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그런 논-히어로 액션은 폭력+유혈낭자이거나 최소 폭력인 게 보통이니까 <:3c 여기서 수다떨다 보면 다양한 관점을 겪어볼 수 있어서 좋아.
조수의 경우: 경찰서에 소속된 형사. 서류상으로는 소속된 부서에서 탐정을 '수사 자문'으로 고용했기에 탐정 쪽이 조수인 입장이지만, 형사 쪽이 실질적인 조수 노릇을 하고 있음. 추리능력은 평범한 사람 1의 수준이지만 단서를 찾아내는 능력이 좋고, 탐정이 경찰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전개상 무력이 필요한 파트에서 꼭 등장하는 전투씬 담당이기도 함. 탐정이 매우 자유분방한 성향일 시 탐정의 주의를 사건에 붙들어놓는 역할을 하거나 탐정의 생활능력이 영 좋지 않으면 시 보모 노릇을 하기도 함. 그러니까 "추리 빼고 다 하는" 스타일.
범인의 경우: 이전에 범죄를 저질러 본 적이 없는 초범이며, 우발적 살인을 저질렀을 수도, 정교한 계획을 짜서 살인을 했을 수도 있음. 그러나 초범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정교하고 깔끔한 수법으로 물증을 남김없이 제거해버렸기에 추리가 매우 제한적임. 피해자의 시체도 대단히 우연한 계기로 발견되지 않을까? 물증을 확보해 추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추리 요소라고는 주변인의 행동 및 인간관계에 대한 제한적인 증언 정도뿐일 거라 생각. 주변인의 증언으로 추리를 성공해 문하의 양심을 자극하는 탐정의 추궁에 자백하는 결말.
>>55 그죠... 폭력+유혈낭자에 뭔가... 주변 기물들이 부서지고 깨지는 게 많아.... <:3 그게 다인스레의 장점이죠! 다양한 관점을 겪어볼 수 있는 거요!
앗...... ((대단히 자세한 썰풀이에 만-족)) >>탐정 쪽이 조수인 입장이지만, 형사 쪽이 실질적인 조수 노릇을 하고 있음<< 이 관계... 맛있다... >:ㅁ.... 너무 맛있다... 오히려 탐정 쪽이 제대로 된 사람인 것보단 자유분방하거나, 생활 능력이 영 좋지 않은 편이나 뭔가 부족한 사람(...)이어야 캐미가 있을 것 같군요... >:3 범인인 거.... (사이코패스 된 금아랑 봄) (안 봄) 크흡... 양심 자극하는 탐정의 추궁에 자백하는 결말까지... 완벽해요..... <:3 추리요소가 주변인의 행동 및 인관관계에 대한 제한적인 증언인것도 좋아요.... 문하... 인간적인 아이.... (스담) (스담담) 이 경우엔 탐정이 쫌... 문하의 양심을 자극하는 타입의 사람인 편이 좋겠네요... >:D
>>56 주도권이 아니라 폭풍대시라고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되었건 뽀뽀는 받고 싶어함.... >:3 조수쪽이 댕댕이인 척 하는 늑대고, 범인인 쪽이 늑대인 척 하는 댕댕이로도 보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쎄요... 과연 언제까지 도망갈 수 있을까...? <:3 아랑 (탐정) : " 안 도망가면 포옹해줄텐데, 그래도 도망가고 싶니이? " (빵긋)
....??? 치명적이ㄱ요....? (사이코패스 된 금아랑봄222) (안봄) 유해하긴 할 거 같은데 치명적인 건 모르겠네요... ! 12시 지났으니까 연호도 바뀌었을 거에요! 츄라이츄라이! >:D
>>60 검거율 1000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 못 되는게 일부러 잡지 않는 범인도 있을테니까...? >>54를 보시면 "이 사건은 아무도 해결해선 안 돼." 라고.. 미제 사건으로 남겨둬야 하는 건 미제 사건으로 남겨둘 거예요... <:3
흠.... 문하라면 확실히 어딘가 나사빠진 탐정의 최적화 조수가 되어줄 거 같은 느낌이에요 <:3 (끄으덕) 앗... >>연상능력이 풍부하고 마음이 따뜻한, 어쩌면 실적 자체는 별로일지도 모르는 허당 탐정<< 누가 될진 모르겠는데 이런 캐릭터도 매력적이긴 해요... (끄덕) 하지만 아랑주는 이성적이고 이지적인 탐정에게 더 끌린다... >:3 금아랑이 범인일 경우에는... 이지적이고 이성적으로 보이는데, 인간적인 마음도 확실히 있어서 이성과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타입에게 잡혀줄지도 모르겠네요... 고뇌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인간상은 싫어하지 않습니다. <:3 (까다로워...) 아니면 너무 연약해서 내버려둘 수 없는 타입의 여성 탐정에게 잡혀주거나요... <:3 후자가 더 가능성 높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틀 : 『구원은 어디에』 한줄 리뷰 : 「연재 잡지를 먹여 살리는 간판작품.」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인상적이다.」 「왜 이 소설을 이제야 읽었을까...」 #shindanmaker #당만추 https://kr.shindanmaker.com/1086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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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일 경우> 헛다리만 잔뜩 짚는 것 같다가도 마지막에는 사건의 핵심을 정확히 찌르는 타입. 저잣거리에서는 새슬이 운이 끝내주게 좋아서 그런 거라는 소문과, 사실은 헛다리 짚는 게 다 범인을 방심시켜 헛점을 끌어내기 위한 연기라는 소문이 뒤섞여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어느 쪽이 진실인지는….. 오늘도 조수에게 산더미같은 서류를 떠넘기고 안락의자에 파묻혀 졸고 있는 당사자만 알고 있겠지요.
