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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먹고 싶어요◆Zu8zCKp2XA
(P/qubm31Ds )
2021-09-29 (水) 22:24:29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의식의 흐름대로 판을 세우면 안되는 이유.. :3
512
◆Zu8zCKp2XA
(l0mIQYn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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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0:15:31
40분 뒤에 다시 올게요!!
513
펠리체
(MK36htb1s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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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0:18:31
>>0 딱히 은신을 하려고 한 건 아니었지만 교장실에 들어가고나니 이게 숨는 것과 뭐가 다를까 싶었다. 동시에 느껴지는 한기에 몸을 떨며 안을 둘러보았다. 누군가 있긴 있었던 걸까. 그녀는 어쩐지 현궁의 한기가 느껴지는 것 같다 생각하며 천천히 걸어들어가다가, 책상 위 펼쳐진 책을 발견했다. 누가 보던 건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뭐라도 해봐야 할 상황이었다. 속으로 잠시만 보겠습니다, 라고 중얼거리고 펼쳐진 책을 집어 제 앞으로 끌어와 내용을 본다.
514
펠리체
(MK36htb1s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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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0:18:52
캡틴 다녀와~~
515
◆Zu8zCKp2XA
(l0mIQYn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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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0:21:48
멀미와 싸우고 오겠읍니다...!!!
516
주양주
(gz3NX9Fj9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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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0:23:33
캡틴 화이팅..! (멀미약 먹여주기)(?)
517
아성주
(CTEDTFbM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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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0:31:43
이기고 돌아와요! 캡!
518
발렌(벨)주
(0IXq.SIr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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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0:33:27
캡틴 화이팅이에요..!!
519
주양주
(gz3NX9Fj9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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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0:44:15
>>0 역시 호승심을 드러내며 슬쩍 물러내는 방법은 의외로 잘 통하는 법이다. 지금 역시도 그렇다. 별 일 없이 물러난 주양은, 우선 근처를 돌아보며 숨을 장소를 모색했다. 자신이 왜 그래야 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지금만큼은 그때처럼 그것을 부른다고 그것이 바로 나타나줄것이라는 확신이 들지 않았다. 애초에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무턱대고 불러봐야 별 수 있을까. "..." 조금은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이를 악물며, 근처의 창고로 조용히, 그리고 빠르게 다가가 문을 열고 안에 들어가 숨을 죽인 채 기다렸다. 어렸을 적. 가문 분위기가 쎄하다 싶으면 늘 이곳에 숨었던 기억이 문득 머릿속에서 떠올라 불쾌함이 커졌다. 하지만, 지금만큼은 일단 눌러담기로 한 채. 자세를 낮추고 문을 조금 열어 바깥의 동태를 살폈다.
520
◆Zu8zCKp2XA
(7yL.GE9HpY )
Mask
2021-10-04 (모두 수고..) 21:02:38
.dice 1 100. = 21 -55이상 조우
521
◆Zu8zCKp2XA
(7yL.GE9HpY )
Mask
2021-10-04 (모두 수고..) 21:03:00
주양이가 가장 안전해요!:3집에 온 캡틴입니다!
522
펠리체
(MK36htb1sI )
Mask
2021-10-04 (모두 수고..) 21:06:21
캡틴 어서와 고생했다구~~
523
◆Zu8zCKp2XA
(7yL.GE9HpY )
Mask
2021-10-04 (모두 수고..) 21:13:52
>>507 그것의 형체가 없지만, 왠지 웃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주인이기도 하고 객이기도 하지. 재앙일 뿐인 것이 주인이라 자칭하기도 말이 안 되잖아? 참고로 저승도 이승도 아니야. 허무다. 그리고 한 마디 덧붙였죠.지금처럼 내가 장난을 친 거지
>>511 당신은 분명히 앞을 보면서 달렸습니다. 거리가 보입니다. ....... 놀랍게도 당신은 이 장소에 갇힌 것처럼 다시 되돌아왔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이 일제히 당신을 보며 입을 열었습니다.작은 마법사는 어떤 마법을 쓸 줄 아느냐 여기서 도망칠 순 없어. 수십 개의 목소리가 똑같은 성량, 똑같은 기계적인 어조로 말하고 있습니다.
