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03087>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 :: 1001

◆c9lNRrMzaQ

2021-09-11 01:18:23 - 2021-09-12 16:44:16

0 ◆c9lNRrMzaQ (uYGOgX1Fms)

2021-09-11 (파란날) 01:18:23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결국 아무리 중요한 것이 많다고 하더라도, 그 모든 것들의 가치가 목숨을 저울질할 만큼 중요하진 않은 법이다.

186 이름 없음 (b1/dVExyD6)

2021-09-11 (파란날) 12:41:46

빈센트 갱신합니다

187 예나주 (U1GuuVs23c)

2021-09-11 (파란날) 12:42:23

>>186 안녕하세요~

188 태호주 (Q7Kpb68I.k)

2021-09-11 (파란날) 12:45:17

빈센트주 어서오세요~~

189 웨이주 (ByVgXU598g)

2021-09-11 (파란날) 12:55:22

어서오세요 빈센트주!

190 잇카주 (YYbuEcyA2w)

2021-09-11 (파란날) 13:14:26

안녕하세요. 오늘 상태창을 받은 카미츠바메 잇카의 오너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잇카주라고 불러주시면 됩니다.

191 에이론 - 지한 (CgucemxanA)

2021-09-11 (파란날) 13:23:05

" 아니면 우리가 돌봐줄 사람을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 "

어느 쪽이든 간에, 고양이를 두고 가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그는 이런 고양이같은 생물에게 꽤나 약했으니까 말이다.
얌전히 고양이를 쓰다듬던 그는 지한의 농담에 조금 놀란 듯한 표정을 짓다가 그만두었을까.

" 얹혀사는 입장이라길래 조금 놀란 느낌... "

느릿하게 말하다가, 진짜라고요. 라고 말하는 듯한 눈빛을 빤히 응시하기 시작한다.

" 부끄러워 하는 거야? "

그러다가 고개를 갸웃. 지한의 표정이 언듯 진지한 것 같기도 하고, 칭찬을 받아 부끄러워 하는 것 같기도 했는지 직설적으로 질문을 던진다. 지한에게는 그게 자신을 놀리는 것으로 비춰졌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지만.

그건 그거고, 고양이를 넘겨받고는 느릿하게 손을 움직여 고양이를 쓰다듬기 시작한다. 골골거리는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품에 안고있으니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 같은 생각을 했을지도.

192 에이론주 (EXSOE27psE)

2021-09-11 (파란날) 13:23:17

다들 안녕하세요.

193 태호주 (Q7Kpb68I.k)

2021-09-11 (파란날) 13:30:48

잇카주 반가워요! 잘 부탁드려요!

에이론주도 어서오세요!

194 에이론주 (yxeuWXquio)

2021-09-11 (파란날) 13:38:03

안녕하세요 태호주

195 지한-에이론 (IMiCh49ZVA)

2021-09-11 (파란날) 13:40:25

"그건 괜찮겠네요."
고양이를 두고 갈 수 있지만 눈에 밟힐 거고.. 지한은 잠깐 표정을 봅니다. 음. 얹혀사는 게 아닌가. 농담이긴 하지만 심한 거였나 하는 게 이래저래 생각나긴 하지만 금방 진정합니다

"사실을 말하는 것 뿐이니까요"
놀리는 건가! 라는 생각 맞습니다. 그래요. 놀리는 거라고 생각하면 살짝 동공이 좁아지려나.는 둘 다 똑같은 색이니 눈에 띌 리가 없지만.
고양이를 쓰다듬는 에이론을 보다가 소개를 해야하나 고민하지만.

"저는 갈 거라고요?"
그대로 데리고 계셔도 아무런 상관을 하지 않을 거라는 말을 하면서 도도한 척 걸어가려 합니다. 아마 나이를 알게 되면 요를 붙인 게 쓸모없었어요! 하지 않을까?
하지만 키 153이 아무리 도도하게 걸으려 해도...(절레절레)

//나가기 전에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196 에이론 - 지한 (7UdZiG3kPU)

2021-09-11 (파란날) 14:00:18

" 그럼, 나는 나대로 수소문을 해볼게. "

신도분들 중에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분이 계시려나... 하는 생각을 하며 고양이를 빤히 본다.
그러다가 정말 놀리는 건가! 라고 생각하는 모습에 고개를 살짝 기울이고는

" 사실은 네가 귀엽다는게 사실이라 생각했는데. "

아닌가. 하며 동공을 좁히는 것을 못 본 건지 태연하게 중얼거린다.
그러고보면 귀엽지 않다는 말에 그냥 넘어가도 될텐데 은근히 끈질겼을까. 성격이 원래 끈질긴 건 맞지만 그가 포교활동을 하며 얻은 버릇이었을지도.

