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26084>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11 :: 1001

◆c9lNRrMzaQ

2021-10-04 20:05:10 - 2021-10-07 00:17:39

0 ◆c9lNRrMzaQ (GD3rJd5nfs)

2021-10-04 (모두 수고..)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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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냥닝냥삐뺩쁍

645 태호 - 라임 (hDNPVP1xqg)

2021-10-05 (FIRE!) 22:34:03

" 추하구나 토끼야, 누구에게나 기회는 한 번 뿐이란다. "

태호는 자신의 점수를 확인하고 이겼다는것을 계산하자마자 뒷짐을 진 채 홀홀홀 하는 소리를 일부러 내며 라임이 방방 뛰는걸 지켜봅니다.

다시 하자며 펀치를 정말 세게 때리는 모습이 귀엽게도 보이지만.. 승부의 세계는 냉혹한 법.

" 소고기? ...농담이고, 무한리필 갈비 먹으러 가자! 물론 니가 사는걸로! "

제한적인 범위 안에서 효과적인 타격과 충분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선택지를 골라낸 태호는, 펀치킹 점수를 확인하고 태호를 돌아볼 라임이가 뒷모습만 볼 수 있도록 먼저 돌아서서 뉘젓뉘젓 갈지자 걸음으로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아, 물론 일부러 킹받으라고 이러는 거 맞습니다. 다트 던지고 나서 보여줬던 킹받는 표정에 대한 소소한 복수랄까?

646 강산주 (4TXES69Y/o)

2021-10-05 (FIRE!) 22:34:16

등장인물 문서에서 준혁이 아빠 현중석이 '교관' 항목에 있는 건...현중석 본인이 교관이라서...라기보다는 준혁이 큰 형이 미리내고 교사이기 때문인가요?

647 강산주 (4TXES69Y/o)

2021-10-05 (FIRE!) 22:34:57

태호랑 라임이 귀엽게 노네요...

648 예나주 (RlOAPrZyKE)

2021-10-05 (FIRE!) 22:36:17

>>646...아! 현중석이 교사인게 아니였군요? 너무 대충 읽었다..!

649 지한주 (ibqmJfontE)

2021-10-05 (FIRE!) 22:37:18

아. 졸았다..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650 강산주 (4TXES69Y/o)

2021-10-05 (FIRE!) 22:38:09

허허...가끔 위키에 잘못된 정보가 없는지 확인해봐야겠네요...

651 강산주 (4TXES69Y/o)

2021-10-05 (FIRE!) 22:38:21

지한주 어서오세요!

652 지한주 (ibqmJfontE)

2021-10-05 (FIRE!) 22:39:03

다들 안녕하세요. 졸다가 깨어서 겨우 정신줄을 잡았습니다.

653 태호주 (hDNPVP1xqg)

2021-10-05 (FIRE!) 22:39:52

>>647
현실 친구가 이렇게 한다고 생각하면 전혀 귀엽지 않을걸..!

654 강산주 (4TXES69Y/o)

2021-10-05 (FIRE!) 22:41:21

>>633 그렇겠죠 얄밉겠죠.😁

655 라임 - 강산 (bocfiIBXiA)

2021-10-05 (FIRE!) 22:42:25

>>642
여느 수업이나 교과서가 그러하듯, 처음에는 너무도 당연한 소개와 설명이 이어지지 않았을까요?
책상 위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눈앞에 펼쳐지는 이런저런 정보들이 생소하고 이질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래도, 아무리 다 아는 내용이라도 처음부터 열의를 가지고 꼼꼼히 챙겨 듣는 것과 중간중간 필요한 부분에만 집중하는 것은 명백한 과목 이해도의 차이를 불러오겠지요.

라임이 말도 없이 책상 앞에 가만히 앉아서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는 모습은 어딘가 오싹하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옆쪽에서 들려오는 소음, 잡음!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짜증이 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신경이 쓰이니 잠시 듣던 수업을 멈추고 옆을 돌아봅니다.

"... 혹시 어디 불편하니?"

656 라임주 (bocfiIBXiA)

2021-10-05 (FIRE!) 22:43:43

다들 어서오세요~!! 좋은!밤입니다!!

