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03087>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 :: 1001

◆c9lNRrMzaQ

2021-09-11 01:18:23 - 2021-09-12 16:44:16

0 ◆c9lNRrMzaQ (uYGOgX1Fms)

2021-09-11 (파란날) 01:18:23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결국 아무리 중요한 것이 많다고 하더라도, 그 모든 것들의 가치가 목숨을 저울질할 만큼 중요하진 않은 법이다.

339 정수주 (TSlUCcGOnk)

2021-09-11 (파란날) 22:15:07

>>338 넵 다이스로 가죠!

.dice 1 2. = 1

1. 지한
2. 정수

340 지한주 (IMiCh49ZVA)

2021-09-11 (파란날) 22:16:33

그럼 상황 일부 정도는 정해주시죠(뻔뻔)
대충이라도 괜찮습니다.

341 정수주 (TSlUCcGOnk)

2021-09-11 (파란날) 22:18:48

>>340 그럼 특별반을 방문한 지한이가 정수와 만났다는 건 어떨까요!

342 지한주 (IMiCh49ZVA)

2021-09-11 (파란날) 22:22:07

그런가요... 전 괜찮아요. 그런데 첫 레스에서는 말을 걸지 않을 것 같은데 괜찮나요?

343 정수주 (TSlUCcGOnk)

2021-09-11 (파란날) 22:22:19

>>342 오케이입니다

344 에이론 - 잇카 (OQ.gI/oEcY)

2021-09-11 (파란날) 22:24:51

" 많이 돌아다녔어? "

잠시 그 말에 멈칫했지만, 그래도 호기심이 앞서 결국 질문을 해버리고 말았을까.
고향이 그리워서 힘들었냐는 말에 에이론은 잠시 침묵한 채로 고민했다. 그러다가, 고개를 젓는다. 외롭거나 힘들진 않았던 걸로 기억했다.

" 처음에는 그랬지만... 그래도 난 기댈 구석이 있었거든. 그래서 그런지, 별로 힘들진 않았어. "

종교라는 것은 비록 거래로 이루어진 것이었지만, 있는 것 하나만으로 의지할 수 있었다. 이유는 모른다. 신이 항상 자신을 지켜주는 것은 아니었다. 신도들이 자신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일 역시 없었다.
그럼에도 무언가를 믿고, 믿는 대상이 자신을 비호해준다고 말하는 것은, 그 자체로 큰 힘이 되었으니까.

" 그리고 가끔은 이렇게 친구를 사귀는 덕도 있었지. "

혼잣말하듯 말하며 잇카를 빤히 쳐다본다. 친구라고 공인받은 것은 아니었지만... 실제로 인정받기엔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래도 그녀에게 친구라는 사이를 인정받고 싶었는지 일부러 잇카를 바라보며 친구라는 말을 사용했을까.

345 지한-정수 (IMiCh49ZVA)

2021-09-11 (파란날) 22:27:39

'의념이 없이도 가능한 것이니까.'
제대로 발을 디디는 것에 신경을 쓰다보면, 발소리와 인기척 하나 없이 걷는 것이 가능합니다. 걸어간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실제로 움직이기 때문이겠지요. 그 목격자가 없기 때문에 걸어가는 거라고 생각되지 않는 가벼움이 깃털이 걸어가는 듯 사뿐하게 특별반 앞까지 다다랐습니다.

'...특별반'
문을 잠깐 올려다보고는 문을 열자. 아무도 없을 거라고 생각한 교실 안쪽에는 사람이 존재했습니다. 그것에 조금 움찔하기는 했지만 고개만 까닥여 인사하고는 없는 사람인 것처럼 그 사람과 조금 떨어져 있으면서도 수업을 잘 들을 수 있는 교탁과 적절히 가까움 자리로 향하려 합니다. 확실히. 지한의 키를 감안하면 앞자리에서 보는 게 더 괜찮겠지요?

생각해보면 의념으로 시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별 문제는 없어보이긴 하지만 물리적인 건 어쩔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뒤쪽에서 느껴질지도 모르는 시선이 있을까 생각하면서 의자에 앉고는 간단한 책자를 읽으려 꺼냅니다. 책자는.. 그냥 평범한 겁니다. 특별하거나 그렇진 않아요.

