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24069> [1:1/학원/HL] 앞자리 여자애 뒷자리 남자애 - 1 :: 1001

세아주◆s3W0xkggZQ

2021-10-02 14:12:51 - 2024-04-28 22:48:23

0 세아주◆s3W0xkggZQ (aMkW5J/10o)

2021-10-02 (파란날) 14:12:51

너는 손을 내밀고 있다 그것은 잡아 달라는 뜻인 것 같다 손이 있으니 손을 잡고 어깨가 있으니 그것을 끌어안고 너는 나의 뺨을 만지다 나의 뺨에 흐르는 이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겠지 이 거리는 추워 추워서 자꾸 입에서 흰 김이 나와 우리는 그것이 아름다운 것이라 느끼게 될 것이고, 그 느낌을 한없이 소중한 것으로 간직할 것이고, 그럼에도 여전히 거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 그런 것이 우리의 소박한 영혼을 충만하게 만들 것이고, 우리는 추위와 빈곤에 맞서는 숭고한 순례자가 되어 사랑을 할 거야

황인찬, 종로사가 中

900 희인주 (tQc.FLGNHM)

2024-03-25 (모두 수고..) 23:56:48

>>898 희인아 희인주를 대신해 희생해줘!!!!! ㅋㅋㅋㅋㅋㅋ
못할 짓 하는 기분이다

아니 그런데 막 던진 건데 너무 귀엽잖아...
희인이가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환경에 좋게 한다고 베란다에서 동거하면서 지렁이 키우게 되어서 가끔 빠져나오는 지렁이에 반응하는 세아도 보고싶어


둘다는 욕심이야!!!!!!!

901 희인주 (UV9HNC8WxY)

2024-03-26 (FIRE!) 00:00:12

이건 제일 최근에 한 모작이야

https://postimg.cc/xqX2GghV

무슨 캐릭터인지 몰라
자세가 역동적인 게임 캐릭터 그림을 가져오래서 가져왔어

세아 물감은... 내가 볼 때 진짜 세아보다 별로 안 예뻐서 안 보여준거 같다
세아그림 사실 많아
나 그림 그릴 때 기본적으로 세아 연습으로 그리고 있으니까....

902 세아주 (eExNjMklr6)

2024-03-26 (FIRE!) 00:03:50

>>899
당연히 신경쓰지! 가끔 미니서희인을 봐줄 의향도 있을걸? 최장 3시간일 테지만(...)

그런 콩깍지 씌인거 좋다 으흐흐흐흐흐

한명만... 그나마 제일 비슷한건 미쿠 같은데... 어떠냐!

만점 정답지는 뭔가요?

>>900
하지만 즐겁잖아 하자구 🥰🥰

자신에게 접촉할 수 없다는 걸 아는 대상이라도 미끌거리고 꿈틀거리는것... 재빨리 서희인을 호출할거야. 밖에 나가서 못 온다면 물에 적신 키친타올로 죽지 않게 덮어주는게 최선. 집안 벌레는! 서희인이 담당이다!

그리고 난 원래 욕심 많았는걸!!!!! 다 보여줘~~

903 세아주 (eExNjMklr6)

2024-03-26 (FIRE!) 00:05:19

>>901 왓 귀여워 엄청 잘 그렸다!!! 손재주가 대단하시오 희인주공.

그런데도 아직까지 안 보여줬다니 너무해. 보여주라 😢

904 희인주 (PrzFtRWzlo)

2024-03-26 (FIRE!) 00:09:27

>>902 최장 3시간인가...... 그 정도면 길다!!
아이한테 오롯이 집중해서 3시간이면 엄청난 거라고 생각해
자기 일 하면서 옆에 두는 거야 뭐... 편한 편이지만
미니서희인은 눈치가 빨라서 세아를 방해하지 않을 것 같은걸

콩깍지가 몇년째 안빠져.....
평생가는거아냐....

틀렸다!! 아쉽네요!

어쩔 수 없어 서희인 토끼 귀 머리띠는 물건너갔어 (?)

