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21070>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06. 경찰들의 일상 :: 1001

◆O5r/SywHNU

2021-09-29 12:08:43 - 2021-10-01 22:54:09

0 ◆O5r/SywHNU (7mOKPG3qMQ)

2021-09-29 (水) 12:08:43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33 알데주 (joavX69Mjc)

2021-09-29 (水) 22:45:16

>>32 (도망)

34 케이시주 (vxOJTtK0k2)

2021-09-29 (水) 22:45:51

>>31 (알데쟝 픽크루 호로록)

35 연우주 (1/YX6VPrq6)

2021-09-29 (水) 22:46:09

에엣 왜 도망가조 ㅠㅠ

36 유우카주 (QXw7AZw7b.)

2021-09-29 (水) 22:46:43

유(우카)하이 다들 반가워요 안녕해요

37 알데주 (joavX69Mjc)

2021-09-29 (水) 22:47:47

>>34 (케이시 호록)

>>35 창은 무서워요(숨기)

38 케이시주 (vxOJTtK0k2)

2021-09-29 (水) 22:48:03

>>37 갸아악 (먹힘)

39 소라 - 연우 (Ks/fepqXnI)

2021-09-29 (水) 22:48:09

"상관없어요. 그만큼 집중했다는 사실이 중요한 거니까요. 일단 실적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그래도 너무 무리는 말아요."

물론 그녀를 스카웃할 때 이것저것 기본적인 자료는 봤지만, 그에 대해서 소라는 그다지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일단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그만큼 실력이 있느냐였으니까. 혹은 장래성이 있을까. 그리고 그 마음가짐은 어떠한가. 물론 마음가짐은 조금 평가하기 애매할지도 모르나 자신이 아는 바, 그녀는 상당히 실적이 있는 이였다. 그럼 일단은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소라는 고개를 살며시 저었다.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이 소집되고 1주일 정도가 지났는데 할만해요? 기존 경찰일과는 조금 다른 느낌일텐데."

기본적인 경찰 업무는 본다고는 하나, 익스퍼의 범죄를 전담하는 팀인만큼, 기존 경찰서보다는 아무래도 출동 횟수가 적을 수밖에 없었고 아직 위그드라실 팀은 출동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었다. 그래봐야 기본적인 순찰이나 치안 유지 등. 정말로 가벼운 경찰 팀으로서의 행동을 할 뿐이었기에 과연 다른 이들이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소라는 괜히 어깨를 으쓱했다.

"힘든 점이나 그런 건 없고요?"

40 ◆O5r/SywHNU (Ks/fepqXnI)

2021-09-29 (水) 22:48:34

>>31 멋진 픽크루에게는 야광봉을 흔드는 것이 예의라고 배웠어요!

41 유우카주 (QXw7AZw7b.)

2021-09-29 (水) 22:49:17

알데바란은 굉장히 깔끔한 인상이에요

42 알데주 (joavX69Mjc)

2021-09-29 (水) 22:51:45

>>40 (캡틴도 호롭하기)

>>41 장난기가 조금 심한 것만 빼면 실제로도 그럴 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장난기가 심한 것만 빼면...

43 나기토주 (NGN2PX5iAk)

2021-09-29 (水) 22:53:44

나기토,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난 네 편이야」
"괜찮을 거예요. 잘못되더라도 나쁠 건 없죠. 그러니까 자신 가져도 좋아요~ 누가 뭐래도 저는 당신 편이니까요!😉"

2. 「죽어버려」
🤔.......
이 말은 어떤 상황을 상정하더라도 나기토가 절대 하지 않을 말 top1인데...
원하기만 한다면 말 한마디로 사람을 골로 보내버릴 수도 있는 능력이라서 얘는 항상 말조심하고 지내 :3 성격상 그런 거기도 하지만 늘 의식적으로 주의한단 말이지~ 저주하는 말은 절대 입에 담지 않음!

