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623 마지막줄만 보충해드리자면... 해당 특성이 진화하는 경우는 부모 중 인간이 아닌 쪽의 특성이 추가로 발현되거나 더 잘 쓸 수 있게 되어서 추가 특성이 열리는 거에요. (ex : 웨어비스트 하프지만 변신 불가 -> 팔 변신 가능 같은 식으로요.) 레서 샐러맨더인 줄 알았던 아부지가 사실은 마그마 드래곤의 혈통이었다! 같은 전개로는 가지 않을거에요 아마...
메인의 경우에는 선택이 가능합니다만, 서브의 경우에는 선택이 불가능합니다. 서브의 경우는 그냥 캡틴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왔으니.. 식으로, 마음 놓고 계시면 되는 셈이라면 메인 특성은 어느정도 제가 골라드리는 편이긴 합니다.
A2.
제가 저희 어장에서 자주 하는 말이 있는데요. 욕심을 부리는 거는 좋은데 그 욕심을 봐주는 상대가 저라는 겁니다. 계승자가 꼭 무기와 관련된 기술이 안 나올 수도 있어요. 어디까지나 계승자 서브는 좀 쓸만한 기술이지 메인 특성 급 기술이 아니라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겁니다.
스스로를 용병이라고 칭하였지만 조디악의 모습은 길거리의 불량배나 깡패의 모습에 가깝기 그지없다.
과거에 겪었던 일로 생긴 예민함 때문일까? 웃거나 미소 짓는 날 보단 눈썹을 치켜세우고 무표정으로 남을 째려보는 날들이 유독 많다. 그렇지만 깐깐하다거나 까다롭다거나 하는 것과는 멀어 보이는 인상을 주는 것은 곧지 않은 자세와 헐렁한 옷차림 때문일지, 아니면 자주 내쉬는 한숨 때문일지.
성격 “ 형 GP 없다. 그냥 지나가라. 악! 돈 없다고!!! ”
허세 넘치는 행동과 하찮음, 그리고 적당한 찌질함 3박자를 고루 갖춘 이 시대의 진정한 다메 오토코, 하남자. 자신은 만사가 귀찮고, 쉬운 일만 골라서 하고 싶고, 이길 수 있다면 졸렬해도 상관없다고 주장한다.
.. . .... . ...그런 것치고는 성실한 모습을 보고 있자면, 늘 두르고 있는 허세는 남에게 본 모습을 보이기 싫기에 뒤집어쓰고 있는 일종의 페르소나 일지도 모른다.
의념 속성 침묵
전투 스타일 활을 사용하나 딜링에 집중하기보다는 각종 치졸한 방식으로 적을 방해해 아군에게 다가가는 것을 방해하는 퓨어 탱커 스타일.
하찮다.
스테이터스 신체 - 150 신속 - 150 영성 - 170 건강 - 130 매력 - 10
과거사 캐나다 리자이나 출신. 트빌리시 사건. 7년 전 조지아의 수도를 노린 열망자의 분신 테러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즐거워야 했을 가족과의 해외여행은 갑작스럽게 불길에 휘말렸다.
“ 뭐, 그때 UGN에서 나온 사람은 나보고 살아남은 게 천운이라고 했는데, 이건 천운이 아니라 저주야. 차라리 같이 뒤지는 게 나았지. ”
그들의 신 따윈 조디악이 알 바 아니다. 열망자가 말하는 세상의 진리 따위에는 관심도 없다. 그렇지만 신앙에 휘말려 많은 것들이 불타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
“ 그 이후로 1년 동안은 열망자한테 복수하겠다고 길길이 날뛰었어. 엉. 근데 스승님 아래에서 구르고 보니 그게 졸라 멍청한 생각이더라고. ”
복수에 눈이 멀었던 시절에 스승을 만나 강제로 정신머리를 뜯어고쳐졌다.. . .... 라고 주장한다.
