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18077>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2 - 7 :: 1001

◆c9lNRrMzaQ

2021-09-25 21:07:49 - 2021-09-27 03:47:20

0 ◆c9lNRrMzaQ (LIawRjXX6o)

2021-09-25 (파란날) 21: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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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세븐

798 ◆c9lNRrMzaQ (Yc4QQiEaB6)

2021-09-27 (모두 수고..) 01:15:41

>>795
" 어.. 나 좀만.. 쉬면 안될까.. "

매우.. 옌 리오는.. 지친 것이 보입니다..

799 화엔주 (mBaYNTrGhM)

2021-09-27 (모두 수고..) 01:16:11

>>796 (여기는 사막)(화엔주의 싸늘한 비석밖에 없다) (애도해주자)

800 김태식 (DMN5V3pVxE)

2021-09-27 (모두 수고..) 01:16:11

"앗"

사는것도 여기가 금연구역인 것도 깜빡했다.
일반 학교였으면 적당히 담배피는 애들한테서 뺏으면 그만일텐데......

"씁"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옥상으로 올라가본다.

801 ◆c9lNRrMzaQ (Yc4QQiEaB6)

2021-09-27 (모두 수고..) 01:17:21

>>800
옥상으로 올라가보지만.. 괜히 청정한 학생들에 의해 옥상은 텅 비어있습니다.
이참에 끊을까요? 어차피 피다 보면 디버프 특성만 생길겁니다.

802 태식주 (DMN5V3pVxE)

2021-09-27 (모두 수고..) 01:20:32

재밌는 시트 어장 구경

803 유웨이 (0fX32KSvdg)

2021-09-27 (모두 수고..) 01:21:26

이럴 수가! 웨이는 교관님의 상태를 살펴보았다. 옌 리오는 몹시 수척해져 있었다-아마도-.무언가 지칠 만큼 힘든 일이 있었던 것이 분명했다. 왜 몰랐을까, 인간 된 도리로 제법 죄송해진 웨이였다.

#"죄송합니다, 뭐라도 도와드릴까요?"하고 여쭙니다!

804 토오루주 (4QMIctpN0k)

2021-09-27 (모두 수고..) 01:21:28

화엔주와 토오루주 여기에 잠들다 ...원인은 캡틴의 글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805 토오루 (4QMIctpN0k)

2021-09-27 (모두 수고..) 01:22:21

어제가 많았던 거겠지. 여태 봐왔던(그래봤자 며칠 되지도 않지만 어쨌건) 미리내고는 원래 이런 느낌이었기도 하고.
토오루는 복도를 천천히 훑다가 교관실로 향했다. 원래는 재현형 게이트에 대해서 더 찾아볼까 싶었지만 이런 건 역시 직접 다녀와본 사람에게 묻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았다.

#한지훈 교관님 계신가요?

806 ◆c9lNRrMzaQ (Yc4QQiEaB6)

2021-09-27 (모두 수고..) 01:23:01

>>803
" 아냐.. 이건.. 좀 더....... "

리오는 천천히 설명을 해줍니다.
즉 사람을 만나고, 만나고, 만나고, 만나고
뭐야젠장그렇게까지와요?장난쳐요???

수준이 되면 사람은 지치게 됩니다.
아직 웨이는 그렇게 사람에게 시달려본 적이 잆기에 모르겠지만요!

" ..그래도. 일단.. 궁금한 게 어떤 거야? 들어줄 수는 있으니까.. "

힘들지만 어떻게든 리오는 교관으로써의 역할을 이어가려 합니다.

807 김태식 (DMN5V3pVxE)

2021-09-27 (모두 수고..) 01:24:20

"아니, 애들 너무 착하잖아"

습관 같은 거라서 끊기도 뭣한데 딱히 못참는 것도 아니니 포기하자
옥상에 혼자 있으니 뭔가 좋은데

"배 침몰하는 영화에서 배타고 했던 말이 뭐더라"

그....있었는데

"나는 세상의 왕이다."

