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06067>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Twenty_Seven :: 1001

여름방학 ◆Sba8ZADKyM

2021-09-13 04:45:34 - 2021-09-21 18:39:24

0 여름방학 ◆Sba8ZADKyM (ZvuKat6D12)

2021-09-13 (모두 수고..) 04:45:34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7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4096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8
웹박수 https://forms.gle/svRecK4gfgxLECrq8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6Q7TyppVp8YgDDiP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869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23:27:36

ㅎㅁㅎ.... (연호랑 문하 일상에서 핑퐁되는 금아랑 이름 봄...) (나란히 다친 꼴을 보고 현기증 날 금아랑 생각함...) (경찰에 신고했어야지 왜 싸우고 그래애...) 생각해보니까 문하랑 연호도 공통적으로 새슬이 알고 있지 않나요...??? <:3

>>865 해리포터 아시는군요! >:3 멋있다! (야광봉) 연호는 왠지 그리핀도르 상이긴 해요....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 약품 나와서 혼나는 일상이지만, 변신술은 또 잘할 것 같기도 해요! (어쩐지 애니마구스 가능성도 있을 거 같고...!) 마법 장난감... (끄덕) 좋아할 거 같아요! 허니듀크에서 파는 것들도 좋아할 거 같고!

>>866 새슬이 후플푸프구나! (와 같은 기숙사다!) >:3 이거이거 같은 기숙사 귀여운 후배 생기겠는데요! (다만 수업에서 만날 수가 없음...) 마법약 수업... 마법약 성적은 금아랑이 전교에서 제일 좋을지도 모른단 생각을 해버렸다... <:3 (에이 설마) 약초학이랑 마법동물 점수 좋은 거 이유랑 합쳐져서 귀여워요!

870 문하주 (QwwnTxGNsg)

2021-09-19 (내일 월요일) 23:28:17

https://picrew.me/image_maker/49812/complete?cd=54owKTe9VF

>>866 이게 본 목적인 것 같아 가져왔는데 맞읍니까

871 연호주 (7KifOGXS82)

2021-09-19 (내일 월요일) 23:31:12

>>8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법약... 연호랑 비슷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몬가 다 새슬이다워서 너무 좋아욬ㅋㅋㅋㅋㅋㅋ

>>867 >>8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랑이가 어처구니 상실할까요...? (오히려 연호니까 '그럴 수 있지-' 하지 않을까?🤔(아님)
몰이꾼을 못하는 이유 : 몸빵하면 맞은애들이 다들 바닥이랑 딥키스해서 밴당함...

872 새슬주 (8vQJOBCgYU)

2021-09-19 (내일 월요일) 23:36:05

>>868 >>870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능충... 재능충인건가 >:0
그치만 확실히 할 마음을 먹고 하면 강력할 것 같긴 합니다. 10에 9는 허구헌날 어디서 이상한 주문을 배워 와서 장난질만 치는 게 문제겠지만 ^"^........!!
어쩌면 위즐리 형제 가게에 자주 출몰할지도 모르겠네요!
으아악 그 그런 마음은 없었지만..... 눈이 즐거우니 되었읍니다 흑흑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넙죽!)

>>869 와! 아랑이가 선배다! 성공했다 ㅇ)-(!!
아랑이가 새슬이 마법약 가르쳐 주다가 환장하는 모먼트가 생각나 버렸읍니다

아랑 : 만드라고라 뿌리는 다져서 절반만....
새슬 : 에잇 ( ᐛ )ㅡ (통째로 풍덩)
아랑 :

(적폐해석)

873 새슬주 (8vQJOBCgYU)

2021-09-19 (내일 월요일) 23:39:21

>>871 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연호... 연호랑 진짜 짱친먹을수잇겟다; 서로 막 괴상한 장난감으로 남 골탕먹이면서 놀 것 같은 느낌이에욧

874 연호주 (7KifOGXS82)

2021-09-19 (내일 월요일) 23:44:16

Picrewの「なんとかメーカー β版」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mCdSGwjpli #Picrew #なんとかメーカー_β版

어제 못올렸던 손하트 연호!

