 뿐 병약미소녀가 아니랍니다 저도 유진과 다음 일상에서도 잘 부탁드려요
143
유진주
(BKnmjGCA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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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03:45:06
센터는 유진이에요 (?)
144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45:49
머야 왜 주거여. 죽을거면 차라리 자여! 코오 자여! 아이돌 하면 키붕이가 야광봉 흔들게여! 요즘은 제정신이 아닌 캐릭터들도 아이돌 하는데여 머!
145
알데주
(KMEAcQ7m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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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03:45:57
>>141 와 여러분 아이돌 그룹 결성하면 연우가 센터 해준대요(선동과 날조) >>142 푸딩을 훔쳐보면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146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46:37
>>142 슈뢰딩거의 유우카라서 반 죽어있어여! (?)
147
알데주
(KMEAcQ7m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46:55
>>143 (!) 더블 센터 같은 건 없나(?) >>144 키라도 아이돌 해야죠 키라 = 귀여움 = 아이돌 각
148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48:05
>>145 그건 황소가 죽을거 같아여. >>147 매니저 할건데여? 바가지 긁을건데여?
149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50:02
>>142 슈뢰딩거의 유우카인가요 ...? 삶과 죽음이 중첩되어있 ..!! >>147 연우가 센터한다면 저는 양보할 용의가 있어요
150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50:36
>>145 확실히 산 자 상태가 되기는 하겠네요 >>146 의외로 정답에 가깝네요...
151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51:45
연우는 기여운 캐릭터들 사신 열심히 찍을거에요
152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54:16
>>151 열심히 (낫으로) 찍어주세여!
153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3:54:57
>>150 ㄴㅇ0ㅇㄱ 정답인게 더 놀라워여!
154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08:51:21
(셔터 개방)
155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0:05:58
잘 잤다!! 갱신할게요!!
156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0:17:39
방가방가
157
애쉬주
(ZMBTBpiG4.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0:19:08
모닝~ 해장해야 하는데 먹을 곳이 마땅하게..없어..!! ㅇ>-<
158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0:26:59
좋은 아침이에요~~ >>157 라면이라도..?
159
애쉬주
(ZMBTBpiG4.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0:28:06
>>158 어 음 라면 좋지(투샷 아메리카노를 숨김) 주변에 문 연 분식집이 있을까 모르겠다..ㅇ<-<
160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0:28:13
연우주도 애쉬주도 유진주도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오늘은 마트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조금 있다가 나가볼지도 모르겠네요. 김에 쿠우쿠우가 마트에 있는데 가서 포식을 하고 올까 말까 고민 중이에요.
161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0:34:01
>>159 아메라카노도 좋은 해장이지요 :3 >>160 먹을 것에 고민이 생기면 그건 먹어야 후회가 없습니다
162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0:35:41
>>161 먹을 것에 고민은 없지만 돈에 고민은 있다구요! (흐릿) 물론 월급 얼마전에 받아서 크게 타격은 없긴 한데!
163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0:37:19
>>162 한번 정도쯤이야 ... 쿠우쿠우, 맛있다구요?
164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0:37:40
다들 어서와라요~
165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0:40:43
>>163 악마다! 악마가 여기에 있어!! 8ㅅ8 아무튼 정말로 겨울쯤에.. 정확히는 12월이나 1월쯤에 새로 노트북을 하나 사던가 해야겠어요. 묘하게 렉을 먹는 일이 좀 많아졌어요.
166
애쉬주
(rIB.ACHKYo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0:45:52
쿠우쿠우 맛있다구~ 질러버려!!!
167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0:46:37
>>165 저는 먹는거엔 돈을 안아끼는 타입이라서요~~ 노트북을 산지 오래 됐다면 새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죠!
168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0:48:58
>>166-167 크흑!! 이렇게 두 명이나 저를 꼬시다니요!! (유혹에 넘어가는 스탠스)
169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0:51:30
도네를 하는수밖에..
170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0:53:09
아니요! 돈은 걱정없어요! 단지 쓰려고 하면 저도 모르게 고민이 되는 것 뿐이라서! ㅋㅋㅋㅋㅋ (시선회피) 아무튼 오늘도 저녁 7시 30분에 진행 있을 예정이에요! Case 2 마무리 지어야죠!
171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0:56:06
자살 하려고 하는 범인 물리적으로 기절시키기!
172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0:56:42
그러고보니 어제 다른분들이 오버익스파를 생각하는동안 저는 폭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조, 뭔가 중2 중2한 단어잖아요? 폭주!
173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0:57:40
폭주는 정말로 위험한 개념이기 때문에 절못하면 큰일나요. (절레절레)
174
유진주
(jOTRrBAL3Y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0:57:51
항상 느끼는거지만 죽일 수 없다는건 큰 제약이에요 ... :3
175
애쉬주
(WmbOMjvcZ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03:32
범인 기억 날조시키기...😊(기억 심기 장전)
176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04:43
>>174 그야 여기 경찰물이니까요. 경찰이 사람을 죽이면 어떡하나요. (절레절레) >>175 ㅋㅋㅋㅋㅋㅋㅋ 아닛?!
177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06:32
근데 사실 이렇게 말을 하지만 죽이겠다면 그도 어쩔 수 없지 않나 생각을 해요. 결국 여러분들의 자유이기도 하고요. 물론 그 이후에 따라올 것들도 자신이 받아들여야겠지만요.
178
유진주
(jOTRrBAL3Y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11:08
사실 경찰이라서 최대한 제압하려고 하기도 해요! 사살보단 제압이 더 힘든 법이기도 하고 ...
179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13:20
쾅쾅인거에요
180
유진주
(jOTRrBAL3Y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16:01
아이스크림 맛있다 헤헤
181
애쉬주
(jb3vDM3A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18:40
진행 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사이코메트리를 어디에 써먹어야 할까..열심히 써보고 있긴 하지만 늘 내가 이상하게 쓰는 느낌..🤔 역시 예성 씨에게 어디 뻐근한 곳 없냐고 침 놓아준다며 야매 침술을 해야만(?)
182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21:56
>>178 결국 어떻게 할지는 자신의 방식 나름이니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하고 바랄 뿐이에요! >>181 (동공지진) 어, 어째서 예성이에게?! 예성이에게 뭐 알아내려고 해도 아무 것도 안 나와요!
183
애쉬주
(jb3vDM3A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24:40
>>182 흉터 와기청설모...절대 지켜..애조씨가 지켜줄게..일단 뭐 좀 읽고...(침 콕콕)(?) 애조씨: 예성 씨. 어디 뻐근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저희 어머니가 한의사셔서 저도 침술은 너머너머 배웠는데.😊 (진짜 침 꺼냄)
184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26:31
예성이의 명복을..
185
애쉬주
(jb3vDM3A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28:02
>>184 삼각 고인돌의 띵복을 액션빔.. 애조씨는 그래도~ 첫날엔 시원하다구..담의 지옥에 오는 건 복불복이지만..이자식 나중에 범잉 잡으면 혈자리 일부러 깊게 찔러서 비틀수도 있다🙄(?)
186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28:08
>>183 예성:아니요. 아니요. 저는 그런 거 안 맞아도 괜찮습니다. 아니요. 정말로 괜찮습니다. 뻐근하지 않아요. 정말 제 몸은 최상의 컨디션입니다. (식은 땀)
187
나기토주
(TmKBKMg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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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1:29:44
나기토의 오늘 풀 해시는 귀여운_것을_봤을_때_자캐_반응은 - 솔직하게 귀여워한다! 귀여워~ 예쁘다~☺☺☺부터 남발하면서 주책맞아짐... 물론 때와 장소와 상대는 봐가면서 해~ 자캐의_스탯을_체력_지력_사교성_미모_행운_재능_노력으로_각_항목마다_최대_10을_기준으로_작성해본다 체력: 10 지력: 6 사교성: 10(00000) 미모: 7 행운: 5 재능: 5 노력: 7 자캐에게_스스로를_사랑하는지_묻는다면 - "전 지금의 제가 아주 좋아요!"라고 스스럼 없이 말할 수 있어~ 😙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오늘도 진단맨 등장이야~~~~~
188
애쉬주
(jb3vDM3A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30:40
>>186 예성이 필사적인거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기 청설모..움쫩~(키갈)(?) 애조씨: 으음.. 애조씨: 그것 참 아쉽네. 나중에 아프면 꼭 찾아와요?😊
189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31:40
예성이 필사적으로 피하는거 귀엽잖아요 ㅋㅋㅋㅋ
190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31:51
>>187 이쯤 되니 나기토의 주접 반응도 직접 보고 싶어졌어요!! 아무튼 어서 와요! 나기토주!! >>1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간 글자 뭐예요!! (흐릿)
191
애쉬주
(jb3vDM3A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31:59
으아악 나기토 우리 효자야~~!!!!! 사교성 뒤에 00000 더 붙는거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구..스스로를 사랑하는 나기토..우리 어장의 햇살남캐 너무 귀엽다..움쫩쫩...
192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32:17
>>189 그야 침 맞는 거 무서워한다구요. 예성이. 이렇게 점점 험상궂은 외모의 이미지는 무너져내리고..
193
애쉬주
(jb3vDM3A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34:39
침 맞는 걸...무서워한다고...????? 이런 갭 참을 수 없어..
194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35:47
제유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위해_울어줄_삶은 - 이게 무슨 뜻일까요? 유진이를 위해 울어줄 사람은 많아요. 여러분도 그렇죠? (아님) 자캐의_악몽은 - 이건 전에도 말했던것 같지만 보육원이 전소하는 꿈이랑, 어릴적의 기억이겠네요. 자캐의_분노를_참는방법 - 한숨을 길게 내쉬고 손으로 이것저것 꾹꾹 만지는 편. 참고로 유진이가 화나면 목소리가 좀 더 낮아지는게 포인트라고 하네요 :3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진단이다 진단
195
나기토주
(TmKBKMgP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35:48
다들 안녕~~~~~~~ 삼각돌의 띵작을 액션 비빔밥....😔(아무말) 앗!!!! 뜬금 질문!!! 예성이가 애조씨 침술을 피하려고 하는 거랑 별개로 예성이는 한의원 좋아해? 적외선 뭐시기... 그거 쬐면 뜨끈하고 좋던데...😌 >>187 :ㅇ 내캐 미모수치가 높은 걸 용서하지 못하는 편이라서 습관적으로 중상 정도로 체크해버렸다....! 예쁘게 생긴 편이니까 미모수치는 8~9 정도로 바꿔야지(머쓱)
196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37:24
>>193 예성:(오버익스파 사용)(오브젝트 너머로 도주) >>194 ....? 왜 없어요? 울어줄 사람 많을 것 같은데? 무지 많을 것 같은데? >>195 딱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아요. 그냥 필요하면 가긴 하지만 굳이 안 아프거나 필요없을때는 안 가는.. 그냥 병원 정도의 느낌으로 생각하는 편이에요.
197
나기토주
(TmKBKMgP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39:00
>>194 네!!!!!!!!(미리 눈물 준비) 허억....~~ 숨 길게 내쉬면서 목소리 낮아지는 거 듣고 싶어...😙 뭐야 예성이 침 싫어해...? 그럼 주사도 싫어하는 거야........?(기대)
198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40:21
>>196-197 자기 때문에 주변 사람이 운다면 당황할 유진이 얼굴이 눈에 선하군요 ... 허허 예성이 주사도 싫어하나요?! 이거 완전 갭 모 에 ?
199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42:39
어서와요~ (멀티 팻말을 꽂고 자러감)
200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43:01
앗앗 저도 일상팻말을 꽂아두겠어요!
201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44:52
아 연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좋아하는_패션스타일 가디건처럼 가벼운 겉옷 짱짱 좋아함. 힐 종류도 좋아하는 편이고 옷은 상하의 따로 치마보다는 원피스쪽. 아니라면 바지를 선호. 자캐의_도덕성은 도덕책 그 자체.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자캐의_당도는_몇_퍼센트 ........ 0%?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02
나기토주
(TmKBKMgP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47:02
으어억,,, 늦게 자놓고선 일찍 일어났더니 졸려가지구..
203
나기토주
(TmKBKMgP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48:15
>>202 아니 왜 중도작성이야...!!!! o)-( >>199-200 늦게 자놓고선 일찍 일어났더니 졸려서.... 한숨 자고 오겠습니다......... 그때까지 일상 없으면 한 번 손 들어보겟습니다.....
204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48:29
>>197-198 아니요. 주사는 딱히 싫어하진 않아요! 그냥 꿋꿋하게 잘 맞는답니다. >>199-200 일상은 제가 조금 있다가 나갔다 올 예정이라서 힘들 것 같네요. 지금은! >>201 과연. 도덕책 그 자체라. 확실히. (납득) 일단 저는 슬슬 외출 준비를 하고 좀 다녀올게요!
205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48:49
잘자구와요 우리 애기
206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49:13
애기캡도 잘 다녀와요
207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1:49:53
나기토주는 낮잠 잘 주무시고 캡틴은 잘 다녀오세요!
208
애쉬주
(jb3vDM3A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2:00:18
애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오너의_전공을_한다면 > 왜?? 납득할 수 없어 왜 이런 길을 걷는 거야??? 왜?? 굳이? 해시가 너무 잔인해서 말을 잃어버린 애주..애조씨 일러스트레이터 켜고 빛의 계승자체나 봄바람체로 타이포 적은 뒤에 크기 조정하고 레이어 하나 스페어로 복사해두고 다른건 윤곽선 깬 뒤에 벡터 깔면서 한참동안 머리 싸매면서 배치하다 패스파인더 할 때 원했던 결과 안 나오니까 샷건치면서 ctrl+z 누르고 다시 배치하지 않을까..(???) 물론 이전에 일하던거 기준이지 지금은 인증감이라 말 못한다..🙄 자캐의_의외인_설정 > 어디보자..(에버노트 켬) 1. 애조씨 보기보다 홍삼 잘 먹음, 미숫가루랑 흑임자 라떼가 취향 2. 자기 미들네임 안 좋아함. 애칭이 귀여움. 3. 손목에 있는 시계는 초침 가는 소리만 나고 시간은 전혀 안 가는데(초는 가는데 분이랑 시가 안감) 잘 보면 미세하게 금까지 가있음. 의외의 사실이지만 애쉬의 성격상 반드시 바꿀게 뻔한데 이걸 알면서도 교체를 안 한다. 4. 통장 잔고가 넉넉하시다. 5. 매운 음식 못 먹는다..사천당가 품격이 떨어짐(?) 6. 의외로 침술 잘 함. 담 결리게 하는거 일부러 그러는 거임 이거 말고도 의외 설정이 아니라 애주가 풀지 않은 tmi는 엄청 많다..ㅇ<-< 자캐의_기본_자세 > 손 다소곳하게 모아두고 서글서글 웃고있음. 가끔 손깍지 끼고 있음..?🤔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09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2:02:39
얼결에 애주의 전공을 알게된 놀라운 진단.. 그보다 6번.. 호옥 나쁜 남자... 나쁜 애조씨...
210
애쉬주
(jb3vDM3A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2:03:27
다들 다녀와~~ 효자 굿낮잠~~~ >>194 애조씨가 울어줄게..그리고 꿈 내용..😭😭 악 화난 유진이 보고싶다..목소리 낮아지는 거 매력 쩔잖아..한숨 푹 내쉴 때 점점 그라데이션 목소리 낮아지기 되는거지..🤔 >>195 치마보다 원피스..(메모) 도덕책 그 자체라는 것도 흥미롭구..뭐야 우리 연우 매력당도 10000000000000%인데요..
211
애쉬주
(jb3vDM3A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2:04:23
>>209 지금은 아예 다른 일에 종사중이긴 하지만~😂
212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2:08:44
>>208 ((매우 흥미로움)) ((메모)) >>210 화를 크게 낼 일이 별로 없긴 하지만요~
213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2:09:05
>>210 어디에 당도가...?
214
애쉬주
(jb3vDM3A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2:11:18
>>213 당신만큼 달달한 사람이라고..(급 망한 플러팅)
215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2:13:30
>>214 저도 안 달달한데오
216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2:13:33
연우는 귀여우니까 당도 높아요!!!
217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2:29:34
(으엑)
218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2:32:48
>>217 (포풍쓰담)
219
애쉬주
(jb3vDM3A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2:39:32
(둘다 쑤다다다담)
220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2:44:26
흐에에엑 애주도 쓰다다다담!!
221
애쉬주
(jb3vDM3A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2:48:57
아닛 정전기 최대로~!!
222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3:23:55
비가 오고 ... 바람이 불고 ...
223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3:59:07
(지침)
224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03:10
말이 나왔던 연우가 유혹하는 표정을 그리고 싶었지만 원하는 느낌이 안나와요 으ㅔㅇ에ㅔ게게 몰라 안할거야 힝
225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05:05
>>224 이것도 충분히 예쁜데요? (야광봉 백만개)
226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07:10
(불만족) 연우는 원래 이뻐오. (?)
227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09: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연우는 원래 예뻐요~ (쓰담쓰담)
228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11:48
꾸에엥 아침 먹을거에오
229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17:28
현재 시각 두시 ... 지금 먹는건 점심이에요
230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19:08
제가 첫끼를 먹으면 그것이 곧 아침인거시다요
231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22:35
반박할 수 없다 ... 그럼 다음끼니는 점심인가요?
232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23:36
아뇨 저녁이요 (??????)
233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26:06
연우주의 ... 끼니는 ... 아침과 ... 저녁이다 ... (메모)
234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26:29
제가 곧 룰이에요 호호
235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27:40
236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33:31
터졌당!
237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34:49
갱신해요 (사망)
238
알데주
(gPDTDiQlL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35:19
>>235
239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35:33
키라주 유우카주 어서오세요! 엣 유우카주 사망하시다니 ... 부활스크롤 찢어드릴까요?
240
알데주
(gPDTDiQlL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35:39
잉 짤이 왜 안 올라갔지 갱신임다
241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37:24
자력소생 가능하답니다 반가워요
242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38:48
다들 어서와용
243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39:47
다들 안녕이애오~ 유까주도 맨날 죽었다가 리스폰해여? 마치 져가 맨날 햄부거 먹는 거랑 똑같네여!
244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39:58
알데주도 어서오세요! >>241 역시 유우카야 ...
245
알데주
(gPDTDiQlL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41:30
다들 안녕하세요! 캐릭터들이 다 현실반영이 된 거였어요 ㄴㅇㄱ
246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43:34
사실 저도 공간이동 할 줄 알아요
247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43:53
(난 못하는데) (눈치)
248
맥스주
(zxVarOpibY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44:54
(눈치)
249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47:24
맥스주 어서와요
250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47:29
후후 연습하면 다 된다구요
251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48:08
눈치칫! 맥스주 안녕이에여!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여~
252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48:50
>>250 져는 시간이동 할줄 알아여! 미래로밖에 못가지만!
253
알데주
(C8/AySyDd.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52:54
어서오세요 맥스주! 뭐야 저도 능력 쓸래요(?)
254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54:36
외출을 마치고 갱신이에요! 그리고 아직 답레가 없으니 그냥 새롭게 일상을 구해보는 쪽으로 해야겠어요! 혹시나 MPC와 돌려보고 싶다 하시는 분이 있다면 얼마든지 찔러주세요! 펫말 콕! 힘들다 싶으면 스루하셔도 괜찮아요!
255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54:46
아.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256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55:55
어서와요 캡~
257
알데주
(C8/AySyDd.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56:12
캡틴 어서오세요! 지금은 조금 어려울 것 같아서 슬프네요...
258
나기토주
(TmKBKMgP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56:36
(낮잠 자고 돌아오겠다 말했으나 현생에 휩쓸려버린 사람) (손 흔들면서 사라지기....)
259
알데주
(C8/AySyDd.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57:38
나기주 다녀오세요!
260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57:54
유우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안좋아할것_같은데_좋아하는_것은 질문이 어렵네요... 격투게임? 자캐의_손의_감촉은 말랑한듯 거칠어요 자캐가_할로윈분장을_한다면 오토마톤같은게 좋을까요 실은 이미 존재가 할로윈이네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61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58:44
맥스주 캡틴 어서와요 반가워요
262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58:56
나기토주. 어째서 현생에. (동공지진)(토닥토닥) 잘 다녀오세요! 그리고 다른 분들은 이미 인사했지만 한번 더! 안녕하세요! >>260 존재가 할로윈이라. 능력을 생각해보면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할로윈 분장은 또 색다른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263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59:44
>>252 부럽다!! (?) 캡틴 맥스주 어서오세요~~
264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2:18
캡틴 어서와여! 유까는 잠비에여?
265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2:46
>>260 격투게임 좋아하는건가요 오오 격투게임 하자고 해야지 (연우: 전 할줄 모르는데요..?)
266
알데주
(C8/AySyDd.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3:00
>>260 할로윈 분장 유우카 보고싶어요(끄덕) 유우카 격겜 좋아하는구나...
267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5:03
키라 패닝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나와_함께_죽어줘 > "이제 바라는건 다 이루었죠?" 자캐에게_하고_싶은_말 > 잘 먹고 잘 살아여~! 자캐가_자신의_죽은_모습을_본다면 > 오, 아임 다이! 땡큐 포에버!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68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5:22
유우카는 할로윈 분장하면 잘 어울릴 것 같고 ... 나중에 할로윈 복장 같은걸로 픽크루 쪄와도 나쁘지 않을지도 ...?
269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5:28
>>267 엗. 어째서 땡큐 포에버인거예요?! (동공지진)
270
알데주
(C8/AySyDd.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7:13
>>267 What?! Noooooooooooo
271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7:45
키라 패닝 TMI 주세요! 우리 키라 패닝... 건강 상태는 양호한가요? > 녜니여! 쓴 것은 잘 먹나요? > 녜! 단 것은 잘 먹나요? > 녜! #shindanmaker #님캐TMI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272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8:22
>>267 (동공지진)
273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8:25
키라 넘나 귀여운것..
274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0:09
>>269 죽었으니까여! 이승을 하직했으므로 자유잖아여! >>270 (대충 웃는 멍멍이 짤) 투게더 다이! 투게더 다이!
275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0:26
>>271 어째서인지 다 마냥 안심할 수 없는 결과. (흐릿)
276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1:16
>>265-266 이제 좋아하게 되었어요 방금 설정이 생긴거에요 그러고보면 할로윈 머지않았네요 할로윈파티 하는걸까요 위그드라실
277
알데주
(C8/AySyDd.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2:17
>>271 (건강 상태 무슨일) >>274 이 분... 틀림없는 유튜브 망령이다...(지레짐작)
278
알데주
(C8/AySyDd.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3:05
>>276 (갭이 귀여워)(유우카 쓰담) 음 그건 캡틴께 물어볼까요 캡틴 저희 할로윈파티 하나요?
279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5:25
VIDEO 참고로 이 밈을 패러디한거에여! >>272 왜 동공지진이에여! >>273 유진이가 귀여운데여?
280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8:10
>>275 >>277 왜여! 아무 이상 없어여! 할로윈 파티 한다구여? 세상에! (?)
281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9:19
>>279 죽은 모습에 땡큐 포에버하지 말라구요 ㅠㅠ 그나저나 저 버튜버 친구들을 즐겨보시나요 :3 크아악 비야 그만좀 내려
282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9:39
할로윈 파티까지는 아니지만 경찰청장님의 명령으로 할로윈 분장을 하고 근무를 하는 그런 약간의 이벤트는 있을 예정이에요!
283
알데주
(C8/AySyDd.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23:30
>>280 녜니오라 하셨자나요 녜니오라고 하셨자나요!! >>282 ! 재미있겠네요!
284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23:33
>>281 져도 요즘 대세에 따르고 있어여! 아무래도 영미권 유튜버&버튜버가 익숙하지만여! >>282 WA! 무슨 분장이 재밌을까여!
285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25:23
>>282 WAH !! 꼬꼬마 친구들이 견학도 오고 그러는걸까요?
286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26:22
>>283 아뉘~ 솔직히 말해서 황소도 녜니여잖아여~!
287
알데주
(C8/AySyDd.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28:22
>>286 어른 몸상태는 나빠도 되지만 잼민이는 건강해야 하는 것!
288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29:50
무려 청장님 명령이군요 피할 방법은 없겠네요 >>278 알데도 게임 좋아하지 않나요 (정권)
289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31:55
견학을 오고 그러는 것은 아니고 익스레이버 팀도 일단 기본적인 경찰 업무는 보니까요. 분장을 하고 교통정리를 한다거나.... 그런 것들이 있지 않을까요? 그런 느낌이에요!
290
알데주
(C8/AySyDd.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32:37
>>288 (피토) 알데도 게임 좋아하죠! 유우카가 격겜 좋아한다는 거 알면 같이 하자면서 자고있는 유우카 깨울지도 모르겠어요(?)
291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34:44
견학을 안온다니 유진이 대실망 ... 그래도 뭔가 소소한 이벤트라 기대가 되네요 :3
292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35:32
아무튼 지금 일상을 돌리는게 가능한 분은 없어보이니 저는 얌전하게 스토리 준비나 하는 것으로!
293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38:45
>>290 위그드라실에 있을까요 격투게임 (곰곰) 알데가 좋아하는 게임은 어떤걸까요
294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39:33
캡틴 파이팅이에요
295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40:17
>>293 아무리 그래도 사무실인데 게임기는 없다고 보셔야.. (흐릿)
296
알데주
(C8/AySyDd.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41:28
>>292 (쓰다다담) >>293 위그드라실에 없으면... 집에서 가져오지 않을까요 아니면 함께 오락실을 간다거나? 알데는 가리지 않고 하는 편이에요! 격투게임이나 fps처럼 실력으로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부류를 특히 좋아하긴 하지만요!
297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44:44
>>287 잼민이도 어른인데여? 잼민이지만 어른인데여? 키 작다고 놀리는 거에여? 핫 참 설업넹! ㅇ0ㅇ0ㅇ! 캡틴파이팅이에여? 파이팅이에여! 싸우기! 스토리랑 싸우기! 져는 미래여행을 떠나야겠어여. 몇분에서 몇시간 정도! 우에엑~
298
알데주
(C8/AySyDd.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46:03
>>297 커엽고 잼민이니까 암튼 어린이인 것! 건강해야해요!! 다녀오세요 키라주!
299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46:04
Picrewの「馬さんpicrew」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GogDBLQC3c #Picrew #馬さんpicrew 그리고 말씨 픽크루 귀여워여!
300
알데주
(C8/AySyDd.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46:34
키라 귀여워요! 바보털 념념이에요!(?)
301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48:14
>>296 소라:아무리 그래도 경찰서인데 게임기를 가지고 오는건 조금 어떨까 싶어요. 소라;게임은 퇴근 후에! (윙크) >>297 아앗! 미래 여행이라니!! 안돼요! 현재에 있어주세요! >>299 귀여운 픽크루에게는 야광봉이 세트로 딸려오는 법이지요! (야광봉 흔들)
302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48:56
>>296 캡틴이 그렇다고 하네요 집에서 일부러 가져오는 것도 그러니 집들이를 한다거나 오락실 가는게 좋아보이네요 그런데 게임일상은 어떻게 돌려야하는 걸까요 (고민)
303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50:53
>>299 키라는 귀엽지만 가끔 묘사되는 뾰족이빨이 특히 귀여워요
304
알데주
(C8/AySyDd.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52:08
>>301 알데: ..... 알데: (빔 프로젝터와 히어로 영화 블루레이 슬쩍 보여줌) >>302 집들이 일상도 재미있겠네요... 서로 집에 한번씩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다이스로 승패를 정하고 게임 과정은 스킵. 벌칙이나 대화 위주로 일상을 돌리면 되지 않을까요?
305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55:44
>>304 그러네요 캐릭터들의 방은 어떻게 꾸며져 있을까요 게임 일상을 돌린다는 것은 게임 그 자체를 같이 즐기는 모습을 온전히 다루기 위한 것 그 과정을 다이스로 과감히 스킵해도 되는걸까요
306
알데주
(C8/AySyDd.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58:02
>>305 알데는 의외로 깔끔할 것 같네요. 깔끔하다고 할까 방에 뭔가 많이 없는 느낌... 사람 사는 집이라기엔 조금 휑할지도요. 유우카 방은 어떨까요? 오너 성항이나 원하는 일상의 방향에 따라 다르겠죠! 스킵할지 말지는 그 때 정해도 되니까요! 스킵한다는 건 하나의 선택지일 뿐이고 그 과정을 묘사해도 좋구요?