346 정수 - 지한 (TSlUCcGOnk)

2021-09-11 (파란날) 22:36:04

사람에게는 거리감이라는게 있습니다. 초면인 사람들은 보통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 대화를 나누는게 시작이지요. 심지어 대화를 나누는 것 역시 쉽지 않을겁니다. 특히나 이렇게 과묵한 소녀가 책자를 꺼내 읽으면서 집중하는 잔잔한 분위기의 흐름을 깨트릴만한 강심장은 몇 없을겁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김정수가 막 들어온 소녀를 가만히 둘거라는 뜻은 아닙니다. 잔잔한 분위기는 잔잔하게 깨트리는 방법이 있거든요. 주인공 자리(창가 맨뒤, 태호꺼)에 앉아있던 정수는 발소리를 죽이며 지한에게 다가갔습니다. 누가봐도 거리감이 이상하지요? 어느 정도냐면 그녀의 물 빠진 백색 머리카락이 뚜렷하고 선명하게 보이고, 흑색 머리카락에 가려진 귓가에 바로 닿을 정도였을지도 모르죠. 혹은 그 이전에 눈치챘을지도 모르지만 알게 뭔가요.

"저기 있잖아"

그렇게 접근한 정수는 소녀의 귀에 속삭였습니다. 무슨 소릴 할거냐면요. 별 말 안해요. 그냥 장난치는 거에요. 보통 이러면 놀라기 마련이니까요.

"만나서 반가워"

347 잇카 - 에이론 (YYbuEcyA2w)

2021-09-11 (파란날) 22:42:12

"왜 귀엽게 굴어?"

가끔은 이렇게 친구를 사귀는 덕도 있었지. 말이야 혼잣말이었지만 그 말과 함께 앞머리의 그늘 사이에서 소녀를 바라보는 시선은 그냥 넘기기에 지나치게 선명했다. 이 말에 모른 척 고개를 끄덕이면 언제부턴가 둘은 친구가 돼 있을 것이다. 그렇게 어물쩡 친구가 되는 것도 누군가에게는 괜찮은 일이겠지. 하지만 잇카는 일부러 그 말을 짚고 넘어가는 쪽을 택했다.

"굳이 혼잣말로 말할 필요 없어. 친구 맞아.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는 사이잖아? 그러면 친구인 편이 좋지. 아까도 말했잖아. 이름을 가지면 특별해지는 거야. 관계도 그래. 이름을 붙이면 특별해지는 거야, 에이론."

아예 이름이 없는 관계일 거라면 그것도 좋았다. 소녀에게 그렇게 순간순간 맺어졌다 날이 새면 사라진 관계들도 하늘의 별처럼 많았다. 그러나 그 사이에서 굳이 관계를 규정할 거라면, 확실하게. 자신의 의념이 흘러넘치고 나서도 그 자리에 남아 있을 수 있도록 확실하게 해 두고 싶었다.

"나랑 친구 해. 좋아?"

348 지한-정수 (IMiCh49ZVA)

2021-09-11 (파란날) 22:42:46

거리감이라는 것은 그런 법입니다. 누군가와 가까워지는데에 시간이 걸리는 타입도 있고, 누구와도 스스럼없이 친해지는 이들도 있습니다. 지한이 어느 쪽이냐면 역시 전자에 가깝지요.

발소리를 죽이며 다가오면 교탁에 볼 일이 있거나 혹은 본인에게 볼일이 있는 걸까.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가왔을 때까지 눈치채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귓가에 대고 속삭이자...

-만나서 반가워
라는 말 때문이 아니라 훅 치고 들어온 플래시 때문에 순간 의념을 발휘해서 정지를 걸어버리려 합니다. 행동의 정지..라는 거지요. 뭐 걸리지 않게 자리를 옮겼다면 걸릴 리가 없지만요. 그리고 지한이 정수를 바라보면..
정수는 지한의 눈 색이 검은색이 아니라 보라색으로 보일 거에요.

"어..음.. 미안해요?"
만일 걸리지 않았다고 해도 사과는 할 겁니다. 걸렸으면 으악 안움직여. 미안해요. 였겠지만.

349 ◆c9lNRrMzaQ (uYGOgX1Fms)

2021-09-11 (파란날) 22:45:19

이런 시간이...!!!

350 미이주 (RQWwwRgjh2)

2021-09-11 (파란날) 22:45:55

답레 작성과 동시에 위키 작업 재개합니다.

351 미이주 (RQWwwRgjh2)

2021-09-11 (파란날) 22:46:34

(이것은 드디어 자유를 얻은 미이주이다)

352 에이론주 (OQ.gI/oEcY)

2021-09-11 (파란날) 22:47:00

미이주 캡틴 어서오세요

353 태호주 (Q7Kpb68I.k)

2021-09-11 (파란날) 22:47:14

캡틴 어서오세요~
미이주 프리덤 축하해요!

354 지한주 (IMiCh49ZVA)

2021-09-11 (파란날) 22:47:57

캡틴과 미이주 어서오세요.