맞아 즐거워... 희인이 멘탈을 관리를 잘 해야겠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아 귀여워 역시 챙겨줘야 해
촉촉해서 지렁이가 좋아하겠는걸 세아의 기분과 관계없이 지렁이들이 세아 좋아할 것 같아
지렁이가 주인 알아보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그래 세아주는 항상 그랬지

https://postimg.cc/p5FtJX0n
제일 최근에 그린 크로키인데 1월달 거다...
그뒤로 계속 바빠서 이런 느낌으로는 못 그리고 있어
요즘에는 선의 굵기에 신경을 쓰라는 얘기를 듣고 있어

905 희인주 (TtWA1JjoEI)

2024-03-26 (FIRE!) 00:10:42

>>903 고맙소이다 세아주공.
모작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거니까 칭찬 듣기는 부끄럽지만...

하지만 그냥 픽크루 따라 그린 것도 있고
맘에 안 드는 것도 있고
여러가지로 그런 이유들이 있었다구 어쩔 수 없어

906 희인주 (6I52XY3iT6)

2024-03-26 (FIRE!) 00:13:07

잘 시간 한참 넘겨버렸다
나 먼저 잘게!
세아주도 내일 아침 일 잘 하고 일찍 자!!
우리애들 꿈꾸자!!

907 세아주 (eExNjMklr6)

2024-03-26 (FIRE!) 00:16:54

>>904
미니서희인이라면 어린이답게 어른(아마/상대적으로나마)에게 칭얼거리고 귀찮게 굴도록.
진이 빠져서 미니서희인 보고 난 밤은 일찍 잘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벌써... 몇년째지....???? 19년도부터니까 벌써 5년차구나~~ 오래오래 행복하게 일댈 합시다!

그래서 누구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챙겨주고 챙김받는 그런 형태로 발전하길 바라. 지렁이는 세아 좋아하는거야? 그정도의 지능이 있는건가.... 과연 !

크로키도 엄청 잘 그리는데?! 프로 작가로 데뷔하는거야?!

908 세아주 (eExNjMklr6)

2024-03-26 (FIRE!) 00:18:08

헉 잘 자...! 조금 더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나도 자야 할 시간이네.

우리애들 꿈 꾸고 좋은 하루 되길!

909 희인주 (6I52XY3iT6)

2024-03-26 (FIRE!) 10:37:59

(의외로?) 미니 서희인은 몸으로 노는걸 좋아할지도 모른다!!

벌써 5년차야? 세상 빠르다... 하지만 보고싶은게 아직 가득해!

바로 니노였다!
니노는 주인공한테 고백을 하는데
러브 코미디 클리셰처럼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주인공이 못듣거든. 그래서 주인공이 뭐라고? 했는데 보통은 거기서 주저하잖아
근데 니노는 다시 한번 고백해

https://m.dcinside.com/board/gotoyome/357295?recommend=1
이글 보면 상황이 이해가 될지도!

그래서 애니 최애야...

910 희인주 (zQBuBmlnZ6)

2024-03-26 (FIRE!) 10:41:33

희인이가 힘들 때는 세아에게 챙김받을 수 있겠지? 너무 좋다
챙겨주는 세아라니. 울적하거나 낙심한 희인이 챙겨주려고 여러모로 노력해줘

몰라 세아는 모든 동물들에게 사랑받아야 해(사람포함)

프로 작가라니! 그림 이정도보다 잘 그리는 사람 엄청 많을걸!
40대나 50대에는 전시회 한번 하는게 버킷리스트에 있기는 하지만...
모임에서 하는 것도 좋고 개인도 상관없고 작은 전시회 정도... 지금은 별 생각없어

ㄱ자 집의 정원에서 민소매에 볼레로 입고 따듯한 햇살 맞으며 책읽는 세아가 보고싶은 아침이야
희인이라면 중년쯤 세아를 위한 집을 짓고싶어할거라고 생각해
집 구석구석마다 세아가 이곳에 있다면~ 을 생각하며 만드는거지

911 세아주 (2cfMTBzEak)

2024-03-26 (FIRE!) 13:23:39

>>909 녹초가 된 세아. 아이를 돌려주며 다시는 육아하지 않겠다 하지만 또 주면 받고야 말겠지...

