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O5r/SywHNU
(7mOKPG3qMQ )
2021-09-29 (水) 12:08:43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1
◆O5r/SywHNU
(Ks/fepqXnI )
Mask
2021-09-29 (水) 22:30:50
새 판! 고로 선레를 가지고 올게요!
2
해서웨이주
(3EviJnZess )
Mask
2021-09-29 (水) 22:31:07
아아~ 천을 먹어버렸다니
3
나기토주
(NGN2PX5iAk )
Mask
2021-09-29 (水) 22:31:15
situplay>1596319080>995 우웃 해서주도 웰컴~~~~~~ 으아악아니야보여줘!!!!!!!
4
알데주
(joavX69Mjc )
Mask
2021-09-29 (水) 22:31:23
어서오세요 해서웨이주!
5
연우주
(1/YX6VPrq6 )
Mask
2021-09-29 (水) 22:32:38
와 저는 한것도 없는데 6스레에용
6
애쉬주
(H8L4vM7o0I )
Mask
2021-09-29 (水) 22:32:56
해서웨이주 어서와~ 땋머가 없다..애조씨 머리 푼거라도 볼래..? Picrewの「🍊 희귤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qGj113Nueh #Picrew #_희귤_픽크루
7
연우주
(1/YX6VPrq6 )
Mask
2021-09-29 (水) 22:34:14
애조씨 저랑 비밀 친구 안할래요..?
8
알데주
(joavX69Mjc )
Mask
2021-09-29 (水) 22:34:46
애조씨(야광봉!!)
9
애쉬주
(H8L4vM7o0I )
Mask
2021-09-29 (水) 22:34:56
>>7 애조씨랑 비밀친구..? 애조씨가 잡혀가는건 알지..?
10
케이시주
(vxOJTtK0k2 )
Mask
2021-09-29 (水) 22:35:15
새스레 발도장🐾🐾
11
케이시주
(vxOJTtK0k2 )
Mask
2021-09-29 (水) 22:35:36
>>6 애조씨 픽크루 멋있어ㅓㅓㅓㅓ (야광봉)
12
연우주
(1/YX6VPrq6 )
Mask
2021-09-29 (水) 22:36:03
>>9 제가 잡혀가는건 아닌걸요 ><
13
소라 - 연우
(Ks/fepqXnI )
Mask
2021-09-29 (水) 22:36:46
"싱크홀 관련으로 일단 좀 알아봤어? 아무리 봐도 자연적인 것은 아닌데." "일단 익스파 반응이 확인되긴 했으니 조만간에 조사를 하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청해시에선 건물이 땅으로 꺼지는 이른바 싱크홀 사태가 벌어지고 있었다. 그에 대해서 소라는 예성에게 이런저런 조사를 부탁했고 예성은 지금 막 그녀에게 보고를 막 마쳤다. 일단 익스파 반응이 잡히고는 있으나, 그게 싱크홀 사태와 관련이 있을진 알 수 없는 일인만큼 아직 예성은 명확하게 사태가 이럴 것이다라고 장담하지 않고 있었다. 본격적인 사건 조사를 하기 전엔 알 수 있는 것도 어느 정도 제약될 수밖에 없었기에 소라는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일단 조금만 더 관련 정보를 조사한 후에 보고하겠습니다. 선배." "응. 수고 좀 해줘." 예성을 자신의 사무실 밖으로 내보낸 후, 소라는 자신의 앞에 있는 서류를 가만히 바라봤다. 어쩌면 팀이 결성되고 일주일 정도밖에 안 지났는데 엄청 큰 사건이 벌어진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소라는 한숨을 작게 내쉬었다. 커피가 담겨있는 잔을 들어올리며, 그녀는 우선 사무실 밖으로 나섰다. 사무실 문 바로 옆에서 예성이 모니터 여러개를 이용해 이것저것 정보를 알아보고 전화를 하는 모습을 바라보던 소라는 다른 대원들이 사용하는 공간으로 향했다. "꽤 열심히 일하네요. 안 힘들어요?" 그러다 일을 정말로 열심히 하는 것으로 보이는 여성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녀는 가볍게 말을 걸었다. 물론 대답을 해줄지는 알 수 없었다. 어디까지나 별 의미없이 말을 건 것이었기에 대답을 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소라는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14
나기토주
(NGN2PX5iAk )
Mask
2021-09-29 (水) 22:36:46
>>6 애조씨........... 팬 중 하나가 배우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본 적 있습니까? 일어날 수 있으니 각오해라(?)
15
애쉬주
(H8L4vM7o0I )
Mask
2021-09-29 (水) 22:36:51
>>8 알데도 해달라! 알데도! 알데도! >>11 케이시도 예뻐ㅓㅓㅓ~~ (야광봉 샤카샤카) >>12 연우주 애조시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ㅇ(잡혀감)
16
연우주
(1/YX6VPrq6 )
Mask
2021-09-29 (水) 22:37:35
>>15 후후 이제 영원히 저만의 애조씨가 된거에요. 면회갈게요 (?)
17
◆O5r/SywHNU
(Ks/fepqXnI )
Mask
2021-09-29 (水) 22:37:41
>>6 역시 애조씨. 멋지신 분. (야광봉).dice 1 3. = 3 1.소라 2.예성 3.둘 다
18
애쉬주
(H8L4vM7o0I )
Mask
2021-09-29 (水) 22:37:48
>>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인적으로 이 드립 정말 좋아해..나도 나기토의 배우자가 될 수 있으니 각오해라(?)
19
◆O5r/SywHNU
(Ks/fepqXnI )
Mask
2021-09-29 (水) 22:38:23
말도 안돼! 둘 다 만들라니! 이 캡틴의 노동력을 뽑아내려고 하다니! 말도 안돼!!
20
유진주
(tEak0PXz9k )
Mask
2021-09-29 (水) 22:38:36
집이다 ... 집에 와버린 것이에오
21
애쉬주
(H8L4vM7o0I )
Mask
2021-09-29 (水) 22:40:05
유진주 어솨~ 고생 많았어! 뭐~? 소라랑 예성이 픽크루? (대기!)
22
유우카 - 알데바란
(QXw7AZw7b. )
Mask
2021-09-29 (水) 22:41:09
능력을 쓰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확실히 그럴지도 모른다. 특히나 자신의 경우, 익숙을 넘어 삶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알데바란의 중얼거림이 끝나기도 전에 그가 잡은 날을 뿌리치듯이 회수한 유우카가 날자루를 쥐고 단숨에 안으로 뛰어들어간다. 이윽고 코 앞까지 도달하여 좌하단에 위치시키고 있던 칼을 냅다 들어올려버린다. 그러면 기다란 검은 단지 그것만으로 상당히 위협적인 올려베기가 된다. 죽음에 익숙해진 나머지, 나도 모르게 살아있음을 소홀히 하고... 어쩌면 그것이 이 태도를 다루는데에 걸림돌이 된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는 죽을때마다 꿈에서 깨어난 듯이 새로운 싸움을 한다고 생각했다. 사실은 그게 아니었던 것이다. 몇 번을 고쳐죽던, 하나의 의지로 이어진 똑같은 싸움을 계속 해야했다. 그래서 유우카는 알데바란과의 간격을 좁혔다. 그는 멀리서 들어오는 공격을 받아주고 있었다. 하지만 가까운 거리에서 힘이 실린 검격이라면 어떻게 움직일까? 이제 조금은 실전처럼 움직여보자고 생각한 것이었다.
23
케이시주
(vxOJTtK0k2 )
Mask
2021-09-29 (水) 22:41:15
>>15 (말없이 야광봉 스틸 시도)(?) >>17 (착석 완료)(대기중) 유진주 어솨~~
24
유우카주
(QXw7AZw7b. )
Mask
2021-09-29 (水) 22:41:46
갱신이에요 반가워요
25
◆O5r/SywHNU
(Ks/fepqXnI )
Mask
2021-09-29 (水) 22:41:46
어서 와요! 유진주와 유우카주!
26
연우 - 소라
(1/YX6VPrq6 )
Mask
2021-09-29 (水) 22:42:05
"아직 익숙해지려면 조금.." 일주일이나 지났으나 그녀는 원래부터 무엇을 배우는것이 느리고 서툴었습니다. 특히 환경이 바뀌면 더더욱 그랬죠. 상사의 성격이라거나. 어떤 일처리를 선호한다던가. 그런것을 파악하는건 힘들며 그녀에게 있어서 크나큰 스트레스였죠. 그것을 지금까지 오로지 경험으로 떼워왔던 그녀는, 오늘도 잠시 쉴때말고는 계속 일만하면서 그저 양으로 때려박고 있었습니다. "아, 죄송합니다. 눈치채는게 느렸네요." 그 때문에 다소 주변 경계가 풀어졌던걸까요. 그녀는 당신이 다가온것도 모르고 있다가 말을 걸자 그재서야 일어나서 인사했습니다. 일단은 가장 직속의 상사.. 라고 생각해야 되는 상대? 그녀는 그 위의 사람들까진 본적이 없거나 보기 힘들기에. 사회생활상 이 사람에게 가장 잘보이는게 맞다고 생각하며 보고있던 서류를 가지런히 모아서 들었습니다. "일을 하러 온거니까요, 괜찮습니다." 그녀는 담담히 대답하며 똑바로, 그러면서도 너무 강하지 않게 시선을 맞췄습니다.
27
애쉬주
(H8L4vM7o0I )
Mask
2021-09-29 (水) 22:42:19
>>23 아이고 이것 만큼은 안 된다~ (필사적인 몸부림)
28
연우주
(1/YX6VPrq6 )
Mask
2021-09-29 (水) 22:42:48
어서오세요~~ 생각해보니 MPC 만날때는 업무모드고 뭐고 없네용. 애초에 상사라서 나사가 잡혀있을수 밖에 없구나..
29
애쉬주
(H8L4vM7o0I )
Mask
2021-09-29 (水) 22:42:52
유(진)하이~ 유(우카)하이~
30
케이시주
(vxOJTtK0k2 )
Mask
2021-09-29 (水) 22:43:26
>>27 깁미댓!! 쓰흡 유우카주 어솨~~
31
알데주
(joavX69Mjc )
Mask
2021-09-29 (水) 22:44:06
https://picrew.me/share?cd=cSzFiR0hxx 알데바란...은 저 픽크루엔 안 어울려서 적당한 걸로 만들어왔습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32
연우주
(1/YX6VPrq6 )
Mask
2021-09-29 (水) 22:44:25
(야광창)(?)
33
알데주
(joavX69Mjc )
Mask
2021-09-29 (水) 22:45:16
>>32 (도망)
34
케이시주
(vxOJTtK0k2 )
Mask
2021-09-29 (水) 22:45:51
>>31 (알데쟝 픽크루 호로록)
35
연우주
(1/YX6VPrq6 )
Mask
2021-09-29 (水) 22:46:09
에엣 왜 도망가조 ㅠㅠ
36
유우카주
(QXw7AZw7b. )
Mask
2021-09-29 (水) 22:46:43
유(우카)하이 다들 반가워요 안녕해요
37
알데주
(joavX69Mjc )
Mask
2021-09-29 (水) 22:47:47
>>34 (케이시 호록) >>35 창은 무서워요(숨기)
38
케이시주
(vxOJTtK0k2 )
Mask
2021-09-29 (水) 22:48:03
>>37 갸아악 (먹힘)
39
소라 - 연우
(Ks/fepqXnI )
Mask
2021-09-29 (水) 22:48:09
"상관없어요. 그만큼 집중했다는 사실이 중요한 거니까요. 일단 실적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그래도 너무 무리는 말아요." 물론 그녀를 스카웃할 때 이것저것 기본적인 자료는 봤지만, 그에 대해서 소라는 그다지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일단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그만큼 실력이 있느냐였으니까. 혹은 장래성이 있을까. 그리고 그 마음가짐은 어떠한가. 물론 마음가짐은 조금 평가하기 애매할지도 모르나 자신이 아는 바, 그녀는 상당히 실적이 있는 이였다. 그럼 일단은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소라는 고개를 살며시 저었다.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이 소집되고 1주일 정도가 지났는데 할만해요? 기존 경찰일과는 조금 다른 느낌일텐데." 기본적인 경찰 업무는 본다고는 하나, 익스퍼의 범죄를 전담하는 팀인만큼, 기존 경찰서보다는 아무래도 출동 횟수가 적을 수밖에 없었고 아직 위그드라실 팀은 출동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었다. 그래봐야 기본적인 순찰이나 치안 유지 등. 정말로 가벼운 경찰 팀으로서의 행동을 할 뿐이었기에 과연 다른 이들이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소라는 괜히 어깨를 으쓱했다. "힘든 점이나 그런 건 없고요?"
40
◆O5r/SywHNU
(Ks/fepqXnI )
Mask
2021-09-29 (水) 22:48:34
>>31 멋진 픽크루에게는 야광봉을 흔드는 것이 예의라고 배웠어요!
41
유우카주
(QXw7AZw7b. )
Mask
2021-09-29 (水) 22:49:17
알데바란은 굉장히 깔끔한 인상이에요
42
알데주
(joavX69Mjc )
Mask
2021-09-29 (水) 22:51:45
>>40 (캡틴도 호롭하기) >>41 장난기가 조금 심한 것만 빼면 실제로도 그럴 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장난기가 심한 것만 빼면...
43
나기토주
(NGN2PX5iAk )
Mask
2021-09-29 (水) 22:53:44
나기토,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난 네 편이야」 "괜찮을 거예요. 잘못되더라도 나쁠 건 없죠. 그러니까 자신 가져도 좋아요~ 누가 뭐래도 저는 당신 편이니까요!😉" 2. 「죽어버려」 🤔....... 이 말은 어떤 상황을 상정하더라도 나기토가 절대 하지 않을 말 top1인데... 원하기만 한다면 말 한마디로 사람을 골로 보내버릴 수도 있는 능력이라서 얘는 항상 말조심하고 지내 :3 성격상 그런 거기도 하지만 늘 의식적으로 주의한단 말이지~ 저주하는 말은 절대 입에 담지 않음! 3. 「가지마」 "기다려요! 제가 말했었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다면 다른 의미로 말할 거라고. ……「가지 마세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나기토: 058 잠깐의 휴식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까요? - 글쎄~ 잡담을 하거나 편하게 있거나 잠깐 휴대폰 보고 그러지 않을까~ 227 기록vs기억 - 직관적으로 담아놓을 수 있다는 점에서 vs로 따지면 기억이 조금 우선되겠네~ 하지만 기록은 기억을 한층 정제해서 표현한 거니까 기록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252 캐릭터의 등의 모습을 묘사해주세요 - 🤔 어떻게 묘사해야 하지? 나기토 웃통 압수(나기토: 으악 무슨 소리세요) 흠... 압수는 실패해서 대충 때워야겠어~ 척추 곧고 자세 바르고... 만져보면 딴딴함... 평소에 보이는 것보다 근육 꽤 있음. 체질적으로 마른 편이라 근육도 마른근육이거든~ 그렇지만 어좁은 아니다 ...(밑줄 492818181개 좍좍 긋고 빨간색 강조)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44
나기토주
(NGN2PX5iAk )
Mask
2021-09-29 (水) 22:56:40
유진주 유우카주도 어솨~~~~~~! >>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습니다... 각오하고 있겠습니다 기다릴게~~~!!!!!(날 죽이러 와요 짤) >>31 알데 최고야~~~!~!!!!!~!~! 갑자기 튀어나와서 알데 머리 쑤다다담 해주고 싶어~
45
연우 - 소라
(1/YX6VPrq6 )
Mask
2021-09-29 (水) 22:56:55
"대단한건 없는걸요, 사수분이나 선배님들이 잘 가르쳐주신거고.."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윗사람들을 언급하곤 기존 경찰과 다른 느낌일거라는 말에 살짝 고민하는듯 생각하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확실히 다소 차이점은 존재하지만 기본 업무가 완전히 다른것은 또 아니었기에. 일만 따지고 보면 어렵진 않았습니다. 그녀가 가장 어렵게 여기는건 사람과의 관계기에 업무는 뭐- 라는 느낌이었죠. 물론 아직 출동까지는 한 적이 없다는 점도 있었습니다. "아직은 뭐라고 말할게 없는거 같아서.. 그냥 알아야할게 조금 추가되어있는..?" 그녀는 머뭇머뭇 대답했습니다. 익스퍼 범죄 자체도 익스퍼였던 그녀는 완전히 처음까지는 아니기도 했고. 아직 규모가 어느정도일지 모르는 시점에서 그녀는 그냥 잡 범죄자들 정도를 상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녀는 당신의 눈치를 살짝 살피고는 미소지을 뿐입니다. 역시 어렵네요. "현재로선 딱히 없는거 같습니다." 아. "혹시 저희와 같은 팀이 다른 시에서도 많이 만들어져 있나요?"
46
◆O5r/SywHNU
(Ks/fepqXnI )
Mask
2021-09-29 (水) 22:57:43
https://picrew.me/share?cd=IRDx1XjdLp (아주 슬쩍 올려두고 도주하기) >>43 뭔가 나기토는 이렇게 보면 진짜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이 확 느껴져요. 정말로요! 그리고 역시 휴식. ㅋㅋㅋㅋ 직장인이 핸드폰을 보는 것은 국룰이죠! 진짜!
47
애쉬주
(H8L4vM7o0I )
Mask
2021-09-29 (水) 22:59:24
"원하는 사람 한 명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면 어떤 자를 고를래?" 애쉬: 이건 가설이지만 능력으로 계속 제가 본 기억 중에서 좋은 것만 집어 넣으면 조종할 수는 있을 것 같지 않나요? 어때요? 지금 실험해볼까요? 당신을 골라볼게요. "강제로 너의 하루가 다방면으로 전세계에 중계된다면?" 애쉬: 어머, 어머나..앙큼하기는. 수면제를 먹고 하루종일 잠들겠어요. "무엇이든 선물 한 가지를 받을 수 있다면 뭘 부탁하고 싶어?" 애쉬: …받고 싶은 거야 있죠. 그렇지만 받을 수 없는 선물이라 부탁할 수 없네요. 미안해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애쉬: 165 불확실성과 확실성 중 선호하는 것은? > 불확실한 것을 선호해. 불확실한 건 언제든 손대서 바꿀 수 있단 뜻이잖아~ 006 싫어하는 사람의 유형은? > 사생활에 깊게 관여하는 유형을 싫어해. 그래서인지 비상 연락망이라고 해도 소라가 애조씨가 사는 곳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조금 꺼리기도 해. 두려워 하는 걸지도 모르겠네.🤔 226 캐릭터 컨셉을 한 줄로 정의한다면? > 세상을 모르는 주제에 누구보다 잘 아는 우물 안 개구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대신 귀여운 애조시 진단을 드리겠습니다
48
연우주
(1/YX6VPrq6 )
Mask
2021-09-29 (水) 23:00:48
(야광폭발)
49
연우주
(1/YX6VPrq6 )
Mask
2021-09-29 (水) 23:01:29
저 궁금한게 있어요! 진단 사이에 줄은 어또케 하는거에용...?
50
소라 - 연우
(Ks/fepqXnI )
Mask
2021-09-29 (水) 23:01:52
"일단 위험성이 상당히 높으니까요. 예성이 뺨 본 적 있어요? 저것도 범죄자 익스퍼와 대치하다가 생긴거거든요." 괜히 자신의 왼쪽 뺨을 손으로 어루만지면서 소라는 저 편에서 일하고 있는 예성을 손으로 가리켰다. 물론 예성은 그 손짓을 알 일이 없었고, 그 옆, 횃대에 앉아있는 앵무새, 셀린만이 고개를 갸웃하면서 그쪽을 바라볼 뿐이었다. 아무튼 고개를 다시 돌려 연우를 바라보며 소라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니요. 여기가 처음이에요. 사실 이런 저런 곳에서도 해보자라는 말은 나왔지만, 일단 시범 케이스로 여기가 선정되었고 저에게 팀을 스카웃해서 소집하라고 위에서 말하더라고요. 정말, 이런 것은 좀 자기들이 하면 얼마나 좋아요. 물론 농담이에요. 팀 멤버를 직접 스카웃하는 거 꽤 괜찮았거든요." 오른쪽 눈을 감아 윙크를 보내면서 소리없이 웃어보이면서 소라는 이어 다른 멤버들을 확인했다. 쉬고 있는 이는 쉬고 있고, 일하고 있는 이는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던 소라는 이어 기지개를 쭈욱 위로 켰다. "조만간에 출동해야할지도 몰라요. 싱크홀 사태라던가 뉴스로 본 적 있어요? 최근 청해시의 특정 구역에서 아파트가 계속 땅 밑으로 꺼지는 싱크홀 사태가 벌어지고 있거든요. 그저 자연적인 현상일지도 모르지만, 아무리 봐도 자연적인 현상은 아니거든요." 영 마음에 걸린다는 듯, 그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아직까지는 딱히 지시를 내릴 생각은 없다는 듯이 그녀는 딱 거기까지만 이야기를 하며 말을 멈췄다.
51
◆O5r/SywHNU
(Ks/fepqXnI )
Mask
2021-09-29 (水) 23:03:13
>>47 ㅋㅋㅋㅋㅋㅋ 아주 멋지게 중계를 회피하는군요! 아니! 하지만 그렇게 되면 자는 모습이 전세계에 중계되는 거잖아요?! 이득인데?! 음. 그리고 006번은.. 확실히. (납득)
52
나기토주
(NGN2PX5iAk )
Mask
2021-09-29 (水) 23:05:48
>>46 소라야,,,,,,(울면서 엄지척 하기........) >>47 사생활에 대해 아는 걸... 특히 집을 아는 걸 두려워한다라....🤔🤔🤔🤔 >>48 갸아아아아락(휘말림)
53
동환주
(fS5XTlFczQ )
Mask
2021-09-29 (水) 23:08:22
"왼쪽, 오른쪽? 둘 중에 어디?" 유동환: 오른쪽이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은?" 유동환: 어 음...자기야나...여보?...사랑해? "네가 가진 가장 특이한 물건은?" 유동환: 멧돼지 두개골로 만든 장식품이 있어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모두 어서오세요!
54
연우 - 소라
(1/YX6VPrq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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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水) 23:08:24
"....." 뺨의 상처. 그녀는 지금 처음 눈치챘지만 흉터가 남을 정도면 확실히 무난한 일을 아니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는 당신에게 묻고싶었던 질문인 "팀원의 선정 기준은 익스파의 유무뿐인가요?" 하고 물었습니다. 경찰, 그중에서도 익스파를 가지고 있는 이들이 넘칠거라고 생각은 하지 않기에. 그냥 익스파만 있다면 대상일것인지 궁금했던 모양입니다. "시범 케이스.. 저희가 실적을 못내면 아예 이런 부서가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뭐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되든지 상관없는 그녀로서는 이러나 저러나 문제없는 이야기였습니다만. 그녀는 그래도 첫 인상으로는 비교적 무겁지 않은 느낌이라고 당신을 생각하며 눈을 깜박였습니다. "싱크홀.. 하지만 그게 익스퍼가 한 일이라고 하면 엄청난 익스파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인가요?" 그도 그럴게, 그녀도 A랭크긴 하지만 싱크홀과 비교해보면 한없이 작은 능력으로 보였던것입니다. 아파트를 집어 삼킬 정도의 싱크홀이라니. 물론 이쪽은 '한 부서'이긴 합니다만.. "불평할 입장은 아니지만 쉽진 않을거 같네요.."
55
소라 - 연우
(Ks/fepqX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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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水) 23:14:35
"기준은 여러가지 있어요. 일단 A급 이상이고, 실적이나 평가, 장래성, 그리고 주변 인의 추천 등등. 꽤 여러가지를 봤거든요." 적어도 한 파트만으로는 평가하지 않았다는 듯, 그녀는 손가락을 하나하나 접어가다가 곧 두 손을 펼친 후에 손을 아래로 내렸다. 확실한 것은 여기에 있는 이들은 적어도 그녀의 기준 선 안에 확실하게 들어왔다는 사실이었다. 물론 그것에 대해서는 굳이 더 깊게 언급을 하지 않으며 그녀는 곧 들려오는 말에 아무런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을 떠나서 1년 후에 익스퍼를 대중에 공표하겠다는 계획 자체가 어쩌면 없어질지도 모르지만요. 익스파 범죄를 컨트롤 하지 못한다는 것은 곧 치안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고, 그런 상황 속에서 익스퍼를 공표했다간..." 쉽게 받아들이진 못 할 것이라는 말은 굳이 입에 담지 않으며 그녀는 말 끝을 흐렸다. 그렇기에 위그드라실 팀은 상당히 주목받고 있었고,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 팀을 지휘해야하는 소라 역시 압박감을 어느 정도 느끼고 있었으나, 굳이 그 사실을 티내지 않으며 대신 환하게 미소를 보였다. "적어도 A급 정도는 되겠죠. 그 정도의 힘을 발휘하려면 말이에요. B급 이하라면 저런 짓은 할 수 없어요. 만약 익스퍼가 한 짓이라면... 대체 왜 저러는지도 문제지만요." 제압을 하기 위해서는 힘들지도 모른다는 그 말에, 소라는 공감을 표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런 화면도 띄워지지 않는 모두가 볼 수 있도록 벽에 걸어둔 모니터 화면을 잠시 바라보던 소라는 다시 고개를 돌려 연우를 눈에 담았다. "후회하시나요? 여기에 온 걸?"
56
◆O5r/SywHNU
(Ks/fepqX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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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水) 23:15:09
>>53 멧돼지 두개골로 만든 물건이요? (흐릿) 아니 그걸 왜..(동공지진)
57
동환주
(fS5XTlFcz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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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水) 23:15:43
>>56 공양 하던 중 부산물!
58
◆O5r/SywHNU
(Ks/fepqX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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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水) 23:15:50
https://picrew.me/share?cd=BpFDSABroI 이번엔 조금 귀여운 픽크루 버전! (투척 후 스르륵)
59
◆O5r/SywHNU
(Ks/fepqX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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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水) 23:16:52
일단 말하는 거지만 멧돼지건 고라니건 사냥은 원칙적으로 허가받지 않은 이가 하면 불법이에요. 그러니까 경찰인 지금 괜히 또 그랬다간 소라가 진짜 진지하게 달려올지도 몰라요. (시선회피)
60
동환주
(fS5XTlFczQ )
Mask
2021-09-29 (水) 23:17: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
나기토주
(NGN2PX5i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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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水) 23:17:23
동환주도 하이~~~~~~!!!!!!!! 뭐...뭐지....? 장르가 익스트림 서바이벌 자연인....?😮
62
동환주
(fS5XTlFcz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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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水) 23:18:06
동환이는 정당방위로 처리해섴ㅋㅋ 요즘에는 동물들도 다가오지 않아서 괜찮아욬ㅋㅋㅋ
63
동환주
(fS5XTlFcz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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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水) 23:19:18
특히 경찰이 될려고 한 순간 부터 나름 힘에 대한 조절이 능숙해지고 여러가지 정보를 알다보니 동물들과 싸워도 쫒아낼 정도고요! 왠만해선 동물들이 쫄아서 오지도 않고 ㅋㅋㅋㅋ
64
나기토주
(NGN2PX5i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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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水) 23:20:14
>>58 다들 복창하십쇼... 「소라는 천사다……!」
65
동환주
(fS5XTlFcz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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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水) 23:20:59
어린 시절 소라같당
66
연우 - 소라
(1/YX6VPrq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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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水) 23:21:12
"..........." A급 이상, 실적이나 평가? 아마도 그녀의 부합기준은 그런것일테죠. 그녀는 그래도 A급 이상이 기준인데 꽤 많이 모였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들릴락 말락하게 생각보다 경찰중에 익스퍼가 많았군요.. 하고 중얼거린 그녀는 이어진 말에 눈을 느릿하게 깜박였습니다. 익스파의 공표. 그것은 그녀에게 반가운 소식은 아니었습니다. "그런가요, 익스퍼의 공표.. 모르는새에 중대한 임무를 맡게된 기분인걸요." 그녀는 농담조로 미소를 지었으나. 가볍게 생각하고 있다는건 아니라는듯 곧 차분하게 돌아오며 입술을 달싹였습니다. 일단 일은 열심히 하겠지만. 왜이렇게 사람은 피곤한건지 모르겠습니다. "A급, 원래도 사람을 제압하는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이번건 정말 힘들겠는걸요. 어떤 능력인지 정확히 알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일이 그렇게 쉽게 풀릴리가 없죠. 그녀는 일단 너무 나서지도, 너무 물러서지도 말자고 생각하다가 당신의 물음에 고개를 저었습니다. "후회하기엔 아직 아무것도 시작 안했는걸요?" 누구에게도 말한적 없지만. 혹시나. 혹시라도 이곳이라면- 하고 받아들였던건 자신이었으므로-..
67
◆O5r/SywHNU
(Ks/fepqXnI )
Mask
2021-09-29 (水) 23:21:48
뭐..익스퍼인 이상 동물을 잡을 수야 있긴 할테니까요! 소라나 예성이도 일단 가능은 하지만요. 굳이 안하지만!
68
연우주
(1/YX6VPrq6 )
Mask
2021-09-29 (水) 23:21:50
소라쨩-!!! 마지 텐!!! 시!!!!!!!!!!
69
동환주
(fS5XTlFcz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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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水) 23:22:21
고라니 건 보면 알겠지만 동환이도 일부러 동물 죽이진 않아요 사고였지(?)
70
알데바란 - 유우카
(zXNTcTIF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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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水) 23:23:23
날을 뿌리치며 동시에 안으로 뛰어들어오고, 그대로 칼을 냅다 들어올리자 알데바란은 난감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이것이 일반 칼이라면 힘으로 찍어눌러도 되지만... 태도, 그 거대한 검은, 단순 올려베기를 목을 노리는 위협적인 공격으로 바꿔버렸다. 리치 싸움에서의 불리. 알데바란은 뼈저리게 그것을 실감한다. 그는 검이 휘둘러지는 경로를 피해, 상체를 젖힌다. 그렇게 하여 자세를 낮춤과 동시에 주먹으로 검을 빠르게 후려친다. 자세를 낮춘 것만으로는 모자라, 검을 후려쳐 또다시 검로를 바꾸는 것이다. 다만, "...!" 검을 후려치는 타이밍이 어긋났는지 큐브웨폰이 살짝 부서져 왼쪽 손이 드러난다. 사실 당연한 일이었다. 검을 후려쳐 검로를 바꾼다는 것은 묘기에 가까운 일. 하물며 그것을 두번이나 한다는 것은... 애당초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하지만 이어지는 공격 탓에 쉴 틈은 없었다. 자신의 쪽으로 다가오는 유우카. 그는 그대로 상체를 확 젖혀 두 손으로 땅을 짚고는 바닥을 박찼다. 마치 스프링처럼, 하체를 상체 쪽으로 당겨 한번 힘을 모으고는, 튕겨져나가듯 유우카를 향해 발차기를 쏘아내는 것이었을까.
71
소라 - 연우
(Ks/fepqX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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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水) 23:25:15
"애초에 익스퍼가 관련되어있다는 법도 아직 없으니까요. 그 점에 대해서는 일단 조금 더 조사중이에요. 사실 익스파의 흔적은 남아있는 것도 사실이고, 그 익스파의 파장이 A급이라는 것은 이미 조사가 되긴 했지만..." 하지만 단순히 무관계인 누군가가 거기서 몰래 익스파를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으니 어디까지나 가능성일 뿐이라고 일축을 하며 소라는 지금 단계에서는 말을 아끼려는 듯이 말을 멈췄다. 경찰로서 쓸데없는 고정관념을 가지는 것은 좋지 않았기에. 어쩌면 정말로 단순한 자연재해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건 그거대로 골치 아픈 일이나, 인재보다는 그나마 낫지 않던가. "간혹 있거든요. 시작도 전에 두려워서 도망치는 이들. 히어로 영화 같은거 보면 꼭 먼저 도망치는 이들 있잖아요?" 주인공 말고. 그렇게 말을 덧붙이며 그녀는 잠시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다른 이들의 모습을 바라봤다. 물론 이 중에선 도망칠 이은 없다고 생각을 하나, 설사 그렇다고 쳐도 그녀는 그것을 수용할 수 있었다. 대신 다른 이를 좀 더 뽑아야할테니, 골치가 아플 것 같다고 속으로 생각할 뿐이었다. 괜히 오른발로 땅을 콕콕 찌르던 그녀는 발을 멈추며, 미소를 다시 머금었다. "차후 기대해봐도 되겠죠?"
72
유진주
(tEak0PXz9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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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水) 23:27:52
... 답레를 가져오려고했지만 현생이 절 후드려패고 있어요 ...
73
유우카주
(QXw7AZw7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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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水) 23:28:51
https://picrew.me/share?cd=xfyj3a29Bf 생각보다 파츠가 많아서요 만들어봤어요
74
동환주
(fS5XTlFcz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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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水) 23:29:23
다들 고생하십니다아 그리고 유우카 귀엽다!
75
연우 - 소라
(1/YX6VPrq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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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水) 23:30:44
"하지만 신기하네요.. A급이 저정도군요. 저는 저 이외에 익스퍼를 만나본적이 드물어서.." 물론 범죄자를 제외하고서의 이야기였습니다. 그녀가 지금까지 잡아온 익스퍼 범죄자라고 해봐야 진짜 소매치기 그런 수준이었으니까요. 그렇기에 A급이 어느정도인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고. 싱크홀이 A급 정도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익스파를 발동해 패널 한개만 둥둥 띄우며 생각에 잠겼습니다. 사실 이것도 대단한거였나. "....?" 그러나 그녀의 생각이 채 끝나기도전에. 히어로 영화를 비유하는 당신의 말에 그녀는 사람좋게 미소지었습니다. 이해하고 웃은게 아닙니다. 히어로 영화를 본적이 없으므로 그냥 분위기에 따라 미소를 지었을뿐이었습니다. "....." 그녀는 기대해봐도 되겠냐는 물음에. 은은하게 미소를 지으며- "아뇨, 그건 좀.." 차분하게 곤란하단 말을 했습니다.
76
◆O5r/SywHNU
(Ks/fepqX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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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水) 23:31:38
https://picrew.me/image_maker/7376/complete?cd=swnAXNwBFk 여기까지! 이 이상은 만들기 힘들어요! (드러눕기)
77
연우주
(1/YX6VPrq6 )
Mask
2021-09-29 (水) 23:32:26
다들 머찌고 이쁘고 귀엽워요~
78
◆O5r/SywHNU
(Ks/fepqX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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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水) 23:32:40
>>72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현생이 너무 힘들면 적당히 대화 좀 더 했다는 설정으로 끝내도 괜찮아요! >>73 어떤 픽크루로 가도 저 눈동자의 개성력은 여전하군요! 분위기가 너무 잘 표현되었어요!
79
유우카주
(QXw7AZw7b. )
Mask
2021-09-29 (水) 23:35:14
예성이는 경찰같아요 듬직해요 저희 동네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80
동환주
(fS5XTlFczQ )
Mask
2021-09-29 (水) 23:36:38
모두 푹 주무시길! 저도 이만!
81
유우카주
(QXw7AZw7b. )
Mask
2021-09-29 (水) 23:36:44
>>78 픽크루가 좋은 덕이에요 많은 예쁜 눈이 있었지만 마침 있어서 했어요
82
소라 - 연우
(Ks/fepqXnI )
Mask
2021-09-29 (水) 23:36:52
조금 곤란하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는 모습에 소라는 아무런 말 없이 연우를 바라보다 작게 웃음을 터트렸다. 비웃거나 어이가 없어서 웃는 것은 절대로 아니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웃음을 애써 멈추면서 절대로 그런 의도가 아니라는 것을 표현하듯 두 손을 세게 휘저었다. "죄송해요. 죄송해요. 절대로 비웃거나 그런 건 아니었어요. 그냥 그렇게 솔직하게 말하는 분은 잘 못 봐서 말이에요." 보통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곤란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이는 흔치 않은 법이었다. 허나 그것이 더 마음에 들었다는 듯이 소라는 연우를 가만히 바라보며 괜히 어깨를 으쓱했다. "좋아요. 압박은 주지 않을게요. 그 대신 연우 씨가 할 수 있을만큼 최선을 다해주세요. 그것으로 충분하니까요. 애초에 여긴 팀으로서 활동하는 곳이지. 개인에게 능력을 보여라..라는 그런 말은 하지 않을 생각이거든요." 이어 손을 올려 자신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정리하며 소라는 혼자서 팔짱을 잠시 끼다가 풀면서 혼자 무슨 생각을 하는지 고개를 여러 번 위아래로 끄덕였다. "그러니까 혹시나 출동하게 되면 무리는 말아주세요. 이 정도는 바래도 괜찮겠죠?"
83
유우카주
(QXw7AZw7b. )
Mask
2021-09-29 (水) 23:37:02
동환주 안녕히 주무세요
84
◆O5r/SywHNU
(Ks/fepqXnI )
Mask
2021-09-29 (水) 23:37:36
안녕히 주무세요! 동환주! >>79 사실 안을 보면 그저 답답한 FM맨일 뿐이지만요! (시선회피)
85
애쉬주
(H8L4vM7o0I )
Mask
2021-09-29 (水) 23:40:33
늦었지만 >>49 줄은 본문에 그냥 .hr.를 쓰면 돼 이렇게 .hr.하면 된다!
