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23079>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07. 싱크홀 :: 1001

◆O5r/SywHNU

2021-10-01 21:30:17 - 2021-10-03 01:50:34

0 ◆O5r/SywHNU (SuIiylNlM2)

2021-10-01 (불탄다..!) 21:30:17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104 동환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0:29:34

와아아아아아!!

105 ◆O5r/SywHNU (vkTstwF7wc)

2021-10-02 (파란날) 00:29:35

그렇다면 여기서 아무도 진단을 하지 않으면 애쉬주가 관캐에게 키갈을 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는거죠? (선동과 왜곡)

106 동환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0:29:45

호오미

107 해서웨이주 (Peu7wpkeG6)

2021-10-02 (파란날) 00:30:03

죽는줄 알았다.. 현생아..

108 알데주 (wMRjNzH46Y)

2021-10-02 (파란날) 00:30:11

>>105 (! 능지상승)

109 알데주 (GUOK53PwUo)

2021-10-02 (파란날) 00:30:27

어서오세요 해서웨이주! 수고 많으셨어요+!

110 키라 - 알데바란 (ozGx4PxS16)

2021-10-02 (파란날) 00:30:55

당신 역시 이쪽을 눈치채자 잠깐 멈칫하다가도 얼마 안가 누군지 알아본듯한 표정을 보였다.
뭔가 생각이 많았었는지, 아니면 단순히 자신을 못알아본 것인지 추측해보았지만 아무리 자신이 좀 기묘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한들 그래봤자 공식석상에서 만난 것, 제대로 기억을 하기엔 무리가 있을 거라는 결론이 나왔다.

"흐음~ 그런가요~?"

물론 아닐 수도 있겠지만 향수를 뿌린다고 해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매캐한 향이 맡아지는 법이었다.
아니면 이런 날씨지만 불꽃놀이를 혼자서 즐겼을 수도 있고,
어느쪽이던 딱히 상관없는 일이기에 그녀는 두리뭉실하게 의심하는듯한 말을 내뱉고는 금방 까르르 웃어보였을까?

"아뇨~? 제가 본거라곤 저기 골목에서 나오시는것 뿐인데요?
저기서 구름과자를 먹었든, 뭘 태우고 온거든 전 알 수 없으니까요~"

그래도 나름 찔린건지 약간 수그러든듯이 물어오자 그녀 또한 고민하는 시늉을 보이다가도 약간 어깨를 으쓱였다.

"뭐, 애초에 제가 감놔라 배놔라 할 입장도 아니고... 취향은 존중하는 거죠~"

단지 자신의 앞에서 피지만 않는다면 그만이라는 제법 여유로운 기준을 두고 있었기에 정말 신경쓰지 않는다는듯 살짝 손사래를 쳐보였다.

"이거요? 햄버건데요? 정확히는 해피버거의 트리플맥스치즈버거구요~"

살짝 주제를 돌리려는듯 햄버거를 가리키는 당신에게 그렇게 답해주었던 그녀는 '달라고 해도 안드릴 거니까요~' 라는 말을 덧붙이며 키득거렸다.

"아, 토네이도트위스터 정도는 드릴수 있지만요~?"

해피버거의 요즘 잘나가는 사이드메뉴랬나. 평범하게 길쭉한 랩처럼 보이지만 사실 안에는 싱싱한 채소와 상큼한 머스타드소스가 바삭하게 튀겨진 커다랗고 길쭉한 텐더스틱을 휘감고 있다나.
햄버거는 조금 타격이 크지만 사이드 정도면 얼마든지 양보할 자신이 있는 그녀였다.

//구에엑, 일단 이거 쓰고 먼저 침몰할게여! 내일 확인하는대로 답글 달게여! 알데주도 피곤해보이니 얼른 자여!

다들 잘자여 미리!