니노였구나! 역시 원작을 모르는 입장에서는 절대 맞출수 없었구나 아아...

>>910 울적한 희인이라면... 무슨 일이 있으면 울적해지지? 힘내라고 하기보다는 코코아 같은걸 타주겠지만 으흐흐

프로작가 희인주가 되어서 작품 하나로 십년을 먹고노는거야!

서희인 건축학과로 가는구나
세아 나이들어도 여전히 햇빛 별로 안 좋아할지도 모르지만 ㅋㅋㅋㅋㅋ

912 세아주 (l.s.VV4z6E)

2024-03-26 (FIRE!) 23:17:37

"세아 생각이 그러면 안 해도 되는데, 난 너 드레스 입히고 싶어. 두 명 좋네... 성별 상관없이 말이지. 옛날 구호 같네. 능력 외야? 그렇다고 내가 대신 낳아 줄 순 없잖아."

"뭐?! 싫어! 하나도 너무 많아! 네가 낳는 것도 아닌데 둘이라니.... 결혼 할거면 정관수술부터 해서 잘라버리자. 아니면 안하는게 나을거야. 세상에 세상에......"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3 희인주 (4tLWqP0mPQ)

2024-03-26 (FIRE!) 23:43: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주행 하고 있었구나! 희인이 저때 머리가 띵 할 정도로 충격받았다고 해 ㅋㅋㅋㅋㅋㅋㅋ 개그스러운 쪽이지만!!

저 세상에 세상에가 포인트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1 그래도 아이를 싫어하진 않는구나. 니노였어! 세아랑 되게 닮았단 생각을 했어

이제와서 생각하지만 희인이가 세아 손잡고 걸어가다 갑자기 요즘도 옆자리 남자애 좋아해? 같은 짓궂은 소리 하면 어떻게 대답할지 궁금하다.

아무래도 외부의 압력이 있으면..... 그런 게 세아 식의 위로구나 오히려 좋아! 코코아 타주러 온 세아를 꼭 안고 안 놓아줄지도 몰라!

그런 전설적인 작품은 무리야 ㅋㅋㅋㅋㅋㅋㅋ
건축학과 아니고 다른 곳으로 가더라도 설계도면을 전문가와 함께 검토해서 만들 수는 있을거 같아
아버지 도움도 있을거같고 말야
햇빛보단 달빛인가? 그럼 챙이 엄청 큰 모자를 주도록 하지!

914 세아주 (A0BmX9yXSM)

2024-03-27 (水) 00:45:47

헉 이 밤에!

으흐흐 즐거워 즐거워 과거의 생활상태를 보면서 뜨악하기도 하지만 말이야. 계속 까먹는건데 우리 애들 정말 다양한걸 많이 했었구나. 이번 스레 정주행도 다시 한 번 해봐야지만이...

(당신을 흘겨본다.)

외압이라면 역시 회사일 아니면 가정사인가...! 그러면 같이 안아주면서 등 쓸어줄거야. 우는것도 그대로 받아줄 것이다.

아니야 할 수 있어 인간의 가능성을 난 믿는다

설계도면도 보고 대단하다 서희인! 모델 자그마한거 만들어서 우리가 살 집이라고 싱글벙글 자랑하는 모습 보고싶어.

915 희인주 (dDtLs/sU8w)

2024-03-27 (水) 11:48:59

과거의 생활상태가 어떤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과거의 나를 보면서 좀 경악하기도 하지만...
눈이 완전히 멀어 있었구나, 정신이 나가있었구나, 불타고 불안정했구나 같은 거 ㅋㅋㅋㅋㅋ

귀여워 그래도 손 꼭 잡고 걔가 더 좋아 내가 더 좋아 하면 어떡해? ㅋㅋㅋㅋ

역시 그렇지? 세아 품에 폭 묻히는 서희인 떠오른다. 우는 건 아무래도 안 하려 하지만 세아 체온에 녹아서 눈물이 나와버릴지도 몰라!

