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18077>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2 - 7 :: 1001

◆c9lNRrMzaQ

2021-09-25 21:07:49 - 2021-09-27 03:47:20

0 ◆c9lNRrMzaQ (LIawRjXX6o)

2021-09-25 (파란날) 21:07:4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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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세븐

288 예나주 (vYQ6ehcsgk)

2021-09-26 (내일 월요일) 19:11:50

갱신!

289 태식주 (ZwftsemF8Q)

2021-09-26 (내일 월요일) 19:12:58

ㅎㅇ

290 ◆c9lNRrMzaQ (7qlwyVySoU)

2021-09-26 (내일 월요일) 19:13:17

잠깐 토스트 먹느라 늦었음!
이제 시작함!

291 빈센트주 (w3rOzIyUK.)

2021-09-26 (내일 월요일) 19:13:19

모두 어서오세요

292 유웨이 (fTkhoS5g3U)

2021-09-26 (내일 월요일) 19:13:47

파티가 맺어졌지만 모이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그동안 웨이는 잠시 정보를 모아 보기로 했다. ...그러니까 개인적인 궁금함인데...북해빙궁은 어디지?

#도서관에 가서 관련 자료를 찾아봅니다!

293 예나주 (vYQ6ehcsgk)

2021-09-26 (내일 월요일) 19:14:43

매번 명진주,화엔주랑 시간대가 안맞는다...!

294 강산주 (slhYk5.bEU)

2021-09-26 (내일 월요일) 19:15:29

모두 안녕하세요.
위키 페이지다...😳 (웨이주에게 점핑큰절!)

295 지한주 (iqxSdxkhXA)

2021-09-26 (내일 월요일) 19:15:45

다들 어서오세요. 이거 맛이 괜찮은데 사이드라서 비싸네요.

296 주강산 (slhYk5.bEU)

2021-09-26 (내일 월요일) 19:16:29

"흐으으으음."

강산의 표정이 펴지고 눈이 흥미로 반짝인다.
강자들이 이 곳에 모이고 있다라.

'꼭 특별반에 가야 하는 건 아니지만...어쩔까.'

강산은 잠깐 고민하더니 봉을 꺼내들고 찍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코카콜라 맛있다, 맛있으면 또먹지, 딩동댕동 척척박사님께 물어봅시다."

봉 끝이 가리키는 건...

"특별반이네."

#특별반 건물로 진입합니다.

297 라임주 (J0y2dOAHCY)

2021-09-26 (내일 월요일) 19:17:38

토스트 맛있었겠다!
다들 어서오세요~

298 강산주 (slhYk5.bEU)

2021-09-26 (내일 월요일) 19:17:52

여담이지만 지금 강산이 집이 어떤진 모르겠는데 그래도 명가의 자제이니 최소 원룸이나 투룸 정도는 구했을 것 같고 해서 아마 강산이한테 물어본다면 정수 룸메로 와도 된다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가야금 바꾸면 그때부터는 나 집에서(도) 가야금 켜는데 ㄱㅊ?할 것 같지만...

오 필리 힐러됐다😀

>>295 뭐드세요??

299 지한주 (iqxSdxkhXA)

2021-09-26 (내일 월요일) 19:18:57

꼬들목이요.

300 토오루 (3f5XwfsHgk)

2021-09-26 (내일 월요일) 19:19:36

구인 게시판을 쭉쭉 훑었지만 딱히 확 끌리는 건 보이지 않았다. 애초에 그런 목적으로 살핀 게 아니었으니 당연한 일이겠지만.
토오루는 헌팅 네트워크를 껐다. 오늘은 정말로 더 할 일이 없으니 집으로 가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쩐지 밖이 소란스러웠다.
괜히 사람 많은 곳으로 갔다가 눈에 띄고 싶지는 않은데. 토오루는 신발 끝으로 바닥을 툭, 툭 두드리다가 일부러 인적이 적어보이는 쪽으로 향했다.

#어두운 길로 골라서 다녀요! 집에 가는 길에 뭐가 있나요?

301 ◆c9lNRrMzaQ (7qlwyVySoU)

2021-09-26 (내일 월요일) 19:20:08

>>279
상인의 설명으로는 나무에 기생하여 머릴 내밀고 있는, 보라색 꽃잎을 가진 꽃이라고 합니다.

