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05076>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2 - 3 :: 1001

◆c9lNRrMzaQ

2021-09-12 16:35:42 - 2021-09-14 19:44:27

0 ◆c9lNRrMzaQ (VUg.G4LrMw)

2021-09-12 (내일 월요일) 16:35:42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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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자신만의 가치에 대고 헌터는 저울질을 할 수 있어야한다. 이것이 내게 얼만큼의 이익을 가져오고,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그 결과로 내가 얻어내는 것은 무엇일지 판단하는 것이다.

237 ◆c9lNRrMzaQ (VUg.G4LrMw)

2021-09-12 (내일 월요일) 22:59:30

미안 캡틴도 빵이 뭐지? 호빵맨 가디언..? 하고 있었어

238 에이론 - 정수 (QPxfB6kb12)

2021-09-12 (내일 월요일) 22:59:39

" ...하하. "

허둥거리며 정수가 튀어나오는 모습이 보이자, 에이론은 실없는 웃음을 흘렸다. 아까의 그 자연스러운 미소가 인위적인 느낌이 약간 남아있었다면, 이번에는 정말 재미있어서 웃는 미소였을까.

" 나뭇가지는 떼야지. "

부드럽게 손을 뻗어 나뭇가지를 잡아 떼내어준 그는, 이내 머리를 카메라 쪽으로 들이밀었다.

" 얼마나 잘 찍혔을래 확인할래. 보여줘. "

건조한 듯한 말투지만 이렇게 흥미를 보인다는 것 부터가 자신도 즐기고 있다는 증거였다.

239 누마주 (nuMZN.fFG2)

2021-09-12 (내일 월요일) 22:59:46

잘자 잘자

240 에이론주 (3ZUjh/q71s)

2021-09-12 (내일 월요일) 23:00:16

안녕히 주무세요 웨이주

저도 호빵맨 npc가 있었는지 고민중이었네요..

241 ◆c9lNRrMzaQ (VUg.G4LrMw)

2021-09-12 (내일 월요일) 23:02:11

호빵 각성자...맛은 죽이겠네...

242 에이론주 (3ZUjh/q71s)

2021-09-12 (내일 월요일) 23:03:00

호빵 각성자라고 하시니 한명쯤은 있을 것 같기도...

243 미이주 (EMl3eYEcOg)

2021-09-12 (내일 월요일) 23:04:31

 “좋아. 이왕 이렇게 된 거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해줄까. ”
 “이야기? 갑자기 웬 얘기인데. ”
 “글쎄, 자기 전에 듣기로는 충분히 재미있을 이야기가 아닐까? ”
 “참 내……그래서 그 이야기가 무어야. ”
 "미이쨩, 그거 아니? 이 세상 어딘가에는 머리에 빵을 달고다니는 가디언이 있단 거? “
 “진짜야.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로 있대. 머리가 빵처럼 생긴. ”
 “○쨩, 거짓말 하지 말아. 대체 세상에 머리에 빵을 달고 다니는 사람이 어딨다는 거야? ”
 “진짜 있다니까. 머리에 보통 사람과는 달리 팥이 들어있다는 가디언이…… ”
 “지금 완전 실없는 소리 하고있단 거 알지. ”
 “아이 참, 사람 말 진지하게 안 들어주기야? ”

244 ◆c9lNRrMzaQ (VUg.G4LrMw)

2021-09-12 (내일 월요일) 23:04:31

아냐 없어.
빵을 잘 만드는 장인 NPC는 있어도...
이제보니 젬아저씨네 젠장

245 미이주 (EMl3eYEcOg)

2021-09-12 (내일 월요일) 23:05:08

이렇게 된거 그냥 해당 문단 전체 미리 공개해놓기로 했습니다. 제 불찰로 문제가 발생했으니 어쩔수가 없네요(...)