524
아성-스토리
(CTEDTFbM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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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1:18:32
"작다고? 내가? 작은 마법사 치곤 꽤나 크지 않아?" 계속해서 쳇바퀴를 돌듯 똑같은 거리 똑같은 장소로 돌아온다. 수십개의 목소리가 여기서 도망칠 순 없다고 말한다. "봄바르다 막시마!" 아성은 이리저리 마법을 발사하며 주변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첫번째 봤던 유령과의 싸움에서 입었던 상처와 파괴했던 거울의 파편은 모두 없어져있었다. 그렇다면 이번에도 마찮가지일 것이다.
525
◆Zu8zCKp2XA
(7yL.GE9HpY )
Mask
2021-10-04 (모두 수고..) 21:19:57
>>513 당신은 종이를 펼쳤습니다. [MA의 환상. 뒤집힌 재앙인 MA의 환상은 당하는 사람의 공포를 먹고 덩치를 키워간다. 그것이 마치 어둑시니와 같으며, MA의 창조물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벗어날 방법은.....] 다음 페이지를 보시겠습니까?
526
펠리체
(MK36htb1sI )
Mask
2021-10-04 (모두 수고..) 21:28:50
>>0 펼쳐진 부분엔 딱 좋게 지금 상황으로 보이는 내용이 써 있었다. 재앙의 환상, 당하는 사람의 공포를 먹고 덩치를 키운다, 어둑시니와 같은 그것은 재앙의 창조물이라는 소문이 있다... "가지가지하네. 정말." 내용을 보고 되려 혀를 찬 그녀는 빠르게 페이지를 넘겼다. 이제 슬슬 공포나 긴장보다 짜증이 솟고 있었다.
527
◆Zu8zCKp2XA
(7yL.GE9HpY )
Mask
2021-10-04 (모두 수고..) 21:33:48
쓰다가 뺏겼어요 잠시만요오...88
528
◆Zu8zCKp2XA
(7yL.GE9HpY )
Mask
2021-10-04 (모두 수고..) 21:36:23
.dice 1 100. = 11 -55이상 조우
529
펠리체
(MK36htb1sI )
Mask
2021-10-04 (모두 수고..) 21:39:27
생존왕 주양이...?
530
◆Zu8zCKp2XA
(7yL.GE9HpY )
Mask
2021-10-04 (모두 수고..) 21:44:47
주양이랑 아성이 회피 만렙... :3
531
◆Zu8zCKp2XA
(7yL.GE9HpY )
Mask
2021-10-04 (모두 수고..) 21:50:10
>>519 당신은 창고 문을 열었습니다. 밖은 조용합니다. 부자연스럽게도 조용합니다. ? 웃음 소리가..... 창고 안에서 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언가 두드리는 소리가 강하게 납니다. 당신의 등 뒤에서, 무언가가 창문과 벽을 연신 두드리고 있습니다. .hr. >>524 당신이 주문을 날립니다. 사람들에게 맞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타는 냄새와 타들어가는 소리가 강하게 납니다. 그리고 당신을 향해 소사체가 팔을 뻗었습니다. 잡히지 않으려면 피해야 합니다. [회피].dice 1 2.-1이 나오면 회피 [공격] [도망]갈수는 없습니다.
532
◆Zu8zCKp2XA
(7yL.GE9HpY )
Mask
2021-10-04 (모두 수고..) 21:52:15
최대 11시까지 할게요!XD
533
◆Zu8zCKp2XA
(7yL.GE9HpY )
Mask
2021-10-04 (모두 수고..) 21:53:32
>>526 페이지를 넘깁니다.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다. 위화감이 드는 물건을 찾거나, 자신이 죽거나. ] 그 이후로 읽을 수 없습니다. 어디선가, 똑똑 노크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534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0IXq.SIr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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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2:02:04
형체는 없으나 웃는 느낌이 들었다. 그는 허공을 올려다본다. 칠흑같은 어둠 사이에 무엇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재앙일 뿐인 것이 주인이라 자칭하기는 말이 되지 않으니 주인이자 객이다. 이곳은 저승도, 이승도 아닌 곳. "혹시 생각이라도 읽으셨습니까, 제 자유라곤 하나도 없군요." 저승인지, 이승인지 생각한 걸 읽힌 것 같다. 그는 장난이란 말에 입술을 꾹 다문다. 장난이라. 재앙, 재앙..그래. MA다. MA가 어째서 이러는 건지 궁금했다. 그는 질문하기로 한다. "저번에 교내에 있던 사건도 MA님의 장난입니까?"