이런 가능성은 믿지 말란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전문가랑 같이하면 간단해! 주거학 정도는 대학생활에서 교양으로 배울수도 있고 말이야
되게 귀엽겠다. 미니어처로 신나서 세아한테 여기는 어떻고 저기는 어떻고 설명하는 거지
주택이라면 ㅁ자나 ㄷ자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세아가 아파트를 좋아하니 서희인은.... 아파트 준공에 참여할 만큼의 능력자가 되어야 하나!

916 세아주 (9xThpGkxqE)

2024-03-27 (水) 12:56:56

>>915
그냥 과거의 삶의 모습이 스레에 기록되어있으니까
아, 하고 기억 안 나던 과거가 떠오르는거야. 바뀐점도 많고 그대로인 점도 많다

"그걸 물어봐야 알아?" 같은 말을 하지만 손은 안 놓을거야. 그리고 괜히 발렌타인데이에 고백받은 여자애랑은 잘 지내냐고 물어볼테지. 하지만 한 번의 물음으로 끝내고 더 이어지지는 않을거야!

울린적도 있는데 울어라! 인간은 혼자서 완벽하지 않은법이야!

아니야... 대박작가 서희인주의 가능성을!!!

주택이라면 사람이 없는 곳을 좋아하겠지만 인프라는 있길 바라고.... ㅁ자냐 ㄷ자냐는 그 곳의 주변환경에 따르지만 사람이 많으면 역시 ㅁ자를 바라고 그런거지

아파트 준공은...! 아무래도 에테르노 청담같은 느낌을....

917 희인주 (/jh7.Xahzo)

2024-03-27 (水) 23:18:02

기왕이면 좋은 쪽으로 바뀐 거면 좋겠다! 나는 장기적으로 보면 좋은 쪽으로 바뀐거 같아
아마도...

응. 물어봐야 알아. 듣고 싶어. 할 것 같아 ㅋㅋㅋㅋ
궁금해? 하고 자꾸 궁금해하기를 유도할지도! 안 통하겠지만!

그건 그렇지! 하지만 희인이는 혼자서도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면이 있으니까!

자꾸 그러면 베르나르의 진주 귀걸이를 낀 세아 같은 걸 그려서 명작으로 몇 세기동안 남겨버릴거야...

집에 둘러싸여서 가운데의 일본식? 정원에서 한가로이 있는 세아는 희인이에게 보호받고 있는 느낌이라는 생각도 든다.
희인이 분발해라!

918 희인주 (/jh7.Xahzo)

2024-03-27 (水) 23:19:46

저녁에 회전초밥집 다녀왔다
세아는 뭐 골라먹을까?

그보다 나 초밥 먹으면서 어 이 일상 진짜 해보고싶다 했는데 까먹
었는데 지금 또 생각났어
보드게임 일상 하고싶어
커플 보드게임

919 희인주 (/jh7.Xahzo)

2024-03-27 (水) 23:20:46

주사위 게임 보드판 있잖아
근데.........그...
15금이 없네.....

920 희인주 (/jh7.Xahzo)

2024-03-27 (水) 23:30:49

https://postimg.cc/McqVqHKy

이런거! 미션있는거! 세아랑 해보고 싶어! 엄청 해보고 싶어!

921 세아주 (7Hw6TshXIg)

2024-03-28 (거의 끝나감) 10:25:07

>>917
더 안정적으로 바뀌었지! 그만큼 둔감해져서 글쓰기엔 더 부적합하지만 에초에 잘 쓴것도 아니니 상관 없지 않나? 정도로 살고 있다.

그렇게 되면 대답은 못 듣겠지요~ 얼마나 더 그 질문에 집착하고 어떻게 말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순 있겠지만 말이야

혼자서 완벽한...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있어?

남겨줘 나 몰래 뿌듯히 여길래!!

일본식 정원 좋지~ 호수도 있어서 거기에 금붕어나 잉어 키우는 그런거 이쁘고 부러웠어 물론 모기 많아지겠지만

>>918
아마 연어/계란/참치 정도 먹지 않을까? 단새우도 먹을것 같고~ 대신 밥 양을 줄여달라 할 것 같아.