" 그 녀석을 짓이겨서, 나는 즙을 여러 약초와 섞여서 진정제를 만들 수 있어. "

그는 꽃의 모양을 가진 사진으로 보여줍니다.
나무의 몸통을 뚫고, 조용히 피어난 꽃의 모습을 외웁니다.

>>283
" 오. 여기 내 학창시절과 닮은 학생이 있네? "

에릭 하르트만은 꽤 즐거운 미소를 지으며 파필리오를 바라봅니다.

" 음.. 도움을 받는 것은 괜찮지만. 저희는 특별반을 찾고 있습니다. 총교관님께 볼 일이 있어서요. "
" 그리 설명하면 너무 딱딱하잖아. 왜 칼 들고 예민해보여서, 칼로 누구 하나 죽일 것 같은 교관 있잖아? "

파필리오는 에릭의 설명에 인성학 교관인 엘터를 떠올립니다.
그 분이라면 칼로 누구 하날.. 찔러 죽일 수 있지 않을까요?

" 하.. "

유진화는 에릭의 등짝을 강하게 후려치곤, 파필리오를 바라봅니다.

" 괜찮다면 안내를 부탁하겠습니다. 대가는.. 적절한 걸로 치르도록 하죠. "

>>293
도서관으로 이동합니다.

키워드를 통해 원하는 주제를 검색해볼 수 있습니다.
어떤 주제를 검색하나요?

302 파필리오주 (kcznJssbjY)

2021-09-26 (내일 월요일) 19:20:39

>>298 힐러 파필리오!
>>299 이름부터 꼬들거릴 거 같다

303 강산주 (slhYk5.bEU)

2021-09-26 (내일 월요일) 19:21:20

>>299 오,.,
검색해보고 깜짝 놀랐어요.ㅋㅋㅋ

304 태호주 (Uqz8jVvle2)

2021-09-26 (내일 월요일) 19:22:43

꼬들목이? 뭔가 굉장히 포켓몬같은 이름인데!

305 명진주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19:22:46

저 왔습니다!

306 토오루 (3f5XwfsHgk)

2021-09-26 (내일 월요일) 19:22:55

요즘엔 저런 것도 나오는구나. 신기한걸!

307 파필리오주 (kcznJssbjY)

2021-09-26 (내일 월요일) 19:23:19

>>304 꼬들꼬들!

308 명진주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19:23:30

예나주 저희 그냥 수련이나 할까요? 화엔주 안 보이고...

309 명진주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19:24:10

망념 아낄려고 행동도 아끼고 있는데 화엔주가 안 오면 평생 못할 거 같아서...

310 지한주 (iqxSdxkhXA)

2021-09-26 (내일 월요일) 19:24:19

다들 안녕하세요.
사이드로 시키면 안주로도 꽤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311 강산주 (slhYk5.bEU)

2021-09-26 (내일 월요일) 19:25:24

>>302 >>304
검색해보니 모 프랜차이즈 신메뉴라네요.
닭목 튀김...인 것 같아요.

명진주 어서오세요!

312 예나주 (vYQ6ehcsgk)

2021-09-26 (내일 월요일) 19:25:26

>>308-309 오늘 5시쯤에 나타나긴 하셨지만요...! 그래도 각자
하고싶은게 있을테니 개인 행동을 하는게 좋겠네요!

313 태호 - 지한 (Uqz8jVvle2)

2021-09-26 (내일 월요일) 19:27:03

" 고마워! "

지한의 손에 의해 장바구니에서 물건이 나오자, 대답도 듣지 않은 채 양손을 펴서 지한의 앞에 모아 '주세요' 포즈로 태호는 말합니다.
와아! 내일 마트 다시 안와도 된다! 생활비도 아꼈다!

" 괜찮아, 괜찮아. 결과가 중요한거지! "

과정에서 일어난 약간의 불상사(?) 정도는 신경쓰지 않으면 그만인거다.
주변 사람들이 이쪽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기는 하지만, 좀 있으면 알아서 갈 길들 가시겠지. 뭐!

" 너도 이쪽 마트로 자주 오는거야? 너랑 나랑 집이 꽤 가까울수도 있겠다! "

보통, 집에 가까운 마트로 자주 다니니까- 어쩌면 동네에서 오다가다 마주칠수도 있겠는걸

314 명진주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19:27:06

화엔주 못오서셔 아쉽ㅠㅠ 이러다가 저희 기다리느라 뒤처질 것 같아서요

315 태명진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19:27:23

#개인 수련장을 쓰기 위해 허가를 받으러 간다.

