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18077>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2 - 7 :: 1001

◆c9lNRrMzaQ

2021-09-25 21:07:49 - 2021-09-27 03:47:20

0 ◆c9lNRrMzaQ (LIawRjXX6o)

2021-09-25 (파란날) 21: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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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세븐

645 빈센트주 (w3rOzIyU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40:24

속보) 빈센트주보다 빈센트 더 잘아는 캡틴이 있다????

646 성현 - 명진 (hM5URNFJbw)

2021-09-26 (내일 월요일) 23:41:02

"으아악!?!"

우왔하고 놀라는 명진에 나도 똑같이 놀라버린다.

"바...방금? 나도 방금 왔어. 덩치 큰 남자가 울고 있는 어린애 앞에 있길래 놀라서 달려왔어."
보통 신경 엄청 쓰이는 장면이잖아.

"태명진 넌거 알고 괜찮다 생각했지만. 그런데 와! 상처가 치료된거야 방금?"

오오! 치료라니! 상처가 사라지다니!

"아냐 대단해! 실전에서 유용하지 않다는건 아직 유용한 실전을 떠올리지 못한거 뿐이야!"

647 토오루주 (3f5XwfsHg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41:19

이게 특별반!

648 라임주 (J0y2dOAHCY)

2021-09-26 (내일 월요일) 23:41:25

>>643 아니 정산해놓는단게 아니라 제가 정산을 미리 보여드리는거!!

649 화엔주 (qty.IsBj8g)

2021-09-26 (내일 월요일) 23:42:32

>>638 동감.... 비물질적이라면 역시 반대로 '당신의 아름다운 눈동자로 충분하오'같은 멘트로 플러팅을 (아무말)

>>640 ㅠㅠ 주말에 더 바쁜 타입이라요.. 그래도 이젠 집이니 나의 힘은 넘침다! ψ(`∇´)ψ

>>641 ㅋㅋㅋㅋㅋ지한아ㅋㅋㅋㅋㅋㅋ

650 지한-성현 (iqxSdxkhXA)

2021-09-26 (내일 월요일) 23:42:48

"?"
왓. 하는 것에 의미를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은 채 바라봅니다. 고양이가 성현에게 없었으면 일어날 일은 아니었지만.

"네. 귀엽습니다."
고양이를 의미하는 거겠지. 라는 생각을 했기에 별 반응 없이 고양이가 귀엽다는 것을 긍정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인간이 귀엽다고 느낄 수 있는 조건에 고양이가 가깝잖아요?

"그럴지도 모르고, 다른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른 가능성에 대해 말하지는 않은 채로 쓰다듬는 걸 몇 번 하네요. 다른 가능성이라면 유기나, 다른 곳에서 쫓겨났거나. 혹은 잃어버렸다. 이지 않을까요?

651 라임주 (J0y2dOAHCY)

2021-09-26 (내일 월요일) 23:43:01

?? 그냥 제가 복잡하게 한거같움ㅋㅋㅋ
위에는 그냥 넘겨주세용

652 ◆c9lNRrMzaQ (7qlwyVySoU)

2021-09-26 (내일 월요일) 23:43:12

>>605
아쉽지만 강산의 실력으로, 추상적인. '가장 강한' 의념 흐름을 찾기란 힘듭니다.
특별한 기술을 가지지도 않았고, 그런 방법을 배우지도 않았으니까요.

그냥.. 발이 닿는데로 떠도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606
[ 미친 놈들은 세상에 많고. ]
[ 그 개같은 시절에, 왜 그 인간이 그렇게 집착했는지 알 것 같기도 하네. ]
[ 그 쓰레기에 공감된단 사실 자체가 짜증나지만 말야. ]

하츠네는 덤덤히 분노를 토해냅니다.

>>608
도기는 라임이 나오자 가볍게 꼬리를 흔듭니다.

- 그렇게 동물 말 안 해도 돼. 어차피 난 염파로 얘기하거든.

도기는 하품을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말합니다.

- 그래. 꽤 성취가 좋았던 모양이네.

653 태명진-현성현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23:44:41

"어..응. 뭐, 덩치가 이렇다보니까 내 의념이 방어계나 전투계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실제로는 생명? 이라고 할만한게 내 의념이야."