86
해서웨이주
(3EviJnZess )
Mask
2021-09-29 (水) 23:41:56
>>73 이런 분 앞에서 트림을 했네요 제가
87
연우 - 소라
(1/YX6VPrq6 )
Mask
2021-09-29 (水) 23:42:05
웃는다 = 기분이 좋다? 소리내서 웃는 모습, 입꼬리의 위치 눈. 등등 그녀는 재빠르게 당신의 표정을 살피고는 아마 나쁜 감정은 아닐거라 예상했습니다. 그리고는 비웃었다는게 아니라는 말에 그저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태연하게 말했습니다. "물론 최선은 다할거고. 제 능력이 능력인만큼 최대한 부상자가 나오지 않게 하고 싶습니다." 그녀는 정석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아까의 흉터 이야기를 떠올렸습니다. 사실 잡범 상대하는데 그녀의 익스파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이 나라가 테러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나라도 아니므로 더더욱 실드의 존재가 크진 않았죠. 하지만 싸움이 격해질수도 있다면 조금 다른 이야기가 될거라 그녀는 예상한겁니다. "일단 첫 출동때 분위기를 잘 봐야겠네요. 각각 익스파도 다르니까 방해가 될수도 있고.." 그녀는 열심히 하겠다며 다시 한번 다짐하듯 말하고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저는 언제나 안전제일입니다." 아마도.
88
연우주
(1/YX6VPrq6 )
Mask
2021-09-29 (水) 23:42:41
요러케인가?!
89
연우주
(1/YX6VPrq6 )
Mask
2021-09-29 (水) 23:43:00
우왕 줄이 생겨요 애조씨주 고마어요.
90
소라 - 연우
(Ks/fepqXnI )
Mask
2021-09-29 (水) 23:47:06
"그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의 현장판단에 맡길 수밖에 없겠네요. 저와 예성이는 일단 만일의 경우를 위해서 대기하면서 조사에 필요한 정보를 모으는 백업 쪽으로 있을 예정이니까요. 물론 경우에 따라선 저나 예성이도 나갈 수도 있겠지만..." 가급적 그런 사태가 벌어지는 것은 원하지 않았기에 소라는 가만히 고개를 저었다. 정말로 위험한 사태가 벌어지지 않는 것을 바라는 작은 마음이었다. 물론 위험한 사태가 아니어도 가끔 힘이나 도움이 필요하면 출동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그때의 일이었기에 그녀는 더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 안전제일이라는 연우의 말에 소라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일 뿐, 특별히 더 말을 하진 않았다. 이게 말 뿐인지, 아니면 정말로 그런진 알 길이 없었으나 자신이 본 서류에 따르면 그녀의 능력은 확실히 그런 안전성에 특화되어있는 것도 사실이었다. A급 정도가 되면 능력을 정말 자유롭게 응용할 수 있게 될테니, 그에 대한 것은 말 없이 지켜보기로 하며 그녀는 곧 흥미를 다른 곳으로 돌렸다. "그래서 지금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물어도 되나요?" 특별히 지시가 내려오지 않는 이상, 정말 근본적인 일에 지나지 않겠지만, 그래도 궁금하다는 듯 그녀는 가만히 연우의 답을 기다렸다.
91
연우 - 소라
(1/YX6VPrq6 )
Mask
2021-09-29 (水) 23:55:39
"그렇군요." 상사가 같이 다니지 않는다는건 사회적으로 좋은거라고 듣긴 했지만. 그녀는 지금은 그런것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상사의 판단이고 자신이 이쪽분야에 아직 정통한게 아니므로 적당히 넘긴뒤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그들이 현장까지 나온다는 상황이 분명.. 좋은게 아닐테니 말입니다. "아.. 특별한건 아니라서." 기본적으로 급히 해야할 일처리는 이미 끝난지 오래였고. 현재 그녀가 하고있는 서류를 보여주자 그 내용은 비교적 사소한 일거리긴 했습니다. 언제해도 상관이 없는 정리라거나. 하는데 시간이 쓸데없이 오래걸리기만 하는 낡은 방식의 업무라거나. 손에 들고있는것 뿐 아니라 책상에 쌓여있는 일거리를 보아 정말 이것저것 다 긁어온 모양입니다. "아직 일처리가 미숙해서 보이기 부끄럽네요." 일처리는 둘째치고 남이 보기엔 중증의 일중독.
92
애쉬주
(H8L4vM7o0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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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水) 23:58:08
ㅇ<-< 반응을 해주고 싶어서 미적미적 짜내서 왔다.. >>43 나기토 마지막에 가지 마세요 너무 쩌는거 아니냐며..언령을 써서라도 잡는거 공식에서 볼 수 있는 거 맞지? 그렇지? 아니라고 하지 않기야..어좁 아닌 나기토...(메모하고 별 2472858384838개 그리기) >>53 익스트림 자연인 동환이..두개골 장식품이라니 상상도 못한 거야..ㄴㅇㄱ 그렇지만 듣고 싶은 말이 귀여우니까 그걸로 된 거라고 생각해..(?) >>46 >>58 >>76 소라야..예성아..소라는 방글방글한 긍정파워가 여기까지 느껴지는 것 같고 예성이는 듬직하네~ 강력반에 있을 것 같아..사실 이거 적폐인데 예성이는 좀..이런 짤같은 일 있었을 것 같아🤔 >>73 유우카!!! 너무 귀여워...유우카 특유의 빙글빙글 눈도 표현할 수 있는 픽크루라니 이건 귀하지.. 동환주 잘자~~~
93
키라주
(.q6llRef8M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00:08
94
소라 - 연우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01:29
"...우와." 뭔가 정말 이것저것 긁어모은 것으로 보이는 그녀의 자리를 바라보며 소라는 절로 입을 쩍 벌릴수밖에 없었다. 어느 정도 알고는 있었으나 정말 일을 많이 하는구나. 그런 생각에 살짝 놀란 듯 두 눈만 깜빡이지만 그녀는 표정을 곧 원래대로 돌리면서 어깨를 으쓱했다. 딱히 그런 것으로 터치할 마음은 없었다. 무리하게, 쓰러질 정도로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이것저것 열심히 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만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그러다가 쓰러지면 괜히 골병 든다고 하잖아요? 경찰은 체력관리도 중요한 업무 중 하나에요." 언제 어디서 일이 터질지도 모르는 상황인만큼, 경찰은 항상 자신의 체력을 제대로 관리해야만 했고 그 또한 사실상 업무의 연장이라고 생각하며 무리하지 말라는 듯, 아주 살짝 주의를 주며 그녀는 괜히 깍지를 꼈다. "잠시 쉴 겸, 1층에 있는 카페에나 가보려고 하는데 어쩔래요? 같이 갈래요?" 물론 가도 상관없고, 가지 않아도 상관없는 일이었다. 그저 어지까지나 가볍게 권하는 것 뿐이었다. /슬슬 막레를 부탁해도 될까요?
95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03:05
>>92 실제로 그런 일이 제법 있기에 위키를 보면 한마디에도 익숙하다고 말하는 것이 있지요!
96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03:58
>>93 어서 와요! 키라주! 아니. 그런데 짤은 뭐예요?!
97
여명주
(.WgRPkqj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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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0:05:51
여명주의 작은 소원: 나중에 이런 분위기의 영웅을 rp해보고 싶다(?) 랄까나 자기 전까지 잠시...
98
애쉬주
(F8agm20iG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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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0:06:12
편승한다..키라주 어서와~ (한입에 호록) 애조씨.. Picrewの「흑백 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HUaV1OBThP #Picrew #흑백_엔꽁_픽크루 애조씨 흐트러진 모습..1년 전에. Picrewの「흑백 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CncueRjkT0 #Picrew #흑백_엔꽁_픽크루
99
연우 - 소라
(8vXPHsrdy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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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0:07:50
"..." 여기서는 뭐라고 대답하는게 좋으려나. 그녀는 매순간 매순간 머리를 빠르게 굴리고 있었습니다. 남들에게는 고민하는것처럼 보일 기세도 없이 빠르게 나오는 대답이지만 내적으로는 꽤 많은 시간이 흐르고 있었죠. "부서가 바뀌는건 처음이다보니 조금 더 긴장했던거 같아요. 확실히 조금 쉬었다 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상사가 아니었다면 진작에 상대쪽이 지쳐서 갔을터인데. 그녀는 내색하지 않고 미소짓고 있다가는 1층에 있는 카페에 갈거란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마침 카페인 보충시간이네요." 괜찮아. 그냥 커피 좀 마시다가 오는거니까. 그녀는 들고있던 서류를 책상에 가지런히 올려놓고는 마찬가지로 책상에 올려져있던 핸드폰을 들었습니다. // 카페가서 냠냐미했다고 끝낼게용! 수고하셨어요~~~~
100
◆O5r/SywHNU
(FfABw.RX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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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0:08:05
>>97 어서 와요! 여명주! 아닛?! ㅋㅋㅋㅋㅋㅋㅋ 저 영웅으로 rp하면 뭘 좋아한다고 말하나요?! >>98 역시 애쉬는 갓캐에요. 그 어떤 픽크루로도 모습이 나오네요.
101
연우주
(8vXPHsrdy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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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0:08:17
키라가 저렇게 귀엽다는 뜻입니다!
102
키라주
(OI8cXN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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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0:09:02
>>96 버터올린 기니피그 짤이에여! 다들 안녕이에여! 안녕 디지몬!
103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09:11
>>99 일상 수고했어요! 돌리면서 느낀 거지만 뭔가 연우는... 음. 일반적인 사람으로서 있고 싶어서 노력을 한다는 느낌이네요.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암튼 그랬어요!
104
애쉬주
(F8agm20iG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09:19
>>100 라고 갓캐 둘 갓어장 오너가 말했습니다...o.<
105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11:13
>>104 소라와 예성이가 갓캐라니! 그 정도는 아니에요! 아니라구! 아닐 거예요! (삼단 부정)
106
애쉬주
(F8agm20iG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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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0:12:16
>>105 강한 부정은 뭐다? 긍정이다! 📢소라와 예성이와 셀린과 빌런세력도 모두 갓캐다!!!!!📢
107
연우주
(8vXPHsrdy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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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0:12:16
>>103 그냥 바보인거 아닐까요? (댕청)
108
알데주
(uVSKd/qrX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13:38
밤인데도 사람이 많다!
109
애쉬주
(F8agm20iG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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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0:13:53
12시 지났네? 끝장나는 밀당을 시작할 타이밍이군!.dice 1 100. = 69
110
연우주
(0jeu7SlnKU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15:06
어디 어디 진단 모해볼까요
111
여명주
(WGsdzYKWw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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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0:15:34
Picrewの「흑백 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BFVeEfBMmq #Picrew #흑백_엔꽁_픽크루 여명이... 픽크루... 했다고...
112
연우주
(0jeu7SlnKU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16:59
어흑 우리애들 너무 이뻐
113
◆O5r/SywHNU
(FfABw.RX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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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0:17:16
>>106 셀린:셀린 거부 안한다. 셀린 거부 안한다. 셀린 귀엽다. 귀엽다! >>107 으음. (의심의 눈초리) 일단 경찰시험을 통과한 시점부터.. 바보는 아니지 않을까요? >>111 (침착하게 야광봉을 흔들흔들)
114
키라주
(OI8cXN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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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0:19:28
Picrewの「흑백 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o6PO9iElWP #Picrew #흑백_엔꽁_픽크루 아뺘뺘 아뺘뺘 (?) 헉 마따 오늘 캡틴 오면 과거사 보내본다 했는데 다쓰고나서 까먹고 잤었어여! >>111 여명잉 귀여워여!
115
연우주
(0jeu7SlnKU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19:30
>>113 천재와 바보는 한끗차이! (논리적)
116
연우주
(0jeu7SlnKU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20:04
이러다 연우가 범죄자가 될지도 몰라요, 납치범으로.
117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20:55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범죄자네여! 무서워여!
118
여명주
(WGsdzYKWw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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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0:21:01
이번 픽크루는 마음에 들어서 위키에도 추가했다(키릿)
119
알데주
(SiMA3AOxEo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22:02
애들이 너무...귀여워요.... 볼살 당겨보고 싶다
120
여명주
(WGsdzYKWwk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23:29
여명이 볼살을 당기고 싶다면 공략법이 3개 정도 있는데(약팔이)
121
◆O5r/SywHNU
(FfABw.RX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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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0:24:48
>>114 오늘의 키라도 제대로 한 귀여움 하는군요!! (엄지척) 아무튼 과거사는 천천히 보내주셔도 괜찮아요!
122
알데주
(izmUSahq2w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24:49
>>120 (일단 무작정 당겨보기)
123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25:11
오오, 볼따구 공략법인가여! 저도 들을래여!
124
키라주
(OI8cXN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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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0:27:34
>>121 녜! (4단고음)
125
여명주
(WGsdzYKWw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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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0:27:54
[단독공개]초여명 볼살 공략루트 top 3 1. 힘으로 제압한다(?). 여명이가 근력은 약하니까 기습해서 손만 묶으면 오케이라는 마인드로. 2. 여명이에게 술을 마시게 한다. 취하면 옆사람한테 엉겨붙을텐데, 그때 품 안의(?) 여명이 볼살을 만지면 저항 제로. 3. 지성과 양심을 겸한 상식인이 되고 싶다면 무난하게 부탁하면 된다. 밀크티 한잔 정도로 볼살 만지기 권리를 얻을 수 있다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구독, 댓글, 알림설정까지 잊지말고 해줘!(?)
126
유우카 - 알데바란
(eEERRFbS/M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28:24
훈련장 안쪽에서 카앙하고 금속과 금속이 맞부딪히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알데바란의 반격으로 휘청이는 검의 궤도. 본래라면 제어하지 못한 채 검이 가는 방향으로 힘이 쏠려 자세가 흐트러졌겠지만... 지금은 훈련중이라는 사실을 상기한 유우카는 방금 알데바란에게 칼 끝이 붙잡혔던 감각을 되살려, 오히려 그 힘을 이용해 또 다른 자세로 안정시킨다. '나름 회심의 공격이었는데...' 그러나 완전히 유효하진 않았어도 그의 낯에 당황의 빛이 머무는 것을 유우카의 탁한 두 눈이 목도했다. 그렇다면 기세는 아직 이쪽에 있어... 칼을 쥐고 알데바란을 추격하자. 그렇게 생각하고 칼을 휘두르려는 찰나, 알데바란은 아예 태도의 공격 범위에서 벗어나는 것처럼 움직이더니 이 상황을 만회하려는듯 이쪽을 향해 발차기를 던져오는 것이다. 그것은 발로 차는 것이 아닌, 쏜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위협적이었다. 유우카는 그 순간 직감한다. 지금의 알데바란의 공격을 맞으면 자신은 죽게된다고. 그리고 마찬가지로 자신이 그것을 받아내기 위해 검을 휘둘러도 알데바란은 다친다고. 전자의 경우는 훈련의 의미가 흐려지는데다 알데바란을 걱정하게 만들거라고 생각했다. 후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모처럼 애써주는 그가 이런 훈련 중에 다치는 것은 마음이 편치 않았다. 결론적으로는, 어느쪽의 선택도 유우카는 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면... 자세를 급격히 틀어 날을 세운다. 하지만 알데바란을 맞이하게 하는 것은 선이 아닌 면. 도신의 옆면으로 발차기를 받아내는 한편, 발이 깊숙히 들어왔을 때를 감각적으로 잡아내 칼등을 휘감으려한다. 그리고 거기서부터 전진하며 이어지는 다리걸기. "이게, 실전..." 즉 받아내는 것이 아닌, 흘리기. 그것은 선택이 가로막힌 완전한 본능의 소행이자 무기가 몸에 익게 되는 또 한 걸음이었다.
127
연우주
(0jeu7SlnKU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28:45
1번 하겠습니다
128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29:06
>>125 잼민티비의 자질이 충분해여. (박수)
129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30:28
>>125 4번. 익스파를 사용해서 제압한 후에..(안돼!!)
130
알데주
(xr5yEg/ib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30:46
>>125 >>129 (메모)
131
여명주
(WGsdzYKWwk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31:58
>>127 >>129 아주 좋은 마인드입니다 여명이를 그렇게 공격?하고 또 굴리세요(어이)
132
알데주
(S9zXu62bfg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34:09
언젠간 위그드라실 모두의 볼을...(야망)
133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34:45
>>132 예성:네? (동공지진) 소라:(사무실 문 잠그기)
134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35:57
아앗 치사해여! 캡틴 치사해여!
135
알데주
(GhxCEpEjgk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36:13
>>133 알데: 이리와(인력으로 볼 끌어당기기)
136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40:54
키라주가 보낸 웹박수 내용 잘 읽었어요! 그대로 가도 될 것 같아요! 딱히 제가 뭐라고 할 부분은 없는 것 같네요. >>135 예성:.....(얼떨결에 끌려와서 앞에 턱) 예성:무슨 볼일이라도? (이거 아냐)
137
유우카주
(eEERRFbS/M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41:12
키라주 여명주 어서와요 좋은 픽크루 덕에 귀여운 캐릭터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138
알데주
(756duYxZ7M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41:43
>>134 (키라 볼도 쭈물) >>136 알데: 볼일은 없는데 알데: 볼 좀 보게(볼땅김)
139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42:44
생각해보니까 셀린이 공략 가능하게 되면 어찌될지 궁금해졌어여. Best Friend Forever 가능해졌읅가여?
140
여명주
(WGsdzYKWwk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44:12
여명주는 이것만 올리고 잘게~
초여명 : 137 엘리베이터 vs 계단 -대답했던 기분이 들지만... 일단은 계단이요오. 109 운동화 vs 구두 vs 샌들 -운동화만으로 모든 신발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오오... 011 혈액형과 별자리는? -b형에 황소자리이이(6월 19일이 생일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초여명 님께 드리는 문장 넌 머지않아 예쁜 꽃이 될 테니까 | 박치성, 봄이에게 #shindanmaker #당신께_드리는_문장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아직은 꽃이 아니란 걸까요오. 사실 지금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오. 초여명 은/는 동양풍의 심장에 못이 박힌 저주인형을 들고 있는 마술사 분장을 합니다! #shindanmaker #할로윈데이자캐분장 https://kr.shindanmaker.com/571276 -여명주: 동양풍에 저주 인형... 묘하게 어울릴지도?
141
연우주
(0jeu7SlnK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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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0:44:26
《랜덤 가챠겜 위키 캐릭터 항목》 『☆R 대지 속성 테이머 : 【자기중심적인 햇살 아 연우】』 리뷰A 「일러스트로 가챠캐의 책무를 다했음」 리뷰B 「만렙 아 연우로 PvP 패배? 있.을.수.없.다.」 리뷰C 「일러 퀼리티 미쳤다~~~~!!」 #shindanmaker #가당평 https://kr.shindanmaker.com/1086983 어딜가나 일러스트!
142
연우주
(0jeu7SlnK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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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0:45:05
잘자요 여명주~ 헉 꽃이야 여명이!
143
알데주
(p4f3cZfH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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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0:45:42
잘자요 여명주! 이미 여명이는 예쁜 꽃인게???? >>141 연우 = 얼굴만으로 빛이 남 = 햇살캐 와 작두다(?)
144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49:01
>>138 예성이의 볼이 노려진다!! ㅋㅋㅋㅋㅋㅋ 친해지면 한두번 정도는 허락해줄지도요! >>139 게임이었다면 셀린에게 과자를 매일 주면 셀린이 다른 캐릭터의 정보를 은근슬쩍 알려주거나 아이템을 공짜로 주거나 했을지도 모르지요?! 여기서는 어. 애교 정도는 부릴지도요! >>140 안녕히 주무세요! 여명주! 뭔가 엄청나게 많은 진단이다!! 아무튼 여명이는 꽃이 맞아요! 그리고 할로윈이라. ㅋㅋㅋㅋㅋ 나름대로 분위기가 있네요! >>141 게임에서 일러스트 예쁘면 인기도 좋다구요!!
145
유우카주
(eEERRFbS/M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49:21
여명이는 황소자리인가요 저는 캐릭터들 생일을 어떻게 정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146
알데바란 - 유우카
(FMqmfngO2Q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49:23
'...능숙해졌어.' 유우카가 또 다른 자세를, 힘을 역이용하여 취하는 모습에 알데바란의 눈이 가늘어진다. 분명 얼마 전까지만 해도 드는 것조차 힘들어했던 것 같은데... 큐브 웨폰이라 속도가 빠른 건지... 아니면 단순히 유우카가 유능한 건가. 어쩌면 둘다일지도. 어쨌거나 지금처럼 계속 하다가는 말린다. 그것은 필연적이다. 그는 유우카의 대처를 보자마자, 그렇게 직감했다. 그렇기에 수비적인 태도에서 갑작스레 태도를 바꿔 공격적으로 나가 밀어붙였다. 몸의 탄성을 이용한 발차기. 이거라면 아마 아직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유우카는 직격을 맞거나 적어도 스치기는 할 것이다. 그는 확신에 찬 모습으로, 마치 쏘아내듯 발차기를 날렸다. ㅡ그랬어야 했을 발차기가 "어라." 둔탁한 감각이 발 끝을 강타한다. 시선을 유우카에게서 발 끝으로 돌리니, 그곳에는 검면이 있었다. 아차 싶어 몸을 틀어보려고 시도하지만 이미 늦었다. 공중에 뜬 몸은 쉽게 움직여지지 않고, 관성의 영향을 받은 발은 그대로 깊숙히 들어간다. 그의 발은 검을 강타했고, 그대로 칼등이 휘감아 얽히면서- 콰앙. 중심을 잃은 알데바란은, 속수무책으로 공중에서 그대로 떨어져 넘어지고 말았다. "...졌어..." 한 두 번 정도, 몇초간 눈을 깜빡이던 알데바란은 시무룩하게 중얼거렸다. 그래도 이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땅에 그대로 드러누운 채로 유우카를 바라보는 그 눈빛은, 어쩐지 대견하다는 눈빛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분함이 더 크게 비춰지고 있었을까.
147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51:24
>>145 그럴땐 다이스를 굴려보는 것도 좋지요! (속닥)
148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51:48
>>136 감사해여! 여러모로 고민해봤어여! 어떻게 해야 고민할수 있을지여! 그러니까 볼냠하게 해주세여! ㅇ0ㅇ (?) >>137 유우카주도 안녕이에여! 쓰다듬게 해주세여! >>138 (주물?)(깨물) 볼따구를 주물 한 자, 깨물 당한다에여! 볼에 일이 있으니까 볼일 있는건 맞져!
149
애쉬주
(F8agm20iG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52:30
ㅇ<-< 다갓이랑 밀당해놓고 자버렸다..아침에 천천히 쓰는걸 목표로 해야지..다들 잘자~
150
알데주
(Y4w7AJJqc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54:13
>>144 (친해지지 않아도 노리는 자)(?) >>145 저 같은 경우에는 다이스? >>148 (알데의 비명) 하지만 잼민-볼따구는 그럴 가치가 있다... ㅋㅋㅋㅋㅋㅋㅋ볼일이 있는 것은 맞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애쉬주!
151
유우카주
(eEERRFbS/M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54:38
>>147 다이스로 운명에 맡기는 건가요 나쁘지 않네요.dice 1 12. = 4 .dice 1 31. = 7
152
유우카주
(eEERRFbS/M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55:24
>>148 쓰담쓰담 애쉬주 안녕히 주무세요
153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55:26
>>148 소라도 예성이도 볼냠해도 맛이 없어요!! 8ㅅ8 >>149 안녕히 주무세요! 애쉬주!! >>150 친해지지 않는데 그러면 예성이가 엄청 싫어해요! 8ㅅ8
154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56:21
키라 패닝님의 햄버거 https://kr.shindanmaker.com/708774/pic/4615087f7a63fb44e556b5f7d30d037b8d99f873_wct #shindanmaker #햄버거_만들기 https://kr.shindanmaker.com/708774 머야, 왜 또 빵 없어여! >>144 오오, 애교는 확실히 땡기네여! 아쉬워여! 공략이 불가능하다는게! 앵무쨩 애교해줘!
155
연우주
(0jeu7SlnKU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58:02
아 연우님의 햄버거 https://kr.shindanmaker.com/708774/pic/9b083f9e92719b3d26113bf2e5226f3741e39678_wct #shindanmaker #햄버거_만들기 https://kr.shindanmaker.com/708774 그나마 낫..나?
156
키라주
(OI8cXN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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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0:58:43
여명주 애쉬주 잘자는 거에여~ 꾹잠! >>150 왜 휴먼은 사서 고생을 하려는지 몰으갯어여. (진심 모른다는 표정) >>153 에엥, 원래 볼은 맛으로 먹는게 아니에여. 재미로 먹는 검다!
157
키라주
(OI8cXN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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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1:00:40
《랜덤 가챠겜 위키 캐릭터 항목》 『☆N 빛 속성 사수 : 【무책임한 죄인 키라 패닝】』 리뷰A 「만렙에 다다른 순간 보답해주는 캐릭터.」 리뷰B 「무과금러의 긍지이자 영혼.」 리뷰C 「아 미친 또 나왔어 너 나 사랑하니?」 #shindanmaker #가당평 https://kr.shindanmaker.com/1086983 그거네여! 레어도는 낮아서 수급 자주 되는데 한번 작정하고 키우면 엔드컨텐츠까지 밀고나가는 캐릭터! 그런 캐릭터 한번 본적 있어여! >>155 빵버거네여!
158
알데주
(BDfjWVMh6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1:01:03
>>153 (아쉽) 그럼 이미 좀 친해진 소라 볼을... >>154 혈관이 아주 좋아할 버거(?) >>155 빵과 고기가 있으니 그나마 나은 버거네요! >>156 "그곳에 볼이 있으니까"(비장)
159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1:01:12
>>151 유우카의 생일은 4월 7일..(메모메모) >>154 오늘도 빵은 누군가가 먹어버린 거예요!! 셀린:애교? 애교? 셀린:과자 내놔라. 과자! 1층 카페 가서 과자 사와라! (땡깡) >>155 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낫긴 하네요! 그나마! >>156 으아닛?! 두 캐릭터의 볼을 냠해도 무슨 재미가 있다고!!
160
◆O5r/SywHNU
(FfABw.RX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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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1:02:12
>>157 무과금러의 긍지가 될 정도면 엄청 짱 좋은 카드인거잖아요!! 갖고 싶다! >>158 소라:(싱긋) 소라:(싱긋) 소라:(잔상처럼 사라지는 무언가)
161
알데주
(BDfjWVMh6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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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1:03:45
>>160 알데: 어디가(인력으로 볼 쭈와아압)
162
◆O5r/SywHNU
(FfABw.RX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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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1:05:14
>>161 하지만 소라의 S급 속도가 더 빠르다구요! 빠를거야! (땡깡)
163
키라주
(OI8cXN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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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1:08:01
유우카 생일 절대 기억해야 해여. 4월7일 4월7일 4월7일 4월7일 (대충 4월7일이라는 뜻) >>158 웬디스 베이커네이터 먹어봤어여? 징짜루 혈관이 비명을 지르는 맛이에여. 안뉘 근데 대체 볼따구 하나만으로 어찌 그리 잘 놀 수 있어여? 어메이징이에여. >>159 흑흑, 이러다가 내일 진단에선 패티가 안나올거 같아여. 궁예에여. 1층에거 과자 아니자나여! 비스킷이자나여! 비스킷 머겅! 아, 물론 초코칩은 없겠져? 초코쿠키 먹으면 새 아야해여. 익스퍼ㅡ버드니까 내성 있을 수도 있지만여. 볼냠하면 볼냠했다는 뿌듯함이 들어여!
164
알데주
(Anuk4O7Qx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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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1:08:26
>>162 큭... 랭크 차이는 인정합니다...(?) 그럼 소라가 방심한 틈에 조물할테니 긴장을 놓지 말라구요(??)
165
◆O5r/SywHNU
(FfABw.RX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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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1:12:21
>>163 셀린에겐 비스킷도 과자나 마찬가지니까요! 물론 초콜릿을 갖다주면 빤히 바라보다가 앞발로 걷어차버리니 걱정하지 마세요! (셀린:셀린 이거 못 먹어! 못 먹어!!) >>164 대체 얼마나 소라의 뺨에 진심인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66
알데주
(7Mntygnk8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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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1:13:53
>>163 헉 먹어본 적 없는데 그림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한국에선 안 파나....... 그야 볼따구는 중대문제잖아요?(대충 듀얼은 중대문제다 짤) >>165 전 모두의 뺨에 진심인 것(당당)
167
키라주
(OI8cXN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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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1:27:26
>>165 오오, 역시 중학생의 뇌를 가진 새에여! 소집장소에서 굴릴때는 항상 비스킷을 두개 놔줘야겠어여! >>166 한국에서도 팔았었져! (대충 과거형이라는 뜻) 게다가 요즘은 쟁쟁한 버거집이 많으니 다시 한국에 들어오긴 힘들거 같아여. 않뉘 왜이러케 듀얼광이에여. 무서워여
168
유우카 - 알데바란
(eEERRFb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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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1:27:51
뒤로 지나간 알데바란이 중심을 잃고 추락하는 소리를 들으며 검을 납도한다. 방금의 합으로 승부가 갈렸음을 느낀 것이었다. 느꼈지만... '이겼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유우카는 눈을 지그시 감고서 방금 느꼈던 감각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자그마한 찰나에서, 머나먼 과거로... 그곳에는 일찍이 괴짜 소리를 들으며 도장을 운영하고 있던 할아버지가 아직 어린 자신에게 왜인지 언짢은 표정으로 말을 건네고 있었다. '칼을 만드는 것도 사람, 칼을 고르는 것도 사람, 그렇게 해서 칼로 살리고 죽이는 것도 사람이라면 어찌 칼이 사람을 선택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그 이유는 모르지만, 할아버지는 칼이 사람의 운명을 바꾼다고 믿는 사람이었다. 당시 칼보다 간식을 더 좋아했던 어린 자신이 그 말의 깊은 뜻을 이해할리는 만무했고, 물론 지금에 와서도 전부 해아린다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약간,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다. 할아버지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도, 어째서 자신의 큐브웨폰이 이런 형상을 갖추게 되었는지도. "알데바란 덕분에... 떠올릴 수 있었어..." 제 칼을 끌어안고 있던 유우카는 그제야 돌아서서 아직 쓰러져 있는 알데바란에게로 눈을 마주쳤다. "고마워..."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에 걸쳐져 있는 그녀. 그 얼굴이 조금은 미소짓고 있었으려나.
169
◆O5r/SywHNU
(FfABw.RX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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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1:28:42
>>167 그 발언을 셀린이 너무나 좋아할지도요! 아무튼 내일도 출근이 있으니 전 들어가볼게요! 앞으로 이틀만 더! 이틀만 더!! (사르륵)
170
유진주
(kKFwC3sYEU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1:32:25
일이 안끝나 ... 크아아아악
171
유우카주
(eEERRFb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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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1:33:12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이틀만 더
172
키라주
(OI8cXN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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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1:39:32
일상 보는 맛이 쏠쏠해여. (팝콘 원샷) >>169 캡틴 화이팅이에여! 잘자여! 휴일까지 달리는 거에여! >>170 유진주도 화이팅인 거에여! 일아! 얼른 쓰러지세여!
173
유우카주
(eEERRFb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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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1:40:03
유진주 이런 새벽에도 고생이 많으세요
174
유우카주
(eEERRFbS/M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1:40:46
>>172 그럼 저는 키라주 관전할래요 (팝콘)
175
제유진 - 차예성
(kKFwC3sY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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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1:40:52
1년뒤에 그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겠다는 말. 지금은 어떻게든 기억을 소거하는 식으로 그 존재를 숨기고 있지만 그렇게 숨기는 것도 한계에 도달하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을 조심스럽게 해본다. 지금까지 어떻게든 내 능력을 숨기면서 살아왔지만 이제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은 다른 사람들이 언뜻 들으면 좋은 생각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 확실히 그렇기에 우리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겠네요. 최초라는 타이틀은 역시나 어깨가 무거워지는 법인가봅니다. " 익스퍼는 일반인과는 다른 초능력자이다. 그들의 능력을 이용한 범죄는 치안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이고 일반적인 경찰로는 대응이 불가능한 수준이겠지. 그렇기에 우리의 활약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최초의 익스퍼 전담 팀이라는 것은 우리의 실적이 곧 미래의 방향으로 제시 될테니까. 그렇게 청해시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익스퍼 전담팀이 생겨날 것이고 우리가 가이드라인으로 제시 될수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어깨가 좀 더 무거워지는 느낌인걸. " 저는 ... 글쎄요. 좀 회의적인 입장이네요. " 그리고 들려오는 질문에 난 쓴웃음을 지으며 답했다. " 인간은 자신과 다르다고 생각되면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느끼는 동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일반인들은 익스퍼들을 두려워할테고 익스퍼들 중 누군가가 선민의식을 갖게 되는 사태가 일어나게 될수도 있을테니까요. 그 익스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우리의 임무일테지만 ... 지금의 저는 조금 자신이 없습니다. " 맥주가 약간 남아서 바닥에서 찰랑대는 잔을 손으로 살짝 흔들며 말한다. 손의 흔들림에 액체가 바닥의 테두리를 따라서 원을 그리며 움직인다. 지금의 시민들이 익스퍼의 존재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그리고 그 범죄에 대해서 안심하고 다닐 수 있을까. 당장 사전에 예방하기 힘든 범죄일텐데. 모르는게 약일때도 있는 법이다, 라는 속담은 이럴 때도 적용되는게 아닐까. " 하지만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면 결국 따라야하는 것이니까요. 익스퍼들로 인해서 치안이 무너지는 사태도 예방하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도 노력해야겠네요. " 여기서 아무리 고민해봤자 답은 안나온다. 그의 얼굴을 바라보며 활짝 웃어보인 나는 화장실을 가기 위해서 자리에서 일어섰다. 아마 다녀오면 자리가 조금 바뀌어있지 않을까.
176
유진주
(kKFwC3sY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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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1:41:16
답레 가져왔따 ... (쓰러짐) 집에 와서도 왜 못 노는거죠? 왜죠?
177
유우카주
(eEERRFb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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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1:44:33
>>176 그 답은... 유진주의 평안을 위해서 침묵할래요
178
유진주
(kKFwC3sY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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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1:49:04
>>177 ((눈물 광광))
179
연우주
(0jeu7SlnK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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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1:49:12
아 연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잊고_싶은_기억을_임의로_지울_수_있는_약을_얻게_된다면_자캐는 "그런 기억은 없는걸요." 바람으로_우산이_뒤집어진다면_자캐는 그녀는 어쩔 수 없다는듯 비를 피할곳을 찾을 뿐이겠죠 자캐의_멘탈_회복에_걸리는_시간은 "언제나 반복중이라.. 애매하네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아 연우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단골식당의 메뉴가 맛이 확 없어졌을 때의 반응은?」 "단골 식당이 없어서요" 2. 「자신이 잘못됐다는 걸 인정하는 걸로 편해진다면?」 "저는 잘못되지 않았어요." 3. 「약속을 한 사람이 연락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벌점 1점?" #shindanmaker #당캐질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누군가는 당신에게 슬며시 웃으며 물어보았습니다. [ 사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 아 연우은/는 생각하지도 않고 대답을 했습니다. 아 연우 [ 답하기 어려운것같아 ] #shindanmaker #당신에게_사랑은 https://kr.shindanmaker.com/877990 누군가 아 연우에게 물었다. "어째서?" 아 연우, 당신은 조용히 읊조렸다. "당연히, 네가 마음에 안 들었어." 상대방은 그 얘길 듣고는 슬픈 표정을 지었다. #shindanmaker #그_이유는_바로_ https://kr.shindanmaker.com/1010136
180
연우주
(0jeu7SlnKU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1:49:43
3,4번째 진단 연우 그 자체..
181
알데주
(5HmbF9erc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1:54:49
유우카는 사실 주인공인게 아닐까????(답레 보고 야광봉 흔들기)
182
해서웨이주
(vRY3Piw7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1:55:53
해서웨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믿어서_후회한_것은 내가 믿고 내가 선택한거에 후회는 없었어. 전부 최선의 옳은 판단이였거든. 자캐의_부위_별_터치_반응 이건 수위가 쌘데..? 라고 제가 말했을까요 해서웨이가 말할까요? 자캐식_신뢰의_표현은 끝나고 담배나 피러가자.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83
해서웨이주
(vRY3Piw7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1:57:37
누군가 해서웨이에게 물었다. "어째서?" 해서웨이, 당신은 중얼거렸다. "몰라서 물어? 네가 마음에 안 들었어." 상대방은 그 얘길 듣고는 눈물을 흘렸다. #shindanmaker #그_이유는_바로_ https://kr.shindanmaker.com/1010136 실제로 겁나 싫어하는 상대에게 차가운 시선을 내던지며 할만한 대사네요
184
유진주
(kKFwC3sYEU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1:58:55
제유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잘_보여주는_자캐의_소지품은 - 당연히 가면이 아닐까요! 자캐가_가장_편한_자세 - 의자에 등을 푹 기댄채로 다리를 쭉 펴고 앉아있는 자세 자캐로_아이돌_그룹을_만든다면 - 아이돌 그룹 비주얼 담당(진지)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제유진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자신이 바라던 것이 사실은 환상이었다고 한다면?」 -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일 아니야? 내 삶이 허망해지겠지. 2. 「아끼던 사람이 자신을 속이고 있었다는 걸 안다면?」 - 이미 겪어본 일이지만, 다시 겪는다고해도 여전히 고통스럽고 힘들겠지. 다만 저번처럼 무르지는 않을꺼야. 3. 「소중한 사람이 자신을 해하고자 하는 걸 안다면?」 - 나 자신보다 소중한 사람은 없으니, 나를 해하고자 하는 순간부터 소중한 사람이 아닌걸. #shindanmaker #당캐질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누군가는 당신에게 여유롭게 웃으며 물어보았습니다. [ 사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 제유진은/는 곤란한듯이 웃더니 대답을 했습니다. 제유진 [ 나와는 다른차원의 것같아 ] #shindanmaker #당신에게_사랑은 https://kr.shindanmaker.com/877990 누군가 제유진에게 물었다. "어째서?" 제유진, 당신은 비웃으며 말했다. "그야, 네가 마음에 안 들었어." 상대방은 그 얘길 듣고는 허망한듯 웃었다. #shindanmaker #그_이유는_바로_ https://kr.shindanmaker.com/1010136
185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03:37
>>174 롸? 져는 아무것도 안하는데여! 멀 관전하시는 거져! 흨흨 유진주 쓰담담이에여~ 오오, 연우의 새로운 진단이에여!
