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06067>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Twenty_Seven :: 1001

여름방학 ◆Sba8ZADKyM

2021-09-13 04:45:34 - 2021-09-21 18:39:24

0 여름방학 ◆Sba8ZADKyM (ZvuKat6D12)

2021-09-13 (모두 수고..) 04:45:34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7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4096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8
웹박수 https://forms.gle/svRecK4gfgxLECrq8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6Q7TyppVp8YgDDiP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1 비랑주 (A6wGmtOBAY)

2021-09-13 (모두 수고..) 20:28:08

꺄-!

2 하늘주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0:29:55

비랑주는 조금 이후에 상황을 보고 신청 여부를 알려주겠다고 했던가? 편한대로 해도 괜찮아! 얼마든지!
아무튼 새 판이다!!

3 연호주 (rgsdaY6mPY)

2021-09-13 (모두 수고..) 20:36:12

(월요일에 푹 쉬고와서 때깔이 고운 연호주) 반가워요!!

4 하늘주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0:36:40

어서 오라구! 연호주! 안녕안녕이야!!

5 연호주 (rgsdaY6mPY)

2021-09-13 (모두 수고..) 20:44:40

하늘주 반가워요! 좋은 밤! (뒹굴뎅굴)

6 하늘주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0:47:38

오우! 오늘은 뒹굴뒹굴하는거야?! 하압! (카메라 꺼내기)(안됨)

7 연호주 (rgsdaY6mPY)

2021-09-13 (모두 수고..) 20:50:54

>>6 사진, 곤란. (도망)

8 하늘주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0:54:24

으앗! 아니다! 도망치지 마라! 연호주!!

9 연호주 (rgsdaY6mPY)

2021-09-13 (모두 수고..) 20:57:30

(숨음)

10 하늘주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1:03: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세상에. 이렇게 날 빵 터트린다고?!
오늘따라 너무 귀엽구나. 연호주!

11 규리(🍊)주 (CoDTCs7IHE)

2021-09-13 (모두 수고..) 21:06:43

밥 먹고 등장1

12 시아주 (zgstNDIe6k)

2021-09-13 (모두 수고..) 21:10:36

다들 귀여운 짤들을 가지고 있어..😎

13 하늘주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1:12:09

어서 오라구! 규리주와 시아주! 둘 다 안녕안녕이야!
그리고 슬슬 일상을 구해보는 쪽으로 해볼까! 나도! 물론 돌리기 조금 힘들다 or 피곤하다 or 쉬고 싶다 등등 다 스루 해도 괜찮아!

14 규리(🍊)주 (CoDTCs7IHE)

2021-09-13 (모두 수고..) 21:25:59

시아주 어서와!!

나는 경아주와 돌리고 있어서........

물론 내가 바빠서 답레를 못 썼지만........;ㅁ;

15 하늘주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1:28:44

바쁜 나날이 잘 해결되길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 규리주. (토닥)

16 이름 없음 (9aKa2MZ8Ts)

2021-09-13 (모두 수고..) 21:32:34

규리주 시아주 안녕하세요! 좋은 밤!!

흑흑 내일부터 다시 일이라니... 8ㅁ8

17 시아주 (zgstNDIe6k)

2021-09-13 (모두 수고..) 21:33:00

다들 안녕안녕! 😎

비염이 도져서 재채기 하기 바쁜 시아주야..훌쩍

18 하늘주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1:35:12

>>16 처음 보는 아이디! 허나 이 분위기는 어디선가 본 무언가! 아무튼 어서 오라구! 안녕안녕이야!

>>17 아이고. 비염이라니. 빠르게 회복되길 바랄게. 시아주.

19 하늘주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1:36:27

일단은 만월 이벤트를 신청한 이는 규리주와 경아주 둘밖에 없네. 하늘주까지 합치면 일단 셋이긴 하니까 편하게 편하게 신청해달라구!
물론 커플분들은 서로 협의와 합의하는 것을 잊지 말구!

20 시아주 (zgstNDIe6k)

2021-09-13 (모두 수고..) 21:40:08

하늘주도 이벤트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아 ㅠㅠ

21 문하주 (/dFJuiplZQ)

2021-09-13 (모두 수고..) 21:44:19

샤워하고 나오다 문틀에 발가락 찍었다이

22 문하주 (/dFJuiplZQ)

2021-09-13 (모두 수고..) 21:48:41

ㅇ아무튼 다들 좋은 저녁이야. 8.8

23 하늘주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1:51:04

>>20 내가 특별히 고생하는 것은 없는걸! 그래도 고마워!!

>>21 어서 와라! 문하주! 안녕안녕! 그리고 발가락이?! 호 불어주마! 호!!

24 연호주 (9aKa2MZ8Ts)

2021-09-13 (모두 수고..) 21:54:00

으앗 나메를 안썼었잖아...?

문하주 어서와요! 발가락이... 발가락이이이 8ㅁ8

25 시아주 (ERkp92LnG2)

2021-09-13 (모두 수고..) 21:56:34

>>23 고맙긴! 하늘주가 스레 열심히 지켜주는것도 알구 있다 😎

문하주 발가락...쏘 세드....

연호주도 안녕~!😎

26 하늘주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1:58:07

>>25 내가 스레를 지켜? (갸웃) 에이. 그냥 시간 날 때 접속해 있는 것 뿐이야!
어차피 집에 있을 때는 특별히 뭐 하는 건 없으니 말이야. 사실 켜놓고 다른 개인 할 것도 많이 하고 있는 참치일 뿐이다!

27 규리(🍊)주 (CoDTCs7IHE)

2021-09-13 (모두 수고..) 22:00:15

재갱신... :3

내일은.. 조금 나으려나...? 물론 그렇다고 해도 바쁜 건 변함 없겠지만....(흐릿) 이제 딱 일주일 남았으니까.. 힘내야지 응응

28 아랑주 (CXTatEIC26)

2021-09-13 (모두 수고..) 22:00:32

https://picrew.me/image_maker/1273560/complete?cd=xOFT3oRHPY

만들어놓고 올리지 않았던 건데 새슬주가 올리셔서 깜짝 놀란 픽크루... <:3 다들 안녕....!

29 규리(🍊)주 (CoDTCs7IHE)

2021-09-13 (모두 수고..) 22:01:20

아랑주 어서와! 앗 귀여워!!!(야광봉)

30 하늘주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2:02:22

>>27 다시 어서 오라구! 규리주! 안녕안녕이야! 늘 말하지만 너무 무리는 말라구!

>>28 아랑주도 안녕안녕이야! 역시 오늘도 귀여운 픽크루가 올라올 징조가 보이는구나. 후후후후.

31 아랑주 (CXTatEIC26)

2021-09-13 (모두 수고..) 22:04:40

다들... 힘내요... (주섬주섬꺼내는힐링짤)

32 아랑주 (CXTatEIC26)

2021-09-13 (모두 수고..) 22:06:39

??? 내가 첨부한 짤 어디갔죠...??

>>29 규리주 안녕안녕! (스다담) 내일은 조금 더 나을 거예요! 그리고 일주일 후엔 연휴니까 그때 푹쉬시는 거예요...!! (스다다담)

>>30 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다들 야심한 시각에 픽크루 올리긴 해요! 하늘주도 안녕안녕! >:D 만월 이벤트 현재 참가 인원은 셋이군요...!

33 하늘주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2:09:25

>>32 귀여운 고양이짤은 언제든지 환영이지! 아. 힐링된다! 귀여워!
음. 그리고 일단 나 포함해서 셋이긴 해! 다른 이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말이야.

34 시아주 (B3J6JeJXK.)

2021-09-13 (모두 수고..) 22:09:26

아랑주도 어서와!!! 😎 픽크루도 귀엽구만

>>26 아, 아무튼 지키고 있다구!!! (우기기)

규리주도 안녕!!

35 하늘주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2:09:44

>>34 그리 따지면 여기서 스레 안 지키는 이가 어디에 있겠어? 시아주도 지키고 다른 이들도 다 지키는걸!

36 연호주 (9aKa2MZ8Ts)

2021-09-13 (모두 수고..) 22:13:03

늦었지만 아랑주도 어서와요!! 으아악 귀여웟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어제 새슬주가 올리신거 보고 한번 만들어봤는데... (배경 빼고 똑같아서 놀람...)

37 아랑주 (CXTatEIC26)

2021-09-13 (모두 수고..) 22:16:13

>>33 20일 전에 하나둘셋넷 신청하겠죠 >:3 어느 분이 고맙게 관전스레에 저희 스레 홍보해주셨더라구요!

(누군지 모르지만 감사합니다 관전참치선생님... 사는 동안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시고 얼떨결에 성공하시고 건강하세요! (큰절))

>>34 시아주도 안녕안녕! >:D 모두가 지키는 산들고 아닐까요.... :D !! 시아주도 포함해서요!



<진단... 진단...

금아랑님의 미래의 키는 165.5cm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17207

#당신의 미래 키는 몇 cm? #진단메이커

일단 이것만 올리고 할 일 하러 가볼게요... 일찍 자야해서 이게 마지막 레스일수도 있고, 못 자면 또 올수도 있습니다... ;3 다들 미리 굿나잇 미리 굿밤...!!

38 하늘주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2:16:26

"어서 오세요! 콤보 세트 말인가요? 1000원만 추가하면 콜라가 더 큰 사이즈로 바뀌는데 어떠세요?"
"필요없으시다고요? 알겠습니다. 그럼 결제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화 시청 되세요!"

-하늘이가 영화관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 오후 모 시간.

.dice 1 3. = 2
1.그리고 매우 어색한 분위기의 무언가이다.
2.그럭저럭 평타는 치고 있다.
3.영업스마일이 만점. 영업스타일도 만점. 아무튼 그렇다.

39 하늘주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2:17:17

>>37 오. 165.5cm까지 크는거야? 그 진단이 꼭 맞길 바라겠어! 아무튼 일 힘내라구!

아무튼 평타는 치는가. 하늘이. 좋아. 그대로 발전을 해보는거다! 우리 하늘이! (안됨)

40 시아주 (T2jt/uNJ7I)

2021-09-13 (모두 수고..) 22:18:58

이시아 님의 미래의 키는 50m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217207

아랑주 편히 쉬어!!

진격의 시아...

41 하늘주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2:20:29

>>40 말 그대로 정말로 진격의 시아로구나. (동공지진)

42 아랑주 (CXTatEIC26)

2021-09-13 (모두 수고..) 22:22:31

>>36 이것까지만 달고 갈게요! 안녕 연호주! >;D 헉 배경 빼고 똑같다니 이건 텔레파시... >:ㅇ.... ?!?! (쪼꼼 기쁨) 미리 굿나잇 이에요....!! <:3 (스담스담)

>>38 38레스까지 보이니까 이것까지만 달고 가죠 >:3 하늘이 일 잘하는 점원 같아요..... >:D (뭔가 오늘의 친절점원상 이런 거 받을 거 같아!) 다갓은 2지만 제 마음엔 3번이야!

앗... 아랑주는 이제 다른 거 하러 갈 거지만... 알바 하실 분들은 알바 썰 풀어주시기... <:3 (궁금) 굿저녁... 굿방학....
금아랑은 알바 안하니까 돈 쓰는 썰... 써야하나...?
~베스킨라빈스편~
금아랑 : 여기부터 저기까지 주세요오! (이번달 신메뉴 포함한 줄에서 쭈르륵 다섯개 고름) (31가지 한번에 사면 배탈 나니까 5개만! >:3)

43 시아주 (oBM9hmAVb6)

2021-09-13 (모두 수고..) 22:24:37

산들고 최후의 날은 시아의 발로...(아무말)

~베스킨라빈스~
시아 : 엄마는 외계인 주세요 😉

44 하늘주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2:25:18

>>42 적어도 남 앞에 서는 것은 자신있는 아이니까 말이지! 물론 그것과 이건 조금 별개일수도 있지만!
암튼 열심히 알바를 하고 있다는것이 포인트가 될 것 같네.

베스킨라빈스.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거 공감간다. 나도 그런 적 있었는데. 그리고 집에서 두고두고 먹었지.

45 하늘주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2:25:43

>>43 엄마는 외계인. 정말 유명한데 아직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네. 아직 파는 메뉴라면 언젠가는 꼭!!

46 시아주 (P7KnkjQjps)

2021-09-13 (모두 수고..) 22:37:05

요즘도 파는걸로 아는데 어떠려나. 동그란 초코가 들어가 있어서 오독오독 씹어먹으면 맛있다구 😎

47 하늘주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2:37:38

>>46 오. 뭔가 크런치 비슷한 느낌이려나? 그러니까 괜히 더 궁금해지는걸?

48 시아주 (EAY4Grln5g)

2021-09-13 (모두 수고..) 22:45:23

>>47 근데 시아주도 베스킨 못 간지가 오래 되어서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어 😎

49 하늘주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2:46:37

>>48 이렇게 된 이상 나를 위해서 베스키라빈스 결제를 해줘! 국민지원금!!

하늘:감기 걸려요. (흐릿)

50 하늘주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2:48:17

슬슬 샤워를 하고 와야겠네! 잠시 자리 비울게!

51 시아주 (EAY4Grln5g)

2021-09-13 (모두 수고..) 22:55:59

하늘주 다녀와~😎

52 하늘주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3:05:46

그리고 다녀왔다!! 샤워를 마치고 잠시 선풍기를 틀어놓으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네!

53 하늘주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3:42:00

이 조용함! 내가 얼린 것인가. 월요일이 얼린 것인가.

54 연호주 (Bpv1diHEEc)

2021-09-14 (FIRE!) 00:07:06

아마 월요일이겠지요... (자다깨서 기어온 사람) 근데 정말 조용하긴 하네요 ㅇㅁㅇ

55 하늘주 (Bg1UuNSkIk)

2021-09-14 (FIRE!) 00:07:48

어이구?! 잠들었다가 깬거야?! 일단 다시 안녕안녕이야! 연호주!! 어서 와라!

56 새슬주 (fnQmMCo..Y)

2021-09-14 (FIRE!) 00:10:46

갱신합니다! 날씨가 엄청 선선해졌네요 >:3.... 오랜만에 후드집업을 꺼내 입었는데도 하나도 안 더웠다 ㅇ)-(...!!

57 하늘주 (Bg1UuNSkIk)

2021-09-14 (FIRE!) 00:13:00

어서 와라! 새슬주! 안녕안녕이야! 그러게. 이제는 슬슬 시원해지고 있지. 이러다가 갑자기 확 추워지는 건 아닌가 두렵지만 말이야.

58 문하주 (ts/q0ouI0E)

2021-09-14 (FIRE!) 00:38:05

(나는 왜 그렇게 헛된 시간을......)

59 하늘주 (Bg1UuNSkIk)

2021-09-14 (FIRE!) 00:38:37

문하주도 어서 오라구! 무슨 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토닥토닥이다!

60 새슬주 (fnQmMCo..Y)

2021-09-14 (FIRE!) 00:43:07

하늘주도 문하주도 반가워요~~!

>>57 그렇네요 >:3... 계절이 바뀌는 건 순식간이니까..... 그치만 조금만 덜 추워줬으면 ㅇ(-(

>>58 아이고 무슨...무슨 일이여(쑤다담)

61 하늘주 (Bg1UuNSkIk)

2021-09-14 (FIRE!) 00:46:19

>>60 올해는 더위가 그 모양이었으니 추위도 엄청날거라고 하더라. (죽은 눈) 다들 추위 잘 버텨보자구!

62 문하주 (ts/q0ouI0E)

2021-09-14 (FIRE!) 00:55:23

>>60 (짤)

>>59 직선형 물체에 하는 처리를 곡선형 물체에 하려고 온 몸을 비틀었지... (너덜)

63 하늘주 (Bg1UuNSkIk)

2021-09-14 (FIRE!) 00:56:22

>>62 (대혼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건진 모르겠지만 엄청 힘든 무언가라는 것은 확실하게 실감이 되는구나!

64 연호주 (tVJnmpHqic)

2021-09-14 (FIRE!) 00:56:24

뭐했다고 1시지... (흐릿)

65 하늘주 (Bg1UuNSkIk)

2021-09-14 (FIRE!) 00:56:56

>>64 원래 시간이라는 것이 그렇게 훅훅 지나가는거 아니겠어?
그러니까 일할때도 시간 훅훅 가게 해주세요!! 8ㅁ8

66 새슬주 (fnQmMCo..Y)

2021-09-14 (FIRE!) 00:58:47

>>61 보인다 보여... 보일러비 내역을 보고 손을 벌벌 떠는 나의 모습이........ (u"u ).oO( 망햇다 )

>>62 (쓰다듬어! 마구 쓰다듬어! 더 쓰다듬어!)
아니 대체 무슨... 무슨 일이.........(상상조차 되지 않음)

>>64 연호주도 반가워요 :3~~!

67 하늘주 (Bg1UuNSkIk)

2021-09-14 (FIRE!) 00:59:58

>>66 우리 집도 보일러비..(눈물)
이렇게 되면 내복을 입고 이불을 둘러쓸수밖에 없어!!

68 하늘주 (Bg1UuNSkIk)

2021-09-14 (FIRE!) 01:03:40

오늘은 빨리 들어가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
다들 잘 자라구! 바이바이야!!

69 새슬주 (fnQmMCo..Y)

2021-09-14 (FIRE!) 01:05:42

안녕히 주무세요, 하늘주 ㅇ)-(~~!!!

70 문하주 (ts/q0ouI0E)

2021-09-14 (FIRE!) 01:09:21

>>64 그러게다... 내 시간 어디갔어 돌려줘!!! 8ㅁ8

>>66 (꼬리흔들흔들) 에스테틱한 스크래쳐를 만들겠다고 쓸데없는 짓을 좀 했어.. ^p^ 손끝이 빨갛게 쓸려있는데 쥐난 것처럼 저릿저릿해서 신기해

>>68 잘 자, 하늘주!

그러고 보니 새슬주. 만월 이벤트에는 참가하고 싶어?

71 새슬주 (fnQmMCo..Y)

2021-09-14 (FIRE!) 01:14:24

>>70 오 스크래쳐 >:3...! 그러고 보니 고영님들을 키우고 계셨죠... 주인님은 만족하시던가요 ^.^...?(??)

저는... 될 수 있다면 참여하고 싶은 쪽이네요! 문하주는 어떠신가요?

72 문하주 (ts/q0ouI0E)

2021-09-14 (FIRE!) 01:18:22

>>71 '들'은 아냐. 그리고 아직 완성하지 못했는데 소 닭 보듯 지나가는 걸 보면 <- 여기까지 타이핑했는데 갑자기 완성하지도 않은 걸 긁기 시작하셔서 만류하고 왔어.

나도 마찬가지야. 가능하면 참가하고 싶은 쪽. 하늘주가 있을 때 참가신청을 하라고 했지만, 참가신청을 하기 전에 새슬주랑 이야기해봐야 할 것 같아서..! :3 그러면 내일 하늘주랑 동접일 때 신청해둘게.

73 하늘주 (Bg1UuNSkIk)

2021-09-14 (FIRE!) 01:19:26

(빼꼼) 둘 다 신청 넣으면 되는 거 맞지? 오케이! 신청 받았다!
사실 하늘주는 자면서도 잠시 핸드폰으로 바라보고는 하지.

여기에 인사는 안해도 된다구! 둘 다 신청 넣고 난 다시 쏘옥 들어가마!

74 비랑주 (mX2ZGhF.7k)

2021-09-14 (FIRE!) 01:29:52

꺄-!

홍보스레로 돌격하고 싶어졌어...

75 새슬주 (fnQmMCo..Y)

2021-09-14 (FIRE!) 01:30:10

>>72 주인님이 만족하실 것 같아 다행이군요 ^.^,,,, (블루투스 스다담) 귀여워... 얼굴 모르는 고영이지만 그래도 귀여웟

>>73 빨라 >:3....!!!!

76 새슬주 (fnQmMCo..Y)

2021-09-14 (FIRE!) 01:30:32

>>74 비랑주 반가워요 ^.^~~!!

77 연호주 (Bpv1diHEEc)

2021-09-14 (FIRE!) 01:31:21

하늘주는 자러가셨군... 잘자요 하늘주~

잠이 오지 않는 밤에 저도 무언가 썰을..... (생각나는 썰이 없다) 새슬이랑 문하는 어떤 생선(?)을 좋아하나요? 식용으로 말구 감상용으루...

78 연호주 (Bpv1diHEEc)

2021-09-14 (FIRE!) 01:31:45

앗 비랑주도 안녕하세요~ 괜찮으시다면 비랑이 생선 선호도(감상용)도 알려주세요~

79 새슬주 (fnQmMCo..Y)

2021-09-14 (FIRE!) 01:38:23

>>77 생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쎄요... 생선은 아니지만 물에 사는 거라면 고래나 벨루가 같은 거 좋아할 것 같습니다 ^.^,,,,, 생선이라면 열대어 류의 화려한 색감이 나는 걸 좋아할 것 같아요!

연호는 어떤 물고길 좋아하나요 :3 (쓰다담)

80 문하주 (ts/q0ouI0E)

2021-09-14 (FIRE!) 01:45:01

>>73 빠 빨랏...!! 잘 자, 하늘주!

>>74 비랑주 어서와! 홍보스레...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지.. (끄덕)

>>75 저번에도 말했지만 벵갈고양이. 항상 조금 띠용하고 있는 것 같은 인상으로 집사의 다리를 걸어넘어뜨리는 걸 취미로 삼고 계신 분이셔... (문하주가 대신 쓰다듬었더니 무릎에 올라탔음)

>>77 그럴 때는 '어떤 물고기를 좋아하나요' 라고 하면 된다고 생각해! 생선만 보고 바로 '연어' 까지 썼어.. ^p^
감상용으로... 문하는 관상어류에 대해서는 아예 완전히 문외한이기에 그런 질문을 들으면 고개를 갸우뚱하겠지만, 수족관에 데려오면 베타 어항(짤의 물고기가 베타), 아쿠아리움에 데려가면 범고래 혹은 대왕쥐가오리를 바라보고 있을 거야.

81 해인주 (JOJg8mzcDQ)

2021-09-14 (FIRE!) 01:48:16

((쓰러짐)) 다들 좋은 새벽이에요

82 새슬주 (fnQmMCo..Y)

2021-09-14 (FIRE!) 01:50:06

>>80 아앗 베타 예뻐 >:0
흰색이라 그런지, 어딘가 문하랑 닮아 있는 느낌이네요 ^.^

>>81 해인주 어서오세요! 아이구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8.8,,,,,

83 문하주 (ts/q0ouI0E)

2021-09-14 (FIRE!) 01:53:32

>>81 어서와 해인주... (어깨주물주물)

>>82 흰색 베타가 가장 유명하지만 색상이 상당히 다양하지. >:3 (뭔가의 리스트에 뭔가를 적는다)

84 연호주 (tVJnmpHqic)

2021-09-14 (FIRE!) 01:59:19

>>79 고래나 벨루가.... 새슬이가 벨루가타고 다니는거 상상하니까 귀엽네요 '^'
연호는 상어를 좋아한답니다! 근데 이거 어째 당연한거같아요...ㅋㅋㅋㅋㅋ

>>80 ㅋㅋㅋㅋㅋㅋㅋㅋ알고있지만...! 머리속애서 생선으로 쓰라고 강요했는걸ㅠㅁㅠ!!!
호고곡 저 물고기는 처음봐요 ㅇㅁㅇ 문외한이라길래 문까지만 일고 문어인줄 알았어욬ㅋㅋㅋㅋㅋ 범고래나 가오라나 베타...(메모메모) 마 니들 배타라! (몹쓸)

>>81 해인주 안녕하세요! 괜찮으신가요... (토닥토닥) 해인이가 좋아하는 생선도 알려주세요! 감상용 생선! (?)(속닥)

85 해인주 (JOJg8mzcDQ)

2021-09-14 (FIRE!) 01:59:27

다들 일찍 주무시라는 말을 남기며 저는 머리가 아파 쉬러가겠습니다 ...

86 문하주 (ts/q0ouI0E)

2021-09-14 (FIRE!) 02:01:34

>>84 (짤)

>>85 앗... 해인주 오늘 하루 고생했어. 푹 쉬어.

87 비랑주 (mX2ZGhF.7k)

2021-09-14 (FIRE!) 02:04:13

>>85 푹 쉬고 건강하게 내일도 파이팅!!

88 비랑주 (mX2ZGhF.7k)

2021-09-14 (FIRE!) 02:07:46

그리고 감상용 물고기...라면 비랑이는 아마 무난한 금붕어 같은 걸 좋아하겠지. 로망이 있는 상어나 큰 돌고래 같은 건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둘 다 물고기는 아니니까? 다만 직접 봤을 때 가장 푹 빠진다... 라고 할 만한 물고기는 하나가 아니라 군체. 작고 흰 물고기들이 큰 물고기에 대적하기 위해 모여든 큰 모습을 좋아할 것 같단 생각이 들어. 그야, 멋지잖아...

89 새슬주 (fnQmMCo..Y)

2021-09-14 (FIRE!) 02:12:22

>>83 그쵸 :3 파란색도 노란색도 붉은색 베타도 다 예쁘지요 ^.^,,,,!! 아니 그런데 뭘... 무얼 적었지 당신...! >:0

>>84 아앗.. 상어 타고다니는 연호도 상상하니까 넘 귀여운데요....;;; 약간 상어떼의 지배자 < 이런 칭호 붙어있을 것 같아요

>>85 해인주 안녕히 주무세요!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어요 8.8 푹 쉬셔요~~!

>>88 앗 군체 멋지죠..! 소용돌이치는 거 보고있으면 뭔가 경외감같은 것도 느껴지고 >:3.....

90 문하주 (ts/q0ouI0E)

2021-09-14 (FIRE!) 02:16:07

>>88 그렇지, 정어리 군집은 군집의 위엄이 있지... 비랑이는 비랑이다운 관점이 있어서 좋아.

>>89 후후후후... 후후후후후...!

91 새슬주 (fnQmMCo..Y)

2021-09-14 (FIRE!) 02:22:00

귀여운 벨루가 ^.^,,,,,,,

>>90 부들부들.... 부들부들 ㅇ(-(......!!!!!

92 문하주 (ts/q0ouI0E)

2021-09-14 (FIRE!) 02:30:31

>>91 저렇게 보면 정말 순한 인상이 매력적이지..
미리 말해주면 재미없으니 천천히 알아보자구 ^.^ 내가 으이 새슬이랑 으이 자유부에서 하고싶은게 으이 이만큼많어 으이(수첩짤짤)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내 캐릭터의 애창곡 혹은 내 캐릭터가 이걸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싶은 곡이 있어? (노래방 일상을 꿈꾸고있는 문하주)

93 연호주 (tVJnmpHqic)

2021-09-14 (FIRE!) 02:31:32

>>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느 포인트에서 그런 표정이 되신건가욬ㅋㅋㅋㅋㅋ 생선명령...? 문어...? 몹쓸 드립...?

>>88 허억 군체!! 사진만 봐도 멋지네요!
연호 : 물에서 사는 고기면 다 물고기야! 소고기도 물에 들어가면 물고기 됨!! (??)

>>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어떼의 지배잨ㅋㅋㅋㅋㅋㅋㅋ 연호라면 물속에서도 상어 코 때리면서 길들일것...(?) 새슬이는 약간 벨루가를 타고다닌다기보단 벨루가가 새슬이 붙잡고 끌고다닐것 같은 느낌...(?)

94 연호주 (tVJnmpHqic)

2021-09-14 (FIRE!) 02:33:08

>>92 저 그거요 그거요 월피스카터의 발묘(출항)!! 노래가 너무 좋아서 연호가 불러보는것도 보고싶네요! ^~^
한국노래로 생각해보자면 범퍼카같은? 락 종류가 연호의 애창곡이 아닐까 싶네요!

95 새슬주 (fnQmMCo..Y)

2021-09-14 (FIRE!) 02:42:36



>>92 음 >:3...!! 불러줬으면 좋겠다, 하는 노래는 있습니다! 밀월 Un Deux Trois.... 라는 노랜데 해질녘 마법에 걸린 것 같은 신비로운 느낌이 좋아요 ㅇ(-(


>>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ㅋㅋㅋㅋㅋ하지만... 충분히 가능성 있는 얘기라 반박 못 하겠습니다....... 바다에서 ( ᐛ )~ 하고 플랑크톤처럼 떠다니다가 얼떨결에 지느러미에 걸렸다던다(대체)

96 연호주 (tVJnmpHqic)

2021-09-14 (FIRE!) 02:56:45


올라가려나? 이게 발묘랍니다! :D

>>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면 멍하니 떠다니니까 이대로 두면 큰일날것 같아서 벨루가의 구출...(???)
헉 노래 좋네요 ㅇㅁㅇ 아직 다 듣진 못했지만 잔잔해서 듣기 좋아요!!

97 문하주 (ts/q0ouI0E)

2021-09-14 (FIRE!) 03:01:37

>>94 들어봤는데, 연호주가 곡을 고른 이유를 알겠다! 듣자마자 날뛰는 박자와 어딘지 모르게 차가운 가사가 딱 와닿았어.

>>95 이 역시도 곡을 고른 이유를 알겠다... 커다란 무도회장처럼 화려한데, 무도회장에 아무도 없이 새슬이 혼자만 춤추고 있는 것 같은 노래네.

98 문하주 (ts/q0ouI0E)

2021-09-14 (FIRE!) 03:05:24


우연히도 애창곡을 지명한 캐릭터는 한 명도 없는데, 문하도 노래를 듣는 것만 좋아하고 부르는 것은 글쎄? 인 느낌이라 딱히 애창곡은 없네. 하지만 문하가 부르는 것을 보고 싶은 노래라면 있어. 달의하루의 〈염라〉.

99 새슬주 (fnQmMCo..Y)

2021-09-14 (FIRE!) 03:22:58

(아닌 밤중에 귀호강)

>>96 ㅠㅋㅋㅋㅋㅋㅋㅋㅋ벨루가.. .착한 벨루가였구나.......
딱 듣자마자 보인다........ 해적왕 연호가 보인다 (u"u ).oO( 선장님 저도 데려가주십쇼 )
경쾌한 리듬이 좋은 노래네요 >:3...!!

>>98 헉... 이 노래..... 한때 딱 꽂혀가지고 백날천날 듣고다니던 노래...
이걸? 문하버전으로 들을 수 있다면? 소원ㅇㅣ. 없겟읍니다 (뇌내 플레이어 ON)

100 문하주 (zJZEHceS06)

2021-09-14 (FIRE!) 03:43:17

>>99 (저녁에 다른 사람들 대답도 들어야지)
나도 꽂혀서 기억하고 있던 노랜데... 문하 시트 쓰면서 캐릭터를 감을 못 잡고 있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이 추천해준 노래 해석 영상이 염라를 '생일선물로 이별통보를 받은 노래' 로 해석해주는 거야...... 그렇게 문하는 이별 노래를 사람으로 빚어놓은 아이로 나왔습니다

101 문하주 (zJZEHceS06)

2021-09-14 (FIRE!) 03:44:29


당신의 뇌내플레이어를 지원해주는 문하의 목떡지원
문하의 목떡은 전에도 말했지만 타블로야.

102 새슬주 (fnQmMCo..Y)

2021-09-14 (FIRE!) 03:57:14

https://picrew.me/share?cd=2Zu07le8hv

이런 평화로운 느낌의 픽크루... 좋네요 >:3....

>>100-101 그런... 그런 뒷이야기가 8.8.... (뭔가 더 얹고싶지만 주접만 나올 것 같아서 꾹 참는 눈물오백만리터)
ㅇ(-(........ (뇌내 플레이어 과부하로 인한 폭발)

103 문하주 (zJZEHceS06)

2021-09-14 (FIRE!) 04:01:23

>>102 그러니 다음 절 가사는 새슬이와 새슬주가 써줄 수 있을까...? 멜로디는 성심성의껏 준비하겟습니다

((지원이 과했나)) (수리) (아니 힐) (아니 수리) (아니 힐) (뭐부터 해야 되지)

104 문하주 (zJZEHceS06)

2021-09-14 (FIRE!) 04:02:44

>>102 나비 이야기를 했었지, 참... 왠지 모르게 북유럽 동화 삽화 같은 느낌의 색채가, 흐리면서도 몽환적이라 새슬이와 잘 어울려.
((한편 픽크루 가뭄에 시달리는 문하주))

105 문하주 (zJZEHceS06)

2021-09-14 (FIRE!) 04:08:38

Picrewの「やわらかめのネコヤギ」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DTcSvW5cXC #Picrew #やわらかめのネコヤギ
이렇게 되려나...!

"저번에 말했다시피... 난 아버지랑 살고 있고, 그나마도 아버지는 원양어선 기관사셔서 집에 오는 날이 일 년에 두 번인가밖에 안 돼."
"─그러니 언제든 놀러와. 너라면, 문 열어줄 테니까. 언제라도."

106 새슬주 (fnQmMCo..Y)

2021-09-14 (FIRE!) 04:25:14

>>103-105 크 아 악 ㅇ(-( 말을 뭐 이리 예쁘게 하시는 거에욧...... 저 버틸 수 없게 되어버렷
픽크루에 하나씩 달리는 대사.... 항상 열심히 주워먹고 있습니다...... 8.8,,
아니 잠깐 근데 그러면 만월 때는? 지하실에 갇혀 있는데? 문은 열려.. 있는건가요? 어? (도자기인형짤)

107 문하주 (8hhHYbAgSE)

2021-09-14 (FIRE!) 04:47:49

>>106 쓸거야안쓸거얏(말해놓고보니부끄러워나오는고압적태도)

물론 언제라도 문을 열어주겠다는 말이 항상 즉시 성립될 수는 없지. 문하가 잠깐 집을 비웠을지도 모르고 씻거나 운동 혹은 청소중일 수도 있으니까.
그러니 아마 새슬이가 만월 날에 문하를 찾아온다면, 문하가 문단속을 깜빡했거나, 새슬이가 패드락 번호를 알고 있거나(1. 문하가 알려줬다 2. 문하가 번호를 누르는 걸 봤다 3. 수상할 정도로 집중적으로 마모되어 있는 1번 버튼), 아니면 거실에서 마당으로 나오는 큰 미닫이문이 잠겨있지 않거나 하는 상황(아마 가장 개연성있을)이 제공될 거야.

108 문하주 (8hhHYbAgSE)

2021-09-14 (FIRE!) 04:51:41

그리고 나는 피로한 상태로 누워있기에.. 언제든 꿈나라로 사라질 수 있어 ㅇ>-<

109 새슬주 (fnQmMCo..Y)

2021-09-14 (FIRE!) 05:01:22

>>107-108

쓰 쓰 쓰겟; 쓰겠습니다;;;; (쫄)
그렇군요 >:3....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건 만월 때 묘사로 알게 될 테니 여기까지 ^.^,,,! 유새슬... 괜찮을까 괜찮겠지()

그건 저도 마찬가지라 ㅇ(-(...... 졸리면 언제든지 주무셔욧 미리 굿나잇입니다,,~~!

110 하늘주 (Bg1UuNSkIk)

2021-09-14 (FIRE!) 07:31:52

아주 잠깐 갱신할게! 아무리 봐도 해인주가 홍보스레에 홍보를 하기 힘들 정도로 바빠보여서 일단 대신이라고 해야할지 뭐라고 해야할지. 내가 홍보 스레에 홍보를 좀 올렸어.
이걸 보고 사람들이 얼마나 반응해줄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네.

아무튼 다들 오늘도 힘내보자구!

111 슬혜주(였던것) (AwkwuEYXp2)

2021-09-14 (FIRE!) 12:56:21

(액체냥이)

112 홍현주 (5e2pBKPqXE)

2021-09-14 (FIRE!) 16:55:40

안녕하세요! 이제 시험기간까지 몇주 남지 않아서 만월 이벤트는 또 참여하지 못할 것 같네요..! 오긴 자주 오지만 오래 있진 못할 것 같고요...그래도 왕게임 이벤트는 꼭 참여할거에요!

113 시아주 (45bbq3ygSI)

2021-09-14 (FIRE!) 16:56:28

갱신갱신~!!

홍현주 화이팅!!

114 규리(🍊)주 (D/jrKF/LRw)

2021-09-14 (FIRE!) 16:56:52

갱신!!! 드디어 퇴근!!!

115 슬혜주(였던것) (AwkwuEYXp2)

2021-09-14 (FIRE!) 17:53:04

백신 1차 맞고왔다아~~~~~~~~~ 다들 안녕!!!!!!!!!!!!!!!!

116 시아주 (.4BJ9pK.UI)

2021-09-14 (FIRE!) 18:03:52

규리주 안녕!!

슬혜주 아프진 않아?? 맞다, 위에 커플이 이야기 해서 신청하라는게 있는데!!

117 슬혜주 (AwkwuEYXp2)

2021-09-14 (FIRE!) 18:05:39

안뇽 시아주~~~~~~!!!!!!!
오, 또 뭔가 있는 것인가!!!!!!!!!!!!

118 시아주 (45bbq3ygSI)

2021-09-14 (FIRE!) 18:08:47

situplay>1596299091>820 이거랑 전판 >>817!

119 슬혜주 (AwkwuEYXp2)

2021-09-14 (FIRE!) 18:46:31

보고왔다아!!
이벤트 참여 좋지~~~~~~~~~~~!!!!!!!!!
다른 것도 아니고 페어이벤트라는데 모처럼 연플맺은 참치가 고양이 젤리만 만지게 할 수는 없자너!!! >:3

전혀 별개의 이야기지만 요즘들어 자주 얼굴 못비춰서 미안한 거시다... ;3c

120 시아주 (4nF3VFiH0.)

2021-09-14 (FIRE!) 18:53:11

>>119 슬혜 볼따구는 탐이 나는군 😎

나도 바빠서 자주 못 비췄는걸 ? 그래듀 이렇게 보고 있어서 참 기쁜거시야

121 슬혜주 (AwkwuEYXp2)

2021-09-14 (FIRE!) 18:57:30

>>120 내가 만든 애지만 어차피 내 볼따구 아니니 마음대로 요리조리뱅뱅 도리뱅뱅이하소서. 😼

그러게!! 이래 보니 좋구만!!
그래도 자주 오려곤 해야지... 흑... 아직 돌리고 싶은 애들도 많고 잡담도 하고 싶으니깐...

122 시아주 (4nF3VFiH0.)

2021-09-14 (FIRE!) 18:58:55

>>121 그럼 슬혜주 볼은 시아주가 겟또하겠다 😎 마자마자.. 잡담도 하구 일상도 돌리구 해야지이

123 비랑주 (mX2ZGhF.7k)

2021-09-14 (FIRE!) 19:20:58

비랑주 등장하다 >:3

124 슬혜주 (AwkwuEYXp2)

2021-09-14 (FIRE!) 19:23:18

>>122 ?? 않이 왜 그렇게 되는거조?? 샘???????

잡담조아!!!!! 흑흑 사실 지금도 손가락 열나게 타이핑 하고 싶은데 내 몸이 열나고 있닼ㅋㅋㅋㅋㅋ
백신이란거 멀쩡한 사람도 골골거리게 만든다는게 사실이구나... :3c

>>123 비랑랑랑랑랑주 안녕녕녕녕녕녕!!!!!!!!!
그동안 잘 지냈누!!!!!!!!!!!

125 하늘주 (Bg1UuNSkIk)

2021-09-14 (FIRE!) 19:29:26

또 다시 백신의 희생자가 나온것인가. 하지만 1차는 생각보다 그리 심하진 않던데. 내가 부작용을 피해간 모양이구만!

아무튼 갱신이다! 다들 안녕안녕이야!!

126 시아주 (ps8.M/CUUY)

2021-09-14 (FIRE!) 19:29:54

비비랑랑주 어서와~!!

>>124 그거슨.. 시아주 맴이었다!! 😎 열 나는구나 ㅠㅠ타이레놀 ㅠㅠ

127 비랑주 (mX2ZGhF.7k)

2021-09-14 (FIRE!) 19:32:01

>>124 슬혜혜혜혜헤혜혜주도 안녕녕녕넝녕녕!!!!! 잘지냈다누!!!!!!! 몸조리 잘하라누!!!!!

>>125 하늘주도 안녕안녕-이야!

>>126 시시아아주주도 안녕~!

128 하늘주 (Bg1UuNSkIk)

2021-09-14 (FIRE!) 19:37:38

>>127 마찬가지로 비랑주도 안녕안녕이야! 하지만 난 바로 밥먹으러 다녀올게!!

129 시아주 (mJ2WQCcE16)

2021-09-14 (FIRE!) 19:47:29

하늘주도 맛밥!!

>>127 비랑주도 저녁 먹어라~!!

130 슬혜주 (AwkwuEYXp2)

2021-09-14 (FIRE!) 19:49:29

>>125 하늘주도 안녕!!!!!!!!
사실 나도 1차는 별로 안아프다고 하길래 아무생각 없이 맞았는데 접종 전에 의사쌤께서 아플거라 하셔서 'ㅔ?' 하고 그래도 괜찮겠지 하면서 집으로 와서 열나니까 'ㅓ?' 하고 있닼ㅋㅋㅋㅋ
저녁 잘 먹고 오구!!!!!!!
라곤 해도 내가 뒷북맨이라 그 사이에 하늘주 올수도 있지만!

>>126 그런게 어딧서오!!!!!!!! 여기 있구나? :3c
타이레놀 먹을 정돈 아냐! 그냥 좀 열나고 힘이 좀 없을 뿐이지!!!!
근데 잠깐 쉬고 있어야 하는건 맞는거 같당...

>>127 잘 지냈다니 다행이구만!!!!!!!!!
나도 몸조리 잘 하고 있으니 걱정 말거라!
애초에 내 몸을 누구보다 잘 챙기는 사람이라 당장 한시간 뒤에 총공이래도 드러눕는 사람이니!

131 시아주 (MIg.9Yoox.)

2021-09-14 (FIRE!) 20:00:32

>>130 여기있다 이마리야!! 😎 슬혜주의 볼은 내 손아귀에 있지 후후
그러면 밥 먹구 느긋하게 쉬는거다..

132 하늘주 (Bg1UuNSkIk)

2021-09-14 (FIRE!) 20:14:34

누워있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네. 고로 다시 돌아온 하늘주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133 새슬주 (o.cmHAk81Y)

2021-09-14 (FIRE!) 20:49:53

내일 백신맞는 새슬주.... 경험자들의 이야기에 벌벌 떱니다 ㅇ(-(.....

134 하늘주 (Bg1UuNSkIk)

2021-09-14 (FIRE!) 20:53:12

어서 오라구! 새슬주! 안녕안녕이야! 괜찮아. 괜찮아! 진짜 겁먹지 않아도 괜찮아!!
설사 몸이 조금 안 좋은 느낌이라고 해도 푹 쉬면 된다!