>>869 🤔🤔🤔 ((비밀이었는데 만월때 연호 얼굴에 밴드 덕지덕지 붙인채로 아랑이 만나게 하려 했었음)) ((그럼 아랑이가 현기증 내나요?ㅋㅋㅋㅋㅋ))
변신술...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근데 맨날 맹수같은걸로 변해서 애들 놀래키는거 좋아할거에요ㅋㅋㅋㅋㅋ

875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23:45:42

>>868 (같은 기숙사도 아니고) (문하가 허니듀크 단골도 아닐 거 같고...) 접점이... 산들고보다 훨씬 없는데요 문하주... ㅇ>-< 접점.. 어둠의 마법 방어술에서 나란히 좋은 성적...? (좋은 성적 외의 접점을 찾을 수 없다...8^8...) (짱구... 굴려보았지만... 어째 나란히 서서 상장 받는거만 떠오르는데 호그와트랑 일반학교랑 머릿속에서 섞여버림...)

>>871 어처구니를 상실할거라고 생각하세요...? <:3....??? 경찰에 신고했어야지 왜 싸우고 그래애.. 말하면서 울먹울먹하고 있을 것을...
호그와트로 가면... 아랑이는 얌전한데 성적만 높은 모범생일거라 연호랑도 접점 없어지는데, 퀴디치 구경갈 때 눈에 띄어서 아랑이가 일방적으로 연호 알지도 모르겠다! >:3 아니면 연호가 치는 사고에 아랑이가 말려들거나... 할 거 같기도 해요!

>>872 아... 그러다가 아랑이가 새슬이 감싸고 가벼운 부상 입으면서도 "괜찮니이? (찡그린 얼굴로 웃으면서 새슬이 안 다쳤나 먼저 확인함) (그리고 본인 상처 알아서 꼼꼼하게 치료하거다 같이 나란히 손잡고 병동 감)" 그후로 새슬이가 아랑이 앞에서는 엄청... 말을 잘 듣는 후배가 될 거 같은데 이것도 적폐해석 아닐까요...?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6 새슬주 (8vQJOBCgYU)

2021-09-19 (내일 월요일) 23:52:11

>>875 아니 마법약 폭발했냐고요 ㅇ(-( 유새슬 무릎꿇고 손들어.....!!!
그치만 그 와중에 선배미 낭낭한 아랑이ㅠㅠ..... 아랑이 다치면 안돼 아랑이 절대지켜.......(u"u )
유새슬..... <:3 상태 되어서 아랑이 치료받을 동안 주변 서성거릴 것 같읍니다

877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23:57:25

연호랑 새슬이 같이 두던 따로 두던 마법약 수업 시키면 마법약 폭파 사고 자주 일어날 거 같은데... :Q.... (이것도 적폐해석인가...?)

>>874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하트 픽크루 찾아주셨구나.... (찌잉) 상어이빨이랑 손하트랑 붉어진 얼굴이랑 다... 너무 귀여워요....... (오열)
아... 그것은 만월 때 만나봐야 알 것 같습니다 평소랑 다르게 약간.. 이성을 제어 못하니까 연호가 엉엉 우는 금아랑한테 등짝 맞을수도 있는데 괜찮나요...?? <:3

>>876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새슬이를 지켜줄 건데요.... >:3 소중한 1학년 새슬이 절대 지켜! >:DDD (선배미 낭낭하단 말이 기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 서성거리는 거 귀여워요.... 금아랑 새슬이가 서성거리면 아픈 거 티 안내고 옅게 웃어주고 있겠지... :D 새슬이가 간 후에는 걍 병상에 드러눕고 (아파아... 8^8) 하겠지....

