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07072>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2 - 4 :: 1001

◆c9lNRrMzaQ

2021-09-14 18:27:49 - 2021-09-17 00:27:32

0 ◆c9lNRrMzaQ (LLz3VHTfkY)

2021-09-14 (FIRE!) 18:27:4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자신만의 확신을 가지고 타인을 몰아가는 것만큼 멍청한 것은 없다. 나는 남들과는 다르다. 나는 옳은 일을 했다. 그 사람은 원래부터 나쁜 사람이다. 그러니 내가 하는 일은 괜찮다.
결국 그런 대답들은 비열한 자기 만족일 뿐이다. 자신이 옳다는 생각은 때때로 평소라면 못할 용기를 주지만, 그 용기가 비방받는 순간 사람은 간단히 도망갈 마음을 가져버리곤 한다.
용기가 꺼지고 나면, 비난을 감당할 마음따윈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그런 용기조차 가지지 않는다.
단지 우리들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행동할 뿐.

237 라임 (8MH3EsWzWY)

2021-09-14 (FIRE!) 22:45:01

>>162
이제 막 전장에 합류한 라임은 주위를 둘러봅니다.

어수선합니다.
흙탕물을 걸러 마시는 기분입니다.

길드의 리더로 보이는 이의 비아냥쯤은 아무렇지 않습니다.
다른 이들은 라임에게 별로 관심이 없어 보였으니까요.

'그 미리내고 특별반'이라며 특별 취급하는 것이 자신을 인간으로 봐주지 않는 것보다는 나았으니까요.

준비합시다.
문이 열립니다.

쿵. 쿵...

마도사들이 만들어낸 거대한 불의 벽 뒤에서, 전사들이 전열을 가다듬습니다.

... 전투는 이제 막 시작했는데
전열이 위태로워 보입니다.

캭캭대는 고블린 기수보다는 본능에 미쳐 사납게 달려드는 늑대들이 신경 쓰입니다.

전열의 바로 뒤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던 라임은, 망설이지 않고 시위를 놓습니다.

#전열을 덮치는 늑대의 머리를 향해 화살을 발사합니다.

238 웨이주 (.vR60FlDBQ)

2021-09-14 (FIRE!) 22:45:36

진언주 웨르껌

239 ◆c9lNRrMzaQ (LLz3VHTfkY)

2021-09-14 (FIRE!) 22:46:08

>>197
" 그야.. 편하니까? "

유나는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합니다.

" 바람은 시원하고, 날씨도 좋아. 이런 날에 편하게 하늘을 보면서 난간에 기대어 있으면 내가 살아있단 사실을 느낄 수 있잖아. "

언뜻 보면, 이해되지 않는 이유이지만.
유나는 꽤 밝게 이야길 꺼냅니다.

" 아. 그리고 존댓말..은 해야 하는데.. 입에 잘 안 붙어.. "

꽤 미안한 표정입니다.

>>198
정말로 싸움을 거나요?
현재 특별반의 이미지는 좋지 않고, 웨이의 행동으로 더욱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201
수련실에서 탈출한 특별반이 날뛰고 있다 도망쳐!!!

슬슬 밤이 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떠나고, 학교는 점점 조용해지고 있습니다.

240 에이론 (hO5HcdaZEM)

2021-09-14 (FIRE!) 22:47:54

"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거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

고개를 꾸벅 숙이며 감사를 표하고는 총교관실에서 나와, 헌팅 네트워크에 의뢰를 검색하려고 했다.

#의뢰가 뭐가 있을지 검색합니다

241 한예나 (PY/jZ2wpn2)

2021-09-14 (FIRE!) 22:48:25

#그러면 자신처럼 액과 관련된 인물 및 NPC를 찾아봅니다.

으...턴 두번 손해본 느낌이다...

242 웨이주 (.vR60FlDBQ)

2021-09-14 (FIRE!) 22:49:19

맞다! 큰일날 뻔 했네 싸움 절대 안 돼

243 성현 (.A6Y23JyJU)

2021-09-14 (FIRE!) 22:53:05

"어떤 검술이었냐면..."
그 검의 모습을 다시 더듬어 본다.
"양손으로 검을 잡고 서있었어요."
"단순한듯 곧았어요. 뿌리 깊은듯이 중심이 무겁게 잡혀 있고, 빠른것보다도 정확했어요."

"무언가 수천 아니 수십만번 반복한것은 마지막으로 내보이는 듯이..."