535
◆Zu8zCKp2XA
(7yL.GE9HpY )
Mask
2021-10-04 (모두 수고..) 22:03:22
벨주 어서와요!
536
펠리체
(MK36htb1sI )
Mask
2021-10-04 (모두 수고..) 22:04:17
>>0 "...하." 그래. 재앙이 한 짓이라니 원만한 해결방법이 없을 줄은 알고 있었다. 그녀는 지난번의 경험을 떠올렸다. 끊임없이 쫓아오던 괴이들의 향연을. 결국 그것들에 먹히거나 해를 당하는게 벗어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였다니. "알았어도 안 하지." 그 이상 내용이 보이지 않는 책을 제자리에 돌려놓고 몸을 돌린다. 때마침 노크소리가 들려왔다. 문인가, 아니면 다른 곳? 그녀는 사방을 둘러보고 문 쪽도 한번 본 뒤, 떨림없는 목소리로 노크의 주인을 향해 말했다. "당하는 것도 한번 당하지 두번은 안 당해요. 할 말 있으면 직접 하시죠." 그리고 반응이 돌아올 때까지 섣부른 행동은 자제하기로 했다.
537
발렌(벨)주
(0IXq.SIr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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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2:05:34
반가워요!🥰
538
◆Zu8zCKp2XA
(7yL.GE9Hp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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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2:11:36
>>534저번에 그것들은 내가 친 장난이야. 할로윈이 곧 다가온다기에. 그것이 히죽 웃은 것 같습니다.그 정도도 못하면 재앙은 아니지. 그래서, 이번엔 좀 빨리 끝내줄까 하는데... 그것이 화면 너머의 당신을 응시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향해어떻게 생각해? 물었습니다. //오너입으로 대답해주세요!
539
◆Zu8zCKp2XA
(7yL.GE9HpY )
Mask
2021-10-04 (모두 수고..) 22:12:03
.dice 1 100. = 61 -55이상 조우
540
◆Zu8zCKp2XA
(7yL.GE9HpY )
Mask
2021-10-04 (모두 수고..) 22:12:18
왜 첼이에게....?????(동공지진)
541
◆Zu8zCKp2XA
(7yL.GE9HpY )
Mask
2021-10-04 (모두 수고..) 22:14:11
>>536 노크 소리가 잠깐 멈췄습니다. 곧이어, 당신의 앞, 뒤, 옆, 위, 아래 사방에서 노크 소리가 강하게 들립니다. 똑똑을 넘어서 쾅쾅 부숴질 듯 문을 두드립니다. 벗어나려면, 위화감이 드는 물건을 찾아서 부숴야 합니다. ....어라?
542
아성-스토리
(CTEDTFbM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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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2:20:12
폭발주문은 수 많은 사람들을 숯으로 만들었다. 향긋한 빵의 냄새는 기분나쁜 살타는 냄새로 변했고 길거리에 호객행위 소리는 베이컨을 굽는 소리로 바뀌었다. 아성은 문득 자신이 웃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왜 웃었을까? 파괴 희열 때문에? Ma의 세계를 파괴해서? 아성은 자신의 행동이 탈의 행동과 다를바 없다 느껴졌다. 그때 아성을 향해 소사체가 팔을 뻗었다 "섹툼셈프라!" 아성은 망설임 없이 팔을 잘랐다. 그리고 그 순간 그의 마음 속 무엇인가도 함께 잘려나갔다. [공격]
543
◆Zu8zCKp2XA
(7yL.GE9HpY )
Mask
2021-10-04 (모두 수고..) 22:22:26
>>542 ((현재 아성이 말고 자유의지로 움직이는 사람 없어요!!!))) 다이스 굴려주세요 앗주! 어서와요!