878 문하주 (QwwnTxGNsg)

2021-09-19 (내일 월요일) 23:58:43

>>872 연습삼아서 아무도 없는 경기장에 빗자루 타고 날아다니고 있던 문하를 평소처럼 쏘다니고 있던 새슬이가 발견해서, 문하한테 빗자루 태워달라고 조르는 모습을 보고 싶은 작은 욕망이 있습니다

>>875 대신에 호그와트가 접점을 만들기 아주 좋은 요소가 가득한걸. 허니듀크 단골까진 아니더라도 허니듀크를 아예 안 가지는 않을 테고, 거기서 슬리데린 학생들과 시비가 붙었는데 문하가 와서 '슬리데린 뱃지 달고 꼴값하지 마라' 라고 윽박질러서 떼어내준다던가... 그 외에도 오밤중에 슬리데린 기숙사 인근에서 길을 잃었는데 문하가 길을 알려준다던가 다양하다구.

879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00:05:26

>>878 ((허니듀크 안 갈거라고 생각했음...)) (그래 문하도 허니듀크에서 맛있는 거 먹어야지... >:3) 문하주 똑똑해! >:D 윽박질러서 떼어내주는 것도 좋고... 오밤 중에 슬리데린 기숙사... (갈 일 있나...??) 에서 길을 잃어버리면 문하가 길을 알려주는 군요....?? 8^8... 그러면 아랑이 문하 첫인상은 좋은 편이 될 거 같은데, 금아랑은... 뭔가 피해자나 길 잃어버린 사람 포지션이라 문하가 금방 까먹을 거 같은 옅은 첫인상 같은...? :3 (머리색이 특이해서 기억하려나...?)

880 새슬주 (QxjooEAhLM)

2021-09-20 (모두 수고..) 00:10:58

>>877
역시 유새슬 무릎꿇고 손들엇... u"u
아랑이한테 다칠 데가 어디 있다고 ㅇ(-(....!!!! 그치만 새슬이 사라지자마자 아프다고 힝88 하고 있는 건 너무 귀엽네요........ 하지만 역시 아랑이를 아프게 할 수는 업다.. 유새슬.... 이후부터는 마법약은 아랑이 시범을 지켜보기만 해라... ㅇ(-(

>>878
댑 악 짱이다;;;;;;; 역시 썰의천재 문하주
와ㅡ 빗자루ㅡ 한 번만 태워주라아ㅡ ( ᐛ ) 하고 뻔뻔하게 들이대는 유새슬..... 결국 문하가 태워주면 그 때부터는 이제 빗자루 라이딩의 참맛을 깨닫고(?) 무법자가 되어버리는 엔딩만이(이하생략)

881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00:15:12

>>880 그래도 운동신경 좋아서 가볍게 다치고 끝날 것을요! >:D (그리고 가벼운 상처에 새슬이라는 귀여운 후배를 얻으면 이득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 그 후로 시범 지켜보기만 하는 거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 대신... 마법 동물 수업은 새슬이가 먼저 친해진 동물 아랑이한테 소개시켜주고 그러겠지... >:3 (라는 적폐해석을 함)
앗 새슬주 혹시 예전에 과자나라 아이들 만들어주세요 라고 말씀해주신 픽크루 주소가 있나요...? 저장을 안 해놔서... 찾을수가 없어요... <:3 (help!)

882 하늘주 (1wpikOIrWU)

2021-09-20 (모두 수고..) 00:26:46

만월 이벤트 신청 종료야!
참가자는 규리주, 경아주, 연호주, 문하주, 슬혜주, 시아주, 아랑주, 새슬주. 이렇게 8명으로 마감이야.
이거 뭐, 찌르기도 필요없겠구만.

아무튼 다들 안녕안녕!

883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00:29:42

20일이 되었군요.... <:3

하늘주 안녕안녕! 왠지 오늘은 지금 슬슬 졸리네요! >;D

884 화연호 - 문 하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00:29:56

" 알고말고. 저번에 같이 춤도 췄었는걸. "

여름 바다에 놀러갔던 날을 떠올렸다. 어쩐지 그 날을 생각하먼 입안에 남아있는 초콜릿 향이 강해지는 느낌이 들고, 속이 간질거리는 느낌이 나고, 얼굴이 조금 붉어지는것 같기도.... 하다.