그러나 말로는 설명이 아무래도 되지 않았다.
사탕을 입안에 넣었을때 그것을 말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수십개의 단어를 몇초간 내어야 하지만,
미각과 촉각 시각은 단숨에 모든것을 말해주는것처럼.

"실례가 아니라면... 그때 봤던 기억을 토대로 제가 검을 휘둘러 봐도 될까요."

그 꿈속의 검을 따라잡기 위해 나는 계속 검을 휘둘렀었다.
그러나 한참, 전혀 그 검에 가까워 졌다는 느낌은 없지만...

내가 보고 느끼고 뭘 따라가려는지 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허락을 받고 꿈에서 보았던 휘둘러지는 그 검의 모습을 최대한 집중해 천천히 재현해 본다.

244 화엔 (owipwaM8QI)

2021-09-14 (FIRE!) 22:54:51

저기를 보면 포악한 특별반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끔직한 일이군요. 새로운 환경에 두리번거리는 눈에 숙련된 잔혹성이 보입니다.

보십시오, 저 사악한 눈! 살벌한 걸음걸이!

.....의 주인인 화엔은 어두워지는 하늘에 개의치 않고도 돌아다닙니다.
감흥없는 눈으로 어둡게 물들여지는 하늘을 올려다 보기도 하고, 하나하나 학교를 떠나 가족으로 돌아가는 학생들을 지켜보기도 합니다.
정말 처음으로 보는 학교 안의 내부는, 사람이 빠져나가니 두배로 새롭습니다. 활기가 있던 자리를 보며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하며, 목적없이 고요해진 학교를 돌아다닙니다.
모두 처음보고, 모두 새롭습니다. 그럼에도 마음속은 텅 빈듯 고요하고, 그럼에도 발걸음은 계속 움직입니다.

#학교 탐험 와아!
하교후 학교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것일까 (아무말

245 화엔주 (owipwaM8QI)

2021-09-14 (FIRE!) 22:55:14

>>242 짤ㅋㅋㅋㅋㅋㅋㅋㅋ

246 지한주 (jt0TXi8BGE)

2021-09-14 (FIRE!) 23:00:10

작업 완료..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247 화엔주 (owipwaM8QI)

2021-09-14 (FIRE!) 23:00:30

지한주 안녕하세요! 수고하셨어요!

248 유웨이 (.vR60FlDBQ)

2021-09-14 (FIRE!) 23:00:49

...라고 말했으면 참 좋았겠지만, 싸움판 5분 전을 조성하려던 웨이를 일말의 이성이 가로막았다. 만약 이렇게 싸워서, 정말로 내 쪽이 진다면, 자신감을 얻는 데 그치지 않고 특별반의 다른 친구들을 찾아가는 것이 아닐까? 반대로 내가 이겨도 좌절해서(웨이는 비록 거기서 좌절한다는 것이 이해가 잘 가지 않았지만) 헌터를 아예 그만둬 버린다면? 웨이치고는 논리적인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그래, 자신은 무탈하게 헌터가 되어 유명해져서 오빠를 찾는다. 그 전에 괜히 문제를 일으킬 수는 없었다.

#전투태세를 거두고 학생들의 반응을 살핍니다. 싸움 절대 안 돼...

249 ◆c9lNRrMzaQ (LLz3VHTfkY)

2021-09-14 (FIRE!) 23:01:00

>>213
슬슬 밤이 깊어짐에도 교관실의 불은 켜져있습니다.
안에서 나온 교관은.. 엘터 더글리온이네요.

" 학생..? 지금 시간이.. 으음.. "

그는 잠시 고민하다가 문을 나섭니다.

" 따라오시죠. "

곧 엘터의 안내를 받아 도착한 곳은, 꽤 평범해보이는 문입니다.
엘터가 문에 손을 댄 채, 의념을 흘려내자 푸른 빛이 문에서 방출되며 천천히 안개처럼 흐려집니다.

" 이 안은 개인 수련 공간입니다. 특별반이 개설될 당시, 총교관이신 한지훈님이 자신의 친우이신 이화현 씨에게 부탁해 만들어진 시설 중 하나죠. 이 안에선 자신이 원하는 수련을 할 수 있을겁니다. "

창조자 이화현.
그의 이름처럼, 그의 의념은 '창조'와 연관이 있습니다. 없는 것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을 변화시키는 그 의념을 한 공간에 깃들여 개조한 것.