246 정수 - 에이론 (m8yBw4i2FA)

2021-09-12 (내일 월요일) 23:05:23

"땡큐 에이롱, 특별반 애들은 전부 전부 재밌는 애들 밖에 없어서 참 즐겁단 말이야"

에이론이 나뭇가지를 때어주자 역시 비슷하게 웃은 정수는 그에게 카메라를 보여주었다.
그곳에는 태양빛을 역광으로 받은 그가 숲에서 신성하리 만큼 멋지게 찍혀있는 사진이 저장되어 있었다.

"에이롱은 취미 있어? 취미는 가지는 편이 좋아. 삶의 질에 관련된 문제니까 말이야, 아무튼 우린 헌터니까 그만큼 정신에 관한 건강도 신경 써야하거든~"

정수는 그렇게 말하면서, 자신이 앞서 찍었던 새나 풍경에 관한 사진을 지우기 시작했다.
이것들은 가치가 없다.

"나 이만 돌아가볼게 에이롱! 혹시 무슨 일이 생기면 나에게 말해줘, 내가 해결은 못하지만 심각하게 걱정해줄게. 그럼 진짜 안녕! "

/이걸로 막레! 얍! 수고하셨습니다!

247 에이론주 (3ZUjh/q71s)

2021-09-12 (내일 월요일) 23:05:31

>>243 미이쨩의 과거일까요
귀여워요

>>244 호빵맨은 없어도 젬아저씨는 있는 거군요!

248 에이론주 (3ZUjh/q71s)

2021-09-12 (내일 월요일) 23:05:53

넵 수고하셨습니다 정수주
중간에 자버려서 죄송해요..

249 진언주 (sguxgA0vRI)

2021-09-12 (내일 월요일) 23:05:58

해결은 못하지만 심각하게 걱정해준다니
ㄱㅇㅇ...

250 지한주 (PC7K5p0Gws)

2021-09-12 (내일 월요일) 23:06:19

다들 어서오세요.

251 정수주 (m8yBw4i2FA)

2021-09-12 (내일 월요일) 23:06:38

괜찮아요 에이론주
재밌었어요~

252 누마주 (nuMZN.fFG2)

2021-09-12 (내일 월요일) 23:06:46

근데 말이야, 전기수 뛴 입장에서 말하는 건데, 이게 진짜 AT란 건 알지?
모르는 체 하는 것보다 제대로 사과 하는 편이 떳떳할 거라고 생각해.

253 태식주 (wwiY7ry.EA)

2021-09-12 (내일 월요일) 23:07:06

그럼 자기가 만든빵에 의념을 넣어서 생물 비슷하게 만들 수 있겠다

254 진언주 (sguxgA0vRI)

2021-09-12 (내일 월요일) 23:07:43

>>253 저 그거 뭔지 암
쿠ㅋ런

255 명진주 (1j8R5rF6s2)

2021-09-12 (내일 월요일) 23:07:47

따끈따끈 베이커리가 빵으로 시간 여행 시키는 거 생각난다 ㄷㄷ

256 태식주 (M8mOt2Oy7s)

2021-09-12 (내일 월요일) 23:08:38

254
제과 생명체와 인간이 사랑을 하여 쿠인이나 빵인이 탄생

257 에이론주 (vU5WsThki.)

2021-09-12 (내일 월요일) 23:09:43

>>252 어떤 레스를 말하시는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253 빵의 정령에 가까울지도요

258 정수주 (m8yBw4i2FA)

2021-09-12 (내일 월요일) 23:10:32

누마주는 전기수분인가요?
어떤 부분이 at라고 생각하시는지 명확하게 설명해주시지 않으면 다른 분들은 잘 모를거라고 생각해요
혹시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259 누마주 (nuMZN.fFG2)

2021-09-12 (내일 월요일) 23:10:54

>>257 당연히 지금 참치들이 하고 있는 일 이야기겠지? 전기수에서 '빵' 하면 생각나는 게 없을 거라곤 못하잖아.
솔직히 말해서 기분 나쁜데...