135 새슬주 (o.cmHAk81Y)

2021-09-14 (FIRE!) 20:54:11

반가워요 하늘주!
그치만... 목요일 오전에 아르바이트가 있고 저녁엔 컴활 시험도 치는걸.....(시름,,) 저는 이제 죽었읍니다

136 하늘주 (Bg1UuNSkIk)

2021-09-14 (FIRE!) 20:57:12

사실 어지간하면 진짜 괜찮을거야. 물론 둘째날까진 조금 팔이 뻐근할 수는 있지만서도.
아. 컴활 치는구나! 1급인지 2급인진 모르겠지만 화이팅이야!!

137 새슬주 (o.cmHAk81Y)

2021-09-14 (FIRE!) 21:10:02

그렇겠죠.... 제발... 젭 알.....(눈물줄줄,,,!!!)
컴활.. 1급 필기입니다 ^.^,,,,다시 쳐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욧

138 하늘주 (Bg1UuNSkIk)

2021-09-14 (FIRE!) 21:19:09

1급 필기라면 조금 난이도가 있을 수 있겠네. 내가 쳤을 땐 문제은행식으로 나와서 그냥 기출문제만 푸니까 바로 해결이 되었었는데 작년인가 올해부터인가 바뀌었다고 해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
아무튼 새슬주가 공부한만큼 잘 나올거야!! 너무 걱정하지 말자구!

139 문하주 (wx2Y9HEjAk)

2021-09-14 (FIRE!) 21:56:22

(낡고 지쳐버린 무언가)

140 하늘주 (Bg1UuNSkIk)

2021-09-14 (FIRE!) 21:58:38

어서 오라구! 문하주! 안녕안녕이야!!

141 문하주 (wx2Y9HEjAk)

2021-09-14 (FIRE!) 21:59:45

다들 좋은 저녁~ 이 시간쯤 되면 한산하네..

142 하늘주 (Bg1UuNSkIk)

2021-09-14 (FIRE!) 22:08:31

9월과 평일의 합체모드라서 그런 것일까? 확실히 초기에 비하면 좀 한산해지긴 했지.
다들 많이 바빠보이기도 하고 말이야.

143 문하주 (wx2Y9HEjAk)

2021-09-14 (FIRE!) 22:17:27

나만 해도 처음에 비해서 접속을 잘 못하고 골골대고 있으니 말야. x_x

144 하늘주 (Bg1UuNSkIk)

2021-09-14 (FIRE!) 22:19:18

사실 그렇게 따지자면 나도 저녁~밤 시간에만 겨우 오니 말이지. (흐릿)
결국은 현생이 나쁜거야. 현생이.

145 규리(🍊)주 (udWpjRwPcM)

2021-09-14 (FIRE!) 22:25:31

경아주... 답레 쓰고 싶은데 내가 쓸 수 있는 상태가 아니야....(너덜너덜) 일상.. 없던 것으로 해도 될까........ㅠㅠㅠ????

ㄱ갱신해..... 그리고 나중에 봐.

146 하늘주 (Bg1UuNSkIk)

2021-09-14 (FIRE!) 22:27:10

아이고. 규리주?! 괜찮은거니?! (동공지진) 왜, 왜 갑자기 죽어가는거야?! 이, 일단 잘 가!

147 하늘주 (Bg1UuNSkIk)

2021-09-14 (FIRE!) 23:11:56

뭐했다고 벌써 11시람?!
아니지! 발상의 전환이야! 하늘주! 주말이 빠르게 다가온다는거로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는구나!

148 시아주 (gCa0ETcuac)

2021-09-14 (FIRE!) 23:12:56

갸아악 벌써 11시...(바스라지러감)

149 하늘주 (Bg1UuNSkIk)

2021-09-14 (FIRE!) 23:15:21

으앗?! 어서 오라구! 시아주! 안녕안녕이야!! 발상의 전환이야! 토요일이 하루 더 다가왔어!!

150 규리(🍊)주 (udWpjRwPcM)

2021-09-14 (FIRE!) 23:16:44

아 이제야 좀 나아졌다....


가 아니구나..........!!!!!! 가볼게!;ㅁ;

151 하늘주 (Bg1UuNSkIk)

2021-09-14 (FIRE!) 23:20:04

8ㅁ8

규리주는 진짜로 푹 쉬고 하루 빨리 나아지길 바랄게!

152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00:05:49

그럼 난 슬슬 샤워를 하고 와야겠어!! 잠시 자리 비울게!

153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00:42:58

샤워를 하고 다시 돌아왔다!!
음. 오늘은 다들 정말로 피곤한 하루인 모양이구나. 평일의 피로는 멀리멀리 날아가라~!

154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00:58:13

그럼 일단 난 자러 가봐야겠네. 다들 잘 자라구!

155 비랑주 (q7zIG8v5WI)

2021-09-15 (水) 06:15:05

다들 쫀아 :3

156 새슬주 (2zOEVqT37c)

2021-09-15 (水) 13:21:56

백신... 백신 맞으러 와서 틈나는 김에 갱신합니다(벌벌벌)

157 문하주 (/HnnoNfxb6)

2021-09-15 (水) 13:28:04

점심시간에 잠깐 갱신됐나 보러 왔어~ 보통은 이렇게 슬쩍 보고만 가지만, 백신 이야기가 나와서 말해보자면 순전히 내 경험이지만 1차는 그럭저럭 괜찮아. 2차면... 음... 건투를 빕니다..

158 규리(🍊)주 (w6IwgbvjNE)

2021-09-15 (水) 15:59:52

갱신이야! 새슬주 1차에 나 같은 경우는 극히 드무니까(의사 피셜) 걱정하지 않아도 돼!

159 새슬주 (/mdMbIfOZA)

2021-09-15 (水) 16:04:55

다들 친절해 8.8,,,, 맞은 지 어언 2시간 반 정도 지났읍니다..... 조금 졸린 거랑 욱신거리는 거 빼고는 별 이상은 없네요 >:3...!!!

160 규리(🍊)주 (w6IwgbvjNE)

2021-09-15 (水) 16:07:13

대략 내가 보였던 부작용이 2차 부작용이라고 하니까.. :3 큰 문제는 없어서 다행이네! 그래도 모르니까 3일 정도는 절대로 무리하지 말고!


아. 고기나 해산물 많이 먹어둬

161 비랑주 (q7zIG8v5WI)

2021-09-15 (水) 17:34:47

다들 좋은 하루 보냈으려나 >:3

162 시아주 (lZ47QHPWnM)

2021-09-15 (水) 19:08:36

퇴근 전 갱신!

163 슬혜주 (cTIzezuVBk)

2021-09-15 (水) 19:25:29

고오오오오오기이이이이이

164 새슬주 (/mdMbIfOZA)

2021-09-15 (水) 19:26:14


ㅇ(-(

165 시아주 (yhzX2saG/A)

2021-09-15 (水) 19:36:25

다들 밥 묵자!!

166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19:42:38

왜, 왜 아직 수요일인거야?! 왜 내일이 금요일이 아닌거냐구!!
아무튼 갱신할게!! 다들 안녕안녕이야!!

167 연호주 (m1ySIaMLyQ)

2021-09-15 (水) 20:10:56

백신 2차의 고통


어제....... 못왔음........... (광광)

168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20:17:39

어서 와라! 연호주! 안녕안녕이야! 그런데 백신 2차 맞은거야?! 몸 괜찮아?!

169 아랑주 (PXpUUU5e/M)

2021-09-15 (水) 20:20:50

다들.. 백신 주사로 고통 받고 계셔.... 근육통 진짜 있네요... 속 안 좋은 거랑 이거 저거 더 있지만 그래도 각오했던 것보단 괜찮다... ㅇ<-< 1차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네요.... 규리주 말대로 다들 고기랑 해산물을 먹자... >:3 비랑주 새슬주 문하주 규리주 시아주 슬혜주 하늘주 연호주 >>1-1000 모두 안녕...!


>>167 2차 너무 무서운데요... 8ㅁ8... 지금 괜찮으세요....? (토닥)

170 연호주 (m1ySIaMLyQ)

2021-09-15 (水) 20:23:29

아랑주 하늘주 반가워요오오옷 (데굴)

괜찮아요 정말 짤처럼 부숴진건 아니니까요...ㅋㅋㅋㅋㅋ 좀 아프긴 하지만....
일상이나 구해볼까싶기도 하구... :3

171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20:23:38

아랑주도 안녕안녕이야! 어서 오라구!

아니. 이 사람들 백신을 맞더니 다들 고통받으면서 오잖아?! (동공지진)
하늘주 4주 뒤에 2차 맞으러 간다고! (동공지진)

172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20:25:17

>>170 좀 아픈게 아니라 많이 아픈거 아니야? (흐릿)
일상은 일단 너무 무리는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지만서도 암튼 하늘주는 퇴근 후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 지금 당장은 조금 힘들 것 같네. 8ㅁ8

173 아랑주 (PXpUUU5e/M)

2021-09-15 (水) 20:27:30

근육통.. 팔에 맞았는데 이상하게 팔도 발목도 아파요... <:3 (왜지?)

>>170 뗵.... 그 상태로 일상 구하면 안 돼요... 8^8 아랑주도 이 레스만 쓰고 (몇레스만 더?) 이틀은 더 쉴 거예요....

>>171 하늘주가 말한 근육통 왔어요... >:3 저도 4주 뒤에 2차인데 무섭워여.... ㅋㅋ큐ㅠㅠㅠㅠㅠㅠ....

174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20:28:51

>>173 4주 뒤라고? 보통 6주 뒤지 않나? 아닌가. 그 사이에 바뀌었나? (흐릿)
아무튼 그 레스만 쓰고 간다면 여기서 인사를 해야겠구만! 이거! (그거 아님) 정말로 간다면 잘 가고 푹 쉬라구!

175 연호주 (m1ySIaMLyQ)

2021-09-15 (水) 20:29:10

>>172 많이... 인가? (고민) 그래도 죽을뻔한건 어제 그쳤으니 뭐... :3 앗 네넵 푹 쉬시라구욧

>>173 흐잉흐잉... ._.) (혼남) 그럼 그냥 저도 쉬어야겠네요 :3 (널부렁)

176 아랑주 (PXpUUU5e/M)

2021-09-15 (水) 20:30:18

아니다 4주가 아니라 5주 정도구나... <:3 (그래도 무섭다...) 주사 맞은 분들 적어도 3~4일은 푹 쉬세요... 2차는 (아직 안 맞아서 모르겠는데...) 한 일주일은 쉬세요... 8_8. ...

177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20:31:16

>>175 뭐야? 정말로 죽을 고통인거야? (흐릿) 하늘주 4주 뒤 목요일에 행방이 묘연해지면 쓰러진것으로 생각해줘. (시선회피)

>>176 하늘주도 푹 쉬고 싶지만 직장인이라 일주일 쉬면 회사 잘려. (시선회피) 그나마 목요일에 맞고 금요일은 쉬니까 주말까지 연휴가 만들어지기야 하지만.

178 새슬주 (/mdMbIfOZA)

2021-09-15 (水) 20:31:43

누가 엄청난 어깨빵으로 절 쳐서 날아가 떨어진 뒤에 정신을 차렸더니 어깨에 이따시만한 멍이 든 것 같은 느낌..... 이네요 ㅇ(-(....... 리갱합니다! 다들 반가워요~!!

179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20:33:28

어서 오라구! 새슬주! 안녕안녕이야! 괜찮아. 근육통 푹 쉬고 그러면 이틀 내에는 가라앉을거야!
컴활 시험은 잘 쳤니? 결과에는 상관없이 하루 푹 쉬길 바랄게!

180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20:36:13

만월 이벤트는 현재 규리주와 경아주, 문하주와 새슬주 4명 신청 된 상태야!
사실 커플을 다 빼면 남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금 걱정되긴 하는데 그래도 신청 할 사람들은 얼마든지 츄라이츄라이.

181 아랑주 (PXpUUU5e/M)

2021-09-15 (水) 20:39:28

>>174 다시 세보니까 6주가 맞아요.... ㅋㅋㅋㅋㅋㅋ... ㅇ<-< 왠지 모르게 고통은 가깝고 2차도 가깝게 느껴져서... 4주라 생각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

>>175 그래요... (쓰담쓰담)(토닥토닥) 푹 쉬셔야 해요.... >:3 (이불 덮어주기) 2차까지 맞으셨으니까 진짜 푹 쉬셔야 해!! >:3

>>177 ㅠㅠㅠㅠ.... 목요일에 맞아서 다행이네요... 타이레놀이나 그 계열 진통제는 꼭 사셔야 해요... 8ㅁ8....

>>178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 맞고 1~2시간이 괜찮지 그 후엔 아프죠... 새슬주 어서와요! (토닥)

2차만 맞으면 해방이라고 생각했는데 3차 백신 쳐보니까 외국은 3차 백신도 맞네요... (흐릿) 한국도 3차 백신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부스터샷이라고 써진 거 보니까... <:I....

182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20:41:07

>>181 1차때 산 것이 있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한 알 먹고 아직 8알이나 남아있으니까. 아랑주도 약 꼭 챙겨먹고 기운내기!!

3차부터는 부스터샷이라고 해서 그냥 더 맞는 그런 거고 굳이 더 맞거나 할 필요는 없을걸?

183 아랑주 (PXpUUU5e/M)

2021-09-15 (水) 20:49:01

>>182 주위 사람들 말 들어보니까 다들 3~4일은 근육통 온 거 같고 저도 아마 그럴 거 같아요 >:3 감사합니다! 약도 먹고 밥도 잘 먹겠습니다!!

앗... 다행이네요... 2차까진 어쩔 수 없다 치지만 3차는... 안 맞을 수 있으면 안 맞고 싶거든요 ㅎㅁㅎ....

25~27일... (고민) 연호주 계실 때 만월 이벤트 참여의사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은데 <:3 제가 25~27일에 참여할 수 있을지가 불투명해서 여쭤보기 어렵네요! <:3

184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20:52:28

>>183 슬슬 열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해서 여는 거고 참여가 의무인 것은 아닌걸!
사실 커플을 제외하면 사람들이 생각보다 훨씬 적어서 어째야 하나 조금 고민하고 있기도 하고. 없으면 없는대로 하게 해도 상관없지만서도!

프리미엄 양 남캐자리 없어져도 되니까 양이건 늑대건 사람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하고 바라게 되네. 아무래도.

185 연호주 (m1ySIaMLyQ)

2021-09-15 (水) 20:58:52

>>177 음... 겁주고 싶은건 아니지만 저는 좀 힘들었어요... ._.) 덕분에 어제 접속도 못했구...

>>181 (이불말이) 아랑주도 푹 쉬셔야 해요... 2차 나중에 맞으신다니까 그때를 위해 마음의 준비도 해두시구... ㅠㅠㅠ
만월은 아랑주가 참여하시겠다면 저도 할거에요 :3 일이 있으시다면 어쩔 수 없는거죠. 천천히 생각해보셔요 (쑤담쑤담)

186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21:03:18

>>185 어쩔 수 없구만! 1차도 근육통 조금 있던게 고작이었던 내 몸의 힘을 믿어보는 수밖에!! (쓰러짐 엔딩)

187 아랑주 (PXpUUU5e/M)

2021-09-15 (水) 21:03:47

>>184 만월 이벤트 보고 홀린 듯이 들어올 신입이 있을지도 몰라서 여는 게 더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해요 >:3 비랑주도 만월 이벤트 보시고 홀린 듯이 들어오셨다고 한 거 같구...(왜곡된 기억일까...?) (저도 참여하고 싶긴 해서... 참여 의사는 며칠까지 받아주시나요...?) 그죠... 저도 늑대든 양이든 사람들이 더 와줬으면 좋겠다고 바라게 돼요! 홍보스레에도 올렸으니 기다려보다가 만월 이벤트 2~3일 전쯤에 다시 홍보 스레에 글 올려도 좋을 거 같아요.

>>185 네, 이번주는 잘 쉴 거예요! >:3 마음의 준비... <:3.... 해두겠습니다!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ㅁ8.... 말 예쁘게 해주실 때마다 가끔 왈칵 합니다... (왈칵) 하루에 1~2레스 쓰게 되더라도 참여할 수 있다면 같이 하고 싶네요. 네, 천천히 생각해 볼게요!

188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21:06:48

>>187 20일 자정! 즉 0시까지! 아마 그때면 난 시골에 있어서 확인이 조금 늦어질 것 같으니 가능하면 다들 토요일까지는 결정해줬으면 좋겠지만 그게 내 맘대로 되는 건 아니고 강제할수도 없는 거니까!

사실 하늘주는 한명만 더 와줘도 감지덕지다. 이대로 가면 또 홀수 엔딩이야. (시선회피)

189 아랑주 (PXpUUU5e/M)

2021-09-15 (水) 21:19:37

>>188 20일 자정까지...! 알겠습니다... >:3 으음, 바쁘더라도 하루에 (아마 밤?쯤에) 1~2레스 정도는 쓸 수 있을 거 같고, 하루에 1~2 레스 이어가는 것도 연호주가 괜찮다고 해주신다면 아랑주도 참여하고 싶네요!

앗... 8ㅁ8.... 홀수엔딩 안 돼.... ㅇ<-< 기우제... 기인제를 지내겠습니다.... >:I.....
또 뻗을 거 같네요... 누워서 보다가 그대로 잠들수도 있겠어요 다들 미리 좋은 밤 되세요!

190 비랑주 (2LmcqRzAok)

2021-09-15 (水) 21:20:31

비랑주는 만월에 홀린 늑대였지 >:3 아우우
일단 참가신청을 하면 이벤트 기간만큼은 상대를 위해서라도 서로 재밌게 놀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게 될 거 같은데. 지금으로 봐서는 특별한 일정이 없는한 홀수가 되지 않도록 인원을 맞춰서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야.

191 시아주 (9wsvuMWNUI)

2021-09-15 (水) 21:21:58

😎

192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21:25:12

>>189 홀수 엔딩이면 사실 홀수엔딩대로 어쩔 수야 없긴 한데 그래도 해인주가 또 빠진다고 할 것 같아서 괜히 좀 말이지. (흐릿) 아무튼 그건 이제 운에 맡길 수밖에! 아무튼 푹 쉬라구!

>>190 어서 오라구! 비랑주! 안녕안녕이야! 그러지 말고 하고 싶으면 신청해도 좋다고 생각해. 일단 이벤트를 여는 사람으로서는 그런 것을 신경쓰지 말고 하고 싶으면 적극적으로 얍얍하자구!

>>191 시아주도 안녕안녕이야! 어서 와!

193 연호주 (ITxLtR/f.E)

2021-09-15 (水) 21:37:06

>>186 ㅋㅋㅋㅋㅋㅋㅋㅋ따뜻한 이불이 있다면 버틸 수 있을지도 몰라요... 맛난거 준비해두시구 보다가 잠들 수 있을만한 티비프로도 준비해두세요 :3

>>187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잘 버티실 수 있을거에요 (쓰담) 예쁜 분들밖에 없으니 제가 할 수 있는게 예쁜말 건네드리기밖에 없어요 XD 아랑주 푹 쉬시구,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190 비랑주 안녕하세요! 만월에 홀리셨었군요ㅋㅋㅋㅋㅋ 이번에도 그런 신입분들이 많길 바라요 :3

>>191 시아주도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선그라스! (?)

194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21:39:29

>>193 따뜻한 이불이야 집에 엄청 많은데 말이지. 하지만 열이 나니까 오히려 선풍기를 틀어놓는게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 날은 진짜 물 한통에 간식거리에 다 준비해서 집에 돌아와야겠어.

물론 4주 뒤니까 아직 멀고 먼 느낌이지만 말이야.

195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21:48:40

일단 하늘주는 샤워를 좀 하고 올게! 다녀올게!

196 규리(🍊)주 (USkOWSlVRI)

2021-09-15 (水) 22:01:39

갱신이야!!XD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났더니 시간이 훅훅 갔네:3!

197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22:17:53

샤워 끝!! 규리주는 어서 오라구! 안녕안녕이야!

198 규리(🍊)주 (USkOWSlVRI)

2021-09-15 (水) 22:24:00

어서와 하늘주!XD

그럼 바톤터치로내가 쉬러 가겠다!!!:3

199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22:24:38

좋아! 바톤 터치다!! 푹 쉬라구! 규리주!

200 스레에 들어오는 문하주의 모습 (14AVpIb97I)

2021-09-15 (水) 22:44:55

웃샤

201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22:49:46

우리 스레의 문이 부러졌어?! 8ㅁ8
아무튼 어서 오라구! 문하주! 안녕안녕이야!

202 문하주 (14AVpIb97I)

2021-09-15 (水) 22:52:44

(입장 날아차기에 모든 기력을 쏟아버린 문하주는 스레의 문턱을 넘자마자 플랑크톤으로 화했다)
좋은 저녁이야 하늘주~ (어영부영 문 고치는 중)

203 비랑주 (q7zIG8v5WI)

2021-09-15 (水) 22:53:14

(옆에서 같이 문 뚝딱뚝딱)

204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22:55:02

>>202 아이고. 기력이 없구나. 문하주. 문은 안 고쳐도 된다구!!

>>203 비랑주는 뭐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안녕안녕이야!!

205 새슬주 (/mdMbIfOZA)

2021-09-15 (水) 23:07:57

(부서진 문틈으로 기어들어옴)

206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23:09:13

요놈! 잡았다! 백신을 맞았으면 침대에 누워서 쉬어야지! 어딜 갔다가 기억들어오는거니!! (이거 아님)

아무튼 어서 와! 새슬주! 안녕안녕이야!

207 문하주 (14AVpIb97I)

2021-09-15 (水) 23:14:35

>>203 안녕 비랑주... 아니 괜찮아 어차피 내일 또 부수고 들어올건데 ^p^

>>205 새슬주도 어서와... (침대에 뉘어줌) (담요 깔아줌)

208 새슬주 (/mdMbIfOZA)

2021-09-15 (水) 23:17:30

(삐걱거리며 침대에 눕혀짐) (하얗게 불탄 얼굴)

209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23:19:39

노트북 키보드가 고장이 나서 무선 키보드를 쓰고 있긴 한데 조금 불편한건 어쩔 수 없네.
올 겨울에 노트북 할인을 하면 새 노트북을 사던가 해야겠어. (눈물)

210 문하주 (14AVpIb97I)

2021-09-15 (水) 23:29:27

>>208 ((또 수첩에 나중에 일상으로 해보고 싶은 무언가를 적어넣음)) 둘 중 한명이 호되게 아팠으면 좋겠다... (?)

211 문하주 (14AVpIb97I)

2021-09-15 (水) 23:30:03

>>209 키보드가 고장나면 진짜 애매하지, 노트북은... 특히 AS가 불확실할 때에는 더더욱.

212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23:33:48

>>211 키보드가 고장나면 키보드를 아예 통째로 갈아버려야하고 그나마도 부품이 있어야 가능하니 말이지.
어차피 사용한지도 5년 정도 되었고 사무용으로 산 거라서 슬슬 다른 것으로 바꿔도 될 것 같긴 한데 지금 당장은 아니니 어떻게든 버티는 중이야. 어떻게든 되겠지 뭐!

213 새슬주 (/mdMbIfOZA)

2021-09-15 (水) 23:36:33

>>209 노트북 키보드 고장이라니, 그런 <:3.........(주르륵)
개인적으론 블루투스 키보드는 조금만 빨라져도 제때제때 인식을 못 해서 불편하더아구요. 제가 저렴한 걸 써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ㅇ(-(.....

>>210 ㄴㅇㄱ...... 당신.. 일상소재 만들기의 달인인거죠 사실

214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23:39:07

>>213 (주륵) 갑자기 이게 이렇게 되네. 하긴 오래 썼으니 노트북으로서는 오래 힘썼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 그러니까 겨울 시즌때 새로 하나 살까 싶어! 이번엔 스펙이 좀 높은 것으로!
어차피 PC 게임 잘 안하니까 그냥 사무용으로만 쓰면 되지 하고 적당히 산 5년전의 나 반성하라. (눈물)

215 문하주 (14AVpIb97I)

2021-09-15 (水) 23:42:37

>>212 >>214 내 노트북은 데탑용 USB 유선 키보드를 노트북의 USB포트에 꽂으니까 인식하던데, 저렴한 USB 키보드 하나 사거나 아니면 데탑에 달린 유선키보드를 떼서 시도해보는 건 어때?

>>213 때론 눅눅하고 때론 암울하더라도 오히려 그래서 서로가 서로의 구원이라는 것을 알아가게 되는 게 청춘 아니겠나요... 청춘이었다...

216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23:47:35

>>215 지금 그런 식으로 사용하는 중이야! 다만 무선일 뿐이지!

217 새슬주 (/mdMbIfOZA)

2021-09-15 (水) 23:52:03

>>214 부디 하늘주의 노트북이 더 이상 고장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새 노트북이 올 때까지 무사히 u"u...!!

>>215 아. 아아... 아앗아 (벅참과 감동의 가오나시화)

218 하늘주 (GxD7n9wCaI)

2021-09-15 (水) 23:59:02

>>217 좋은 것을 받아버렸구만! 그렇다면 나는 새슬주가 고통에서 빨리 벗어나고 컴활을 무사합격하길 바라겠어!

219 문하주 (lyeP9cylSg)

2021-09-16 (거의 끝나감) 00:09:10

>>216 우선은 그런 식으로 임시변통해서라도 사용할 수밖에 없겠지. 또다른 고장이 더 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야. 블루투스 키보드는 별 이상 없이 잘돼?

>>217 그러니 몸조리 잘하고 푹 쉬기를 바라.. 88 문하는 새슬이와 하고 싶은 것도 나누고 싶은 이야기도 많이 있으니까..

220 하늘주 (aM4txGIjIg)

2021-09-16 (거의 끝나감) 00:12:48

>>219 잘 작동은 되고 있어! 물론 노트북 자체의 키보드를 치는 것보다는 조금 어색함이 있네. 어쩔 수 없지만서도!

221 새슬주 (KwmBpNnVTA)

2021-09-16 (거의 끝나감) 00:19:48

흑흑 두 분 모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ㅇ(-(....
내일은 일찍 일어나야 하니 오늘은 일찍 들어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셔요 ^.^~~!

222 하늘주 (aM4txGIjIg)

2021-09-16 (거의 끝나감) 00:20:37

잘 자라구! 새슬주!!

223 문하주 (lyeP9cylSg)

2021-09-16 (거의 끝나감) 00:28:04

>>220 그래도 잘 작동한다니 불행 중 다행이네..!

>>221 오늘도 고생했어. 푹 잠들기를 바라, 새슬주.

224 슬혜주 (.mu9HiXS3A)

2021-09-16 (거의 끝나감) 00:35:56

잘!!!!!!!!!! 자!!!!!!!!!!!!!!!!!!!

225 하늘주 (aM4txGIjIg)

2021-09-16 (거의 끝나감) 00:38:44

어서 오라구! 슬혜주! 안녕안녕이야!

226 슬혜주 (.mu9HiXS3A)

2021-09-16 (거의 끝나감) 00:39:38

안녕 하늘주! 안녕 다들!
나는 힘으로 가득차있다!!
이 힘으로!

잔다! (?)

227 문하주 (lyeP9cylSg)

2021-09-16 (거의 끝나감) 00:43:43

슬혜주도 어서ㅇ... (스레에 흐르는 수면의 흐름을 감지)

228 슬혜주 (.mu9HiXS3A)

2021-09-16 (거의 끝나감) 00:57:00

문하하하하하하하하주 안녕!!!!!!!!!

229 하늘주 (aM4txGIjIg)

2021-09-16 (거의 끝나감) 00:57:21

ㅋㅋㅋㅋㅋㅋ 슬혜주 자러 가는거야?! 하기사 시간이 시간이니 말이지.

230 하늘주 (aM4txGIjIg)

2021-09-16 (거의 끝나감) 01:25:43

그럼 하늘주도 슬슬 들어가봐야겠네! 다들 잘 자라구!

231 연호주 (4bo4.BBD0M)

2021-09-16 (거의 끝나감) 01:27:20

ZARA. 나처럼 깨어나지 말고.

232 새슬주 (yfj4CGJZ66)

2021-09-16 (거의 끝나감) 10:47:06

갱신해용 ㅇ(-(~~!!

233 경아주 (srrRnAF5GI)

2021-09-16 (거의 끝나감) 11:12:41

갱신할게요...그리고 규리주, 확인했어요! 나중에라도 다시 만나요.

234 해인주 (IS5up8J3Ow)

2021-09-16 (거의 끝나감) 15:49:28

좋은 오후에요 ..

235 슬혜주 (.mu9HiXS3A)

2021-09-16 (거의 끝나감) 16:16:14

다람아~~~~!!!! (?)

236 시아주 (JM0oD3X4CE)

2021-09-16 (거의 끝나감) 16:16:59

갱신!

237 문하주 (9xZ3LDCKEw)

2021-09-16 (거의 끝나감) 16:26:56

(스레에 들어오고 있는 문하주)

238 슬혜주 (5aLibLpe2.)

2021-09-16 (거의 끝나감) 16:44:11

정상적으로 들어왘ㅋㅋㅋㅋㅋㅋㅋㅋ 부수지 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아주 문하주 안녕~~~~~~~~~~~~~~!!!!!!!!!!!!

239 문하주 (XNGyiK8ysU)

2021-09-16 (거의 끝나감) 16:47:13

>>238 하하하. (수리중)
슬혜주도 안녕~

(일찍 들어온 김에 일상팻말을 꽂아둠)

240 슬혜주 (5aLibLpe2.)

2021-09-16 (거의 끝나감) 16:52:45

수리 착해요~ 쓰담~
일상!!!!! 돌려야 하는데 지금은 불가능!!!!! 밖에 나와잇서~~~~~~~!!!!!!!!!!

241 문하주 (U4XX/W.k96)

2021-09-16 (거의 끝나감) 16:54:14

>>240 그야 수리를 해놔야 내일 또 터뜨리는걸.
어영부영 애매모호하게 구해지면 좋고 아니면 말고 하는 느낌의 소극적 구인이니 괜찮아! 오늘 일정도 무사히 끝내기를 바라.

242 시아주 (JM0oD3X4CE)

2021-09-16 (거의 끝나감) 16:59:17

문하주 안녕!

슬혜주 안녕! 저번에 신청하는거 어떻게 할래??

243 슬혜주 (5aLibLpe2.)

2021-09-16 (거의 끝나감) 17:15:36

>>241 수식어 많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 집 가고 싶다!!!

>>242 만월에 만원팩? 할래오!!!! 놀래오!!!! 25~27일이랬나??

얼렁 일상을 구해서 놀아야 해!!!!

244 규리(🍊)주 (A/Hhqhhpow)

2021-09-16 (거의 끝나감) 17:25:08

| ̄ ̄ ̄ ̄ ̄ ̄ ̄ ̄ ̄ ̄ ̄ ̄ ̄|
🍊귤귤주 일상 구하는 중🍊
|_____________|
(\__/) ||
(•ㅅ•) ||
/   づ

(아무나 찔러 달라)

245 슬혜주 (5aLibLpe2.)

2021-09-16 (거의 끝나감) 17:29:20

Picrewの「カルビ回路」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q2SLIk690L #Picrew #カルビ回路

1 더하기 1은 무서웡. ;3c

246 규리(🍊)주 (A/Hhqhhpow)

2021-09-16 (거의 끝나감) 17:29:57

우와 슬혜 픽크루 귀여워!

247 슬혜주 (5aLibLpe2.)

2021-09-16 (거의 끝나감) 17:29:59

귤귤주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248 시아주 (AF7BZ6Ere.)

2021-09-16 (거의 끝나감) 17:30:59

>>243 그러면 하늘주한테는 이따가 하겠다고 말해두겠다!!😎 저녁도 잊지.말구 먹도록!!

규리주도 안녕!! 일상..하고 싶지만 퇴근이 시급하당..

249 규리(🍊)주 (A/Hhqhhpow)

2021-09-16 (거의 끝나감) 17:31:58


| 이것도 있다구 |
| 귤귤주 일상 구함 |
 ̄ ̄ ̄ ̄∨ ̄ ̄ ̄ ̄ ̄ ̄ ̄
    ∧_,,∧
   (`・ω・´)
   U θ U
 / ̄ ̄| ̄ ̄\
 |二二二二二二二|
|       |
찰칵 찰칵 찰
∧∧└ ∧∧ 칵
 (  )】 (  )】
 / /┘ / /┘
ノ ̄ヽ ノ ̄ヽ{ 손 드는 이가 없는데요?!

250 규리(🍊)주 (A/Hhqhhpow)

2021-09-16 (거의 끝나감) 17:32:31

칫 잘못 그렸네 .

시아주 어서어ㅏ!

251 슬혜주 (5aLibLpe2.)

2021-09-16 (거의 끝나감) 17:35:16

고양이 개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난 빠른 귀가를 위해 막판 때리러 20000!

252 문하주 (U4XX/W.k96)

2021-09-16 (거의 끝나감) 17:38:50

문 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소중한사람의_죽음을_눈앞에서_봤다면
다른 소중한 사람이 얼마나 남아있느냐, 그리고 어떤 방식의 죽음이었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며칠 정도 식음을 전폐하고 멍하니 앉아 있을 거야. 행동하고자 하는 의지 자체가 크게 깎여서, 누군가 보듬어줄 사람이 없으면 스스로 회복하지 못할 테니까.
그래서, 만일 마지막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나게 된 거라면...

자캐가_말하는_신이_있다면 
"......있어도 없어도 상관없어, 그따위 건."

자캐의_짝사랑방식
이게 꼴불견이라는 걸 잘 알기에 홀로만 조용히 마음에 담아두고, 누군가 알기 전에 조용히 죽여버려. 혼자만의 이별을 치르는 셈이랄까. 그렇잖아도 우중충하던 마음은 더 슬프지만, 애써 애초에 자긴 누구에게 사랑받거나 누군가를 사랑할 자격이 있는 인간이 아니라고 되뇌면서 스스로를 억지로 평소의 삶의 궤도에 붙들어놓는 거지.
그런데 이번에는, 조용히 죽여버리기 전에 너무 가까워져 버렸어.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53 문하주 (U4XX/W.k96)

2021-09-16 (거의 끝나감) 17:39:24

시아주도 규리주도 안녕~

254 규리(🍊)주 (A/Hhqhhpow)

2021-09-16 (거의 끝나감) 17:43:32

문하주 어서와!

와.... 주말에 일하는 내내 핸드폰 못 봐.....



.

.






..........

탈주할까....

255 문하주 (U4XX/W.k96)

2021-09-16 (거의 끝나감) 17:45:20

"네가 하는 산책의 방식은?"
문 하: "산책... 평소에는 잘 하지 않아."
문 하: "평소에는 로드워크를 하니까 산책을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든."
문 하: "기분전환이 필요하면, 코스를 바꾸곤 해."
문 하: "...정말로 어딘가 여행가는 느낌으로 산책가고 싶으면, 자전거를 이용하고."
문 하: "그러고 보니, 자전거, 타본 지 꽤 됐네."
문 하: "말 꺼내준 덕분에 생각났어. 이번 주말에는 자전거 정비해야겠다."

"어쩔 수 없는 술버릇은?"
문 하: "내가 미성년자인 건 둘째치고," (힐난의 눈빛으로 질문자를 바라봄)
문 하: "난 어지간하면 술은 안 마시려고."

"생애 최악의 실수는?"
문 하: "글쎄."
문 하: "너무 많아서 뭔가 하나를 꼽지 못하겠는걸." (힘없이 조소한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256 문하주 (U4XX/W.k96)

2021-09-16 (거의 끝나감) 17:50:59

>>254 추석은 어디 가고...??

257 규리(🍊)주 (A/Hhqhhpow)

2021-09-16 (거의 끝나감) 17:54:59

나 쉬는 거... 월~수 뿐...^ㅁ^..

258 규리(🍊)주 (A/Hhqhhpow)

2021-09-16 (거의 끝나감) 17:59:41

아니 왜 도중작성....

사실 그것도 눈치 엄청 받고 쉬는 거라... :3 원래 당일에만 쉬라 하거든...

259 문하주 (U4XX/W.k96)

2021-09-16 (거의 끝나감) 18:08:48

>>257-258 뭐야.. 엄청 블랙이잖아 그거.........
규리주, 내 기억이 맞다면 평소에도 너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던데. 이직을 고려해보는 건 어때?

260 규리(🍊)주 (A/Hhqhhpow)

2021-09-16 (거의 끝나감) 18:15:37

이직... 은 고려해보고 있어.. :3

도중에 내가 어그러지거나 거기에서 떨어뜨리거나 둘 중 하나라....

업무도 업무인데 외적으로 내가 계속 속에 칼 품고 일하는 거라 그거에 대한 피로가 더 심할 뿐이야:3.. 이래서 가고 싶지 않았던 건데... 으아아아 고민이구만:3

261 슬혜주 (5aLibLpe2.)

2021-09-16 (거의 끝나감) 18:16:23

세상은 좁고... 블랙기업은 많아...

262 규리(🍊)주 (A/Hhqhhpow)

2021-09-16 (거의 끝나감) 18:19:22

더 심한 블랙도 많다구? 예를 들어, 회사 돈이 없다고 월급을 1달 밀려 준다거나 자기 라인 꽂으려고 일 잘하는 직원 좌천 시킨다거나 밑 사람 부려먹고 공만 채가거나... 자기 기분 나쁘게 했다고 일정 뒤바꿔버린다거나... :3

그나마 지금은 낫나, 싶을 정도:3

263 규리(🍊)주 (A/Hhqhhpow)

2021-09-16 (거의 끝나감) 18:19:44

슬혜주 어서와!

264 문하주 (U4XX/W.k96)

2021-09-16 (거의 끝나감) 18:33:11

세상에 블랙은 많지만 우리 참치들은 그런 블랙 피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88 연휴라서 쉬는 건데 눈치라니 꼭 그런데가 특근수당 쌩까더라

265 연호주 (p7wHWHF8ac)

2021-09-16 (거의 끝나감) 19:37:32

스레가 부숴져있군요....


에ㅔㅔㅔㅔㅔㅔㅔ라!!!!!! (와장창)

266 새슬주 (f8rq2SrDhQ)

2021-09-16 (거의 끝나감) 19:53:34

컴 활 시 함 끝 났 다~~!!!

(유리창 와장창)

267 하늘주 (aM4txGIjIg)

2021-09-16 (거의 끝나감) 20:00:03

(갱신하자마자 보이는 부서진 스레의 모습)
(동공지진)

일단 다들 안녕안녕이야! 갱신할게!

268 문하주 (U4XX/W.k96)

2021-09-16 (거의 끝나감) 20:04:26

모두들 좋은 저녁이야~

269 문하주 (U4XX/W.k96)

2021-09-16 (거의 끝나감) 20:05:48

>>265 어서와! ^"^ (수리중) (내가 내일 부수려고 고치고 있던 건데..)

>>266 새슬주도 어서와! ^"^ 시험이 끝났구나. 이제 시험 생각은 다 잊어버리고 푹 쉬자. 몸은 좀 어때?

270 하늘주 (aM4txGIjIg)

2021-09-16 (거의 끝나감) 20:05:53

문하주도 안녕안녕이다!! 으아! 이제 하루만 더 버티면 주말이다!! 토요일이다! 만세!

271 연호주 (p7wHWHF8ac)

2021-09-16 (거의 끝나감) 20:05:55

(너덜너덜)

다들 안녕하세요~

272 하늘주 (aM4txGIjIg)

2021-09-16 (거의 끝나감) 20:12:33

연호주도 안녕안녕이야!! 어서 와라!

273 새슬주 (7ZSa/5ip5I)

2021-09-16 (거의 끝나감) 20:19:22

문하주 하늘주 연호주 다들 반가워요 ^.^,,~~!

>>269 오전에 아르바이트 갔다가 어지러워서 빨리 돌아온 것 말고는 쌩쌩해요! 약 먹고 한 숨 잤더니 나아졌습니다 >:3

274 문하주 (U4XX/W.k96)

2021-09-16 (거의 끝나감) 20:21:57

>>273 어지러운 건 조퇴했다니 걱정할 필요 없을 것 같고, 전체적으로 그렇게 심하지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네!

275 문하주 (U4XX/W.k96)

2021-09-16 (거의 끝나감) 20:22:45

>>271 (연호주 수리 시도) 오늘도 고생했어..

276 하늘주 (aM4txGIjIg)

2021-09-16 (거의 끝나감) 20:24:43

이제 곧 주말이니까 다들 하루만 더 힘내고 푹 쉬자구!! 물론 추석이긴 하지만 그래도 추석때도 쉬는 날 하루 정도는 있을거야. (간절)

277 연호주 (p7wHWHF8ac)

2021-09-16 (거의 끝나감) 20:32:43

와 내일 모레 주말!!! 금요일 버티자!!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추석에는 아마 쭉 쉴수도 있을것... 같아요? 정확한건 내일이 돼야 알테지만...

278 하늘주 (aM4txGIjIg)

2021-09-16 (거의 끝나감) 20:44:38

연호주의 휴일을 기약하겠어! 그래도 기왕이면 연휴때는 푹 쉬어야하는걸!
일단 나는 연휴동안 푹 쉬는게 결정되었지!!

279 하늘주 (aM4txGIjIg)

2021-09-16 (거의 끝나감) 21:01:05

오늘은 방학일상을 찾아봐야겠어! 일단 지금은 개인적으로 해야 할 것이 있으니 10시쯤에 깔끔하게 구해보는 방향으로!

280 하늘주 (aM4txGIjIg)

2021-09-16 (거의 끝나감) 21:14:35

일단 하늘주는 샤워를 하러 잠시 자리 비울게!

281 규리(🍊)주 (/ZFfx4Ejaw)

2021-09-16 (거의 끝나감) 21:43:22

일 하고 나서!!

일상 다시 구해봐야지:3!

282 하늘주 (aM4txGIjIg)

2021-09-16 (거의 끝나감) 21:47:29

갱신이다! 다시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이야!

283 새슬주 (tY0XOgBpSU)

2021-09-16 (거의 끝나감) 22:05:32

갱신해요~! 밥먹고 아이스크림 포장해서 돌아온 새슬주.. 아주 행복합니다

284 하늘주 (aM4txGIjIg)

2021-09-16 (거의 끝나감) 22:06:31

새슬주도 어서 오라구! 안녕안녕이야!! 아이스크림 포장이라니! 맛잇게 먹길 바랄게!

285 새슬주 (tY0XOgBpSU)

2021-09-16 (거의 끝나감) 22:17:19

반가워요 하늘주~~!
민초... 맛잇다. (우걱우걱)

286 하늘주 (aM4txGIjIg)

2021-09-16 (거의 끝나감) 22:18:33

민초 맛있지! 그 특유의 상큼함이 최고야!!
이러니까 나도 내일 아이스크림을 먹던가 해야겠어! 물론 비싼 건 아니겠지만!

