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18090>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04. 첫 회식 :: 1001

◆O5r/SywHNU

2021-09-26 01:44:11 - 2021-09-28 00:19:36

0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01:44:11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257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22:26:06

아무튼 알겠습니다! 나기토주 계시나요? 일상 선레 다시 써와도 될까요?

258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22:30:10

>>251 해서웨이주는 제가 최근에 만나보기도 했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찾아뵙도록 할게요!

259 해서웨이주 (sxTBnbDHiA)

2021-09-26 (내일 월요일) 22:31:18

아이 오늘 일상 장사가 별로구만

260 유우카 - 동환 (FmpZ/wHkho)

2021-09-26 (내일 월요일) 22:32:29

"아... 전부, 비우게 되면... 부탁드릴게요."

체격만큼이나 싹싹한 사람이구나... 이런 성격이라면 위그드라실의 누구라도 친해지기 쉽겠다.
그렇게 생각하며 동환의 호탕한 건배 소리에 따라 잔을 챙- 하고 부딪혔다.
유우카가 느릿한 동작으로 잔을 천천히 기울인다. 눈까지 지그시 감고서 홀짝이는 모습이 꼭 주스가 아니라 무슨 고급진 찻잎이라도 우려마시는 느낌의 그것이었다.

261 나기토주 (011HLqpwHU)

2021-09-26 (내일 월요일) 22:34:48

으ㅏㅏㅏㅏ아 잠깐 딴짓 좀 하고 왔어!!!! 오케이! 가자 일상@@!! >:3

262 유우카주 (FmpZ/wHkho)

2021-09-26 (내일 월요일) 22:36:08

해서웨이주 일상 없으시면 멀티 해드릴까요? 텀은 조금 있을 것 같아요

263 해서웨이주 (sxTBnbDHiA)

2021-09-26 (내일 월요일) 22:36:53

>>262 압도적 감사 선레는 내가 써오겠다는데스

264 유우카주 (FmpZ/wHkho)

2021-09-26 (내일 월요일) 22:38:12

기다리겠다는데스에요

265 동환-유우카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22:39:03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즐겁게 잔을 마춰 술을 단번에 들이킨다.

딱히 그가 술을 즐겨먹는 것은 아니지만 덩치와 식성 때문에 술도 어지간해서는 잘 취하지 않는편이었다.

술을 먹는 것은 단순히 사람과 즐기기 위해 또는 밀맛을 즐기기 위해서이기도 하니.

그러던 와중 유우카가 편견일지도 모르지만 주스를 마시는 모습을 보면 마치 기모노를 차려입은 가련한 소녀처럼 차를 마시는 것 같았다.

'나하고는 완전히 다르구나.'

키, 성격, 성별, 그리고 분위기.

대부분의 것이 다르면서도 그녀와 나와 친해질려고 하고 있었다.

"헤헤."

이만큼 기쁜 일이 또 어디에 있을까.

동환은 유우카가 주스를 다 마시는 것을 보면 바로 주스를 따를 준비를 한다.

266 소라 - 나기토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22:41:02

다른 이들이 고기를 맛있게 먹을지도 모르나 역시 지휘자로서는 바로 먹을 수 없는 노릇이었다. 이것저것 보고를 해야 할 것도 있었고, 정리를 해야 할 것도 있었으니까. 그렇기에 소라와 예성은 바로 고기를 먹진 못하고 잠시 안으로 들어가서 이것저것 기타 정리해야 할 서류를 정리해야만 했다. 하지만 그것도 아주 잠시. 당장 급하게 정리해야 할 것을 정리할 뿐이었기에 소라는 빠르게 나올 수 있었고, 자신의 자리가 있는 개인 사무실의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이글이글 익는 고기 냄새를 맡으며 비어있는 자리를 찾아보다 그녀는 비어있는 자리에 앉았다.

바로 옆에는 그녀가 직접 스카웃을 하기도 한 멤버 중 한 명이 앉아있었다. 분홍색 머리카락이 상당히 인상적이기도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색 중 하나이기도 해서 괜히 눈에 더 들어오는 그를 바라보면서 그녀는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고기 맛있게 먹고 있어요? 혹시 술에 취했거나 그런 건 아니죠? 아직 시간 그렇게 오래 지난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물론 처음보다는 시간이 지난 상태였다. 아무래도 그녀는 따로 서류를 잠시 체크하고 정리했으니까. 자신의 사무실 문이 열리고 예성이 나오는 것으로 눈으로 확인한 후, 그녀는 이미 구워진 고기 중 하나를 집어서 입에 넣었다. 소고기 특유의 부드러움이 입에 살살 녹아내리자 그녀는 괜히 기분 좋게 눈웃음을 지었다.