물론 진짜 힐러처럼 활동하는 것도 아니고 무투가로서 활동하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럴려나? 뭐, 일단 좀 더 훈련을 해봐야 한다는 건 맞지. 그러는 성현이 너는 어떤데?"

내심 성현의 능력이나 싸움방식이 궁금했기에 언지시 말을 해본다.

654 지한주 (iqxSdxkhXA)

2021-09-26 (내일 월요일) 23:45:22

일단.. 잠깐 화장실 좀 다녀와야겠네요. 지금 안 하면 곤란..

655 빈센트주 (w3rOzIyU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45:59

내일 7시에 기상한 다음 출근을 해야 하는지라, 빈센트는 여기서 자러 가야할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656 파필리오주 (kcznJssbjY)

2021-09-26 (내일 월요일) 23:47:19

안녕히주무세요 빈센트주!
.....저도 내일 7시 반에는 일어나야하는데(동공지진)

657 라임주 (J0y2dOAHCY)

2021-09-26 (내일 월요일) 23:47:22

아마도 이제 파티장이 정산을 하면 게이트에서 나가게 될테니까 걱정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빈센트주 안녕히 주무세요!

658 ◆c9lNRrMzaQ (7qlwyVySoU)

2021-09-26 (내일 월요일) 23:47:43

>>612
성현의 말을 들으며, 순간적으로 피를 토해내면서도 에릭은 겨우 말을 들어갑니다.

" .. 후우. 그렇다고. "

에릭은 짧게 한숨을 쉬고 성현에게 묻습니다.

" 넌. 예언자인가? "

예언의 존재는 아주 먼 과거, 예언자를 중심으로 천천히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의 예언은 확정되지 않았고, 유동된 미래 중 하나를 보여줄 뿐이기에, 에릭은 성현에게 묻는 것입니다.

" 아니면. 너도 거래를 했나? "

삐 -
들리지 않는 묵음으로, 에릭이 무언가를 말하기 시작합니다.

- 안 돼. 아직 들려줄 수 없어.

소년의 목소리가 귓가를 괴롭힙니다.

" ... 소용 없겠군. "

명백히. -- ---- --- --

에릭은 그 말을 마지막으로 성현을 바라봅니다.

" 고맙다. 도움이 됐어. 별로 좋진 않지만.. "

659 명진주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23:47:55

성현주! 이만 자러가보겠습니다! 모두 푹 주무시길!

660 김태식 (ZwftsemF8Q)

2021-09-26 (내일 월요일) 23:47:57

"다들 고생들했다."

유나는 그렇다치고 다른 애들은 이번이 학생으로서 첫 실전인데 충분히 잘해줬다.

"너 아니었으면 처음에 다 쓰러지고 끝났지"

대단하다고 말하는 유나에게 말한다.
얘 아니었으면 진짜로 끝이었다.
#이러니까 지원계가 중요하지

일단 정산전 올려두기

661 라임주 (J0y2dOAHCY)

2021-09-26 (내일 월요일) 23:48:37

명진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662 강산 - 빈센트 (slhYk5.bEU)

2021-09-26 (내일 월요일) 23:48:39

"아 그래요? 빈센트 씨는 몇 살이에요? 저는 올해 19세인데."

넉살 좋게 빈센트를 붙잡고 강산은 대화를 이어나간다.

"오~~~저는 그래도 해외까지 나갈 생각은 못했는데 대단하시다. 아무래도 아주 국경을 넘어버리면 어머니께서 걱정하실 듯 해서 말이죠."

그라고 해외를 가고 싶은 생각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말도 안 통하는 만리 타국까지 무작정 가기엔 자금과 배짱의 문제가 걸렸던 것도 있었다.

"그런데 여기까진 무슨 일이세요? 악기 사러 오셨어요?"

그가 자신의 등 뒤, 유리문 너머 오늘 하루 자신을 고용한 악기점 주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물어본다.
방금 전부터 악기점 주인이 혹시나 손님인가 하는 미묘한 기대의 시선으로 강산과 빈센트 쪽을 곁눈질하고 있었던 것이다.