307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6:02:22
>>300 아악 먹지 말아여! (털 뽑힘)(전원 나감)(으앙 쥬금) >>301 현재에 도착했어여! 져는 미래로 온거지만 아무튼 그럼! >>303 은근슬쩍 내놓는 건데 알아주는 사람이 있어서 기뻐여! 결혼해주세여! (주먹만한 다이아반지)
308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6:03:23
>>304 소라:(짜게 식은 눈) 소라:(호감도 대충 .dice 1 100. = 62 % 저하) 소라가 정말로 싫어하는 행동을 하셨습니다! 삐빅!! 아무튼 방이라. 소라가 일단 개인적으로 쓰는 방은 히어로 이불이 있는 침대가 있고, 깔끔하게 정돈된 책상에 이런저런 서류, 그리고 하얀색 노트북, 여러 책들과 히어로 DVD 등이 놓여있을 거예요. 그 외에는 옷장이 있고, 수사학이나 범죄학 같은 전문 서적이 은근히 꽤 많은 편이에요. 예성이는 일단 셀린이 사용하는 집, 그리고 앉을 수 있는 횃대가 있고, 그리고 검은색 노트북과 가벼운 소설, 경찰학이나 행정학, 컴퓨터 관련 서적이 꽂혀있는 책상이 있을거고, 그 책상 위에는 작은 동물인형들이 아기자기하게 장식되어있을 거예요. 바로 근처에 믹스커피가 놓여있을테고, 옷장과 별 특징은 없는 침대가 있겠네요. 대충 그런 느낌!
309
알데주
(C8/AySyD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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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05:42
>>307 키라...바보털이 본체였나요...!? >>308 끄에에에엑... 세이브 로드! 세이브 로드!(?) 히어로 이불이라니 소라 찐덕후... 예성이네 집에서 셀린 키우는 거였군요
310
키라주
(DYk37hJk6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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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06:19
와, 호감도가 반절이상 떨어졌어여. 무슨짓을 한거에여 황소! (?)
311
키라주
(DYk37hJk6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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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07:54
>>309 아녀? 바보털이 안테나 겸 스위치고 묶은머리가 코어인데여? 쿼드코어에여.
312
◆O5r/SywHNU
(jFnuKr3l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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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09:03
>>309 소라는 히어로 덕후가 맞으니까요! 그리고 셀린은 일단 예성이가 기르고 있으니까요. 집에 데리고 간다구요! >>310 소라는 뇌물을 주거니받거니 하는 것을 정말로 싫어해요. 자신의 경찰혼에 어긋나는 행위에요. (절레절레)
313
알데주
(Q5xLBZwjj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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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09:30
>>310 황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수를 하려다가 그만(?) >>311 ㄴㅇㄱ 다음 일상에서 키라 바보털 잡아보기...(메모)(???)
314
키라주
(DYk37hJk6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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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15:19
>>312 오! 청렴한 경찰 좋아여! 멋져여! 동경하게 되어여! >>313 ㄴㅇ0ㅇㄱ 짐 레이너! 당신에겐 양심도 없습니까? (?) 바보털 잡으면 알데것도 잡을 거에여! 바보털 없다면 멱살을 잡겠져!
315
알데주
(Q5xLBZwjj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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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19:23
>>314 (대충 레이너가 티비 총으로 쏘는 짤)(??) 알데는 바보털이 없으니 멱살을 잡히겠군요... 하지만 맞는 한이 있더라도 바보털 뾰옹뾰옹 당겨볼 거에요(???)
316
유우카주
(wsdDyIo4Q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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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20:55
>>306 화사하지만 으스스하다일까요 볕도 잘 들지않고 바느질하다 내려놓은 인형 머리나 팔 같은걸 늘어놨을지도요 자세한건 찾아오는 사람한테 보여줄래요 고민이 되네요 게임일상은 저는 과정을 묘사하는 쪽이 더 좋아요 >>307 좋아요 식 잡을게요 (사망)
317
키라주
(DYk37hJk6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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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22:21
>>315 아악 안돼애. 이러다 대머리가 되어버릴 거에여! 원형탈모 멈춰!
318
알데주
(2kHT6GbT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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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23:14
>>316 오... 뭔가 으스스하지만 분위기 있어서 가보고 싶네요... 보라색 암막커튼 쳐져있을 것 같고... 그럼 게임일상을 하게 되면 과정을 묘사하는 쪽으로 하죠! 다음 일상은 유우카네로 가야겠네요(대체임)
319
◆O5r/SywHNU
(jFnuKr3l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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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23:28
(모두의 잡담이 재밌어서 팝그작)
320
알데주
(fhvxjtlw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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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23:52
>>317 머리카락을 뽑진 않을 거에요 그저 쭈욱쭈욱 뿅뿅만 하다 놓아줄게요(?)
321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6:23:53
>>316 ㅇ0ㅇ 결혼식이 (영혼)결혼식이 되었어여! 죽어서도 함께에여! (얀데레?)
322
알데주
(7MbP53jPp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6:25:15
소라나 예성이도 바보털 있나요()
323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6:25:18
>>320 한번 잡아당길 때마다 백만원이에여! (?)
324
알데주
(wCzZrRi8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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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28:06
>>323 통장을 바칠게요!!
325
유진주
(BKnmjGCA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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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30:28
비가 오니 자기 좋네요 ... 깜빡 졸아버렸으
326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6:30:31
>>324 머야, 그럴시간에 700명 분량이나 모아여! (?)
327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6:31:22
>>325 비오는 날씨도, 비온뒤 날씨도 고롱고롱 잠들기에 좋아여~ 어서와여~
328
유우카주
(wsdDyIo4Q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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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32:02
>>321 로맨스가 있네요 키라는 집착이 있는 편인가요
329
◆O5r/SywHNU
(jFnuKr3l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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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32:28
>>322 둘 다 바보털은 없어요! 그래서 바보털이 있는 캐릭터는 귀엽게 보는 편이에요! >>325 어서 와요! 유진주!!
330
유진주
(BKnmjGCA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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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33:48
>>327 적당히 흐리고 적당히 시원하니 ... 체고에요 아침도 빵! 점심도 빵! 그러므로 저녁은 거창하게!
331
알데주
(wCzZrRi8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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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34:00
어서오세요 유진주! 푹 주무셨길 바래요! >>326 키라의 바보털이 아니면 의미가 없는 걸요(미침) >>329 둘이 바보털 있는 캐 귀여워 하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332
◆O5r/SywHNU
(jFnuKr3l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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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38:43
>>330 저녁밥은 꼭 맛있는거 드시기에요!! >>331 아니요! 오너인 제가 귀엽게 본다는 거예요! 소라나 예성이는 딱히 바보털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333
알데주
(wCzZrRi8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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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40:17
>>332 아하.... 그럼 소라나 예성이에게 바보털이 갑자기 생기면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뜬금)
334
키라주
(DYk37hJk6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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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40:18
>>328 집착보단 포기가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여! 안하는건 아니겠져! 어떤 의미에서든 키붕이는 집착이란게 또 하나의 키워드에여! 그게 사람에 대한 집착인지 삶에 대한 집착인지는 아무도 모르져! >>329 ㅇ0ㅇ! 이제 키붕이 바보털 없어여! (?) >>330 아빵점빵이었음 저고져! 고기! 하루를 햄버거로 만들어주세여! (?) >>331 안뉘 노란바보털이 뭐가 그리 좋다구여!
335
알데주
(wCzZrRi8WI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6:40:58
>>334 귀엽잖아요 귀여우면 그만임!
336
키라주
(DYk37hJk6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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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42:04
>>335 그럼 바보털 줄테니 귀여워해주세여! 벌레처럼 꼬물꼬물 기어다닐 거에여! (?)
337
◆O5r/SywHNU
(jFnuKr3l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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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42:41
>>333 어. 특별히 반응을 보일 일이 있을까요? 뜬 머리카락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좀 빗다가 안 되면 그냥 신경 끄고 말 것 같아요. 바보털이라는 것이 딱히 뭐 크게 의미가 있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니까요.
338
알데주
(wCzZrRi8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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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45:08
>>336 귀엽겠네요(???) 그렇다는 건 키라 바보털도 움직인다는 건가..? >>337 그런데 이제 바보털이 익스파의 영향으로 감정에 따라 움직인다면
339
◆O5r/SywHNU
(jFnuKr3l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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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45:50
>>338 맙소사. 그건 엄청나게 귀여울 것 같으니 제가 직관할래요!
340
키라주
(DYk37hJk6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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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6:47:41
>>338
341
알데주
(wCzZrRi8WI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6:47:53
>>339 소라랑 예성이의 움직이는 바보털... 저도 같이 볼래요(다소곳)
342
알데주
(wCzZrRi8WI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6:48:33
>>340 장르가 호러가 됐어요?!
343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6:49:25
하지만 소라와 예성이는 바보털이 없으니 구경하려고 해도 구경 못한다구요! (절레절레)
344
알데주
(FH1O2AxeDU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6:58:58
(슬픈 페페짤)
345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7:01:47
>>343 안돼! 앙대! 바보털 주세여! 바보털! 보바털! (미쳐버림) >>342 바보털에 자아가 있다면 그런 느낌이잖아여!
346
◆O5r/SywHNU
(jFnuKr3l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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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7:05:42
>>344-345 하하하하!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거라구요! 처음부터 없는 설정이니까!
347
알데주
(aEXzRzpb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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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7:07:47
>>345 사실 키라도 바보털이 조종하는게 아닐까요(아님) >>346 (._.
348
◆O5r/SywHNU
(jFnuKr3l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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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7:09:07
아무튼 오늘 스토리는 전투부터 시작이 되겠고 일단 기본적으로는 제압이 원칙이지만 그 이외의 행동을 취할 분들은 취해도 상관은 없어요! 제가 말하는건 어디까지나 가장 기본적인 메뉴얼일 뿐이에요! 다른 행동을 취한다고 해서 크게 불이익이 있다거나 전개가 불가능하다거나 그런 건 아니에요!
349
알데주
(J1fhdYxQY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7:15:58
드디어 전투네요...
350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7:17:12
>>347 맞아여! (아님) >>348 전투! 전투! 싸워여! 사람들 구해여! 와! WAH!
351
◆O5r/SywHNU
(jFnuKr3l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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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7:20:38
>>349 과연 이번에는 어떤 페턴이 나오고 어떤 방식으로 위험천만한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인가! 그리고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350 이미 사람은 다 구조했어요! 시체 한 명과 이번 사건을 일으킨 이, 그리고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팀만 지하철 안에 있고요!
352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7:33:25
>>351 나중 스토리엔 사람 구하는거 없어여? ㅇ0ㅇ 몰라여! 일단 범인만 뚜까패여! 죽기 전까지만! (?)
353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7:36:50
>>352 일단 이번 스토리에는 따로 구할 사람은 없을지도 모르지요! 시민들은 대피시켰으니까요! 차후의 스토리에선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죠!
354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7:50:09
시체도 사람이야! (?)
355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7:51:04
어서 오세요! 연우주!!
356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7:52:50
안뇽하세욥
357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7:59:21
오늘 진행도 어김없이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할 예정이에요!!
358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8:08:06
기대!
359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8:11:12
으앗! 너무 큰 기대는 배신으로 돌아온다구요! 그러니까 적절한 기대만!!
360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8:13:04
기대를 배신한 캡틴이 잘못한거니 갠차나요 (???) 히히.
361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8:17:48
(동공지진)(하지만 틀린 말은 아님)
362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8:18:50
어째서 배신해찌!
363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8:21:18
저, 저는 배신한 적 없어요!! 8ㅅ8
364
알데주
(7MbP53jPp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8:23:08
(캡틴이 연우주를 배신하셨대요...)(수군수군)(?)
365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8:23:18
호곡 그럼 배신자는 누구냐! (?)
366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8:25:57
이렇게 왜곡이 일어나다니!! 아무튼 슬슬 저녁 준비를 하긴 해야겠네요!
367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8:28:31
맛있게 드세요!
368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8:29:00
어서 와요! 동환주!! 그리고 아직은 안 먹어요! 곧 먹으러 가긴 할 거지만요!
369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8:29:14
어서와요오
370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8:30:20
네넵 연우주!
371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8:38:03
그러면 시간이 시간인만큼 저는 정말로 저녁을 먹으러 가볼게요! 좀 여유롭게 먹고 진행 준비를 해야겠어요! 다들 맛저하세요!
372
연우주
(hglAv.8f6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8:41:40
다녀와용
373
알데주
(vJpMpLOkmI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8:42:02
맛저하시고 다들 어서오세요!
374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00:37
식사도 마쳤고 지금부터 출석체크를 받아볼게요!
375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01:23
체크! 에요!
376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02:08
체크 체크
377
화연주
(f6kUz38gX6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03:08
체크!
378
케이시주
(SZ7o9ys1I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03:09
체크! 중간에 한번 식사하러 다녀와야 할 것 같긴 하지만(*/ω\*)
379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04:27
네 분 다 안녕하세요! 그리고 다들 체크 넣을게요!! 어제 참여를 하지 못한 케이시주는 어제의 진행분을 읽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380
알데주
(iVIITBxuP2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07:38
체크할게요~ 오늘은 드디어 전투!
381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09:50
알데주도 체크할게요! 안녕하세요!
382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10:27
전투라기 보다는 설득씬 같지만요!
383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12:43
설득 (물리)
384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14:10
전투를 하던지 설득을 하던지 그런건 여러분들의 자유에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제압이 원칙이에요. 폭주한 능력자는 말이에요. 일단 기본적 메뉴얼은 이런거고 예성이도 통신으로 이야기할 거예요. 물론 그 안에서 어떻게 할지는 여러분들의 자유에요.
385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15:12
갱신해요 체크할게요
386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16:03
어서 와요! 유우카주! 그리고 체크넣을게요!
387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17:05
WAH! ㅇ0ㅇ! 다들 안녕이에여! 져도 도중에 스킵할수도 있지만 아무튼 체크에여!
388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17:22
키라주도 안녕하세요! 체크 넣을게요!
389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19:44
모두 어서오세요! 저는 한 번 설득을 시도해보겠습니다!
390
알데주
(iVIITBxuP2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19:58
몸의 대화(물리)를 합시다
391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22:53
말로 해서 안된다면 맴매뿐이에여~
392
◆O5r/SywHNU
(jFnuKr3l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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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9:23:04
뭔가 달콤한게 끌려서 딸기 스무디 음료를 주문했어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조각케잌도!! 이제 저는 디저트를 먹으면서 여유롭게 진행할 거예요! 내일도 휴일이라니. 이렇게 행복할수가!
393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24:18
달콤한 건 좋죠! 머리도 잘 돌아가게 하고!
394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24:54
사실 제 경험상 그 정도는 아니었고 그냥 입이 행복해요. (이봐요?)
395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25:17
잠시 누웠을뿐인데 그대로 잠들뻔..
396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26:21
WA! 단거 좋아여! 왜냐면 기부니가 좋아지거든여! 연우주는 무리하지 말아여~
397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26:44
기분이 좋아지는 건 맞죠!
398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28:22
너무 무리하지 않길 바랄게요! 연우주! 아무튼 슬슬 시간도 시간이네요! 중도 참여는 얼마든지 받아요! 그런고로 슬슬 시작을 해봐야겠네요!
399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28:29
하지만 모기는 싫어여! ㅇ0ㅇ0ㅇ0ㅇ0ㅇ!
400
화연주
(f6kUz38gX6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28:57
모두 어서와요!
401
알데주
(iVIITBxuP2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30:06
연우주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저도 단 거 가져올래요 기분좋게 참가!
402
알데주
(iVIITBxuP2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30:25
모기가 아직도... 키라주 힘내세요...
403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30:34
전 그저 잠이 많을뿐이니 괜찮아용..
404
애쉬주
(lJuIctJc0U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32:04
개꿀잠 잤다..ㅇ<-< 갱신..체크해도 돼..?
405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32:16
어서와용~
406
알데주
(iVIITBxuP2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35:01
어서오세요 애쉬주!
407
Case 2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36:38
VIDEO 지하철은 빠르게 질주했다. 어찌나 빠르게 달리는지 차량이 가볍게 흔들리는 것도 느껴졌을 것이고, 바깥 풍경을 보면 정말로 빠르게 주변 풍경이 달라지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균형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 금방이라도 넘어질 것처럼 열차의 균형은 잘 잡혀있지 않았다. 그런 상황 속에서 연우의 말은 깔끔하게 무시하는지 경미는 초점이 잡혀있지 않은 눈으로 모두를 바라보다 머리를 두 손으로 쥐어잡았다. 이어 다시 크게 비명소리가 울려왔고 지하철이 통째로 크게 흔들렸다. "들리십니까? 여러분?!" 그 와중에 노이즈가 섞이고 작은 소리이긴 했지만 예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빠른 속도로 질주를 해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 예성의 목소리는 분명하게 들려오진 않았다. 허나 집중하면 어느 정도 들려올 정도의 음질은 잡히고 있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진 모르겠지만 안에서 폭주 상태의 익스파가 포착되었습니다. 폭주한 익스퍼가 있다면 제압해서, 정신을 잃게 하셔야... ......않으면 ....멸....죽게......지하철... 15분.... 폭발..." 허나 점점 그 소리는 더욱 작아졌고 더 이상은 치직거리는 느낌으로 음성이 들려오지 않았다. 순식간에 엄청나게 먼 곳까지 떨어진 곳일지도 모른다. 그 와중에도 지하철은 점점 속도를 올리고 있는지 더욱 크게 위이잉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한편 경미는 뒤로 돌더니 벽 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벽을 타고 위로 올라섰고 그 상태에서 천장을 타고 앞으로 달려나갔다. "방해하지 마. 방해하지 마. 방해하지 마!!!!" 큰 괴성을 지르면서 그녀는 손바닥 안에서 스파크를 튀게 만들었다. 그리고 작은 보라색 구체를 발사했고 그 공간 위에 띄웠다. 금방이라도 터질 것처럼 불안정한 느낌을 보이지만, 당장 특별히 눈에 띄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물론 그녀는 여전히 천장에 달라붙은채로 피식 웃고 있었다. /8시 10분까지!
408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37:16
어서 와요! 애쉬주! 물론 참여 가능해요! 체크할게요!
409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37:50
우리 지하철 폭발도 하는건가요 많이 컸구나.. (감격)
410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38:38
아. 그리고 이번부터 한 턴에 한번의 행동밖에 사용할 수 없어요! 물론 능력을 써서 회피하거나 방어하는 것은 한번으로 취급되지만 공격을 한 후 아군을 방어해줬다. 이런건 안되는 거예요!
411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39:17
알겠습니다!
412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39:21
음 근데 지금 그 천장에 붙어있다는게 외부. 그러니까 바깥의 뚜껑까지 올라가버린건가요?
413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39:49
아니요! 지하철 천장을 밟고 거꾸로 서 있다는 느낌으로 봐주세요!
414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40:27
그럼 아직 내부군요 당황했넹. 일단 줘패는게 제일 간단해보이긴 하지만..
415
알데주
(iVIITBxuP2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41:13
혼자서 피한 후 공격은 가능하지만 아군을 방어해주고 나서 공격하는 건 불가능한 느낌일까요?
416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43:32
저 상태를 보니 설득은 일단 무리인 것 같고 우선 큐브 웨폰으로 견제해볼게요!
417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44:29
>>415 네!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418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46:04
비슷한 의미로 설득을 행한다+공격을 한다는 두 번의 행동으로 취급되는 편이에요! 정말로 간단하게 회피나 방어 후 공격만 그냥 특별하게 한 번으로 취급된다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419
키라 패닝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50:07
"오우, 여기 처음 왔을때 탔던 기차보다도 더 빠른거 같은데요?" 주변 경관은 쉽게 눈을 담을 수 없을만큼 빠르게 지나가고 있었고, 그에 맞추어 조금만 삐끗하면 바로 탈선할양 흔들리고 있었다. 당장 차량 자체도 이모양인데 거기 있는 사람도 제정신은 아닌것 같으니,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는데 뭐라는지 알거같네요." 노이즈가 섞이다못해 작기까지한 무전을 겨우 들었지만 역시나 속도탓인지, 아니면 저 빠직거리는 능력 때문에 재밍이라도 걸린 건지 도통 알아들을 수가 없던 그녀였다. "아이, 언니도 참~ 한창 재미보는 시간 방해받기 싫은거야 그럴거라곤 생각하는데~ 그래도 그거 때문에 언니까지 황천행 해버리면 곤란하죠~ 그나저나... 한국은 뭐든 빠른나라라더니, 드라이브도 이렇게 빠르게 하나? 주변에 뭐가 보이긴 해요?"
420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51:13
음...설득인지 견제인지 고민이 되네요...진짜 안 들을 것 같긴 한데..
421
맥스주
(zxVarOpibY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51:45
(구경)
422
연우 - Case 2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52:15
정말 귀찮게 하는군요. 그녀는 무전을 곰곰히 되내였습니다. 정신을 잃게 해야 한다.. 는건 알겠지만요. 하지만 일단 제압하라고 시켰으니 그것을 하면 될것입니다. 못했을 경우 어떻게 될지는 신경쓰지 말도록하죠. "...." 그녀는 한발자국 내딛었습니다. 주변에는 패널들을 띄워 여차할때 상대를 가둘 수 있게 서서히 배치하면서.. 자, 생각하세요. 그래도 폼으로 경찰일을 해온것은 아닙니다. 경험을. 지금까지의 경험을. 학창시절에도 죽고싶다고 난리치던 애들도 많았고. 경찰일을 하면서 투신자살을 하려는 사람도 몇번은 봤습니다. 언제나 잘 해왔잖아요? 이해하지 못하면 머리속에 직접 때려박은 지식들이라도 꺼내세요. "저 사람이 죽은 이유가 당신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일단 내려와주세요." 천장에 매달려 있는 사람에게 내려와달라고 말한것은 처음이었지만. 그녀는 일단 차분하게 말하면서 상대방이 흥미를 가질만한 말부터 꺼냈습니다. 곰곰히 생각하는겁니다. 범인은 사람이 죽었다는걸 알고나서 급격히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체포를 당하는게 무섭다는 이유만은 아닐겁니다. 그렇다면 여러가지 정황상 사람이 죽었다는거 그 자체가 범인의 심리상태를 몰아붙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신의 익스파는 자기장이지요? 하지만 지하철을 이렇게 빠르게 달리게 했음에도 지하철 내의 손님들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단 한명만이. 그 주변의 사람들은 모두 무사한데 한 사람만이 그을려서 죽을 정도의 감전을 당할 수 있을까요?" 사실 정말 가능성이 없는지까지는 그녀로서는 아직 알 수 없는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던것은 맞았고. 치사하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일단은 밑져야 본전으로 상대의 반응을 끌어내는것이었습니다. '그 사람' 처럼. "무엇보다, 죽고싶지 않으시죠?" 익숙한 뒷모습을. 그녀는 담담하게. 하지만 상대를 놀리는게 아니라는듯 진중하게 말을 이어갔습니다. "저도 꽤 이런저런 사람들을 봤거든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거 아닌가요?" 솔직히 여기서부턴 완전히 도박에 가까웠습니다. 경험과 흉내의 영역. 그저 봤던것을, 존경했던 사람의 흉내를 할뿐인 대사들. 하지만 저쪽이 공격을 하지 않는데 먼저 손을 댈수는 없습니다. 그녀는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며 눈을 맞췄습니다.
423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52:31
어서 와요! 맥스주! 아니! 스토리 참여는 하지 못하는건가요?!
424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53:21
편한대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캐릭터가 할만한 행동이면 되는거죵 머!
425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53:31
맥스주 방가방가
426
유진주
(RmUo3TeX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53:42
((구경))
427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54:34
아. 아닛?! 유진주도?! 일단 어서 와요! 유진주는 참여하지 않으실건가요?
428
화연주
(f6kUz38gX6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54:42
어서와요!
429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54:55
어서와요~
430
유진주
(68V92Iq89g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56:00
저녁 약속이 있어서 ... 중간중간 빠져야할 것 같아서요!! 일단 구경모드 ...
431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56:10
설득이 아니라 추파를 던졌어여!
432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56:34
>>431 미인계인건가여 대다네!
433
유동환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56:48
"경미 씨...최경미 씨 맞죠? 그쵸?" 동환은 조심스럽게 양 손을 들고 그 자리에서 입을 연다. "갑자기 진정하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충분히 혼란스러우실테니까요." "그렇기에 이야기를 합시다. 아직 저희는 서로를 모르는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말해주세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저희가 도와드릴게요."
434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57:41
맥스주 구경하지 말고 이리와서 햄부거 먹어여! (?) 유진주는 저녁약속 있는거군여! 구경모드!
435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57:53
>>430 알겠습니다! 유진주!
436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9:58:36
>>432 안대다내여! ㅇ0ㅇ!
437
유진주
(68V92Iq89g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00:32
가능하면 참여하고 싶었지만요 8ㅁ8) ... 그래도 금방 먹을 것 같으니 이따가는 참여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438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00:59
설마 벌써부터 벽에 부딪힐줄이야.
439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01:56
유진주는 맛있게 드시길!
440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02:41
>>437 그래도 급하게 드시진 말고 천천히! 그리고 약속을 우선해주세요!
441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02:54
원래 다 대화로 먹혀들면 세상 살기 편했겠지여! 하지만 져는 똑똑하지 않으니까 바보짓 할래여.
442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03:42
마자여! 현실이 우선이에여! 참치는 여유 있을때 하는 취미니까여!
443
맥스주
(zxVarOpibY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03:52
저는... 참여하려면 정주행으로 상황부터 봐야 해서
444
케이시주
(SZ7o9ys1I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03:56
(날림)(쾅)
445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04:20
케이시주..(토닥토닥) >>443 어어. 맥스주도..(토닥토닥)
446
케이시주
(SZ7o9ys1I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05:29
어차피 식사하느라 잠시 동안은 스킵할 예정이었으니.. 그냥 이번 턴도 스킵해야겠구만:3 (솟아오르는 거센 분노)
447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05:35
>>443 이럴수가! 쓰담쓰담이에여! (쓰담쓰담) >>444 앗, 아아. ㅇ0ㅇ; (쓰담쓰담)
448
화연-스토리
(f6kUz38gX6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05:37
지하철은 빠르게 질주했다. 차량은 크게 흔들렸고 KTX처럼 바깥 풍경이 달라지는 것도 있었다. 균형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 금방이라도 넘어질 것같았다. 연우를 비롯한 몇몇 동료들이 경미를 설득시키고 있지만 설득이 먹히는 것 같지 않았다. 무전기에는 노이즈가 섞인 예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집중해야 어느 정도 들릴 정도의 음질이었지만. "이게 그 말로만 듣던 폭주하는 익스퍼구나." 화연은 그녀를 제압해서 정신을 잃게하지 않으면 15분 후 지하철이 폭발한다. 대강 이렇게 생각해도 될 것이라 생각했다. 어느 순간 소리는 더욱 작아졌고 이내 치직거리는 소리로 바뀌었다. 순식간에 엄청나게 먼 곳까지 떨어진 곳일지도 모른다. 그 와중에도 지하철은 점점 속도를 올리며 위이잉하는 소리를 내었다. 이젠 시간이 없다. 설득은 좋은 대화수단이지 한 손에 총을 든다면 더할나위 없고. "미안해요. 당신을 체포해서 법의 심판을 받게 하는 게 우리 일이어서요." 화연의 손에서 경미가 만든 보라색 구체와 비슷한 숫자의 화염구가 생성되었다. "제 동료들은 강해요. 물론 저도요. 그러니 쉽게 쉽게 가자고요. 서로 피보지 말고." 그리고 화염구를 보라색 구체에 날렸다.
449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06:04
어서오세요 다들...고생하십니다
450
유우카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06:16
폭주. 이 상황을 잘 아우르는 말이었다. 용의자뿐 아니라 지하철도... 차량 안 쪽까지 바람을 가르고 질주하는 소리가 들려올 정도였다. 인질은 전부 대피시켰다. 이제 남은 것은 생존. 상황이 겉잡을 수 없게 되기 전에 제압하는 것. "최경미씨..." 숨막히는 대치상황 속에서 품 속의 길죽한 칼을 그러쥔다. 아직은 산 자 상태가 유효하고 있는 것이 느껴져왔다. 바로 앞 전에 힘을 사용하는 바람에 이제 곧 원래대로 돌아가겠지만... 단 한 합 정도라면. "당신을 체포하겠습니다...!" 죽은 자보다 무서운 것은 눈도 귀도 닫은 자. 유우카가 결단의 칼을 뽑으면, 그와 동시에 허공에 둥실 떠오른 보라색 구체를 향해 참격이 쇄도한다.
451
알데바란
(iVIITBxuP2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07:02
"허튼 짓 할 생각은 버리시길 바랍니다." 알데바란 역시 척력으로 높게 뛰어올라 발바닥에 인력을 작용시켜 천장에 매달렸다. 조금 어지러운데... 그런 거 생각할 때는 아니지. 동료들의 모습을 보자 대화를 시도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설득인가... 이렇게 돠면 다짜고짜 폭력을 시도하는 것은 동료들의 행동을 무시하는 것이 되겠지. 그러니 그는 천장에 매달려 천천히 기관사를 향해 다가가서 어느정도 거리가 좁혀지자 그 자리에 멈춰섰다. 다음은? 그대로 대치한다. 저 보라색 구체도 그렇고, 무슨 짓을 하면 곧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452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07:25
>>446 (다시 한번 토닥토닥)
453
알데주
(iVIITBxuP2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08:42
다들 힘내시길...