544
아성-스토리
(CTEDTFbM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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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2:24:41
>>543 소사체가 팔을 뻗었다라고 적혀있던데 아닌가요?.dice 1 2. = 1
545
아성주
(CTEDTFbM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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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2:25:10
안녕하세요!
546
◆Zu8zCKp2XA
(7yL.GE9Hp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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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2:25:39
>>544 그건 맞지만....!!! 호객행위 하는 소리는 안 들리는걸요....!!
547
펠리체
(MK36htb1s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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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2:27:38
>>0 말이 통하나 했더니 아닌건지. 더욱 시끄러워진 소리에 그녀는 쳇, 혀를 차며 시끄럽다고 중얼거렸다. "그러니까 두번은 안 통한다니까요?" 왜 말을 몇번이나 계속 하게 하실까. 명색이 신이라는 분께서. "말로 해요. 말로. 놀라지 않는 인간을 계속 건드려봤자 재앙님만 재미없어요." 거센 소음 사이로 그녀의 목소리가 들릴까 말까 했지만 되는대로 말해놓고 사방을 둘러본다. 일단은 위화감이 드는 물건을 찾기 위해서였다.
548
아성주
(CTEDTFbM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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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2:29:49
>>546 앗, 시간이 멈추기 전 이야기였어요. 빵냄새가 멀쩡할때요. 묘사가 부족했군요. 미안해요
549
◆Zu8zCKp2XA
(7yL.GE9Hp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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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2:30:53
>>542 소사체의 팔이 잘려나갔습니다. 타격은 없다는 것처럼 사람들이 점점 더 팔을 뻗습니다. 그들은 기괴하게 한 목소리로 입을 모아 말하고 있습니다.제물을바쳐라 군데군데, 타들어간 부분이 새로운 눈이 되어서 데굴데굴 눈을 굴리는 행인도 있습니다. 이 도로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주변을 살펴야 합니다.
550
◆Zu8zCKp2XA
(7yL.GE9HpY )
Mask
2021-10-04 (모두 수고..) 22:31:18
>>548 아하 이해 했어요!:) 괜찮아요!
551
◆Zu8zCKp2XA
(7yL.GE9HpY )
Mask
2021-10-04 (모두 수고..) 22:32:36
>>547 교장실 내부에는 거울과 초상화, 책들이 가득합니다. 어디를 먼저 보시겠습니까? [처음 읽은 책] [책장] [거울] [초상화]
552
아성
(CTEDTFbM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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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2:34:22
"봄바르다 막시마! 섹툼셈프라!" 악을 지르며 뻗어오는 팔을 자르고 폭파했다. 그러나 타격은 없다는 듯 사람들은 계속해서 점점 더 팔을 뻗어올 뿐이었다. 그들은 기괴하게 한 목소리로 입을 모아 제물을 바치라 말하고 있다. 아성은 황급히 주변을 살피며 제물이 될만한 것을 찾았다.
553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0IXq.SIr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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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2:37:17
할로윈이 다가온다는 말에 그는 보통 인간처럼 짜증이 치밀어 올랐으나 뱉지 않기로 했다. 괜한 화를 부르고 싶지 않았다. 그는 딱 한마디 발언했을 뿐이다. "이미 제 삶 자체가 재앙인데 더 끼얹을 줄 몰랐습니다만.." 그리고 그의 시간이 멈췄다.
네, 저를 부르신거죠..🙄 반가워요.☺ 이렇게 뵙는 건..어..그때 신이 죽었다 그거는 거짓말이었어요. 어버버..😦 어버법.. 빨리 끝내주신다는 말씀..음. 좋아요! 라고 말하고 싶긴 하지만, MA님, 그 위의 무언가께서 준비하신 것을 망칠까 조금 두렵기도 하답니다. 제가 여기서 끝! 해버리면 좋아하실 지도 의문이고..🙄 그래도 저희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고통 받는 건..으으음...애들이 행복했으면 하니 벨만 좀 더 굴려주셔요..요점은 그거랍니다. 저는 이 장난을 빨리 끝내주신다면 기쁠 거예요.😂 음...이래도 되나?🤔 MA님 음쪼쪼?😘((?))