3. 「가지마」
"기다려요! 제가 말했었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다면 다른 의미로 말할 거라고. ……「가지 마세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나기토:
058 잠깐의 휴식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까요?
- 글쎄~ 잡담을 하거나 편하게 있거나 잠깐 휴대폰 보고 그러지 않을까~

227 기록vs기억
- 직관적으로 담아놓을 수 있다는 점에서 vs로 따지면 기억이 조금 우선되겠네~ 하지만 기록은 기억을 한층 정제해서 표현한 거니까 기록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252 캐릭터의 등의 모습을 묘사해주세요
- 🤔
어떻게 묘사해야 하지? 나기토 웃통 압수(나기토: 으악 무슨 소리세요)

흠... 압수는 실패해서 대충 때워야겠어~
척추 곧고 자세 바르고... 만져보면 딴딴함... 평소에 보이는 것보다 근육 꽤 있음. 체질적으로 마른 편이라 근육도 마른근육이거든~ 그렇지만 어좁은 아니다...(밑줄 492818181개 좍좍 긋고 빨간색 강조)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44 나기토주 (NGN2PX5iAk)

2021-09-29 (水) 22:56:40

유진주 유우카주도 어솨~~~~~~!

>>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습니다... 각오하고 있겠습니다 기다릴게~~~!!!!!(날 죽이러 와요 짤)

>>31 알데 최고야~~~!~!!!!!~!~! 갑자기 튀어나와서 알데 머리 쑤다다담 해주고 싶어~

45 연우 - 소라 (1/YX6VPrq6)

2021-09-29 (水) 22:56:55

"대단한건 없는걸요, 사수분이나 선배님들이 잘 가르쳐주신거고.."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윗사람들을 언급하곤 기존 경찰과 다른 느낌일거라는 말에 살짝 고민하는듯 생각하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확실히 다소 차이점은 존재하지만 기본 업무가 완전히 다른것은 또 아니었기에.
일만 따지고 보면 어렵진 않았습니다. 그녀가 가장 어렵게 여기는건 사람과의 관계기에 업무는 뭐- 라는 느낌이었죠.
물론 아직 출동까지는 한 적이 없다는 점도 있었습니다.

"아직은 뭐라고 말할게 없는거 같아서.. 그냥 알아야할게 조금 추가되어있는..?"

그녀는 머뭇머뭇 대답했습니다. 익스퍼 범죄 자체도 익스퍼였던 그녀는 완전히 처음까지는 아니기도 했고.
아직 규모가 어느정도일지 모르는 시점에서 그녀는 그냥 잡 범죄자들 정도를 상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녀는 당신의 눈치를 살짝 살피고는 미소지을 뿐입니다. 역시 어렵네요.

"현재로선 딱히 없는거 같습니다."

아.

"혹시 저희와 같은 팀이 다른 시에서도 많이 만들어져 있나요?"

46 ◆O5r/SywHNU (Ks/fepqXnI)

2021-09-29 (水) 22:57:43

https://picrew.me/share?cd=IRDx1XjdLp

(아주 슬쩍 올려두고 도주하기)

>>43 뭔가 나기토는 이렇게 보면 진짜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이 확 느껴져요. 정말로요! 그리고 역시 휴식. ㅋㅋㅋㅋ 직장인이 핸드폰을 보는 것은 국룰이죠! 진짜!

47 애쉬주 (H8L4vM7o0I)

2021-09-29 (水) 22:59:24

"원하는 사람 한 명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면 어떤 자를 고를래?"
애쉬: 이건 가설이지만 능력으로 계속 제가 본 기억 중에서 좋은 것만 집어 넣으면 조종할 수는 있을 것 같지 않나요? 어때요? 지금 실험해볼까요? 당신을 골라볼게요.

"강제로 너의 하루가 다방면으로 전세계에 중계된다면?"
애쉬: 어머, 어머나..앙큼하기는. 수면제를 먹고 하루종일 잠들겠어요.