454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09:05
>>443 현재 스레 캐릭터들이 알 수 있는 상황으로만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1. 지하철이 시속 200부터 시작해서 600까지 속력을 올리며 멈추지도 않고 대폭주 질주. ㄴ 이렇게 만든 범인으로 추정되는 이의 요구는 인질 1명당 100만원. 700명 타고 있었으므로 즉 7억. 2. 당연히 익스레이버 팀이 출동. 그러나 수사결과 범인은 기관사이며 자작극으로 보임. 3. 예성이의 오버 익스파로 가까스로 지하철을 붙잡아 전원이 지하철로 침입해 시민들까진 안전하게 구출 성공. 4. 그러나 범인은 사람을 죽일 생각까진 없었는지 사망자가 1명 있는걸 확인하고는 멘탈 붕괴. 5. 범인의 익스파가 폭주. 불안정한 멘탈에 폭주까지 겹쳐 지하철이 다시 엄청난 속도로 출발해버리고 맘. 6. 현재 지하철 마지막칸에서 범인을 두고 대치중. 범인은 자살해버릴꺼라고 방해하지 말라고 발악. 현 상황 - 범인은 폭주중, 무전에 따르면 폭주중인 익스퍼는 제압해서 기절시키거나 하지 못하면 큰일이 일어난다고 함. 지하철 천장에 붙어있는 머리에 피가 몰릴듯한 범인에게 착한 익스레이버는 각자 행동하느중. 일단 세세한게 더 있긴해도 현재 중요한건 이 제압전인거 같아 그 위주로 설명하면 이런 느낌이에요!
455
애쉬
(lJuIctJc0U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09:36
제압하지 못하면 지하철이 15분 내로 폭발하는 듯 싶다. 그는 난감하다는 듯 폭주한 여성을 바라보았다. 자기장이라고 했으니 대침이 통하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설득한다 해도 세상의 무뢰배는 보기보다 훨씬 멍청해서 대화로 해결되지 않는다. 대화로 해결 됐으면 세상에서 일어나는 살인 사건도 안 일어났겠지. "생명수당을 두 배로 늘려줘야 하는 거 아닌가 몰라." 그는 제압용 스턴건을 겨눴다. 손이 덜덜 떨렸지만 나름 열심히 쏜 것 같다. 아마도.
456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10:24
나 알 것 같아! 이거 설득이 처음에는 먹히지 않아서 날뛰다가 나머지 인원들이 대처하는 그거지!
457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10:30
>>454 연우주의 설명이 대단해요! 정말로 잘 요약하셨어요!
458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11:29
그리고 다 올라왔고 시간도 되었으니 다음턴으로 갈게요!
459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14:48
꼬마어오 연우주웨건!
460
화연주
(f6kUz38gX6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17:53
고마워요! 스피드연우!
461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19:11
연우 땅큐 써
462
알데주
(iVIITBxuP2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20:03
(연우주 쓰담)
463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20:27
호엥?
464
Case 2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20:57
보라색 구체를 향해 화연의 화염구가 날아갔고 두 구체는 충돌했다. 이내 가볍게 펑 터지긴 했으나 보라색 구체가 불완전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허나 그것을 유우카가 베어냈고 보라색 구체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검 끝에서 찌릿거리는 느낌이 튀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가만히 내버려뒀으면 무슨 일이 터졌을지도 모른다. 애쉬가 발사한 스턴건이 경미에게 날아갔고 명중하긴 했는지 그녀의 몸이 움찔움찔거렸다. 아주 잠깐 천장에서 비틀거리는듯 했으나 떨어지진 않고 다시 제대로 달라붙는 모습으로 보아 아무래도 혼자만의 힘으로 떨어뜨리는 것은 조금 힘들지도 모를 일이었다. 한편 모두의 말을 듣는듯 했으나 경미의 입가엔 광기어린 미소가 지어졌다. 이어 크게 웃음소리를 냈고 그녀는 텅 빈 느낌의 눈동자를 깜빡이며 말을 이었다. "체포될 순 없어. 내 가족을 살인자의 가족으로 만들 순 없어. 거기다가 신이 말했어. 경찰에게 잡히면 안된다고. 경찰에게 잡히면 구원받을 수 없다고. 나는 신에게 축복받은 익스퍼. 경찰 따위에게 잡히지 않아!!!!! 그 어떤 경찰이 온다고 해도!!!!!" "...있잖아. 부탁이야." "사람을 죽였으니까 나도 죽어야해. 그러니까 방해하지 마!!!!!" 이어 그녀는 빠르게 뒤로 달려나갔고 반대편 벽에서 다시 땅으로 착지했다. 뒤이어 다음 칸의 문을 열고 다음 칸으로 이동했다. 이어 땅을 짚었고 스파크가 약하게 튀었다. 그리고 모두는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마지막 칸이 강하게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띵하는 소리와 함께 차량을 연결하고 있는 뭔가가 바로 눈앞에서 하늘로 솟구쳐서 마지막 칸의 바닥을 데구르르 구르고 있는 사실을. "그럴 생각은 없었어. 단지 단지 단지 단지 단지 우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을 뿐인데!! 이제 끝이야!! 내버려둬!!!!!!" 큰 괴성과 함께 그녀가 다시 땅을 손으로 짚으려고 했다. 아직 닿진 않았지만 조금씩 열차와의 거리가 띄워지고 있다는 사실은 볼 수 있었을 것이다. /8시 50분까지!
465
신주◆KtQxTILCQM
(A0yDvUTKP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22:12
집....... 이제야 집.........._:(´ཀ`」∠):_ 일단 체크...는 하는데 늦은 식사 하느라 한두 턴 스킵할 수도 있음니다......
466
신주◆KtQxTILCQM
(A0yDvUTKP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22:43
아니 체크래... 난입이요~~~...(어질) 난입 가능할까요
467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22:49
어솨요 신주!
468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23:55
어서 와요! 신주! 네! 가능해요! 일단 체크 넣을게요!
469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24:09
세뇌인가요... 팔찌의 힘인지 아니면 그건 또 별개인지. 성가시게 됐네요.
470
맥스주
(zxVarOpibY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24:19
감사합니다! 연우주왜건! 하지만... 막바지인거 같으니 갑자기 나타나기도 좀 그러니 일단 이번 진행은 관전하는것으로
471
애쉬주
(lJuIctJc0U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25:27
정신개조에는... 정신개조로..맞선다..!!!!!!
472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26:09
>>470 막바지라기엔 지금이야말로 한명 한명의 힘이 절실할수도 있어요! 캡틴 마지막 칸에서 그 앞칸으로 경미가 이동했고. 마지막 칸을 떨궈버릴려고 하는게 맞을까요?
473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26:15
사실 막바지라고 해야할진 모르겠지만.. 맥스주의 생각이 그렇다면! 하지만 케이스3는 꼭 참여하길 바랄게요!
474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26:30
>>472 네! 맞습니다! 그거!
475
애쉬주
(lJuIctJc0U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26:43
>>470 에이에이 괜찮아~~ 같이 있었다는 설정이면 되는거지~ 맥스주도 즐기자구.. (움쫩)
476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28:15
물론 전 맥스주의 의지를 존중하고 싶지만 참여하고 싶다면 얼마든지 참여해도 괜찮아요! 사실 전투는 지금 막 시작하기도 했고.. 쭉 같이 있었다는 설정으로 지금부터라도 전투에 참여하는 것도 방법중 하나니까요!
477
신주◆KtQxTILCQM
(A0yDvUTKP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28:28
감사합니다... 그리고 말하기가 무섭게 이번 턴은 넘기고 식사 좀 하고 오겠습니다...... (마참내) 으어어 현기증이........
478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30:56
다녀오세요! 신주!
479
유동환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31:03
"그래요 당신의 가족은 살인자의 가족이라는 명칭이 붙겠죠." "적어도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소수는 그럴테지요." 그는 무작정 부정하지 않았다. 결국 범죄를 저지른 것은 엄연한 사실이고 그 과정에서 누군가가 죽은 건 맞으니까. "하지만 체포를 당하지 않더라도 그 오명은 붙게되는 법이고..." "당신이 여기서 저희와 같이 말려들어 죽으면 그 가족은 죄를 제대로 지르지 않고 죽은 학살자의 가족이라는 오명이 더 붙여지게 될겁니다." 그리고 신이라는 건 무슨 말인가? 저번에 b급 익스퍼가 a급으로 성장한 것도 그렇고 이 사건 뒤에는 어떠한 흑막이 있다는 건가? 그것도 조직 단위로? "당신은 죗값을 치른다고 했습니다. 당신의 죽음으로요. 아직도 죗값을 치르길 원한다면 죽음으로 도망치지 말아주세요!" "설령 지금 당장은 괴로워도...조금씩 시간을 들여 속죄를 하도록 합시다! 경미 씨 자신을 위해서 라도요!"
480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31:22
다녀오세요 신주!
481
키라 패닝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33:35
"......" 저쪽에서 피식 웃었다면 지금은 이쪽에서 피식 웃고 있었다. "신? 신 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 뭐... 그렇게 허울좋은 신이 진짜 세상에 존재한다면 세상이 이지경이 되어도 이상할건 없지만..." 이해와 동정은 엄연히 다른 것이기에 어이없음을 넘어 경멸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을까, 그녀는 조금이라도 대화가 성립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던 자신에게 후회막심한 기분이 들었다. "경찰에게 잡히지 않고 범죄를 저지르면 구원을 받을 거라고? 근데 사람을 죽였으니까 죽어야 된다고? 쯧, 괜히 시간낭비했네요. 이런건 초짜 도쟁이들도 안써먹는 말인데..." 땅을 손으로 짚으려는 그 주변으로 작은 돌맹이들을 깔아놓듯 아주 약한 화력의 폭발체를 흩뿌렸다. 손에 그을음이나 생채기 정도는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어디까지나 약한 수준일테니. "미안한데 좀 씁쓸한 말 해도 되나요 언니? 나 자신의 필요성을 찾기 위해서 다른 누군가에게 피해를 줘도 상관 없다 생각하는 당신이 참 불쌍해요. 조금이라도 상식이 있었다면, 그걸 생각할 정도의 판단력이 있었다면 이런 유감스러운 일은 없었을텐데... 게다가 혼자도 아니고 가족이 있다면 선택에 더 신중을 기했어야죠. 당신 혼자만 어떻게 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잖아. 응?"
482
연우 - Case 2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34:28
"뭔가 이상해.." 아무리 그녀가 남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도. 지금 행동이나 말만봐도 저 사람이 정상이 아닌건 알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맞물리지 않습니다. 물론 멘탈이 불안정한 사람들은 자주 그랬지만 이건 너무나 이질감이 심했습니다. "제압하겠습니다." 가능한한 상처없이. 그녀는 심호흡을 했고 다음칸으로 건너가버린 범인을 향해 달렸습니다. 스파크. 아마도 마지막 칸을 떨어트릴 속셈인거 같긴한데.. 바닥에 스파크가 아직 흐르고 있는지를 감안할 수 없어. 그녀는 패널을 하나 하나 돌다리처럼 공중에 띄워놓고 그것을 빠르게 밟아 범인을 향해 달려들려 합니다. "지금 앞뒤가 안 맞는거 인지하고 계신가요? 여기서 당신이 죽으면 그거야말로 가족을 살인자의 가족으로 만드는겁니다. 설사 여기서 저희가 다 죽는다고 해도 이미 당신의 신원은 다 알려져있고 당신은 많은 사상자를 낸 희대의 살인범으로 알려지겠죠." 당연히 빠르게 달려드는 바람에 방어는 허술해지겠지만. 그럼에도 일단 막는게 중요했습니다. 노리는건 일단 양손, 굳이 땅을 짚는것에는 의미가 있을터. 그녀는 달려드는데 성공한다면 양손을 잡고 그대로 위에서 눌러보려 할겁니다. "전화로 했던 말 아직 기억하고 계신가요." 딱히 동정심이 드는것도 아니었고. 그저 자기 자신의 고집과 계속 봐왔던 사람의 흉내일 뿐이었지만. ,,,,,,,,, 그렇긴 하지만. "구해드린다고 했잖아요."
483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34:54
신주 맛나게 무거요!
484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35:45
신주 갔다와여! 그리고 모두 다 움쫩이에여~
485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36:43
좀 더 화끈한 캐릭터를 냈어야 했는데 우웅-
486
화연-스토리
(f6kUz38gX6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38:04
보라색 구체를 향해 날아간 화염구는 구체를 흔들리게 하는 것에 불과했고 그것을 유우카가 베어버려 없애버렸다. 애쉬가 발사한 스턴건에 명중한 경미가 그저 움찔거리기만할 뿐 떨어지진 않고 다시 제대로 달라붙었다. 그때, 경미의 입가엔 폭소를 터뜨리며 입을 열었다. 신이 경찰에게 잡히면 구원받을 수 없다 말했다. 신에게 축복받았다. 구원받기 위해 자신은 죽어야한다. "신? 내가 신이랑 같이 일하는 데 그 사람은 너 모른다던데?" 상황에 맞지 않는 가벼운 농담을 던진다. 그녀는 빠르게 뒤로 달려나갔고 반대편 벽에서 다시 땅으로 착지했다. 뒤이어 다음 칸의 문을 열고 다음 칸으로 이동했다. 이어 땅을 짚었고 스파크가 약하게 튀었다. 그리고 마지막 칸이 강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때, 마지막 칸이 지하철과 끊어졌음을 직감적으로 알게 되었다. "..." 세상이 아직 그들을 필요할까? 정말? 세상이 발전되면서 수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수 많은 직업이 생겨났다. 어쩌면 그가 하는 일은 사라질 직업을 가진 이의 마지막 발악일 지도 모른다. 큰 괴성과 함께 그가 다시 땅을 손으로 짚었다. 아직 닿진 않았지만 조금씩 열차와의 거리가 띄워지고 있었다. 화연은 어깨에서 불길을 뿜어내며 경미에게 돌진했다. 그대로 그녀를 잡고 빠른 속도로 벽에다가 부딪혀 기절시킬 생각이었다.
487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38:21
>>485 나른하고 이지한 캐릭터도 좋은거에여~
488
알데바란
(CHRwUZHhdw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38:24
"그렇게 둘 순 없습니다." 그는 경미를 따라 달려나간다. 열차의 마지막 칸을 분리하려는 것인가. 막아야 한다. 경미의 뒤쪽에서 그녀를 강하게 잡아당기는 인력을 사용하여 바닥에서 떨어지게, 그리고 자신 쪽으로 끌려오게 만들려고 시도했다. "첫째, 당신은 중요한 증거이자 단서입니다. 그 신이라는 이가 관련된 사건을 해결할. 그러니 멋대로 사라지게 둘 수는 없습니다." 그녀의 기억이라던가 증언은 유용한 단서가 될 것이다. 아마 저번 사건의 주인공보다 더 큰 단서가 될지도 모른다. 그녀가 죽게 놔두면 그 단서는 그대로 사라질 것이고, 우리는 진상과 멀어지겠고, 자연히 더 큰 피해를 야기할 것이다. 그렇게 둘 수는 없었다. "둘째, 저희는 경찰입니다." 그리고 자신 쪽으로 끌려올 경미를 향해- "저희 앞에서는 아무도 죽을 수 없습니다." 그대로 턱을 올려쳐 그녀를 기절시키는 것을 시도한다.
489
유우카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43:25
검 끝에 갈라진 구체는 파직거리며 무로 돌아갔다. 하지만 드물게도 활기넘치는 감각이었다... 마치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처럼. 그렇게 생자(生者)의 마지막 합이 끝났다. 유우카는 평상시처럼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상태로 돌아 온 것을 느꼈다. 잠시나마 이탈시켰던 운명이 제자리를 찾아 되돌아 온 것이다. 그래도 다행이었어... 칠 백의 인질을 대피시키고 범인을 찾아내기까지 했다. 비록 위험한 상태지만... 어떻게든 팀과 같이 맞서서 제압해야 해. "신 따위에 죽고, 살고..." 열차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신발 밑창 아래로 금방이라도 붕 뜰 것같은 기시감이 전해져왔다. 서둘러 칼을 집어넣은 유우카는 다음 칸으로 내달리기 시작했다. "자신의 죽고 삶은... 스스로 결정하는 거에요." 비록 이런 몸이 되어버린 자신이지만, 그 선택의 중요함을 잊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도 그녀는 아직 이쪽 세계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면서 어찌 이렇게도 간단히 저쪽으로 돌아서려 하는 걸까. 이해는 커녕 그 이유마저 타당하지 않다. 이대로 쉽게 포기하게 둘 순 없었다. 앞 칸 문에 다다랐지만 속도를 늦추지는 않는다. 아직 바닥을 짚고있는 최미경에게로 낮은 자세 그대로 달려가 칼을 뽑아내며 들어올린다. 육체 전반의 타격을 노린 과감한 올려베기였다.
490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45:34
(모두의 활약이 너무 멋져서 팝그작)
491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45:45
라타뚜이의 세뇌력은 사람을 댕청하게 만드는걸까요 (?)
492
유진주
(68V92Iq89g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47:09
저도 다음턴부터 참여할께요!!
493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47:48
유진주 복귀 추카포카
494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48:01
네엡!!
495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48:25
>>492 알겠습니다! 유진주! 체크 할게요!
496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50:23
라따뚜이는 쥐니까 쥐의 머리로 생각하는 거에여! 라타토스크라구여? 어쨌든 쥐자나여! 다람쥐! 그리고 유진주 어서와여!
497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50:39
이 무슨 기적의 논리. (동공지진)
498
애쉬
(lJuIctJc0U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50:51
그는 실소를 금치 못했다. 저런 양상을 가진 범죄자는 본 적도 없다. 하도 머리가 아파서 안경을 벗고 눈두덩이 주변을 꾹꾹 누르고 싶을 정도였지만 전시였으니 초인적인 인내심을 발휘해 참았다. 대체 신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번 범죄자도 취조 중에 신이라고 언급하지 않았나? 지금 상황으로는 익스파를 이용한 사이비 종교를 세우고 테러 행위를 저지르는 것 같다. 위에 뭔가 더 있단 소리인데.. 신. "당신은-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으며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그가 목에 핏대를 세우고 외쳤다. 경찰의 마음으로 행해야 하는데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다. 범죄를 저지르고 죽였으니 죽어야 한다, 경찰에게 잡히면 구원 받지 못한다. Isis인가? 미쳤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그 신은 대체 뭐길래 죽음을 종용하는 건지. 사람의 마음을 저렇게 재간질 해서 뭘 하겠다는 거지? 신이 있을 리도 없다. 있었으면.. "봐주지 마, 범죄자에게 마음 갖지 마, 어차피 이미 범죄를 저질렀는데 뭘 봐줘, 사연이 있다고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사라져? X발.. 제압하라고!!" 그는 큐브웨폰을 전개해 침을 던졌다. 맞는다면 그가 본 끔찍한 기억을 '보여줬을' 것이고, 잠깐 멈추게 해 제압할 심산이었다.
499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51:12
아무튼 시간이 지났으니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500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51:29
물론 애쉬주의 레스도 포함해서 말이에요!
501
애쉬주
(lJuIctJc0U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51:49
슈퍼-세이프~
502
알데주
(iVIITBxuP2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52:48
애쉬 화내는 거 처음 본다...
503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53:38
애조시 엄청난 타이밍이에여!
504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54:16
애조시 빡쳤다!
505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54:43
요번 케이스의 빌런은 여럿 스위치 눌리게 만드네여!
506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55:38
(눈치)
507
애쉬주
(lJuIctJc0U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57:35
>>506 괜찮아, 괜찮아!(꾸와압)(움쫩) 애조씨는 지금 윗대가리=isis(미국의 적)급이라 생각해서 빡쳤을 뿐이야..절대 연우랑 동환이랑 설득조 잘못이 아니니까 시무룩하지 않기..날카로와서 미안해~😭😭
508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58:17
>>507 전 괜찮아용! 오히려 인간적이어서 좋지요!
509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58:47
쭈그러든 연우주도 애조시주도 귀여워여~
510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0:59:45
(편의점에 갔다와도 안 늦을까 눈치본거였는데 사과를 받았다...) 괘, 괜찮아요...? (땀땀
511
키라주
(DYk37hJk6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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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21:01:31
>>510 그런걸 눈치보다니! 혼나야 해여! 당당하게 갔다오는 거에여!
512
알데주
(iVIITBxuP2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02:12
오실 때 제것도요(?)
513
애쉬주
(lJuIctJc0U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02:50
>>510 뭐야뭐야 그런거였어..? 그럼 내 메로나도 사오기~(?)
514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04:05
지금 제 핸드폰이 마침 3% 남아있어서요.. 어쩔 수 없네요, 전력질주를..
515
유진주
(68V92Iq89g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05:29
제것도 ... 저는 쿠앤크 ...
516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06:41
허억
517
Case 2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07:01
알데바란이 자신의 인력으로 경미를 끌어당기려고 했을지도 모르나 그녀는 조금도 끌여당겨지지 않았다. 뭔가 더 강한 힘이 그녀의 다리를 붙잡고 있다는 것을 그는 직감할 수 있었을 것이다. 과연 그것은 무엇이었을까? 그 틈을 타서 경미는 손으로 땅을 짚으려고 했으나 키라의 폭발체가 그것을 방해했고 그녀는 반사적으로 손을 위로 올리면서 표정을 찡그렸을 것이다. 뒤이어 연우가 달려들어 그녀의 두 손을 막아서는데 성공했다. 이어 화연이 그녀를 잡고 벽으로 밀치려고 했으나 그녀의 다리가 떨어지지 않았다. 마치 본드로 고정이라도 한거마냥 그녀의 다리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기에 타격을 주는 것은 가능했으나 벽까지 밀리진 않았다. 그리고 유우카의 공격이 먹혀들어갔다. 실제로 베이는 것은 아니었으나 그 정도의 고통이 경미에게 전달되었을 것이고 아파하는 비명소리가 열차를 채웠을 것이다. 익스파에 조금 타격이 들어갔는지 열차의 속도가 조금 줄어드는 것 같았으나 그래도 멈출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이어 애쉬가 큐브웨폰을 전개해 침을 던졌고 그것은 경미에게 명중했다. 순간적으로 경미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 작게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그 목소리는 가까운 이라면 들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저에게 주세요. 주세요. 축복을 주세요. 주세요. 주세요. 주세요." "저의 행복을 바라는 신을 믿을게요. 저의 소원을 들어줄 힘을 주는 신을 믿을게요." 완벽한 패닉 상태에 들어서는 듯 했으나 폭주 상태는 좀처럼 꺼지지 않았다. 이내 경미는 자신을 붙잡은 이들을 단번에 자기장을 이용해서 떨어뜨리려고 하면서 크게 소리를 질렀다. "뭐라고 해도 이미 늦었어!! 나는 살인자니까!!!! 내 능력으로, 내 능력으로 사람이 죽었으니까! 이상한 것은 없어! 실제로 죽었잖아!!!" 정말로 이 상태에서 대화는 먹히는 것일까. 이어 그녀는 다시 뒤를 향해 달려갔고 거리를 두려고 했다. 그리고 두 손으로 다시 땅을 짚었다. 스파크가 땅을 향해 튀기 시작했고 그 스파크는 모두를 향해 땅을 타고 빠르게 달려들듯이 흘렀다. 그대로 땅을 밟고 있어도 좋은 것일까. 아니면... "이제 됐어. 너희들의 말 따위 안 들어. 아무도, 아무도 날 막지 못해! 속죄? 싫어. 내가 왜? 내가 왜 감옥에 들어가서 속죄해야하는건데? 나쁜건 사장인데?! 해결? 알게 뭐야! 너희들이 멋대로 끼어든 거잖아!! 구원! 부탁한 적 없어!" /9시 35분까지!
518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07:28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들 메모하기)
519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10:26
(출발하려다 멈춤)
520
유동환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12:53
"이런..!!!" 갑자기 바닥에서 스파크가 다가오자 재빨리 운동 에너지의 방향을 위로 조작해 간신히 허공에 뜬다. 지금은 무슨 말을 해도 듣지 않는 것 같았다. 그렇다면.. "그렇다면 저희가 막겠습니다...강제로라도!" 이기적이라도 상관없다. 누군가를 구할 수만 있다면
521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15:37
>>520 그..일단 묻는건데 어떤 운동에너지를 위로 조작했다는건가요?
522
알데바란
(CHRwUZHhdw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16:14
"젠장. 자기장으로 스스로를 끌어당기고 있는 건가?" 아마 스스로의 몸을 고정시켜둔 것이겠지. 그렇게 생각 할 수밖에 없었다. "전기가..." 알데바란은 잠시 멈칫거렸다. 전기가 바닥을 타고... 흘러오고 있어..? 이대로 가다가는 못 피하는 인원이 생길지도 모른다. 막아야 한다. 곧바로 바닥을 짚고 척력장을 펼친다. 척력의 대상은, 전자. 그는 경미를 향해 강력한 척력장을 펼쳐 바닥에 흐르던 스파크들을 다시 경미 쪽으로 돌려보낸다.
523
연우 - Case 2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16:37
이것도 이상하고 저것도 이상해. 다 이상해. 짜증나. 그녀는 생각을 삼키고 삼키면 있는 그대로 보기위해 정신을 집중했다. "종교?" 말로만 듣던 사이비 종교. 그것의 사례와 흡사한듯한 언동. 하지만 정말 그 뿐일까? 그녀는 이상함을 느끼고 있었으나 뭐라 단언할 수 없었으므로 일단은 지금의 공격부터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패널..' 필시 밟았다가는 조금 감전으로 끝날거 같진 않은데. 그녀는 패널을 조작해 바닥에 펼치려 했으나. '너무 많아.' 돌다리처럼 한개 한개 배치하기엔 인원이 애매했습니다. 그녀는 뒷칸에 아직 남아있는 사람들까지 계산해 패널들을 하나로 이어붙여 뒷칸의 반, 그리고 이 칸의 반 까지 공중에 떠있는 패널 바닥을 만들어냈습니다. 뭐 문제라면. "후우.." 자신의 위치에서 범인에게까지 이어질 정도로 패널이 남지는 않았다는걸까요. 일단은 패널위에 올라서서 상황을 보기로 했습니다. // 길만들기!
524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17:14
바닥깔고 편의점으로 달립니당! 쓰실분 잘 써주세용~ (스프린트)
525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17:15
>>521 주변의 공기의 운동 에너지를 조작해서요!
526
제유진
(68V92Iq89g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17:19
" 당신은 사장보다 더 나쁜 사람이야. 살인자, 범죄자. 그래놓고 속죄를 운운할 필요도 없어. 누구한테나 너의 속죄는 모독에 불과할테니까 말이야. 죽고싶으면 말해, 친절하게 63빌딩 높이에서 떨어뜨려 줄테니까. " 거참 시끄럽게 쫑알쫑알 떠드는 것도 더이상 듣고싶지 않다. 범죄자도 갱생할 여지가 있고 말을 들을 껀덕지라도 있어야지 귀를 막고 에베베거리는 사람이랑 더이상 대화할 가치는 존재하지 않는다. 마지막 경고라고 생각하고, 여자의 뒤로 돌아가 대검으로 뒷목을 찌르려했다. 눈앞에서 순식간에 사라진거라 반응할 시간은 ... 글쎄?
527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18:14
혹은 점프를 하면서 나타나는 운동 에너지를 조작해 고정을 하던가요!
528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19:47
>>525 어. 어떤 원리로 그 공기에 운동에너지가 발생하는지 물어도 될까요? 지금이 지하철 내부에 바람이 분다거나 하는 것은 아닐텐데요. (흐릿)
529
유우카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19:52
베었다. 하지만 베이지 않았다. 그것이 큐브웨폰의 특징이었다. 특징이라고 하면, 장점이라곤 할 수 없지만 단점도 아닌 것이다. 일섬으로 제압할 수 없다는 것은 단점이다. 하지만 도를 다루는 감각을 살려 타격을 가할 수 있다는 것은 명백한 장점이다. 이미 태도가 손에 익어버린 유우카는, 베어올린 칼날 그대로 무게감을 실어 추격해나아간다. 발 밑으로 스파크가 튀어도, 혹시 모를 목전의 죽음에도 눈 하나 흔들리지 않고. 용의자를 범위에 넣고 이어지는 동작으로 횡으로 크게 휘두른다. 이 칸의 일대를 쓸어버릴 기세로 기나긴 칼날이 바람을 가른다.