186
연우주
(0jeu7SlnKU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04:23
다들 커여워..
187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07:27
해서웨이랑 유진이거 진단도 먹을거에여. (냠냠) 역시 새벽엔 진단 풍년이에여.
188
유우카주
(eEERRFbS/M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08:47
연우 진단이 캐릭터만큼 이뻐요 >>181 답레 좋아해 주시는 건 좋지만 야광봉은 부끄러워요
189
유우카주
(eEERRFbS/M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10:39
비주얼 담당 아이돌 유진 응원해요 >>185 귀여워서 아무것도 안해도 관전할 수 있어요
190
알데바란 - 유우카
(DxT9kQReWE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14:01
졌다. 그 충격... 충격이라고 할까, 감각은 꽤나 크게 다가왔다. 자신이 깔보던 사람에게 패배했을 때의 감각 같은 것이 아니다. 그는 그녀를 자신보다 아래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가르치던 이에게 패배했기 때문에? 그 역시 아니었다. 그는 그녀에게도 배우고자 했다. 그것은 이유가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대단하네..." 분함과 같은 감정도 있지만, 가장 큰 감정은 그것이었다. 감탄. 그 짧은 시간에, 가르쳐준 것도 거의 없다시피한 상황에서, 그와 몇 합을 나눈 것으로 하나의 이치를 깨닫는 것. 그 모습에 솔직히 감탄했다. 그 모습은 두근거리는 감정을 자아내었다. 이 감정은 뭘까. ...동경인가. 남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배우려고 하고, 노력하고, 깨우쳐서 결국 동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에게서 동경을 산 것이었다. "...내 덕분이 아니야. 네가 오롯이 떠올린 거지." 그녀의 미약한 미소를 보고는, 피식 웃음을 흘린다. 무표정 말고 저런 표정도 자주 지었으면 하는데. "나야말로 고마워 유우카." 그는 유우카를 빤히 쳐다보며, 몸을 일으켜세워 악수하자는 듯이 손을 내밀었다. //슬슬 막레 분위기려나요..?
191
알데주
(8Yf9nvLvxk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14:33
>>188 (유우카랑 유우카주에게 야광봉 백만개 흔들기)
192
키라주
(OI8cXN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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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2:15:27
누군가는 당신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았습니다. [ 사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 키라 패닝은/는 곤란한듯이 웃더니 대답을 했습니다. 키라 패닝 [ 나와는 다른차원의 것같아 ] #shindanmaker #당신에게_사랑은 https://kr.shindanmaker.com/877990 키라 패닝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헬스를_며칠이나_다닐까 > 헬창은 아니지만 건강과 체력관리를 위해 매일 해여! 근데 햄버거 맨날 먹으니까 제자리인거져. 요즘_자캐가_신경_쓰는_것 > 키는 좀 신경쓸거 같네여! 자캐에게_어울릴_것_같은_꽃 > 몰라여!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키라 패닝: 151 소중한 사람이 갑자기 죽는다면? > 잠깐은 슬퍼하겠지만 금방 무뎌질 거에여! 289 오감중 가장 민감한 것 > 미각이여! 247 눈썰미가 좋은 편인가요? > 좋을 땐 좋고 구릴 땐 구려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193
알데주
(QlDuyBCk6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19:07
누군가는 당신에게 평소와 다름없는 표정으로 물어보았습니다. [ 사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 알데바란은/는 곤란한듯이 웃더니 대답을 했습니다. 알데바란 [ 목표를 이루기위한 도구같아 ] #shindanmaker #당신에게_사랑은 https://kr.shindanmaker.com/877990 쓰레기 같은데 지금이라면 진짜 저렇게 답할지도... 알데바란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무엇으로_이루어져_있을까 단백질이요(?) 자캐의_감정기복은 겉으로 보기엔 큰 편은 아닌데, 사실은 꽤 큰 편이에요. 오르락내리락 하는게 좀 심한 느낌. 자캐가_울_때_시선처리는 위쪽이나 아래쪽으로 자연스레 갑니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알데바란: 135 괴담이나 미신, 소문같은 것을 믿나요? 믿진 않는데 무서워는 하는 느낌..? 347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면 알데: (묵묵부답) 081 씻는 빈도 샤워를 기준으로 하루~이틀에 한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194
유우카주
(eEERRFbS/M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20:48
유우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흘리지_못한_눈물이_비가_되어_내리는_세계가_있다면_그_세계의_평균_강수량은 배를 타고 다녀도 돼요 농담이에요 유우카는 의외로 눈물이 적어요 죽음에서_부활하게_된다면_자캐는 덤덤하게 생각해요 자캐가_좋아하는_음식은 오믈렛같은 달걀 요리 좋아해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유우카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약속을 한 사람이 연락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걱정되니까 집 앞까지 찾아가 봐요 2. 「주변사람이 귀찮을 정도로 자신에게 의존한다면?」 상관없지만 만약 잠을 깨운다면 정권을 놓아요 3. 「오래 전에 헤어진 사람을 우연히 다시 만난다면?」 반가워하며 먼저 말 걸어 봐요 #shindanmaker #당캐질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195
키라주
(OI8cXN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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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2:21:58
>>189 말투 때문이 아닌가 생각함다! 확실히 그럴 거에여! (실제로 할만한 행동)
196
알데주
(QlDuyBCk6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22:44
(((정권)))
197
유우카 - 알데바란
(eEERRFbS/M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40:10
그는 별 거 아닌 것처럼 말하고 있었지만 유우카는 자신 혼자서 깨달음을 가질 수 있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만약 회식자리에서 그가 다가와 주지 않았고, 훈련에 대한 약속도 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그 상태에서 홀로 훈련을 계속 해나갔더라면... 얼마나 강하게, 그리고 얼마나 되는 시간 동안 칼자루를 휘둘러야 그것을 깨우칠 수 있었을까? 그만큼 그가 자신의 고민에 대해서 진심으로 함께 고민해주었기 때문에, 자신의 생사에 연연하지 않고 발차기를 날려왔기 때문에 떠올릴 수 있었던 거라고, 유우카는 생각했다. "응..." 몸을 일으켜 세운 그가 건네온 손을 창백한 양 손으로 꼬옥 쥐어준다. 쇄골에 사선으로 기대어진 태도. 그 위의 유우카의 얼굴엔 방금의 미소는 흔적도 없이 스러지고, 여전히 알 수 없는 눈을 하고 있었지만 분명히 감사함을 담아 그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럼... 알데바란, 졌으니까... 저녁 사..." 물론 그것과는 별개로 받아갈 것은 받아가는 그녀였지만.
198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40:11
(진단이 너무 맛있어서 폭발)
199
유우카주
(eEERRFbS/M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41:18
막레에요 혹시 잇고싶으면 하나 더 이으셔도 괜찮아요 긴 시간 일상인데다 가벼운 전투까지 있었어요 수고하셨어요 알데바란주
200
유진주
(kKFwC3sY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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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02:41:48
일상 수고하셨어요!! 진단도 다들 너무 맛있어요 세상에나
201
유우카주
(eEERRFbS/M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42:41
맞아요 진단이 너무 맛있어서 충치가 생겼어요
202
유진주
(kKFwC3sYEU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44:12
이런이런 충치라니 ... 씁쓸한 독백 한번 맛보면 없어질꺼라구요
203
알데주
(IZSiCGfU1I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44:47
모두의 진단 반응은 못 했지만 너무 맛있었어요... >>199 그럼 막레로 받을게요! 수고하셨습니다 유우카주! 제 속의 유우카의 이미지가 많이 바뀐 느낌...! 매우 즐거웠어요!!
204
유우카주
(eEERRFbS/M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44:58
안 돼요 그냥 상한 채로 둘래요
205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45:33
유까주 알데주 일상 고생 많았어여! 꿀잼이네여! 흔하지 않은 대련일상!
206
알데주
(IZSiCGfU1I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46:37
대련 일상은 이게 처음이었죠! 다른 분들 대련하는 것도 보고싶어요!
207
해서웨이주
(vRY3Piw7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48:56
아 건물내에선 못 싸운다는 번개 능력..!!
208
유우카주
(eEERRFbS/M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50:11
>>203 즐거우셨다면 다행이에요 유우카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었다면 더욱 성공적이네요 저도 알데바란이 일깨워주는 역할을 해주어서 기뻐요
209
유진주
(kKFwC3sYEU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50:32
대련의 의미가 없는 텔레포트 ...!!
210
유진주
(kKFwC3sYEU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51:08
벌써 세시가 다 되어간다 ... 대체 내 시간들은 다 어디로 가버린 것?
211
알데주
(bZX.Aycjp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52:15
>>208 병약 미소녀에서 무서운 아이로...(?) 그 부분은 제가 더 기쁘네요! 남의 서사에 개입하는 거 좋아하는 것... >>207 >>209 능력을 안 쓰는 신체대련!
212
유우카주
(eEERRFbS/M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52:24
설마 유우카로 이렇게 빠르게 대련 일상을 돌리게 될 줄은 몰랐어요 싸우는 묘사는 정말 오랜만이어서 사실 많이 버벅였어요
213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55:00
대련하면 큰일나는 폭발이에여! >>210 시간은 금방가여!
214
알데주
(qfuqCdLUb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2:57:48
사실 저도 일상 중에 대련은 오랜만이라 여러모로 어색한 부분이 많았네요... >>213 훈련장이 위험해...!
215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3:03:57
그러니까 다들 귀여워해줄래여~ 쓰담쓰담이에여~
216
유우카주
(eEERRFbS/M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3:05:24
>>213 버블스틱으로 때려보는 거에요 >>214 알데바란주가 많이 이끌어줘서 즐겁게 돌릴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217
유진주
(kKFwC3sYEU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3:15:56
쓰담쓰담~~
218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3:19:38
>>216 오오, 좋아여! 맴매에여 맴매! 누굴 먼저 때리게 되려나여!
219
Друг
(kKFwC3sYEU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3:25:59
" Давно не виделись오랜만이네 ? 유진아. " " 여기서 까딱이라도 잘못 움직이면, 펑, 하는거야. 알겠지? " " 너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으니까. " " 너가 들어온 길 그대로 나간다면 무사할꺼야. " " 그럼, 다음에 보자. Мой друг.내 친구 "
220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4:15:36
펑이에여!
221
유진주
(kKFwC3sYEU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4:18:05
펑펑펑~~
222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4:34:14
펑펑 터지니까 얼른 자여~ 안그럼 위험해여~
223
예성 - 유진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7:58:41
유진의 생각에 어느정도는 공감하듯이 예성은 고개를 천천히 위아래로 끄덕였다. 익스퍼가 정말로 받아들여질까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마냥 긍정적으로만 보기는 힘든 법이었다. 어찌되었건 익스퍼는 막강한 힘을 지닌 존재였고, 그런 이들 중에선 그 힘을 자제하지 않고 마음대로 사용하며 피해를 끼치는 이도 있기 마련이었다. 충돌이 아예 없을 순 없다고 생각하며 사이다를 마저 홀짝이며 예성은 괜히 다시 한 번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그럼에도 열심히 하려는 유진 씨는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부정적이고 회의적이나 그럼에도 대충 하는게 아니라 열심히 하는 그의 모습이 예성은 멋있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말을 마쳤다. 그와 동시에 다른 이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하다고 느끼며 예성의 시선이 다른 이들에게 향했다. 허나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가진 것이 아니었기에 그저 추측의 단계에서 멈출 뿐이었다.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향하는 그를 바라보며 예성은 잘 다녀오라는 듯이 천천히 손을 흔들며 비어있는 잔에 사이다를 다시 따랐다. 이제 자신은 어쩌면 좋을까. 다른 사람에게 가볼까. 그렇게 생각하며 예성 역시 자리에서 일어섰다. 비어있는 다른 자리를 눈으로 훑으며 예성은 사이다 거품을 입에 머금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선배가 스카웃한 이들이니 조금 더 어울려볼까." 혼잣말을 작게 중얼거리며 이내 보이는 빈 자리를 향해 예성은 발걸음을 옮겼다. 회식자리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바뀌는 법이었고, 그 과정 속에서 친해지는 법이었다. 예성은 그 흐름에 자신의 몸을 맡기기로 했다. /출근하기 전에 막레 상황인 것 같아서 막레를 드릴게요! 일상 수고했어요! 그리고 저는 다시 가볼게요!
224
해서웨이주
(Ckv6AspTPM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8:13:10
2빠출근~
225
연우주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9:56:01
코야 코야~
226
나기토주
(OKGwoo6yzk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09:57:08
다들 좋은 아침~~~~~~~~~!
227
연우주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0:01:50
좋은 아침이에요~
228
유진주
(kKFwC3sYEU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1:06:09
좋은 아침이에요! 그리고 캡틴 막레는 잘 받았어요!
229
동환주
(U0Y47bSMuw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1:10:11
곧 좋은 점심! 모두 안녕하세요!
230
알데주
(vkglGH7Iso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2:31:07
좋은 점심!
231
동환주
(U0Y47bSMuw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2:34:45
어서오세욧 알데주!
232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2:44:58
233
알데주
(oCqzFydzm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2:45:30
좋은 점심 동환주! >>232 햄버거 하나만요
234
동환주
(U0Y47bSMuw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2:47:04
키라주도 어서오세욬ㅋㅋㅋ
235
연우주
(GyAdeUICsw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2:58:24
햄버거!
236
알데주
(7GAU.TRpAg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3:05:17
연우주 어서와요~
237
연우주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3:09:27
안녕하세용용~
238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3:12:52
알데주 동환주 연우주 안녕이에여~ >>233 알데 쓰다듬게 해주면여!
239
알데주
(7GAU.TRpAg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3:14:00
>>238 알데: 어째서..?? 물론이죠 얼마든지 쓰다듬으시고 햄버거만 주시면 됩니다(?)
240
애쉬주
(Tq1wTtiG3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3:35:18
크아악 밥먹고 왔더니 퇴근은 언제인가요..나랑 진하게 붙어먹자 다갓놈.dice 1 100. = 61
241
나기토주
(OKGwoo6yzk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3:46:37
애쉬주는... 언제나 다갓과 싸웠어...(지우 목소리)
242
연우주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3:56:28
근데 저 다이스 61 되게 좋아하는거 같아요
243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4:02:38
애조시주 어서와오~ 그와악~
244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4:05:12
나기토주도 안녕이에여~ 그러게여. 애조시 다이스는 61이 자주 나오네여.
245
애쉬주
(Tq1wTtiG3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4:24:57
61을 자주 주는 것 같지? 이번에도 60대 주면 애주 파업함.dice 1 100. = 61
246
애쉬주
(Tq1wTtiG3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4:25:10
ㅋㅋ 파업하겠음
247
애쉬주
(Tq1wTtiG3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4:26:37
암튼 다들 안녕~ 사실 다이스 컨트롤이 가능한거임 ㄴㅇㄱ
248
연우주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4:33:00
설마 저거 색이었던건가요!! 날 속였어!
249
나기토주
(8f7pNosmbk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4:33:44
>>245 ....? 이걸 또 기막히게 61...? 다들 안녕이야 안녕~~~~~~
250
애쉬주
(Tq1wTtiG3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4:35:31
>>248 찐값이야ㅠ.dice 1 100. = 46 찐값이라고 ㅠㅠ
251
나기토주
(8f7pNosmbk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4:35:38
>>248 볼드 효과까지 확실하게 된 걸 보면 찐일걸...?🤔 무시무시한 61의 세계....
252
나기토주
(8f7pNosmbk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4:36:35
.dice 1 100. = 26 나도 한 번~~~!! >>250 와...~~~ 드디어 60을 벗어났어!
253
61주
(Tq1wTtiG3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4:38:12
>>252 와~~~ 그런데 또 6이 들어가있어..
254
나기토주
(8f7pNosmbk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4:41:48
>>253 어.......? 그러고보니까 나도......? 쩔수없지... 이제 거대한 6의 세계관 아래 무릎을 꿇자......
255
연우주
(GyAdeUICsw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4:45:33
어떠케 컨트롤 하는거지.. 앗! 애조씨주는 사실 신이었던건가요.
256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5:43:08
애주가 61주가 되었서오!
257
알데주
(H6HqFZ7H22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5:48:20
다이스의 신 61주!
258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5:53:40
.dice 1 100. = 34 호이!
259
유진주
(1IHkz.bMi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6:27:18
운동 갔다가 낮잠을 잤더니 이 시간이었던 건에 대하여
260
여명주
(Mpi7lR2t36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6:28:15
좋은 오후... 여명주는 출근중...(오열)
261
해서웨이주
(Ckv6AspTPM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8:19:23
학교 끝~
262
애쉬주
(u5a9R.9US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8:23:05
애주 왜 울어요? 업무중에 찔끔찔끔 썼던 독백 날려서..🥲
263
신주◆KtQxTILCQM
(uKkZeGdNK6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8:49:24
어우....... 여명주도 애쉬주도 힘내세요 부디. 😥 >>259 (특: 정상) 푹 주무셨길 바란답니다. 😊 >>261 수고 정말 많으셨어요. 😄
264
나기토주
(OKGwoo6yzk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9:08:52
짜잔~ 오늘의 나기토주입니다~ (❁´▽`❁)*✲゚* Q. 왜 이 꼴로 등장하나요? A. 머리 감을 때 고개를 푹 숙이고 씻었더니 그 이후로 지금까지 목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265
케이시주
(bdhlmzNmKI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9:23:04
이 두통이 네 두통이냐? 아닙니다 정직한 아이구나 상으로 이 두통을 네게 주마 ????? 라는 것이야.. 오늘은 꼭 일상을 돌리겠다는 내 원대한 계획이..🤦🏻♀️
266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9:34:57
다들 조심하세여! 멘탈도 건강도!
267
화연-동환
(qAb8YCKc3k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9:37:03
"일상에는 하등 쓸모 없는 능력이예요. 담배 피시면 담배불이나 빌려드릴게요." 불은 대체 어디다가 쓸 수 있을까? 몸에 가스렌지, 라이터를 상시 부착하고 있다는 뜻인데 이 능력은 담배도 안피는 화연에게 그저 가스비 아끼기 용 밖에 되지 않는다. 따지고 보면 운동에너지 조작인 동환이 능력이 일상에는 훨씬 도움 될 것이다. 체력 검정 전 옥상에서 뛰어내린 후 그 에너지를 이용해 특급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대단한 탱커네요. 든든해요." 화연은 음료를 따라 동환에게 건네며 말했다. "잘 부탁드려요."
268
화연주
(qAb8YCKc3k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9:38:43
동환주 미안해요 너무 늦어버렸어요
269
동환-화연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9:43:04
"음, 어차피 익스퍼들 전담으로 상대하는거니까 굳이 일상까지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아 참고로 담배는 안핍니다." 일상 이전에 동환이 보기에 그는 무척이나 뛰어난 전투원이었다. 불에 닿기만 해도 사람은 가장 고통스러운 상처라고 할 수 있는 화상을 입는데. 화염을 다루는 화연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불 그 자체였다. "거기다가 만약 화재가 일어나면 화연 씨에게 의지도 할 수 있겠고요." 능력에 대한 것을 전부 들은 건 아니지만 화염을 다루는 능력자라면 불 그 자체에도 내성이 있거나 그걸 다뤄 화재를 끌 수 있지 않을까 하는게 그의 생각이었다. "그렇게 따지면 화연 씨는 훌륭한 딜러가 되실 것 같습니다 하하." 화연이 건네는 음료를 감사히 받으며 말한다. "저야 말로 잘 부탁드려요!"
270
동환주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9:43:47
>>268 에이 아니에요! 전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는걸요! 사실 기다리는 데 딱히 힘들지도 않았구 ㅋㅋㅋ 전 화연주랑 즐기기만 할 수 있다면 충분해요-
271
화연주
(qAb8YCKc3k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9:52:09
음...혹시 일단 이번건 여기서 끊고 다른 상황에서 하실래요? 이 이상 도저히 뭘 꺼내야할지 모르겠어서요...
272
동환주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9:52:58
물론이죠! 저걸로 막레합시다! 수고하셨어용
273
화연주
(qAb8YCKc3k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9:54:54
수고하셨어요! 동환주!
274
동환주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19:58:49
화연이와도 대화도 재밌었습니다 ㅋㅋㅋ 그런 김에 질문! 화연이는 능력을 이용해 하늘을 날 수 있나요? 불에 의한 추진력으로!
275
화연주
(qAb8YCKc3k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04:43
가능!...이지만 캡이 안된다고 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동환이도 트럭에 치인다음 이세계행...이 아니라 그 충격파로 하늘을 날 수 있나요?
276
동환주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05:39
동환이도 하늘 나는 게 가능하다고 봐요. 자신의 운동 에너지 방향을 조작하던가. 아니면 월보 처럼 순간적으로 운동 에너지를 터트려 계속 날아가거나. 단순히 운동 에너지를 계속 방출시켜서 그 추진력으로 날아가던가
277
동환주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06:07
공기의 운동 에너지를 조작해서 바람을 통해 날아가는 방법도 있고!
278
화연주
(qAb8YCKc3k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07:55
오! 동환이도 강하군요!
279
케이시주
(bdhlmzNmKI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08:49
《랜덤 가챠겜 위키 캐릭터 항목》 『☆R 어둠 속성 기사 : 【이중적인 나비 케이시】』 리뷰A 「네가 없는 이 겜을 상상조차 할 수 없어」 리뷰B 「만렙 케이시로 PvP 패배? 있.을.수.없.다.」 리뷰C 「전투 종료 대사가 이런 애는 또 처음 봄.」 #shindanmaker #가당평 https://kr.shindanmaker.com/1086983 전투 종료 대사가 대체 어떻길래..🤔🤔
280
동환주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09:37
>>278 지금도 다양한 능력의 응용법을 생각하고 있답니다- 화연주의 능력 시현도 기대가 되요! 그리고 안녕하세요 케이시주!
281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09:59
(대충 기어들어오는 캡틴의 모습) 오늘은 피곤함이 조금 강하네요. 그래도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282
동환주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12:38
안녕하세요 캡!
283
케이시주
(bdhlmzNmKI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12:51
캡 어솨~~~ (대충 다들 진단 해달라고 땡깡 부리는 모습)(먹금하시면 됩니다 으아아)
284
동환주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16:35
《랜덤 가챠겜 위키 캐릭터 항목》 『☆SR 어둠 속성 치유사 : 【가엾은 태양 유동환】』 리뷰A 「아니 약캐 아니라고요 장난치나 진짜」 리뷰B 「만렙 유동환로 PvP 패배? 있.을.수.없.다.」 리뷰C 「개인적으로 스탯 상향 좀 해줬으면.」 https://kr.shindanmaker.com/1086983 치유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어둠 속성을 좋아햌ㅋ
285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16:53
《랜덤 가챠겜 위키 캐릭터 항목》 『☆SSR 번개 속성 기사 : 【이중적인 왕 최소라】』 리뷰A 「누가 아직까지 얘가 없냐ㅋㅋ... **...」 리뷰B 「없으면 꼬움.」 리뷰C 「투자하는 만큼 강해집니다.」 #shindanmaker #가당평 https://kr.shindanmaker.com/1086983 《랜덤 가챠겜 위키 캐릭터 항목》 『☆SR 번개 속성 도적 : 【미소짓는 비상 차예성】』 리뷰A 「누가 뭐래도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리뷰B 「누가 아직까지 얘가 없냐ㅋㅋ... **...」 리뷰C 「만렙 차예성로 PvP 패배? 있.을.수.없.다.」 #shindanmaker #가당평 https://kr.shindanmaker.com/1086983 둘 다 번개 속성. 어. 틀린 말은 아니에요! 틀린 말은 아니야!
286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17:22
>>284 아. 그거 알아요. 어둠의 다크니스틱한 치료인거죠?! (아냐!!)
287
동환주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19:21
물리치료사에서 전직한것인가 (아니다)
288
동환주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20:02
소라와 예성이든 최소 상타치 치는 사기캐로군요! 굉장하닷! 케이시 전투 대사는 뭘까요 ㅋㅋㅋㅋ
289
케이시주
(bdhlmzNmKI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26:14
>>286
290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27:46
(팝그작) 그렇게 또 다시 혼돈 악 케이시가 나타나는건가요?!
291
동환주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27: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2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31:01
역시 케이시는 혼돈악이었어요!
293
알데주
(T4pInKS1N2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32:06
케이시가 혼돈 악이라고...?(충격)
294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32:27
안녕하세요! 키라주! 알데주!
295
알데주
(T4pInKS1N2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33:16
안녕하세요! 현생이 끝난 알데주임다!
296
동환주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34:07
키라주 알데주 어서오세요!
297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37:01
>>295 하루 정말로 고생하셨어요!!
298
알데주
(T4pInKS1N2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39:47
안녕하세요 동환주! >>297 감사합니다!(방긋)
299
케이시주
(bdhlmzNmKI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41:54
케이시는 사실 혼돈악이었던 것이야 케이시: 내가 딜로 캐리해주마!!!!! 다들 어솨~~
300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42:16
다들 안녕이에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요~
301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42:31
이제 이틀 뒤면 좋건 싫건 CASE1의 시작이네요! 아마 어지간하면 일요일에 끝날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일단 장담은 하지 않을게요! 아마 첫 케이스니까 그렇게 어렵진 않고 꽤 단순할 거예요!
302
알데주
(T4pInKS1N2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43:04
>>299 믿음직스러워!! 키라주도 안녕하세요! 케이스 1은 어떤 사건일지...
303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46:49
두근두근 싱크홀 모험인검다! 쑥 빠져버리기!
304
알데주
(T4pInKS1N2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50:32
아니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싱크홀은 왜째서 계속 일어나는지! 궁금!
305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50:46
CASE1에 대한 예고는 이미 저번 진행에도 나왔고 위키에도 실려있으니 꼭 참고하기에요! 어느 순간 여러분들의 집이 사라져있을지도 모르는 일!
306
동환주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54:50
에엑따!?
307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55:48
물론 일반적으로는 아니겠지만요! 아무튼 그런 느낌의 사건이 지금 청해시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만 알아두시면 될 것 같아요!
308
알데주
(T4pInKS1N2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56:31
집이 사라진다니(동공지진)
309
키라주
(Gkzr//Jvd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57:32
(마실 다녀왔더니 집이 사라져있음)
310
해서웨이주
(vRY3Piw7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0:58:14
반갑다.. 내일은 (내가) 불타는 금요일
311
동환주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00:32
어서오세요 해서웨이주!
312
해서웨이주
(vRY3Piw7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01:27
반갑다!!!!!!!!!
313
케이시주
(bdhlmzNmKI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02:51
314
케이시주
(bdhlmzNmKI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03:02
다들 안녕~~~~~
315
유진주
(ADY/WG8Cyo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03:22
어차피 전세니까 괜찮아요
316
알데주
(T4pInKS1N2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04:32
어서오세요 해서웨이주!
317
동환주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05:45
ㅋㅋㅋㅋㅋㅋㅋㅋ
318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06:03
어서 와요! 해서웨이주!! 내일 고생하시는 모양이군요! 화이팅! 8ㅅ8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짤들과 같은 상황을 겪은 누군가가 있을지도 모르죠. 일단 첫 케이스. 정말 단순하게 잡았으니까 그냥 감을 익히는 정도로만 합시다!
319
해서웨이주
(vRY3Piw7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07:36
해서웨이: 피곤해 죽겠다.. 얼른 집가서 시원한 물 한ㅈ.. 집이 어디갔지?
320
알데주
(RhlNLepw4I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09:27
(대충 불타는 피자짤)
321
키라주
(Gkzr//Jvd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09:56
저번건 워밍업의 워밍업인 검다! 이번거가 워밍업인 거에여!
322
케이시주
(bdhlmzNmKI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10:03
323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10:45
저번 것은 그냥 소집이고 프롤로그였으니까요! 이번 스토리부터가 진짜 본편!! 익스레이버의 이름을 달고 정식으로 사건 수사하고 체포하고 그런 거예요!!
324
알데주
(kVEkNeRbQo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11:07
>>322 앜ㅋㅋㅋㅋㅋㅋ 짤지원 감사합니다(케이시주 뽀담)
325
키라주
(Gkzr//Jvd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11:10
>>320
326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12:32
그렇다면 어느 정도 쉬었으니 일상을 한번 구해보는 것으로! 운이 좋으면 스토리 떡밥도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르고 아무튼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건 이제 어떤 전개가 되냐에 따라서 달라지는거니! 돌리고 싶은 이가 있다면 찔러주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쉴 분들은 푹 쉬도록 해요!
327
키라주
(OI8cXNm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12:49
피자가 1+1이에여! >>323 와! 그럼 범인이 있는건가여! 첫 수사부터! 기대됨다!
328
알데주
(kVEkNeRbQo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14:29
>>325 (짤지원 감사의 쓰담!) 일상...! 저는 10시 이후에 구할게요..!
329
연우주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15:59
갱신해요~~
330
알데주
(kVEkNeRbQo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17:06
연우주 어서오세요~!
331
해서웨이주
(vRY3Piw7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17:58
저는 일상 팻말 들어보겠습니다
332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19:06
>>327 기본적으로 모든 케이스에는 다 범인이 있어요! 그렇게 정해뒀어요! >>328 그렇다면 10시에는 돌릴 수 있길 바랄게요! >>329 어서 와요! 연우주! >>331 해서웨이주가 일상펫말을 들었군요! 캡틴과 돌리려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이와?
333
연우주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20:42
안녕하세요~~ ~~요녕하세안
334
동환주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21:36
안녕하세요오! 연우주!
335
해서웨이주
(vRY3Piw7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22:24
>>332 아이아이 캡틴!!
336
연우주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25:26
안녕하세요 동환주~ 일상팻말 꽂고 자고올게요 (?)
337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25:29
어. 일단 저를 찔렀다고 보면 되겠지요? 누구를 만나보시겠어요?
338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25:48
>>336 일상팻말을 꽂고 자러 가면 어떡하나요!! 8ㅅ8
339
동환주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26:12
쿨쿨 이로군요!
340
알데주
(kVEkNeRbQo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26:41
잘자요 연우주!(?)
341
Ash
(.TYt542682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26:42
2020년 7월 10일은 놀라울 정도로 더웠다. 지금껏 기후문제는 여러 매체에서 다뤄졌다. 현대문명에 익숙한 강력반 사람들은 당연히 읽어보긴 했지만, 남이 해결해줄 일이라 생각해서 관심을 한번도 가져본 적이 없었다. 그렇지만 이쯤되면 관심을 한번쯤을 가져보면 좋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 살인적인 더위에 몇걸음 걷지도 않았는데 땀에 흥건하게 젖어 옷가지에 쩍쩍 살이 붙었다 떨어졌다. 애쉬의 후임인 아이리스 킴은 강력반 사무실에 들어오자마자 에어컨을 켰고, 안드레아스는 아이스크림 트럭에서 2달러 10센트 짜리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사왔다. 샘은 도넛 한 상자를 사왔다. 문을 열자마자 당장이라도 천장의 에어컨에 매달릴 것 같은 아이리스가 보이자 샘은 기가 차다는 듯 중얼거렸다. "킴, 한국인은 여름에 이열치열로 맞선다며?" 아이리스는 질색하며 반문했다."이 레이시스트! 40도가 넘어갈 것 같은데 누가 맞서요!" "너라면 맞설 줄 알았지. 지난주에도 한식당에서 닭 한마리를 혼자 해치우던데." "아! 삼계탕 얘기 꺼내지 마요. 또 먹고 싶잖아." 아이리스가 냉큼 상자에서 초콜릿을 묻히고 오레오를 부숴 올린 도넛을 집었다. "오늘 저녁에 또 갈까봐요." "야, 내 도넛!" 샘은 남은 초콜릿 도넛을 사수하며 원망스러운 눈으로 노려봤다. "내가 레이시스트가 아니라 네 자신을 되돌아보지 그래?" 두 막내 사원의 다툼으로 소란스러운 와중 애쉬의 자리는 비어있다. 안드레아스는 비어있는 애쉬의 자리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애쉬는 지금까지 한번도 늦은 적 없는 사람이다. 그렇지만 애쉬에게 큰 사건이 터졌고, 오늘은 그가 나오지 않은 지 이틀이 됐다. 그의 곁에 끝까지 남았던 아이리스에게 듣자하니 애쉬가 범인을 제압할 때 써야할 총을 꺼냈고, 동생인 헤이즈가 뺨을 쳐서 겨우 말렸다고 들었다. 헤이즈도 정말 멍청하다! 만약 애쉬가 그때 진정하지 않았다면 그의 머리는 반쪽밖에 남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잘한 행동이기도 했다. 하마터면 애쉬는 죽을 뻔 했다. 그는 과연 역경을 딛고 다시 복귀할 수 있을까? 살인적인 더위에 벌써 아이스크림이 녹아 하드를 쥔 손가락에 질질 흘렀다. 눈치가 빠른 아이리스가 주의를 돌렸다. "손가락도 드시게요?" "오겠지. 티슈 있어?" 안드레아스는 고개를 흔들었다. "물티슈 드릴게요. 제 책상에 있어요." 아이리스는 자리로 향했다. "선배 올 걸." 샘은 도넛을 크게 베어물고 말했다. "그 성격에 안오면 그게 더 이상한거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고." "말이 심해요, 샘!" 아이리스가 꾸짖었다. "내가 틀린 말 했어? 수사 권한까지 역임 받았는데 안 나올 사람도 아니고. 평소엔 착해도 일할 때는 딱딱해져선 못을 씨리얼 대신 드실 분이잖아." "샘!" "조심해라, 조만간 철분 부족하면 너도 씹어먹을 걸." 아이리스가 언성을 높이려는 순간 사무실 문이 열리자 시선이 몰린다.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애쉬다. 그는 검은 옷을 깔끔하게 빼입고 머리를 한갈래로 땋았다.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샘은 헛기침을 했고, 아이리스는 눈이 동그래졌다. "아니, 왜 오셨어요?" 애쉬는 아주 말끔하다. 총기 자살에 실패한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다. "일하러. 안드레아스, 사건 진행은 어떻게 됐지?" 애쉬는 책상으로 성큼성큼 걸어갔다. 안드레아스는 초콜릿 하드를 입에 물어들고 손을 닦고 있었다. "즈흐으으?" 손을 닦고 막대부분도 물티슈로 쓱 닦고는 안드레아스가 하드를 크게 한입 베어물었다. "진척이 없어요. 언론사에 제보할까봐요." 샘은 대놓고 보라는 듯 아이리스를 보며 표정을 얄밉게 이죽였다. "거 봐. 내 말 맞지?" "시끄러워요." 아이리스는 샘을 쿡 찔렀다. 물론 그런 샘의 표정도 좋지 않다. 농담으로 건넸던 말이 진짜가 됐다. 그렇게 큰 일이 있었는데 어떻게 하나의 오차도 없을 수 있을까? 그가 같은 사건에 마주했다면 절대 하지 못할 일이다. 그래서 애쉬가 무서웠다. 일의 인격과 일상의 인격이 따로 있는게 분명하다. 샘은 말을 돌렸다. "안드레아스가 아이스크림 다 못 먹는다에 한표 걸었거든요." 애쉬는 한쪽 눈썹을 까딱였다. 사실 모두 들었다. 들어오는 것도 한참을 망설였다. 별 일이 아니었던 걸지도 모른다. 그가 생활에 충실하지 않았다는 뜻 같기도 해서 더 가슴이 묵직했다. 남들 눈에도 그렇게 보였던 걸까? 그래서 그런 일이 있었던 걸까? 하지만 그는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됐다. 큰 사건의 수사를 지휘하게 됐다. 일은 일이고, 고민은 나중에 하면 된다. 늘 그렇게 살았고, 그렇게 배웠다. 곯아버린 감정을 열어보는 건 나중의 일이다. "뭘 그렇게 변명까지 해. 다 들었어." "샘이 나쁜 의미로 그런 건 아닐 거예요!" 아이리스가 상황을 수습하듯 던진 말이지만 분위기만 더 차가워졌다. 애쉬는 아이리스를 빤히 쳐다봤다. 그리고 손을 한번 저었다. 변명은 필요 없다는 뜻이다. "틀린 말은 아니니 부정하진 않지만 상사를 너무 우습게 보진 말았으면 하군. 국가에 소속 된 이상 하루종일 사건과 마주해야 할 경찰에게 필요한게 개인의 감정인가? 너희들은 시체를 보고 동정심을 느끼고 용의자에게 연민과 사랑을 느껴 개인의 감정을 개입해서 수사를 망쳤으면 하는 바가 있나?" "죄송합니다." 샘이 진심으로 사과했다. "..유감입니다. 제가 너무 어리석었어요." "미안하면 결과를 가져와, 결과를!!" 애쉬는 크게 손뼉을 쳐 주의를 끌었다. "자, 일합시다 일!! 안드레아스, 너는 피해자가 마지막으로 누구랑 통화했는지 내역 알아와. 아이리스는 유가족 살펴보고 오고, 샘. 따라와." "네?" "나랑 목격자 진술좀 들어보러 가게. 철분 부족해서 네 머리부터 뜯어먹기 전에 빨리." "네.." 사건은 순조롭게 끝났다. 애쉬는 귀신같이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물을 찾았고, 범행 시각을 예측했으며, 범행 과정, 동기와 확실한 알리바이까지 찾아냈다. 그리고 그는 7월 26일, 사건이 끝나자마자 안식년에 들어갔다. 이 바닥에서 감정을 내려두는 걸로 여러 사건을 해결해 철혈이니 마녀니 정평이 났지만, 이젠 그것조차 지긋지긋 하다는 게 이유였다. 그 말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342
연우주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26:57
저는 자면서 참치를 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거든요. 훗.