316 태호 - 지한 (Uqz8jVvle2)

2021-09-26 (내일 월요일) 19:29:18

>>307
꼬들목이가 꼬들꼬들 울부짖었다!
이거 완전 포켓몬 네이밍이잖아! 귀여워!
>>311
닭 목 튀김이라니.. 그런것만 모아서 팔기도 하는건가- 신기한걸!

317 유웨이 (fTkhoS5g3U)

2021-09-26 (내일 월요일) 19:29:44

#무작정 북해빙궁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 봅니다!

318 토오루주 (3f5XwfsHgk)

2021-09-26 (내일 월요일) 19:30:35

명진주 어서오라구!

319 명진주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19:31:27

네엥

320 ◆c9lNRrMzaQ (7qlwyVySoU)

2021-09-26 (내일 월요일) 19:31:43

>>284
지한은 창대를 늘인 채로 자신의 의념을 표현해냅니다.
굳힌다. 멈추게 한다. 서게 한다.

쿵쿵쿵쿵쿵쿵.

의념을 표현하고, 의지를 표현하지만.
저 크기 앞에선 파도 앞의 모래성에 지나지 않습니다.

억지로 시도한 의념의 흐름에 입 속에선 선명한 피맛이 흘러납니다.
Tip. 상대는 '보스 몬스터'입니다. 일반 몬스터를 기준으로 판단하여선 안 되며, 동레벨에선 일반 몬스터 수십이 달라든다 하더라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것이 보스 몬스터입니다.

클랩!

폭발이 일어나지만, 위력은 요원합니다.
차라리 망념을 통해 위력을 강화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짧게 지납니다.

" 저거.. "

유나는 태식의 뒤에 숨은 상태에서 말을 이어갑니다.

" 직접적으로 대적하는 게 아니라, 저 녀석이 발을 들어올린 틈에 산개해서 피하는 게 맞지 않아..? "

유나는 급히 빈센트와 지한을 향해 자신의 의념을 쏘아냅니다.

부스팅

곧,
거인의 다리가 땅에 떨어지려는 순간.
넷은 빠르게 산개하여 공격을 피해냅니다.

지한과 빈센트는 아슬아슬한 행동에 숨을 삼킵니다.
만약.. 버프를 받지 않았다면. 둘은 행동 불가 상태가 되었을겁니다.

그어어어어어어!!!!!!!!!

벨로는 소리를 지르기 시작합니다.
밟아 죽을줄 알았던, 자신보다 작은 것들이 살았다는 것이 맘에 들지 않는다는듯. 그 소리는 기이하게 우렁찹니다.
태식은 기억을 뒤져봅니다. 저런 거를 상대한 적 있던가?
기억 속에는 저렇게 커다란 골렘의 경우는 핵을 통해 움직이고, 그 핵은 보통 몸 어딘가에 숨겨져 있습니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여기에 약점 파악 계통의 기술을 가진 사람이 없습니다.
지한은 방금 싸움을 걸어보려 한 것으로 보아, 전투 경험이 부족해보이고 빈센트는 거기에 대응하려 한 것으로 조금 나아보이지만 그렇다 한들 보스와 싸워본 경험이 적습니다.
그나마 있는 경험이라고 한다면 태식 정도인데.. 이런 보스를 상대할 때는 약점 분석계 기술이 있는 지원계를 항상 대동했었습니다.
즉.. 오늘 죽어라 뺑이쳐야겠군요.

321 지한-태호 (iqxSdxkhXA)

2021-09-26 (내일 월요일) 19:32:09

"괜찮습니다."
지한은 주세요 포즈의 태호에게 물건을 건네줍니다. 다행이네요. 이 뒤에 이런저런 시선을 느끼는 것처럼 몸을 살짝 떱니다.

"결과가 좋은...걸까요"
고개를 갸웃하면서 지한은 주위의 시선을 슬쩍 무시합니다. 이쪽 마트로 자주 오냐는 물음에는 아니요. 이쪽이 세일을 많이해서 왔어요. 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세일이 좀 잘 되는 모양이라서 고민한다는 말을 하지는 않네요. 이런이런.. 그런 걸 말해야지..

"집은.. 잘 모르겠습니다."
가까운 곳이었나? 라는 생각을 하는 지한입니다. 그렇지만 만일 가깝다면. 이라고 뜸을 들이네요.