" 대신 이 공간은 매번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사용하고 나면 재충전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이 곳은 어디까지나 화현 님의 의념이 깃든 것이지. 화현 님 자체가 아니니까요. "

엘터는 찬영에게 설명을 마치고 가볍게 턱짓합니다.

" 두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공간에서 튕겨나올겁니다. 그럼. 좋은 수련 되시길 바랍니다. "

>>231
검색합니다.

[ 서유하와 마도, 상살마경의 구도자 ]

>>233
말을 끊어내고, 태호가 가볍게 달라들어 앞으로 향했을 때.
리오는 얼굴에 꽤 선선한 웃음을 피워냅니다.

" 좋아. "

첫 칭찬.
그리고, 가볍게 내려치는 검을 보며 리오는 몸을 움직입니다.
조금 빨랐던 검은 피해내지만, 그 뒤에 뻗어지는 손은 보지 못했는지. 겨우 손끝에 팔이 닿지만.
그 짧은 간격으로도 의념을 흘려넣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살짝 경직된 팔을, 리오는 바라봅니다.
그 틈을 노리면서 태호의 검이 가볍게 춤을 추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앉습니다.

" 상대의 방심을 노린다. 의념 속성을 이용해 틈을 만든다. 여기까진 통과. 그러나 나라면 팔을 먼저 뻗고, 그 다음에 검을 휘둘렀을 거야. 물론 막힐 가능성은 더 높겠지만. 무기를 잃으면 검사는 전투가 안되지만 필을 다치면 전투는 가능하잖아. "

가볍게 팔을 들어올린 웨이는 순식간에 땅에 기울어지듯 들어눕습니다.
그 반발력으로 몸이 잠시 허공에 머무는 순간.
리오의 오른쪽 발이 짓켜들리며 태호의 검이 지난 자리로, 비어버린 태호의 턱에 발차기를 가합니다.

뻐억!

선명한 충격과 함께 머리가 어지러운 것을 참으며, 태호는 한 걸음 물러섭니다.
리오는 가볍게 땅을 짚어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 이번에는 괜찮았어. 다만 상대가 무투가였기에 통하지 않은 전법이야. 그래도. 경험이 적거나 너랑 진짜로 비슷한 수준이면 괜찮은 방법이겠는데? "

250 유웨이 (.vR60FlDBQ)

2021-09-14 (FIRE!) 23:01:08

지한주 수고 많으셨어요~!!

251 에이론주 (oBgucpRBI6)

2021-09-14 (FIRE!) 23:02:01

어서오세요 지한주. 수고 많으셨습니다.

252 명진주 (Nm.SSYnqi.)

2021-09-14 (FIRE!) 23:02:10

>>246 안녕하세요!!

253 태명진 (Nm.SSYnqi.)

2021-09-14 (FIRE!) 23:02:38

#지금 명진이 얼마나 돈을 가지고 있는 지 확인한다

254 ◆c9lNRrMzaQ (LLz3VHTfkY)

2021-09-14 (FIRE!) 23:02:41

여기까지!

255 진언 (1ww6qzi0.w)

2021-09-14 (FIRE!) 23:02:45

"참말로 놀랄만큼 아무도 관심을 안가져주는구만..."

살짝 입을 삐죽이며 혼잣말한다. 설마 특별반이라고 일부러 무시하는건가.
이 상황이 영 마음에 안 들었지만, 그렇다고 억지로 다가가 친한 척 말 걸면 오히려 분위기만 안좋아지겠지

결론은 재들이 날 무시하는 것처럼 나도 재들을 무시해 버리자- 였을까.

#친구따위 안만들어 흥 칫 핏. 도서관이나 가야지

256 빈센트 (/wdlScisrQ)

2021-09-14 (FIRE!) 23:02:56

#[ 서유하와 마도, 상살마경의 구도자 ]를 탐독합니다.#

257 성현주 (.A6Y23JyJU)

2021-09-14 (FIRE!) 23:04:16

수고했닷 캡틴

258 명진주 (Nm.SSYnqi.)

2021-09-14 (FIRE!) 23:04:29

수고하셨습니다!!

259 진언주 (1ww6qzi0.w)

2021-09-14 (FIRE!) 23:04:31

고생하셨습니다-

260 라임주 (8MH3EsWzWY)

2021-09-14 (FIRE!) 23:04:51

다들 어서오세요~

캡틴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어느새 4시간이나 달려왔네요.. 덕분에 여럿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61 태호주 (qMyQn1LNns)

2021-09-14 (FIRE!) 23:05:21

캡틴 고생하셨어요!!