괜히 옥상에 올라오니 말해보고 싶다.
이렇게 높은 곳에서 아래를 쳐다보면 아래에 있는게 다 보여서 좋다.
그냥 가슴이 뻥 뚫리기도하고
#옥상에서 아래쪽을 살피며 무슨 일이 일어나나 살펴본다.

808 화엔주 (mBaYNTrGhM)

2021-09-27 (모두 수고..) 01:24:34

>>804 (동지)


흐음... 다음은 어떤 행동을 할지 고민되네...
역시 리오 교관님을 찾아가는 n번째 학생이 되서 괴롭히는 게(?)

809 ◆c9lNRrMzaQ (Yc4QQiEaB6)

2021-09-27 (모두 수고..) 01:25:34

>>805
총교관을 찾아갑니다.
평소의 가벼우면서도, 꽤나 날카로운 느낌을. 잘 정리하여 검은 빛으로 칠하고 나면. 그 위에 검을 둔 것이 지훈의 느낌이라고, 토오루는 떠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그를 표현한다면 검은 물감을 칼로 찍어낸 뒤, 마구잡이로 종이에 대고 흔든 느낌이 듭니다.

날카롭고, 어두우며, 매우 예민해보이는.
그런 느낌이 납니다.
TIP. 온사비아는 한지훈 총교관의 여자친구입니다.

810 태식주 (DMN5V3pVxE)

2021-09-27 (모두 수고..) 01:27:19

총교관도 태식해버리면 안되는데

811 성현 (Df8RiWM/E2)

2021-09-27 (모두 수고..) 01:27:49

잠에서 일어났다.
꿈을 꾸진 않았지만, 꿈이 아니란건 안다.
아직 잘 기억 하고 있다.

내가 소중히 여기던것들,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 그리고 바라는것 까지 죄다 망가질 그 사태가.

그 일은 일어날 것이다...

그러면 나는...
#수련장으로 향한다.

812 ◆c9lNRrMzaQ (Yc4QQiEaB6)

2021-09-27 (모두 수고..) 01:29:39

>>807
어.. 그 대사 뒤에 왜인지 뒤에서 누군가 태식을 밀며 왕이여, 만수무강하소서. 같은 말을 해야할 것 같지만..
아쉽게도 현실입니다.

다분히 바쁜 학생들의 모습, 저마다의 수업 커리큘럼을 따라가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딱히 특별한 것은 보이지 않네요.

>>811
일반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813 ◆c9lNRrMzaQ (Yc4QQiEaB6)

2021-09-27 (모두 수고..) 01:29:50

여기까지!

814 진언주 (x7f3bzghMc)

2021-09-27 (모두 수고..) 01:30:30

수고하셨습니다

815 유웨이 (0fX32KSvdg)

2021-09-27 (모두 수고..) 01:30:40

그렇다. 돌이켜 보면 웨이는 인생에서 사람을 만날 일이 참으로 없었다. 그러므로 경험의 부족으로 인해 웨이는 이해 못 했지만, 아무리 사람을 좋아하더라도 도가 지나치면 피곤해지는 법이라는 것이다. 음, 이해해 보자! 웨이는 각오를 다지고 미소지었다.

"그러니까, 어쩌다 보니까 권법을 배웠는데 어떻게 하면 더 잘하게 될 수 있을지라거나, 그런 게 궁금해서 여쭤 보려고 왔습니다! 도움을 주시기 어려울까요?"

한 번 더, 들떠 목소리를 너무 키우지 않게 주의하면서 웨이는 물었다.

#교관님 피곤해서 어떡해... 그러나 질문합니다!

816 태식주 (DMN5V3pVxE)

2021-09-27 (모두 수고..) 01:30:56

새벽까지 고생

817 토오루주 (4QMIctpN0k)

2021-09-27 (모두 수고..) 01:31:08

태식해버린다는 발언이 아주 무서운걸...

818 태식주 (DMN5V3pVxE)

2021-09-27 (모두 수고..) 01:31:24

불량학생 있나 없나 찾아보려 했는데 태식이가 불량 학생이었다.