"교류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느리지만, 부드럽게 말하는 지한이네요

322 성현 (TP6vIvj.7o)

2021-09-26 (내일 월요일) 19:35:48

가디언! 문과 출신 지망이었던 나도 알고 있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자들이다.
다윈주의자는 테러단체 뭐 그런거 였던거 같은데..? 자세히는 잘 모르겠다.

만나보거나 아니면 멀리서라도 뭐 하러 왔을까 구경 가볼 수 있을까.
이런 사람들을 볼 기회는 적기도 하니까.

#소문을 쫒아 그 사람들이 어딨는지 한번 가보자

323 강산주 (slhYk5.bEU)

2021-09-26 (내일 월요일) 19:37:07

거대골렘팟 파이팅!

324 태식주 (ZwftsemF8Q)

2021-09-26 (내일 월요일) 19:38:59

@지한주 @빈센트주 작전 타임!

325 지한주 (iqxSdxkhXA)

2021-09-26 (내일 월요일) 19:39:36

여기서.. 음. 지한은 뭘 하는 게 좋을까요.

326 한예나 (vYQ6ehcsgk)

2021-09-26 (내일 월요일) 19:42:04

가디언과 연이 있는 사람. 아니..어쩌면 직접적일지도 모르는 그런 사람이
자신에 주변이 있었던가.
#예나와 연이 있는 NPC중에. 가디언이거나 가디언이였던 NPC를 찾아봅니다!

327 토오루주 (3f5XwfsHgk)

2021-09-26 (내일 월요일) 19:43:41

>>325 이곳저곳 찔러보면 약점이 어딘지 알 수 있지 않을까?

328 파필리오 (kcznJssbjY)

2021-09-26 (내일 월요일) 19:43:55

"그건 영광이네요."

에릭 하르트만의 학창시절이 어떤지 16살 파필리오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었지만, 일단은 좋게 반응하는 게 맞았다. 반 정도는 진심이기도 하였다. 대체로 적당히 하는 좋은 소리일테고.
둘의 대화를 들으며, 말을 덧붙이지도 않고 얌전히 둘이 결론을 내길 기다리던 소년은 안내를 부탁한다는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습니다. 죄송하게도 정확히 어떤 분을 찾고 계신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사실대로 말하자면 차마 칼로 누구 죽일 것 같다는 표현으로 떠올렸다고 하면 엘터 교관에게 미안해져서 그랬다. 이건 엘터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였다.

"다행히 제가 속한 반이 목적지이신 것 같으니까요. 대가는 괜찮습니다. 부디 저의 오지랖으로 받아들여주세요."

빙긋, 소년이 웃었다.


#둘을 데리고 특별반으로 안내한다.

329 ◆c9lNRrMzaQ (7qlwyVySoU)

2021-09-26 (내일 월요일) 19:44:24

>>296
특별반 건물로 들어갑니다.
엄청난 의념의 흐름이 느껴지는 것과는 달리, 안은 생각보다 평온합니다.
다만 다른 점이라면 여러 의념들이 뒤섞여 어지러운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단 점입니다.

든 기분이 착각이었나 강산이 착각할 즈음.
멀리서 누군가가 걸어오는 모습을 보고, 강산은 순간 얼어붙고 맙니다.
한밤중을 떠올리게 하는 검은 머리카락을 꽁지로 묶어 거슬리지 않게 하고, 두 눈은 연한 갈색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옷은 전통 한복을 입어 얼핏 보기에는 불편해보이나 그 불편함마저 자신의 것이라는 듯 그 행동은 유유자적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 눈이 멀리 있던 강산에게 닿자, 눈이 살짝 찌푸려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 주가의 탕아가 특별반에 들었다더니. 틀린 것이 아니었나보구나. "

곧, 순식간에 가까워진 남자는 강산을 찬찬히 살펴봅니다.
강산이 가진 넓고 얕은 지식은, 이 남자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 그래. 이 특별반에 내 손녀가 있데서 왔는데. 그 녀석은 어디 있는지 아느냐? "

창수, 서산 신가의 가주.
일기 신재원.
그는 강산을 바라보며 묻습니다.

" 대답하거라. 난 참을성이 그리 많지 않다. "

>>300
생각해보니 집이 어디었죠?
하하 범죄자에게 집이 어딨습니까? 차가운 교도소가 바로 당신의 집입니다!
캡과 틴의 콩트쇼를 무시하고 토오루는 UHN에서 제공한 숙소에 가까워집니다.
아쉽지만 이곳은 신 한국, 그것도 가장 치안이 좋을 수밖에 없는 수도입니다.
안전하게 숙소에 도착합니다.