" 그러고보면 같은 학교인데도 모르는 애들이 꽤 많단 말이야... "

당장에 문하만 해도 그랬다. 바로 옆반인데 얼굴만 알고 있다니. 친구라면 껌뻑 죽는 연호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명성이야 조금 있는것 같다 싶지만, 그래도 그것은 서로 아는사이가 아니고 거의 일방적으로 아는 사이와 다를 바가 없으니.

" 으음.... "

문하의 한마디는 꽤나 확 와닿았다. 머릿속에 밴드가 이리저리 붙은 아랑이를 상상하니 기분이 뭔가 확 나빠져서 얼굴이 찌푸려질 수 밖에 없었다.

" 걔한테 신세진걸 나한테 갚는거야? "

뭔가 재밌는 관계인데- 라며 피식 웃는 연호였다.

" 뭐 아무튼. "

그는 몸을 움직여서, 문하가 피하지 않았다면 그에게 가볍게 어깨동무를 했을테다.

" 도와줬으니까, 마실거라도 살게. "

885 하늘주 (1wpikOIrWU)

2021-09-20 (모두 수고..) 00:32:47

그리고 인사를 하자마자지만 또 인사를 해야할 것 같네. 미안하다는 말과 고마웠다는 말을 동시에 남기며 하늘주는..바이바이야.

886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00:35:50

>>8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서도 옥상 올라가서 맨날 작당모의 하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둘이 힘 합치면 학교 동상 하나 바꾸는것도 가능할듯ㅋㅋㅋㅋ

>>8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아랑이 울면 안되는데... 그치만 왠지 연호 걱정하는거 보고싶기도 하구... (??) ㅋㅋㅋㅋ연호 사고에 말려드는건 어딜 가나 똑같겠지요... 그래도 연호니까 아랑이 열심히 지킬거에요 :0
등짝 좀 맞는것도 괜찮... 으려나요? 글고 미리 생각해봣는데 아마 연호가 그때 느낄 감정은 고독... 이지 않을까 해요 :3

하늘주 다시 어서와요!

887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00:40:38

아. 음. 하늘주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면 좋겠구, 또 어딘가에서 익명으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잘 가요 하늘주!

888 새슬주 (QxjooEAhLM)

2021-09-20 (모두 수고..) 00:41:51

>>881 주소 여기 있습니다 ㅇ(-(...!!! 상당히 옛날 스레에 있었네요 휴 >:3... (이름 기억 안 나서 스레 뒤져 온 사람)
찾아오는 김에 스르륵 뭔가 만들어 왔읍니다

https://picrew.me/share?cd=askJBjenfl

>>886 ㅋㅋㅋㅋㅋㅋㅋ동상 바꾸기ㅋㅋㅋㅋㅋ그것 외에도 이미 수많은 난리를 쳐서 나름대로 유명하지 않을까요 ^.^,,,,,
초상화에 낙서하기라던가 이상한 마법도구 풀어놓기 같은....

889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00:42:41

>>885 시트 스레 읽고 왔어요... 이런저런 생각... 고민하면서 바이바이라는 인사를 하신 거겠죠. 하늘주의 현생이 잘 풀리길 바라고, 상판 어딘가에서 또 웃으며 만나면 좋겠네요. 비랑주도, 다른 시트 내린 분들도 다들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바래요.

890 새슬주 (QxjooEAhLM)

2021-09-20 (모두 수고..) 00:43:27

하늘주 그 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연이 닿는다면 나중에 어디선가 다시 만나게 될 수 있음 좋겠네요 >:I
그동안 고마웠어요! 안녕히 가셔요!

891 해인주 (aeXsdUOE7w)

2021-09-20 (모두 수고..) 00:51:26

하늘주도 가셨네요 ... 제가 자주 못와서 그런게 아닐까싶네요. 저도 바빠서 잘 못오는지라 ... 흠..