819 화엔주 (mBaYNTrGhM)

2021-09-27 (모두 수고..) 01:31:29

수고하셨습니다!! 진짜로 수고하셨어요.. 대체 몇시간을 진행하신거지 ㅇㅁㅇ

820 라임 (gWkcfofIO2)

2021-09-27 (모두 수고..) 01:31:38

>>767
아저씨,

미안.

... 그냥 미안해.

아저씨한테 괜히 못되게 굴고 나쁜 말을 했었던 것만 자꾸 기억나고 그러네.

아저씨가 죽기 전에, 한 번만이라도 아빠라고 불러주었다면 좋았을 텐데.


나한테 가족은 아저씨뿐인데, 나는 아저씨가 가족으로만 보이지가 않아서.

나는 아저씨가 좋은데, 아저씨는 날 꼬맹이로만 보니까.

미웠어.

속상했어.


... 갑자기 뭐야... 짜증 나.

꿈에도 나오지 마.



빈자리가 너무 선명해.


"아저씨..."


#토끼 일어난다!

821 라임주 (gWkcfofIO2)

2021-09-27 (모두 수고..) 01:32:19

캡틴 무려 6시간 넘게... 고생 많으셨슴다!!!!!

822 성현주 (Df8RiWM/E2)

2021-09-27 (모두 수고..) 01:32:24

수고했캡

823 웨이주 (0fX32KSvdg)

2021-09-27 (모두 수고..) 01:33:13

수고하셨어요 캡틴!!

824 화엔주 (mBaYNTrGhM)

2021-09-27 (모두 수고..) 01:33:29

나는야 찾는다 일상

....시간이 너무 늦었나? 그래도 찾는다!

825 토오루주 (4QMIctpN0k)

2021-09-27 (모두 수고..) 01:33:44

이 시간까지 진행이라니 정말 고생했다구!
자러 가고 싶진 않으니 늦은 시간이지만 일상을 구해보도록 할까!

826 ◆c9lNRrMzaQ (QuTIi9PRSY)

2021-09-27 (모두 수고..) 01:34:05

총진행시간 6시간 반.
실휴식시간 제외 순수 진행시간 6시간.

어장 업적 하루의 1/4를 진행한을 획득했다.
검투사파티는 중간부터 사람들이 사라진 것 같던데 괜찮아?

827 화엔주 (mBaYNTrGhM)

2021-09-27 (모두 수고..) 01:34:27

>>825 호오... (둠칫둠칫) (존재감 어필)

828 태식주 (DMN5V3pVxE)

2021-09-27 (모두 수고..) 01:34:43

이것이 100% 중의 100% 캡틴인가

829 화엔주 (mBaYNTrGhM)

2021-09-27 (모두 수고..) 01:35:10

>>826 캡틴 난 자네가 경외롭소 ㅇㅁㅇ 맙소사...

830 토오루주 (4QMIctpN0k)

2021-09-27 (모두 수고..) 01:35:26

>>827 호오... 교실에서 봐도 괜찮다면 선레를 써오겠어!

831 태식주 (DMN5V3pVxE)

2021-09-27 (모두 수고..) 01:36:26

다원주의자 떡밥 보는데 왜 열망자 세력이 약해져야 행동하는걸까
열망자가 제일 쎈 집단이어서 나름 뒷세력 억제하던건가

832 ◆c9lNRrMzaQ (QuTIi9PRSY)

2021-09-27 (모두 수고..) 01:36:32

라임의 과거사를 짜면서 좀 더 구상하기 좋게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은 바 있어.
왠지 제제와 포르투가의 관계와 비슷하면서도, 제제가 양자로 들여주면 안돼요? 하고 묻기 전에 헤어진 듯한 느낌으로 써봤지.

833 화엔주 (mBaYNTrGhM)

2021-09-27 (모두 수고..) 01:36:35

>>830 호오... 물론 괜찮지! 와랏!!

834 ◆c9lNRrMzaQ (QuTIi9PRSY)

2021-09-27 (모두 수고..) 01:37:29

>>831 이성과 미래(다윈주의자)가 상징하는 것이 광신과 불확실적 대상에 대한 믿음(열망자)은 충돌하니까.

