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10092>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64 :: 1001

◆gFlXRVWxzA

2021-09-18 01:52:57 - 2021-09-22 22:42:05

0 ◆gFlXRVWxzA (B4xYmrFWEQ)

2021-09-18 (파란날) 01:52:57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5 선영주 (z2GRBKjF2c)

2021-09-19 (내일 월요일) 13:56:57

장보고 오고 아메리카노(ice) 준비해 오느라 그래용

156 강건주 (fYzRpPGj3g)

2021-09-19 (내일 월요일) 13:57:02

금요일에 주고 목요일까지 하라는건 사실상 연휴에 일하라는 소리 !

157 선영주 (z2GRBKjF2c)

2021-09-19 (내일 월요일) 13:57:27

진행을 위한 연료(아메리카노)를 챙겨왓으니 준비완료인것

158 모용중원 (cV6TGNrfVY)

2021-09-19 (내일 월요일) 13:57:39

예? 그거 전가용?

159 ◆gFlXRVWxzA (g1.774RuLs)

2021-09-19 (내일 월요일) 13:58:30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20.5
남궁 지원 4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09
모용중원 11
강 건 121 (50% 할인권)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35.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91(50% 할인권)
평 65.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05(50% 할인권)
청려 83
백류현 10
경의 3
주선영 6

160 ◆gFlXRVWxzA (g1.774RuLs)

2021-09-19 (내일 월요일) 13:58:58

>>158 ???

161 강건주 (fYzRpPGj3g)

2021-09-19 (내일 월요일) 13:59:04

따지고보면 제일이 아니긴 한데 이거 담당하는 사람이 결혼식 준비한다고 멀리 가버려서 ...

162 모용중원 (cV6TGNrfVY)

2021-09-19 (내일 월요일) 13:59:26

저 근데 저번 진행 다시보는데 약간 제가 당선되면 우유를 쪼꼬우유로 그얘기하는 기분이었어용

163 지원주 (myfa5eHGp6)

2021-09-19 (내일 월요일) 13:59:49

(헐레벌떡

164 미사하란 (ftdsz/Hj1s)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0:00

남환진군 당신 모용통통배랑 만난 적 없지? 내가 말이야 어? 광해방검진을 어?!?!

"아아~ 남환진군이 안 가르쳐주면 어떡하지~? 그 구미호한테 찾아가서 부탁해야 하나아~?"

하란이는 진군을 살살 놀려먹는다. 야, 야야! 진짜 안 가르쳐주냐? 어?

"하긴 둔갑술이라 하면 여우랑 너구리들을 따라갈 수가 없다죠? 전통적으로 둔갑의 대가라잖아요."

#장난을 잘치는 하룡이

165 강건 (fYzRpPGj3g)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0:00



# 헤헤, 웃고는 식사가 다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치웁니다 !

166 강건주 (fYzRpPGj3g)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0:22

역시 정시의 하란주다 ... 수시는 보지 않으셨을 것(???)

167 모용중원 (cV6TGNrfVY)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0:22

# 일단 나온다는 위치로 가봅시다.

168 송파련 (vUfuk8.K0U)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0:23

무인이 부디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천마님께 가볍게 기도한 뒤 부대로 복귀한다. 그런데 상황이 안 좋네..백스텝 치려던 마음을 굳게 다잡고 파련은 조심조심 발을 들였다.

"일급무관 송파련 복귀했습니다..?"

눈치를 한번 보고 파련은 허리를 쭉 폈다. 주변에 사람이 있었다면 "무..무슨 일이래요..?" 하고 작게 물었을 것이다.

# 와..왓헤픈

169 류호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0:31

"확실히 사마귀 요괴 외에 큰 요괴는 없다고 촌장님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렇다는 요괴 외에 다른 무언가가 있다는 것."

"마을을 직접적으로 위협을 하는 게 있다고 치면...요괴 외에는 산적이 있겠군요."

"그리고 평범한 산적이었다면 소인에게 말을 해도 될터이고요."

"허나 그러지 않았다는건....그 산적은 녹림에 속해있을지도 모르는 산적이니까...말하지 않은 것 아닙니까?"

#

170 강건주 (fYzRpPGj3g)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1:02

사실 류호가 간 마을이 산적 마을 ?

171 미사하란 (ftdsz/Hj1s)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1:39

홍홍...버스 안 라디오에서 제공시보(정각에 뚜뚜뚜 삐 해주는 그거)가 나오더라구용!