657 태호주 (hDNPVP1xqg)

2021-10-05 (FIRE!) 22:44:58

>>654
강산이에게도 일말의 자비 없이 얄미울 예정이라고! 핫핫!

658 지한주 (ibqmJfontE)

2021-10-05 (FIRE!) 22:53:22

https://ibb.co/sgGK6QG

잠에서 깨기 위해 이런 걸 맞추는 중...

659 라임 - 태호 (bocfiIBXiA)

2021-10-05 (FIRE!) 22:53:41

>>645
이걸 때리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선택지를 고르다니?
진짜 킹받아!!

"야!! 내가! 토끼라고! 부르지! 말랬지!!"

능청스레 돌아서서 무한리필 갈비나 먹으러 가자며 뉘젓뉘젓 갈지자로 걷는! 아니 생각하니까 진짜 열받네? 아무튼 그런 태호를 쫓아가듯 우다닥 달려간 라임은, 허리까지 위로 한껏 끌어올려 가속을 최대로 받게끔...(이런 건 전투에서나 쓰는 거 아니냐고요? 맞습니다. 이건 전쟁이다!) 해서 태호의 엉덩이를 아주아주 쎄게 걷어차주려고 합니다!

만약 태호가 그대로 맞아주었다면, 라임은 "흥!" 하고 토라진 체하며 앞서 나가면서도 무한리필 갈비집이 있는 곳을 찾아보려 했겠죠? 안 맞아준다면 어떻게 잘 이어보세요!

//위에 대노하는건 진심이 살짝 섞인 모두 농담입니다!!

660 태식주 (wrIGmXgTQg)

2021-10-05 (FIRE!) 22:55:25

뭐지 저건

661 강산 - 라임 (4TXES69Y/o)

2021-10-05 (FIRE!) 22:56:31

라임이 이 쪽을 돌아보며 혹시 어디 불편하냐며 묻자, 강산은 멈칫하며 강의 영상을 일시정지했다.

"미안, 지루해서. 가만히 앉아서 영상에 집중하는 것도 생각보다 힘드네..."

그렇게 답하고는, 잠시 고민한다. 아무래도 각성자라면, 그것도 저렇게 토끼 귀가 달린 혼혈이라면 청각이 다른 사람들보다 예민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다. 그리고 강산은, 솔직해지자면, 불필요한 움직임과 소음을 내지 않으면서 이 영상을 끝까지 다 볼 자신이 없었다.

결국 그는 영상을 껐다. 이건 나중에 집에 가서 편한 자세로 보든지 해야겠다.
강산은 다시 라임에게로 시선을 돌려 라임이 뭘 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 11번째!

662 지한주 (ibqmJfontE)

2021-10-05 (FIRE!) 22:57:39

저런 거 맞추는 게임 앱이 있어요. 막 섞인 걸 저렇게 맞추는 거에요.

663 강산주 (4TXES69Y/o)

2021-10-05 (FIRE!) 22:57:59

>>657 그리고 강산이는 얄미움을 얄미움으로 갚아줄까요...잘 부탁드립니다!ㅋㅋㅋㅋ

>>658 이게 뭐에요?

664 강산주 (4TXES69Y/o)

2021-10-05 (FIRE!) 22:58:56

>>662 오오! 그런 게임도 있군요...

665 성현주 (mcurrwdeYU)

2021-10-05 (FIRE!) 23:03:40

다들 곰방가와.

요즘 일본에서도 한본어가 쓰인다는 글을 봤어

아랏소데스 라던가
키요이 = 귀여워
마지코마워 = 정말 고마워

진짠가..?

666 강산주 (4TXES69Y/o)

2021-10-05 (FIRE!) 23:04:26

🤔

667 라임 - 강산 (bocfiIBXiA)

2021-10-05 (FIRE!) 23:06:46

>>661
가만히 앉아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건 어찌 보면 이 또래의 아이들에겐 당연한 일일수도 있겠지요. 어릴 때부터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습관을 들였다면 몰라, 강산은 취미가 취미기도 하니 특히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응... 그렇구나."