“있잖아ㅡ. 소파가 나를 잡고 놔주질 않는데.” “아무래도 이번 사건은 쉬어야겠다ㅡ! ( ᐛ )” (잠시 후) “으아앗 <:3ㅡ……(번쩍 들려서 강제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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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일 경우> 자유분방한 행동들을 통해 예기치 않게 중요한 증거를 찾아내는 일이 많습니다. 고정관념에 틀어박히지 않고 다양한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봅니다(비록 10에 9는 엉뚱한 상상 늘어놓기지만요). 신체능력도 나쁘지 않으니 추격같은 것도 잘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새슬이를 조수로 부리는 탐정은…… 새슬이의 흥미를 아주 잘 파악하는 사람이어야겠네요 ^.^,,, 이번 사건 잘 해결하면 어떤 거 해 줄게, 같은 느낌으로 어쩐지 키워지고 있을 것 같은(대체)
“여기 뭐 있는데 ( ᐛ )ㅡ” “와ㅡ 해냈다ㅡ” “그럼 초콜릿 푸딩.”
“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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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일 경우> 작중에서 아무것도 아닌 척,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탐정의 아주 가까이에 머물다 최종장에 드러나는 타입. 독자들은 범인인 것이 밝혀지기까지 ( ᐛ )ㅡ 하고 흔히 있는 얼빠진 캐릭터인 줄 알았다가, 마지막에 드러나는 진실에 뒷통수 맞을 것 같죠. 마지막까지 들키지 않았던 이유는 아마 한 사람이 했다기에는 트릭이 일관적이지 않고 너무나도 다양하고 많은 변수들을 포함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유 : 그때그때 내키는 대로 함… 익숙하든 미숙하든 해 보고 싶은 방법 그대로) 각각의 사건인 줄 알았던 것이 무언가를 계기로 하나의 줄기였다, 같은 전개일 것 같네요. 그거랑 별개로 살인범이 아니라 괴도같은 포지션도 좋을 것 같네요!
>>68 새슬 탐정의 시대나 배경은 현실보다 판타지가 약간 섞인... 그런 세계가 어울릴 거 같은데, 국가는 현실에 있는 캐나다랑 호주가 떠올랐어요 >:3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도시도 있는 나라가 어울려요! 캐나다산 메이플 시럽을 핫케이크에 뿌려먹는 새슬이도 생각나구... >:3 호주에서 캥거루랑 코알라 보면서 ( ᐛ )ㅡ 와아 하는 (사건 해결하는 길에 한 눈 파는 탐정) 새슬이도 생각나구....<:D)
조수에게 들려서 강제 출근하는 것도 귀엽고, 새슬이를 조수로 부리려면 새슬이 흥미를 잘 파악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점도 좋고, 범인... ㅋㅋㅋㅋㅋㅋ 저도 어제 괴도는 떠올렸는데... 나중에 괴도썰 풀어달라고 하려고 아껴뒀는데 이렇게 이야기 나와서 좋기도 하네요 >:3 앗... 마지막에 드러나는 진실에 뒷통수 맞는 거... 너무... 그럴듯해요... (새슬주가 새벽에 풀고간 썰이 너무 맛있어서 움...) 아랑주 들고온 진단 너무 성공했다... (흡족)
>>86 그래프 신경쓰여서 들어가 봤는데... 인맥이 넓은데요...? (4! 제일 높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문하 진단 뒤에 사람ㅁ은 없는 걸로.... 왜... 왜 특징이 뼈를 후려갈긴다는 거예요... >:ㅁ.... 문하 좋아하는 사람 많다! 문하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하면 지구가 성게모양된다! >:ㅁ!!