172 남궁지원 (myfa5eHGp6)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2:14

"예은 낭자...???"

지원은 놀라 눈을 크게 뜨며 예은을 바라보았다. 왜 예은 낭자가...? 아니, 그건 그렇고...

"잠깐, 왜 울고 계신... 괜찮으신 거에요??"

다가오지 말라는 말도 잊었는지, 울고 있는 예은을 향해 다가서려고 했지.

#업보폭발이다

173 강건주 (fYzRpPGj3g)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2:24

>>171 나는 매일 학교가는 버스 안에서 ~

174 파련주 (vUfuk8.K0U)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3:11

>>173 항상 같은 자리 앉아 있는 그녈 보곤해~

175 류호주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3:32

>>170 그렇다고 하기에는 그 산적들이 녹림인지 아닌지 확실히 모르는 것 같고...

그냥 산적들이 쳐들어와서 녹림 이름 대는 걸지도요

176 류호주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3:49

지원이는 꼭 예은이 잡기를!

177 미사하란 (ftdsz/Hj1s)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4:11

뽀뽀해! 결혼해!

178 ◆gFlXRVWxzA (g1.774RuLs)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4:39

>>164
남환진군은 살짝 울컥한듯 하지만 용케도 덤덤한 표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선계의 장군이 이런 격장지계에 너무 쉽게 넘어가면 그것대로 선계의 비극일겁니다.

- 용이 그럴 수 있을리가 없으니 괜찮소.

? 이건 또 뭔 소리래요.

>>165
식사를 끝냅니다!

평화로운 일상이군요.

평화 맞나?

>>167
위치로 이동하기 전, 현재 시간은 낮인지 밤인지를 결정해주세요!

>>168
파련보다 선임일게 분명한 무관이 눈을 살짝 찡그리며 조심스레 입을 엽니다.

"남방총분타주와 단주님간에 기싸움이 좀 있었네. 아니 사실은 좀이 아니라 많이 심하게."

>>169
촌장은 입을 다뭅니다.

그러더니 살짝 떨리는 목소리로 입을 엽니다.

"...간만에 마을에 활기가 가득찼습니다. 허나 대협께서는 '협'을 행하시는 협객이 아니십니까."

억지로 짓는 미소가 류호의 눈에 들어옵니다.

"녹림이라는 것들은 무림에 문외한인 저도 들어보았습니다. 저희 마을은 간만의 평온함을 내버릴 수 없었습니다."

179 지원주 (myfa5eHGp6)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4:58

(대충 지원이가 호에하는 짤)

180 강건 (fYzRpPGj3g)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5:35

스승님께 인사를 올리고 아까 수련하던 자리로 갑니다.

"정신차리자"

심마의 원인이 그 무사라면 ... 더 강해져서 그 원인을 해치운다.
그럴 각오로 수련에 임해야한다.

#한마신공 수련

181 ◆gFlXRVWxzA (g1.774RuLs)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5:50

>>172
"오지마!!!!"

허예은은 항상 하던 경어도 내다버린채 크게 소리지릅니다.

또옥. 또옥.

그녀의 발 앞에 뜨거운 눈물이 땅으로 떨어져 얼어붙은 모래바닥을 녹여갑니다.

"오지마요....제발.......제발......."

182 ◆gFlXRVWxzA (g1.774RuLs)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6:10

>>180
현재는 심마로 인해 수련이 막혀있습니다.

'심마'를 먼저 해결해보도록 합시다!

183 강건주 (fYzRpPGj3g)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6:17

지원이 이름으로 온 무림에 무립첩을 뿌리겠어용

184 모용중원 (cV6TGNrfVY)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6:24

#밤!

185 류호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6:31

"....일단 말해주십시오."

류호는 그 안타까운 미소를 보며 천천히 말한다.

"당장 뭘 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그들이 언제 왔는지 말씀해주십시오. 천천히 말하셔도 되니까."

#

186 미사하란 (ridBCyY3Bc)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7:05

역시 안 넘어가는가... 아 씁 사실 둔갑술만 보면 여우짱이 더 잘할 것 같긴 한데 말이야?

그런데 이건 또 머선 소리고?

"왜요? 용이랑 여우는 친하게 지내면 안돼요? 아님 둔갑술이 용 문어 용대로 다 따로 있는 거에요?"

#??