355 태식주 (yEgjBr5aRA)

2021-09-11 (파란날) 22:50:06

22시 50분
일요일까지 1시간 10분 남았단 소리지

356 성현주 (lCRElNygl.)

2021-09-11 (파란날) 22:50:07

캡틴이랑 미이주 앗뇽

357 미이주 (RQWwwRgjh2)

2021-09-11 (파란날) 22:51:34

일단 이제서야 답레 쓰기 시작했단 점에 대해 웨이주께 정말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며(...)
늦게나마 인사드리고자 합니다. 모두들 좋은 저녁 보내고 계시신가요?

358 ◆c9lNRrMzaQ (uYGOgX1Fms)

2021-09-11 (파란날) 22:53:42

첫 진행 자체는 다행히 자유 진행보다는 순차 진행으로 Q&A 시간을 가질 예정이었던지라 다행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359 예나주 (9CzI9iRRcU)

2021-09-11 (파란날) 22:55:33

일상 정리하면서 보내고있네요~

360 ◆c9lNRrMzaQ (uYGOgX1Fms)

2021-09-11 (파란날) 22:56:00

일단 지금이나마 첫 진행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출석체크 부탁드립니다.
첫 진행이라고 해도 특별히 행동은 없고 질의응답이 주류일 예정이니 다른 참치들이 오더라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을겁니다.

361 정수 - 지한 (TSlUCcGOnk)

2021-09-11 (파란날) 22:56:09

섬광의 의념을 지닌 그 답게 플래시가 훅 치고 들어오면, 보통은 이렇게 반응하기 마련입니다. 행동의 정지. 네, 현명하네요. 정수는 그대로 몸이 굳어 미안해하는 지안의 눈에 비친 자신의 보라색 눈동자 색을 보면서 사과를 들을 수 밖에 없었죠. 으악 안움직여.

"근츤으"

그런데 혀가 안움직이는건 좀 심했다. 사과 한 번 더 하세요. 자아 일단 겨우 움직이기 시작하자 정수는 허리를 쭉 피면서 스트레칭을 하더니 가볍게 손을 털면서 지한이를 바라봤습니다. 짧게 '안녕' 이라고 굳이 또 인사를 날리면서 말이죠. 대충 상황이 정리되어도 정수는 자리를 뜨지 않을겁니다, 세상에 사람을 멈추게 하는 능력을 지닌 사람이라니 굉장히 흥미롭잖아요
놀릴거리가 잔뜩있잖아요.

"그런데 방금 정지로 몸이 좀 아프다. 야 이거 장난 아닌데? 잠깐 여기서 좀 쉬어야겠어."

그렇게해서 정수는 근처 책상에 걸터앉으며 지한이를 내려다봤어요. 거리감은 줄였으니 다음은 뭘 해볼까 생각하면서 말이죠

"특별반 학생?"

그런데 여기서 우린 알아야할게 있어요. 지한이는 19살이고 정수는 17살이에요.

362 한예나 (9CzI9iRRcU)

2021-09-11 (파란날) 22:56:26

ㅊㅋ

363 명진주 (E0HRs8QRt2)

2021-09-11 (파란날) 22:56:29

>>357 좋은 저녁 보내고 있습니다! 미이주도 좋나요!

364 정수주 (TSlUCcGOnk)

2021-09-11 (파란날) 22:56:38

저요저요~

365 이름 없음 (noHXs/rzdM)

2021-09-11 (파란날) 22:56:56

빈센트 손

366 웨이주 (mNm1xOzH3g)

2021-09-11 (파란날) 22:56:57

아이구 출석!

367 명진주 (E0HRs8QRt2)

2021-09-11 (파란날) 22:57:13

ㅊㅋ

368 성현주 (lCRElNygl.)

2021-09-11 (파란날) 22:57:23

진행이었으면 구경하려 했는데 간단한 Q&A 정도라닛
체크

369 태호주 (Q7Kpb68I.k)

2021-09-11 (파란날) 22:58:11

출석 체크!

370 태식주 (yEgjBr5aRA)

2021-09-11 (파란날) 22:58:14

띵동

371 에이론주 (OQ.gI/oEcY)

2021-09-11 (파란날) 22:58:48

출석합니다

372 ◆c9lNRrMzaQ (uYGOgX1Fms)

2021-09-11 (파란날) 22:58:58

1. 진행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1시까지. 두시간정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2. 하다가 시간이 늘면 늘지 줄지는 않습니다. 특별한 타이밍에 끊는 것이 아니라 캡틴의 몸상태에 따라 진행 시간이 결정됩니다.
3. 첫 진행은 입학 직후로 시작하며 여러분은 특별반에 입학하여 첫날에 교관을 만나게 됩니다.
4. 교관에게서 몇 가지 시스템적인 상식과 이야기를 듣고, 질의응답을 한 뒤 첫 진행은 마치게 됩니다.