"무엇이든 선물 한 가지를 받을 수 있다면 뭘 부탁하고 싶어?"
애쉬: …받고 싶은 거야 있죠. 그렇지만 받을 수 없는 선물이라 부탁할 수 없네요. 미안해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애쉬:
165 불확실성과 확실성 중 선호하는 것은?
> 불확실한 것을 선호해. 불확실한 건 언제든 손대서 바꿀 수 있단 뜻이잖아~

006 싫어하는 사람의 유형은?
> 사생활에 깊게 관여하는 유형을 싫어해. 그래서인지 비상 연락망이라고 해도 소라가 애조씨가 사는 곳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조금 꺼리기도 해. 두려워 하는 걸지도 모르겠네.🤔

226 캐릭터 컨셉을 한 줄로 정의한다면?
> 세상을 모르는 주제에 누구보다 잘 아는 우물 안 개구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대신 귀여운 애조시 진단을 드리겠습니다

48 연우주 (1/YX6VPrq6)

2021-09-29 (水) 23:00:48

(야광폭발)

49 연우주 (1/YX6VPrq6)

2021-09-29 (水) 23:01:29

저 궁금한게 있어요! 진단 사이에 줄은 어또케 하는거에용...?

50 소라 - 연우 (Ks/fepqXnI)

2021-09-29 (水) 23:01:52

"일단 위험성이 상당히 높으니까요. 예성이 뺨 본 적 있어요? 저것도 범죄자 익스퍼와 대치하다가 생긴거거든요."

괜히 자신의 왼쪽 뺨을 손으로 어루만지면서 소라는 저 편에서 일하고 있는 예성을 손으로 가리켰다. 물론 예성은 그 손짓을 알 일이 없었고, 그 옆, 횃대에 앉아있는 앵무새, 셀린만이 고개를 갸웃하면서 그쪽을 바라볼 뿐이었다. 아무튼 고개를 다시 돌려 연우를 바라보며 소라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니요. 여기가 처음이에요. 사실 이런 저런 곳에서도 해보자라는 말은 나왔지만, 일단 시범 케이스로 여기가 선정되었고 저에게 팀을 스카웃해서 소집하라고 위에서 말하더라고요. 정말, 이런 것은 좀 자기들이 하면 얼마나 좋아요. 물론 농담이에요. 팀 멤버를 직접 스카웃하는 거 꽤 괜찮았거든요."

오른쪽 눈을 감아 윙크를 보내면서 소리없이 웃어보이면서 소라는 이어 다른 멤버들을 확인했다. 쉬고 있는 이는 쉬고 있고, 일하고 있는 이는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던 소라는 이어 기지개를 쭈욱 위로 켰다.

"조만간에 출동해야할지도 몰라요. 싱크홀 사태라던가 뉴스로 본 적 있어요? 최근 청해시의 특정 구역에서 아파트가 계속 땅 밑으로 꺼지는 싱크홀 사태가 벌어지고 있거든요. 그저 자연적인 현상일지도 모르지만, 아무리 봐도 자연적인 현상은 아니거든요."

영 마음에 걸린다는 듯, 그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아직까지는 딱히 지시를 내릴 생각은 없다는 듯이 그녀는 딱 거기까지만 이야기를 하며 말을 멈췄다.

51 ◆O5r/SywHNU (Ks/fepqXnI)

2021-09-29 (水) 23:03:13

>>47 ㅋㅋㅋㅋㅋㅋ 아주 멋지게 중계를 회피하는군요! 아니! 하지만 그렇게 되면 자는 모습이 전세계에 중계되는 거잖아요?! 이득인데?! 음. 그리고 006번은.. 확실히. (납득)

52 나기토주 (NGN2PX5iAk)

2021-09-29 (水) 23:05:48

>>46 소라야,,,,,,(울면서 엄지척 하기........)

>>47 사생활에 대해 아는 걸... 특히 집을 아는 걸 두려워한다라....🤔🤔🤔🤔

>>48 갸아아아아락(휘말림)

53 동환주 (fS5XTlFczQ)

2021-09-29 (水) 23:08:22

"왼쪽, 오른쪽? 둘 중에 어디?"
유동환: 오른쪽이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은?"
유동환: 어 음...자기야나...여보?...사랑해?