187 ◆gFlXRVWxzA (g1.774RuLs)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7:28

>>183
현재 시간은 밤입니다.

태양도 몸을 숨기고 달이 은은한 빛을 뿌리는 어둠 속의 산길은 정신건강에 썩 이롭지 못한 장소입니다.

그 곳에 중원은 홀로 서있습니다.

소쩍새가 우는 소리가 사방에서 들려오지만 마을 사람들이 말한 '요괴'는 나타나지 않는군요.

흐음?

188 모용중원 (cV6TGNrfVY)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7:55

#오른팔을 뽁 뽑고 장난을 치며 주위를 둘러봅니다.

189 미사하란 (ridBCyY3Bc)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8:22

뭐야 중원이 팔 돌려줘용

190 류호주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8:37

중원앜ㅋㅋㅋㅋ

191 모용중원 (cV6TGNrfVY)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8:43

팔다리스라서 자유로워용

192 경의 (dhOthCze42)

2021-09-19 (내일 월요일) 14:09:30

이 정도면.. 할만큼 했지!

" 으, 좀 쉬어야겠네. 간만에 무리한 수련을 했더니.. "

어차피 업무협조를 하려면 시간이 좀 지나야 할 테고, 내일정도나 가면 되겠지

일단 청주나 한 병 마실까

#내 방으로 휘적휘적 걸어갑니다. 가는길에 청주 한병이랑 안주거리 주문은 덤!

193 남궁지원 (K.Slk2jq/U)

2021-09-19 (내일 월요일) 14:10:26

혼란스러웠다. 예은이 어째서 저러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이유를 모르니 그것은 당연했지만.

그 말에 놀라 몸을 움찔거리다가, 자리에 멈춰서고는 예은을 빤히 바라보기 시작한다.

"...제발, 진정하시고... 왜 그러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예은이를 진정

194 ◆gFlXRVWxzA (g1.774RuLs)

2021-09-19 (내일 월요일) 14:10:54

>>185
"애꿎은 목숨을 버릴 수는 없는 법 아니겠습니까. 대협께서는 그저 지나가시는 손님입니다. 어찌 저희가..."

녹림의 정보를 말하는 것에 촌장은 공포를 지니고 있습니다!

...류호는 이래뵈도 일단 무림의 인물.
녹림은 사람들의 생각보다는 의외로 신사적인 집단입니다. 아니 뭐 사실 신사적이지 않으면 정파한테 항상 토벌당하는 것도 있다치지만.

천재적인 류호의 머리는 이 상황이 조금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하지만 명백한 증거도, 정황도 없습니다. 그저 촌장이 류호의 생각이상으로 겁에 질려있다고 생각될 뿐.

현재 단서는 이것 뿐입니다.

>>186
- ...

남환진군은 살짝 한숨을 내쉽니다.

그 뭐랄까, 어린 조카가 왜 땅에 떨어진걸 먹으면 안되냐고 묻는 삼촌같습니다.
이제 조만간 김캡도 겪게 되겠죠....

- 요괴와 신선이 서로 선술을 교류할만큼 좋은 관계가 아니라서 그렇소.
- 신선을 먹으면 요괴들은 불로장생을 한다지.

195 주선영 (z2GRBKjF2c)

2021-09-19 (내일 월요일) 14:11:03

방계라 할지라도 한 정파의 일원이니 지명된 이상 깍듯이 대하는 게 예의일 것이다. 그리 생각한 선영은 꾸벅 고개를 숙여 눈앞의 손님들께 공손하게 인사를 올리려 하였다.

# 선영이 왓져염 뿌우

196 경의주 (dhOthCze42)

2021-09-19 (내일 월요일) 14:11:05

오자마자 중원잌ㅋㅋㅋㅋㅋ

197 강건 (fYzRpPGj3g)

2021-09-19 (내일 월요일) 14:11:58

"후우 ..."

눈을 감고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기억을 떠올려보자
두려워 했던게 무엇일까
어린 시절에는 딱히 없었다.
성아랑 헤어지는거 ? 하지만 성아는 내가 없어도 강한 아이니 잘 해낼 것이고 ... 치훈이는 불안하긴 한데 알아서 살 것 같으니 얘네를 못 보는건 슬프지만 두렵지는 않다.
당가의 절정 고수 암살때 ... 그때다.
그때 진짜 죽음에 다가갔을때 두려웠었고 그 이후에 계속되는 승리로 그것을 뛰어넘었다.
하지만 강해졌다고 생각하던 차에 내가 도저히 이길 수 없었던 공동파의 무사
그 무사에게 느낀건 죽는다는 두려움 ? 그게 아니다.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
그것이 두려웠다.
내가 죽을때까지 그걸 넘을 수 있을까 ?
그 의문에서 출발한 두려움은 지금 내 안에서 진행중이다.