287 시아주 (52MB5aFyq2)

2021-09-16 (거의 끝나감) 22:22:30

으아아 퇴근이당 갱신!

288 하늘주 (aM4txGIjIg)

2021-09-16 (거의 끝나감) 22:25:37

어서 오라구! 시아주! 안녕안녕이야! 아. 맞아. 그러고 보니 커플 1호도 둘 다 참가하는 것으로 알면 될까? 만월 이벤트.

289 시아주 (4lOp0jnj3E)

2021-09-16 (거의 끝나감) 22:31:06

응응! 안 그래도 그거 말하려구 해따!! 참여야!!

290 하늘주 (aM4txGIjIg)

2021-09-16 (거의 끝나감) 22:31:45

오케이! 알았다! 그럼 둘도 리스트에 넣어둘게!

291 시아주 (MpOtC30ZjY)

2021-09-16 (거의 끝나감) 22:36:12

고마워~! 늦은 저녁 겸 야식을 먹어야..

292 하늘주 (aM4txGIjIg)

2021-09-16 (거의 끝나감) 22:37:14

아닛?! 아직 저녁을 안 먹었어?! 어서 뭐라도 먹으라구!!

293 문하주 (U4XX/W.k96)

2021-09-16 (거의 끝나감) 22:41:18

((뭔가 하고 있지만 그게 딱히 재밌는 일이 아니라서 심심하다...))

294 하늘주 (aM4txGIjIg)

2021-09-16 (거의 끝나감) 22:42:38

문하주도 안녕안녕이다! 그럴땐 재밌는 뭔가를 하면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것도 매우 좋지!

고로 나도 간만에 진단 가챠를 돌려볼까! .dice 1 30. = 25

295 하늘주 (aM4txGIjIg)

2021-09-16 (거의 끝나감) 22:43:15

당신과 결혼 할 사람의 이름은? 같은 진단은 패스해버리는게 답인 것 같구만! .dice 1 30. = 8

296 하늘주 (aM4txGIjIg)

2021-09-16 (거의 끝나감) 22:43:48

강하늘에게 이런 문자를 보내보았습니다.
『도와줘. 나 살해당할거야.』

...
40분 후, 답장이 도착했습니다.
『잘 가.』
#shindanmaker #도나살
https://kr.shindanmaker.com/1056373


경찰:(의심의 눈빛)(빤히)(싸한 분위기)

297 새슬주 (tY0XOgBpSU)

2021-09-16 (거의 끝나감) 23:30:14

하늘이... 사실 흑막이었던 건가 >:3.....!!!

298 하늘주 (aM4txGIjIg)

2021-09-16 (거의 끝나감) 23:31:30

아닛! 어떻게 알았지?! 사실 7대 불가사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어두운 야밤의 피아노소리의 흑막이라고 카더라! (절대 아님)

299 하늘주 (henHwTwp1U)

2021-09-17 (불탄다..!) 00:05:47

시간이 훅 가고 벌써 12시로구나. 다들 하루 고생 많았어!

300 규리(🍊)주 (Ialq2Fk60g)

2021-09-17 (불탄다..!) 00:13:39

잡무 끝!XD 규리주 귀환!

졸렷서 일상은 내일 다시 구하기로...(먼산)

301 하늘주 (henHwTwp1U)

2021-09-17 (불탄다..!) 00:16:09

아이고. 일한다고 정말 고생 많았어! 규리주!! 이제 푹 쉬자구!

302 새슬주 (f42P2l7lZg)

2021-09-17 (불탄다..!) 09:02:42

아침갱신 ㅇ)-(~~!!

303 비랑주 (4tOT.6o7KA)

2021-09-17 (불탄다..!) 12:02:18

갱신 ㅇ<-<

304 문하주 (LQJXTdg9JQ)

2021-09-17 (불탄다..!) 14:53:40

오후 갱신.
다들 오후 무사히 보내고 있어?

305 하늘주 (henHwTwp1U)

2021-09-17 (불탄다..!) 17:50:50

하늘주 오늘은 조금 빨리 왔다구! 갱신이다! 다들 안녕안녕이야!

306 시아주 (JJ8vZUTcgA)

2021-09-17 (불탄다..!) 18:30:18

곧 퇴근이다...!!

307 하늘주 (henHwTwp1U)

2021-09-17 (불탄다..!) 19:01:24

식사를 마치고 다시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이제 주말이니 푹 쉬어야지!!

308 해인주 (6o6C86ABIw)

2021-09-17 (불탄다..!) 19:11:35

명절이 코앞이네요~~

309 하늘주 (henHwTwp1U)

2021-09-17 (불탄다..!) 19:15:19

어서 오라구! 해인주! 안녕안녕이야! 명절에는 푹 쉬길 바라겠어!

310 해인주 (6o6C86ABIw)

2021-09-17 (불탄다..!) 19:28:19

안타깝게도 바쁜 일정이 준비가 되어있어서 ... 이벤트는 열심히 관전할께요!

311 하늘주 (henHwTwp1U)

2021-09-17 (불탄다..!) 19:30:36

아이고. 바쁜 일정이라. 뭔가 엄청나게 힘든 나날의 연속이로구나.
그래도 명절에는 좀 쉬어야 좋을텐데 말이야. 만월 이벤트인가. 일단 어찌될런지는 조금 지켜봐야겠지!

312 문하주 (hRnEf8dvQU)

2021-09-17 (불탄다..!) 19:39:27

으랏차...

313 하늘주 (henHwTwp1U)

2021-09-17 (불탄다..!) 19:39:47

오늘은 문을 열고 들어왔구나! 어서 와라! 문하주! 안녕안녕이야!

314 문하주 (hRnEf8dvQU)

2021-09-17 (불탄다..!) 19:41:59

부술 힘마저 없어버린 작고 나약한 생물... (입장하자마자 플랑크톤화) 하늘주도 좋은 저녁이야..

315 하늘주 (henHwTwp1U)

2021-09-17 (불탄다..!) 19:43:18

으앗?! 왜 멍뭉이에서 플랑크톤으로 변한거야?! (동공지진) 아무튼 다들 기력이 많이 없어보여서 조금 걱정되네.
스레도 좋지만 기력이 너무 없으면 조금 쉬면서 기력 회복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

316 문하주 (hRnEf8dvQU)

2021-09-17 (불탄다..!) 20:02:41

느긋하게 쉬면서 일상 구하는 사람이 있으면 찔러보려고 생각중인데 다들 오늘은 쉬려는가봐.. 😭 하긴 만월 이벤트도 코앞이겠다..

317 하늘주 (henHwTwp1U)

2021-09-17 (불탄다..!) 20:06:40

사실 요 근래를 보면 사람들이 다들 피곤함에 지쳐있는 것 같아서 말이지. 바다 이벤트와 댄스에서 너무 달린 것이 분명해.

318 시아주 (g67S8PfGYQ)

2021-09-17 (불탄다..!) 20:53:22

사실 현생도 연휴 직전이라 바쁠 시기이기도 해서 ㅠㅡㅠ 아무튼 집이다..

319 하늘주 (henHwTwp1U)

2021-09-17 (불탄다..!) 20:54:11

어서 와라! 시아주! 안녕안녕이야!! 시아주도 정말 많이 지치는 삶 보내고 있구나.
하기사 나도 이번주는 이상하게 시간 진짜 안 가고 지치더라.

320 홍현주 (36o6Ld32Fs)

2021-09-17 (불탄다..!) 21:28:38

잠깐 들른 홍현주! 왕게임 이벤트는 내일이었나요?

321 하늘주 (henHwTwp1U)

2021-09-17 (불탄다..!) 21:29:27

안녕안녕이야! 홍현주! 뭔가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
응! 내일 저녁에 하려고 해! 물론 그때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봐야겠지만서도!

322 시아주 (5YtXOK1.Yg)

2021-09-17 (불탄다..!) 21:32:20

홍현주도 안녕안녕~ 하늘주도 안녕안녕~
오늘 저녁은 라면이다~

323 하늘주 (henHwTwp1U)

2021-09-17 (불탄다..!) 21:36:04

라면 좋지! 라면! 뭔가 라면이 먹고 싶어졌어!! 하지만 집에는 컵라면뿐이다. (눈물)

324 홍현주 (36o6Ld32Fs)

2021-09-17 (불탄다..!) 21:47:32

>>321 내일 저녁! 잘 알겠습니다!
>>322 안녕하세요 시아주!

325 하늘주 (henHwTwp1U)

2021-09-17 (불탄다..!) 21:49:40

참고로 왕게임은 정사는 아니야! 정사면 캐릭터들이 다 모일만한 방법이 없더라. 특히 하늘이만 해도 모르는 사람들이 가득한 곳에 굳이 참여하진 않을 것 같거든. (머리박기)
그래서 그냥 IF라는 느낌으로, 그냥 캐릭터들끼리 꿈 속이건 뭐건 아무튼 모였다는 IF설정으로 한다고 보면 될 것 같아.

하지만 왕게임의 소재는 서로 합의하에 일상에서 쓰는건 허용할게! 그렇게 되면 이제 그냥 일상만 안 돌아갔지. 모두 한 자리에 모인 게 아니라 둘 사이에 그런 느낌의 만남이 있었고 그렇게 왕게임을 따로 했었다는 설정이 필요하겠지만 말이야.

326 연호주 (Ez51ryXN2M)

2021-09-17 (불탄다..!) 22:43:48

아임 히얼... (엎어짐

327 하늘주 (henHwTwp1U)

2021-09-17 (불탄다..!) 23:00:00

으앗?! 괜찮아?! 연호주?! 일단 어서 와라! 안녕안녕이야!

328 연호주 (CLS2VB/Emw)

2021-09-17 (불탄다..!) 23:07:34

하늘주 하위하위.... (흐물렁) 오늘도 좋은 밤 보내고 계신가요?

329 하늘주 (henHwTwp1U)

2021-09-17 (불탄다..!) 23:13:50

왜 흐물렁이 되어가고 있는거야?! 대체 얼마나 힘든 하루를 보낸거야! 8ㅁ8
나는 드디어 연휴가 시작되어서 완전 행복한 상태야!

330 연호주 (CLS2VB/Emw)

2021-09-17 (불탄다..!) 23:31:20

저도 드디어 연휴라서 기분이 좋아요우... (증발)

내일부터는 알찬 휴일이다!!! 이지만 오늘은 뭐.... 새벽까지 깨어있을것 같네요...

331 하늘주 (henHwTwp1U)

2021-09-17 (불탄다..!) 23:32:48

피곤하면 너무 무리하게 깨어있진 말라구! 우리에겐 연휴도 연휴지만 추석이라는 대형 이벤트가 있으니 말이야.
그 때문에 하늘주는 일요일에 시골을 내려가서 추석 당일에 올라올때까진 얼굴을 비추기 힘들 것 같아.

332 새슬주 (PmXerqHuHY)

2021-09-17 (불탄다..!) 23:33:03

갱신해요 ㅇ)-(~~!!!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

333 하늘주 (henHwTwp1U)

2021-09-17 (불탄다..!) 23:36:14

어서 오라구! 새슬주! 오늘은 뭔가 컨디션이 좋아보여서 다행이야! 안녕안녕!

334 연호주 (WtHV4CGdJo)

2021-09-17 (불탄다..!) 23:36:20

>>331 추석...... 맞워요 대형 이벤트... 라곤 하지만 뭐 어린 친척동생들이 없는 저한테는 전쟁이랄게 없겠네요 :3 그냥 푹 쉬어야지...

새슬주 안녕하세요~ 새슬주도 이제 주말이라 기분이 좋아지셨군요!!

335 새슬주 (PmXerqHuHY)

2021-09-17 (불탄다..!) 23:38:37

왜냐하면 저 필기.... 합격했거든요 ^.^,,,,!!!
우효~~~~~.초ㅡ럭키다제 ㅇ)-(~~~~!!!!!!

336 하늘주 (henHwTwp1U)

2021-09-17 (불탄다..!) 23:40:19

>>334 사실 어린 동생들이 있다고 해도 올해도 코로나 시국이니 만나긴 힘들지 않을까 싶지만 말이야. 아무튼 푹 쉴 수 있다면 푹 쉬면 되는거야!!

>>335 오! 축하해!! 필기 합격했구나! 정말 수고 많았어! 그럼 이제 실기만 남았구나. 실기는 좀 어려울텐데 조금만 더 힘내자구!

337 문하주 (PT1EEbwfb6)

2021-09-17 (불탄다..!) 23:45:38

문 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웃기지마』
말이 끝나기도 전에, 당신을 바라보는 문하의 눈이 조금 가늘어졌다. 새까만 눈동자에 실려있는 그것은 아주 옅지만, 분명히 못마땅해하는 기색이다. 뭔가 감정을 추스르는 제스쳐인지, 무엇인지, 그는 눈을 감고는 고개를 살짝 비틀어내리며 한 손을 들어올려서 귀 위쪽의 옆머리를 손끝으로 가볍게 긁었다. 그리고 고개를 비틀어내린 채로 감았던 눈을 뜬다. 까만 눈동자가 당신을 잠잠히 응시한다. 입이 열리고, 정적이 흔들린다.
"─못 들은 걸로 해줄게."
그러나 그의 입에서 흘러나온 말은 오히려 정적보다도 더 싸늘하게 분위기를 가라앉히는 무언가가 있었다.

2. 『이제야 말해주는구나』
너럭바위 위에 걸터앉은 채로, 문하는 조용히 듣고만 있었다. 아니, 대답은 있었다. 입 대신 손으로 하는 대답. 문하는 자신이 앉아있는 바위 옆을 손으로 툭툭 치고는, 어서 오라는 듯이 손을 내밀었다. 그리고 그 손을 잡고 올라온 당신이 옆자리에 걸터앉으면, 그의 새하얗던 얼굴이 찬란한 노을빛에 물들어 비로소 한 명의 어엿한 청소년다운 빛으로 휘감겨있는 옆모습이 보인다. 그는 당신을 돌아다보며, 아직은 많이, 많이 어설픈... 그렇지만 사람처럼 보이는 웃음을 짓는다.
"기다렸어."

3. 『왜 하필 나야?』
문하는 깊은 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무언가 말을 하기 전에 마음을 가다듬으려고, 옆머리를 긁적였다. 그러나 뭔가 말이 나오지 않았다. 고개를 숙이며 다른 손에 짜증스럽게 얼굴을 파묻어도 봤으나 말 대신 한숨소리가 나왔다. 얼굴을 파묻은 손으로 마른세수를 해도 마찬가지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말을 꺼내버리면 뭔가 돌이킬 수 없이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걸 수긍해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문하에게 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하지 않을 수도 없는 말이다. 문하는 결국, 굳게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자신의 가슴팍에 손을 올리며, 당신에게로 시선을 들어 당신을 직시했다.
"─어째서?"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338 문하주 (PT1EEbwfb6)

2021-09-17 (불탄다..!) 23:46:40

다들 좋은 저녁~
새슬주는 필기 합격 축하해! 백신도 심각한 부작용 없이 잘 넘긴 것 같네.

연호주도 하늘주도 다시 안녕.

339 하늘주 (henHwTwp1U)

2021-09-17 (불탄다..!) 23:47:06

그리고 2번과 3번은 이뤄졌습니다! 이거 맞지? 아무튼 어서 와라! 문하주! 안녕안녕이야!

340 문하주 (PT1EEbwfb6)

2021-09-17 (불탄다..!) 23:48:06

조금 부담스러워 하늘주.. ⊙⊙ 어쨌든 좋은 저녁이야. 저녁... 인가...?

341 하늘주 (henHwTwp1U)

2021-09-17 (불탄다..!) 23:49:17

저녁일 수도 있고 밤일수도 있겠지만 아무렴 어때!
아무튼 문하주도 다른 이들도 오늘 하루 수고 정말로 많았어!

342 새슬주 (PmXerqHuHY)

2021-09-17 (불탄다..!) 23:50:54

흑흑 다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ㅇ)-( 문하주 어서와요...! (쑤다담)
오늘은 오랜만에 여유가 나서 일상을 구해봐야지 ^.^,,,!! 하고 있었는데 언제 또 이런 시간이 되었는가 >:3......

343 하늘주 (henHwTwp1U)

2021-09-17 (불탄다..!) 23:52:02

원럐 시간이라는 것이 다 그런거지! 어느 순간 훅훅 지나가고 그런 것이다!
이대로 내 연휴도 다 후딱 지나가는건 아니겠지. (눈물)

344 문하주 (PT1EEbwfb6)

2021-09-17 (불탄다..!) 23:57:56

>>342 (몹시 쓰담당함) (꼬리흔들) 이제 재난지원금 환전만 스무스하게 되면 되겠구나.
일상은 찌르곤 싶지만 직전에 돌린 일상이 새슬이기도 하고, 조만간 만월 이벤트가 있으니까 그때 만나자.
생각해보면 저번 일상 끝난 이후로 만월 전에 한 번은 새 일상 구해보겠다고 벼르고 있었는데 못 구했어.. 88
(일단 지금이라도 팻말은 꽂아둠)

>>343 그...불길한 소리는 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해.........(창백)

345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0:02:08

>>343 그런... 그런 소리는 금물입니다........ (입에 맛있는 거 꽂아넣음) 우리의 연휴는 천천히... 천천히 흐를 거에욧...~~!!! 8.8!!!!

>>344 아잇 그럼요 그럼요 ^.^~~~ 저도.. 만월 전에 일상 한 번은 돌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기력과 여유가 허락하지 않았던 것.... ㅇ(-( (널부렁)

346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00:05:01

>>344-345 이렇게 된 이상 목요일과 금요일에 휴가를 내는 수밖에 없어! 8ㅁ8
일상을 구하는 손길이 있구나. 하지만 이미 12시가 넘어서 하늘주는 새롭게 일상을 구하는 것은 조금 힘들 것 같네.

아무튼 이제 만월 이벤트 신청할만한 사람은 다 신청했나. 그래도 아직 신청 받고 있으니까 하고 싶은 사람은 얼마든지 얘기해달라구!

347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0:07:40

>>345 ㅇ<-< (같이 널부렁) 이럴 때면 체력왕성한 10대인 문하가 부럽다이........

>>346 그것 참 휴가 내기 황금같은 시기지만 과연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 시간이 늦었으니 어쩔 수 없지. 괜찮아!

348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0:08:58


((그리고 문득 어릴 적 들었던 추억의 틀딱곡을 스레에 슬며시 걸어놓는 어둠의 손길))

349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00:09:32

>>347 사실 낸다면 낼수야 있고 이미 내고 쉬는게 확정인 사람들도 있긴 한데 하늘주는 나중에 휴가를 꼭 써야 할 시기가 있어서 패스해야만 하는 비운의 운명이 기다리고 있지. (눈물)
허나 2차 백신 때 휴가 이틀 낼 수 있으니까 앞으로 한달만 더 버텨보겠어!

350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00:09:59

어둠의 손길이 아니라 빛의 손길인데?! 좋은 곡을 올려줬으니 말이야! 곡은 잘 듣겠다!

351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0:11:53

>>349 존버는.. 승리한다...
그렇지만 이제사 시작인 연휴를 빨리 끝나겠다고 너무 조바심낼 필요도 없지. 이번의 연휴는 그냥 마음편히 즐기자.

352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00:17:25

그런고로 내일 왕게임은 저녁 8시쯤에 시작할 예정이야!!
물론 얼마나 참여하느냐에 따라서 조금 시간이 달라질 수도 있고 못 할 수도 있지만 아무튼 그렇게 잡고 있어!

내일 일어나고 갱신하면서 또 공지할 에정이기도 해!

353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0:18:32

>>346 크흐흑... 그렇게만 된다면 정말... 정말 좋을 텐데요 8.8......... 하지만 그럴 수 없다니 유감... <:3c 그러나 수요일까지 신나게 놀고 먹고 잘 쉬는 하늘주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348 허 얻;;;;;;; (전주부터 가슴이 뻐렁치는 틀딱)

354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00:31:37

>>353 나만이 아니라 새슬주는 물론이고 문하주, 그리고 연호주. 지금은 없는 이들도 모두 즐거운 연휴가 되길 바라겠어!!

355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0:38:32

>>352 왕게임........ 🤔🤔🤔 내일 저녁이구나. 생각을 해봐야겠네...

>>353 이런... 이런 데에서 동질감을 느끼면... 88 (눈물의 하이파이브)
아참, 새슬주는 왕게임 참여할 거야?

356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0:47:16

>>354 절대루요 ^.^~~!!! 산들고 여러분 모두 해피추석~~!!! ㅇ)-(

>>355 음 >:3... 저는 쪼오금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중간중간 얼굴은 비출 수 있을 것 같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하는 건 무리일지두

357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00:48:38

둘 다 상황이 힘들면 어쩔 수 없는거지! 가능하면 하면 좋겠지만 그게 강제가 될 순 없는거니 말이야! 일단 내일 출석체크를 하고 생각해봐야겠어!

358 연호주 (rjlb.FlRC2)

2021-09-18 (파란날) 00:50:09

으아아앗 돌아왔다아아악 (널부렁) 오늘도 여러분들 자러가는걸 보고..... 새벽동안 스레를 지키다가...... 스러질 예정...... (무한점)

와 왕게임! 연호가 왕되면... 뭘 시키지? 🤔 뭐가 됐던 정상적인건 안시킬것 같은데.....

359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0:52:17

>>356 음 <:3... 역시 그렇게 되나. 명절 준비도 해야 되고.

>>357 저번에도 말했듯이 우리 집안은 전을 굽지 않는 대신 햄버그스테이크를 만들며 그 과정은 내가 패티 제작부터 요리에 소스까아지.. (빠랍빱빱빠) (흐으릿) 그러므로 출석체크를 제때 찍을 수 있는지 여부가 불투명해.

생각해보면 문하가 어머니와의 안 좋은 기억 때문에 부엌을 좀 꺼린다는 묘사가 있는데 안 넣어도 될 뻔했다는 생각이 좀 들어...

360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0:57:49

>>357 그래도 어쨌든 팝콘은 씹을 거랍니다 홀홀홀 (미리 튀겨 둔 팝콘 꺼내옴) (와작! 와작!)

>>358 반가워요 연호주 ^.^~~!! 아앗... 진정한 스레의 새벽요정 연호주.... 항상 수고가 많으셔욧(어깨 주물주물)

>>359 명절 준비... 라기보단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3...!!
전 대신 문하주의 수제 햄버그 스테이크... 엄청나....... ㅇ)-( 확실히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도맡아 해야 한다면 바쁘시겠네요 8.8 무리하지는 마시기..

361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00:58:24

>>358 다시 어서 와라! 연호주! 안녕안녕이야! 괜찮아. 괜찮아. 원래 왕게임이 그런 거 아니겠어? 제대로 기대하도록 하겠어!!

>>359 (토닥토닥) 일단 문하주 힘내라. 뭔가 내일부터 엄청 바쁜 것 같네.

362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1:00:36

>>358 어서와, 연호주! ((아무래도 연호주도 일상 돌릴 기력은 없어보이고)) 앗... ^p^

>>360 무리할 만한 일은 없어서 괜찮아. 양파 캐러멜라이징이 좀 고역이긴 한데, 여름에나 고역이었지 요즘은 날씨가 선선해서 불 앞에 오래 있는 게 그렇게 고통스럽지는 않을 것 같거든..!

363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01:02:38

>>362 그렇다면 그나마 다행이야. 그래도 너무 무리는 하지 않길 바랄게! 고통스럽지는 않더라도 힘든 작업이 아닌 건 아니잖아?

아무튼 하늘이는 왕이 되면 뭘 시킬지를 조금 고민해봐야겠어. 사실 그냥 단순하게 3번이 5번을 업고 팔굽혀펴기 10번 하기 같은거나 시킬 것 같지만!

364 연호주 (rjlb.FlRC2)

2021-09-18 (파란날) 01:05:21

>>360 새슬주도 항상 오래 계시지 않나요...ㅋㅋㅋㅋㅋ(어깨 맞주물) 필기 합격하셨다는거 봤습니다! 축하축하드려요!! (상댕이 선물)

>>361 ㅋㅋㅋㅋㅋㅋ하지만 바보 연호주는 즐거운걸 생각 못할수도 있습니다.... 생각 안나면 하와이안피자에 민초토핑한걸 먹여버릴것임... (안됨)

>>362 일상이요? 어차피 지박령이니 텀이 좀 있어도 상관 없으시다면 돌릴 수 있습니다 :3 일상 안돌린지 오래되기도 했구...

365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1:05:51

"강제로 너의 하루가 다방면으로 전세계에 중계된다면?"
문 하: "...딱히, 별로 볼 거리가 없을 텐데."
문 하: "최저 시청률을 보장할게."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이름은?"
문 하: "갑자기 그런 걸 생각하라니 어려운데."
문 하: "반려동물이라."
(이후 문하는 약 1시간 정도 무표정으로 사색에 잠겼으며, 말을 걸어도 대답하지 않았다.)

"같이 있어 줄래?"
문 하: "갑자기?"
문 하: "─어째서?"

"같이 있어 줄래?" if
문 하: "갑자기?"
문 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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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01:10:24

>>864 오. 하와이안 피자에 민초토핑이라니. 그건 하늘주도 도저히 도전 못할 무언가야! (흐릿) 하지만 내가 먹는 거 아니고 하늘이가 먹는 거니까 하늘주는 환영이야.

하늘:(죽은 눈)(피아노 의자 들고 오기)

>>365 반려동물 뭔가 상당히 이름 진지하게 고민하는구나. 하늘이라면 도레미, 안단테 이렇게 지을 것 같은데. (시선회피)

367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1:18:11

>>362 그렇다면 다행입니다마는 ^.^...!! 맛있는 햄버그 스테이크 만들기.. 그저 파이팅 파이팅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도 하나만 좀(액정맛)

>>364 앟ㅎ(찔림) 그그그치만 최근엔 그래도 일찍 들어갔으니까요 ㅇ)-(....!!!! 아니다 요즘은 아니다(양심리스)
아이고 오늘도 상댕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흐으윽 너무 귀요웟(눈물초ㅑ)

>>365
좋아... 드르륵... 탁..... 좋아... 드르륵.... 탁...... 좋아.. 드르륵........탁...

368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1:21:18

>>364 시간이 너무 늦었는데 괜찮겠어? 오늘은 일찍 자고, 오후쯤에 시간이 맞으면 돌려보자.

369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1:22:22

>>366 진지하게 고민한다는 표현이 적합... 한 걸까? 반려동물 이름 같은 걸 지어본 적이 전혀 없어서 잠깐 고장난 것에 더 가까운 느낌이야.
그리고 오히려 하늘이다워서 좋다 그 부분

>>367 실제로 상당히 자신있기에 새슬주에게도 스레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대접해주고 싶지만... 88 (눈물초ㅑ)

370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1:22:43

>>367 대접해드릴 것은 문하의 "좋아" 밖에 없구려...

371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01:24:42

>>369 사실 고장난 것도 어느 정도는 진지하게 생각을 하니까 나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그게 아니라면 그냥 적당히 바둑이, 냥냥이 이렇게 지을 거라고 생각하거든. 고장난 문하 귀엽다. 귀여워!!

그리고 하늘주는 피로를 회복하기 위해서 먼저 자러 가볼게! 다들 잘 자라!!

372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1:31:28

>>369-370

(눈물에 휩쓸리는 가오나시)
픽크루... 좋은 걸 주워서 만들어놓은 게 있는데요 이걸 올려도 될지... 뇌에 힘주고 참아야 하는지 ㅇ(-(......... 고민되네요

>>371 안녕히 주무세요 하늘주! 내일 봐요 ^.^~~!!

373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1:34:08

>>371 고생했어 하늘주, 자고 일어나서 만나!

>>372 물론 그것은 새슬주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 언젠가 나중에 공개하고 싶은 시점이 있다면 참아도 괜찮다고 생각해.
그렇지만 혹시 혼자만 보려고 참고 있었다? 이건 무슨무슨법에 걸리거든요

374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1:34:35

그리고 저 "좋아" 를 들은 새슬이의 반응도 궁금해^p^!

375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1:39:26

>>373-374
부끄러우니 링크만 슬쩍 놔두겟습니다
https://picrew.me/share?cd=AvN3CsKR4H

음~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다르겠네요.
평소같으면 아싸아ㅡ( ᐛ )ㅡ 하고 좋아하겠지만 특수한 상황에 놓여 있다면?
그 뒤부터는 언젠가 공개됩니다(K-pop스타 MC톤)

376 연호주 (rjlb.FlRC2)

2021-09-18 (파란날) 01:39:32

>>3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늘이는 먹으면 어떤 반응인가요...?

>>367 ㅍㅂㅍ (의심의 눈초리) 그래놓고 이게 필기 합격하셨다고 신나게 늦게까지 붙어있으실건 아닌지요...? (아님)

>>368 위에서 말씀드렸다싶이 오늘은 지박령이 될 예정이니까요... (널부렁) 오늘 Burning을 하면 추석에 아무것도 안하고 놀 수 있어요!!!

377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1:43:05

>>376 쳇(손톱까득) 이래서 눈치 빠른 참치는(이하생략)

378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1:44:11

>>375 ((신들린듯이저장하고산화함))

379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1:46:47

>>375 그 「언젠가」 반드시 「언젠가는」 도달할 테니까...!
「기다려」

>>376 오? (설득당함) ((설득당하는 게 맞나??)) 정말로 돌리겠다면 역시 저번부터 말해왔던 '그 상황' 이 좋을 것 같은데, 혹시 달리 생각해둔 게 있어?

380 연호주 (rjlb.FlRC2)

2021-09-18 (파란날) 01:48:03

"어떤 맛을 좋아해?"
화연호: "고기. 고기고기고기고기고기고기고기...." (광기)

"악마를 만난다면?"
화연호: "니네가 소원 들어주고 영혼을 가지고 간다며? 그럼 나랑 맞짱떠서 진사람이 영혼 뺏기는걸로 하자."

"그 말투를 쓰게 된 계기는?"
화연호: "?" (본인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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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381 연호주 (rjlb.FlRC2)

2021-09-18 (파란날) 01:49:45

>>3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냐구욬ㅋㅋㅋㅋㅋ 아니 노는갓도 좋지만 무리하지 않는 수준에서.... (주절주절 잔소리)(대략 3시간 분량)

>>379 아니요.... 첫만남은 무조건 '그 상황' 이라고 정했습니다.....
아마 처음에는 연호가 먼저 싸우고 있는게 개연성이 좋을것 같긴 한데, 제가 먼저 써올까요? :3

382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1:56:58

>>377 >>381 (변호하지 않는다)

>>381 사실 내가 선레를 써도 싸우고 있는 연호를 발견하는 상황으로 써올 수는 있지만, 연호주가 그 편이 편하다면 그렇게 해줄래?

383 연호주 (rjlb.FlRC2)

2021-09-18 (파란날) 01:58:24

>>382 네네넵 :D 시간이 쪼끔 걸릴수도 있으니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384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2:04:10

"날 믿어 줘."
유새슬: (아무 말 없이 쳐다보기만 한다. 어리둥절한 것도 같고, 놀란 것 같기도 한 얼굴. 그러나 이내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다.)

"특별히 싫어하는 맛은?"
유새슬: 음ㅡ 없는데. 나, 아무거나 잘 먹어.
유새슬: 맛 없다고 버리면 아깝잖아ㅡ( ᐛ ).

"잘 가."
유새슬: ...응.
유새슬: 갈게.
(뒤돌아 걷는다. 평소와 같이 가벼운 발걸음이었지만, 기묘하게도 쓸쓸해 보이는 뒷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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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크큭... 과연.. 도달할 수 있을까 ^"^....?! 기다리고 있겠읍니다. (거만하게 드러눕기)

>>381 오? 이 잔소리를 들으면 3시간이나 더 있을 수 있다는 소리인가요 ^.^?? 아ㅋㅋ오히려 좋아~~ (극한의 긍정충)

385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2:11:35

>>384 이 참치 「즐기고 있다」
내가 그리로 가면... 새슬주를 가오나시로 만들어버릴 거야..........

(그렇게 말해놓고 동봉된 진단에 첫일상이 생각나 마음이 찢겨죽은 문하주... 이 허접 갈길이 멀다)

386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2:17:03

>>385 어느 쪽이 먼저 가오나시가 되는지 대결입니다..... 히히.. 히히히...!! 이젠 폭사할 몸도 남아있지 않으니까 ^^....!!! (이래놓고 또 터져 죽는 참치다)

387 화연호 - 문 하 (rjlb.FlRC2)

2021-09-18 (파란날) 02:20:35

늘상 있는 일이었다. 언제나 있는 일이었다. 평범하게 학교가 끝나고, 평범하게 길을 걸으면서, 평범하게 사람들을 스쳐지나가고. 물론 그 중에서는 근처 다른 학교 아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그는 평소에 큰길가로 잘 다니지 않았다. 집이 가까워서라는 이유도 있지만, 학교에서 에너지를 거의 다 써버리면 돌아가는 길은 조용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흔히 말하는 '불량아' 들과도 자주 스쳐지나가는 편이다. 보통은 신경쓰지 않는다. 걔들이 뭘 하고 다니던 그와는 상관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을테다. 그러나 오늘은, 스쳐지나가던 학생들 중에 한 명이 이상한 이야기를 했다.

*야, 우리 근처에 산들고 있는거 알지?
-니 옆에 가로등도 알 듯. 왜?
*거기 말이야....

뒤이어 이어진 말을 들은 연호는 그 자리에서 우뚝 멈춰섰다. 별로 문장으로 옮겨적고 싶지는 않았다. 하지만 굳이 간추려서 이야기해 보자면, '산들고에는 예쁜 양이 많다더라', '언제 한번 애들 데리고 다같이 '놀러' 가자' 였다. '놀러' 의 의미는 일부러 순화해서 적었지만.... 대충 알아들을거라 믿는다.

연호는 순간적으로 머릿속에 몇몇 아이들이 스쳐지나갔다. 자신이 사귀었던 양 친구들. 자신이 늑대라는것을 알고도 함께 친구로 지내주던 좋은 아이들,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신의 입안에 헤이즐넛향 초콜릿맛을 남긴 분홍빛의 아이가 스쳐지나갔다.

" 야. "
*?
-우리 부른거?
" 그래. 니네. "

그의 목소리는 낮았지만 확실하게 전달되었고, 미소를 띄우고 있는, 하지만 확실히 적의가 담겨있는 얼굴의 표정이 그들을 향했다. 긴 머리카락 덕분에 눈이 살짝 가려져서 조금 더 도전적이고, 날카로워보이기도 했다.

" 사람 옆을 지나갔으면 사과를 해야지. "
*????

상대는 대략 6명정도 되어보인다. 확실히 덩치큰놈도 한명 있고, 늑대인것 같은(그냥 그의 감이었다) 예사롭지 않은 녀석도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그의 발목을 붙잡지는 못했다.

뻐억! 하고, 그의 주먹이 가장 체구가 작은 학생의 얼굴을 강타했다. 다구리 앞에 장사 없다고 했던가, 일단은 머릿수를 줄이는게 가장 중요했다. 하지만 그 녀석도 그저 팔랑거리는 종잇장 같은 녀석은 아니었는지, 습격을 버티고서 쓰러지지 않았다. 그것에 조금 주춤했던게 문제였을까.

" 어라,"

번쩍. 하고 연호의 몸이 들렸다. 체구가 가장 큰 학생이 그의 멱살을 잡고 그대로 들어올린 것이다.

" 너 힘 좀 세구나? "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는 뒤로 저만치 던져졌다. 힘이 어찌나 센지 바닥과 한번 마찰을 일으키고서도 두세번 데굴데굴 굴러 바닥에 대자로 뻗어버렸다.

" 끄응......? "

바닥에 쓰러진채로 눈을 뜨는데, 아무래도 이곳을 지나던 누군가의 발치에서 멈춘 모양이었다.

" ...야, 주방장. "

" 10초만 도와줘라. "

!?

388 연호주 (rjlb.FlRC2)

2021-09-18 (파란날) 02:21:53

연호는 많이많이 화났지만 특유의 장난기가 사라지지는 않았다... (흐릿)

>>384 ???? 아않이 그정도면 긍정이 아니라 낙관 이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습니다 그럼 앞으로 3일동안 상댕이는 없는걸로... (??)

389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2:24:38

>>388 아 앗 아 (주구렁)

390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2:26:02

>>386 히히히... 히히히히히.........

>>387-388 아... 이것 참... 「답레 쓰는 맛이 나는 선레」로군

391 연호주 (rjlb.FlRC2)

2021-09-18 (파란날) 02:27:51

>>3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댕이 없는거에는 왜 바로 주구렁인가욬ㅋㅋㅋㅋㅋㅋ

>>3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봐주신다면야... (무한감사)(큰절)

392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2:28:59

>>390 키히힉... 키힛. 키히히 (엄마 이사람들 이상해)
아... 이거 참 관전할 맛이 나는 일상....... (팝콘씹음!)

393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2:29:29

>>389 그치만 귀여운 상댕.... 저의 활력소 중 하나인걸요 u"u...

394 연호주 (rjlb.FlRC2)

2021-09-18 (파란날) 02:33:09

>>393 앗... 그럼 상댕이를 아예 뺏을수는 없으니, 제가 7조각으로 나누어서 하루에 하나씩 올리면 어떨까요(?) 일주일이면 상댕이 짤 하나가 완성! (????)

395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2:35:58

>>394 ???? 그런.. 그런 게... 그런 게 가능한 건가요? ?????? (머리싸맨 도자기인형)

참 여러분들께 가능하다면 해 주셨음 하는 픽크루가 있는데요 ㅇ(-(
https://picrew.me/image_maker/1282190

조금 진지한 느낌의 아이들을 만들 수 있읍니다

396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2:40:49

(붉은 머리가 없는 걸 뒤늦게 확인하고 절망하는 자)

397 연호주 (rjlb.FlRC2)

2021-09-18 (파란날) 02:42:47

>>395 >>3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닥토닥) 그리구 설명 보니까 비상업적도 상용도 안되는 픽크루라... 못올렸을것 같긴 해요 :3

398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2:43:38

아앗 그렇네요 :3c..... 미처 확인을 못 했군요! 아쉽지만 바이바이 픽크루..... ㅇ(-(

399 연호주 (rjlb.FlRC2)

2021-09-18 (파란날) 02:47:57

>>398 다음엔 붉은머리 없는거여도 연호주가 어떻게든 채색해서 가져와보겠습니당 :3 (하지만 가공이 가능한거여야해요...)

400 문 하 - 화연호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2:48:50

시선을 들어보면, 거기에는 연호가 복도나 운동장에서 몇 번쯤인가 마주쳤던 아주 인상깊은 새하얀 머리카락의, 아디다스 져지 차림을 한 소년이 있다. 연호가 다른 사람의 인상을 머릿속에 잘 담아놓는 스타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 새하얀 머리카락과 끝도 없는 우물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새까만 눈동자가 이루는 기괴할 정도의 극단적인 흑백의 대비는, 보통의 사람이라면 눈이 마주친 것만으로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인상이었다.

연호가 문하에 대해 얼마나 인상을 기억하고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문하는 연호를 희미하게나마 기억하고 있었다. 이름도 모르고, 말을 섞어보는 것도 오늘 처음이지만, 이 별날 정도로 활활 불타는 것 같은 붉은 머리카락을 한 소년이 적어도 '같은 학년의 옆 반에 있는 아직 누군지 모르는 누군가', 다시 말해 '같은 학교 동기' 라는 것 정도는 기억하고 있었다.

연호를 내려다보던 새까만 눈동자는 힐끔 들려 연호와 시비가 붙은 게 명백해보이는 여섯 명을 힐끔 바라보았다. 연호가 저 친구들에게 한방 먹었다는 것은 문하도 추론할 수 있었다. 그러나 어째서 싸움이 붙었는지는 당연히 알 리 없었다. 그래서 문하는 다시 연호에게로 시선을 떨구며,

"상황설명 좀."

하고 정말 싸가지없다 싶을 정도로 짧은 질문을 건네왔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흰둥이가 빨갱이와 말을 섞도록 둘 만한 놈이 아니었다. 먼저 연호의 주먹을 버텨낸 체구 작은 놈이, 뭐라고 처지껄이는데- 라는 둥 상투적인 욕설 섞인 고함을 지르며 뛰어든다. 그 순간, 문하의 팔 한쪽이 흐릿하게 흔들렸다.

팡! 하고, 빵빵하게 부풀린 비닐봉지를 손바닥으로 있는 힘껏 내리치는 듯한 파열음이 났다. 문하에게 덤벼들던 키 작은 녀석은 그대로 땅바닥에 뒤로 내동댕이쳐지다시피 나자빠졌다. 문하는 평이한 어조로 경고했다.

"...내가 이야기 끝내기 전에 끼어들지 마."

결정타 같은 게 아니었는지 뒤로 떠밀리며 나자빠진 녀석은 약이 단단히 오른 얼굴로 자세를 추스르며 몸을 일으키고 있었고, 뒤의 다섯 놈이 상황을 파악하며 눈치를 보고 있다. 문하는 그 동안 연호의 손을 붙잡고 그를 일으켜주려 했다. 그는 앞서 한 말을 반복했다.

"...상황설명 좀."

자신이 링 밖에서 주먹을 휘두른 것에 대한 충분한 명분이 있어야 할 거라는 듯한 어조였다.

401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2:49:38

아, 작성하고 나니 문하가 "어디서 붉은 머리 녀석이 게양대를 활처럼 휘어서 교실로 날아들어갔다더라" 라는 소문도 들은 적 있다는 대목을 써넣었어야 하는 건데 잊 어 버 렸 다 !

402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2:54:10

>>395 만들어보고 있는데... 얼굴에.. 홍조.. 곤란.....

403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3:04:38

https://picrew.me/share?cd=BBdyw1m8t6

아님 대신에 이 이런거라도

404 화연호 - 문 하 (rjlb.FlRC2)

2021-09-18 (파란날) 03:05:22

난데없는 주방장을 찾고(어딘가의 오마주였다), 도와달라 말했는데.... 당연하게도 그는 상황 설명을 부탁했다. 연호는 문득 문하를 바라보던 와중에 머릿속 한켠에서 기억을 끄집어낼 수 있었다. 어느 반인진 모르겠지만 2학년 층에서 몇번인가 스쳐지나간적이 있었더랬다. 저만큼 새하얀 머리칼이나, 저만큼 새까만 눈동자의 대비를 이룬 사람은 그의 인생에서 찾아본 적이 없었다. 덕분에 확실히 기억하고 있었다. 이름은 모르지만.

" 아, 그게 말이야. "

일어나면서 설명해주려 했는데, 아까 연호가 주먹으로 쳤던 학생이 잔뜩 화가 나서 달려들었다. 발로 차버릴까 고민했지만 문하가 더 빨랐다. 아마 손바닥으로 친것 같은데, 연호는 그걸 보고 가볍게 휘파람을 불었다.