262 예나주 (PY/jZ2wpn2)

2021-09-14 (FIRE!) 23:05:25

정말 수고하셨서요...!

263 에이론주 (KZZCImvdHA)

2021-09-14 (FIRE!) 23:06:05

수고 많으셨습니다 캡틴

264 웨이주 (.vR60FlDBQ)

2021-09-14 (FIRE!) 23:06:38

수고 많으셨어요 캡틴!!

265 화엔주 (owipwaM8QI)

2021-09-14 (FIRE!) 23:07:36

완전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일상이든 선관이든 모두 환영이니깐 편한대로 찔러달라굿!

266 라임주 (8MH3EsWzWY)

2021-09-14 (FIRE!) 23:08:07

캡틴, 이제 진행이 막 끝난 참이라 부탁드리기 죄송하지만 정산어장 한번 봐주실 수 있을까요?
>1596305075>7

가시성을 생각해서 잔여 망념을 음수로 표기하려고 하는데, 상의 없이 설명 먼저 올려버렸어요. 앞으로 이렇게 표기하고 정산해도 괜찮을까요?

267 ◆c9lNRrMzaQ (LLz3VHTfkY)

2021-09-14 (FIRE!) 23:10:04

>>예나주에게

이번거는 턴손실이 맞다.
왜냐면 지금 예나는 너무 급했어.
내가 '액과 관련된 기술이 필요할거다. 예를 들어 점술 같은 거'라고 말한 이유는 '지금 당장 쉽게 배울 수 없는 거다.'라는 의미이기도 해.
왜냐면 우리는 이제 진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진행 네시간만에 자신이 원하는 기술을 얻는 거는 사실 힘들지.
무언가 얻고자 하는 게 있다면, 그리고 그걸 캡틴이 상위 기술이라는 말을 했다면 캡틴이 요구하는 획득 경로는 관련 설정을 찾아보고 - 관련된 NPC를 만나거나 방법을 모색하고 - 그게 성공한다면 기술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천천히 하자구. 우리 이제 첫 진행이니가~

268 ◆c9lNRrMzaQ (LLz3VHTfkY)

2021-09-14 (FIRE!) 23:12:10

>>266 이번에는 내 실수가 맞아서.. 그렇게 해주면 나야 좋지!

269 명진주 (Nm.SSYnqi.)

2021-09-14 (FIRE!) 23:12:12

뭔가 진행 기다릴 때 다른 사람과 대화하니까 빠르게 느껴졌어요!!

270 에이론주 (FRIcUFZDzM)

2021-09-14 (FIRE!) 23:12:12

>>265 찔러봐도 될까요?

그리고 저도 일상이나 선관 구해요

271 지한주 (jt0TXi8BGE)

2021-09-14 (FIRE!) 23:12:32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272 에이론주 (zJe3X4rxwI)

2021-09-14 (FIRE!) 23:12:58

저도 오늘 현생 탓에 제대로 참여 못 한게 아쉽지만...
천천히 하면 되겠죠

273 ◆c9lNRrMzaQ (LLz3VHTfkY)

2021-09-14 (FIRE!) 23:13:08

자 그럼 어장의 즈언통..
첫 진행 소감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할까.
보상은 2000GP!

274 지한주 (jt0TXi8BGE)

2021-09-14 (FIRE!) 23:13:40

일상은.. 하실 분 있으면 할 수 있어요.

선관은 웬만해서는 하기 힘들 것 같긴 하지만요.(본인도 모르는 과거사란 그런 법)

275 ◆c9lNRrMzaQ (LLz3VHTfkY)

2021-09-14 (FIRE!) 23:14:05

>>272 천천히 하면 된다.
어장주는 어디 도망가지도 않고, 오늘 네시간 진행한 이유는 얼마 전에 진행하다가 자리 비운 게 내심 맘에 많이 걸려서였거든.
그래서 원랜 수요일에 6시간 하기로 한 거를 오늘 4시간 하고 내일 2시간 하는 식으로 할거야.
맘 편하게 가지라구~

276 화엔주 (owipwaM8QI)

2021-09-14 (FIRE!) 23:14:21

>>270 백발(?) 칭구! 물론이에요!
일상이요, 선관이요, 둘 다요?