343
애쉬주
(XJ3WYCd/2Q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27:12
애조씨 이제 집감..ㅇ<-< 이따 봐..
344
알데주
(kVEkNeRbQo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28:11
애조씨 독백이다! 이따 봐요 애쉬주! >>342 그 방법 제게도 알려주시면
345
연우주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29:04
호에엥 애조씨..
346
동환주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29:24
떡밥이 점점 생겨나는구먼
347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29:29
40도가 넘는데 이열치열 못하지요. 절대로. (시선회피) 아무튼 오늘도 분위기 있는 독백이로군요! 이전의 팀과 함께 수사할때의 활동 독백인걸까요? 뭔가 철저한 느낌인 것이 확실하게 느껴지네요! 물론 마냥 철저한 것은 아닐테고.. 귀신같이라는 부분에서 괜히 쓴 표정이 느껴지기도 하지만요! 아무튼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애쉬주!
348
해서웨이주
(vRY3Piw7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33:59
이번엔 예성이!
349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34:55
알겠어요! 그럼 선레는 제가 가지고 올게요!
350
연우주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35:38
새 일상!
351
예성 - 해서웨이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37:59
"......" 1층의 카페에서 블랙커피와 비스킷을 산 예성은 2층에 있는 서 안으로 들어왔다. 그 어느 곳으로도 가지 않고 자신의 자리로 간 그는 자리에 앉은 후, 비스킷을 횃대에 앉아있는 셀린에게 내밀었다. 셀린은 기분 좋게 비스킷을 앞발로 받아든 후에 예성의 책상으로 착지했고, 부리로 쪼개서 먹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귀엽게 바라보던 예성은 다시 시선을 돌려 모니터를 바라봤다. 최근 뉴스로 여러가지 시끄러운 싱크홀 사태에 대한 보도나 사진 등이 듀얼 모니터에 가득 띄워져있었다. 이어 키보드를 이리저리 조작하면서 다른 정보가 없는지 찾아보기도 하는 와중 조금 피곤한지 예성은 약하게 하품을 내쉬었고 바로 블랙커피를 입에 담았다. "일해야지. 일." 조용히 중얼거리며 예성은 집중하려는 듯이 자신의 뺨을 톡톡 쳤다. 아마 지나가다가 그의 자리를 봤다면 꽤 이런저런 자료가 띄워져있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싱크홀이 생기는 원인이라던가, 관련 논문이라던가 기타 등등. 꽤 복잡한 느낌임에는 분명했다.
352
연우주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43:25
뭔가 출출하네용~ 시간이 늦었으니 참아야지..
353
알데주
(kVEkNeRbQo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44:40
야식 땡기기는 하네요...
354
연우주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48:19
야식이 땡기는 날~
355
유우카주
(eEERRFbS/M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0:09
갱신이에요 좋은 저녁이에요
356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0:24
하나 정도면 괜찮을 거예요. 먹고 싶잖아요? 먹으면 된다구요. (속닥속닥)
357
연우주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0:30
어서와요~
358
알데주
(kVEkNeRbQo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1:07
>>354 라면 먹을까 싶은데 내일 붓지 않을까 걱정되고... 어서오세요 유우카주!
359
유진주
(1IHkz.bMi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1:46
끄아아 집에 간드아 ...
360
알데주
(kVEkNeRbQo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2:23
유진주 어서오세요!
361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3:29
>>355 어서 와요! 유우카주!! >>358 괜찮아요. 괜찮아요. 먹어도 되는 거예요. (속닥속닥) >>359 유진주도 어서 와요!
362
동환주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4:17
다들 어서오세요!
363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4:22
어제 훈련 일상을 보면서 소라와 예성이는 적용할수 있을까라고 살짝 생각을 해봤는데... (절레) 조금 더 캐릭터들이 강해진 시점에서 풀어봐야겠어요!
364
알데주
(kVEkNeRbQo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4:42
>>361 (악마의 속삭임 같다) 그럼...음... 라면 말고 안 붓는 다른 걸 사가야겠어요(?)
365
알데주
(kVEkNeRbQo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5:03
>>362 (궁금)
366
연우주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5:27
mpc들이 괴롭힌당
367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00:16
일단은 둘 다 S급이니까요. (시선회피) 아직은 MPC가 조금 더 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368
연우주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01:30
이제 찍히면 훈련실에서 혼나는거에오 ㅠㅠ
369
알데주
(kVEkNeRbQo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03:18
훈련실로 집합당한다(?)
370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03:29
그런 집합 안해요!! 8ㅅ8
371
동환주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05:37
얘들이 할 인물들이 아니에욬ㅋㅋㅋㅋ 누명 씌우지마욬ㅋㅋㅋㅋㅋㅋㅋ
372
알데주
(kVEkNeRbQo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05:53
알데: 먼저 가서 머리박고 있을게요(농담)
373
유진주
(1IHkz.bMi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05:56
말년병장 소라와 실세 예성이 ... 오우야 오우야
374
연우주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10:23
원래 말싸움은 선동과 날조로 하는거죠 후후
375
해서웨이 - 예성
(vRY3Piw7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11:35
비스킷과 커피의 향긋한 향기가 2층에 퍼져있다. 좋은 향기네. 라 한마디 하고 자신의 자리를 찾아간다. 역시 그 앵무새한테 쿠키를 줄껄 그랬나. 아니야 쓸데없는 지출이야.. 쓸데없다고 하면 셀린한테 상처일거야. " 음..음.. " 이래저래 MLB 기사 , 연예인이 뭐 어쨌다 가수가 뭐 어쨌다 경제가 파국이다 라는 기사들 뿐. 자극적이고 영양가는 하나도 없다. 정크 푸드 같은 느낌의 기사들만 읽다보니 머리가 아파 잠깐 일어나보니 나보다 더 머리 아파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네. " 바빠보이십니다. " 괜히 바쁜데 말 걸어서 민폐려나. 그래도 아픈 머리를 내가 환기시켜준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376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12:16
소라:어쩔 수 없네요. (선글라스 끼기) 소라;그럼 지금부터 우리 모두 히어로가 되기 위한 특수훈련에 들어가볼까요? (싱긋) (아냐)
377
애쉬주
(F8agm20iG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13:07
ㅇ<-< 씻고 침대야..내일 금요일..너무 좋아.. 캡틴 추리가 맞다~ 한국 오기 전 마지막 사건이야. 애조씨가 사이코메트리를 쓸 수 있다는 점이 씁쓸하지...아마 해결하게 된 저 사건은 평생 잊지 못할 걸..해결 못한 사건도 기억하는게 애조씨지만..🤔
378
알데주
(kVEkNeRbQo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16:30
일상! 구해요!(뜬금)
379
예성 - 해서웨이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17:10
"...?" 자신에게 말을 거는 목소리에 예성은 가만히 고개를 돌렸다. 회식이 끝나고 일주일 정도가 흘렀고 기본적인 프로필이나 정보를 소라에게 받기도 했으며 소개 또한 당일에 들었으니 말을 건 이가 누군지는 당연히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 해서웨이. 크림슨 라이트닝이라는 익스파를 가지고 있는 자. 기본적인 프로필을 머릿속으로 떠올리며 예성은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솔직히 한가하다고 하기는 조금 힘들 것 같네요.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해서웨이 씨도 알고 있지 않습니까? 청해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싱크홀 사태." 어제도 또 하나가 땅 아래로 빠졌다는 속보가 떴으니 아마 모를래야 모르긴 힘들지 않을까 생각을 하나, 바쁘면 뉴스를 체크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 일단 그 부분은 상대의 반응을 보면 알 수 있었기에, 예성은 굳이 더 깊게 설명을 하지 않으며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일단 익스파 반응이 검출되었다고 해서, 여러모로 기본적인 조사만 하고 있어요. 만일의 경우는 전원 출동을 해서 직접적인 조사를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아직 소라 선배는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하자고 말을 하고 있기에 당장 출동할 일은 없겠지만요." 어쩌면 자연재해일지도 모를 일이었고, 만약 그렇게 되면 자신들이 출동할 이유가 없어지는만큼, 소라는 조금만 상황을 지켜보려고 하고 있다고 사실을 전하며 예성은 오른손으로 입을 막고 작게 하품했다.
380
연우주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17:37
뚜뚜루~
381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17:59
>>377 어서 와요! 애쉬주! 추리가 맞았다!! >>378 슬슬 2회차 일상도 돌려보고 싶지만 일단 지금 막 시작을 했다보니. 8ㅅ8 아마 연우주가 일상을 구했던 것으로 기억을 해요.
382
연우주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23:33
애조씨 애껴욧.. ㅠㅠ
383
알데주
(kVEkNeRbQo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24:08
앗 그러면 연우주 일상 돌리실래요? 지금 가능하실까요(
384
애쉬주
(F8agm20iG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24:58
나도 연우랑 모두를 애껴~~~😘😘😘 일상은..기력이 없다..ㅇ<-< 미안..
385
연우주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28:06
어라아 네에 가능해용~
386
알데주
(kVEkNeRbQo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34:45
좋아요! 선레나 상황은 어떻게 할까요?
387
해서웨이 - 예성
(vRY3Piw7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36:01
" 뭐.. 대충은 알고 있었습니다만은. " 절대 몰랐다. 가십거리만 읽고 있던 해서웨이였기에. 닥치고 나서야 상황을 타파하는 스타일이고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렇지도 않았지만. 내 집은.. 보증금과 월세,관리비는.. 그건 좀 큰 중대사항이였지만 어차피 우리 집이겠어? 그 땅덩어리에. " 씽크홀이라.. 무리한 도시건설계획의 부작용일 가능성도 있지 않나요? 구린내가 심하긴 하지만. " " 참, 곤란하네요. " 정 불안하면 교대근무를 서며 당직들이 특이사항을 보고하면 된다지만 계획도시에 싱크홀은 너무나도 걸맞는 재해고 그걸 노린 악당세력이 있다면 상당한 두뇌파겠지만 현재로선 알 방도도 의심할 이유도 없다.
388
연우주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37:45
>>386 편하신대로 좋아요~ 애매하다 싶으면 제가 써도 되구요~
389
알데주
(kVEkNeRbQo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38:34
>>388 그럼 혹시 선레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잠깐 나온 상태라...
390
연우주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39:09
네엠~
391
예성 - 해서웨이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3:54
"그럴 가능성도 없진 않겠지만 상당히 낮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이 도시는 정부 차원에서 만들어진 계획도시이기도 하고, 청해그룹이라는 대기업에서도 꽤 돈을 지원했다고 하니까요. 물론 그렇다고 비리가 없다는 법은 없지만요. 사실 제일 신경쓰이는 것은 특정 포인트에서만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건데."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 예성은 자세하게 설명하진 않았다. 아무래도 아직은 말을 좀 아끼려는 것인지 입을 꾹 다물며 고개를 돌려 예성은 모니터를 다시 바라봤다. 그 모니터를 봤다면 X표가 5개가 보였을 것이다. 아무래도 그게 가라앉은 아파트일지도 모를 일이다. "한둘도 아니고... 최근에는 정말로 크게 다쳐서 병원에 입원한 이도 많이 발생했어요. 자고 일어날 때마다 하나씩 이렇게 되고 있으니." 여러모로 골치가 아프긴 한 듯, 예성은 괜히 블랙커피를 강하게 쪼옥 빨아마셨다. 자연히 느껴지는 강한 쓴 맛에 몸을 움찔하며 쿨럭쿨럭 기침을 하지만 애써 괜찮은 듯 태연함을 가장하며 예성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북북 긁었다. "만약 그게 익스퍼와 관련된 사건이라고 한다면 해서웨이 씨는 어떻게 하시겠어요? ...만약 익스퍼가 관련이 되어있다면 아무리 생각해도 최소 A급이에요. B급 이하가 이 정도의 일을 벌일 순 없어요."
392
연우 - 알데바란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5:39
탕비실, 그녀는 차를 타고 있었습니다. 잠시 휴식을 가질겸 나온것이었지만 그러면서도 손에는 자료를 보고 있는 모습. 이런것만 보면 성실해보이지만 말이죠. "음.." 안 그래도 평상시 행동이 느릿느릿한데. 자료까지 보고 있으니 더더욱 더뎌져서는. 차 하나를 타는데 심각할 정도의 시간이 들고 있었습니다. "이게 정말 능력으로 가능한거군요.." 싱크홀. 그녀는 관련 뉴스자료를 보며 눈을 깜박였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누군가 탕비실에 들어왔던가요. 아니면 휴게실에 들어왔던가요? 아무튼 소리는 듣지 못한거 같네요. //일단 적당히~
393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7:32
일단 전 잠시 샤워를 하고 올게요!!
394
연우주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8:04
다녀오세용~
395
동환주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2:52
다녀오세요!
396
해서웨이 - 예성
(vRY3Piw7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3:15
" 그렇다면 제일 먼저 기자회견을 열어야 할 건 쳥해시장과 청해그룹의 대표겠네요. 이런 곳에서 불안을 떨면서까지 살고 싶어하는 거주민은 없을테니까요. " 해서웨이는 X표로 참고 되어있는 지점을 보았다. 더욱 확신이 든다면 든달까. " 인명사고는 없거나 최소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두뇌파인 전 2가지 가능성밖에 보이지 않네요. 하나는 계획도시건설 수립 당시 비리나 설계오류가 있었다던가. " 마침 예성이 내게 좋은 퀄리티의 질문을 던져주었다. " 그렇죠, 나머지 하나는 익스퍼의 고의적인 악행이다. 30년전까지만 해도 이 가능성은 절대 없겠지만. 1,2년이 아닙니다. 한국말엔 그런 속담이 있잖아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그게 3번, 30년입니다. " " 최악은 2개의 가능성이 모두 얽혀있는거겠네요. "
397
알데바란 - 연우
(kVEkNeRbQ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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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23:00:56
"응?" 마실 것을 가지기 위해 탕비실로 들어왔더니, 못 보던 사람... 아니, 정확히는 저번에 소집일에 한번 봤던 사람이 차를 타고 있었다. 이름이 연우였던가...? 오래 전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났다보니 기억이 가물가물한 느낌이었다. "당신도 위그드라실 소속인가요?" 고개를 돌리지는 않고, 그 역시 연우 옆에서 커피를 타기 시작하며 지나가듯 묻는다. 말을 건 이유는... ..앞으로 합을 맞출 팀인데 안면 정도는 터놓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 탓이었던가. 아니, 사실 새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싶어 괜히 걸어본 것이다. 솔직하게 생각하자. "무슨 자료를 읽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연우가 자신의 질문을 들었다면 그 상태에서 자료를 흘긋 보며, 못 들었다면 연우의 어깨를 가볍게 툭툭 쳐서 주의를 끌고 질문을 던졌을까.
398
예성 - 해서웨이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5:37
"전자건 후자건, 개인적으로는 그 어느 쪽도 아니었으면 좋겠지만..." 허나 현장에 남아있는 주인 모를 익스파 흔적은 조금 신경이 쓰였다. 하필 그것도 A급 정도의 크기였기에 더더욱. 그 익스파는 그저 우연히 남은 것인지. 아니면... 여러모로 지금 판단하기엔 단서가 부족하다고 여기며 예성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셀린이 애교라도 부리려는 듯, 날아올라 예성의 어깨에 올라탔고 머리를 부볐고 그 모습에 예성은 미소를 지으며 손을 올려 셀린의 머리를 살며시 쓰다듬었다. "일단 지면에 무슨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도 있기에 관련 전문가들이 싱크홀을 조사중이에요. 거기서 아무런 이상도 없다면 그때야말로 우리가 출동하게 될 것 같네요. 적어도 소라 선배는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으니까요. ...사실 결과가 나온다면 익스퍼 보안 관리부에서도 연락이 올 것 같지만." 적어도 좋은 느낌은 아니었는지, 예성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작게 혀를 차는 것으로 보아 정말로 마음에 안 드는 것일지도 모를 일이었고. 어느쪽이건 예성의 표정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다. "아무튼 이야기를 돌리도록 하죠. ...팀의 멤버들과는 잘 지내고 있습니까? 저도 대충 봤지만, 개성적인 이들이 상당히 많아보여서... 사적인 대화를 나눈 이는... 바쁘다보니 별로 없습니다만." /다녀왔어요! 답레와 함께 다시 갱신!
399
연우 - 알데바란
(8vXPHsrdyc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5:38
"......" 눈치채는게 늦었던 그녀는 당신을 보고 놀라진 않았으나. 꾸벅 인사를 한뒤 자연스럽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위그드라실 소속이냐는 말에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는 끓이던 차를 내려놓았습니다. "네, 이번에 소집된 아 연우라고 합니다. 선배님." 자연스럽게 선배라고 부르며 업무모드에 돌입한 그녀는 커피를 타는 모습에 크게 얽히진 않겠거니~ 하고서 자료를 옆에 내려놓고 차를 마저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아.. 이번에 싱크홀이 난리잖아요? 뭔가 하고 보고 있었어요." 자료를 흘긋 보는 모습에 편히 보라고 슬쩍 옆으로 비껴주며 그녀는 미소지었습니다.
400
나기토주
(OKGwoo6yzk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8:04
Picrewの「男女カップル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H8r3rBzuaI #Picrew #男女カップルメーカー 나기토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나와_함께_죽어줘"좋아요! 저흰 이제부터 운명공동체니까 죽을 때도 한날 한시에 같이 죽는 거예요! 그러니까 저랑 같이 90살까지 오래오래 살다가 가자구요! 꼭이요!"( •̀ᄇ• ́)ﻭ - 죽을 때가 꼭 당장이어야 하는 거 아니니까 이거 세이프지...? ^^ 아무리 생각해봐도 멘탈 건강맨이라서 아찔하고 비극적인 대사는 안 칠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잊고있었던_자캐의_의외의_설정을_찾아보자 - 유노댓? 나기토는 원래 갈색머리였어~(픽크루 참조) 짤은 염색했던 시기에 찍은 사진~이라는 컨셉! 같이 찍힌 사람은 일단은 노코멘트~ :3 자캐의_활동_범위는 - 어... 질문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 그냥 평일에는 집-직장-집... 휴일에는 대체로 여기저기 싸돌아다니고 그럼...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진단과 함께 돌아왔다!!!!!! 다들 좋은 밤이야~~~!!!!!
401
동환주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9:39
나기토주 어서오세요!! 갈색이 원래 색이었구나!
402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0:55
어서 와요! 나기토주!! 아니. 나와 함께 죽어줘가 순식간에 프로포즈가 되었어?! (동공지진) 아무튼 원래는 갈색머리였군요! 그래서 옆은 언제쯤 가르쳐줄 생각인가요? (빤히)
403
동환주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1:30
그러고보니 나기토 여친있었나아
404
◆O5r/SywHNU
(FfABw.RXWA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5:55
☆SSR 캐릭터 최소라 & 차예성 픽업 가챠 이벤트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해준다면』 유저 반응 : "아니 마지막 연출 생각한 사람 누구냐고요" "최소라 & 차예성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안나오면 회사 쳐들어가서 데이터 따옴" #shindanmaker #당가픽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소라: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어? 한번 겪어봤잖아. 익스퍼 범죄자가 얼마나 위험한지 말이야. 예성:알고 있기에 스카웃을 받아들이는 거예요. 위험하니까.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까. 라는 본편에서는 안 나오는 소라가 예성이를 스카웃할때의 이야기라던가! 일러스트는 두명이 나란히 서서 권총을 들고 앞으로 겨누고 있는 것으로 대충 하죠!
405
애쉬주
(F8agm20iG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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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23:17:03
여동생?🤔 낫주 어서와~~~ 우리 효자 장수하자는거 귀엽다..움쪽쪽(냅다 뽀뽀 갈김)
406
동환주
(Vd4PfdFy4s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7:15
간지난닷!
407
해서웨이 - 예성
(vRY3Piw7Y. )
Mask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8:28
"아무쪼록 자연현상의 싱크홀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브라질 같은 곳은 실제 자연현상으로 다량의 싱크홀이 동시다발적으로 있었으니까요." 해서웨이는 생각했다. 기구한 타이밍이라고. 필연적이지만 아니 필연적인가. 사람이 있기에 경찰이 있는가,법을 유지하기 위한 경찰인가. 우린.. 생각을 멈추었다. "잠이라도 푹 주무시면서 생각을 떨쳐내세요 경위님." 표정은 읽은 나는 눈을 피해 대답했다. "몇명과는 대화해봤습니다만,흥미롭더군요.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네요." 좋은 뜻으로 얘기했다. 진짜.
408
애쉬주
(F8agm20iG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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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23:18:53
픽업가챠..익스레이버 게임이 필요해..저 가챠 뽑고싶어..😭😭😭
409
알데바란 - 연우
(kVEkNeRbQ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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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23:21:55
"선배..." 선배라고 부르는 연우의 모습에, 살짝 고개를 갸웃거렸다. 선배...인가? "굳이 선배라고 부르실 필요는 없어요. 선배 쪽이 편하신 거라면 상관 없지만." 선배라는 칭호가 불편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편하게 불러줬으면 하는 생각은 있었지. 애초에 자신부터가 칭호나 존댓말에 크게 신경을 쓰는 편은 아니었으니까... "...이 싱크홀은 누가 만든 걸까?" 잠시 커피 타는 것을 멈추더니, 자료를 빤히 바라보던 그는 연우와 시선을 맞추려고 하며 그녀에게 뜬금없는 질문을 던졌을까. 스스로도 연우에게 정확한 답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이야기를 트고 싶었고, 의견을 들어보고 싶을 뿐이었다.
410
예성 - 해서웨이
(FfABw.RX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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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23:23:22
"정시 퇴근을 하면 생각해보겠습니다." 적어도 지금은 잘 수 없다는 의사를 비추며 예성은 마음만 받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일하는 도중에 잘 순 없는 노릇이니까. 물론 조금 피곤하면 1층 카페에 내려가서 잠시 시간을 보내다가 올 수도 있었고. 적어도 지휘자인 소라는 그 정도는 허락해줬으니 예성도 쉴 때는 그렇게 쉬리라 괜히 속으로 다짐했다. 한편, 자신의 물음에 눈을 피해 대답하는 해서웨이를 바라보며 예성은 살며시 시선을 돌려 다른 이들을 바라봤다. 뭔가 트러블이라도 있었던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나, 자신에게 먼저 말하지 않는 이상, 굳이 자신이 끼어들 필요는 없다고 판단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가요? 저도 일이 좀 마무리가 되면, 다른 이들과 조금 교류를 해봐야 할 것 같군요. ...사실 회식 이후로는 그다지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는 것 같아서." 그 점은 자신의 실수이자 미스였다. 허나 어쩌겠는가. 일이 많은걸. 보좌로서 이것저것 해야 할 일이 있었고, 그것들을 처리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이들과의 교류는 뒷전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같은 곳에서 일하는만큼, 멀리 할 생각은 없다고 생각하며 예성은 해서웨이에게 작은 감사를 표했다. "말을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조금은 쉬니까요. 무엇보다... 싱크홀에 대한 해서웨이 씨의 답도 어느 정도 들을 수 있었고요. 일단 의견으로서 참고해두겠습니다."
411
◆O5r/SywHNU
(FfABw.RX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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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23:24:00
>>408 저도요. 저도 하고 싶어요. 저도 카드 뽑고 싶어요. 8ㅅ8
412
알데주
(kVEkNeRbQ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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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23:25:02
나만 익스레이버 가챠 없어!
413
나기토주
(OKGwoo6y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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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23:25:10
>>400 +) 참고로 원래 눈도 갈색이었구~ >>403 않이요! 빛이☆나는☆SOLO☆ >>404 두근...두근.... 나 지금 가슴이 벅차오르잖아...~~~~~ o(-( 다들 안녕안녕~~~~~ 앗... >>405 정답이야! 정답을 알아맞힌 기념으로 애조씨에게 칭찬 스티커 4장과 함께 나기토가 다듬어 키운 트리안 화분을 증정하겠습니다(?)
414
해서웨이 - 예성
(vRY3Piw7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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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23:28:12
아파서 약을 먹었더니 좀 졸린데 내일 이어도 될까요?
415
◆O5r/SywHNU
(FfABw.RX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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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23:29:30
뭐야?! 정말로 여동생이었잖아!! 생각나는대로 지를걸!! 그리고 약을 먹었고 졸리면 당연히 주무셔야죠 어서 푹 주무세요! 해서웨이주!
416
나기토주
(OKGwoo6y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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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23:33:04
☆SSR 캐릭터 히네노 나기토 픽업 가챠 이벤트 『흩날리는 꽃잎처럼 아름답다면』 유저 반응 : "너를 좋아해" "기다려라 내 신용카드가 간다" "사랑한다는 감정을 깨달았다...." #shindanmaker #당가픽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흠... 잘은 모르겠지만 대충 꽃 날리는 배경... 4월 봄날... 암튼 그럼.... 🤔 😮해서주 아팠구나...! 푹 자고 얼른 낫는 거야!!!!
417
나기토주
(OKGwoo6y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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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23:35:11
>>415 크하하 지르는 자가 승리다! 대신 귀여운 뽀뽀쫩 을드리 겠습니 다😘😘
418
◆O5r/SywHNU
(FfABw.RX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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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23:35:22
>>416 그 꽃잎은 분명히 벚꽃잎이었겠지요? 눈에 보여요! 보여!
419
나기토주
(OKGwoo6y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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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23:36:35
>>417 :ㅇ 으악 대신귀여운~드립을 실수할 줄이야~ >>418 흩날리는 꽃 하면 당연 그거 아니겠어~😉😉
420
애쉬주
(F8agm20iG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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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23:39:03
해서웨이주 잘자~! >>413 야호 칭찬스티커~ 거기다 화분까지..애조씨 복받았다~ (덩실덩실) 이제 애조씨.. 화분을 보면서 힐링하겠네..🥰 애조씨: (화분 한번 보고 다시 베개에 머리 박기) 애주: 일해라 이 양반아
421
케이시주
(bdhlmzNm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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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23:42:50
(폭☆발)
422
애쉬주
(F8agm20iG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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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23:46:29
Picrewの「www」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Xg4wCGl3a #Picrew #www 오늘의 숙제요..ㅇ<-<
423
케이시주
(bdhlmzNm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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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23:47:39
>>422 크으으 애조씨 픽크루 이쁘다!! (야광봉)
424
나기토주
(OKGwoo6y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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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23:49:48
>>4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조씨 일어나....!!!!!😢(클레멘타인 표정) 야호~ 애조씨의 마음이 이걸로 조금이나마 힐링될 수 있다면 나랑 기토도 행복해~~~ 😉 >>421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파사삭)
425
케이시주
(bdhlmzNm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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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23:53:16
>>424 나기토주가 폭발에 휩쓸렸어!! ㄴㅇㅁㅇㄱ
426
나기토주
(OKGwoo6y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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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23:55:04
>>422 힘들었던 목요일 하루의 애환... 애조씨의 픽크루를 보며 달랩니다.... 아니 인사를 깜빡했잖아!!!!! 케이시주 안녕!!!!!!
427
애쉬주
(F8agm20iG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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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거의 끝나감) 23:59:26
>>421 으아ㅏ아(폭발) 케이시주 어서와~~~~~ 왜 픽크루는 예쁜건 비상업적 이용 X가 붙어있거나 외부 사이트는 사용 금지인거냐...😭
428
알데주
(8EUBYwMWU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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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00:00:05
픽크루는 타협이다...(슬픔) 다들 어서오세요!
429
Before (1) ◆O5r/SywHNU
(SuIiylNl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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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00:00:09
"차예성. 너는 작전에서 빠져." "무슨 소리입니까?" 어느 가을 날이었다. 나름 이름 있는 카페에서 신고가 들어왔고 경찰은 바로 출동했지만 안에 있는 이는 쉽게 잡힐 수는 없다는 듯이 카페 안에 있는 이들을 인질삼아 버티고 있었다. 하필 인질을 잡고 있는 이가 익스퍼라는 정보가 있었기에 출동 경찰들 역시 익스퍼로만 모여있긴 했으나 쉽사리 접근하지 못하고 있었다. 인질을 잡고 있는 이의 익스퍼는 공기를 베는 것. 정말 말 그대로 손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인질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는 위험한 능력이었다. 하필 데이터베이스에 실려있는 정보에 의하면 A급이라고 하니 더더욱 누구 하나 움직이지 못하고 대치만 하고 있었다. 소라는 함께 출동한 예성에게 작전에서 빠지라고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허나 예성은 납득할 수 없었다. 아니. 사실은 알고 있었다. 카페에 있는 인질 중에는 그의 여동생도 있었으니까. 가족이 인질로 붙잡힌만큼 냉정한 판단이 불가할 수 있었고, 그에 따라 일단 뒷선으로 빠지라는 소라의 말을 그도 이해는 할 수 있었으나 받아들일 순 없다는 듯,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무슨 말인지 알잖아. 지금의 네 표정을 거울로 봐. 단번에라도 뛰어들 표정이야. 잘못하면 정말로 인질들이 죽을 수도 있고 네 여동생도 위험해! 그러니까 여기선 다른 이들을 믿고 일단 뒷선으로 빠져. 계속 눈에 들여봐야 좋을 거 없어." "......" 뭐라고 말할 것 없이 정론이었다. 그렇기에 예성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입술을 꽉 깨물었다. 작게 혀를 차며 일단 받아들이는 척이라도 하는 것인지 예성은 뒤로 물러섰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소라는 안쓰러운 표정을 지으며 다시 카페 건물을 바라봤다. 요구사항은 돈을 가지고 도망칠 수 있게 차량을 가지고 오라는 것, 그리고 절대로 뒤쫓지 말라는 것. 두 가지었다. 두 번째 요구로 보아 어쩌면 차량에 인질 몇 명을 데리고 탈지도 모르는만큼 쉽사리 차량을 준비할 수도 없었으나 그렇다고 이대로 계속 대치만 할 수도 없었다. '어쩌지. 어쩌지. 생각해. 최소라. 생각해. 이럴 때 히어로라면 어떻게 할 건지. 현 시대의 히어로인 경찰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예성의 능력은 펑션 핵. 기기에 접촉한 것만으로 그 기능을 해킹해서 바꿀 수 있었다. 허나, 이 펑션 핵은 그가 S급이기에 응용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었다. '죄송합니다. 소라 선배. 하지만 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는 듯, 예성은 저벅저벅 앞으로 천천히 걸었다. 그리고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조용히 모습을 감추며 건물 쪽으로 다가갔다. 그것은 그 누구에게도 허락을 받지 못한 단독 행동이었다. '아마 사용하게 되면, 다른 이는 몰라도 소라 선배는 바로 알게 되고, 안의 익스퍼가 아닌 이들에게도...' '...요원은 물론이고 소라 선배에게 엄청 혼나겠네. 하지만...' 저벅저벅. 발소리가 멈췄을 때 보이는 것은 카페 안의 풍경이었고, 건물 입구를 바라보고 있는 범죄자의 모습이었다. "오빠?!" "뭐야?! 어, 어디서 들어온거야?!" "?!" 인질들의 시점에선 어떻게 들어왔을지 모를 경찰이 들어왔으니 자연히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었다. 그 때문에 자연히 입구를 바라보고 대치하고 있던 범죄자는 순간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며 예성을 바라봤다. "뭐야?! 네놈! 어떻게 들어온거야?!" "...다행이네. 하나구나. 두 명 이상이면 어쩌나하고 들어오면서도 걱정했는데." "어떻게 들어온거야?! 애초에 너 뭐야?!" "당신은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고 불리한 증언을 거부할 수 있고 체포적부심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말했으니 이해했지? 경찰이다." 그 순간, 예성의 눈빛은 누구보다 날카롭게 변했고 그저 앞만 바라봤다. 자신의 동생을, 그리고 다른 무고한 시민들을 인질로 잡은 추악한 범죄자만을 눈에 담으며 앞으로 저벅저벅 걸어갔다. 허나 그렇기에 그는 차후 있을 일을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430
◆O5r/SywHNU
(SuIiylNl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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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00:01:02
어서 와요! 케이시주! 그리고 애쉬의 픽크루는 매번매번 달라지지만 그 분위기는 살아있어서 신기해요! (야광봉)
431
동환주
(IfGM0c1ZD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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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00:01:17
과거편..!!!!
432
연우 - 알데바란
(jwCDIAJNcI )
Mask
2021-10-01 (불탄다..!) 00:03:16
"음.. 하지만 선배로 하죠." ???? 그녀는 이상한 논리를 내세우며 미소짓고는 선배가 편한거라고 덧붙였습니다. 뭐 본인이 귀찮아서 그냥 선배라고 말하는거지만. "그렇네요.. 단순한 쾌락 범행이 아니길 바랄뿐이에요. 아무래도 그러한 범행은 읽기 어려우니까요. 아니면 사실 그냥 사고였다~ 라는걸지도 모르죠." 익스파의 검출은 정말 우연일뿐이었다거나. 그녀는 말은 이렇게 했지만 어차피 다른 사람의 기분이나 그런걸 읽는게 서툴렀으므로 그저 정석적인 대답을 한거였습니다. 그것을 들키지 않게 자신과 시선을 맞춘 당신을 향해 사람 좋게 눈웃음 지을 뿐이었죠. "뭔가 목적이 있다면.. 하고 생각해봐도 저로서는 모르겠고요." 그녀는 머리를 넘기며 드디어 우려진 차를 컵에 따르고 있었습니다. 범행 동기. 그것은 아직도 그녀에게 너무나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 늦어서 죄송해요..
433
알데주
(8EUBYwMWUc )
Mask
2021-10-01 (불탄다..!) 00:03:47
뭐야 과거편 뭐에요(팝콘팝콘) 답레는 천천히 편하실 때 주셔도 됩니다 연우주!
434
케이시주
(/nfOKPZ8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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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00:04:55
다들 안녕~~~ 으아악 픽크루에 과거편에 떡밥이 넘쳐난다 (쓰나미에 휩쓸려 떠내려감)(?)
435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00:05:21
>>431 과거 이야기가 맞아요! >>433 과거 이야기는 과거 이야기이지요!! 팝콘감은 아니라구요!
436
맥스주
(NWqv0Qwa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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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00:05:23
금요일 좋아 (웨스턴풍 반주)
437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00:05:44
>>434 과거 이야기는 과거 이야기일 뿐이니 떡밥은 아니라구요! (잡아주기) >>436 어서 와요! 맥스주!!
438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0:09:08
금요일 과거 조아(?)
439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00:09:51
다음 이야기는.. 아마 CASE2가 끝난 이후에야 나오지 않을까하고..(다 잊혀짐)
440
맥스주
(NWqv0Qwato )
Mask
2021-10-01 (불탄다..!) 00:10:17
하하하 반갑습니다 금요일이 되니 몸에서 기력이 넘치는군요 (근육
441
애쉬주
(rkvU6bVKwU )
Mask
2021-10-01 (불탄다..!) 00:12:33
과거편..!!! 애주는 이런걸로 만족 못해 더줘~! ㅇ>-<
442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0:13:05
어서와요오
443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0:13:27
저도 만족 못해요 애조씨 주세요!
444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00:15:42
하지만 조금 스포일러 요소가 있기 때문예 2편은 CASE2가 끝난 이후에!!
445
맥스주
(NWqv0Qwato )
Mask
2021-10-01 (불탄다..!) 00:21:15
얼른 CASE 2를 박살을 내버리고 저 다음을 보는 수 밖에!
446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00:22:11
>>445 ㅋㅋㅋㅋㅋㅋ 대체 얼마나 뒷이야기를 보고 싶은 거예요! 그냥 예성이가 흉터 났을 때의 이야기라구요! 아무튼 웹박수를 열어봤는뗴 앓이가 하나 있네요. 선물은 아직 없고요! 토요일 0시에 공개될 예정이에요!