하지만 라임은 이제 스무살. 애처럼 보여도 어른이에요. 어른!
그래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서 더 공부에 집중하려 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다시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옆에서 은근한 시선이 느껴집니다.
라임의 귀에는, 지이이잉- 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 착각이 들었을지도 몰라요.

먼저 저쪽에서 장난을 친 것도 아니라, 대놓고 쳐다보지 마! 하고 장난스레 화내면서 넘어가기도 애매하고, 저쪽도 나름 진지하게 공부하려고 그랬던 건데 뭐라고 하기 난처하기도 했답니다.

"... 끄응... 역시 책상은 익숙하지가 않네!"

공부 끝! 하는 말처럼 들리네요!
특별히 늘어놓은 것도 없는 터라,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나 강산을 돌아봅니다.

"공부 더 할 거야?"

같이 하교라도 하자는 말일까요!

668 라임주 (bocfiIBXiA)

2021-10-05 (FIRE!) 23:07:37

지한주 하시는거 그 색깔별로 자연스럽게 정렬하는 그런 느낌 맞죠! 완성된거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막!

669 라임주 (bocfiIBXiA)

2021-10-05 (FIRE!) 23:08:17

마지코마워 곰방가와 ㅋㅋㅋㅋㅋ

670 지한주 (ibqmJfontE)

2021-10-05 (FIRE!) 23:10:09

네. 처음에는 막 섞여있는데. 결과물은 저 이미지처럼 정렬되는 거에요.

671 태호 - 라임 (hDNPVP1xqg)

2021-10-05 (FIRE!) 23:10:09

"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고 토끼는 토끼로다... "

때려주고 싶게 생긴 뒤통수만을 보여주며 마치 선비라도 된 듯한 모양새로 중얼거리는 태호. 이걸 참을 수 있을리가!
라임이 우다다다 달려서 태호의 엉덩이를 걷어차려고 하자 태호는 웃으면서 뒤를 돌아봅니다.

" 어? "

다만, 태호의 생각보다 라임이 훨씬 빨랐을 뿐.
태호가 뒤를 돌아봤을땐 이미 라임이 그 몸을 날린 뒤였을겁니다. 웃고 있던 얼굴이 순식간에 당황한 표정으로 바뀌고...

빡!

공격을 막으려고 한 듯, 자세를 낮추면서 뒤를 돌았기에 다행히 중요부위는 다치지 않았습니다만, 아랫배쪽에 클린 히트가 들어가며 태호는 그대로 뒤쪽으로 날아가 바닥을 데굴데굴 구르다가 그대로 엎어지고.. 맞은 부위를 중심으로 천천히 몸을 웅크립니다.

" 커헉... 야, 이정도면 의념 범죄야.. "

토오루가 들으면 헛웃음을 낼 소리와 함께

672 태호주 (hDNPVP1xqg)

2021-10-05 (FIRE!) 23:14:13

>>665
귀여웤ㅋㅋㅋㅋㅋ

673 강산 - 라임 (4TXES69Y/o)

2021-10-05 (FIRE!) 23:17:36

"사실 나도."

멋쩍은 듯 머리를 긁으며 강산은 답했다. 한편으로는 '역시 너무 신경쓰이게 했나.'하는 생각도 드는 것이다. 또 다시 그는 자신이 독서실이나 그 비슷한 환경과는 맞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아니. 아무래도 내가 공부하려고 제자리에서 버텨보겠답시고 온갖 트위스트를 추고 있으면 역시 네가 안 괜찮을 것 같아서."

그도 짐을 주섬주섬 챙기며 일어날 채비를 하고는 말했다. 금방 다 챙기고 일어난 그는 라임을 마주보면서 고개를 한 번 숙인다.

"음료수라도 마실까."

라임이 같이 하교하자고 제안한다면 그는 응할 것이다. 라임의 거처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는 길에 따뜻한 음료라도 사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었다.

//13번째.

674 라임 - 태호 (bocfiIBXiA)

2021-10-05 (FIRE!) 23:22:36

>>671

"어?" 하는 소리는 라임의 입에서도 똑같이 튀어나왔어요.
아니, 거기서 왜 갑자기 뒤를 돌아!
그대로 있었으면 엉덩이만 조금 아프고 말았을 텐데...