530
키라 패닝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20:52
보기보다도 더 어이없는 사람이었다. 마치 그녀가 어릴적 보았던 기생충에 감염되어 알록달록한 색을 내뿜으며 새들을 유혹하는 달팽이처럼, 패닉, 그럼에도 아직까지 쉽게 꺾이지 않는듯했다. 마치 그걸 대변이라도 하듯이 그 자리에 발이 묶인것마냥 조금의 주춤거림도 없었으니까, "누군가를 죽인 것에 대한 죄책감은 있으면서, 그걸 자각하고 있으면서 속죄 같은건 바란적 없다구요? 구원도 필요 없다구요? 당신이 무슨 바로크의 여인이라도 되는줄 아나봐요? 이런 멍청한 사람은 하나면 충분한데 그 사이에 연고도 없는 곳에서 또 생기다니..." 포박을 위해 붙잡고 있던 동료들을 떨쳐내려하고선 다시금 거리를 두려 하자 그녀 역시 더 가깝게 달려들어 자신의 무기를 꺼내들었다. "앞뒤 안맞는 말만 하는 사람에겐 예로부터 매가 약이라고 했어요." 이젠 땅을 짚어 그 주변부터 이쪽까지 스파크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었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달려들었다. 까짓거 감전된들 어떠랴, 정신차리게 하는 것까진 바라지 않지만 아무쪼록 유효타만 먹일수 있다면 되는 일이었다. 한껏 잡아당긴 시위를 풀자 쇠구슬같이 생긴 구체가 상대의 몸을 향해 날아들었다. 어쨌든 급소는 피해서, 직접적으로 닿기 전에 터뜨려 충격을 줄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531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20:55
지금 여러모로 공기의 움직임이 장난 아닌 것 같아서요ㅋㅋㅋㅋㅋ 이 정도라며 바람이 불지 않나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면 그냥 점프해서 그 운동 에너지 고정이라도 해야지요
532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21:18
>>529 유우카는 스파크에 상관없이 그냥 질주했다고 봐도 괜찮을까요?
533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22:25
>>531 그거라면 될 것 같네요. 점프하면서 낙하할때의 운동에너지가 발생하니까요.
534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22:54
>>533 그렇다면 좀 더 보강해서 다시 올릴까용?
535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23:01
>>532 네에 추격해서 공격하려 한거에요
536
화연-스토리
(f6kUz38gX6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23:12
설득조가 열심히 경미를 설득시키고 있다. 화연은 그들의 말이 효과를 더욱 볼 수 있도록 약간(?)의 무력을 더할 뿐이다. 제압조는 열심히 경미와 싸우고 있지만 화연은 느낄 수 있었다. 그녀의 다리가 땅에 고정한 것만 같다. 유우카와 애쉬의 공격 덕에 애쉬에게 특이한 반응이 보였다. 신께 기도하는 연약한 여인. 화연의 눈에는 그저 힘만 가진 불쌍한 여인이 한명 보였다. 화연은 경미의 공격에 나가떨어지며 외쳤다. "신은 인간을 사랑하죠. 하지만 신은 지니가 아니예요. 신은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하지 않고 자신의 뜻대로 당신을 위해 움직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우리를 보내 당신이 죗값을 치르게 했어요!" 화연은 다시 어깨에서 불길을 뿜어내며 경미에게 날아갔다. 땅을 타고 빠르게 흘러가는 스파크는 그에게 먹히지 않았다. "우리가 당신을 막을꺼야! 당신이 살인의 죗값을 치르게 할꺼야! 우리는 멋대로 끼어드는 참견이 일인 사람이야!!" 그리고 그녀를 껴안고는 거센 불꽃으로 그녀를 기절시키려고 했다.
537
화연-스토리
(f6kUz38gX6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23:22
어깨 불꽃은 이동기고 공격은 껴안은 후 태워버리기인데 이것도 이중 행동일까요?
538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24:36
>>534 아니요! 그렇게 하짇 않아도 괜찮아요! 적용하면 되니까요! 일단 여러분들이 다 확실히 아셨을 거라고 보지만 폭주상태에는 이렇게나 말이 통하지 않아요. 그래서..제가 비설 관련으로 폭주가 지속적으로 생긴다거나 폭주 상태가 기본이라거나 이런 분들은 다 거부를 했는데.. 이유를 이제 아셨을 거라고 믿을게요. (시선회피)
539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25:06
>>537 능력을 써서 공격한거니 괜찮아요! 물론 저게 유효타로 들어갈지는 또 별개지만요!
540
키라 패닝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25:44
>>538 폭주라는 사전적 정의 그대로 제정신이 아닌 통제불능이 되는 거군여!
541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26:18
>>540 그렇게 보셔도 좋아요! 사실 이것도 좀 약한 상태이고..좀 강한 상태면.. 설명을 생략할게요.
542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26:22
>>538 그럴거라 생각은 했습니닼ㅋㅋㅋ 헷갈리게 해서 죄송해요!
543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29:00
>>541 이렇게 되는 건가여? (?)
544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29:40
정신붕괴 확실 ㅇㅇ
545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31:18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어요! 사실 앞으로 나올지는 알 수 없는 거기도 하고.. 루트에 따라 또 이런 폭주 상태가 나올 수도 있는거고요.
546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32:50
쿄쿄쿄쿄쿄!
547
알데주
(UE9BEI.s.k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33:59
캐릭터도 저렇게 될 가능성이 있을까....(?)
548
애쉬
(lJuIctJc0U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35:46
아ㅏ!!!!!!!!!!
549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35:56
>>547 가능성은 있지요! 충분히!
550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36:14
>>548 이건 날아갈 아 입니다. 애쉬주..(토닥토닥)
551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37:15
아무튼 시간이 다 지났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552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37:37
발판 안써줘서 슬퍼요, 아이스크림 안 줄거에요 흑흑 (우는척)
553
신주◆KtQxTILCQM
(A0yDvUTKP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37:46
(예의 기력없음 증상이 다시 나타나서 슬퍼지기 시작함...) 일단 다음 턴부터 난입 각을 재보겠습니다...(각도기
554
맥스주
(zxVarOpibY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38:38
역시... 법률의 힘(비살상 탄환)으로 인한 참회(쇼크성 기절)이 답인가...
555
케이시주
(SZ7o9ys1I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41:04
끄아앙 (기어옴) 다음턴부터 재참여 가능할까 캡틴?
556
알데주
(dhjhiee/E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43:12
다들 힘내세요... >>552 (위로해주면서 아이스크림 하나 가져가기)
557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44:28
애조시주 토닥토닥이에여! 날아갈 아! >>552 (쓰담쓰담) 존버참치들 어서와여!
558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48:15
힙내세요 모두!
559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49:24
>>558 궁디팡팡 할거에여? 포상이에여? 나쁜짓 안해도 맞을수 있는 거에여? (?)
560
화연주
(f6kUz38gX6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52:26
질문! 한번 폭주하면 폭주하고나서의 부작용이 있나요? A급이 C급으로 일시적으로 떨어졌다거나
561
Case 2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55:33
동환과 연우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다른 이들까지 대피시키려고 하면서 스파크를 회피하는데 성공했다. 그 상태에서 알데바란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스파크를 다시 돌려보내는데 성공했으나 유우카와 키라는 앞으로 돌진했다. 그 때문에 스파크가 튀는 영역을 발로 밟을 수밖에 없었고 그 순간, 두 사람의 발이 엄청나게 무거워졌고 앞으로 더 질주할 수 없었을 것이다. 마치 자석에 끌려가는 것처럼, 지하철 바닥으로 몸이 쓰러지려고 했을 것이다. 그대로 쓰러졌다면 정말로 강하게 쾅하는 소리가 들렸을 것이고 무릎에 정말로 강한 충격이 갔을지도 모른다. 버틸 수단이 있거나 누군가가 잡아준다면 무사할지도 모르지만. (대처 불가시 무릎 부상효과) 물론 그것은 화연 역시 마찬가지였다. 다리에 불을 붙이고 질주했다면 모를까. 어깨에서 불을 뿜어내는 이상, 자기장의 영역에선 벗어날 수 없었다. 두 다리를 뭔가가 강하게 끌어당기려고 했으나 그나마 몸의 열 때문에 다른 둘보다는 쉽게 저항할 수 있었을 것이다. 순간이동으로 이동한 유진의 경우는 영향을 받지 않고 갈 수 있었고 뒷목을 공격하는데 성공했다. 예상하지 못한 움직임, 그리고 급소나 마찬가지인 부분이 공격당하자 그녀는 비명을 지르면서 순간적으로 몸을 움찔했다. 찔린 뒷목을 잡으면서 그녀는 뒤로 물러서면서 창가로 향했다. 이어 열차를 손으로 짚으며 스파크를 튀겼다. 이번엔 그녀의 전방을 따라 빠르게 스파크가 튀어올랐고 또 다시 자기장으로 모두를 열차에 달라붙게 하려는 듯 스파크는 빠르게 움직였다. "강한 자력 앞에서 저항하는 것은 불가능해. 봤잖아? 방금 둘 달려오다가 어떻게 되었는지." "난 체포되지 않을거야. 못 잡아. 절대로!!!!!" 말이 끝나는 순간에도 스파크는 계속해서 불규칙적으로 그녀가 있는 약간의 땅을 제외하고서 빠르게 땅을 타고 흘렀다. 몸에 쇠붙이가 있는 이들은 벌써부터 영향을 받아 몸이 조금씩 무거워지는 것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허나 그녀도 많이 지쳤는지 숨소리가 상당히 거친 상태였다. 조금만 더 타격을 가하는데 성공한다면, 어쩌면 제압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그것을 증명하듯, 열차의 속도는 방금 전보다는 조금씩 느려진 상태였다. /10시 30분까지! 그리고 케이시주 참여 가능해요! 둘을 잡아주게 되면 그 자체가 행동 하나로 취급되니 참고해주세요!
562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56:49
일단 신주는..(토닥토닥) >>560 그런건 딱히 없어요! 다만 폭주 상태가 길게 유지되면 목숨을 잃게 될 가능성이 크지요.
563
알데주
(aNZe8KtU4I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58:34
아이고 돌려보내는게 완벽히 성공한게 아니었나...(흐릿) 키라랑 유우카 알데가 붙잡을게요 스스로 한 트롤링에 책임을 져라 알데(?)
564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58:38
일단은 방어수단 밖에 없는 제가 둘을 잡도록 할게요~ 자 다들 팍팍 때리는거에요~
565
애쉬주
(lJuIctJc0U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59:22
아무나 머리 한 번만 붙잡게 도와줘..!!!!(오열
566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59:23
엣 안 잡아주셔도 되는데요
567
맥스주
(zxVarOpibY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1:59:33
여기서 난입하는건 양심상 허락되지 않지만 저런 상황에서 한번쯤... 막타를 날리고픈 생각이 드는 것은...
568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00:07
>>566 엣 그런건가오.. (슬픈 눈)
569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00:08
폭주가 계속 유지될수록 서서히 붕괴되는거구나여! ㅇ0ㅇ0ㅇ0ㅇ!
570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00:22
완벽히 성공했다기보다는 돌아가고 있으니 스파크는 남아있는데 앞으로 질주를 했으니 반드시 그 영역을 밟게 될 수밖에 없으니까요. 혹시나 해서 물은 거기도 하고!
571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00:25
>>565 머리 붙잡고 싶어오?
572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00:30
>>566 라고 하면 좀 그런가요 (곰곰) 자유롭게 해주세요
573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00:47
>>567 사실 지금이 막타 타이밍. (속닥속닥) 난입하고 싶으면 해도 괜찮아요!
574
알데주
(j9ClQPKA2Y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01:21
앗 그럼 연우가 붙잡는 건가요?(혼란) >>570 스파크를 끌어다가 다른 쪽으로 유도를 할 걸 그랬나 싶고...
575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01:22
근데 여러분이 잘 생각해야하는 것은 자기장 스파크는 또 전방으로 날아오고 있어요. (시선회피)
576
유진주
(jOTRrBAL3Y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01:26
그럼 우리가 안가고 저분이 우리 앞으로 오면 되겠네요! (반짝)
577
애쉬주
(lJuIctJc0U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01:59
>>571 팔찌가 있다면 저번처럼 깨지기 전에 기억을 좀 읽어봐야겠어..팔찌가 깨지는게 뭔가의 스위치가 될 것 같아서..
578
유진주
(jOTRrBAL3Y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02:10
사실 ㅈㅓ희에겐 프렌드 쉴드라는 유구한 전통이 있어요 :3
579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02:54
으음 그러면 이건 어떨까요 알데가 두 사람을 붙잡고. 연우가 패널 사방으로 분리시켜서 징검다리처럼 해놓을테니 알아서 밟고 공격하는걸로~? 뭐 개인적인 공중 이동 수단이 있는 캐릭터들이야 자유롭게 때리면 되구요.
580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02:55
581
알데주
(j9ClQPKA2Y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03:52
>>579 전 좋아요!
582
연우 - Case 2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05:53
"........" 표정이 안 좋아지는걸 꾹 눌러담으며. 그녀는 자신이 타고있는 패널을 하나 제외하고 모든 패널들을 분리시켜 공중에 배치시켰습니다. 하나 하나 각개 움직임을 보여야하다보니 머리가 아파오지만 일단 배치 완료. 지금 바닥 벽 할거없이 자기력이 생성된 모양이니. 아마 한번 잘못 떨어지면 답도 없겠죠. 그녀는 일단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기 편한 배치를 완료하고 나서 눈을 가늘게 떴습니다. "....." 입술이 떨리는 이유는, 재쳐두도록 할까요. / 시간도 넘치는건 아니니 일단 간단하게-
583
알데바란
(CHRwUZHhdw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07:38
"앗..." 연우와 키라가 앞으로 돌진하자 알데바란은 순간 놀란 표정을 짓는다. 생각보다 스파크가 돌아가는 속도가 느렸다. 이대로라면.. 그는 바닥에 붙였던 손을 앞으로 내밀고는 인력을 발동시킨다. 강하게. 자기장의 인력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세기로 당겨 둘이 똑바로 설 수 있게 만들려고 했다. 자신의 실수로 팀원이 다칠까봐, 꽤나 긴장한 표정이 얼굴에 드리웠던가.
584
유동환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07:49
공중에 떠 있는 그 순간 동환은 재빨리 큐브 웨폰을 소환한다. 큐브 웨폰은 원거리 공격 수단이 부족한 동환에게 있어서 중요한 무기 중 하나이지만. 또한 운동 에너지를 보급하기 위한 에너지원이기도 했다. 그는 마치 전투기와도 같이 두 미니건으로 구현된 큐브 웨폰을 연사를 하면서 보급되는 운동에너지를 아래로 방출하며 그대로 공중을 부양한채 공격을 계속한다.
585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09:02
>>583 대상 오타가~ (소근소근)
586
알데주
(AMWTnTosuk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11:51
>>583 으악 연우가 아니라 유우카요 유우카! 갑자기 연우 잡아당길 뻔 했다(?)
587
차민철
(zxVarOpibY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12:14
격렬하다면 격렬하다고 할 수 있는 현장에서, 혼자 널부러져 앉아 있다면 그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 나는 그러고 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물론 단순히 지쳐서, 졸려서 등의 이유는 아니다. 누군가가 깔아준 발판 삼을 수 있는 공간에 몸을 접지시켜 최대한 부동의 자세를 유지한다. 그리고 그 안정감을 들고 있는 소총, 그러니까 큐브웨폰의 총구까지 끌고간다. 덜컹거리며 폭주하고 있는 지하철의 소음은 바닥에 가까울수록 더 시끌벅적하게 들린다. 머리통을 두드리고 있는 듯한 소음을 뒤로 한 채, 그저 내 고막은 단 하나만을 기다리고 있다. "조준 완료. 명령에 따라 사격 개시하겠다." 한쪽 무릎을 세워 앉은 채, 나는 큐브 웨폰의 위쪽에 생성한 조준경을 통해서 목표의 머리를 조준하고 있다. 비살상 탄환으로 인한 뇌에 직접적인 쇼크라면, 아마 이 사건을 깔끔하게 끝낼 수 있겠지. 방아쇠에 손가락을 걸고 살짝 힘을 준다. 마지막은 상부에서 떨어지는 사격 허가만이 남았다. 한 마디만 하면, 방아쇠를 당기고, 사건을 끝낼 것이다.
588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12:34
우연을 가장한 팀킬.. 설마 배신자..?! (?)
589
제유진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13:20
" 쓸데없는 발악을. " 작게 중얼거리며 눈을 찌푸린다. 철도차량이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의 자기장. 거기에 경찰의 몸에는 금속이 있을 수 밖에 없어서 몸이 느려질 수 밖에 없다. 아니, 애초에 인간의 몸엔 금속이 있으니까. 이것만큼은 나도 다칠 우려가 있는데. " 죽이지만 않으면 되는거잖아. " 그렇잖아요? 하고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을 질문에 자답하고선 그녀의 머리 위로 순간이동한다. 어차피 아래로 짓눌린다면, 아래에 당신이 있으면 될 것 같아요. 그대로 손으로 용의자의 어깨를 잡아버린다. 이대로 같이 주저 앉아버리게.
590
키라 패닝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13:39
역시 생각이 짧았을까, 스파크에 닿은 순간 몸이 갑자기 무거워졌다. 마치 무언가에 짓눌리듯, 가뜩이나 평상시에도 잠깐 중심을 잃은 것만으로 곧장 앞으로 넘어지기 쉬운데 들썩이는 차량 안에서 억지로 발을 묶거나 끌어당긴다면 그 결과는 불보듯 뻔하지 않을까? 하지만 넘어지려는 사이에도 그녀는 끝까지 상대에게 시선을 유지한채로 그 뒤에 멀찍이 떨어뜨려 커다란 구체를 만들어내 터뜨리기 시작했다. 단순히 파공음만 클뿐인 장치였지만 연속적으로 공격한다면 간접적인 충격이나마 줄수 있을런지도 모른다. 몸은 좀 무거울지언정 적어도 능력은 사용할 수 있을테니까, 게다가 지친것은 상대도 마찬가지이니 갑자기 최후의 발악인양 스파크를 뿜어내지만 않는다면 누군가의 공격으로 쉽게 제압될수 있을 것이다. 한명 가지고 여럿이 달려들어야 한다는건 아무래도 폼이 안날것 같지만, 범죄자에게 예우란 없는 법이니까.
591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14:50
사실 총알이 아니라 익스파 덩어리이기도 하고 맞는다고 진짜 상처가 나는 것은 아니고 그 정도의 타격감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쐈다고 처리하겠어요!
592
맥스주
(zxVarOpibY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14:58
연우의 패널이 어느 정도 크기인지 잘 모르겠어서 엎드려 쏴로 서술하던걸 일단 앉아 쏴로 수정했지 뭡니까 하하
593
알데주
(L5DPUJUOpk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15:02
>>588 하렘 라이벌을 살려둘 수는 없지... 누구 하나라도 살아있어선 안 돼...(?)
594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16:50
사실 범인이 있는 곳 근처는 자기장이 안 통하니 유진이는 그냥 어깨만 잡아버리는 결과물이.. 경미:(얼떨결에 잘생긴 경찰에게 근접거리에서 어깨 붙잡힘)(동공지진)
595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18:06
그린라이트인가요!
596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18:29
뛰다가 콩했네여! 아니지, 이런 경우는 쾅인가여? 산재처리! 산재처리! 보험! 보험! 그나저나 머야, 왜 벌써 팀킬이에여!
597
케이시주
(SZ7o9ys1I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18:40
사실 지금 케이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은 스파크 밟은 팀원 중 한 명을 힐해주는 거긴 할텐데.. 활용 방법이 잘 안 떠오르는구만OTL 이래서 힐러는 안된다니까 떼잉쯧 (?)
598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18:50
>>592 아 확실히 엎드려쏴 할 정도는 안되긴 할거에요! 멋진 선견지명!
599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19:16
>>594 앗 약간 서술에 오류가 ... 그러니까 머리 하나 위 정도 위치로 텔레포트한거라 떨어지면서 누른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600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19:21
>>597 제가 연우를 바닥에 엎어버릴까요? (연우: ????
601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19:38
잘생긴 경찰이 갑자기 다가와서 어깨를 덥석 잡으면 누구든 놀라겠네여! ㅇ0ㅇ0ㅇ0ㅇ0ㅇ0ㅇ
602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19:55
여기서도 미인계인거시에요 ㅁㅇㅁㅇ
603
케이시주
(SZ7o9ys1I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20:03
>>600 ㄴㅇㅁㅇㄱ 창조경제를 잇는 창조부상?! 근데 진짜 힐 원한다면 가능하긴 해:3
604
알데주
(ugRWU0BT9U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20:26
>>596 키라는 황소가 잡아줬으니 안심하라구요(?) 실수입니DA 고의가 아닙니DA(시선회피)
605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22:57
>>599 네. 그러니까요. 자기장의 영역이 없는 곳에서 갑자기 멋진 경찰이 공중에서 나와서 낙하하면서 어깨를 잡는 거니까요. 미인계 맞네! 뭐! (이보세요?!)
606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23:23
>>604 안다쳐서 보험처리 못해여? 떼잉 쯧. (?) 황소 멋져여~ ㅇ0ㅇ0ㅇ
607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23:36
>>605 가면 쓰고 있는데 미인계 ... 사실 투시계 능력자일까요? (아님)
608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24:12
>>607 가면이 멋진 것이에요! 사실 진지하게 받아드리면 안되는 것이에요!
609
맥스주
(zxVarOpibY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24:30
가면으로도 가릴 수 없는 잘생김
610
독고신
(A0yDvUTKP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24:53
"아이고야, 무슨 구원의 손길이 이렇게나 때맞을 수 있나... 주는 건 거저먹어야지. 그러니까... 패널 누님? 죄송해요, 이름이 뭐였더라." 안전빵으로 패널에 올라서고 이름을 떠올려내지 못하며 뒷통수를 슥슥 매만진다. 그나저나 떨리는 입술 하고, 컨디션은 뭐 저리 좋지 않아 보인담. 신은 별 생각 없이 주의를 거뒀다. 뭐 설마 죽을 위험은 아닐 테니까. "네가 사랑해 마지않는 신 여기 있다, 이 폭주자야!!" 어쩐지 모르게 이 드립 많이 애용하게 될 것 같다...... <- 차원의 벽을 넘어선 직감 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아니 다른 사람들이 충분히 잘 해주고들 있으니까...? 신은 떨떠름하게 눈을 굴렸다. 한번. 아니,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이대로 아무것도 안 하면 양심에 찔리겠지...? 아무래도...? "신의 성스러운 광채나 받아라!" 유치뽕짝한 소리와 함께 경미의 바로 눈앞, 경미에만 영향이 가도록 순간적으로 강한 빛을 터트렸다. 점멸. 시야 방해 한번만 하고 간다...... //갈 땐 가더라도 인간 섬광탄 역할 한번은 괜찮잖아...?
611
케이시주
(SZ7o9ys1I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25:23
아무래도 이번 턴도 스킵해야 할 것 같아;^; 케이시란 캐릭터 자체에 대해 조금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네.
612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25:31
>>605 찢었어여! 바로 잡아가달라고 하지 않을까여! 그대의 마음이라는 감옥 안에 영원히 구속해달라고 하지 않을까여! (?)
613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25:34
와 신은 우리편이다!! (?????)
614
맥스주
(zxVarOpibY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25:45
번-쩍
615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25:58
>>611 후엥..
616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25:58
이렇게 미인계로 체포한다면 ... 그것 또한 해피엔딩이 아닐까요?
617
알데주
(FH1O2AxeDU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26:01
유진이 자연스러운 미인계...배워야겠네요(?) >>606 보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라가 안 다치는게 우선임다(끄덕)
618
애쉬
(lJuIctJc0U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26:35
부르르 떠는 모습을 보니 말도 나오지 않는다. 내게 끔찍했던 기억이 남에게도 끔찍한 것이라면 대체 나는 어떤 삶을 살아온 것인가 싶은 회의감이 치고 들어왔다. 그는 한숨을 쉬었다. 화를 참아내고 앞니로 입술을 꽉 짓눌렀다. 연우의 패널 위로 올라가서 간신히 살았긴 했지만, 이런 무력감은 어떻게 대처 해야할까. 손이 닿거나 눈이 마주쳐야만 능력을 쓸 수 있지만 눈을 마주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그가 작게 입속으로 말을 씹었고, 차마 뱉지 못했다.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패널은 기회였다. 한참을 고민했다. 언제 악을 썼는지 모를 정도로 감정을 벌써 추스르고 차분했다. 심호흡을 하고 큐브웨폰을 주머니에 넣었다. 신은 없다. 있었다면 그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신을 감히 참칭하고 다니는 것이라면 끝까지 쫓아 발 밑에 엎드리게 해야만 한다. 남을 기만하며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고, 지금처럼 사람을 죽인 순간이라면 그때부터 신이 아닌 개인의 욕심와 허영, 자만으로 초래된 참극일 뿐이다. 그는 패널을 밟고 달렸다. 머리를 향해 손을 뻗었고, 정수리 위에 손을 얹듯 해서 그대로 지하철 바닥에 메다 꽂아 기억을 읽어내는 걸로 강한 충격을 주려 했다. 동화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그가 차분하게 입술을 달싹였다. "묵비권을 행사해도 내 앞에서 소용이 없다는 걸 말을 안 했네. 당신의 감정은 내가 공유해보도록 할까요."
619
맥스주
(zxVarOpibY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26:55
어쩌면... 맥스가 전기에 겉바속촉 대족장이 되어있어서 그간 등장하지 못했다고 서술했으면 케이시의 활약이 늘어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620
알데주
(FHIgu4eBS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27:00
신이 우리편이다(???) >>611 으음... 돌리시는데 어려움이 있으신 걸까요...
621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27:03
>>611 음. 케이시주. 그 고민이라는 것은 힐링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쓰기 힘들다는 것이 봐도 좋을까요?
622
화연-스토리
(f6kUz38gX6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28:17
다리가 무거워진다. 자기장이 강하게 몸을 압박한다. 불길을 다리에 보내어 자기장을 떨쳐내려고 했지만 쉽지는 않았다. 그때, 유진의 공격으로 경미는 찔린 뒷목을 잡으면서 그녀는 뒤로 물러서면서 창가로 향했다. 그리고 열차를 손으로 짚으며 스파크를 튀겼다. 이번엔 그녀의 전방을 따라 빠르게 스파크가 튀어올랐고 또 다시 자기장으로 모두를 열차에 달라붙게 하려는 듯 스파크는 빠르게 움직였다. "그럼 보여드리죠! 저항하는 걸!" "당신은 체포 될 것이고! 우리가 잡습니다! 반드시" 어깨의 불꽃은 다리의 자기장을 막지 못한다. 그래서 이번엔 전신에서 불꽃을 발사해 다시 그녀에게 돌진했다. 불은 에너지다. 자기장의 영향따윈 받지 않는다. 영거리 상태에서 불꽃을 발사했다.
623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28:18
>>>네가 사랑해 마지않는 신 여기 있다, 이 폭주자야!!<<< (특:진짜 신임)(이름부터 신임) >>611 (쓰담쓰담)(토닥토닥) 이리저리 굴려보면서 고민하고 보강하는건 곧 더 나은것을 만들어낼수 있단거니까여!
624
유우카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30:34
'어라...' 세상이 거꾸로 뒤집어진다. 하지만 알고있다, 실은 자신이 뒤집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몸이 수직으로 낙하하고 있었다. 두 다리는 땅에 붙어있어도 떨어지는 것 처럼 붕 뜨는 감각이 가슴 속에서부터 퍼져간다. 나, 죽겠구나. 이 감각을 숱히 경험해봤던 유우카는 자연스레 죽음을 직감한다. 이정도 속도라면 무리없이 자신이 죽기에는 충분한 속도. 다만 키라 패닝. 아마도 큰 부상을 입게 될 텐데. 잘 못 하면 머리를 다칠지도... 몸이 볼링 핀처럼 쓰러지는 와중에도 따라서 달려들던 그녀의 모습이 스치며 걱정될 뿐이었다. 그리고 이제 곧...일 예정이었지만. "알데, 바란..." 제어를 잃었던 몸이 강제로 바로 세워지면서 균형을 되찾게 되었다. 의문 대신에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한 사람만이 생각났다. 고개를 돌려 뒤를보니 아니나 다를까였다. 어떠한 말 대신 다시 정면을 바라본다. 용의자는 아직도 저항하고 있는 상태였다. 특히나 자신의 경우엔, 목숨이 다 하는 일이 있다고 해도 멈출 수는 없다. '그럴 목숨이 아직 내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잠시 생긴 틈을 이용해 두 다리를 다시금 바쁘게 움직인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상기해낸다. 팀원의 도움을 받아 전진하고, 일어나고, 허공에 만들어진 길을 밟으며 뛰어간다. 폭주 익스파의 영향인지 칼은 무거웠다. 없던 표정이 찡그려질정도로 움직임이 버겁다. 하지만 꾸준하게 나아간다. 그리고 이윽고, 용의자에게 접근한 지금. 패널에서 뛰어내림과 동시에 칼을 뽑는다. 그대로 수직으로 도신을 내려칠 예정이었다. 능력의 부하와 중력으로 무게가 실린 검격을 꽂을 생각이었다.