특성 main - 천운 sub 1 - 박학다식 sub 2 - 위대한 스승
기타 생일 - 10월 2일 키 / 몸무게 - 175cm / 80kg 주로 쓰는 손 - 왼손
캐나다 출신이라고 하였다. 그 말이 거짓말은 아닌 듯 전형적인 서양인의 골격을 가지고 있었으나, 조디악을 감싸는 분위기만큼은 출신과 전혀 매치되지 않았다. 모색부터가 그러하다. 심해를 연상시키는 남색의 머리카락은 올백으로 넘겨 하나로 묶고 있었으나, 늘 어지럽게 흐트러져 있어 이마 온전히 보이는 날이 드물다. 과거에 어떤 일을 겪었다고 한다. 그 때문일까, 웃거나 가벼운 미소 하나 짓는 날 없이 눈썹을 치켜세우고 무표정으로 남을 째려보는 일이 유별나게 많다. 침묵과도 일관된 매서운 표정은 사람으로 하여 예민하다는 단어를 떠올리게 만들기 쉬우며. 흰색에 가까운 연회색 눈동자 생기 없어 더 그러하다. 흐릿한 시선이 무언가를 잡아낼 수 있을지 의아한 사람들도 많았지만, 활을 잡을 때만큼은 형형한 빛 내뿜으니 예사롭지만은 않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깐깐하거나 까다로워 보이지 않는 것은 분명 곧지 않은 자세와 껄렁한 옷차림. 자주 내쉬는 한숨 같은 사소한 행동 때문이리라.
아무리 포장을 바꾼다 하더라도 사람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스스로를 종종 용병이라 칭하곤 하지만 조디악은 어찌 꾸며봐도 뒷골목의 불량배나 깡패의 모습에 가깝기 그지없다.
성격 “ 형 GP 없다. 그냥 지나가라. 악! 돈 없다고!!! ”
허세 넘치는 행동과 하찮음, 그리고 적당한 찌질함 3박자를 고루 갖춘 이 시대의 진정한 다메 오토코. 하남자. 자신은 만사가 귀찮고, 쉬운 일만 골라서 하고 싶고, 이길 수 있다면 졸렬해도 상관없다고 주장한다.
그런 것치고는 성실한 모습을 보고 있자면, 늘 두르고 있는 허세는 남에게 본 모습을 보이기 싫기에 뒤집어쓰고 있는 일종의 페르소나 일지도 모른다.
의념 속성 침묵
전투 스타일 활을 사용하나 딜링에 집중하기보다는 각종 치졸한 방식으로 적을 방해해 아군에게 다가가는 것을 방해하는 퓨어 탱커 스타일.
하찮다.
스테이터스 신체 - 130 신속 - 170 영성 - 150 건강 - 150 매력 - 10
과거사 트빌리시 사건. 7년 전 조지아의 수도를 노린 열망자의 분신 테러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푸른 하늘, 웃음소리, 평온한 하루. 그러나 비명이 울려 퍼지고.
세상은 붉은빛으로 물들었고, 즐거워야 했을 가족 여행은 지옥으로 돌변했다.
“ 뭐, 그때 UGN에서 나온 사람은 나보고 살아남은 게 천운이라고 했는데, 이건 천운이 아니라 저주야. 차라리 같이 뒤지는 게 나았지. ”
그들의 신 따윈 조디악이 알 바 아니다. 열망자가 말하는 세상의 진리 따위에는 관심도 없다. 그렇지만 신앙이라는 이름의 광기에 휘말려 많은 것들이 불타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
“ 그 이후로 1년 동안은 열망자한테 복수하겠다고 길길이 날뛰었어. 엉. 근데 스승님 아래에서 구르고 보니 그게 졸라 멍청한 생각이더라고. ”
‘ 복수에 눈이 멀었던 시절에 스승을 만나 강제로 정신머리를 뜯어고쳐졌다 ’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특성 main - 천운 sub 1 - 박학다식 sub 2 - 위대한 스승
기타 1) Zodiac Lament 부르는건 조, 혹은 조디면 충분하다
생일 - 10월 2일 키 / 몸무게 - 175cm. 80kg 출신지 - 캐나다. 리지아나주 주로 쓰는 손 - 왼손
거짓말을 하기보단 의도적으로 침묵함으로써 진심을 숨기는 스타일
2) ■■e■ M■■r■■ lament 1. 애통[한탄/통탄]하다 2. 애도; 애가, 비가
다시 갱신 하게 되서 미안하다. 이번에는 동결이 아니라 시트내리고 싶다. 복귀 신청했는데도 생각보다 힘이 안나고 오지도 않게 되더라. 밤이나 새벽같이 뭘 하려해도 막상 켜보면 일찍 자고 주중 일 생각 해야지 하는 맘밖에 없더라. 마음의 여유가 나진 않을까 하고 동결 풀었는데 아무래도 힘겹다.