태호의 배를 그대로 차버린 탓도 있지만, 라임에게는 발등에 사람의 살이 닿는 그 몰캉하고 오싹한 감각이 조금 더 무섭게 다가왔습니다.

얘 죽은 거 아니야? 아니지?
데굴데굴 굴러가는 거 보면 죽은 건 아닌 것 같은데.

"야...! 괜찮아?!"

라임은, 장난기 가득하던 얼굴이 사색이 되어선 바닥에 널브러진 태호에게 황급히 달려갑니다.

말하는 거 보니까 안 죽었네!

"으이그, 이 화상아! 거기서 갑자기 왜 뒤를 돌아봐?"

저도 많이 놀랐는지 눈꼬리에 눈물이 아주 조금 맺혀서는 태호에게 막 뭐라고 하면서 손바닥으로 그의 어깨를 퍽퍽 때립니다...

"놀랐잖아!!"

675 강산주 (4TXES69Y/o)

2021-10-05 (FIRE!) 23:23:03

>>673 아...뭔가 어색하다 했더니. 강산이가 고개를 숙인 건 미안해서입니다. 자기 땜에 라임이가 공부 못한 것 같아서!

"음료수라도 마실까."
→"미안. 음료수라도 사줄까."로 정정함다!

676 라임 - 강산 (bocfiIBXiA)

2021-10-05 (FIRE!) 23:31:42

>>673

"그렇게까지 말할 필요는 없는데."

우리는 학교에서 처음 만난 사이이고, 이제 서로 알아가는 친구니까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지.
너무 스스로를 깎아내리듯 말하는 강산에게, 부러 시큰둥한 얼굴로 답하며 같이 교실을 나섭니다.

나는 그런 거 별로 신경 쓰지 않아. 하고 말하듯 했습니다.

"음료수? 그래."

자연히 복도에 있는 자판기에 눈길이 갑니다. 동전을 몇 개 집어넣고, 따뜻한 캔 코코아 같은 걸 두 개 뽑습니다.

"나는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

그리고 "너는?" 하고 묻듯이 캔 하나를 강산에게 내밀어 보입니다.

UHN...(울트라 헌터 네이션?)에서 지원한? 학교 기숙사다 보니까, 하교를 하더라도 먼 길을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677 강산주 (4TXES69Y/o)

2021-10-05 (FIRE!) 23:31:58

라임주 킵합시다!
슬슬 졸음이 와서 못견디거!ㅔㅆ어요....

678 라임주 (bocfiIBXiA)

2021-10-05 (FIRE!) 23:32:29

>>675 앗. 정정하신거 못보고 그대로 이어왔네요! 그럼 자판기에서 강산이가 음료를 사줬다는 걸로 필터링해도 괜찮습니다!

679 라임주 (bocfiIBXiA)

2021-10-05 (FIRE!) 23:33:00

넵넵 강산주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도 힘내세요~

680 태호 - 라임 (hDNPVP1xqg)

2021-10-05 (FIRE!) 23:33:10

라임이 사색이 되어 달려오는걸 보고 마음이 따뜻해진것도 잠시. 태호에게 날아오는건 추가타였다.
입으로는 걱정하면서 딜타임에 알뜰하게 딜을 우겨넣는걸 보니 토끼 이 녀석 내츄럴 본 딜러구나..!

거기서 왜 뒤를 돌아보냐는 소리에 어라, 이거 내 잘못? 이란 말이 절로 튀어나오려 했지만... 라임의 눈꼬리에 살짝 맺힌 눈물을 본 태호는 그 말을 하는걸 그만둡니다.
그보다 더 재미있는 상황이 떠올랐으니까요

" 토끼.. 아니지. 라임아. 마지막으로 부탁하고 싶은게 있어.. "

타고난 혓바닥은 없지만 지금 이 고통을 십분 담아낸 혼신의 열연으로.. 곧 죽을듯이, 미약하게!

물론 그래봤자 냉정하게 보면 중학생 학예회 연기 수준이지만.. 태호는 나름 열연을 펼쳐봅니다.