554
◆Zu8zCKp2XA
(7yL.GE9Hp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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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2:40:25
>>552 당신은 주변을 살펴봅니다. 주변에 죽거나 어긋난 것을 찾아라 라고 적힌 전단지가 날아다닙니다. 당신은 어긋난 것을 찾아야 합니다. [길바닥] [빵집] [그림자] [소지품]
555
펠리체
(MK36htb1s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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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2:42:05
>>0 [거울] 내부를 둘러보자 여러 물건들이 보였다. 이제보니 처음 본 책 말고도 책장에 그득한 책들도 보인다. 설마 저거 하나하나 다 봐야 하는건 아니겠지. 그녀는 진즉 귀찮은 일은 미루고 가장 간단한 것부터 시작했다. 그녀가 아는 재앙이라면 왠지 이쪽을 택할 거 같다, 뭐 그런 근거도 없는 생각이었지만. "아님 말고지 뭐." 그녀는 거울을 들여다보았다. 매일 아침마다 몸단장을 위해 쓰는 익숙한 그 도구 말이다.
556
◆Zu8zCKp2XA
(7yL.GE9Hp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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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2:45:48
>>553 그것은 당신의 대답에 잠깐 멈췄습니다. 두려워하거나 긍정적인 반응에서 나오는 무언의 압력을 느꼈는지도 모릅니다. 약속은 약속이고 재미있는 걸 보여주겠지. 그것은 히죽 웃더니 박수 소리가 한 번 크게 났습니다. 당신의 시야가 어두워집니다....
곧, 당신은 원래대로 돌아왔다는 걸 눈치챌 수 있게 됩니다. 밖으로 나가면 늘 보던 풍경이 당신을 반길 것입니다. 곧, 당신과 같은 학생들도 돌아올 것입니다.
557
아성
(CTEDTFbM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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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2:47:10
아성은 본인의 그림자를 살폈다. 지난번 ne와의 만남 때 자신의 그림자가 기괴하게 바뀐 것을 기억하고는 그림자를 관찰했다.
558
◆Zu8zCKp2XA
(7yL.GE9Hp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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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2:49:00
>>555 거울에 비친 건 당신의 모습입니다. 당신이 웃은 건지 거울 속의 당신이 웃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목을 조르더니, 거울이 깨지기 시작합니다.
재앙이 누군가의 부탁을 들어줬습니다. 위화감이 드는 물건을 찾은 건 아니지만, 당신은 돌아왔습니다. 당신을 깨우려는 듯 손을 뻗다가 멈춘 윤이 보이는군요.
559
◆Zu8zCKp2XA
(7yL.GE9HpY )
Mask
2021-10-04 (모두 수고..) 22:51:27
>>557 당신은 그림자를 내려다봤습니다. 그림자가 기괴하게 뒤틀린 채 아가리를 쩍 벌리고 웃고 있습니다. 이윽고 굉장히 강한 빛이 눈을 찌릅니다.
재앙이 누군가의 부탁을 들어줬습니다. 당신은 위화감이 드는 물건을 찾은 건 아니지만, 돌아왔습니다. 주변은, 늘 그랬듯 생활 소음으로 시끌시끌 합니다.
560
◆Zu8zCKp2XA
(7yL.GE9Hp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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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2:52:27
쭈주는 바쁘신 것 같고...... 다들 고생하셨습니다!:D 이번 주 금요일은 제 컨디션 보고 진행할게요!!!!! 목요일에.....2차 백신 맞아요.
561
아성주
(CTEDTFbM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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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2:54:35
2차! 집합금지에서 열외된거 축하해요!
562
◆Zu8zCKp2XA
(7yL.GE9Hp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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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모두 수고..) 23:00:40
부작용이 걱정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 번 겪어봤으니까 괜찮겠죠! :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