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18139>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2 - 8 :: 1001

◆c9lNRrMzaQ

2021-09-27 03:13:44 - 2021-09-30 00:33:23

0 ◆c9lNRrMzaQ (QuTIi9PRSY)

2021-09-27 (모두 수고..) 03:13:44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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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단호하게 틀렸다를 말할 수 있어야 옳은 집단이라고 했지만 나는 조금 다르게 생각한다. 완전히 틀린 것은 없다. 잘못된 문장 속에도 옳은 단어가 있고 옳은 단어들로 고쳐나가면 결국 문장은 맞는 문장이 된다. 물론 그 시간을 기다리기 힘들겠고, 상대가 참지 못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틀린 것과 다른 것은 확연한 차이가 있다.
공감할 가치도 없는 이야기와, 공감하되. 다른 의견의 차이는 극명하다.

257 지한주 (8iPJLJbSsU)

2021-09-27 (모두 수고..) 21:59:57

다들 어서오세요.

258 라임 (p4/rg5b6Co)

2021-09-27 (모두 수고..) 22:00:11

아저씨,

미안.

... 그냥 미안해.

아저씨한테 괜히 못되게 굴고 나쁜 말을 했었던 것만 자꾸 기억나고 그러네.

아저씨가 죽기 전에, 한 번만이라도 아빠라고 불러주었다면 좋았을 텐데.


나한테 가족은 아저씨뿐인데, 나는 아저씨가 가족으로만 보이지가 않아서.

나는 아저씨가 좋은데, 아저씨는 날 꼬맹이로만 보니까.

미웠어.

속상했어.


... 갑자기 뭐야... 짜증 나.

꿈에도 나오지 마.



빈자리가 너무 선명해.


"아저씨..."


#토끼 일어난다!

259 정수주(저격쟁이) (xB7sYnE7YA)

2021-09-27 (모두 수고..) 22:00:32

진언주 일어나주시오

260 검투사 파티 (xB7sYnE7YA)

2021-09-27 (모두 수고..) 22:00:48

situplay>1596318077>424 이전 반응

전위 - 태호

아, 아. 갈비맞았어 갈비. 아.

어떻게든 방패놈을 몰아붙인 것 까진 좋았지만.. 옆구리에 메이스를 맞은건 뼈아픈데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갈비뼈가 아프다고 이거

" 메딕!!! "

물론 그런 건 없다.
대신 고통의 근원을 제거해주는 유사 치유사(?) 정수와 개냥이가 있을 뿐!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굳세어라 한태호!
아, 그렇다고 가만히 있어도 된다는 말은 아니고.. 마침 나한테 둘이 붙었으니 나름 탱커로서 일해보자고!
어떻게든 붙잡고 있다보면 진언이랑 정수가 나머지 정리해주겠지! 믿고있다구!

#망념을 40만큼 쌓아 신체를 강화하고 창+메이스의 동태를 주시하면서 방패+창한테 달려가, 방패+창을 발로 뻥 까버리고 창+메이스가 공격을 해온다면 탄검을 이용해 받아칩니다!

후위 - 정수

정수는 장전을 하며, 다시 방패를 노리고 있었다.
한명을 완전히 끝장낸다만이 지금 머리속에 맴돌고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이 따라가던 남자는 이런 세계를 먼저 경험했다는 것에 묘한 뒤처짐을 느끼게 되었다.

조한서는 이런 세계를 그 보다 어린 시절에 겪었고 버텨나갔다.
이제는 그가 따라 잡고 나아갈 차례다, 홀로 남은 소년에게 손을 뻗어주며 형이 되어주는 빛이 될 순 없어도, 한순간이나마 반짝이는 섬광은 되어주겠다.

"특별반이잖아, 쓰러지지 마라 주인공"

정수의 총구는 방패를 노렸다
필시 메이스는 맡겨진 주인공이 응당 쓰러트릴 것을 믿고 있기에

#태호가 공격한 방패를 망념 30을 쌓아 강화한 저격으로 마무리

261 라임주 (p4/rg5b6Co)

2021-09-27 (모두 수고..) 22:00:51

>>256
도기코인 5개를 내고 입장하는 수련장은 1회 수련 한정으로 알고있어요!

262 정수주 (xB7sYnE7YA)

2021-09-27 (모두 수고..) 22:01:19

안계시다면 캡틴의 판단을 믿는 수 밖에!

263 빈센트 - 지한 (61qGR1sN7E)

2021-09-27 (모두 수고..) 22:01:26

"네. 하지만, 저는 지한 씨를 믿었죠. 그때 생각나지 않으십니까? 제 불을 멈추시지 않았습니까."