892 문하주 (zY.tVbk9Bw)

2021-09-20 (모두 수고..) 00:55:31

뭐라고 해야 되나, 떠난 사람들에 대한 코멘트는 미련이라거나 실례가 될 것 같아 꺼리는 편이지만... 섭섭하네. 언젠가 다시 만나. 잘 가.

어서 와, 해인주. 확실히, 9월에 접어드니까 사람들이 바빠져서 스레에 제대로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것 같아... 88

893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01:06:06

해인주 안녕하세요. 해인주 탓은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다들 각자의 사정이 있고 하니까요... 확실히 9월에는 다들 바쁠 시기이기도 하구요.

894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01:06:38

>>886 걱정 시키셔도 돼요! >:3 열심히 지켜주는 점이 너무 좋아요!
고독인가요.... 8ㅁ8... 저번 만월 때 느낀 감정도 궁금하네요. 등짝은... 때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_ㅜ...

>>888 쿠키슈와 마시멜로 새슬이.... 새슬주 짱이야... 옛날스레까지 찾아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8^8
저 픽크루 찾고 싶었는데 픽크루에서 찾기가 까마득하더라고요... <:3

어서와요 해인주! 음... 그건 아닐 거 같아요. 9월이라 바쁜 시기이기도 하고... 8_8

895 이름 없음 (1wpikOIrWU)

2021-09-20 (모두 수고..) 01:09:44

마찬가지로 하늘주도 미련이 생기고 그럴까봐 시트를 내리면 별 말은 안하는데 해인주가 자책하는것 같으니 이 레스를 끝으로 할게.

이유의 95퍼는 그냥 처음으로 도전한 플러팅스레라는 장르가 나와 안 맞았다이기 때문이야. 한 달 정도 되었던 8월 말부터 쭉 고민했던 사안이야. 그리고 어제까지도 고민했었어. 사실 지금도 하늘주는 내가 만월을 하면 잘 해낼 자신이 없어. 일부러 복습도 했지만 역시 나하고는 너무나 안 맞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그것을 참고 이대로 계속 가는게 맞을까 고민했지만, 역시 힘들겠다는 생각만 들더라.

단지 하늘주 성향이 안 맞았을 뿐이야. 그래서 하늘이처럼 플러팅은 1도 없는 애가 나온걸지도 모르지. 단지 그 뿐이니 누구 때문이라고 생각 안했음 좋겠다. 정말 누구 탓도 아니니까.

이 레스를 끝으로 정말로 가볼게. 다들 고마웠어. 또 어딘가에서 볼 수 있으면 보자.

896 해인주 (agjXxor1bk)

2021-09-20 (모두 수고..) 01:11:11

사실 커플 세쌍이 있고 커플 아닌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딱히 AT라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커플들이 많으면 좀 끼기 힘든 것도 사실이라서. 물론 여러분이 잘못했다는게 아니니까요!! 슬슬 고민을 좀 해야겠네요 ...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갔으니까 결단을 내릴때가 된 것 같아서요.

897 해인주 (agjXxor1bk)

2021-09-20 (모두 수고..) 01:16:10

>>895 지금까지 감사했어요 ...!! 다음에 웃으면서 뵈었으면 좋겠어요

898 새슬주 (QxjooEAhLM)

2021-09-20 (모두 수고..) 01:27:59

그렇지요.. 아무래도,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만일의 경우를 고민해 봐야겠지요 <:3..

899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01:29:30

>>895 레스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음.. 잘 지내셨으면 좋겠고, 하늘주 말씀대로 또 어딘가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

>>896 음, 커플이 세쌍이고 커플 아닌 사람들 비율보다 커플인 사람들 비율이 높아졌죠. 시트 스레에 질문이 들어왔네요.
고민하고 계신 게 무엇인지 조금은 짐작이 가요... 하지만 짐작만으로 섣불리 말을 꺼낼 수는 없죠. 그래서 레스 쓰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900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01:46:27

>>894 걱정 안시키게 노력 하겠지민... 그래도 한두번쯤은 가끔 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3 (미안해 아랑아!!!) 등짝 맘껏 때리셔도 괜찮습니다 ^-^
저번 만월은, 까칠함 이라던가 변덕, 같은 느낌일것 같아요 (오너가 불확실함)