447
맥스주
(NWqv0Qwato )
Mask
2021-10-01 (불탄다..!) 00:23:08
앓이라... 과연 누구에게 앓았을지 궁금해집니다 누군가 앓아댄 그 사람을 놀려줘야지 하하
448
알데바란 - 연우
(8EUBYwMWU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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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00:24:05
"선배가 편하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고개를 끄덕인다. 저쪽에서 편하다는데 뭐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니... ...자신이 강요한 것은 아니니까? 괜찮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그였다. "쾌락 범행이라면 정말 잡기 힘들겠지. 싱크홀을 내는 쾌락범죄자라니, 상상도 하기 싫지만." 어느날 우리 집이 이유없이 푹 꺼져있다고 생각하면... 하고 덧붙이고는 질색하는 표정을 지었을까.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미친놈은 만나기 싫다... 사고일지도 모르겠다는 말에는 그럴 수도 있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지. 사람 좋은 눈웃음을 보고는 피식 웃으며 마주웃는다. 아무래도 들키지는 않은 것 같다. "그게 보통이지. 나도 잘 모르겠어. 이녀석이 무슨 목적을 가진 건지. 목적을 가진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무차별적인 테러라고 단정짓기도 그렇고..." "그래서 조금 걱정이네. 이녀석을 우리들이 잡을 수 있을까?" 커피믹스만 타면 되는 거라 그런지 벌써 커피를 다 타고는 한 모금 마시고 있던 그였을까. 꽤나 걱정이 가득한 표정으로 연우를 살짝 바라보았다. 아무래도 이런 대형 사건은 처음이니... 긴장될 만도 했지.
449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00:24:16
오오 앓이 오오 (팝콘 준비)
450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0:24:58
앓이 ...!
451
맥스주
(NWqv0Qwato )
Mask
2021-10-01 (불탄다..!) 00:25:10
https://picrew.me/image_maker/51747/complete?cd=h93Ni2d8ty 그리고... 피크루를 하나 더 만들어서 이걸로 위키 이미지를 업데이트 할까 생각중입니다 크기도 좀 줄이고요 부담시러워서
452
애쉬주
(rkvU6bVKwU )
Mask
2021-10-01 (불탄다..!) 00:26:24
>>443 애조씨를 달라고?!?! 애조씨는 팀 공공재야!! ㅇ>-< (기절)
453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00:26:31
>>451 않이 이렇게 잘생긴 남정네가ㄴㅇㅁㅇㄱ
454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00:26:51
애조씨 주세오 (222)
455
맥스주
(NWqv0Qwato )
Mask
2021-10-01 (불탄다..!) 00:28:37
이걸 따로 업로드를 해둬야 좀 위키에다 쓰기가 편하겠군요 피크루 출처는 >>451의 링크입니다
456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00:28:38
>>447 그리고 자신이라는 엔딩이라던가! (도주) >>451 세상에나. 이 얼마나 멋진 분위기인가요?! (야광봉 흔들흔들)
457
애쉬주
(rkvU6bVKwU )
Mask
2021-10-01 (불탄다..!) 00:28:42
앓이가 있다구?! >>451 꺄아악 맥스야 결혼해줘!!!!!!!(야광봉 붕붕)
458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00:29:07
오모 맥스 어른이라는 느낌이 딱!
459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00:29:38
네. 앓이 딱 하나만 있어요! 누구 앓이인지는 비밀이지만요!
460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00:30:08
(놀릴 준비 장전중)
461
맥스주
(NWqv0Qwa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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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00:30:52
수염이 있어서 정말로 다행이었지요 그리고 손에 든것은 논 알코올입니다 비음주자 캐붕을... 할수는 없다!
462
연우 - 알데바란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0:30:57
"후후.." 힘들다. 그녀는 작게 웃고는 차를 들고서 발걸음을 움직였습니다. 아마 당신도 커피를 들고 휴게실에 오겠거니~ 생각한뒤. 자리를 피할까 하다가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니겠지. 하고 적당히 자리를 잡을 생각이었습니다. "그것도 그러네요. 이게 계속되기라도 하면.." 인명피해도 늘고있는 추세, 그녀는 피해가 커지면 시민도 문제고 자신들의 평판도 심각해질거라며 걱정하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것을 위해 만들어진 부서가 첫문제부터 벽에 막혀버리면 어떤 평가를 위에서 내놓을진 뻔하지. "가능하면 이야기가 통하면 좋겠네요. 이 정도 규모면 저희중에서 부상을 피할 수 없을테니까요." "... 잡아야죠? 그러기 위해서 모인거니까요." 그녀는 힘내라는듯 파이팅 포즈를 취해보이고는 작게 웃었습니다. "저는 선배님들만 믿을게요." 앞에서 잘 해주실거라 믿어요. 태연하게도 말한 그녀는 의자에 앉아서 차를 살짝 식히고 있었습니다.
463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00:31:00
다들 자신이라는 생각은 절대로 안하는군요! 그러다가 자신이면 어쩌려고!!
464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00:31:51
>>461 ㅋㅋㅋㅋㅋㅋㅋㅋ비음주자 캐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5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0:32:03
호고곡 맥스 머쪄. 팀공공재라뇨 이 스레 캐릭터는 모두 연우 공공재에요 (?)
466
맥스주
(NWqv0Qwato )
Mask
2021-10-01 (불탄다..!) 00:32:30
그거야 최근 저는 여기에 잘 나타나질 않아서 앓이를 할만한 건덕지가 없다는 논리적 추론에 의거하여
467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0:32:49
예상하건데 앓이는 이 스레 캐중 하나일겁니다. (진지-
468
알데주
(8EUBYwMWUc )
Mask
2021-10-01 (불탄다..!) 00:32:51
뭐 앓이가 있다구요?(팝콘) 맥스 멋있다!!(야광봉)
469
맥스주
(NWqv0Qwato )
Mask
2021-10-01 (불탄다..!) 00:33:21
>>467 과연... 날카로운 추리...
470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00:33:52
그렇게 따지자면 저도 뭐 특별히 일상으로 누군가와 뭘 한 것은 아니니 아니라는 논리적 추론이 가능하군요! 아무튼 앓이는 안 나왔어도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모두 제 덕캐에요! 사실 지금 시점에서 나오는 것이 저는 조금 신기하네요. 이제 스레 1주일 되었는데!
471
맥스주
(NWqv0Qwato )
Mask
2021-10-01 (불탄다..!) 00:34:03
어찌되었든 오늘은 기력과 시간이 넘치니 미드나잇에 일상이나 선관을 하실 분이 계십니까!
472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00:34:09
>>467
473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0:34:27
으 내 캐릭터 선관 못해에 히이이이잉 ㅜㅜ
474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00:34:45
뭐 사실 생각해 보면 관전자가 보냈거나 할 수도 있는 거니까<3 >>471 나랑 일상 할래 맥스주?
475
맥스주
(NWqv0Qwato )
Mask
2021-10-01 (불탄다..!) 00:35:06
>>473 토닥토닥... 이제부터 관계를 넓혀가면 될겁니다
476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00:35:11
>>471 내일 출근이 있어서 일상은 힘들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8ㅅ8 왜 오늘은 불금 밤이 아닌가!!
477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00:35:30
Picrewの「달조각 공장」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MTerEUdVaP #Picrew #달조각_공장 심심해서 만들어본 픽크루<3
478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00:35:35
모라구요? 앓이가 있다구요? 일단 일상을 거의 안돌린 유진이는 아니라고 봐도 무방하겠군요!
479
맥스주
(NWqv0Qwato )
Mask
2021-10-01 (불탄다..!) 00:35:47
>>474 오 예! 시점은 언제쯤으로 할까요? 회식때가 되려나? 그리고 선레는 다이스로 어떻습니까?
480
애쉬주
(rkvU6bVKwU )
Mask
2021-10-01 (불탄다..!) 00:36:13
애조씨가 아닌 이유(ppt 들고오기) 애조씨라서 감사합니다(제리인사)
481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00:36:24
>>477 그리고 저는 그 예쁜 픽크루를 바라보면서 야광봉을 오늘도 흔들지요!! (흔들흔들) >>478 어서 와요! 유진주! 아니. 이 분들! 앓이가 있다고 하니 하나둘씩 등장하는구만?!
482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00:36:30
>>479 좋아좋아~~ 쭉 쭉쭉 쭉쭊 쭉 쭉쭊 쭉쭉 술이들어간다아 (이거 아님).dice 1 2. = 2 1 케이시 2 맥스
483
맥스주
(NWqv0Qwato )
Mask
2021-10-01 (불탄다..!) 00:36:42
>>477 케이시... 눈나... 너무 아름답... (사망
484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00:37:19
>>481 >>483 케이시: 봤지? 내가 이 정도라니까~ 케이시주: 🤦♀️
485
맥스주
(NWqv0Qwato )
Mask
2021-10-01 (불탄다..!) 00:37:24
오 예! 회식 시점으로 선레를 써오도록 하겠습니다!
486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0:37:45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치이는거에 일상이나 활동은 관계가 없다는걸.
487
애쉬주
(rkvU6bVKwU )
Mask
2021-10-01 (불탄다..!) 00:38:16
>>477 케이시..초면에 미안하지만 결혼해줘(?)
488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0:38:24
케이시 언니 결혼해주세요! 어서와요오~
489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00:38:59
(늘 느끼지만 소라와 예성이는 픽크루로 만들기 너무 힘들다.) (그냥 너희는 기존 픽크루로 만족해라.) (시선회피)
490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00:39:06
>>485 좋아좋아<3 않이 이 싸람들이 왜 케이시랑 결혼을 하겠다구 세상에 훨씬 더 괜찮은 결혼 상대들이 많은데 (케이시: ?)
491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00:39:45
>>489 흑흑 그리고 여기 소라와 예성이의 픽크루에 늘 목말라있는 1인이 있읍니다,, OTL
492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00:41:13
>>491 흑흑흑. 제가 너무 픽크루로 구현하기 힘든 특징으로 만든 것이 분명해요. (주륵) 소라는 그렇다고 쳐도 예성이의 좀 사납고 그런 인상은 픽크루로 살리기 힘들어요. (주륵22)
493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0:41:56
사나운 인상..
494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00:43:12
>>492
495
알데바란 - 연우
(8EUBYwMWUc )
Mask
2021-10-01 (불탄다..!) 00:46:26
"이야기가 통하는 놈이라면 좋겠네. 차라리 거래라도 할 수 있을테니까." 그 거래 내용에 따라 어느정도로 위험할지는 천차만별이겠지만... 적어도 미친놈보다는 낫겠지. 괜히 옛날 일이 떠올라 미간을 좁힌다. 다시 말하는 거지만, 미친놈은 상대하고 싶지 않았다. "...응. 그래야겠지... 다들 유능한 인재니까." 고개를 살짝 끄덕이다가 의자에 앉은 그녀를 가리키며, 커피를 홀짝인다. "너도 잘 해주길 바래. 나도 널 믿고 있거든." 그럴 거지? 라며 웃으며 연우를 빤히 바라보는 알데바란. 압박을 주는게 아니라 신뢰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엔, 조금 압박하는 걸로 보였을지도 모르겠는 것은 사실이었다. 그녀를 따라 휴게실에 마주앉은 그는,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는 느릿하게 숨을 뱉었을까. 따뜻해서 조금... 졸릴지도. "아... 맞다. 난 네 이름을 알고 있는데, 네가 내 이름을 알고있는지는 모르겠네." 통성명을 하는게 좋을까? 그저 하나의 형식상으로라도 말이야. 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496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00:46:42
그러니 전 >>76의 예성이 픽크루로 턴을 종료하겠어요! (이보세요?!)
497
알데주
(8EUBYwMWUc )
Mask
2021-10-01 (불탄다..!) 00:47:15
케이시...예쁘다...!!!!!(야광봉 붕붕붕붕) 분명 알데도 앓이의 대상은 아닐텐데 누구일지 궁금해지네요(끄으덕)
498
알데주
(8EUBYwMWUc )
Mask
2021-10-01 (불탄다..!) 00:47:51
그리고 연우주 혹시 답레가 잇기 힘드시면 적당히 막레 주셔도 괜찮습니다..!
499
애쉬주
(rkvU6bVKwU )
Mask
2021-10-01 (불탄다..!) 00:48:22
크어억 애조씨..잔다 ㅇ<-<..다들 아침에 봐~~
500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00:49:09
안녕히 주무세요! 애쉬주!!
501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00:49:17
푹 주무세요 애쉬주!
502
알데주
(8EUBYwMWUc )
Mask
2021-10-01 (불탄다..!) 00:49:18
잘자요 애쉬주!
503
차민철 - 케이시
(NWqv0Qwato )
Mask
2021-10-01 (불탄다..!) 00:50:49
한 손에 음료를 들고, 다른 한 손은 고기를 집은 채 귀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들 왁자지껄 하며 음식과 수다를 즐기고 있을 때, 나도 누군가와 간단한 인사를 마치고 자리를 옮기던 중에 누군가와 살짝 부딪혔다. "아이구, 실례했어. 뭔가를 쏟지는 않았으면 좋겠는걸." 물론 그랬더라도 아마 내가 다른 컵으로 받아내는 묘기를 선보였을수도 있지만 말이다. 자신과 우연스럽고 아주 살짝 극적인 만남을 한 내 동료는, 붉은 머리를 지닌 미인이었다. 꽤나 오랜만에, 바닥에 무릎을 꿇고 신께 감사하다고 빌어보고 싶은 순간이었다. 허풍 좀 보태서 말이다. "Howdy, 케이시라고 부르면 된다고 했던가?" 거의 빈 잔에 살짝 과장된 몸짓으로 알코올을 첨잔하며 인사를 건넸다.
504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00:51:03
>>497 알데도 예쁘다 (야광봉 붕방붕) 애쉬주 잘자~~~
505
맥스주
(NWqv0Qwato )
Mask
2021-10-01 (불탄다..!) 00:51:04
애-바!
506
연우 - 알데바란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0:53:22
"힘을 조절하지 못한다거나.." 물론 그렇게 사정좋은 이야기는 없겠죠. 그녀는 차를 한모금 마신뒤 몸이 차분해지는걸 느끼며 눈을 지긋이 감았습니다. 새로운 부서, 첫 사건.. 솔직히 스트레스 천지입니다. "선별된 인원이니까요." 전에 듣기론 그래도 꽤 까다롭게 뽑힌거겠죠. 그녀는 다시 당신을 바라보며 따라서 자신을 가리킨뒤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믿어요?" 뜻밖의 말이었습니다. 오늘 처음 말을 나눈 사람을 믿는다니.. 그녀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녀에게 있어서 신뢰라는건 너무나 쌓기 어려운거니까요. "알고 있어요, 하지만 소개받는건 나쁘지 않을지도요." 뭐 아무튼. 그녀는 선배님의 멋진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라며 태연하게 농담을 던졌습니다. 몰라서 얼버무리는건 아니었습니다, 서류 작업만 일주일내내 한 그녀였으니까요. 그녀는 미소지을 뿐입니다.
507
알데주
(8EUBYwMWUc )
Mask
2021-10-01 (불탄다..!) 00:53:33
>>504 알데는 인간이고 케이시는 신이다(진지)
508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00:53:56
앓이의 대상은 토요일이 되면 자연히 밝혀지게 되니 하루만 더 참아보도록 하죠! 여러분! 아무튼 하루만 더 잘 버티고 주말을 맞이해보도록 해요!!
509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0:54:21
호에엥 막레 타이밍이었나용? 죄송해요! 늦게봐따요. 잘자요 애조씨주!
510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00:55:00
.dice 1 2. = 1 1.떡밥을 살살 2.잠을 솔솔
511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0:55:15
잘해따 다이스
512
알데주
(8EUBYwMWUc )
Mask
2021-10-01 (불탄다..!) 00:55:32
>>509 앗 아뇨! 혹시 잇기 힘드실까봐...! 아니라면 괜찮지만요!(끄덕)
513
알데주
(8EUBYwMWUc )
Mask
2021-10-01 (불탄다..!) 00:55:52
(다가놈 칭찬)
514
맥스주
(NWqv0Qwato )
Mask
2021-10-01 (불탄다..!) 00:55:55
떡밥을 살살!
515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0:58:37
>>512 그럴리가욤!
516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00:59:05
슬슬 자러갈게요..모두 푹 주무시길!
517
알데주
(8EUBYwMWUc )
Mask
2021-10-01 (불탄다..!) 00:59:08
>>515 (다행) 답레는 잠깐 씻고 나서 드릴게요!
518
알데주
(8EUBYwMWUc )
Mask
2021-10-01 (불탄다..!) 00:59:19
잘자요~
519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0:59:44
잘자고 다녀와욤!
520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00:59:45
"오늘도 어김없이 어제와 비슷한 시간인 오후 1시 15분. XX 아파트가 땅 밑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이른바 싱크홀 사태인데요." "낮잠을 자고 있었던 일부 시민이 미처 탈출하지 못해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허나 대부분의 주민들은 직장이나 외출 등을 하고 있어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예성이 모니터를 이용해 뉴스를 보고 있는 저녁 시간.
521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01:00:03
안녕히 주무세요! 동환주!!
522
맥스주
(NWqv0Qwato )
Mask
2021-10-01 (불탄다..!) 01:00:20
동-바!
523
맥스주
(NWqv0Qwato )
Mask
2021-10-01 (불탄다..!) 01:00:49
이제 우리는 싱크홀에 대비하여 제트팩을 하나씩 구비해둬야(?)
524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1:00:52
흠 일부러 시간대를 맞추는걸지도
525
신주◆KtQxTILCQM
(LW/5Mqqs7I )
Mask
2021-10-01 (불탄다..!) 01:01:47
뭔데 벌써 10월이죠.................
526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01:02:10
동환주 안녕히 주무셔라 :3
527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1:02:18
어서와용
528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01:02:40
>>523 이 험난한 세상! 안전을 위해서 제트팩 정도는 집에 구비를 해둬야죠! 당연히! >>524 시간대라. 글쎄요. 그렇게 생각하나요? 그럴수도 있겠죠!
529
케이시-차민철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01:02:42
번잡한 자리에서 누군가와 부딪히는 일은 아주 쉽게 일어났다. 공기 중에 술냄새가 진동을 한다면 더더욱. 다행히도 옷에 무언가를 쏟는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다. 만약 그랬더라면 아주 슬펐을 텐데 말이다. 이거 새 옷이라고? "괜찮아, 괜찮아! 보다시피 멀쩡해." 얼룩 하나 없이 깨끗한 옷을 내보이며 상대를 안심시켰다. 제법 큰 체구에 태닝한 피부. 그러니까, 이름이 분명... "빙고! 그쪽은 맥스, 맞지?" 잘 부탁해! 감사의 의미로 막 채워진 잔을 들어올리며 미소지었다. 센스가 좋은걸!
530
신주◆KtQxTILCQM
(LW/5Mqqs7I )
Mask
2021-10-01 (불탄다..!) 01:02:50
주무시는 분은 모두 푹 주무시고 모두 반갑답니다. 😋
531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01:03:02
>>525 어서 와요! 신주!! 그러게요! 왜 벌써 10월인거죠?!
532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01:03:11
자러 가는 사람들 잘 자~~~ 그리고 어서와 신주~~! ㅇㅁㅇ 그러게 지금 10월이야! 맙소사!!!
533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01:04:03
>>520 아무튼 이건 힌트라면 힌트고 아니라면 아니고 떡밥이라면 떡밥이고 아니라면 아니고!! 암튼 그런 거예요!
534
알데주
(8EUBYwMWUc )
Mask
2021-10-01 (불탄다..!) 01:05:41
어서오세요 신주! 하늘을 날 수 있어야 한다(???)
535
신주◆KtQxTILCQM
(LW/5Mqqs7I )
Mask
2021-10-01 (불탄다..!) 01:05:55
말만 들어도 아득해지는 달이에요........ 도대체 왜....10월......🤦♂️
536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01:08:23
>>534 이렇게 하늘을 날 수 있는 익스퍼들이 갑자기 인기를 얻게 되는 루트로군요! >>535 하지만 그런 10월도 익스레이버와 함께라면!! (아냐)
537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1:09:01
시간대. 라기보단 정확히는 인명피해가 목적이 아니거나 꺼려하는거 같단 생각이 들어용 떡밥이라고 하고 저 레스가 나온건데. 싱크홀 자체는 이미 다 아는거니 싱크홀 발생=떡밥 x 라고 추론이 가능하고. 그렇다면 초점은 아파트 / 부상자 / 시간 정도로 나눌 수 있지 않을까요? 부상자가 있긴했지만 다들 외출한 시간대였다.. 범인이 인명피해가 목적이었다면 굳이 저럴 필요가 없었다는것. 여기서 몇가지가 나오는데. 1. 범인은 인명피해를 꺼리는건가? 그렇다면 그럼에도 싱크홀을 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인가. 2. '아파트'라는 건물의 종류가 중요한것인가. 3. 인명피해를 꺼리는게 아니라 그 시간대가 중요하고 부상자가 적은건 그저 그 시간대로 고집함에서 나오는 우연인것이다. 4. 건설사, 부지주인등의 조금 더 개인적인 원한의 문제인가? 5. 그냥 미친놈임. 더 세세히 따지면 많지만 일단 요런 의심이 들어요! 라고 헛소리를..
538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1:10:05
또 다른 하나의 의시믄 그러지 말아줬으면 하는거시에요
539
신주◆KtQxTILCQM
(LW/5Mqqs7I )
Mask
2021-10-01 (불탄다..!) 01:11:39
아무튼 농땡이 칠 틈이 보여 놀러 왔답니다...... 오늘도 밤을 꼬박 새울 삘이네요....... 내일은 얄짤없이 이른 외출이고....... 진짜 자유롭고 싶다......🤦♂️ >>536 기력을 불어넣는 익스퍼가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요(침착
540
연우주
(hqf4.7eJ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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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01:12:02
흑흑 신주 힘내요, 엄청 바쁘시네..
541
◆O5r/SywHNU
(SuIiylNl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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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01:12:09
(뭐지. 탐정인가?) (엄청난 자가 우리 스레에 온 모양이다.)
542
◆O5r/SywHNU
(SuIiylNl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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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01:12:47
>>539 밤을 새다니요! 안돼요!! 8ㅅ8 내일 아침에도 외출해야한다면서!! 현생아! 신주를 놓아줘!!
543
차민철 - 케이시
(NWqv0Qwa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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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01:12:58
"자칫하면 옷 값을 물어낼 뻔 했군. 요새 벌이가 시원찮아서 말이야. 정직하게 산 대가랄까..." 뇌물 없이, 몰래 받는 일 없이 살아서 그런가? 최근 한국으로 이사를 오느라 그런것도 있긴 하겠지만 말이다. 여기 땅값은 또 뭐가 이렇게 비싼지, 원! 곧 차도 하나 장만해야 하는데, 그것도 요원하다. 그나마 여기에선 지원이 많으니 월급도 좀 다르겠지. "Yup. 미국식 이름이 그렇고, 한국에선 차민철이야. 교포 출신이다보니 이름이 여러개지. 덕분에 동명이인이 남들보다 좀 더 많아." 자신도 음료가 든 캔을 슬쩍 올린 뒤에 한 모금 들이킨다. "잘 부탁해. 그래서... 한국은 좀 어떤거 같아? 미국에 비하면 좁다는 인상은 지우기 힘들지만, 그래서 오히려 좀 편하지 않아?" 미국인들 앞에서는 한국인이고, 한국인들 앞에서는 미국인이 되다보니 이런 질문이 자연스럽다. 물론 반대로 말하면 어디에서든 이방인이 되겠지만.
544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01:13:19
하렘마스터에 이어서 명탐정이라니 ... 연우는 얼마나 유능한거죠?
545
신주◆KtQxTILCQM
(LW/5Mqqs7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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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01:13:39
>>537 세상에.... 깔끔한 정리 리스펙이에요.........(기립박수몇번그짤
546
맥스주
(NWqv0Qwa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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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01:14:21
어쩌면 이전에 자기가 직장으로 있던 건설사에 불만을 품고 복수중인 전 건설회사 직원일지도 하하
547
신주◆KtQxTILCQM
(LW/5Mqqs7I )
Mask
2021-10-01 (불탄다..!) 01:16:42
이번 일만 무사히 끝나면 저도 익스레이버서 원없이 놀고 말 거예요(플래그
548
연우주
(hqf4.7eJ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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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01:16:54
사실 흑막인 연우의 지시여따
549
유진주
(ZOk47WEY.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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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01:17:59
신주를 놓아달라 ... 픽크루가 맘에 드는게 없어서 만들지를 못하겠네요..
550
알데주
(8EUBYwMWU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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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01:18:17
>>536 (척력으로 하늘을 날 수 있지 않을까 매우 고민중) >>537 (짤) >>539 신주...힘내세요..파이팅...
551
◆O5r/SywHNU
(SuIiylNl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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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01:19:08
모든 진실은 스토리내에서 밝혀지게 되겠죠!! 아무튼 저는 출근이 있으니 슬슬 자러 가볼게요! 내일은 좀 더 오래 있겠지만요!! 아무튼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552
맥스주
(NWqv0Qwa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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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01:19:48
>>548 ?!
553
맥스주
(NWqv0Qwato )
Mask
2021-10-01 (불탄다..!) 01:20:10
캡-바!
554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01:21:33
캡틴 주무세요!
555
신주◆KtQxTILCQM
(LW/5Mqqs7I )
Mask
2021-10-01 (불탄다..!) 01:22:59
캡틴 푹 주무세요. 🌕
556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1:23:19
잘자요~
557
유우카주
(MpqYU4puaE )
Mask
2021-10-01 (불탄다..!) 01:24:02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금요일 힘내요
558
알데바란 - 연우
(8EUBYwMWUc )
Mask
2021-10-01 (불탄다..!) 01:29:50
"익스파 폭주라면 그거대로 위험한 일이겠지... 생각할수록 태산이네." 머리가 아픈지 관자놀이를 꾹꾹 누르며 중얼거렸다. 폭주하는 익스파를 제압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 될테니... ...이 팀에 들어오자마자 이런 일이 터지다니. 한숨만이 나온다. 그렇다고 해도 여기에서 도망칠 생각은 없지만. "다들 하나같이 대단한 이유도 그거겠지. 눈 높은 사람이 스카웃을 했으니." 그 눈 높은 사람이란 소라였지. 그의 눈에, 소라 정도면 꽤 눈이 높다고 생각했으니까. 예를 들면 정의감이나, 사람을 보는 눈 말이다. 그녀가 고개를 기울이자, 얌전히 고개를 끄덕였을까. "너랑 나는 같은 팀. 동료. 신뢰하는게 당연하잖아?" 오히려 알데바란은 의아하다는 표정으로 연우를 바라보았지. 신뢰라는 것은, 적어도 이정도 신뢰는 동료 사이에선 당연한 것이었으니. ...물론 그 이상의 신뢰는...더 큰 무언가가 필요했겠지만. 멋진 자기소개라는 말에 조금 부끄러운지 뜸을 들이다가, 헛기침을 한번 하고는 말을 이어나간다. "나는 알데바란. 고향은 미국이고, 능력은 인력이랑 척력이야. 전투는 건틀릿을 이용한 근접전이 주이지만, 사격도 못 하지는 않아." 잘 지내보자. 라며 덧붙이고는 악수하자는 듯 손을 내밀었다. 연우를 빤히 보는 눈빛 속에서, 묘하게 들뜬 감정이 새어나왔을까.
559
알데주
(8EUBYwMWUc )
Mask
2021-10-01 (불탄다..!) 01:30:10
캡틴 잘자요! 유우카주는 어서오세요!
560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01:30:24
유우카주도 어서오세요! ><
561
맥스주
(NWqv0Qwato )
Mask
2021-10-01 (불탄다..!) 01:30:56
다들 어서오세요! 금요일 새벽... 최고야!
562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1:31:11
어서옵쇼!
563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01:31:56
일상을 구하기엔 너무 늦은 시간이네요 ...
564
유우카주
(MpqYU4puaE )
Mask
2021-10-01 (불탄다..!) 01:32:57
반가워요 좋은 새벽이에요 내일은 주말이네요
565
맥스주
(NWqv0Qwato )
Mask
2021-10-01 (불탄다..!) 01:33:04
(눈물)
566
알데주
(8EUBYwMWUc )
Mask
2021-10-01 (불탄다..!) 01:35:47
오늘만 버티면 내일은 주말! 다들 힘내요!
567
연우 - 알데바란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1:40:26
"확실한건 빨리 해결해야 한단.. 거겠죠." 시간이 끌려서 좋을게 없으니 말이죠. 그녀는 여러모로 생각해봫지만 결국 답이 떠오르지 않았으므로 고개를 저었습니다. 이런건 선배들이 알아서 해주지 않을까.. 그것을 생각할 뿐이었죠. "자랑스럽게 여겨야 할까요." 스카웃 된건 실력을 인정받은거니 그야 객관적으로 봐서 나쁜건 아니겠죠. 하지만 얼결에 위험한 일이 된걸지도 모른다며 그녀는 차를 마신뒤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봤습니다. 표정의 변화. 의아한 표정? 그녀에겐 여전히 어려운 일. 웃으면 기쁘다, 울면 슬프다. 하지만 웃고있지만 슬퍼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감정이란..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런건.. 가요, 후후 책임감이 막중해졌네요..." 그녀는 미소지으며 눈을 가늘게 떴습니다. 이 사람이 정말 나를 신뢰하는걸까, 그 신뢰는 어느정도일까.. 그것을 모르는 그녀는 그저 고맙다는듯 당신과 시선을 맞출 뿐. "능력도 멋지고 실력도 멋진 선배님이시네요." 인력과 척력, 응용성도 높은 능력이죠. 그녀는 사격 실력은 그저 평균치에다 애초에 선호하지 않았으므로 신기하단듯 미소지으며 내밀어진 손을 가볍게 잡았습니다. "저야말로 잘 부탁드려요."
568
알데주
(8EUBYwMWUc )
Mask
2021-10-01 (불탄다..!) 01:56:21
으윽 졸았다... 이 레스 이후에 커피랑 차 마시면서 가볍게 대화하다가 헤어졌다고 막레해도 될까요 연우주..!
569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1:57:29
피곤하면 자야하는검니당. 네, 수고하셨어용~
570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01:58:35
두분 고생하셨어요!
571
알데주
(8EUBYwMWUc )
Mask
2021-10-01 (불탄다..!) 02:06:29
수고하셨어요 연우주! 연우 신뢰에 관해서 뭔가 떡밥이 있는 것 같은데 다음에는 이걸 캐내는 것을 목표로... 으윽 잫자요 다들
572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2:07:42
쫀잠 푹잠 굿잠이에요 알데주.
573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02:14:22
이제 다들 주무시러 가시는걸까요 :3
574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8:03:12
셔터 오픈!
575
애쉬주
(DDLLyQr8pQ )
Mask
2021-10-01 (불탄다..!) 08:04:25
애조씨 출근 ㅇ<-<
576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08:06:06
다들 오늘만 버티시길! 파이팅!
577
여명주
(Wn0UNtI1rk )
Mask
2021-10-01 (불탄다..!) 08:53:19
(대충 출석하는 여명이
578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8:56:51
다들 하루 힘내세요~
579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09:53:21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580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09:54:26
쫀아!
581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10:01:24
연우주도 쫀아!! 아침은 드셨나요?
582
연우주
(jwCDIAJNcI )
Mask
2021-10-01 (불탄다..!) 10:16:54
그런거 안 먹어요! (?)
583
키라주
(GLB.gQj95. )
Mask
2021-10-01 (불탄다..!) 10:37:45
뚯뚜루~ ㅇ0ㅇ
584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10:42:31
모두 하이! 저는 라면 먹었죠!
585
연우주
(jwCDIAJNcI )
Mask
2021-10-01 (불탄다..!) 10:50:11
어서와요 모두모두~
586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10:53:43
그런거 안드신다니 그럼 안된다구요 :3 .. 키라주 동환주 어서와요!!
587
키라주
(74jlqF5qDY )
Mask
2021-10-01 (불탄다..!) 11:16:05
다들 안녕이에여~ 아침 안먹으면 점심이라도 먹어야 해여~
588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1:18:08
다들 점심 챙기세요!
589
애쉬주
(ZeVeF0Josk )
Mask
2021-10-01 (불탄다..!) 11:33:18
.dice 1 100. = 85 진단이 때렸다 진단이..
590
애쉬주
(ZeVeF0Josk )
Mask
2021-10-01 (불탄다..!) 11:33:30
다갓도 날 두들겨 패는구나..
591
연우주
(jwCDIAJNcI )
Mask
2021-10-01 (불탄다..!) 12:15:50
어제 캡이 사나운 분위기 때문에 픽크루를 뽑기 힘들다고 하던차에 오늘의 낙서 주인공은 빠라빠라밤~ 하지만 사나운 분위기는 잘 살리지 못한거 같네요! 아쉽!
592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12:20:15
>>591 허어어엉어ㅓ어어어어어어어 이게 금손? 이게 연우주? 이게 말로만 듣던 신 .. ?
593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12:29:08
아 생각해보니 허락 안맡고 그렀어요..! 문제시 자삭하겠습니다 제성해여!
594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12:29:38
으아니 중도작성 >>592 칭찬 고마어요
595
나기토주
(QNG5dWUIA. )
Mask
2021-10-01 (불탄다..!) 12:30:07
>>591 이게.... 이게 뭐지....? 너무 눈이 부셔..... 뭐지....? 연우주는 신인가.....????
596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2:30:47
(금손에 눈이 부셔서 멀어버림) 연우주는...신이야..!!!
597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12:32:03
이럴수가 나는 신이었던거신가! (아님)
598
나기토주
(QNG5dWUIA. )
Mask
2021-10-01 (불탄다..!) 12:36:19
>>596-597
599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2:40:13
>>597
600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12:45:07
아임 깃! 암튼 어서오세용
601
◆O5r/SywHNU
(JeUx/PyUMQ )
Mask
2021-10-01 (불탄다..!) 13:12:29
>>591 점심먹고 잠시 쉬다가 와봤는데 맙소사. 세상에나. 감사인사를 올릴게요. 이런건 언제나 환영이죠. 아무튼 또 일해야하니 다시 가볼게요!
602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13:15:24
마음에 들었다면 해피해피에요. 다녀오세요
603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13:17:11
앞으로 성실한 신도가 되겠습니다...
604
애쉬주
(gqTZfWEP3o )
Mask
2021-10-01 (불탄다..!) 13:31:08
애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자주_하는_거짓말 > 일단 이름부터 거짓말이지..?🤔 "제 이름은 애쉬 라고 해요." 라든지..그 외엔 뭐 "안식년이죠. 경찰 일이 지긋지긋해서 그만 두려고 했어요." 같은것도 거짓말에 포함되는? 애조씨..🙄 내적_한계에_이르면_드러나는_자캐의_면모는 > 말이 없어지거나, 웃던 표정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부정적인 말이 조금 더 거칠어지거나(퇴사할까봐요 -> 다 죽여버리고 퇴사할까봐요.), 정말 한계에 도달하면 히스테릭하게 나한테 대체 왜 그러냐고 소리치면서 울지 않을까?🤔 자캐가_잘만드는_요리 > 애조씨 수프 잘 만들구..일단 일반 가정식은 잘 만드는 편. 특히 잘 만드는 건 칠면조 오븐에 넣어서 굽는 추수감사절 요리!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애쉬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의미없음을 안다면?」 > 이미 의미가 없다는 걸 알고 있어요. 하면서 상황을 피하겠지. 이미 무너져본 적이 있기 때문에 두번 무너지고 싶지는 않아서 원인을 제거하려 들거나 계속 회피할지도 몰라. 2. 「자신이 바라온 것이 눈 앞에서 파괴되어버린다면?」 > 아야야..비설이 나 때린다 때려..진단도 때리고 다갓도 때리네. 바라온 것은 이미 파괴됐고, 마땅한 삶의 목표가 하나뿐인 애조씨가 가진 나머지 목표마저 파괴 된다면 돌아버리지 않을까..내가 익스퍼 범죄자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부순 놈을 부서버리겠다 하고 달려들지도 모르겠네. 잡히면 자기가 지금까지 본 끔찍한 기억과 감정을 계속 주입시켜서 자아를 망가트리지 않을까.. 3. 「자신이 바라던 것이 사실은 환상이었다고 한다면?」 > 이거 비설 확 관통하는 건데.."그러면 누가?" 하고 한참동안 말 없다가 그 자리에서 우뚝 굳어버릴 것 같아. 자신이 바라는 것이 환상이란 걸 깨닫고 나면 잠깐 정적이 있을 거고, 그 사이에서 바라던 것이 사실 '나' 였다로 결론을 내고, 납득할 수 없는 결과에 멘탈이고 뭐고 다 박살나서 계속 부정하다가..울면서 무너지겠지. 평생이고 바라던 것도, 이미 바라던 것도 전부 쓸모가 없어지는 거니까. #shindanmaker #당캐질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605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13:48:53
와 신도가 생겨써요. 애조씨 진단.. 애조씨는 나쁜 애조씨..
606
애쉬주
(OJ5NZrn8PI )
Mask
2021-10-01 (불탄다..!) 14:03:37
연우주 그림 뭐야?!!! 너무너무 금손이다...😭😭😭 애조씨는 나쁜 애조씨지..밷조씨..
607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14:06:42
나쁜남자.. 취향.. ♡
608
여명주
(D1nq6qq816 )
Mask
2021-10-01 (불탄다..!) 14:07:50
초여명 의 오늘 풀 해시는 너_나한테_할_말_없냐며_온화하게_웃는_사람_앞에서_자캐는_무슨_생각을_하는가 -...아, 혹시 아직 제가 인사 안했었나요오? 일단 서류작업은 보고라인으로 완료한거 올렸는데요오. 자캐의_헌혈후기 -힘들었어요오오... 아프거나 한 건 아닌데 혈관을 잘 못찾아서 바늘을 몇번이나 다시 꽂아서... 자캐식으로_네게_내_목숨을_바칠게 -너무 걱정하지는 마요. 제가 해결해 볼거니까, 잠깐만 쉬고 있어요- 다 잘될 거니까, 당신은 여기 있어줘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초여명 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고난을 극복한 것이 신의 은혜라고 듣는다면?」 -그 말이 사실이라고 치면, 정말 할 일도 없고 시아도 좁고 그다지 유능하지도 않은 존재네요, 신은. 2. 「자신이 잘못됐다는 걸 인정하는 걸로 편해진다면?」 -그러면, 인정해야죠. 인정하는거 어려울거 없다고요오. 3.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의미없음을 안다면?」 -뭐랄까, 일단 정말 최선을 다했는지 자문부터 하겠죠오오. 적어도 제가 믿는 한, 아무 의미없는 노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아마안. #shindanmaker #당캐질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609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14:08:23
여명이 커엽고 소듕해.