"어때요? 할만할 것 같아요? 여기 멤버들하고."

/선레입니다! 받아라!

267 키라 - 동환 (9rOk5vbWtI)

2021-09-26 (내일 월요일) 22:44:13

"Oh..."

당신 역시 꽤 여러곳을 알고 있던 건지 이런저런 버거들의 바리에이션이 하나씩 꼽아지자 그녀는 휘둥그레진 눈으로 그걸 지켜보았다.
물론 이미 평범한 햄버거가 아니게 되어버린 것들을 몇번 마주한적이 있지만 감자튀김을 패티로 삼은 것까지 있다니, 당장 머릿속에 떠오르는건 해시브라운과 비슷한 비주얼이었을까?

개중에는 햄버거의 개념 자체를 넘어선 무언가도 있었기에 그녀는 살짝 아찔한 기분이 들었다.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컬쳐쇼크?

물론 자신도 정통 햄버거만 고집하는건 아니긴 하지만 형용 할 수 없는 무언가가 되어버린건 확실히 적잖은 충격을 주기엔 충분했다.

"그렇죠~ 사람의 호기심이란게 그런 법이니까요?
확실히 새로운 것들 중에서도 도전해봄직한 것들도 꽤 있으니...
나중을 기약해보는 것도 나름 재미가 쏠쏠하겠네요~"

마음속에선 '아, 햄버거 그렇게 먹는거 아닌데.' 라는 말이 요동치고 있었지만 막상 먹어보면 생각이 달라질수도 있으니 그녀는 선택을 보류해보기로 했다.

268 해서웨이 - 유우카 (sxTBnbDHiA)

2021-09-26 (내일 월요일) 22:44:56

얼큰하게 취해버린 해서웨이. 그의 주량은 대단하지만 분위기에 휩쓸려 얼굴이 시뻘겋게 반쯤 취했다. 아직까지 추태를 부리는 , 혹은 추태를 부릴 스타일은 아니지만 용기가 급상승한 해서웨이는 대충 아무나 옆에 자리를 잡아 얘기를 시작한다.

" 에고, 안녕하십니까. 저는 해서웨이라고 합니다. "

" 일단 술 한 잔 받으시고.. "

그는 맥주를 유우카의 잔에 따라주려고 하면서 입을 재차 열었다.

" 제가 LA에 있을 당시에.. "

해서웨이는 뉴욕 출신이다.

269 해서웨이 - 유우카 (sxTBnbDHiA)

2021-09-26 (내일 월요일) 22:45:15

선레 받아라 유우카!!!!!!!!!!

270 동환주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22:46:12

어서오세요 키라주!!

271 나기토주 (011HLqpwHU)

2021-09-26 (내일 월요일) 22:46:13

히네노 나기토 :
328 추울 때 쓰는 방한 용품: 목도리or귀마개 or마스크or장갑
- 목도리! 목도리는 잘 두르면 귀랑 코까지 커버 가능이라구~ :3

140 가장 좋아하는 날씨는?
- 역시 따뜻하고 맑은 날씨! 기온이랑 습도는 한국 기준 5월 정도일 때가 제일 좋아~

040 어머니와 아버지의 성함
- (안 정했는데)
50대 일본인 남녀 이름으로 이상하지 않을 게 뭐가 있을까🤔 급조로 만들어보앗습니다...

오늘부터 부모님 성함은 히네노 타카시(隆史)와 나오미(直美)인 걸루! 어머니의 혼전 성씨는 야미기시(山岸)였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히네노 나기토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고민이_생기면_말하는_편_vs_숨기는_편
- 말하는 편이지! 물론 무작정 고민상담해줘~ 하는 건 아니고 기본적으로는 혼자서 고민해봐 :3

자캐가_가진_의외의_특징
- 주량만 따지면 술고래라는 점? 웬만해선 절대 취하지 않음...
그렇지만 회식이나 약속처럼 마실 만한 상황이 오지 않는 한 평상시엔 찾아 마시는 일 없음. 이유는 딱히 없고... 그냥 술은 건강에 안 좋으니까?(진짜임)
그리고 그동안은 대체로 본인이 뒷정리하는 쪽이 되다보니 아무리 얘라도 그게 번거로워서 안 마시게 되는 것도 있음... :3

자캐의_향수_브랜드
- (답하고 싶지만 오너가 향수 알못이라 할 수 없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72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22:48:04

어서 와요! 키라주!!