" 우리 학교가 워낙 멋지고 예쁜 애들이 있잖아? "

문하가 내민 손을 붙잡고서 읏차, 하고 가볍게 소리를 내며 일어났다. 옷에 묻은 흙들을 대충 털어내고서, 문하쪽으로 고개를 살짝 돌렸다.

" 응당 꽃에는 꿀벌이나 나비들이 꼬이는게 맞는데 말이야. "

그리고 아까전에 미처 못했던, 몸풀기를 시작한다. 스트레칭이란 중요하다. 몸이 움직이기 편하게 해주고, 조금이나마 유연하게 해줘서 아까처럼 기습한다면 제대로 된 일격을 먹일 수 있었을테다.

" 어째 모기들이 꼬였네? "

그닥 자세한 설명은 아니었지만.... 눈치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알아들을 수는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뒤에 부연설명으로 '근데 모기가 6마리가 아니고, 장구벌레들도 꽤나 있는 모양이야' 라고 덧붙였다. 해석하자면 '저 쓰레기들이 입을 닫지 않는다면 더 많은 모기가 튀어니올 것이다' 라는 말이었다.

이제는 일촉즉발. 방금 맞고 날아간 녀석 뒤에 있던 모기들이 슬슬 상황파악을 끝냈는지 전투태세에 들어간다.

" 그럼 다시 한번 부탁하겠는데, 주방장. "

" 10초만 도와줘라. "

하지만 아무리 주방장(?)과 연계하더라도 10초로는 저들을 막아낼 수 있을것 같지가 않았다. 문하가 받아줄지는 모르겠지만, 그 해적 주방장의 대사를 오마쥬해줄거라고 기대하는걸까...?

405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3:05:42

>>403 (((죽었다.)))

406 연호주 (rjlb.FlRC2)

2021-09-18 (파란날) 03:05:57

시작부터 흥미진진해지는 일상..... (널부렁)

407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3:09:10

일상 너무 재밌다........ (3D안경)

408 연호주 (rjlb.FlRC2)

2021-09-18 (파란날) 03:12:25

Picrewの「イナイナリ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F4oriG8Dqh #Picrew #イナイナリー

"물리고 싶다고? 왜애? "


새슬이 귀여워어어어엇... (죽음)

409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3:20:39

>>408 아 (빛이 너무 센 나머지 안경 와장창)
한마디까지 아주.. 완벽하네요....... 댕연호 쩐다 진짜.....ㅠ

410 문 하 - 화연호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3:27:18

-아... 그러니까 니네 둘이는 산들고고...

그 여섯 명 중에서 제일 촐싹대는 것처럼 보이는 한 명이 뭔가 상황을 파악했다는 듯이 눈을 치뜨며 얼씬얼씬 웃었다. 연호가 입고 있는 게 산들고 교복이라는 걸 알아본 모양이다.

-○○아, 저 새○ 저거 왜 급발진했나 했더니 그냥 좀 놀러 가겠다는 말이 아니꼬웠던 모양이다.
-실화냐. ○신 새○. 갑자기 왜 시빈가 했더니.

그들이 시시덕거리는 동안, 문하는 연호가 스트레칭을 하며 꺼내어놓는 말에 응, 하고 대꾸하면서 그들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고 있었다. 비웃는 소리가 두어 마디 더 날아왔다.

-야, 모기랜다. 어후 오그라들어.
-지가 뭔 만화 주인공이라도 된 줄 알지.

문하가 속을 알 수 없는 무표정을 한 채로 그들을 응시하고 있자, 그들 중에서 덩치가 제일 큰 녀석이 자신들의 수적 우위가 믿음직스러웠던 건지 얼굴에 당당한 비웃음을 띤 채로 앞으로 걸어나왔다.

-니들이 뭐 오해를 좀 하고 있는 모양인데 놀러 간다는 게 뭐 별로 좀 특별한 말은 아니거든.
-우리 학교 학생 비율이 좀 많이 형평성이 안 맞단 말야... 그런데 너희 학교도 좀 형평성이 안 맞다며. 양들이 물이 그렇게 좋다고 들었는데.
-긴 말 안 할게. 좀 나눠먹자. 어때?

"내가 보통 이럴 때는 경찰을 부르거든... 그런데 말하는 걸 들어봐서는,"

문하는 저지에 달려있던 후드를 끌어올려서 푹 뒤집어썼다. 그리고, 순식간에- 마치 깜빡이는 것처럼 그의 자세가 변했다.

"경찰 부르면 안되겠다."
-뭐라는 ㄱ
뚜각.

─쌔액, 하고 사람의 주먹이 날아가는 소리라기엔 너무도 매섭고 날카로운 소리가 났다. 그리고 그 소리와 거의 동시에 뚜각 소리가... 주먹이 사람 얼굴을 후려갈긴 소리라기보단 도끼가 늙은 호박을 박살내는 듯한 흉측한 소리가 울려퍼졌다. 앞으로 걸어나왔던 덩치가 순식간에 끈 떨어진 꼭두각시처럼 무릎이 풀려 주저앉았다.

"교육에 적절한 시간이네."

문하도 해적 만화를 접해본 적이 있으되 그런 대사 하나하나까지 다 일일이 기억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의도치 않게 그 주방장의 대사를 따라해버렸다.

"알았어."

411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3:31:45

아 너무.... 너무재밌는데? 이거 좀 너무한데? 아...;;

412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3:32:15

https://picrew.me/image_maker/410/complete?cd=gFuML0r74D

(아무래도, 호감도가 높게 쌓인 누군가와 눈을 마주친 것 같다.)


인덱스 넘버가 410? 이 픽크루.... "고인물" 이다...

413 연호주 (rjlb.FlRC2)

2021-09-18 (파란날) 03:37:45

>>409 여담으로 몰래 분홍 대럼쥐도 만들어 봤습니다만.... 혼자 간직해야지... (데굴)

>>412 흐 에 엑..... (너무 눈이 부셔 시력을 잃러버린듯 하다)

아참 문하주! 이번 일상 한정으로 약간의 캐조종이 기능하다고 해도 될까요...? 큰건 아니구 그 막 연계플레이할때 필요한거 있잖아요... (뒤에서 공격하면서 '숙여!' 한다덩가 둘중 하나가 방심했을때 잡고 끌어내면서 공격 한다덩가...) (설명이 조잡해서 알아들으실지 모르겠다...) 혹시나 불편하시다면 응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연호는 마음껏 써주시구요! :D

414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3:40:36

>>413 "완벽히 이해했다"

문하가 "힘에서 밀리는" 때는 있어도, "타이밍을 놓치는" 순간은 없다는 점에만 유의해주면 100% OK야!

415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3:41:53

>>412 으
으악
눈 마주쳣 다

(심장폭발사)
진짜마구스담해주고싶다.............(무한점)

>>413 (코슥) ^^*

416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3:51:58

아랑주를 만나면 저 픽크루를 한번 꼭 권해봐야겠네 ^*^

>>415 문하는 말이지, (몇 차례 표현은 했지만) 자신이 그어놓은 어떤 선 안에 들여주기로 한 사람이 자신을 쓰다듬으면 내색은 안 하려 하지만 엄청나게 좋아해... 그러니 마음껏 쓰다듬어보아라

417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3:53:27

아참 그리고 이후 레스에 서술할 내용 특성상 문하의 움직임을 "권투 배운 애의 정형적인 움직임" 으로 규정해도 곤란해...!! (이 참치, 까탈스럽다)

418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3:58:26

>>416 으긓... 크으윽..... (u"u ).oO( 왼팔의 흑염룡과 과한주접 멈춰 )
언젠가..... 머리가 흐트러질정도로 마구 쓰다듬는 것이 목표입니다

419 화연호 - 문 하 (rjlb.FlRC2)

2021-09-18 (파란날) 04:03:42

연호가 얘기하는 동안 저만치에서 들려오는 비웃음들은 깡그리 무시했다. 아니, 애초에 듣지도 않았다. 연호는 그들이 하는 말을 '사람의 언어' 라고 인식하지 않았다. 그저 의미불명의 소리를 짖어댈 뿐인 무언가로 인식하고서 머릿속에서 깨끗이 지워버렸다. 애초에 들을 필요도 없어보였다.

" 와우. "

감탄사가 나올 수 밖에 없었다. 대충 설명이 끝나고서 문하가 후드를 뒤집어쓰더니, 갑작스럽게 난 소리에 연호는 연신 감탄하면서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것 말고도, (의도한건 아니었지만) 주방장의 대사가 나온 것에 만족해서 감탄사가 연달아서 터졌다.

" 그치. 경찰이 개입하면 너무 싱겁게 끝나잖아. "

그러면서 걸어나가는 연호의 발걸음은 가벼웠고, 이제부터 싸우러 가는 사람의 발걸음이라곤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평화로웠다. 무엇보다 생각하면서 걷는 모습은 꽤나 무방비해보였다. 그 덕분에 만만하게 보인걸까, 문하의 한 방에 얼을 빼고있던 녀석들 중에 제일 먼저 정신을 차린, 날쌔보이는 녀석 하나가 연호에게로 달려들었다. 연호는 생각하는 얼굴 그대로 몸만 비틀어서 360도 돌려차기를 상대의 허리에 선사하고서, 그대로 주욱 밀어 문하쪽으로 날려버린다.

" 잠깐 어깨좀. "

그리고 날아가는 녀석에 신경을 돌릴 문하의 옆으로 다가가, 문하의 어깨에 손을 올려 지지대 삼아 묵직한 니킥을 무릎꿇은 덩치에게 날렸다. 덩치가 늑대인것 같긴 하지만, 능력이 '맷집' 이 아닌 이상에야 금방 일어나는건 불가능할테다.

" 자, 그럼. "

니킥을 먹이고 자연스럽게 빙글 돌아 문하의 옆에 서고서, 남아있는 4명에게 눈길을 주었다. 자신이 아까 토스했던 녀석은... 문하가 잘 처리했을거라 믿고서.

" 감자 하나랑 당근 둘이랑 양파 하나... 어떻게 나눌래? "

각각 '좀 과하다싶은 근육을 가진 덩치', '꺽다리 둘', '제일 먼저 깝죽거리던 조그만한 녀석' 을 칭하는 단어들이었다.

420 연호주 (rjlb.FlRC2)

2021-09-18 (파란날) 04:04:21

(이 정도면 괜찮으려나...)(싸움에 진지하지 않은 연호라 죄송합니다...)(큰절)

421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4:10:59

??? : 역시 우리 산들고의 짱들이야 ^^!! 저런 녀석들쯤은 누워서 떡 먹기지! (선동과 날조)

감자랑 당근이랑 양파ㅠㅋㅋㅋㅋㅋㅋㅋ 카레... 재료네요........ 나 쓰러뜨러고 나면 카레 하나 뚝딱인가.... (대체)

422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4:11:23

>>421 으아악 오타
나가 아니고.. 다입니다............ ㅇ(-(

423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4:13:18

(존맛입니다...)(원래 강캐일수록 싸움에 진지하지 않아야 제맛이라구...)(맞절)

424 연호주 (rjlb.FlRC2)

2021-09-18 (파란날) 04:14:31

>>4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호주가 카레를 좋아하는지라... ^-^;;
앗 새슬주 쓰러트리면 카레가 나오나요...? (아님)(못됨)

425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4:15:12

유새슬님의 햄버거

https://kr.shindanmaker.com/708774/pic/65f7abbc1011f3fe772186bc77352e80461ba0e5_wct
#shindanmaker #햄버거_만들기
https://kr.shindanmaker.com/708774



유새슬 : ( ᐛ )
유새슬 : 햄... 버거?
유새슬 :
유새슬 : 햄버거ㅡ ( ᐛ ) (왁왁)

426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4:17:40

>>424 머 멈췃 아니다 (카레가루 급하게 숨김)
카레.... 그러고 보니 저도 오늘 저녁은 카레였네요. 카레 맛있죠 ^.^,,,
감자랑 고기를 왕창 넣어서 욕망의 카레를 종종 해 먹곤 했는데, 슬슬 쿨타임이 돌았나......... u"u

427 연호주 (rjlb.FlRC2)

2021-09-18 (파란날) 04:23:41

화연호님의 햄버거

https://kr.shindanmaker.com/708774/pic/6c802ed6ebd02705687ee4f874063ad7db184c32_wct


https://kr.shindanmaker.com/708774

어... 어라...?
연호 : 고기가 2배!!!!!!!!!!!! (챱챱)

>>426 전 요새 카레를 못먹었네요... (시무룩) 내일부터 쉬니까 만들어먹어야겠다!!! (의욕)

428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4:28:19

>>4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호ㅋㅋㅋㅋㅋ그치만 번 대신 고기? 아ㅋㅋ이건 못 참지
저도 내일 재료 사다가 카레 해 먹어야겠네요 >:3 히히 고기! 감자 잔뜩!

429 문 하 - 화연호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4:37:37

돌려차기를 맞고 자신의 쪽으로 날아오는 꺽다리의 목덜미를 문하는 덥석 거머쥐고는 그대로 등으로 업어 땅에 태질을 쳐버렸다. 그 동작에는 분명히 유술의 그것이 묻어있었다. 그리고 그 엎어진 꺽다리는 문하의 발에 너무 가까운 지점에 내팽개쳐져 있었고, 문하는 발을 들어올려서는 그대로 꺽다리의 어깨에 스톰핑을 가한다. 우득, 하고 무슨 샐러리 줄기 꺾이는 것 같은 소리가 섬뜩하게 선명했다. 으아아아악, 하는 찢어지는 비명소리가 잠깐 나더니 잠잠해진다.

어느 것 하나 권투의 동작이 아니다.

문하는 자신의 어깨에 기대어오는 연호를 가볍게 쑥 떠밀었다. 그것은 그렇잖아도 강한 연호의 완력에 적절한 탄력을 주었고, 연호의 무릎은 무릎을 꿇고 있던 덩치에게 보기 드문 박력으로 꽂혀들어갔다. 뻑 하고 호박 부러지는 소리가 한 번 더 났다. 그 말마따나, 정말로 늑대 증상이 맷집과 관련된 게 아닌 이상에야 그 정도 타격을 받고 일어서기는 힘들 것이다.

연호가 통렬한 니킥으로 덩치를 완전히 그로기로 만들어놓는 걸 보고는 그 뒤에 남은 네 명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3대 1의 전력비가 순식간에 2대 1로 줄어든 것을 본 그들은 약간 기가 질린 기색이었다.

"카레냐?"

말하고 보니 하나같이 카레 재료라는 것을 문하도 알아챘는지, 연호의 촐랑거리는 비유에 가볍게 태클을 넣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문하는 이내 곧 그 농담에 어울려주었다.

"감자. 부탁한다."

나머지 부재료는 내가 요리할게. 하더니, 문하는 순식간에 앞발을 내딛었다... 그리고, 잔인하고 난폭하기 그지없는 재료손질이 시작되었다.

권투. 엄격한 룰이 제정된 링 위에서 치르는 입식 타격 경기. 수많은 제약과 제한이 걸려, 선수의 움직임과 타격 방법을 엄격히 제한하는 경기. 그 엄격하고 엄정한 룰들은 보통 각종 부상의 위험에서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적어도, 문하의 경우에 한해서만큼은 그 말은 틀렸다. 신성한 격투 경기의 엄정한 규칙들은, 문하를 보호해주는 벽이 아니라 문하를 가둬놓고 있던 쇠철창이었던 것이다.

무릎 바로 위쪽을 찍듯이 내려차 무릎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히는 오블리크 킥에서부터, 클린치 상황에서 쇄골을 팔꿈치로 수직으로 내리찍어 버리고, 주먹으로 눈을 후려치고, 무릎을 꿇고 양 손을 땅에 댄 채로 엎어진 상대의 머리를 인정사정없이 걷어차기까지.

그의 움직임은 맨손의 사람이 다른 사람을 파괴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었다.

당근 두 대와 양파 한 알이 손질되기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을 모양이다. 그러나 문하는 감자에 대해서는 완전히 신경을 끄고 있었고, 당연히도 감자는 문하를 제지하려- 그의 뒤통수를 치고 그를 제압하려 움직일 것이다. 그는 정말로 그 감자를 연호에게 완전히 맡길 모양이었다.

430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4:40:24

>>425 >>427
문하: "다들 아래쪽 빵이 없잖아..."
(본인은 방향 틀렸음)

431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4:54:06

>>430 그래도 문하의 햄버거는 위아래가 제대로 빵이군요 ^"^... 문하의 햄버거만이라도 멀쩡하다면 된 것 아닐까요? (대체)

432 화연호 - 문 하 (rjlb.FlRC2)

2021-09-18 (파란날) 04:54:38

한명을 문하에게 토스한것은... 어찌보면 잘한 선택이기도, 아니기도 했다. 연호의 입장에서야 어떻게 되든 상관은 없었다만, 그 꺽다리의 입장에서는 문하가 아니라 연호에게 마는편이 덜 고통스러웠을텐데. 안타깝지만 연호는 전혀 신경을 안썼으니 뭐... 그리고 자업자득이니까. 신경 써줄 이유도 없었다.

" 카레는 재료 상태가 안좋아도 맛있잖아. "

어깨를 으쓱이며 가볍게 킥킥 웃고는, 문하가 말해준대로 감자를 보았다. 평소였다면 혼자 셋이나 상대하냐며 놀랐겠지만, 어째 처음 본 문하에게 믿음이 갔다. 정말 저 3명쯤은 문제없이 요리할 것이라고. 연호는 잠시 지켜봤다. 문하의 움직임을 하나부터 열까지 유심히 지켜보고 나서, 솔직히 '쩐다!' 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무게를 잡는 척을 했다.

연호는 격투기를 따로 배운 적은 없었다. 그저 감으로, 혹은 영화나 어떤 매체에서 본 것들을 토대로 싸울 뿐이었다. 그의 늑대 증상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테지만, 부득이하게도 늑대 증상이 신체 능력의 향상이었던 덕분에 그것들은 시너지를 일으켜 연호는 달인에 가까운 경지로 만들어 주었다.

감자도 문하의 움직임을 보고서 얼이 빠졌는지 당근 둘과 양파 하나가 쓰러질 때까지 별다른 반응을 못했다. 하지만 그들이 모두 무너지고 나서야 정신이 들었는지 음직이기 시작했지만, 연호도 더이상 무게만 잡고있지는 않았다.

" 돼지감자는 처음인데. "

문하의 뒤에서 공격하는 감자의 주먹을 움켜쥐고서 버텼다. 덩치차이가 믿기지 않을만큼 그 주먹은 우뚝 멈췄고, 연호는 가볍게 웃음지으며 감자를 뒤로 휙 밀었다. 감자는 몇 걸음 물러나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다시 얼굴을 있는 힘껏 찌푸리며 연호에게 돌진했다. 그때까지 웃고있던 연호가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건, 악취미였다.
상대의 움직임을 보고, 피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와 똑같은 자세로, 똑같은 주먹과 발을 내지른다. 막지도 않았다. 연호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전부 감자와 똑같은 자세로, 똑같은 타이밍에 크로스카운터로 터진다. 하지만 연호는 얼굴에서 웃음을 잃는 일 없이, 모든 공격을 받으며 모든 공격을 적중시켰다. 대략 4~5번의 합이 오가고 나서야 감자가 땅바닥에 묵직한 소리를 내며 널부러졌다.

" 대충 끝났나? "

입안에 고인 피를 퉤, 뱉어내며 문하쪽을 본 연호의 입가에는 여전한 장난기 어린 미소가 걸쳐져있었다.

433 연호주 (rjlb.FlRC2)

2021-09-18 (파란날) 04:56:26

TMI로 쓸까말까 고민했던 연호의 악취미.... (농담이 아니라 진짜 악취미인것 같다)

>>428 그 카레, 제가 가져가도록 하죠... (괴도키드 톤) (체포당함)

>>4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비율 엄청낰ㅋㅋㅋㅋㅋ

434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4:59:57

가드 안 올리고 똑같은 자세로 맞딜하면서 깡 피지컬로 깔아뭉개 버리다니.

너무 멋있다.

435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5:04:49

>>431 새슬이한테 빵 하나 주고 싶어.. y.y

>>433 연호는 징거더블다운이라 좋겠네 ㅍ_ㅍ

436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5:14:10

>>433 그렇다면 연호주의 카레는 제가!
와! 물물교환! 메데타시 메데타시^^!!

>>435 ㅋㅋㅋㅋㅋㅋ아니ㅋㅋㅋㅋ 확실히 위쪽 번 하나를 주면 둘 다 딱이긴 하네요 >:3....!!!
유새슬 : 와ㅡ 주는 거야?
유새슬 : 아싸 ( ᐛ )ㅡ (왁왁!)

하아..... 합동격투씬 진짜... 말이안나온ㄷㅏ.................

437 연호주 (YALUZYvITA)

2021-09-18 (파란날) 05:15:09

>>434 그러는 문하는 링이랑 규칙없이 반격할 틈도 안주고 깔아뭉갰는데... 이게 더 쩌는거 아닌가요...? :0
징거더블다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고기 빵 고기라 맛이 있을지는..... 의문이지만요...(무한점)

438 연호주 (YALUZYvITA)

2021-09-18 (파란날) 05:16:39

>>436 안돼에에엣 내 2그릇의 꿈이... (??)
아무튼 집에 남아있는 카레가 약매이길 바래봅니다.... 순한맛이면 바로 쓰레기통에 버릴거임.... (천벌)

439 문 하 - 화연호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5:17:17

일은 엎어졌다. 기왕 이리된 것, 확실한 공포를 심어놓아야 뒤탈이 없을 것이다. 이들이 공포에 질려 침묵할 수 있도록. 산들고 이야기를 다시 꺼내지 못하도록. 자신의 주변 사람이 산들고 이야기를 꺼내면 덜덜 떨며 만류하도록. 문하는 마치 사람에게 폭력을 가하기 위해 태어난 기계라도 된 듯, 시종일관 무표정한 얼굴로 사람 셋을 그대로 무너뜨려 버렸다.

"......"

손을 탁탁 터는 문하의 태도는 마치 다른 사람의 부탁으로 쌀가마니 몇 개를 옮겨놓거나, 열기 힘든 문고리를 열어주거나, 청소를 하거나, 정수기 수통을 갈아끼워준 직후에 하는 그런 태도와 별다를 바 없었다. 그것은 문하에게 경기만큼 진지하게 임할 가치가 없는 일이었으며, 그저 단순한 정리나 청소 정도의 일이었다. 다만, 그 치워야 할 쓰레기들이 입을 조금 괘씸하게 놀린 탓에... 그들은 자신의 입방정과 태도에 대한 대가를 조금 더 높게 받아낼 수 있었다.

등 뒤로 날아드는 주먹을 문하는 굳이 피하거나 막으려 들지 않았다. 그저 덩치와 연호가 싸움을 시작했을 때, 이제사 시작했냐- 하는 얼굴로 뒤로 여유롭게 돌아서서는 연호가 돼지감자를 요리하는 과정을 지켜볼 뿐이었다. 어떤 기술도 기교도 없는, 순수한 육체의 강인함끼리의 충돌. 서로가 죽어라 부딪혀서 누가 먼저 상대를 부수는지에 대한, 정직하기 그지없는 싸움.

─자신이 살아있음을 보란 듯이 너무도 선명히 과시하는 모습을, 문하는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연호가 피를 퉤 하고 뱉으며 하는 말에, 문하는 아까 내팽개쳐둔 가방 쪽으로 저벅저벅 걸어가서는 가방 지퍼를 열어 물병을 꺼내서는 연호에게 내밀었다.

"입안 좀 헹궈."

그는 가방 한켠에 모셔져 있는 구급낭 쪽으로 손을 뻗으며 덧붙였다.

"격투기. 해볼 생각 있어?"

그냥 조금 그런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아무것도 거두지도 바라보지도 못할 그 불모지에서, 어쩌면 연호라면 자신은 거둘 수 없었던 무언가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440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5:22:39

>>436 문하: "응."
문하: "좋네." (쓰담담)
문하: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말, 왜 하는지 좀 알 것도 같아.)

>>437 나는 문하가 할 줄 아는 격투기가 권투뿐만이 아니라 상당히 다양한 종목을 섭렵하고 있다는 점을 어필하고 싶었는데, 쓰다 보니 그런 부분을 잘 표현을 못 한 것 같아... 8-8
그리고 고기패티인데 맛이 없을 리가? 롯○리아가 아니고서야?(?)

>>438 ((천벌 주의))

441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5:23:23

>>438 유감! 연호주의 한 그릇. 사라졌다 새슬주의 뱃속으로. 그렇죠 카레는..... 역시 조금 칼칼한 맛이 있어야 ^"^...!!

442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5:24:53

어 가만 난 한두 핑퐁만 하고 자러 갈 생각이었는데 어?

443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5:27:52

>>440 >>442
유새슬 : 대신 이거 줄게.
(들판에서 뜯어온 꽃송이)

크큭.... 새벽에 일상을 돌리기 시작하고도 멀쩡히 자러 갈 수 있을 줄 알았나...?

444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5:34:26

>>443 문하: "?"
문하: (자기 귀에 꽂아봄)
문하: (이거 맞냐는 듯 새슬 물끄러미)

혼자선 못 죽지...!

445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5:37:02

>>444
아니 암것도 안했는데 다짜고짜 왜 또 저를 죽


(콰쾅ㅡ)

446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5:40:00

>>445 이거 해달라고 준 거 아녔어?

문하는 아마 새슬이가 떼주지 않으면 하루 정도는 그걸 귓바퀴 위쪽(안경다리 거는 거기)에 끼운 채로 다니지 않을까. 그날 저녁에는 돌아와서 책 사이에 꽃송이 눌러끼워서 압화로 만들고..

447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5:42:27

(이미 다 타서 바스라진 시체의 흔적만 남아있다....)

448 연호주 (YALUZYvITA)

2021-09-18 (파란날) 05:43:55

으 아 악 조금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너무 늦어진다 싶으면 기다맂 마시구 자러가셔요 문하주!!! (어깨 주물주물)

449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5:46:40

>>447 꼬-옥 본편 일상에서 문하한테 새슬이 손으로 꽃 한송이만 건네줘.. 새슬이 반응도 보고 싶거든(욕망의 항아리) 타서 바스라진 건 한숨 자고 일어나면 나아있을 테니 이제 자러 가자...!

>>448 연호주야말로 안 써진다 싶으면 자러 가도 좋아! 3.3 일상은.. 월요일 전까지 마무리하면 되는 것... 그래도 일단 연호주가 그렇게 말해줬으니 나 부담없이 누워볼게 3.3

450 새슬주 (J728dVn2cM)

2021-09-18 (파란날) 05:48:56

>>449 (파스슷....) (잿가루가 바람에 날려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럼 전 슬슬 자러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연휴의 시작이네요! 다들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푹 쉬시길 ^.^~~!!!

451 문하주 (mEmyVFZt5o)

2021-09-18 (파란날) 05:50:16

새슬주도 푹 쉬고 맛있는 거 알맞게 먹어! 3.3

452 화연호 - 문 하 (YALUZYvITA)

2021-09-18 (파란날) 05:59:38

상황이 정리된듯 보이자 연호는 기지개를 쭉 켰다. 오랜만에 몸을 풀어서 그런지 찌뿌둥한듯 했다. 그러는 동안에 문하가 입을 헹구라고 준 물을 고맙다며 받아들고서 입에 머금고 가글하는가 싶더니...
꿀꺽-
하고 삼켰다. 아니 보통 입을 헹구면 뱉지 않나...? 뭐 그래도 덕분에 입도 헹구고 목도 축였으니 다행인걸까.

" 격투기? "

갑작스럽게 들어온 질문에 고개를 살짝 기울인다. 그는 격투기랑. 거리가 살짝 멀었다. 해본적이 없었으니까. 그래도 티비로 여러 격투기들을 관람했었으니 작은 판타지 정도는 있었을까?

" 음.... 아니, "

하지만 대답은 부정이었다. 연호 자신이 보더라도 자신은 격투기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는 어느 룰 안에 갇혀있는것을 좋아하지 않았으니까.

" 갑갑한건 집 안으로 충분해. "

아, 덤으로 수업시간도. 씩 웃으며 툭 던지듯이 말한 그는 문하에게 손을 슥 건넸다. 악수하자는 요청이었다. 첫만남이었고, 아직 서로 이름도 몰랐지만, 그래도 이 짧은 시간의 첫인상은 연호에게 굉장한 호감으로 다가왔다.

" 화연호. 2학년 2반이야. "

자신의 명성이 옆반 까지도 닿았을까, 생각하며 자기소개를 했다.

453 연호주 (YALUZYvITA)

2021-09-18 (파란날) 05:59:58

(일단은 호닥닥 써보았다...)

새슬주 잘자요! 좋은밤 좋은꿈!!

454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09:56:49

갱신할게! 오늘 왕게임은 저녁 8시무렵부터 시작될 예정이지만 그때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를 것 같아. 일단 최소인원은 있어야할테니 말이야! 아무튼 다들 안녕안녕이야!

455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11:55:21

그럼 하늘주는 외출하고 올게!!

456 규리(🍊)주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12:05:53

병가로 쉬게 되었다@ㅁ@


다들 감기 조심:3

457 비랑주 (KT3lfloiyc)

2021-09-18 (파란날) 13:16:03

|'o')

458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14:26:23

하늘주 갱신이다! 다들 안녕안녕이야!! 이제 진짜 쉬어야지! 집에서!

459 새슬주 (v3g61yi/Po)

2021-09-18 (파란날) 14:50:00

(흐늘) 역시 추석시즌.... 오늘 알바 짱 바빴다 ㅇ(-(..........

460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14:53:59

알바한다고 수고 많았다! 어서 와라! 새슬주! 안녕안녕이야!

461 시아주 (V.pfySgzdU)

2021-09-18 (파란날) 16:06:07

다들 좋은 주말일거야! 아마..? 😎

462 규리(🍊)주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16:06:32

집 최고!!!XD 오랜만의 안경이 어색해.. <;3

463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16:09:59

시아주도 규리주도 둘 다 안녕안녕이야!! 안경이 오랜만이라면 렌즈를 자주 쓴 모양이구나. 규리주는.

464 시아주 (Bcalh.lQRw)

2021-09-18 (파란날) 16:33:10

하늘주도 안녕~ 😎규리주도 안녕~

465 규리(🍊)주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16:34:52

시아주 하늘주 어서와!!

>>463 ! 그것은 아니구.. :3 근시 교정용:3! 익숙해져야 하니까 일단은 계속 쓰고 있지롱!XD

466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16:35:57

>>464 오늘도 일 때문에 고생하는건 아닌가 걱정이네. 토요일에도 일하는 것 같아서 말이야.

>>465 정확히 무슨 상황인진 잘 모르겠지만 일단 안경을 껴야 하는 상황인건 잘 알았어! 금방 익숙해질거야!!

467 규리(🍊)주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16:44:44

시아주 많이 바쁜 것 같구... 88

468 시아주 (Uk8KNbbJww)

2021-09-18 (파란날) 17:03:41

>>465 하하하! 규리주는 푹 쉬도록 하거라!😎

>>466 오늘은 지금 퇴근 즁이지! 😎

469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17:08:03

>>468 오! 오늘 하루 일 마쳤구나!! 하루 수고 많았고 이제 연휴 푹 쉬자구!

470 시아주 (Uk8KNbbJww)

2021-09-18 (파란날) 17:18:06

일단 집에 가면 늘어질거시다...!!😎

471 규리(🍊)주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17:21:31

퇴근 중이구나! 조심해서 귀가하기야!!!


나도 슬슬 졸려와서 좀 자둘까... :3 약 독하네...

472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17:24:40

둘 다 하루 푹 쉬길 바랄게! 8시의 왕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면 참여해도 되고!!

473 규리(🍊)주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17:28:26

앗 그거 참가 가능!

오늘 쉬니까!!!XD

474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17:29:18

그럼 그때 출석체크를 따로 받을게!!

475 시아주 (hid3EylVvU)

2021-09-18 (파란날) 17:37:44

나도 아마 참여 가능할 듯!! 일단 좀 쉬고..ㅠㅠ

476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17:38:22

아이고! 푹 쉬자구! 시아주!!

477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18:51:24

뭐했다고 벌써 저녁 7시야?! (어리둥절)

478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19:17:46

일단 밥을 먹으러 가봐야겠네! 밥 먹고 슬슬 출석체크 받아볼게!

479 시아주 (YrxTO8LX2.)

2021-09-18 (파란날) 19:53:35

왠지.미뤄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걸~😎

480 연호주 (gy/3633SPk)

2021-09-18 (파란날) 19:53:57

갱신하겠습니다!!! (널부렁)

481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19:55:05

.dice 1 2. = 2 1참여 2관전

다들 좋은 저녁 >:3

482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19:56:02

하늘주 왔다구! 있는 이들은 일단 다 안녕안녕이야!
그런고로 일단 8시 10분까지만 출석체크를 받아보겠어!

483 연호주 (gy/3633SPk)

2021-09-18 (파란날) 19:58:38

시아주 아랑주 하늘주 안녕하세요~ 저어어는 일단 출석체크 합니다!

미뤄야 할것 같은 느낌... 저도 들긴 하지만요 :3

484 시아주 (YrxTO8LX2.)

2021-09-18 (파란날) 19:59:02

아랑주 연호주 어서와~

485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19:59:34

출석이요!

486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19:59:41

일단은 출석을 받아보는 느낌인거니까!
사람이 정 없거나 최소인원이 안 될 것 같으면 어쩔 수 없이 미루던가 해야지.
아무튼 연호주 일단 출석넣을게!

487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00:00

어서 오라구! 홍현주! 안녕안녕이야! 홍현주도 출석 넣을게!

488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0:00:11

으음! 참여인원이 많으면 관전하면서 천천히 일상 구해볼 생각이었지만, 인원이 적으면 왕게임에 참여하는 편이 좋을지도, 라고 생각하는데 인원이 지금 적어서 미루는 편이 나으려나 싶기도 하네요!

>>483 하루에 1~2레스가 될지도 모르지만, 같이 만월 이벤트 참여하실래요 연호주? >:3

489 시아주 (YrxTO8LX2.)

2021-09-18 (파란날) 20:01:28

출석은 해볼게~

490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01:33

참여를 해도 좋고 관전을 해도 자유니까! 아랑주가 편한대로 하면 좋지 않을까 싶네!

491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0:01:40

하늘주 연호주 시아주 홍현주 모두 안녕! >:D

492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01:55

시아주도 체크 넣어볼게!

493 연호주 (gy/3633SPk)

2021-09-18 (파란날) 20:03:09

홍현주도 안녕하세요~!

>>488 앗 저야 너무 감사하죠! 그치만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해주셔요~ (토닥토닥) 이번 이벤트도 마찬가지구요! 사람이 모자르다고 무리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494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03:31

그리고 가볍게 진단 가챠를 한번 돌려볼까나! .dice 1 30. = 21

495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04:43

오. 이건 명백한 19금 진단이로구만. 그러니 다시 리롤! .dice 1 30. = 13

496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05:28

강하늘이/가 서의 해변에서 태어났다.
색과 형태: 투명한 청록색. 평범하다.
경도: 3.1
인성: 3.1
무기: 낫
머리 스타일: 삐삐머리
파트너: 넵튜나이트
포지션: 무기 디자인
학습능력: C-
전투력: C-
성격: 욕을 많이 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7086

보석의 나라 자캐 진단이라는데...뭔 소리인지 모르겠구만. (흐릿) 그러니까 다크 하늘이라는건가. (아님)

497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06:26

일단 지금까진 연호주, 홍현주, 시아주 3명인가. 나 포함한다고 해도 4명은 조금 애매하네.
일단 8시 10분까지만 기다려볼까!

498 이름 없음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0:08:30

졸려어어어어어어

규리주 등장!

499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09:12

어서 오라구! 규리주! 안녕안녕이야!!

500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09:48

규리주는 왕게임 참가할거야? 참가한다면 바로 리스트에 넣고 시작하려고 해!

501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16:16

일단 19분까지만 대답을 기다려볼게! 계속 기다릴 수는 없는 거니까. 답이 없거나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무산될수밖에 없을 것 같네.

502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19:46

답이 없는 것으로 보아 규리주는 아무래도 참여가 힘든 모양이네. 4명으로는 아무래도 조금 애매한 느낌이니 어쩔 수 없이 왕게임을 하는것은 조금 힘들 것 같아.
다들 많이 바쁘구나. 주말에는 부디 편하게 쉬는 날이 되길 빌어보겠어.

503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0:21:04

세수만 하고 호다닥 왔어요 >:3

>>490 좀 망설여지긴 했는데, 중간에 근육통(...)이 도지면 빠지는 형식으로 참여해도 될까요? 어제보다 낫긴 한데 오늘은 자몽차를 마셔서 약을 안 먹었거든요 ㅎㅁㅎ...

>>493 허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1~2레스라고 쓴 거예요! >:3 (맞토닥토닥) 참여할 수 있다면 참여하고 싶은걸요! 속도는.. 좀 느리겠지만요 ㅎㅁㅎ

504 시아주 (YrxTO8LX2.)

2021-09-18 (파란날) 20:21:22

오늘은 상판 자체에도 사람이 적은 것 같네 😎 명절..여파..

505 규리(🍊)주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0:21:24

아 드니더 조ㅑ다! 아니야 나 참가 가믈해!!!

506 규리(🍊)주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0:21:33

늦었그만....ㅠ

507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0:22:44

2분인데 괜찮지 않을까?!

508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23:35

(흐릿) 규리주. 지금 괜찮은거 맞아? 지금도 조는 것 같은데. (흐릿)

지금 또 기다리던 사람들 중 빠진 사람이 있을 것도 같아서 애매한데 말이야. 지금 또 있는 이들 확인겸, 출석체크를 30분까지만 확실하게 받을게. 아랑주는 굳이 무리는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괜찮다면 상관없지만 일단 아랑주의 몸 컨디션은 아랑주만이 알테니까.

509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0:23:36

규리주 너무 다급햌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오세요 규리주! 그러네요... 명절 여파로 상판 휴식하는 사람도 꽤 있을 거고... :3

510 규리(🍊)주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0:23:44

나나나나ㅏㅏㅏㅏ아!!!

511 규리(🍊)주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0:24:27

나 멀쩡해!!! 아무말이 80% 이강이겎지만!! 오타는.. 봐줘ㅠ

512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0:24:40

3분전에 시아주가 왔었고 나도 있고!

513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24:59

일단 규리주도 규리주지만 홍현주도 상당히 급하구만?! (동공지진)

514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26:23


어쩔 수 없이 하늘주가 좋아하는 곡 중 하나를 깔면서 다들 기력 채워지는 것을 빌어보겠어!
일단 30분까지 다시 출석체크를 해줬으면 해! 참가하려는 이들은! 규리주 체크야!

515 연호주 (gy/3633SPk)

2021-09-18 (파란날) 20:26:53

>>503 괜찮아요 돌려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한걸요 XD 이번 만월은 몬가....... 몬가아아......... (머리로는 생각이 들지만 말로 표현이 안됨)

>>508 저 아직 있습니당~

516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0:27:03

일단 출첵이요!

517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27:49

>>515 >>516 오케이 오케이 둘 다 체크야!

518 규리(🍊)주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0:28:41

오캐네에이이이!!! 체크되얶다악!

519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29:10

만월 이벤트라. 커플 3호도 그럼 참여하는거로 보면 될까?

그럼 참가하는 이는 규리주, 경아주, 커플 1호 페어, 커플 2호 페어, 커플 3호 페어. 이렇게 되는구만.

520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0:30:03

>>508 으음~ <:3 백신 여파가 좀 오래가는 편이긴 한데 어제보단 또 훨씬 나아서 약 안 먹은 거기도 해요! 그리고 모처럼의 이벤트고, 평소에 동접 힘들고, 이벤트 기대하신 분들도 계셔서 인원 많은 편이 좀 더 즐거울 거 같다고 생각해서요! >:3 그리고 활기찬 왕게임보고 이끌리는 신입분들도 계실 것 같구!

그리고 왕게임이 길어도 1~3시간일 거 같구, 그 시간동안 천천히, 평소보다 적게 타이핑하면 무리는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3 참여할게요!

>>515 저도 연호주랑 같이 돌릴 수 있게 되서 기쁘고 감사해요 X3 (꼭그랑) ㅋㅋㅋㅋㅋㅋㅋ 전 이번 만월 기대되는데 걱정 돼요.... (머리로 여러 생각 들지만 말로 표현할 순 없고 이성의 고삐 서로 잘 잡고 있읍시다 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ㅋㅋㅋㅋ)

521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30:31

규리주, 연호주, 홍현주. 또 3명인거야? (동공지진) 어. 일단 시아주와 아랑주는 참여를 하는건지 아니면 쉬는건지 물어도 될까? 10분간 연장해본다!

522 시아주 (YrxTO8LX2.)

2021-09-18 (파란날) 20:32:19

나는... 잠시 불려나가게 생겼다..🥺 명절 멈춰...

523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0:32:37

>>519 비랑주도 사람 수 봐서 참가한다고 하셨으니까요 >:3 아마 숫자 봐서 20일쯤에 알려주시지 않을까 생각해요!

아랑주는 참여하고, 왕게임 몇시간 하실지 궁금해요... <:3 일단 출석합니다!

524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32:40

>>520 보통 3일 정도 지나면 괜찮아지는 편인데 아랑주는 좀 많이 가는 모양이구나. 일단 괜찮다고 하니까 체크를 넣을게. 물론 너무 무리는 말라구!

그리고..내가 상판을 돌면서 본 거긴 한데 두 가지만 주의사항을 말할게.

1번째. 가능하면 명령은 영상을 보고 따라하라는 것은 조금 지양해줬으면 해. 나도 상판 뛰면서 그런 명령 몇 번 본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글로서 묘사하기 조금 애매한 것도 많으니 말이야. 사실 그런 거 말고도 많이 있다고 생각하거든.

2번째. 커플이 있어서 하는 말이지만 자신의 연플캐가 다른 이와 왕게임의 어떤 명령을 수행한다고 해도 벌떡 일어나고 그런건 지양해줬으면 해. 거의 못 본 케이스지만 몇 번 본 적이 있고 그걸로 분위기 싸해진 적도 있어서. 어디까지나 게임이니까! 물론 커플의 선을 넘어설지도 모르는 무언가라면 흑기사라던가 그런 것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가급적 지양해줬으면 해.

525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34:12

몇시간인지는 정하기 힘든지라 일단 돌아가는 판 횟수를 보고 정할까 해. 텀이 너무 길어져서 한 번 돌렸는데 1시간이 지나고 그럴 가능성도 있으니까.
그런만큼 가급적 단문으로 하는 것을 추천할게!!

아무튼 왕과 숫자 정하고 올게! 시아주는 잘 뎌나와!