277 빈센트 (/wdlScisrQ)

2021-09-14 (FIRE!) 23:14:53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이 수련, 의뢰를 찾는 동안 저는 책을 봤는데, 오히려 설정을 탐독하는 기회가 된 것 같네요.

다음 진행에서는 베로니카에 대해 좀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278 예나주 (PY/jZ2wpn2)

2021-09-14 (FIRE!) 23:16:09

>>267 넵...너무 급하게 생각하긴 했네요...!

279 진언주 (1ww6qzi0.w)

2021-09-14 (FIRE!) 23:16:20

전체적으로 특별반을 미리내고 일반 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장면이 많이 나온거같음
특혜 받는것들 봤을때 이 내용 평범한 학생들이 알고있다면 특별반애들 진짜 안좋아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냉랭할줄은 생각도 못함.. 친구 만들기는 쫌 빡셀거같음
그리고 정령은 귀엽다
손 흔들흔들해준거 왜이리 귀여움
만질수만 있었으면 뽀뽀한번 해줬다

280 찬영주 (vxkKoHQOe.)

2021-09-14 (FIRE!) 23:17:12

>>273

친구들이 다양하게 행동하는 거 보고 재미있다고 생각했어요. 각자 성향이 잘 드러난다고 해야하나. 제가 현생 때문에 잘 참여하지 못한 게 아쉽다고 느껴질만큼요.

281 에이론주 (eMGgmlhC2E)

2021-09-14 (FIRE!) 23:17:16

사실 저도 과거사를 정해둘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개성없게 정할 거라면 캡틴께서 정해주시는 쪽이 더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는 길이 아닐까 싶었던...
개인적으로 지한주가 짜신 지한이 과거사도 궁금하딘 하네요

>>275 감사합니다 캡틴
천천히 하면 될 거라고 믿어요
그리고 캡틴도 무리하시지 않기입니다

>>276 저는 둘 다도 괜찮지만 시간이 늦었으니 일상이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을 것 같아, 선관만 찌르겠습니다.

백발 친구네요 이렇게 공통점이 하나(?)

282 화엔주 (owipwaM8QI)

2021-09-14 (FIRE!) 23:17:43

소감!

일단! 첫번째로! 재밌었어요!
본인 진행도 있었지만 다른 캐의 진행을 지켜보는 맛도 있고, 특별반에 대한 배척감을 지켜보는 게 즐거웠어요! 월드빌딩도 되고, 캐릭터들의 특별함도 부각해서 충축감을 느낀다고 해야 할까요?
약간 아쉬웠던 점이라면 자유도가 높아서 다음 행동이 약간 막막하다는 점? 다만 이 부분은 아무래도 첫 진행이라 그럴수도 있고요!
수련할때 에서도 나오는 묘사라던가, 그런 소소한 것도 즐거웠어요!

283 지한주 (jt0TXi8BGE)

2021-09-14 (FIRE!) 23:17:48

여러 어장을 돌아다녔을 때. 진행 내에서 누군가와 함께있다는 걸 보여주는 건 드물었는데 같이 있다라는 것으로 대화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었고, 누군가는 수련. 누군가는 책을 읽거나 하는 식으로 다른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즐겁게 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창술 관련해서 진행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284 예나주 (PY/jZ2wpn2)

2021-09-14 (FIRE!) 23:18:21

무언가를 할지 질문하면 제대로 방법이나 방향성을 알려주고, 무언가를 하는데 잘못된 것이 있다면 한번쯤 경고해주는 점은 좋았네요!

285 에이론주 (eMGgmlhC2E)

2021-09-14 (FIRE!) 23:18:55

첫 진행의 소감은 여러모로 아쉽다는 감정이네요
조금 더 현생이 잘 풀렸다면 좀 더 참여했을 수도 있을 거고, 너무 마음을 조급하게 먹지 않았다면 바로 의뢰에 갔을 수도 있을 거고....
캡틴께서 말씀해주신 덕분에 마음이 많이 편해졌지만요.

286 성현주 (.A6Y23JyJU)

2021-09-14 (FIRE!) 23:19:17

진행이 꽤 빠르닷! 반면 내가 잘 참가를 못했다...

287 지한주 (jt0TXi8BGE)

2021-09-14 (FIRE!) 23:19:28

의외로 정말 별 일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무난하게 살고 무난하게 특별반 입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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