>>271 그렇다면 겨울 시즌이 되면 귀와 코까지 목도리를 덮은 나기토를 볼 수 있단 이야기로군요?! 이건 귀하네요! 아무튼 고민이 생기면 말을 한다니. 좋은 자세라고 생각해요! 거기다가 술고래라. 회식에서 무적이 될 것이 분명해!

273 나기토주 (011HLqpwHU)

2021-09-26 (내일 월요일) 22:48: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ㅏ니 해서웨이 풀네임이 찬호 해서웨이였구나.... 그렇구나.....(?)

274 케이시주 (OY8dqWNVqM)

2021-09-26 (내일 월요일) 22:49:16

심심하니까 케이시 tmi 풀기 (특: 아무도 물어보지 않음)
케이시 초기 디자인은 숏컷에 안대였다(*/ω\*) 성격도 지금처럼 꽃밭은 아니었다구<3

케이시: 나 머리 꽃밭이야?!
케이시주: 그걸 지금까지 몰랐단 말야?
케이시: 괜찮아 나 꽃 좋아해🤗
케이시주: 🤦‍♀️

구우럼 20000 (사라짐)

275 동환-키라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22:49:49

"정말로 다양한 곳이 있답니다. 정통적인 미국식 햄버거도 있고요."

"실제로 일하시는 분들이 미국인이라서 본고장 맛이 날걸요?"

직접 미국에 가지는 않았기에 확답은 할 수 없었으나.

적어도 한국에서 만들어지는 햄버거에 비하면 확실히 무언가가 달랐다.

맛도 좋고 무엇보다 푸짐했으니까 말이다.

물론 그쪽 재료를 거덜내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젤리 버거가 가장 특이할거에요. 젤리가 은근 끈끈해서 빵을 올려도 계속 이어진다니까요?"

"차근차근 무난하게 시작해서 언젠간 그곳에 같이 가면 좋겠네요."

//젤리버거라는건 스폰지밥에서 해파리 잼 그거 ㅋㅋ

276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22:50:00

>>274 그렇다면 초기 성격은 어떤 느낌이었나요? 전 궁금한데!! 아무튼 안대라니! 설마 중2병의 그 안대는 아니겠죠?! (절대 아님)

사라지지 말아요! 스레에서 놀아요!!

277 동환주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22:50:41

초기 성격은 무엇이고 어떻게 바뀌었나...케이시

278 유우카 - 동환 (FmpZ/wHkho)

2021-09-26 (내일 월요일) 22:51:05

"...후아..."

여럿 사람이 모인 자리. 자리는 소란스러우나 사람이 가진 기운이란 제각각인 법.
유우카의 주위에는, 솔직히 말해서 그다지 즐겁지만은 않은 색이 묻어났을 것이다.
어느 의미로는 착잡하고 조용하다. '회식'이라는 말에 걸맞지 않은 분위기를 두르고 홀로 조용히 즐기고 있다.
그러니 그 안으로 동환이 들이닥친 것도 유우카에게는 상당히 드문 일이었다. 그는 완전히 외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기에.
그런 유우카의 세계 안에서, 탁하고 잔을 내려놓는 소리가 종처럼 울렸다.

"이런 자리... 많이, 가져보셨나요?"

유우카는 즐거운듯이 웃는 동환을 보고는 넌지시 물었다.

279 동환주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22:51:10

찬호 해서웨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0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22:51:57

그렇다면 저는 정말로 아무래도 좋은 MPC 두 명의 과거 TMI를 풀어드리죠.

중학생 시절만 해도 소라는 상당히 조용하고 남의 눈에 띄기도 싫어하는 그런 아이였고 예성이는 상당히 수다쟁이 스타일이었답니다. 캡틴피셜이니까 오피셜이에요.

281 해서웨이 - 유우카 (sxTBnbDHiA)

2021-09-26 (내일 월요일) 22:52:08

찬호서웨이 인검까..