526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0:34:23

>>519 홀수 안 되게... 해주세요... <:3 (다갓에게 빈다)

>>522 시아주......... 8ㅁ8... 조심히 다녀오세요....! 야해! (명절 멈춰...222)

527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0:35:16

>>5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지우고 오타내도 왜....ㅋㅋㅋㅋㅋㅋ >>(누가 일 시켜도 슬렁슬렁해)야해 라는 문장 지우다가 야해만 남고 말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

528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0:35:55

>>522 아이고 시아주...잘 다녀오세요!

529 연호주 (gy/3633SPk)

2021-09-18 (파란날) 20:36:05

>>520 ㅋㅋㅋㅋㅋㅋㅋㅋ걱정.... 되긴 하는데... :3 (고민) 아무래도 만월 이벤트니까 연호 입장에서는 자각하기 좋은 조건이기는 해요....... (널부렁) 물론 만월때 느끼는 감정에 따라 좀 달라질수도 있지만요...? (이성의 끈....) (안끌려거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ㅋㅋㅋㅋㅋ)

>>524 아이아이 써! 머리에 새겨놓고 돌리겠습니다!

530 규리(🍊)주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0:36:10

아랑주 허ㅏ이팉잉야ㅏ!!!!

531 연호주 (gy/3633SPk)

2021-09-18 (파란날) 20:37:00

>>522 으악 시아주... DX 얼른 복귀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8ㅁ8

532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37:50

자. 1번째 왕은 연호가 되었어! 번호는 1~4번까지고 최대 2명에게 명령을 내리는게 가능해!
19금이 되지 않는 선에서 명령을 내려보라구!

533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0:39:13

오! 연호라..!

534 규리(🍊)주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0:39:38

염호연호연호,!!!!

535 연호주 (gy/3633SPk)

2021-09-18 (파란날) 20:39:56

엨 첫 왕인가요 ㅇㅁㅇ 일단 레스 써오겠습니다...!

536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41:08

어차피 확률은 1/4이었어! 왜 1/5이 아니냐면 일단 첫번째 왕은 내가 하는 것보다 다른 이가 하는 것으로 스타트를 하는게 재밌을 것 같아서.
하지만 4번이나 하늘이가 왕이 될 줄은 몰랐다. 이게 바로 운명에 거스르는 자 그런건가. (아님)

537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0:45:10

>>524 백신여파가 사람마다 다르긴해서... <:3 3일에 끝나는 편이 쪼꼼 부럽단 거예요!
앗, 주의사항 미리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3 영상보고 춤 따라하라고 하는 건 ng일까 싶기도 하네요! (그냥 춤추라고 하자!) 2번도 알겠어요!

>>529 자각하기 좋은 조건! (에 신나는 참치 한 마리) 느끼는 감정은 나중에 만월 이벤트 때 물어보겠습니다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잘 붙잡고 있습시다.... >:D 끌려가더라도 정줄은 제대로 잡고 있음 되지 않을까요! >:D

>>530 와아! 규리주의 화이팅을 받았다 >:D (쪼아!) 감사합니다! (규리주 쓰담쓰담) 근데... 규리주 레스에서 너무 졸림이 느껴지는데 괜찮으세요...??

홍현이나 규리나 초면이긴한데, 홍현이는 같은 2학년이라 복도에서 오며가며 얼굴 정도는 봤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3 ( 같은 학년 복도에서 얼굴은 봤다는 느낌?) 홍현주! 홍현주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름은 모르지만 복도 지나가면서 얼굴은 봤다는 느낌!

538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45:20

그러고 보니 다들 명령을 뭐할지는 정한게 있어? 하늘주는 3개 정도 정하긴 했다!

539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0:46:18

>>536 ..?? 사다리타기 4번이나 하늘이가 왕 된거예요...??? (사다리가 하늘이 좋아하나봐)

540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46:54

>>539 1번째 사다리타기를 돌리는데 4번 연속 하늘이가 왕이 떠서 5번째에 겨우 탈출할 수 있었지!

541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0:47:37

>>537 아랑이랑 별 연관이 없었는데 복도에서 얼굴 본 사이! 딱 그게 어울리네요!

542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0:47:38

전 이게 정사 아니라서 다들 꿈에서 모인건가... 생각하는 거예요 하늘이만 나머지랑 안면 있고, 아랑이는 홍현이랑 규리랑은 또 초면이라.... <:3 (꿈에서 본 사람?이라고 나중에 서로 합의하에 일상소재 해도 되는 거였지요?)

543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49:57

>>542 굳이 말하면 하늘이도 연호와는 안면이 없어.
그리고 이 왕게임은 정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서로 협의나 합의하에 지금 이것과 같은 느낌의 왕게임을 다른 곳에서 함께 수행했다는 설정을 붙여도 괜찮아!

544 [Event]화연호 (gy/3633SPk)

2021-09-18 (파란날) 20:50:23

왕게임. 연호에게 익숙한 게임은 아니었지만, 고등학교에 와서는 친구들의 강요로 몇 번인가 해봤던 기억이 있기에 또 아예 모르는 게임도 아니었다. 아무튼 첫 번째 왕은 연호였다.

" 으음.... "

잠시 고민하던 그는 한 손에 손가락을 2개 펼쳐서 들었다.

" 2번. "

그리고, 이번엔 엄지손가락만을 척 치켜들어서 자신의 가슴에 가져다댄다.

" 이 왕님을 경건한 마음으로 끌어안아보거라. "

?

545 연호주 (gy/3633SPk)

2021-09-18 (파란날) 20:50:53

희희 첫 명령은 연호(주)의 사심채우기다!! (못된 왕)

546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0:51:00

>>54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케 4번이나 연속으로 왕이 뜰 수가 있죠...?
.dice 1 2. = 2 1 사다리 타기가 하늘이를 좋아해서 2 하늘이가 언젠가 왕이 될 운명이니까..☆

>>541 좋아요! >:D 서로 1학년 때도 복도에서 얼굴은 봤을 테니까 서로 같은 학년인 건 아는데 같은 반 된 적 없이 복도에서 얼굴 본 사이 하죠! >:D

547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52:22

이게 말이야. 사람이 정말로 간절하면 정말로 기적이 일어나고 그런다.
그러니까 우리 모두는 그 기적을 감상하면 돼.

548 연호주 (gy/3633SPk)

2021-09-18 (파란날) 20:53:08

>>537 ㅋㅋㅋㅋㅋ아니 그치만.... 자각하면 그 순간부터 브레이크 직접 떼서 버려버리는 연호를 보실 수 있는데.... ._.) (귀찮을거에요....)

549 연호주 (gy/3633SPk)

2021-09-18 (파란날) 20:53:48

>>547 ....? 어? 어어? 엉??? (혼란)

550 규리(🍊)주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0:54:00

나는! 나는! 아까 꿈에가 번 거!



토끼가 갑자기 용앙에게거 욍위를 계승하고 읶어녂!

551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0:54:20

>>5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전 양이 3명이면 늑대가 2명이라 양이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금아랑일줄은 몰랐던 것입니다..

>>544-545 쪼꼼... 기다려 주십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싸댐)

552 규리(🍊)주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0:54:25

와아아! 커츨잉다!!

553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55:27

<팝콘 팝니다.>
<콜라 팝니다.>
<아무튼 다 팝니다.>
(관전석 착석)

554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0:56:17

>>553 팝콘 하나요! 운이 따라주는 연휴의 시작인 것 같네요!

555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57:02

>>554 아이고. 손님. 늘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56 연호주 (gy/3633SPk)

2021-09-18 (파란날) 20:58:17

ㅋㅋ 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아아니 사람이 적어서 확률적으로 좋다곤 해도.... 이게 진짜 돼요?? 이진돼!?!

557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0:58:29

>>555 (받자마자 입에 팝콘을 한가득 넣는다)

558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0:59:27

>>556 당사자가 그러면 어떡하나. 빨리 연호로 안길 준비나 하라구! 우리들은 팝콘과 콜라를 먹으면서 구경할테니까!

559 [Event] 금아랑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1:00:35

>>544

꿈인가, 왜 모르는 사람이랑 아는 사람이 섞여 있지?
어째서 왕게임을 하게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왕은 연호고, 내가 2번이고, 경건한 마음으로 끌어안아 보래.

금아랑은 앞에서가 아닌 뒤에서, 연호를 경건히 끌어 안았다. 백허그란 거지이.

" 경건한 거 좋아해애? "

스치듯, 짧은 목소리로 물어보고 짧은 포옹을 푼다. 경건한 느낌을 내려고 노력했지만, 왠지... 이거 좀 부끄러워. 생각하며 아랑은 쟈박쟈박 빵긋 웃는 얼굴을 하고서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 꿈..인데도 왠지 표정관리 해야할 것 같았어.

560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1:03: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팝콘... 필요 없으실 텐데요... (흐릿한 눈으로 팝콘 먹는 여러분을 쳐다봄...) <:3....

561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1:05:02

무슨 소리지?! 백허그가 얼마나 좋은 그림인지 잘 모르나보구만!! (빤히) 팝콘인데?! 팝콘감인데?!

562 연호주 (gy/3633SPk)

2021-09-18 (파란날) 21:05:42

아.... 으아..... (심장 부여잡고 기어서 탈출)

563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1:06:21

>>561 짧게하고 끝났잖아요! 팝콘 먹을 시간도 없을 거라구! >:3

564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1:06:29

자. 그러면 명령이 수행되었으니 2번째로 가자구.
리벤지라면 리벤지네. 아랑이가 2번째 왕이다!

565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1:09:33

>>562 아닠ㅋㅋㅋㅋㅋㅋ 왜... 심장 잡고 탈출하시는 거야.... <:3...

>>564 ...?? 어떻게 금아랑이 두번째로 왕될수가있죠...??? 리벤짘ㅋㅋㅋㅋㅋㅋ

566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1:10:52

하지만 사다리타기에서 그렇게 나왔는걸! (흐릿)

567 [Event] 금아랑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1:13:25

이번엔 내가 왕이 됐네에! 금아랑이 빵긋 웃었다.

" 4번 깜찍한 포즈 해줘~ "

무반주로 춤 추기 시킬까 싶었는데, 그건 난이도가 높을까? 싶어서 다른 걸 생각해 봤어.

...근데 이쪽이 더 난이도가 높은 걸까아...? 잘 모르겠네에.

//음... 금아랑이 시킬 거 생각해보니까 왠지 다 은근 난이도가 높은 거예요... <:3... 첫판이니까 다른 요구 떼고 (그중에서 난이도) 낮은 거로 골라왔습니다

568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1:14:26

-1이었으면 참 좋았을 것 같은데!!
하지만 규리의 깜찍 포즈도 상관없지!!

569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1:15:23

규리의 깜찍 포즈?!

570 연호주 (gy/3633SPk)

2021-09-18 (파란날) 21:16:22

>>565 아랑이의 백허그에 심장이 직격당했기 때문입니다... (기어감)

>>5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마이너스 1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 연호가 깜찍한 포즈 해도 암것도 없다구...

571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1:17:47

>>570 뭐가 없어! 아랑주는 무척 좋아했을거라구! (야) 그리고 나도!

572 규리(🍊)주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1:20:53

잠심마나아나!!! 잠 완전히 까고

573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1:21:20

하늘이는 윗몸 일으키기 이런 거 시킬거라고 본 거 같은데, 규리나 홍현이가 뭘 시킬건지 예상이 안 되는 거예요... <:3
깜찍한 포즈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캐릭터가... 많진 않지 않나요....? <:D
연호가 더 어려운 거 시킬 거 같았는데, 금아랑이 시킨 게 더 어려워 보이긴 해요....ㅋㅋㅋㅋㅋㅋㅋ

>>570 백허그에... 약하시군.... (메모) <:3

574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1:23:04

>>572 많이 피곤해보이는데 괜찮은거야? 규리주? (흐릿)

>>573 정확히는 누군가를 등에 앉히고 팔굽혀펴기였지! 하지만 사실은 다른 재밌는 것이 떠올라서 그거로 할거야!

575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1:23:35

>>573 홍현이는 분위기를 타다가 의외로 적극적으로 내놓을수도 있어요..!

576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1:25:24

>>572 규리주 괜찮으세요...? (흐릿) 무리하진 마시고 귀여운 영상이라도 보면서 잠 깨시는 거예요!

577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1:25:25

지금 2번째 명령도 수행이 안되었는데 벌써 1시간이 지나버렸어.
그러니까 왕게임은 아무래도 시간을 정하기 조금 애매하단 말이지.

578 수마 습격에 빠진 규리(🍊)주의 규리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1:27:28

"네네네네!!!!"

나는 손을 들고 큰 소리로 외쳤어. 그리고 작은 하트를 만들면서 방긋 웃었어.

"하트 발사♥!!!!"

//규리쟝의 귀어운 퍼즈!!!

579 수마 습격에 빠진 규리(🍊)주의 규리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1:27:47

나멀쩡!!!!

580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1:28: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세상에. 이런 귀여운 남자 고등학생이 또 어디에 있지?! 귀엽다!!

어. 그리고 기다리면서 3번째도 돌려봤지! 또 리벤지다! 다음 왕은 규리다!

581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1:29:23

>>574 재미 없는 거로 시키실 거라더니 >:ㅁ....!! 다른 재밋는 게 뭔지 궁금하니까 하늘이가 왕 될때까지 기다릴게요!

>>575 홍현이... 의외로 분위기를 타는군요....?? Oo (쪼아요!) 다들 돌아가면서 왕 될 거 같으니까 홍현이가 왕 되는 것도 기다릴게요!

왠지... 뭔가 생각해둔 거 같은데 기분 탓인가요...? :3 아랑주는 생각 없이 즉흥으로 했는데... <:D... (안일했나!)

>>549 규리라면 해낼 줄 알았다구! >:3 (코쓱) 자신 있게 할 거 같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작은 하트 혹시 손가락 하트인가요?

582 연호주 (gy/3633SPk)

2021-09-18 (파란날) 21:31:26

>>573 아니요 그냥 허그에 약합니다... (언제가 나왔던 TMI : 연호는 스킨십 중 허그를 제일 좋아한다) 근데 아랑이니까 시너지가 솟아나서 그만...

>>578 ㅋㅋㅋㅋㅋㅋ하트발싸!!! 귀여웤ㅋㅋㅋㅋㅋ

583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1:31:59

이런! 들켰구만! 가능하면 한번씩은 다 왕이 되도록 나름대로 조절하고 있어. 너무 운에만 맡기면 누군가는 계속 구경만 해야 할 수도 있으니 말이야!

584 수마 습격에 빠진 규리(🍊)주의 규리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1:32:51

하늘주 질뭉! 혹시 캐릭터들이 모인 곳에 토끼귀 같은 거 있어?

585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1:33:55

>>584 소품은 다양하게 있다고 치자! 그쪽이 더 재밌을 것 같으니까.

(뒤돌아서) 나는 걸리지 않게 해주세요. 걸리지 않게 해주세요. 걸리지 않게 해주세요.

586 양파를 볶는 문하주 (Ca5j8roNc.)

2021-09-18 (파란날) 21:34:26

(어릴 때 양파를 편식한 사람들이 가는 지옥에서, 영원히 하얀 양파가 갈색이 되도록 볶고 있다)
(연호주를 향해 보내는 답레는 천천히 쓰겠다는 아련한 메아리)

587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1:34:49

저런. 문하주. 어서 와라! 안녕안녕이야! 엄청 고생하고 있구나. 힘내라. (토닥)

588 수마 습격에 빠진 규리(🍊)주의 규리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1:35:29

뭄하주 어서와!!!!!


좋아 꿈을 이루자 엔다아아아아아아아이애아아아아아아ㅏ!!!!

589 수마 습격에 빠진 규리(🍊)주의 규리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1:36:31

"그러면, 1번과 2번!!! 1번은 토끼 귀 쓰고 2번은 용왕처럼 앉아주세요! 그리고 1번이 2번에게서 왕위를 계승해주세요!!!"

이런 거 보고 싶었어!! 별주부전 토끼가 지배하는 거!!!!!!!

590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1:37:27

1번과 2번? 1번과 2번? 1번과 2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591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1:38:02

예..? 어...

592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1:38:51

>>582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허그에 약하면서 끌어안아보라고 시켰던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해지고 싶었나...??) 앗..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메모) 연호.. 백허그 받은 반응 궁금하다... <:3 (호기심)

>>583 조절하고 계실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왜 계속 리벤지 되는지는 모르겠다고 생각했음) 맞아요! 누군가가 계속 구경만 하는 것보단 돌아가면서 왕 하는 게 좋아요! >:3

>>586 진짜... 양파 캐러맬라이징 하시는군요.... ((왈칵)) 문하주가 만든 함박스테이크 정말 맛있겠지만... 완성되기 전에 문하주가 쓰러져 버릴지도 몰라... 8ㅁ8... 쉬엄쉬엄 하세요... (토닥)

593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1:38:53

규리주가 만든 작은 욕망의 답은 바로 이 표 안에 있어.

594 수마 습격에 빠진 규리(🍊)주의 규리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1:39:43

제대로 리벤지:D

595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1:40:30

연호랑 아랑인 커플이라 저렇게 계속 엮이는건가요?! 슬슬 무서워지는데..

596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1:41:34

>>589 왕위 계승이 토끼 귀 계승이라면... >>593 (아니 사다리...) 1번 연호가 토끼귀 쓰고 2번 아랑이가 앉아 있다가 토끼귀 씌움 받는 건가요...?

>>593 이 경우엔 연호주가 레스 먼저 쓰고 제가 나중 레스 쓰면 되죠...? (흐릿)

597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1:41:42

다음 명령에서 저 둘이 또 엮이거나 한다면 그땐 운명이라고 봐도 좋지 않을까? 아무튼 난 이 재밌는 상황을 팝콘으로 즐길테다.

598 연호주 (gy/3633SPk)

2021-09-18 (파란날) 21:44:13

어.... 그러니까, 연호가 토끼귀 쓰고 용왕님 앞에 가서 '왕 주세용' 하면 되는건가요...? :0

>>592 그것은 나중에 후일담으로... :3 (?)

599 수마 습격에 빠진 규리(🍊)주의 규리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1:44:28

꿈 내용 더 있었는데 여기에서 멈춘 규리주 잘했어 굿보이 멍멍.

600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1:45:28

토끼인 연호가 용왕인 아랑에게 왕자리를 뺏은 후에 지배하면 되는 거 아닐까? 그런 느낌 같은데.

601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1:45:37

용왕... 금아랑은 의자 있으면 비싸보이는 의자에 앉고, 없으면 바닥에 아빠다리하고 앉을 건데 하늘주 여기에 의자 있나요...?? (소품 중에 비싸보이는 의자 있을까...?)

>>5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다리가 규리주의 리벤지를 도와주었다... <:3

>>595 597 사다리의 농간이 분명합니다... >:l... 쉬엄쉬엄 레스 쓰려고 했는데.... (계획 와장창)

602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1:46:28

>>601 소품은 있는 것으로 치자! 그쪽이 더 재밌을 것 같으니까!

603 연호주 (gy/3633SPk)

2021-09-18 (파란날) 21:47:33

엇 뺫는거였구나 :3 그럼 그런식으로 써와볼게요...?

604 수마 습격에 빠진 규리(🍊)주의 규리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1:47:48

>>600 맞아 그런 느낌!

605 비랑주 (KT3lfloiyc)

2021-09-18 (파란날) 21:49:55

(구경)

606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1:50:06

덧붙여서 4번째 왕은 당연히 아직 왕을 하지 못한 홍현이야. 미리 생각을 하고 있어도 좋을지도!

607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1:50:24

어서 오라구! 비랑주! 안녕안녕이야! 슬쩍 왕게임에 끼여서 같이 놀지 않을래?

608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1:51:17

생각은 해놨어요! 타깃만 잘 지정되면 좋을탠데...

609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1:51:47

(동공지진) 아니. 미리 마음속으로 정해둔 타깃도 있단 말이야?!

610 비랑주 (KT3lfloiyc)

2021-09-18 (파란날) 21:51:49

왕게임인가~ 지금 살짝 정신없긴 한데 된다면야 하고싶지 (~ ̄▽ ̄)~

611 수마 습격에 빠진 규리(🍊)주의 규리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1:52:18

나 잠깐.. 잠 깨기 위래서 자녀올게!

정신은 말짱한데 왜 자꾸 오타가..? 비랑주 어서와! 아니

612 수마 습격에 빠진 규리(🍊)주의 규리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1:52:30

어ㅐ 으니가 섞였어!!!!!

613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1:52:32

비랑주 어서오세요!!!!!!!!! >:D

아니... 타깃 지정... ((동공지진))

614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1:53:14

>>610 당연히 되지!! 사람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구!

일단 규리주가 잠을 깨기 위해서 다녀온다고 했으니까 돌아간 결과값에서 규리의 번호를 비랑이가 받아가면 되겠네!

615 비랑주 (KT3lfloiyc)

2021-09-18 (파란날) 21:54:08

다들 안녕 <:3

규리주 다녀와 ><

616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1:54:57

규리주..피곤하면 수전증이 생기는 법이에요..잘 깨고 오시길 바랄게요!

617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1:55:12

>>598 후일담... (동공지진) 기, 기대하겠습니다 >:D 뺏는 느낌도 살살... 로 부탁 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왕관도 있으면 왕관도 쓰고 있다 칠게요... 용왕스러운 왕관도 대충 소품에 있다고 쳐도 되죠??

618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1:56:33

규리주 잘 다녀오세요~~~~~~~~~~ >:D

619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1:56:34

모두가 필요로 하는 소품은 기본적으로 있다는 것으로 하면 될 것 같아!
역시 그 쪽이 더 재밌을 것 같으니까!

620 비랑주 (KT3lfloiyc)

2021-09-18 (파란날) 21:56:38

아니 저 신라시대같은 왕관 뭐야ㅋㅋㅋㅋㅋ

621 [Event]화연호 (gy/3633SPk)

2021-09-18 (파란날) 21:57:27

어? 토끼귀? 연호는 늑대인데. 뭐 아무튼, 그래도 연호는 거리낌 없이 토끼귀를 머리에 썼다. 그리고 용왕이... 어라? 아랑이야?

잠깐 멈칫 했지만... 왕게임에 그냥 왕위계승을 위해서 가는건데 뭐 있겠냐 싶어서 천천히 앉아있는 아랑에게로 다가간다.

" 왕 노릇 힘들었지? "

아랑이 피하지 않았다면 그녀의 볼을 양 손으로 한번 쓸어올린 뒤에, 그녀의 머리에 있는 왕관을 들어 자신이 머리에 쓰려 했을테다.

" 자, 이제 내가 왕이야. "

진짜 왕이라도 된 것 처럼 팔짱을 끼우고서 아랑을 내려다보는 포지션을 취한다.

" 내 간을 탐했으니, 나도 너희 간을 탐해도 되는거지? "

그는 아랑이 앉아있는 의자를 뱀이 감싸듯이, 스르륵 옆을 한바퀴 돌았을테다.

//(꿈이니까 연호 치명적인척 시켜보기)(규리주가 원하신게 이게 맞을까...? ._.)

622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1:58:41

왕위를 계승하랬더니 용왕님을 꼬시고 있잖아. (동공지진)(팝콘)

623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2:02:31

옆을 한 바퀴 돌았다가 이해가 안 되는데요... :Q... 그.. 사장님 의자 돌리듯이 의자 잡고 옆으로 돈 건지, 걍 의자째로 팔로 감싸면서 옆으로 돈 건지, 아니면 내려다보는 포지션으로 (스킨십 없이) 스르륵 옆으로 한바퀴 돈 건지 모르겠습니다... <:Q...

왕위 계승이 아니고 꼬시고 있다는 느낌은 받고 잇습니다... 22222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답레 어떻게 쓰지...)

624 수마 습격에 빠진 규리(🍊)주의 규리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2:03:33

뭔가 비슷한데 달라... 근데 이게 더 재밌으니까 그걸로 됐어!

625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2:04:24

>>620 용왕관 치니까 저게 제일 용왕관 스러웠어요! >:3 (저거 우리나라 국보 191호예요 (소곤)) 나머지는... 좀 외국 왕관이나 장난감 왕관스러워서 저걸로 가져왔죠!

>>622 8ㅁ8.....

626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2:04:44

>>624 8ㅁ8.....2222

627 수마 습격에 빠진 규리(🍊)주의 규리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2:05:42

그야 내가 꿈으로 꾼 거.....

그 유명한 "왕위를 계승 중입니다 아버지"였고... 계승하는 부분에서 잠에서 깼고... :3

628 연호주 (gy/3633SPk)

2021-09-18 (파란날) 22:06:23

>>6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에요.... 간 빼먹을거라구 했단말야.... (구미호?)

>>623 으악 서술미스 죄송합니다!! 밥먹으면서 쓴거라 대충 써졌나봐요... 8ㅁ8 두번째에요! 의자째로 팔로 감싸면서 도는거!

629 수마 습격에 빠진 규리(🍊)주의 규리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2:12:11

어느 쪽이든 재미있기 때문에 그걸로 된더아두

630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2:14:31

>>627 >>629https://www.youtube.com/watch?v=fKEw_b5JTRQ

왕위 계승 몰라서 쳐봤는데 생각보다 잔인한데요... (동공지진)

>>628 아랑주가 이해를 못한 거예요! >:3 이제 이해했어요! 천천히 꼭꼭 씹어 드세요...!! (스담...)

631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2:15:27

유명한 말이라면 유명한 말이지! 왕위를 계승하겠습니다.

632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2:16:21

>>630 과거 한글판에선 그래서 그림자랑 왕관에 묻은 피를 지웠었나 그랬죠

633 수마 습격에 빠진 규리(🍊)주의 규리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2:19:00

아마도지만.. 넷플릭스 다큐(청불, 범죄다큐) 켜놓고 보다가 잠들어서 그런 꿈 꾼 거 같아.. ':3

634 [Event] 금아랑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2:24:32

>>621

토끼귀 의외로 어울리네에, 비싸 보이는 의자에 앉아서 약간 태평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이제 내 관을 뺏으러 오는 건가, 싶었는데에...

...이건 좀 나쁜 거 아니니? 대강 배역이 용왕이니 간을 탐했다고 해야하지만, 실제로 간을 탐한 적도 없는데 이 상황에 처한 건 억울했다. 팔로 의자 째 감싸며 스르륵 도는 연호를... 쳐다보지 않았다.

" 아니이, 안 돼~ "

이거 왠지 팔을 물지 말라고 할 때 생각난다. 안 된다는 말을 한 아랑이 연호의 팔을 슬쩍 밀었다. 떨어지란 뜻에 연호가 응했다면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앞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갔을테다. 응해주지 않았다면... 조금 더 갇혀 있는채로 곤란한 표정으로 눈동자를 굴리겠지.

" 탐하는 게 간은 아니잖니. "

벌떡 일어나서 작은 소리가 들릴만큼 가까워졌다면 그때에, 갇혀 있다면 갇혀 있는 채로 말한 대사의 끄트머리가 흐릿하다. 탐하는 게 간은 아니잖니, 그렇지이?

635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2:26:20

아. 아주 치명적인 씬이었어. (거수박수)
자. 그럼 4번째로 빨리 갈까? 왕은 홍현이야! 번호는 1~4!! 일단 규리주가 잠을 깨야 한다고 했으니 이번판은 규리의 번호를 비랑이에게 주는 것으로 할게!

636 연호주 (gy/3633SPk)

2021-09-18 (파란날) 22:30:26

앗 엌 읔 엑..... (언어를 잃어버린 가오나시)

탐하는게 간 아니라는거 아랑이가 어떻게 알았죠...? (간파당한 먼지부스러기)

637 양홍현 - 이벤트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2:32:29

양손을 턱에 괴고 일어나는 일들을 흐뭇한 표정으로 보고 있던 홍현이었지만 사실 긴장감도 느껴졌다. 자신이 다음 왕이라는 걸 들은 홍현은 침을 꿀꺽 삼켰다.

"어... 제.. 제가 왕이라는 거죠? 그.. 그렇다면..."

잠깐 뜸을 들이던 홍현은 꿈 때문이었을까, 평상시 모습답지 않게 꽤나 적극적인 주문을 했다.

"그.. 그러면 4번..! 제 손에 손 키스를 해주세요!"

638 규리(🍊)주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2:33:52

잠에서 완전 회복!!!!!!XD

거기에다 지인들에게서 바거숲 하자고 연락이....

639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2:34:24

바쁘구나. 아랑주! 그것도 많이!

640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2:34:47

>>632 무삭제 판도 봐버렸어요.... (나쁜 유튜브) 삭제판이든 아니든 잔인하던데요.... (동공지진) 금아랑은 저 드립 모른다는 상태로 적었지만, 알고 있었다면 쓰러지는 연기를 했을 거예요!

>>633 꿈의 다음 내용도 궁금하긴 한데... (범죄다큐...) 묻지는 않겠습니다.... <:3 뭔가 범죄 일어났을 거 같아요....

>>635 저도 모르겠어요... 왜 금아랑 대사 쓰는데 치명적인 느낌이 나지...?? (이해불가) <:3

>>6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언어를 잃어버리셔서 못하시는군요... (언어 주워다 드림) 걍... 왠지 모르게 저 대사가 나와서 그냥 썼어요... >:3 (부스러기 모아서 다시 빚음) 둘 다 꿈내용 기억하면 현실에서 큰일나겠네....

641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2:35:03

잠에서 회복되었다고 하니 다행이야! 규리주!!

642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2:35:45

아랑이가 또 걸렸네요..?! 이거 그렇게 잘 아는 사이도 아니고 괜히 어색해지는게 아닐지..

643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2:38: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사다리 아랑주를 너무 사랑하는 거 아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7 손키스... 원하십니까...? <:3 (걸린 사람이 금아랑이라 죄송하다) 원하시는 손키스는 아니시겠지만 가져와 보겠습니다... <:3 (어쩌지)

>>642 아는 사이일 때 더 어색하다고 생각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ㅁㅎ... 근데 홍현이는 어색해할 거 같네요...

644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2:40:23

돌린 5번째 왕은 비랑이다! 고로 비랑주는 명령을 정해두라구! 1~5번까지이고 최대 2명에게 명령을 내리는게 가능해!

이거야 원. 하늘이는 처음에만 왕 죽창 걸리더니 이제 왕이 절대로 안 나오네.

645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2:43:29

>>643 조금 적극적으로 나갔는데 아랑이랑 홍현이 첫 만남을 손키스로..?! 꿈이니까 괜찮을거에요! 아마도요...

646 규리(🍊)주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2:43:47

왠지 1번이나 4번 고르면 또 걸린 사람이 걸릴 거 같은 느낌:3

647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2:44:41

하늘:(평화롭네.)
하늘:(그런데 이거 알바하는데 졸아서 꾸는 꿈 같은건 아니겠지?)

.dice 1 2. = 1
1.어서 일어나지 않으면 점장님이 이놈할지도 몰라.
2.다행히 집에서 꾸는 꿈

648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2:46:01

눈을 떠라! 하늘아! 어서 눈을 떠야만 해! (이거 아님)

649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2:48:30

그리고 다시 공지할게! 만월 이벤트는 이번엔 미리 선신청을 해야만 해! 그리고 20일 0시가 되면 신청창이 닫힐거야!
그리고 하늘주는 내일 시골에 내려가서 아무래도 얼굴을 잘 못 보일 것 같아.
일단 25~27일까지 돌릴 수 있는데 만월 이벤트를 신청할 이들은 가능하면 지금 신청해주면 매우 고마울 것 같아!
지금 홀수인지 짝수인지는 눈치를 엄청 볼 것 같으니 말하지 않겠어!

650 본인이 캐러멜라이징된 문하주 (Ca5j8roNc.)

2021-09-18 (파란날) 22:53:23

아이고야 (널부렁)

651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2:55:35

>>530 문하주 다시 오셨네요!

652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2:55:40

저런. 문하주. 고생이 많아. 정말로. (토닥)

653 [Event] 금아랑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2:58:48

손키스... 아이돌이 날리는 그 손키스를 원하는 건 아닐 텐데. 복도에서 본 적 잇는 얼굴, 이니까 아마 같은 학년의 아이겠지. 아랑은 홍현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 그럼 실례할게에. ”

왼손으로 홍현의 손을 정중하게 받치고 올렸다. 홍현의 손등이 위로 올라가게끔. 손키스라고 하고 부위는 지정하지 않았으니까, 조금 응석 부려도 될까아? 아랑은 홍현의 손을 천천히 들어올려 손 끝에 살짝 입맞춤하려 했다. 거절이나 두려움, 혹은 내키지 않는 표시가 조금이라도 보였다면 시늉에 머물렀을 테고, 표시가 보이지 않는다면 정말 아주 살짝 손끝에 입술이 닿았을테다.

“ 손 끝에 하는 키스는, 칭찬의 의미래. ”

아랑이 빵긋 웃었다. 칭찬의 의미라지만, 다른 뜻을 넣어도 된다면.

“ 키스를 하는 사람이 나라서 미안하지마안, 나쁜 꿈이 아니길 빌게, 라는 뜻으로 해석해주면 좋겠어~ ”

이해해 줬을까? 아랑은 정중하게 홍현의 손을 놓아주었다. 멋지고 근사한 왕자님 같은 게 아니라서 미안해.


같은 여자애라도 이런 건 기분이 안 좋지 않을까? 아니면 잘 모르는 사람이라서 기분이 안 좋아질까?

하지만 기분 나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정중했는데, 전해졌을까?


+)

홍현의 손을 정중하게 놓아주고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 길에 연호를 흘긋 보았다. 시선이 마주쳤을 수도 있겠고, 그러지 않을 수도 있겠지.

...꿈이라고 생각하는데도, 나 네 반응이 신경 쓰이는 거 같아. 어쩌지이?

654 규리(🍊)주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2:59:43

문하주 어서와1! 고생했어!

655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3:00:13

4번째도 멋지게 수행되었네! 그럼 5번째로 비랑이가 명령을 하면 될 것 같아!!

656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3:00:41

왠지 죄책감이...

657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3:01:35

>>656 하늘주적으로는 그런 것을 크게 느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 어디까지나 게임일 뿐이니까. 커플인 이가 걸릴 때마다 연플러하고만 엮어주는 것도 조금 그렇잖아?

658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3:02:46

>>657 그렇...죠? 정사가 아니기도 하니까요.

659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3:03:46

>>658 설사 정사라고 치더라도 커플이니까라는 이유로 그렇게 되어버리면 사실상 왕게임이라던가 그런 것이 성립할 수가 없는걸.

물론 어느정도 커플끼리만 가능한 선이라는 게 있으니까 그런 것이 되어버리면 흑기사를 써도 되는 거니까!

660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3:04:48

>>659 그렇네요! 흑기사도 있고요!

661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3:06:04

>>656 죄책감 가지실 필요 없어요! 그래서 손끝으로 했는 걸...! >:3 (널부렁)



엇... 흑기사가 있는 걸 까먹고 있었어요.... (동공지진) 흑기사를 부를걸........... ㅇ<-< (머리깸)

662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3:06:23

일단 지금까지는 모두가 각자 한번씩 왕이 되는 방식으로 하긴 했는데 비랑이의 명령 이후부터는 한번씩 왕이 되었으니 그런거 없이 그냥 바로바로 운빨로 돌아가도록 할게!

663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3:07:47

>>661 비랑이나 하늘이 둘 중 한명에게 넘길 생각이었다고?! (흐릿) 오히려 같은 성별이니까 더 괜찮지 않았을까하고 하늘주는 생각하는 것이다.

664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3:08:54

문하주 어서오세요~~~~~~~~~~~~~~~!

>>662 (운으로 되는 것치고 벌칙수행(?)은 아랑주가 제일 많이 걸리는 거 같은데 곤란한 거 걸리면 흑기사 써도 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랑이가 왕 될 때 빼고 전부 왕명령 수행했다구.... <:3

665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3:09:54

>>664 커플로서 조금 그렇다 싶은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그리고 아랑주가 많이 걸리는건...어쩔 수 없는걸! 번호가 그렇게 뽑히는 것을. (시선회피)

666 문하주 (Ca5j8roNc.)

2021-09-18 (파란날) 23:10:03

여러분은 고기로 요리를 할 작정으로 고기를 사왔으면 사오자마자 즉시 착수하도록 해... 나처럼 미루다가 허둥지둥 하지 말고 x_x
이제 저 캐러멜라이징한 양파가 식으면 패티를 만들러 가야겠지.

667 연호주 (YALUZYvITA)

2021-09-18 (파란날) 23:10:47

손키스.... 손키스...... 연호는 그저 턱을 괸 채로 명령을 수행하는걸 지켜보았다. 기분이 나빴녀고 묻는다면... 아마 대답은 NO 일테다.

그도 그럴게, 나는 더 좋은거 했는걸. 그리고 한번 더 할거니까.

속으로 생각하며 씩 웃는 얼굴로 아랑과 눈이 마주쳤다. 그 웃음이 어딘가 승리자의 웃음 같은건 기분탓인가?

668 윤 비랑 - [EVENT] (KT3lfloiyc)

2021-09-18 (파란날) 23:11:09

정신을 차리고 보니 왕게임의 현장 속에 있었습니다! 비랑은 잠시 어리둥절하다가, 이내 권력의 향기를 맡았는지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으면서 "왕이다-?!" 하곤 의기양양하게 양손 손가락으로 1과 5를 나타내며 말했습니다.

"1번이랑 5번, 가위바위보! 지는 사람이 딱밤 맞아! 이런 것도 되나?"

669 연호주 (YALUZYvITA)

2021-09-18 (파란날) 23:11:25

죄책감 가지시지 말라구 연호입장 후일담 써왔습니다 ㅎㅁㅎ (근데 염장같다)

문하주 어서와요오오오.... (토닥토닥)

670 비랑주 (KT3lfloiyc)

2021-09-18 (파란날) 23:11:39

일단 내 차례가 돌아온 거 같아서 적당히 썼는데.. 내 상태가 제정신이 아니네... +_+

671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3:13:22

>>670 저도 피곤하긴 해요 비랑주. 17시간째 깨어있으니까요!

672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3:13:48

괜찮아! 명령으로서 충분하잖아!

아무튼 하늘이 한번도 안 걸렸다! 대 승리다! (야)

673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3:14:59

>>666 문하주는 대체 언제 쉬는거야? 쉴수는 있는거지?!

>>670-671 괜찮은거야?! 비랑주와 홍현주?!

674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3:15:05

>>672 하늘이 초반에 4번 연속 걸리면서 운을 다 썼나봐요.

675 연호주 (YALUZYvITA)

2021-09-18 (파란날) 23:15:21

엌ㅋㅋㅋㅋㅋㅋ연호랑 홍현이인가! 그럼 다이스로 가위바위보 먼저 굴려놓고 레스 쓰도록 하죠!!

.dice 1 3. = 1
1. 가위 2.바위 3.보

676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3:15:51

>>673 괜찮아요! 네, 괜찮겠죠!

677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3:15:52

>>674 운은 유지되는거 아니야? (동공지진) 벌칙 한번도 수행 안했는걸!

678 규리(🍊)주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3:16:29

문하주 고생 많았어......88

679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3:16:42

일단 3번만 더 하고 끝내는 걸로 하자! 물론 더 하고 싶다면 그때 남은 사람들 한정으로 한번 더 조사해볼게!
아무튼 지금까진 모두가 왕 한번씩해보자로 갔지만 다음부터는 그런 거 없이 무조건 운빨로 정해질거야! 왕은! 고로 같은 사람이 연속으로 왕을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680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3:17:06

그런가... 같은 성별이라 오히려 괜찮나요 홍현주...?? <:ㅁ....

>>667 >>669 (지상에 내려온 천사가 여기에 있어....) 감사합니다.... 8ㅁ8..... 으악... 연호가 마음이 넓어... 더 좋은 거 했대.... ㅇ<-< 그리고 죄책감 가지지 말라고 후일담 써오진 연호주는 천사가 분명해요... 8^8...

>>670 (토닥토닥) 딱밤이군요! 지금 >>671밖에 안 보이는데 또 아랑이가 걸린 건 아니겠지? ㅎㅁㅎ.... 비랑주 괜찮으세요? 피곤하심 오늘은 일찍 주무시고... 푹 쉬세요.... 8^8... (토닥토닥)

681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3:18:09

저도 갈게요
.dice 1 3. = 1
1. 가위 2.바위 3.보

682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3:18:31

비겨서 다시 갈게요
.dice 1 3. = 1
1. 가위 2.바위 3.보

683 비랑주 (KT3lfloiyc)

2021-09-18 (파란날) 23:18:32

17시간?!? 나는 그냥 정신이 없을 뿐인데.. 주말이면 쉴 수 있으면 좋을 텐데... 🥺
다들 안녕이닷 ><

684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3:19:34

문하주도 홍현주도 휴식이나 잠이 필요하신 건 아닌지.... 8^8... (오늘 푹 주무세요!)

앗... 다이스 자꾸 같은 거 나오네요!

685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3:19:48

사실 진실게임도 간단하게 해볼까 했었는데...
커플들을 제외하면 내가 볼땐 그다지 타캐릭터들을 만나본적이 없는 이들 투성이인지라.

늘 그렇지만 진실게임은 항상 연애쪽으로 흘러가기 마련이니까.
물론 커플3호를 파해쳐봅시다 타임이라면 난 좋지만. (야)

686 연호주 (YALUZYvITA)

2021-09-18 (파란날) 23:21:24

그렇다면 이번엔 제가...

.dice 1 3. = 1

687 연호주 (YALUZYvITA)

2021-09-18 (파란날) 23:21:55

?????? 아니 뭐에요 다갓
.dice 1 3. = 2

688 연호주 (YALUZYvITA)

2021-09-18 (파란날) 23:22:42

어후 드디어 다른거 나왔네ㅋㅋㅋㅋㅋㅋ 연호가 이겼....네요...? (어째 벌써부터 죄송하다)

689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3:22:54

홍현이가 졌네요. 홍현아 이번에는 운이 안좋구나!

690 규리(🍊)주 (EwajbQQwaU)

2021-09-18 (파란날) 23:23:20

상태 안 좋아져서 나 이만 가볼게.

691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3:23:56

아이고. 푹 들어가서 쉬라구! 규리주!

692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3:24:31

>>690 아이고...규리주 빨리 상태가 좋아지시길 바랄게요..잘 가세요!

693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3:25:05

>>690 푹 쉬세요 규리주....! (토닥토닥) 내일 든든히 먹거나 죽 드시고 약도 챙겨드세요! (토닥토닥)

694 연호주 (YALUZYvITA)

2021-09-18 (파란날) 23:25:29

>>680 ㅋㅋㅋㅋㅋㅋㅋㅋ죄책감 같은거 없이 다들 재밌게 노셨으면 하니까요 :3!!