625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30:38
일단 30분이 되었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626
애쉬주
(lJuIctJc0U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31:13
>>611 (꼬옥) 손에 맞지 않거나 어렵다면 충분히 고민할 수 있다고 봐. 이것저것 고민하면서 좋은 결과 나오길 바라..(쓰다담)
627
케이시주
(SZ7o9ys1I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31:56
>>621 아무래도 그렇지?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상황으로 봐서는 내 역량으로는 힐러라는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계속 들거든. 상황이 힐러를 그렇게 많이 필요로 하는 것 같지도 않고. 조금 고민을 해 봐야 할 것 같네. 흠...
628
케이시주
(SZ7o9ys1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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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22:32:22
(*/ω\*)
629
연우주
(ihZXvhgP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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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22:32:59
제가 많이 다칠게요!! 막 구를게요!! 농담이구.. 본인이 굴리기 어려운건 정말 힘드니까요. 어떤 방식이 되든 케이시주를 지지하니까 힘내세여!
630
알데주
(BWg4a4V65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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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22:33:05
(유우카 쓰다담) >>628 (쓰담) 결국 자신에게 잘 맞는 캐를 굴리는게 가장 좋으니까요..!
631
신주◆KtQxTILCQM
(A0yDvUTK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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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22:34:11
>>628 어떤 선택이라도 케이시주가 조금이라도 후회하지 않고 아무쪼록 만족하는 결과였으면 좋겠답니다. 언제나 응원해요. (쓰담)
632
◆O5r/SywHNU
(jFnuKr3l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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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22:36:01
작성하기 전에 이건 확실하게 이야기하고 싶지만 힐러의 중요성은 차후 점점 커질 예정이기도 하고.. 경찰에게 주어지는 기본적인 무기, 테이저건 같은 것도 있으니 그런 것을 활용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사실 능력이 정말로 힘들다면 능력을 다른 것으로 바꾸셔도 괜찮고요. 아무튼 정말로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633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38:43
머리가 다쳐서 바보가 나아진다면 까짓거 얼마든지 부딪힐 수 있어여. 그게 인간이에여. ㅇ0ㅇ 확실히 막 엄청 바락바락하게 공격이 와서 다들 후두둑 썰리는게 아니면 서포터가 활약할 공간이 적긴 하네여. 고민! 생각! ㅇ0ㅇ0ㅇ0ㅇ0ㅇ0ㅇ0ㅇ
634
신주◆KtQxTILCQM
(A0yDvUTK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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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22:38:55
아니면 차후 진행서 S급으로 렙업하면서 능력에 추가적인 효과를 붙이는 것도 하나의 해결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 저도 일단은 염두에 두고 있는 사안이기도 하고요.
635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40:01
힐러가 없으면 우리 큰일나요...
636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40:39
다치기 전에 다치게 하는 근본을 제거하는 힐러가 되는 거야요? ㅇ0ㅇ?
637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41:13
힐러가 없는 공대는 존재하지 않아요!
638
케이시주
(SZ7o9ys1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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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22:42:14
다들 고마워(*/ω\*)
639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42:52
무기 활용이 도움 될지도요
640
알데주
(wu6y6Ynym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43:38
스레 내적으로는 다들 케이시를 믿고 싸우고 있을 거에요!
641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44:16
>>638 (초고속 쓰다듬)
642
맥스주
(zxVarOpibY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44:47
케이시가 있어서 열심히 바닥을 밟으며 딜을 할 수 있는것(?)
643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45:04
힐러 믿고 닥돌하는 거에여? 뜨끔했어여.
644
Case 2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45:21
"왜, 어째서.. 신의 축복을 받았는데. 어째서..." 그것은 일순이었다. 어쩌면 서로의 마지막 공격이 교차한 것일지도 모르는 일이었고 분명하게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의 마지막 공격은 신의 섬광을 시작으로 그대로 먹혀들어갔다. 다만 알데바란이 뒤에서 잡아줬기에 크게 부상을 입는 일은 없었으나 둘의 피로도는 장난이 아니었을 것이다. 큐브웨폰, 익스파. 그 모든 것이 경미에게 명중했고, 그녀는 정말 힘없이 털썩 바닥에 쓰러졌다. 허나 그 전에 애쉬는 분명하게 기억을 읽어낼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허나 그것은 불분명한 영상이었다. 무언가가 비치는듯 했으나, 영상은 곧 검은 화면처럼 꺼져버렸다. 뭔가가 깨지는 듯한 이미지가 느껴졌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으나 그래도 경미의 목소리만은 분명하게 들려왔다. -...정말로 축복이잖아? -신이 정말로 저를? -알겠어요. 반드시 해낼게요! 신의 축복을 받은 이 힘으로! -감사해요. 신 님. '신'. 그것에 대한 강렬한 믿음이 분명하게 전해졌다. 그것은 절대로 꾸며낸 말이 아니었다. 흔들림 없는 강한 믿음. 그리고 그것은... '이 세상에 익스퍼를 창조한 존재' 라는 이미지로 애쉬에게 전해졌다. 허나 그것은 정말일까? 마치 사이비 종교처럼 말도 안되는 이야기처럼 전해져도 이상하지 않았을 것이다. 만약 경미의 소매를 걷어보였다면 팔찌가 보였을 것이고 뭔지 알 수 없는 붉은색 파편을 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아무튼 지하철은 천천히 속도를 줄여갔고 조금 떨어진 역, 푸른물역 근처에서 멈춰섰다. 뒤이어 소라의 통신이 모두의 귓가에 들려왔을 것이다. "이제야 연락이 되네! 모두들 무사해요? 별 일 없어요? 혹시 거기 지금 쓰러져있거나 크게 부상을 입은 대원은 없어요?!" 소라의 목소리는 꽤 다급한 느낌이었다. 마치, 무언가 급한 일이라도 있는 것처럼. /제압전은 클리어! 다들 수고했어요! 그리고 이번이 마지막으로 필요한 반응레스에요! 11시 15분까지!
645
알데바란
(wu6y6Ynym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46:51
"휴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드디어 끝이구나... ..하는 순간, 소라의 목소리가 들렸을까. "무슨 일인가요 소라?"
646
연우 - Case 2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49:41
".........." 아무래도 기절한 모양이었고, 그녀는 지하철이 멈추자 상황이 완전히 끝난걸 깨닫고 느릿느릿 패널에서 내려왔습니다. 일단은 연행하고.. 시체도.... "쓰러져.. 있다기보단 죽은 시체하고. 범인이 쓰러져 있기는 합니다." 그녀는 힘없이 연우의 말에 답하고는 시체를 이어붙인 패널위로 조심스레 옮겼습니다. 범인은 다른이들이 옮겨줄거 같으니까요. 무슨 일이 있는걸까요?
647
차민철
(zxVarOpibY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52:06
"Target In Custody. 현재 푸른물역에 열차가 정차했고, 자세한 위치를 확인 후 호송차량을 지원 바란다." 소총을 거둬 큐브의 형태로 바꾸며 통신한다. 녀석에게 수갑을 채우는 건 다른 대원들에게 맡겨두도록 하고... "이거 참. 스케일부터가 다르구만." 총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는 녀석이라던지, 칼을 들고 설치는 녀석들이 오히려 쉬운 상대라 생각할 때가 올 줄은 몰랐는데. 다음엔 무슨 곤란한걸 가지고 올지가 걱정이다. 이거, 단순히 경찰이 아니라 진짜 기동대 내지는 특수부대를 꾸려야 할지도 모르겠는데? 너무 과분한 일을 맡은건 아닐지 모르겠군.
648
키라 패닝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54:03
"우와, 이번에 넘어지는건 진짜 아찔했는데 겨우 살았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익숙한 사람이 넘어지지 않도록 능력으로 잡아준덕에 큰 위기는 모면했었다는 것이다. 그에 감사를 표하듯 엄지를 치켜올려보였을까? 마찬가지로 자신처럼 달려들다 바닥에 메꽂힐수 있던 한명이 더 있었지만 그쪽도 무사한것 같았고, 결과적으론 몸만 좀 많이 피로해졌을 뿐이지 다들 큰 문제는 없어보였다. 그 사이 각자가 서로의 능력을 십분 활용해 빈틈을 보이는 상대에게 확실한 효과를 주자 마침내 지하철도 속도를 줄여 조금 떨어진 역에 어찌저찌 닿았다. "저는 괜찮은데 쓰러질뻔했다거나 크게 다칠뻔한 사람은 있는것 같네요!" 다급한 목소리에도 태연하게 농담을 꺼내는 그녀는 뒤이어 의문을 표했다. "이쪽은 대충 어떻게 처리된거 같은데... 어디 뭐 다른 큰일이라도 생긴 건가요? 아니면 이쪽이 큰일날 위기인가?"
649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55:49
다들 또 무슨 사건이 일어났나 싶어서 다급해졌어! (아냐)
650
독고신
(A0yDvUTKP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56:05
"나는 너한테 축복 내린 기억이 없는데......" 끝까지 아무말. 끝내 경미가 쓰러지자 신은 패널에서 내려와 말 없이 다가갔다. 말 없이 맥박을 확인했고, 경미 역시 생명에 지장이 없을 확인했다. 이대로면 재판까지도 큰 탈 없겠지. 신은 후우, 하고 작은 한숨을 뱉었다. 박사가 죽은 것이 영 기분 더럽기는 한데... "네에네에, 하늘 깉으신 소라空 누님. 저희는 멀쩡하고 저한테 열정적으로 구애하던 경미 씬가도 기절했을 뿐 멀쩡합니다. 다만... 강석우 박사라는 사람이 이번 일에 그만 죽어버려서..." 하아. 한숨을 쉬며 신은 시체 앞에 무릎 굽혀 앉았다. "나 당신 살려줄 뻔했는데." 사건의 무게에 걸맞지 않게 투덜거리다시피 말하며 새까맣게 그을린 시체를 확인했다. 가장 심한 오른 발목 위주로. 뭔가 특이 사항은 없나, 하고.
651
애쉬
(lJuIctJc0U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56:19
"아, 아. 아.." 깨진 이미지, 들리는 목소리, 강한 믿음. 그는 감각의 동화 때문인지 마음을 다잡으려 애쓰다 결국 무릎을 털썩 꿇었다. 해내야 했다. 이 여자는 신을 믿고 주어진 힘에 부응해야만 했다. 익스퍼를 창조한 존재가 있다. 그 존재는 신이다. 그는 들리지 않게끔 몸을 달달 떨며 중얼거렸다."여보, 나 어떡해요. 알아선 안 될 걸 알아버렸어." 억울해서 살질 못하겠어. 그는 기어이 눈물을 터뜨렸다. 능력으로 인한 감정과 기억의 동화와 더불어 가지고 있는 감정과 기억이 인지부조화를 일으켰다. 그는 처음에 고개를 숙여 몸을 떨었고, 그 다음엔 숨을 참듯 입술을 꽉 깨물었으며, 이윽고 눈물이 한번 흐르자 걷잡을 수 없는 오열로 변했다. 아! 왜 신이 존재하는 거지? 왜 그딴 걸 창조해서 내게 줬지? 애쉬는 한참이고 머리를 짚은 손을 떼지 못하며 오열했다. 소라의 목소리에 바들바들 떨며 진정하려 애썼다. "미안해요, 미안. 능력 부작용 때문에 그러니까, 아저씨는, 신경쓰지, 말고, ...얘기해요."
652
신주◆KtQxTILCQM
(A0yDvUTKP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57:26
내가 익스퍼를 창조했다! (?)
653
유동환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57:26
"아니요, 지금 저희 대원들 중 다치거나 죽...유우카 씨만 빼면 다 문제 없습니다." 처음에는 기겁했지만 그녀의 능력에 대해서 알면 어차피 부활을 할테니 더 말할 건 없었다. 사실상 서로 죽거나 약간의 철과상을 빼면 모두 무사했다. '도대체 왜 저렇게 까지 극단적이 된걸까...' 이게 익스파가 폭주를 하면 일어나는 현상인 걸까. 그 종교 단체 같은 곳 또한 뭐든 알 수가 없었다. 지금은 그저 사람들이 죽지 않은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지.
654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58:49
신 엄청나! 붙잡아서 연구해보죠! (?)
655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2:59:44
이렇게 갑자기 판타지 스레가 되어버리고..아. 물론 지금도 판타지라면 판타지지만!!
656
제유진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01:13
" 용의자 제압 완료. 상황 종료. 부상자는 ... 크게 없는 것 같네요. 다만 익스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두명이 있어서. " 아까 돌진하다가 주저앉은 두명을 흘끗 쳐다본다. 알데바란씨가 잡아줘서 큰 무리는 없어보였지만 혹여나 움직이지 못하면 내가 이동시켜줄 생각이었다. 지하철은 달리던 속도가 점점 줄어들더니 이내 한 지하철역에 멈춰선다. 속도가 어디까지 올라갔는지는 모르겠지만 탈선이라도 했으면 여기 있는 모두가 피떡이 되었겠지. " 신의 축복이고 자시고, 귀하를 현 시간 이로 살인미수 및 납치,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합니다.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으며, 변명의 기회가 있고, 불리한 진술을 거부할 수 있으며, 체포적부심을 법원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그렇게 범죄자의 양손에 수갑을 채운다. 익스퍼라 불안하긴 하지만 일단 탈진한 것 같으니 바깥으로 신병을 넘긴 이후에 조치해도 될테다. 이번에도 스케일이 좀 큰게 아니었다는 생각을 하며 한숨을 길게 내쉰다. 이러다간 빨리 늙겠어 아주.
657
신주◆KtQxTILCQM
(A0yDvUTKP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01:17
>>654 (독고신 넙죽 미끼로 넘겨버리고 튀어버리기)(??)
658
화연-스토리
(f6kUz38gX6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01:43
"말했잖아. 우리 팀에 있는 신은 널 축복해준 적 없다고 말했다고." 마지막 공격, 사람이 죽지 않게 힘을 컨트롤하면서도 그녀가 기절할 정도의 열기를 터뜨려야했기에 피로도가 상당했다. 하지만 절대 간과해선 안되는 일이 있다. 바로 군데군데 타고 있는 잔불들을 모두 없애는 일. 차후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불꽃을 모조리 수거해 없애버렸다.. 그때, 우연히 화연은 불에 그을린 경미의 소매 속에서 한 팔찌를 보았고 그 것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붉은 색 파편을 발견했다. 지하철은 천천히 속도를 줄여갔고 푸른물역 근처에서 멈춰섰다. 뒤이어 소라의 통신이 모두의 귓가에 들려왔다. 소라의 다급한 목소리. 느낌이 좋지 않다. "범인 체포 완료 사망자 한명. 부상자...여렷? 어쨌든 이상 무"
659
유우카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02:31
폭풍이 지나간 뒤의 고요함만 같다. 유우카는 쓰러진 범인에게 수갑을 채우며 생각했다. 하지만 한편으론, 역시 대화를 해야했었을까 하는 작은 후회는 남는다. 그렇게 하면 좀 더 나은 고요함이 찾아왔었을까. 만약 폭풍이 날뛰게 두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러는사이 열차에 붙어있는 속도는 죽어서 하나의 역에 멈추게 되었다. "범인은 제압했습니다... 하지만 희생자가, 하나 나왔어요..." 소라는 다급한 목소리를 하고 있었지만 유우카는 아랑곳하지 않듯 보고한다. "여기 최경미씨가 살해한 걸로 추정돼요... 그게, 무척이나 후회스러운듯한 언동을 보였습니다..."
660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05:21
만일... 열차에 탑승하지 않고 저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예성이 근처에 남아서 시민들을 인도하거나 하는 이가 있었다면... 그땐 또 다른 이야기를 볼 수도 있었겠지만 그건 이후의 이야기! 라는 느낌이에요.
661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05:27
침착한 익스레이버 친구들 귀여워여~ 다 가져가도 되나여? (안됩니다.)
662
신주◆KtQxTILCQM
(A0yDvUTKP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06:31
>>660 (남았을걸)(?)
663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12:48
하지만 이젠 경미한 부상이 아니게 되어버린 경미씨를 구하는데엔 다소 무리인 부분이 있겠져! ㅇ0ㅇ
664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15:32
시간이 되었으니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665
Case 2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26:03
강석우 박사의 죽음. 그것은 뉴스에도 보도될 정도로 시끌벅적한 사태였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발표되지 않은 것은 익스퍼의 존재를 감추기 위한 공작에 가까웠다. 당시 시체를 조금 더 제대로 본 신이라면 아마 알 수 있었을 것이다. 그을음의 크기로 봤을 때 전기는 아래에서 위로 튀어올라온 형태였다고. 그것도 상당히 강하고 오래 지진 자국임을 금방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을음만이 아니라 화상자국 역시 그쪽이 제일 컸기에. 최경미. 그녀는 이번 사건의 범인이자 살해용의로 건우에게 연행되었다. 물론 폭주를 한 번 했기에 익스퍼 보안 관리부에서 요원들이 파견되었고 상태를 확인했으나 정신을 잃었을 뿐, 특별히 이상은 없었다는 모양이었다. 그녀는 사고라고는 하나 살인을 한 것을 인정했다. 물론 그것이 정말로 진상인지는 알 수 없었다. 그리고 또 다른 사건이 하나 당시 소라의 입으로 전달이 되었다. -현장에 남아 추가적으로 이것저것 조사를 하고 있던 예성이가 부상당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어. 무슨 일이 있었는진 예성이도 파악을 하지 못했어. 갑자기 눈앞이 어두워지고 순식간에 힘을 낼 수 없고, 직후에 강한 타격감이 느껴졌다고 해. 주변에 있던 경찰이 발견했고, 직후 '검은 망토'로 전신과 얼굴을 가린 이가 도망쳤다고는 하고... 추적했지만 잡히지 않았다는 모양이야. 주변에 포착된 익스파는 B급. ...그리고..' [너희들은 괴물이다. 이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끔찍한 괴물들. 그렇기에... 같은 괴물인 이 손으로 이 세상을 원래대로 돌리겠다. -이름없는 수리] 라는 느낌의 쪽지를 모두가 당시 서로 돌아와서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사건은 해결이 되었으나 또 다른 그림자가 분명하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어쩌면 아직 어둠은 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은 것일지도 모른다. -Fin /라는 느낌으로 케이스2도 종료에요! 다들 수고했어요! 차후 사이드 스토리 하나와 케이스3 예고편이 올라올 예정이에요! 아. 참고로 예성이와 일상 돌린다고 병원에 있다거나 그런건 아니에요! 그냥 좀 많이 부상당한 정도니까요. 물론 직후의 예성이를 보겠다면 얄짤없이 병원이지만! 아무튼 다들 수고했어요!
666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27:34
허어어 예성이 누가 괴롭혔어!!! 일단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3
667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29:32
괴.. 물.... 아 앗..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668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29:37
수고 많으셨어요 다들
669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30:10
그러고보면 열차에 진입했을 당시에도 사람들이 괴물이라고 했었죠
670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31:45
거기서 익스레이버의 역할이 뭔지 다시 깨닫게 되더라구요
671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31:48
두번째 이벤트부터 연우의 스트레스 게이지가 쌓여버리고 말았어오
672
키라주
(DYk37hJk6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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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23:32:29
누가 예성이 괴롭혔어여! 이건 즉처다! 엔티티시여! (?) 다들 고생 많았어여~ 마침 내일은 쉬는 날이기도 하니 좀 쉬었다가 느긋하게 일상이나 구해볼까여.
673
Side story ◆O5r/SywHNU
(jFnuKr3l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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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23:33:17
"...아쉽군. 허나 죄없는 사람을 휘말리게 할 순 없으니까." 검은색 망토를 뒤집어쓰고 있는 누군가는 고요한 어딘가에 서 있었다. 정말로 아쉬운지 혀를 차면서 손에 쥐고 있는 소총 비슷한 무언가를 근처 책상에 내려놓으며 한숨을 내쉬었다.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없는 중성적인 목소리를 내는 것으로 보아 어쩌면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일지도 모른다. 혹은 그냥 그런 느낌의 목소리의 소유자일지도 모를 일이었고. "S급을 하나 사냥 가능했다면 그것만으로도 꽤 보람찼을텐데 말이야." 정말로 아쉬운 감정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한숨을 내쉬는 그 존재는 근처에 있던 소파에 앉아 드러누웠다. 이어 이를 꽉 악물면서 주먹을 꽉 쥐었다. "용서 못해. 절대로. 전부, 전부, 전부 그 괴물들 탓이야." 무엇에 그렇게 이를 악물고 있는 것일까. 무엇이 그렇게 울분을 토하게 하는 것일까. 그 누군가는 주먹을 쥐면서 소파를 힘껏 내리쳤다. 그리고 살벌한 눈빛을 보이면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그러니까 다음에는 반드시..." 이를 빠드득 가는 증오심은 상당히 어두컴컴했고 얼핏 들어도 느껴지는 목소리 속의 증오심은 그 어떤 불보다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이내 그 실루엣을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천천히 향했다. 숨 쉬기도 힘들 정도로 살벌한 분위기만을 그곳에 녹여내리며.
674
신주◆KtQxTILCQM
(A0yDvUTKPc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33:47
오.....오오.......🤔 모두 수고 많으셨답니다. (쓰담)
675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34:15
유진이도 스트레스 게이지 증가 ... 트라우마 스위치도 올라갈뻔했지 뭐에요
676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34:46
보아하니 vs 익스퍼 상대로 매우 강력한 익스파를 가진 느낌이네요. 아마도~?
677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34:58
괴물은 맞지만 괴물이라 하지 말아여! 듣는 괴물 슬퍼여! ㅇ0ㅇ0ㅇ0ㅇ0ㅇ0ㅇ
678
화연주
(f6kUz38gX6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35:42
수고 많으셨어요! 어쩐지 X맨 같아요!
679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39:15
>>672 직접 그리신 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
680
Case 3 예고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39:43
VIDEO 현 시대 최고의 국내 여자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솔로 아이돌 '뮤지'가 전국 공연을 돌게 되었고 첫번째 공연지는 다름 아닌 청해시! 인기 아이돌의 무대를 보기 위해서 전국에서 수많은 관객들이 찾아올지도 모르는 상황 속에서 많은 경찰들과 경호원들이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서 투입되는데.. 그리고 시작된 콘서트. 허나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지면서 의식불명 상태가 되어버리는 이들이 하나둘 발생하게 되어 콘서트장은 대혼란 상태! 출동해라!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 원인불명의 의식불명 사태를 해결해라! /이번주는 여러분들도 조금 편하게 일상을 돌릴 수 있게 한 주 쉬고 10월 23일에 시작될 예정이에요!
681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40:14
>>679 녜! 슉슈슉짤 보고 키붕이 버전으로 그렸어여!
682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40:47
호에에! 이제 아이돌 데뷔하는거에요!
683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41:30
와! 이쁜언니! 노래 잘하는 언니! 벌써 기대되네여! 잉끼아이덜!
684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41:44
허어어 이제 아이돌이야!!
685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42:18
>>682 연우쨩 아이돌 나우에여? ㅇ0ㅇ
686
화연주
(f6kUz38gX6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42:31
앗, 캡틴 situplay>1596330085>281 답레 올려놨어요!!
687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42:54
앗! 실수로 Case 3 이름을 안 적었어! Case 3 이름은 죽음의 콘서트 에요!
688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43:31
>>686 으아닛?! 저걸 왜 미처 못 봤지!! 8ㅅ8 바로 이어드릴게요!
689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44:04
>>684 아이돌 해주세여! ㅇ0ㅇ0ㅇ0ㅇ0ㅇ0ㅇ 3번째 사건! 사실 아이돌이면서 사신인 거에여! ... 어라?
690
나기토주
(TmKBKMgP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44:07
나기토(메시지 본 후): 무슨 헛소리지?🤔(칼차단!) 다들 수고했어~~~~~~ 오... 다음 스토리도 만만찮게 어마어마한 스케일이네!! 기대된다! :3
691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45:32
일기토주도 안녕이에여!
692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45:47
캐릭터 멘탈에 이상이 생겼을때야 말로 일상각인데 말이조. 뭐 큰 문제가 생긴건 아니지만.. (실망
693
유진주
(BKnmjGCA1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46:25
>>692 뭘 좀 아시는군요 :3
694
동환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47:29
>>681 오오오
695
키라주
(DYk37hJk6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48:15
>>692 긴박한 상황일수록 진정한 인간성을 마주하게 되는 법이져!
696
예성 - 화연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48:20
"비슷하다면 비슷할지도요." 그 말을 예성은 부정하지 않았다. 사실 실제로 그런 류였으니까. 허나 역시 여기서 쓰는 것은 조금 꺼려지는지 예성은 보여주려는 모습은 조금도 보이지 않았다. 어쩌면 요청이 없는 것일지도 모르고. 자세한 것은 예성만이 알 뿐이었다. 괜히 주먹을 조금 더 쥐었다 폈다를 반복하던 예성은 완전히 주먹을 아래로 내리면서 화연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불 강. 그 말에 예성은 작게 웃음소리를 냈다. 자신의 능력이라면 가능한 일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정말로 만들지는 또 별개였지만. 일단 말을 아끼며 가볍게 어깨를 으쓱하던 예성은 조용히 입을 열어 이야기했다. "일단 화연 씨가 어떤 것을 원하는지는 알 것 같습니다. 차후 검토는 해보겠습니다." 가볍게 이야기를 하면서 예성은 머리카락을 손으로 정리했고 가만히 훈련장 내부를 눈으로 훑었다. 그리고 손가락을 올려 뭔가 공간을 머릿속으로 계산하는 듯이 천천히 형태를 만들며 움직이다가 아래로 내렸다. 그러다 곧 들려오는 말에 고개를 가만히 저었다. "그래도 이용하는 이들은 이용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알기로는 일단 최소 세 명. 뭐, 차후에 다시 공지를 하던가 해야할지도 모르겠군요. 사실..일을 하다보면 여길 이용할 겨를이 있을까도 싶습니다만. 혹시 모르죠. 소라 선배가 단체로 체력 검증을 하겠다고 여기로 다 부를지도." 적어도 어느 정도 각오는 해두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를 하며 예성은 저 편에 있는 사격장을 가만히 바라보다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서 저도 휴일에 그냥 여기에 와서 사격 연습이나 해야할까 싶습니다."
697
나기토주
(TmKBKMgPG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49:29
안녕안녕안녕이야~~~~~~~~ >>692 역시 교양이 깊으시군요 연우주선생님(끄덕 짤)
698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50:00
Case2 이후의 소라나 예성이를 만나고 싶다면 찔러줘도 되긴 해요! 소라는 아마 모두가 돌아온 직후가 될테고, 예성이는 직후니까 아마 병원이 될테고요. 사실 예성이에게 물어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모르니까 그 관련으로 정보는 못 뜯어내겠지만요.
699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50:15
그리고 어서 와요! 나기토주!
700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50:22
하지만 이 시간에 일상할 사람은 없을테니 어디 어디.. (뒤적뒤적
701
유우카주
(wsdDyIo4QQ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51:59
다음은 아이돌 무대인걸까요 멋져요
702
◆O5r/SywHNU
(jFnuKr3lCE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56:13
고로 다음 진행은 전원 파견나갑니다. 무대로!
703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56:30
호에...dice 1 10. = 8
704
연우주
(ihZXvhgPv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23:56:40
에~
705
화연-예성
(qLFPEDbAJ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00:32
예성이 작게 웃음소리를 내자 화연도 따라 소리내어 웃었다. 예성은 화연이 어떤 것을 원하는 지 알것 같다며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 예성은 손가락을 올려 뭔가 공간을 머릿속으로 계산하는 듯이 천천히 형태를 만들며 움직이다가 아래로 내렸다. 화연은 설마 정말로 자신이 생각하는 유황이 타오르는 불바다 훈련장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해했다. "만약에 된다면 불강에다가 마시멜로나 구워먹죠." 화연은 짧은 농담을 던졌다. "체력 검정은 질색입니다. 체력 검정 한다고 하면 그 전날에 온 몸에 불지르고 입원할겁니다." 물론 자신의 불꽃으로 자해를 해본적도 해볼 생각도 없었던 터라 과연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일단 그 정도 싫다는 게 전달되었으리라 믿었다. 실제로 한다고 한다면야 열심히 준비하겠지만 일단은 하기 싫었다. 화연은 그 밖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시간이 꽤나 지났음을 깨닫고 밖으로 나왔다. /끝! 수고 했어요! 캡틴!
706
동환주
(GcmfGJEh1I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01:16
슬슬 자러가겠습니다! 모두 푹 주무세요!
707
화연주
(qLFPEDbAJ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01:42
굿나잇 동환주!
708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03:24
동환주 주무세요! >ㅁ<
709
연우주
(B1kOd9Elc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04:10
잘자요~
710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05:35
막레 잘 받았어요! 화연주!! 답레를 미처 못 본 거 정말로 죄송합니다!! 8ㅅ8 아무튼 일상 즐거웠어요!! 그리고 동환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그런고로 지금부터 Case 2에서 궁금한 점이나 질문이 있다면 받아보겠습니다!