의념으로 만든 불마저 멈춘다면, 의념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저 사물들을 멈추는 것이야 얼마나 쉽겠는가. 망념의 증가치는, 아마 오차범위조차 벗어나지 못할 정도로 미미할 것이다. 만약 다른 사람이었다면 옆으로 비키라고 하거나, 아니면 패딩이라도 입혀줬을 것이지만, 빈센트는 그녀를 믿었기에 이런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좋은 구경을 했다는 말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자신의 한계를 말한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순서대로 터뜨렸을 뿐 동시에 터뜨린 건 아니니까요."

온전히 수련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이렇게 했을 뿐, 만약 그런 상황이 아니었다면...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신지한에게 다시 말한다.

"그리고... 아까도 말한 것 같지만, 벨로 토벌 때는, 정말로 대단했습니다. 신지한 씨."

264 골렘파티 (DMN5V3pVxE)

2021-09-27 (모두 수고..) 22:01:32


어제는 정산했다 친거였으니


#정산

265 빈센트 (61qGR1sN7E)

2021-09-27 (모두 수고..) 22:01:58

#정산

266 명진주 (hpFE8uHEeI)

2021-09-27 (모두 수고..) 22:02:13

글쿤 감사합니다! >>261

267 유리아주 (4DfHYSR0cI)

2021-09-27 (모두 수고..) 22:02:33

서브로 고른 의문의 코스트는 완전 랜덤이군요! 그래도 나름 잘 뜬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엑터라구요 엑터!

268 웨이-태호 (P3vpVnJK92)

2021-09-27 (모두 수고..) 22:03:53

"의념 사용 모드도 있구나, 몰랐어..."

모르는 것이 당연했다. 이 게임기조차도 처음 접해본 마당이었으니까. 그만큼 각성자가 사회 속에 깊게 자리잡아 있다고 생각하니 웨이는 어쩐지 신기하기도, 묘하기도 한 기분이었다. 이 세상에는 모르는 것이 아직 많았다.

"아하하, 일반 모드에서 의념을 써서 만점을 받은 사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웃기다. 그런 사람들은 점수를 얻어도 의념을 쓰지 않은 사람보다 성취감이 덜할 테니까."

맞아, 게임은 게임답게. 즐겨서, 때로는 노력해서, 그 성과마저도 즐길 수 있어야 진짜 게임인 거겠지. 게다가 쓸데없이 망념도 오를 테니까...

"게임하다가 망념이 쌓여서 큰일을 당하는 사람도 있으려나?"

결코 우스운 일은 아닐 터였다. 그러나 웨이는 상상하고 조금 웃고 말았다.

"재밌는 걸 알려줘서 고마워, 덕분에 또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었어! 게임이라는 게 좋아질 것 같아."

그렇게 말하고, 웨이는 다음에도 이 기계를 보게 된다면 열심히 해 보겠다는 듯이 쾌활하게 미소지었다.

269 라임주 (p4/rg5b6Co)

2021-09-27 (모두 수고..) 22:05:13

다들 어서오세오~

270 파필리오 (ConeHw4762)

2021-09-27 (모두 수고..) 22:05:40

“감사합니다. 오히려... 조금 과한 보답이라고, 생각이 들어버리네요.”

소년은 간파 기술서를 품에 안고서 기쁘게, 동시에 조금 어색하게 미소를 지었다. 좋은 보답임은 훌륭했으나 한 일에 비하면 다소 과하게 받는 기분도 확실히 들었고. 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년이 생각할 무렵, 결계가 풀리고 에릭이 등장했다. 내뱉은 말은 별로 좋은 느낌은 없었다.

“무슨 일이실까요..?”

조심스레 물러서며 조용한 목소리로 혼잣말에 가깝게 말했다.


#무슨 일..?

271 웨이주 (P3vpVnJK92)

2021-09-27 (모두 수고..) 22:05:51

다들 안녕하세요! 갱신합니다~

272 유리아주 (4DfHYSR0cI)

2021-09-27 (모두 수고..) 22:06:03

지금부터 진행인가요?

273 명진주 (hpFE8uHEeI)

2021-09-27 (모두 수고..) 22:06:08

다들 어서오세요!

274 명진주 (hpFE8uHEeI)

2021-09-27 (모두 수고..) 22:06:15

네!