260 명진주 (1j8R5rF6s2)

2021-09-12 (내일 월요일) 23:12:27

사실 저도 빵 이야기가 뭔지 몰라용, (전기수 사람)

261 진언주 (sguxgA0vRI)

2021-09-12 (내일 월요일) 23:12:48

>>2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애기들은 그렇구나! 하지만 성인들은 뭐랑 뭐가..? 하고 생각하게되는 그 만화....

>>257 껴안으면 좋은냄새 날거같음
근데 진짜 빵의 정령도 있을거같은데..

262 명진주 (1j8R5rF6s2)

2021-09-12 (내일 월요일) 23:12:49

하지만 충분히 그렇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네요

263 이름 없음 (HWCBxKgFMk)

2021-09-12 (내일 월요일) 23:14:15

일단 전기수 사람이라고 밝히는거부터 문제니까 필요한 경우 아니면 안밝히는게 좋을듯

264 누마주 (nuMZN.fFG2)

2021-09-12 (내일 월요일) 23:14:16

지금 참치들이 하고 있는 일은, 저 이야기를 꺼낸 외부인이 관전자라는 이유로 '앗, 우린 모르겠는뎁쇼.' 하면서 능청떨고 있는 거란 거 알지? 또 이슈를 묵인하고 분쟁을 없는 거로 만들려고 애쓰는 거란 거 알고 있는 거지?
이게 떳떳하지 못할 거란 것도 알고?

265 정수주 (m8yBw4i2FA)

2021-09-12 (내일 월요일) 23:14:31

>>263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266 정수주 (m8yBw4i2FA)

2021-09-12 (내일 월요일) 23:15:40

>>264 누마주 우선 진정하고 어떤 부분이 at인지부터 명확하게 설명해주실 필요가 있어요
정말 모르시는 분도 있다고 생각해주시고 차근차근 설명해주세요

267 에이론주 (rgCBanARVg)

2021-09-12 (내일 월요일) 23:15:57

>>259 >>264 전기수 위키에서 검색한 결과 세계관, 인물, 아이템, 기술 등등의 항목에서 빵 키워드가 검색된게 빵빵이라는 아이템 뿐이라 정확히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말하고 계신게 어떤 내용인지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268 미이주 (EMl3eYEcOg)

2021-09-12 (내일 월요일) 23:16:25

 “그 가디언은 원래는 저어기 문 너머에서 온 존재였다는데, 나오고 보니 주변엔 온통 폐허였더래. 게다가 하필이면 그 해는 가뭄이 심한 해였어서 주변에 밥 하나 제대로 못 먹고다니는 아이들밖에 없었더래. ”
 “○쨩, 난 ○쨩을 좋아하지만 지금 진짜 실없는 소리 하고있는거 같아. ”
 “장난처럼 생각하지 말고 들어봐. 그래서 그 가디언이 어떻게 했을까?”
 “모르지, 내가 어떻게 알아. 어떻게 하였는데 그래. ”
 “자기 머리를 떼서 애들에게 나눠줬대. ”
 “……하아? ”
 “진짜라니까? 배곯고 있는 애들에게 자기 몸을 떼서 나눠줬다더래니까? ”
 “○쨩,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난 정말 모르겠어. 혹시 지금 졸려? ”

269 누마주 (nuMZN.fFG2)

2021-09-12 (내일 월요일) 23:16:45

>>266 미이주에게 물어볼 사안이지 이건. 미이주는 짐작이 갈텐데, 내가 이거 밝히고 제대로 이야기 해도 돼?
미이라는 캐릭터를 없애게 될 수도 있고, 난 그렇게까지 가고 싶지 않아. AT란 거 인정을 하고 갈래, 아니면 제대로 꼬집고 갈까?