282 유우카주 (FmpZ/wHkho)

2021-09-26 (내일 월요일) 22:52:29

키라주 어서와요

>>274 이 케이시도 가시 두른 장미 같아서 좋아보여요

283 키라주 (9rOk5vbWtI)

2021-09-26 (내일 월요일) 22:52:51

하하! 험난한 현실을 뛰어넘어 져가 왔슴다!
안녕임다 동환주! 안녕임다 익스레이버!
내일이 월요일인걸 생각하면 괜히 나른해지네여.
내 주말 어디. (퀭)

284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22:53:27

>>283 당신의 주말. 익스레이버 스레로 맞바꿨습니다. (아냐)

285 키라주 (9rOk5vbWtI)

2021-09-26 (내일 월요일) 22:55:12

케이시주 갔다와여~ 유우카주도 안녕임다!
않뉘 그나저나 소라랑 예성이 애긔시절 대체 머선일임까.

286 동환-유우카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22:55:38

귀여운 소리를 내며 주스를 다 마신 유우카를 보며 훈훈하게 웃는다.

이럴 때만큼은 진짜 어려보이기에 나이하고의 갭을 생각하면 뭔가 매력적이라고 해야할까?

"아니요...사실 이런 자리는 그리 가져본 적이 없어요."

동환은 유우카의 질문에 대답하면서도 그녀의 잔에 적당히 주스를 따른다.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키가 185는 넘어서 그런지 쉽게 다가오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뭐, 어려서부터 집에서 훈련을 받느니 산에서 야생동물과 싸우면서 실전감각을 기르느니 해서 더더욱 그렇고요."

"그래서 이 자리가 무척 즐거운 거에요. 특히 유우카 씨처럼 저와 분위기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친근하게 대해주시는 분도 있고."

287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22:56:33

>>285 그것을 알고 싶다면 누군가가 중학생 시절 선관을..(안됨) 물론 당연히 그건 아니고 그냥 언젠가 캐릭터 이야기를 할 때 풀릴지도 모르고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288 키라주 (9rOk5vbWtI)

2021-09-26 (내일 월요일) 22:58:07

>>284 ! (깨달음)(인터스텔라)

289 알데주 (heA5JYqHqM)

2021-09-26 (내일 월요일) 22:58:08

익스레이버가 나의 주말을 앗아갔다

290 해서웨이 - 유우카 (sxTBnbDHiA)

2021-09-26 (내일 월요일) 22:58:10

해서웨이의 향수는.. 켈빈클라인 one 이려나

딱 그거밖에 없다

291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22:59:38

>>290 그건, 그건 무슨 향수죠? 처음 들어보는 향수로군요?!

292 동환주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23:00:44

소라와 예성이 과거도 갭이 ㅋㅋㅋㅋ

293 해서웨이 - 유우카 (sxTBnbDHiA)

2021-09-26 (내일 월요일) 23:00:51

>>291 음 향수중에 그걸 뭐라그러죠? 특정인물을 위한 향수? 그런건 아니라서 되게 메이져한 향순데 메이져해도 향을 묘사하기란 참..

294 동환주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23:01:01

캡! 예성이는 기회가 된다면 다시 그 시절 수다쟁이 습관 나올까용

295 유우카 - 해서웨이 (FmpZ/wHkho)

2021-09-26 (내일 월요일) 23:01:25

회식자리가 꾸려진지도 얼마나 지났을까. 분위기도 어느새 무르익어가고 있었다.
이미 오랜 친구를 만난 것 처럼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늘어놓는 자도 있었고,
고래같은 주량을 자랑하듯이 얼굴이 벌겋게 변할때까지 술을 놓지 않는 사람도 있었다.
물론 유우카는 둘 다 아니었다.
그러나 그 옆엔, 그 전부에 해당하는 사람이 버젓이 앉아있었다.

"아, 안녕하세요... 해서웨이, 씨..."

알고있다. 회식자리가 시작되자마자 먼저 건배사를 띄운 사람이었다. 시원시원한 인상이라서 유우카도 기억하기가 수월했던 것이다.
근데, 어라...아?
자기가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보다, 해서웨이의 동작이 더 빨라,
무심코 주스잔에 술이 채워지는 것을 허용하고 말았다.

"L, LA.....?"

그러면서 대화는 갑자기 해외권으로 튀어버린다.
이상했다. 해서웨이씨는 분명 서류상으로는 뉴욕 출신이었던 걸로 아는데...

"LA는... 조금, 다른가요...?"