"힘드네 ..."

하지만 스승님은 그 패배가 별게 아니라고 했다.
나는 항상 이겼는가 ?
따지자면 패배자에 어울릴 배경이었다.
부모도 없고 신분도 낮았으니 ...
내가 두려워하는 거
이대로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고 죽는다는 것
고작 공동파의 도사도 넘지 못할거라는 생각
하지만 넘지 못하면 그건 그거대로 괜찮지 않을까
지금의 내가 못넘는거지 내일의 나, 1년 뒤의 나는 넘기 위해 계속 도전할테니까
지면 이길때까지 다시 하면 된다.

# 고민을 해봐용

198 송파련 (vUfuk8.K0U)

2021-09-19 (내일 월요일) 14:12:11

선임이니 똑바로 예의 차려야지. 파련은 조심스러운 언질에 감은 눈을 뜨진 못하고, 눈썹만 위로 크게 휙 올라갔다. 단주님과 분타주님의 기싸움!

"그, 그렇군요..심하게..요..?"

무려 전시에 두 거물의 기싸움이라니. 전시인만큼 단합하면 좋으련만 의견 차이가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일단 끼면 죽는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데 괜히 단주니임 이잉 하고 나섰다가 등 터지는 새우가 아니라 온 몸 터져 죽는 새우가 될게 뻔하다.

"..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아..."

# 살살 물러나려 시도해요..고래 싸움에 등 터질 수 없다..

199 파련주 (vUfuk8.K0U)

2021-09-19 (내일 월요일) 14:12:43

중원이 팔다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 선영주 (z2GRBKjF2c)

2021-09-19 (내일 월요일) 14:13:21

(이 오너는 2연속 장보기 및 아침일찍부터 계속 요리하기 의 여파로 쓰는 레스가 맛이 갓다)

201 파련주 (vUfuk8.K0U)

2021-09-19 (내일 월요일) 14:13:51

우우 선영주의 자유를 보장하라..

202 모용중원 (cV6TGNrfVY)

2021-09-19 (내일 월요일) 14:13:56

주의 : 이 사람의 오른팔은 의수다.

203 지원주 (gLHVJV8iGc)

2021-09-19 (내일 월요일) 14:14:10

팔다리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 뭐지? 선영이가 뿌우 해준다는 의미인가?(아님)

204 선영주 (z2GRBKjF2c)

2021-09-19 (내일 월요일) 14:14:28

>>201 주부는 명절에 쉬지 못하는 거에용.....

205 ◆gFlXRVWxzA (g1.774RuLs)

2021-09-19 (내일 월요일) 14:15:28

>>188
오른팔을 뽑습니다!

덜렁거리는 의수를 다시 혼자 낄 때 상당히 힘들것을 생각하면 썩 좋은 판단은 아니지만 그건 미래의 중원이에게 맡기도록 합시다!

그럼에도 산길은 조용합니다.

오늘은 허탕인걸까요?

>>192
방으로 돌아갑니다!

음식점에서 주문하는 것 마냥 하인에게 말하자 하인은 군말없이 갈비탕과 청주를 하나 내옵니다.

와! 갈비탕!

>>193
"............"

허예은은 아무러 말도 없이 훌쩍 거리고만 있습니다.

그러더니.

"찾지, 찾지 마세요. 따라오지도 마요. 친절하게 챙겨주지도 마요. 내 이름 부르지도 마요! 꼴도 보기 싫으니까. 내가 사라져줄테니까 제발 쫓아오지 마세요."

라고 말하고는 휙 하고 남궁세가의 담장 너머로 몸을 던집니다!

당연히 남궁세가에서는 큰 소란이 일어납니다.

남궁세가의 무인들이 소리치며 허예은이 움직였던 그 장소로 몰려들었지만...

거기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게 머선일이고...하고 있던 지원의 뒤에서 재원이 어깨에 턱, 하고 손을 올립니다.

"할아버지한테 맞아죽어도 넌 할 말이 없다."

인정? 어 인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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