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5u0vKdUpBg)
2021-09-17 (불탄다..!) 00:24:3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살아남는 데에만 집중해.
괜히 영웅이 될 생각 하지 말고.
798
지한-성현
(c8QhnPVddo)
2021-09-19 (내일 월요일) 18:15:02
"잠들 때 꾸는 꿈이 그런가요.."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가 필요하다면 방법을 찾을 거라 생각하기에 참견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네. 물이요"
"정수기죠?"
마시던 걸 줄 정도로 지한이 무심하거나 나쁜 애는 아닙니다. 먹던 거 준다니. 그거 너무하지 않을까요. 운동전에 마시는 게 좋다는 건...
"맞아요. 마시면 좀 더 운동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지요"
차가운 물이면 상쾌해지는 기분이기도 하고..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럼 간단하게 운동하고 수련을 할까요? 라고 묻습니다. 같이 수련할 거면 같이 하면 되고. 아니라면 아닌 거죠.
799
성현주
(Ix6.0/DJhI)
2021-09-19 (내일 월요일) 18:36:11
늦어져서 미안! 잠깐 집안일이 있어서.
800
명진주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18:39:35
헤이! 캡 그럼 명진이 과거사도 말해줄 수 있나요!!
801
성현 - 지한
(Ix6.0/DJhI)
2021-09-19 (내일 월요일) 18:41:29
"준비운동 정도는 해두는게 수련에 방해가 안되지."
쭉 쭉 몸을 풀면서 운동을 준비 해볼까.
"나 혼자 계속 혼자 수련하는게 되는건 아닐까 했는데 너도 있어서 살짝 맘에 놓여."
"뭔가 나 혼자만 열심히 하는건 아닐까 생각이 들었는데 다행히 오산이었네."
혼자는 아니라는 느낌에 미소가 지어진다.
"너도 열심히 하는 이유가 있어?"
802
지한-성현
(MNNfdQCfpA)
2021-09-19 (내일 월요일) 18:59:49
살짝 식은 몸을 다시 데우기 위해 스트레칭을 하는 지한.
"다른 분들도 다 수련 열심히 하던 것 같던데요."
나중에 사람이 이렇게 북적댄다거나 해서 방해된다는 게 아니라면 수련을 많이 하면 했지. 텅 비어있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지한입니다.
"이유라..."
잠깐 고민하는 듯 하다가 이유는 있지만 딱 말하기엔 조금 그렇네요 라고 답합니다. 그도 그럴게. 집에서 가출했다거나 하는 얘기를 바로 말하기엔..
"그래도 이유가 없는 건 아니니까요."
언젠간 들을 수 있지 않을까요?
//다들 어서오세요
803
성현주
(smwazjN63U)
2021-09-19 (내일 월요일) 19:19:40
저녁좀 먹고 올게!
804
지한주
(29fuoNgZ2A)
2021-09-19 (내일 월요일) 19:20:47
다녀오세요. 저도 집에 들어가야겠네요
805
정수주
(jbpmNfeit.)
2021-09-19 (내일 월요일) 19:35:50
혼자 있는 어장은 심심해요~
806
◆c9lNRrMzaQ
(Cn5QBlxen.)
2021-09-19 (내일 월요일) 19:40:26
말해주고 싶어도 명진이는 특별한 과거사가 정립될만한 배경이 없어..
807
정수주
(jbpmNfeit.)
2021-09-19 (내일 월요일) 19:45:56
캡하 캡하
808
◆c9lNRrMzaQ
(Cn5QBlxen.)
2021-09-19 (내일 월요일) 19:50:44
정하~
809
정수주
(jbpmNfeit.)
2021-09-19 (내일 월요일) 19:51:14
캡틴 안녕하세요~
저는 일상을 구하고 있는 정수주라고 합니다~
810
명진주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19:53:46
>>806 하긴 그렇긴 하죵
811
명진주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19:54:22
그럼 정수주 저랑 일상 돌리실래용?
812
진언주
(7Sgb89ohWo)
2021-09-19 (내일 월요일) 19:54:44
다들 ㅎㅇㅎㅇ
나는 모기랑 싸우고 있는 진언주라고 해
813
정수주
(jbpmNfeit.)
2021-09-19 (내일 월요일) 19:55:09
명진주 진언주 안녕하세요~
>>811 네!
814
명진주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19:55:37
어디보자 그런 상황은 어떤게 좋으시나요? 딱히 생각나는게 없으시다면 제가 생각해볼게요!
815
정수주
(jbpmNfeit.)
2021-09-19 (내일 월요일) 19:56:10
>>814 그럼 부탁드릴게요!
전 아무 상황이나 괜찮아요~
816
명진주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19:57:47
그러면 [이거 한 번 봐보세요.] 라고 적힌 구멍뚫린 벽이 있는데 그걸 지나가면서 우연히 쳐다본 명진과 정수가.
서로 얼굴을 보게 됐다는 걸로!