>>689 일단 레스쓰러... 가보겠습니다... ㅇㅁㅇ (미리 사죄

앗 규리주 푹 쉬셨으면 좋겠어요... 8ㅁ8 잘가요 규리주...!

695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3:27:12

이쯤에서 하늘주는 사다리를 돌렸다!
다음 왕은 연호라고 한다! 이번에도 사심 채우기가 나올 것인가.

696 연호주 (YALUZYvITA)

2021-09-18 (파란날) 23:28:23

>>695 (레스 쓰는중에 들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요.... 그건 다른분들이 과도한 염장에 분노하실것... (스르륵)

697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3:30:23

오. 세상에. 다음에도 아랑이를 맞출 자신이 있는거야? (그거 아님)
아무튼 천천히 하라구!

698 [Event]화연호 (YALUZYvITA)

2021-09-18 (파란날) 23:32:32

이번엔 딱밤인가. 후우... 질 수 없지!

" 안 내면 진 거.... "

"가위, 바위, 보!! "

호기롭게 외치며 주먹을 냈는데... 어라? 이겼다! 그럼 내가 딱밤을 때리면 되는..... 건가...?

" 훗. "

나 사나이 화연호. 여자라고 봐주지 않는다. 누구든지 맞으면 뒤로 튕겨져나가서 공중제비를 3바퀴쯤 돌아버릴만한 일격을 먹여주마....

손가락을 둥굴게 말아서 홍현의 이마에 가져다댄다. 진지한 얼굴로 장전하고있는 모습이 아무래도 진심 딱밤을 날릴 생각....

콩,

그런데 어째 그냥 손가락이 이마에 닿았나...? 싶을 정도의 약한 딱밤이 홍현의 이마에 닿았을테다.

" 아, 긴장하다 잘못때렸네 아. "

휘적휘적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

699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3:34: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진짜 귀여워.

700 비랑주 (KT3lfloiyc)

2021-09-18 (파란날) 23:36:28

규리주 안녕...

안 아픈 딱밤이라니 신사적이잖아-

701 슬혜주 (PGmAYH3DYA)

2021-09-18 (파란날) 23:36:42

재밌는걸 하고 있었구만... :3c
(꿈뻑)

702 양홍현 - 이벤트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3:37:18

홍현은 자신이 지목되자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일어났다. 자신의 앞에 있는 빨간 머리의 선배를 보면서 긴장하던 홍현은 조심스럽게 가위바위보를 했다.

결과는 패배. 홍현은 긴장한 표정으로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자신의 앞으로 다가오자 눈을 질끈 감았다.



아주 약한 충격에 홍현은 눈을 떴다. 잘못 때렸다며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다..다행이다.."

가슴을 쓸어내리며 혼잣말을 하고 자신도 자리로 돌아가는 홍현이었다.

703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3:37:46

이건 맞은 홍현이의 반응까지 보고 바로 다음으로 가면 될 것 같네!
어서 와라! 슬혜주! 안녕안녕이야! 왕게임중이긴 한데 혹시 참가할 생각이 있을까? 일단 이번판은 이미 돌아가서 남은 판은 두 판 정도지만!

704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3:38:24

>>701 안녕하세요 슬혜주!

705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3:38:30

참고로 연호는 홍현이와 똑같은 2학년이라구!

706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3:38:41

((신사적이야))

슬혜주 어서와요~~~~~~~~~~! >:3

707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3:39:08

자! 그럼 바로 연호의 다음 명령으로 가면 될 것 같다! 번호는 1~4번이야!

708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3:39:28

>>705 어...이런 실수를...죄송합니다 연호주! 연호 나이를 실수로 한살 더 먹게 만들어버렸어요!

709 문하주 (Ca5j8roNc.)

2021-09-18 (파란날) 23:43:17

>>708 (((문하주도 연호를 3학년이라고 착각한 적이 있음)))
나리고 공식 3학년 최적화 페이스, 그 이름 화연호

710 문하주 (Ca5j8roNc.)

2021-09-18 (파란날) 23:44:10

그리고 다들 걱정해줘서 고마워~ 지금 고생하는 건 쉴 틈 없이 고생하는 게 아니라 내가 연휴라고 너무 쉬다가 늦게사 고생하고 있는 자업자득이니 너무 마음쓰지 않아도 괜찮아!

711 연호주 (YALUZYvITA)

2021-09-18 (파란날) 23:45:27

>>708 아뇨아뇨 괜찮아요~ 원래 그렇게 보일만한 애이기도 하구..ㅋㅋㅋㅋ

((무슨 명령을 해야할지 머리가 새하얘졌다)) ((어쩌지))

712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3:45:30

>>710 그래도 걱정이 어떻게 안 되겠어. 어떻게 어떻게 빠르게 모든 일이 다 끝나길 빌게!

713 시아주 (y6fnspi5j.)

2021-09-18 (파란날) 23:46:23

...대체 퇴근한 후에 추석 준비를 하는건 어째서인가.... (널부렁)

714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3:47:10

>>710 그래도 역시 휴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거에요... 양파카라멜라이징이든 고기 다지기든 힘들잖아요... 8^8 (토닥토닥) 하시는 일 끝내고 오늘 푹 자고 내일 맛있는 거 드세요! >:3

715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3:47:55

>>713 시아주도 오셨네요!

716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3:49:02

>>713 시아주. (토닥토닥) 일단 어서 오라구! 여러모로 고생이 많아.

717 문하주 (Ca5j8roNc.)

2021-09-18 (파란날) 23:50:37

>>712 그렇게 큰일이나 힘든 일은 아니니 괜찮아! 금방 끝낼 수 있어.

>>713 (((동질감))) 어서와 시아주.

>>714 고기는 애초에 고깃집에서 민찌육을 사왔으니 괜찮아 ^p^ (엄지척) 사실 가장 힘든 과정이 캐러멜라이징인데 방금 끝냈으니 뭐... 아무렴 지금 맛있는 걸 만들고 있는데. 아랑주에게도 스레 다른 사람들에게도 못 나눠주는 게 아쉬울 따름이야.

718 [Event]화연호 (YALUZYvITA)

2021-09-18 (파란날) 23:50:54

" 아, 또 이몸이 왕인가? "

쿠후후후, 하고 불길한 웃음을 짓고서 고민하던 연호는, 이번엔 양손으로 손가락 1개, 3개를 각각 들어올렸다.

" 1 번이랑 3번. "

이번엔 또 무슨 사심 채우기를 하려고... 라는 생각으로 대충 연호를 보고 있었다면,

" 서로 즐겁게 칭찬해라. "

" 못하겠으면 나를 칭찬하던가~ "

킥킥 웃으며 어깨를 으쓱였다. 뭐, 이른바 '친해지길 바래' 와 비슷한거겠지?

719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3:52:00

....아랑주. 흑기사 요청할거야? 혹시? (시선회피)

720 연호주 (YALUZYvITA)

2021-09-18 (파란날) 23:53:52

>>710 흑흑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다에요... (토닥토닥)

>>713 시아주도 오늘부터 연휴인데 고생하시네요... 8ㅁ8 (어깨 주물주물)

늦었지만 슬혜주 어서와요!! :3

721 연호주 (YALUZYvITA)

2021-09-18 (파란날) 23:54:34

>>719 (이제 봤다) 앗....ㅋㅋㅋㅋㅋㅋ 아랑이 오늘 왕게임의 신에게 선택받은 날...

722 홍현주 (wgCNiiNQZE)

2021-09-18 (파란날) 23:54:56

또 아랑주가..!

723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3:55:00

>>713 추석 준비 수고하셨어요. 시아주... 8^8 (토닥토닥) 쉴 수 있으면 꼭 쉬고, 빠질 수 있을 때 적당히 빠지는 거예요! 그리고 푹잠 자시고 내일 맛있는 거 드세요! >:3

>>717 다진고기죠? 다행이다... ㅇ<-< (고기까지 다져야하는건가 생각했어요...) 앗... .... 상상... 열심히 상상으로 먹어보겠습니다 >:3 (고메 함뱍스테이크 떠올림) (냠냠)

724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3:55:04

우와. 이렇게 계속 연속으로 걸리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흐릿)

725 아랑주 (Mb2F0H9IGI)

2021-09-18 (파란날) 23:57:24

이렇게나 연속으로 걸리면 거의 벌칙이긴 한데요... (동공지진) 한번? 두번 빼고 전부 걸렸잖아?!

하지만 하늘이 칭찬... 들어보고 싶으니까 흑기사 안 하고 하겠습니다 >:3

726 하늘주 (07R./bVFm6)

2021-09-18 (파란날) 23:57:51

그렇다면 후딱 써와야겠구만!

727 시아주 (OSZRm0MeFo)

2021-09-19 (내일 월요일) 00:00:44

늘어져서 관전하겠다...😎

728 강하늘 - EVENT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0:02:03

아주 당연한 이야기지만 하늘은 연호가 누군지 알 방도가 없었다. 물론 그에 대한 소문은 듣긴 했지만, 아니. 정확히는 하늘로 날아올라 창문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본 적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누구냐에 대해서 묻는다면 전혀 아는게 없었다. 그렇기에 칭찬을 하라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다. 잘 생겼다라는 말만 해서야 어디 정성이 느껴지겠는가.

그에 비해 아랑에 대해서는 친하냐, 친하지 않냐라고 구분을 한다면 조금 애매한 선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일단은 전화번호도 교환한 친구였다. 그렇다면 이쪽이 조금 더 낫지 않나하고 하늘은 선택을 마쳤다.

"춤 제대로 추면 진짜 잘 출 것 같더라. 귀엽기도 하고, 나와는 달리 다른 이들과 벽 없이 잘 지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 것은 솔직히 꽤 좋은 점이라고 생각해."

그녀에 대해서 잘 아냐면 물론 그것도 아니었다. 허나 그래도 같은 반이니 칭찬할거리야 여러가지 떠오르긴 했기에 하늘은 가만히 생각을 하다가 미소를 작게 지으면서 이야기했다.

"무엇보다..."
"적절한 느낌으로 잘 배려해줘서 언제나 고마워. 금아랑."
"너, 친구로서는 진짜 좋은 애라고 생각해."

가볍게 칭찬을 마치면서 하늘은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이 정도면 되지 않겟냐라는 정말로 가벼운 마인드였다.

729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0:04:30

아랑주의 레스가 올라오면 이제 비랑주가 다음 왕이니까 명령을 내리면 될 것 같아!

730 연호주 (xwJVPrz4aY)

2021-09-19 (내일 월요일) 00:11:40

(다들 다음레스 기다리는중이신가요??)
((스레가 얼었어!))

731 홍현주 (ibxxyxfYVQ)

2021-09-19 (내일 월요일) 00:14:12

뭔가 할 말이 없어요.

732 [Event] 금아랑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00:16:04

>>728

이정도로 걸리면 벌칙 아니니? 라고 금아랑은 생각했다. 1번 3번... 내가 하늘이에게 칭찬 받고, 나도 하늘이 칭찬해주면 되는 건가아. 그 반대여도 좋겠지. 아랑은 하늘이 해주는 칭찬을 먼저 들어보기로 했다.

" 노력가고, 물어보는 게 있으면 친절하게 알려주고 -주로 음악에 대해서-, 매너가 좋지이. "


특히 모래를 손으로 쓸어줄 때 놀랐지이.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특히 거리감에 대해, 본인과 비슷한 타입이라 좀 편하다고 할까? 성급하게 좁히는 게 아니라, 기다리면서 허락해주는 (허락하는만큼) 천천히 가까워지는 느낌? 내가 옷자락을 가끔 붙잡아도 개의치 않아 하는 점도 좋지.

" 잔잔히 흐르는 강 같을 때가 있어서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질 때도 있지이. "

" 나도 네가 해주는 배려들이 언제나 고마운걸~ 같은 점을 칭찬하게 됐네에. "

아랑이 빵긋 웃었다.

" 너도 친구로써 진짜진짜 좋은 애야, 그 점은 너도 알지이?"

" 친구로 두면 너 든든한 편인 거. "

모르면 지금부터 알아둬, 하며 아랑이 활짝 웃어보였다.


//다른 캐들은 동물 이미지가 많았는데, 하늘이는 사실 '잔잔히 흐르는 강' 이미지가 있었어요! >:3 이걸 왕게임에서 말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733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0:16:06

이야기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뭔가 주제가 필요해! 자!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가!

734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0:17:47

아주 좋은 칭찬이었다! 참고로 하늘이는 괜히 기분이 좋아서 미소를 지으면서 자리에 들어가서 앉았다고 카더라!

그런고로 이제 비랑이의 명령을 보고 시행한 후에 라스트 팡을 돌리고 끝내자! 우리!

735 슬혜주 (8YCm/3ia6c)

2021-09-19 (내일 월요일) 00:21:13

다들 안녕!!!!!!!!! 어제도 본거 같은 기분이지만 반가웡!!!!!!!!!!!!!!!
그리고 다들 귀여웡...

736 윤 비랑 - [EVENT] (yqgI4xpHX.)

2021-09-19 (내일 월요일) 00:23:10

"어라, 또 왕이야?"

머리카락을 손으로 쓸어내리며 비랑이 고민합니다. 뭔가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섣불리 정하지 못하는 것도 있을까요. 곧 손으로 3과 4를 표현하면서 말합니다.

"3번과 4번, 서로한테 손하트. 손가락으로 하든 손으로 하든 자유야."

아마도 행운 테스트...?

737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0:23:41

김에 라스트 팡도 돌렸다! 이번 왕은 비랑이고 다음 왕은 아랑이니까 미리 명령을 생각해두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네!

하늘:저는요?
하늘주:없어. 포기해. (절레절레)

738 [Event] 금아랑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00:25:30

>>718

서로를 칭찬했지만, 왕을 빼먹으면 서운해할까?

아랑은 연호 쪽을 보았다.

' 꿈에서 깨어나면 '

' 해줄게'

< 칭찬 >

칭찬, 만 입모양으로 뻐끔버리고 배시시 웃어버렸다. 그리고 자기 자리로 쟈박쟈박 가버렸겠지.
꿈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칭찬할 일이 반드시 있겠지. 응석도 들어주기로 약속했고.
어쩌다 보니 두 개나 기다리게 해버리는 건가아? 그럼 상으로 잔뜩 쓰다듬어 줘야겠다.
...감질났을 때의 반응이 좋긴 하지만, 응, 연호는 잔뜩 쓰다듬어주는 쪽을 더 좋아해 주겠지. 아마도...?


// ((감질나게 하고 싶은 마음과)) (잔뜩 쓰다듬고 싶다는 마음이 싸우는중))

// " 못하겠으면 나를 칭찬하던가~ " <- 이거에서 연호의 바람을 느꼈습니다! 사실 연호는 하늘이의 칭찬도 아랑이의 칭찬도 여기 있는 사람 모두의 칭찬을 바랬던 거지! >:3 (잘못된 궁예일까...?)
죄책감 가지지 말라고 후일담 써주신 게 감사해서 저도 후일담 써왔습니다 >:3

739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0:25:39

이렇게 아랑주는 왕이 되는 것을 제외하면 모든 것을 다 수행했습니다.
아. 그래도 이번 것은 흑기사 안할거지? (야)

740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00:29:55

>>739 아니 사다리 아랑주에게 왜 이러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왕 아랑이죠??? >:ㅁ 이게 마지막 왕인 거죠??? (이글이글이글)

741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0:30:34

>>740 응! 라스트 팡 왕은 아랑이야!

큰일났다. 아랑주가 복수혈전을 준비하는게 분명해.

742 시아주 (nhUnWTxxSw)

2021-09-19 (내일 월요일) 00:30:40

다들 안녕~!

슬혜주도 안녕이다! 몸은 괜찮은가??😎

743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00:31:39

다들 각오해라 (와하하하)

744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0:32:04

괜찮아! 나만 안 걸리면 되는거지! (나쁨)

745 연호주 (xwJVPrz4aY)

2021-09-19 (내일 월요일) 00:32:31

ㅏ? 아니 사다리님?? (머엉)

>>7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호 입모양 보고 '??' 하는 반응일것임... 음, 칭찬을 원하긴 했는데. 근데 딱히 기대는 안한 그런 느낌이에요! 아랑이 연호 생각해주는거... 너무 엔젤 아니냐구.... (광광)

그리고 하트레스는..ㅋㅋㅋㅋ 제가 먼저 써올까요...?

746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0:33:44

>>745 미안해 연호야. (눈물)
하늘이가..하늘이가 너무 게을러서 아직 존재를 잘 모른다. (피눈물)

747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00:39:08

>>745 연호주도... 아랑주 다음으로 많이 걸리셨다... (토닥) 아뇨... 연호쪽이 대천사고... 금아랑은 지상에 떨어진 인간... <:3
제가 먼저 써올거예요! >:3 (이글이글) 기다려주십쇼!

748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00:40:15

>>744 왕 빼고 1번부터 4번까지 전부 시킬건데요...? <:3 이거도 오케이죠?

749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0:40:41

>>748 안되지. 명령을 받는 것은 최대 2명이니까!

750 해인주 (bBE6PnX6tA)

2021-09-19 (내일 월요일) 00:40:46

다들 즐겁게 즐기시고 있는 것 같네요 :3

751 홍현주 (ibxxyxfYVQ)

2021-09-19 (내일 월요일) 00:40:47

마지막은 전 빠져야 할 것 같네요...그만 가볼게요..내일..이 아니라 오늘 낮에 다시 봬요!

752 연호주 (xwJVPrz4aY)

2021-09-19 (내일 월요일) 00:41:30

>>7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뇨아뇨 괜찮아요! :D 어차피 연호쪽에서도 기대하고 한 말은 아니니까요! 그냥 '둘이 하기 어색하면 대신 나한테 해~' 하는 느낌이에요ㅋㅋㅋㅋ 나중에 하늘이랑 꼭 친해져야지... (메모메모)

>>747 생각해버면 그렇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호 버프인가...?) 아니 왜 아랑이는 지상에 떨어진 인간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하얀 날개 달아줌) 앗 넵...! 기다려보겠습니다...! (착석)

753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0:41:53

>>750 어서 오라구! 해인주! 안녕안녕이야!

>>751 이런. 자러 가는구나! 홍현주! 잘 자라구!!

754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00:42:16

>>749 최대 2명이구나... (크흑) 안 돼..... 모두에게 시키겠다는 제 원대한 야망이 좌절되었다...

해인주도 어서오세요! (쓰담) 이래저래 바빠보이셨는데 연휴는 푹 쉬었으면 좋겠어요!

홍현주 잘자고 내일 ... 아니 오늘 낮에 뵈어요!

755 연호주 (xwJVPrz4aY)

2021-09-19 (내일 월요일) 00:42:40

>>750 해인주 안녕하세요! 요새 바빠보이셨는데 연휴때는.... 괜찮으신가요...? 8ㅁ8

>>751 앗 홍현주.... 88 (토닥토닥) 아쉽지만 푹 쉬시길 바랄게요! 좋은밤 좋은꿈!!

756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0:42:51

하지만 이렇게 되면 번호가 갑자기 하나가 비게 되는구만. 그렇다면 임시로 홍현이가 빠진 자리는 특별출연 바다를 집어넣는걸로. (안됨)

757 해인주 (bBE6PnX6tA)

2021-09-19 (내일 월요일) 00:44:46

저는 이래저래 바쁜 일이 있네요 :3 ... 자주 오지도 못하고 ...

758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0:45:27

그래도 연휴니 말이지. 조금은 쉴 수 잇는 시간이 되길 바랄게!

759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00:48:17

손하트, 손가락 하트. 이건 아이돌 포즈로 많이 봐서 나름 자신 있었다. 아랑은 연호 쪽을 돌아보았다.

" 나. 이거 자신 있어! "

의기양양해서 더 사랑스러운 데가 있는 윙크와 손하트를 동시에, 아이돌로 데뷔해도 손색없을 애교 있게 올라가는 입꼬리까지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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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icrew.me/image_maker/1180183/complete?cd=D0qCNFRzdq

760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0:49:35

이번 왕게임은 어찌된 것이 커플 3호의 염장 무대가 된 느낌이구만.
뭔가 두근두근한 그런 느낌은 커플 3호가 다 가져갔어. 하지만 보기 좋았다.

761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00:54:27

>>759 나메 이벤트 금아랑... (나메미스...8^8...)

>>752 써왔습니다! >:3 지상에 떨어진 인간이 천사를 만나는 스토리 짱이잖아요.... >:3 금아랑이 천사였을 때 기억은 연호한테 있고, 아랑이는 인간 됐으니까 없는 거지! (이걸로 영화한편 나옴) (날개 떼어버림)

>>756 그럼 1~3번으로 해요, 아니면 바다 포함해서 1~4번으로 해요?? <:3
이것은 중요합니다... >:3

>>757 ㅠㅠㅠ 자주 오지 못하셔도 지켜봐주시고 스레 세워주신 거 알아요... (어깨 쭈물쭈물) 무리하지 마시고, 연휴에 쉬는 타임 있으면 꼭 쉬셔야 해요!

>>760 ((사다리에 제일 많이 걸렸음)) 아직... 금아랑이 왕인 판이 남아 있습니다...! >:3 (이글이글)

762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0:57:31

>>761 그건 아랑주가 편한대로! 사실 홍현주가 3번이었으니까 어차피 1~4번으로 돌리긴 해야할거야. (시선회피)
그리고 대체 마지막에 뭘 노리는거야. (동공지진)

763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01:00:19

>>762 ...??? 그럼 어떡하죠? 홍현주 번호 3번 걸리면 바다가 하는 거예요...????? (아니면 하늘이가 흑기사 해줘서 하늘이가 하는 건가....???) :3....??? 1번부터 4번 중에 고르는 거죠? 알겠습니다 >:3 (이글이글)

764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1:03:02

(생각해보니 번호를 알려준 셈이 되었구만)
(별 상관없는 것 같으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765 [Event]화연호 (xwJVPrz4aY)

2021-09-19 (내일 월요일) 01:03:15

어... 손하트? 그것도 서로? 근데 상대가 아랑? 연호는 갑작스러운 정보의 바다에 휩쓸릴뻔 했지만, 일단은 고개를 아랑쪽으로 돌리는데에 성공했다.

" ....푸핫. "

그는 가볍게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고는 손을 움직여서 아랑과 비슷한 모양으로 하트를 만들고, 이를 드러내며 씩 웃고는 마찬가지로 한쪽 눈을 찡긋, 윙크를 날렸다. 얼굴이 살짝 붉어보이는건, 기분탓이 아닐것 같다.


//아 죽었습니다 아랑이 귀여워서 죽었다.... (널부렁) 연호는 그럴싸한 픽크루가 없네요... (죄송...)

766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1:04:03

아. 달달하다.
내일 시골가야 해서 얼굴 보이기 힘들지만 이 달달한 것을 먹었으니 하늘주는 행복합니다.

767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1:04:54

아무튼 라스트팡으로 아랑이의 왕을 하고 슬슬 왕게임은 끝을 내자!
1,2,4 세 번호 중에서 과연 마지막을 장식하는건 누가 될까?

768 연호주 (xwJVPrz4aY)

2021-09-19 (내일 월요일) 01:04:55

>>7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분들 즐기지 못하신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_.)

>>761 아니 이렇게 스토리텔링을 하신다구요...? (천재!?) 아 그런거라면 못참습니다 리얼.... (쩔어주는 스토리에 기절)

769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1:06:19

>>768 괜찮아! 달달해서 보기 좋았으니까! 그리고 그건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일거야!

770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01:08:34

>>765 남캐 손하트 픽크루는 찾기 어렵죠! (비상업용 체크 된 건 특히요!) 얼굴 붉어졌대 귀여워....ㅠㅠㅠㅠㅠㅠ..... ㅇ<-< (상상하고 죽었음)

>>766 앗... 그래서 되도록 토요일까지 만월이벤트 신청하라고 하셨죠... 시골 잘 다녀오시고 마스크는 잘 쓰고 다니세요... 8^8.....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오셔야 해요! (갑자기 땡기는 식혜...)

>>768 다른 스토리텔링도 있습니다 >:3 (후후후) 나중에.. 천천히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771 [Event] 금아랑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01:11:57

마지막 왕은 나다! 어쩐지 내가 왕인 판 빼고 너무 많이 걸렸으므로... 이정도는 시켜도 될 거 같다. 아랑은 머리를 굴렸다. 라스트는 뭘로 장식하는 게 좋을까아.

" 1번과 2번, 왕을 보며 아이돌스럽게 섹시포즈나 큐트포즈! 좀 더 자신 있는 쪽을 선택해도 좋고오, 둘 다 해도 좋아~! "

이게 과연 라스트를 장식할만한 거였을까? 싶지만 이미 시켰으니 어쩔 수 없지이! 왕 빼고 전부를 시킬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다.

772 연호주 (xwJVPrz4aY)

2021-09-19 (내일 월요일) 01:13:31

>>766 앗 내일 시골이시라니... ㅇㅁㅇ 가시는길 별이루없이 안전하셨으면 좋겠네요! 올때 제 호두과자까지 사주시는거죠? :3 (안됨)

>>770 연호는 귀엽지 않으니까 안죽으셔도 됩니다...(??) 허억 다른 스토리텔링.... 기대해보겠습니다... oO
앗 그러고보니 새벽에 귀여운 픽크루를 찾아서 제가 몰래 아랑이를 민들어보았...는데 혹시 올려봐두 괜찮을까요 :3

773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1:14:11

마지막을 장식하는 두 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나자구!

774 문하주 (9MCddubTmE)

2021-09-19 (내일 월요일) 01:14:43

아 맞다 아랑주한테 그 픽크루 추천해주는 거 잊고 있었어

775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1:15:36

바다:(팝그작팝그작)
하늘:(팝그작팝그작)

임시로 3번을 한 바다는 하늘이와 함께 팝콘을 씹는 것으로 하겠어! 잠시 샤워하러 하늘주는 자리 비울게!
다들 왕게임 수고했어!

776 문하주 (9MCddubTmE)

2021-09-19 (내일 월요일) 01:15:59

오늘 왕게임은 캐러멜라이징한 양파보다 달구만.. (호로록)

777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1:16:43

>>770 >>772 추석이니까 말이지. 내일 운전해야하는데 안전 운전해서 갈 거니까 안심하라구! 맛있는 것은 아마 시골에 가면 계속 먹게 될 것 같아서. (시선회피)
호두과자는... 하늘주가 맛있게 대신 먹고 올게! 아무튼 진짜 샤워하러 자리 비울게!

778 연호주 (xwJVPrz4aY)

2021-09-19 (내일 월요일) 01:17:01

으악 그아악 마지막까지 걸려버리다이이익 (좌절) 색시 아니면 큐트 포즈.... 다녀오겠습니다...! (사사삭)

>>774 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잊고있다가 이제서야... (흐릿)

하늘주 다녀와요! 그리고 다들 왕게임 이벤트 수고하셨어요~!!! :D

779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01:20:24

>>772 연호가 악마뿔 종종 단 픽크루 올라오잖아요! >:3 악마(연호)X천사(아랑)랑 악마(연호)X인간(아랑)의 스토리도 맛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D (와하하) 물론 올리셔도 괜찮아요.... ㅇ.< 정주행할 때 보고 저도 만들긴 했는데, 연호주가 올리실 픽크루랑 비슷할 거 같고!
연호랑 문하 일상도 너무 잘 보았습니다... ㅇ<-< (쓰러짐)

>>773 하늘주... 어려운 벌칙은 하나도 안 걸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늘의 승리자는 하늘이(주) 아닐까.....????

>>774 새벽에 보았습니다... 연호랑 문하 일상도 너무 잘 보았어요... ㅇ<-< 전투씬 둘 다 너무 최고여서.... (다른 학교 애들이랑 더 싸워주면 좋겠다고 바래서는 안 될 걸 바래버림...)

하늘주 잘 다녀오세요!

780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01:22:39

정확히는 자고 일어나서 보았지... 전투씬 끝내주는 일상이 있었는데 실시간으로는 못 봤어요... ㅇ<-< 금아랑으론 할 수 없는 일상이었다.... (전투 불가캐를 데리고 있는 자의 슬픔...)

781 [Event]화연호 (xwJVPrz4aY)

2021-09-19 (내일 월요일) 01:26:58

아랑이 왕? 그런데 이제는 솔직히 무슨 벌칙이 나오든 담담 할 줄 알았는.....데..........

" 아, 어, 음.... "

섹시, 큐트... 어느 쪽이던 연호와는 거리가 멀었다. 연호가 그런 포즈를 취했다간 당장에 얻어맞으면서 쫓겨날테다.

그래도 왕의 명령을 피할 수는 없다. 자신도 신나게 왕을 2번이나 하지 않았던가?

" 이, 이런식으로...? "

지금까지 본 연호중에 제일 어색해보였다.

782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01:27:51

>>777 네! 안전운전해서 잘 다녀오세요! (끄덕) 앗... ((명절음식 잔뜩...))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3 휴게소 호두과자도 맛있죠!

혹시 새슬주 오시면 도움 요청할 거 있는데 과자나라 아이들 만드는 픽크루 주소 아직 가지고 계시다면 링크로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8^8 주소저장을 안해놔서... 다시 만들고 싶어도 픽크루를 못찾아서 못만들겠어요... (우럭)

783 연호주 (xwJVPrz4aY)

2021-09-19 (내일 월요일) 01:29:25

Picrewの「イナイナリ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XsowUUSZ4d #Picrew #イナイナリー

>>779 >>780 혹시 제가 제 희망사항 말했었나요.... (말 안했다고 해도 그 희망사항은 아껴놓을거라 안말할거에요...:D) 아무튼 벌써 맛있어요... 5성급.... (엄지척) 앗 그렇다면 올려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아랑이로는 못해도... 지켜지는 히로인쪽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근데 그러면 전투가 아니다)

784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1:29:37

그리고 샤워를 마치고 돌아왔다. 그렇다! 나는 진행만 하고 사실상 거의 놀고 있었지! 제대로 수행한 것도 칭찬 한 번 뿐이었다! 하하하하하하!
사실 서로서로 하트 날리는 거. 그때 아랑주가 왕 된 화면 띄워두고 있어서 3번과 4번?! 하면서 순간 당황했었지만 아무렴 어때.

785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1:30:58

아 참고로 저 픽크루 시리즈는 나도 자고 일어난 다음에 다 봤어! 귀엽더구만! 역시 예쁜이들이야!

786 윤 비랑 - [EVENT] (yqgI4xpHX.)

2021-09-19 (내일 월요일) 01:35:27

"큐트포즈?!"

이 무슨 날벼락. 비랑은 잽싸게 머리를 굴려봅니다. 섹시포즈.. 같은 건 도저히 못 하겠네요! 그렇다면 남은 건 큐트 포즈 뿐입니다. 뭘 하면 좋을까 생각하던 비랑의 뇌에 빨댕이로서의 긍지는 어디 갔는지 고양이의 이미지가 떠오르네요. 모름지기, 본인이 귀엽지 않다면 귀여운 이미지를 다른 데서 빌려오면 되는 겁니다.

"이, 이렇게? 냐아-옹."

비랑은 아랑이를 향해서 턱 아래에 양손을 가져다대고 귀여운 척 하듯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포즈를 해봅니다. 한쪽 발을 땅에서 뗀 게 귀여움을 더 부각시켜 주...진 않고, 그냥 위태로워 보이네요. 그 와중에 울음소리를 낼 때는 슬쩍 재능을 써서 고양이 한 마리 섭외해온 듯한 성대모사를 만들어냅니다.

787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01:36:02

>>781 (그는 신이야 짤) ㅠㅠㅠ 벌칙... 저걸로 하길 잘했어요.... (과거의 아랑주 잘했다)

>>783 아니요? (그 희망사항이 무엇인가요...?? 언제 알려주실건가요...??? <:3) 앗... 연호주가 만든 아랑이가 더 귀엽잖아... >:ㅁ... (오너로써 느끼는 위기감) 지켜지는 히로인이면... 진짜 도움 안 되고 싸움 시작되면 혼절할 건데 이건 민폐히로인 아닌가요... 8_8....

>>784 게다가 칭찬하는 상대도 알고 있는 아랑이어서 모르는 (초면의) 사람 칭찬하기보다 쉬운 벌칙 아니었을까요...???? (하늘주 승리자! 사다리의 사랑을 받는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왕 된게 먼저인가요 3번과 4번이 뜬 게 먼저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

788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1:36:13

잘한다! 우리 하늘이 우플 친구!! (야광봉)

789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1:37:26

>>787 비랑이가 말한 3번과 4번이 서로 하트 날리기가 먼저였지! 그때는 이미 라스트 팡 정해서 라스트팡 결과물을 띄워놓고 있었는데 마지막 3번과 4번이 홍현이와 하늘이였잖아?
그래서 어??? 이러고 있었거든! 아무튼 그랬다고 카더라!

790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01:38:37

>>786 (넌살아있는게 팬써비스야짤) 벌칙 진짜 잘 정한 거 같아요... (과거의 아랑주 잘했다2222) 재능 써서 성대묘사 한 거랑 포즈 너무 완벽해.... 8^8 똑똑해.... 귀여워.... 8^8

791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01:44:38

8시반? 시작한 이벤트 끝나니까 1시 42분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게임 참여해주신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진행해준 하늘주 감사해요!)

>>789 그랬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주... 연호랑 아랑이가 많이 걸려서 당황스러우셨겠어요.... <:3

그리고 마지막으로 왕을 준 사다리.... 고마워..... :D

792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1:46:02

>>791 당황스럽다기보다는 팝콘팝콘이었지!
내가 볼땐 두 사람이 역으로 당황스러웠을 것 같은데 말이야.

793 연호주 (xwJVPrz4aY)

2021-09-19 (내일 월요일) 01:46:02

>>784 크으윽... 이럴줄 알았으면 누구누구 뽀뽀를 시켰어야... (안됨)

>>787 ㅋㅋㅋㅋㅋ희망사항은... 으음....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불확실하니까 쪼끔 아껴놓을겁니다 :3) ㅋㅋㅋㅋㅋㅋ무슨소리세요 지금까지 아랑주가 만든 아랑이들 전부 연호주가 만든것보다 훨배 귀여웠는데요... (널부렁) 아 괜찮습니다 어차피 연호는 한명 기절해있어도 잘 들쳐업고 상황정리 할거에요 :3

794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1:46:57

>>793 오늘 왕게임의 MVP인 아랑이가 또 걸렸을텐데 과연 그것을 연호주가 가만히 볼 수 있었을까?! (나쁨)

795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01:53:09

https://picrew.me/image_maker/410
아랑주가 만들면 이런 느낌!

>>792 당황스러웠죠............. 전 레스 쉬엄쉬엄 쓰기로 했는데.................... (폭풍같이 써야햇음...) 그리고 사다리가 절 너무 사랑하는지 너무 안 사랑하는지 모르겠단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3 그럼 미래에 들을 수 있겠네요 >:3 (쓰담담) 남색눈... 있는지 모르고 그냥 파랑눈으로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연호주가 만든 연호가 제가 만든 연호보다 좋아요!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랑이 기절한 걸 들쳐 업고 상황정리 한다구요...??? <:Q....???

일상 보면서 궁금해진 건데... 산들고 애들 전투력이 어떻게 될까가 궁금해요.... <:3 (금아랑은.. 기절함....) 다들 잘 싸우니...??

796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1:55:00

하늘이의 전투력? 글쎄. 무기로 피아노 의자나 혹은 피아노 본체를 장착하고 있다면 조금은 강하지 않을까?
일단 하늘이는 그리 강한 애는 아니라서. (시선회피)

797 연호주 (xwJVPrz4aY)

2021-09-19 (내일 월요일) 01:59:57

>>796 (다시 꺼낸 그 짤)

>>795 ㅋㅋㅋㅋㅋㅋㅋㅋ저 아랑이가 더 귀여운거 아닌가요...? :0 역시 본안 캐는 본인이 제일 잘 표현하는 법이니까요 :3 (쓰담뽀담) 연호라면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 아랑이가 중간에 깨겠지만...?

798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2:01:33

>>797 일단 하늘이에게 첫눈에 반한 이는 없고 저렇게 와아- 와아- 하는 이들도 없으니 저건 하늘이의 미래가 아니라구!! (절레절레) 하지만 다시 봐도 엄청나구만. 이거.

799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02:03:38

>>796 싸움 시작하면 기절할 금아랑보단 낫지요... ㅎㅁㅎ 피아노 의자나 본체 있으면 강해지는구나...? (버프아이템인가...???)
대신 하늘이는 침착함이 있잖아요! >:3 싸움나면 무기 들고 싸우기보다 경찰에 신고하지 않을까...?!

>>797 연호주가 만든 쪽이 더 순해보이고, 아랑주가 만든 게... (좀 더 잔망스러울 거 같음...) 그런 것 같아요! ㅎㅁㅎ (쓰담뽀담 받고 기분 좋아짐) 앗.... 중간에 깨더라도 다시 기절할 거라.... <:3 너무... 도움이 안 되네요... 들쳐 업고 있으면 접촉이라 그거로 도움되는 건가...? <:3 (충전기 들쳐매고 싸우는 연호...)

800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02:04:43

2시... 아랑주는 가보겟습니다... 다들 굿나잇 굿밤.... ㅇ.< (스르륵)

801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2:05:36

>>799 그거야 피아노 의자와 본체는 누가 가지고 있어도 강해지지 않을까? (흐릿) 그 무게만 생각해도..

>>800 잘 자라구! 아랑주!

802 연호주 (xwJVPrz4aY)

2021-09-19 (내일 월요일) 02:08:05

>>798 (무리수)

>>799 아랑이든 순하든 잔망하든 귀엽고 예쁘고 다 하니까 OK입니다... (엄지척) ㅋㅋㅋㅋㅋ괜찮아요! 아랑이는 안싸워도 괜찮음 ㅎㅁㅎ 충전깈ㅋㅋㅋㅋㅋㅋ 그렇긴 하네요! 근데 (자각했다면) 깨물기는 허락 받아야 해서 못하고 볼키스로 어떻게 충전하지 않을까요? (덕분에 염장받고 광분하는 상대... 가 생각남ㅋㅋㅋㅋ)

803 하늘주 (4VEFFWNBy6)

2021-09-19 (내일 월요일) 02:08:15

일단 하늘주도 운전을 해야하니 슬슬 쉬러 가볼게.
한번씩 관전은 할테니까 내가 없어도 만월 이벤트 신청요! 하면 리스트 알아서 기록해서 정리할테니까 하고자 하는 이들은 월요일이 되기전에는 꼭 신청해줘!

다들 좋은 추석 보내길 바랄게!

804 연호주 (xwJVPrz4aY)

2021-09-19 (내일 월요일) 02:08:24

앗 아랑주 잘자요~ 좋은밤 좋은꿈~

805 연호주 (xwJVPrz4aY)

2021-09-19 (내일 월요일) 02:08:50

하늘주도 잘자요!! 내일 안전운전 하시구요!!

806 시아주 (6oIR5mQiTY)

2021-09-19 (내일 월요일) 14:52:28

얍 갱신하고 간당!😎

807 규리(🍊)주 (/3/RzBORG6)

2021-09-19 (내일 월요일) 16:18:39

갱신이야!XS

808 연호주 (7KifOGXS82)

2021-09-19 (내일 월요일) 18:57:45

벌써 7시네요! 다들 반가워요!

809 연호주 (7KifOGXS82)

2021-09-19 (내일 월요일) 19:12:49

일요일이라 그런가 아무도 없네요! 저는 오늘 푹 쉬었기도 하고... 다른 분들 오실때까지 일단 기다려보겠습니다! :3 이제 연휴 시작인데 다들 좋은 추석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810 하늘주 (MZO1jB.ScI)

2021-09-19 (내일 월요일) 19:15:18

하늘주 잠깐 갱신이야. 사실 지금은 시골에서 뒹굴거리고 있다! 그리고 만월이벤트는 아마 더 신청할 이는 없을 것 같네.
현 리스트는 커플 1,2,3호, 규리주, 경아주 이상 8명이야!

811 연호주 (7KifOGXS82)

2021-09-19 (내일 월요일) 19:20:39

하늘주 어서와요~ 안전운전 하신 모양이네요!
음음 그렇게 돌아가는건가요🤔

812 하늘주 (MZO1jB.ScI)

2021-09-19 (내일 월요일) 19:22:32

그렇다! 안녕안녕이야! 안전운전? 하늘주가 살아있으니 안전운전이겠지!
아무튼 하늘이는 이번에도 만월은 제외될듯 하네. 어쩔수 없지!
일단 다시 가볼게!

813 문하주 (fs8TCsp7Js)

2021-09-19 (내일 월요일) 19:24:26

우째서.. 깨어보니... 이시간이지..... 3.3

814 새슬주 (8vQJOBCgYU)

2021-09-19 (내일 월요일) 19:30:22

갱신합니다 ㅇ)-(~~!! 좋은 일요일 저녁이에요!

815 문하주 (fs8TCsp7Js)

2021-09-19 (내일 월요일) 19:34:01

새슬주도 안녕~
귀성이랑 명절 준비는 잘 했어..?

816 연호주 (7KifOGXS82)

2021-09-19 (내일 월요일) 19:39:06

앗 아아 하늘주.... (토닥토닥) 잘 다녀와요...!

문하주 새슬주 안녕하세요! 좋은 휴일 보내고 계신가요! '~'

817 새슬주 (8vQJOBCgYU)

2021-09-19 (내일 월요일) 19:40:05

문하주 반가워요!
유감, 아직 못 내려갔지롱 >:3....
내일 내려가는데, 이미 주말에 다 이동해서 의외로 한산하게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걸어보고 있어요 u"u

818 새슬주 (8vQJOBCgYU)

2021-09-19 (내일 월요일) 19:43:45

연호주도 반가워요 ^.^~~!!! 저는.... 그저 침대최고를 외치며 뒹굴고 있답니다 ㅇ(-(
연호주는 잘 쉬고 계신가요!

819 문하주 (fs8TCsp7Js)

2021-09-19 (내일 월요일) 19:44:45

>>816 연호주도 안녕~ 연호주는 좀 어때?
...아 맞다 이동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답레 써온다는 걸 잊고 있었네. 잠시만...!

>>817 ((주말북새통에 끼어서 이동한 자)) 내가 미리 내려갔으니 적어도 새슬주 자리는 있을 거야 ^.^

820 하늘주 (MZO1jB.ScI)

2021-09-19 (내일 월요일) 19:46:08

저녁을 다 먹고 다시 돌아왔어! 다들 안녕안녕이야!

821 문하주 (fs8TCsp7Js)

2021-09-19 (내일 월요일) 19:49:14

좋은 저녁이야 하늘주.

822 새슬주 (8vQJOBCgYU)

2021-09-19 (내일 월요일) 19:51:10

>>819 ㅇ ㅏ앗.. 서윗....;; (심장!)
햄버그 스테이크는 잘 만드셨나요? 수고 많으셨어요 :3 (스다담)

하늘주 반가워요~~!! 좋은 저녁이에요!