111 애쉬주 (Ccd7t1dfDQ)

2021-10-02 (파란날) 00:31:01

>>105 ? 본보기로 캡틴에게 키갈을 해야겠어 딱 기다려

112 애쉬주 (Ccd7t1dfDQ)

2021-10-02 (파란날) 00:32:07

>>107 현생에게치였지만아무일도없다말햇서웨이주 어서와~ 고생 많았어..(뽀담

113 ◆O5r/SywHNU (vkTstwF7wc)

2021-10-02 (파란날) 00:32:07

>>107 아이고! 어서 오세요! 해서웨이주! 고생하셨어요!

>>110 안녕히 주무세요! 키라주!

>>111 큭! 모두들 도망쳐요! 여긴 제가 막겠어요!! (이거 아냐)

114 키라주 (ozGx4PxS16)

2021-10-02 (파란날) 00:32:38

10편까지가 전반부라니! 주에 한번 나간다 쳐도 최소한 연말까지는 즐길수 있단 거네여!

115 알데주 (7Zv5t7mfT6)

2021-10-02 (파란날) 00:32:49

잘자요 키라주!!!! 저는 조금만 더 있다가...!

116 애쉬주 (Ccd7t1dfDQ)

2021-10-02 (파란날) 00:34:37

>>113 크하하 어림도 없지! 음쪼왑!!!😘😘😘😘

117 ◆O5r/SywHNU (vkTstwF7wc)

2021-10-02 (파란날) 00:35:19

>>114 일단 저는 6개월을 잡고 있으니까요! 물론 더 플러스 되서 8개월이 될 수도 있고! 일단 진행을 해봐야 알 것 같네요!

118 ◆O5r/SywHNU (vkTstwF7wc)

2021-10-02 (파란날) 00:35:41

>>116 으아아아악! (대충 키갈당하는 캡틴)

119 알데주 (U6VMZIfEKk)

2021-10-02 (파란날) 00:36:09

키스머신 애쉬주...두렵다...

120 동환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0:36:37

뽀뽀인가아

121 유진주 (.aD6WNCtKY)

2021-10-02 (파란날) 00:36:51

"보이스피싱이 걸려 오면 어떻게 깨닫고 대처해?"
제유진: 제가 경찰인데요? (웃음)

"키가 그 정도밖에 안 돼?"
제유진: 어릴때 보육원에서 자라서 ... 못먹고 자랐거든 ... 그래도 키는 많이 컸다고 생각하는데 ... 그렇게 생각한다니 조금 아쉽네 ... 아니 뭐 그렇다구 ...

"낮, 밤? 둘 중에 어디?"
제유진: 글쎄요, 밤이려나? (수상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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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유진:
103 필요 없는데 아까운 물건은 그냥 버린다 vs 그래도 모아둔다
- 그냥 버리는 편. 필요 없다고 느낀 시점에선 나중에도 필요할 일이 생기지 않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266 식물을 잘 기르나요?
- 어릴때 보육원에서 기를땐 잘 길렀는데, 저는 그게 원장님이 우리 몰래 물을 줘서 그런것이라는걸 최근에 알았답니다 ...

230 초면인 사람이 느끼는 그는 어떤 모습일까요?
- 유진이는 초면에 봤을땐 예의 바르고 친절하다고 느껴서 다가가기 쉬운 것처럼 느껴지곤 하죠.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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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유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로_듀렉스광고를_해보자
- BAN.

자캐의_공부와의_거리는
- 일단 경찰대 입학했으니 꽤 잘하는 편이었죠. 그래도 전교권에서 놀았다구요?

자캐는_긍정적인_편_or_현실적인_편_or_부정적인_편
- 현실적이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해요. 다만 몇몇 부분에선 상당히 부정적이랍니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22 동환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0:37:29

슬슬 자러갈게요! 모두 푹 주무세요!