711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08:20
>>710 만약 폭주하는 능력자를 제압하지 않고 방치하면 결말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3
712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09:11
>>711 일단 전원 전멸이지요.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도 전원 그 지하철에 타고 있었으니까요. 는 아마 소라가 구해주긴 했을 거예요. 그렇다고 다 데플 띄울 순 없으니까.
713
연우주
(B1kOd9Elc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2:40
(식빵)
714
알데바란
(roO3U7ttI.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2:57
(비몽사몽)
715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3:20
(빵칼)
716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3:36
아니. 알데주! 괜찮으신 거예요?!
717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3:46
>>712 허어어어어 ... 그리고 지하철은 결국 탈선해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걸까요 ...
718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3:50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팝그작)
719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4:36
내일은 일단 머리가 아플 예정이니까 멀쩡할때 잔뜩 놀아둬야겠어요 :3 >>714 주무시는거에요!
720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4:47
>>717 그렇게 되거나 최고 속도를 뛰어넘는 속도로 계속 달리게 될테니 그 압력을 버틸 수 없어서 지하철이 폭발하는 엔딩이었을지도 모르지요!
721
알데주
(fX.FuZ47z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5:41
자고 일어났더니 뭔가 위에 많이 있네요..
722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6:33
제압에 성공해서 다행이네요!
723
연우주
(B1kOd9Elc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7:24
빵.. 칼? (파들파들
724
알데주
(1Xm/2cka7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7:41
>>719 벌써 자긴 싫어서... >>710 이번에 설득 루트도 존재했을까요?
725
One Day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8:24
모름지기 새로운 생명이란 것은 사랑이라던가 자애로움 같은 것으로 안겨있어야 하건만, 때로는 분노나 증오같은 것을 안고 있는 채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 괴리감은 어린소녀에게 있어 세상의 부조리함과 불공평함으로 와닿았고, 이는 동정과 연민을 불러일으켰으나 자신의 살풍경을 당연하게 여기며 자포자기하는 심정과 스스로의 감정에 휘둘려 비수같은 말을 던지는 이들은 늘 그러하듯 누군가를 상처 입히기도 했다. 그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 상황의 당사자가 아니라면 알수 없는건 당연하니까, 독심술에 능하거나 행동을 유추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몰라도 그녀는 평범한 아이에 불과했다. 오히려 타인에 대해 알지 못하기에 품은 호기심만큼 관심이 기울었고, 그것은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변질되어 의심으로 싹을 틔워냈다.부정은 쉽게 가라앉는 법이었다. 그리고 겹겹이 쌓여갈수록 진득한 늪으로 바뀌어 떠오르려 할수록 가라앉게 만들었다. 차라리 죽는게 나을거라면서, 분명 지금보단 나아질 거라면서, 취한듯한 주절거림의 반복은 이미 떠나간 희망을 잡으려 허우적대고 있었다. 떠나기 전에 잡지 못한것은 다름아닌 자신이란 것도 깨닫지 못한 채. 하지만 그녀는 늪에서 건져올리는 법을 모른채 자라왔으며, 그들이 잡고 빠져나올 것을 깎아 내밀었을 때엔 이미 모두 가라앉아 있었다.
726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19:07
파들파들 귀여워요
727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0:03
>>725 허어어어 ... (입틀막)
728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0:13
화연주랑 캡틴 수고했어여! 그리고 동환주 잘자는 거에여~ 헉! 질문타이밍이 있었는데 놓쳤어여! 하지만 물어보고 싶은걸 다들 질문했으니 만족이에여! 알데주 어서와여! 쓰담쓰담이에여!
729
알데주
(1Xm/2cka7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1:06
>>725 점점 색이 바래가는 거 너무 슬프네요...
730
알데주
(1Xm/2cka7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1:22
키라주 안녕하세요~(골골골)
731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1:47
빵칼은 톱이에여! 위험한 물건이에여! (?)
732
연우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1:56
다들 슬퍼여.. 연우는 평탄한 삶이라 범죄자들보고 분노할때 못끼는건 아쉽다요
733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3:09
유진이는 어릴때만 딱 한번 큰 굴곡이 있었고 그때 이후로 평탄한 삶을 살아왔지요! :3
734
사민 - 연우
(.R6jCRmRag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4:09
사민은 간헐적으로 들려오는 '선배'호칭에 움찔 떨었다. 혹시 내가 선배라고 착각한걸까? 사민은 고개를 숙여 자신의 모습을 확인했다. 너무 어려보이는게 제 콤플렉스였는데 이제는 너무 늙어보일까 걱정이다. 알다가도 모르는게 인생이군... 사민은 연우가 자신을 선배로 오해하는 것 같아 그 오해를 정정해주기로 했다. 물론... 오해하는 쪽은 사민이었다. "헉, 그죠! 기대시켰으면 제가 책임을져야죠! 선배님." 선배님이라는 말에 강세가 있는지라 들리기에 어색하게 느껴졌다. 그럼에도 사민은 주눅들지 않았다. 이글이글거리는 눈으로 연우를 바라볼 뿐이었다. 만약 연우가 민망해한다해도 모르는 척 넘어갈 의지로 가득차있었다. 스스로를 눈치 좋고 배려심 넘치는 후배라 속으로 자화자찬하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일이요?" 떨떠름한 목소리였다. 엄청난 사람이다. 밥 시간에도 일을 한다니. 사민은 슬쩍 양손을 가슴께로 올리고는 따봉을 날렸다. "...짱!" 부대찌개집은 가까웠기 때문에 금세 도착했다. 오랫동안 그곳에 자리를 유지해온듯 색바랜 간판과 오로지 부대찌개와 부대볶음만 파는 메뉴를 보면 인증된 맛집이라 할 수 있겠다. 사민은 척척 걸어가 자리에 앉았다. 다시끔 노트북을 지그시 바라보더니 바로 미간을 모았다. "일이 엄청 많나봐요? 저도 나중이 되면 일이 늘어나겠죠? 역시 돈을 많이 받아서 그런가아... 위, 위험한 일도 많이 생기겠죠?" //개...ㅇ신합니다............. 이렇게 바빠질 줄이야............. o<-<
735
알데주
(UCk7ekR2q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4:39
사민주 현생 파이팅이에요(쓰담)
736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4:56
>>724 상당히 지치게 한 상태에서 설득을 들어갔으면 말이 통했을지도 모르나, 그 이전엔 어림도 없다 느낌이라서. 일단 기본적으로 폭주한 익스퍼들은 대체로 말이 통하질 않아요. 그렇기에 제압이라는 메뉴얼이 존재하는거고요! >>725 저건 제가 받은 그 비설과 관계있는... (침묵)
737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5:15
어서 와요! 사민주!! (토닥토닥)
738
사민주
(.R6jCRmRag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5:58
일상이 길어지고 있는데... 적당히 잘라주시면 됩니다........ 후루룩 쓰니까 가지치기(?)가 잘 안되네요... 짜잔....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밤입니다 흑흑 바빠서 오늘 이벤트도 참여 못하고 힝입니다
739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6:06
>>727 머야, 왜 틀어막아여. 햄부거 먹기 싫어여? (광기) >>729 하얘졌어여! 페이드아웃 되어버리는 건가여? (핑거스냅으로 가루가 되는 짤) 골골골 귀여워여~
740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27:00
>>738 하지만 케이스3가 있는걸요!! 물론 한주 쉬고 10월 23일에나 하겠지만요. (토닥토닥)
741
연우주
(D2VkUAWP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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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0:27:56
우리 천사 어서와용~
742
유진주
(nswdOgzm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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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0:30:40
사민주 어서와요! 혹시 비설은 캐릭의 개인적인 과거사여도 보내야하는걸까요!
743
키라주
(pODRCwS/Z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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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0:31:10
>>732 평탄한 삶을 살았다는 것이 곧 또다른 굴곡 아닐까여! (?) >>733 호에에에엥, 알려주세여 선생님! ㅇ0ㅇ >>736 녜! 맞워여~ 적당히 때가 되면 대충 풀려 하고 있어여! 캡틴도 아시다시피 별거 없지만여! 사민주 어서와여~ 고생 많았어여! (쓰담쓰담쓰담) 그나저나 힝이라니! 좀더 어른스럽게 말하세여!
744
사민주
(.R6jCRmR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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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0:32:03
다들 쫀밤쫀밤 인사...가 너무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이 각박한 세상.에 . 나으. 꽃밭... (개소리중) 좋아요.. 아직... 이벤트는 많이 남았을테니까 케이스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굿굿 다들 수고하셨어용~~~~!!!~!~ 헉 그리고 슬 훑어보다가 할로윈 이벤트 있을거라는데 정말로 음~~~~ 생각만해도 마음속 곳간이 꽉 찬 느낌 ^^ 넘나리 기대되네요
745
알데주
(LsRNLfr.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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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0:32:19
>>736 어느정도 힘을 뺀 뒤에 해야 하는 거였군요... >>738 (토닥토닥) 현생 잘 풀리셨으면 좋겠어요.. >>739 키라주... 저 속이 이상해요... (?) (귀엽다는 말에 숨어버림)
746
유우카주
(U/9n2QFF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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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0:33:56
사민주 어서와요 반가워요
747
사민주
(.R6jCRmR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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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0:33:59
>>743 떼잉,, 쯧,,~~!! 요즘,,, 것들은,,, 근성이, 없어,,, , , 아이고,, 어른스럽게 말해봤습니다 >.0
748
연우 - 사민
(D2VkUAWP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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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0:34:59
"?" 자신을 이글이글 바라보는 당신의 모습을 그저 말없이 바라보던 그녀는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몰라 그냥 미소지어주었습니다. 생긋. 하고 말이죠. 애초에 누구든 선배라고 부르니까 말이죠, 말로서 당신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니 표정으로는 더더욱이었습니다. "네, 가벼운 정리? 라고나 할까요." 누가봐도 급한것도, 힘든일도 아니었건만. 그러나 타인이 그것을 알리 만무하기에 여유로워 보이는 그녀의 표정이 오히려 더 대단해보이는 착각을 일으켰을지도 모르죠. "음~" 그녀는 따라 자리에 앉으며 당신의 말에 말끝을 늘였습니다. 나중이 되면.. 이라기엔 말이죠. "저희는 전부 막 팀에 들어온거니까요. 기본적인 업무는 다르지 않아요? 그냥 제가 항상 일을 들고다닐 뿐이니까요." 월급을 더 받는것도, 특별히 한사람만 더 위험한것도 아니라며. 그녀는 정석적인 말로 당신을 안심시키며 메뉴판을 바라봤습니다. "심플하게 있네요, 2인분이면 되려나요?"
749
◆O5r/SywHNU
(dHPE1aa3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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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0:36:16
>>742 그냥 이거 세계관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것이 있으면 검토겸 보내주시면 되는 거예요. 나중에 세계관과 안 맞네요. 하고 말을 들으면 서로서로 곤란해지니까요. 사실 1기를 운영할 당시에 여러번 있었어요. (시선회피) >>743 별 거 없는게 아닌데요!! (흐릿) >>744 네! 할로윈 이벤트 일단 준비되어있어요! 할로윈 주간에야 나오겠지만요! >>745 그렇게 해도 설득이 먹힐지는 또 별개라서. 일단 가능성은 조금 낮았을 거예요. 일단 가능은 하다 정도예요!
750
키라주
(pODRCwS/Z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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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0:36:46
>>744 천사니까 악마분장 해주세여. (단호박)(짤없음) 음~ 딜리셔스~ 냠냠찡굿! >>745 롱 리브 더 킹 (햄버거 먹임)
751
◆O5r/SywHNU
(dHPE1aa3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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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0:37:37
사실 캡틴으로서는 앓이 구경하고 싶기에 앓이나 선물이 좀 더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되네요! 물론 그것도 자유지만요!
752
알데주
(neEFlZEg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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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0:37:50
>>749 폭주 = 제압인 이유가 괜히 있는게 아니네요(끄덕) >>750 지금, 나는 다시 살아났다(햄버거 먹고 부활)
753
연우주
(D2VkUAWP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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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0:39:13
다이스가 독백을 막아서 슬픈거시에요
754
알데주
(mnWWWCGQY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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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0:41:57
언젠간 나오지 않을까요 앓이(곰곰) >>753 (토닥토닥) 힘내세요...
755
◆O5r/SywHNU
(dHPE1aa3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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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0:42:35
>>752 설득을 하는 것을 막아야할까..조금 고민을 했는데, 안 먹힌다고 막는 것은 좀 그렇기도 하고.. 그래서 자유롭게 두기로 했답니다! 덕분에 여러분들의 경찰혼은 매우 잘 봤어요!
756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44:12
>>753 그럴 땐 다이스에 저항을 하는 거예요!! >>754 그렇게 믿고 있어요! 원래 이런건 한번 터지면 무수히 많이 나오는 법이기 때문에!
757
사민 - 연우
(.R6jCRmR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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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0:49:59
사민은 연우의 웃음에 당황한듯 눈을 끔뻑이다가... 헤헤 웃었다. 본래의 의도가 전혀 통하지 않은 것 같지만 사민은 원래 단순한 사람이었다. 나중에 다시 선배라는 말을 듣고나서야 다시 눈치를 볼터였다. "앗,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사민은 눈을 부산스럽게 움직이다가 뒤늦게 변명하듯 덧붙였다. "다들 엄청난 베테랑 같더라고요. 그, 연우 선배님도 그렇고요. 엄청 멋지다고 해야할까요." 그냥 본인이 만만한건데 그사실은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였다. 애초에 선배가 멋진 것과 별개로 자신은 계속 이렇게 월급이나 타면서 안전하게 오래오래 살 생각이니 마음가짐 자체가 글러먹었다. 천하 제일까지는 아니지만 손에 꼽을 만한 후레 마인드를 기본으로 탑재했다고 할 수 있달까. "넵, 그럼 여기 부대찌개 2인분 주세요~!" 이렇게 막힘없이 주문을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사소한 것에도 이렇게 자존감을 채울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사민이다. 사민의 입꼬리가 꿈틀거리며 올라갔다. 이걸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까. 터무니 없는 생각도 해봤다. "맞다. 궁금한 거 있는데..." 문득 떠올랐다는듯 사민이 눈을 크게 떴다. 몸을 앞으로 숙여 얼굴을 가까이하더니 목소리를 낮추어 묻는다. "선배는 큐브 웨폰 정하셨나요?"
758
연우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50:10
앓이 해보고싶당.. 연우씨 노력 좀 해주지 않을래요...?
759
키라주
(pODRCwS/Z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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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0:50:13
>>747 으엑! 꼰! 그치만 어른스러우니까 귀여워여~ (?) >>749 그래두 지극히 현실적으로 일어날법한 사건 아닌가여? ㅇ0ㅇ 비교적 노ㅡ말한 편 아닌가여? 그나저나 설득이 먹힐 가능성이 희미하게나마 있었나보네여. 헤엥. 하지만 그러면 또 어긋나게 행동하는게 참치와 캡틴의 관계인 거져!
760
사민주
(.R6jCRmR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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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0:50:31
>>750 그렇다면 키라의 멋진 천사 분장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문서답) 감사합니다.
761
키라주
(pODRCwS/Z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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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0:52:08
>>752 (1인 헹가레 쳐주기)(예술은 폭발이다)
762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52:29
이번 주간엔 노래방 이벤트도 있다는 모양이에요
763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53:16
개인적으론 제압 루트만 있는편이 좋았는데 아쉽네요
764
알데주
(c6keILeelI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56:42
>>755 알데는 경찰혼...경찰혼...?(미묘) >>761 끄아아아아악(공중폭사)
765
알데주
(lcNrJ/TEC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57:04
노래방 이벤트 기대되는 것임다 겸사겸사 여러분과 캐들의 노래 취향도 알아가는(?)
766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57:06
>>760 에엥~ 천사 하라구여? 흐음, 그걸 거래로 제안하시다니. 역시 도르마무시군여. (?) 그럼 큐피트 할게여. 잼민천사! 아기천사! (악의천사) >>762 유까도 노래불러여? 무슨 노래 좋아해여? >>763 간결한 루트도 좋져! 아무런 망설임 없이 때찌때찌!
767
연우 - 사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57:22
"그.. 누가 그랬는데, 일단 선후배 관계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다른분들한테도 선배라고 했는데 그때도 다들 선배라고 부를 필요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녀는 기억을 곰곰히 더듬어가며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고선 당당하게 "그래서 그냥 선배라고 부르기로 했어요."하고 당당하고 뻔뻔한 결론을 말한 그녀는 미소지었습니다. 애초에 남이 뭐라고 하든 선배라고 부를 생각인거 같네요. 그녀는 노트북을 켜서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 한손으로 천천히 정리작업을 하려는듯 손을 움직였습니다. "큐브웨폰인가요." 그녀는 한손으론 일하면서도 당신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곤 자신의 큐브 웨폰. 흑색의 나이프를 꺼내 보였습니다. 뭐 남이 보기에 특별한 모양새는 아니었으니까요. 물론 식당에서 꺼내놓고 다니긴 그러므로 곧 집어넣었지만요. "일단은 이걸로 했지만, 쓸일은 없을거 같네요."
768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0:58:58
경찰혼이라, 조금만 느슨하면 범죄자들이랑 농담따먹기 하구 어떻게 골려줄지부터 생각하는 잼민이에게 경찰혼은 있는 걸까여. ㅇ0ㅇ
769
연우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00:19
소울은 누구에게나 있는거지요!
770
연우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00:33
.dice 1 10. = 5
771
알데주
(lcNrJ/TEC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00:40
알데는 솔직히 다짜고짜 때릴까 고민하다가 다른 캐들 보고 그만둔 친구라...경찰혼...이라기엔...
772
연우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00:45
뿌우..
773
알데주
(lcNrJ/TEC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01:06
>>770 >>772 독백주에오
774
연우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01:25
다이스가 쓰지 말래오
775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04:18
저도 설득하려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서 망설였었어요
776
◆O5r/SywHNU
(dHPE1aa3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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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04:43
잠깐 딴거 보고 오니까 레스가 한가득이라니! (동공지진) >>759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별 거 아닌 일은 또 아니잖아요! 8ㅅ8 >>762 내일이나 다음 금요일에 일단 잡혀있는 이벤트지요! 일단은 여기는 경찰스레인만큼... 하지만 사실 어지간하면 설득 루트라던가 그런건 정말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흐릿) 물론 예외는 있을 수도 있지만 그에 대해선 말을 아끼겠어요!
777
연우주
(D2VkUAWP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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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04:56
큽 제송합니다 우리 연우가..
778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05:58
>>766 고민중이랍니다 유우카에게 어떤 노래를 부르게 할지 흔한 노랫소리가 나올 목소리가 아니여서 상당히 힘들어요
779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09:08
그리고 사실 어긋나게 행동이라고 하지만 그런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들의 캐릭터들이 주역인거고.. 그에 맞춰서 저는 판정을 하는 것들 뿐이니까요. 사실 범죄자들이 만만치 않은 나쁜 놈들 위주로 나오기 때문에 아마 이후로 설득을 하려는 이들이 얼마나 될지는 또..
780
키라주
(pODRCwS/Z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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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13:47
VIDEO 져는 유튭망령이라 이런 귀여운 것도 찾아내여!
781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14:05
만만치 않은 나쁜 놈 좋아요 해치우는 맛이 있어요
782
Ash
(g3hxdEO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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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16:48
리넨 커튼이 바람을 타고 산들거렸다. 막 떠오른 아침 햇살은 불투명하게 침대 밑바닥을 덮었고, 푹신한 침대 위의 오리털 베개에 머리를 뉘고 잠든 당신은 눈부시게 아름다워 아침의 여신 같다. 잠옷 사이로 비치는 살결은 새하얗고 감은 속눈썹은 길다. 콧날은 조금 틀어진 각도에서 봐도 날렵하고 반듯하며 가슴팍이 규칙적으로 오르내리며 따스하게 내뱉는 숨결마저 사랑스럽다. 부채꼴로 퍼진 머리카락은 햇빛이 넘어오자 호수처럼 우아하고 차분한 색조로 빛난다. 당신의 옆에 누워있던 나는 잠에서 먼저 깼다. 옆에 누워있는 당신은 일 때문에 나흘 동안 밤을 새우다 드디어 잠들었다. 뒤척임 하나 없이 누웠던 모습 그대로 잠든 당신의 머리카락을 손가락에 꼬아보기도 하고, 속눈썹을 손가락으로 건드려보기도 했다. 그런데도 당신은 깨거나 뒤척이는 일 없이 잘도 잤다. 나는 당신을 품에 안았다. 당신은 본능적으로 온기를 찾아내 품에 기댔다. 머리를 쓸어 넘기고, 볼 위에 손을 얹어 뺨을 쓸고, 바람 닿아 싸늘한 목덜미를 손으로 덮어 온기를 준다. 당신은 온기가 닿자 웅크렸던 어깨를 편히 내린다. 결혼하기 이전에도 이런 상황은 간혹 있었지만 깊은 사랑의 여운을 남기는 것이었지 일상까지 이 작은 행복이 침범하는 일은 드물었다. 둘 다 직장인이기 때문에 행복을 즐길 여운은 없었고, 주말에도 출동해야 하는 당신과 나의 직업상 매일 아침같이 일을 여유가 생기면 이렇게 잠든 당신을 안아주고 싶었다. 그리고 그 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멋없이 청혼했던 날 당신은 황금빛 눈에서 보석 같은 눈물을 뚝뚝 흘렸다. 한참이고 망설이다 나를 끌어안던 당신의 뜻이 나와 같다는 걸 알았다. 결혼 이후 실현되는 모든 일이 꿈과 같았다. 당신과 함께하는 숨, 삶, 그 모든 것이 꿈이라면 깨고 싶지 않았다. "..자기?" 당신은 잠결에 꽉 눌린 목소리로 꿈결을 헤매다 나를 찾는다. 달콤한 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당신이 더없이 사랑스러워 이마에 입을 맞췄다. "깼어? 더 자도 되는데." "안 돼…. 일 해야 해…. 사건 해결…. 지금 몇 시야..?" 당신은 아직 잠이 덜 깼는지 옹알거린다. "10시 4분. 사건은 끝났고 오늘은 휴무야. 더 자도 돼, 일벌레." "누구보고 일벌레래. 당신도 참." "그래도 나 부검 가야 하는데.." "몇 시?" "오후 2시 반.." "오늘은 사람 모드로 갈 거지? 경찰 모드로 가서 철분이 부족하다면서 요르단 박사님을 산 채로 잡아먹진 말라고." "음…. 당신 때문에 경찰 모드로 가야겠네. 요르단 박사님의 왼팔부터 먹어버려야지." "맙소사! 내가 괴물이랑 결혼한 거야?" "당연히 괴물이지! 괴물은 에너지 충전이 필요해. 알지?" "지금 유혹하는 거야?" "응큼하긴! 당신이 유혹하는 건 아니고?" 당신은 부스스 웃으며 품속으로 파고든다. 둘 사이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결혼 생활은 어느덧 5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간 우리 사이엔 아이가 없었다. 아무도 아이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행복하다. 나는 당신이 아이를 갖지 못하는 몸이라도, 성별이 달랐더라도, 하물며 거리를 떠도는 들개일지라도 변함없이 사랑했을 것이다. 당신 그 자체를 사랑했다. 세상의 한 측이 당신을 세간에 없던 역풍을 불어온 악마라며 고운 시선으로 보지 않는다고 해도….
그가 사는 청해 시의 오피스텔은 오션뷰가 곁들여지고 여러 편의시설이 있어 집값이 제법 비싸다. 그렇지만 잔고는 아직 여유가 있다. 그는 오늘 일을 끝마치고 도망치듯 새로운 집으로 돌아왔다. 싸늘한 오피스텔은 사람의 흔적이 없고 그와 가구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말끔한 디자인의 냉장고를 지나 차마 침대에 갈 기력도 없는지 소파 위로 냉큼 엎어진다. 푹신한 소파에 몸을 기댄 그는 장갑을 벗고 반지를 매만졌다. 개인적인 버릇이었다. 대체 왜 이번 범인은 왜 사람을 죽여놓고 자신이 죽는 것으로 쉽게 상황을 넘어가려 하는 걸까로 생각을 시작했다. 자신이 죽였기 때문에 타인과 함께 자멸한다는 극단적인 생각은 자기의 이기심 때문에 벌어진다. 이런 경우에는 자신을 합리화하고 극단적인 선택으로 교화받을 수 있다는 보상심리가 적용된다. 그는 그런 범죄자를 숱하게 봤고, 철옹성 같은 마음가짐으로 체포하거나 사살했다. 그딴 심리를 들이밀어도 절대 구원받을 수 없고, 나락 같은 삶이 있다는 걸 확실히 알려줬다. 그런데 오늘 본 광경은 달랐다. 경찰의 존재 이의를 떠올렸고, 범죄자의 인권이 중요하다 외치던 한 단체를 떠올렸다. 당연히 범죄자의 인권은 중요하다. 그렇지만 경찰은 결국 시민을 수호해야 하며, 범죄자가 비록 시민일지라도 사사로운 감정을 가지면 안 된다. 제압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감정으로 판단하면 큰 피해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는 일하며 지금껏 경찰의 감정과 인간의 감정을 분리하려 노력했고, 마침내 성공했다. 그런데 여기서 무용지물이 되게 생겼다. 그는 반지를 만지다 중얼거렸다. "내가 틀린 걸까요. 아냐. 난 틀리지 않았어요. 범죄자는 모두 죽어야 마땅하죠. 그렇죠." 머리가 복잡했다. 지금까지 두 번의 사건이 있었다. 둘의 공통점은 사회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사람이고, 그 불만을 익스파로 표출할 수 있으나 미미한 사람들이다. 사회의 을이기 때문에 쉽게 동정심을 얻어 이번과도 같은 일이 생겨날 수 있었다. 그는 앞으로의 일에서도 설득이 나오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접어두기로 했다. 가칭 익스퍼를 창조한 신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대체 그 신은 무슨 목적이 있길래 사람들을 현혹하고 테러 행위를 조장시킨단 말인가! 종교적 사상으로 비롯한 범죄는 가장 손대기 어려운 것인데 첫 사건부터 단단히 꼬였다. 마치 그날의 일처럼 잔인한 결말을 맞을까 두렵다. 그는 두려운지 반지 낀 손을 가슴팍으로 끌어당기고 몸을 새우처럼 웅크렸다. 결국 모든 생각의 끝이 그날의 일로 연결된다. 잊을 수도 없는 날은 악몽이 되어 그를 찔러왔다."그런데 이 증오심을 참을 수가 없어서, 가끔은 이 모든 일이 내 사적인 감정으로 비롯된 게 아닌지 두려워요. 아! 앞으로 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는 결국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울었다. 끔찍하다. 이젠 종교도, 범죄자에게 동정심을 품는 일도 지긋지긋한데 종교의 윤곽조차 드러나지 않아 끝을 알 수 없는 싸움을 반복해야 한다. 마침내 어느 한쪽이 굴복할 때까지! 벌써 신물이 나지만 이 불만을 누군가에게 말할 수도 없다. 그는 자신의 편 하나 없는 외톨이고,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가 말한다고 한들 달라지는 것도 없다. 세상은 잔인하고, 그는 세상의 피해자 중 하나니까. 그만큼 철판을 깔고 독해져야만 했지만 오늘은 날이 아니다. 오늘따라 온기가 그리워 서러운 밤이었다.
783
알데주
(GzqPIGRUQ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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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17:37
>>777 정답은 없는 거니까요(쓰담) >>778 유우카 목떡이 궁금해요...
784
사민 - 연우
(.R6jCRmRag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17:38
"진짜요?! 선후배... 관계가 없다고요? 큰일이네요. 지금까지 후배 타이틀로 어려운 일, 힘든 일 슬쩍 빠져, 헙." 늘어내리는 액체괴물처럼 입을 내리고는 주절주절 하소연하던 사민이 입을 다문다. 이놈의 입이 문제다. 슬픈 사실에 슬픈 실수가 합쳐지니 두 배로 슬프다. 사민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늙어빠진 얼굴을 하며 중얼거렸다. "싫어요. 저도 그냥 선배라 부를래요. 저는 경험도 적고 겁도 많고 원래 더 잘난 사람이 선배하는거예요. 옛날 똑똑한 사람이 장유유서래잖아요. 저도 그런걸로." 이쪽도 양보할 생각이 없어보인다. 와! 선배의 선배가 선배고 그 선배의 선배가 선배... 그만하자. 아무튼 서로 선배라 부르는 아주 우스운 관계가 뿅 나와버렸다. 아무튼 귀여운 후배가 뿅 나타나 자신을 선배라고 부르는 낭만을 가지고 있어서일까, 사민은 조금 우울해보였다. 그도 잠시, 쑥 튀어나온 나이프에 언제 그랬냐는 듯 감탄했다. "헐, 그거 완전 비밀 요원 같네요. 슉, 슈슈슉, 이렇게 던져서 쓰면 멋지겠다. 액션 영화 같고 그래요." 하여간 다들 멋진 큐브 웨폰을 해서는 따라가기가 힘들다. 사민과 연우가 앉은 테이블에 침묵이 내려앉았다. 연우는 일을 하느라 말이 없었고 사민은 큐브 웨폰을 뭘로 할지 고민하느라 말이 없었다. 각자 자신 맡은 바에 충실한게 아주 보기 좋다. 그도 잠시 회전률 높은 맛집답게 금방 부대찌개가 나왔다. 넓적한 냄비에 부대찌개가 반쯤 익혀 나온 채였다.