" 그냥 갈 거야? "

도도하게 걸어가려는 그 모습을 보자, 그래도 귀여울 뿐이네...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걸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았다. 아무리 눈치가 없다고 해도 그정도 상식은 있었으니까.

" 나는 에이론. 갈 거면 이름이라도 알려줘. "

고양이를 머리 위에 얹고는, 지한의 뒤를 졸졸 따라가며 이름을 물었다.

197 에이론주 (7UdZiG3kPU)

2021-09-11 (파란날) 14:00:33

어서오세요 지한주

198 지한-에이론 (6PGnsMAC2k)

2021-09-11 (파란날) 14:09:28

"수소문을 해보긴 해도, 잘은 모르겠지만요"
없으면 버릴 거냐는 물음을 한다면 지한은 고개를 젓겠지. 그렇게 떠넘길 순 있긴 하겠지. 귀엽다는 게 사실이라는 말에는

뭐지요? 같은 생각을 하는 듯 고개를 갸웃합니다. 물음에는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새초롬한 눈으로 에이론을 보다가 이름을 듣고는 기억해둬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귀엽다고 한 이들을 리스트에 쭈루룩 정리하는 걸지도?

"저는 지한이에요."
이름을 알려달라는 것에 고개를 끄덕이며 이름을 알려주려 합니다. 그렇게 말하면 꼭 지 라는 성에 이름이 외자로 한이라고 들릴 법도 하지 않아? 도도한 척 흥 거립니다. 그거.. 전혀 먹히지 않아.. 네가 서브로 미인도 아니고 그리고는 머리 위에 고양이를 얹은 걸 보고는 야악간 벙찐 눈으로 봅니다. 어떻게 올릴 수 있지. 같은 걸까?

//에이론주도 안녕하세요

199 라임주 (q5V0pIcS0Y)

2021-09-11 (파란날) 14:11:40

모두 안녕하세요~ 잇카주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200 지한주 (6PGnsMAC2k)

2021-09-11 (파란날) 14:12:40

다들 안녕하세요


라임이랑 만나면 나보다 키가 작은 분이..! 라는 속마음이 생길지도요.

201 라임주 (q5V0pIcS0Y)

2021-09-11 (파란날) 14:17:11

지한이 키가 153으로 상당히 작았죠!
라임이는 나만큼 키가 작은 사람이..! 할 것 같기도 하네요🤭

202 에이론 - 지한 (6QMKS9aauI)

2021-09-11 (파란날) 14:17:43

" 지한인가... "

새초롬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다 흥. 하는 모습에 에이론은 필사적으로 흐뭇한 표정과 흘러나오려는 웃음을 참았다. 귀엽다... 하지만 지금 흘리면 정말 수습 할 수가...
헛기침을 한번 하여 그런 감정들을 최대한 억누르고는, 지한을 똑바로 바라본다.

" 개냥이라 그런지 머리에 잘 달라붙더라고. "

그냥 올려놓으니 달라붙어 있었다... 같은 느낌이었지. 정작 개냥이랑 머리에 잘 달라붙는게 무슨 상관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머리 위에 고양이를 잘 이고선, 손을 뻗어 고양이의 앞발을 잡고 지한을 향해 흔들어보였을까.

" 그럼 지한이 잘가. 다음에 또 만나자. "

아까 지한이 간다는 말도 했으니, 이 인사를 마지막으로 등을 돌려 가려고 했겠지.

//슬슬 막레..?

203 지한주 (6PGnsMAC2k)

2021-09-11 (파란날) 14:18:03

라임이가 성장을 해서 커져버리면 그 뭐지. 솜사탕 물에 씻은 라쿤의 허망표정 가능할지도요.