901 문 하 - 화연호 (zY.tVbk9Bw)

2021-09-20 (모두 수고..) 01:50:40

문하의 인간관계는 연호보다 좁았으면 좁았지 넓지는 않았다. 인간관계에 대한 열의 같은 것도 없어, 오히려 냉소적이었다. 그래서, 같은 학교인데도 모르는 애들이 많다는 연호의 탄식하듯 하는 말에, '별 상관없잖아' 같은 그 흔한 반론조차도 한 마디 주워삼키지 않고, 문하가 내어놓는 말은

"그러냐."

하는 한 마디뿐이었다. 다행이라면 그는 그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을 억지로 밀쳐내지는 않는다는 점일까. 밀쳐내지 않아도 멀어질 이들은 알아서 멀어졌으니까. 몇 가지 예외 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저번에 춤도 같이 췄다는 말에, 문하는 반창고를 꺼내서 연호의 뺨에 붙이다 말고 문득 고개를 뒤로 돌려 저 멀리로 기울어지는 노을을 바라보았다. ─예쁘긴 했지만, 역시 그 바닷가에서 바라보았던 그 노을보다는 못했다. 바닷가에 지는 노을을 한가득 머금은 원피스 차림으로 빙글빙글 예쁘게 춤을 추던 밀색 머리카락의 소녀의 모습을, 문하는 사막여우처럼 그려보았다. 그 밀색의 머리카락을 떠올릴 밀밭이 근처에 없다는 게 아쉬웠다. 그렇지만 내일 학교에 가면 다시 만날 수 있을 테니까.

문하는 다시 연호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의외로 의외인 것은, 연호가 아랑을 언급하며 얼굴에 띄우는 빛깔이었다. 흡사 이런저런 영화며 만화며 소설이며 하는 것들에서 연심을 묘사할 때 흔히 즐겨 사용하던 그런 색채가 아니던가. 자신과 아무 상관 없다고 생각했기에 자신은 별로 거들떠보지 않았던, 아니 애써 외면하고 있던 색채.

문하는 연호에게 거울요법을 사용했다. 자신이 내뱉은 말에 연호의 인상이 구겨지자, 문하는 알겠지? 하고 되묻듯이 무덤덤한 무표정 그대로 고개를 끄덕였다.

"─딱히 갚는 것도 아니지만."

그냥 이러면 금아랑이 내 책상 위에 놓아두었던 밴드가 어떤 뜻인지 알게 될 것도 같아서. 내가 노을을 보면서 떠올리는 것과는 다른 것이겠지만... 내가 잃어버리거나 잊어버리고 있던 것들 중 하나가 거기 있을 것도 같아서.

"그게 멍자국 줄이는 데에는 도움이 좀 될 거야."

문하는 마지막 밴드를 연호의 얼굴 위에 붙여주곤 구급낭을 가방 안에 집어넣었다. 얼굴에 밴드 두세 개를 붙이고 있는 몰골이 썩 좋아보이진 않았지만, 적어도 멍자국을 그냥 내놓고 있는 것보다야 훨씬 보기 좋지 않겠는가.

"마실 것-"

왠지 마실 걸 사주마고 하는 모습이 자기가 사겠다고 우기던 분홍머리 반친구 꼬맹이의 모습과 겹쳐보이는 것도 같다.

"괜찮네."

902 문하주 (zY.tVbk9Bw)

2021-09-20 (모두 수고..) 01:51:24

답레를 쓰다보니 좀 아무 말이 된. ㅇ>-<

903 새슬주 (QxjooEAhLM)

2021-09-20 (모두 수고..) 01:53:26

방금..... 바퀴벌레를 잡았는데요
외부에서 들어온............ 친구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ㅇ(-(.........

