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07072>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2 - 4 :: 1001

◆c9lNRrMzaQ

2021-09-14 18:27:49 - 2021-09-17 00:27:32

0 ◆c9lNRrMzaQ (LLz3VHTfkY)

2021-09-14 (FIRE!) 18:27:4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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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확신을 가지고 타인을 몰아가는 것만큼 멍청한 것은 없다. 나는 남들과는 다르다. 나는 옳은 일을 했다. 그 사람은 원래부터 나쁜 사람이다. 그러니 내가 하는 일은 괜찮다.
결국 그런 대답들은 비열한 자기 만족일 뿐이다. 자신이 옳다는 생각은 때때로 평소라면 못할 용기를 주지만, 그 용기가 비방받는 순간 사람은 간단히 도망갈 마음을 가져버리곤 한다.
용기가 꺼지고 나면, 비난을 감당할 마음따윈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그런 용기조차 가지지 않는다.
단지 우리들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행동할 뿐.

869 지한-예나 (m5YUaNDU0I)

2021-09-16 (거의 끝나감) 16:44:39

"훈련을 하는 것도 좋지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지한 또한 훈련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지 않던가. 장~단기적 목표로 스킬의 랭크를 올리는 것이 있으니까. 그리고는 긴 침묵에 어쩌지. 하는 생각을 해보고는 용무가 끝났다면. 이라는 일견 축객령으로도 들리는 것을 들어서 그런 걸까요?

"혹시 구경하는 것도 안 되나요?"
조금 고개를 갸웃합니다. 어쩐지 꺼리는 듯하는 게 보이지만. 지한은 조금 성격이 나쁜 모양입니다. 구경하고 싶다는 듯 바라봅니다. 대련같은 건 안 되겠지만. 간단하게 구경한다고 해서 시간이 무리인 것도 아니고.

"혼자가 편하시다면 정 어쩔 수 없지만."
팀을 이루어 가는 경우도 있을 거니까요. 라고 말해봅니다.

870 ◆c9lNRrMzaQ (NvUVaiUuDc)

2021-09-16 (거의 끝나감) 16:51:09

잘 먹고오니 배부르다..
자고 옴!! 늦으면 내가 빼꼼하자마자 진행레스 올리면 됨

871 한예나 - 신지한 (MXDTkPXrdI)

2021-09-16 (거의 끝나감) 16:54:24

조금 곤란한 듯한 눈치. 망설이다 예나는 체념한듯 했다.
혼자가 편하다. 그렇지만, 딱히 누군가와 같이 있는 것을 싫어하는건 아니였다.
그저 피하는 것이니까, 어느쪽이냐면...마음 한 구석으로, 타인과의 관계를 원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되도록 거리를 둬주세요."

그렇기에 예나는 이래도 될까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녀가 같이 있는 것을 허락해버렸다.
어째서 거리를 둬야되냐에 대해선, 설명하지않았다.
남을 불행하게 만드는 체질에 대해서 애기하면, 여러모로 자신에 대한 시선이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그게 연민이든, 두려움이든간에 별로 좋아하는 것은 아니였다.
...사람이 늘어나도, 훈련을 계속하는 것은 달라지지않는다.

872 지한주 (m5YUaNDU0I)

2021-09-16 (거의 끝나감) 16:54:39

푹 주무세요 캡틴.

873 예나주 (MXDTkPXrdI)

2021-09-16 (거의 끝나감) 16:56:01

주무셔요~!

874 지한-예나 (m5YUaNDU0I)

2021-09-16 (거의 끝나감) 17:07:28

분명히 꺼리는 듯하고 곤란한 듯한 눈치라서 물러나려는 순간 체념한 것처럼 거리를 둬 달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지한입니다.

"거리는 어느 정도가 좋나요?"
물어보며 자리를 잡고 앉아서 훈련을 지켜봅니다. 특별반이라서 열심인지. 특별반에 들어올 수 있을 정도로 열심이어서 그런 걸까.. 대부분의 학생들과는 좀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예나 씨는 좋아하는 음료라던가 있나요?"
카페는 안 할 거고. 자판기뿐이란 걸 흘깃 쳐다봅니다. 가벼운 물음이었습니다. 구경값은 치러야죠. 같은 말을 흘립니다.

이렇게 휘두르는 것에서 좀 더 과감하게 나가면 어떻게 될지. 실제로 부딪힐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아군으로 편입했을 때에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같은 생각이 듭니다.

"철선을 놓치게 만들려면..."
역시 손목 쪽을 강타하는 게? 라는 생각이 이어집니다.