//8

663 ◆c9lNRrMzaQ (7qlwyVySoU)

2021-09-26 (내일 월요일) 23:49:09

미리 얘기해주면

정산
- 레벨업 없음.

김태식
망념 131 증가
신지한
망념 119 증가
빈센트
망념 139 증가

그래서 내가 평상시에 망념은 0에 맞춰두는 게 좋다고 하는거야.
뜬 아이템은.. 없다!

664 빈센트 - 성현 (w3rOzIyU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49:20

"아뇨.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적어도 그 부분에서는, 저를 도우실 필요는 없지요."

왜냐하면, 그가 더 잘 해낼 수 있으니까. 빈센트는 손을 딱, 튕기고, 수십 개의 촛불들이 일시에 켜졌다. 빈센트는 성현을 바라보다가, 손가락을 한번 더 튕겨서, 머리 위 5m 상공에 폭발을 일으킨다. 파편을 만들어내는 폭발이 아닌, 그저 불로 만들어내는 에너지 폭풍이기에 가벼운 폭압만 느꼈으리라. 빈센트는 자신의 능력을 설명했다.

"거대한 폭발은 아직 미약해서 한 곳만 가능하지만, 미약한 불꽃은, 여러 개를 한번에 켤 수 있지요. 지금은 공격의 정확성을 갈고 닦기 위해, 3차원 좌표계에 점화할 정확할 위치를 찾는 훈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XYZ축 모두 허용오차를 1cm 이하로 줄이는 게 목표죠."

라고 설명한다.

665 태식주 (ZwftsemF8Q)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0:48

쓸데없이 크기만한 골렘 녀석

666 ◆c9lNRrMzaQ (7qlwyVySoU)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1:08

뭔가 뜨길 바란거면 욕심이지..

667 ◆c9lNRrMzaQ (7qlwyVySoU)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1:39

생각보다 그래도 편의 많이 봐준건데..

668 파필리오 (kcznJssbjY)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1:48

세상에는 참, 많은 사람이 있다고 소년은 생각했다. ..생각해보면 여성처럼 생긴 남성은 꽤 평범한 류의 개성이 아닐까?
아마 여러 서브컬쳐를 보다보면 여자같은 남자는 아주 흔해빠ㅈ
여기까지하고. 소년은 진화의 위로에 웃으며 감사를 표했다.

"길안내에 대가를 바라는 건, 솔직히, 생각지도 않았습니다만..."

곤란을 표하는 사람에게 적당한 도움을 주는 건 소년에게 있어서 어느 정도 당연한 일이었고 보답은 감사인사 하나면 충분한 사람이었다. 다만, 그의 말은 소년에게 그런, 소박한 발언을 멎게 만들었다. 지금 당장은 딱히, 생각나는 게 없었..지만.

"...그렇네요. 그러니까... 여러분과 만나는 것은 꽤 흔치 않은 기회일테니까 조금, 조금 욕심을 부릴까요."

소년은 웃었다. 웃었지만, 아직 쓴맛이 남아있었다.
다만 그것은 금새 사그라졌다. 이게 괜찮아진 것인지, 그저 맑은 웃음으로 덮어 감춘 것인지는 모른다.

"다만 저는 길 안내 한 번의 적절한 가격을 모릅니다. 당신께서 이번 제 선의에 지불하실 가격이 최대 어느 정도로 되는 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소년은 잠시 숨을 멈췄다가 뱉었다.

"사실 저는 여러분과의 인연도 좋은 값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건 꽤 비싸겠죠?"

#사실 뭘 부탁해야할지 모르겠어요...

669 강산주 (slhYk5.bEU)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2:00

>>637 골렘 토벌 축하합니다!!!!!
아이고 지한아...

>>649 현생 고생하셨습니다ㅠㅠㅠㅠ

670 성현주 (hM5URNFJbw)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2:13

>>594
바쁘다 바빠

>>640
원래 불놀이는 예쁘고 계속 보고 싶은거야

671 화엔 (qty.IsBj8g)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2:31

분노를 거친 문자로 극도로 표출해내는 친구지만, 조금 어울리지 않게 작은 미소를 머금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녀 답다는 마음과, 이런 상황에도 하츠네는 아직 멀쩡하다는 안도감이 섞인 것일까요.
거기에 주인님- 아니, '그'에게 거침없이 감정을 표하는 그녀를 보면, 표할수 있고, 표하여도 되는 환경에 있는 그녀를 보면...