904 문하주 (zY.tVbk9Bw)

2021-09-20 (모두 수고..) 02:00:40

>>903 ,,,빨리 놔줘,,,,,, ㅇ<-<

905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02:01:48

>>900 괜찮습니다... 아랑이도 걱정시킬 거리가 있고... ㅇ.< 서로 걱정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지요! 악.... 그러니까 오히려 못 때리겠어요... 대신 감자와 양파와 당근을 때릴 것이다... >:3 그러고 보니까 저번 만월때 까칠 연호랑 예민 연호 맛보기로 보여주신 게 생각나네요... (그 맛보기가 너무너무 좋았읍니다...) 고독 연호 맛보기.. >:3 (하고 싶지만 했다가 찌통에 빠질 거 같음...)

>>902 (왈칵) 우플.... 내가 잃어버리거나 잊어버리고 있던 것들 중에 하나는 인간의 정일 것이고, 또 우정일 것이고... 생각하게 되는 레스라 좋았어요 >:3 금아랑이 감동해야하는데 금아랑주가 감동하고 ​있음...

>>903 커다란 바퀴벌레는 외부에서 들어온 친구래요.... 8^8.... 혹시라도 작은 바퀴벌레였다면 세스코... (전문가를 부릅시다)
혹은 인터넷.... 의 도움을 받읍시다.... 으악.... 벌레 넘 싫어요.... 벌레 없는 지구에서 살고 싶어... ㅇ<-<

906 새슬주 (QxjooEAhLM)

2021-09-20 (모두 수고..) 02:05:02

>>904 놀래킨 것이 괘씸하여 정의의 휴지뭉치 철퇴를 날렷읍니다.

>>905 바퀴벌레..... 여기 살면서 처음 보는 거긴 한데, 보통 어떤 크기인지를 잘 몰라서 <:3.... 그래도 엄지 한 마디 정도였는데 이 정도면 성체일까요.......... 아닐까요....(눈물만 좔좔.....)

907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02:09:00

>>906 ..... 8ㅁ8..... 살면서 처음보신 건가요... 엄지 한 마디 정도는 새끼라고 불렀던 거 같아요..... ㅇ<-<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1711636&memberNo=36528894&navigationType=push
소독용 알콜 사서 분무기로 뿌리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초음파 제품...은 완전히 믿을 수 없고 벌레 완전 몰아내기 전까지는 심상찮게 볼 수 있다니까.... ㅇ<-< 소독용 알콜과 분무기를 삽시다...

908 문하주 (zY.tVbk9Bw)

2021-09-20 (모두 수고..) 02:09:21

>>906 일단은 잡았다니 다행이야........ (바퀴벌레나 곱등이에는 손도 못 대는지라 그 대신에 콤배트 절임형으로 갈음하는 문하주) 다이소 같은 데에 가면 바퀴벌레 미끼 같은 것을 파니까 그걸 써보는 건?

아참, 그리고 내일 기차는 언제 타 새슬주? 아침~오전이면 자러 가라고 잔소리할거야

909 문하주 (zY.tVbk9Bw)

2021-09-20 (모두 수고..) 02:11:42

>>907 오? (소독용 알코올에 솔깃함) 꿀팁 고마워 *.*

910 새슬주 (QxjooEAhLM)

2021-09-20 (모두 수고..) 02:15:30

>>907
그럴 리가.... 그럴 리가 없어어엇 ㅇ(-(.........!!!!!!!!! (현실부정)

소독용 알콜..... 초음파. 퇴치기..........(오백만 번 적음) 초음파 퇴치기는 진지하게 고려해 봐야겠읍니다.. 시간이 좀 걸린다지만 오래된 건물이라 또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르니 >:I...................(무한점)

>>908 유감! 이른 시간 열차가 모두 매진된 관계로 저녁에 간답니다 ^.^..!! 내려갔다가 올라올 때에는 꼭 바퀴벌레 용품을 바리바리 싸 들고 오리라고 결심했습니다. 내가 사는 곳에서 바퀴벌레... 용납못해......... 전쟁이다(이글이글)

911 새슬주 (QxjooEAhLM)