275 토오루 (4QMIctpN0k)

2021-09-27 (모두 수고..) 22:06:22

토오루는 자기도 모르게 손으로 목을 부여잡았다. 꼭 직접 칼에 베이기라도 한 것 같은 기분이었다.
엘터를 봤을 때와는 달랐다. 그 때는 자신에 대한 불쾌감은 느껴졌을지언정 이렇게 잘못 건드리면 단단히 잘못될 것 같지는 않았었다.
아무리 평소의 한지훈이 괜찮은 사람이라고 해도 이런 상태인데 굳이 말을 걸고 싶지는 않았던지라, 토오루는 지훈과 눈이 마주치지 않게 조심하며 몇 걸음 뒤로 물러났다.

#교관님 무서워요...

276 강산 - 빈센트 (JOji//JEnI)

2021-09-27 (모두 수고..) 22:06:42

잠자코 빈센트의 말을 듣던 강산은 빈센트 쪽에서 경보음 같은 소리가 나자 의아한 듯 고개를 기울인다.

'벨소리 한번 특이하네. 아니 벨소리가 맞나...?'

그렇게 생각하던 차에 빈센트가 곤란한 표정을 짓자 더더욱 영문을 모르겠단 표정을 짓는다.
그래도 그는 멀어지려는 빈센트에게 웃으며 인사해준다.

"어...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지만 힘내시고, 안녕히 가십쇼. 대면이든 비대면이든 또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듯 강산은, 빈센트에게 팔을 흔들어 보이며 다음 번의 만남을 기대해보았다.

//12! 막레입니다! 고생하셨어요!

277 지한-빈센트 (8iPJLJbSsU)

2021-09-27 (모두 수고..) 22:06:56

"그렇..습니까."
물론 보스 몬스터는 멈추지 못했지만(마도에 스킬까지 보조되었어도.. 무리였을지도.) 부서진 도자기 파편들이 날아오면 살짝 쳐내는 것을 했고 성공적이었으니까. 의문은 사라져도 좋을 듯 싶다.

"부족한 점이 많다면 그것을 해결하려는 생각이십니까."
응당 그럴 것이라고 생각되는 발언에 그럴 것이냐고 당돌하게 말하는 지한입니다. 벨로 토벌 때에 대단했다라는 말은 역시 경험이 많아 보였던 태식 쪽이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지한이지만. 여기에서 전 아닙니다. 라고 하기엔 지한은 애매합니다.

"빈센트 씨 또한 대단했습니다. 핵이 드러난 공격이라던가 말입니다."
빈센트 및 다른 분들을 띄워주기로 결정한 지한이 말을 이어갑니다. 태식 씨나. 유나 씨 같은 분들 또한 다 잘해주었기에 토벌에 성공한 것이겠지요.

278 주강산 (JOji//JEnI)

2021-09-27 (모두 수고..) 22:07:21

"으으음...."

강산은 좀처럼 갈 곳을 정하지 못하고 주변만 빙빙 돌다가 도로 특별반 앞에 멈춰서고 말았다. 어디로 가야 하나. 역시 자신에게 의념의 흐름을 정확하게 감지하는 재주는 없었나 보다.

"에라 모르겠다."

우선 집에 전화나 해봐야겠다 싶어서 강산은 선 자리에서 칩을 조작한다.

#집으로 전화해봅니다.
집전화가 없거나 아무도 받지 않는다면, 어머니 주혜연씨에게 다시 전화를 겁니다.

279 신지한 (8iPJLJbSsU)

2021-09-27 (모두 수고..) 22:07:59

#정산

//정산이 맞겠지요..

280 성현주 (Df8RiWM/E2)

2021-09-27 (모두 수고..) 22:08:28

갱신.
뭐야 진짜 하루만에 진행 또 해?

281 라임주 (p4/rg5b6Co)

2021-09-27 (모두 수고..) 22:08:29

>>272 넵넵 유리아주 첨에는 교관을 만나러 간다고 하셨던가요?
아니면 신도들을 만나러 간다던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시면 될거예요!

282 빈센트 (61qGR1sN7E)

2021-09-27 (모두 수고..) 22:08:36

>>276
수고하셨습니다 :)

283 토오루주 (4QMIctpN0k)

2021-09-27 (모두 수고..) 22:09:26

>>272 10시부터라고 했었으니 지금 시작이고 뭐든 하고 싶은 걸 하면 된다구!

284 토오루주 (4QMIctpN0k)

2021-09-27 (모두 수고..) 22:09:43

그리고 다들 어서와!