음, 조금 기쁠지도 모릅니다.

이 감정에는 약간의 대리만족도 포함된 것일까나, 하고 가벼운 의문을 품으며 하츠네에게 답장을 느리게 전송합니다. 그렇게 직설적으로 주인ㄴ, 아니, 그를 '쓰레기'같은 단어로 부르는 것을 보면 아직도 심장이 콩닥콩닥 뛰지만요...

[알 것 같아.]

문자에도 과묵한 화엔답게 여기서 대화(?)를 끝내려는 듯 잠시 멈추지만, 이내 다시 타자를 칩니다. 지금은 괜찮다고 해도 미래는 모르는 일이니.

[도움이 필요하면. 날 불러.]
[언제든.]

#답장

//하츠네쨩 좋아!!

672 라임 (J0y2dOAHCY)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3:37

>>652
- 그래? ... 그래도 둘만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좋은데!

라임은 도기 앞에 쪼그려앉아서 조심스럽게 손을 내밀어요.

- 응. 평소보다 집중이 잘 되는 느낌이었어. ... 쓰다듬어 봐도 돼?

#도기 쓰다듬어!!

673 태식주 (ZwftsemF8Q)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3:45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확실히 10턴 안지났는데 끝난거 보면 편의 봐준게 보인다

674 성현주 (hM5URNFJbw)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3:56

명진주 잘자!

675 강산주 (slhYk5.bEU)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4:36

>>655-656 아앗 그러고보니 저도 슬슬 자러 갈 시간이네요ㅕ...

일상은 킵합시다!
빈센트주 안녕히 주무세요!
명진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676 화엔주 (qty.IsBj8g)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4:50

빈센트주 명진주 안녕히 주무세요!

677 빈센트 - 강산 (w3rOzIyU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4:58

"그냥 뭐... 일이 그랬습니다."

아주 질릴 정도로 다녔지,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며 내심 투덜거린다. 처음에는 좋았다. 다른 세상을 만나고, 다른 세상에서 끝없이 부딪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찰과 갈등, 사랑과 우정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다른 세상도 일상화되자 끔찍해졌다. 더 끔찍한 것은, 그때 긴급출장을 나갔다가 하필 구해버린 것이 베로니카라는 점에서 더욱 그랬다.

"...아..."

그리고, 손님으로 왔냐는 말에 빈센트는 악기점 주인과 눈을 마주친다. 아무래도 빈센트가, 손님을 끌어모으는데 써야 할 강산의 귀중한 시간을 시덥잖은 잡담으로 소모하고 있었던 모양이었다. 빈센트는 자신이 실례를 범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뭘 살 수 있을까 고민한다. 빈센트는 음악을 듣는 편이었지, 음악을 직접 연주하는 편이었기에 정말로 악기만 파는 곳이라면 그가 살 것은 없었다. 만약 베로니카가 생긴 것처럼 바이올린 연주도 할 줄 안다면, 그녀에게 뭔가 주겠건만, 좋아하지도 않는 선물을 줄 수는 없는 노릇이니 빈센트가 슬쩍 곁눈질하며 말한다.

"혹시 음반 같은 건 없습니까? LP판도 좋고, CD도 좋고, USB도 좋습니다. 헌터 네트워크에 내장할 수 있으면 훌륭하죠."
//9
이거 마지막으로 다음 답레는 내일부터 처리할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678 태식주 (ZwftsemF8Q)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5:08

ㅂㅂ

679 ◆c9lNRrMzaQ (7qlwyVySoU)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5:12

>>668
" 비싸지. "

파필리오의 말에 지훈은 가볍게 웃습니다.

" 마이스터 서희의 남편이신데다가, 차기 내금위장으로 장래가 다망하신 분이거든. "

그런 말에 가볍게 눈을 흘기곤, 진화는 짧게 얘기합니다.

" 제가 드릴 수 있는 것.. 정작 이리 물으면 조금 애매하군요. "

그는 품에서 세 개의 종이를 꺼냅니다.