근무지는 원래 이리저리 바뀌는법이기도 하니까...
유우카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해서웨이의 말을 경청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296 케이시주 (OY8dqWNVqM)

2021-09-26 (내일 월요일) 23:03:31

>>276 후후후 들켜버렸군... 이 아니고 초기 구상할 때는 한쪽 눈을 다쳤다는 설정이었다구;ㅁ;

(타노스당해 사라짐)

>>277 아주 다크하지는 않지만 지금보다는 좀 더 냉소적일 예정이었어<3 블랙유머를 즐겨하는 그런..
지금에 와서는 적발 녹안 빼고 전부 갈아엎어 버렸지만. (대체)

>>282 가시 두른 장미라니 뭐야 멋있잖아 그거+ㅁ+

297 동환주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23:04:40

블랙 유머인가-

298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23:06:23

>>293 일단 메이저하다고 하니 검색하고 찾아보면 나오겠죠!! 나중에 한번 찾아볼게요!

>>294 아마 지금은 안 나올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경우에 따라선 조금 나올지도 모르지만, 일단 예성이도 이런저런 일이 있고 그렇다보니. 아무튼 그래요!

>>296 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차라리 중2병이 낫잖아요! 8ㅅ8 한쪽 눈을 다친 설정이었었다니!!

299 해서웨이 - 유우카 (sxTBnbDHiA)

2021-09-26 (내일 월요일) 23:07:19

" 이름이 뭐에요 이름. "

이름이 뭐냐고 질문 하면서도 웅웅웅~ 알겠어 알겠어~ 듣지도 않고 대답해버리고선 그녀의 잔에 멋대로 잔을 부딪치는 해서웨이였다. 원래 마이웨이이긴한데 알코올버프를 받아서 효과는 굉장했다.

LA에 소리에 대답을 해주는 그녀를 빤히 쳐다보고는 팔짱을 끼고 눈을 감았다 한숨을 내뱉곤 눈을 뜨는 해서웨이.

" 다릅니다. 엄청 다르고 말고요. "

" 그 곳은 경찰청장부터 해가지고 검찰에서 시도때도 없이 나와서 간섭질에 아주 그냥.. "

빨리 유우카가 흥미로운 주제를 꺼내지 않으면 해서웨이의 허리케인에 같이 휩쓸리고 말테다.

/당연한 소리지만 LA의 경찰사정 전 잘 모릅니다

300 케이시주 (OY8dqWNVqM)

2021-09-26 (내일 월요일) 23:07:25

>>298 백그라운드 설정도 그렇고 여러모로 지금의 케이시보다는 훨씬 암울한 분위기였다구(*/ω\*)

(라고 말해놓고 아직까지 검수 안받은 1인)(으아아 캡틴은 케이시주를 매우 치십사)

301 동환주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23:07:27

수다쟁이 시절 습관..더더욱 갭떄문에 매력적으로 변하겠군

302 알데주 (heA5JYqHqM)

2021-09-26 (내일 월요일) 23:08:01

자캐...복지..!

303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23:09:22

>>300 셀린:폭력 안 좋다! 안된다! 그러니까 셀린에게 과자 내놓고 안전을 지켜라! 지켜라! (아냐)

>>301 다른 분들의 캐릭터가, 동환이를 포함해서 훨씬 더 매력적이지요! 예성이는 그저 FM맨일 뿐이에요!

304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23:09:37

>>302 자캐 복지! 지키자! 보장하자!!

305 신주◆KtQxTILCQM (.UbZ2N6rWM)

2021-09-26 (내일 월요일) 23:09:51

자........유..................ㅇ<-<
해야할 것...정리...위키 스토리 요약 다시 손보기...정주행하기...신놈 과거사 하루빨리 다 요약하기(웹박수 검수용)...

306 해서웨이 (sxTBnbDHiA)

2021-09-26 (내일 월요일) 23:10:12

사실 시트어장을 보면 아시겠지만 해서웨이는 그림자 능력을 하려고 했지만

그림자에 스며든다거나 그림자로 빨아들여 해서웨이가 유리한 1대1 치고박기 밖에 머리에서 떠오르지 않아 심플한 번개 능력으로 바꿨습니다..

307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23:10:19

>>305 신주?! 8ㅅ8 일단 어서 와요! 그리고 무리하지 마세요! 부캡틴이 왜 캡틴보다 더 일을 하고 있어요!! 8ㅅ8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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