875 예나주 (MXDTkPXrdI)

2021-09-16 (거의 끝나감) 17:10:14

>>874 답레 시간 나는대로 이을게요..!
아마 오늘 진행이 끝날때 쯤에!

876 예나주 (MXDTkPXrdI)

2021-09-16 (거의 끝나감) 17:11:18

진행 할땐 그쪽에 좀 더 집중하는 쪽이 편하고!

877 지한주 (m5YUaNDU0I)

2021-09-16 (거의 끝나감) 17:12:37

그건 그렇죠.. 일단 7시라고 하셨고.. 그럼 대충 9시정도겠네요.

저도 집에 들어가야 하는데..(일어나는 게 귀찮음)

878 화엔 - 에이론 (vSGRN4QHSA)

2021-09-16 (거의 끝나감) 17:25:58

>>713

"치정싸움...!"

에이론의 말에 핏기가 가셔, 미묘하게 혈색이 창백해진다.
치정싸움... 이라 중얼거리며 입가를 더듬는 화엔의 모습은 누가 봐도 명백히 걱정을 담은 모습이었다. 누군가가 보여준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이 절로 떠올리는 중이었다. 분명 한 여자가 사랑하는 이의 목을 자르고 보트로 세계여행을 하는 엔딩..... 식은땀이 흐른다. 화엔은 목이 떨어져나가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세계여행은 더더욱 달갑지 않았다...! 학교가야 하니까...!

그런 생각에 빠지다가 에이론의 농담이라는 말에야 드디어 진정한다. 후우.... 안도의 한숨을 놓아도, 조금의 원망이 담긴 눈으로 에이론의 짖궃은 미소를 바라본다.

"겁줄 필요는 없지 않는가."

소리내어 투덜거리면서도 목덜미를 만지작거리는 것을 보면, 아마 생각을 완전히 떨쳐내지는 않았나 보다.

그러면서도 에이론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다보니...

표정에 약간의 변화가 생긴다. 깊은 생각에 빠지듯, 조금은 씁쓸한듯. 그 이유가 무엇이라도, 에이론의 말을 한 참을 곱씹고 나서야 두 입술은 다시 떨어진다. 작은 숨소리를 내뱉는 것이, 한숨인지 웃음소리, 그 둘다 인지 확실치 않다.

"...에이론, 너는 가끔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말을 하지."

에이론의 말의 의중을 찾지 못하겠다. 그가 말하는 미래란 무엇일까? 좋은 친구란 무엇일까? 내게 도움되는 선택이란 무엇일까? 에이론은 나를 과대평가하고 있었고, 자기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있었다. 확실한 것은 그 두 뿐이었고, 그에 따라 화엔의 시선이 내려간다.

"네가 진정으로 원한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지만..."

언제나 말해왔듯이. 모르는 자가 들으면 그저 그 뿐인 말이었지만, 그 자리에 있는 둘은 이 말의 무게를 알았다. 원하기만 하면 '명령'을 하면 된다. 화엔의 뼈 깊이 각인된 본능이었고, 마음 한구석에 잠재된 의문은 어째서 그런 그녀를 이용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허나 에이론은 처음부터 그랬다. 「해라」, 가 아닌, 「좋겠다」. 명령이다, 가 아닌, 널 위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뭐라고 할까..."

그런 말을 하는 자가 좋은 친구가 아니게 될리가 없다. 너는 영원히, 그 존재만으로도 내게 도움이 된다. 도움이 되지 않아도, 나는 너를 선택하고 싶다. 나야 말로 도움이 되지 않는 친구일텐데, 나는... 이런 저런 마음이 화엔의 가슴속에 있을테지만, 그 어느 하나 제대로 특정하고 알아채지 못하는 화엔은, 그저 의문만을 출력한다. 흐음, 하고 작게 신음을 흘리는.

"들어주고 싶지 않는 너의 부탁은 처음이다, 에이론," 이라는, 똑같이 덤덤한 답을 내게 하는 것이다.

좋은 친구라는 게 뭔지 모른다. 나에게 좋은 선택이라는 것도 무엇인지 모르고, 에이론이 좋은 친구가 아니라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다. 솔직히 말하자면, 에이론이 그 선택은 자신에게 있다는 듯이 얘기하는 게 조금 우습기도 했다. 굳히 말한다면, 자신이야 말로 에이론에게 계속 친구로 남아달라고 사정해도 부족했으니.

그런 생각에 걸음거리를 잠시 멈추고, 에이론의 눈을 지긋히 바라보는 화엔. 아무런 말도 내지 않고, 그 두 자색의 눈을 뇌내에 각인하듯히.

진정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할 사람은 자신이었다.