" 하나는 1만 GP.
하나는 '간파'를 의념화해둔 기술서.
하나는 나쁘지 않은 장갑입니다. "

고르시죠. 하고.
진화는 짧게 얘기합니다.

680 강산주 (slhYk5.bEU)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5:22

그리고 저도 일찍 일어나야 해서 이만!!
모두 좋은밤 되세요!

681 지한주 (iqxSdxkhXA)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5:23

빠르게 해결.

이건 제가 망념을 못 뺀 거니까요.
근데 일상을 구해도 상대방이 없거나 이미 돌렸던 것을 어떡하겠습니까.. 타이밍이 조금 안 좋았던 것 같습니다.

682 웨이주 (GW64SdoOYI)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5:30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83 빈센트주 (w3rOzIyU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5:56

사실 골렘 묘사한것에 비하면 확실히 퇴장이 빠르긴 했습니다. 벌써 터진거 보고 뭔가 보상이 짜겠구나... 싶었고

684 토오루 (3f5XwfsHg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5:56

토오루는 별다른 정보가 나오지 않는 창을 보다가 침대에서 일어나서 방을 서성거렸다. 괜히 가구를 닦고, 환기를 시키고, 종이를 정리하고, 온갖 짓을 다 하면서도 밖으로 나가지는 않다가 한참이 지나서야 침대에 걸터앉았다.
괜히 학생들하고 잘못 엮어서 애들 인생 말아먹을까봐 걱정이 되는 탓에 온갖 핑계를 찾아대며 일부러 겉돌려고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때가 왔다. 같은 특별반이니 이렇게 일방적으로 신경쓸 처지가 아닌데도 말이다.
머리를 쥐어뜯던 토오루는 결국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왔다.

#미리내고 근처를 서성거립니다. 서성.. 서성...

685 토오루주 (3f5XwfsHg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6:15

다들 푹 쉬라구!

686 ◆c9lNRrMzaQ (7qlwyVySoU)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6:16

그냥 하는 말이지만..
어차피 일상 돌리는 거. 상대랑 겹친다고 해도 상관 없이 돌려주면 좋겠음
캡틴 입장에선 어장이 복작복작한 거를 좋아해. 가끔 진행 없으면 어장 잡담도 없고 다들 저어기 밑에 있으면 좀 아쉽거든..

687 지한주 (iqxSdxkhXA)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6:34

주무시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688 ◆c9lNRrMzaQ (7qlwyVySoU)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6:46

근데 골렘 터진거는 터질만해서 터진거야.

너희..
생각보다 세단다..
갓 입학한 가디언 후보생보단 세..

689 성현 - 지한 (hM5URNFJbw)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7:37

"여기 사람들이 키운다기에는 살짝 무리일려나?"
기숙사 규칙이 어떻게 되더라. 애완동물 허용이던가?
그런 쪽을 좀 읽어볼걸 그랬다.

"키우는 애면 뭔가 목걸이라도 있겠지?"
그러면서 목 주변을 쓰담 쓰담 해봤다.

.dice 1 3. = 3
1 목걸이가 있었다.
2 목걸이가 없었다.
3 고양이가 목걸이이다.

690 ◆c9lNRrMzaQ (7qlwyVySoU)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7:53

내가 편의 봐준 부분은 다른 게 아니라 그냥.. 명중률 보정 같은 소소한 부분밖에 없어서.
나머진 다들 잘 한거야.
생각보다 잘 싸워서 내가 놀랐다고 하는 게 맞음.

691 태식주 (ZwftsemF8Q)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7:54

이건 기술이지

692 성현주 (hM5URNFJbw)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8:05

고양이 안에 위치추적기가..?

693 태식주 (ZwftsemF8Q)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8:28

이게 다 폭발과 창 덕분

694 지한주 (iqxSdxkhXA)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8:54

요즘 하는 내장칩인가 보네요. 음. 그러니까 이해됐다.

695 화엔주 (qty.IsBj8g)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9:26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88 오우... 뭔가 자신감이 생기네요! 일반생들에게 그렇다고 말하면서 거들먹거리고 싶다

앗 그리고 미리 말하길 잊었는데, 저는 지금도 일상 돌리고 싶은 사람 있다면 언제나 환영이에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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