817
명진주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19:58:22
그럼 선레 쓸게요!
818
화엔주
(59amUT1bsk)
2021-09-19 (내일 월요일) 19:58:26
안녕 밍나상! 나는야 화엔주! 일상을 찾는 화엔주!
좋은 저녁이에요~
819
정수주
(jbpmNfeit.)
2021-09-19 (내일 월요일) 19:59:34
다녀오세요~
어서와요 화엔주
820
태명진-김정수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20:00:30
"음."
명진은 지금 신기한 벽을 보고 있다.
아니 이상한 벽을 보고 있다고 해야할까?
그 벽은 딱 한 문장과 구멍이 있었다.
[이거 한 번 봐보세요!]
구멍 위에 적혀있는 그 문장을 보면 뭔가 수상하면서도 궁금했다.
'보라는 게 설마 저 구멍 안을 보라는 건가?'
딱히 위험해보이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순순히 보기에는 뭔가 좀 꺼려졌다.
도대체 뭘까?
//1
821
명진주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20:00:48
어서오세요! 화엔주!
822
김정수 - 태명진
(jbpmNfeit.)
2021-09-19 (내일 월요일) 20:02:14
[이거 한 번 봐보세요!]
고등학생 다운 장난이라고 생각한 정수는 가만히 살펴보다가, 구멍 안을 슬쩍 살펴보았습니다.
눈에 의념을 넣어 강화하는 것은 익숙하기에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문제는 없.
? 뭔가요? 사람이네요
"어라, 햄스터잖아"
정수다운 별명이라고 할 수 있네요, 초롱초롱한 눈을 보고 정한걸까요?
아무튼 정수는 명진이를 향해 손을 흔듭니다
"너도 이런 장난 좋아하는구나? 안 어울리게. 설마 직접 부순거야?"
823
화엔주
(59amUT1bsk)
2021-09-19 (내일 월요일) 20:04:48
다들 안녕하세요! 😀
화엔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극단에서_취하는_행동은
= 연기를 못함....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도 못함...... 고로 이 녀석 역활은 배경에 서있는 나무다
자캐의_옷차림_특징
= 개인적으로 긴팔에 목에 착 달라붙는 폴라에다가! 그 위에는 와이셔츠랑 베스트로 단정한 차림! 약간 경호원 느낌?
자캐한테서_나는_향
= 전체적으로 텁텁한데 따뜻한 느낌도 드는 우드향 같은 게 아닐까? 옅어서 가까이 다가가야 겨우 맡을수 있는 향!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24
화엔주
(59amUT1bsk)
2021-09-19 (내일 월요일) 20:05:26
햄스터가 직접 부순 벽 구멍이라니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5
명진주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20:09:00
정수는 구멍을 통해서 명진이를 본건가용?
아니면 명진이 근처에 있는 건가요!
826
명진주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20:09:13
햄스텈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7
정수주
(jbpmNfeit.)
2021-09-19 (내일 월요일) 20:10:54
구멍을 통해서 본거에요!
828
◆c9lNRrMzaQ
(Cn5QBlxen.)
2021-09-19 (내일 월요일) 20:10:58
햄스터 (특 : 강함)
829
화엔주
(59amUT1bsk)
2021-09-19 (내일 월요일) 20:13:08
확실히 햄스터는 강하죠.
저도 키우는 놈도 제가 뭐 마음에 안드는 짓하면 싸다구부터 때립니다
손바닥 만한게 버릇이 없어
830
◆c9lNRrMzaQ
(Cn5QBlxen.)
2021-09-19 (내일 월요일) 20:15:37
의념 각성한 동물들이 세긴 하지..
831
태명진-김정수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20:15:54
"엥?"
명진은 갑작스러운 소리에 그만 소리를 내고 말았다.
물론 구멍 뒤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온 것도 놀랍지만.
무엇보다 생전 처음으로 별명이 붙여지고 그게 생각보다 귀엽다는 것에 놀란거다.
객관적으로 보면 나름 덩치가 크다고 할 수 있는데...딱히 그 별명이 싫은 건 아니지만 말이다.
"아닌데..요?"
혹시 몰라 구멍 안을 좀 더 쳐다보니 뭔가 인상이 터프하다? 어떻게 보면 과묵해보일지도 모르는 남자가.
겉모습에 맞지 않게 친근하게 자신에게 손을 흔들고 있었다.
혹시 이런 식으로 서로 이야기나 하라는 게 이 벽이 있는 이유인가?
"뭐어, 쨌든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니까...자기소개라도 해볼까요?"
"제 이름은 태명진이고 나이는 17살에 학년은 1학년이에요. 반은 특별반이고요."
너무나 뜬금없는 만남 때문일까 명진의 의식의 흐름대로 가니 어느세 자기소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3
832
김정수 - 태명진
(jbpmNfeit.)