>>920

으흐흐흐흐 뭔지 알아 나 아트박스에서 저거 봤어! 재밌겠다... 룸카페 놀러가서 하는걸까? 아니면 여행지나 집에서? 동거 시작하고?

922 희인주 (OEaDCFQsQE)

2024-03-29 (불탄다..!) 14:55:02

>>921 다행인걸! 글쓰기 ㅋㅋㅋㅋ 우리는 작가가 될건 아니니까 걱정마! 나는 세아주의 글로 쓰여진 세아의 이야기를 좋아해!

집착이라... 희인이가 하기에 달려있구나
그냥 자신의 생각? 자신이 단단해야 세아가 힘들 때 받쳐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말이야
세아가 자신을 받쳐주는 경우는 상정하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그러면 세아가 힘들 수도 있으니까, 내 앞가림은 나 스스로! 라는 생각이 있지.

그 작품의 작가 가명은 흰주 일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애초에 그런 명화 못그리니까
근데 세아가 길이 남는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긴 한데...

모기 문제가 있구나 낭만이 깨져버렸어
물고기 밥주는 성인 세아라... 좋다.

은근히 종류는 적은데? 연어 새우 참치 계란이라
초밥 초보자 같은 느낌이야!

그건 딱히 생각하지 않았지만 동거 시작하고 하면 더 이것저것.....다양하게.... 할 수 있겠지.....
물론 돌릴땐 전연령이나 12금 15금이겠지만! 언제였으면 하고 바라는 시점 있어?

923 희인주 (BzRm5yVE9Y)

2024-03-31 (내일 월요일) 17:08:05

희인이가 학교 축제때처럼 얼굴 가리고 후드티 후드 눌러쓰고
잘자요 아가씨 영상찍은거
희인이 친구가 세아한테 보내주면 놀리려나?
궁금하다 ㅋㅋㅋㅋㅋ

924 세아주 (QCzbJn5RxQ)

2024-03-31 (내일 월요일) 17:15:56

흰주의 작품이 나올 때 까지 숨 참는다 흡

동거는 아무래도 대학이나 졸업한 후의 시점으로 생각하고 있어! 다양하게... 다양한거... 으흐흐흐흐....

>>923
서브컬쳐의 영향인지 아니면 다른 것인지 고민하다 놀려지는줄도 모를걸!

925 희인주 (U1kry9ODRs)

2024-04-04 (거의 끝나감) 13:49:25

만우절에 서희인이 동거하는 집에 폴리스라인 쳐놓을거래
집앞에서 경찰 옷 입고 세아 기다릴거래

926 희인주 (U1kry9ODRs)

2024-04-04 (거의 끝나감) 13:50:42

>>924 세아가 희인이를 놀릴 거냐는 질문이었지만 세아가 놀려지는 것도 좋아!

서브컬쳐의 영향이라 할 수 있을까....... 야레야레는 확실히 서브컬쳐 쪽이지만 ㅋㅋㅋ
세아가 밤에 문자나 전화 할때마다 고운 피부가 망가진다구요 해준다

숨 참다가 훅 간다........ㅋㅋㅋㅋㅋㅋㅋ

927 세아주 (IrP7R6IXyk)

2024-04-04 (거의 끝나감) 15:36:08

헉 그럼 세아 수갑 차서 연행되는거야? 만우절인걸 모르면 왜 이러는거지? 하면서 일단 순순히 끌려갈것 같아 으흐흐흐

아 아 그런 흐름이었구나? ㅋㅋㅋㅋ 몰랐어
세아가 그걸로 희인이를 놀리진 않겠지만 무슨 바람이 들어서 이런건지는 궁금해할거야
고운 피부 망가진다는 말에는 납득할지도 ㅋㅋㅋㅋㅋㅋ

928 희인주 (wqzloBAl0g)

2024-04-04 (거의 끝나감) 15:49:20

수갑차서 연행하는 척 한다음 마구 간지럽혀줄 테다!

