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https://postimg.cc/sBrfFSH2 흔적기관에 가까운 토끼 귀는 부끄러워 숨기는 일 없이 하늘을 찌를 듯 쫑긋 서있다. 감정에 반응해 가볍게 까닥일 수 있는 정도. 녹색이던 머리털은 희게 세어버린 지 오래이며 토끼 귀를 제외한 신장은 152cm, 포함하면 약 170cm이다.
성격 대체로 밝고 당차며 정복욕이 강해서 무언가를 넘어서는 것에 커다란 희열을 느낀다. 자신과 같은 이들을 결국 게이트의 존재가 아니냐며 좋지 않게 보는 시선을 상당히 의식하고 있기에, 자신의 본모습을 알고도 호의적으로 다가오는 이에게는 더욱 마음을 쉽게 여는 편이었다. 현재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떳떳하게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게 되었으며 감정에 동요되기보다 현실을 직시할 줄 아는 차분함을 갖추게 되었다.
의념 속성 절(切)
전투 스타일 장력이 강한 활을 사용하여 비교적 무거운 화살을 근거리 투사하는 적극적인 공격수로 동체시력과 육감을 적극 활용하며 시위를 놓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다. 주로 중열에서 화력을 투사하거나 가까운 거리를 빠르게 이동해 목표의 약점 혹은 화살을 막아내기 까다로운 방어의 사각을 공략하는 스타일이다.
스테이터스 신체 180 신속 165 영성 120 건강 135 매력 10
과거사 아이가 어릴 적에 어느 헌터가 거두어 키웠다는 내용으로, 아이의 출생이나 보호자의 설정 등은 캡틴의 과거사 창작에 동의합니다.
특성 인간이 아닙니다 - 토끼 수인
기타 당근은 의외로 토끼에게 해로운 먹이이다. 주식은 건초이지만 고기도 먹을 수는 있다던가.
안녕하세요, 영웅서가에 시트를 내고자 하는 한 참치입니다. 질문에 앞서 뭘 모르고 뭘 아는지부터 말해드리는 것이 소통에 원할할 것으로 생각하고 말해보자면, 현재 제가 파악한 정보는
1.영웅서가 사이트에 기재된 정보 전체 2.위키의 설정, 세계관, 특성 항목 3.진행기록 등 세세한 부분을 제외한 현 참여자들의 대략적인 정보
이고, 아직 파악하지 못한 부분과 시트 구상에 대해서 캡틴 및 참가자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문의드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질문은...
1. 정령이나 소환물의 행동은 소극적이어서 레스주가 직접 오더를 세세하게 내려줘야 하는 편인가요, 아니면 저는 코파고 있어도 소환물이 알아서 자동사냥을 돌려주는 편인가요?
2. 정령/소환물 트리의 경우 스텟은 영성 위주로 투자하는 게 국룰인가요?
3.메인으로 너작사, (2번 질문이 맞을 경우) 서브 하나는 영민뇌로 넣으려고 합니다. 나머지 서브는 상호작용에 도움이 되는 계열이 좋을 것 같은데 미인이 좋을까요 혓바닥이 좋을까요?
덧붙여서 아직은 시트 초안은 커녕 컨샙도 안 짜인 상태입니다. 보통 캐릭터 컨샙을 잡고 거기에 맞춰서 플레이 스타일을 정하실텐데, 저는 여기서 조언도 들어보고 하면서 플레이 스타일 먼저 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컨샙을 짠다는 느낌. 그러니까 시트 업로드는 한참 걸릴 것 같네요!
중동의 경우 연합씨족 체제로 회귀하였습니다. 중동 출신의 '예언자'를 중심으로 하여 대표자를 선출하고 대표자가 가디언과 협력하여 국가를 발전시키는 과정을 거치고 있어요. 또한 해양 가디언관 다르게 중동은 현재에도 아프리카전선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로 인해 대형 게이트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중동인들은 '생존주의'를 우선시합니다.
유찬영이 아버지라고 진심으로 믿고 있다.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승인욕구가 강한 편. 의외로 유찬영의 아들이라고 자칭하는 부분만 제외하면 사귀기 좋은 녀석.
과거사
성우는 어린 시절을 고아원에서 보냈다. 그 때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으로 어른에게 묻기를, "우리 아빠는 누구에요?"
어른은 그 말에 어물쩡 넘어가거나, 아니면 확실히 없다고 말해주어야 했다. 적어도 어린아이가 알면 뭘 알겠냐는 생각에, 그리고 아버지가 없다는 이유로 스스로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유찬영'이라고 답해서는 안됐던 것이다.