285 유리아주 (4DfHYSR0cI)

2021-09-27 (모두 수고..) 22:09:53

>>281 처음에는 교관을 만나러 가는 게 좋다고 들었으니까 교관님을 한 번 만나러 가볼 생각이에요. 신도가 8명이라 아무래도 그쪽은 힘들 것 같더라구요... 첫레스 두근두근... 뭐라고 써야 할지 감이 안 잡힙니다!

286 유웨이 (P3vpVnJK92)

2021-09-27 (모두 수고..) 22:09:54

그렇다. 돌이켜 보면 웨이는 인생에서 사람을 만날 일이 참으로 없었다. 그러므로 경험의 부족으로 인해 웨이는 이해 못 했지만, 아무리 사람을 좋아하더라도 도가 지나치면 피곤해지는 법이라는 것이다. 음, 이해해 보자! 웨이는 각오를 다지고 미소지었다.

"그러니까, 어쩌다 보니까 권법을 배웠는데 어떻게 하면 더 잘하게 될 수 있을지라거나, 그런 게 궁금해서 여쭤 보려고 왔습니다! 도움을 주시기 어려울까요?"

한 번 더, 들떠 목소리를 너무 키우지 않게 주의하면서 웨이는 물었다.

#피곤한 교관님의 심기를 최대한 거스르지 않도록 노력하며 질문합니다!

287 강산주 (JOji//JEnI)

2021-09-27 (모두 수고..) 22:10:38

>>256 완전 랜덤인 건 알지만! 알지만!
기왕이면 이런 관련성을 찾아보는 게 재밌는걸요!

>>267 어쨌든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웨이주 어서오세요!

288 태호주 (jigJIEhw6s)

2021-09-27 (모두 수고..) 22:10:45

좋아 완전 돌아왔다!
>>244
오오 원거리 1:1의 멋진 구도를 생각했는데, 방패맨을 완전히 끝장내는건가!
이것도 좋은 것 같아!

289 강산주 (JOji//JEnI)

2021-09-27 (모두 수고..) 22:12:44

성현주 어서오세요.
앗....아....!!! 그러고보니 성현이 괜찮습니까...!!

290 라임주 (p4/rg5b6Co)

2021-09-27 (모두 수고..) 22:12:47

>>285 교관을 만나러가는 게 '좋다'는 건 아닐거예요! 뭘 할지 막연하다면 교관을 만나보고 이야기를 나눠보고 감을 잡을수도 있겠지만, 다른 행동을 하셔도 좋은걸요! 말그대로 자유행동!
좀전에 나온 상태창을 보니까, 신도들과 사이가 별로인 느낌인데.. 광신이 메인 특성이기도 하니까 신도를 만나보고 관계를 개선하려 한다거나.. 하는 방향도 있겠네요! 그쪽으로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수도 있겠구요!

291 강산주 (JOji//JEnI)

2021-09-27 (모두 수고..) 22:13:11

태호주 어서오세요!

292 빈센트 - 신지한 (61qGR1sN7E)

2021-09-27 (모두 수고..) 22:13:20

"사실, 모험주의적인 결정이었죠. 머리는 신중해야 한다고 하지만, 가슴은 스릴을 즐기고 싶은 상황에, 가슴이 이겨버렸거든요. 만약 운이 없었다면... 낭비였겠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한다. 그 때는 재미있었고, 지금 생각해봐도 재미있었지만, 그 불타던 열정이 식은 지금, 이성이 뇌의 지분을 더 크게 차지한 상황에서 생각해보면 정말로 심각한 도박이었다. 핵이 드러났기에 망정이지, 핵이 없었다면 어쩔 뻔했는가?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이 잔해들을 치울 방법을 고민하다가, 고민보다 행동이 앞서야 할 때라고 생각해 잔해들을 하나 둘 모으기 시작했다.

"빗자루라도 가져올 걸 그랬군요..."

혼자서 잔해들을 치우고 있던 빈센트는, 다시 바빠졌다. 모든 것은 불타건, 아니면 원상복구되건 해서 정리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빈센트의 생각이었기에. 빈센트가 치우던 중에, 신지한에게 넌지시 묻는다.

"나중에도... 그때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다시 만날 기회가 있을까요?"

//10. 막레 가능할까요?

293 파필리오주 (ConeHw4762)

2021-09-27 (모두 수고..) 22:13:42

무언가 행동을 하면 좋은 일이 있을 수도 있고...!

294 태명진 (hpFE8uHEeI)

2021-09-27 (모두 수고..) 22:14:07

"오오! 그냥 수련장하고 다르게 뭔가 확실히 컨디션이 좋은 느낌인데."