▶외관: - 흑단같은 머리칼, 오똑한 콧매, 뚜렷한 이목구비. 그러나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다... 어디서 흔하게 보아 왔을 것 같은 흔녀 상이라 사실 돌아서면 잊어버리기 쉽다. - 어디서 달칵거리는 소리 들리면 꼭 담배 하나 입에 물고 지포라이터로 불 붙이고 있는 모습 보여주기 십상. - 162cm, 몸무게는 비밀, 인데 꽤 슬렌더한 인상. 본인은 바락바락 신한국 평균이라고 우기는데 뭐가 평균인지는 말 안해 준다. - 눈동자 색깔이 일반적인 검은색보다는 새벽의 서광을 닮은, 하늘색 담긴 진청색에 가깝다.
- 도대체 그녀에게 담배란 무엇일까? 일종의 배터리라도 되는 걸까? - 담배 한 개피 물고 있지 않을 때의 그녀는 무념무상, 될대로 되라지, 같은 식의 나른함과 따분함마저 엿보이지만, 담배 한 개피(시가면 효과가 더 좋다) 꼬나물었을 때의 그녀는 그 어느 때보다도 차분하고 냉정한 분석가가 된다.
▶ 의념 속성: 雷
▶ 전투 스타일: 벼락 그 자체. 섬광과 뇌전으로 무장한 유리대포. 다만 이제 아주 집중해서 국소적으로 조작한다면 번개 또한 결국은 전하를 띈 입자들의 움직임이니 전자기력으로의 변환도 아마(?) 가능할 지 모른다.
"담배 마렵다..." "세상에 확실한 건 없어. 당장 내일 날씨도 모르는데 미래를 걱정한다고? 웃기는 소리."
▶이름: 서새벽 ▶나이: 24세 ▶성별: 여성
▶외관: - 흑단같은 머리칼, 오똑한 콧매, 뚜렷한 이목구비. 그러나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다... 어디서 흔하게 보아 왔을 것 같은 흔녀 상이라 사실 돌아서면 잊어버리기 쉽다. - 어디서 달칵거리는 소리 들리면 꼭 담배 하나 입에 물고 지포라이터로 불 붙이고 있는 모습 보여주기 십상. - 162cm, 몸무게는 비밀, 인데 꽤 슬렌더한 인상. 본인은 바락바락 신한국 평균이라고 우기는데 뭐가 평균인지는 말 안해 준다. - 눈동자 색깔이 일반적인 검은색보다는 새벽의 서광을 닮은, 하늘색 담긴 진청색에 가깝다.
- 도대체 그녀에게 담배란 무엇일까? 일종의 배터리라도 되는 걸까? - 담배 한 개피 물고 있지 않을 때의 그녀는 무념무상, 될대로 되라지, 같은 식의 나른함과 따분함마저 엿보이지만, 담배 한 개피(시가면 효과가 더 좋다) 꼬나물었을 때의 그녀는 그 어느 때보다도 차분하고 냉정한 분석가가 된다. - 일정 이상의 '선' 을 그어두고, 상대도 자기도 그것을 지키기를 요구한다. - 만약 상대가 '선'을 먼저 넘어들어온다면 꽤나 히스테릭한 면모 또한 보인다.
▶ 의념 속성: 雷
▶ 전투 스타일: 벼락 그 자체. 섬광과 뇌전으로 무장한 유리대포. 상대와 거리를 두고 압도적인 화력으로 찍어누르는 것을 선호한다.
▶ 스테이터스 신체 120 신속 150 영성 210 건강 120 매력 10
▶ 과거사 그녀에게도 화목한 가족이 있었다. 과거형이라는 부분에 주목하자. 이런 지랄맞은 시국이니 차라리 게이트에 휘말렸다거나 몬스터에 의한 참사였다면 차라리 가슴은 찢어지게 아플 지언정 이해하고 넘어갔을 지도 모른다.