785
애쉬주
(g3hxdEO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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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17:41
독백 원기옥에 기 다 빨렸으니 기 수혈이 필요하다.. ㅇ<-< 진단 내놔..
786
키라주
(pODRCwS/Z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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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18:39
>>776 그럼 별 거 말고 별가 할게여! 뚱이인대오? (?) 범죄자다! 우와아아아아아아앙! 하고 달려드는 것도 경찰이라보긴 어려우니까여! 적당히 인도적으로 절단내는 거에여! (??) >>778 오에, 고민까지 하다니 멋져여! 하지만 너무 힘쏟진 말아여! 고민은 좋지만 고뇌는 슬프니까여! >>779 그래도 말은 걸어보고 안되면 때리는게 국룰이니까여!
787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20:01
>>783 저번에 올렸었는데요 없으셨나 보네요 좋아요 이렇게 된 이상 그때와 똑같은 노래를 부르겠어요 (뿌듯)
788
키라주
(pODRCwS/Z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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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20:13
키라 패닝님의 햄버거 https://kr.shindanmaker.com/708774/pic/6b2fe045728ffff1f3fd8ef16036128b2842a371_wct #shindanmaker #햄버거_만들기 https://kr.shindanmaker.com/708774 >>785 이거 먹어여! (?)
789
◆O5r/SywHNU
(dHPE1aa3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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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20:22
>>782 캡틴이..캡틴이 잘못했어. 애쉬야. 캡틴이 잘못했어.(주륵) 그런데 사실 여러분. 정말로 신이 있다고는 안 믿잖아요. 이 세계관에서. (시선회피)
790
유진주
(nswdOgzm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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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21:18
제유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부끄러움_타는_순간은 - 눈을 10초 이상 마주치면 부끄러워합니다 ... 여러분에게 밝히는 비밀이에오 (?) 자캐가_되지_못한_것은 - 평범한 소시민. 평범하게 살기를 바랬지만 이젠 평범해질 수 없기 때문이에요 :3 자캐의_삶이_비틀리게_된_계기 - 어릴적의 학대는 유진이의 공감능력을 좀 훼손시켰답니다. 그거 말곤 아주 말짱한 대한민국 청년이라구요 :3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91
◆O5r/SywHNU
(dHPE1aa3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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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21:58
>>790 10초 이상 마주치면..(메모메모) 아주 좋은 정보로군요!
792
애쉬주
(g3hxdEO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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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23:13
>>789 미안하다면 진단을 가져와..(좀비)(???) 사실 애조씨는~ 신이 죽었다고 믿는 쪽이라서 죽여버릴 생각은 아니고 흠흠🙄 >>790 유진이 눈 빤히 쳐다봐야지 생각한 순간 2번째 3번째 질문 보고 울어버렸다..평범해질 수 없는데 누가 학대했어..애주가 맴매하러 갈게...😭😭😭😭😭😭😭😭😭
793
유진주
(nswdOgzm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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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24:41
애주 독백을 읽고 감격해서 진단을 빠릿하게 가져와버렸단 것이에오 ...
794
키라주
(pODRCwS/Z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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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25:34
>>789 잼민이는 신이 있다 그러면 "오, 그래? 그럼 걔들도 찌르면 피 나와? 무슨 색이야? 절대신은 누구고 따까리신은 누구야? 이름없는 신도 있고 잡신도 있어?" 같이 엄청 물어볼거 같아여! 존재 자체는 믿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들의 절대적 힘은 납득하겠지만 신앙심은 딱히 없겠네여!
795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25:46
사실 정말로 가끔 보다보면... 이런 스레에서는 뭔가 내 캐릭터에게 불행한 과거를 만들어야 해. 내 캐릭터에게는 상처가 있어야 해. 라고 생각하고 억지로 뭔가를 막 만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물론 불행한 과거나 상처가 나쁜 것은 아닌데.. 혹시 그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그럴 필요는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내 캐릭터의 서사에 꼭 필요한 것이라면 그것은 당연히 나올 수 있는 시련 같은 것이지만 그런데 아닌데 그냥 다른 이들이 불행한 이야기가 있으니 나도 어떻게든 만들어서 창조시켜야해! 이건...솔직히 불행포르노 같은 거니까요. 그러니까 혹시나 나도 만들어야하나?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굳이 안하셔도 괜찮아요! 소라와 예성이도 그런거 없어요. (절레절레)
796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26:20
애주 독백 언제 봐도 멋진 거에여~ 감정 이입이 잘되어여!
797
연우 - 사민
(D2VkUAWP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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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26:51
당신의 첫마디를 태연히~ 못들은척. 지금까지 저런 사람은 먆았고 개중에서 당신 정도면 귀여운 수준이라고 생각한 그녀는 그저 노트북을 두드릴 뿐이었습니다. "더 잘나고 똑똑한 사람이라면 역시 선배네요, 선배?" 그녀는 턱을 괴고 후후, 하고 아주 작게 소리내어 웃었습니다. 음, 이번 웃음 꽤나 자연스럽지 않았나요? 그녀는 자연스럽게 만족하고 당신이 큐브웨폰을 보고 좋아하자 그와는 대조적인 표정을 지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요원이 아니라 경찰이니까요. 쓰고 싶지않고 쓸 생각도 없어요." 경찰은 범죄자를 제압해 법의 심판을 받게하는거지. 범죄자에게 필요 이상의 상해를 입히고 자신의 손으로 심판하는 존재가 아니라고. 그렇게 배웠기에 그녀는 다짐하며 눈을 깜박였습니다. "맛있어 보이네요." 이미 약간은 익혀져있나보네요. 그녀는 조금 더 익기를 기다리며 미소지어보였습니다.
798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26:59
>>786 키라는 좋아하는 노래라던가 있을까요 (갸웃)
799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27:13
그렇게 말하는 여러분들에게 확실하게 말을 하자면 '신'이라는 절대적인 존재는 없어요. 종교적으로 막 진짜 절대적인 뭔가를 할 수 있다거나 그런 존재는 없어요! 뭔가 이거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갑자기 중세 판타지가 되버릴 것 같아서. (흐릿)
800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27:43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내키는대로 비설 짜는 사람)
801
애쉬주
(g3hxdEOJe.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27:45
>>795 (갑자기 얻어맞은 기분이 들어 캡틴을 쳐다봄)
802
연우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28:32
연우는 엄마를 너무 좋아하는거 말곤 괜찮은거 같아오.
803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28:43
으아! 아니에요!! 아니라구요! 누구 때린 거 아니에요!! 8ㅅ8 애쉬는 아주 중요한 요소잖아요! 제가 비설 다 봤는데!!
804
유우카주
(U/9n2QFF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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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29:39
>>795 이런 이유로 유우카는 딱히 불행한 숨겨진 과거같은거 없답니다 대신 미래는 어느정도 정해져 있지만요
805
애쉬주
(g3hxdEOJe.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30:01
>>799 내 생각이지만 라타토스크는 좀..사이비 종교같아..🤔 강한 익스퍼를 교주로 모시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좀 신X지처럼 이X희가 마스터고 그런 거지..이번처럼 범죄자가 믿고 따르는 이유도 그런 거고 신이 있다고 힘을 주겠다며 유혹하는 것 같고..간부진 본인은 당연히 종교라고 생각 안하고 남 이용하는..🤔
806
연우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30:33
>>804 맞아요 다들 미래는 정해져있어요. 다들 연우거 >< (?)
807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30:43
>>795 호에에에엥 ... 사실 개인적인 비설이라 보내지는 않았던것인데 ... :3 보내드린 친구랑도 연관이 있는데 이것도 같이 보냈어야 ...
808
사민주
(.R6jCRmR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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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31:14
애쉬 독백 읽고 왔습니다 저는... 내적 갈등 심한.. 상황을 좋아하기때문에 쏘 맛있게 봤다 이거예요... >>790 공감 능력 훼손 ^___T 유진이를 생각하면 슬퍼해야겠지만 또 공감능력 떨어지는 캐도 좋아해서 히죽거리는 저... 제법 후레인 편이지요... >>795 사실 사민이도 비설이나 슬픈 과거 없답니다~ 짜잔 (티 다내놓고 새삼스럽게 말하기)
809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31:22
다들 귀엽고 예쁘니까 제 뽀뽀 받아가세요
810
키라주
(pODRCwS/Z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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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31:30
>>798 다 좋아해여! 요즘노래도 옛날노래도! 국적 불문하고! 다 부를수 있단 느낌이라서여! 하지만 애창곡은 컨트리로드라고 할까여! >>779 에이, 머야. 그럼 라타토스크 아니구 라따뚜이에여? 귀여워여!
811
연우주
(D2VkUAWP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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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32:52
>>805 저도 그런 느낌으로 봤어요! 폰은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이용당하는 일반신도 겸 버림패. 아마 간부진들은 무언가 명확한 목표가 있긴 한거 같아요. 이번에도 굳이 한 사람을 노려서 처리한거 보면요
812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33:33
>>805 흥미로운 가설이네요! 그게 맞을지의 여부는 캡틴은 입을 다물겠어요! 아직 초반부인걸요! >>807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누구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가만히 보다가 문뜩 그런 분도 있을 수 있겠구나 싶어서 말을 꺼낸 거예요! 저는 비설을 보고 이거 굳이 필요한건가? 싶으면 바로 말을 꺼내는 사람이에요!! (흐릿) >>810 어째서 또 다시 라따뚜이설이?!
813
유진주
(nswdOgzm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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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33:36
누누히 말하지만 폰은 쓰고 버리면 게임을 진다구요! 라타토스크는 체스 초보가 분명하다 ...
814
알데바란
(sFogRZx4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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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33:37
알데바란의 오늘 풀 해시는 스킨쉽을_하는_자캐의_자세 속으로는 부끄러워해도 겉으로는 꽤 능청스레 하지 않을까... 상대가 부끄러워하면 오히려 조금 더 대담하게 하기도 해보고... 사실 평소에도 가벼운 스킨쉽은 습관적으로 하기 때문에 크게 거부감이 없는 것도 있네요 자캐의_텐션이_높을_때_행동은 약간 표정 풀어지고 말이 많아집니다 얘 말이 좀 많네? 싶으면 분명 텐션 높아진 거 자캐의_진심이_담긴_한_마디 "난 괜찮아. 정말로."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15
◆O5r/SywHNU
(dHPE1aa3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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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34:15
>>811 이 가설 역시!! 저는 지금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겠어요!
816
알데바란
(sFogRZx4b.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34:21
애쉬주 독백 빠르게 호롭하고 가져왔슴다
817
유진주
(nswdOgzm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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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34:29
>>814 ((메모)) 근데 3번은 정말 진심인가요? (눈 가늘게 뜸)
818
유우카주
(U/9n2QFF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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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34:34
>>810 의외네요 아이돌 노래같은걸 좋아할 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렇게 또 의외는 아닐까요 (곰곰)
819
◆O5r/SywHNU
(dHPE1aa3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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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34:47
>>814 그러니까 스킨십을 하는 알데바란을 기대하면 된다라는거죠? 그런거죠?
820
알데바란
(sFogRZx4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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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35:08
>>817 진심임다(끄-덕) 알데바란 입장에서는요(?) 사실 진짜로 괜찮은 거 맞지만요!
821
알데바란
(sFogRZx4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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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35:38
>>819 가벼운 스킨쉽은 평소에도 자주 할 거에요! 머리를 쓰다듬는다거나?
822
유진주
(nswdOgzm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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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35:41
>>812 그래서 평소엔 티를 안내기로 마음 먹었어요! 너무 불행 뿜뿜하면 보기 안좋으니까요!
823
◆O5r/SywHNU
(dHPE1aa3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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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38:10
>>821 소라와 예성이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거라는게 안타깝네요. (절레절레) >>822 그 사실 어떻게 놀아도 저는 별 상관은 없다고 보는 파에요. 다만 지금은 모르겠고 옛날에는 막 내 캐릭터에게 변화가 안 일어나면 배드 엔딩 확정이에요 라던가, 특별 관계가 없으면 가시밭길 가는거죠 뭐. 이런 식으로 말하는 분들이 좀 있었거든요. 그런 분들은 아무래도 제가 좀 잡게 될 것 같긴 하네요.
824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40:14
>>823 그런 분들은 예전에 많이 봤죠 ... 캡틴의 걱정도 이해는 하고 있어요!! 그래서 더욱 신경 써서 굴릴 예정입니다 >:D
825
알데바란
(sFogRZx4b.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40:26
>>823 예성이는 친해지는 것 먼저 해야겠지만 소라는 쓰담을 회피하면 볼을...(?)
826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41:14
((알데는 쓰담을 회피하면 볼을 만진다)) ((메모))
827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42:05
>>824 아니요. 아니요. 딱히 누군가를 지적하는건 아니니까 지금처럼 놀아도 될 것 같아요! >>825 소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빤히)
828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42:49
>>827 지금도 재밌게 놀고 있으니 캡틴에게 항상 감사할 따름이에요! 충성충성 ^^7
829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43:15
키라 패닝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위해_울어줄_삶은 > (질문을 이해 못한 바보털) 자캐에게_좋아해와_사랑해의_차이를_물어보자 > 좋아해: 넌 나의 최고의 친구야. 사랑해: 넌 때로는 나보다도 더 소중해. 자캐의_당도는_몇_퍼센트 > -100%에서 100% 사이에여! 변칙적이에여! 상대에_대한_신뢰의_상중하에_따른_자캐의_태도는 > 상: 작은 행동이나 지나가는 말이라도 하나하나 캐치해내여! 중: 이해는 못해도 적당히 맞장구를 쳐줘여! 하: 주의깊게 듣고는 있지만 머릿속은 오늘 먹은 햄버거에 들어간 피클 수를 세는 중이에여! 자캐가_물고_난_수저 > 수저를 왜 물고 나와여? 오우, 한쿸말 좔 몰으게따에효. 아마 오리할콘수저여? (?) 자캐는_사랑받고_있습니까 > 일단 져가 듬뿍 사랑해주고 있어여!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30
알데주
(sFogRZx4b.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43:43
>>826 어째서 메모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7 알데: (말없이 볼에 인력 집중)
831
알데주
(sFogRZx4b.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44:31
>>829 키라 엄청난 수저였구나 어쩐지 항상 햄버거를 몇개나 먹을 수 있는 돈이 있던게(끄덕)
832
◆O5r/SywHNU
(dHPE1aa3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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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45:53
>>829 자캐를 위해서 울어줄 사람은 당연히 있을테고.. 뭔가 상당히 변칙적이긴 하군요! ㅋㅋㅋㅋㅋㅋ 아니. 신뢰도 하. ㅋㅋㅋㅋㅋ 맙소사!! >>830 소라:(빤히)(만지려는 손을 손으로 가드)
833
사민 - 연우
(.R6jCRmR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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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45:59
못들은척 해주다니... 감동받아서 울 뻔했다. "무슨 소리세요. 선배님. 사람이 그러는 거 아니에요." 받은 감동과 호칭은 별개라는건지 사민이 표정을 거두며 말했다. 사민의 눈은 남들보다 짙고 우묵하게 들어가서 이렇게 빤히 쳐다보면 음습해보일 때가 있었다. 지금이 딱 그랬다. 진지해진 사민은 척척 수저도 연우 앞에 잘 놓아주고 컵도 내밀었다. 농담조로 "후배가 올리는 젓가락이옵니다..." 작게 중얼거린 것 같기도 했다. "와..." 연우의 말에 사민은 입을 벌리고 탄식했다. 벌려진 입을 가리기 위해 손을 들어 입을 막더니 남은 손으로는 스윽 엄지를 올린다. "방금 말 엄청 멋있었어요. 기억해둘게요. 제 마음속의 명언 모음집이라고 할 수 있죠." 사민은 피튀기는 사태를 썩 좋아하지 않기는 했지만 범죄자에 대한 연민은 별로 없었다. 악인을 경멸하는 구석이 있어서 그렇다. 피와 폭력을 무서워한다고 그게 사민의 마음을 약하게 하는 요소는 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연우의 말은 멋진 구석이 있어서... 사민은 오랫동안 곱씹어본다. 곱씹으면서도 불조절도 열심히 하고 국자로 국물도 적시고 할 일은 다 했다. 유능한 나, 제법 대단하다. 그러다 문득 몹시 진중해져서는 하는 말이 있다. "선배는... 스팸이 좋나요. 소세지가 좋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세지를 더 좋아합니다. 스팸보다 뽀드득 씹히는 맛이 있다는 게 제 결론이거든요. 그렇지만 선배께서 소세지를 좋아하신다면 양보할 생각이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예의바르고 배려심 넘치는 후배예요. 어때요, 이제 절 후배로 둘 마음이 생기셨나요?"
834
키라주
(pODRCwS/Z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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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47:57
>>818 어찌되었건 캐릭터의 컨셉은 잼민이와 꼰대 사이 그 어딘가니까여! 하는짓은 하이틴이지만 취향은 올드하고, 키는 작지만 마음씨는 웅장한 것처럼여! (진단들 흡입하다가 사래들려 죽음)
835
유진주
(nswdOgzm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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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48:03
>>829 신뢰도 하는 주의깊게 듣는 척을 하고 있는게 아닌지 ... 그리고 저도 1번 질문은 이해를 못했었으니까 쌤쌤이에요!
836
알데주
(sFogRZx4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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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48:31
>>832 알데: (시무룩해짐) 알데가 S급만 되면 오버 익스파를 사용해서라도 만질 것이다(?)
837
◆O5r/SywHNU
(dHPE1aa3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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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49:59
>>836 소라:오버 익스파로 한번 해보자는거죠? (싱긋) 소라:얼마든지요. (싱긋) 이렇게까지 거부하는 이유는 소라는 정말로 절친급이나 특별한 이가 아니면 스킨십을 허락해주지 않는 주의기 때문에.
838
사민 주
(.R6jCRmRag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50:19
천사민: 002 첫사랑은 언제인가요? 첫사랑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초등학교 시절 하교 같이 하던 남자애를 좋아했던 전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는 사랑이라고 생각 못했는데 커서 음~ 첫사랑이군 깨달았네요. 이사하면서 연락도 끊기고 안 만난지도 오래돼서 별로 미련은 없습니당. 339 기습적으로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면 예? (흐으음) 역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아 점점 늘어나는 제 일감... 이라고 해야할까요. 아, 바퀴벌레도 싫어해요. 183 카페가면 주로 주문하는 것 달달한거 시킵니다. 너무 단 건 말고 스무디류나 라떼류로 많이 시켜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839
유우카주
(U/9n2QFF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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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50:31
유우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생일인데_아무도_몰라준다면 스스로도 생일인 줄 모를거에요 자캐의_끈기는 상당한 편이랍니다 컵라면 3분 딴짓 안 하고 기다릴 정도로 자캐식으로_당신을_사랑할_수_있어_기뻤어요 쉽게 상상이 안 되네요 (갸웃) 어떤 의미일까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40
유진주
(nswdOgzm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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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52:38
(진단 호로록 호로로로록)
841
알데주
(sFogRZx4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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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53:37
>>837 그렇군요...예성이도 마찬가지인가요? 그럼 절친이 되면 되겠다(솔로몬) >>838 바선생은...인정입니다...(끄덕) 카페 가서 달달한 거 같이 먹는 일상 해보기.(소재노트 메모) >>839 유우카 생일 서프라이즈 파티 해줘야...!
842
연우 - 사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54:00
"왜요~?" 사람이 그러는게 아니라니, 그녀는 농담조로 사람이 아니라면 선배도 될 수 없겠네요. 하고 미소지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거고 아무래도 대화가 많긴 했습니다. 비교적 편한 상대이긴했지만 그래도 그녀가 사람 대하는게 서툰것은 변하지 않는것이었으니 말이죠. 수저와 컵을 받아든 그녀는 당신에게 고맙다고 말할 뿐이었습니다. "그냥 으례 있는 말인걸요." 경찰이라면 대부분 생각하는거고, 그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뿐이라며 그녀는 당신의 모습을 눈여겨보고 있었습니다. 부대찌개를 조리하는 모습이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데? 하고 속으로는 꽤 신기해하고 있습니다. "음, 아니요?" 그러나 그녀는 단호했습니다. 그도 그럴게.. "그야 저는 가리는 음식이 없거든요." 눈웃음.
843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55:41
>>831 합금같이 튼튼한 수저에여! 밥먹으면 군침이 돌아여! (?) >>832 경미하게 다치지 않은 경미씨도 최소 중 정도겠네여! 하는, 음, 말을 아낄게여! ^0^
844
연우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55:59
사민이가 귀여운데 왜 왜 작업을 못거니! 왜! (쾅쾅쾅) (폭주)
845
애쉬주
(g3hxdEO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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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56:54
>>803 당조씨가 아니라니 다행이네~ 그래도 나름 당위성 있게 설정했다 봤는데 이게 또 성장의 기회면 되니까...말년병장 애조씨 재입대 프로젝트 도와준다구?(?)(아님) >>814 스킨십 부끄러워 하는거야..? 귀여워..말 많아지는 것도 귀엽고..마지막은 진짜 믿어도 되는 거야..?(꽈악 붙들기..) >>829 역시 우리 키라키라 햄수저야~~ 그렇지만 피클..피클이 빠졌어..(???) >>838 뭐지? 뽀짝한 경찰 첫사랑 너무 귀여워서 방금 죽었다 깨어남; 바퀴벌레..ㅋ..ㅋㅋ..ㅋㅋㅋ그건 공공의 적 아니냐며..혹시 사민이 퐁크러쉬 좋아해? >>839 딴짓 안하고 기다리는 참을성 최고야..마시멜로 주고 1분 버티면 한봉지 다 줘버리고 싶다..그렇지만 생일도 축하해줘야 하고..😭
846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57:59
>>835 그런데도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고 있었는지는 다 알아듣는게 신기해여! 음~ 천사주 진단도 유까주 진단도 맛있네여~ 마트 다녀오셨어여?
847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1:59:07
>>845 피클은 중대사항이에여. (엄근진)
848
유진주
(nswdOgzm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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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모두 수고..) 01:59:57
>>846 이건 이것대로 엄청난 능력 ... 존경받아 마땅하다! 벌써 두시라니 아니된다구요!!
849
알데주
(sFogRZx4b.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00:11
>>843 (????) 하여튼 키라가 엄청난 부자라는 건 알겠습니다(우기기) >>845 진짜에요(끄덕) 사실 정신적으로 피폐해졌다거나 한 건 없고... 그냥 사람 죽는 거나 범죄에 조금 익숙할 뿐인 느낌?
850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01:35
>>845 생일까지 한참이니 마시멜로만 주셔도 괜찮아요 고마워요 >>849 익숙한 것치곤 유우카 앞에서 울려고 하던데요
851
알데주
(f6Og1CDMS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01:37
으윽 연휴가 간다...
852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03:03
>>838 일감. (눈물) 일감..인정해요. 직장이 바뀌었는데 하는 일은 늘었고 위험하고... 아무튼 단것을 좋아하는군요! 기억해둬야해! >>839 으앗! 생일을 챙겨주면 되겠군요! 그리고 3분 동안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힘든데. 엄청나네요! >>841 예성이는 가족을 제외하면 딱히 스킨십을 시도하는 이는 없었기 때문에. (시선회피) 아마 그 관련으로는 별 생각은 안하겠지만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려고 하면 딱히 내켜하진 않을 것 같네요. >>843 의외로 경미 씨. 중이었어?! (동공지진) >>845 국방부:(싱긋)
853
알데주
(ZA7vsHKbD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03:14
>>850 (유우카에게 따끈따끈하게 마시멜로 녹은 거 주기) 모르는 사람이 죽는게 익숙한 것! 아는 사람이 죽는건 아직 경험해보지 못 해서 엄청 싫어할 거에요...
854
알데주
(szHtH7Hfqg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03:46
>>852 (예성이 볼 쭈물)
855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04:19
>>854 예성:(정색)(손으로 가드)
856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04:23
키라 패닝: 282 선물 받고 싶은 것은? > 친구여! 그것도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믿을만한 친구! 079 인간과계는 넓다 or 좁다 > 좁다못해 나는 친구가 적다에여! 294 빛과 그림자(어둠) 중 자신이 어느 쪽에 가깝다 생각하나요? >어디에도 가깝지 않은 절대중립이여! 310 칫솔질은 까다롭나요? > 아녀! 대신 꼼꼼히 해여! 112 물건은 실용적인 것 vs 예쁜 것 > 실용적이고 예쁘지만 실용적인거! 012 혈액형성격론, 별자리별 성격 같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 네번째 손가락을 들어여! (실제로도 직접적인 욕설을 피해가기 위한 제스처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857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05:29
>>856 그럼 지금부터 친구가 많다로 바뀌어가면 되겠군요! 참 쉽군요!! (아냐) 그리고 맙소사. ㅋㅋㅋㅋ 012번. ㅋㅋㅋㅋㅋㅋ
858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06:05
키붕이의 신뢰도가 하까지 내려갔음 사람 취급도 안하지 않을까여? ㅇ0ㅇ?
859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06:08
((다음 일상에선 유우카 생일을 알아내야겠다)) 이건 여러분 모두에게 질문인데 아이들은 1층 카페에서 가장 많이 사먹는게 무엇일까요? 유진이는 자몽에이드를 가장 많이 사먹는다고 하네요 :3
860
알데주
(J8kDbUxU9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06:11
>>855 알데: ..... 알데: 다들 왜 피하는 건지(슬픔) >>856 키라 짱친 자리 노려봐도 되나요?
861
알데주
(/86MdXZ0K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06:48
알데는 연하게 탄 아이스 아메리카노!
862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07:08
>>853 (화상으로 사망) 그런가요 이번 케이스에서 유우카가 만약 넘어져 죽었으면 알데는 넘어갔을까요
863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07:35
>>856 친구 ... 친구 여기 많단다 8-8 ... 그리고 나머지 질문에선 아주 성격이 잘 드러나는거 같아요 :3
864
사민주
(.R6jCRmRag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08:00
>>841 여기서 일상 소재를 얻으시는 알데주는 역시 천재만재입니다.... 좋아용 그렇게 일상 약속 후루룩 >>844 예? 싱긋. 웃어줬잖아요. 지금. 또또 저만 착각한거죠? 하아... 고소합니다. (농담) >>845 그렇지만? 다들 이런 첫사랑 있을법하지 않나요 평범한 첫사랑 느낌 낭낭~~~~ 헐 퐁크러쉬... 좋아합니다 근데 너무 달아서 한번에는 못 먹고 오래오래 먹는 편 >.0 >>852 ㅋㅋㅋ 그러지만 거절하기에는 너무 많은 돈이었다... 나름 만족중입니다 강철 멘탈은 건재하다~
865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08:31
>>859 소라는 그때그때 따라서 다르지만 은은한 라떼류를 좋아하는 편이고 예성이는 피로를 이겨내기 위해서 블랙 아메리카노를 가장 많이 시키는 편이에요. >>860 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말하자면 사실 쓰담쓰담이나 볼 꼬집기 같은 건 아무래도 허락되기 조금 힘든 스킨십이기도 하니까요. 물론 개인 차는 있을 수도 있지만요.
866
알데주
(z54S2UeCHA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08:57
>>862 (부활주문) 안 넘어갔겠죠! 근데 뭐라고 하진 못 하고 그냥 몸 괜찮냐고 정도만 물어볼 것 같네요! 유우카 죽는 거 보기 싫어서 붙잡은 것도 어느정도 작용했을 거기에 애초에 넘어지는 것 자체를 방지하려 했겠지만요
867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09:56
>>864 이게 바로 생명수당의 위력. 압니다. (아냐)
868
애쉬주
(g3hxdEOJe.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0:13
애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자주_짓는_표정_세_가지 > 어디보자.. 1. 윅기에 있는 것처럼 빙그레 은은하니 의미심장~한 미소 짓는게 디폴트! 2. 담배 피울 때나 지칠 때 에고야..하면서 /ㅁ\ 하는 표정이 있는데 딱 애조씨 종이인간 모먼트의 표정이고.. 3. 부처처럼 평온하게 미소짓는 상황인데 이 상황은 대충 전 직장에서 애쉬가 빡쳤으니 X되기 싫으면 처신 잘하라는 코드 레드의 비상 사태..이제 저 표정으로 마시던 취조에 불응하는 쾌락적 연쇄 살인마 머리 위에 커피를 쏟아버리는 거지.. 자캐의_타인에_대한_관심의_정도는 > ㅋㅋ 2000원 비싸짐.. 높지만 절대 관심을 내비치진 않는다. 관계가 쌓이는 걸 거부하고 있어. 자캐에게_필요했던_말은 > ㅋㅋ 이젠 뼈도 없음.."네 잘못이 아니야."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69
알데주
(3xolelYsTE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0:13
>>864 (사민이 볼 후루루룹) 모든 곳에서 일상소재를 캐낼 수 있어야 일상소재가 고갈되지 않아요(?) >>865 전 가장 쉬운 스킨쉽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개인차려나요!