//답레만 드랍하고 바로 사라지기는 화엔주에엽!! 한 두세시간 후에 다시 올듯!o(*^▽^*)┛

879 라임주 (DApIlLvpDc)

2021-09-16 (거의 끝나감) 18:13:17

>>836 미안해여 제가 정산을 안해서 감소가 안된것.. 지금 갯수다 세었고 다시한번 검토중이니 진행전에는 정산될거예요

참. 한 일상당 감소가능한 최대 망념 제한 같은건 없었나요? 지한과 명진 일상이 30레스인데 망념 90 감소시키면 되는건지

880 정수주 (Xec.drUyvI)

2021-09-16 (거의 끝나감) 18:43:46

갱신할게요~

881 라임주 (DApIlLvpDc)

2021-09-16 (거의 끝나감) 18:45:01

정수주 안녕하세요~

882 진언주 (Ma9sLaFFC2)

2021-09-16 (거의 끝나감) 18:50:54

갱신갱신 ㅎㅇㅎㅇ

모바일 리듬겜 새챕터 나와서 하고왔는데 박자잡기 너무 힘듬
폭사하니까 울고싶음....

883 정수주 (Xec.drUyvI)

2021-09-16 (거의 끝나감) 18:51:32

라임주! 진언주! 하이에요~
귤토끼와 댕냥이 하이!

884 라임주 (DApIlLvpDc)

2021-09-16 (거의 끝나감) 18:53:08

진언주도 반갑습니다~

885 진언주 (Ma9sLaFFC2)

2021-09-16 (거의 끝나감) 18:53:33

앩옹

정수주도 ㅎㅇㅎㅇ

886 진언주 (Ma9sLaFFC2)

2021-09-16 (거의 끝나감) 18:54:25

라임주 ㅎㅇㅎㅇ~

그리고 ㄷㅏ들 맛저녁

887 지한주 (ztnpS33HyY)

2021-09-16 (거의 끝나감) 18:57:34

다들 어서오세요. 리갱합니다. 드디어 집이네요.

888 정수주 (Xec.drUyvI)

2021-09-16 (거의 끝나감) 18:59:05

지한주도 어서오세요~
캡틴은 아직 취침중일려나요!

889 지한주 (ztnpS33HyY)

2021-09-16 (거의 끝나감) 19:03:50

그럴지도요. 다들 반갑습니다.

890 태호주 (VWdwlxcSsI)

2021-09-16 (거의 끝나감) 19:05:03

갱신이야~
다들 안녕! 오늘도 좋은 하루 보냈니!

891 태식주 (yipTKOKVpA)

2021-09-16 (거의 끝나감) 19:05:56

강신

892 지한주 (ztnpS33HyY)

2021-09-16 (거의 끝나감) 19:06:48

태호주와 태식주도 안녕하세요

893 토오루주 (nKarwybjH6)

2021-09-16 (거의 끝나감) 19:08:22

다들 좋은 저녁!

894 지한주 (ztnpS33HyY)

2021-09-16 (거의 끝나감) 19:10:31

어서오세요 토오주. 범죄자특성이나 다른 특성들이 매력적이라 생각했습니다.

895 명진주 (k3UOh4QR1w)

2021-09-16 (거의 끝나감) 19:14:10

>>879 아니에요 봐주셨으면 됐죠 뭐! 근데 그 정도나 망념이 풀렸구나 ㄷㄷ

896 명진주 (k3UOh4QR1w)

2021-09-16 (거의 끝나감) 19:14:25

그리고 모두 좋은 저녁!

897 지한주 (ztnpS33HyY)

2021-09-16 (거의 끝나감) 19:17:25

리하에요 명진주.

898 태호주 (YR5vxxXuZM)

2021-09-16 (거의 끝나감) 19:30:48

게임 서버를 열어보려고 이것저것 따라하는데 많이 어려운거야...

899 명진주 (k3UOh4QR1w)

2021-09-16 (거의 끝나감) 19:33:04

넹 리하!

>>898 게임서버요?

900 지한주 (ztnpS33HyY)

2021-09-16 (거의 끝나감) 19:33:48

게임 서버요?

901 태호주 (VWdwlxcSsI)

2021-09-16 (거의 끝나감) 19:52:28

>>899-900
넹! 친구들이랑 하려고 마크 서버를 열어보려고 하는데..
많이.. 어렵...

902 지한주 (ztnpS33HyY)

2021-09-16 (거의 끝나감) 19:58:29

신기하네요... 서버를 열 수 있다는 사실이요..
저는 잠깐 잠수일 것 같아요. 아. 너무 졸리다..