"네가 가진 가장 특이한 물건은?"
유동환: 멧돼지 두개골로 만든 장식품이 있어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모두 어서오세요!


54 연우 - 소라 (1/YX6VPrq6)

2021-09-29 (水) 23:08:24

"....."

뺨의 상처. 그녀는 지금 처음 눈치챘지만 흉터가 남을 정도면 확실히 무난한 일을 아니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는 당신에게 묻고싶었던 질문인 "팀원의 선정 기준은 익스파의 유무뿐인가요?" 하고 물었습니다.
경찰, 그중에서도 익스파를 가지고 있는 이들이 넘칠거라고 생각은 하지 않기에. 그냥 익스파만 있다면 대상일것인지 궁금했던 모양입니다.

"시범 케이스.. 저희가 실적을 못내면 아예 이런 부서가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뭐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되든지 상관없는 그녀로서는 이러나 저러나 문제없는 이야기였습니다만.
그녀는 그래도 첫 인상으로는 비교적 무겁지 않은 느낌이라고 당신을 생각하며 눈을 깜박였습니다.

"싱크홀.. 하지만 그게 익스퍼가 한 일이라고 하면 엄청난 익스파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인가요?"

그도 그럴게, 그녀도 A랭크긴 하지만 싱크홀과 비교해보면 한없이 작은 능력으로 보였던것입니다.
아파트를 집어 삼킬 정도의 싱크홀이라니. 물론 이쪽은 '한 부서'이긴 합니다만..

"불평할 입장은 아니지만 쉽진 않을거 같네요.."

55 소라 - 연우 (Ks/fepqXnI)

2021-09-29 (水) 23:14:35

"기준은 여러가지 있어요. 일단 A급 이상이고, 실적이나 평가, 장래성, 그리고 주변 인의 추천 등등. 꽤 여러가지를 봤거든요."

적어도 한 파트만으로는 평가하지 않았다는 듯, 그녀는 손가락을 하나하나 접어가다가 곧 두 손을 펼친 후에 손을 아래로 내렸다. 확실한 것은 여기에 있는 이들은 적어도 그녀의 기준 선 안에 확실하게 들어왔다는 사실이었다. 물론 그것에 대해서는 굳이 더 깊게 언급을 하지 않으며 그녀는 곧 들려오는 말에 아무런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을 떠나서 1년 후에 익스퍼를 대중에 공표하겠다는 계획 자체가 어쩌면 없어질지도 모르지만요. 익스파 범죄를 컨트롤 하지 못한다는 것은 곧 치안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고, 그런 상황 속에서 익스퍼를 공표했다간..."

쉽게 받아들이진 못 할 것이라는 말은 굳이 입에 담지 않으며 그녀는 말 끝을 흐렸다. 그렇기에 위그드라실 팀은 상당히 주목받고 있었고,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 팀을 지휘해야하는 소라 역시 압박감을 어느 정도 느끼고 있었으나, 굳이 그 사실을 티내지 않으며 대신 환하게 미소를 보였다.

"적어도 A급 정도는 되겠죠. 그 정도의 힘을 발휘하려면 말이에요. B급 이하라면 저런 짓은 할 수 없어요. 만약 익스퍼가 한 짓이라면... 대체 왜 저러는지도 문제지만요."

제압을 하기 위해서는 힘들지도 모른다는 그 말에, 소라는 공감을 표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런 화면도 띄워지지 않는 모두가 볼 수 있도록 벽에 걸어둔 모니터 화면을 잠시 바라보던 소라는 다시 고개를 돌려 연우를 눈에 담았다.

"후회하시나요? 여기에 온 걸?"

56 ◆O5r/SywHNU (Ks/fepqXnI)

2021-09-29 (水) 23:15:09

>>53 멧돼지 두개골로 만든 물건이요? (흐릿) 아니 그걸 왜..(동공지진)

57 동환주 (fS5XTlFczQ)

2021-09-29 (水) 23:15:43

>>56 공양 하던 중 부산물!