870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0:22
>>857 우리는 모두 친구에여! 포켓몬스터에여! (?) 놀라울 정도의 TMI지만 키붕이는 별짓 안해도 넷째손가락이 자연스럽게 쭉 펴지는 애에여! 넷째손가락을 사람들이 잘 펴지 못하는 이유가 두 힘줄이 연결되어서인데 키붕이는 그렇지 않거든여!
871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0:37
>>860 원래 스킨쉽은 잘 허용 안해주는 사람이 많아서 ... 엄청 친하다 아니면 머리카락 때주는 것 정도가 최대가 아닐까요! >>861 무난무난한 선택지네요. 나중에 알데 아메리카노에 샷추가를 ... >>865 ((메모메모)) 예성이 음료는 너무 마음이 아픈데요 8-8)... 가끔은 달달구리한 것도 먹으면 좋겠어요
872
알데주
(ATAINc7Lm2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1:07
애쉬주가 순살치킨이 되었습니다 X키를 눌러 joy를 표해주세요(?)
873
애쉬주
(g3hxdEOJe.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1:20
애조씨.. 흑임자 라떼(진지)
874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2:40
>>873 진짜입니까. 애조씨 북아뭬리까 출신 아닌가요? ... 흑임자 라떼 ... ??
875
알데주
(2baIC1XhUI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2:41
>>870 유연...유연한 키라..? >>871 사실 간식이 있다면 모를까 샷추가를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그냥 먹기엔 좀 쓰니까요! 이건 알데주 취향이 좀 반영되었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 반잔이나 조금 적은 양에 물타서 마시면 물 대신 마시기 좋더라구요 그 이상은 써서.... >>873 애조씨는 아조씨군요(?)
876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3:19
>>868 어째서 이번 진단은 1번째 빼면 뭔가 뭔가 안타까운 거예요?! (흐릿) >>869 그런..가요? 저는 쉽게 허락해주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저도 갑자기 누군가에게 당하면 솔직히 좀 그렇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871 오퍼레이터 한 명이 더 들어온다면 조금은 일감이 줄어들지도 모르지만 아마 그런 미래는 익스레이버 SEED가 끝나는 순간까지 없을 것이 뻔하기에. (시선회피)
877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3:23
>>875 연하게 마시는게 좋긴해요~ 카페인 많이 먹는다고 몸에 좋은 것도 아니니까요 :3
878
알데주
(HHUZm5iH7M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4:25
>>876 손을 잡는다거나 턱밑을 긁어준다거나 하는 스킨쉽보단 훨씬 가벼운 것 같았는데 역시 사바사일지도! >>877 (옆눈)
879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4:27
>>876 앗 ... 아앗 ... 예성이 자리에 모니터가 엄청 많을때부터 눈치 챘어야했나 ... 흑흑 과로사만 안했으면 좋겠다는거에요
880
애쉬주
(g3hxdEOJe.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4:36
>>874 아메리카인은 무조건 스타벅스 우유를 두유로 바꾼 라떼였다가 최근 한국에서 맛본 흑임자 라떼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되었는데...미숫가루는 차애..(급 tmi)
881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5:03
>>878 혹시 몸의 절반이 카페인으로 이루어져있으신가요?
882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5:13
>>870 이 무슨 유연한 손가락?! 어. 아닌가요? 조금 안타까운 상황인건가. (흐릿)
883
알데주
(pNBul.FAYc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5:26
>>881 두잔 넘게는 안 마시니까요 넵....
884
연우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5:34
공략 정보가 쌓여가고 있다요
885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5:54
>>880 현지화 패치가 너무 빠르게 진행된게 아니냐구요?! 미숫가루 차애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유진이가 가끔 싸오는 선식 한번 줘봐야겠어요 ...
886
사민 - 연우
(.R6jCRmRag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5:57
"누가 뭐래도 저는 후배가 될거예요. 긴장을 좀 하셔야겠네요. 저는 사실 수산 시장의 문어에게도 선배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이에요." 조금 편해졌다고 아주 막말이다. 확실히 농담도 하고 횡설수설 아무말을 늘여놓는 걸 보아 연우를 어려워하지 않는 티가 났다. 사민 자체가 사람을 대하는데에 호불호가 거의 없는 것도 한 몫 했을 것이다. 연우의 인간관계에 서툰 것을 사민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었는데 이쪽도 인간관계에 능숙하지 못해서 그랬다. 눈치가 없다는 게 옳은 표현일테다. "예에? 어떻게 그래요?" 사민은 눈을 가늘게 뜨고 오랫동안 연우의 표정을 살폈다. 그럼에도 거짓 한점 찾을 수 없어서... 사민은 곤란해진다. 이러면 안되는데... 슬쩍 소시지를 적게 주었는데도, 슬쩍 햄대신 두부를 더 떠다 줬는대도 표정 변화가 별로 없었다. 과연 만인의 후배를 자처하는 사람답다. "그래도 좋아하는 음식이 있을 거 아니에요. 싫어하지 않는 거랑 좋아하는 거랑은 다르죠." 의외로 자신은 심문에 일가견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어렴풋이 했다.
887
알데주
(ZIfd22sdX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6:18
>>884 (두렵)
888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6:33
>>878 다른건 몰라도 턱밑은... 아마 절친이어도 허락해주는 사람은 잘 없지 않을까하고..(시선회피) >>879 아. 그건 예성이가 자신의 능력을 살리기 위해서 일부러 그렇게 하는 것에 가까워요! 아무래도 정보 탐색이나 그런 쪽에 조금 특화되고 그런 일을 하다보니. 일단 이런저런 감지나 서류작업도 많이 하고 있고. 물론 일감이 적은 것은 아니지만요!
889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6:37
>>866 그런가요 역시 저번에 훈련장으로 불러낸게 아무래도 크게 작용했던 모양이네요 맞아요 알데가 해준 덕에 넘어지지 않았네요 참고로 유우카는 그걸 오묘하게 생각했어요 >>868 코드레드 애조시 무섭네요 그렇지만 귀여워요
890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6:38
>>883 이런이런 ... 제 몸의 절반은 카페인이고 절반은 알코올인데 말이에요
891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7:29
>>859 비스킷이여! 셀린 줄것도 사여! >>860 짱친 할거에여? 짱친 감별기 들어갈수도 있어여~ 덤빌테면 덤벼보세여! 쉽지 않을 거에여! (그리고 처참하게 발림) >>863 와아! 친구! WAH! 찐 탈출인가여! 와아! 애조시의 관심은 2000원어치만큼만 줘여? 그럼 2000원주면 애조시가 관심가져줘여? (?)
892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7:55
>>888 앞으로 일이 더 늘어날 것 같은데 ... 미리 애도의 묵념을 ...
893
애쉬주
(g3hxdEOJe.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8:25
>>885 하지만 맨날 맛대가리 없는 종이씹는 식감의 오트밀만 먹어오던 애조씨..이 달달구리 포만감 가득한 음료가 곡물로 만든 거라고..? 오트밀 반성해..호로록..이 상태라구(?) 애조씨 현지화패치 넘 잘 되갖고 아까 진행에서도 fk가 아니라 tl발이 먼저 나왔으니(?) 이것도 그런 맥락인거야~(아무말) 선식..애조씨는 이렇게 유진이 덕분에 한국인이 되어버리고..(?)
894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8:28
>>891 셀린:키라 좋다. 키라 좋다. 비스킷 많이 준다. 많이 준다.
895
알데주
(eu3NpPUvD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8:32
>>888 (맞는말) 그럼 가벼운 스킨쉽에는 뭐가 있을까요(고민) >>889 맞아요! 더 뭐라 했다가는 혼날까봐(?) 사실 어느정도는 유우카 마음을 이해하고는 있어서 그런 것도 있고... 오묘하게... 어째서려나요! >>890 그러다 몸 상해요..?
896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8:44
>>891 호오오 ... 셀린의 호감도가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마실건 안사는 편인가요?
897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8:59
>>892 예성:NPC 오퍼레이터 하나 더 안 옵니까? 캡틴:안 와. (시선회피)
898
알데주
(ZIabsNkrDA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9:32
>>891 키라 짱친 딱대세요 나중엔 햄버거도 얻어먹을 수 있을만큼 친해질 검다(??)
899
애쉬주
(g3hxdEOJe.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9:52
ㅋㅋㅋㅋㅋ아니 애조씨에게 2천원 주는거야..? 그만큼의 관심을 드립니다..(?) 애조씨: 시급 기준이니 n빵 하면 되겠네요. 애주: 너 솔직히 말해 한국인이지
900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19:55
>>895 어. 일단 상대가 스킨십을 받아주냐 안 받아주냐부터 따져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가벼운 스킨십이라도 사실 성향에 따라서는 거부하는 사람은 확실하게 거부하니까요.
901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20:11
>>893 삼겹살을 김치에 싸서 드셔보세요 라고 해주고싶은걸요 ... 보육원 원장님 특제 선식이라 건강식이에요. 물론 건강과 맛은 ... (묵념) >>895 이미 상해서 괜찮아요 (?)
902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21:06
>>897 ... 나중에 유진이가 영양제 같은거 가져다줄지도 모르겠어요. 집에 쌓아두고 안먹는 편이라 ...
903
알데주
(hIvpDgyvqc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21:38
>>900 (납득) 배려심 많은 캡틴 쓰다담이에요! >>901 아니 안 됩니다만(흐릿)
904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21:40
>>895 사정을 알고있다면, 죽게 놔두는게 나을텐데도 일부러 살리는 선택을 했으니까요 하지만 유우카 역시 한 편으론 알데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라서요
905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22:16
>>882 그저 연결되어있지 않고 따로놀 뿐이니까여! 개이득이에여!
906
알데주
(hIvpDgyvqc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22:28
>>904 서로 이해해주는 모습 친구같고 좋네요(흐뭇) 이대로 짱친 자리 노려봐도 될지도..?(?)
907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23:13
>>902 준다면 아마 고맙게 잘 받을 것 같네요. 선물받은거니 잘 챙겨먹을테고요. 하지만 열심히 FM으로 근무를 서는만큼 비번일땐 정말 귀신같이 연락을 잘 안 받는 편이에요. 물론 비상사태가 일어나면 또 별개지만요.
908
연우 - 사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23:49
"음.. 그건 원래 가능하지 않나요?" 애초에 사고방식이 다른 그녀에게 문어한테 선배라고 부르는건 어려운것이다. 라는 생각 자체가 루트에 없었으므로 그녀는 농담을 한거였다면 미안하다고 되려 사과하고 말았습니다. 역시 요즘 젊은(?)애들은 알기어렵다고 속으로 나주에 검색해보겠다고 생각한건 덤이었을까요. "... 그냥요?" 애초에 왜 음식을 가리는걸까. 그녀는 거기서부터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음식을 가려서 얻는 이득이 생각나지 않는 인간이었으니 말이에요. 그녀는 당신이 떠다주면 떠다주는대로 고맙다면서 받아먹을 뿐이었습니다. 그저 호의의 행동으로 기억될 뿐인것이었죠. "없어요." 단.호 그녀는 담담하게 말하며 또 잠시 노트북을 타닥거리기도 하고. 당신을 보다가 미소짓기도 하며 평소처럼 느긋하게 식사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 이챠 이챠 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고 끝낼까요 슬슬~ 길어지기두 했고 제 눈의 한계도 왔고! (당당
909
애쉬주
(g3hxdEOJe.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25:38
오늘의 적폐 망상.. 익스레이버 친구들은 어떤 술버릇을 가졌을까..🤔
910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26:20
>>906 가능! 완전 가능! >>907 공과 사가 확실하군요 :3 그런 면에서 예성이 답다고 생각해요.
911
사민주
(.R6jCRmRag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26:32
>>908 앗 그럼 이걸 막레로 보면 될까요? 사실 슬슬 자러갈 때가 되어서........ 제가 텀 지존 느린터라 자꾸 질질 끈게 죄송했습니다... ㅋㅋㅋ T____T 일상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눈 마사지 합시다 뽀다담
912
연우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26:49
연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착각하고_있던_것은 자신이 있을 장소 자캐가_안좋아할것_같은데_좋아하는_것은 안 좋아할거 같은건 안 좋아하는데요... 자캐의_네버마인드식_정신세계 이게 머시에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아 연우. 라고 쓰는거 매번 어색해서 이번기회에 연우로 변경~!!
913
알데주
(dKSC4QYg1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27:08
>>909 (그대로 꾸벅꾸벅 졸 것 같은데) 의식의 흐름대로 말 엄청 뱉어낼 것 같기도...?
914
연우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27:44
>>911 사민이가 연우랑 놀아주느라 고생했죠.. 죄송할게 어딨어오 저도 느린데! 푹 자는거에요 우리 천사 (수담
915
알데주
(E90Ewyh.ag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27:51
>>912 자신이 있을 장소라... 일이나 역할이 아니었던 걸까요 안녕히 주무세요 사민주!
916
사민주
(.R6jCRmRag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28:37
작별 인사를 받고 자러간다고 말하는 나.... 후후 다들 쫀밤되세용 자러갑니다 낼 봐요 휴일 잘 보내시구요 >.0
917
연우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28:40
그래서 네버마인드식 정신세계란게 대체 뭔가요.. 이젠 진단마저 저 아싸라고 놀려요.. ㅜㅜ
918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28:56
>>912 네버마인드식 정신세계는 게임 네버마인드를 검색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3
919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28:57
>>906 하지만 그런 마음이 때로는 상황에 따라서 방해가 될 수도 있겠죠 만약 알데바란이 놓아주지 않는 일이 생긴다면 몰래 죽어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답니다 위험한 상황에서 죽지 않는 동료를 죽음에서 구할지, 아니면 내버려두고 목표를 사수할지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알데바란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920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28:58
>>894 ㄲㅑ. 귀여워여! 평생 새 보고 살래여! 왜 셀린은 공략불가인가여! (이미 임자가 있기 때문) >>896 마시는거라! 차는 얼그레이, (우유 별도. 섞어서 나오는거 싫어함.) 커피는 초코라떼, 에이드류는 자몽이나 레몬이겠네여!
921
애쉬주
(g3hxdEOJe.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29:13
>>912 연우 진단..😭😭 자신이 있을 장소라니..익스레이버 가족이 되자구..(질척질척) 넵마식 정신세계는 아마 그거일거야 그..트라우마 기반의..? 호러게임.
922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29:58
사민주 주무셔라!! >>920 호오오 ... ((메모)) 얼그레이는 한번도 안마셔봤는데 우유를 섞어서 마시는건가보네요
923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31:13
사민주 잘자여~ 쫀꿈이에여~
924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31:36
사민주 안녕히 주무세요
925
연우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32:11
(이거시 무슨 게임이여..) 이걸 뭐라고 답했어야하는건가..
926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32:43
>>925 그냥 어려운 질문이라 패스해버리는거에요!!
927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33:24
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909 소라의 경우는 전에도 말했지만 히어로 포즈를 취하고 있을거고 예성이는 아마 엄청나게 말이 많아지고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막 쌓인거 푸는 느낌으로? >>910 그냥 단순히 쉬는 날에는 게으름뱅이인걸지도 모르지만요!! >>912 자신이 있을 장소를 착각이라니?! 이게 무슨?! >>916 안녕히 주무세요! 사민주!! >>920 그야 셀린은 이미 예성이가 기르고 있으니까요! 어쩔 수 없는 거예요!!
928
알데주
(vWIYOC.nVE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33:31
>>916 그렇겠죠? 유우카는 죽어야 능력을 활용할 수 있으니... 아마 그래서 유우카가 자살하는 것을 앞으로는 안 막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어요. 물론 스레 내적으론 그렇고 외적으로는 유우카주의 플레이를 제한할 수 있으니까... 지금은 유우카를 구한다이지만, 조금 더 신뢰가 쌓이고 더 친밀한 관계가 되어 유우카에 대한 믿음이 생기면 유우카를 믿고 목표를 사수할 것 같아요!
929
연우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34:47
있을 장소..를 착각했다기보단 그~ 음. 그게 그건가? (대충)
930
애쉬주
(g3hxdEOJe.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36:37
(다들 귀여워서 기절해버림) ㅇ<-< 이제 만족스럽게 자야지..다들 잘자 쫀꿈~~~
931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37:28
애주도 안녕히 주무셔라 :3
932
알데주
(uXdle.MJD2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37:31
잘자요 애쉬주!
933
연우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39:30
잘자요~
934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39:33
"난데없이 길을 걷다 시비가 걸리면?" 최소라:일리가 있다면 사과를 하겠지만 말도 안되는거라면 걸린 승부. 절대로 피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제압해서 경찰서로 데리고 갈거야. "맛없는 음식을 먹은 후의 반응은?" 최소라:표정에서 다 티가 난대. 그리고 아마 젓가락도 그쪽으로 전혀 가지 않을거야. 굳이 맛없는 것을 먹고 싶진 않거든.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애인은?" 최소라:음. 최소라:내 등을 맡길 수 있는 그런 사람? 역시 그런 사람이 좋을 것 같아. 히어로같은 사람이 아니냐고? 최소라:내가 히어로로 있으면 되잖아? 안 그래?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애인은?" 차예성:그다지 생각해본 적이 없는 물음이라서 조금 애매하군요. 차예성:굳이 따지자면... 이런 외모라도 꺼리지 않는 그런 사람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차예성:아무래도 인상이 인상이다보니... 압니다. "지나가는데 일부러 발을 거는 사람이 있다면?" 차예성:따질 생각입니다. 그 행동 때문에 다칠수도 있으니까요. "관심을 즐기는 편? 신경 쓰지 않는 편? 피하는 편?" 차예성:그리 즐기는 편은 아닙니다. 허나 딱히 피하는 것도 아니니 그냥 그러려니 넘기는 신경쓰지 않는 편에 가깝습니다. 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935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40:21
이상적인 애인이 둘 다 나오다니 히트네요
936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40:35
안녕히 주무세요! 애쉬주!
937
알데주
(t/mv.486w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40:58
소라 자기가 히어로가 되면 된다는 거 너무 멋있네요... 예성이 역시 자기 외모 신경쓰고 있구나
938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41:12
>>935 자기 전에 돌려봤는데 저리 떠서 어라? 싶지 뭐예요! 사실 둘 다 별 정보는 없지만요!
939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41:46
>>928 그런가요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유우카의 죽음을 내버려두게 하는게 알데바란의 플레이를 막는게 되고, 그렇다고 반대로 하면 제 플레이를 제한시키는게 되는데 역시 저희 둘 중 하나가 희생하는게... 농담이에요 어려운 질문 드려서 미안해요 원래 이런건 일상에서 괴롭혀야 재밌는건데요 그렇다곤해도 유우카가 자살까지는 하지 않는답니다 하루 일과 중 5번 죽기 같은게 있으면 정말로 괴물이 아닐까요 죽은 자 상태가 자살처럼 보이기는 해도 그런건 아니에요 엄연히 죽는건 맞지만요
940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42:42
>>937 신경쓰기보다는 그냥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안다는 것에 가까울 것 같네요. 아무래도 좀 사나운 인상이니까 다가가기 힘든 느낌이 있다..라는 것은 예성이도 인지하고 있으니까요.
941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42:53
애쉬주 안녕히 주무세요
942
연우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45:03
예성이는 기여워.. 그래서 이번에도 노려진거라구.. 애기야 지켜줘야해.. (?)
943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45:45
흐음 ... 사족이지만 유진이는 유우카가 죽는 행위 자체에 대해선 별 신경 안쓸것 같네요 ... 익스파가 그렇다는데 어쩌겠어? 하는 생각이지 않을까 싶어요 :3 ... 걱정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요! >>940 예성이 피부관리라도 받아서 백옥피부 되면 인상이 괜찮아지지 않을까요
944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45:56
대체 어째서 그런 결론이. (흐릿) 아무튼 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어느새 시간이 새벽 3시가 가까워지고 있어요! 다들 잘 자요!
945
알데주
(tobFaqfJKM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46:22
>>939 음 알데바란이 플레이를 막는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알데의 경우 서사라는 영역에서 끝나지만 유우카의 경우에는 능력 하나를 활용 못 하는 거니까요. 일상에서 괴롭혀지는 건가요 저?!(농담) 죽는 건 맞지만 자살은 아닌 건가요... 어렵네요... 만약 나중에 알데가 그걸 납득한다면 더이상 마음고생하진 않을 것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자살은 아닌 거니까 🤔 >>940 그러고보니 예성이는 흉터 지울 생각은 없나요..?
946
알데주
(WNUji9FXC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46:37
잘자요 캡틴!
947
연우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47:58
잘자요
948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48:01
VIDEO 키라 패닝 TMI 주세요! 우리 키라 패닝... 싸인해달라고 하면 해주나요? > 서류작성을 위한 싸인은 잘 해여!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변할까요? 혹시 안 변하나요? > 최대한 내색 안하지만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여? 목소리 톤이 높나요 낮나요? > (영상참조) Q. 왜 하필 주제가 '경찰 ○까'인가요? A. 키붕이가 경찰이니까여. Q. ? A. ? #shindanmaker #님캐TMI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949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48:09
공익을 위한 죽음이니까요 아주 잠시 죽은 채로 있는 것 뿐이에요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950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48:10
>>943 이것만 답을 하자면 예성이는 굳이 고운 인상이 되려는 생각은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지금의 인상이 경찰 업무를 할 때 은근히 도움이 많이 되기도 하니까요. 이제 정말로 자러 갈게요!
951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49:22
>>945 전혀 없어요. 그 흉터는 예성이에게 있어서 정말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거라서. 이제 더 질문은 없겠죠? 정말로 자러 갈게요!
952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49:28
캡틴 주무세요!! >_<
953
연우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50:28
키라쟝은 사랑에 빠지면 햄버거를 사주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에용 (?) 으윽 눈이 점점 한계를 넘어서..
954
알데주
(fqQ7lXx/g2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50:38
>>948 경찰을 욕하는 경찰이라니 신선해(?) >>950 오... 예성이 과거사가 밝혀지면 좋겠네요...
955
알데주
(fqQ7lXx/g2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50:52
연우주도 주무시길 바래요
956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51:29
키라의 목떡인가요 귀하네요 그리고 귀여워요
957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52:57
능력때문이라고 해도 사람이 죽으면 놀라긴 하겠져! 그래도 머, 상황만 잘 알고 있다면야 잼민이는 걱정은 안하겠네여. 그렇다고 마냥 내까려두지도 않을거 같지만여~ 캡 잘자여~ 좋은꿈이에여~
958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53:20
연우주도 얼른 주무셔라 ... >>948 이게 목떡 ...! 귀호강하고 가는거에요!
959
알데주
(nfA94EtX.o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55:06
캐들 목떡 다 기대하고 있어요 키라는 들었지만 유우카는 놓친 것 같네요(슬픔)
960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57:45
>>953 (이마 치는 짤) 그건 그렇네여! 만약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면 햄부거를 사주려 하겠져! 연우주 잘자여~ >>954 진정한 자아성찰은 우선 자신을 공격해야 해여! (?) >>956 그런셈이네여! 킹치만 전혀 안귀여운 입담을 가지고 있어두여? ㅇ0ㅇ? 욕만 피해간다뿐이지 할말은 다해두여?
961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2:59:07
노래방에서 들으면 되는거에요 (쓰담)
962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3:00:04
>>960 욕해도 귀여운데요 (갸웃)
963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3:00:04
벌써 세시라니 말도 안된다아아아
964
알데주
(nfA94EtX.o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3:00:11
>>960 (그거 일리가 있구만 짤) >>961 (골골골) 노래방 이벤트를 존버해야겠어요...
965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3:02:11
노래방 이벤트 ... 기대하고 있어요 :3
966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3:02:22
>>958 구수한 욕지기와 함께 자러가는 건가여? 잘자여 유진주!
967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3:04:10
아직 안자여!
968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3:05:54
>>964 알데도 노래할거죠 기대할게요
969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3:07:53
>>962 (대충 혼란스럽다는 내용) >>964 사실 이것도 다 의미가 있는 선곡(?)이라면 어떻게 될까여! (?)(캡틴에게 잡혀감) >>967 안위 웨안자여! 노래방 기대되네여~ 목떡 다 주워먹을 거에여~
970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3:08:29
>>969 사실 곧 잘 생각 ... 키라주도 주무셔야죠!!
971
알데주
(nfA94EtX.o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3:11:20
>>968 노래실력은 좋겠지만 알데주의 선곡이...(옆눈) >>969 사실 키라의 본심이었다거나(?)
972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3:24:08
>>970 져도 잘거에여~ 진즉에 장작소리 ASMR도 틀었다구여~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난로 옆 흔들의자에 앉아서 골골골 잠드는게 꿈이에여~ >>971 (목떡 기대중) 어뜨케 알아쪄! 살려둘수 없겠군! (햄버거 먹임)
973
알데주
(nfA94EtX.o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3:25:03
(햄버거의 기도 압박으로 인한 질식사)(꼬로록)
974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3:38:59
하하! 어서 자러 가는 거에여~ 셔터는 져가 가져갈 거에여!
975
유우카주
(U/9n2QFFak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3:44:14
셔터 닫을게요 (뜬금)
976
키라주
(pODRCwS/ZQ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3:52:23
앙대! 열어줘여! (부라더 다메요)
977
여명주
(WAyJxcxSIg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08:59:54
돌아온 여명주의 셔터열기살법!
978
연우주
(D2VkUAWP6.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10:01:39
갱신해요
979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10:08:36
갱신!!
980
연우주
(B1kOd9Elc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10:15:25
어서와요
981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10:16:42
연우주 좋은 아침이에요~
982
연우주
(B1kOd9Elc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10:25:07
꾸꾸!
983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10:27:36
ㅋㅋㅋㅋㅋ 오늘도 일찍 오셨네요 :3 일단 일상팻말 박아두고 ...
984
연우주
(B1kOd9Elc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10:30:11
(팻말 빤히
985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10:36:32
>>984 돌리시려구요? :3
986
연우주
(B1kOd9Elc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10:39:22
>>985 괜찮으시다면~?
987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10:40:37
>>986 저는 좋아요!! 이따가 멀티도 돌려야 ... 선레는 다이스로!! 상황은 어떤게 좋으려나요? .dice 1 2. = 2 1유진 2연우
988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10:41:01
오늘이 마지막 휴일이라니! 이럴 순 없어! 라고 울부짖는 캡틴이 갱신이에요! 사실 오래 쉬었지만요! 그런데 오자마자 일상이 돌아가려고 하잖아? (착석)
989
연우주
(B1kOd9Elc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10:41:37
(큿소!) 상황은 어떤게 좋으세요? (역질문) 시기는 사건 끝나고 좀 안정된 후면 되려나요~?
990
연우주
(B1kOd9Elc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10:41:52
어서와요 캡틴~
991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10:44:56
두 분 다 안녕하세요!!
992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10:45:06
>>989 후후 ... 연우랑 친해지려면 어디가 좋으려나요 :3 시기는 직후도 괜찮아요! 캡틴 어서오세요!!
993
연우주
(B1kOd9Elc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10:46:02
>>992 직후면 멘탈이 안 조아서 안대요. 음~..... 상황이라. 상황..
994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10:51:00
>>993 멘탈이 안조은 것도 궁금한데 ... 아쉽네요 :3 연우니까 사무실 휴게실 외근 셋 중 하나가 아닐까요?
995
연우주
(B1kOd9Elc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10:54:37
>>994 후음~.dice 1 5. = 4 1. 사무실 2. 휴게실 3. 비번 (직) 4. 냥냥이 5. 훈련장 (직) 잘 모르겠을땐 다이스에요!
996
연우주
(B1kOd9Elc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10:54:50
냥냥이! 선레 써올게용
997
◆O5r/SywHNU
(dHPE1aa3qU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10:55:18
(착석 준비)(구경 준비)
998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10:55:28
비번도 탐났는데 아쉽
999
연우주
(B1kOd9Elc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10:56:34
>>998 (곰곰?) 비번으로 해드려용?
1000
유진주
(nswdOgzm2s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10:57:52
>>999 오옹 ... 그러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이사부터 가야 ...
1001
연우주
(B1kOd9Elcw )
Mask
2021-10-11 (모두 수고..) 10:58:20
이사간당!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