그나저나 5코인 지불하는 걸로 여기를 사용할 수 있는 거라면...

한 번 밖에 사용 못하는 건가?

코인은 일단 한정된 거 같기도 하고 여기 말고 다른 데 쓸지도 모르니까...다음에 오는 걸로 하자.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수련장 잘 썼어요!"

#명진은 강아지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그냥 수련장으로 간다.

295 유리아 (4DfHYSR0cI)

2021-09-27 (모두 수고..) 22:15:01

이 긴장감... 몇 번을 겪어도 익숙해지지 않네요. 시험관 앞에 서는 기분은 왠지 잘못을 저지른 아이가 된 기분이에요.
속은 위축되더라도 겉으론 드러내지 않는다. 애써 당당하게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어깨를 펴고 걸어간다. 교관님은 어디에 계셨죠?
느릿한 발걸음으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교관을 찾아봅니다.

#특별반 교관님을 찾아봐요!

296 성현주 (Df8RiWM/E2)

2021-09-27 (모두 수고..) 22:15:13

일상 3번과 후기 작성 망념 감소 덕에 200을 깎긴 했지만 당황스러운걸!
진짜 바로 내일 진행 때려버리다니?

일상 3번 아니었으면 당했다...

297 태호주 (jigJIEhw6s)

2021-09-27 (모두 수고..) 22:16:03

>>291
안-녕-이-야-!
중간에 -는 에코라고 생각해줘!

298 강산주 (JOji//JEnI)

2021-09-27 (모두 수고..) 22:16:27

>>296 다행입니다...! 망념 깎느라 고생하셨어요!

오신 분들 모두모두 반갑습니다!! (놓친분들 있을까봐 다시 인사하기)

299 강산주 (JOji//JEnI)

2021-09-27 (모두 수고..) 22:17:26

일단 이미 작성은 하셧지만...
교관님들을 만나실 거면 교관실에 가보시면 될 거라 생각함다!

300 유리아주 (4DfHYSR0cI)

2021-09-27 (모두 수고..) 22:18:16

아! 그렇군요... 뭐든 해보는 게 중요하니까 뒤라님도 팝콘 드시면서 보고 계실테니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301 라임주 (p4/rg5b6Co)

2021-09-27 (모두 수고..) 22:20:07

나도 팝콘!!(허겁지겁)

다들 어서오세용:)

302 지한-빈센트 (8iPJLJbSsU)

2021-09-27 (모두 수고..) 22:20:10

"모험주의적인 성향이 있다는 걸까요"
지한이라고 해서 모험적인 성향이 없는 건 아니지만. 운이 좋았던... 거라기보다는 그 상황에서는 둘 중 하나였으니 선택적이었다고도 볼 수 있지 않은가. 라는 판단은 입 밖으로 내지 않았습니다.

"빗자루라면 청소용구함에 있지 않겠습니까?"
저쪽쯤에. 라고 손끝으로 가리킵니다. 그리고는 그것을 가지러 갈까. 라고 생각하던 중에. 들려온 말은..

"만날 기회는 언제나 있겠지만. 그것을 잡는 것은 재량이지 않겠습니까."
만날 기회라는 말을 하는 빈센트를 바라보며 말을 한 다음에 잠깐 뜸을 들이고는 빗자루를 들고 와서 쓰는 것 정도는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라는 말을 하며. 지한과 빈센트가 함께 슬쩍 치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이렇게 막레를 드리지요. 수고하셨습니다 빈센트주.

303 강산주 (JOji//JEnI)

2021-09-27 (모두 수고..) 22:21:24

순서상으로는 제가 유리아주 바로 앞이지만...
저는 여기 8판까지 정주행을 다 했슴다!!
궁금한 거 있으시면 물어보셔도 됨다. 제가 모르더라도 다른 분들이 답해주실 수도 있을거에요!

304 유리아주 (4DfHYSR0cI)

2021-09-27 (모두 수고..) 22:22:08

믿음직해... 이게 선배를 둔 후배의 마음...
네! 궁금한게 생기면 의지할게요!

305 ◆c9lNRrMzaQ (Yc4QQiEaB6)

2021-09-27 (모두 수고..) 22:22:45

과외가 이제 마쳐서!
시작함!!

306 라임주 (p4/rg5b6Co)

2021-09-27 (모두 수고..) 22:24:20

캡틴~ 과외 수고하셨어요!!

진행도 잘 부탁드려요~

307 강산주 (JOji//JEnI)

2021-09-27 (모두 수고..) 22:24:25

>>305 아이구,...고생하셨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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