123 애쉬주 (Ccd7t1dfDQ)

2021-10-02 (파란날) 00:37:31

>>118 너에게 키쓰를 갈겻다..쪽!!!😘
>>119 (지나가던 알데주에게도 움쫩키갈) 쫩!!!!😘

124 ◆O5r/SywHNU (vkTstwF7wc)

2021-10-02 (파란날) 00:37:32

>>121 이렇게 길게 진단을 이으면 읽을 것이 많아서 좋아요! 230번처럼 의외의 뭔가를 볼 수도 있고 말이에요!

125 ◆O5r/SywHNU (vkTstwF7wc)

2021-10-02 (파란날) 00:37:46

안녕히 주무세요! 동환주!

126 연우 - 유진 (GuSjQOlngs)

2021-10-02 (파란날) 00:38:55

휴게실.
그녀는 손에는 서류를 든채로 쉬고 있었습니다. 한손엔 서류를 들고 반대편에 핸드폰으로 싱크홀 사건에 관한 보도자료를 보고있는 모습이 쉬는것과는 거리가 멀어보이지만요.
1인용 소파에 앉아서 차분하게 자료를 보는 그녀. 그러나 누군가 자신을 부르자 그녀는 고개를 들었습니다.

"아, 안녕하세요. 쉬러 오셨나요?"

개개인의 정보야 익혀둔지 오래지만, 당신은 좀 더 빨리 그녀의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유는 당연히 가면 때문이었죠.
특이한 동료야 꽤 있었지만 가면 쓰는 사람은 처음이었습니다. 지금은 안쓰고 있는거 같지만 아무튼 인상에는 남았죠.

"음료수인가요? 감사합니다."

이온음료?
그녀는 의아하게 생각은 했지만 미소를 지으며 음료를 받았습니다. 서류와 보도자료를 보느라 이온음료를 따는것마저 지나치게 느립니다
그러나 곧 그녀는 무언가 생각났는지 옆에 있던 봉지에서 무언가를 꺼냈습니다. 삼각김밥?

"이미 식사는 하셨나요?"

뭐라도 보답을 해야겠다 싶었나봅니다.

127 연우주 (GuSjQOlngs)

2021-10-02 (파란날) 00:40:00

어서오시고

잘자요오

128 애쉬주 (Ccd7t1dfDQ)

2021-10-02 (파란날) 00:40:15

동환주 푹 자는거야~

유진이 진단..딜리셔스. 보이스 피싱에 대처하는 유진이..보이스 피싱 건 사람에게 묵념부터 하구~ 원장님이 몰래 물을 줘서 잘 자란 걸 깨달았다는거 너무 귀여워..그럼 지금 식물은 물..물..줘..죽..여..줘..를 하는걸까..?🤔 근데 듀렉스광고 ㅋㅋㅋㅋㅋㅋ 아..앗...(혼절)

129 유진주 (.aD6WNCtKY)

2021-10-02 (파란날) 00:41:05

>>128 이미 ... 보육원에 기증했답니다 ..

130 알데주 (DOd8N93fP6)

2021-10-02 (파란날) 00:42:33

>>123 크아아아아아악(마른오징어)

안녕히 주무세요 동환주!

몇몇 부분...신경쓰이네요..!

131 ◆O5r/SywHNU (vkTstwF7wc)

2021-10-02 (파란날) 00:44:18

진단을 해볼까 싶지만서도 뭔가 손이 잘 안 가는 이 기분은 틀림없이 피로 때문일 거예요. (아냐)
그러니까 3일 연휴동안 푹 쉬면서 기력을 회복해야만!!

132 케이시주 (eW9WCeMJ3I)

2021-10-02 (파란날) 00:45:34

"강제로 너의 하루가 다방면으로 전세계에 중계된다면?"
케이시: 이미 전에 대답했지! 😘😘

"난데없이 벼락부자가 되었다면 무엇부터 할 거야?"
케이시: 일단 부모님이랑 동생한테 3분의 1씩 떼어주고 원 없이 쇼핑을 한 다음에 세계 일주라도 떠나 볼까나~

"네게 너무 질투가 나."
케이시: 질투는 정신건강에 안 좋아. 너도 충분히 멋진 사람인걸? 날 질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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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047 가장 기억에 남는 애인
케이시: 처음 사귄 애인이려나~? 아무래도 처음이었으니까!
케이시: 하지만 그거 말고 딱히 기억에 남는 건 없다구🤭
케이시주: 🤦‍♀️

295 슬픔을 참는 방법
참기보다는 적당히 분출한 다음에 승화하는 편!
케이시: 감정을 너무 억누르는 건 좋지 않아~ 난 정신 건강은 치료 못 한다구?