610
여명주
(D1nq6qq816 )
Mask
2021-10-01 (불탄다..!) 14:12:10
여명이는 소듕하죠. 저도 잘 압니다(당당)
611
애쉬주
(OJ5NZrn8PI )
Mask
2021-10-01 (불탄다..!) 14:12:36
여명이 귀여워..소듕해..헌혈 너무 하이퍼리얼리즘 아니냐며... 안이 애조씨가 취향이라니 그럴수가 (기절)
612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14:14:23
>>610 (쓰담) >>611 연우의 하렘 멤버엔 연우도 들어가있다구요? 이거시 포옹력!(?)
613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4:21:47
스스로까지 공략하는 진짜 하렘마스터였군요 연우...
614
익명의 주
(gTAC11X9pY )
Mask
2021-10-01 (불탄다..!) 14:22:25
뭐랄까 우리 자캐들한테 익명의 선물이라도 주고 싶은데 아이디어가 안 떠올라(슬픔)
615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14:24:26
>>614 당신을 주면 좋겠어요 (지긋)
616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4:25:00
>>614 새시트는 어떠신가요
617
애쉬주
(OJ5NZrn8P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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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14:30:07
>>614 new 시트를 원한다 우리는..
618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14:30:54
어라아 관전자분이에오? 우리 스레분 아니었던건가
619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4:32:15
잘 모르겠으니 일단 시트 달라고 찔러본다(?)
620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14:33:25
저도 잘 모르겠으니 사람을 달라 요구!
621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14:34:47
제유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믿고_싶어_했던_것은 - 유진이는 '언젠간 행복해질 수 있겠지.' 라는 믿음을 가지고 지금도 살아가고 있어요. 자캐가_감정적이_되는_주제는 - 아이들에 관련된 주제에는 언제나 감정적이 되곤 했어요. 한창 클때는 자주 싸우기도 했어요! 자캐의_나이를_열살_내려보자 - 16살 ... 질풍노도의 나이 ... 사춘기가 극을 달릴때네요. 그래도 맏이로 자라서 말썽을 크게 부리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곰 모범생처럼 지냈다곤 말 못하겠네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제유진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외로울 때에 누구에게서도 연락이 오지 않으면?」 - 보통 그런 감정이 들땐 잠을 자는 편이라서 하루종일 자거나, 아니면 멍하니 바람 쐬러 나가거나 할 것 같네요.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먼저 연락을 시도해볼지도? 2. 「순수한 호의가 명백한 적의와 악의로 돌아온다면?」 - 예전에는 그렇게 몇번 상처를 입었지만 지금은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다만 그 사람들을 멀리하고 별로 좋아하진 않을 것 같네요. 3. 「길거리를 걸어가던 와중에 신발이 망가져버렸다면?」 - 근처 신발가게에 들어가서 하나 사서 신는 편! #shindanmaker #당캐질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622
애쉬주
(OJ5NZrn8P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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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14:36:22
유진이는 당연히 행복해질 거야!! 순수한 호의가 적의가 되는 상처를 입었다니..우리 유진이..행복해질 수 있는거지..?????? 잘 모르니까 시트를 달라 222
623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14:37:57
상처입힌 녀석들을 수장시키고 올게요 (비장)
624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4:39:49
다들...행복해야해...
625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14:43:25
아 연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독촉해보자 언제 되나요? 언제, 되나요? 언 제 되 나 요? 자캐의_손은_차가운편_따뜻한편 차가운편! 자캐가_음식을_먹은_뒤_손에_묻었다면 화장실에가서 닦고오는 착한 어린이에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아 연우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자신이 바라던 것이 사실은 환상이었다고 한다면?」 자신이 자각하기에 그녀는 딱히 바라는게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자각하고, 그럼에도 환상이란걸 안다해도 딱히 바뀔건 없을거에요. 2. 「다른 사람을 포기하고 자신만 구할 수 있다면?」 경찰로서 올바르지 않은 길이기에 선택하지 않아요. 3. 「길거리를 걸어가던 와중에 신발이 망가져버렸다면?」 도와줘요 카카x오택시! #shindanmaker #당캐질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626
여명주
(D1nq6qq816 )
Mask
2021-10-01 (불탄다..!) 14:45:17
다들 너무 귀여운 것이에요(힐링)
627
애쉬주
(OJ5NZrn8PI )
Mask
2021-10-01 (불탄다..!) 14:46:38
독촉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카카오 택시도 귀여워..연우는 경찰의 사명감이 강한 걸까, 아니면 독백처럼..🤔
628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4:47:27
언 제 되 나 요 귀여워...!!!
629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14:48:08
카카오택시 ㅋㅋㅋ 귀여워!! 애쉬도 여명이도 다 귀여워!!
630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14:48:20
연우는 기여워! 독백하니 생각났지만 오늘은 독백쓰는 날이에요!
631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14:50:50
.dice 1 4. = 1 1. 친구 2. 집안 3. 냥냥이 4. 표정
632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4:52:04
애쉬랑 여명이 진단 못 보고 지나쳤다(흐릿) 애쉬 비설이 너무 궁금하네요... 대충 짐작이 가기는 하지만..? 작고 소중한 여명이를 쓰다듬고싶다!!(쩌렁)
633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4:52:23
>>631 (3번이 매우 궁금하다)
634
청림주
(M..cmp4Trk )
Mask
2021-10-01 (불탄다..!) 14:52:41
신입 받아라! (쾅)
635
여명주
(D1nq6qq816 )
Mask
2021-10-01 (불탄다..!) 14:52:57
청림주우우우우!
636
화연주
(9Vh5/tEhTU )
Mask
2021-10-01 (불탄다..!) 14:53:49
어서와요! 청림주
637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14:55:34
와 새 하렘멤버(?) 귀여운 신입님 어서오세요~ 드디어 후배!
638
나기토주
(QNG5dWUIA. )
Mask
2021-10-01 (불탄다..!) 14:55:37
나기토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아기고양이를_주워온다면 - 어쩌다가 주워왔을까... 🤔 일단 으아ㅏㅏ악 어떡해~ 하고 허둥거리긴 하는데 해야할 것들은 그럭저럭 잘함... 밥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병원보내고... 그렇지만 본인이 키울 여건이 안 되기 때문에 임시보호를 맡기거나 분양 보낼 것 같아 :ㅇ 자캐의_화가_난_정도를_세_단계로_표현해본다 - 일상생활의 인간관계를 기준으로 답하자면~ :3 1단계: 슬슬 짜증이 나지만 그렇게까지 화난 건 아님... 아직까지는 웃으면서 말 좋게좋게 풀어서 하고 최대한 평화롭게 끝내려고 함... 여기에서 멈추면 호감도는 무사함. 2단계: 좀 열받았음. 웃음이 사라짐... 여기서부터 말싸움 같은 걸 하기 시작하는데 비꼬거나 언성 높여가면서 따지진 않음. 말싸움이라 해도 자기가 어떤 부분에서 화가 났으니 제대로 얘기를 해보자는 쪽에 가까움. 제대로된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면 마음 풀림. 화해까지 못 간다 해도 관계는 비교적 무사함. 3단계: 빡쳤음. 진짜 빡쳤음. 솔직히 얘를 빡치게 한다면 그렇게 만든 사람이 잘못한거임. 대체로 2단계의 과정에서 고의적으로 대화할 의지를 보이지 않는 사람(비난, 욕설, 협박, 무시, 아무튼 밑바닥 보이는 유형)들이 원인. 이 경우엔 '아 예 님은 그렇게 사십쇼...' 하고 나기토 본인이 대화를 포기함. 호감도는 이미 바선생보다 못해질 것임... 그렇지만 나중에라도 정말 반성한다면 0에서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도? 자캐가_흑막으로_몰린다면 - 좀 당황하다가 아니라고 하지 않을까~ 당황하긴 하는데 해명을 적절하게 잘 해서 우여곡절 끝에 누명 벗기는 성공할 것 같아! :3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다들~~~~ 좋은 오후야~~~~~~! ( ´ ▽ ` )ノ
639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14:56:35
어서오세요, 귀여운 나기나기쨩..
640
청림주
(l7LPSBMh3E )
Mask
2021-10-01 (불탄다..!) 14:57:08
다들 안녕하세요~! 여명주 화연주 연우주 반가워요! 나기토주 어서오세용
641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4:57:26
청림주 어서오세요! 신입분이시다!! 나기토주도 어서오세요~! 나기토 3단계 무섭다...
642
여명주
(D1nq6qq816 )
Mask
2021-10-01 (불탄다..!) 14:58:00
>>638 나기토의 화 3단계는 결코 보고싶디 않은 것! 그리고 허둥거리고 당황해 하면서도 유능한 나기토 멋있어(초롱초롱) 그리고 청림이 캐릭터 시트스리에서 읽고왔는디 멋있는 것!
643
애쉬주
(OJ5NZrn8PI )
Mask
2021-10-01 (불탄다..!) 14:58:34
청림주 잘부탁해~!! 우리 후배님들 귀엽다 귀여워 😘(냅다 뽀뽀부터 갈김) 낫주 어서와~ 화가 난 낫쟝 멋있어..님은 그렇게 사십쇼..이거 정말 어른스럽다고 봐..움쫩(뽀뽀 갈김2)
644
나기토주
(QNG5dWUIA. )
Mask
2021-10-01 (불탄다..!) 14:58:44
신입이야~~~~~~???!!?!!!??!!!!? 청림주 어서와~~~~ 한입만 깨물어보자!!!!
645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14:59:29
허어억 청림주 어서오세욧! 경찰대 출신에 동갑...? 이거 과동기 각이야! (아님)
646
청림주
(l7LPSBMh3E )
Mask
2021-10-01 (불탄다..!) 15:00:47
알데주 애쉬주 안녕하세용~! 으악 시트 다시 읽어보다가 오타 발견해서 머쓱타드 하네요 신입 샴괭이 입니다 핫하 (뻔뻔)
647
연우주
(hqf4.7eJPA )
Mask
2021-10-01 (불탄다..!) 15:01:06
나기쨩 3단계.. 제가 꼭 보겠습니다! (비장
648
나기토주
(QNG5dWUIA. )
Mask
2021-10-01 (불탄다..!) 15:01:53
>>631 (두근두근...!) >>643 어른스러움이 보이는 순간이 '님은 그렇게 사십쇼...(지침)'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못웃음)
649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5:02:26
알데바란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별_모기_잡는_방식은 능력 이용해서 짜부를 만듭니다.. 손으로 잡으라고 하면 시도하다가 짜증나기 때문에... 자캐에게_사랑한다는_말의_무게는 사랑한다는 말은 알데바란이 밀어내는 것조차 포기할 만큼 가까이 다가왔다는 건데... 아마 엄청나게 무겁지 않을까요. 자신의 목숨보다도 더 무거울 것 같고... 자캐의_방에_나방이_들어온다면_자캐반응 모기랑 동일한데 팅커벨이면 그 자리를 피할 가능성(?)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알데바란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에게서 먼저 버림받는다면?」 "네가 날 버릴 수 있을까? 아니, 너는 못 해. 내가 그렇게 두지 않을 거니까." 2.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의미없음을 안다면?」 그럴 땐 깔끔하게 포기합니다... 의미없는 짓이라는게 확실하다면요. 대신 엄청나게 씁쓸해하기는 하겠죠. 3. 「단골식당의 메뉴가 맛이 확 없어졌을 때의 반응은?」 마지막으로 가고 다시는 안 갑니다! 새 단골식당을 찾으러 다니겠죠! #shindanmaker #당캐질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650
청림주
(l7LPSBMh3E )
Mask
2021-10-01 (불탄다..!) 15:02:33
(환영 인사에 몸 둘 바를 모르는 중) >>645 헉 그러네요 동갑에 경찰대...? 이건 과동기 각이다....!!!
651
동환주
(FTh9Vq7ofY )
Mask
2021-10-01 (불탄다..!) 15:03:05
오오 새로오신 분! 저는 동환주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려용! 그리고 지금 백신 맟아서 대기중!
652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5:03:24
>>646 샴괭이! 츄르 줘봐도 되나요?(인간임)
653
연우주
(jwCDIAJNcI )
Mask
2021-10-01 (불탄다..!) 15:03:35
>>649 모기 잡는거 너무 부럽고..
654
연우주
(jwCDIAJNcI )
Mask
2021-10-01 (불탄다..!) 15:03:46
어서와요 동환주
655
애쉬주
(OJ5NZrn8PI )
Mask
2021-10-01 (불탄다..!) 15:04:23
>>648 혈기 왕성한 어린이가 아닌 으른..(웃픔) 낡고 지쳐서 아...네. 네네. 네..그렇게 사시면 될 것 같아요...😊 하는게 다 보임...(못웃음2) 샴괭이 귀엽다~ 청괭이..(뽀갈2)
656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15:04:28
동환주 화연주 좋은 점심이에요!! 동환주 백신이라니 .. 맞고 타이레놀 먹고 푹 쉬는거 잊지마세요!
657
청림주
(l7LPSBMh3E )
Mask
2021-10-01 (불탄다..!) 15:04:36
>>649 ㅋㅋㅋㅋㅋㅋㅋ 팅커벨... 팅커벨은 피해야죠... ^ㅠ^ 캐해 마싯다... (냠냠) 동환주 안녕하세요! 헉 백신 맞으셨구나 아프지 않게 오늘 푹 쉬세요!
658
애쉬주
(OJ5NZrn8PI )
Mask
2021-10-01 (불탄다..!) 15:05:17
모기 잡는거 엄청 부럽다.. 동환주 어솻~! 2차야? 아님 1차? 어느쪽이든 푹 쉬는거야..아프니까..엄청 아프니까.......(흐려짐)
659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5:05:31
어서오세요 동환주! >>653 저도요(슬픔) 날벌레 잡는 거 힘든데 능력으로 잡고싶다...
660
강도 복면을 쓴 여명주
(D1nq6qq816 )
Mask
2021-10-01 (불탄다..!) 15:05:52
안녕하세요 저는 신입에게 관심이 많은 강도에요 청림이의 상징 색깔이랑 알려주고 싶은 tmi를 좀 주세요 (소심)
661
청림주
(l7LPSBMh3E )
Mask
2021-10-01 (불탄다..!) 15:06:04
>>652 인간 샴괭이는 츄르보다 소주를 더 조아한다고... (?) ?? : 뭐? 오늘 달려?! >>655 여러분의 뽑뽀 두 배로 돌려드리죠 이리 오세요
662
동환주
(FTh9Vq7ofY )
Mask
2021-10-01 (불탄다..!) 15:07:08
네엥 모두 걱정해줘서 고마워용
663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5:07:09
>>660 (강도에게 여명이 티미 빼앗기) >>661 츄르보다 이슬을 더 좋아하는 고양이었군요(깨달음)
664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5:07:26
백신 부작용...없었으면 좋겠네요...
665
청림주
(l7LPSBMh3E )
Mask
2021-10-01 (불탄다..!) 15:08:29
>>6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절한 강도네오... 조아...^!^... 음 청림이 상징색은 회청색이구요! 사실 이유는 업슴다 그냥 청림이 보면 회청색이 생각나요,,, ㅎㅎ 음 티엠아이!! 청림이는 고등학생 시절 떡볶이 킬러였습니다 (?) 청림이한테 떡볶이 먹으러 가자구 하면 호감도 +693947 될 것....
666
동환주
(FTh9Vq7ofY )
Mask
2021-10-01 (불탄다..!) 15:08:38
그게 걱정이긴 한데 집에 타이레놀 챙겨놨응니 다행이죠!
667
나기토주
(QNG5dWUIA. )
Mask
2021-10-01 (불탄다..!) 15:09:03
>>6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지간한 *진상이 아닌 한 보기 어려울 텐데... 헉 그럼 경찰서 바닥에 누운 연우 볼 수 있는 거야? 나도 기다릴게!(비장) >>6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캐해질문 1번... 멋져서 지옥 끝까지 따라가고 싶어졌어....(?)
668
애쉬주
(OJ5NZrn8PI )
Mask
2021-10-01 (불탄다..!) 15:09:52
>>661 당신 감당할 수 있겠어?(립스틱 장전)
669
청림주
(l7LPSBMh3E )
Mask
2021-10-01 (불탄다..!) 15:09:56
>>663 고양이들은 물 싫어하는데 청괭이는 이슬을 조아하더라구요 주정뱅이 괭이예요,,^_^
670
나기토주
(QNG5dWUIA. )
Mask
2021-10-01 (불탄다..!) 15:12:01
앗 샴고양이 하니까 생각났는데~ 림이는 고양이 좋아해? 동환주도 안녕~~~~~!!!! 접종했으니까 오늘은 푹 쉬는거야!!! :3
671
동환주
(FTh9Vq7ofY )
Mask
2021-10-01 (불탄다..!) 15:12:13
이슬 ㅋㅋㅋㅋ
672
동환주
(FTh9Vq7ofY )
Mask
2021-10-01 (불탄다..!) 15:12:31
넵 나기토주!
673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5:13:18
>>667 알데가 스위치가 들어가면 지옥 끝까지 따라가는 걸로도 만족 못 할 것 같은데요(????) 알데: ....🙂 >>669 주정뱅이 청괭이도 귀여워요... 담배로 친해져서 술마시는 일상까지 해봐야지(비장)
674
청림주
(l7LPSBMh3E )
Mask
2021-10-01 (불탄다..!) 15:15:53
>>668 전 이미 뽀뽀할 준비를 다 끝냈습니다 (느끼) >>679 네네 좋아해요! 실제로 본인도 키우고 싶어했지만 집을 비우는 시간이 길다보니 고양이가 외로워할 거 같아 아직 키우지는 못하는 중이네요! 대신 열혈 랜선 집사라고.... (유튭 구독채널 대부분이 고양이) >>673 헉 좋아요... 그렇게 짱친 먹어야지...(??)
675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5:17:11
>>674 이렇게 짱친을 하나 더 얻다니 알데가 기뻐하겠어요!! 알데(친구수집가): (방긋)
676
B
(jwCDIAJNcI )
Mask
2021-10-01 (불탄다..!) 15:19:08
"....." 그녀는 휴가날에 뜻밖의 외출을 한 상태였습니다. 휴일이면 집에서 어머니와 보내거나 공부를 하는게 일상인 그녀가. 무언가 약속을 잡고서 나온것은 정말 귀한 일이었죠. 약속을 잡을 만한 친구도 한손에 꼽을 정도였으니까요. "오늘은 빨리 나왔네요?" "뭐 그렇지~" 고등학교부터 대학까지 같이나온, 그녀가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중에서도 꽤 오래 알고지낸 여성. 오늘은 먼저 나와서 카페에 들어가 있겠다고 하기에 그녀도 뒤이어 카페에 들어온듯 했습니다.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맞은편에 앉은뒤 항상 시키던걸로 주문을 끝냈습니다. "요즘 어때?" "뭐, 평범하죠. 새로운 부서의 사람들도 다 착하고 분위기도.." "우리 둘끼리 있는데 굳이 그러고 있을 필요 없자나-" 칭얼거리듯 재촉하는 목소리에 그녀는 잠시 멈췄다가 자연스럽게도 미소를 지우며 가늘게 뜬 눈으로 여성을 바라봤습니다. 누가보면 화가 났나? 싶을 표정이지만 그건 아닌듯 곧 피식 웃으며 어깨를 으쓱입니다. "언제나 똑같다는건 진짜에요." "흠~ 언제나처럼 스트레스 만땅이라는 소리구만." 딱히 새로운 부서가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 그녀의 문제였습니다. 대체 저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 나한테 보이는 감정은 호의일까, 반대일까? 이 사람은 왜 화내는거지? 이 사람은 왜 기분이 좋은거지? 그나마 원래 있던 부서에서 경험으로 익힌것들은 이제 새로운 사람들에 맞춰서 다시 익혀야하게 생겼고. 그러한 모든 과정은 그녀에게 스트레스였습니다. "하지만 말이야.." "?" "아~ 아냐 아냐. 아무것도." 친구가 말하고자 한것은, '그렇게 될거 알고 있었는데도 왜 부서 이동을 거절하지 않은거야?' 였었죠. 그녀는 스카웃 제의에 조금의 거절 의사도 표하지 않았습니다. 설사 거절 의사가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순순히 따라갈 정도는 아니었을텐데요. 그것이 '올바른' 일이기 때문에? 아니면 무언가 바라는것이 있기 때문에? 친구는 그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구태여 언급하지 않고 이를 보이며 웃어주었습니다. "뭐가 그렇게 재밌어요?" "그냥~ 근데 그렇게 힘들면 경찰말고 다른 일을 하는건 어때? 꼭 '올바른'게 경찰뿐은 아니잖아." "... 그 정도는 저도 알고 있어요. 하지만 집에 돌아갔을때 어머니께서 엄청 좋아하셨는걸요." 아직도 첫 근무날 퇴근했을때 어머니의 반응은 잊혀지지 않는다며 그녀는 툴툴거리듯 볼맨소리를 냈습니다. 친구는 그 모습에 눈치챈것을 그저 담아두며 얌전히 빨대를 입에 물고 있었죠. 한 시간, 또 한 시간.. 카페를 나서서 놀러간다거나 저녁을 먹는다거나. 시간은 금새 지나가고 원래 헤어지기로 했던 시간보다 더 늦게 헤어져 돌아가고 있던 그녀의 머리속에 친구의 마지막 말이 둥실둥실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다.. 무슨 뜻일까요?" 어렵네요. // 쓰다보니 쓰잘데기업이 기러져따!!
677
신주◆KtQxTILCQM
(OT79ZVgXcQ )
Mask
2021-10-01 (불탄다..!) 15:19:24
청림주 환영합니다.... 새로운 신입은 늘 환영이야..... 만반잘부......ㅇ>-< 그리고 청림이의 이미지 컬러를 html 색상코드로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678
연우주
(jwCDIAJNcI )
Mask
2021-10-01 (불탄다..!) 15:20:01
랜선 집사 쪼아요!
679
연우주
(jwCDIAJNcI )
Mask
2021-10-01 (불탄다..!) 15:20:13
신주가 나타났다!
680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5:21:01
>>676 올바르게 있으려고 하는 아이... 연우를 보니 갑자기 울음이(우럭) 어서오세요 신주! 현생에 갈리시고 있으신 듯한 느낌...
681
연우주
(jwCDIAJNcI )
Mask
2021-10-01 (불탄다..!) 15:25:09
>>680 왜조! 사람은 올바르게 있어야 하는거시에오
682
나기토주
(QNG5dWUIA. )
Mask
2021-10-01 (불탄다..!) 15:25:58
>>673 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대단했구나 알데....(뒷걸음질) >>674 고양이 좋아함....(메모) 일이 바쁘면 동물 데려오기가 힘들지...😥 그렇지만 그만큼 책임감 있는 어른이라는 뜻이니까 고양이를 위해 힘내보자구~~~! >>676 제목의 B는 무슨 뜻일까... 연우는 공감능력이 극도로 떨어지지만 학습과 훈련을 통해 사회에 적응한 사이코패스 같은 느낌이 있어... 🤔 떡밥 더 주시오... O(-( 신주 안녕~~~~~~오늘도 고생이 많아......(울고있음)
683
이름 없음
(l7LPSBMh3E )
Mask
2021-10-01 (불탄다..!) 15:26:11
신주 안녕하세요! 앗 컬러 코드는 #7B90AE 예요! (급하게 찾아보고 옴)
684
연우주
(jwCDIAJNcI )
Mask
2021-10-01 (불탄다..!) 15:27:37
>>682 (사실 제목이 생각 안나서 대충 쓴거라는 비밀을 소근소근)
685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5:27:47
>>681 올바르게 있어야 한다고 압박을 느끼는 것 같아서..? 연우의 의지처럼 보이지는 않은 걸요(연우 쓰담) >>682 알데: "그 뒷걸음질의 의미는, 날 피하는 건가?" 함부로 그런 선언을 했다가는 이렇게 될지도 몰라요 나기토주(????)
686
연우주
(jwCDIAJNcI )
Mask
2021-10-01 (불탄다..!) 15:29:40
얀데레의 카운터는 메가데레라고 했어요! 다 내꼬야!
687
나기토주
(QNG5dWUIA. )
Mask
2021-10-01 (불탄다..!) 15:30:13
캐릭터 표가 한층 더 알록달록해졌구만~ (*´∪`) >>684 (오... 그렇지만 상당히 간지났다고 말하면서 엄지척) >>685 (동공지진) 알데 광공이었어.....????? 으아ㅏㅏ악 알데 친구들아 알데 좀 말려줘~~!!!!(?)
688
신주◆KtQxTILCQM
(OT79ZVgXcQ )
Mask
2021-10-01 (불탄다..!) 15:31:46
>>679 야생의 신주가 나타났다.......! >>680 흑...흑흙ㄱ,.,.,.,.(대충 골든정답) 10월 말까지는 계속 이 꼴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682 나기토주야말로요.... 목은 괜찮으십니까....... >>683 적용하고 왔답니다. 부디 익스레이버를 즐겁게 즐기실 수 있길 바랍니다...😊
689
애쉬주
(OJ5NZrn8PI )
Mask
2021-10-01 (불탄다..!) 15:33:28
연우야..(우럭) 연우도 행복해야지.. >>674 그럼 사양 않고 움쫩~!!!😘 신주 어솨..괜찮아..?
690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5:34:35
>>686 알데: .... 알데: "바람피는 거야?" >>687 집착광공 스위치가 on 되어버린 알데를 막을 자 누구인가!(미침) >>687 현생...힘내세요... 1달만 버티시길...(토닥)
691
애쉬주
(OJ5NZrn8PI )
Mask
2021-10-01 (불탄다..!) 15:35:14
(독백 추가하고 옴) 벌써 4편이나 썼구나 나..ㅇ<-<....
692
나기토주
(QNG5dWUIA. )
Mask
2021-10-01 (불탄다..!) 15:36:21
>>688 그걸 기억해주고 있다니 친절해! :ㅇ 오늘도 뻐근하길래 마사지건 쏴줬더니 실짝 나아~ 오마갓 한달동안 바쁘다니.... 살아돌아오라는 말밖엔.... (´;ω;`)
693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5:37:00
애조씨 떡밥이 많아서 행복해요...
694
나기토주
(QNG5dWUIA. )
Mask
2021-10-01 (불탄다..!) 15:38:28
>>690 (빠르게 소라한테 전화하기) >>691 애조씨주 수고했어~~~~ 허거걱 벌써 그만큼이나 썼어..? 대단해 :0c
695
연우주
(jwCDIAJNcI )
Mask
2021-10-01 (불탄다..!) 15:39:25
독백 꾸준히 쓰기 힘들던데 대단해오!
696
유우카주
(NSBS53PdQY )
Mask
2021-10-01 (불탄다..!) 15:39:27
스레 하는 척 소설을 집필하시는 분이셨네요
697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5:39:45
>>694 상사는 반칙이다...(뇨롱)(대체임)
698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5:40:40
자연스러운 유우카주 어서오세요!
699
신주◆KtQxTILCQM
(OT79ZVgXcQ )
Mask
2021-10-01 (불탄다..!) 15:40:55
마사지 기계는 늘 옳습니다.... 나기토주 정말 다행이고 애쉬주는 어서 오시고 네 저는 괜찮습니다..... 버릇처럼 말줄임표를 계속 넣으니 다소 과장하는 감도 있네요 머슥
700
신주◆KtQxTILCQM
(OT79ZVgXcQ )
Mask
2021-10-01 (불탄다..!) 15:41:21
유우카주도 어서 오세요.
701
연우주
(jwCDIAJNcI )
Mask
2021-10-01 (불탄다..!) 15:41:38
유우카주 어서와용
702
신주◆KtQxTILCQM
(OT79ZVgXcQ )
Mask
2021-10-01 (불탄다..!) 15:42:08
(아무튼 사라져보겠다는 레스.....)
703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5:42:15
말줄임표는 뭔가 습관같아요 저도 자꾸 무의식중에 넣고 있음(흐릿)
704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5:42:26
잘가요 신주! 현생 파이팅!
705
연우주
(jwCDIAJNcI )
Mask
2021-10-01 (불탄다..!) 15:42:35
또 봐요 신주~~ (흔들)
706
애쉬주
(OJ5NZrn8PI )
Mask
2021-10-01 (불탄다..!) 15:43:25
신주 현생 파이팅이야~ 말줄임표 마구 넣어도 괜찮다구~ 매력이니까! 그리고 유(우카)하이~ 집필이라니 아니다 크아악 ㅇ<-<.. 대단하지도 않다구 (쥐구멍) 다갓밀당에서 61이 나올까?🤔
707
연우주
(jwCDIAJNcI )
Mask
2021-10-01 (불탄다..!) 15:43:49
집필하는 애조씨!!
708
여명주 아님!
(D1nq6qq816 )
Mask
2021-10-01 (불탄다..!) 15:47:03
익스레이더 맴버들이 이런걸 하면 어떨까-라는 망상을 했지만 진짜 할수는 없는 것들 .dice 1 6. = 1 1. 외우주 탐사대 익스레이더(가라 우주로) 2. 익스레이더 아카데미아 교수진들의 일상(아카데미물 좋잖아) 3. 멸망한 세계의 익스레이더들(흔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4. 검과 마법과 익스레이더들의 모험기(판타지 활극) 5. 초인기 주말 (막장) 연속극 "익스레이더" 출연진과 만나다(?) 6. 초-익스래이더급 대원들의 단간론파(아니 이건 좀) 물론 이 내용은 캡틴이나 여명주와는 연관이 없습니다(중요)
709
나기토주
(QNG5dWUIA. )
Mask
2021-10-01 (불탄다..!) 15:48:12
신주 굿바이~ 얼른 마무리되고 오래 볼 수 있었음 좋겠어~ (손수건 흔들) 맞아 말줄임표는 지친 현대인으로서는 어쩔수 없는듯... 난 여기에 더해서 음슴체까지 섞어쓴단말임....🤔(??) >>697 크하학 더 완벽한 광공이 되려면 승진하십시오!(대체2222)
710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5:50:00
>>706 .dice 1 100. = 2 >>708 여명주가 외우주 탐사대 au 여명이 독백 연성해주신대요 여러분!!!!! >>709 (나기토주랑 하파) 이건... 어쩔 수 없다... 현대인 특이다... (ㅂㄷㅂㄷ) 좀 더 광공을 연구해서 이 일에 대해 복수하겠음...
711
나기토주
(QNG5dWUIA. )
Mask
2021-10-01 (불탄다..!) 15:50:51
>>706 .dice 1 100. = 81 애조씨주를 대신해 제가 함 굴려보겠습니다^^ >>708 (슬쩍 AU후보에 밀어넣기)(물론 이 추천은 캡틴의 의사와는 무관하며 이하생략)
712
애쉬주
(OJ5NZrn8PI )
Mask
2021-10-01 (불탄다..!) 15:51:24
>>710 2에서 안도하다 >>711 81에서 기절하고 만 애주..듀얼이다 듀얼.dice 1 100. = 10
713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15:52:17
오신분들 어서오세요!!
714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5:53:29
>>712 결국 돌고돌아 낮은 값으로!
715
애쉬주
(OJ5NZrn8PI )
Mask
2021-10-01 (불탄다..!) 15:54:48
어떤걸 풀어볼까...dice 1 3. = 1 1. A 2. T 3. L
716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5:55:00
(착석)
717
애쉬주
(OJ5NZrn8PI )
Mask
2021-10-01 (불탄다..!) 15:55:54
아 다갓 진짜 실환가 Ash 매운맛 경보
718
여명주
(D1nq6qq816 )
Mask
2021-10-01 (불탄다..!) 15:55:54
돌아온 여명주입니다~ 외우주 탐사라고 한다면 외계인과의 접촉, 거대한 우주, 신비한 힘, 형언할 수 없는 모욕적인 존재들 같은게 나와줘야 할텐데(생각중) 만약 진짜 탐사대에 들어간다면 여명이는 정비공이 어울린다고 생각중!
719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15:56:52
독백!! (착석) 유진이도 독백을 쓰고싶은데 시간이 안나네요 ...
720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6:00:41
>>717 (팝콘깜) >>718 증기선 박으면 죽는 문어신을 만나는 익스레이버 팀(?)
721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6:01:00
(과거사도 못 쓰고 있는 사람) 오늘은 진짜!! 보낸다!!!
722
유우카주
(NSBS53PdQY )
Mask
2021-10-01 (불탄다..!) 16:02:09
늦었지만 반가워요 다들 신주는 수고하세요
723
나기토주
(QNG5dWUIA. )
Mask
2021-10-01 (불탄다..!) 16:05:54
(비설 보낼 정도의 과거사가 없는 사람) >>718 갸아악 빨간글씨 무서워~~~~!!!!! 여명이 멘탈 무사한 거 맞아...??? ^q^ :ㅁ 내가 인사를 깜빡했었잖아..?????? 유우카주 어솨~~~!!!!!!!
724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16:05:55
>>718 여명크래프트 세계관 ...!!
725
유우카주
(MpqYU4puaE )
Mask
2021-10-01 (불탄다..!) 16:07:54
AU 떡밥인걸까요 저는 판타지가 좋아요
726
여명주
(D1nq6qq816 )
Mask
2021-10-01 (불탄다..!) 16:08:48
>>723 >>724 이거 그런 러브크레프트적 세계관 아닙니다! 우주 자체가 넓다 보니까 좀 위험한 친구들도 있을 뿐! 그리고 trpg적 감각으로 coc 정도면 나름 순한맛 아닌가!(?)
727
유우카주
(MpqYU4puaE )
Mask
2021-10-01 (불탄다..!) 16:12:21
나기토주도 반가워요 (위키 들어가면 과거사 공개 되어있는 사람)
728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16:14:05
유진이 과거사는 비설이긴 하지만요 :3
729
키라주
(74jlqF5qDY )
Mask
2021-10-01 (불탄다..!) 16:16:36
730
유우카주
(MpqYU4puaE )
Mask
2021-10-01 (불탄다..!) 16:19:41
귀이여어운 키라주 어서와요 기니피그인가요?
731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6:21:49
>>729 (냠)
732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16:23:36
키라주 어서와요! 등에 올라가있는건 버터처럼 보이네요 (아님)
733
키라주
(74jlqF5qDY )
Mask
2021-10-01 (불탄다..!) 16:26:32
다들 안녕이에여~ 마자여! 버터 올린 기니피그임다~ 먹으면 잼민이독 오름다!
734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16:31:14
>>723 야나두!
735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16:31:26
안녕하세요 키라주!
736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6:33:02
(잼민독 올라서 잼민이가 된 알데 짤)
737
키라주
(74jlqF5qDY )
Mask
2021-10-01 (불탄다..!) 16:36:46
동환주도 안녕이에여~ >>736 에베벱, 이상한거 먹지 말아여!
738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16:49:16
잼민독ㅋㅋㅋㅋㅋㅋㅋㅋ
739
유우카주
(MpqYU4puaE )
Mask
2021-10-01 (불탄다..!) 16:51:15
버터 올린 기니피그 이건 맛있겠네요
740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6:55:46
>>737 하지만 맛있어 보였대요(???) 자꾸 조는데 조금 자는게 좋을지..
741
키라주
(74jlqF5qDY )
Mask
2021-10-01 (불탄다..!) 17:04:50
그러게여! 좀 맛있을거 같슴다! 무서운 이야기지만 기니피그는 고기용으로도 키웠다는 얘기가 있으니까여. 졸리면 자는게 국룰이에여~ 져도 저녁 먹고 쉬다가 일상 구해야겠네여.
742
유우카주
(MpqYU4puaE )
Mask
2021-10-01 (불탄다..!) 17:10:10
쉬시고 밤에 보는거에요
743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7:14:09
>>741 (고민) 혹시 밤에 돌릴거 미리 찔러봐도 됨까(콕콕) >>742 하지만 중간에 할게 있어서...으음... 여러분 캐썰 주시면 안 졸릴 것 같은데...
744
유진주
(Aj0aALMhEU )
Mask
2021-10-01 (불탄다..!) 17:15:53
유진이 TMI! 의외로 담배를 자주 피는데, 대신 전자담배를 애용 ... 연초는 냄새가 나서 아이들이 싫어한다는 이유로 안핀다고 하네요 :3
745
유우카주
(MpqYU4puaE )
Mask
2021-10-01 (불탄다..!) 17:16:40
유우카에게 어떤 썰이 있을까요 (곰곰) 질문 주시면 해드릴게요
746
알데주
(z6hxQzPwfA )
Mask
2021-10-01 (불탄다..!) 17:18:53
>>744 (맞담친구 노릴 수 있나)(고민) >>745 유우카가 싫어하는 사람의 유형은?
747
유진주
(Aj0aALMhEU )
Mask
2021-10-01 (불탄다..!) 17:21:04
>>746 담배 정도야 언제든지 같이 피러 나가자고하면 필꺼에요!