" 내가 죽으면, 이 대치동 한 가운데에... "

여기서 몸에 힘을 살짝 빼주면서. 아. 힘 빼니까 배 더 아파..
하여간 어설프게나마 밑밥을 깔았으니 이제 회수할 시간.
원래 말장난이란 사전작업을 마친 뒤 내뱉는 마지막 대사가 9할인 법!

" 내 동상을 지어줘. 겁나 크게. "

토끼가 이 혼신의 열연에 속았을지, 아니면 진작 알아채고 한심한 놈 쳐다보듯 바라봤을지는 모르겠지만
태호는 나름 자신의 연기가 마음에 든 듯 혼자서 실실 웃고 있습니다. 오른손으로 아랫배는 감싸고요.

681 강산주 (4TXES69Y/o)

2021-10-05 (FIRE!) 23:33:14

답레는 시간날 때 또다시 이어올게요!

자러 가봅니다...! 모두 좋은밤!!

682 태호주 (hDNPVP1xqg)

2021-10-05 (FIRE!) 23:33:28

강산주 잘자!!

683 태식주 (e6dRSGIo9E)

2021-10-05 (FIRE!) 23:34:35

바이

684 지한주 (ibqmJfontE)

2021-10-05 (FIRE!) 23:37:15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685 ◆c9lNRrMzaQ (/58NpuLZBc)

2021-10-05 (FIRE!) 23:38:02

일 끝나고 이제 옴

686 태호주 (hDNPVP1xqg)

2021-10-05 (FIRE!) 23:38:20

캡틴 어서와! 오늘도 고생 많았어~

687 태식주 (C/REIL3cZA)

2021-10-05 (FIRE!) 23:39:58


688 ◆c9lNRrMzaQ (/58NpuLZBc)

2021-10-05 (FIRE!) 23:40:37

뭔데 그 노래는
곧 죽어버릴 것 같잖아

689 태식주 (C/REIL3cZA)

2021-10-05 (FIRE!) 23:43:31


그럼 이거

690 ◆c9lNRrMzaQ (/58NpuLZBc)

2021-10-05 (FIRE!) 23:44:48

왠지 오늘 저녁 메뉴가 괜찮더라니

691 태호주 (hDNPVP1xqg)

2021-10-05 (FIRE!) 23:45:07

마지막 만찬이었던건가...

692 태식주 (LvTo/NYldQ)

2021-10-05 (FIRE!) 23:46:10

괜찮은 메뉴라니 냉면인가

693 ◆c9lNRrMzaQ (/58NpuLZBc)

2021-10-05 (FIRE!) 23:46:34

뭔가 풀긴 풀어야 하는데 뭘 풀지.

.dice 1 3. = 2
너무나도 작은 아이들의 사랑 특성에 있는 '계약' 키워드에 관해
타고난 혓바닥의 '화술'은 어떤 효과를 지니고 있나요?
박학다식이 '알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지식의 한도는 어디까지?

694 지한주 (ibqmJfontE)

2021-10-05 (FIRE!) 23:46:37

어서오세요 캡틴

695 ◆c9lNRrMzaQ (/58NpuLZBc)

2021-10-05 (FIRE!) 23:49:14

기본적으로 화술 = 말을 잘 하는 능력 으로도 치환될 수 있지만 타고난 혓바닥에서 말하는 화술은 '언변에 능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에게 거짓말을 할 때, 상대가 속아넘어가도록 적절한 근거를 들어 캐릭터가 거짓말을 할 수도 있고, 상대방을 설득할 때 상대방에게 이익이 되는 부분만 의도적으로 부풀려 말하거나 하는 등, 캐릭터 자체가 '언변 능력이 매우 뛰어나게' 설정이 됩니다.
그래서 타고난 혓바닥에서 자네는 쌍욕을 해도 교양스럽겠다. 가 거짓말이 아닙니다. 만약 야 이 X발놈아!! 를 박더라도 좋지 않은 일을 당하신 적 있지 않으신가요? 근시일에 안타까운 일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식으로 은근하게 엿을 먹일 수 있고 들키지 않는 특성이기도 합니다.
만약 NPC를 대해야 하고 내가 사기칠 일이나 말을 못해서 문제가 될 것 같다면 추천하는 특성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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