903 태식주 (yipTKOKVpA)

2021-09-16 (거의 끝나감) 19:58:57

마크는 친구랑 해야 제맛

904 정수주 (Xec.drUyvI)

2021-09-16 (거의 끝나감) 20:01:18

동감!

905 명진주 (k3UOh4QR1w)

2021-09-16 (거의 끝나감) 20:15:46

마크...청불...진짜 셧다운제는 폐지 되서 다행이죠 강제만 폐지됐지만

906 태호주 (VWdwlxcSsI)

2021-09-16 (거의 끝나감) 20:46:25

>>902
하지만 태호주의 지능으로는 무리였던걸로!
처음 서버를 여는데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24시간 서버를 열려고 했던 건 과한 욕심이었던걸까... 하마치 서버로 타협하기로 했어 ;-;

907 성현주 (RT6Lnpiifg)

2021-09-16 (거의 끝나감) 20:47:46

이야 태호주 청불게임 사설 서버를 연다니 너무 문란햇

908 명진주 (k3UOh4QR1w)

2021-09-16 (거의 끝나감) 20:51:44

ㅋㅋㅋㅋㅋㅋㅋㅋ

909 태호주 (VWdwlxcSsI)

2021-09-16 (거의 끝나감) 20:52: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제 상어아가미에 잡혀가는건가요..

910 화엔주 (vSGRN4QHSA)

2021-09-16 (거의 끝나감) 21:13:46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에이론주가 떠나셨군요... 마음에 드는 선관이랑 일상이라 안타깝네요 ☹ 다음에 익명으로 만나길 바래요.

911 화엔주 (vSGRN4QHSA)

2021-09-16 (거의 끝나감) 21:15:18

일상이든 선관이든 상시 구하니 언제든 찔러주세요~

912 지한주 (ztnpS33HyY)

2021-09-16 (거의 끝나감) 21:22:24

어서오세요 화엔주.. 잠을 깰 겸 구할까 생각해보는 중이네요. 일상이라도 굴릴까..

그렇군요..에이론주가.. 잘 지내길 바라야겠지요.

913 예나주 (MXDTkPXrdI)

2021-09-16 (거의 끝나감) 21:26:17

그만큼 진행에 열심히 참여할 뿐..!

914 지한주 (ztnpS33HyY)

2021-09-16 (거의 끝나감) 21:27:37

예나주 어서오세요.

915 화엔주 (vSGRN4QHSA)

2021-09-16 (거의 끝나감) 21:28:14

>>912 지한주도 안녕하세요! 동감이에요..
같이 돌리시지 않을래요? 😊 그리고 여담이지만, 지한이랑 키가 거의 30센치 차이나네요. 같이 서있으면 귀엽겠어요ㅎㅎ

>>913 예나주도 안녕하세요~

916 지한주 (ztnpS33HyY)

2021-09-16 (거의 끝나감) 21:34:11

돌리는 건 좋아요. 다만 진행시작이 된다면 마치고 나서 답레를 드릴 수 있겠네요.

원하는 상황이 있을까요? 음.. 선관적인 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짜보고는 싶어지는 느낌이네요. 정 생각이 안 난다면 그냥 초면(수련실에서 봄)으로 돌리겠지만요.

917 화엔주 (vSGRN4QHSA)

2021-09-16 (거의 끝나감) 21:44:08

괜찮아요! 딱히 원하는 상황 같은 건 없네요. 선관은, 흐음... 일단은

1) 신문에서 보았다!
1b) - 지한이는 명가의 일원이니 화엔 과거의 '자산가'에 대해 조금 안다?
2) 비슷한 시기에 각성한거 같으니, 같은 검사기관에서 본적있다! (화엔은 기억 못하겠지만요)
3) 한국에 갓 와 적응할때 만났다!
4) 룸메(?)
5) 혐관(?)
6) 등등..

...정도가 생각나내요! 이도저도 별로면 그냥 초면도 되지만요!

918 화엔주 (vSGRN4QHSA)

2021-09-16 (거의 끝나감) 21:46:28

앗 그리고 또 화엔이가 돈이 필요하니(?) 지한이가 막 집안을 탈출했을때 도와줬을수도 있겠네요! 일단 명가의 자제이기도 하니 위험하거나, 아니면 집안 감시 피하기 위해 비공식적으로(?) 고용했다던가?

919 지한주 (ztnpS33HyY)

2021-09-16 (거의 끝나감) 21:46:54

3이나 4가 괜찮지 않을까요?
정확히는 신문으로 사건을 본 적 있던 지한이지만 화엔이 그쪽이라는 건 모르는 상태... 그리고 3번이나 4번이 되는 식은 어떨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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