58 ◆O5r/SywHNU (Ks/fepqXnI)

2021-09-29 (水) 23:15:50

https://picrew.me/share?cd=BpFDSABroI

이번엔 조금 귀여운 픽크루 버전! (투척 후 스르륵)

59 ◆O5r/SywHNU (Ks/fepqXnI)

2021-09-29 (水) 23:16:52

일단 말하는 거지만 멧돼지건 고라니건 사냥은 원칙적으로 허가받지 않은 이가 하면 불법이에요. 그러니까 경찰인 지금 괜히 또 그랬다간 소라가 진짜 진지하게 달려올지도 몰라요. (시선회피)

60 동환주 (fS5XTlFczQ)

2021-09-29 (水) 23:17: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 나기토주 (NGN2PX5iAk)

2021-09-29 (水) 23:17:23

동환주도 하이~~~~~~!!!!!!!!
뭐...뭐지....? 장르가 익스트림 서바이벌 자연인....?😮

62 동환주 (fS5XTlFczQ)

2021-09-29 (水) 23:18:06

동환이는 정당방위로 처리해섴ㅋㅋ 요즘에는 동물들도 다가오지 않아서 괜찮아욬ㅋㅋㅋ

63 동환주 (fS5XTlFczQ)

2021-09-29 (水) 23:19:18

특히 경찰이 될려고 한 순간 부터 나름 힘에 대한 조절이 능숙해지고 여러가지 정보를 알다보니 동물들과 싸워도 쫒아낼 정도고요!

왠만해선 동물들이 쫄아서 오지도 않고 ㅋㅋㅋㅋ

64 나기토주 (NGN2PX5iAk)

2021-09-29 (水) 23:20:14

>>58 다들 복창하십쇼... 「소라는 천사다……!」

65 동환주 (fS5XTlFczQ)

2021-09-29 (水) 23:20:59

어린 시절 소라같당

66 연우 - 소라 (1/YX6VPrq6)

2021-09-29 (水) 23:21:12

"..........."

A급 이상, 실적이나 평가? 아마도 그녀의 부합기준은 그런것일테죠. 그녀는 그래도 A급 이상이 기준인데 꽤 많이 모였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들릴락 말락하게 생각보다 경찰중에 익스퍼가 많았군요.. 하고 중얼거린 그녀는 이어진 말에 눈을 느릿하게 깜박였습니다.
익스파의 공표. 그것은 그녀에게 반가운 소식은 아니었습니다.

"그런가요, 익스퍼의 공표.. 모르는새에 중대한 임무를 맡게된 기분인걸요."

그녀는 농담조로 미소를 지었으나. 가볍게 생각하고 있다는건 아니라는듯 곧 차분하게 돌아오며 입술을 달싹였습니다.
일단 일은 열심히 하겠지만. 왜이렇게 사람은 피곤한건지 모르겠습니다.

"A급, 원래도 사람을 제압하는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이번건 정말 힘들겠는걸요. 어떤 능력인지 정확히 알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일이 그렇게 쉽게 풀릴리가 없죠.
그녀는 일단 너무 나서지도, 너무 물러서지도 말자고 생각하다가 당신의 물음에 고개를 저었습니다.

"후회하기엔 아직 아무것도 시작 안했는걸요?"

누구에게도 말한적 없지만. 혹시나.
혹시라도 이곳이라면- 하고 받아들였던건 자신이었으므로-..

67 ◆O5r/SywHNU (Ks/fepqXnI)

2021-09-29 (水) 23:21:48

뭐..익스퍼인 이상 동물을 잡을 수야 있긴 할테니까요! 소라나 예성이도 일단 가능은 하지만요. 굳이 안하지만!

68 연우주 (1/YX6VPrq6)

2021-09-29 (水) 23:21:50

소라쨩-!!!

마지

텐!!! 시!!!!!!!!!!

69 동환주 (fS5XTlFczQ)

2021-09-29 (水) 23:22:21

고라니 건 보면 알겠지만 동환이도 일부러 동물 죽이진 않아요 사고였지(?)