823 하늘주 (MZO1jB.ScI)

2021-09-19 (내일 월요일) 19:51:33

>>821 문하주도 안녕안녕이야! 주말북새통에 이동한다고 고생 많았어!

824 하늘주 (MZO1jB.ScI)

2021-09-19 (내일 월요일) 19:52:01

>>822 마찬가지로 반갑다구! 안녕안녕이야!

825 문하주 (fs8TCsp7Js)

2021-09-19 (내일 월요일) 19:54:47

>>822 (손에 머리얹고 부비)
아아... 이번엔 안에 「모짜렐라 치즈」라는 녀석을 넣었지......
올 추석... 밥상에 앉은 모든 우리 가족을 확찐자로 만들어버리고야 말 것이다...

>>823 새벽 첫차는 그래도 그럭저럭 앉을 자리가 있을 정도로 한산하더라구. ^.^

826 하늘주 (MZO1jB.ScI)

2021-09-19 (내일 월요일) 19:57:02

>>825 큭! 버스였구나! 운전을 한 나로서는 매우 부러운 무언가다!

827 새슬주 (8vQJOBCgYU)

2021-09-19 (내일 월요일) 20:04:13

허ㅓ억 기차예약 확인했더니 몇 자리 안 남아서 호다닥 예매하구 왔읍니다 @.@ 집 못갈뻔

>>825 모짜렐라....햄버그 스테이크? 이 무슨 미슐랭 7성급에나 나올 법 한...;;;;;;;;; (입못다뭄)

>>826 아앗.... 아아앗.. 운전대를 잡은 자의 슬픔.....8.8

828 하늘주 (MZO1jB.ScI)

2021-09-19 (내일 월요일) 20:07:35

>>827 그래도 하늘주가 탄 도로는 그리 안 밀렸어! 덕분에 스무스하게 갈 수 있었지!

829 문하주 (fs8TCsp7Js)

2021-09-19 (내일 월요일) 20:12:13

>>826 차를 몰고 갈까 했지만 딱히 들고 갈 것도 들고 올 것도 없어서 그냥 맘편하게 열차를 탔어.

>>827 전날에도 예매가 되는구나... (문화충격) 일주일 전에 예매하지 않으면 예매 못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구했다니 다행이네.

830 하늘주 (MZO1jB.ScI)

2021-09-19 (내일 월요일) 20:14:39

>>829 무려 열차였다니! 편하게 간 것 같아서 다행이네!

일단 시골이니 괜히 뒹굴게 되네. 하지만 휴일이니 좋다.

831 새슬주 (8vQJOBCgYU)

2021-09-19 (내일 월요일) 20:19:04

>>828 어이구 그렇담 그나마 다행이네요 8.8,,,, 돌아올 때도 조심해서... 오시기..!!!!

>>829 워낙에 사람이 별로 안 오는 지역이라... 예에 ^"^...!!

832 연호주 (7KifOGXS82)

2021-09-19 (내일 월요일) 20:21:03

시골.... 저도 가야하는데..... (널부렁) 그래도 오늘내일은 안가니까 푹 쉴거임... (녹아내림)

833 문 하 - 화연호 (fs8TCsp7Js)

2021-09-19 (내일 월요일) 20:24:22

연호가 그걸 꿀떡 삼켜버리자, 문하는 뭐라 말을 하려 했으나 이내 체념했다. 애초에 다른 사람 행동에 간섭하거나 하는 것은 그의 성미에 그렇게 걸맞는 일이 아니었다.

"갑갑이라..."

문하는 문득 자신의 처지를 돌아보았다. 그리고 자신이 자신의 기준으로 선을 넘었다고 표현할 정도로 시건방진 소리를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신만 해도 비좁은 링 위에서 뭔가를 찾고자 미련을 부리고 있었다. 마치 내일은 다이아몬드 원석을 주울 수 있지 않을까, 하고 흙탕물을 뒤적이는 다이아몬드 광산의 노예처럼 말이다. 그런 미련마저 없이 자유분방하게 사는 저 빨간 머리한테는, 링이 정말로 비좁은 감옥처럼 느껴지겠지.

"그렇구나."

해서 문하는 연호의 대답을 별 반감 없이 납득했다. 연호가 자신을 소개하며 손을 내밀어오자, 문하는 가볍게 손을 내밀어 악수를 했다.

"2학년 1반, 문하. ─너구나, 그 게양대 인간대포알."

─연호는 어쩌면 자신이 친하게 지내는 누군가와 같은 반의 아이들 중 눈에 띄는 녀석, 이라고 문하를 기억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문하도 다른 방식으로 연호를 기억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러니까, 어쩌면 연호가 바라던 대로 연호의 명성도 옆반에 닿아 있었던 모양이다.

"그러면 입 좀 벌려볼래."

문하는 다른 손에 쥐어져 있는 조그만 구급가방을 흔들어보이며 말했다. ─본디는 가방에 껍데기만 달랑 넣어놓고 다니는 물건이었으나, 언젠가 같은 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눠보고 나서는 안에 내용물을 충실히 채워가지고 다니는 물건이었다. 안에는 구강용 연고도 있었다.

834 문하주 (fs8TCsp7Js)

2021-09-19 (내일 월요일) 20:25:00

같은 반 친구 = 아랑이


이게 이렇게 이어집니다 캬

835 하늘주 (MZO1jB.ScI)

2021-09-19 (내일 월요일) 20:25:37

>>831 돌아올땐 내가 운전하지 않으니 괜찮아! 그래도 고마워!

>>822 푹 쉬는건 좋지! 연호주도 일한다고 고생했을텐데 푹 쉬라구!

아무튼 다들 좋은 추석 되길 바랄게!

836 새슬주 (8vQJOBCgYU)

2021-09-19 (내일 월요일) 20:35:29

>>832 그게 바로 정답이지요 (슈퍼스담)

>>835 앗..! 그렇다면 뒷자리에서 편하게 오실 수 있도록 u"u

837 연호주 (7KifOGXS82)

2021-09-19 (내일 월요일) 20:48:05

>>833 >>834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이렇게 이어져요...? :0

>>835 하늘주도요! 남은 연휴 잘 지내길 바래요~

838 문하주 (fs8TCsp7Js)

2021-09-19 (내일 월요일) 20:55:44

>>831 그건 잘됐는걸. 내려가는 길 잘 내려가길 바라!

>>832 나도 이제 푹 쉴 거야...... (물론, 추석날 큰집 대신 소풍을 가기로 한 관계로 도시락 싸기라는 난관이 남아있다)

839 화연호 - 문 하 (7KifOGXS82)

2021-09-19 (내일 월요일) 21:18:06

" 넌 격투기라도 해? "

맨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문하의 싸움을 보고있으면 여러 격투기가 보였다. 격투기를 티비로 배운 연호에게는 어떤 격투기인지까지 알아볼만한 눈은 없었지만, 그래도 기술들의 수준이 꽤나 높았다는 것은 어찌어찌 알아볼 수 있었다.

" 그렇다면, 나랑은 다른 자유를 찾을 수 있을거야. "

자유란 여러 의미를 가진다. 그것은 사람마다 다를테다. '해방' 같은 의미로 느낀다면야 폭넓은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니까. 연호의 입장에서 자유는 정말 말 그대로의 자유일테지. 자신이 어째서 이런 말을 했는지는 딱히 잘 알지도 못했고 중요하지도 않았다.

" 1반? "

그러고보니 아랑이가 그 반이었지? 그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게양대 인간대포알이라는 말에는 자신도 모르게 푸훗, 하고 웃음을 흘렸다. 이야, 물론 다른 사람들에겐 보기 힘든 광경이었겠지만, 다른 반까지 그 명성이 흘러들어갔을 줄이야. 문득 기분이 좋아져서 고개를 한번 더 끄덕인다.

" 아, 맞아. 너도 한번 타볼래? "

진짜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스릴을 느낄 수 있는데. 덧붙이면서 씩 웃었다. 연호는 여러번 해봤지만... 할 때마다 목숨에 위협이 느껴지는건 사실이었다. 하지만 스릴이 더 쩌니까 그만두지는 않을테다.

" 음? 아- "

입을 벌려보라는 말에 얌전히 아~ 하고 입을 벌린다. 문하가 연고를 꺼내서 연호에게 발라주려 연고를 들이댄다면, 연호는 아무 생각 없이 '와앙' 하고 연고를 물어버렸을테다. 맛이 없으니 눈을 살짝 찌푸리면서 문하를 물끄러미 바라볼테지. 애초에 상처가 난 곳이 입 안 뿐만은 아니었다. 악취미로 인해 몇 번이나 터진 크로스 카운터 덕에, 얼굴에도 이런저런 상처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 맛없어... "

당연하지 멍청아.

840 문 하 - 화연호 (fs8TCsp7Js)

2021-09-19 (내일 월요일) 21:36:43

"복싱."

의외의 대답이다. 아까의 세 명을 묵사발로 만드는 동안, 문하가 보여주는 움직임은 링 위에서 규칙대로 정정당당하게 시합을 치르는 움직임과는 거리가 멀었다. 사람을 가장 효율적으로 때려눕히고 파괴하는 움직임이었지. 룰이 훨씬 자유로운 MMA에서나 통할 주짓수라던가, MMA에서도 기겁을 할 크라브 마가를 연상케 하는 움직임도 있었다. 복싱을 연상케 하는 것은 가벼운 스텝을 통한 체중이동과, 처음에 늑대인 것 같았던 친구의 안면에 꽂아준 스트레이트 펀치 정도였다.

문하는 구급낭을 뒤적여 면봉 끝에 연고를 조금 짜서는 연호의 입 안으로 디밀었다. 그러다 연호의 이빨에 면봉 끄트머리가 똑 잘려서 연호의 이빨 너머로 사라지자, 문하는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눈을 치뜨며 연호를 바라보았다.

"먹는 게 아니니까 맛없지. 입 다시 벌려. 그리고 됐다고 할 때까지 다물지 마."

문하는 새 면봉을 꺼내서 연호의 입안에 구강용 연고를 발라주려고 노력했다. 연호가 면봉을 또 잘라먹지만 않는다면 문하의 처치는 얼마 걸리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상처는 입 안뿐만 아니라 얼굴에도 있었다. 얘가 어떤 몰골이건 내 알 바 아닌데 난 왜 이러고 있지? 문하는 문득 시합 중 얼굴에 데미지를 좀 입었던 날, 마니또의 선물을 확인하러 학교에 갔다가 마주친 오지랖 넓은 다람쥐같은 얼굴이 떠올랐다. 너도 이런 기분이었냐? 문하는 무심코 중얼거렸다.

"금아랑이 봤으면 기겁을 하겠네."

그는 이번에는 알코올 솜을 꺼내 연호의 얼굴에 난 상처를 닦아주려 했다. 알코올로 소독한 다음에 멍 연고를 바르면 하룻밤 정도면 그럭저럭 나아질 것이다.

841 규리(🍊)주 (ysY9wwSEbI)

2021-09-19 (내일 월요일) 21:38:04

집이다아아아아...... ㅇ(-(

842 연호주 (7KifOGXS82)

2021-09-19 (내일 월요일) 21:42:37

(과자먹는중...) 다 먹고 답레 써올게요!!

규리주 안녕하세요! 괜찮으신가요ㅠㅠㅠ (토닥)

843 새슬주 (8vQJOBCgYU)

2021-09-19 (내일 월요일) 21:45:13

규리주 어서와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3...!!!

844 규리(🍊)주 (ysY9wwSEbI)

2021-09-19 (내일 월요일) 21:46:44

Picrewの「イナイナリ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Ct8boFBNfB #Picrew #イナイナリー

귀여운 아랑이 픽크루를 봤지:3

다들 안녕안녕! 그럼 일하고 올게!(비장)

845 새슬주 (8vQJOBCgYU)

2021-09-19 (내일 월요일) 21:51:58

>>844 아니 뭐라고 일이라고.....(눈물!)
규리 넘 커엽다....... 머리 왁왁 쓰다듬고싶네요 u"u

846 새슬주 (8vQJOBCgYU)

2021-09-19 (내일 월요일) 21:57:41

오늘은... 마법학교 AU의 산들고 친구들을 보고 싶어지는 밤입니다....... (썰 풀어달란 소리)

847 시아주 (TjkuM.rlOU)

2021-09-19 (내일 월요일) 22:11:22

귀엽구만 😎

848 해인주 (bBE6PnX6tA)

2021-09-19 (내일 월요일) 22:16:17

구아악

849 새슬주 (8vQJOBCgYU)

2021-09-19 (내일 월요일) 22:17:27

시아주도 해인주도 반가워요~~!!!

850 해인주 (bBE6PnX6tA)

2021-09-19 (내일 월요일) 22:18:15

좋은 밤입니다 .. 좀 쉴 수 있게 되었어요

851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22:18:44

ㅋㅋㅋㅋㅋㅋㅋ 아... 왜 문하랑 연호 일상에서 아랑이 이름 언급되는 게 웃기고 귀엽죠....

>>844 규리도 귀여워요! 오늘은 왠지 리트리버댕댕보단 늑대의 느낌이 나요! >:D 일... 일 무찌르고 돌아오세요! (쓰담)\


하늘주 새슬주 연호주 문하주 규리주 시아주 모두 안녕! >:3

852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22:19:47

해인주도 안녕! 쉴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850 (쓰담쓰담)

853 문하주 (QwwnTxGNsg)

2021-09-19 (내일 월요일) 22:20:15

규리주도 시아주도 해인주도 아랑주도 어서 와. 좋은 밤이네 +_+

854 해인주 (bBE6PnX6tA)

2021-09-19 (내일 월요일) 22:20:41

:D ... 하루종일 컴푸터를 봐서 눈이 아픔 ... 왕게임 관전은 잘했다구요

855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22:21:15

쓰담쓰담짤 저장한 거 같은데 안 보여서 냥포옹짤을 꺼내보았습니다 >:3

856 새슬주 (8vQJOBCgYU)

2021-09-19 (내일 월요일) 22:26:05

아랑주도 어서오세요 ^.^~~!!

857 문하주 (QwwnTxGNsg)

2021-09-19 (내일 월요일) 22:29:18


그리고 오늘 저녁에 가사가 왠지왠지라 슬쩍 걸어두는 오래된 노래...

858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22:41:14

>>853 문하주도 안녕! >:3 좋은 밤이에요!

>>854 8ㅁ8... 눈을 좀 쉬고 오시거나 초록색을 봐주세요! (왕게임... ㅎㅁㅎ....)

>>856 새슬주도 안녕~~~~~~~~~~~~~! >:3

마법학교...는 호구와트인가 그냥 마법학교인가.. 해리포터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테니까 그냥 마법학교썰로 풀자면...
성씨(부자로 유명함)를 다른 성씨(흔함)로 감추고 학교 다니면서 일코하는 적당한 모범생 아닐까...? <:D 지금 산들고 금아랑도 결석이나 조퇴나 꾀병(...)은 있을지언정 땡땡이는 해본적 없는 나름 성실한 모범생일거라서... (단 야자는 자율적으로 함, 본인이 내킬때만 교실에 있음) 자율시간은 알차게 써먹지만, 수업시간에는 나름 충실하게 보내지 않을까 싶어요! <:3 하지만 결석이나 조퇴나 꾀병은 하는 모양이니까 완벽한 모범생이라고 할 수 없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과 늑대 설정 (페로몬 설정) 있다면 체육 빼고 대체로 성적 좋을 거 같네요! >:3 (양과 늑대 설정 없으면 체육 성적도 올라가겠지!) 현재 체육 성적이 중간인 것은 운동신경이 필요한 개인플(드리블, 슛 넣기, 달리기, 줄넘기 등)은 잘하지만, 다인플을 시키면 (ex 피구 등) 몸 부딪히는 게 싫어서 일찍 공맞고 탈락하거나, (ex 줄다리기 등) 힘과 체중이 없어서 질질 끌려가기 때문입니다 ㅎㅁㅎ... 체육 성적은 중간에서 중간보다 살짝 밑이 아닐까 싶어요!
역사나 마법약학쪽은 성적 (많이) 좋을 거 같구...? 그냥 마법학교썰만 풀라 했는데 어쩔 수 없이 호구와트의 향이 나긴 하네요....ㅋㅋㅋㅋㅋㅋ... (산들고 이야기도 슬쩍 나오고)

이제 다른분도 풀어주시겠지 >:3 (이야기 꺼낸 새슬주도 마법학교 새슬이 au 풀어주세요!)

859 연호주 (7KifOGXS82)

2021-09-19 (내일 월요일) 22:46:56

마법학교라... (돌아온 연호주) 일단 답레 쓰고나서 에유썰도 풀어야지!!

오신분들 모두 어서와요~~~!!!

860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22:54:37

>>859 천천히 쓰세요! >:3 연호주도 좋은 밤이에요~~~~~~~!

861 화연호 - 문 하 (7KifOGXS82)

2021-09-19 (내일 월요일) 22:58:09

" 음? 그래? "

연호는 의문이라는 표정을 했지만, 깊게 묻지는 않았다. 뭐 제일 열심히 배운게 복싱일수도 있는거고, 아니면 단지 복싱이 제일 마음에 들어서 그럴수도... 가설은 많았다. 연호 자신도 뭔갈 배운적은 없지만 알고있는것들이 있었으니까. 어쩌면 문하도 그런 쪽으로 재능이 있을거라 생각했을 수도 있겠다.

" 그치만 먹는거여도 맛없는게 있는걸. "

붸엑, 하며 입안에 들어갔던 면봉을 바닥에 뱉어내고서, 문하가 말하는대로 얌전히 입을 벌리고 있었다. 약이 다 발리고서는, 입안이 뭔가 불-편 하지만 남이 발라준거니까 얌전히 있었을테다.

" 어, 랑 알아? 친해? "

그는 어째 요새들어서 아랑을 랑, 이라고 불렀다. 부르기 편하다던가 하는 이유들이야 들 수 있겠지만, 그에게 직접 물어본다면 그저 '어쩐지 마음에 들어서' 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을테다.
아무튼 아랑을 언급한 연호의 얼굴이 조금 밝아졌다. 멍하니 있던 눈동자가 도륵 움직여 문하의 눈을 똑바로 바라봤을테다.

" 걔가 왜 기겁을 해? "

그는 전혀 이해가 가질 않는다는 듯이, 문하의 알코올 솜이 소독하는 것을 개의치도 않고 그저 고개를 슬쩍 기울였다. 덕분에 솜은 연호의 얼굴에 푹 파묻혔을테다.

862 문하주 (QwwnTxGNsg)

2021-09-19 (내일 월요일) 22:58:40

호그와트의 문하...... (뇌절회로 돌리는 중)

당연하다는 듯이 슬리데린.
보통 그럴싸한 명문가 자제들이 모여있기 마련인 슬리데린에서 혼자 이렇다 할 빽이 없는, 심지어 편부모 가정의 자식이었기에, 1학년 때는 멸시를 좀 당했음.
그러나 학업성적이 그럭저럭 괜찮았던데다, 2학년이 되자 퀴디치에 엄청난 소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음. 포지션은 몰이꾼으로, 첫 출전한 경기에서 상대 기숙사의 선수 과반수를 블러저 세례로 경기 내내 꼼짝못하게 만들어버리는 대활약을 펼침. 주장은 아주 흡족해했으나 기겁한 기숙사 사감님이(아마 슬러그혼 교수님?) 포지션을 추격꾼이나 수색꾼으로 바꾸라고 명령. 그 이후 기숙사 퀴디치 팀에서 추격꾼으로 활약 중. 이외에도 어둠의 마법 방어술이나 변신술, 마법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문무 양면으로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 기숙사 내에서 존중받고 있음. 그러나 본인은 1학년 때 당한 멸시와, 그때 본 인간군상의 모습에 돌이킬 수 없는 환멸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같은 기숙사생들(그리고 다른 학생들)을 싸늘하게 냉대하고 있음.

🤔🤔🤔

863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23:09:03

>>857 모르는 음악! 이었지만 가사 읽으니까 문하 느낌이 나요... (알고리즘이 인도한 건가 원래 문하 같은 노래를 많이 알고 계신건가...? :Q...??) 좋은 곡 감사해요!
>>862 문하는... 호그와트로 가니까 난이도가 더 올라갔는데요....????? (왜지???) 친구 난이도도 그외 난이도도 다 올라간 느낌... <:3 금아랑은 후플푸프니까 같은 반이 될 수 없겠군요... 8^8....

금아랑 퀴디치... 구경은 가지만 선수할 생각은 1도 없을것임... ㅎㅁㅎ..... (선수하란 권유도 안 들어옴) 금아랑은 호구와트로 가면 다른 애들이랑 접점이 많이 사라질 거 같네요.... <:3 (하늘이는 같은 후플푸프일 거 같지만...!)

864 문 하 - 화연호 (QwwnTxGNsg)

2021-09-19 (내일 월요일) 23:15:46

"같은 반이야."

친해? 라는 질문에 돌아오는 대답치곤 조금 어색하다. 이건 애초에 문하가 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썩 좋아하지 않기도 했고, 그런 일들을 기피하다 보니 그런 데에 쓰는 어휘에도 서투른 탓이 컸다. 그냥 보통의 친구인데, 내가 시합 나가서 다치면 나한테 오지랖떨고는 해, 같이 충분한 설명을 담아 길게 말하는 재주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 정도 설명으로 충분하겠지, 하고는 포기해버리는 게 보통이다.

"너도 걜 아나 봐."

하고 문하는 알코올 솜을 꺼내어 연호의 얼굴에 갖다대며 지나가듯이 말했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인간관계를 설명해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는 타인과 타인 사이의 인간관계에 별 흥미가 없었다. 대부분 그것들은 그에게 있어 하등 상관없는 일이었으니까. 문하는 연호의 얼굴이 기울어지는 대로 정확히 맞춰서 상처들을 톡톡톡 알코올 솜으로 두드리듯 닦아내고는, 멍 연고를 손끝으로 쓱쓱 펴발랐다. 그러면서 덧붙였다.

"반대로 생각해봐. 걔 얼굴에 상처가 나 있는 걸 보면 네 기분이 어떨지."

네가 걔랑 정말로 친하면, 내 말이 어떤 뜻인지 좀 알겠지. 문하는 구급낭에 연고 튜브를 집어넣으며 덧붙였다.

"─원래는 남의 상처에 딱히 상관하지는 않는데, 금아랑한테 신세를 진 적이 있거든. 이건 그 신세를 갚는 거라고 치자."

865 연호주 (7KifOGXS82)

2021-09-19 (내일 월요일) 23:16:07

마법학교... (연호주는 마법을 잘 모른다...) 해리포터쪽으로 생각해보면 아마도 마법을 잘한다기보다는 퀴디치 이런걸로 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수색꾼 해서 골든스니치 잡는걸 본업으로 삼고 활약하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마법약 제조 같은거 시키면 맨날 이상한 약품 나와서 혼나는 일상...
덤으로 마법 장난감 같은것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요!

마법에 지능이 부족한 연호주는 여기까지 썰을 푸는걸로... ^.ㅜ

866 새슬주 (8vQJOBCgYU)

2021-09-19 (내일 월요일) 23:18:19

https://picrew.me/share?cd=BgyS947wR5

호그와트 유새슬.. 기숙사 배정 모자를 머리에 채 대기도 전에 후플푸프가 튀어나왔을 것 같고... 아마도 머글 출신
와ㅡ 마법ㅡ 뭐야 짱이다ㅡ( ᐛ ) 하고 흥미로워하는 감상을 갖고 있지만 역시 수업은 수업일 뿐..... 이래저래 잘 빼먹습니다.
제일 점수가 안 나오는 과목은 마법약 수업..(이유 : 레시피 무시하고 맘대로 막 섞어버려서)
하지만 약초학이나 마법동물 관련 수업은 나름대로 좋은 점수가 나올 것 같기두(이유 : 하도 산이며 들이며 쏘다녀서 익숙함)

867 문하주 (QwwnTxGNsg)

2021-09-19 (내일 월요일) 23:18:35

걔가 왜 기겁을 해? 라는 아랑이가 들었으면 어처구니 상실했을 대사에 한치 망설임 없이 거울치료를 가하는 문하

868 문하주 (QwwnTxGNsg)

2021-09-19 (내일 월요일) 23:23:40

>>863 감정은 원본보다 풍부하겠지만 감정이 풍부한 게 결코 좋은 일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아주 잘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ㅇ>-< 친구가 되려면 문하주가 짱구를 아주 잘 굴려서 적절한 상황을 만들어줘야 가능할 것 같아...

>>865 역시 호그와트에서 몸 쓰는 스포츠는 퀴디치뿐이지 ㅇ>-< 그런데 연호 피지컬이면 몰이꾼을 할 줄 알았는데 수색꾼이라니 그건 예상 밖이네. 마법약은 연호다움 100%라 좋다 ㅋㅋㅋㅋ

>>866
>>>와ㅡ 마법ㅡ 뭐야 짱이다ㅡ( ᐛ )<<<
>>>하도 산이며 들이며 쏘다녀서 익숙함<<<

(혼절)

이것은 여기에 덧붙이는 적폐캐해입니다만 왠지 마법에 뛰어난 소질을 보일 것 같다는 의견을 조심스레... 뭐야 짱이다 하면서 호기심 발동해서 새슬이스러운 관점에서 연구를 많이 한 덕에 시험 성적은 그냥저냥이지만 프레드와 조지 쌍둥이처럼 생각지도 못한 창발적인 마법능력이 엄청날것만 같은 그런...

869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23:27:36

ㅎㅁㅎ.... (연호랑 문하 일상에서 핑퐁되는 금아랑 이름 봄...) (나란히 다친 꼴을 보고 현기증 날 금아랑 생각함...) (경찰에 신고했어야지 왜 싸우고 그래애...) 생각해보니까 문하랑 연호도 공통적으로 새슬이 알고 있지 않나요...??? <:3

>>865 해리포터 아시는군요! >:3 멋있다! (야광봉) 연호는 왠지 그리핀도르 상이긴 해요....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 약품 나와서 혼나는 일상이지만, 변신술은 또 잘할 것 같기도 해요! (어쩐지 애니마구스 가능성도 있을 거 같고...!) 마법 장난감... (끄덕) 좋아할 거 같아요! 허니듀크에서 파는 것들도 좋아할 거 같고!

>>866 새슬이 후플푸프구나! (와 같은 기숙사다!) >:3 이거이거 같은 기숙사 귀여운 후배 생기겠는데요! (다만 수업에서 만날 수가 없음...) 마법약 수업... 마법약 성적은 금아랑이 전교에서 제일 좋을지도 모른단 생각을 해버렸다... <:3 (에이 설마) 약초학이랑 마법동물 점수 좋은 거 이유랑 합쳐져서 귀여워요!

870 문하주 (QwwnTxGNsg)

2021-09-19 (내일 월요일) 23:28:17

https://picrew.me/image_maker/49812/complete?cd=54owKTe9VF

>>866 이게 본 목적인 것 같아 가져왔는데 맞읍니까

871 연호주 (7KifOGXS82)

2021-09-19 (내일 월요일) 23:31:12

>>8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법약... 연호랑 비슷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몬가 다 새슬이다워서 너무 좋아욬ㅋㅋㅋㅋㅋㅋ

>>867 >>8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랑이가 어처구니 상실할까요...? (오히려 연호니까 '그럴 수 있지-' 하지 않을까?🤔(아님)
몰이꾼을 못하는 이유 : 몸빵하면 맞은애들이 다들 바닥이랑 딥키스해서 밴당함...

872 새슬주 (8vQJOBCgYU)

2021-09-19 (내일 월요일) 23:36:05

>>868 >>870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능충... 재능충인건가 >:0
그치만 확실히 할 마음을 먹고 하면 강력할 것 같긴 합니다. 10에 9는 허구헌날 어디서 이상한 주문을 배워 와서 장난질만 치는 게 문제겠지만 ^"^........!!
어쩌면 위즐리 형제 가게에 자주 출몰할지도 모르겠네요!
으아악 그 그런 마음은 없었지만..... 눈이 즐거우니 되었읍니다 흑흑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넙죽!)

>>869 와! 아랑이가 선배다! 성공했다 ㅇ)-(!!
아랑이가 새슬이 마법약 가르쳐 주다가 환장하는 모먼트가 생각나 버렸읍니다

아랑 : 만드라고라 뿌리는 다져서 절반만....
새슬 : 에잇 ( ᐛ )ㅡ (통째로 풍덩)
아랑 :

(적폐해석)

873 새슬주 (8vQJOBCgYU)

2021-09-19 (내일 월요일) 23:39:21

>>871 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연호... 연호랑 진짜 짱친먹을수잇겟다; 서로 막 괴상한 장난감으로 남 골탕먹이면서 놀 것 같은 느낌이에욧

874 연호주 (7KifOGXS82)

2021-09-19 (내일 월요일) 23:44:16

Picrewの「なんとかメーカー β版」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mCdSGwjpli #Picrew #なんとかメーカー_β版

어제 못올렸던 손하트 연호!

>>869 🤔🤔🤔 ((비밀이었는데 만월때 연호 얼굴에 밴드 덕지덕지 붙인채로 아랑이 만나게 하려 했었음)) ((그럼 아랑이가 현기증 내나요?ㅋㅋㅋㅋㅋ))
변신술...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근데 맨날 맹수같은걸로 변해서 애들 놀래키는거 좋아할거에요ㅋㅋㅋㅋㅋ

875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23:45:42

>>868 (같은 기숙사도 아니고) (문하가 허니듀크 단골도 아닐 거 같고...) 접점이... 산들고보다 훨씬 없는데요 문하주... ㅇ>-< 접점.. 어둠의 마법 방어술에서 나란히 좋은 성적...? (좋은 성적 외의 접점을 찾을 수 없다...8^8...) (짱구... 굴려보았지만... 어째 나란히 서서 상장 받는거만 떠오르는데 호그와트랑 일반학교랑 머릿속에서 섞여버림...)

>>871 어처구니를 상실할거라고 생각하세요...? <:3....??? 경찰에 신고했어야지 왜 싸우고 그래애.. 말하면서 울먹울먹하고 있을 것을...
호그와트로 가면... 아랑이는 얌전한데 성적만 높은 모범생일거라 연호랑도 접점 없어지는데, 퀴디치 구경갈 때 눈에 띄어서 아랑이가 일방적으로 연호 알지도 모르겠다! >:3 아니면 연호가 치는 사고에 아랑이가 말려들거나... 할 거 같기도 해요!

>>872 아... 그러다가 아랑이가 새슬이 감싸고 가벼운 부상 입으면서도 "괜찮니이? (찡그린 얼굴로 웃으면서 새슬이 안 다쳤나 먼저 확인함) (그리고 본인 상처 알아서 꼼꼼하게 치료하거다 같이 나란히 손잡고 병동 감)" 그후로 새슬이가 아랑이 앞에서는 엄청... 말을 잘 듣는 후배가 될 거 같은데 이것도 적폐해석 아닐까요...?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6 새슬주 (8vQJOBCgYU)

2021-09-19 (내일 월요일) 23:52:11

>>875 아니 마법약 폭발했냐고요 ㅇ(-( 유새슬 무릎꿇고 손들어.....!!!
그치만 그 와중에 선배미 낭낭한 아랑이ㅠㅠ..... 아랑이 다치면 안돼 아랑이 절대지켜.......(u"u )
유새슬..... <:3 상태 되어서 아랑이 치료받을 동안 주변 서성거릴 것 같읍니다

877 아랑주 (gh/IfK2f0U)

2021-09-19 (내일 월요일) 23:57:25

연호랑 새슬이 같이 두던 따로 두던 마법약 수업 시키면 마법약 폭파 사고 자주 일어날 거 같은데... :Q.... (이것도 적폐해석인가...?)

>>874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하트 픽크루 찾아주셨구나.... (찌잉) 상어이빨이랑 손하트랑 붉어진 얼굴이랑 다... 너무 귀여워요....... (오열)
아... 그것은 만월 때 만나봐야 알 것 같습니다 평소랑 다르게 약간.. 이성을 제어 못하니까 연호가 엉엉 우는 금아랑한테 등짝 맞을수도 있는데 괜찮나요...?? <:3

>>876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새슬이를 지켜줄 건데요.... >:3 소중한 1학년 새슬이 절대 지켜! >:DDD (선배미 낭낭하단 말이 기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 서성거리는 거 귀여워요.... 금아랑 새슬이가 서성거리면 아픈 거 티 안내고 옅게 웃어주고 있겠지... :D 새슬이가 간 후에는 걍 병상에 드러눕고 (아파아... 8^8) 하겠지....

878 문하주 (QwwnTxGNsg)

2021-09-19 (내일 월요일) 23:58:43

>>872 연습삼아서 아무도 없는 경기장에 빗자루 타고 날아다니고 있던 문하를 평소처럼 쏘다니고 있던 새슬이가 발견해서, 문하한테 빗자루 태워달라고 조르는 모습을 보고 싶은 작은 욕망이 있습니다

>>875 대신에 호그와트가 접점을 만들기 아주 좋은 요소가 가득한걸. 허니듀크 단골까진 아니더라도 허니듀크를 아예 안 가지는 않을 테고, 거기서 슬리데린 학생들과 시비가 붙었는데 문하가 와서 '슬리데린 뱃지 달고 꼴값하지 마라' 라고 윽박질러서 떼어내준다던가... 그 외에도 오밤중에 슬리데린 기숙사 인근에서 길을 잃었는데 문하가 길을 알려준다던가 다양하다구.

879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00:05:26

>>878 ((허니듀크 안 갈거라고 생각했음...)) (그래 문하도 허니듀크에서 맛있는 거 먹어야지... >:3) 문하주 똑똑해! >:D 윽박질러서 떼어내주는 것도 좋고... 오밤 중에 슬리데린 기숙사... (갈 일 있나...??) 에서 길을 잃어버리면 문하가 길을 알려주는 군요....?? 8^8... 그러면 아랑이 문하 첫인상은 좋은 편이 될 거 같은데, 금아랑은... 뭔가 피해자나 길 잃어버린 사람 포지션이라 문하가 금방 까먹을 거 같은 옅은 첫인상 같은...? :3 (머리색이 특이해서 기억하려나...?)

880 새슬주 (QxjooEAhLM)

2021-09-20 (모두 수고..) 00:10:58

>>877
역시 유새슬 무릎꿇고 손들엇... u"u
아랑이한테 다칠 데가 어디 있다고 ㅇ(-(....!!!! 그치만 새슬이 사라지자마자 아프다고 힝88 하고 있는 건 너무 귀엽네요........ 하지만 역시 아랑이를 아프게 할 수는 업다.. 유새슬.... 이후부터는 마법약은 아랑이 시범을 지켜보기만 해라... ㅇ(-(

>>878
댑 악 짱이다;;;;;;; 역시 썰의천재 문하주
와ㅡ 빗자루ㅡ 한 번만 태워주라아ㅡ ( ᐛ ) 하고 뻔뻔하게 들이대는 유새슬..... 결국 문하가 태워주면 그 때부터는 이제 빗자루 라이딩의 참맛을 깨닫고(?) 무법자가 되어버리는 엔딩만이(이하생략)

881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00:15:12

>>880 그래도 운동신경 좋아서 가볍게 다치고 끝날 것을요! >:D (그리고 가벼운 상처에 새슬이라는 귀여운 후배를 얻으면 이득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 그 후로 시범 지켜보기만 하는 거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 대신... 마법 동물 수업은 새슬이가 먼저 친해진 동물 아랑이한테 소개시켜주고 그러겠지... >:3 (라는 적폐해석을 함)
앗 새슬주 혹시 예전에 과자나라 아이들 만들어주세요 라고 말씀해주신 픽크루 주소가 있나요...? 저장을 안 해놔서... 찾을수가 없어요... <:3 (help!)

882 하늘주 (1wpikOIrWU)

2021-09-20 (모두 수고..) 00:26:46

만월 이벤트 신청 종료야!
참가자는 규리주, 경아주, 연호주, 문하주, 슬혜주, 시아주, 아랑주, 새슬주. 이렇게 8명으로 마감이야.
이거 뭐, 찌르기도 필요없겠구만.

아무튼 다들 안녕안녕!

883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00:29:42

20일이 되었군요.... <:3

하늘주 안녕안녕! 왠지 오늘은 지금 슬슬 졸리네요! >;D

884 화연호 - 문 하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00:29:56

" 알고말고. 저번에 같이 춤도 췄었는걸. "

여름 바다에 놀러갔던 날을 떠올렸다. 어쩐지 그 날을 생각하먼 입안에 남아있는 초콜릿 향이 강해지는 느낌이 들고, 속이 간질거리는 느낌이 나고, 얼굴이 조금 붉어지는것 같기도.... 하다.

" 그러고보면 같은 학교인데도 모르는 애들이 꽤 많단 말이야... "

당장에 문하만 해도 그랬다. 바로 옆반인데 얼굴만 알고 있다니. 친구라면 껌뻑 죽는 연호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명성이야 조금 있는것 같다 싶지만, 그래도 그것은 서로 아는사이가 아니고 거의 일방적으로 아는 사이와 다를 바가 없으니.

" 으음.... "

문하의 한마디는 꽤나 확 와닿았다. 머릿속에 밴드가 이리저리 붙은 아랑이를 상상하니 기분이 뭔가 확 나빠져서 얼굴이 찌푸려질 수 밖에 없었다.

" 걔한테 신세진걸 나한테 갚는거야? "

뭔가 재밌는 관계인데- 라며 피식 웃는 연호였다.

" 뭐 아무튼. "

그는 몸을 움직여서, 문하가 피하지 않았다면 그에게 가볍게 어깨동무를 했을테다.

" 도와줬으니까, 마실거라도 살게. "

885 하늘주 (1wpikOIrWU)

2021-09-20 (모두 수고..) 00:32:47

그리고 인사를 하자마자지만 또 인사를 해야할 것 같네. 미안하다는 말과 고마웠다는 말을 동시에 남기며 하늘주는..바이바이야.

886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00:35:50

>>8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서도 옥상 올라가서 맨날 작당모의 하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둘이 힘 합치면 학교 동상 하나 바꾸는것도 가능할듯ㅋㅋㅋㅋ

>>8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아랑이 울면 안되는데... 그치만 왠지 연호 걱정하는거 보고싶기도 하구... (??) ㅋㅋㅋㅋ연호 사고에 말려드는건 어딜 가나 똑같겠지요... 그래도 연호니까 아랑이 열심히 지킬거에요 :0
등짝 좀 맞는것도 괜찮... 으려나요? 글고 미리 생각해봣는데 아마 연호가 그때 느낄 감정은 고독... 이지 않을까 해요 :3

하늘주 다시 어서와요!

887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00:40:38

아. 음. 하늘주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면 좋겠구, 또 어딘가에서 익명으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잘 가요 하늘주!

888 새슬주 (QxjooEAhLM)

2021-09-20 (모두 수고..) 00:41:51

>>881 주소 여기 있습니다 ㅇ(-(...!!! 상당히 옛날 스레에 있었네요 휴 >:3... (이름 기억 안 나서 스레 뒤져 온 사람)
찾아오는 김에 스르륵 뭔가 만들어 왔읍니다

https://picrew.me/share?cd=askJBjenfl

>>886 ㅋㅋㅋㅋㅋㅋㅋ동상 바꾸기ㅋㅋㅋㅋㅋ그것 외에도 이미 수많은 난리를 쳐서 나름대로 유명하지 않을까요 ^.^,,,,,
초상화에 낙서하기라던가 이상한 마법도구 풀어놓기 같은....

889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00:42:41

>>885 시트 스레 읽고 왔어요... 이런저런 생각... 고민하면서 바이바이라는 인사를 하신 거겠죠. 하늘주의 현생이 잘 풀리길 바라고, 상판 어딘가에서 또 웃으며 만나면 좋겠네요. 비랑주도, 다른 시트 내린 분들도 다들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바래요.

890 새슬주 (QxjooEAhLM)

2021-09-20 (모두 수고..) 00:43:27

하늘주 그 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연이 닿는다면 나중에 어디선가 다시 만나게 될 수 있음 좋겠네요 >:I
그동안 고마웠어요! 안녕히 가셔요!

891 해인주 (aeXsdUOE7w)

2021-09-20 (모두 수고..) 00:51:26

하늘주도 가셨네요 ... 제가 자주 못와서 그런게 아닐까싶네요. 저도 바빠서 잘 못오는지라 ... 흠..

892 문하주 (zY.tVbk9Bw)

2021-09-20 (모두 수고..) 00:55:31

뭐라고 해야 되나, 떠난 사람들에 대한 코멘트는 미련이라거나 실례가 될 것 같아 꺼리는 편이지만... 섭섭하네. 언젠가 다시 만나. 잘 가.

어서 와, 해인주. 확실히, 9월에 접어드니까 사람들이 바빠져서 스레에 제대로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것 같아... 88

893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01:06:06

해인주 안녕하세요. 해인주 탓은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다들 각자의 사정이 있고 하니까요... 확실히 9월에는 다들 바쁠 시기이기도 하구요.

894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01:06:38

>>886 걱정 시키셔도 돼요! >:3 열심히 지켜주는 점이 너무 좋아요!
고독인가요.... 8ㅁ8... 저번 만월 때 느낀 감정도 궁금하네요. 등짝은... 때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_ㅜ...

>>888 쿠키슈와 마시멜로 새슬이.... 새슬주 짱이야... 옛날스레까지 찾아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8^8
저 픽크루 찾고 싶었는데 픽크루에서 찾기가 까마득하더라고요... <:3

어서와요 해인주! 음... 그건 아닐 거 같아요. 9월이라 바쁜 시기이기도 하고... 8_8

895 이름 없음 (1wpikOIrWU)

2021-09-20 (모두 수고..) 01:09:44

마찬가지로 하늘주도 미련이 생기고 그럴까봐 시트를 내리면 별 말은 안하는데 해인주가 자책하는것 같으니 이 레스를 끝으로 할게.

이유의 95퍼는 그냥 처음으로 도전한 플러팅스레라는 장르가 나와 안 맞았다이기 때문이야. 한 달 정도 되었던 8월 말부터 쭉 고민했던 사안이야. 그리고 어제까지도 고민했었어. 사실 지금도 하늘주는 내가 만월을 하면 잘 해낼 자신이 없어. 일부러 복습도 했지만 역시 나하고는 너무나 안 맞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그것을 참고 이대로 계속 가는게 맞을까 고민했지만, 역시 힘들겠다는 생각만 들더라.

단지 하늘주 성향이 안 맞았을 뿐이야. 그래서 하늘이처럼 플러팅은 1도 없는 애가 나온걸지도 모르지. 단지 그 뿐이니 누구 때문이라고 생각 안했음 좋겠다. 정말 누구 탓도 아니니까.

이 레스를 끝으로 정말로 가볼게. 다들 고마웠어. 또 어딘가에서 볼 수 있으면 보자.