2021-09-19 (내일 월요일) 20:23:34
"알지 알지, 우리 햄스터 특별반이잖아? 어라? 혹시 나 몰라? 우와~"
정수는 구멍을 보며 손을 흔들다가 실망이라는 듯 그를 보더니 다시 이어 말했습니다
"나 나름 특별반 사람들이 처음 만났을 때, 인상적이게 인사했다고 생각했는데..나 혼자만의 생각이었나"
나름 특별반 친구들의 별명도 다 생각해뒀는데 상처입니다.
"난 김정수, 17살에 같은 특별반. 너의 클래스메이트. 좀 기억하고 살자 우리. 완전 쇼크야"
실망이라는 듯 명진을 살펴보던 정수는 곧 다시 웃으며 손을 저어버립니다
"그래서, 이 구멍은 햄스터의 햄스터굴? 주먹으로 부순거야?"
833
라임주
(qdoKov3lks)
2021-09-19 (내일 월요일) 20:26:23
갱신해요~ 좋은 저녁입니당
834
화엔주
(59amUT1bsk)
2021-09-19 (내일 월요일) 20:26:24
우리 의념쓰면 진짜 벽에 주먹으로 뚫을 수 있나여
835
화엔주
(59amUT1bsk)
2021-09-19 (내일 월요일) 20:26:57
라임주 어서와요! 👋
836
정수주
(jbpmNfeit.)
2021-09-19 (내일 월요일) 20:27:38
라임주 어서와요~
837
라임주
(qdoKov3lks)
2021-09-19 (내일 월요일) 20:28:50
안녕하세용😊😊
838
태명진-김정수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20:30:18
아 같은 나이였나...그럼 반말로 말하는게 더 친근하게 보일려나?
"아...먄 난 그 질의응답 이후로 특별반 자체는 아직 가지 않아서."
의뢰를 준비하니 그걸 하느니에 정신이 팔리느라.
"뭐, 이제부터라도 서로 알고 지내면 되지 않을까?"
정수가 웃으면서 손을 젓자 마찬가지로 명진도 웃어넘긴다.
그리고 구멍을 바라보면서 웃는다.
"그야 나도 모르지 이제 막 이 구멍을 본거니까. 이렇게 사람과 대화나 하라고 뚫은 건가?"
"그것보다 햄스터라는게 설마 나 말하는거야? 뭔가 이상할정도로 귀여운 별명이다만."
//5
839
명진주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20:30:46
>>834 그 정도야 뚫겠죠 ㅋㅋㅋ
어서오세요 라임주!
840
◆c9lNRrMzaQ
(Cn5QBlxen.)
2021-09-19 (내일 월요일) 20:32:19
힘조절 잘못하면 공던지면 그대로 힘 못견뎌서 허공에서 분해됨
841
라임주
(qdoKov3lks)
2021-09-19 (내일 월요일) 20:33:16
>>834 건물 벽 정도는 빵! 하고 뚫지 않을까용ㅋㅋㅋ
명진주도 안녕하세요~
842
태식주
(/NZCUdll8g)
2021-09-19 (내일 월요일) 20:34:37
피구하면 살인피구겠다
843
화엔주
(59amUT1bsk)
2021-09-19 (내일 월요일) 20:36:25
상상 이상의 힘
844
명진주
(ye6OOlgxH2)
2021-09-19 (내일 월요일) 20:36:51
의념 안써도 그 정도인감
845
정수 - 명진
(jbpmNfeit.)
2021-09-19 (내일 월요일) 20:37:01
"너 말이야 눈이 동글동글한 느낌이잖아? 그래서 햄스터, 그리고 머리카락도 복실복실하고, 너무 햄스터잖아?"
정수가 키득거리며 명진이를 가르킨다.
커다란 덩치에 근육이 잘 잡힌 몸 치곤, 너무 귀여운 인상이니 나쁜 별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견은 받지 않는다 엣햄
"그래서 우리 명진씨를 위한 인터뷰 타임. 명진씨는 왜 특별반 시험을 보고 들어갈 생각을 하였나요?"
마이크를 내미는 시늉을 하며, 정수는 그를 바라 보았다.
"금품이 목적입니까? 명예? 아니면 더 좋은 길드에 들어가기 위해서?"
846
라임주
(qdoKov3lks)
2021-09-19 (내일 월요일) 20:37:48
피구 하니까 쇠공을 무기로 던지는 스타일도 생각나네요
쎌거같긴 한데 쇠공 비싸서 전투 끝나면 다 주워와야댐ㅋㅋ
>>843 얼빵한 표정 왜케 귀엽죠 ㅋㅋㅋㅋㅋ
847
지한주
(8.LPGrIFp2)
2021-09-19 (내일 월요일) 20:42:42
다들 어서오세요. 드라이버 설치하고 그러는 게 생각보다 힘드네요(오랜만에 해서 그럼)
848
화엔주
(59amUT1bsk)
2021-09-19 (내일 월요일) 20:44:56
>>8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투 끝나고 다 같이 쭈구려 앉아서 주섬주섬 줍는 상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