204 에이론주 (oPMDMBA0yw)

2021-09-11 (파란날) 14:18:12

라임주도 어서오세요

지한이랑 라임이 둘이 같이 있으면 귀여워서 심장에 안 좋을 것 같아요

205 지한주 (6PGnsMAC2k)

2021-09-11 (파란날) 14:18:43

막레로 받아도 될까요? 막레를 받고 싶으시다면 써올게요.
수고하셨습니다

206 웨이주 (pNd2FAbSHE)

2021-09-11 (파란날) 14:19:09

앗 잇카주 늦었지만 안녕하세요! 그러고 보니 이 어장 여캐들은 대체로 신장이 낮은 편이네요! 귀엽다(?)

207 라임주 (q5V0pIcS0Y)

2021-09-11 (파란날) 14:20:22

아! 그 표정 알 것 같아요. 평소에는 귀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쳐져있어서 더 클 일이 없겠지만 특성 발현이나 하는걸로 귀가 쫑긋 서면 귀까지 해서 180을 넘을 수도 있겠네요!

208 지한주 (6PGnsMAC2k)

2021-09-11 (파란날) 14:21:39

사실 라임이를 보고 제일 먼저 떠오른 건 미르코라는 캐릭터네요.
히어로 만화에 등장하는...

209 예나주 (U1GuuVs23c)

2021-09-11 (파란날) 14:22:45

유웨이가 172cm이니 여성 신장 평균을 생각하면 매우 큰편이려나...

210 지한주 (6PGnsMAC2k)

2021-09-11 (파란날) 14:24:53

여성진 중에선 크군요..!
안녕하세요 예나주

211 라임주 (q5V0pIcS0Y)

2021-09-11 (파란날) 14:26:54

멋진 캐릭터네요! 분위기는 라임과 정 반대 느낌?
에이론주 웨이주 예나주도 안녕하세요~
웨이 키 크다! 장신도 멋져요!

212 에이론주 (EvZW/Tmz..)

2021-09-11 (파란날) 14:27:32

>>205 편하신대로 해주시길.
수고하셨습니다. 지한이가 귀여워요(꾸준)

웨이주 어서오세요

213 라임주 (q5V0pIcS0Y)

2021-09-11 (파란날) 14:28:46

지한주 에이론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지한이가 귀엽다! 귀여워!!

214 지한주 (6PGnsMAC2k)

2021-09-11 (파란날) 14:30:18

다들 안녕하세요. 수고하셨어요 에이론주

의외로 그 캐릭터 키도 159로 작은 편이더라고요.
라임아 클 수 있어! 9센치만 더 크자(?)

215 ◆c9lNRrMzaQ (svPihhc0Qk)

2021-09-11 (파란날) 15:07:27

아이고

216 지한주 (uR70m5ifcE)

2021-09-11 (파란날) 15:14:12

안녕하세요 캡.

217 ◆c9lNRrMzaQ (svPihhc0Qk)

2021-09-11 (파란날) 15:15:41

반가웡

218 정수 - 인공이 (TSlUCcGOnk)

2021-09-11 (파란날) 15:19:45

"오오, 어디까지나 일방적으로 놀림당하진 않겠다 이건가?"

역으로 재능충 프레임을 씌우는 그의 말에 정수는 피식 웃어버리며 그를 손가락으로 가르켰다.

"지금까지 나에게 휘둘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많이 봐왔지, 전부 기브업했지만. 너도 그렇게 될거야"

정수는 그렇게 말하며, 그의 옆에 있는 책상위에 걸터앉았다.
그리고 살짝 삐딱하게 앉아있는 그를 잠시 보더니, 챙겨온 크로스백에서 카메라를 꺼냈다.

"우리의 만남을 기념해서 한장 찍어도 되겠습니까? 주인공이시여. ..장난이고, 취미거든 사진찍는거"

아직 여기와서는 한장도 못찍었으니 그 기념비적인 첫장을 양보하겠나이다 엣헴

"허락하지 않아도 찍을거고 허락하면 두장 찍을거지만"

219 정수주 (TSlUCcGOnk)

2021-09-11 (파란날) 15:21:39

인류는 식사, 디저트 카페, 커피, 쓸대없는 잡담을 포함하여 압축한 1시간 vr체험코스를 개발해야한다
내 시간이 날아갔어

220 에이론주 (q.nthi8F5M)

2021-09-11 (파란날) 15:22:03

어서오세요 캡틴, 정수주

221 지한주 (uR70m5ifcE)

2021-09-11 (파란날) 15:22:32

정수주도 어서오세요.