098 긴팔, 반팔 중 선호하는 것
계절과 트렌드에 따라 적절히 섞어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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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울지_못하게_하는_것은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 하지만 정말 울고 싶을 때는 속시원히 펑펑 울 거라구:3

자캐의_침대_위는
대체로 깔끔하지만 가끔 바쁠 때는 서류나 아침에 던져둔 옷가지 같은 게 올라가 있기도 하다>:3

자캐의_주마등
케이시: 글쎄~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한 추억이려나?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진단 툭)(도주)

133 알데주 (L4ALODbzHQ)

2021-10-02 (파란날) 00:45:48

>>131 푹 쉬시는 겁니다 캡!

134 연우주 (GuSjQOlngs)

2021-10-02 (파란날) 00:46:11

진단들 조아 조아💓

135 알데주 (L4ALODbzHQ)

2021-10-02 (파란날) 00:47:06

>>132 (케이시주의 🤦‍♀️가 매우 신경쓰임)
동료들과 함께한 추억...

136 케이시주 (eW9WCeMJ3I)

2021-10-02 (파란날) 00:48:47

>>135 🤦‍♀️는 진짜 별거 없다! 그냥 케이시주가 이 대책없는 낙관주의자야.. 하고 한숨쉬는 소리일 뿐!

137 애쉬주 (Ccd7t1dfDQ)

2021-10-02 (파란날) 00:50:11

>>132 케이시 격려 하는 거 넘 멋있다~ 그런데 첫 애인이라니! 하기사 첫 애인은 기억에 남지~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아주 웬수같이 연애감정 떠오를 때마다 같이 딸려오는 덤 같은 거니까..🤔 해시에서는 케이시가 파워긍정우먼인게 느껴진다..(힐링 됨)

138 ◆O5r/SywHNU (vkTstwF7wc)

2021-10-02 (파란날) 00:50:20

>>132 역시 진단을 보면 케이시는 상당히 시원시원한 사람이라는 것이 확 느껴지네요! 그게 또 개성포인트이기도 하고!

>>133 그럴 참이에요! 다음주는 아무래도 백신도 있고 해서 5일 연휴도 있으니 그때도 푹 쉴 참이고요!

139 연우주 (GuSjQOlngs)

2021-10-02 (파란날) 00:51:23

저도 담주 백신 2차에용!

140 케이시주 (eW9WCeMJ3I)

2021-10-02 (파란날) 00:53:11

>>137-138 케이시 성격이 잘 전달된 것 같아서 기쁘구만🤭

141 ◆O5r/SywHNU (vkTstwF7wc)

2021-10-02 (파란날) 00:54:29

>>139 비슷한 날짜일지도 모르겠네요! 잘 버텨보자구요!

142 연우주 (GuSjQOlngs)

2021-10-02 (파란날) 00:55:00

저는 1차때 3주 아팠어요.. 8 8

143 제유진 - 아연우 (.aD6WNCtKY)

2021-10-02 (파란날) 00:56:28

요 며칠간 사람들을 지켜봤을때, 이 아연우라는 사람은 워커홀릭 같은 분위기였다. 한시도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이렇게 쉬려고 휴게실에 들어왔을때도 서류를 손에서 놓지 않는다. 아니, 워커홀릭 같은 분위기가 아니라 내가 봤을땐 그냥 워커홀릭이다. 물론 저런 태도가 나쁜건 아니고 오히려 좋을수도 있겠지만 나라는 사람의 개인적인 감상으론 별로 좋지 않아보였다.