70 알데바란 - 유우카 (zXNTcTIFGo)

2021-09-29 (水) 23:23:23

날을 뿌리치며 동시에 안으로 뛰어들어오고, 그대로 칼을 냅다 들어올리자 알데바란은 난감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이것이 일반 칼이라면 힘으로 찍어눌러도 되지만... 태도, 그 거대한 검은, 단순 올려베기를 목을 노리는 위협적인 공격으로 바꿔버렸다.

리치 싸움에서의 불리. 알데바란은 뼈저리게 그것을 실감한다.
그는 검이 휘둘러지는 경로를 피해, 상체를 젖힌다. 그렇게 하여 자세를 낮춤과 동시에 주먹으로 검을 빠르게 후려친다. 자세를 낮춘 것만으로는 모자라, 검을 후려쳐 또다시 검로를 바꾸는 것이다. 다만,

"...!"

검을 후려치는 타이밍이 어긋났는지 큐브웨폰이 살짝 부서져 왼쪽 손이 드러난다.
사실 당연한 일이었다. 검을 후려쳐 검로를 바꾼다는 것은 묘기에 가까운 일. 하물며 그것을 두번이나 한다는 것은... 애당초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하지만 이어지는 공격 탓에 쉴 틈은 없었다. 자신의 쪽으로 다가오는 유우카. 그는 그대로 상체를 확 젖혀 두 손으로 땅을 짚고는 바닥을 박찼다. 마치 스프링처럼, 하체를 상체 쪽으로 당겨 한번 힘을 모으고는, 튕겨져나가듯 유우카를 향해 발차기를 쏘아내는 것이었을까.

71 소라 - 연우 (Ks/fepqXnI)

2021-09-29 (水) 23:25:15

"애초에 익스퍼가 관련되어있다는 법도 아직 없으니까요. 그 점에 대해서는 일단 조금 더 조사중이에요. 사실 익스파의 흔적은 남아있는 것도 사실이고, 그 익스파의 파장이 A급이라는 것은 이미 조사가 되긴 했지만..."

하지만 단순히 무관계인 누군가가 거기서 몰래 익스파를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으니 어디까지나 가능성일 뿐이라고 일축을 하며 소라는 지금 단계에서는 말을 아끼려는 듯이 말을 멈췄다. 경찰로서 쓸데없는 고정관념을 가지는 것은 좋지 않았기에. 어쩌면 정말로 단순한 자연재해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건 그거대로 골치 아픈 일이나, 인재보다는 그나마 낫지 않던가.

"간혹 있거든요. 시작도 전에 두려워서 도망치는 이들. 히어로 영화 같은거 보면 꼭 먼저 도망치는 이들 있잖아요?"

주인공 말고. 그렇게 말을 덧붙이며 그녀는 잠시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다른 이들의 모습을 바라봤다. 물론 이 중에선 도망칠 이은 없다고 생각을 하나, 설사 그렇다고 쳐도 그녀는 그것을 수용할 수 있었다. 대신 다른 이를 좀 더 뽑아야할테니, 골치가 아플 것 같다고 속으로 생각할 뿐이었다.

괜히 오른발로 땅을 콕콕 찌르던 그녀는 발을 멈추며, 미소를 다시 머금었다.

"차후 기대해봐도 되겠죠?"

72 유진주 (tEak0PXz9k)

2021-09-29 (水) 23:27:52

... 답레를 가져오려고했지만 현생이 절 후드려패고 있어요 ...

73 유우카주 (QXw7AZw7b.)

2021-09-29 (水) 23:28:51

https://picrew.me/share?cd=xfyj3a29Bf
생각보다 파츠가 많아서요 만들어봤어요

74 동환주 (fS5XTlFczQ)

2021-09-29 (水) 23:29:23

다들 고생하십니다아

그리고 유우카 귀엽다!