748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17:22:35
으우...뭔가 붕 뜨느는 느낌이에요
749
알데주
(9gOzm.AaXQ )
Mask
2021-10-01 (불탄다..!) 17:24:04
>>747 (방긋!) >>748 백신 때문일지도 모르니 푹 쉬시는게 어떠세요...?
750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17:25:00
그럴까 하기도 하고...
751
유우카주
(MpqYU4puaE )
Mask
2021-10-01 (불탄다..!) 17:26:04
>>746 싫어하는 사람인가요 어려운 질문이네요 말하자면 모른체 하는 사람일까요 그보다 알데바란은 흡연자였던거군요
752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17:30:25
>>751 그러고보니 저번에 이성 취향에 대해서 tmi 했었나용
753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17:30:43
위에 보니까 알데가 은근 집착공 성향이 ㅋㅋㅋㅋ
754
유진주
(Aj0aALMhEU )
Mask
2021-10-01 (불탄다..!) 17:30:49
유우카가 자주 입는 사복차림이 궁금해요!
755
알데주
(9gOzm.AaXQ )
Mask
2021-10-01 (불탄다..!) 17:33:37
>>751 모른체 하는 사람..? 무시하는 사람..? 어렵네요..! 알데바란도 흡연자에요! 자주 피우지는 않고 스트레스 받을 때만 한대씩 피우는 정도? 이게 가능한지는 안 피워봐서 모르지만요(?) >>753 지금은 그런 기미가 안 보이지만 스위치가 올라가면...
756
유진주
(Aj0aALMh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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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17:34:26
담배를 엄청 오래 핀게 아니라면 그 정도로 피는 것도 가능하다구요 :3
757
알데주
(9gOzm.AaXQ )
Mask
2021-10-01 (불탄다..!) 17:39:29
>>756 ! 그렇군요!(지식 습득)
758
유우카주
(MpqYU4puaE )
Mask
2021-10-01 (불탄다..!) 17:43:17
>>752 이성 취향이랄지 이상형에 대해서 푼 적은 있어요 그런데 내용은 기억이 안 나네요... >>754 과하지 않게 고딕일까요 장식으로 꾸미고 드레시하게 입는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샤스커트 같은거요
761
화연주◆mPvkQ6u3U.
(JuvM52K1a2 )
Mask
2021-10-01 (불탄다..!) 17:47:35
안녕하세요!
762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17:51:12
안녕하세요 화연주!
763
알데주
(9gOzm.AaXQ )
Mask
2021-10-01 (불탄다..!) 17:51:49
화연주 어서오세요~!
764
알데주
(9gOzm.AaXQ )
Mask
2021-10-01 (불탄다..!) 17:52:11
전 이만 가볼게요! 다들 10시 이후에 봐요!
765
유우카주
(MpqYU4puaE )
Mask
2021-10-01 (불탄다..!) 17:52:16
질투라고 하나요 자기 것엔 맹목적인 편이라 조금 있을지도요
766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17:52:59
특히 알데가 인형 가지고 갔을 때 보면 거기 진짜 무섭더라구요 ㅋㅋㅋ
767
유우카주
(MpqYU4puaE )
Mask
2021-10-01 (불탄다..!) 17:53:01
화연주 어서와요 반가워요 알데주는 나중에 봬요
768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17:53:27
진짜 지금 생각해도 알데랑 유우카 캐미 좋았다고 생각해요! 잼있었음
769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17:53:48
다른 분들 캐미도 기대가 됩니다-
770
유진주
(GcbIy4sZyE )
Mask
2021-10-01 (불탄다..!) 17:56:44
캡틴은 언제든지 보고 계시는군요 ... (엄지척)
771
애쉬주
(ZeVeF0Josk )
Mask
2021-10-01 (불탄다..!) 17:59:13
무슨 일 있었어..?
772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17:59:19
정신이 없으니 자꾸 실수하네요....역시 캡
773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17:59:43
나메 관련으로 실수가..
774
애쉬주
(ZeVeF0Josk )
Mask
2021-10-01 (불탄다..!) 17:59:53
동환주 푹 쉬자. 코로나는 우리보다 강하다구...강해지려고 몸이 아픈거니까 푹 쉬자..ㅠㅠㅠ
775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18:00:04
그리고 어서오세요 애쉬주!
776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18:00:32
>>774 근데 또 어설프게 정신이 남아있어서 놀고 싶어요ㅠㅠ
777
유진주
(pv4UnUVZpM )
Mask
2021-10-01 (불탄다..!) 18:00:35
백신 맞으셨으면 주무시는게 가장 좋아요! 저도 백신 맞고 하루는 푹 쉬었네요 :3
778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18:00:50
졸리지가 안하영....
779
유진주
(pv4UnUVZpM )
Mask
2021-10-01 (불탄다..!) 18:01:08
누워있으면 자연스럽게 잠이 드는 것 ...
780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18:03:06
그래서 잠잠히 눕고 있는중-
781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19:03:57
오늘은 금요일! 갱신할게요! 그리고 웹박수로 아이디어를 하나 보낸 분이 계시는데 익스레이버라는 조직 자체가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은 아닌만큼, 말 그대로 정말 조용히 진행되고 시행되고 있는만큼.. 사실 익스파가 익스퍼가 세간엔 비밀인만큼 해당 이벤트는 조금 힘들 것 같네요. 죄송해요! 8ㅅ8
782
화연주◆mPvkQ6u3U.
(JuvM52K1a2 )
Mask
2021-10-01 (불탄다..!) 19:06:03
개인이벤트 진행도 가능한 것이었나요?
783
화연주◆mPvkQ6u3U.
(JuvM52K1a2 )
Mask
2021-10-01 (불탄다..!) 19:07:04
질문! 익스파는 뇌에서 나오는 거잖아요? 어마금처럼 뇌파를 재현하는 장치나 미친과학자와 만난 통속의 뇌도 익스파를 가질 수 있나요?
784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19:09:58
안녕하세요! 화연주! 웹박수로 들어온건 개인이벤트는 아니고 그냥 이런 이벤트 하면 어때요? 라는 식으로 날아온거예요! 그리고 이론상으로는 가능하긴 해요. 물론 재현하는 것 자체가 엄청 어렵겠지만 말이에요.
785
연우주
(jwCDIAJNcI )
Mask
2021-10-01 (불탄다..!) 19:12:05
몸이 좀 안좋네용 (골골) 캡 익스퍼는 보통은 비밀로 알려져 있는데, 가족 (특히 직계)에게는 어떤가요? 태어날때 알 수 있어서 보통은 알고 있다거나 아니면 본인이 들키거나 말하기 전엔 모른다거나-?
786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19:13:18
다들 어서오세요! 연우주도 무리마시구요ㅠㅠ
787
Ash
(fXmUZOfHnY )
Mask
2021-10-01 (불탄다..!) 19:15:17
살아온 날은 많지 않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젊은 사람이나 나이 든 노인, 똑똑하거나 멍청한 사람, 영악하거나 세상 물정이라곤 하나도 모르는 사람, 세상의 중심이 자신인 줄 아는 머저리……. 만날 때부터 호감이 뚝 떨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호감을 느끼게 되는 인상이 있다. 당신은 후자다. 얼굴 한번 모르고 이름도 모르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나는 당신의 팬이었다. 성별도, 나이도, 이름도, 사는 곳도 모르지만, 당신은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고,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다. 사람들이 당신을 부르는 단어도 있다. 판타지 스릴러의 왕이다. 나는 물안개 같은 당신을 찾기 위해 집요하게 파고들었고, 당신을 드디어 만날 수 있었다. 1년을 넘게 찾아 헤매다가 당신을 찾았다. 신상 정보는 모르지만 내 직감이 말해줬다. 내가 평생을 찾던 사람이 당신이었다. 처음 봤을 때 호감을 넘어선 느낌을 받았고, 내 운명은 바로 당신이라는 걸 알았다. 당신은 지옥 구렁텅이에 떨어진 내 삶을 바꿔준 계기 그 자체였고, 내 삶에 숨결을 불어 넣은 우상이자 유일한 사랑이나 다름이 없다. 고작 건물에서 나오는 걸 봤을 뿐인데 아직도 꿈꾸는 듯한 기분이었다. 우리의 만남은 운명 같았고, 동시에 방해물이 생기지 않았으면 했다. 당신이 남은 내 삶을 송두리째 바꿔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으니까.
한 달 동안 당신을 지켜봤다. 당신 옆집은 빈 매물이지만 내가 몰래 들어와 살았기 때문이다. 당신의 스케줄을 반절만 따라 해도 건강하고 유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집안 가구는 좋은 목재로 만들어졌고, 당신이 먹다 남겼던 쿠키는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것이라 건강한 맛이 났고, 당신이 마시던 물도 레몬을 담근 레몬워터다. 종종 피웠던 쓴 담배 맛도 났다. 말보로였나? 그래도 당신이 마셨던 거라 행복하다. 이제 당신은 정확히 4시 11분에 씻고 나올 것이다. 오차는 10분 정도다. 나온 뒤엔 5시부터 다시 일을 재개할 것이다. 6시 반에는 내려가서 저녁을 준비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다시는 방에 들어오지 않는다. 자는 곳은 따로 있는 게 분명하다. 오늘 고수를 사 오는 걸 봤다. 오늘도 호박 수프겠지! 분명 그럴 것이다. 당신의 호박 수프는 냄새가 끝내준다. 금방이라도 나도 부엌에 동석해서 먹고 싶다. 오늘 당신의 계획에 차질은 없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렇다. 누군가 당신의 방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당신은 일에 집중하고 있어 아무것도 모른다. 저 사람은 누굴까? 허리를 와락 끌어안자 나는 시든 야채가 들어 있는 저질 샌드위치를 바닥에 떨어트리며 비명을 지른다. "뭐 하는 짓이람! 경찰, 경찰!" 당신도 놀란 듯 외마디 비명을 지른다. 그렇지만 이내 깔깔 웃듯 몸을 뒤로 기대고 고개를 올린다. 창문이 굳게 닫혀있어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몸동작이 그렇다. 당신은 앙탈을 부리는 것 같다. 자연스러운 몸짓에 나는 들었던 핸드폰을 내려놓는다. 저런 몸짓은 처음 보는 사람에게 할 수 없다. 아주 오랜 신뢰를 보이는 사람에게만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을 보니 친한 사람인가보다. 지금껏 2층에 누군가 들어오는 건 본 적이 없는데, 누굴까? 생긴 걸 보니 가족은 아닌 것 같다. 나는 망원경을 다시 들고 당신을 지켜본다. 당신의 가는 허리 위에 얹힌 큼직한 손이 보였다. 당신은 그 사람의 품에 안겨있다. 의자에 앉은 당신은 그 사람을 손으로 장난스럽게 밀어낸다. 정겨운 한 때다. 나는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당신의 손을 향해 시선을 집중했다. 이제 보니 당신의 손에 뭔가 있다! 반짝이는 걸 보고 나는 입을 떡 벌렸다. 왜 지금껏 몰랐을까? 당신은 한참 동안 장난스러운 실랑이를 벌이다 한숨을 쉬더니 손가락으로 끌어안은 사람의 턱을 쓸었다. 나는 당신의 입 모양을 더듬더듬 따라 읽었다. "나.. 저녁…. 준비.. 해야 하는데.." 짧은 한마디 이후로 당신은 그 사람과 키스한다. 그 사람의 목을 끌어안았다. 보는 사람도 낯부끄러운 일련의 과정 이후로 당신은 매달리듯 그 사람의 품에 안겼다. 그 사람이 당신을 향해 허리를 숙이자 당신은 손을 창가로 몇 번 더듬거리다 커튼을 친다. 나는 망원경 너머의 얇은 커튼을 한참 동안 바라봤다. 아무리 쳐다봐도 안은 보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이제 뭘 할지 잘 안다. 무엇보다 순결하고 깨끗하며 아름다운 당신에 대한 환상이 와장창 깨졌다. "말도 안 돼." 당신이 어떻게 나를 두고 이럴 수 있을까! 눈물이 앞을 가리고 나는 참지 못하고 울었다. 내 세상이 무너졌다. "기혼자라니! 내 인생을 완벽하게 만들어 줄 거라고 믿었는데!" 아니다. 오히려 이건 기회다! 당신이 쓴 책의 1권 78p의 2번째 줄에서 시작하는 단락처럼 당신을 손에 넣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당신의 행복은 여기까지다. 이건 모두 내 앞날을 위한 일이다. 절대 죄가 아니다. 범법행위는 맞지만, 아무도 모르면 된다. 내 편은 아무도 없고, 당신이 유일한 희망이다. 나는 당신을 놓칠 수 없다. 아무도 모르면 된다. 그 누구도.
788
애쉬주
(oUwmmxl24w )
Mask
2021-10-01 (불탄다..!) 19:15:32
난 모르는 일이다잇..
789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19:16:40
>>785 괜찮으세요? 연우주? 너무 무리는 마세요! 당연히 직계가족에겐 익스퍼라는 것을 알려요. 관련 교육도 받게 되고요. 정확히는 직계친척까지는 알리게 되는 느낌이에요. 그렇게 또 알게 모르게 익스퍼끼리 접점이 생기면 알게 되기도 하고 그렇게 모이기도 하고 그렇게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물론 결혼을 하게 될 대상이나 자식이 생겨도 알린답니다! 그래서 의외로 익스퍼에 대해서 아는 이들이 그렇게 적은 건 또 아니에요. 물론 전체 퍼센트로 보면 상당히 적겠지만요! >>786 동환주도 안녕하세요! 백신을 맞아서 피곤하신 모양인데 무리는 마세요!
790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19:17:54
>>788 안녕하세요! 애쉬주! 아. 드디어 저 파트가 나온건가요? (팝그작)
791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19:18:11
이제 좀 붕뜬게 나아진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여전히 애쉬주 필력이 ㅎㄷㄷ 하구만요
792
애쉬주
(oUwmmxl24w )
Mask
2021-10-01 (불탄다..!) 19:20:42
나아졌다지만 푹 쉬기야~ 다들 하이! >>790 그렇다~ 다갓의 농간이지..😭 >>791 과찬이야 과찬..부끄러워라~ 그래도 고마워!🥰
793
유진주
(GcbIy4sZyE )
Mask
2021-10-01 (불탄다..!) 19:21:05
애조씨 ... 이거 매운맛이 너무 매운데요 ...? 캡틴 어서와요!!
794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19:24:04
일단 저는 밥을 먹고 올게요!! 다들 맛저하세요!
795
여명주
(D1nq6qq816 )
Mask
2021-10-01 (불탄다..!) 19:27:38
캡틴 맛저~ 그럼 저도 간만에 맛있는 저녁 먹으러 총총
796
애쉬주
(oUwmmxl24w )
Mask
2021-10-01 (불탄다..!) 19:28:14
캡틴 맛저해~ >>793 하지만 난 분명 맵다구 했는걸..(시선회피)
797
애쉬주
(oUwmmxl24w )
Mask
2021-10-01 (불탄다..!) 19:28:25
여명주도 맛저해~
798
유진주
(Aj0aALMhEU )
Mask
2021-10-01 (불탄다..!) 19:28:55
>>796 예상한건 청양고추라면 이건 페로론치노 급인데 말이죠 ...
799
애쉬주
(oUwmmxl24w )
Mask
2021-10-01 (불탄다..!) 19:30:02
>>798 (아직 진짜 매운맛 안풀었음) 앗 아앗
800
키라주
(74jlqF5qDY )
Mask
2021-10-01 (불탄다..!) 19:31:02
801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19:31:16
모두 맛저! >>792 솔직하게 말한건데용 뭘
802
유진주
(Aj0aALMhEU )
Mask
2021-10-01 (불탄다..!) 19:31:52
>>799 이게 맛있게 매운 맛 ...!! 끊을 수 없어! 키라주 어서오세요~~
803
애쉬주
(oUwmmxl24w )
Mask
2021-10-01 (불탄다..!) 19:33:12
키라주 어솨~!
804
키라주
(74jlqF5qDY )
Mask
2021-10-01 (불탄다..!) 19:33:41
오자마자 애조시 독백을 본 져는 그만 쓰러져버리고만 거시와요. 다들 안녕임다~ 현실도 게임도 다른 사람 뒤치다꺼리 해주느라 기운이 쭉쭉 빠지네여!
805
애쉬주
(oUwmmxl24w )
Mask
2021-10-01 (불탄다..!) 19:37:53
>>804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어나라~ 앗...겜생현생 힘내는거야..(토닥)
806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19:39:44
다들 어서오세요오-
807
연우주
(jwCDIAJNcI )
Mask
2021-10-01 (불탄다..!) 19:39:54
답변감사합니다아.. (사망)
808
키라주
(74jlqF5qDY )
Mask
2021-10-01 (불탄다..!) 19:49:34
죽지 말아오!
809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19:52:20
>>807 (부활의 주문이다)
810
애쉬주
(oUwmmxl24w )
Mask
2021-10-01 (불탄다..!) 19:53:23
>>809 받고 해치웠나?
811
연우주
(jwCDIAJNcI )
Mask
2021-10-01 (불탄다..!) 19:55:03
(해치웠다)
812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19:59:32
호에엣
813
여명주
(D1nq6qq816 )
Mask
2021-10-01 (불탄다..!) 20:06:53
어리석은 녀석들! 이 여명의 "인지 상실"은 최강의 능력이다! 바로 지금! 니 녀석을 전력으로 상대해주마!
814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0:15:22
밥을 다 먹고 조금 누워서 쉬었다가 다시 갱신이에요! 어라. 배틀중인가?! (관전석으로 뛰어가기)
815
여명주
(D1nq6qq816 )
Mask
2021-10-01 (불탄다..!) 20:25:55
그저 부활과 승리의 주문을 외우고 싶었을 뿐인 여명주(당황)
816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0:33:10
다들 안녕하세요! 내일 스토리를 위해서 싱크홀 이미지를 한장한장 보고 있는데.. 확실히 사진으로만 봐도 끔찍한 느낌이 많네요. 그런만큼 첫 사건으로서는 제격일지도 모르지만요!
817
유진주
(Aj0aALMhEU )
Mask
2021-10-01 (불탄다..!) 20:38:41
작년에 동네에 싱크홀이 생기는 바람에 수도가 다 끊어져서 빨리 퇴근했던 경험이 있죠!
818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20:39:08
nani!? >>813 첫 사건인 만큼 스케일이 큰게 인상적!
819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0:40:51
>>817 맙소사. 별 일은 없었나요? (흐릿) 수도가 다 끊길 정도였다니! >>818 사실 그 이후로도 나름대로 큰 것들만 준비하고 있어요! 여러분들 기준에선 아닐지도 모르지만요!
820
키라주
(74jlqF5qDY )
Mask
2021-10-01 (불탄다..!) 20:41:19
싱크홀 무서워여! 사람도 갑자기 다리에 힘 빠져서 쑥 내려앉는 것도 철렁하는데 땅까지 무너진다면 더 무섭겠지여!
821
유진주
(Aj0aALMhEU )
Mask
2021-10-01 (불탄다..!) 20:43:41
비가 많이 오는 날 하필 싱크홀이 ... 사람이 안다친게 다행이네요 ..
822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20:44:52
그러게요...
823
애쉬주
(oUwmmxl24w )
Mask
2021-10-01 (불탄다..!) 20:45:30
유진주 놀랐겠네..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그래두.. 애주 왜 화낫음? 그건 애주가 지금 퇴근하지 못해서 그런거구요 에고 죽겠다 퇴근 시켜주세요 집가고싶어 ㅇ<-<
824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0:45:35
아무도 안 다쳤다면 그것만큼 좋은 일도 없지요! 아무튼 저 역시도 키라주처럼 직접 겪으면 무서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최대한 안 겪길 바래야겠어요!
825
유진주
(Aj0aALMhEU )
Mask
2021-10-01 (불탄다..!) 20:46:40
랜덤위키 【제유진】 항목 "당신을 줄곧 동경했어요. 이제는 나란히 서도 될까요?" 1. 소설 【달과 태양】의 등장인물 2. 작중 묘사 「누군가 그 모습을 본다면 귀족으로 착각을」 「비굴한 자가 가지는 일그러진 웃음」 「아무도 보지 못했기에 망정이지 망아지처럼」 #shindanmaker #어당외 https://kr.shindanmaker.com/1050567 다들 이거 해주세요!
826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0:48:06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시네요. 애쉬주. 한시라도 빨리 퇴근하길 바랄게요!
827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0:48:57
>>825 음. 그러니까 유진이가 귀족처럼 매우 근사하고 멋지고 기품이 넘친다라는거죠? 그런데 그 와중에 일그러진 웃음도 짓고 말이에요! 분위기 있다!
828
◆O5r/SywHNU
(SuIiylNl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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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20:49:34
소라와 예성이를 넣어봤지만 이게 누구지? 하는 느낌으로 정말 생뚱맞은 모습만 나오니 저는 패스하겠어요! 물론 진단이 다 그런거지만요!
829
화연주◆mPvkQ6u3U.
(JuvM52K1a2 )
Mask
2021-10-01 (불탄다..!) 20:54:31
등장! 돌릴 사람 구해요!
830
◆O5r/SywHNU
(SuIiylNl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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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20:58:53
다시 안녕하세요! 화연주! 저는 일단 돌리는 것이 있어서 10시까지만 기다려보려고 해요! 몸이 안 좋으시다고 하시니 오실진 모르겠지만 못 오신다면 그때야 일상을 구해볼 것 같네요.
831
여명주
(D1nq6qq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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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20:59:02
랜덤위키 【초여명】 항목 "용서해줘." 1. 소설 【창백한 장미】의 등장인물 2. 작중 묘사 「"오랫만이다. 어릴 때와 조금도 변하지 않았구나."」 「도서관에서 보이는 그 모습은 마치 현자처럼」 「그의 어머니를 무섭도록 닮아있었다」 #shindanmaker #어당외 https://kr.shindanmaker.com/1050567 지적이고 변함없다? 묘하게 어울리는 느낌
832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1:01:17
>>831 오. 뭔가 분위기는 묘하게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여명주도 어서 오세요! 그리고 화연주는 굳이 인증코드를 다는 이유가 있나요? 달고 싶다면야 별 상관은 없긴 한데 캡틴이나 부캡틴인 신주처럼 굳이 그렇게 달 필요는 없지 않나 싶어서 여쭤요.
833
화연주
(JuvM52K1a2 )
Mask
2021-10-01 (불탄다..!) 21:05:11
>>832 나메 바꾸는 거 까먹었어요...
834
청림주
(M..cmp4Trk )
Mask
2021-10-01 (불탄다..!) 21:05:38
랜덤위키 【이청림】 항목 "꺼져버려. 다신 만나고 싶지 않아." 1. 소설 【13월의 그림자】의 등장인물 2. 작중 묘사 「누군가 그 모습에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누구도 그것을 지적할 수 없었으며」 「유명한 화가마저 절망시키고 말았다던가」 #shindanmaker #어당외 https://kr.shindanmaker.com/1050567 누구인가... 누가 일상을 돌리려 하는가... 일상 얘기 듣구 왔습니다 갱신해요~!
835
청림주
(M..cmp4Trk )
Mask
2021-10-01 (불탄다..!) 21:06:01
일상... 돌리실래용...? (수줍)
836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1:07:05
>>834 어서 오세요! 청림주! 화연주가 방금 일상을 구하셨어요! 그리고 어. 위키에서 본 것과 느낌이 비슷하네요! 물론 저쪽이 조금 더 날카로진 것 같지만요! 아무튼 첫 인사 드려요! 이렇게 익스레이버 스레에 오신 것을 환영할게요! 일단 내일부터 첫 스토리가 시작되는데 위키의 스토리란에 가면 부캡틴이 정말 정성스럽게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하고 CASE 1 예고편까지 올려줬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837
화연주
(JuvM52K1a2 )
Mask
2021-10-01 (불탄다..!) 21:07:07
>>835 네 좋아요! 선레는 누가할까요? 다이스?
838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21:11:58
어서오세요오
839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21:12:36
알코올이 들어가니 급격히 피곤해지네요 ... 열한시에 할게 있어서 자면 안되는데 ...
840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1:13:04
그럼 알람을 11시에 맞추고 잠깐만 자면 되지 않을까요? 아무튼 안녕하세요! 유진주!
841
화연주
(JuvM52K1a2 )
Mask
2021-10-01 (불탄다..!) 21:13:20
안녕하세요! 동환주! 유진주!
842
청림주
(M..cmp4Trk )
Mask
2021-10-01 (불탄다..!) 21:13:50
>>836 안녕하세요 캡틴! 내일이 진행이군요! 한 번 쭉 읽고 올게요 잘 부탁드려요~ >>837 다이스로 하죠!.dice 1 2. = 2 1. 화연주 2. 청림주
843
청림주
(M..cmp4Trk )
Mask
2021-10-01 (불탄다..!) 21:14:58
유진주 동환주 안녕하세용! 앗 선레는 저네요! 화연주혹시 원하시는 상황 있으실까요!? (다시 한 번 위키 읽어보러 뛰어감)
844
화연주
(JuvM52K1a2 )
Mask
2021-10-01 (불탄다..!) 21:15:35
청림의 캐릭터성이 잘 드러나는 상황! 또는 회식! 이것 둘중 하나가 좋겠군요!
845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21:16:32
못 일어날 가능성이 ... 크에엑
846
케이시-차민철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21:17:42
"원래 돈은 있다가도 없는 법이잖아? 통장은 그저 경유지일 뿐이라구." 누가 그랬던가,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이라고. 정말이지 맞는 말이었다. 물론 지금 당장 경제적으로 쪼들리는 편은 아니고, 오히려 나름 원하는 건 다 하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가끔 한숨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단 말이지. 내 집 마련은 아직 멀기만 한 얘기고 말이다. 여기는 특별 구성 팀이라고 했으니까 보너스 같은 것도 좀 더 얹어주지 않으려나? "나도 원래는 한국 이름을 따로 만들까 고민을 많이 했었어. 근데 글쎄, 부모님이 나랑 상의도 없이 맘대로 지어버릴 뻔한 거 있지?" 심지어 그 이름이란 게 뭐였는지 알아? 길수야, 길수! 그게 말이나 돼? 하며 열변을 토하는 그녀는, 아무래도 이름 사건이 제법 강한 충격으로 남은 모양이었다. 그야, 하마터면 나길수가 될 뻔했으니. 케이시와 길수의 어감이 비슷하다는 부모님의 말도 안 되는 주장으로 인해 일어난 작은 해프닝이었다. 그때의 울분을 담아 잔에 담긴 술을 그대로 원샷했다. 이름 나길수로 지었으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버렸을 걸. "난 여기 꽤 오래 살았어서 오히려 한국이 더 익숙해. 그래도 처음 왔을 때 죄다 아파트밖에 없는 건 좀 충격이었지." 미국의 하우스와 달리 한국은 대다수의 사람이 고층 아파트에 산다는 사실을 알고 처음에는 제법 신이 났더랬다.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아파트의 온갖 고충―이를테면 층간소음이라던가, 진상 이웃이라던가, 새벽 세 시만 되면 미친 듯이 짖어대는 개라던가―을 알게 되었지만. 그러고 보니 미국 땅을 밟지 않은지도 꽤 오래 되었다. "자기는 그럼 계속 오며가며 한 거야? 여기랑 미국이랑."
847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21:18:07
랜덤위키 【케이시】 항목 "두려워 하지 마. 내가 있잖아." 1. 소설 【어찌하여 꽃은 피어나는가】의 등장인물 2. 작중 묘사 「유명한 화가마저 절망시키고 말았다던가」 「얼굴 가득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모습이」 「무엇을 갈구하는 듯한 깊은 눈동자」 #shindanmaker #어당외 https://kr.shindanmaker.com/1050567 행복한 미소 부분은 꽤 그럴듯한걸🤔
848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21:18:19
.dice 1 2. = 2
849
청림주
(M..cmp4Trk )
Mask
2021-10-01 (불탄다..!) 21:19:18
>>844 헉 회식 좋다...! 청림이의 캐릭터성이 잘 드러나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회식 설정으로 할까요?
850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1:20:18
>>845 그러면..어. 힘내서 잘 버티세요!! 8ㅅ8 그리고 어서 와요! 케이시주! 아무튼 뭔가 조금 슬픈 느낌의 진단 결과네요. 물론 한마디는 케이시가 할법도 하지만요!! 그 와중에 대체 무슨 다이스인가?!
851
키라주
(74jlqF5qDY )
Mask
2021-10-01 (불탄다..!) 21:20:22
랜덤위키 【키라 패닝】 항목 "나는 너를 구하러 왔어." 1. 소설 【마음이 무너지는 곳에서】의 등장인물 2. 작중 묘사 「미래 따윈 싼값에 팔아먹은 듯한 어두운 안색」 「어떤 사람과도 금방 가까워져 술잔을 나눌 듯한」 「분명히 있어야할 것이 존재하지 않았다」 #shindanmaker #어당외 https://kr.shindanmaker.com/1050567 다크다크 하네여!
852
화연주
(JuvM52K1a2 )
Mask
2021-10-01 (불탄다..!) 21:21:30
>>849 네 좋아요!
853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21:21:43
>>850 캡틴도 안녕안녕~~ 확실히 한마디는 케이시랑 어울리긴 하지! >>851 키라 진단! 뭔가 의미심장심오해!! 다갓께서는 올리는 걸 원하지 않으시는군 흐음...
854
화연주
(JuvM52K1a2 )
Mask
2021-10-01 (불탄다..!) 21:22:00
어서와요 케이시 주 키라주!
855
incident record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21:22:24
200█ - ██ - ██ 이름: Geis, Claire 나이: 9 거주지: [censored] 목격 장소: 피해자의 거주지에서 두 블럭 떨어진 버스 정류장 200█ - ██ - ██ 이름: Rose, Gina 나이: 12 거주지: [censored] 목격 장소: 피해자의 학교 정문 200█ - ██ - ██ 이름: Burke, Wallace 나이: 14 거주지: [censored] 목격 장소: 피해자의 거주지 앞 도로 비고: 검은색 후드를 입은 남자(신원 불명)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됨 200█ - ██ - ██ 이름: Collins, Ruth 나이: 6 거주지: [censored] 목격 장소: 피해자의 방(AM 00-03경 창문을 통해 침입 후 유괴한 것으로 추정) 비고: 검은색 후드를 입은 남자가 잠복한 모습이 목격됨 일련의 사건을 연쇄 유괴 사건으로 규명, 수사 본부 구성 완료 (중략) 200█ - ██ - ██ 이름: ███████████, █████ / ███████████, ██████ 나이: 11 / 9 거주지: [censored] 목격 장소: 거주지에서 한 블럭 떨어진 놀이터 비고: 남매 동반 유괴 2개 주 이상에서 사건이 발생, FBI에 지원 요청 완료
856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21:22:59
화연주도 안녕안녕~~
857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1:25:03
>>851 하지만 그럼에도 소중한 사람을 구한다라는거죠? 그것이 키라인가! >>855 맙소사. 저건..(흐릿)
858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21:26:27
다갓의 말 따위 거절한다!!!
859
키라주
(74jlqF5qDY )
Mask
2021-10-01 (불탄다..!) 21:26:31
와아! 새로운 동료도 있네여! 반가워여 신입쨩! 이제 집왔서여. 져는 자유로운 영혼이 아니에여. ㅇ0ㅇ
860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21:26:48
>>857 🤭🤭
861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21:27:20
>>859 집에 왔는데도 자유로운 영혼이 아니라니 그게 무슨 말입니까 의사슨생님!! 😱😱
862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1:29:25
어라. 뭐야. 어느새 860레스를 돌파했잖아?! 새 스레를 세워야만 해!
863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21:33:08
새로 오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좋스니닷
864
화연주
(JuvM52K1a2 )
Mask
2021-10-01 (불탄다..!) 21:33:57
어서와요! 동환주!
865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21:34:52
동환주 어솨~~~ 몸은 좀 괜찮아?
866
차민철 - 케이시
(NWqv0Qwato )
Mask
2021-10-01 (불탄다..!) 21:35:00
통장이 결국 경유지라는 말에 웃음을 지으며 긍정했다. 그래. 돈이야 늘 오다가다 하는거지. 가능한 들어오는게 많고 나가는게 적으면 좋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참지 못하는 물건이 세상에 왜이리 많은지. "길수... 그거는 좀 심했는데." 웃지 않으려고 애를 쓰다가 결국 입가가 비죽, 일그러지더니 차마 큰 소리는 못내고 킬킬대며 웃기 시작했다. 길수래... 길수... 하며 제 이마를 치면서. "나야 일단 핏줄의 반은 한국인이니까. 그리고 7학년때쯤부터 한국에 여행은 꽤 자주 왔어. 여름학교 대신 매번 한국에 온거나 마찬가지였지." 그래서 남들보다는 좀더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본격적으로 이사를 온 건 처음이지만. 그전까진 미국에서 살며 미국에서 일했었지. 배지가 없는게 좀 아쉽군." 보안관보 배지는 내 자부심이나 마찬가지였다. 익스파로서의,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의 내 능력을 누군가가 인정해줬다는 표시였으니까.
867
맥스주
(NWqv0Qwato )
Mask
2021-10-01 (불탄다..!) 21:35:20
답레와 함께 등장!
868
맥스주
(NWqv0Qwato )
Mask
2021-10-01 (불탄다..!) 21:35:39
Oh birb thread
869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1:35:52
맥스주도 어서 오세요!!
870
청림 - 회식이다!
(M..cmp4Trk )
Mask
2021-10-01 (불탄다..!) 21:37:27
사실 청림은, 그다지 친화력이 좋은 편이 아니었다. 사람을 싫어하는 건 아니었으나 굳이 먼저 다가서는 편이 아니었으며, 주위에 사람이 있는 것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었으나 굳이 잡아두지 않는 정도. 그러니까, 오려는 놈 안 막고 가려는 놈 안 막는다는 말씀이시다. 먼저 한 발자국 나서는 법을 모르던 인간이었기에 주변에 친구는 어찌 붙어있는건지 신기할 지경이었다. 그러나 오늘은… * 아씨, 취한다. 청림이 피식 웃으며 홀로 중얼였다. 얼굴에는 취기가 얼큰히 올라있다. 부서를 옮긴 뒤로 처음 참여한 회식이던가? 청림은 나름 사람들이 북적이는 자리를 좋아했다. 별 건 아니고, 재밌잖아. 원래 술자리란 시끄러우면 시끄러울 수록 좋은 것이라 했다. 누가 그랬냐고? 탕아 이청림 선생님께서 그리 일언하시더라. 청림이 왁자지껄한 식당을 둘러보았다. 당연하게도 익숙한 얼굴 따위 있을 리가 없다. 대신 저 초록색 병들은 반가울 정도로 익숙한데 말야. 요근래 술을 마신 기억이 없다. 부서 이동이니 어쩌니, 현실이 오죽 바빴어야지. 친구들이 듣는다면 네가 그만큼 술을 안 마셨다고? 하며 놀랄지도 모른다. 좋은 현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경찰 이청림, 직장 동료 앞에서는 제정신 잡아야지. 실수하면 X된다. 청림이 물잔을 쥐며 생각했다. 그녀는 더이상 술만 마시면 개로 변하던 스무살 망나니 이청림이 아니었다. 이제는—좀 늦은 감이 있지만—절제라는 것을 배웠고, 사회생활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적어도 인간 구실은 해야지. 스무살의 겨울, 술에 진탕이 된 청림을 보고 엄마가 등짝을 때리며 하던 말이 떠오른다. …정신차리자. 청림이 냉수를 들이키며 나직히 중얼였다. 술이 유난히도 달던 날이었다. " …안녕하세요? " 청림은 고민 끝에, 제 옆자리에 앉은 누군가에게 선뜻 말을 걸었다. 차라리 사람들이랑 말을 하면 술을 덜 마실까 싶어서. 입이 쉬면 술이 당기는 법이다. 말을 안 하면 안주를 집어먹게 되고, 안주를 먹으면 술을 마셔야하거든. …뭐 그러시단다. 청림이 최대한 온화한 표정을 지으며 제 옆자리의 사람을 바라본다. 상대의 눈에도 '온화'해보였을진 모르겠다만.
871
화연주
(JuvM52K1a2 )
Mask
2021-10-01 (불탄다..!) 21:37:35
어서와요! max주!
872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21:37:47
맥스주 어솨~~ 답레 쓰는거 빨랏ㅇㅁㅇ
873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21:37:50
맥수주 하이에요! >>865 팔은 좀 더 뻐근해졌지만 정신은 이제 괜찮아용!
874
청림주
(M..cmp4Trk )
Mask
2021-10-01 (불탄다..!) 21:38:12
얼레벌레 선레를...... 오랜만에 길게 써보려니 영 어색하네요 핫하 다들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ᵔᗜᵔ
875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21:38:40
에이 청림주 필력 굉장하신데요 뭘 !
876
애쉬주
(rkvU6bVKwU )
Mask
2021-10-01 (불탄다..!) 21:42:09
아~~ 집갱 다들 어서와~ 반가워~ 랜덤위키 【(애조씨 본명)】 항목 "모든 것은 운명이었어." 1. 소설 【그리고 누군가가 사라졌다】의 등장인물 2. 작중 묘사 「무언가에 쫓기는 듯 불안한 안색」 「어딘가에서 본 듯한, 하지만 한없이 낯선」 「뺨에 말라붙은 핏자국을 닦아내지도 않고」 #shindanmaker #어당외 https://kr.shindanmaker.com/1050567 어? (진단 외면중)
877
키라주
(74jlqF5qDY )
Mask
2021-10-01 (불탄다..!) 21:42:43
>>861 그거야 밥 만들어야 하거든여~ 그래도 단타치기 일상 정도는 할수 있을거 같아여~
878
맥스주
(NWqv0Qwato )
Mask
2021-10-01 (불탄다..!) 21:42:44
다들 반갑습니다 새로 오신 청림주도 환영합니다 귀여운 떼껄룩...