" 방금 순찰 다녀왔거든요. "

경찰차를 타고 다니는 순찰이라 육체적으로 그렇게 힘든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지나가는 시민들을 잘 지켜본다던가, 위험한 상황이 있지는 않나하는 것들을 계속 주시해야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론 피로함이 몰려오는 것이다. 그래도 경찰이 되고싶어서 경찰이 되었으니까 사명감은 갖고 있어서 그만두고싶다거나 하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아직 젊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고.

" 아직 안먹기는 했는데, 지금 뭘 먹기엔 시간이 애매해서 퇴근하고 먹으려고 하네요. "

퇴근하려면 시간이 좀 남았지만, 허기가 지지는 않았기에 퇴근하고서 집에서 먹을 생각이었다. 집에 남은 재료들로 요리를 해먹을지 아니면 그냥 시켜먹을지는 아직 안정했지만. 웃으면서 고개를 저어보인 나는 그녀가 들고있는 서류를 바라보았다. 뭐에 대한 서류를 보고 있는거지.

" 그 서류는 무슨 내용인가요? "

아까 사무실에서도 계속 서류 확인하면서 일하고 계시던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만 기계적으로 계속 일만 하는 모습은 내가 보고 있으면 꽤나 답답했다. 중간중간 말을 걸어보려고 하긴 했는데, 일하는데 방해가 될것 같기도 했고 나도 계속 일이 생겨서 말을 걸려고 했던 생각 자체를 싹 잊어버렸더라.

" 그래도 쉴때는 서류 같은거 안보고 푹 쉬는게 좋지 않겠어요? "

글씨 보느라 눈이 피로할텐데 눈이라도 감고 있으면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144 케이시주 (eW9WCeMJ3I)

2021-10-02 (파란날) 00:56:54

나도 담주에 2차 접종인데 과연 무사할런지..😱😱

145 유진주 (.aD6WNCtKY)

2021-10-02 (파란날) 00:58:51

저는 2차까지 접종하고도 한참 지났는데 ... 2일 정도 아팠고 그 이후엔 팔만 조금 아프고 말았어요 :3

146 ◆O5r/SywHNU (vkTstwF7wc)

2021-10-02 (파란날) 01:00:12

>>142 3주라고요? 그건, 그건 상당히 부작용이 강했떤 것 같은데. (동공지진)

>>144 아이고. 케이시주도 함께 잘 버텨보자구요!!

>>145 여기에 경험자의 발언이?! 우와! 그렇다면 이틀 정도는 각오해야겠군요. 진행..가능할까.

147 케이시주 (eW9WCeMJ3I)

2021-10-02 (파란날) 01:00:41

>>146 흑흑 무사하기만을 바라야지8ㅁ8 고마워 캡틴<3

148 해서웨이주 (Peu7wpkeG6)

2021-10-02 (파란날) 01:01:13

진단먹방

149 유진주 (.aD6WNCtKY)

2021-10-02 (파란날) 01:04:07

>>146 맞고 다음날은 정말 몸살기운이 강해서 타이레놀 하루종일 달고 살았고 ... 종일 잠만 잔 것 같아요! 맞고 다음날 빼면 그렇게 아프진 않았습니다!

150 연우 - 유진 (GuSjQOlngs)

2021-10-02 (파란날) 01:04:33

"아아.. 이번 순찰이셨군요.."

보통은 시프트는 외워두지만. 아직 일주일밖에 안된 상황이기에 그녀도 자신외의 순서까지 다 외우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삼각김밥을 먹지 않을거 같자 일단은 집어넣고. 그녀는 뭔가 줄게 없나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눈을 깜박일 뿐이었죠.

"하긴 점심도 아니고 저녁도 아닌 시간이니까요."