896 해인주 (agjXxor1bk)

2021-09-20 (모두 수고..) 01:11:11

사실 커플 세쌍이 있고 커플 아닌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딱히 AT라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커플들이 많으면 좀 끼기 힘든 것도 사실이라서. 물론 여러분이 잘못했다는게 아니니까요!! 슬슬 고민을 좀 해야겠네요 ...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갔으니까 결단을 내릴때가 된 것 같아서요.

897 해인주 (agjXxor1bk)

2021-09-20 (모두 수고..) 01:16:10

>>895 지금까지 감사했어요 ...!! 다음에 웃으면서 뵈었으면 좋겠어요

898 새슬주 (QxjooEAhLM)

2021-09-20 (모두 수고..) 01:27:59

그렇지요.. 아무래도,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만일의 경우를 고민해 봐야겠지요 <:3..

899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01:29:30

>>895 레스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음.. 잘 지내셨으면 좋겠고, 하늘주 말씀대로 또 어딘가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

>>896 음, 커플이 세쌍이고 커플 아닌 사람들 비율보다 커플인 사람들 비율이 높아졌죠. 시트 스레에 질문이 들어왔네요.
고민하고 계신 게 무엇인지 조금은 짐작이 가요... 하지만 짐작만으로 섣불리 말을 꺼낼 수는 없죠. 그래서 레스 쓰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900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01:46:27

>>894 걱정 안시키게 노력 하겠지민... 그래도 한두번쯤은 가끔 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3 (미안해 아랑아!!!) 등짝 맘껏 때리셔도 괜찮습니다 ^-^
저번 만월은, 까칠함 이라던가 변덕, 같은 느낌일것 같아요 (오너가 불확실함)

901 문 하 - 화연호 (zY.tVbk9Bw)

2021-09-20 (모두 수고..) 01:50:40

문하의 인간관계는 연호보다 좁았으면 좁았지 넓지는 않았다. 인간관계에 대한 열의 같은 것도 없어, 오히려 냉소적이었다. 그래서, 같은 학교인데도 모르는 애들이 많다는 연호의 탄식하듯 하는 말에, '별 상관없잖아' 같은 그 흔한 반론조차도 한 마디 주워삼키지 않고, 문하가 내어놓는 말은

"그러냐."

하는 한 마디뿐이었다. 다행이라면 그는 그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을 억지로 밀쳐내지는 않는다는 점일까. 밀쳐내지 않아도 멀어질 이들은 알아서 멀어졌으니까. 몇 가지 예외 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저번에 춤도 같이 췄다는 말에, 문하는 반창고를 꺼내서 연호의 뺨에 붙이다 말고 문득 고개를 뒤로 돌려 저 멀리로 기울어지는 노을을 바라보았다. ─예쁘긴 했지만, 역시 그 바닷가에서 바라보았던 그 노을보다는 못했다. 바닷가에 지는 노을을 한가득 머금은 원피스 차림으로 빙글빙글 예쁘게 춤을 추던 밀색 머리카락의 소녀의 모습을, 문하는 사막여우처럼 그려보았다. 그 밀색의 머리카락을 떠올릴 밀밭이 근처에 없다는 게 아쉬웠다. 그렇지만 내일 학교에 가면 다시 만날 수 있을 테니까.

문하는 다시 연호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의외로 의외인 것은, 연호가 아랑을 언급하며 얼굴에 띄우는 빛깔이었다. 흡사 이런저런 영화며 만화며 소설이며 하는 것들에서 연심을 묘사할 때 흔히 즐겨 사용하던 그런 색채가 아니던가. 자신과 아무 상관 없다고 생각했기에 자신은 별로 거들떠보지 않았던, 아니 애써 외면하고 있던 색채.

문하는 연호에게 거울요법을 사용했다. 자신이 내뱉은 말에 연호의 인상이 구겨지자, 문하는 알겠지? 하고 되묻듯이 무덤덤한 무표정 그대로 고개를 끄덕였다.

"─딱히 갚는 것도 아니지만."

그냥 이러면 금아랑이 내 책상 위에 놓아두었던 밴드가 어떤 뜻인지 알게 될 것도 같아서. 내가 노을을 보면서 떠올리는 것과는 다른 것이겠지만... 내가 잃어버리거나 잊어버리고 있던 것들 중 하나가 거기 있을 것도 같아서.

"그게 멍자국 줄이는 데에는 도움이 좀 될 거야."

문하는 마지막 밴드를 연호의 얼굴 위에 붙여주곤 구급낭을 가방 안에 집어넣었다. 얼굴에 밴드 두세 개를 붙이고 있는 몰골이 썩 좋아보이진 않았지만, 적어도 멍자국을 그냥 내놓고 있는 것보다야 훨씬 보기 좋지 않겠는가.

"마실 것-"

왠지 마실 걸 사주마고 하는 모습이 자기가 사겠다고 우기던 분홍머리 반친구 꼬맹이의 모습과 겹쳐보이는 것도 같다.

"괜찮네."

902 문하주 (zY.tVbk9Bw)

2021-09-20 (모두 수고..) 01:51:24

답레를 쓰다보니 좀 아무 말이 된. ㅇ>-<

903 새슬주 (QxjooEAhLM)

2021-09-20 (모두 수고..) 01:53:26

방금..... 바퀴벌레를 잡았는데요
외부에서 들어온............ 친구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ㅇ(-(.........

904 문하주 (zY.tVbk9Bw)

2021-09-20 (모두 수고..) 02:00:40

>>903 ,,,빨리 놔줘,,,,,, ㅇ<-<

905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02:01:48

>>900 괜찮습니다... 아랑이도 걱정시킬 거리가 있고... ㅇ.< 서로 걱정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지요! 악.... 그러니까 오히려 못 때리겠어요... 대신 감자와 양파와 당근을 때릴 것이다... >:3 그러고 보니까 저번 만월때 까칠 연호랑 예민 연호 맛보기로 보여주신 게 생각나네요... (그 맛보기가 너무너무 좋았읍니다...) 고독 연호 맛보기.. >:3 (하고 싶지만 했다가 찌통에 빠질 거 같음...)

>>902 (왈칵) 우플.... 내가 잃어버리거나 잊어버리고 있던 것들 중에 하나는 인간의 정일 것이고, 또 우정일 것이고... 생각하게 되는 레스라 좋았어요 >:3 금아랑이 감동해야하는데 금아랑주가 감동하고 ​있음...

>>903 커다란 바퀴벌레는 외부에서 들어온 친구래요.... 8^8.... 혹시라도 작은 바퀴벌레였다면 세스코... (전문가를 부릅시다)
혹은 인터넷.... 의 도움을 받읍시다.... 으악.... 벌레 넘 싫어요.... 벌레 없는 지구에서 살고 싶어... ㅇ<-<

906 새슬주 (QxjooEAhLM)

2021-09-20 (모두 수고..) 02:05:02

>>904 놀래킨 것이 괘씸하여 정의의 휴지뭉치 철퇴를 날렷읍니다.

>>905 바퀴벌레..... 여기 살면서 처음 보는 거긴 한데, 보통 어떤 크기인지를 잘 몰라서 <:3.... 그래도 엄지 한 마디 정도였는데 이 정도면 성체일까요.......... 아닐까요....(눈물만 좔좔.....)

907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02:09:00

>>906 ..... 8ㅁ8..... 살면서 처음보신 건가요... 엄지 한 마디 정도는 새끼라고 불렀던 거 같아요..... ㅇ<-<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1711636&memberNo=36528894&navigationType=push
소독용 알콜 사서 분무기로 뿌리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초음파 제품...은 완전히 믿을 수 없고 벌레 완전 몰아내기 전까지는 심상찮게 볼 수 있다니까.... ㅇ<-< 소독용 알콜과 분무기를 삽시다...

908 문하주 (zY.tVbk9Bw)

2021-09-20 (모두 수고..) 02:09:21

>>906 일단은 잡았다니 다행이야........ (바퀴벌레나 곱등이에는 손도 못 대는지라 그 대신에 콤배트 절임형으로 갈음하는 문하주) 다이소 같은 데에 가면 바퀴벌레 미끼 같은 것을 파니까 그걸 써보는 건?

아참, 그리고 내일 기차는 언제 타 새슬주? 아침~오전이면 자러 가라고 잔소리할거야

909 문하주 (zY.tVbk9Bw)

2021-09-20 (모두 수고..) 02:11:42

>>907 오? (소독용 알코올에 솔깃함) 꿀팁 고마워 *.*

910 새슬주 (QxjooEAhLM)

2021-09-20 (모두 수고..) 02:15:30

>>907
그럴 리가.... 그럴 리가 없어어엇 ㅇ(-(.........!!!!!!!!! (현실부정)

소독용 알콜..... 초음파. 퇴치기..........(오백만 번 적음) 초음파 퇴치기는 진지하게 고려해 봐야겠읍니다.. 시간이 좀 걸린다지만 오래된 건물이라 또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르니 >:I...................(무한점)

>>908 유감! 이른 시간 열차가 모두 매진된 관계로 저녁에 간답니다 ^.^..!! 내려갔다가 올라올 때에는 꼭 바퀴벌레 용품을 바리바리 싸 들고 오리라고 결심했습니다. 내가 사는 곳에서 바퀴벌레... 용납못해......... 전쟁이다(이글이글)

911 새슬주 (QxjooEAhLM)

2021-09-20 (모두 수고..) 02:17:43

일단은.. 외부에서 들어온 친구일 수도 있으니 약을 구비해놓고 며칠 지켜봐야겠네요 >:I... 보인 것도 방 안이 아니라 화장실이니까요 ㅇ(-(...... 으으

912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02:18:07

>>903 엇, 어음..... (할말을 잃었다...) 엄지 한마디라면 너무.... 작...... (흐릿)

>>905 아랑이가 걱정시킬거요...? (뭐지 >:ㅁ) 감자 양파 당근ㅋㅋㅋㅋㅋㅋㅋ 괜찮어요 연호 튼튼하니까 몇대 맞아도 걱정 없는것 :3
맛보기요...? (저번에 어떻게 했었더라)
고독 연호 : 양들은 만월때 외로움을 탄다며? 그럼 나도 지금은, 양인거야?
(쓰고나니 부끄러워짐)

913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02:18:12

>>909 별말씀을! 이게 다 네*버 검색의 활약입니다! >:3

>>910 댓글 보니까 제품 위에서 벌레가 논다는 댓글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사실 것.... >:I 싼 거 여러개 사도 효과 없으면 돈만 날아가는 거잖아요... 화이팅...! 화이팅입니다 >:I (벌레는 모두의 적이다...)

914 새슬주 (QxjooEAhLM)

2021-09-20 (모두 수고..) 02:25:53

>>912 이 정도가.... 작은... 거란 말이에요........? 성체 바퀴벌레는 얼마나...... 큰 거죠...? 엄지 한 마디도 이미 다른 벌레들보다도 훨씬 큰데 그런 걸 보고 어떻게 정신을 잃지 않을 수 있죠............? (도자기인형짤)

>>913 흑흑 아랑주의 친절함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안 봤으면 좋겠다...... 아니 사실은 살든 말든 제 눈에만 안 보였으면 좋겠어요 ㅇ(-(.......

915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02:26:41

아... 파일 gif (움짤) 올리려다가 실패로 레스가 날아갔어요.... ㅋㅋㅋㅋ... 움짤... 못 올리는구나...

>>912 폭력 (그 비슷한 거) 앞에서 맥을 못 추는 거...? <:3 아냐... 안 때리고 싶어.... 등짝 때리고 싶다가도 천사같은 모습 보면 때릴 마음이 사라져 버려요... ㅇ<-< 연호주 천재만재.... 저어번에 맛보기도 좋았는데 이번 맛보기도 너무 좋아요..... (심쿵사)

916 문하주 (zY.tVbk9Bw)

2021-09-20 (모두 수고..) 02:27:54

>>910 승리하길 빌어... 기숙사면 세스코를 부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자취방이면 세스코를 부르기 아까운 게 딜레마네 ㅇ<-< 철저히 틀어막는 거야!
저녁 기차였나...! (잔소리할 근거가 없어져 침묵당함) 하긴... 나도 요새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습관이 고정되다시피 했으니까 ㅇ<-<

917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02:30:21

...다들... 주무시러 가셔야 하는 거 아닐까요...? <:3 새벽 레스가 재밌는 걸 알아버렸지만.... (광광) 그래도 생활 패턴은 지켜야죠... 아랑주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꿀잠! 굿잠!

918 문하주 (zY.tVbk9Bw)

2021-09-20 (모두 수고..) 02:33:53

잘 자, 아랑주!
나도 지금 누워서 레스를 쓰고 있으니까, 항상 하는 말이지만 갑자기 사라지면 잠든 거라고 생각하면 돼 <:3

돌리고 싶은 일상은 아직 많은데 시간은 왜 이리 짧은지.. ㅇ<-<

919 새슬주 (QxjooEAhLM)

2021-09-20 (모두 수고..) 02:37:55

>>916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흑흑.... 그치만 내가 이 방에서 나갈 때까지만이라도 다시는 나오지 마라 바퀴놈 ㅇ)-(....!!!

그치만 내일은 또 아르바이트가 있으니 슬슬 자야 할 지두요 ㅇ(-(.............

아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셔요~~!

920 문하주 (zY.tVbk9Bw)

2021-09-20 (모두 수고..) 02:40:38

아르바이트 -> 귀성길...? 그 무슨 하드코어 일정...
(문득 눈앞에 문하가 새슬이 안아들어다가 쿠션더미에 파묻어주고 담요 폭 덮어주는 장면이 지나감) 상상력이 풍부하다는 건 좋은 일이야
그러고 보면 독백을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못 쓰고 있었네.. 내일은 써야지. (=아마 안씀)

921 새슬주 (QxjooEAhLM)

2021-09-20 (모두 수고..) 02:57:12

>>920 킥킥.... 킥킥킥.....(죽은눈)

그것 참........... 글만 봤는데도 마음이 훈훈맬렁해지는 썰......(코슥) 이것이 바로 힐링이라는 것이 틀림없다

922 화연호 - 문 하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02:58:07

" 너는 누구랑 췄어? 춤. "

그때 포크댄스에는 여러 페어가 있었던걸로 기억했다. 생각해보니 문하를 그 포크댄스에서 본 적이 없는것 같아 물어보긴 했지만, 문하가 대답하지 않는다고 해도 연호는 그렇게 개의치 않을 것이다. 누구나 숨기고 싶은 이야기는 있는 법이니까.

" 멍자국 좀 있어도 상관은 없지만. "

남자라면 영광의 상처 한두개는 있어야지- 라고 덧붙였지만...

" 사실 이건 영광의 상처도 뭣도 아니지만. "

연호의 입장에서 단지 '지키려다가 난 상처' 는 영광의 상처가 이니었다. 자신을 때려 상처가 나게 만든 자. 그 사람도 그에 걸맞는 사람이어야 했다. 이런 모기같은 쓰레기들은 그런 사람은 절대 아니었다. 그러므로, 연호가 이걸 '영광의 상처' 따위로 부를 일은 없을테다.

" 그치? 괜찮지? "

문하가 응하자 신난 연호는 일단 시내쪽으로 어깨동무를 풀지 않은채로 발걸음을 옮기려 했다. 뭘 마실지 모르니 이것저것 물어보는것도 잊지 않고서.

" 넌 뭐 마셔? 불닭소스에 민트초코 담군거 좋아하냐? "

너같으면 그런거 좋아하겠냐?

923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02:58:55

아랑주 잘자요! 좋은밤 좋은꿈!!

924 경아주 (nWY9HY.xtk)

2021-09-20 (모두 수고..) 11:06:03

다들 오랜만이네요....연휴인데도 어쩐지 바쁜 기분이네요. 그래도 오늘은 일상을 구해볼까 해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925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11:49:14

경아주 안녕하세요! 좋은 일요일!!
일상이라면 연호주가 멀티가 되긴 한데, 텀이 좀 작살날수도... 😭 혹시 원하신다면 얼마든지 찔러주세요~

926 홍현주 (VC7JnW1Huw)

2021-09-20 (모두 수고..) 12:30:34

잠깐 왔어요! 조금 늦었지만 비랑주도, 하늘주도, 규리주전부 감사했고 잘 지내시길 바래요!

927 시아주 (tgR17FvTUA)

2021-09-20 (모두 수고..) 12:46:03

다들 시트를 내리는 느낌이네.. 😎..
일단 남은 사람들은 명절 잘 보내자!

928 해인주 (aeXsdUOE7w)

2021-09-20 (모두 수고..) 15:08:56

마음이 좀 아프네요 ... :(

929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15:47:56

>>924 아랑주도 오늘 일상 돌릴 수 있어요 >:3

연호주 경아주 홍현주 시아주 해인주 모두 안녕...!

규리주에게 좀 더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고, 어디서든 잘 지내시길 바래요.

다들 명절 잘 보내세요!

930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16:07:49

규리주도 현생 힘내시구,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잘가요 규리주!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벌써 4시가 넘었네요 DX 다들 좋은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931 아랑주 (igR.prLIxs)

2021-09-20 (모두 수고..) 16:13:40

>>930 잘 보내고 있어요 ㅎㅅㅎ 앗 벌써 4시 넘었네요 시간 엄청 빨리가요 >:3

932 슬혜주 (w4KgcgnXH2)

2021-09-20 (모두 수고..) 16:13:53

다들 참치 안에서도 밖에서도 무리하지 않도록 하자!!!!
떠난 친구들도 언젠가 다른 곳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즐겁게 지낼수 있음 좋겠어!!!!!!!!!! >:3
힘세고 강한 갱신!!

933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16:16:19

아랑주 슬혜주 안녕하세요! 내일은 추석 당일이니 다들 더 바빠질수도 있을것 같네요 :3

저는 추석이기도 해서 간만에 멀티나 돌려볼까 했는데 흐음... 🤔

934 아랑주 (554rLO.aH.)

2021-09-20 (모두 수고..) 16:16:56

슬혜주도 안녕 ~!!!!!!!!! >:3

935 아랑주 (554rLO.aH.)

2021-09-20 (모두 수고..) 16:22:02

일상을 구하려면 내일보단 오늘이죠! 저도 오늘 슬렁슬렁 일상 구해보려구요 :3 위에 경아주가 구하고 계셨고 아마 저녁 먹을 시간대에 레스들 보시지 않을까 싶어요!


>>933 연호랑은 주사맞기 전 마지막 일상이 연호라서... 나중이나 만월이벤 때 보아요 ㅇ.<

936 연호주 (b3FQHXHlAM)

2021-09-20 (모두 수고..) 16:27:53

>>935 흑흑 아쉽지만 그래도 저는 이미 돌리고 있는 일상이 있으니까요 :3 네네 나중에 돌려요! XD

그러고보니까 다른 캐릭터들은 추석때 뭐하고 지낼까요? 국룰로다가 시골집 가는건가?

937 아랑주 (8b99wbqIZ.)

2021-09-20 (모두 수고..) 16:32:07

>>936 아랑이네는 시골집 안 가고.. 지금처럼 연휴랑 붙어있으면 짧게 n박 n일로 가족여행이나 다녀오거나 집에서 보낼 것 같네요! 아니면 호텔 스위트룸에서 가족들과 호캉스를 즐기던가요!
;D 연호는요?

938 연호주 (b3FQHXHlAM)

2021-09-20 (모두 수고..) 16:35:32

>>937 앗 호캉스 부러워..... 나도 호캉스.... (바스라짐)
연호는 아마 아무데도 안가고 동네에 있을거에요! 같이 갈 애들 있으면 모아서 계곡같은데 놀러갈지도 모르겠네요! 그런애들 없으면 혼자 밤에 외로운척 하면서 혼자 놀것임...

939 아랑주 (kxffpL5XOA)

2021-09-20 (모두 수고..) 16:42:54

>>938 저도 금아랑이 너무 부러워요... (바스라짐22)
앗... 외로운척이 아니라 진짜 외로운 거잖아요 ㅜㅜ... 연호네 부모님은... 전부터 느낀건데 연호를 방치하는 분들이신건가.... ㅇ<-< 아님 어렸을때 틀에 가뒀다가 지금은 방치...인가 모르겠어요.... ㅇ<-<

아랑주 불려서 잠시 갔다가 아마 저녁 먹고 돌아올거예요!! 다들 좋은... 명절... ㅇ.<

940 문하주 (zY.tVbk9Bw)

2021-09-20 (모두 수고..) 16:43:56

갱신이야!
갱신 겸 해서, 연호와 돌리는 일상에서 "문하의 팔이 흐릿하게 보였다" 는 대목이 있었지. 대충 어떤 느낌인지 참고영상을 가져왔어.

https://youtu.be/IRVnO5J5gV4?t=80

타임스탬프를 찍어둔 영상이라 유튜브 직링을 못 걸어서 대신 축약 링크로 걸어둘게 😭

941 연호주 (b3FQHXHlAM)

2021-09-20 (모두 수고..) 17:00:42

>>939 아랑주 잘 다녀와요~ 맛저하세요!

>>940 (보고옴) 아니 엄청 빠른데요...ㅋㅋㅋㅋㅋㅋ 연호라서 봤겠지 저였으면 그냥 절대 못봤을것 같은데...?

942 문하주 (zY.tVbk9Bw)

2021-09-20 (모두 수고..) 17:07:45

>>936 명절날에 집에 아버지가 와계시면 할아버지 집으로 내려가곤 하지만... 명절날에 아버지가 계시는 게 드문 일이라서, 보통은 평소처럼 운동을 하고 말아. 문하에게는 그냥 휴일과 별반 다르지 않지.

>>939 식사 맛있게 하고 와!

>>941 문하가 경기 도중에 극적인 카운터를 만들어내는 원동력 중 하나지. 답레는.. 천천히 써올게... 지금 좀 해파리 상태라 3.3

943 연호주 (b3FQHXHlAM)

2021-09-20 (모두 수고..) 17:16:11

>>939 으음 코멘트를 달까 말까 고민하다가... (흐릿) 일단 지금 방치하고있는건 아니라고 할게요! 나머지는 더 풀 타이밍이 있을것임... +_+

>>942 그럼 연호 시켜서 문하랑 놀라고 해야겠다! 옛날 놀이로다가 마법사 체스는 어떠세요? (???)
답레는 신경쓰지 마시구 느긋하게 가져와주세요~ (토닥토닥)

944 시아주 (YagSVVhQwY)

2021-09-20 (모두 수고..) 18:05:28

다들 안녕 안녕~!

945 연호주 (b3FQHXHlAM)

2021-09-20 (모두 수고..) 18:38:11

시아주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

946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19:54:19

저녁먹고 복귀했습니다! :3

947 새슬주 (eTvk.RBAng)

2021-09-20 (모두 수고..) 20:07:35

갱신해요! 집에.. 집에 간다아악 ㅇ)-(~~!!!!

948 문하주 (zY.tVbk9Bw)

2021-09-20 (모두 수고..) 20:14:49

잠깐 갱신이야~
갱신하는 김에 픽크루 영업삼아 들고왔어. 뭔데... 뭐냐고... 뭔데 소중하냐고

Picrewの「얌냠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QUnOZrZK1 #Picrew #얌냠픽크루

949 새슬주 (j2/no0ha3M)

2021-09-20 (모두 수고..) 20:22:33

이.... 이게뭐야
이게.뭐 뭐지? 어? 나 오늘 생일?? ? ㄴㅇㄱ

950 이름 없음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20:22:38

연호주도 새슬주도 문하주도 모두 안녕~~~ >:3 앗... 문하주 귀여운 픽크루 들고 오셨다! ... 찍혀 있는 늑대개 문하랑 재잘거리고 있는 새슬 토끼 둘 다 넘 귀엽고 소중해요.... <:D (훈훈) 다람쥐 있는 픽크루가 흔하진 않은데 있더라구요 >:3

https://picrew.me/image_maker/1279992/complete?cd=rTWixaSkUy

951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20:23:59

아니다 귀는 다람쥐 같은데 꼬리가 햄스터 같다... <:3 (아무렴 어때 귀여우면 그만이지)

>>949 새슬주 생일인가봐! 생일 축하해요!

일단 왔으니까.. 일상 구함 표지판을 슬쩍 꽂아봅니다 >:3

952 새슬주 (tjGOkh8bKA)

2021-09-20 (모두 수고..) 20:26:33

아랑주도 반가워요! 댕연호와 햄져랑....... 넘 기 여 어(전봇대 부러뜨림)

일상.... 아랑이랑 일상 넘 탐나는데 기차 안이고 집에 도착하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어욧 8.8............

953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20:30:00

댕연호... 햄져랑... 아니 새슬주 단어 어떻게 이렇게 귀여운 걸로 고르셔서 붙여주셨지?!??! >:ㅁ.... (떡 벌어지는 입)

>>952 저도 새슬이랑 만나고 싶은데... (이 둘 만나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거든요 >:3) 지금 이동중이고, 집에 도착하면 바쁘실 거 같으니.... 일단 이동에 집중하십쇼 >:3 기차 안이니 멀미...는 안 하시겠지! (스담)

954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20:38:40

https://picrew.me/image_maker/1288495/complete?cd=PxJBjsrtrQ
#할로윈 유령 메이커 #m____g
저도 영업할 거 찾아왔어요! >:3 맘에 드는 픽크루는 더 있었는데 비상업용 체크된 게 많지는 않아서...

955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20:42:08

문하주 새슬주 아랑주 안녕하세요!! 아아니 저 귀여운 픽크루들 뭐에요ㅠㅠㅠㅠㅠㅠㅠ 물고다니는거 너무 귀엽고 물린(?) 아랑이랑 새슬이도 넘나 귀엽네요 감사합니다 진짜ㅠㅠㅠㅠ

956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20:46:00

https://picrew.me/image_maker/1286694/complete?cd=H7GfIWY2Gh

귀여운 거 또 찾아왔어요! 근데 이건 먀옹이 픽크루네요... <:3 (귀여우니까 된 거지만!)
빨강눈으로 하면... 가끔 광기 어려 보이는...? 무서운...?? 느낌이라 피치 못하게 검은 눈을 하게 되네요...ㅋㅋㅋㅠㅠㅠㅠㅠ

>>955 저도 귀여운 픽크루들 주르륵 있으니까 넘 좋아요 >:D 어서오세요 연호주!

957 문 하 - 화연호 (zY.tVbk9Bw)

2021-09-20 (모두 수고..) 20:54:28

연호의 질문에 문하는 잠깐 입을 다물고 되짚어보았다.

되짚어보면, 그랬다.
그날 흠뻑 잠겼던 그 노을에 대해, 문하는 아는 것이 별로 없었다.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거라고는 ( ᐛ ) 모양을 하고 있는 얼굴뿐. 그 뒤를 이어 떠오르는 것들도 그렇게 대단한 것들은 아니었다. 옅고도 선명한 녹색 눈동자, 부드러운 밀색의 머리카락. 키는 160이 약간 안 되는, 노란 명찰을 단─ 1학년생. 자유부 부장. 유새슬. 따뜻한 햇살과, 편안한 잠자리를 좋아하는. 그러고 보면 새슬에 대해서, 그는 아직 잘 안다고 말할 수 없었다. 아직 서로 나눌 이야기가 많이 남아있구나, 하고 그는 생각했다.

"─1학년생 중에 별난 애가 있어."

하고 문하는 말했다. 자신과 함께 춤을 춘 그 소녀를 떠올리는 동안, 문하는 스스로의 얼굴에 흐릿한 미소가 저절로 걸렸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그 차갑고 무뚝뚝한 얼굴에는 정말이지 어울리지 않는, 그래서 더 흐릿해보이지만... 분명히 미소라고 해줄 수 있는 그런 웃음이.

다행히 연호가 다른 이야기를 꺼내어준 덕에, 문하는 백일몽에서 자기 발로 빠져나오다가 자기의 얼굴에 미소가 걸려있었다는 것을 깨달아버리는 일 없이 자연스레 표정을 원래의 무표정으로 되돌릴 수 있었다. 그는 연호에게 반쯤 핀잔주듯 말했다.

"그럴 거면 원펀치 주고받을 게 아니라 피하지 그랬냐."

그게 무슨 낭비야. 하고 문하는 미간에 불만스레 주름을 지어보였다. 이마에 그어진 주름은 연호가 내놓는 말에 더 깊어졌다. 자신이 그런 것들에 대해서 또래들보다 지식이 적은 편이긴 했지만, 그래도 민트초코와 불닭이 뭔지는 안다. 개별로 떼어놓고 보면 존중은 해줄 만한 것들이다만 이걸 섞는다고? 금아랑이 들으면 기겁을 할 소리임이 자명하다.

"너 그런 거 먹냐."

하고 연호를 빤히 바라보다, 문하는 근처의 편의점-그의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이 근처에 편의점이 있었다-쪽으로 발걸음을 뻗기 시작했다.

"난 탄산수나 이온음료 정도면 족해."

958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20:55:18

흑흑 빨간색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하얀색...

>>9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붉은눈의 숙명이 그렇죠.... 어쩌면 연호가 그런애라서 그럴지도...? (아님) 그래도 괜찮아요! 옆에 아랑이 붙어있는데 문제가 있을리가요... (쓰러짐)
나중에 아랑이 품에 소중히 안아들고서 돌아다니는 일상도 할거임... (안됨)

959 새슬주 (9fltECNirY)

2021-09-20 (모두 수고..) 21:11:25

이건..... 귀엽군요 ^"^......
아랑유령도 연호유령두 다 넘.... 짱이다 그밖엔 할 말이 없다 ㅇ(-( (눈물젖은 배갯잇)

https://picrew.me/share?cd=VU9WWAynO4

960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21:12:13

Q 민트초코랑 불닭소스 섞는다면 먹을 수 있니?
A (금아랑) : 버려. (가차없이 고개 절레절레)

문하주 어서오세요~~~~~~! >:3

>>958 붉은 눈의 숙명이 광기나 무서움이냐구여....ㅋㅋㅋㅋㅋㅋㅋㅋ 앗... 흰색이라도 귀여워요! >:3 (매우만족) 저 입모양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배경색 궁예는 틀린 거예요.... <:3 (스담스담) 안아들고 돌아다니는 일상..... 시추에이션적으로 발 다치면 그렇게 안고 돌아다니겠군요! :D (안됨22)

961 문하주 (zY.tVbk9Bw)

2021-09-20 (모두 수고..) 21:13:08

몹시... 순정형 같은 무언가가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조만간 할로윈이네.

Picrewの「할로윈유령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w4dAkGAjuE #Picrew #할로윈유령메이커

962 문하주 (zY.tVbk9Bw)

2021-09-20 (모두 수고..) 21:14:01

>>960 계속 있었어! 기력이 모자라서 깜빡이고 있는 거야 ^.^... (찐유령)

963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21:14:45

>>959 볼 발그레 해주실거라고 믿고 있었다구요 >:3 (끄덕끄덕) 아랑유령은 몸통이 분홍이라 티가 안 났는데 새슬유령은 티나는 게 귀엽군요.... 모자 안 쓴 것도 귀여워.... 8^8....

964 해인주 (aeXsdUOE7w)

2021-09-20 (모두 수고..) 21:19:50

다들 좋은 추석 보내세요! >:3c

965 문하주 (zY.tVbk9Bw)

2021-09-20 (모두 수고..) 21:23:11

해인주도 좋은 추석 보내길 바라!

966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21:24:38


>>961 튜닝의 끝은 순정이랬어요! >:3 (만족) 눈매에서 그래도 문하라는 티가 나네요! 할로윈이 조만간인 거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어쩐지 최근 메이커에 있다 했어요! >>962 아니.... 8ㅁ8.... 기력 충전 하고 오세요... (스담스담)

>>964 해인주도 좋은 추석 보내세요~~~~~~~~~ >:3 쉬시면서 맛있는 것도 드시고 그래야 해요!

967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21:25:50

https://www.youtube.com/watch?v=_qrVMCkXJ2A 링크는 되겠지...? 라쿤이랑 고양이 영상인데 귀엽더라구요 >:3

968 화연호 - 문 하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21:47:22

" 1학년에? 그래? "

연호가 아는 1학년이라고는... 새슬이밖에 없었다. 그러고보면 새슬도 별난 아이에 속했던가. 연호 본인보다 더한 사람은 (절대)아니었지만, 그래도 평범한 아이는 아니것 같다... 고 평가중이었다. 새슬의 멍한 웃음에 숨겨진 면모는 연호에게 즐거움을 가져다주곤 했었더랬다.

" 그럴 순 없지. 원래 적당한 공포도 필요한 법이야. "

과연 그 감자에게 연호의 크로스 카운터가 어떤 공포를 가져다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식으로 맞아서 쓰러졌다면 어느정도의 공포는 뿌리내리지 않았을까? 그 덕분에 산들고를 건들이지 않겠다고 하면 그나마 다행이니까.

" 무슨 소리야? 내가 아니라, "

검지손가락을 하늘쪽으로 치켜들었다가 팔을 천천히 움직여서, 문하의 가슴 앞으로 가져다댄다.

" 너지. "

그러니까, 그 괴랄한걸 자기가 직접 먹는것도 아니고 문하를 위해 주겠다 이런 말이다. 이건 그 어떤 암살 시도보다 잔인한 암살 시도일 것이다....

" 아하, 그래? "

어딘가 음흉하게 웃음지은 연호는, 편의점이 눈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연기처럼 사라져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을테다. 그것에 불안함을 느낀 문하가 편의점 안으로 들어온다면... 어느새 계산을 마치고서 이온음료와 탄산수를 한 병씩 사서 종이컵에 섞고있는 그를 발견할 수 있을테다.

게다가 옆에 올려져있는 불닭소스는... 치우는 편이 좋지 않을까...?

969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21:54:24

>>960 버리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기 충만한 날의 연호를 아랑이와 만나지 않게... 해야겠군요... :0
ㅋㅋㅋㅋㅋ이제 아랑주 연호잘알 되셨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엔 차분연호해서 예상 못하게 해야지!!) 알 발 다치면 안돼요...!!! 그냥 아랑이 백허그 상태로 대롱대롱 들고다닐거임... (??)

970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21:55:37

묺문하랑 새슬이 유령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와구와구...) 귀여운 픽크루들 있으면 언제든 영업해주십시오ㅠㅠㅠㅠㅠ

>>967 (귀엽다... 라쿤 고양이 조합 너무 좋아...)

971 슬혜주 (IToyT6J/4Q)

2021-09-20 (모두 수고..) 22:05:18

(대충 조용히 발자국 남기고 뻗겠다는 뜻)

972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22:05:53

>>969 장난기 충만한 날에 만나면... 연호가 제조하는 게 불닭민초>>고기<< 요리라면 버릴 거예요 >:D! 하지만 연호가 고기에 그걸 섞을 리는 없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뇨오...?? 아직 아닌데요...??? :D (더 알려주세요!) 음, 발 다치는 거 말고는... 신발이 한짝 망가졌다거나...?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허그 상태로 대롱대롱 들고 다니는 게 가능한가요...!! >:3 서로 다른 동물 조합도 좋죠! 고양이가 언니란 것도 넘 좋았어요... <:D

973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22:09:49

>>971 (슬혜주에게 드리는 냥포옹짤) 푹 쉬세요.... >:3 저도 좀 뻗어야겠군요!

974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22:17:26

>>971 앗 슬혜주...! 푹 쉬시길 바래요!!! ㅠㅠㅠ (토닥토닥)

>>9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호... 고기에는 진심이라 맛있는 조합 아니면 절대 안해요ㅋㅋㅋㅋㅋㅋㅋ 대신 고기가 아니면 할 가능성이 농후함... :3 앗 아직 아니셨나요...?ㅋㅋㅋㅋㅋㅋ 알려드릴게 더... 있었나...? 🤔 연호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근데 역시 편한게 제일이라면 공주님 안기가 좋겠지요 :3!!

975 슬혜주 (IToyT6J/4Q)

2021-09-20 (모두 수고..) 22:27:52

아랑주도 연호주도 안녕~~~~~~~~~~!!!!!!!!! 다들 무리하지 말기~~~~~~~~~

976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22:28:22

>>974 고기에는 안 할 거 같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 >>943 나중에 풀 타이밍 때 풀어주실 거랑... 그외 이것저것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3 (전 아직 양연호랑 느와르연호 안 잊었어요 ㅎㅁㅎ) 연호가 백허그로 들어주면... 발이 땅에 안 닿아서 대롱대롱과는 다른 느낌이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주님 안기 >:3 그게 제일 좋아요! ㅎㅁㅎ

977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22:30:46

>>975 무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3 슬혜주도 무리하지 마시기! (스담스담)

오늘은... 12시 전에 자야지...! >:3 !!

978 시아주 (fxptmTaK1A)

2021-09-20 (모두 수고..) 22:35:46

슬혜주 안녕!!!!!!!! 😎

모두 안녕~

979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22:41:32

>>975 저는 걱정 마시구 슬혜주도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폭풍스담)

>>976 맞워요 저도 메모 해놨다구요 ㅎㅁㅎ 근데 과연 엔딩때까지 풀 수 있을까 고민인 것입니다... 🤔 너무 이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1:1은 생각이 있으시려나요...? :0 (눈치) 앗 그것도 그런가요ㅋㅋㅋㅋㅋㅋ 공주님안기 자세가 제일 좋긴 해요! 연호 특성상 안으면 엄청 꼭 안을테지만... :3

980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22:41:48

시아주도 안녕하세요~!!

981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22:50:09

>>978 시아주도 안녕~~~~~~~~~~~ >:3 좋은 밤이에요!

>>979 메모도 해주셨구나! (매우 잘했어요!) (스담스담) 음, 아직 이른 이야기지만... 생각 있어요. (단, 아직은 이야기하지 맙시다! <:3) 반대로 아랑이가 백허그하면 연호를 번쩍 드는 일 같은 건 불가능하죠.... ㅎㅁㅎ.... ....엣....?? 공주님 안기인데 꼬옥 안는 게 가능해요...??? (공주님 안기 짤 찾으러감)

982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22:54:00

>>981 ㅋㅋㅋㅋㅋㅋㅋㅋ아랑이가 백허그해서 들면 중심 못잡고 수플렉스 되는거 아닌가요...? (머엉) 음, 연호주 피셜이긴 한데 그냥 팔 위에 걸쳐서 들고있는게 아니라 몸쪽으로 꼭 끌어당겨서 안긴사람 머리를 안은사람 어깨랑 머리에 꼭 붙이는 그런 상상.... (말로 하려니까 잘 설명이 안된다...)

983 시아주 (GjRwEhu2hE)

2021-09-20 (모두 수고..) 22:59:36

안녕안녕~ 😎 피곤하구만..

984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23:12:31

>>983 ㅠㅠㅠㅠ추석은 휴일이지만 시골집이라던가 가게되면 힘들기도 하지요... (쓰담쓰담) 이번 연휴 푹 쉬시길 바랄게요!

985 아랑주 (6Z2dCc8UIE)

2021-09-20 (모두 수고..) 23:30:17

>>982 아뇨...? 백허그해서 수플레스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얌전히 백허그만 하겠습니다 >:3 앗... 그렇게 설명해주시니 알겠어요! 여기에 올릴 수는 없지만, 공주님 안기 짤 찾다가 비슷한 느낌도 봤구요 ㅎㅁㅎ 얼굴이 너무 가까워서... 부끄럽겠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ㅁㅎ... 이제 곧 12시라 오늘은 조금 일찍 들어가보려구요. 굿밤, 굿나잇! >:3

>>983 시골집에 내려가거나 명절 음식 하면 힘들죠.... <:3 (스담) 이제는 잘 시간이니 푹 자고 회복하시는 거예요! 굿밤, 굿나잇! >:3

986 연호주 (.6Nf78B1gc)

2021-09-20 (모두 수고..) 23:54:42

>>985 ㅋㅋㅋㅋㅋㅋ맞아요 그치만 공주님 안기도 원래는 부끄러운것이니 똑같지 않을까요...? (??) 네넵 아랑주 푹 쉬세요! 좋은밤 좋은꿈!!

987 넙치가 된 문하주 (7oH.SL9j1A)

2021-09-21 (FIRE!) 00:07:55

(친척몬들의 등쌀에 참치에서 넙치가 되어버렸음)
갸아아아악...

연호주.. 문하가 좀 까칠하게 나오는데... 괜찮을까..

988 연호주 (CIiJQfC/5E)

2021-09-21 (FIRE!) 00:09:49

>>987 앗..... (먹을걸로 장난치지 말걸...) 괜찮습니다! 어치피 자업자득ㅋㅋㅋㅋㅋㅋㅋ

989 연호주 (CIiJQfC/5E)

2021-09-21 (FIRE!) 00:10:26

아아니 그나저나 괜찮으신가요... 형아 놀아줘를 당하신건가...?

990 문하주 (7oH.SL9j1A)

2021-09-21 (FIRE!) 00:20:55

(납작) 비슷합니다

991 문하주 (7oH.SL9j1A)

2021-09-21 (FIRE!) 00:23:33

답레는 자고 일어나서 올릴 수 있을 것 같아. +_+ 연호주도 너무 늦게까지 깨어있지 말고 제때 자야 해!

992 연호주 (CIiJQfC/5E)

2021-09-21 (FIRE!) 00:57:25

아이고 문하주... (스담스담) 네넵 푹 쉬세요 문하주~

993 슬혜주 (z.cl/wuDTQ)

2021-09-21 (FIRE!) 07:41:30

(커피 없인 살지 못해 커피 그 자체가 되어버림)

994 시아주 (2TUFlqsk6A)

2021-09-21 (FIRE!) 08:03:10

슬혜주 안녕! 😎

995 새슬주 (E/squAniGI)

2021-09-21 (FIRE!) 08:57:38

다들 해피추석이에요 ( ᐛ )~~!! 맛있는 거 많이 먹구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되세요!

996 연호주 (CIiJQfC/5E)

2021-09-21 (FIRE!) 12:21:25

점심먹고 갱신합니다! 다들 좋은 추석 보내세요!!!!!!!

997 아랑주 (PbchGj/LGE)

2021-09-21 (FIRE!) 12:43:31

잠깐 갱신만하고 갈게요~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3~~~!!

998 연호주 (YAkUhA5kJ.)

2021-09-21 (FIRE!) 12:59:39

아랑주도 즐거운 추석 보내요~~ 잘 다녀와요! (뽀다담)

999 연호주 (YAkUhA5kJ.)

2021-09-21 (FIRE!) 17:59:35

흘러가는 연휴를 보며 눈물을 흘린ㄷr......

1000 슬혜주 (z.cl/wuDTQ)

2021-09-21 (FIRE!) 18:34:09

(냠)

1001 슬혜주 (z.cl/wuDTQ)

2021-09-21 (FIRE!) 18:39:24

머야 짤 어디갔어오 흑흑...
안녕!!!!!!!!!!!!!!!!! 다들 안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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