222 정수주 (TSlUCcGOnk)

2021-09-11 (파란날) 15:26:10

반갑습니다~

223 ◆c9lNRrMzaQ (c6V8j71xII)

2021-09-11 (파란날) 17:06:56

진행이 늦을 수도 있습니다.
몸상태가 조금 메롱이라(감기인 것 같습니다.) 약을 먹고 조금 휴식을 취하려 합니다.
죄송합니다.

224 정수주 (TSlUCcGOnk)

2021-09-11 (파란날) 17:07:52

괜찮아요 건강이 최우선이에요 캡틴

225 에이론주 (mTWann1jLU)

2021-09-11 (파란날) 17:13:16

푹 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캡틴

226 라임주 (q5V0pIcS0Y)

2021-09-11 (파란날) 17:13:28

진행은 예정이었잖아요! 확정이 아니었으니까 넘 걱정하지 마시고 모쪼록 푹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이 젤 중요해!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입니다!

227 에이론주 (.qzvXaeiMQ)

2021-09-11 (파란날) 17:22:40

좋은 오후입니다 라임주

228 라임주 (q5V0pIcS0Y)

2021-09-11 (파란날) 17:30:22

에이론주 안녕하세요~

229 지한주 (76Rz2zBJJw)

2021-09-11 (파란날) 17:39:59

다들 어서오시고. 캡틴은 푹 쉬시길 바랍니다.

230 잇카주 (DtvLR.9Ih6)

2021-09-11 (파란날) 17:48:47

안녕하세요. 잠깐 시간이 비어서 일상을 구합니다.

231 에이론주 (pCrECpVc.Y)

2021-09-11 (파란날) 17:53:42

괜찮으시면 제가 찔러봐도 될까요?

232 잇카주 (DtvLR.9Ih6)

2021-09-11 (파란날) 17:54:25

>>231 감사합니다. 첫 일상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으니 선레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233 태호 - 정수 (Q7Kpb68I.k)

2021-09-11 (파란날) 17:55:13

" 일방적인 관계는 오래 못 간다고 하잖아? 우리 쌍방의 교류가 넘치는 튼튼하고 단단한 우정을 쌓아가자고 "

아! 아름다운 우정! 그것은 결코 일방적일 수 없는, 우리가 함께 쌓아가야만 하는 것이다.
지금은 내가 수세에 몰려 있지만 두고보자. 건수만 잡힌다면 언제고 내가 공세가 되는 날이 올테니 그때까지 권토중래의 각오로 기다리리라.

" 사진? 나야 상관 없는데.. 두 장 찍을거면 한장은 같이 찍자. "

사진찍는걸 딱히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딱히 싫어하지도 않아서 찍는 것 자체는 무리가 아니지만
뭔가 상대가 나만 찍는건 묘하게 부끄러운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허락하면 두 장 찍는다고 했으니 한 장은 같이 찍는걸로 하면 좋겠지.

" 포즈같은거 취하면 되는거야? 치-즈 이런거? "

중학교때 단체로 사진찍을땐 개구리 뒷다리- 요런 구호도 있었는데..
시시한 추억을 떠올리면서 취한 포즈는 카메라를 보고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면서 웃는 평범한 포즈였다.

234 에이론주 (pCrECpVc.Y)

2021-09-11 (파란날) 17:55:42

>>232 넵 조금 걸릴 수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혹시 원하시는 상황이나 선관 있으신가요?

235 태호주 (Q7Kpb68I.k)

2021-09-11 (파란날) 17:56:22

낮잠이란 주말에만 누릴 수 있는 사치..
미안해요 정수주!!

캡틴은 푹 쉬다가 오시고요!
그리고 다들 반가워요!

236 에이론주 (pCrECpVc.Y)

2021-09-11 (파란날) 17:56:54

맞다 에이론-지한 일상 총 17레스입니다 지한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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