11시 정각에 진행을 시작합니다!

373 라임주 (q5V0pIcS0Y)

2021-09-11 (파란날) 23:00:06

안녕하세요! 출석합니다!!

374 미이주 (RQWwwRgjh2)

2021-09-11 (파란날) 23:01:00

>>360 미하루 체크합니다.

375 명진주 (E0HRs8QRt2)

2021-09-11 (파란날) 23:01:02

다들 어서오세요!

376 에이론주 (OQ.gI/oEcY)

2021-09-11 (파란날) 23:01:07

질문레스로 올리면 되나요? 질문은 아직인가요?

다들 어서오세요

377 지한주 (IMiCh49ZVA)

2021-09-11 (파란날) 23:01:12

출석합니다..!

일상은 1시에 끝난다면 진행 후나, 더 늘어난다면 내일 일어나서 드릴 수 있겠네요.

378 ◆c9lNRrMzaQ (uYGOgX1Fms)

2021-09-11 (파란날) 23:01:33

처음은 각자 교관과의 1대1 면담으로 시작합니다.
교관을 찾아가주세요!

379 에이론 (OQ.gI/oEcY)

2021-09-11 (파란날) 23:02:36

" 첫 수업인가. "

에이론은 느릿하게 주변을 둘러본다. 교관을 찾아가라고 했지.
교관... 교관....

...교관은 어디에 있지?

#교관을 찾아 이동합니다

380 에이론주 (OQ.gI/oEcY)

2021-09-11 (파란날) 23:03:51

잇카 답레를 못 보고 있었네요
바로 답레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381 김태식 (yEgjBr5aRA)

2021-09-11 (파란날) 23:04:16

"아"

생각 없이 담배를 피고 와버렸다. 애들도 있고 일단은 교관하고 만나는건데 초면에 담배냄새 풍기는건 예의가 아니지
가방에서 탈취제를 꺼내서 뿌리고 팔을 들고 킁킁 냄새를 맡는다. 이정도는 되겠지?

"실례합니다."

#면담이라.....밥 먹으면서 하는 면담은 없나

382 ◆c9lNRrMzaQ (uYGOgX1Fms)

2021-09-11 (파란날) 23:04:18

진행 레스에는 #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자고 일어나서 정신이 없다 보니까 계속 실수를 하네요. 죄송합니다.

383 태명진 (E0HRs8QRt2)

2021-09-11 (파란날) 23:05:13

'뭔가 긴장이 되네..'

하지만 기본적인 시험은 이미 다 치렀다.

이제 교관님만 찾으면 될터

#교관을 찾아 이동합니다

384 김정수 (TSlUCcGOnk)

2021-09-11 (파란날) 23:05:31

특별반에 입학한 것과 관련하여 여러 책자를 받을 수 있었고, 이제는 면담까지 잡혔습니다.
정수는 손에 든 책자를 대충 흔들며 교관에게 가라는 말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걸어갔겠죠
물론 결과는 길을 잃어 적당히 20분 정도 지각한 것으로 완성되었지만요

"이야~ 늦어서 죄송합니다 학교가 너무 넓어~"

적당히 능청부리며 노크하고 들어온 정수는 상큼하게 눈웃음 지어보였습니다

#교관을 찾아간다

385 한태호 (Q7Kpb68I.k)

2021-09-11 (파란날) 23:05:31

" 이제부터 시작인건가.. "

클리셰 대사를 읊으며 학교에 들어왔다.
좋아! 준비 완료!

분명 담당 교관님이랑 면담부터 해야 한다고 했었지?

#교관님을 찾아갑니다!

386 신지한 (IMiCh49ZVA)

2021-09-11 (파란날) 23:05:57

"교관님을 만나는 것인가요."
할 수 있는 한 이런저런 게 필요하기는 합니다. 특별반에 입학했으니. 옷매무새를 정돈한 뒤 나아가려 합니다.

#교관님을 찾아가보려 합니다.

387 유웨이 (mNm1xOzH3g)

2021-09-11 (파란날) 23:07:35

유웨이, 18세. 특별반에 입학한 이상 최선을 다합니다!

"아자!"

웨이는 주먹을 꽉 쥐며 기합을 넣고 교관님을 찾으러 떠납니다.

#교관을 찾아간다!

388 성현주 (lCRElNygl.)

2021-09-11 (파란날) 23:08:36

특별반은 이미 입학한 상태야?

389 명진주 (E0HRs8QRt2)

2021-09-11 (파란날) 23:09:13

시험이 끝난 후인건 맞나봐요 ㅇㅇ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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