고운 피부 얘기에 납득하면 어떡해 ㅋㅋㅋㅋㅋㅋ
누가 봐도 억양 이상할텐데 ㅋㅋㅋㅋㅋㅋㅋ

929 세아주 (IrP7R6IXyk)

2024-04-04 (거의 끝나감) 15:51:07

으흐흐흐흐흐흐 좋...다.... 🤤🤤🤤

아무래도 문맥을 읽는 능력이 떨어지다보니까 어쩔 수 없어! 연속성이 떨어지는 발언에도 능숙하게 대처한다고 본인은 여길지도 몰라.

930 희인주 (jQBRwfAPow)

2024-04-04 (거의 끝나감) 15:59:54

어리숙하고 귀여워.....
우리 세아 걱정되서 사회 생활 어떻게 시키지
발에 물 적시듯 희인이가 차례차례 도와주어야만

931 세아주 (j.ZNzJLlEA)

2024-04-04 (거의 끝나감) 16:03:51

같은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희인이가 열심히 공부... 는 연애하느라 바쁘겠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932 희인주 (lUD1If5U6c)

2024-04-04 (거의 끝나감) 16:18:02

희인이 절대 못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공부하려고 앉았다가도 세아한테 스멀스멀 가서 괴롭힐 것 같은걸

가까운 대학교를 노리자

933 세아주 (j.ZNzJLlEA)

2024-04-04 (거의 끝나감) 16:25:24

스멀스멀 와서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괴롭히려고? 😏😏😏

가까운 대학이라면 국립서묘리대학교?

934 희인주 (D4njtb7EFs)

2024-04-04 (거의 끝나감) 16:27:25

나는 도시이름 까먹었는데 기억하고 있었구나!!! 대단해!!

그렇게 가까운것보다도 세아가 다니는 대학교와 가까운 곳 아닐까?
서울 쪽이겠지?

여기저기 손을 집어넣을거야!
꾹꾹 살랑살랑 간지럽힐거야!
어디에 집어넣는지 질문은 안 받습니다. 🫡

935 세아주 (j.ZNzJLlEA)

2024-04-04 (거의 끝나감) 16:32:58

아하! 희인이 인서울 가능이구나!! 다행이야!!!! 아마 세아도 큰 이변이 없는 이상 인서울일거야 응응

🤭🤭🤭🤭🤭 그거 좋네요....

어른이 된 세아는 그래도 부끄러워 할테지만 길이 들어서 막 떨쳐내진 않겠지 응응응응 좋다 으흐흐흐흐...

936 희인주 (Own3bBl8UY)

2024-04-04 (거의 끝나감) 16:39:08

인서울은 가능하다! 하지만 세아와 가까운 인서울과 가고싶은 지방대 중에서 고민하는 희인이도 보고싶구려
세아는 그런 고민을 한다고 얘기하는 경우엔 어떻게 얘기해주려나?
정말로 얘기할지 안할지는 반반이지만....

길이 들다니 그 표현 좋다......... ㅇ<-<

희인이가 어디까지 길들일 수 있나 보고싶어졌어

937 세아주 (j.ZNzJLlEA)

2024-04-04 (거의 끝나감) 17:41:11

찬찬히 고민을 분해해서 해결할 수 있는 영역으로 쪼개보지 않을까?
왜 고민중인가? 그 둘의 선택지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왜 그것을 장단점으로 여기는가? 대체 불가능한 장단점인가? 따위의 심층인터뷰

어디까지일지는 희인이 역량이지만.....
아마 아주 많이 🤭😏🤭😏

938 희인주 (D/iaT/E5wI)

2024-04-09 (FIRE!) 00:31:45

대체 불가능한 장점은 세아가 있다는 거야
이거 밸붕이어서 못 써먹겠네!