879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21:42:52
(뭔지는 모르지만 진단이 또 한건 한 모양이다)(기대기대)
880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1:42:54
>>876 애쉬주도 어서 와요!! 음. 음. 음. 이건..(납득) 작두네요!
881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21:43:45
은근 진단이 소름끼칠 정도로 잘 맞는 것 같아요 ㅋㅋ
882
나기토주
(QNG5dWUIA. )
Mask
2021-10-01 (불탄다..!) 21:43:57
핫! 정신 차리니까 9시 42분이야!!!! 다들 안녕안녕~~~ 좋은 밤~~~!!!!!!!! 하면서 캡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큐브웨폰 설정 짜는데 굉장히 사소하고 하찮은 옵션 넣어도 돼...? 사이렌 효과음 2종 재생 기능 같은거(대체)
883
애쉬주
(rkvU6bVKwU )
Mask
2021-10-01 (불탄다..!) 21:44:02
>>879 당신의 기대 >>787에 잇다..(별안간 뼈맞고 쓰러진 애주)
884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1:45:50
>>882 어서 와요! 나기토주! 그렇게 하셔도 상관은 없어요! 그렇게 하시고 싶다면 말이에요!
885
애쉬주
(rkvU6bVKwU )
Mask
2021-10-01 (불탄다..!) 21:46:11
낫주 어솨~~
886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21:47:38
어서오세요 나기토주!
887
나기토주
(QNG5dWUIA. )
Mask
2021-10-01 (불탄다..!) 21:48:18
>>884 야호~~~~~! 사이렌 옵션 최고~~~~~ 큐브웨폰 설정 웹박수에 보냈는데 확인 부탁해!! :3 다들 안녕~~~~ 헉 아직 정주행 덜했는데 떡밥이 굉장히 많아보임.... 🤔
888
키라주
(74jlqF5qDY )
Mask
2021-10-01 (불탄다..!) 21:49:04
나씨성을 가진 기토주도 어서와여~ 복작복작이네여~
889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21:49:43
((큐브 웨폰 아직도 못정한 사람))
890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1:51:43
큐브 웨폰 같은 것은 한대 맞으면 사망! 으악! 이런 것만 아니면 굳이 저에게 허락받을 필요는 없어요! 사실 아무리 강하게 설정해도 결국 익스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보다는 약한 위력이니까요! 아무튼 확인은 했는데 괜찮을 것 같아요!
891
키라주
(C2iZFDr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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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21:51:57
큐브웨폰 못정했음 이케이케 싸웠다 해도 되는 거겠져! 되도록 빨리 구상하는게 생동감있을거 같지만여!
892
청림주
(M..cmp4T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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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21:52:37
다들 어서오세용~! >>875 앗아... (머쓱) 칭찬 고마워요 동환주...! (뽑뽀 쭈왑) 앗 큐브 웨폰 못 정한 사람...22 지금은... 탱탱볼로 할까 생각 중이에요....(?) 특수 기술로 가볍게 만들어서 던졌다가 익스파를 이용해 충돌 직전 무겁게 만든다던가....(??)
893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1:53:31
>>892 그것도 방법 중 하나겠죠! 어쨌든 능력을 보조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무기니까요! 일단 아이디어는 좋다고 생각해요!
894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1:54:13
아무튼 해서웨이주는 몸이 많이 안 좋은 모양이네요. 그렇다면 저도 슬슬 일상을 구해보는 쪽으로! 키라주가 구했던 것 같긴 한데 밥하신다고 하셔서 뭔가 바로 다이렉트로 찌르기가 조금 애매하네요. (흐릿) 그러니까 일단은 펫말 꽂기로!
895
애쉬주
(rkvU6bVKwU )
Mask
2021-10-01 (불탄다..!) 21:55:00
누군가 애조씨를 공중으로 집어 던져서 만천화우 하는 망상이 있어..버킷리스트야(?)
896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21:55:29
>>892 후후훙 그리고 큐브웨폰이 재밌어보이면서도 유용해 보여요!
897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1:56:33
>>895 그 침에 맞는 자. 트라우마가 떠올라서 자멸하리라! 이 루트가 분명하군요?!
898
나기토주
(QNG5dWUIA. )
Mask
2021-10-01 (불탄다..!) 21:57:21
>>889 이렇게 된 거 일반 권총이랑 큐브웨폰 권총으로 쌍권총의 제유진이 되어보는 건 어떠신지(아무말) >>890 오케이~ 위키 등재 완료! 엄청나게 세진다! 까지는 아니고 보조하는 정도로만 쓰면 되겠어! :3
899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21:57:30
>>895 하늘에 같이 날아서 만천화우라던가!
900
케이시-차민철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21:58:29
"그치? 어떻게 딸 이름을 길수로 지을 생각을 할 수가 있어?" 웃긴 거 나도 아니까 그냥 크게 웃어도 돼. 먼저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자신도 분명 이런 외견에 나길수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을 봤다면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렸을지도 모르지. 마치 한국 이름 짓기의 희망편과 절망편을 보는 느낌이었다. 차민철과 나길수. ...어떻게 봐도 후자가 너무하잖아? "한국에서 방학이라. 그럼 와서는 주로 뭘 했어?" 시골에 내려갔으려나? 시골 할머니 집 같은 게 한국에 있을 리 없는 그녀로서는 조금 부러운 이야기이기도 했다. 조부모님은 아직 건강하시지만 두 분 다 미국에 사시니까. "배지 보고 싶은데, 아쉽다. 분명 잘 어울렸을 거야." 진심으로 말하며 미소지었다. 당당한 배지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901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21:58:45
않이.. 오밤중에 갑자기 이게 웬 천둥번개란 말이야ㄴㅇㅁㅇㄱ
902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1:59:22
케이시주가 사는 곳은 지금 비가 오나요? 아이고! 어서 창문을 닫고 이불로 귀를!! (소용없음)
903
청림주
(M..cmp4Trk )
Mask
2021-10-01 (불탄다..!) 22:00:01
>>893 그쵸 나름 신박하다고 생각했어요... (뿌듯) 청림이 능력은 뭔가 직접적인 한 방이 나올 수 없는 능력이니까 이렇게 활용이라도... 아니면 총을... 역시 총이.... (머리 굴리는 중) >>895 인간 웨폰! 인간 웨폰! >>896 ㅋㅋㅋㅋㅋㅋ 그쵸 약간 청림주가 개그 욕심이....(?) 탱탱볼 들고 싸우는 거 생각하니까 초큼 웃기네요 핫하
904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22:00:04
천둥이 멍하니 있을 떄 확오면 은근 엄청나죠!
905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22:00:33
뭔가 소년만화에 나올 듯 한 무기 !
906
청림주
(M..cmp4Trk )
Mask
2021-10-01 (불탄다..!) 22:00:51
헉 케이시주가 사시는 곳은 천둥번개까지 치나보네요 여기는 바람이 아주 무섭게 부네요... ㅇㅁㅇ 헐 지금 보니 비도 오네 아이구
907
나기토주
(QNG5dWUIA. )
Mask
2021-10-01 (불탄다..!) 22:01:15
>>892 그것도 창의적인데...?? :ㅇc 다들 씽크빅이 좋구나! >>895 으흑흑... 애조씨가 제트팩 타고 날게 시킬 수는 있어도 애조씨를 직접 던질 수는 없는 능력은 울어욧... 효도 실패...(?) 📢📢동네 사람들 여길 보세요~~~ 캡이 일상 구하신다~~~!!!!!📢📢 난 일단 정주행부터 하고 할일 살짝만 하고 와야해서 일단 패스... ;3c
908
애쉬주
(rkvU6bVKwU )
Mask
2021-10-01 (불탄다..!) 22:01:26
>>897 트라우마 on! 담은 서비스! >>899 사천당가 당애쉬..
909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22:02:54
>>895 유진이가 공중으로 띄워드릴 순 있는데 .. >>898 아킴보 이거 못참거든요 (?) 권총이 제일 무난해보이긴해요~ 여기도 곧 비가 오려나요
910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22:03:02
>>902 >>904 >>906 여긴 폭우가 내일 오전까지 온다네.. 천둥이 무섭게 치고 있어 흑흑 무서우니까 오늘은 밤을 새야지 (?)
911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2:03:02
아니. 그렇게 홍보까지는 안하셔도! (동공지진) 사실 늘 이야기하지만 능력이라는 것은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서 그 위력이 극과극으로 바뀌니 여러가지로 연구해보는 것도 환영해요. 물론 정말로 곤란한 계열도 있을 수 있는데 그런건 저와 상의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는 거긴 하니까요! 반대로 말하자면 절대무적인 능력은 없어요. 데미지 무시 같은 거 혹시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런 거 없어요.
912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22:03:03
당애슄ㅋㅋㅋㅋㅋ
913
알데주
(41KN/WPchk )
Mask
2021-10-01 (불탄다..!) 22:04:49
으어억 갱신 일상 구합니다
914
화연-청림
(JuvM52K1a2 )
Mask
2021-10-01 (불탄다..!) 22:05:18
화연은 평소 다른 이들에게 친화력이 좋다. 용감하다 소리를 자주 듣는다. 길거리에서 처음 만난 사람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길을 묻고 아무렇지도 않게 길에서 울고 있는 아이들에게 손을 건네준다. 길에서 누군가의 물건이 떨어지면 주워주고 미용실에서는 이발이 끝날때까지 아주머니와 수다를 떤다. 누군가는 그에게 착하다고 말하겠고 누군가는 오지랖이 넓다고 말할 것이다. 그리고 그런 면이 회식 같은 친목 장소에서는 강점이 된다. 당장 이번 회식만 해도 벌써 한명과 인사를 나누고 대화했으니 화연은 동환과의 짤막한 대화를 마치고 자리에 앉아 식사를 계속한다. 화연은 고기를 좋아한다. 아무래도 이름의 '화'자가 직화구이할 때 火자여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삼겹살을 좋아한다. 양념갈비를 좋아한다. 항정살을 좋아한다. 대패삼결살을 좋아한다. 우삼겹을 좋아한다. 소고기를 좋아한다. 가브리살을 좋아한다. 부엌에서, 식당에서, 옥상에서, 캠핑장에서, 친구 집에서, 술집에서, 모든 장소와 종류의 고기를 좋아한다. 혼자 집에서 저녁으로 음료와 함께 삼결살을 구워 쌈장에 찍어 상추에 싸서 먹어도 맛있고 친구들과 함께 캠핑장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며 먹어도 맛있다. 화연은 속으로 고기에 대한 예찬을 하며 기분 좋게 식사를 하고 있었다. 술은 마시지 않는다. 술을 마시면 의식이 흐려지고 의식이 흐려지면 맛을 느끼기 어려워진다. 옆자리 앉은 여성이 아무리 초록병으로 초록 산을 만들고 술값으로 팀이 해체 되진 않을까 걱정이 들기 시작할 정도로 마셔도 무시하고 그냥 먹었다. 화연은 먹는 것과 사교를 나누는 것을 엄격히 구분한다. 먹으면서 말하지 않고 말할때에는 절대 먹지 않는다. 그래서 가끔 이런 일이 생긴다. "... " 입에 음식이 있을 때, 누군가가 말을 거는 일. 그때마다 화연은 빠르게 음식을 씹고 제대로 씹지도 않은 채 넘겨버린 후 물을 마셔 제대로 넘어가지 못한 음식물을 처리한다.. 음식을 씹고 삼키고 물을 마시느라 바로 인사를 받지 못했지만 화연은 그저 그녀가 자신을 이해해주기를 바랐다. 취기가 올라와 옅은 붉은 빛 얼굴을 한 동료가 나름대로 적의가 없는 표정을 지으며 자신에게 인사를 건넨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팀에 들어온 이화연 경장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915
애쉬주
(rkvU6bVKwU )
Mask
2021-10-01 (불탄다..!) 22:05:45
띄워주면 애조씨 당황하다 만천화우 날린다~ ^^(?) >>910 케이시주 밤 샌다구? 혼난다~ 천둥번개 사라져라~(꾸와압)
916
키라주
(C2iZFDrDb. )
Mask
2021-10-01 (불탄다..!) 22:05:55
번둥천개에여! 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
917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2:06:04
어서 와요! 알데주! 어. 일단 저도 그렇고 키라주도 그렇고 일상은 구하고 있긴 했는데 알데주가 제가 알기로는 저와는 비교적 최근에 돌린 것으로 기억을 해서. 일단은 보류해둘게요!
918
화연주
(JuvM52K1a2 )
Mask
2021-10-01 (불탄다..!) 22:07:43
어서와요! 알데주!
919
애쉬주
(rkvU6bVKwU )
Mask
2021-10-01 (불탄다..!) 22:07:45
일상..애조시 기력은 오늘도 바닥이라 주말에는 가능하드아..ㅇ<-<
920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22:07:53
알데주 어솨~~~ >>915 시러시러 밤 샐거야! (애쉬주: 나가)
921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2:08:35
내일은 주말! 다들 컨디션 조절 잘하기에요!! 그러니까 밤도 새지 말고 늦은 시간이 되면 자러 가고 그럽시다!
922
애쉬주
(rkvU6bVKwU )
Mask
2021-10-01 (불탄다..!) 22:08:50
>>920 아이고 단ㅂ 아니 케비야~ 그러면 못써! 쭈쭈바 안 준다!(케이시주 뭔;)
923
알데주
(41KN/WPchk )
Mask
2021-10-01 (불탄다..!) 22:09:28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 구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찌르겠지만요..? 비가 외서 그런지 몸이 엄청 흐느적거리는 기분...
924
키라주
(nn7JJzrJ3g )
Mask
2021-10-01 (불탄다..!) 22:10:15
져는 고민이네여! 오늘도 일찍 들어가야 할거 같아서 짧은 핑퐁 아니면 살짝 애매한검다!
925
키라주
(nn7JJzrJ3g )
Mask
2021-10-01 (불탄다..!) 22:10:55
케비라고 하니까 캐비어 생각나네여~
926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22:11:08
>>921 그치만 오늘은 불금인걸>:3 >>922 힝구 (힝구)
927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2:11:18
제가 지금 모든 일상을 체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서.. 두 분 최근에 돌리셨나요? 아니라면 두 분이 돌리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그 짧은 핑퐁이 어떤 기준이냐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요.
928
알데주
(41KN/WPchk )
Mask
2021-10-01 (불탄다..!) 22:14:22
어 저는 돌려도 괜찮은데... 키라주는 괜찮으신가요? 기력이 없으시면 나중에 돌려도 괜찮으니까요?
929
키라주
(nn7JJzrJ3g )
Mask
2021-10-01 (불탄다..!) 22:14:25
져는 지금까지 유우카주랑 동환주랑 굴렸어여! 중고 / 사용감 약간 있음이에여!
930
키라주
(kwCOMvOE7w )
Mask
2021-10-01 (불탄다..!) 22:15:15
>>928 기력이 없진 않아여! 평소보다 일찍 들어갈 뿐임다!
931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22:16:07
저는 예성, 키라, 유우카, 알데바란, 이화연과 일상 돌렸던 것 같아요!
932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2:16:13
어. 그러면 캡틴은 두 분을 매칭해보는 것으로!
933
알데주
(41KN/WPchk )
Mask
2021-10-01 (불탄다..!) 22:17:23
>>930 좋아요~ 원하시는 상황이라던가 있으실까요? 원래 계획은 불금에 멀티를 구해보는 거였는데... 생각보다 현생이 강했어요...
934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22:18:09
일상하고 싶은데 뭔가 현생에 걸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935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2:18:34
그럼 저는 다른 돌릴 분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유유자적하게 케이스 정리나 해보는 것으로! 사실 크게 정리할 것도 없고 그냥 경위나 단서나 그런 것들을 정리하는거지만요!
936
청림 - 화연
(M..cmp4Trk )
Mask
2021-10-01 (불탄다..!) 22:19:28
술을 마신 청림은, 평소보다 표정이 무르게 변한다. 체내에 들어온 알코올이 세상을 무지개빛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술을 마신 청림은, 평소보다 말이 많아진다. 세상에 재미있는 일들이 너무 많아지기 때문이다. 술을 마신 청림은, 평소보다 관찰력이 떨어지게 된다. 세상을 보는 눈이 좁아져 버리기 때문이다. " 아, 아. 네에. 저는 이청림 경위입니다. 잘 부탁해요. " 청림이 살며시 상대를 향해 몸을 비튼 뒤 꾸벅 가볍게 허리를 숙였다. 평소라면 절대 하지 않을 짓이다. 그렇다고 청림이 술에 떡이 될 정도로 과음을 한 것은 아니었다. 이제껏 소주 한 병 정도를 마셨을까. 이정도면 조절할 수 있어, 하는 안일한 믿음으로 빠르게 부어댄 탓이다. 청림이 허리를 굽혔다 편 뒤 살며시 제 뺨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씨, 처음으로 대화해본 동료인데 얼굴 시뻘개진 거나 보여주고 있네. 음, 흠. 청림이 목을 다듬었다. 그럼에도 살며시 꼬부러진 말투는 다듬어지지 않은 모양이다. " 같은 팀이니까—, 잘 지내요. 음, 그러니까… " 청림은 말주변이 좋았지만, 꼭 낯선 사람들 앞에서는 그 말재주를 잃는 특징이 있었다. 청림이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뭐라고 하면 좋지? 말 놔요? 미쳤나. 친하게 지내요? 갑자기? 아, 뭐라고 하지. 상대의 입장에서는, 꾹 입술을 닫고 술잔에 시선을 고정한 그 모습이, 이 여자 취해도 보통 취한 게 아니군. 하고 생각하게 될테다. " 팀 분위기가 좋네요. 다들 친절해보이시고. 어, 착하신 거 같고… " 입을 닫는 게 나아보이는데. 이청림이 다시 한 번 냉수를 들이켰다. 술에 취한 상태임에도 지금 자신이 얼마나 이상하게 보일지 예상이 가는 그녀였다.
937
키라주
(PscMSz6H4Y )
Mask
2021-10-01 (불탄다..!) 22:19:40
>>933 알데네 집만 아니면 괜찮아여!
938
청림주
(M..cmp4Trk )
Mask
2021-10-01 (불탄다..!) 22:20:45
알데주 어서오세요! 와악 방금 천둥번개 쳐서 놀랐어요... 후드티 입고 싶다...(?)
939
애쉬주
(rkvU6bVKwU )
Mask
2021-10-01 (불탄다..!) 22:22:04
으갸약..양치하다 잇몸 세게 쳤다..분명 여기 구내염 생기겠지...🤦♀️
940
키라주
(PscMSz6H4Y )
Mask
2021-10-01 (불탄다..!) 22:22:22
>>934 일상도 좋지만 현생 무리 안하는게 제일이에여! >>935 캡틴은 다 계획이 있는 거에여!
941
유진주
(ZOk47WEY.I )
Mask
2021-10-01 (불탄다..!) 22:23:04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잖아 .. .?
942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2:23:35
>>938 그럴 땐 이불을 훅 뒤집어쓰는 거예요!! >>939 아이고! (동공지진) 괜찮을 수도 있어요! 괜찮을 거예요!! >>940 그냥 끼워맞추기를 하기 위한 발버둥이에요. (시선회피)
943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2:23:49
>>941 다른 곳이 사는 곳은 그렇게 비가 많이 오나요?! 여긴 진짜 조용하네요.
944
키라주
(0pFlROByX2 )
Mask
2021-10-01 (불탄다..!) 22:25:20
애조시주 덜 아팠음 좋겠어여! 구내염 쓰라린거 은근 짜증남다.
945
키라주
(0pFlROByX2 )
Mask
2021-10-01 (불탄다..!) 22:28:24
여기도 비 많이와여~ 얼마나 많이 오냐면 장난아니게 많이와여!
946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2:29:41
(왜 여기만?!) (내일 오려고 하는건가?!) (하지만 내일도 비소식 없는데?!)
947
알데주
(41KN/WPchk )
Mask
2021-10-01 (불탄다..!) 22:30:10
>>937 잠깐 졸아버렸어요.. 죄송합니다 선레 금방 써올게요..
948
애쉬주
(rkvU6bVKwU )
Mask
2021-10-01 (불탄다..!) 22:30:20
>>942 만일 내가 쓰러지거든 범인은 구내염..안 생기면 좋겠지만 이 얼얼한 정도가 딱 염증 생기기 좋은 그거라서..ㅇ<-< >>944 맞아..밥 먹을 때 은근히 따끔! 한거 진짜 짜증나...🥺 비 많이 오는구나..어쩐지 몸이 늘어지더라...크아악..(재가 됨) 질문이나..받을까..
949
키라주
(0pFlROByX2 )
Mask
2021-10-01 (불탄다..!) 22:32:14
>>947 알데주야말로 자야 하는거 아닌가여! >>948 그거 진짜 아조시같은 말이에여! 되살아나십셔 재의 귀인이여! (?)
950
알데주
(41KN/WPchk )
Mask
2021-10-01 (불탄다..!) 22:33:03
>>949 저도 아마 키라주 들어가시면 자러 갈지도... 이따 봐야 알겠지만요
951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2:35:14
>>947 너무 무리는 말라구요! 알데주. (흐릿) >>948 애쉬주가 사는 곳마저?! 여기는 다른 차원인가. (아냐)
952
애쉬주
(rkvU6bVKwU )
Mask
2021-10-01 (불탄다..!) 22:35:30
>>949 아조시같다니..ㅇ<-< 애조씨 아조씨야..흑흑.. 론돌을 이끄는 찬탈자가 되겠다...(부스스)(?)
953
키라주
(C2iZFDrDb. )
Mask
2021-10-01 (불탄다..!) 22:35:32
>>949 무리하지 마여~ 무리하면 맴매에여~
954
애쉬주
(rkvU6bVKwU )
Mask
2021-10-01 (불탄다..!) 22:35:57
알데주 피곤하면 무리하지 말기야~!
955
알데주
(41KN/WPchk )
Mask
2021-10-01 (불탄다..!) 22:36:55
무리는 안 하니까요(끄덕) 걱정해주신 분들 모두 고마워요 🥰
956
해서웨이주
(kmPDdU0FWA )
Mask
2021-10-01 (불탄다..!) 22:37:14
나? 풀강의 듣고 일까지 하고 온 참치. 오늘은너무힘들었서웨이주
957
◆O5r/SywHNU
(SuIiylNl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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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22:37:26
.dice 1 2. = 1 1.할 것이 없으면 차후의 대중소 중 하나를 풀어봐라! 2.할 것이 없으면 걍 스위치나 켜라!
958
◆O5r/SywHNU
(SuIiylNl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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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22:37:51
어서 와요! 해서웨이주! 아이고. 정말 고생하셨어요! 8ㅅ8 아니. 그런데 그 와중에 대중소? .dice 1 3. = 2 1.대 2.중 3.소
959
키라주
(HYlTmCfGr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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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22:37:56
오늘은너무힘들었서웨이주 어서와여~ 고생 많았어여!
960
화연-청림
(JuvM52K1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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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22:38:22
" 잘 부탁드려요 이경위님. " 경위라면 대충 소라나 예성과 같은 계급이겠지. 자신을 청림이라 소개한 이가 자신에게 허리를 숙이자 화연은 당황해하며 허리 숙이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따지고 보면 상급자이고 화연은 자신이 누군가에게 허리 숙여 인사 받을 만한 이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화연은 그녀의 얼굴 상태와 몸에서 나는 술냄새등을 보고 그녀가 제법 취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녀또한 자신이 취한 줄 알고 있는 지 제 뺨을 문지르며 목을 다듬고는 다시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역시 말이 꼬부라진다. 청림의 향수냄새 때문에 술냄새가 가려졌지만 아마 향수만 없었으면 틀림없이 술냄새가 났을 것이라 추측했다. 화연은 그 모습이 재밌어 웃음을 터뜨린다. 물론 예의 없는 행동이라는 것을 알고 빠르게 사과한다. "하하, 잘 지내봐요 이경위님. " 청림이 입술을 꾹 닫고 술잔에 시선을 고정한 것을 보자 화연은 그녀에게 제법 많이 마셨다며 조금 쉬며 냉수를 마시고 고기라도 먹길 권했다. 밥과 고기는 만병통치약이며. 술 깨는 데에는 수분이 최고니까. " 맞아요. 다들 좋은 사람 같아요. 사실 좋은 사람이 아닌 익스퍼는 모두 감옥에 가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하하" 가벼운 농담을 던진다. 화연은 순간 자신과 같은 염화 능력을 가진 범죄자를 체포했을 때가 생각 나 입술을 깨물었다. 놈의 능력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고 수사 중 많은 동료를 잃어야만했다. 놈과의 최종 결전도 동료들의 도움과 그 일대를 전소시키고 나서야 간신히 제압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굳이 하지 않는다. 어자피 곧 모두가 겪어야할 일이니까. 화연은 청림에게 냉수를 다시 따라주며 냉수가 떨어지자 주문벨을 울렸다. "이경위님은 여기 지원한 계기가 따로 있으신가요?" 그리고 그녀에 대해 묻는다.
961
화연주
(JuvM52K1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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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22:39:47
>>939 우리에겐 갓보칠이 있어요! 그리고 잘자요! 키라주 알데주! 해서웨이주는 어서와요!!
962
키라주
(HYlTmCfGr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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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22:40:56
>>961 저 자는 거에여? 화연주도 잘자여! (누움)(안잠)
963
◆O5r/SywHNU
(SuIiylNl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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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22:40:58
중인가. 중이란 말인가. 항상 중간 단계가 고르기 제일 힘들던데. (흐릿)(고민중) 라타토스크는 단순히 위그드라실이라는 이름을 듣고서 칭하는 것이 아니에요. 다른 이유도 있답니다. 그게 뭔진 비밀!
964
애쉬주
(rkvU6bVK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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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22:41:27
오늘은너무힘들었서웨이주 어솨~ 오늘도 힘냈다 토닥토닥~!! 떡밥?(착석) 그리고 질문 주면 천천히 답함~ 애조씨 기력 없어서 매운맛도 필터없이 나올 가능성 높음
965
케이시주
(/nfOKPZ8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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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22:42:03
케이시 은/는 동양풍의 피를 흘리며 울고 있는 서번트 분장을 합니다! #shindanmaker #할로윈데이자캐분장 https://kr.shindanmaker.com/571276 (대충 10월이 된 기념으로 다들 이거 해달라는 애원의 몸짓) 설거지 끝내고 리갱~~ 들어가는 사람들은 잘 가고 새로 온 사람들은 어솨~~
966
화연주
(JuvM52K1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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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22:43:07
>>962 앗..잘못봤구나!
967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2:43:22
>>964 질문이라. 질문이라. 질문이라. 너무 많이 해서 떠오르질 않는데!! (흐릿) 애쉬는 이번 싱크홀 사건을 듣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요?
968
키라주
(HYlTmCfGr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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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22:43:40
>>963 아주아주 거대한 비밀인거네여!
969
나기토주
(QNG5dWU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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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22:43:53
힘들었서웨이주도 안녕...~~~~~~~(짤) 앗... 아니야 캡틴은 혼자가 아니라구~~~ :3 내쪽도 비 안와!!! >>958 >>963 오... 중간사이즈 떡밥이라 이거지... 헐... 우리들만의 맞춤닉이 아니라니 나만 진심이었던 거지? 실망이야!(????)
970
◆O5r/SywHNU
(SuIiylNl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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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22:44:32
>>965 피를 흘리면서 울고 있는 서번트라니. 복장은 멋질 것 같은데 피 때문에 뭔가 무서울 것 같은 예감이?! 최소라 은/는 동양풍의 커다란 낫을 들고 있는 상처투성이인 날개가 부러진 악마 분장을 합니다! #shindanmaker #할로윈데이자캐분장 https://kr.shindanmaker.com/571276 차예성 은/는 서양풍의 울고 있는 상처투성이인 인형 분장을 합니다! #shindanmaker #할로윈데이자캐분장 https://kr.shindanmaker.com/571276 소라:........(빤히) 예성:뭘 그리 보십니까? 뭐요. 뭐. 왜요. 왜.
971
화연주
(JuvM52K1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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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22:44:41
>>964 애쉬는 왜 본인을 아저씨라고 칭하나요?
972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22:44:42
>>964 매운맛 필터 풀린 애주라니 이건 놓칠 수 없다>:ㅁ (그리고 결정장애가 도지고야 마는데)
973
해서웨이주
(kmPDdU0FWA )
Mask
2021-10-01 (불탄다..!) 22:44:55
누군가는 당신에게 여유롭게 웃으며 물어보았습니다. [ 사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 해서웨이은/는 바로 대답을 했습니다. 해서웨이 [ 그사람과 함께라면 뭐든 좋은거?같아 ] / 그저 낭만.
974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22:45:04
이제 여기도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번개가 쳤어요!
975
알데바란 - 키라
(npFIhXA7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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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22:45:12
"...으음." 그는 담배를 즐겨 피는 편은 아니었다. 오히려, 잘 피지 않는 편에 가까웠다. 애당초 담배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기 때문이었다. 환경이 환경이라 자라면서 안 피울 수는 없었지만, 아마 그가 평범한 환경에서 자랐다면 담배를 피울 일은 없었겠지. 하여튼 그가 담배를 필 때가 있는데, 바로 지금처럼 스트레스를 받거나 머리가 아픈 경우였을까. "빨리 찾아보기는 해야하는데... 아니, 됐나." 너무 서두를 필요는 없다. 스스로를 향해 그렇게 중얼거리며 안심시키려고 했다. 조급한 마음이 드는 것은 사실이었지만 괜히 조급해했다가 일을 망치기는 싫었다. 건물의 뒷편. 누군가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듯 조용히 숨어서 담배를 피고 있던 그는 담배가 다 타들어가자 마지막 숨을 들이킨다. 목도 따갑고... 줄담배를 피는 성격은 아니니... 그는 다 태운 꽁초를 휴대용 재떨이에 담은 뒤 연기를 뱉는다. "슬슬 갈까." 그렇게 중얼거리며 골목길을 나가려고 발걸음을 옮긴다. 누군가를 마주칠지는 몰랐겠지만. //살짝...난해한 것 같은데...죄송합니다..
976
애쉬주
(rkvU6bVKwU )
Mask
2021-10-01 (불탄다..!) 22:45:13
VIDEO 애쉬 은/는 동양풍의 피를 흘리는 인형을 들고 있는 뱀 분장을 합니다! #shindanmaker #할로윈데이자캐분장 https://kr.shindanmaker.com/571276 이거 생각나네...🤔
977
케이시주
(/nfOKPZ8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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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22:45:30
>>970 그 피철철 흘리는 서번트가 다름아닌 케이시이기 때문에 플러스마이너스 제로로 하나도 무섭지 않다는 것이다>:3 악마 소라!!! 완전 귀여울 것이 분명하다. (근엄)
978
알데주
(41KN/WPchk )
Mask
2021-10-01 (불탄다..!) 22:45:34
다들 안녕하세요~~~
979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22:45:48
비가 어마무시하게 오고 있어요!
980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22:46:41
>>973 해서웨이 낭만적이야+ㅁ+ >>976 뱀이라니 뭔가 잘 어울리는걸:3 노래랑도 잘 어울려!
981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2:47:07
>>968 >>969 일단 나기토주 어서 와요! 그리고 사실 뭐 큰 의미는 아니고 그냥 작은 의미가 하나 더 있다 정도예요! >>973 아주 낭만적인 대답이로군요! 사랑이 별 거 있겠나요. 저런 거지! >>976 인형을 들고 있는 뱀 분장이라니. 입에 물고 있는건가요?! 그거?!
982
화연주
(JuvM52K1a2 )
Mask
2021-10-01 (불탄다..!) 22:47:59
어서와요! 나기토주!
983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2:48:22
>>974 동환주가 사는 곳도.. 이렇게 된 이상 조용한 밤공기를 만끽한다!! >>977 아닌데요! 분위기 넘칠 것 같은데요!! 그리고 날개가 상처투성이고 부서졌으니... 어쩌면 엉성할지도요!
984
해서웨이주
(kmPDdU0FWA )
Mask
2021-10-01 (불탄다..!) 22:48:37
모든 희망을 짊어진 영웅 [해서웨이]. 그 자는 모든 운명이 제 앞을 막아서도 걸음을 내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아가야겠지요, 아무리 길고 힘든 낮이라도 언젠가 밤이 온다는 것을 믿기에. https://kr.shindanmaker.com/chart/1028700-c5531bf4c642d76a2b31799c976e27f29cc29fee #shindanmaker #영웅이_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1028700 진 단 재 미 써
985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2:49:12
>>984 그러니까 엔딩쯤에서 해서웨이가 저렇게 된다는거죠? (착석)(팝그작)
986
나기토주
(QNG5dWUIA. )
Mask
2021-10-01 (불탄다..!) 22:49:17
랜덤위키 【히네노 나기토】 항목 "너는 나의 종교야." 1. 소설 【프린세스 모놀로그】의 등장인물 2. 작중 묘사 「과연 자신의 직위에 걸맞은 목소리」 「분명히 있어야할 것이 존재하지 않았다」 「"세상에, 저런 분은 생전 처음봐요!"」 #shindanmaker #어당외 https://kr.shindanmaker.com/1050567 나기토: ㅔ... 저 무교인데요(머쓱) 나기토 은/는 서양풍의 피 묻은 해골을 들고 있는 유령신부 분장을 합니다! #shindanmaker #할로윈데이자캐분장 https://kr.shindanmaker.com/571276 유령신부...? 꽤 괜찮은데? 🤔
987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22:50:18
희망을 가져오는 영웅 [유동환]. 그 자는 머나먼 옛날부터 영웅이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동경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이제는 없는 그들이 남겨준 것들을 위해. https://kr.shindanmaker.com/chart/1028700-5f63f6c78ac00e50fcf67313022c7ea93ba2c656 #shindanmaker #영웅이_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1028700
988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2:50:27
또 다시 진단 웨이브인가. 이걸 하나하나 반응하기가 힘들어서 스루되더라도 부디 양해를! (눈물) 아무튼 진단은 진단일 뿐이니까요! 그래도 유령신부는 나름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네요!
989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22:50:42
오오옹 멋진 진단이다
990
해서웨이주
(kmPDdU0FWA )
Mask
2021-10-01 (불탄다..!) 22:50:44
>>987 정신력 오버맥스뭐야!!!
991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2:50:50
>>987 음. 뭔가 멀고 먼 미래의 이야기라는 느낌이 솔솔 풍기네요!
992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22:51:42
>>990 깜짝 놀랐어용 ㅋㅋㅋㅋ >>991 뭔가 딱 동환이 성향에 맞는 느낌!
993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22:52:04
홀로 처절하게 싸우는 영웅 [케이시]. 그 자는 절망에 빠진 순간 먼저 손 내밀어준 누군가를 잊지 못합니다.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어깨에 짊어진 게 무엇인지 너희는 모르겠지. https://kr.shindanmaker.com/chart/1028700-ca6af0a3fd42413060358f6505aab483cf6aa546 #shindanmaker #영웅이_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1028700 흑화버전 케이시인가🤔🤔 근데 지력 낮아.. 멍청해...ry >>983 그래봤자 케이시 페이스로 꺄하핳핳ㅎ하 한번 해주면 분위기 와장창이라구😏 >>984 그러니까 해서웨이의 정신력은 강철 콘크리트란 거지? (끄덕) >>986 이거슨 할로윈에 유령신부 나기토를 볼 수 있다는 뜻이렷다? (날조)
994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22:52:09
해서웨이도 정신 오버 맥스인데요 뭘!
995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22:52:38
케이시는 행동력이 오버맥스 ㄷㄷㄷㄷ
996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22:52:44
>>987 동환이도 그렇고 다들 정신력이 짱짱하구만ㅇㅁㅇ
997
◆O5r/SywHNU
(SuIiylNlM2 )
Mask
2021-10-01 (불탄다..!) 22:53:07
>>993 그 대신 다른 능력치가 상당히 높잖아요?! 그리고 흑화가 아니라 흑화할뻔했다가 다시 부활한 그거 같은걸요?
998
케이시주
(/nfOKPZ8zI )
Mask
2021-10-01 (불탄다..!) 22:53:08
>>995 지력이 딸리는데 행동력이 높으면.. (이하략)
999
여명주
(D1nq6qq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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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22:53:11
수많은 영웅들을 대표하는 영웅 [초여명]. 그 자는 결코 삶의 희망을 놓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겨낼 것입니다. 어떤 희생이라도 좋아요. 이미 각오한 일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1028700-a5ce2b945647434494a1fca343a5a5fe2a4e15f6 #shindanmaker #영웅이_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1028700 ...우리 여명이한테는 너무 과한데요?(진심)
1000
동환주
(IfGM0c1ZDw )
Mask
2021-10-01 (불탄다..!) 22:53:55
여명이 스게엣!!! 능력치 맥스인데다가 지력의 끝이 안 보여!!
1001
케이시주
(/nfOKPZ8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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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불탄다..!) 22:54:09
>>997 지력이.. 감당 불가능할 정도로 낮은걸..🤦♀️ 일단 지금 성격이랑 비교해 보면 확실히 흑화긴 하겠네! 뭣 때문에 저렇게 변했을지 오너도 궁금하구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