835 화엔주 (mBaYNTrGhM)

2021-09-27 (모두 수고..) 01:38:30

>>832 어릴적 읽으면서 펑펑 눈물을 짜낸 기억이 있는 책이네요... 정말 라임과 아저씨의 관계를 대입해보면... 화엔주는 그저 울뿐......

그리고 여담이지만, 진행중이라 일부러 나름 짧게 쓴 레스에서 하고 싶은 얘기를 정확히 캐치해내는 캡틴의 능력에 혀를 내둘렀슴다.

836 ◆c9lNRrMzaQ (QuTIi9PRSY)

2021-09-27 (모두 수고..) 01:38:51

사실 진행하라면 7시까진 괜찮겠다 싶었는데 다들 지쳐보이더라..

837 ◆c9lNRrMzaQ (QuTIi9PRSY)

2021-09-27 (모두 수고..) 01:39:17

캡틴들의 기본 소양인 것

838 태식주 (DMN5V3pVxE)

2021-09-27 (모두 수고..) 01:39:57

서로 반대 되는 개념이라 여러가지로 영향을 주는군
열망자를 박살냈더니 새로운 악당이 생긴다.
빌런 보존의 법칙

839 ◆c9lNRrMzaQ (QuTIi9PRSY)

2021-09-27 (모두 수고..) 01:40:26

영웅도 유찬영 제외 누가 죽으면 어떻게든 보충되긴 할 듯

840 ◆c9lNRrMzaQ (QuTIi9PRSY)

2021-09-27 (모두 수고..) 01:40:40

근데 그 방향이 온건하다곤 못함

841 태식주 (DMN5V3pVxE)

2021-09-27 (모두 수고..) 01:41:31

다원주의자 두목이 죽으면 열망자의 부활이냐 아님 아예 다른 세력의 부흥인지

보충되긴 하지만 얼마나 걸리지 모르고 그 동안 피해가 큰거겠지?

842 태식주 (DMN5V3pVxE)

2021-09-27 (모두 수고..) 01:42:49

사실상 생태계중 하나니까 저정도면 영웅들 클론 만들려는 집단도 있겠다

843 토오루 - 화엔 (4QMIctpN0k)

2021-09-27 (모두 수고..) 01:43:16

토오루는 창가 구석 자리에 앉아서 펜을 돌리며 하늘을 내다보고 있었다.
공부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책상에 이것저것 펼친 것까진 좋았는데, 어쩌다보니 3시간 내내 종이에서 펜을 떼지 못하고 있다가 이제 겨우 숨을 돌리는 중이었다. 그리고 오늘 하기로 결심한 내용은 아직 반이나 더 남았고.
그냥 내일 하기로 하고 덮을까? 어쩐지 떠다니는 구름이 그래도 된다고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844 화엔주 (mBaYNTrGhM)

2021-09-27 (모두 수고..) 01:43:40

>>842 너무 현실성 있는 얘기라 무서워...

845 토오루주 (4QMIctpN0k)

2021-09-27 (모두 수고..) 01:44:10

유찬영은 죽는다는 것도 죽은 뒤에 일어날 일도 하나도 상상이 안 가...

846 태식주 (DMN5V3pVxE)

2021-09-27 (모두 수고..) 01:45:12

죽으면 육성물에서 아포칼립스물이 되는게

847 라임주 (gWkcfofIO2)

2021-09-27 (모두 수고..) 01:47:24

정산끝!!
중간에 계속계속 검토하긴 했지만 누락된 부분이 있을까 두렵네요... 나중에라도 각자 혹시 틀린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848 ◆c9lNRrMzaQ (QuTIi9PRSY)

2021-09-27 (모두 수고..) 01:48:17

클론.. 을 시도한다고 한들 가장 중요한 요소는 클론이 의념을 각성하고 영웅급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인데 일단 의념을 각성하고에서 99% 나가리가 되고 영웅급으로 성장에서 남은 1%가 나가리되서 남는 거는 순수 0%가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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