성우는 줄곧 콤플렉스였다. 스스로에게 아빠라 불릴 존재가 없다는 것이. 유찬영이 자신의 아빠다. 그 말에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를 것이다.
의념을 각성하지 않았더라면 그 망상을 접었을지도 모른다. 더한 불행이라면 의념까지 각성해버렸단 것. 자기가 유찬영의 아들이란 사실을 완전히 신뢰하게 된 것이다.
자기가 아버지라 생각하는 존재— 유찬영에게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미리내 아카데미 특별반에. 들어왔다.
솔직히 제가 생각하고도 좀 에바인 컨샙이라 대략적인 컨샙만 짜둔 상태에서 미리 검수받으려고 합니다. 영웅의 아들을 자칭하는 고아... 라는 컨샙, 통과하기 힘들겠죠...?
그리고 만약 통과되지 않는다면 질문입니다. 홍왕 유찬영이 아니라 다른 영웅의 아들을 자칭한다면 통과될 수 있나요? 자기가 마왕 서유하의 아들이라고 자칭하는 서유성, 검성의 아들이라고 자칭하는 유성 보르도쵸프... 같은 식으로. 영웅의 아들을 자칭한다는 컨샙 자체가 힘들다면 다른 시트로 돌아오겠습니다!
>>751 당연한 얘기겠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유찬영은 현재까지도 결혼을 하지 않았고, 독신으로 삶을 살아오며, 인간이라는 종족에 질린 듯한 행동을 자주 보여주고 있으므로 누가 보더라도 이 캐릭터의 말이 거짓이라는 것은 알 수 있으니 캐릭터의 사실을 밝히면 정신병이 있다거나 어디가 안 좋은 친구 취급을 받을겁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얘기가 전개됐다면 아시겠지만 메인 특성인 별의 아이라 하더라도 13영웅과 직접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부모의 명예나 명성에 의해 간접적으로 알 수는 있지만요. 또 본 어장에서 언급했듯이 '나는 성우 비토보르비츠다!!!' 라고 하면 주위 사람들은 내가 진짜 아들이라고!!!! 해도 '그래 붉은 곰 자손이라 말하는 놈들은 넘치고 넘쳤지' 따위의 말을 듣습니다.
일단 캐릭터가 정신병자 취급을 받는다 = 이건 당연히 그러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설정 항목에 적힌 정보만으로도 유찬영의 캐릭터성으론 다른 사람들이 절대 안 믿어주겠구나 싶죠ㅋㅋㅋ
그리고 저런 컨샙을 하고 싶었던 이유라면, 정신병자 취급을 감수하고, 합리적인 추측으로 절대 아들이라 할 수 없는 온갖 정황증거를 무시하면서 '유찬영 아들' 컨샙을 고수해왔는데 단순히 정황증거로 치부할 수 없는 결정적인 증거(EX : 고아원에 성우를 버린 진짜 아빠를 만난다)를 어떤 계기로 얻게 되고, 멘탈이 깨지는 장면을 묘사하면서 캐릭터성에 변화를 줘서 새로운 성격으로 돌아온다...! 라는 느낌의 플레이가 하고 싶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비 신입입니다 특성 두개는 정했고 나머지 하나를 고민중인데, 후보 중 하나인 스승 특성은 진행에서의 예시가 많은데 작은 아이들의 사랑은 거의 없다시피 하더군요 혹시 정령이랑 계약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빡세거나 힘든 건가요? 아니면 단순 택한 사람이 거의 없어서 정보가 없는 건가요.
>>760 따져본다면 '서브 특성으로는 대성하기 어려움'이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도 작은 아이들의 사랑 메인 특성은 정령들에게 호감을 사고, 정령을 볼 수 있다는 두 가지에 더해 계약을 통해 상대를 부를 수 있다는 점이 합쳐진. 여러모로 유니크한 특성에 가까워요. 그러나 이런 부분을 서브로 가져가면 특정 정령에게 호감을 사거나, 볼 수는 있지만 흐릿하다거나, 호감을 사지는 못하나 보이기는 한다거나, 계약은 가능하나 크게 약화되는 등. 이런 이유로 초반에는 득을 보기 어려운 특성에 위치해있어 다들 득을 보기 어렵다고 표현하는 경우입니다.
시트 작성 중 사소한 궁금증이 생겼는데, 혹시 쌍검 혹은 쌍검 관련 기술이 영웅서가 세계관에선 성장하기 어려운 쪽인가요 엔피씨 중에서도 쌍검은 드문 것 같고 시트에서도 한분밖에 안 계신것 같아(시트는 내려간 것 같지만) 난이도 문제인지 아니면 단순 쌍검 든 사람이 거의 없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