75 연우 - 소라 (1/YX6VPrq6)

2021-09-29 (水) 23:30:44

"하지만 신기하네요.. A급이 저정도군요. 저는 저 이외에 익스퍼를 만나본적이 드물어서.."

물론 범죄자를 제외하고서의 이야기였습니다. 그녀가 지금까지 잡아온 익스퍼 범죄자라고 해봐야 진짜 소매치기 그런 수준이었으니까요.
그렇기에 A급이 어느정도인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고. 싱크홀이 A급 정도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익스파를 발동해 패널 한개만 둥둥 띄우며 생각에 잠겼습니다. 사실 이것도 대단한거였나.

"....?"

그러나 그녀의 생각이 채 끝나기도전에. 히어로 영화를 비유하는 당신의 말에 그녀는 사람좋게 미소지었습니다.
이해하고 웃은게 아닙니다. 히어로 영화를 본적이 없으므로 그냥 분위기에 따라 미소를 지었을뿐이었습니다.

"....."

그녀는 기대해봐도 되겠냐는 물음에. 은은하게 미소를 지으며-

"아뇨, 그건 좀.."

차분하게 곤란하단 말을 했습니다.

76 ◆O5r/SywHNU (Ks/fepqXnI)

2021-09-29 (水) 23:31:38

https://picrew.me/image_maker/7376/complete?cd=swnAXNwBFk

여기까지! 이 이상은 만들기 힘들어요! (드러눕기)

77 연우주 (1/YX6VPrq6)

2021-09-29 (水) 23:32:26

다들 머찌고 이쁘고 귀엽워요~

78 ◆O5r/SywHNU (Ks/fepqXnI)

2021-09-29 (水) 23:32:40

>>72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현생이 너무 힘들면 적당히 대화 좀 더 했다는 설정으로 끝내도 괜찮아요!

>>73 어떤 픽크루로 가도 저 눈동자의 개성력은 여전하군요! 분위기가 너무 잘 표현되었어요!

79 유우카주 (QXw7AZw7b.)

2021-09-29 (水) 23:35:14

예성이는 경찰같아요 듬직해요 저희 동네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80 동환주 (fS5XTlFczQ)

2021-09-29 (水) 23:36:38

모두 푹 주무시길! 저도 이만!

81 유우카주 (QXw7AZw7b.)

2021-09-29 (水) 23:36:44

>>78 픽크루가 좋은 덕이에요 많은 예쁜 눈이 있었지만 마침 있어서 했어요

82 소라 - 연우 (Ks/fepqXnI)

2021-09-29 (水) 23:36:52

조금 곤란하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는 모습에 소라는 아무런 말 없이 연우를 바라보다 작게 웃음을 터트렸다. 비웃거나 어이가 없어서 웃는 것은 절대로 아니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웃음을 애써 멈추면서 절대로 그런 의도가 아니라는 것을 표현하듯 두 손을 세게 휘저었다.

"죄송해요. 죄송해요. 절대로 비웃거나 그런 건 아니었어요. 그냥 그렇게 솔직하게 말하는 분은 잘 못 봐서 말이에요."

보통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곤란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이는 흔치 않은 법이었다. 허나 그것이 더 마음에 들었다는 듯이 소라는 연우를 가만히 바라보며 괜히 어깨를 으쓱했다.

"좋아요. 압박은 주지 않을게요. 그 대신 연우 씨가 할 수 있을만큼 최선을 다해주세요. 그것으로 충분하니까요. 애초에 여긴 팀으로서 활동하는 곳이지. 개인에게 능력을 보여라..라는 그런 말은 하지 않을 생각이거든요."

이어 손을 올려 자신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정리하며 소라는 혼자서 팔짱을 잠시 끼다가 풀면서 혼자 무슨 생각을 하는지 고개를 여러 번 위아래로 끄덕였다.

"그러니까 혹시나 출동하게 되면 무리는 말아주세요. 이 정도는 바래도 괜찮겠죠?"

83 유우카주 (QXw7AZw7b.)

2021-09-29 (水) 23:37:02

동환주 안녕히 주무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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