270 정수주 (m8yBw4i2FA)

2021-09-12 (내일 월요일) 23:17:35

누마주 지금 말하시는거 전부 심증 밖에 없어요
그리고 조금 말투를 둥글게 해주세요

271 태식주 (HWCBxKgFMk)

2021-09-12 (내일 월요일) 23:17:45

누마주 말도 맞는게 전기수의 무언가를 특정하는 말을 쓴다면 확살히 문제가 맞음
전기수가 AT가 문제됬었고 누마주가 지적한거처럼 밝힐 건 지금이라도 제대로 말해야한다 봄

272 누마주 (nuMZN.fFG2)

2021-09-12 (내일 월요일) 23:17:52

기다릴게. 나라고 분탕을 치고 싶어서 이러는 건 아냐. 정말 즐기고 싶어 이 스레를.
근데 떳떳하지 못한 건 다른 이야기지.

273 명진주 (1j8R5rF6s2)

2021-09-12 (내일 월요일) 23:18:22

전 그냥 호빵맨 같은 빵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274 에이론주 (rgCBanARVg)

2021-09-12 (내일 월요일) 23:18:36

죄송한데 정말로 이야기를 못 따라가겠습니다
설명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275 미이주 (EMl3eYEcOg)

2021-09-12 (내일 월요일) 23:19:27

>>243에서 정확히 이어지는 문단이 >>268 입니다. 제 설명이 부족하였다면 바로 그 다음 문단을 공개하면 괜찮을까요?

276 정수주 (m8yBw4i2FA)

2021-09-12 (내일 월요일) 23:19:41

지금 저희 입장에선 호빵맨 이야기를 하시는 걸까~? 하는데 갑자기 외부 관전러분께서 at를 하지 말자 라고 주장하시고
또 갑자기 누마주가 설명도 안해주고 단계를 건너 뛰면서 미이주를 압박하는 것 처럼 보여요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277 지한주 (PC7K5p0Gws)

2021-09-12 (내일 월요일) 23:20:10

호빵맨 같은 빵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말이지요...
일단 저는 기다려 보겠습니다.

278 미이주 (EMl3eYEcOg)

2021-09-12 (내일 월요일) 23:20:55

(진짜 빵 얘기 주제로 이어지는 독백이었습니다...)

279 누마주 (nuMZN.fFG2)

2021-09-12 (내일 월요일) 23:21:02

알겠어. 기다려줘.

280 태식주 (HWCBxKgFMk)

2021-09-12 (내일 월요일) 23:21:52

지적하는 사람도 지적 당하는 사람도 제3의 사람들도 당황하지 말고 잘못이 있다면 잘못을 오해가 있다면 오해를 풀자
그리고 내일은 월요일임

281 지한주 (PC7K5p0Gws)

2021-09-12 (내일 월요일) 23:22:59

그건 그렇죠. 태식주 말이 맞아요.

하나도 빠짐없이 맞네요(월요일 얘기)

282 에이론주 (rgCBanARVg)

2021-09-12 (내일 월요일) 23:23:32

적어도 마지막 말은 틀리길 바랬는데

283 정수주 (m8yBw4i2FA)

2021-09-12 (내일 월요일) 23:24:04

하나 쯤은 틀리지 않을까요? 월요일이 아닌거임!

284 누마주 (nuMZN.fFG2)

2021-09-12 (내일 월요일) 23:24:07

영웅서가 아무 스레에나 들어가서 검색만 해도 떠. 더 발뺌할 거야? 꼭 이래야 했어?

285 명진주 (1j8R5rF6s2)

2021-09-12 (내일 월요일) 23:25:09

>>284 하지만 전 빵 이야기 한다고 해도 크로와상 생각나지 않았는데요...???

286 태식주 (HWCBxKgFMk)

2021-09-12 (내일 월요일) 23:25:39

아까도 말한거처럼
싸우는거 X
잘못은 지적하는게 맞음
굳이 전기수라고 밝히지 않기(중요)
그리고 괜히 분위기 어색해지지 않기
해야할 것들 하는거니

287 명진주 (1j8R5rF6s2)

2021-09-12 (내일 월요일) 23:26:04

전기수는 어디까지나 전기수 이야기지 빵 이야기 한다고 크로와상 생각나서 at 필드 한다고 이야기 나오는게

오히려 더 심각한게 아닐까 싶습니다....솔직히 빵 이야기 하면 누가 처음부터 크로와상 생각합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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