희인이 할 수 있을까......
옛날엔 희인이를 이상적이라고 생각해 둬서 별 생각 없었는데
요즘은 내가 더 낫지 않나 같은 주제넘은 생각을

939 희인주 (vTteZrtFEw)

2024-04-09 (FIRE!) 00:34:59

세아 답레 보고있으니까 두근두근해
지금 쌍태가 조금 메롱인데 지금 서도 될까 모르겠다

940 희인-세아 (h7UfGysaAE)

2024-04-09 (FIRE!) 00:45:49

덕분에, 보고 있게 되었다고 하는 너의 답장에 작게 웃음소리를 냈다. 같은 장면을 보고있다는 사실은, 조금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붙어있는 듯한 기분을 주는가 보다. 나른하게 좋은 기분이 되어, 곁에 누워 골골거리는 대롱이의 등을 쓰다듬었다.

[오늘 같은 날씨, 어때?]

부슬부슬 오는 비를 안에서 감상하는 건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던가. 여기서 중요한 점은 비가 온다는 것이 아닌 실내에 있는 것이라던가. 어쩌면 너도 그런 파일 것 같기도 하다. 따듯한 털양말을 신은 발을 예쁘게 모으고, 담요를 덮고, 마시멜로우를 띄운 코코아를 마시는 너를 상상한다. 계절에는 조금 뒤처진 듯하지만, 상상하면 행복해지는 점은 계절과는 상관이 없으려나.

[어쩐 일인지 잠 못 이루고 있는 내 여자친구랑 같이 있어 주려고.]

어떤 반응을 보일까, 키득대며 자세를 고쳤다. 플러팅은 보통 사귀지 않는 사이에 할 텐데, 여자친구에게 하는 플러팅이 더 흥미진진한 것을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941 희인주 (ZTr4RDxG8s)

2024-04-09 (FIRE!) 00:50:49

942 희인주 (hhlmaevi9U)

2024-04-09 (FIRE!) 00:55:02

같이 셀카 찍자고 핸드폰 꺼내들고 그냥 둘이 찍는 척 하다가 희인이가 기습뽀뽀해버렸으면 좋겠다
세아 놀라려나
놀라는 표정 찍히려나

943 희인주 (CkSFdhNpW6)

2024-04-09 (FIRE!) 00:59:11

나 이번주 약간 편해질 것 같아
매일 올게

한번 올 때 오래 못 있을 수도 있지만 중간 중간.... 세아를 많이 보고싶다

944 희인주 (8EkNvjXLhw)

2024-04-09 (FIRE!) 01:02:14

아 혹시나 해서 덧붙이는데 세아주가 억지로 시간 내거나 그래달라는 얘기는 아니니까!
내가 그냥 매일 온다고 얘기하는 거야!
꼭 세아주도 맞춰서 시간 내거나 다 반응할 필요 없으니까 편하게 생각해줘
좋은 밤 되고!

945 희인주 (3zo9KtSnn6)

2024-04-09 (FIRE!) 01:40:23

포케댄스 세아랑 희인이 추는거 보고싶다
커미션넣으면 얼마일까...... 같은 생각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6 세아주 (9Y.t1ZRKWU)

2024-04-09 (FIRE!) 12:39:09

안녕! 갑자기 레스 잔뜩 있어서 설레이면서 왔다
그렇구나 그렇구나 이번주 쉰다니 다행이네! 나도 쉬고싶다 orz

>>938 ㅋ ㅋㅋㅋ ㅋㅋㅋㅋ 확실히 이런 저런게 많긴 했지.

포케댄스... 보고싶다.... 부기우기뱀뱀

947 희인주 (eoJHdmlJt6)

2024-04-09 (FIRE!) 14:29:20

급기야 캐릭터를 질투해버린 캐주인거야

부기우기뱀뱀

948 세아주 (gk5JPtczes)

2024-04-09 (FIRE!) 15:22:36

바디바디붐붐

949 희인주 (0tse1l8Whc)

2024-04-09 (FIRE!) 19:52:46

챌린지 연습하자며 반복하다 보면 어느샌가 세아도 흥얼흥얼하고 있겠지

950 세아주 (d4jlS2nD9Y)

2024-04-09 (FIRE!) 22:07:14

으흐흐흐흐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다 희인이가 언급해서 깨닫는 전개가 보고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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