>>315
엘터를 찾아갑니다.
오늘의 교관실은 상당히 시끄러운 분위기입니다.
슬쩍 문을 열었을 때. 명진의 눈에 보이는 것은 다수의 준영웅들입니다.

" 선배님. 선배님도 보지 않으셨습니까? 그 중 몇명만 신 한국에 들어온다면 순식간에 신 한국 치안에 문제가 발생할겁니다. "

커다란 태도를 메고, 엘터에게 말을 거는 가디언은 2세대 가디언으로 유명한 '거인' 최병욱입니다.
그의 말을 들으면서도 엘터는 침음을 삼키기만 합니다.

" ..아쉽게도 전 은퇴하여 현재는 교관역을 맡고 있습니다. 저 외에 다른 분들을 찾아가보시지요. "
" 누굴 찾아가란 말씀이십니까? 솔직히 말해서 선배님 말고 랜스 역할을 잘 소화할 수 있는 녀석들이 몇명이나 있다고 말하십니까? 3세대 애들은 멀티 포지션이니 특화니 하면서, 제대로 랜스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녀석들은 없다는 것. 알지 않으십니까! "
" 그래도.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겁니다. "

엘터는 말싸움을 하던 도중에도 명진의 눈을 찾아내곤 가볍게 고갤 주억입니다.
들어와도 된다는 의미로 보이네요.

330 라임 (J0y2dOAHCY)

2021-09-26 (내일 월요일) 19:45:08

>>301
나무에 기생하는 보라색 꽃.
꽃에는 진정 효과가 있는가 봅니다.

"색이 예뻐요."

한동안 사진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던 라임은, 곧 아저씨를 바라봅니다.

"금방 다녀올게요."

#파티원을 기다릴게요!

331 파필리오주 (kcznJssbjY)

2021-09-26 (내일 월요일) 19:45:29

몸 안에 있는 핵의 위치를 파악하는 게 우선일 거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다이스가 미쳐 날뛰지 않는 한 고생은 확실한 거 같습니다..

332 태식주 (ZwftsemF8Q)

2021-09-26 (내일 월요일) 19:47:40

핵의 위치를 모르는 상태니까
유나를 보호하면서 태식이랑 지한이가 한부분만 집중 공격해서 틈이나 그런거 만들면 빈센트가 망념담은 폭파로 터뜨려서 하나하나 다 확인해보는 전법으로?
다리나 팔에 큰 구멍 만들어두면 다시 만들어지는 동안 움직임 제한될거고

333 강산주 (slhYk5.bEU)

2021-09-26 (내일 월요일) 19:47:54

어 그리고 질문 있슴다! (손 번쩍)
별로 중요하진 않지만...?
강산이가 3세대 준영웅들의 기운을 감지한 건 강산이만 (의념 속성이 '흐름'이라서) 되는 건가요 아님 강산이 레벨의 각성자면 다 되는 건가요?

334 예나주 (vYQ6ehcsgk)

2021-09-26 (내일 월요일) 19:48:01

언젠가는 화엔주도 오셔서 의뢰를 할 수 있기를..!

335 지한주 (iqxSdxkhXA)

2021-09-26 (내일 월요일) 19:48:39

아니 여기서(동공지진)

지한이가 집중해서 공격하며 넓혀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336 태명진 (LW9aN/cL9Q)

2021-09-26 (내일 월요일) 19:48:43

들어온다면 치안 문제가 발생한다?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지금의 자신이 알아도 할 수 있는 게 없어보였다.

명진은 내심 상황에 대해 궁금해하면서도 엘터와 최병욱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하며 안으로 들어온다.

"실례하겠습니다. 오늘 교관님께 개인 수련실의 이용에 대해 허가를 받으러 왔습다만 괜찮을까요?"

#

337 빈센트주 (w3rOzIyUK.)

2021-09-26 (내일 월요일) 19:48:45

>>332
동의합니다.

338 ◆c9lNRrMzaQ (7qlwyVySoU)

2021-09-26 (내일 월요일) 19:48:47

>>333 상대가 숨기려고 해도 무식할 정도로 수가 많아서 숨겨지지 않는 것입니다.
누가 보더라도 느낄 수 있을겁니다. 지금은 말이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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