받기만 해서 죄송해요.
그녀는 아쉽다는 표정을 지은뒤에 곧 다시 미소지었고. 서류를 마저 정리한뒤에 시선을 맞췄습니다. 아무래도 지금 하는 일은 쓰고 지우고 하는 종류는 아닌듯 합니다.
다만 보도자료도 보다보니 그 속도가 좀 느려졌을 뿐인거 같네요.

"아.. 불편하셨다면 죄송해요, 선배."

그녀는 푹 쉬는게 좋지 않냐는 말에 그렇게 답하곤, 별로 대단한건 아니고 그냥 정리가 안되있는 서류들이 있길래 순서를 맞추는거 뿐이라며 미소지었습니다.
하지만 딱히 서류를 손에서 놓지는 않고. 대신 당신을 보며 차근차근 정리만 하고 있습니다.

"일하고 있을때 마음이 편하다보니.."

머쓱한 미소가 떠올랐습니다.

151 ◆O5r/SywHNU (vkTstwF7wc)

2021-10-02 (파란날) 01:06:48

>>149 이렇게 된 이상 백신을 맞고 난 이후에는 무리하지 말아야겠네요! 참고할게요!

152 애쉬주 (Ccd7t1dfDQ)

2021-10-02 (파란날) 01:08:57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악인에게?"
애쉬: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던 시민이라면 경찰의 의무감 이전에 사람이기 때문에 도왔을 거예요. 그렇지만 적어도 당신이 그런 말을 해서는 안 됐죠. 거기 있는 cctv 좀 가려주시겠어요?

"됐다. 각자 갈 길 가자."
애쉬: 갈 길이고 뭐고 수사에 협조할 생각 없이 반대의견만 내놀을 거면 당장 짐 싸서 나가요. 저도 당신같은 비효율적인 사람이랑 같은 공간에서 일 해먹기 싫으니까.

"평소에 어떤 자세야?"
애쉬: 네?(담요 덮고 베개에 머리 박고있음) 어..(커블체어 의미 없음) 음...(집에선 소파에 달라붙어 일어날 생각을 안 함) 허리에게 미안한 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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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애쉬:

040 어머니와 아버지의 성함
> 어머니는 모건 X(쉬에). 와이즈맨, 아버지는 디르크 S(세드릭). 키르스텐

270 인간관계에서 1,2,3순위를 정한다면?
> 1순위는 애쉬의 과거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
2순위는 팀원을 비롯한 직장 동료..
3순위는 없어. 애조씨는 인간관계가 적거든..굳이 꼽자면 이제 사회에서 볼 수많은 사람들?

096 필통 속에 있는 것들
> 필통 말고 지갑으로 바꿔볼까? 행운의 1달러, 현금, 카드, 외국인 등록증, 그리고 사진과 여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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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멘션_온_A_or_B를_선택한다
> 앵커 주면 달아줄게~

자캐의_운동하는_모습
> 우와..상상이 안가네 이거 ㅋㅋ..1kg 아령 들고 팔 움직이는 것밖에 모르겠어...런닝머신 뛰거나..어쩐지 내 안의 애조씨는 헬스 보다는 필라테스 할 것 같음..리포머 할 때 바 잡고 이 악 물면서 스쿼트 하지 않을까..?🤔

자캐가_질투하는_방식은
> 은근히, 천천히 질투할 것 같아. 누군과 손을 잡는 모습을 보면 그 날은 가만히 있다가 둘만 남으면 손이라도 잡고 뺨으로 올려서는 "그때는 따뜻해 보였는데, 차갑네요?" 하고 은근히 미소 지으면서 나 그때 속상했고 걔보다 내가 못한 건 없는데 하고 로판 영애식으로 감정 표현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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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O5r/SywHNU (vkTstwF7wc)

2021-10-02 (파란날) 01:10:41

>>152 CCTV를 가리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동공지진) 아무튼 확실하게 강할땐 강하게 나오는 애쉬가 상당히 멋지네요! 정말로 말이에요!

154 유진주 (.aD6WNCtKY)

2021-10-02 (파란날) 01:11:47

>>152 이게 말로만 듣던 진실의 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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