2021-09-20 (모두 수고..) 02:17:43

일단은.. 외부에서 들어온 친구일 수도 있으니 약을 구비해놓고 며칠 지켜봐야겠네요 >:I... 보인 것도 방 안이 아니라 화장실이니까요 ㅇ(-(...... 으으

912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02:18:07

>>903 엇, 어음..... (할말을 잃었다...) 엄지 한마디라면 너무.... 작...... (흐릿)

>>905 아랑이가 걱정시킬거요...? (뭐지 >:ㅁ) 감자 양파 당근ㅋㅋㅋㅋㅋㅋㅋ 괜찮어요 연호 튼튼하니까 몇대 맞아도 걱정 없는것 :3
맛보기요...? (저번에 어떻게 했었더라)
고독 연호 : 양들은 만월때 외로움을 탄다며? 그럼 나도 지금은, 양인거야?
(쓰고나니 부끄러워짐)

913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02:18:12

>>909 별말씀을! 이게 다 네*버 검색의 활약입니다! >:3

>>910 댓글 보니까 제품 위에서 벌레가 논다는 댓글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사실 것.... >:I 싼 거 여러개 사도 효과 없으면 돈만 날아가는 거잖아요... 화이팅...! 화이팅입니다 >:I (벌레는 모두의 적이다...)

914 새슬주 (QxjooEAhLM)

2021-09-20 (모두 수고..) 02:25:53

>>912 이 정도가.... 작은... 거란 말이에요........? 성체 바퀴벌레는 얼마나...... 큰 거죠...? 엄지 한 마디도 이미 다른 벌레들보다도 훨씬 큰데 그런 걸 보고 어떻게 정신을 잃지 않을 수 있죠............? (도자기인형짤)

>>913 흑흑 아랑주의 친절함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안 봤으면 좋겠다...... 아니 사실은 살든 말든 제 눈에만 안 보였으면 좋겠어요 ㅇ(-(.......

915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02:26:41

아... 파일 gif (움짤) 올리려다가 실패로 레스가 날아갔어요.... ㅋㅋㅋㅋ... 움짤... 못 올리는구나...

>>912 폭력 (그 비슷한 거) 앞에서 맥을 못 추는 거...? <:3 아냐... 안 때리고 싶어.... 등짝 때리고 싶다가도 천사같은 모습 보면 때릴 마음이 사라져 버려요... ㅇ<-< 연호주 천재만재.... 저어번에 맛보기도 좋았는데 이번 맛보기도 너무 좋아요..... (심쿵사)

916 문하주 (zY.tVbk9Bw)

2021-09-20 (모두 수고..) 02:27:54

>>910 승리하길 빌어... 기숙사면 세스코를 부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자취방이면 세스코를 부르기 아까운 게 딜레마네 ㅇ<-< 철저히 틀어막는 거야!
저녁 기차였나...! (잔소리할 근거가 없어져 침묵당함) 하긴... 나도 요새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습관이 고정되다시피 했으니까 ㅇ<-<

917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02:30:21

...다들... 주무시러 가셔야 하는 거 아닐까요...? <:3 새벽 레스가 재밌는 걸 알아버렸지만.... (광광) 그래도 생활 패턴은 지켜야죠... 아랑주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꿀잠! 굿잠!

918 문하주 (zY.tVbk9Bw)

2021-09-20 (모두 수고..) 02:33:53

잘 자, 아랑주!
나도 지금 누워서 레스를 쓰고 있으니까, 항상 하는 말이지만 갑자기 사라지면 잠든 거라고 생각하면 돼 <:3

돌리고 싶은 일상은 아직 많은데 시간은 왜 이리 짧은지.. ㅇ<-<

919 새슬주 (QxjooEAhLM)

2021-09-20 (모두 수고..) 02:37:55

>>916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흑흑.... 그치만 내가 이 방에서 나갈 때까지만이라도 다시는 나오지 마라 바퀴놈 ㅇ)-(....!!!

그치만 내일은 또 아르바이트가 있으니 슬슬 자야 할 지두요 ㅇ(-(.............

아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셔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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