헌데 그녀의 가족은 같은 인간에게 살해당했다. 살해 현장엔 의념기의 흔적이 숨길 생각조차 없이 남아있었다. 미리내고 진학 준비를 위해 잠시 나와있던 그녀만이 멀쩡했던 것을 생각하면 애초부터 목표는 그녀였고, 가족은 부수적이었을 지 모른다.
그날부터, 그녀는 아무도 믿지 않는다.
▶특성 Main: 계승자 Sub: 타고난 정신/다재다능
▶기타 그런 주제, 타로 카드를 꽤 다룰 줄 안다. 소싯적엔 그걸로 용돈 벌이도 꽤 쏠쏠하게 했다는 모양.
최근 지쳐서 열의가 많이 감퇴한 것도 느꼈고, 시험 준비 시작이라 시간적 여유가 많이 없는 편인데. 현재 이벤트는 하루에 1번의 일상보다 더 많은 양을 요구하는 느낌이 되니까 제 입장에서 여러모로 부담스럽네요. 성격상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을 긋고 구경만 하는 것도 마음이 불편 할 것 같습니다.
캡틴이 정신적 부담이 심하여 더 이상의 대화를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으니, 생략하고 결론만 얘기합니다.
일정이 많이 바빠진 것도 사실이고, 이벤트를 캡틴이 원하는 달성량 만큼 돌리기 부담스럽다는 감각에 패닉이 왔습니다만. 그러한 패닉을 GM에게 뭔가 상담하거나 논의하지도 않고 중단을 선언하게 내심 어제부터 계속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사실 과거의 전적 때문에 그러한 행위를 잘못 하다간 시위하거나 반발하는 것처럼 될까봐 두려웠구요. 그렇지만 그런 갑작스러운 선언은 그것 나름대로 참여자와 진행자에게 충격을 준 것 같아 죄송스럽습니다.
당연하지만 당연하게도, 저도 제 나름대로 이 어장에 과거 많은 열의를 쏟아부어 애정은 있는 편입니다. 그러니까 사실 지친 와중에서도 애써 이벤트를 참가하려고 했다가, 그게 안좋은 방향이 되어서 심적 부담이 되었던 것이구요. 그런만큼 제가 상세한 사정이나 심정을 설명하지 않고 갑작스럽게 나감으로써 어장의 분위기가 나빠지거나, 패널티 운운 등 과열되는 모습이 솔직히 말하자면 바쁜 와중에 참가하려 노력했던 것 보다 마음이 더 불편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동결한 시윤주로 야기된 피해의 책임' 같은 발언이 나오니까 정말 뭐랄까 견딜 수가 없네요.
그러니까 복귀하고 싶습니다. 확실히 곰곰히 생각해보는 동안, 이번 챕터는 제게 정말 많은 의미과 인상을 남겨줬고. 제게 맡겨진 배역도 중요했으며, 제가 그걸 수행하고 싶었단걸 재차 깨달았습니다. 아직 제게 어느정도의 여유가 남아있는 한, 할 수 있는 만큼은 하고 싶어요. 물론 12월 초에 치는 시험이 긴박해지면 확실히 다시금 잠시간 동결을 할 수도 있지만. 이건 막 현생 가지고 들었다 놨다, 밀당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졸업이 걸리고 의사 면허증이 걸린 국가시험 준비라서 그렇습니다.
다만 뭐랄까 이렇게, 일시적인 정신적 공황울 감당하지 못하고 사실상 '시트를 내립니다' 를 적을 용기가 없어 동결이란 표현을 쓰는 방식은 후회를 남길 뿐만 아니라, 이 곳에서 즐겁게 보낸 시간과 열정의 끝을 망치는 것 같아 후회할 것 같았습니다.
스스로의 정신적 미숙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결정을 내려 많은 분들에게 당황함과 혼란을 야기해서 죄송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급발진 대신 어느정도 솔직한 의견을 말해보는게 좋았을 것 같은데. 제가 요즘 많이 위축되어 있나봐요.