>>86 ㅋㅋㅋㅋㅋㅋㅋ야호 ^.^~~!!! 아ㅋㅋ 연휴 아직 안끝났네 이번주 내내 연휴네^^~;; (현실도피)
>>87 너무 귀여운 것을 보면 황홀경이 정신을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랑이 분명 귀여움으로 기절시켜놓고 유유히 들어가서 털고 오는 타입 아닌지(선동과 날조) 계획 실현도가 낮은 이유....? 쓸데없는 데 한눈을 팔거나 다른 길로 새는 일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 슬쩍 가설 세워봅니다
>>87 그것마저 새슬이다운 거라고 할 수 있는 게 그냥 길 가다가 눈에 띄는 게 있으면 훔친다거나 하는 게 아닐까. https://namu.wiki/w/%EC%BF%A0%ED%82%A4%20%EB%AA%AC%EC%8A%A4%ED%84%B0%20%EC%A0%88%EB%8F%84%EC%82%AC%EA%B1%B4 같은 사건도 새슬이가 했을 것 같고
>>93 으 으아악 이 귀여운 생명체 뭐얏 ㅇ(-(...!!! 보세요... 이 어마어마한 파괴력을... 제 말이 맞는 것 같은데요 아무리 생각해도ㅎ;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틀린 해석은... 아니지 않을까요 >:3...?! 팬케이크를 즐기는 타입인지는 모르겠지만 시럽 뿌리는 건 좋아할 것 같으니까요. 그러다 몇 번은 병 엎질러서 시럽탕이 되어버리고.....()
>>94 >>96 ㅋㅋㅋㅋㅋ아악.....(동그랑땡 입에 우겨넣기) 확실히 저런 엉뚱한 사건을 많이 벌이긴 했을 것 같네요 >:3...... 세부적인 썰을 풀긴 떠오르는 게 없어 힘들겠지만 첨탑 꼭대기에 훔친 물건 걸어놓기라던가........(씽크빅 다 주것다) 경찰들 골머리가 썩어나겠네요 u"u
>>94 주접댓글에서 배워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 내로우 앤 딥.... 적고 깊은 인간관계 평생 소중히 하는 (하고 싶어하는) 타입일까 싶기도 하네요 >:3 ㅋㅋㅋㅋ 괴도 문하가 저지를 사건이 궁금한데.... 평범하게 박물관 도둑(???)일까요....? <:3 문하는... 괴도 쪽으로 가는 게 상상이 안 되긴 해요... 차라리 경찰이 되면 모를까... <:3 왠지 아주 말단도 높은 직급도 아니고 중간에 있어서 후배 데리고 현장에 나가는 위치쯤일 거 같은데 왠지 이것도 적폐상상같아... <:3
>>97 없는 파괴력 새슬주가 보태주는 기분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ㅎㅁㅎ (쓰담담) 어쩐지.. 자꾸 시럽 뿌리는 새슬이가 생각나더라니.... 시럽 뿌리는 거 좋아하는 군요... 그 스노우? 가짜눈스페이 뿌리는 것도 좋아할 거 같네요! >:3 시럽탕... 시럽탕....은 단 거 좋아하는 사람이 먹어줄 거에요... 새슬이는 시럽 적당히 뿌린 새 팬케이크 먹자...>:D 경찰 새슬이 썰도 풀어달라고 하고 싶은데... 경찰복 입은 새슬이는 상상할 수 있지만, 경찰 된 새슬이는 상상이 안 되는 거예요 <:3
>>98 실수로 팬케이크 시럽탕이 되어도 군말없이 먹을 것 같으니 괜찮습니다(아마) 경찰.... 유새슬? 그건 저도 마찬가지네요 >:I.... 성향이나 평소 행실을 봤을 때 애초에 시험도 합격을 못 할 것 같은 그런 느낌 ㅇ(-(...... 그러니 경찰복 입은 새슬이로 만족합시다(대체)
>>97 왠지 골머리 썩는 거 문하일 것 같지... ㅋㅋㅋ 사실 알고보면 주변인 기행에 골머리 앓기 최적화 캐릭터인 문하
>>98 아랑이 파괴력이 맞습니다(끄덕) 나도 저 픽크루로 뭔가를 해보려 했는데 머리색에 연갈색이 없어 u"u... 그리고 그 경찰캐해 적중률 높은데...? 일처리는 확실한데 너무 확실해서 결과는 거의 100% 가져오지만 그 지나온 길은 다 초토화시키는 막가파식 결과우선주의 형사라서 윗선에서 미운털은 박혔는데 성과는 뚜렷해서 해임은 못시키는 그런 중간직급 지박령..
>>100 으악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상상만 해도 문하 속 대환장이다...... 오늘도 괴도새슬 쫓다가 허탕만 치고 돌아왔는데 집에 이미 놀러와있던 유새슬(괴도상태 OFF)이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어ㅡ 왔어ㅡ? ( ᐛ ) 하고 뻔뻔하게 반기는 상상.... 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